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기운으로 소설쓰지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삶이 애들한테도 좋은영향^^ 부모님이 불안하게 하는데도 자식들이 자기할 일 잘해내는 집애들중에는 자존감이 높은 애들이^^ 그리고 성격이 강하게 지금해야할일 지금 내가 걱정안해도 되는 일ᆢ 잘 판단해서 내삶이 가장 중요한걸 아는 사람들이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저의 어린시절이 회상되며 솔직히 불우한 환경이였지만 자존감이 높았던이유는 자율성이 어릴때 있었고 부양하지 않는 아버지 그리고 경제력이 떨어지는 어머니 속에서 저는 일찍 저 자신을 부모와분리 하고 상처받지 않아어요. 나는 잘되서 잘살아야지!! 그래서 고등학교때 이미 아르바이트하며 약간의 용돈도 드리고 저는 고등학교도 제가 벌어다녔어요. 고3때는 공부열심히 한다고 담임께서( 영어선생님) 1년치 학비를 대신 내주셨어요. 서무실가서 놀랬어요. 너희 선생님께 큰절하라고 ㅠ 학교가 사립인데ㅠ 가정방문도 해주시고 저보고 대학가라고 하신분도 우리 담임 선생님이 셨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빠른독립과 혼자서 다양한 경험,모험심,호기심등. 많이 하고 살았고 학교다닐때 초등때이미 내자신은 내가 지킨다.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이유없이 맞고 못살고 부당한 괴롭힘은 선생님께 이야기하며 나름 잘 생존과 성장을 했던듯 ㅎ 기록하며 강의 들었고 성인이 되어 회사다니고 있는 제 딸아이를 내가 어떻게 그시기에 맞게 양육했나 생각해보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브로에서 저는 선생님이 더 멋지셨는데 역시 멋지세요👍 좋은지식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하며 아둥바둥 살던 때가 있었어요내 인생 그림이 송두리째 날아가면서 승승장구하는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왜 이렇게 됐지..를 하루에 수십번 생각하며 매일같이 눈물을 쏟곤 했어요. 그 생활을 거의 일년을 반복하며 간간이 마음 영상을 찾아보며 발버둥치며 마음을 다스리곤 했는데 어느날 양브로 채널을 보던 중 자기연민 이라는 단어가 귀에 딱 꽂히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나는 그냥 내가 보는 나일 뿐,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었는데 그게 다 자기연민이었더라구요.! 그날부터 신기하게 매일같이 왈칵 쏟던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우울하던 기분도 , 부모를 원망하던 마음도, 남탓같았던 모든 일들의 중심엔 나도 있었고 나의 성향적 선택이 결과에 한 몫을 했구나를 받아들이니 이제 해결할 수 있겠다는 힘과 자신감이 생겨났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교수님의 명강을 들으면서 더 단단해짐을 느껴요 너무 감사드려요
통찰력을 키워주는 멋진 강의입니다. 저는가난하고 불화하는 집의 맏딸로 태어나 사춘기를 마디점프해버린 50대입니다. 당시에는 주변에 살림밑천으로 사는 맏딸이 흔해서, 공부시켜주시는 것만도 부모님의 큰 희생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을 한 후에는 부모님의 ATM역할을 감당하며 살았네요. 남편에게는 평강공주로 살았고요(원래 평강공주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50로 접어들며 몸이 망가져서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빠지기만 했어요. 결국 직장을 쉬고 상담을 받으며 제 병이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질환은 심각한 것이 아니었는데 심신이 너무 쇠약해져서 회복이 안됐던 거죠. 지금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배워가고, 인간 관계의 룰을 바꿔가고 있지요. 하와이 실험 얘기에서 저의 오랜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 역시 알콜과 폭력, 가난과 블화 속에서 자라났지만, 온전한 사회인으로 자라 가정을 꾸려 아이들을 길러냈고. 번듯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으로 오랜 시간 살아왔습니다.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원래 가진 것에 비해 많이 성취했지요 제 사촌 여동생들은 저를 롤모델로 여겼고 결과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번듯한 가정을 꾸려 잘들 삽니다만... 그러면서 친정의 기둥 노릇을 합니다..ㅠ 그런데 제 친동생들의 삶은 성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잘해 어릴 때부터 부모의 기대를 받았는데, 그것이 차이를 만들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 영향도 컸겠지만, 강의를 듣고 보니 독립심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게 삶의 지혜를 보여 줄 어른이 주변에 없다는 걸 깨닫고는 어릴 때부터 책에서 답을 찾곤 했거든요. 책 속에서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지켜 줄 롤모델을 찾아냈습니다. 불행했던 어린 시절엔 레오 버스카글리아, 가정을 꾸린 뒤엔 힐러리클린턴의 어머니가 제 롤모델이었지요. 지금 새로운 롤모델이 필요할 때이군요. 제가 좋아하는 여류화가 두 명이 있습니다. 그녀들은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가장 역할을 감당했고, 사별 혹은 이혼으로 남편과 헤어진 후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제가 각성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은 이미 오래 전에 갈 길을 알고 있었나봅니다. 훌륭한 강의로 제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저도 못지않는 힘든삶을 살아나왔는데 지금은 보여지는 생활은 그닥 내놓을거는 없지만 반듯이 잘키워내온 자식들과 성실한 남편그늘에서 솥뚜껑운전 하고 있네요 맞아요 모든 지옥과 불행은 남도아닌 내 자신에서부터 오드라구요 다틸어내야하는것도 내몫이구요 항상 긍정적인생각으로 매사 보게되믄 힘이납니다 살아봅시다 마음을 부자시키면서 웃으면서요 ㅎ
결국 내 인생의 모든 결과? 모습?은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란걸 받아들일줄 알아야 건강한 삶을 살수 있을듯 싶네요! 타고 난 내 운명탓... 주어진 환경탓.... 탓 만하며 주저앉아 귀한 인생의 시간을 보낼건지 아님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할건지.... 그건 스스로 선택의 몫!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타고난 내 성격과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맘에 들건 들지 않건 있는 그대로의 내 기질을 인정하고나니 많은 부분이 편안해졌다. 서른 넘어 결혼하고 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까스로 그걸 깨달았다. 지금은 내 아이들이 타고난 기질대로 세상을 마음 편히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이가 아주 나빴어요. 열살때쯤 정신적으로 독립을 한듯해요. 제 밥차리거나 동생들도 돌볼수 있었고 제 빨래 청소쯤도 할수있었어요. 나름 힘든 청소년 시절이었지만 어느순간, 고딩때쯤, 나만 이런건 아니라는 자기객각화과 됬어요. 어찌어찌해서 미국으로 와서 벌써 삼십년이 지난후 생각해보니 엄마는 나르시스트적 편집증갔은게 있으셨고 아빠는 그세대처럼 일제 강점기 말년 한국전쟁 거친 세대 셧고 가난한 친가 모든 형제 교육비 생활비 버시느라 힘드셨었어요. 그세대는 그럴수밖에 없었을수도 밖에 없었구나합니다. 그래도 교육시켜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반항적이었고 코가 깨져도 제가 선택한 일이라 생각하고 남탓같은것 안하고 앞만보고 달렸읍니다. 제 자존감이 높은 이유는 제가 첫손주여서 아기때 너무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항상 나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라는 느낌이 심어졌던것 같아요. 이미 오십이 훌쩍넘었지만 저는 후회는 없읍니다. 이제는 소통 잘못하시는 아빠와 자주 소통하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듣고나니 많은 위안이 됩니다. 