교수님께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학교 엄마가 아이 등교시키다가 교문 앞에 쓰러져있는 까치와 동료까치들의 애달픈 울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청에 전화해서 까치 구조를 요청했는데, 까치가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까치는 오래도록 길조였는데 왜 까치가 유해동물인가요? 저희집 앞에는 어치와 물까지도 있는데 얘네들은 유해동물인지도 궁금하고, 동물들을 사람의 기준에 맞춰 이렇게 분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생겼고요. 여쭐 분이 교수님밖에 없네요.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한없는 영광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본주의인 한국에서는 자원의 유한성을 따지다보니 저 사람이 받는 혜택이 늘면 내가 받을 혜택이 분명 줄어들 것이다라고 생각할거고.. 심지어 기업운영 형태가 그렇잖아요 중국은 공동분배라는 인식이 있어서 저 사람이 받는 혜택이 나에게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빈부격차가 한국 이상으로 심한동네인데 뭐... 정부에 대한 믿음의 차이 아닐까요
우와.. 진짜 교수님은 다르시네요 ,,, 교수님 답변에 계속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답변이 정말 이과적(?)이고 논리적인 느낌,,, 근데 여덟번째 문제는 저도 같은 이유로 바로 맞췄는데 원래 쉬운 문제 아니에요 ?? 근데 생각해보니까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생각차이니까 원래 쉬운문제라는건 없는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초등학교 4학년 둘째 아이에게 성격이 다른 하나 고르는 문제를 내봤습니다. 둘째 아이는 가을, 겨울, 봄을 골라서 이유를 물었더니 아침 점심 저녁, 5월 6월 7월,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은 여름에도 해당되는 날이 있지만 가을 겨울 봄에는 여름이 없다고 답하네요. ^^
구글 입사문제라니 흥미로워 저도 멈추고 함께 풀어 봤어용 0:20 1번) 바닥에 딱 붙어 있겠다. 칼날이 닿지 않는 틈새에 끼어 있겠다. (60초 동안 고무줄이나 본드를 얻어) 칼날에 아예 붙어 있겠다. 등등 1:23 2번) 성비는 1:1, 살짝 경우의 수를 그려 계산해 봄. 결과는 과연 최교수님 설명 그대로네요. 3:00 3번) 액수를 1/N(전체인원) 보다는 살짝 높게 책정해서 전체 인원의 절반에게만 금을 나눠준다. 풀고보니 요것도 최교수님과 같네요 4:50 4번) 문제에서 '아내가 있고 자식 둘의 아버지인 당신' 이라는 정보의 불확실함을 이용한다면... 아내와 자식은 단지 '당신'을 수식하는 말일 뿐 사자가 달려오는 현장에 있다는 말이라 확신할 수 없음. 즉 아버지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죽자살자 혼자 달아나야한다. 아니면 텐트속으로 두마리를 유인하여 가두어 놓고 달아난다. 등등 6:14 5번) 최교수님 설명 그대로임. 둥글면 어떻게 덮어도 뚜껑이 들리거나 빠지지 않고 잘 닫힘. 또한 하수관 자체가 둥글기때문에 둥근 뚜껑이 잘 맞음 6:55 6번) 50만원을 제안함. 전체 금액이 100만원인줄 상대도 알고 있다면 둘 다 불만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각자가 얻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50임을 알 것임. 쉽게 말해 내가 돈을 배분하고 상대가 택하는 조건을 반대로 가정하면 더욱 명확해짐. 상대에게는 100만원을 분배할 권리가 있고 나는 오로지 택할 권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상대는 돈을 50:50으로 나누어야만 최대한의 액수를 가져갈 수 있음. 만약 상대가 20:80으로 돈을 나누고 나에게 선택하라 한다면 나는 당연히 80을 택할 것이므로 손해를 보지 않는 최대한의 액수는 50일 수 밖에 없음. 적은 돈이나마 몰수 당하지 않고 둘 다 얻기 위해서는 둘 다 불만이 없어야하고 최대액은 각각 50임. 이것을 납득한다면 이 딜은 성사될 것임. 8:00 7번) 배위의 고양이를 옆으로 밀어내고 일어난다, 꿈을 깨기 위해서 다시 잠을 청한다, 발에 부종이 심해서 찜질을 할 것이다. 등등 8:17 8번) 아침, 점심, 저녁을 고르겠음. 왜냐하면 4개의 보기는 모두 공통적으로 '때'를 나타내는데 그중에서도 1번 보기인 아침 점심 저녁은 '식사'를 나타내는 또다른 의미를 하나 더 가지고 있음(구글 한국지사 용). 혹은 아침 점심 저녁만이 그 시기에 하는 인사가 따로 있음.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구글 미국 본사용) 혹은 월화수목금을 고를 수도 있음. 나머지는 기온의 변화 추이를 읽을 수 있음. 하지만 월화수목금...의 요일로는 전혀 예상 불가능 8:42 9번) 요건 패~쓰! 9:37 10번) 무조건 내기 GoGo~!!. 문제를 잘 읽어보라! 나까지 포함한 10명이 파티를 하고 이 "열 명 중에" 나와 같은 생일이 있다면...이라고 했으니 당연히 내 생일이 포함 되어 있음. 최소 1달러는 받고 2달러를 낼 일은 전혀 없으므로... 결론: 최재천 교수님 영상에 스며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장문의 댓글까지 달아보네요 ㅎㅎ 구독, 좋아요,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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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입사 ㅋㅋㅋㅋㅋ
교수님께 요즘 화두인 러브버그에 대해서도 여쭤봐주세요!!
