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와 촘스키의 대화: 정의와 권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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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2
  • 이번 영상은 두 학자의 생각을 극명하게 잘 드러내 주는 대화를 가져와 봤습니다. 중간중간 의역이 섞여 있고, 이해를 위해 약간의 부가적 설명을 끼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프랑스어를 못 해서 푸코 부분은 영어번역을 참고했습니다. 원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Chomsky-Foucault Debat...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1

  • @user-xg6wd8wr9v
    @user-xg6wd8wr9v ปีที่แล้ว +23

    와 대화 번역하는 컨텐츠 소재만 많으면 진짜 많이해주면 좋겠다.. 이걸 한국어로 들을수 있다니...

    • @jonthomas2500
      @jonthomas2500 ปีที่แล้ว +2

      이미 번역된 풀영상이 있네요...!
      th-cam.com/video/m37n375W4jU/w-d-xo.html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ปีที่แล้ว +10

    오랜만에 댓글달고 싶은 영상이네요!!
    각자(인간군상)가 처한(분야, 영역) 현실(사건, 사고, 사안, 사정)에서 죽기까지 올바르게 연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히매, 제대로 된 감성 충만한 사유능력과 제대로 대가 치른 감사능력을 갖추고 삶의 문제를 해결함에 이르게 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리므로 정의롭다." 말할 수 있겠죠.
    고로 '자유나 정의' 이런 기표는 사유능력과 감사능력에 따라 수준과 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성질의 자유와 정의라는 기표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갖고 싶어하는 권력도 따라서 수준과 순도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므로 결국 이 모든 기표들(자유, 정의, 권력)은 연기력의 차이라는 기의로 귀결될 뿐입니다.

  • @user-vn5cw7vj9s
    @user-vn5cw7vj9s ปีที่แล้ว +15

    라는 책으로 번역되어 있기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 @DownPut
    @DownPut ปีที่แล้ว +6

    대화 의 끝 부분 이 인상적이여서 그부분에 대한 저의 식견 을 이야기 하고 싶네요
    촘스키 의 "정의" 는 인간의 근본 원래 가진것 이라고 느껴지는 말 이였고
    푸코 의 "정의" 는 계층 즉 개인 자신이 속한 계급 마다 다른 정의 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
    저는 두사람 을 심도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이상 주의자 와 현실 주의자 의 좋은 대화 라고 보여지네요
    저는 푸코 의 주장 은 사람을 관찰자 입장 에서 생각한 입장
    촘스키 는 진취적 입장 에서 내가 사람이다
    따악 인간 을 탐구하는 철학자 와 언어학자 의 대화 라고 느껴지네요 ^ㅡ
    누가 옳고 그르다 라는 관점으로 시청하기보단
    회사 의 방향성 을 찾기 위한 회의 느낌이였네요 ㅋㅋㅋ
    푸코 의 말엔 회색 바탕
    촘스키 의 말엔 검은바탕
    집중하고 분별하기 쉽게 제작하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jl1dt8em1w
    @user-jl1dt8em1w ปีที่แล้ว +3

    너무 좋은 논의네요 감사합니다👍

  • @asceTnio
    @asceTnio ปีที่แล้ว +3

    저는 자유 정의 권력 중 권력은 부차적인 화폐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화폐라는 재화에 지배를 받는 것은 이상적인 사회가 아직 구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요. 어째됐든 자유-정의로움이라는 두 단어에서 본질은 이것을 행동하는 인간에게 있고 부차적인 겉으로 보이는 계급이나 권위들은 허상일 뿐 실질적인 본질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익적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이지만 그 비본질들은 어떠한 능동적 가치도 가질 수 없는 자유와 정의 속의 찌꺼기들이고 본질적 입장을 고수하다보면 자연히 해결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죠. 허상을 보는 것도 인간이고 무언가를 더 가치있다 생각한 것도 인간이니까요. 이런 건강한 대화들을 더 많은 미디어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철학이 삶의 깊은 곳에 있는.