늘 자신은 아니라면서 바라기만 하는 부모에게서 저는 20살되기전부터 벗어나길 바랬고 실제로 독립을 일찍했습니다. 그런 저를 독하다.싸가지없다 비난했지만. 저는 "다르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더욱 확고히했습니다. 저 스스로를 3자로 봤을 때. 살고싶었습니다. 저라도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배움이 짧은 가정에서 저는 계속 공부하고 일을했던 것 같습니다.지금도 전화에 이름이 뜨면 사실 달갑지않습니다. 결국엔 저에게 원하는것(돈)을 얻기위해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뿐이니까요.. 누군가에게 "가치"를 증명하며 살지않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제 가치는 그냥 존재하는 그자체야. 라고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고. 명상을 하고. 가는 회사마다 일과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합니다. 종교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저를 냉정하다고 비난합니다. 가끔은 상처도 되었지만. 정말 위로되는 강의였습니다. 저도 제 분야에서 멋진 전문가 되어 중년에는 저희 아이들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정신분야는 참 늘 흥미있고 재밌는 것같아요. 좀 이기적(?)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어쩌면 생존하기 위한것이라 생각하니 위로됩니다
자매중에 나의성격으로 제일 덕을 본 사람이 이제 제 성격이 변했다고 자기가 불편한지 예전의 너는 어디갔냐며 얘기할때는 기냥 어이없어 웃지요 사람안변하니 거리 둡니다ᆢ 소위 요즘 용어로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아요 제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도 있었던거 같구요 이 세상 만나면 편하고 좋은 사람도 많은데ᆢ 정신피곤한 사람까지 만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오늘 너무 힘든 마음에 생명을 넣어주시는 강의입니다. 자녀, 남편 때문에 힘든 마음의 근원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자 애썼던 저에 대한 연민, 자책, 실망감이라는 걸 다시 알게 해주시네요 어린 시절의 저를 칭찬해주고 다독여주고 싶네요 타인(부모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나 중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린 시절에 도피처로 삶았던 좋은 책들, 내가 되고 싶은 모습대로 살고자 쓰고 또 썼던 일기장,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는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덕분입니다. 양원장님 논리적이면서도 안정되게 강의해주셔서 제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해주시네요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기대에 맞춰살다가 30대중반에 늦은 사춘기를 격고있습니다. 때마침 반복강박에 대해 인지하고있는 찰나에 이 강의를 접하네요. 반복강박에대한 단어와 개념은 몰랐지만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서 반복강박속에서 살아왔다는것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윤회의 고리를 끊어버리자 마음속에 되새기며 살았는데 딱딱들어맞네요) 덕분에 확실하게 알게됐고 앞으로 걸어야할 길에대해서 갈피를 잡게됐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거같아요
그 어떤 강의보다도 명강의네요. 제 상황을 그대로 묘사하신 것 처럼,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 제 반복강박. 회피성향때문에 마음은 괴로우나 사회적으로 성취, 안정된 가정을 갖고 살고있어요. 그 이유가 부모와의 분리, 끈임없는 자기개발 및 사회적 성취욕구로 인한 배움의 연속이었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초2때 이혼 후 재혼을 6번 하셨고.그 속에서 저는 주변의 안정적이고 사랑넘치는 가정을 부러워했어요ㅡ이게 롤 모델이겠죠. 전 자라면서 절대 아빠같은 남자는 만나지 않을거라고, 내 자식한테는 나와 같은 불행한 어린시절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육아서적도 많이 읽고,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부전공으로 심리학도 공부중인데 선생님 강의에 위로를 받네요ㅜ
제게 꼭 필요한 명강의 였습니다..👍🌷 58세 요즘, 너무 허무합니다. 성장기 형제 자매 많은 가정에서 저만 인정도 못받고 차별이 심하게 행복감을 전혀 못느끼며 비참한느낌으로 살았거든요..기억을 못하다가 작년부터 어릴적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아프네요ㅎㅎ;; 성장기... 미래 인생에도 참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예전의 직업들을 보면...제가 제일 행복했었던 때는 아이들(장애아동포함)에게 미술지도 생활지도 이쁜말등 가르치며....미술심리치료도 조금했지만 그 활동속에서 간접 심리치료가 되고 위안이 되었고 그러면 그들이 가족에게 행복감 나눠주겠다 싶어서 그땐 성취감,행복감이 컸었던것같아요.그후 그러나 중간중간 파란만장한 삶 살다보니 ... 세월은 걍 흐르고 실력에 빵구가~~ 58세,귀촌4년째 여자인 저는 조금 살만해지니 자주 아프고 늦었나? 하는 생각들고 요즘 자꾸 우울감이 엄습해오네요....ㅠㅠ 젊을때....자존감만 좀더 있었다면....지금도 당당하게 큰일들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가정에서의 부모 형제 역할은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제게 이미 지나간 세월은 어쩔수 없고...더 늦기 전에 .. 나의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는 무엇인가들을 자꾸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달란트라도 베풀며 아픈 이웃여성들을 위로하며 보람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오늘 아침에 댕댕이 산책 급 우울해 선생님께 주절주절 떠들고 갑니다..양해해주세요☺️ 오늘 소중한 강의......나를 채워주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이미경-h5q 어머나....참 희한해요.가족들 정은 없지만 요즘은 잘하려고 하기도 하는것같은데...정말힘들때 관심들이 없고 상처주는 말만하고 무시하다 지금은 예전과 약간 다르게 대하니....오히려 더 뒤늦게 그때 감정이 솟아오르니 말이에요ㅠㅠ..... 님두 저두 이 어두운 터널을 슬기롭게 지나야..행복해질텐데...ㅎㅎ 나를 위해 투자하고 즐거움거리를 많이 만들어야할것같아요..^^😉🤗🌷🌷🌷🌷🌷🌷🌷🌷
아프지마세요..억울하잖아요.ㅎㅎ 저두 아픈곳 많은데...30여년전 저희 아버지처럼 큰병이랄까봐 병원안가요ㅎㅎ;;제가 저희 아버지를 제일 닮았거든요.ㅠㅠ 비슷한 사람끼리 가까이서 소통하면 서로 상처치유가 될텐데.... 그들은 자신이 어떤상처를 줬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회피,진정으로 사과할줄몰라요. 그냥 친정식구들 약간 멀리하고 생각은 접고 걍 즐거운 취미갖고 바쁘게 몸이 바쁘게살아야 할것 같아요....♡♡♡♡
콩가루집안에서 태어나서 가정폭력, 주취폭행, 폭언에서 생존하며 살았어요. 선생님 말 대로 합리화했습니다. 아버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제게 잘해줄 때 그래도 사랑이라 생각했어요. 보호받고 싶었거든요. 그때는 저도 부모님께 애교 부렸고요. 자식이었으니 당연히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불평등한 통제와 억압 속에서 불만은 커졌고, 애증은 깊었습니다. 만 12세때는 성인 남성한테 아동강간을 당했는데, 아버지가 저를 탓할게 뻔해서 말도 못했고 고등학교때는 인사하는데 웃었다는 이유로 10명의 언니들한테 둘러싸여 뺨 60대를 맞았어요. 참 평탄치 않은 인생이었다 생각해요. 지금 저는 PTSD와 조울증,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중입니다.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지금도 끝나지 않는 불행들이 내 성격 탓인건지 사실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나무들은 유연해서, 태풍이 지나가도 괜찮지만 저는 부러졌으니까요.