교수님께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학교 엄마가 아이 등교시키다가 교문 앞에 쓰러져있는 까치와 동료까치들의 애달픈 울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청에 전화해서 까치 구조를 요청했는데, 까치가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까치는 오래도록 길조였는데 왜 까치가 유해동물인가요? 저희집 앞에는 어치와 물까지도 있는데 얘네들은 유해동물인지도 궁금하고, 동물들을 사람의 기준에 맞춰 이렇게 분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생겼고요. 여쭐 분이 교수님밖에 없네요.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한없는 영광입니다.
선생님 현재 오은영 박사님이 촉법소년에 대해서 말한부분이 화제가 되고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수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교수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와우.. 역시 최재천 교수님 거꾸로 하면 천재최
역시 고수님답게 정답을 찾기에 급급하신 게 아니라 문제해석부터 아주 충실하시네요. 논점부터 깔끔히 정리해 나가시는 모습이 역시 프로 중에 프로다우십니다
출제자 마인드로 접근하시는듯..
@@dy5hxf7yw3 이게 사실 제일 어렵긴 하죠
교수님 괜히 교수님 아니심
멘홀뚜껑은... 힘의 분산때문 아닌가... 모서리가 있다면 그부위에 응력이 집중되고 변형이쉽게 됨.... 즉 훨신더 두껍게 만들어야 위로 무거운 차가 지날수있음..
ㅈ4.3
문제와 별개로 중국 교수와 한국 교수 차이를 얘기하신 게 와닿네요..
저는 강가에 앉아서 낚시하고잇으면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온다는 중국 속담 봣던게 생각낫어요..ㅎ
남 잘되는꼴 못보고 시샘하느라 시간낭비하느니 자기자신을 가꾸는게 젤 좋은게 맞긴하니까요ㅋㅋ
그런 나라가 공산주의고, 이런 나라가 자본주의인 게 신기하네요ㅎㅎ
@Hyeonsoo Lee ㅡㅡ;;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본주의인 한국에서는 자원의 유한성을 따지다보니 저 사람이 받는 혜택이 늘면 내가 받을 혜택이 분명 줄어들 것이다라고 생각할거고.. 심지어 기업운영 형태가 그렇잖아요
중국은 공동분배라는 인식이 있어서 저 사람이 받는 혜택이 나에게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빈부격차가 한국 이상으로 심한동네인데 뭐... 정부에 대한 믿음의 차이 아닐까요
@@user-eh4cn8dw7w 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사회 신뢰도의 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교수님의 사고방식이 너무 좋아요. 덕분에 재미가 재밌었어요♡
와..진짜 마지막 하신 말씀에 이마를 탁 치게 되었습니다..나 또한 진정 한국인이엇던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인생관을 바꿔줄 말씀이어서 감명받고 바로 구독눌렀습니다...정말 뒤돌아보면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네요.. 앞으로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최재천교수님의 유익하고 좋은영상 1000만구독자가 보면좋겠다!!
교수님 해박하심과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즐겁고 유익한 영상 forever ~~~
최재천교수님 동물 관련 컨텐츠 = 아껴두고 저녁에 본다
구글 입사 문제 풀기 컨텐츠(?) = 이건 못 참지
와 역시,, 저는 문제 보자마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떻게 말해야 정답일까 찾고있었는데, 교수님은 어떤 문제든 굉장히 간단하고 가볍게 접근하시네요. 교수님 갑변들 재밌었습니다 :)
와..선장 문제 진짜 명확한 답변이네요 역시 교수님!!
공부 많이 하시고, 타인들 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무언가를 가르쳐 주실수 있는… 분들을 보면
유머감각 도 대단하신것 같아요..
