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주역과 더불어 참 좋은책 입니다. 다 읽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유했어요. 나이가들면서 지혜도 공부해야 나이에 맞는 생각과 행동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거란 생각이듭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진선미같은 것들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영상 참 고맙습니다.
@@꾸용-z4p 그래서 저를 아끼던 할아버지셧지만 손절했어요. 자기자식은 내팽겨쳣엇고 저한테만 이제와서 잘해도 가식으로 느껴져서요. 사회생활 해보셔서 아시겟지만 비인들과의 소통은 수시로 해야하죠 그럴때 제 감정을 들여다보고 간혹 힘들때가 있을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항상 잘 생각마무리는 해온것같아요 다만 부모님, 가족일에선 비인과의 감정동요가 일어서 어려워도 이젠 익숙합니다. 제 요지는, 자기 가족부터 단도리하는 겉치례없는, 자기일,자기사람 챙기는그런 인간이 되자예요. 비인과 말 섞지않는건 저도 세월속에서 알게된 툴이라 동의하는바예요
와 정말 대중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주역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군자(대인)의 불안 저 그 불안 10년이상 느끼며 살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ㅎ 본질에 가깝고 하늘의 뜻을 따른다고 생각하는 가치들 천도! 10년 이상 견디며 수모, 두려움 너무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6괘에서 후반부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으로서(대인)의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방향이 옳다면, 시간은 충분하다" 얼마전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한 말인데 그런거 같습니다.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환경의 영향을 받기만하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속에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인간의 지성이 낳은 많은 분야의 학문들(철학,신학,과학)이 일맥상통하는 걸 보면 인간이 지향하는 모습이 우주(하늘)의 원리를 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역에도 연기법이네요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다 진리의 길은 하나라는 것이 실감나네요 소승불교는 금욕이나 번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이해를 해서 집착을 내려놓는 겁니다 금욕과 번뇌를 없애는 것은 탐진치에 화이고 극단으로 가는 것이라 중도를 벗어난 이교도의 룰이 됩니다 부처님이 가장 경계하시는 겁니다 니까야를 읽으셨으면 이런 말씀은 안하시겠지요
나는 주역 역학 이런걸 전혀 믿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미가 통할 것이라고 생각함(물론 읽어보지도 않음)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생존해오면서 문화를 발전시켰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육체는 그다지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임 결국 우리 주변의 것들이 아무리 바뀐다 하더라도 우리가 느끼는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 것임 그 보고 느낀 것들로 깊게 통찰한 내용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임 불교가 '과학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함 단, 우리는 지금 스스로 유전자를 바꿀 수 있고 진화를 할 수 있는 임계점에 다달아 있음 이 이후의 것들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들과 다르기 때문에 철학부터 모든게 달라질 거임