@@onlyhair1 어린시절 기억은 눈앞에서 살인자가 가족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것과도 같은 기억이에요. PTSD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아동강간은 그에 준하는 고통입니다. 타인이 어찌 생존해왔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핑계는 아닐지 하고 쉽게 댓글쓰지 마세요. 당신 가족은 그런 일 안 일어날 것 같습니까. 사고가 사람을 가립니까. 저는 극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다만 정신적인 충격과 오랜 스트레스로 뇌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서 약을 계속 복용해야합니다.
제가 사춘기가 없이 과부의 네딸중 첫째로 당연한 희생과 포기로 여태 고민없이 살았는데 이제 50이 넘어 그 당연했던 포기와 희생이 상처로 다가오네요. 이런 분노와 서운함을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고 친동생들조차도 편안하고 즐거웠던 제가 분노하는 모습을 이해해주지 못하네요 ㅜㅜ 이런 억울하고 슬픈 마음이 제가슴속에 있었다니 이해하기가 저도 어렵습니다 😭
저도 비슷한경험을 나이 사십대중반에 느끼며 살고있어요 5남매중 막내로 살면서 가족을 위한 희생을 기쁘게 보람으로 느끼며 살았는데 자매중 한명에게 금전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살았던 지난 20여년이 이제와서 왜이렇게 억울한지 모르겠어요 가족들에게 처음얘기했지만 모두 '힘드니까 그만생각해라'라는 말만 하고 여느때와 다르지않게 지내는 형제와 부모들을 보니 지난시간이 억울하고 분해서 모두에게했던 희생이 후회와 원망으로 변했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르스럽게 참으며살았는데 46세 나이에 유치원아이 수준의 짓을 하고있으니 가족들이 모두 당황해합니다...
@@라떼스토리 ㅜㅜ 차라리 죽을때까지 이런 억울함을 몰랐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관계를 깨는것이 두렵기도 하네요. 공심심이님도 힘내시고 씩씩해지세요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을 절실히 느끼고 내가 더 몸과마음이 더 건강해져야 잘 받아들이고 대처하면서 살아가야할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하고 기도하고 친구들만나서 수다떨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기위해 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이 세상은요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어요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잖아요 학대를 당하고나서 노력으로 전부 평범히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전부 의지로 이겨낼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많은사람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사는사람이 많은데 그들은 과연 노력을 안했을까요? 성격이 짠! 하고 변하는게 쉬울까요?
내 얘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랬어요.. 어릴때의 가정환경때문에 지금도 깨부수지못하고 탓하는거,, 깊은 연애,관계못 맺어본거,, 쉬운일하고 돈도 적당히받고 안주하는거,, 근데스트레스는 최고치,, 항상 한국의 유교사상이 싫었어요. 주도성 한번도 가져본적 없고,, 하고싶은 일도 못찾고,, 하와이 워홀이라도 찾아볼까 싶은마음이 드네요. 한국에서 청년으로 살기 너무 힘들어요. 며칠전부터 유툽에 원장님 영상떠서 몇개봤는데 진짜 내 상황에 맞는 말만하셔서 놀랐고 이 영상이 정말 저한테 필요한 조언들이었어요.
저도 한국문화가 안맞습니다 1살만 많아도 윗사람 아랫사람이 되죠 태어난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군제대후 미국에서 일했는데 사람관게는 더 나은편입니다 특히 집안 어른들중에 피도 안 섞인 이모부나 작은엄마들 조차 꼰대질인지 내가 지 자식인가 나이드니 가족모임때 가끔 마주치면 아줌마 아저씨처럼 눈도 안마주칩니다
평범한집이거나 저분같은 엘리트계층은 노력으로 가능한수가 넓죠. 공부만 집중해도 되는 환경, 지원해주는 부모님, 또한 기본적으로 공부머리도 좋았을거고요. 누구나 긍정적인 맘과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게 좋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길마련이예요. 쉽지않은분들은 정말 발악을 해야 좀 벗어나는데 그정도의 독기를 품기에는 정신은 우울증,불안,트라우마, 패배의식이쩔어있기에 도전했다가도 고꾸러지기도 잘하죠.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인생을 버티고 트라우마와 정신질환을 딛고 어려운일에 도전하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요
듣다보니 저희엄마가 반복강박이였던것 같아요. 항상 아버지에대해 비난하시면서 이혼못하는 이유가 나없으면 저사람 어떻게 살겠어?라고 하셨고.. 제가 오래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할때마다 남자친구 불쌍해서 어떡해 라고 하셨어요. 그러다 저도 죄책감과 사랑을 혼돈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죠. 이미 지난일이고, 그때는 몰라서 선택한 일들이였지만 앞으로는 내가 주체를 가지고 엄마의 의견에 의지하지 않고 살려구요.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성장을 스스로 멈추지 않겠습니다....!!
명강의 고맙습니다. 어릴때부터 늘 우울한 성격이었어요 불안도 심하고..어릴 때 부터 강박증도 심하고.. 타인의 시선도 싫고.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한마디도 안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외향적인 척(?)하는 성격으로 바꿨어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사실 전 아직까지는 극내향형이에요.. 그렇지만 주변 사람들은 제가 외향형..mbti 중 e성향을 가진 줄 알고 있어요. 사람들 만나기 전부터 기빨리고 긴장하고. 만나기 전에 상대가 약속 취소하기만을 기다립니다. 만나면 또 잘 지내고 잘 웃고 이야기도 잘 합니다. 김나영씨 장도연씨도 내성적이라고 하던데.. 저는 사람 만나는게 싫어서 20층을 계단으로 다닌 적도 많아요. 어쨌든.. 쾌활함과 활동적인 가면(?)을 쓰고 사회 생활을 하는게 조금은 버겁지만.. 모두가 조금의 가면은 쓰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명강의 감사 합니다..
자식들한테 효도받으려면 유년시절에 사랑으로 올바르게 양육해야 한다는 걸 부모가 되기전 모든 부부들이 깨닫길. 효도라는게 여러가지겠지만 자식들이 스스로 진정한 인격체로서 충만하게 산다는 것이다. 플러스 알파는 물론이고. 부부싸움등으로 자식들이 불안한 정서로 자라게 되면 언젠가 발현되고 그대로 부모를 대하는 행동양식으로 작동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했음.
