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벤트 당첨자] @하이써니 @birdy @헤헤ᄒ @송지민 @현철이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은주 강연자의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2021년 8월 1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은주입니다. 지난 몇 주간 저에게 일어난 일들이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좀 무서워하고 있던 참입니다. 세바시 영상 속에서 잔뜩 긴장해서 떨고 있는 저를 보니, 저 스스로에게 ‘잘했다, 후회하지 말자’는 말을 해주어야겠다 싶어서 댓글에 남겨 두려고 합니다. 동료들에게 힘내자는 말을 건네고 싶었던 것뿐인데 저는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 마음을 다시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동굴과 터널과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수많은 분들께 제가 무어라고 힘이 될까만은… 그래도, 제 얘기가 잠깐이나마 숨을 돌리는 참을 내게 해 준다면 그것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상담 스토리 얘기를 하며 울컥하는 저를 보니, 저는 다 지난 일이라고 이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 몸과 마음은 여전히 그 시간이 떠오르면 반응을 하나 봅니다. 영상 속 저를 보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잘해주어야겠다 싶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참으로 영리하고 우매하여 나를 잘 속입니다. 잘하고 있는데 잘하지 못한다고 야단치기도 하고,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외면하기도 합니다. 나를 더욱 돌아봐야겠습니다. 나를 더욱 사랑해 주어야겠습니다. 내 인생 살아줄 단 한 명의 사람. 저입니다.
정말 어쩜 글도 말도 이리 잘하세요. 존경합니다. 예전 좋은 회사에 굉장히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픔과 고통은 굉장히 생략하며 그냥 이겨냈다고 말하기에 잘 공감도 안 가고 아 저 사람들은 타고나길 나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리 솔직하게 어찌 보면 자신의 치부라고도 볼 수있는 아픔까지 얘기해주시니 실질적인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도 코로나전까진 학업성적좋고 댄스동아리도 하면서 나름 살았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처음에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에 열정적으로 살았다가 그 이후부턴 디자이너님이 겪으신대로 먹는거로 스트레스를 풀고 할일은 쌓여도 계속 인터넷만 보며 시간낭비를 했죠 집에서의 그 모습을 엄마는 계속 보시니 속 답답해하셨구요 그래서 우울증, 무기력이 심해졌습니다. 근데 디자이너님도 이런 똑같은 일을 겪었다고 하시기에 아 이런 방황은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겪고 난 후에 더 성장하고 잘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제가 사람의 말에 희망을 느껴본적은 처음입니다. 실력도 대단하시겠지만 이러한 인품과 공감능력, 차분한 말과 글의 전달력 등으로 수석디자이너가 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많이 응원합니다😍
위기상황이 닥치자 무기력증과 각종 중독들로 삶을 놔버릴 생각마저 한 30 대 였습니다,, 정신적으로 온전하다고 자부했던 제가 무너져 버리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김은주 디자이너님 인터뷰 영상을 듣고 너무나 울컥해서 출근하는내내 울었네요 … 먹을것을 우겨넣고 각종 매체들을 보는걸로 허송세월을 보내는게 자신이 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신호라는걸 듣고, 나 자신에게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말 나를 괴롭히는것은 나였어요… 강연중에 ‘나에게 당장 잘해주진 못해도 오늘부터라도 괴롭히진말자’ 11:39 ‘내 인생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나를믿자’ 라는말에 작지만 강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깊이 새겨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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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지 동굴을 드나들게 된 개구리 1인입니다. 초등교사 22년차인데도 아이들 다루기가 어려워서, 어린 후배와 비교하며 저를 주기적으로 힘들게 하며 동굴로 들어가곤 합니다. 갈수록 버릇없어 가는 아이들 앞에서 무력한 나 자신이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 악순환을 너무나 잘 알고 많이 경험했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다독이며 조금씩 이겨내고 있습니다. 강의듣고 공감 또 공감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피하지 말고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에너지를 축척해서 조금씩 헤쳐나가면 결국 동굴에서 나오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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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그만 괴롭히자 나 믿고 그냥 가자 지금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다짐이네요.. 마음에 한번 더 새기고 갑니다.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는데 그럴때마다 동굴 속에 꽁꽁 숨었어요.. 그 모습이 들키기 싫은 마음이 커서요 이제는 저를 믿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동굴 밖으로 한걸음씩 나오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강연자님의 세계가 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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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동굴속에 있어요 이 세상에 혼자인것 같고 두려워요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겁이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해지면 잘 할 수 있을까?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그만 나오라고 할까봐 혼날까봐 겁이나요 나를 믿자는 말에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저 잘 될 수 있겠죠? 잘 할 수 있겠죠?
저도 한때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책하는것이 가장 큰 현명함인줄 알았어요. 근데 한가지 놓친게 있더라구요. 내가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줘야 성장한다는걸 몰랐거든요. 우리 사회가 칭찬과 실수에 대한 관용이 그닥 없다보니 내 자신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았나 싶어요. 내가 나를 믿어주고 받아주고 안아주는 삶이 자기성장의 큰 힘이라 될거라 믿어요. 우리 같이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요~^^
어릴 때는 서른이면 어른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이 되니 마음은 그대로 어린인데 감당해야할 책임만 무거워진 것 같았습니다. '나만 이런 것이 아니었구나', '구글 다니는 사람도 마찬가지구나' 하는 마음에 공감도 되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때로 흔들리고 갈팡질팡 하던 차에 너무나 좋은 강연을 만난 것 같습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강연 감사합니다!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스물여섯 취업준비생입니다. 정말 입사를 원하는 회사에서 짧은 인턴생활을 마치고 내일이면 마지막 출근이네요. 더 잘 해내지 못한 저를 끊임없이 다그치는 한주를 보내고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에서, 강연자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최선을 다한 저를 칭찬하고, 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곧 서른을 앞두고 퇴사한 현직 디자이너로써 김은주 디자이너님이 하신 고민과 괴로움에 정말 깊은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자이너님의 경험을 듣고 나니 정말 위로가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해야겠습니다. 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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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직딩입니다.. 요즘 번아웃과 현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게 되어버린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해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이만큼 노력했고 이만큼 개선하였고 최선을 다하였다고 나름 어필을 하였지만 외면 당하고 질타받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번아웃이 너무 강하게 왔습니다. 동료는 저에게 늘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 적당히 해라 월급쟁인 다 그런거다 하지만 ..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열심히 사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강연을 보고 저는 그냥 당연한 것을 경험했구나 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개구리 커밍아웃 1명 더 추가요!!😭 유퀴즈에서 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책까지 내신줄 몰랐어요..!! 제 나이가 마침 서른이기도 하고,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막 먹으면서 풀고ㅠㅠ 스트레스는 더 가중되고.. 3년정도다니던 회사 홧김에(?)퇴사해서 최근에는 떠밀리듯 자격증 공부하고 있는 상태라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됐어요❣️ 퇴사하면 이것저것 다해볼거라 생각했던 포부는 다 어디로가고.. 코로나며 게으름이며 현재는 많이 고독한 상태지만 강연자님 말씀대로 박차고 나가보려구요..! 세상 나혼자사는거 아니고 같이 나누면 될 것 같아요..! 점차 자발적고독이 아니라 자발적고립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딱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ㅜㅜ감사합니다😊😊
남을 칭찬하는것에는 익숙한데 스스로에게는 엄격해서 지금까지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서 지내왔네요. 대학생때부터 하고 싶어했던 일을 하고 있는데 6개월만에 이게 제가 원했던건지 모를정도로 흔들리더라구요ㅠㅠ 강의를 통해 위로도 얻고 알려주신 것들을 통해 스스로 위로하면서 제 길을 다시 개척해나가겠습니다.