닮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런 문제들을 볼 때마다 구글 등 여러 기업들은 이 정도까지 창의적이고 참 다재다능한 인재를 원하는구나 싶어요
소시오패스 걸러내는 문제들이 아닌가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직원들이 협력해서 일하는데 걸림돌이 되죠.
구글 입사할때 이런거 안 물어보던데.... 디자이너나 경영 매니지먼트 뽑을때 물어보나
@@user-io5iz3ll7y 구글도 이런 수수께끼 문제는 시간낭비라고 하고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텁텁한 날씨에 교수님 웃음 보고 있으니까 청량해지네요!
외람되지만... 정말 재기발랄하셔요ㅎㅎㅎ 교수님의 통찰력에 항상 감복했는데 창의적이시기까지!
이런 교수님들이 많아야 나라가 번창할낀데........
선생님의 매력은 여유로움이네요
역시 배우신분은 답변이 남다르네요🥰🥰
오늘도 교수님 영상보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교수님 너무 멋져효,,,,
교수님은 참 편안한 분 이십니다
너무 멋진 교수님😍😍😍
교수님 영상이 제일 재미있어요.
교수님 너무 귀여우셔요^^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 넘 좋아요😍🖤🖤🖤🖤🖤
오...답변이 정말 모두 명쾌하게 나오시네요. 역시 교수님 대단하시군뇨
일단 그 문제들의 허점부터 보는 교수님의 모습이 굉장히 장관스러웠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여러가지 문제상황이 생겼을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야 할지 많은 교훈과 제 생각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영사이였네요 최재천 교수님 존경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교수님!
놀러가면 구글런치 함께 하고싶어요~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역시 스마트하신 교수님!^^
교수님같은 남편을 둔 아내분과 아버지를 둔 자식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교수님같은 어른들이 많아야 하는데…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될생각을 해야지... 남편을 까네
@@eiebehdj 쟤는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를거임. 말해줘도 인정못함 ㅋㅋ
교수님 너무 멋있으세요♡
교수님 멋지세요 ❤❤❤
역시 교수님의
재치있고 납득할 만한 답 멋지십니다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구글 입사 문제 푸시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역시 다르신 것 같아요~~
역시 교수님 귀여워...♥
와 창의적이다.. 한수 배워갑니다
교수님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혹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 리뷰 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용 ~ 너무 궁금해요!
중학교 때 과학자의 서재를 읽고 최재천 교수님을 알게 되었는데 몇 년이 지나고 이렇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쏙쏙 들어오네요~
마지막의 교수님 말씀 ..중국인과 한국인의 차이 정말 와 닿습니다.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ㅋㅋㅋㅋ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구글 입사 축하드립니다 교수님!ㅋㅋㅋㅋ
실용적인 사고, 배워보고 싶네요. :)
척척박사 만물박사 교수님~~무릎을 탁치고 가용
짧은 동영상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가요
역시!!!
와!!!
다르시다 했습니다.
문제 해결하는 것에서도 어쩜 그리 설명을 잘 하시는지~~~
진짜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랐기에 저렇게 문제풀이를 단순에 할수있는거같다...
어쩜 이리 멋있으실까요!
존경합니다!
8:24 전 듣자마자 3번 봄 혼자 글자수가 다르길래 3번인줄 알았는데.. 교수님 생각하시는 정답을 들어보니 생각의 깊이가 다른거같더라구요 놀랬습니당
교수님 쵝오 브레인!
교수님 (초청특강)월요일에 뵙겠습니다~ 신난다 :-)
우와.. 진짜 교수님은 다르시네요 ,,, 교수님 답변에 계속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답변이 정말 이과적(?)이고 논리적인 느낌,,, 근데 여덟번째 문제는 저도 같은 이유로 바로 맞췄는데 원래 쉬운 문제 아니에요 ?? 근데 생각해보니까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생각차이니까 원래 쉬운문제라는건 없는것 같아요
어쩌다가 추천으로 뜨길래 보게된 영상인데 보다보니 정주행했내요
난 역시 운 좋은 사람인 듯.^^
이 채널을 알게 되어 더 배우는 또 재미까지 있는 나의 삶이란. 감사해요~♥
와 ㅋㅋㅋ 대박이다 무조건 입사성공인데,,,?
교수님 역시.. 대단하시네요 최고
아니 ㅋㅋㅋㅋㅋ 넘머재밌댜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구독함
와..오늘 처음 봤는데 바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진심 교수님깨서 정점까지 찍으신 이유를 알겠네요.
교수님 오늘 저녁 반찬이 업그레이드 될 지도...!