  • @lil9486
    @lil9486 ปีที่แล้ว +10

    충코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촘스키의 논의에서 확실히 미국인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일종의 낙관성 말이죠. 촘스키가 자신의 비전을 아나코생디칼리즘이라 정의하고 그 안의 세계상을 묘사하고 구성하자마자, 푸코가 공격하는게 인상적입니다. 마키아벨리같은 잔혹함이 푸코의 화법에서 느껴지네요. 이게 푸코의 관점이 그만큼 현실적임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 @user-zw9zp3oi4f
    @user-zw9zp3oi4f ปีที่แล้ว +8

    오 이 영상 영어가 안돼서 못 보고 있었는데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sceTnio
    @asceTnio ปีที่แล้ว +2

    누굴 현실주의 이상주의 규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관점에 따라 둘다 가지고 있죠.
    푸코는 무언가를 정의하는 것 자체에 인간의 관념적이고 비본질적인 요소가 개입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촘스키는 그래도 해야한다. 선택해야한다 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두 말 모두 맞는 말이고 시행해야 할 소리로 저에게는 들리네요. 올바른 미래를 위해 우리는 선택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선택의 순간들에 선택을 하면서도 늘, 늘 이 행동이 어떤 의미에서 나온 것인지 본질을 통찰하고 의문해야겠지요. 푸코는 이 계속 의문하는 행위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권력과 정의롭지 않음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무지를 일께워주는 질문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거든요.

  • @vinci7804
    @vinci7804 ปีที่แล้ว +17

    A에 의해 형성된 관념 B라 할지라도, A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갖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그렇다면 푸코의 이 말은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우리의 문명, 특정 종류의 지식, 특정 형태의 철학에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관념들은 모두 계급 체계의 일부입니다.'
    또한 A에 의해 형성된 관념 B가 또다른 과정으로 인해 의미가 바뀔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지역을 통합하기 위해 헌법에 인간 존중이라 적어놓고, 그러나 노예는 인간이 아니라 할 수 있겠지요. 자유도 사랑도 의미가 바뀔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푸코의 이 말은 빗겨가게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 사회의 기초 자체를 전복시키려는 투쟁을 기술하거나 정당화하는 데에 있어서 그 기존의 관념들을 계속 고수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존의 개념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그 어떤 역사적 정당화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기존 관념이 아니라, 또다른 과정으로 인해 변화된 관념이니까요.
    다시 이야기하자면, 푸코는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계속해서 그에 종속적이라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바빌론에서 세금 걷으려고 수학을 발전시켰다고, 그 수학이 바빌론의 계급체계에 계속해서 종속적이라 보는 건 곤란할 것입니다. 수학은 다른 목적에도 쓰일 수 있는 것이겠지요. 관념, 개념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또한 푸코는 관념 내지 개념이 고정적이라 보는 듯합니다. 그러나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건 마치 생물과 같은 거라 봅니다. 별 차이없이 계속되는 기간도 있고, 생물의 진화처럼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 거라 봅니다.
    어쩌면 비유적으로 균을 생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A의 영향을 받았으니 A의 병균이 B에 옮았을 것이다.'

    • @user-ju4zn6kt1x
      @user-ju4zn6kt1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번째 문단에 작성하신 내용은 푸코가 언어의 자의적 속성을 긍정한다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3번째 문단에 주장하신 푸코가 개념에 대해 고정적 인식을 지니는 듯하다는 주장과 상충되지 않을까 합니다.

  • @user-ox6ef8ww9d
    @user-ox6ef8ww9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국가의 의무는 정의를 관리하는 것이다

  • @JulieNam12
    @JulieNam12 ปีที่แล้ว +38

    하다하다 번역까지 잘함?

    • @user-gb1rc5ly5q
      @user-gb1rc5ly5q ปีที่แล้ว +2

      오.. 철학유튜버계의 여왕과 왕자의 만남ㄷㄷ 웅장이 가슴해진다..

    • @user-gh2kj8sm3y
      @user-gh2kj8sm3y ปีที่แล้ว +1

      고등학교 때 철학과 나오신 선생님 말씀으론 철학과 가면 언어 엄청 배워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 @awdwew
    @awdwew ปีที่แล้ว +1

    푸코 지린다 ㄹㅇ

  • @vibetolovenpiss
    @vibetolovenpiss ปีที่แล้ว +2

    3:50 푸코의 기관은 Institution이 아니라 Organs 입니다.
    푸코는 라는 책을 썼습니다.

    • @yunikon010
      @yunikon010 ปีที่แล้ว +3

      그건 들뢰즈와 과타리인듯여

  • @boyboy5109
    @boyboy510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와 중반부터 어려워지더니 후반가니 듣고만 잇게되고 이해하지를 못햇음..