주역에 대하여 보다보니 주역에서 음양을 정할 때 느껴지는 힘의 실체에 대하여 말해보고 싶습니다. 이게 꺼림직하다고 괘를 안 뽑는 사람도 있습니다. 괘를 뽑는 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을 때 음양을 여러 번 정해서 그 모양을 읽어보는 행위입니다. 주역에서 일반적인 경전과 다른 점을 생각하면 ' 위치 관계 ' 가 있다는 겁니다. 위치 관계, 상하 내외 관계, 주객 관계, 전체 모양에서 나의 위치와 역학 관계로 인해 전혀 다르게 처신해야 한다는 점이 다른 여타 것들과 확연히 차이 납니다. 주역의 간단 버전으로 서양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되어진 게 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이라는 게 있는데 그거는 32개의 괘만 있습니다. 5번만 음양을 정하면 됩니다. (주역은 6번이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 나갈 때 항상 같이 다녔던 점사가 괘를 뽑아 주었다고 합니다. 다섯 번 음양을 정합니다. 의문을 단순화 압축한 뒤에 빗금을 종이 위에 그립니다. 숫자를 세지 않고 그어 나가다가 천천히 멈추면 하나의 음양이 정해집니다. 짝수는 음, 홀수는 양. 그렇게 해서 다섯 번 음양을 정해서 괘를 정합니다. 즉흥적으로 컴퓨터 자판으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빗금을 누르다 멈추길 반복. ///////////////////// 21개 양 ///////////////////////// 25 양 ////////////////////////////// 30 음 /////////////////////////////////////// 39 양 /////////////////////////////////////////////// 47 양 나폴레옹 점성술 괘 이름은 “ 범선 ” 범선이라는 괘는 찰떡 궁합, 키스, 바람을 타고 항해한다 - - - 는 뜻도 있는데 여기에 글을 쓰는 게 그리 흉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서양 괘의 이름이 직관적이며 친숙하며 조금 웃깁니다. 주역은 밑에서 그어 올라가는데 이 녀석은 그냥 좌에서 우로 그립니다. 상하로 유추해도 될 것 같습니다. 괘 이름들 - - - 태양(플러스 5개) 열쇠 모래시계 범선 각도기 거목 벌집 사다리 유성 화살 뼈 곡물 해골 전갈 피라밋 닻 하트 제단 신의눈 원기둥 달과별 성 하프 도끼 천막 독거미 책 쟁기 석재 단검 성벽 초승달(마이너스 5개). 32괘. 저는 주역 점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에는 그 묘한 느낌이 의문이고 꺼림직 했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빗금을 그을 때 마지막 빗금을 그으면 잘 그어지지 않는 묘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주역은 18번 음양을 정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백원짜리 동전을 아주 좋아합니다. 2의 18 승이 전체 경우의 수(26만 2천 144)이고 표현되는 경우의 수는 4의 6승입니다. 음, 양, 음이 겹친 경우, 양이 겹친 경우 가 각각 6번 표현되어 집니다. 주역을 2의 6승 - 64라고 단순히 볼 게 아닙니다. 18변법으로 괘를 그어 올라가는 것을 해 보면 2의 18승이 맞습니다.
백원 짜리 동전에서 숫자 100이 나오면 양, 사람 모양이 나오면 음. 3번씩을 묶어서 6번 그어 올라갑니다. 근데 3번 연속 음음음 양양양 나올 때 동전에 힘이 실리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같은 음양이 겹치면 ‘움직일 동’ 동효라고 봅니다. 음양이 뒤바뀌어서 괘가 두 개가 됩니다. 점 치는 사안에서 전후가 생기고 바뀌는 순간이 되는 거죠. 음음음은 음이지만 양으로 바뀐다. 양양양은 양이지만 음으로 바뀌는 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괘를 뽑으면 두 개의 괘가 뽑히게 됩니다. 본(뿌리)괘 지(바뀐)괘. 점을 치면 본괘의 의미에서 지괘의 의미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에게 주역이나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가장 의문스런 건 음양을 정해주는 힘의 원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창조주 하나님 신 뭐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의문에도 응하는 힘으로 동전에 개입하고 나폴레옹 점성술의 빗금에도 개입합니다.
동양의 정신 문명이 서양보다 훨씬 발달했는데, 서양 문명이 과학을 앞세워 동양사상을 그저 미신이나 수준 낮게 평가하고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들 조차도 미개하다 생각하고 외면하는데 앞으로는 흐름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들 돈이나 물질만 쫓고 있으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듯요..
진짜 주역공부하기엔 저건 프롤로그같은 책임. 저거 읽고 나도 주역 읽었지롱하면 큰 오산. 괘와 효를 해석할때 극히 원시적인 해석(의미로 해석하는 방법중 가장 저급)을 하는데, 물론 이는 입문 단계에서는 도움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이후 단계로 나아갈 지식을 1도 안준다는데 있음. 주역을 자기계발서, 탈무드, 잠언식으로 단순한 스토리와 교훈으로 해석하는 책만으로는 절대 주역의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할 것임.