준비하던 시험에서 떨어지고 나서 주변에 알렸는데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었어요. 정말 아쉬웠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그래도 너가 자랑스러워" 라는 한 친구의 톡에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준비기간이 짧았던 시험이었지만 떨어지고 나니 저에게 남은게 없는거 같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졌었어요. 불합격의 결과도 괜찮았다고 경험이라고 생각했지만저도 모르게 자랑스럽지 않은 모습이라 여겼던것 같아요. 저는 또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의 나를 믿고 돌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준비의 마지막 때쯤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겠죠? 스스로 믿는 힘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세바시와 작가님에게 :)
최근에 회사 내부 인간관계 문제가 터지면서 어느정도 좋게만 보였던 관계들의 속이 드러나며 알게모르게 서로 평가질을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다녔던 저에게 사회의 무서움?을 알게되고, 우울감이 찾아온 거처럼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 살고 있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대부분의 세상사람이 저 위치의 사람은 안그러겠지 라고 생각할 분의 겸손한 조언을 들으니 힘이 되네요 결국 사람은 개인의 능력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김은주 강연자님,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유퀴즈에서도 그렇지만, 지금 강의가 저에게 와닿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30대중반에 백수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자꾸 동굴속에 들어가려고만 하고, 저 자신을 비난하는 행동들을 참 많이 한것같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보니 제자신을 조금더 사랑하고 다독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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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듣고 있다가 "우리 모두 보석같은 사람이다. 평가서에 담기지 못한 나의 가치를 잊지 말자" 이 말씀에 모든 행동을 멈추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아둥바둥하지만 결국엔 제자리, 결과를 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도 나고 무기력해지는 나를 탓했습니다. 왜 이 모양 이 꼴로 사는지.. 생각해보니 저는 저에게 작은 것도 칭찬해준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나도 귀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인데..그 예쁜 말을 그동안 아이한테만 해주었네요. 내 존재가치를 깨닫고 나를 귀하게 여겨야겠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괴로운 마음이 든다는 말 공감해요. 아무것도 안하면 느낄수 없는 감정들. 그 감정들을 이겨낼때 한 단계 성장해 있는 나를 보게 되던데. 지금 이제 하고 싶은 일을 천천히 시작하려는데 더디게 느껴지고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20년을 해야하는 일을 하고살았는데 앞으로 20년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행히 너무 재미있고 좋은데, 부분부분 한계를 느낄때면 어쩔수 없는 기분들이 생기네요.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지겠죠. 시작을 알리는 좋은 말씀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돈 벌면서 성장하는 것도 참 좋지만, 그것보다 디자이너님 인생의 굴곡 가운데서 지금까지 버텨내셨다는 그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30대에 한 가정을 꾸리고, 아들을 키우며 바라보고 있자면 정말 밥벌이만 아니면 때려치고 싶다는 많은 순간 속에서도 그저 버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 삶을 그저 바라보면 나는 왜 사는지, 나는 과연 성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디자이너님의 강연은 저에게 힘이 되기 보다는 큰 위로가 됩니다. 다시 일어서서 저도 제가 무얼 잘 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자 합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서른살이고 본청 들어간지 한달 됬습니다. 하루하루 무력감과 자기비판만 하다가 한달이 지나갔네요. 하루하루 실수없이 지나가는 날들이 없어 퇴근할때쯤이면 어디론가 숨고만 싶은 찰나에 세바시를 구독하고 이 영상까지 보게됬어요. 과연 저한테 장점이 있을까? 싶지만 차근차근 저도 저만의 전략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뭣모르고 들어갔지만 .. 어쨋든 도전이라도 한 나 자신에 대해 더이상 채찍질하지말고 저 믿고 5개월 더 가보려구요. 이 영상 저장해놓고 동반자처럼 돌려봐야겠습니다..
서른 한 살인데 책 제목에 팍 꽂히네요... ㅎㅎㅎ 실업 후 휴직중인 사람입니다. 직종을 바꿔보고 싶은데, 내가 잘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은 게 뭔지도 모르겠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꿈도 없네,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우울했어요. 근데 고등학교 때 선배, 예전 직장 동료에게 이런 얘길 하니까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처음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그 때 생각이 납니다. ME 팩트 테이블도 그렇고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도, 위안도 많이 되는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자님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해지시기를, 그리고 저처럼 길을 잃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동굴 속으로 틀어박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글 수석 디자이너분 에게도 내가 부족해보여서 자책하셨던 경험이 있단걸 들으니 그 사실 만으로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 부족해보이는 제 자신도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잘 챙겨서 고민에 대해 편하게 털어놓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하나 여기 있습니다🖐 29살 고시생으로 지내면서 나의 서른이 두렵고 과연 내인생의 긴 터널에 빛은 있을까. 나는 왜 남들처럼 더 열심히 하지 못할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채찍질을 저에게 하며 살아왔습니다. 최근엔 강연자님처럼 마음의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우기도 했습니다 . 살아가는게 그저 하나의 과제같고, 열심히 달릴 힘이 없었는데.. 강연자님의 강연 내용 중에 내인생을 살아줄 사람은 나밖에 없고 나를 믿어주면 된다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겪고있는 슬럼프들이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기에 몸과마음이 휴식을 보내는 신호이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도 발걸음은 독서실로 향하지만, 오늘의 제발걸음은 유난히 가볍습니다.^^ 저의 서른이 기대됩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은주디자이너님!
구글 수석 디자이너! 이 타이틀만 들어도 남들은 기가 팍 죽을것 같은데도 정작 본인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답답해하고 힘들어하셨다니 큰 위로가 되네요! 이 강의를 통해 나만 힘든것이 아니었구나 아무리 잘 나가 보이는 사람도 사회적인 성장통이 다 있구나 싶어 참 위로가 되네 요! "나는 우물 안 개구리야 개구리면 어때 행복하면 되지" "나도 개구리야 개굴 개굴..." 너무 공감되네요. 우리 모두는 어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닐까 싶네요. 힘들때 동굴로 들어가지 마라, 동굴터널은 너무 깜깜하고 빠져 나오려면 힘들어!