  • @user-nv9tk8eh2y
    @user-nv9tk8eh2y ปีที่แล้ว +1

    시대적 지성인의 토론
    대한민국도 있을거야.

  • @ghfkssl02
    @ghfkssl02 ปีที่แล้ว

    넘 어려워서 틀고 잠들었어요..그치만 노엄 촘스키 다섯글자는 각인되었습니다😢😂

  •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식의 전파와 비판적 사고 민주적 결정과정이 뭔가?에 대한 고민이 인구 50%가 깊이 고민하면 폭력은 적어지겟죠.

  • @EatandSquat
    @EatandSquat ปีที่แล้ว +1

    아나르코생디칼리즘이 비트코인이었다니

  • @user-yi8qg8cx4g
    @user-yi8qg8cx4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푸코가 천재?? 만들어진 락스타

  • @user-qf4ln9zr1h
    @user-qf4ln9zr1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푸코가 촘스키에게 강의하는 영상이네요

  • @user-zk5mi4je1i
    @user-zk5mi4je1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0:03: 🤔 비디오에서는 자유와 권력에 대한 이론적 고찰이 진행됩니다.
    0:03: 인간 본성의 근원적인 요소 중 하나는 자유로운 창조적 활동에 대한 욕망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0:30: 연방적이고 탈중앙적인 경제적 사회적 기관들의 연합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3:37: 권력과 억압과 공포와 파괴의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3:44: 💭 이 영상은 사회 구조와 인간 본성에 대한 토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3:44: 사회적 구조와 인간 본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3:49: 경제적, 상업적, 재정적 기관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4:02: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
    4:40: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구조의 연결
    6:59: 시민 불복종과 사회 질서에 대한 고찰
    7:33: 🤔 인간 본성, 정의, 계급체계에 대한 불확실성과 토론
    7:33: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의 힘에 대한 우려
    7:47: 푸코씨가 지적한 불확실성에 대한 인간의 본성
    8:35: 정의 개념과 계급체계의 관계에 대한 논의
    9:33: 인간 본성과 관련된 관념과 철학의 영향
    10:04: 기존의 개념을 계속 사용하는 논란에 대한 의견
    Recapped using Tammy AI

  • @user-dp5me7lk3k
    @user-dp5me7lk3k ปีที่แล้ว +4

    푸코가 정의를 말해? 지들이 가장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들. 대학이 권력을 영속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단다. 얘 눈에는 대학의 기능은 오직 하나로 수렴된다. 그런데, 과연 세상에 하나로만 수렴되는 기능이란게 있나? 그렇게 로고센트리즘을 비난하는 자들이 하는 말이 이렇다.

    • @user-mj5ng9hz8b
      @user-mj5ng9hz8b ปีที่แล้ว +2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또한 철학에서의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과연 하나로만 수렴되는 기능이 없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하나로 수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이분법적인 생각이지 않을까요? 되묻고 싶습니다.

  • @dovish9
    @dovish9 ปีที่แล้ว +1

    머라는지모르겠소

  • @taehunlee9824
    @taehunlee9824 ปีที่แล้ว +4

    풀영상 한글자막본 있어요.
    th-cam.com/video/m37n375W4jU/w-d-xo.html

  • @doors2888able
    @doors2888able ปีที่แล้ว +10

    푸코같은 인간이 젤 쓸모없는 인간이지..기존의 틀속에 모순이 있다해도 거기서 조금씩이라도 바꿔나가는 게 사람사는거지..그러면서 시행착오겪고 또 바꾸고 계속 찾아가는거지
    푸코 이놈은 먼 말만하면 "아 그거 다 소용없어 ,그거 시작부터 잘못됐어 ,해봤자 똑같을거야 ,니가 착각하는거야"
    이런 태도네..가장 쓸모없는 인간

    • @leerxhan
      @leerxhan ปีที่แล้ว

      동의

    • @onefunnyman925
      @onefunnyman925 ปีที่แล้ว

      허울 좋은 염세주의자죠

    • @VSteper
      @VSteper ปีที่แล้ว +3

      어떻게 저 대화를 듣고 이런 결과를 도출했는지... 안타깝네요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ปีที่แล้ว +2

    저 두사람이 천재예요? 인정 안하고 싶네요

  • @enviromin
    @enviromin ปีที่แล้ว +1

    촘스키 = 성리학 사대부

  • @jae_d_kim
    @jae_d_kim ปีที่แล้ว +1

    푸코, 촘스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