들뢰즈가 "차이" 를 이야기한 것 처럼, 괘와 갑자는 차별이 아닌 각각의 위치에서의 특성을 정신을 이야기한 것이라서 어떻게 그 특성이 현실정치나 사건에 투영되어왔는지 이야기가 되어도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유교가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동양의 인식론이나 존재론에서 중요한 역할인 대화작용에서 정신이 생성되는 이야기도 너무 축약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갑골 점을 치고 난 기록 중에, 들어맞는 점은 보관해요. 다음에 유사한 점을 칠 때, 참고하려고. 들어맞는 점은 보관하고, 맞지 않는 점은 버리고 해서. 대를 이어가며 수백 ・ 수천년간 계속 하는 거죠. 그러면 한 삼천년쯤 지나서 남는 것은 뭐냐 하면, 삼천년 동안 수백만번 점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들어맞았던 내용이, 남았습니다. 그쵸? 그래서 삼천년 점 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던 내용을 집약해놓은 것 - 그게 주역입니다.” 현대의 과학 활동에서는 맞는 경우와 틀린 경우를 모두 기록을 해서, 이를 확률로 나타내는데, 주역은 맞는 경우는 남기고, 틀린 경우는 모두 제거해서, 한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이군요. 저는 축구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거 보고 있으면, 저 선수는 한번도 슛이 틀리지 않고 항상 골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한번도 볼을 뺏기지 않고 항상 드리블로 돌파해낸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본인이 이해를 못한걸 장황하게 적어놨네. 점을 계속 처서 맞는 점만 분석해서 남기다보면 보편적인 경우만 남게 되겠지. 어떤 변수에 의해 틀린 결과는 다 제거하닠깐. 그것만 압축해서 함축적으로 남겨 놓은게 주역이라고~ 이해가 안가? 니말대로 몇천년간 축구가 남는다면 골넣는 하이라이트만 계속 남겨 놓고 데이터를 쌓는다면 그 데이터 속에 보편적이고 축구라는 운동에서 대부분 골이 발생하는 과정과 모습이 남지 않겠음? 그걸 보고 골넣는걸 연구하면 골게터가 되지 않겠음?
08:25에 나오는 '봉록'은 '복록'을 잘못 표기한 것입니다. 봉록도 있는 단어라서 제가 착각했습니다. 착오를 만들어 죄송합니다.
리히트책방님 추천드립니다 서로알면 도움될거같아서요 깊이가서로있어보입니다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너무 감동적인 말씀이네요
수천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패턴을 찾았다.. 대단한거죠
읽거나 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댓글들은 평소에 뉴스 제목만 보고 어그로 끌리시는 분들이려나 편견 속에서 인생 참 편하게 사시네들
소시오패스로 피해받고 삼재로 피해받는 삶을 살던 내게 단비와 위기대응 메뉴얼의 기초토대를 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십에주역과 더불어 참 좋은책 입니다.
다 읽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유했어요.
나이가들면서 지혜도 공부해야 나이에 맞는 생각과 행동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거란 생각이듭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진선미같은 것들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영상
참 고맙습니다.
흉운이 있는 이유가 정한사람이 복을 가져가기위한 게이트라는 말씀 정말감동적이고 심오한 해석이십니다. 책 읽고싶네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언제 어디서 든 행복하게 살고자 하면 방법이 있다
따로 따로
구독하던 두분이였는데...
함께 나오셔서 화들짝~~^^
환상의궁합 이네요.
이었는데
결국 불국정토, 하나님의 뜻이 통하는 세상. 주역의 하늘의 뜻 은 이름만 다르지 모두 같은 뜻의 사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종교의 본질을 추구할려면 종교를 버려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동양사상과 철학이 음양의 정신에서 발전되어온 것인데, 점사로만 해석되는 문화만 있는 것이 아니니깐 초반부만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해요..
성인군자 될수있는 사람은 만명에 한명 나올까 말까인데..
다들 소인처럼 자기 일이라도 잘 챙기고 마무리짓는 태도가잇으면
세상이 훨씬 나아질듯해요
지 마누라 안챙기고 남들에게는 허허웃고 좋은사람 코스프레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여자들도 빌붙어먹으려는 마인드가진사람도 많고.
소인과 성인군자 이전에!!!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본 마인드셋부터 다시 돌아봐야하는것같아요.
소인이 군자의 마음을 먹으면 말씀하신대로 자기일 잘 챙기고 남에게 피해 안주게 되죠
군자의 마음이라는게 이익이 아니라 그 이상을 생각하는 마음이니까요
인간에게 너무많은걸 바라시네요
제 조부모들이 그랬어서 제 생각을 적어본건데 많은걸 바란다고하시니
저는 님의 오지랍이라고 느껴져요. 자기 가족부터 챙기자~가 요지예요
회의주의자신거 같은데 그 내면 파고파고 들어가보면 겁쟁이와 다를게뭘까요??