저도 강연자님과 같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1인입니다. 10년을 넘게 디자인을 해왔는데 최근 오래 다니던 직장을 나오고 나서 강연자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해서 자신감이 자동으로 붙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뭔가 위축되는 마음이 계속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에 힘들어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결국 스스로 믿고 현실감 있게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좋은 강연을 준비해주신 세바시팀과 김은주 디자이너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운전하면서 듣는데 굉장히 울컥하네요. 심금을 울립니다. 디자이너님의 목소리 톤과 말의 속도, 말투, 언어 전달력, 진정성 등 모든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디자이너님의 강연을 듣고 많은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늘 부족함을 느끼며 마음이 늘 전전긍긍한 가운데 디자이너님이 굉장히 공감을 해주셔서 너무 심금을 울렸습니다. 저도 저를 그만 괴롭히고, 상황을 인정하고 다독이며 노력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책제목부터 눈물이 나네요 요즘 다 포기하고 싶어졋는데 아까 선공개 썸넬떳길래 기다렸어요 자꾸 온갖 부정적생각이 가득해졋는데 김은주 강연자님처럼 성공하신분도 그 과정은 눈물나네요 사람이 성취하는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건 다 똑같군요 슬럼프라는 변명서 벗어나서 지금할수잇는거부터 하겠습니다 지금눈앞에해야하는거부터요 고맙습니다
며칠전에 면접보고 탈락한 서른살입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부터 면접을 보는 과정까지 서른살을 먹도록 경력하나없고 어떻게 이토록 남들처럼 열심히 살지않았나 하는 생각에 자존감을 엄청 갉아먹었고 면접탈락후에는 이러다 평생 취업 못하고 살게 되지않을까 하는 공포감도 오더라구요... 우울감에 짓눌려있던 와중에 이 강연듣고 조금이나마 힐링된거같습니다. 나만힘든거 아니고 대부분 다 그렇다. 내 인생을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 나 믿고 가자. 자기 암시라도 해서 동굴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 구체화가 정말 필요했는데..좋은 예시 감사합니다 상담얘기 완전 제 상황인 것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도 몇년을 채찍질 했어요. 우울이 진짜 심해지더라구요. 저도 자신에게 정말 미안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살아가야 하는데 왜이리 밉고 자책을 그렇게 하는지... 괴로움 벗어나고 싶네요. '난 충분하지 않아' 라고 생각할 때마다 '난 아직 내 많은 모습을 충분히 알지 못하구나!' 생각하며 동굴에 들어가지 않아야겠어요. 진짜 동굴 생활 정말 힘들어요. 혼자가 아니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유퀴즈에서 너무나 감명깊게 시청을 하고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직장고로 너무 마음이 힘들어 슬럼프로 힘든 상태지만 그 사이 저도 모르게 동굴에 스스로 갇혀 지내고 있었구나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시 들으며 저 자신을 믿고 누구보다 소중한 나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아껴줄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힘들었거든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제일 힘드니까 나를 이해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며 동굴로 들어가서 벽까지 쌓고있었어요. 주변에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이런 걱정을 빙자한 핀잔을 들으니 더 예민해지고 저만 유별난건가 싶았더든요. 그렇게 저는...어른이 되겠지 꿈꿨던 30살이되었고 강의를 통해 너만 혼자가아니야 우리 모두다 그런 경험이 있고 힘들고 힘들었고 극복할 수있어라는 말을 듣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나머지 프리랜서로써 이번 코로나 사태로 위기상황이 닥치자 무기력증과 각종 중독들로 삶을 놔버릴 생각마저 한 30 대 입니다… 정신적으로 온전하다고 자부했던 제가 무너져 버리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이 와중에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은주 디자이너님 인터뷰 영상을 듣고 너무나 울컥해서 출근하는내내 울었네요 … 먹을것을 우겨넣고 각종 매체들을 보는걸로 허송세월을 보내는게 자신이 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신호라는걸 듣고, 나 자신에게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말 나를 괴롭히는것은 나였어요… 강연중에 ‘나에게 당장 잘해주진 못해도 오늘부터라도 괴롭히진말자’ 11:39 ‘내 인생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나를믿자’ 라는말에 작지만 강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고 열심히 활력을 되찾을만한 서적을 찾는도중 행운인지 이런 이벤트가 있네요 책 꼭 받아 읽고 싶어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유퀴즈에서의 이야기도 세바시에서의 이야기도 김은주님은 멋지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그들만의 여유로운 세상을 즐길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린 다 같은 인간이고 똑같이 발을 멈추지않는 백조인데. 잘풀리지 않는 일들 앞에서 다들 잘되는데 나만 부족하다 생각하고, 쉬고싶다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게으르다며 타박했어요 김은주 강사님 영상을 보니 제가 채찍질하는동안 제 몸은 살려고 아둥바둥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움직였었나봐요 얼마나 외로웠을까 저한테만 박했어요. 애기동물들 보듯 따듯한 눈길로 애정어린 손길줘서 저를 지키고 성장하는 연습해야겠어요! 이런 소중한 이야기 공유해주신 김은주 강사님, 세바시팀 모두 감사합니다
요새 유투브 보는 제 자신마저도 우울했는데, 이영상 보고 제 자신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초년생 26살 입니다. 회사라는 울타리에서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제 자신을 꾸짖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요. 하지만 이 생각이 나를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한다고 해주시네요ㅎㅎ 전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나봐요! 제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오직 나만이 가꾸고 이끌어갈 수 있기에 저는 더 많은 힘을 얻고자 이 글과 이벤트에 공모합니다.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게 되어도 그게 큰 힘이 된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힘들고 지칠 땐 더 나 자신을 가두고 가혹하게 굴게 되는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조금만 다른 태도로 대하면 몸도 마음도 덜 지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겪고 극복해낸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더 잘들리고 와닿았어요 동굴 입구에 섰을 때 꼭 이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나를 쓸모있게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스스로를 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어딘가에도 나의 존재가 필요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만츰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럴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너는 부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가 그랬는데 신사임당님이 언제 본인 유투브 채널에서 하신 말씀이 내가 넘어졌다는걸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것 같아서 그냥 혼자서 힘들어 하고 있어요 ...
정말이지 저도 너무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스트레스로인한 폭식, 할일이 있는데, 미루고 인터넷보고 마지막에 몰아서하는것!!! 늘 악순환되는 상황에 저도 자책되었고, 넘 죄책감 가졌었는데..... 그게 다 살기위한 몸부림이였구나~~ 우린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 믿음과 확신!!!을 주는 연습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유퀴즈에서 처음 뵙고 이렇게 세바시에서 울림있는 멋진 강의로 또 만나뵙게 되네요.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지금 딱 흔들리고 갈피를 못 잡고 가야할 길을 두고 서성이던 제게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말씀이 네비게이션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 고3을 앞둔 18살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그림그리기와 미술활동을 정말 좋아해서 대학과 진로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가기로했어요. 그런데 고학년이 될수록 당연한 압박들속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제 자신을 매일 마주하네요..그런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한심하고 이대론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아지지 않는 제 모습이 싫었어요. 그런데 김은주 디자이너님도 그런 경험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이게 성장이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기를 잘 겪어 더 나아진 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저는 지금 입시준비를 하며 미술도 하고 공부도 같이 병행하고있는데..그게 생각보다 공부할 시간도 많이 없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지금까지 목표를 단순히 대학으로 정한 것 같아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얘기를 들으니 대학만 생각하고 그 대학에 합격하는 것만 목표로 세우니 의지가 약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제 인생을 책임질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까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장 눈앞의 미술과 공부 그리고 대학만 목메다 보니 조급하고 불안하기만 하고 제 미래에 대한 꿈과 기대는 제 자신이 갉아먹고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들은 게 제겐 큰 영광이자 행운이에요. 당장 수학 책 펼쳐서 대학갈 생각만 하고있었던 저는 확실한 목표와 기대와 꿈과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저도 김은주 디자이너님 처럼 구글에 입사해서 디자이너가 되고싶습니다. 꼭 구글이 아니더라도 김은주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이용해서 제게 맞는 회사에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습니다. 제 멋지고 자랑스러운 멘토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제 미래를 그려나가며 열심히 달리면 언젠가 꼭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I,m not good enough,,,, 그러네요 난 충분하지 않는데 충분하다 여기며 달려나가다 넘어지고 숨고 하네요 오늘 우연히 보게된 강연 보고 용기를 얻네요 이 힘든시기 다시한번 용기내어 일어나 나가려 합니다 이강연다른이들과 공유해야겠네요 좋은책 있고 더 많이 용기낼수 있도록 책 선물 주세요~^^
[함께 성장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 "자신을 존중(자신을 믿고~)하고, 내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 단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표현(소통: 내가 하고 싶을 일을 갖는 법=> 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 )하고,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저를 잡아먹는 악몽을 스스로 꿉니다. 항상 끝을 실패하고 비난받는 저를 상상하며 채찍질로 제 자신을 억지로 끌고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 1년간 너무 지쳐버렸구요. 그래도 디자이너님 위로 듣고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 당첨자] @하이써니 @birdy @헤헤ᄒ @송지민 @현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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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노인내라 복잡한거 못합니다..다른분에게 주세요.