32:50 1)30이후 자신이 먹고사는일 스스로 해결 - 모든일은 내 선택과 책임이다. 사춘기 시절 만들어져야 했던 자율성/주도성 지금이라도 만들어가기 - 부모와 나를 분리하기 : 부모의 존재를 내 안에서 떠나보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기 - 42:00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여러개 만들었음 : 운동, 명상, 여행 등등. 자기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 내 인생이라는 항로의 키를 내 자신이 쥐기 - 재벌2.3세: 의외로 자존감이 낮다. 인생에서의 자율성이 거의 없음 47:30 먹고사는문제 아닌데도, 내가 상대방의 눈치를 본다면 내가 관계의 중심을 다시 잡아야 한다. 내가 상대방이 불편하지만 계속 보고싶다면 그건 상대를 배려하는 것임. 관계이 중심을 나 자신에게 두어야 함
탐색의 욕구에 솟구쳐서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싶은 시점에 정년이 보장된 직장에 취직해서 정체성이 조기마감되어버렸습니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도 답답할까...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던 와중에 이렇게 용어로 정리가 되는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40세가 넘어서도, 심지어 이미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데도 진로고민을 한다는게 참 재미있는 삶인 것 같습니다. 저도 쉽지 않은 유년기에서 끊임없이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발버둥을 치며 살아왔습니다. 눈치 vs. 배려 라는 개념도 와닿네요. 남이 나를 싫어하는게 두려워서 "배려해준다"는 착각하에 눈치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저장해서 다시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재 30대 초반이고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대기업 다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강의를 듣고 감명받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 강의는 공감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네요. 통찰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강의에서 말씀하신 이유들로 대기업에서는 제가 하는 일이 별로 가치가 없게 느껴져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항상 불안했습니다. 지금은 업무 시간 자체는 좀 더 많아도 굉장히 즐겁게 일하고 있고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연애를 진하게하면 나를 잘 알 수 있다는 말씀도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네요. 한 사람과 아주 긴 시간동안 붙어서 다양한 것들 같이 하다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겪으면서 나의 성격,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저도 네이버 다니다가 스타트업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이직한지 2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처음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이직 했지만 결국엔 똑같은 회사 부속품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요즘 와서 그냥 대기업에 있을걸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이것도 성격 때문인가봐요..ㅠㅠ 성격 고치는것 만큼 힘든일이 없는거같아요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인연을 자의로 끊고 나서 주변에서 정말 저에게 손가락질 많이 했었는데, 나를 위해 잘 한 일이었다는 걸 정신과의사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시니 그동안 수많은 고민과 고뇌를 했었던 내 자신이 가엽네요... 이래서 무지하면 괴로운 건가 봅니다...ㅎㅎ 계속 공부해야죠. 인연을 끊었던 선택이 그릇된 선택이 아니라는 걸 확인받으니 정말 뿌듯하네요. 더 열심히 주도적으로 주체성을 가지며 살겠습니다😊
제목이 좀 이상힌데요...;; 불행한게 성격탓이니 결국 본인탓이고 불행하게 만든 타인의 잘못은 없다는 의미인가요? 불행한건 자기 팔자인거 맞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들고 그러한 선택 하는것도 내 숙업입니다 정말 복이많은 사람은 좋은 가정을 만나서 행복히 살아가고요 불행한일이 생기고 행복한 가정을 못 만났더라도 슬픔과 고통 불행을 잘 이겨내게 되고 거름으로 여기고 오히려 더 강해져서 원하는 삶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인생길이 열리게 됩니다
명강이네요. 저희 아버지께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힘들게 살아오신 삶만큼 저또한 그렇게 살아오면서 요즘 육아를 하며 특별히 더 어렵고 마음이 힘듭니다. 아이가 나처럼 부모처럼 자라면 어쩌나 전전긍긍 닥달하며 저의 불안을 잠재워가는 방어기제를 표하는 제 자신을 보고도 너무 괴로웠어요. 이 영상을 보여 무엇보다 부모란 자리가 중요한 자리이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더 잘 알게되네요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진짜 태어났는데 환경이 힘들면 제대로 사는데 몇 백배 에너지가 들어요. 그 에너지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더 많이 쓸수 있음 좋으련만. . 그게 사는게 힘들어지는 근본적인 문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진짜 결혼도 살려고 도망가듯 하게된 상황이었고. 제가 노력많이 하믄 될지 알았는데.. 사람은 안바껴요. 탐색을 하고파도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네요. 혼자 다자녀 키우느라 15년을 개고생하며 주부로 지내 기억력도 심히 없어져 일하는것도 주저되는 상황까지 됐네요. 탐색은 너무 좋아하는데 경제적으로 한계속에 깊은 탐색은 거의 못하고 ㅜㅜ 그러다보니 넘 힘들어요. 소속도 없는거 같고.. 소통1도 안되는 남편은 일하느라 거의 집에 없고..아 . . 넘 힘들어요.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제가 생각한 가정은 이게 아녔는데..당연히 즐거운 가정을 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죽고 싶을 정도로 넘넘넘 힘들지만 언젠간 평범한 삶을 나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희망 버리지 않고 겨우 살아가고 있어요. 언젠가는요.
자아탐색과 경제적인 여건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자아탐색을 하는데 돈은 1원도 필요하지가 않거든요. 이제 핑계는 그만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누군지 찾아보세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취미를 찾으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나는 누구인지 알라는 거에요. 나를 싸고 있는 껍데기를 하나하나 벗겨보면 진짜 나(알맹이)가 나올 거에요.
@@HH-nd4hp힘들게 안살아보셨나봐요. 전문가들조차 백퍼 환경이 원인이라보는 경우들은 반드시 존재하고 긍정적인 확언과 내안을 들여다보고 삶을 목표를 정했다가 다시 고꾸라지기 쉬운게 힘든삶을 사는 인생이죠. 왜냐하면 정신적인 개조를 하려면 사람이 기본적으로 생존위협은 안되는 환경이여야 하고 내가 어느정도는 돼야 결국 현실을 바꿔 결과값을 내는건데 오랜 우울증에 노출되신경우 뇌의 기능이 떨어져요. 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등 수준이 Adhd인가 지능에 문제있나 의심이 될정도로 생활에서 벽에 부딪히죠. 이걸 넘어서려면 단순 긍정적인 확언이나 나를 파악하는것 외에 미친듯이 발악을 해야해요. 근데 불우한환경과 안좋은 사건들을 많이 경험한 경우 패배의식에 쩔어있고 공부하는 습관도 계속 도전하던 습관도 전부다 부실공사로 되어있고 그렇게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나이가 들면 망했다싶어져요 우울증약을 먹는다해도 뇌의 기능을 호전시킬뿐 우울한 상황이 바뀌는건 아니고 나이가 어느정도있으면 그에 대한 압박감과 아무것도 없는데 늙어가는 내자신을 보며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무시할거고요. 전 불우한환경과 사건사고들도 많이겪었고(전 전문가들이 제정신유지하며 살아있는게 대단하다 평하더라고요) 가족중에 극단적인 선택하신분도 있고 요새 압박감이 너무 심해져 자살시도하려다 실패한 사람으로서 댓 답니다
7:29이부분 무섭네요 아이는 학대와 방임을 사랑이라고 인지를 해야 생존할 수 있다니 ...그래서 그대로 의문없이 성장해버리면 아무렇지않게 또 학대하는 남편을 만나게 되고애들을 사랑으로 키워야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14:55 이 부분도 신기신기 구원환상이 사실은 자신을 위한 것 이 사람한테 버려지진 않겠구나와 맞닿아 있다니 소오름 39:30 가족한테 등꼴빨리는 자식한테 도망가라는 조언이 맞는거였네요 아직도 부모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효도하라는 인간들이 반쯤있는 사회분위기 인 걸 보면 참 자살율높은거 너무 이해됨 40:00부모랑 분리하고삶 새로운 롤모델을 만듬 부모한테 벗어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42:20 맘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ㅎㅎ 뒷담화할만한? 대상을 찾을것 " 환기" 중독성 있는 것이 가장 가족력이 크므로 새로운 자신만의 스트레스푸는 방식을 만들것 42:53 부모가 나는 기억도 안나는데맘대로 만들었던 성격을 평생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항상 경계 그러려면 부모가 나에게 바라는걸 저건 부모가 원하는 거고내가 원하는 건! 하고 분리시켜야됨 보고자란게 전부가 되므로 해보지 않으면 모름45:18 만나고 싶지 않을데 어쩔수없이 계속 만나게되요 그런식으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인생이 흘러가게 두면 안됨 강의 정말 이름처럼 명강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저도 40 이 넘어서 정체성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강사님이 말한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 환경을 헤치고 살아온 과정이 신기하게 강의하신것과 같네요.내 부모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그래서 더 강인하게 독하게 살려했는데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살긴하네요. 그 성격이 없어지진 않아요.그냥 노력하는거죠.남들이 볼땐 몰라도 사회생활이 부담스럽고 주눅들려하고 그런게 있어요 ㅎㅎ.그래도 이정도면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감사하며 살자 그런답니다.울컥하네요 강의 내용이.감사합니다.