@@포포-l7k 영상에서도 비인들과는 말도섞지말라하셨습니다 소인 이전이 비인인것을요
@@꾸용-z4p 그래서 저를 아끼던 할아버지셧지만 손절했어요. 자기자식은 내팽겨쳣엇고 저한테만 이제와서 잘해도 가식으로 느껴져서요.
사회생활 해보셔서 아시겟지만
비인들과의 소통은 수시로 해야하죠 그럴때 제 감정을 들여다보고 간혹 힘들때가 있을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항상 잘 생각마무리는 해온것같아요
다만 부모님, 가족일에선 비인과의 감정동요가 일어서 어려워도 이젠 익숙합니다. 제 요지는, 자기 가족부터 단도리하는 겉치례없는, 자기일,자기사람 챙기는그런 인간이 되자예요. 비인과 말 섞지않는건 저도 세월속에서 알게된 툴이라 동의하는바예요
와 정말 대중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주역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군자(대인)의 불안
저 그 불안 10년이상 느끼며 살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ㅎ
본질에 가깝고 하늘의 뜻을 따른다고 생각하는 가치들
천도!
10년 이상 견디며 수모, 두려움 너무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6괘에서 후반부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으로서(대인)의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방향이 옳다면, 시간은 충분하다"
얼마전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한 말인데
그런거 같습니다.
경청해볼 만한 말씀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어..신기하다..
어제부터 주역이 궁금하고 공부해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었고
오늘 유트브를 통해 주역의 의미를 알아보고 싶어 검색을 했는데..
놀랍게도 충코님이 주역 영상을 올리시다니.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보네요 감사합니다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환경의 영향을 받기만하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속에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인간의 지성이 낳은 많은 분야의 학문들(철학,신학,과학)이 일맥상통하는 걸 보면 인간이 지향하는 모습이 우주(하늘)의 원리를 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공있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공부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읽었던 책중에 가장 감명깊은 책입니다. 5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천명이라는 생각과 방향 오랜시간 사춘기와 같은 시기를 거치다. 뒷통수를 맞은것 같았습니다. 친한 손님에게 1권, 미국에서 대학교수 하는 친구 1명에게 선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기도문 중 일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딱 이거 생각나네요.
주역에도 연기법이네요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다 진리의 길은 하나라는 것이 실감나네요 소승불교는 금욕이나 번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이해를 해서 집착을 내려놓는 겁니다
금욕과 번뇌를 없애는 것은 탐진치에 화이고 극단으로 가는 것이라 중도를 벗어난 이교도의 룰이 됩니다 부처님이 가장 경계하시는 겁니다
니까야를 읽으셨으면 이런 말씀은 안하시겠지요
주역이 뭔지도 몰랐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인간군상 역사 사례를 예시로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에이 투 지 엿군요
선생님 말씀에 참 듣기 좋네요 귀에 콕콕 박혀요
와 감사합니다 어떻게 사는게 맞는지 방향을 더 잡게된것 같습니다 강기진 교수님의 강의와 책이 더 궁금해집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코님😊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주역 역학 이런걸 전혀 믿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미가 통할 것이라고 생각함(물론 읽어보지도 않음)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생존해오면서 문화를 발전시켰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육체는 그다지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임
결국 우리 주변의 것들이 아무리 바뀐다 하더라도 우리가 느끼는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 것임
그 보고 느낀 것들로 깊게 통찰한 내용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임
불교가 '과학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함
단, 우리는 지금 스스로 유전자를 바꿀 수 있고 진화를 할 수 있는 임계점에 다달아 있음
이 이후의 것들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들과 다르기 때문에 철학부터 모든게 달라질 거임
있는 그대로의 세계는 이해할 수 없다 이해는 세계의 한계이고 진상은 언제나 주어지는 것이다 옛 선현들의 말처럼 나는 참 운좋은 존재이다 우리에게 어려운 일을 달성할 힘과 그걸 달성한 이후에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짜릿한 자극을 기대해보노라
이종성
철학 심리학 방송 좋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나이 50에 시작한 주역!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삶의 고비마다 든든한 친구네요
차분한 말씀
전체적으로 얘기해주셔서 좋네용
감사합니당
비의 공동체 공감합니다. 진짜 말이 안통하는 사람한테는 말을 아끼자 내가 힘들다
비인간에게 온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나를 소비하는거다로 들립니다.
강기진 소장님 주역설명 잘해주셔 감사합니다.