책 배송 된건가요? 아직 못 받았는데 ㅠㅠ
ㅔㅁㅁㅁㅁㅇㅁㅁㅇ
안녕하세요. 김은주입니다.
지난 몇 주간 저에게 일어난 일들이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좀 무서워하고 있던 참입니다.
세바시 영상 속에서 잔뜩 긴장해서 떨고 있는 저를 보니, 저 스스로에게 ‘잘했다, 후회하지 말자’는 말을 해주어야겠다 싶어서 댓글에 남겨 두려고 합니다.
동료들에게 힘내자는 말을 건네고 싶었던 것뿐인데 저는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 마음을 다시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동굴과 터널과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수많은 분들께 제가 무어라고 힘이 될까만은… 그래도, 제 얘기가 잠깐이나마 숨을 돌리는 참을 내게 해 준다면 그것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상담 스토리 얘기를 하며 울컥하는 저를 보니, 저는 다 지난 일이라고 이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 몸과 마음은 여전히 그 시간이 떠오르면 반응을 하나 봅니다. 영상 속 저를 보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잘해주어야겠다 싶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참으로 영리하고 우매하여 나를 잘 속입니다. 잘하고 있는데 잘하지 못한다고 야단치기도 하고,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외면하기도 합니다. 나를 더욱 돌아봐야겠습니다. 나를 더욱 사랑해 주어야겠습니다. 내 인생 살아줄 단 한 명의 사람. 저입니다.
진솔한 경험담을 나눠주셔서 다시한번 힘을 냅니다! 개굴!
정말 어쩜 글도 말도 이리 잘하세요. 존경합니다. 예전 좋은 회사에 굉장히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픔과 고통은 굉장히 생략하며 그냥 이겨냈다고 말하기에 잘 공감도 안 가고 아 저 사람들은 타고나길 나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리 솔직하게 어찌 보면 자신의 치부라고도 볼 수있는 아픔까지 얘기해주시니 실질적인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도 코로나전까진 학업성적좋고 댄스동아리도 하면서 나름 살았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처음에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에 열정적으로 살았다가 그 이후부턴 디자이너님이 겪으신대로 먹는거로 스트레스를 풀고 할일은 쌓여도 계속 인터넷만 보며 시간낭비를 했죠 집에서의 그 모습을 엄마는 계속 보시니 속 답답해하셨구요 그래서 우울증, 무기력이 심해졌습니다. 근데 디자이너님도 이런 똑같은 일을 겪었다고 하시기에 아 이런 방황은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겪고 난 후에 더 성장하고 잘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제가 사람의 말에 희망을 느껴본적은 처음입니다. 실력도 대단하시겠지만 이러한 인품과 공감능력, 차분한 말과 글의 전달력 등으로 수석디자이너가 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많이 응원합니다😍
위기상황이 닥치자 무기력증과 각종 중독들로
삶을 놔버릴 생각마저 한 30 대 였습니다,,
정신적으로 온전하다고 자부했던 제가 무너져 버리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김은주 디자이너님 인터뷰 영상을 듣고 너무나 울컥해서 출근하는내내 울었네요 …
먹을것을 우겨넣고 각종 매체들을 보는걸로 허송세월을 보내는게
자신이 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신호라는걸 듣고, 나 자신에게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말 나를 괴롭히는것은 나였어요…
강연중에 ‘나에게 당장 잘해주진 못해도 오늘부터라도 괴롭히진말자’
11:39 ‘내 인생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나를믿자’
라는말에 작지만 강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깊이 새겨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에도 또 한 번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BINGE is an acronym of Because I am Not Good Enough.
11:38
‘내 인생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나를 믿자’
라는 말에 울컥하네요
인생에서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은 나 밖에 없다는 말’ 을 얼마전에 들었는데
중독적인 것들 끊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챙겨야겠어요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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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지 동굴을 드나들게 된 개구리 1인입니다. 초등교사 22년차인데도 아이들 다루기가 어려워서, 어린 후배와 비교하며 저를 주기적으로 힘들게 하며 동굴로 들어가곤 합니다. 갈수록 버릇없어 가는 아이들 앞에서 무력한 나 자신이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 악순환을 너무나 잘 알고 많이 경험했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다독이며 조금씩 이겨내고 있습니다. 강의듣고 공감 또 공감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피하지 말고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에너지를 축척해서 조금씩 헤쳐나가면 결국 동굴에서 나오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공감과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 내가 가진 것으로 승부를 건다. 나의 First 구체화하기
2. 내가 원하는 걸 어필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기
3. 나를 믿어도 된다. 혼자가 아니야
i am not good enough..
요약 감사합니다! Joshua님
요약이 필요합니다. 영상 넘 길어요~ㅎㅎ
왜 들으면서 자꾸 눈물이 나죠ㅜㅜ 마음이 쉴 곳을 찾는거라는 말에 울컥합니다ㅜㅜㅜ
ㅠ ㅠ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이 갑니다 ㅠ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에요. 스트레스로받아 먹고. 일미루고 인터넷하다 밀려서 퀄리티를 놓치고 모든게 엉망진창인 상황인데.... 영상보고 힘내봅니다..
미래가 막막해서 매일 눈물이 흐르는 30살 입니다... 마음이 깨진 요즘 너무 힘들어서 이런저런 강의를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유퀴즈, 그리고 오늘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긍정적인 기운과
마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나 자신 화이팅!
책 제목대로 서른살 분들이 많이 공감하시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하세요 🙌🙂
저랑 같은 나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ㅠㅠ 우리 힘내요!!!
@@얄리얄리얄라셩-v2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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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그만 괴롭히자 나 믿고 그냥 가자
지금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다짐이네요.. 마음에 한번 더 새기고 갑니다.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는데 그럴때마다 동굴 속에 꽁꽁 숨었어요.. 그 모습이 들키기 싫은 마음이 커서요
이제는 저를 믿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동굴 밖으로 한걸음씩 나오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강연자님의 세계가 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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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동굴속에 있어요
이 세상에 혼자인것 같고 두려워요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겁이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해지면 잘 할 수 있을까?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그만 나오라고 할까봐 혼날까봐 겁이나요
나를 믿자는 말에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저 잘 될 수 있겠죠? 잘 할 수 있겠죠?