우와 하나같이 이렇게도 답을 할 수 있구나? 놀라고 갑니다.
구글도 접수 하신 교수님.. 근데 " I love you " 이부분만 교차 편집해서.. 1~2분 영상으로 올려 주시면 않될까여? 넘 귀염귀염한 영상이 될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명쾌하시다 ㄷㄷ
사자 문제...내가 아내와 자식이 둘 있는 아버지라는 것 뿐이지, 저 상황에 아내와 자식 두 명이 함께 있는게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문제들 너무 재미있네요😁
심지어 본인이 텐트 근처나 텐트 안에 있다고도 안 했음
TV채널(텐트속에서 달리는 사자를 찍는 프로그램)을 돌린다 이런것도 되겠네요
헤ㅔ헤헤ㅔ 넘 재미있어용 ㅎㅎ
이과의 정점을 찍어버린 교수님의 창의적인 노하우가 확 드러나는게 느껴진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구글입사 성공 축하드려요
넘 웃겨요ㅜㅜ
감사합니다.
이분 진짜 멋있다😍
난 최재천 교수님이 너무 좋다 😙
최재천교수님 영상보고 살인의 진화심리학이란 책을 읽고싶어서 찾아봤는데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찾아봤는데 중고재고 1개가 145000원에 팔아서 깜짝 놀랐어요ㅠㅠ 주말에 구립도서관 가서 찾아보려고 하는데 꼭 있음 좋겠어요!!ㅠㅠ
국회도서관 책 제본 서비스 찾아보세요~
아주 똑똑하시군 지혜로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지금까지 최재천의 아마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부터는 최재천의 구글로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을 보고 초등학교 4학년 둘째 아이에게 성격이 다른 하나 고르는 문제를 내봤습니다.
둘째 아이는 가을, 겨울, 봄을 골라서 이유를 물었더니 아침 점심 저녁, 5월 6월 7월,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은 여름에도 해당되는 날이 있지만 가을 겨울 봄에는 여름이 없다고 답하네요. ^^
후....더는 절 화나게 하지 마십시오
구글 ㄱㄱ
저도 가을 겨울 봄 했는데
이유는 순서가
아침 점심 저녁 순
5 6 7 순
달력 일 월 화 순
뭔가 순서대로 되어있는데
계절만 가을 겨울 봄은
점심 저녁 아침 이렇게 말한거 같아서
여름 가을 겨울로 나와야 성격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귀여웤ㅋㅋㅋㅋㅋㅋ알라뷰!
역시 머리 좋다!
감탄하면서 시청했습니다ㅎㅎ
역시 똑똑한 사람들은 문제분석력이 남다르네 나는 문제 대강 듣고 성급하게 답 찾으려고 했는데
교수님~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교수님의 지식은 너무 해박한 나머지 구글입사해도 되실 듯해요 ~
오 맞아요 저는 생각보다 의견 사상 생각 등등 모든게 50대50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교수님 재치가 정말 놀랍고 멋지십니다 :)
무엇보다 중국과 한국 교수들의 차이가 정말 뼈아프게 와닿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우리민족...
(저는 주변사람이 잘 되는게 자랑스럽고 너무 좋던데요...👏)
아q.....
재화는 결국 한정되있고 제로섬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의 마인드도 틀린게 아닙니다.
울나라 자기 것을 절대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존감 낮은 모습으로 생각되네요
전 배아프....ㅎ
진화과학자의 사회현상을 보는 시각에 실망입니다 중국체제가 자유민주주의라면 어떨까요? 현상만 보고 놀라워 하시는군요
교수님 진짜궁금해요 나무는 왜 원기둥으로 자라나요? 사각기둥 삼각기둥으로 자랄 순 없나요? ㅠㅠ
5:26 아니 반응 너무 귀여우신거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구독 좋아요 알라뷰~
캬~
재밌어...재밌다........
8:17 저는 이거를 1번이라고 본이유가, 2,3,4번은 한가지가 끝나야지 다른것이 오는데 예: 5월이 끝나면 6월이옴 하지만 아침,점심,저녁은 정확한 시간이없고, 사람마다 다른 시간대로 생각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사자문제는 텐트가있다면 캠핑환경이 갖춰져있을거라는건데 그렇다면 불도 있을거고
주변사물 이용해서 불을 피우고 사자가 포기하게 만들수도있을듯 하네요
이게 농경사회에서 말하던 노인의 지혜인것인가
문제의 근본을 꿰뚫는 혜안 잘봤습니다.