너무 귀하게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주역이 과학과도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나와 환경, 곧 계와 주위.. 주위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쳐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넓고 깊은 지식애서 나오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책 당장 읽어보겠습니다.
동양철학을 공부해야해요. 진짜 조상님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단순히 미신으로 치부하는게 안타까워요
책사서읽고있어요
주역,, 도전해보고싶었지만 워낙 어렵다해서 엄두가 나지않았는데
강기진님 책은 일반인도 이해하기쉽게 잘 풀어 놓으셨어요
~ㅎ
살아가면서 느끼는 바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네요
위로가 됩니다
읽어 봐야겠습니다😊
강선생 처럼 명징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많은 insight 를 얻고 시간을 잘 통과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신간 주문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시원한 안방에서 찾아가지 않아도 깨달음을 얻는 철학 공부를 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훌륭하신 말씀을 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안위를 넘어서는 사유력이 군자의 출발점이군요🎉
우와 강기진 선생님이다~!😊😊😊
역사에 희망이 있다는 말이 감명깊네요
인생은 고통이다~ 라는 서양철학은 고통이란 사실을 받아들이고 넘 행복해야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라는 뜻인거같아요 그래야 덜 불헁할테니...
논리가 겁나 따뜻하다. 은나라 매력있네
좋은 책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입니다~주역에 대해서 배워보고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소인배는
대인배를
알아 보는 눈이
없어 소인배라
하는 것이지
반갑습니다. 강기진 선생님^^
주역에 대하여 보다보니 주역에서 음양을 정할 때 느껴지는
힘의 실체에 대하여 말해보고 싶습니다. 이게 꺼림직하다고 괘를 안 뽑는 사람도 있습니다.
괘를 뽑는 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을 때 음양을 여러 번 정해서 그 모양을 읽어보는 행위입니다.
주역에서 일반적인 경전과 다른 점을 생각하면 ' 위치 관계 ' 가 있다는 겁니다.
위치 관계, 상하 내외 관계, 주객 관계, 전체 모양에서 나의 위치와 역학 관계로 인해
전혀 다르게 처신해야 한다는 점이 다른 여타 것들과 확연히 차이 납니다.
주역의 간단 버전으로 서양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되어진 게 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이라는 게 있는데 그거는 32개의 괘만 있습니다.
5번만 음양을 정하면 됩니다. (주역은 6번이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 나갈 때 항상 같이 다녔던 점사가 괘를 뽑아 주었다고 합니다.
다섯 번 음양을 정합니다.
의문을 단순화 압축한 뒤에 빗금을 종이 위에 그립니다. 숫자를 세지 않고
그어 나가다가 천천히 멈추면 하나의 음양이 정해집니다. 짝수는 음, 홀수는 양.
그렇게 해서 다섯 번 음양을 정해서 괘를 정합니다.
즉흥적으로 컴퓨터 자판으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빗금을 누르다 멈추길 반복.
///////////////////// 21개 양
///////////////////////// 25 양
////////////////////////////// 30 음
/////////////////////////////////////// 39 양
/////////////////////////////////////////////// 47 양
나폴레옹 점성술 괘 이름은 “ 범선 ”
범선이라는 괘는 찰떡 궁합, 키스, 바람을 타고 항해한다 - - - 는 뜻도 있는데
여기에 글을 쓰는 게 그리 흉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서양 괘의 이름이 직관적이며 친숙하며 조금 웃깁니다.
주역은 밑에서 그어 올라가는데 이 녀석은 그냥 좌에서 우로 그립니다.
상하로 유추해도 될 것 같습니다.
괘 이름들 - - -
태양(플러스 5개) 열쇠 모래시계 범선 각도기 거목 벌집 사다리
유성 화살 뼈 곡물 해골 전갈 피라밋 닻 하트 제단 신의눈 원기둥 달과별
성 하프 도끼 천막 독거미 책 쟁기 석재 단검 성벽 초승달(마이너스 5개). 32괘.
저는 주역 점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에는 그 묘한 느낌이 의문이고 꺼림직 했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빗금을 그을 때 마지막 빗금을 그으면 잘
그어지지 않는 묘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주역은 18번 음양을 정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백원짜리 동전을 아주 좋아합니다.
2의 18 승이 전체 경우의 수(26만 2천 144)이고
표현되는 경우의 수는 4의 6승입니다.