내 생존은 내가 해결하고 정체성 확립 /벗어나기 / 모든일은 내 선택과 책임 /부모가 실망하고 상처받을까봐 끌려가는것은 내 정체성을 갉아먹는것 ->주도성 자율성 획득하기 /자기 효능감 /소속감/ 부모와 분리 롤모델 만들기/ 나는 이사람처럼 될꺼야를 스스로 결정/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있다(중독이 유전이 많음 환기 뒷담화 맘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 있어야함) 그건 부모의 바람이고 내가 원하는게 뭔가를 파악해야함 / 내가 원하는 일과 사람을 만나야함/눈치보지 않고 배려해야 한다
전 그런 타고난 성격, 가족들의 성격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가족과 친하게 지내질 못 했어요 아빠는 항상 화가 난 표정에 무뚝뚝하고 엄마까지 무뚝뚝해서 대화가 없는 집이었어요 7인 가정인데도요..... 행복이란 것도 몰랐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 성인이 된 지금도 뭔가 공허한 것 같아요
무삭제 영상보기 th-cam.com/video/QDmRiCUtlY8/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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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강의 참 좋았음
50 중반 솥뚜껑운전 30년째하고있는 아짐인디요 살다보니 그럽디다 사는동안 좋은일 궂은일 억울한일 피해주는일 등등 참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아나오는데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고 내맘속에서 맹글어집디다~~남탓하지말고 누가말하믄 들을줄도알고 잘못은 인정도해야하고 결혼해보니 남편 술마시러나가믄 언제들어오나 전화왜안받나? 이런 잡생각들로 내스스로 지옥을 만들어요 그럴필요없어요 그냥들어오믄 왔는가 하믄 되는겁디다 ~ 살다 숨쉬기힘들만큼 고통도있었는데 진짜 감사한게 내타고난 성격에 정말감사했지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자존감높은 성격이 나를 살거합디다 ~~ 아이들도 키우면서 단한번도 하지마 안돼 성적이 이게뭐냐 니는 뭐가될라그러냐 이런 자존감 떨어지는 말은 단한번도 안하고 그냥 사랑많이주고 칭찬많이해주믄서 키웠더니 지금 어른이됐는데 아주 인성바르게 잘컸네요 ~~ 불행한사람들보면 무조건 불만이많고 부정적이고 조급해요 숨쉬고 살고는있어도 가는데는 순서가없듯이 사는현실이 아무리힘들어도 오늘을 항시 밝고 행복한 맘으로 살아가려고 맘먹으믄 일단 사는게 즐겁습디다 ~~ 웃어서 행복하다쟎아요 ㅋㅋ 다들 행복하세요
긍정적이고 마음이 크십니다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
부모가 먼저 행복하면 아이의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맞네요
긍정적인 기운으로 소설쓰지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삶이 애들한테도 좋은영향^^ 부모님이 불안하게 하는데도 자식들이 자기할 일 잘해내는 집애들중에는 자존감이 높은 애들이^^ 그리고 성격이 강하게 지금해야할일 지금 내가 걱정안해도 되는 일ᆢ 잘 판단해서 내삶이 가장 중요한걸 아는 사람들이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이렇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자로서 왜 우리 부모는 나한테먼 이러나 싶은데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Sns를 끊었습니다 세상이 내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해서 너무 좋아요 남들 인생에 관심없고 내중심으로 살아가기 시작한 후에 많은것들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용
인정받으려고 하는 순간부터 불안하고 불행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대충 살기로 했습니다
맞아요
인정받으려고 하면 힘들어지더라고요
하..
맞는거같아요..
저의 어린시절이 회상되며 솔직히 불우한 환경이였지만 자존감이 높았던이유는
자율성이 어릴때 있었고 부양하지 않는 아버지 그리고 경제력이 떨어지는 어머니 속에서 저는 일찍 저 자신을 부모와분리 하고 상처받지 않아어요. 나는 잘되서 잘살아야지!! 그래서 고등학교때 이미 아르바이트하며 약간의 용돈도 드리고 저는 고등학교도 제가 벌어다녔어요. 고3때는 공부열심히 한다고 담임께서( 영어선생님) 1년치 학비를 대신 내주셨어요. 서무실가서 놀랬어요. 너희 선생님께 큰절하라고 ㅠ 학교가 사립인데ㅠ 가정방문도 해주시고 저보고 대학가라고 하신분도 우리 담임 선생님이 셨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빠른독립과 혼자서 다양한 경험,모험심,호기심등. 많이 하고 살았고 학교다닐때 초등때이미 내자신은 내가 지킨다.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이유없이 맞고 못살고 부당한 괴롭힘은 선생님께 이야기하며 나름 잘 생존과 성장을 했던듯 ㅎ 기록하며 강의 들었고 성인이 되어 회사다니고 있는 제 딸아이를 내가 어떻게 그시기에 맞게 양육했나 생각해보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브로에서 저는 선생님이 더 멋지셨는데 역시 멋지세요👍
좋은지식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살아보니 부모의 그늘을 넘어선다는 것이 진짜 진짜 대단한 일인 듯 합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
@@VIPoumilk 감사드립니다~^^
멋지세요😮!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세요.
^^♡♡♡
몇년전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하며 아둥바둥 살던 때가 있었어요내 인생 그림이 송두리째 날아가면서 승승장구하는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왜 이렇게 됐지..를 하루에 수십번 생각하며 매일같이 눈물을 쏟곤 했어요.
그 생활을 거의 일년을 반복하며 간간이 마음 영상을 찾아보며 발버둥치며 마음을 다스리곤 했는데 어느날 양브로 채널을 보던 중 자기연민 이라는 단어가 귀에 딱 꽂히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나는 그냥 내가 보는 나일 뿐,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었는데 그게 다 자기연민이었더라구요.!