'평가서에 담기지 않는 나의 가치', '나는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는 말이 그렇게 와닿을 수 없었습니다
저도 한때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책하는것이 가장 큰 현명함인줄 알았어요. 근데 한가지 놓친게 있더라구요. 내가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줘야 성장한다는걸 몰랐거든요. 우리 사회가 칭찬과 실수에 대한 관용이 그닥 없다보니 내 자신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았나 싶어요. 내가 나를 믿어주고 받아주고 안아주는 삶이 자기성장의 큰 힘이라 될거라 믿어요. 우리 같이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요~^^
매우 깊이 공감합니다~~
어릴 때는 서른이면 어른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이 되니 마음은 그대로 어린인데 감당해야할 책임만 무거워진 것 같았습니다.
'나만 이런 것이 아니었구나', '구글 다니는 사람도 마찬가지구나' 하는 마음에 공감도 되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때로 흔들리고 갈팡질팡 하던 차에 너무나 좋은 강연을 만난 것 같습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강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한없이 우울해서 혼자 울었거든요. 자신을 팩트, 장점, 단점, 전략으로 분석하라고 하셔서 해보았어요.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도 장점을 찾으니 장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전략을 찾으니 걱정이 좀 줄고 마음에 위로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엊그제 상사에게 욕을 배불리먹은 50대 입니다 아직도 이리사는 저에게 세바시 유퀴즈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울컥 첨으로 댓글 써봅니다 넘 열심히 하지말라는 의미가 대충일하라는 의미는 아닐텐데 누굴 원망하며 일하지는 말자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능력 있어 보이는 디자이너님도 열등감을 느낀 적이 있으시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타인의 경험이 소중한 이유를 디자이너님의 강연을 통해 더욱 깊이 깨닫습니다. 좋은 강연 잘 봤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잠이 잘 오지 않는 마흔을 앞두고 이 강연을 보게 됐네요 왜 이렇게 됐을까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자꾸 걱정이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움츠러 들던 차에 다시 한번 나를 토닥이고 다독여서 앞으로 나아갔음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내인생 살아줄 사람 나밖에 없는데..
그렇죠..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누가 봐주겠어여..
강연 들으며 힘낼 용기도 얻어갑니다
스물여섯 취업준비생입니다.
정말 입사를 원하는 회사에서 짧은 인턴생활을 마치고 내일이면 마지막 출근이네요.
더 잘 해내지 못한 저를 끊임없이 다그치는 한주를 보내고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에서, 강연자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최선을 다한 저를 칭찬하고, 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곧 서른을 앞두고 퇴사한 현직 디자이너로써 김은주 디자이너님이 하신 고민과 괴로움에 정말 깊은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자이너님의 경험을 듣고 나니 정말 위로가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해야겠습니다. 개굴!
마지막에 개굴은 뭐예요?
@@lijlijlil1898 디자이너님이 개구리 이야기를 하셨는데, 거기서 나온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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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하나, 세 아이 엄마입니다. 다시 대학에 입해서 두번째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요. 꼭 직장생활이 아니어도 삶의 모든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세 가지네요. 감사합니다!
와 멋지네요. 우리 세바시대학에도 그런 분 많답니다~
저도 고민중인 길을 먼저 가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행운이 있길 바래요~
7년차 직딩입니다.. 요즘 번아웃과 현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게 되어버린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해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이만큼 노력했고 이만큼 개선하였고 최선을 다하였다고 나름 어필을 하였지만 외면 당하고 질타받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번아웃이 너무 강하게 왔습니다. 동료는 저에게 늘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 적당히 해라 월급쟁인 다 그런거다 하지만 ..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열심히 사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강연을 보고 저는 그냥 당연한 것을 경험했구나 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개구리 커밍아웃 1명 더 추가요!!😭
유퀴즈에서 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책까지 내신줄 몰랐어요..!!
제 나이가 마침 서른이기도 하고,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막 먹으면서 풀고ㅠㅠ 스트레스는 더 가중되고.. 3년정도다니던 회사 홧김에(?)퇴사해서 최근에는 떠밀리듯 자격증 공부하고 있는 상태라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됐어요❣️
퇴사하면 이것저것 다해볼거라 생각했던 포부는 다 어디로가고.. 코로나며 게으름이며 현재는 많이 고독한 상태지만 강연자님 말씀대로 박차고 나가보려구요..! 세상 나혼자사는거 아니고 같이 나누면 될 것 같아요..!
점차 자발적고독이 아니라 자발적고립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딱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ㅜㅜ감사합니다😊😊
솔직하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나의 존재값을 기억하자.
그리고 나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고, 마음을 열고 주변을 돌아보자 !
남을 칭찬하는것에는 익숙한데 스스로에게는 엄격해서 지금까지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서 지내왔네요. 대학생때부터 하고 싶어했던 일을 하고 있는데 6개월만에 이게 제가 원했던건지 모를정도로 흔들리더라구요ㅠㅠ
강의를 통해 위로도 얻고 알려주신 것들을 통해 스스로 위로하면서 제 길을 다시 개척해나가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ㅠ 동감이에요ㅠ
슬럼프일 때 동굴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말씀 와닿았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기에 힘들 수록 오히려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하던 시험에서 떨어지고 나서 주변에 알렸는데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었어요. 정말 아쉬웠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그래도 너가 자랑스러워" 라는 한 친구의 톡에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준비기간이 짧았던 시험이었지만 떨어지고 나니 저에게 남은게 없는거 같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졌었어요. 불합격의 결과도 괜찮았다고 경험이라고 생각했지만저도 모르게 자랑스럽지 않은 모습이라 여겼던것 같아요. 저는 또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의 나를 믿고 돌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준비의 마지막 때쯤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겠죠? 스스로 믿는 힘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세바시와 작가님에게 :)
유퀴즈잠시 보며 잘나가는 누군가구나하고 채널을 돌렸었는데 오늘 금방 클릭한.제손이 기특합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행복하면된다는말이 저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네요 요즘 먼가 우물밖으로나가려고 발버둥치고있는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강연 감사합니다
최근에 회사 내부 인간관계 문제가 터지면서
어느정도 좋게만 보였던 관계들의 속이 드러나며
알게모르게 서로 평가질을 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다녔던 저에게
사회의 무서움?을 알게되고, 우울감이 찾아온 거처럼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 살고 있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대부분의 세상사람이
저 위치의 사람은 안그러겠지 라고 생각할 분의
겸손한 조언을 들으니 힘이 되네요
결국 사람은 개인의 능력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줍니다
저도 현재 구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있어요. 김은주 수석 디자이너님을 작년에 창발이라고하는 커리어 멘토링에서 뵌적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한분이라고 느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너무 힘들어요… 누구한테 기대면 약해보이고 혼자 버티려니 참… 마음처럼 안되네요…
마지막에 전달하려는 감정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주 강연자님,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유퀴즈에서도 그렇지만, 지금 강의가 저에게 와닿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30대중반에 백수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자꾸 동굴속에 들어가려고만 하고,
저 자신을 비난하는 행동들을 참 많이 한것같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보니 제자신을 조금더 사랑하고 다독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 당첨자] @하이써니 @birdy @헤헤ᄒ @송지민 @현철이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은주 강연자의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2021년 8월 1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나는 괜찮아 라는 마음으로 지냈었는데 내 마음이 쉴 곳을 찾고, 안정감을 느끼는 곳을 찾는다. 는 말을 듣고는 눈물이 나네요. 아 괜찮지 않았구나..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나도 애쓰고 있었구나
말씀 듣는 내내 너무 제 상황같아서, 눈물이 흐르네요. 말씀 가슴에 새기며 오늘도 힘내겠습니다.