음, 양, 음이 겹친 경우, 양이 겹친 경우 가 각각 6번 표현되어 집니다.
주역을 2의 6승 - 64라고 단순히 볼 게 아닙니다.
18변법으로 괘를 그어 올라가는 것을 해 보면 2의 18승이 맞습니다.
백원 짜리 동전에서 숫자 100이 나오면 양, 사람 모양이 나오면 음.
3번씩을 묶어서 6번 그어 올라갑니다.
근데 3번 연속 음음음 양양양 나올 때 동전에 힘이 실리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같은 음양이 겹치면 ‘움직일 동’ 동효라고 봅니다. 음양이 뒤바뀌어서 괘가 두 개가 됩니다.
점 치는 사안에서 전후가 생기고 바뀌는 순간이 되는 거죠.
음음음은 음이지만 양으로 바뀐다. 양양양은 양이지만 음으로 바뀌는 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괘를 뽑으면 두 개의 괘가 뽑히게 됩니다. 본(뿌리)괘 지(바뀐)괘.
점을 치면 본괘의 의미에서 지괘의 의미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에게 주역이나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가장 의문스런 건 음양을 정해주는 힘의 원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창조주 하나님 신 뭐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의문에도 응하는 힘으로
동전에 개입하고 나폴레옹 점성술의 빗금에도 개입합니다.
주역 보러가려는데 뙇! 잘 보겠습니다. ㅎㅎ
멋지네요.깊고 좋습니다.
그 책 좋아하는데 저자가 이 분이시군요
인터뷰 잘 볼게요!
우왕 이 조합으로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기진 선생님이 충코에 나오셨구만요🎉
오호 충코가 진행하는주역~
들어봐야지
재밌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역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요.
모두 들어보니 가톨릭의 사상과 거의 흡사한데에 놀랐습니다.
군자는 마치 성인들과 같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군자는 성인은 못되는데, 최소한 성인의 삶을 본받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정신 문명이 서양보다 훨씬 발달했는데, 서양 문명이 과학을 앞세워 동양사상을 그저 미신이나 수준 낮게 평가하고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들 조차도 미개하다 생각하고 외면하는데 앞으로는 흐름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들 돈이나 물질만 쫓고 있으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듯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강기진소장님 감사합니다
귀한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재 이유는
이것은 저것이 있어 있고
저것은 이것이 있어 있다
이것의 존재 이유는 저것
저것의 존재 이유는 이것
모든 게 존재 이유니까
존재 이유는 따로 없다
우와 너무 유익하네요! 주역 공부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주역의 나르시시스트 대처법 감사합니다.
진짜 주역공부하기엔 저건 프롤로그같은 책임. 저거 읽고 나도 주역 읽었지롱하면 큰 오산. 괘와 효를 해석할때 극히 원시적인 해석(의미로 해석하는 방법중 가장 저급)을 하는데, 물론 이는 입문 단계에서는 도움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이후 단계로 나아갈 지식을 1도 안준다는데 있음.
주역을 자기계발서, 탈무드, 잠언식으로 단순한 스토리와 교훈으로 해석하는 책만으로는 절대 주역의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할 것임.
상구보리 하화중생
소승불교 = 소아(몸뚱이 착)
대승불교 = 대아, 군자, 보살도
하늘의뜻 = 부처님 시봉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길 발원
부처님 = 시방법계
부처님~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어그로를 끄는 모든 댓글들과 말을 섞지는 않아도 될 듯 하다.
내가 생각하는 종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인간 개인의 가치는 없고 인간 종으로써만 가치가 있다" 임
개인적으로 신은 모르겠고 종교는 안 믿음
인간 세상에 창조주/하느님의 뜻이 살아 있다, 살아 움직인다를 더 보여 주옵소서. 아멘.
내 믿음, 확신 부족일까요...😅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강기진소장님 주역을 많이공부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요즈음 주역 을 공부하신분이 많치안은데. 주역은 세상을 이롭게 세사믈 올바르게 살아가는이치를가르친책 인거갓네요. 역에 어치를. 모두깨친. 득도하신분은 만치안치요 강소장님 에게. 더깊은 세상이치를 깨닫게 하고싶은데? 연락방법 이업네요 교회에서 강의하신다하여. 연락하니 안가르처주네요. 인연이 닿으면. 좋으련만
봉록은 천이주시는. 천 지. 인
주역의 주제는 중용입니다..