그날부터 신기하게 매일같이 왈칵 쏟던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우울하던 기분도 , 부모를 원망하던 마음도, 남탓같았던 모든 일들의 중심엔 나도 있었고 나의 성향적 선택이 결과에 한 몫을 했구나를 받아들이니 이제 해결할 수 있겠다는 힘과 자신감이 생겨났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교수님의 명강을 들으면서 더 단단해짐을 느껴요 너무 감사드려요
통찰력을 키워주는 멋진 강의입니다.
저는가난하고 불화하는 집의 맏딸로 태어나 사춘기를 마디점프해버린 50대입니다.
당시에는 주변에 살림밑천으로 사는 맏딸이 흔해서, 공부시켜주시는 것만도 부모님의 큰 희생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을 한 후에는 부모님의 ATM역할을 감당하며 살았네요.
남편에게는 평강공주로 살았고요(원래 평강공주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50로 접어들며 몸이 망가져서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빠지기만 했어요. 결국 직장을 쉬고 상담을 받으며 제 병이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질환은 심각한 것이 아니었는데 심신이 너무 쇠약해져서 회복이 안됐던 거죠.
지금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배워가고, 인간 관계의 룰을 바꿔가고 있지요.
하와이 실험 얘기에서 저의 오랜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 역시 알콜과 폭력, 가난과 블화 속에서 자라났지만, 온전한 사회인으로 자라 가정을 꾸려 아이들을 길러냈고. 번듯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으로 오랜 시간 살아왔습니다.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원래 가진 것에 비해 많이 성취했지요
제 사촌 여동생들은 저를 롤모델로 여겼고 결과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번듯한 가정을 꾸려 잘들 삽니다만... 그러면서 친정의 기둥 노릇을 합니다..ㅠ
그런데 제 친동생들의 삶은 성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잘해 어릴 때부터 부모의 기대를 받았는데, 그것이 차이를 만들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 영향도 컸겠지만, 강의를 듣고 보니 독립심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게 삶의 지혜를 보여 줄 어른이 주변에 없다는 걸 깨닫고는 어릴 때부터 책에서 답을 찾곤 했거든요.
책 속에서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지켜 줄 롤모델을 찾아냈습니다.
불행했던 어린 시절엔 레오 버스카글리아,
가정을 꾸린 뒤엔 힐러리클린턴의 어머니가 제 롤모델이었지요.
지금 새로운 롤모델이 필요할 때이군요.
제가 좋아하는 여류화가 두 명이 있습니다.
그녀들은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가장 역할을 감당했고, 사별 혹은 이혼으로 남편과 헤어진 후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제가 각성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은 이미 오래 전에 갈 길을 알고 있었나봅니다.
훌륭한 강의로 제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훌륭하시네요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팟팅
멋진분이신게 글에서 드러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다 ㅋㅋ 열폭하는년들 무조건 멀리해라 싸이코패스다
감동입니다 저도 못지않는 힘든삶을 살아나왔는데 지금은 보여지는 생활은 그닥 내놓을거는 없지만 반듯이 잘키워내온 자식들과 성실한 남편그늘에서 솥뚜껑운전 하고 있네요 맞아요 모든 지옥과 불행은 남도아닌 내 자신에서부터 오드라구요 다틸어내야하는것도 내몫이구요 항상 긍정적인생각으로 매사 보게되믄 힘이납니다 살아봅시다 마음을 부자시키면서 웃으면서요 ㅎ
와선생님👍
결국 내 인생의 모든 결과? 모습?은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란걸 받아들일줄 알아야 건강한 삶을 살수 있을듯 싶네요!
타고 난 내 운명탓... 주어진 환경탓.... 탓 만하며 주저앉아 귀한 인생의 시간을 보낼건지 아님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할건지.... 그건 스스로 선택의 몫!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타고난 내 성격과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맘에 들건 들지 않건 있는 그대로의 내 기질을 인정하고나니 많은 부분이 편안해졌다. 서른 넘어 결혼하고 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까스로 그걸 깨달았다.
지금은 내 아이들이 타고난 기질대로 세상을 마음 편히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이가 아주 나빴어요. 열살때쯤 정신적으로 독립을 한듯해요. 제 밥차리거나 동생들도 돌볼수 있었고 제 빨래 청소쯤도 할수있었어요. 나름 힘든 청소년 시절이었지만 어느순간, 고딩때쯤, 나만 이런건 아니라는 자기객각화과 됬어요. 어찌어찌해서 미국으로 와서 벌써 삼십년이 지난후 생각해보니 엄마는 나르시스트적 편집증갔은게 있으셨고 아빠는 그세대처럼 일제 강점기 말년 한국전쟁 거친 세대 셧고 가난한 친가 모든 형제 교육비 생활비 버시느라 힘드셨었어요. 그세대는 그럴수밖에 없었을수도 밖에 없었구나합니다. 그래도 교육시켜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반항적이었고 코가 깨져도 제가 선택한 일이라 생각하고 남탓같은것 안하고 앞만보고 달렸읍니다. 제 자존감이 높은 이유는 제가 첫손주여서 아기때 너무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항상 나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라는 느낌이 심어졌던것 같아요. 이미 오십이 훌쩍넘었지만 저는 후회는 없읍니다. 이제는 소통 잘못하시는 아빠와 자주 소통하려고 합니다
30살이 돼서야 정체성 확립 문제에 직면한 저에게 너무나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된 강의였습니다. 나중에 중년이 되어 현타가 오기 전에 일찍이라도 이 강의를 듣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지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지는 50 다 되가면서 뼈저리게 느끼고있네요
응원합니다
빨리 알게 되신걸 축하드려요. 아는 것으로만 끝내시지 말고
계속 끊임없이 또 상황이 반복되는데
늘 슬기롭게 헤쳐나가 행복하세요.
하나 얻었다고 그걸 반복하고 있다면
또다시 어려움에 처하게됩니다.
늘 변해요
50이 다 되어서 내가 왜이런지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공감되어서 눈물이 나네요..
반복강박. 자기효능감. 자율성. 만족감...
자기주도적인 삶이 되도록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강연입니다 ^^😊
이진순ㆍ이영숙같노ㆍ노은희ㅡ유영희비슷하다
아니다ㅡ라고하겠지ㅡ처음온거라고ᆢ아니잖아해도
마지막까지 듣고나니 많은 위안이 됩니다. 늘 자신은 아니라면서 바라기만 하는 부모에게서 저는 20살되기전부터 벗어나길 바랬고 실제로 독립을 일찍했습니다. 그런 저를 독하다.싸가지없다 비난했지만. 저는 "다르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더욱 확고히했습니다. 저 스스로를 3자로 봤을 때. 살고싶었습니다. 저라도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배움이 짧은 가정에서 저는 계속 공부하고 일을했던 것 같습니다.지금도 전화에 이름이 뜨면 사실 달갑지않습니다. 결국엔 저에게 원하는것(돈)을 얻기위해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뿐이니까요.. 누군가에게 "가치"를 증명하며 살지않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제 가치는 그냥 존재하는 그자체야. 라고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고. 명상을 하고. 가는 회사마다 일과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합니다. 종교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저를 냉정하다고 비난합니다. 가끔은 상처도 되었지만. 정말 위로되는 강의였습니다. 저도 제 분야에서 멋진 전문가 되어 중년에는 저희 아이들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정신분야는 참 늘 흥미있고 재밌는 것같아요. 좀 이기적(?)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어쩌면 생존하기 위한것이라 생각하니 위로됩니다
응원합니다^^
제목이랑 뒤에 명강 소리 보니 킹 받는데.