흘려듣고 있다가 "우리 모두 보석같은 사람이다. 평가서에 담기지 못한 나의 가치를 잊지 말자" 이 말씀에 모든 행동을 멈추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아둥바둥하지만 결국엔 제자리, 결과를 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도 나고 무기력해지는 나를 탓했습니다. 왜 이 모양 이 꼴로 사는지..
생각해보니 저는 저에게 작은 것도 칭찬해준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나도 귀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인데..그 예쁜 말을 그동안 아이한테만 해주었네요.
내 존재가치를 깨닫고 나를 귀하게 여겨야겠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혼자가아니라는 말, 나를돌아보는 멈춤 , 필요할때도움요청하기 .
용기내어 서로 응원하자는 메세지 들으며 힘얻고 갑니다. 💪
세 가지 꼭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마지막에 혼자 동굴안에 있지말라고 하시는 말이 제일 깊게 남았어요!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연을 듣다보니 저도 느꼈던 감정입니다. 상처와 괴로움으로 동굴속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많이 힘든데, 심리상담 받는 것을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강연 고맙습니다~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괴로운 마음이 든다는 말 공감해요. 아무것도 안하면 느낄수 없는 감정들. 그 감정들을 이겨낼때 한 단계 성장해 있는 나를 보게 되던데. 지금 이제 하고 싶은 일을 천천히 시작하려는데 더디게 느껴지고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20년을 해야하는 일을 하고살았는데 앞으로 20년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행히 너무 재미있고 좋은데, 부분부분 한계를 느낄때면 어쩔수 없는 기분들이 생기네요.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지겠죠. 시작을 알리는 좋은 말씀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돈 벌면서 성장하는 것도 참 좋지만, 그것보다 디자이너님 인생의 굴곡 가운데서 지금까지 버텨내셨다는 그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30대에 한 가정을 꾸리고, 아들을 키우며 바라보고 있자면 정말 밥벌이만 아니면 때려치고 싶다는 많은 순간 속에서도 그저 버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 삶을 그저 바라보면 나는 왜 사는지, 나는 과연 성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디자이너님의 강연은 저에게 힘이 되기 보다는 큰 위로가 됩니다. 다시 일어서서 저도 제가 무얼 잘 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자 합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서른살이고 본청 들어간지 한달 됬습니다.
하루하루 무력감과 자기비판만 하다가
한달이 지나갔네요. 하루하루 실수없이 지나가는 날들이 없어 퇴근할때쯤이면 어디론가 숨고만 싶은 찰나에 세바시를 구독하고 이 영상까지 보게됬어요. 과연 저한테 장점이 있을까? 싶지만 차근차근 저도 저만의 전략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뭣모르고 들어갔지만 .. 어쨋든 도전이라도 한 나 자신에 대해 더이상 채찍질하지말고 저 믿고 5개월 더 가보려구요. 이 영상 저장해놓고 동반자처럼 돌려봐야겠습니다..
서른 한 살인데 책 제목에 팍 꽂히네요... ㅎㅎㅎ 실업 후 휴직중인 사람입니다. 직종을 바꿔보고 싶은데, 내가 잘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은 게 뭔지도 모르겠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꿈도 없네, 나는 왜 이 모양인가 우울했어요. 근데 고등학교 때 선배, 예전 직장 동료에게 이런 얘길 하니까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처음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그 때 생각이 납니다. ME 팩트 테이블도 그렇고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도, 위안도 많이 되는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자님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해지시기를, 그리고 저처럼 길을 잃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동굴 속으로 틀어박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놔 지하철에서 출근길에 눈물참느라 죽을뻔 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잇어서 다행이다
계속 훌쩍거림 ㅋㅋㅋㅋㅋㅋ🙏정말 위로가된 강의였습니다👍
구글 수석 디자이너분 에게도 내가 부족해보여서 자책하셨던 경험이 있단걸 들으니
그 사실 만으로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 부족해보이는 제 자신도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잘 챙겨서 고민에 대해 편하게 털어놓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막막할때 많은데 정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괴로웠던 나날들이 생각나네요 잘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칭찬해주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퀴즈에 나오셨을 때도 생각했는데 말투와 목소리가 나긋나긋하면서 힘이 있어서 강연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경험을 나눠주고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주 화요일 6시에 공개하는 세바시 나머지 45분 김은주 디자이너편도 꼭 보세요. 강연에서 못다한 이야기 나눕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하나 여기 있습니다🖐
29살 고시생으로 지내면서 나의 서른이 두렵고 과연 내인생의 긴 터널에 빛은 있을까. 나는 왜 남들처럼 더 열심히 하지 못할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채찍질을 저에게 하며 살아왔습니다. 최근엔 강연자님처럼 마음의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우기도 했습니다 .
살아가는게 그저 하나의 과제같고, 열심히 달릴 힘이 없었는데.. 강연자님의 강연 내용 중에 내인생을 살아줄 사람은 나밖에 없고 나를 믿어주면 된다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겪고있는 슬럼프들이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기에 몸과마음이 휴식을 보내는 신호이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도 발걸음은 독서실로 향하지만, 오늘의 제발걸음은 유난히 가볍습니다.^^ 저의 서른이 기대됩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은주디자이너님!
구글 수석 디자이너! 이 타이틀만 들어도 남들은 기가 팍 죽을것 같은데도 정작 본인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답답해하고 힘들어하셨다니 큰 위로가 되네요! 이 강의를 통해 나만 힘든것이 아니었구나 아무리 잘 나가 보이는 사람도 사회적인 성장통이 다 있구나 싶어 참 위로가 되네 요! "나는 우물 안 개구리야 개구리면 어때 행복하면 되지" "나도 개구리야 개굴 개굴..." 너무 공감되네요. 우리 모두는 어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닐까 싶네요.
힘들때 동굴로 들어가지 마라, 동굴터널은 너무 깜깜하고 빠져 나오려면 힘들어!
1내가 가진것으로 승부하라
2내가 원하는 것을 어필한다
3나를 믿어도 된다
저도 강연자님과 같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1인입니다. 10년을 넘게 디자인을 해왔는데 최근 오래 다니던 직장을 나오고 나서 강연자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해서 자신감이 자동으로 붙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뭔가 위축되는 마음이 계속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에 힘들어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결국 스스로 믿고 현실감 있게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좋은 강연을 준비해주신 세바시팀과 김은주 디자이너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왁 정말 지금 필요한 말을 들은 기분이에요... 난 충분하지 않고 내 삶에는 뭔가 더 있을 것만 같은데 그걸 위한 노력을 충분히 안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게 힘들고.
"나 좀 그만 괴롭히자" 정말 공감가는 얘기네요. 진심과 경험에서 우러난 모든 지혜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운전하면서 듣는데 굉장히 울컥하네요. 심금을 울립니다.
디자이너님의 목소리 톤과 말의 속도, 말투, 언어 전달력, 진정성 등 모든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디자이너님의 강연을 듣고 많은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늘 부족함을 느끼며 마음이 늘 전전긍긍한 가운데 디자이너님이 굉장히 공감을 해주셔서 너무 심금을 울렸습니다.