주역과 사주명리학의 관계는 어떤가요?
'주역'이라는 키워드가 나와서 관심없음 누르고 가려다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흠... 여전히 드는 생각은 모호하고 일반적이라는 것이네요. 그렇다고 엄밀하게 따져 물으면 무례함이 될 것 같고... 어렵습니다.
주역...읽어봐야겟다
이 조합은 뭘까 ㅎㅎ
사람 아닌것들이 말년에도 잘먹고 잘살다가 장수하고 뒈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왜 말년은 안좋다고 하죠? 사람의 삶은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복불복인거십니다. 다만 본인의 내면과 사상 생각에 따른 본인인생에 만한 만족도가 다르겠지요.
라는해석일뿐...
이야 이건또신선하네
주역도 70프로맞고30프로 틀린다고해야지
예외도존재하지 다맞다는식으로 현실을 외곡하고
자기가 공부했다고 옳다는식으로 해석하면
진리를 접근하는방식안이다
천명과 서양의 기독교 정신은 어찌보면 ’통한다 ‘ 라고 생각이드네요.
동아시아는 주역으로 “발전”했다는... 좀 사실과는 다르네여.
들뢰즈가 "차이" 를 이야기한 것 처럼, 괘와 갑자는 차별이 아닌 각각의 위치에서의 특성을 정신을 이야기한 것이라서 어떻게 그 특성이 현실정치나 사건에 투영되어왔는지 이야기가 되어도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유교가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동양의 인식론이나 존재론에서 중요한 역할인 대화작용에서 정신이 생성되는 이야기도 너무 축약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
“갑골 점을 치고 난 기록 중에, 들어맞는 점은 보관해요. 다음에 유사한 점을 칠 때, 참고하려고. 들어맞는 점은 보관하고, 맞지 않는 점은 버리고 해서. 대를 이어가며 수백 ・ 수천년간 계속 하는 거죠. 그러면 한 삼천년쯤 지나서 남는 것은 뭐냐 하면, 삼천년 동안 수백만번 점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들어맞았던 내용이, 남았습니다. 그쵸? 그래서 삼천년 점 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던 내용을 집약해놓은 것 - 그게 주역입니다.”
현대의 과학 활동에서는 맞는 경우와 틀린 경우를 모두 기록을 해서, 이를 확률로 나타내는데, 주역은 맞는 경우는 남기고, 틀린 경우는 모두 제거해서, 한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이군요.
저는 축구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거 보고 있으면, 저 선수는 한번도 슛이 틀리지 않고 항상 골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한번도 볼을 뺏기지 않고 항상 드리블로 돌파해낸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본인이 이해를 못한걸 장황하게 적어놨네.
점을 계속 처서 맞는 점만 분석해서 남기다보면 보편적인 경우만 남게 되겠지. 어떤 변수에 의해 틀린 결과는 다 제거하닠깐. 그것만 압축해서 함축적으로 남겨 놓은게 주역이라고~ 이해가 안가?
니말대로 몇천년간 축구가 남는다면 골넣는 하이라이트만 계속 남겨 놓고 데이터를 쌓는다면 그 데이터 속에 보편적이고 축구라는 운동에서 대부분 골이 발생하는 과정과 모습이 남지 않겠음? 그걸 보고 골넣는걸 연구하면 골게터가 되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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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가 주역에서 나왔다구요?
동양사상은 천지인 빼면 남는 게 없음.
13:35
나도 군자가 되어야 헐터인데….
가는과정이중요한것도 있지만 성공해서가 더문제아닌가ㅋㅋㅋ
Galatians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주역의 법칙을 싹다 무시하면서도 3대째 잘 묵고 잘 사는 북한의 김정은 일가는 얼매나 대단한겨~~~ 공산당이 무섭구마 ㅎㅎ
북한은 70년동안
딥스테이트와 투쟁을 해왔고
독재 체제에도 불구하고
인민들은 리더쉽으로
통치에 대한 전권을 주고
지금도 지지를 받는다는겁니다.
들어보니까 내가 군자 행동 하고 있었네
사람의 역할에 대한 주역의 주장이 옳다는 근거가 제시될 수 없는데 쇼펜하우어를 너무 폄훼하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