지혜로운 분들은 문제해결력도 빠릅니다.^^
구글 입사문제라니 흥미로워 저도 멈추고 함께 풀어 봤어용
0:20 1번) 바닥에 딱 붙어 있겠다. 칼날이 닿지 않는 틈새에 끼어 있겠다. (60초 동안 고무줄이나 본드를 얻어) 칼날에 아예 붙어 있겠다. 등등
1:23 2번) 성비는 1:1, 살짝 경우의 수를 그려 계산해 봄. 결과는 과연 최교수님 설명 그대로네요.
3:00 3번) 액수를 1/N(전체인원) 보다는 살짝 높게 책정해서 전체 인원의 절반에게만 금을 나눠준다. 풀고보니 요것도 최교수님과 같네요
4:50 4번) 문제에서 '아내가 있고 자식 둘의 아버지인 당신' 이라는 정보의 불확실함을 이용한다면... 아내와 자식은 단지 '당신'을 수식하는 말일 뿐 사자가 달려오는 현장에 있다는 말이라 확신할 수 없음. 즉 아버지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죽자살자 혼자 달아나야한다. 아니면 텐트속으로 두마리를 유인하여 가두어 놓고 달아난다. 등등
6:14 5번) 최교수님 설명 그대로임. 둥글면 어떻게 덮어도 뚜껑이 들리거나 빠지지 않고 잘 닫힘. 또한 하수관 자체가 둥글기때문에 둥근 뚜껑이 잘 맞음
6:55 6번) 50만원을 제안함. 전체 금액이 100만원인줄 상대도 알고 있다면 둘 다 불만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각자가 얻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50임을 알 것임. 쉽게 말해 내가 돈을 배분하고 상대가 택하는 조건을 반대로 가정하면 더욱 명확해짐. 상대에게는 100만원을 분배할 권리가 있고 나는 오로지 택할 권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상대는 돈을 50:50으로 나누어야만 최대한의 액수를 가져갈 수 있음. 만약 상대가 20:80으로 돈을 나누고 나에게 선택하라 한다면 나는 당연히 80을 택할 것이므로 손해를 보지 않는 최대한의 액수는 50일 수 밖에 없음. 적은 돈이나마 몰수 당하지 않고 둘 다 얻기 위해서는 둘 다 불만이 없어야하고 최대액은 각각 50임. 이것을 납득한다면 이 딜은 성사될 것임.
8:00 7번) 배위의 고양이를 옆으로 밀어내고 일어난다, 꿈을 깨기 위해서 다시 잠을 청한다, 발에 부종이 심해서 찜질을 할 것이다. 등등
8:17 8번) 아침, 점심, 저녁을 고르겠음. 왜냐하면 4개의 보기는 모두 공통적으로 '때'를 나타내는데 그중에서도 1번 보기인 아침 점심 저녁은 '식사'를 나타내는 또다른 의미를 하나 더 가지고 있음(구글 한국지사 용). 혹은 아침 점심 저녁만이 그 시기에 하는 인사가 따로 있음.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구글 미국 본사용)
혹은 월화수목금을 고를 수도 있음. 나머지는 기온의 변화 추이를 읽을 수 있음. 하지만 월화수목금...의 요일로는 전혀 예상 불가능
8:42 9번) 요건 패~쓰!
9:37 10번) 무조건 내기 GoGo~!!. 문제를 잘 읽어보라! 나까지 포함한 10명이 파티를 하고 이 "열 명 중에" 나와 같은 생일이 있다면...이라고 했으니 당연히 내 생일이 포함 되어 있음. 최소 1달러는 받고 2달러를 낼 일은 전혀 없으므로...
결론: 최재천 교수님 영상에 스며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장문의 댓글까지 달아보네요 ㅎㅎ 구독, 좋아요, 알라뷰~~
ㄴㄴ 아내가 있다고했지만 영어로 물어봤을 꺼기에 그걸로 불확실성을 논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there are 이랑 have는 구분했을테니까요
맞아요. 10번 문제는 나 포함 10명이라.
제가 유일하게 한번에 맞출 수 있었던 문제. ㅎㅎ
감탄!
0:22 이문제는 3~40년전에도 초중생에게 창의성 문제낼때 꼭 나오는 단골문제~(토시하나도 안틀리고~)
창의성이 아니라 암기과목이 되버린 창의력 질문들~ㅠㅠ
격이 다른
접근방법이 정말 다르시다
8:17 나는 이문제의 답을 1번이라고 했는데 그이유가, 234번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인데 1번은 주관적인 거라고 생각해서임.
누구에게 점심은 12시 부터일 수도있고 누구에게는 11시 부터일 수도 있다는 거지요.
11:30 여기서부턴 사실상 현 한국 사회를 몇마디로 표현하셨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