저도 저를 그만 괴롭히고, 상황을 인정하고 다독이며 노력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책제목부터 눈물이 나네요 요즘 다 포기하고 싶어졋는데 아까 선공개 썸넬떳길래 기다렸어요 자꾸 온갖 부정적생각이 가득해졋는데
김은주 강연자님처럼 성공하신분도 그 과정은 눈물나네요 사람이 성취하는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건 다 똑같군요 슬럼프라는 변명서 벗어나서 지금할수잇는거부터 하겠습니다 지금눈앞에해야하는거부터요 고맙습니다
며칠전에 면접보고 탈락한 서른살입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부터 면접을 보는 과정까지 서른살을 먹도록 경력하나없고 어떻게 이토록 남들처럼 열심히 살지않았나 하는 생각에 자존감을 엄청 갉아먹었고 면접탈락후에는 이러다 평생 취업 못하고 살게 되지않을까 하는 공포감도 오더라구요... 우울감에 짓눌려있던 와중에 이 강연듣고 조금이나마 힐링된거같습니다. 나만힘든거 아니고 대부분 다 그렇다. 내 인생을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 나 믿고 가자. 자기 암시라도 해서 동굴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 구체화가 정말 필요했는데..좋은 예시 감사합니다
상담얘기 완전 제 상황인 것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도 몇년을 채찍질 했어요. 우울이 진짜 심해지더라구요. 저도 자신에게 정말 미안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살아가야 하는데 왜이리 밉고 자책을 그렇게 하는지... 괴로움 벗어나고 싶네요.
'난 충분하지 않아' 라고 생각할 때마다
'난 아직 내 많은 모습을 충분히 알지 못하구나!' 생각하며 동굴에 들어가지 않아야겠어요.
진짜 동굴 생활 정말 힘들어요.
혼자가 아니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밖에서 화려한만큼 그 안은 얼마나 치열할까...생각이드네요 그안에서 사람냄새 (천재냄새말고) 향기내주시고 강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유퀴즈에서 너무나 감명깊게 시청을 하고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직장고로 너무 마음이 힘들어 슬럼프로 힘든 상태지만 그 사이 저도 모르게 동굴에 스스로 갇혀 지내고 있었구나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시 들으며 저 자신을 믿고 누구보다 소중한 나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아껴줄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넘 감사합니다
네 세바시강연도 좋고요, 다음주 김은주씨와 45분짜리 토크도 이어서 공개합니다.
동굴도 충분히 있어봐야 슬럼프도 충분히 느껴봐야 디딤발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것 같아요. 다만 그 기간동안 자기 자신이 그 상태에 있다는 걸 알고 날 응원해주고 위로해줘야 나올 수 있는거더라구요😂
죽을만큼 어려운시기에 유튜브를통해 세바시를 시청 할 수 있어 천만다행으로 생각됩니다~
갈등과 망설임에있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속적으로 ~폭포수와같은 시원함을 주는 멋진 세바시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세바시가 조금의 힘이 되어 다행이네요.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힘들었거든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제일 힘드니까 나를 이해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며 동굴로 들어가서 벽까지 쌓고있었어요.
주변에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이런 걱정을 빙자한 핀잔을 들으니 더 예민해지고 저만 유별난건가 싶았더든요.
그렇게 저는...어른이 되겠지 꿈꿨던 30살이되었고 강의를 통해 너만 혼자가아니야 우리 모두다 그런 경험이 있고 힘들고 힘들었고 극복할 수있어라는 말을 듣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에구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잘 오셨어요.
나는 충분하지 않다, 이때부터 진짜 눈물이나서 아큐ㅜㅜㅜㅜ 이 시대 최고의 강연.......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고.. 이게 모든 사람의 디폴트일텐데. 그게 눈에 보이지 않네요. 제가 먼저 너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누가 말해주나...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중한 강연입니다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많은분들께 강연 부탁드리며 행복하세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인터넷을 해요. 우리가 어느 곳에서 일을 하고 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상태가 중요하군요. 저만 힘들고 흔들리는 줄 알았는데 나눠주신 것에 위로가 되네요.
우물안이라도 우리 자신이 행복하길!!
무력감이 어떤 것을 잘 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늘 어떤 일을 해도 무력감때문에 포기한적이 많은데 그것이 잘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수없이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일자리는 구하기힘들고 먹고살아야되서 버티고 있다보니 내가 못나보이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해져도 참으며 살고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개편 이후 바뀐 업무가 너무 많고 힘들어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강연자님께서 했던 고민들, 느꼈던 감정들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도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고 믿어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책이벤트] 김은주 강연자에게 질문 또는 시청소감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김은주 강연자의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응모기간 7/27~8/3, 당첨발표 8/4)
우물안 개구리더라도 행복하면 되는데 불행한것이 문제라는 말. 정말 와닿네요
나만의 인생.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행복법을 찾아 지내는 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보다 본인내면의 만족.
오늘도 찾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
우리 우물 안 개구리여도 행복한 개구리가 되어 보아요~
책 제목 대로 생각이 너무 많은 30살 입니다!
지금이 그런 시기인지, 우연히 이런 시기일때 강의가 나오게 된건지 너무 위로되는 강의입니다! 목소리 톤도 좋으시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와 위로가 섞인 내용 잘 들었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나머지 프리랜서로써 이번 코로나 사태로 위기상황이 닥치자 무기력증과 각종 중독들로
삶을 놔버릴 생각마저 한 30 대 입니다… 정신적으로 온전하다고 자부했던 제가 무너져 버리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이 와중에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은주 디자이너님 인터뷰 영상을 듣고 너무나 울컥해서 출근하는내내 울었네요 …
먹을것을 우겨넣고 각종 매체들을 보는걸로 허송세월을 보내는게
자신이 살려고 애쓰는 중이라는 신호라는걸 듣고, 나 자신에게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말 나를 괴롭히는것은 나였어요…
강연중에 ‘나에게 당장 잘해주진 못해도 오늘부터라도 괴롭히진말자’
11:39 ‘내 인생 살아줄사람 나밖에 없는데..나를믿자’
라는말에 작지만 강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고
열심히 활력을 되찾을만한 서적을 찾는도중
행운인지 이런 이벤트가 있네요
책 꼭 받아 읽고 싶어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이 영상을 봐서 다행이에요.
감명받고 갑니다....😍
유퀴즈에서의 이야기도 세바시에서의 이야기도 김은주님은 멋지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그들만의 여유로운 세상을 즐길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린 다 같은 인간이고 똑같이 발을 멈추지않는 백조인데.
잘풀리지 않는 일들 앞에서 다들 잘되는데 나만 부족하다 생각하고, 쉬고싶다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게으르다며 타박했어요 김은주 강사님 영상을 보니 제가 채찍질하는동안 제 몸은 살려고 아둥바둥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움직였었나봐요 얼마나 외로웠을까 저한테만 박했어요. 애기동물들 보듯 따듯한 눈길로 애정어린 손길줘서 저를 지키고 성장하는 연습해야겠어요!
이런 소중한 이야기 공유해주신 김은주 강사님, 세바시팀 모두 감사합니다
생각도 많아지고 해결은 쉽지 않고 복잡한 요즘 같은 시기에
나만 힘든거 아니지 하면서 위안을 삼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지친 마음 잠시 강연 들으면서 쉬어 갑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함께 화이팅입니다 🙌🙂
모두 화이팅입니다~
곧 서른이면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일하는게 너무 힘든데 나 믿어도 된다는 말을 들으니 왜이리 벅차오르는지 모르겠네요ㅠㅠ디자이너로 팁을 알려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위로를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요새 유투브 보는 제 자신마저도 우울했는데, 이영상 보고 제 자신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초년생 26살 입니다. 회사라는 울타리에서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제 자신을 꾸짖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요. 하지만 이 생각이 나를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한다고 해주시네요ㅎㅎ 전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나봐요!