이런 소재 마져도 어그로를 끌어야 하나 싶음.
태어나자 마자 장애로 태어난 사람도 성격이 문제라 불행한 건가?
긍정적이지 않아서? 이건 2차가해나 마찬가지임.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 격.
@@AdeZbv 그런사람들은 당연히 제외지 아우 넌 왜 뭐가 그렇게 삐뚤어져서 그저 비판만 하고 싶어가지고 항상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평가 하는가? 성격 문제 맞네 와 ㅡ,.ㅡ 명강 맞네 와;; 소름끼치네 댓글 쓰면서
@@AdeZbv 죄송한 말씀이지만 당신의 성격이 문제입니다...와 소름...
부모로 부터 분리
정말 잘하셨네요
응원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삶과 원하는 일을 하는 것. 남에게 배려는 하되 너무 헌신하지 말것. 행복도 불행도 나에게 달려있다. 내가 성공을 하고 난 후에는 원하는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고 싶다.
부모님 모두가 저는 진짜 불만 한번 없이 착했다고 했는데, 40다 돼서 터졌네요. ㅠ 저도 모르게 엄마아빠의 걱정과 불안을 대신 짊어지고 살다보니 탈이 났어요. 이제라도 정체성을 찾고 싶네요.
자매중에 나의성격으로 제일 덕을 본 사람이 이제 제 성격이 변했다고 자기가 불편한지 예전의 너는 어디갔냐며 얘기할때는 기냥 어이없어 웃지요 사람안변하니 거리 둡니다ᆢ 소위 요즘 용어로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아요 제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도 있었던거 같구요 이 세상 만나면 편하고 좋은 사람도 많은데ᆢ 정신피곤한 사람까지 만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제라도 가재처럼 스스로 껍질을 벗고, 나 자신의 선택과 책임에 중심을 두는 삶으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입니다.
내년이 70이니 앞으로의 삶은 가재처럼 살다 마무리.
고맙습니다
반복강박을 탈피하고 주체으로 내가 갑이 되어서 새로운 나로 살아가렵니다.
수준높은 강의를 잘 들었네요.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눈 부릅뜨고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마주해야해요.. 그래야 악숙환의 굴레를 자기 손으로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요
맞는말이예요
지금까지 좋은 첫째이고 싶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나를 너무 힘들게 한거같아요,..항상 걱정하고 미리 생각하고 남 눈치보는 그런 생활 이제 안하려합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힘든 마음에 생명을 넣어주시는 강의입니다. 자녀, 남편 때문에 힘든 마음의 근원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자 애썼던 저에 대한 연민, 자책, 실망감이라는 걸 다시 알게 해주시네요 어린 시절의 저를 칭찬해주고 다독여주고 싶네요 타인(부모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나 중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린 시절에 도피처로 삶았던 좋은 책들, 내가 되고 싶은 모습대로 살고자 쓰고 또 썼던 일기장,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는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덕분입니다. 양원장님 논리적이면서도 안정되게 강의해주셔서 제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해주시네요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이렇게 가슴에 심금을 울릴 정도로 전율이 돋는 강의는 처음이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 많이 올려주세요. 교수님 덕에 인생이 달라지는 사람이 많아질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기대에 맞춰살다가 30대중반에 늦은 사춘기를 격고있습니다. 때마침 반복강박에 대해 인지하고있는 찰나에 이 강의를 접하네요. 반복강박에대한 단어와 개념은 몰랐지만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서 반복강박속에서 살아왔다는것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윤회의 고리를 끊어버리자 마음속에 되새기며 살았는데 딱딱들어맞네요) 덕분에 확실하게 알게됐고 앞으로 걸어야할 길에대해서 갈피를 잡게됐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거같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끌려가는 삶은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행복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대지마
설레는 최신순
그 어떤 강의보다도 명강의네요.
제 상황을 그대로 묘사하신 것 처럼,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
제 반복강박. 회피성향때문에 마음은 괴로우나 사회적으로 성취, 안정된 가정을 갖고 살고있어요. 그 이유가 부모와의 분리, 끈임없는 자기개발 및 사회적 성취욕구로 인한 배움의 연속이었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초2때 이혼 후 재혼을 6번 하셨고.그 속에서 저는 주변의 안정적이고 사랑넘치는 가정을 부러워했어요ㅡ이게 롤 모델이겠죠.
전 자라면서 절대 아빠같은 남자는 만나지 않을거라고, 내 자식한테는 나와 같은 불행한 어린시절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육아서적도 많이 읽고,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부전공으로 심리학도 공부중인데 선생님 강의에 위로를 받네요ㅜ
훌륭하신 마음가짐이네요💯👍
25프로의 자신을 찾아 채워넣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해낼 수 있어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응원합니다~♡
평생 찾지못한답을
선생님명강의로 찾는가치를 느낍니다
말씀기억하며 새기며
남은인생살것같읍니다 감사드려요
저희 아버지랑도 완전 같은 상황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는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스스로 발전하시는 모습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우와 정말정말 멋져요 그 힘들고 치열했던 시간들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남을 탓해봐야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 하나 조차 바꾸는게 어려운데 어떻게 남을 다 바꾸겠는가
돈이 없어서 정신과 진료를 그만두기 전에 엄마도 안 해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병원 선생님이 해주셨었어요. 길어질수도 있고 멀어질수도 있지만 포기하지만 말라고요.
이런 분들의 강의들으면서 더 분명해지는 것 같아요. 아기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지혜롭게 잘 키우는 방법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고 내가 살아갈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제게 꼭 필요한 명강의 였습니다..👍🌷
58세 요즘, 너무 허무합니다.
성장기 형제 자매 많은 가정에서 저만 인정도 못받고 차별이 심하게 행복감을 전혀 못느끼며 비참한느낌으로 살았거든요..기억을 못하다가 작년부터 어릴적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아프네요ㅎㅎ;;
성장기... 미래 인생에도 참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예전의 직업들을 보면...제가 제일 행복했었던 때는 아이들(장애아동포함)에게 미술지도 생활지도 이쁜말등 가르치며....미술심리치료도 조금했지만 그 활동속에서 간접 심리치료가 되고 위안이 되었고 그러면 그들이 가족에게 행복감 나눠주겠다 싶어서 그땐 성취감,행복감이 컸었던것같아요.그후
그러나 중간중간 파란만장한 삶 살다보니 ...
세월은 걍 흐르고 실력에 빵구가~~
58세,귀촌4년째 여자인 저는 조금 살만해지니 자주 아프고
늦었나? 하는 생각들고 요즘 자꾸 우울감이 엄습해오네요....ㅠㅠ
젊을때....자존감만 좀더 있었다면....지금도 당당하게 큰일들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가정에서의 부모 형제 역할은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제게 이미 지나간 세월은 어쩔수 없고...더 늦기 전에 ..
나의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는 무엇인가들을 자꾸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달란트라도
베풀며 아픈 이웃여성들을 위로하며
보람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오늘 아침에 댕댕이 산책 급 우울해 선생님께 주절주절 떠들고 갑니다..양해해주세요☺️
오늘 소중한 강의......나를 채워주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4ㅍ
동갑이네요.