제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오직 나만이 가꾸고 이끌어갈 수 있기에 저는 더 많은 힘을 얻고자 이 글과 이벤트에 공모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하. 알았어요.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어요. 자꾸 나를 괴롭히면서 더 달리라고만 했네요. 조금 여유를 갖고 내 주변을 돌아봐야 겠어요. 산책을 하며 단풍도 보고 낙엽도 보고, 가을을 느껴보고 싶네요.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 해도 돼요
안괜찮아도 괜찮아요
모두, 자기 자신에게 조금은 친절해 졌으면 좋겠어요 💐
이번 편은 특히 공감이 많이가네요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바시도 힘이 나네요
40대에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허덕인지 3개월차.. 제가 느끼는 감정과 겪는 상황이 너무 비슷한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위로되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세바시 강연자분들 당당하게 걸어나올때...넘나 멋져..뭉클!^^
올해 들었던 강의 중 최고입니다. 지금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제가 저를 너무 미워했다는걸 깨달았고,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고 지금 제 목표에 저를 믿고 끝까지 나아가보겠습니다. 이런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게 되어도 그게 큰 힘이 된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힘들고 지칠 땐 더 나 자신을 가두고 가혹하게 굴게 되는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조금만 다른 태도로 대하면 몸도 마음도 덜 지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겪고 극복해낸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더 잘들리고 와닿았어요 동굴 입구에 섰을 때 꼭 이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스스로가 나약하고, 겁이 유독 많다고, 참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로봇 AI도 아닌데 뭘 그리도 완벽하기를 바랐는지ㅠㅠ 혼자가 아니라는 말이 참 마음 한켠을 찡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와닿습니다. 하루에 일을 14시간 하고 있는데? 딱 저에게 하는 말 같고 나 말고도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공감됩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나를 힘들게 만든건 내 자신이었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시기에, 고통을 겪고 견뎌내고 이겨낸 분의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동굴안으로 들어가지말자..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아무생각없고 아무걱정이 없지 않다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나만 힘든게 아니라 모두 힘들어 하는 중이라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그중에 나를 가장 믿어줘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차분한 목소리에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찐국같은 명강의!!!
내마음 속에서 외치네여!!!
강의는 이렇케 하는것이다~~ㅎㅎ
나로 태어나서 나로만 사는 인생인 만큼 나에대한 애정과, 개발을 해줘야하죠,,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엔 어려움이 있죠. 그래도 모든 삶은 귀중하니 나의 삶도 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죠.
나를 지키기 위해 나를 쓸모있게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스스로를 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어딘가에도 나의 존재가 필요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만츰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봄을 배울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숨어버리고 싶고, 환경을 탓하고 했었는데 이 강연을 통해 나 자신을 먼저 잘 돌봐주는 것이 중요하구나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강연 감사합니다!
김은주 수석 디자이너님, 이렇게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뒤 곧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항상 im not good enough 라는 마인드셋으로 사라온 사람으로써 김은주 디자이너의 세바시 강연 인상깊게 봤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럴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 너는 부정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가 그랬는데 신사임당님이 언제 본인 유투브 채널에서 하신 말씀이 내가 넘어졌다는걸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것 같아서 그냥 혼자서 힘들어 하고 있어요 ...
요즘 매일 ‘행복’에 집착하며 찾아 해매던 내가
사실은 행복하지 않다고 알게된 오늘
강연 보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
하루에 5-6끼를 먹으면서 인터넷에 웃긴영상을 뒤져보던 제 모습이 떠올라요..
내인생 살아줄 사람은 나밖에 없는건데
정말 와닿고 인상적인 강연이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이영상을 봐서 정말 감사하네여.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님,세바시채널 그리고 나.
정말이지 저도 너무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스트레스로인한 폭식, 할일이 있는데, 미루고 인터넷보고 마지막에 몰아서하는것!!! 늘 악순환되는 상황에 저도 자책되었고, 넘 죄책감 가졌었는데.....
그게 다 살기위한 몸부림이였구나~~
우린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 믿음과 확신!!!을 주는 연습이 필요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일으켜주는건 결국 나인것이니까
내가 날 도와줘야겠어요 힘이 다시 납니다💛
안녕하세요. 유퀴즈에서 처음 뵙고 이렇게 세바시에서 울림있는 멋진 강의로 또 만나뵙게 되네요.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지금 딱 흔들리고 갈피를 못 잡고 가야할 길을 두고 서성이던 제게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말씀이 네비게이션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 고3을 앞둔 18살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그림그리기와 미술활동을 정말 좋아해서 대학과 진로도 자연스레 그쪽으로 가기로했어요. 그런데 고학년이 될수록 당연한 압박들속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제 자신을 매일 마주하네요..그런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한심하고 이대론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아지지 않는 제 모습이 싫었어요. 그런데 김은주 디자이너님도 그런 경험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이게 성장이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기를 잘 겪어 더 나아진 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저는 지금 입시준비를 하며 미술도 하고 공부도 같이 병행하고있는데..그게 생각보다 공부할 시간도 많이 없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지금까지 목표를 단순히 대학으로 정한 것 같아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얘기를 들으니 대학만 생각하고 그 대학에 합격하는 것만 목표로 세우니 의지가 약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제 인생을 책임질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까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장 눈앞의 미술과 공부 그리고 대학만 목메다 보니 조급하고 불안하기만 하고 제
미래에 대한 꿈과 기대는 제 자신이 갉아먹고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김은주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들은 게 제겐 큰 영광이자 행운이에요. 당장 수학 책 펼쳐서 대학갈 생각만 하고있었던 저는 확실한 목표와 기대와 꿈과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저도 김은주 디자이너님 처럼 구글에 입사해서 디자이너가 되고싶습니다. 꼭 구글이 아니더라도 김은주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이용해서 제게 맞는 회사에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습니다. 제 멋지고 자랑스러운 멘토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제 미래를 그려나가며 열심히 달리면 언젠가 꼭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듣기 편안하구 안정적이어서 좋아요,,
I,m not good enough,,,,
그러네요
난 충분하지 않는데 충분하다 여기며 달려나가다 넘어지고 숨고 하네요
오늘 우연히 보게된 강연 보고 용기를 얻네요
이 힘든시기 다시한번 용기내어 일어나 나가려 합니다
이강연다른이들과 공유해야겠네요
좋은책 있고 더 많이 용기낼수 있도록 책 선물 주세요~^^
[함께 성장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
"자신을 존중(자신을 믿고~)하고, 내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 단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표현(소통: 내가 하고 싶을 일을 갖는 법=> 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 )하고,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저를 잡아먹는 악몽을 스스로 꿉니다. 항상 끝을 실패하고 비난받는 저를 상상하며 채찍질로 제 자신을 억지로 끌고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 1년간 너무 지쳐버렸구요. 그래도 디자이너님 위로 듣고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제가 느낀 감정, 생각과 똑같아요
저도 요즘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홀가분한 기분이에요 요즘은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