나도 그깊은터널을지나고 있어요~
나를찾으려노력하고용서하고내려놓고아프지만인정하고..약도꾸준히먹습니다.
남은내인생이 아까워서^^
@@이미경-h5q 어머나....참 희한해요.가족들 정은 없지만 요즘은 잘하려고 하기도 하는것같은데...정말힘들때 관심들이 없고 상처주는 말만하고 무시하다 지금은 예전과 약간 다르게 대하니....오히려 더 뒤늦게 그때 감정이 솟아오르니 말이에요ㅠㅠ.....
님두 저두 이 어두운 터널을 슬기롭게 지나야..행복해질텐데...ㅎㅎ
나를 위해 투자하고 즐거움거리를 많이 만들어야할것같아요..^^😉🤗🌷🌷🌷🌷🌷🌷🌷🌷
아프지마세요..억울하잖아요.ㅎㅎ
저두 아픈곳 많은데...30여년전 저희 아버지처럼 큰병이랄까봐 병원안가요ㅎㅎ;;제가 저희 아버지를 제일 닮았거든요.ㅠㅠ
비슷한 사람끼리 가까이서 소통하면 서로 상처치유가 될텐데....
그들은 자신이 어떤상처를 줬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회피,진정으로 사과할줄몰라요.
그냥 친정식구들 약간 멀리하고 생각은 접고 걍 즐거운 취미갖고 바쁘게 몸이 바쁘게살아야 할것 같아요....♡♡♡♡
저도 58세. 남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진정 나를 위한 사람은 주변에 없는 것 같아요.
댓글에 현 상황이 힘들다는 분이 많은데 저보다 더 힘들까요......?
콩가루집안에서 태어나서 가정폭력, 주취폭행, 폭언에서 생존하며 살았어요. 선생님 말 대로 합리화했습니다. 아버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제게 잘해줄 때 그래도 사랑이라 생각했어요. 보호받고 싶었거든요. 그때는 저도 부모님께 애교 부렸고요. 자식이었으니 당연히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불평등한 통제와 억압 속에서 불만은 커졌고, 애증은 깊었습니다. 만 12세때는 성인 남성한테 아동강간을 당했는데, 아버지가 저를 탓할게 뻔해서 말도 못했고 고등학교때는 인사하는데 웃었다는 이유로 10명의 언니들한테 둘러싸여 뺨 60대를 맞았어요.
참 평탄치 않은 인생이었다 생각해요.
지금 저는 PTSD와 조울증,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중입니다.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지금도 끝나지 않는 불행들이 내 성격 탓인건지
사실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나무들은 유연해서, 태풍이 지나가도 괜찮지만 저는 부러졌으니까요.
그런데 참 아프네요. 분명히 삶에 대한 용기와 앞으로의 선택에 대한 기회를 주려고 강의를 하신거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용기조차 없어서 타이틀만 보고도 무너지게 돼요. 자신을 탓하게 돼요. 송곳에 긁힌 것 같네요
마음의글을잘표현하시네요
유년시절고생하셨네요.
부러졌지만.어딘가 새움이트이길요..
어린시절 기억이 새끼 코끼리를 묶어두었던 나무가 아닐지 현실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숙제가 주어지는데 힘듦의 이유를 회피할 핑계를 찾아낸건 아닐지 불행이 성격이라는건 자기인생에 주도적이여야 된다는 것 아직 작은 나무에 묶인 큰코끼리인걸 인지하신다면 행복이 성격이 되시길
@@onlyhair1 어린시절 기억은 눈앞에서 살인자가 가족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것과도 같은 기억이에요. PTSD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아동강간은 그에 준하는 고통입니다. 타인이 어찌 생존해왔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핑계는 아닐지 하고 쉽게 댓글쓰지 마세요. 당신 가족은 그런 일 안 일어날 것 같습니까. 사고가 사람을 가립니까. 저는 극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다만 정신적인 충격과 오랜 스트레스로 뇌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서 약을 계속 복용해야합니다.
@@onlyhair1 당신의 부모나 자식은 부디 강간당하지 않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당신이 참 쉽게 말하는 현실의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사람의 인생이나 정신을 망가트릴 수 있는 범죄에요.
이 강의 들으니 없는 살림에 현명하게 저를 키워주신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네요. 감사한 마음 가질 수 있는 강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어떻게 해주셨을까요? 저도 아이에게 없는형편지만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아요
제가 사춘기가 없이 과부의 네딸중 첫째로 당연한 희생과 포기로 여태 고민없이 살았는데
이제 50이 넘어 그 당연했던 포기와 희생이 상처로 다가오네요.
이런 분노와 서운함을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고
친동생들조차도 편안하고 즐거웠던 제가 분노하는 모습을 이해해주지 못하네요 ㅜㅜ
이런 억울하고 슬픈 마음이 제가슴속에 있었다니 이해하기가 저도 어렵습니다 😭
저도 비슷한경험을 나이 사십대중반에 느끼며 살고있어요
5남매중 막내로 살면서 가족을 위한 희생을 기쁘게 보람으로 느끼며 살았는데 자매중 한명에게 금전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살았던 지난 20여년이 이제와서
왜이렇게 억울한지 모르겠어요
가족들에게 처음얘기했지만 모두 '힘드니까 그만생각해라'라는 말만
하고 여느때와 다르지않게 지내는 형제와 부모들을 보니
지난시간이 억울하고 분해서
모두에게했던 희생이 후회와 원망으로 변했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르스럽게 참으며살았는데 46세 나이에 유치원아이 수준의 짓을 하고있으니 가족들이 모두 당황해합니다...
@@라떼스토리 ㅜㅜ 차라리 죽을때까지 이런 억울함을 몰랐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관계를 깨는것이 두렵기도 하네요. 공심심이님도 힘내시고 씩씩해지세요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을 절실히 느끼고 내가 더 몸과마음이 더 건강해져야 잘 받아들이고 대처하면서 살아가야할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하고 기도하고 친구들만나서 수다떨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기위해 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상대가 진심 고맙게 만 여겨줘도 섶섶지 않을 건데 당연히 생각하고 무시하면 누구나 분노하게 될겁니다.
여태 수고한 당신의 몸과 맘이 이제라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선 보상이나 인정을 받고싶은 마음을 내려 놓는 게 그 시작이라 봅니다.
@@데일리온니-t8z 힘들지만 예전처럼 제 삶에 집중하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이아-p5u 아무리 가족이어두 고통을 주는 관계라면 안보는게 맞아요..
전 제가 착하고 열심히 살았던것에 자부심을갖고 앞으로도 잘살려구요~^^
진짜 명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남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내가 선택해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상에서도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반복강박에서 벗어나서 가재처럼 살아보겠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겠습니다~
맞아요 유교사상은 사람을 용감하지 못하게 하는거맞아요 흑
정말 맞는말 입니다 저도 어린시절 방임과학대를 당했지만 지금 아무문제없이 잘살고있습니다. 강사님이하는 말처럼 전 그렇게 부모와분리한후 자기주도 적으로 살려고 엄청노력했어요
강사님 강의 완전 공감했어요
안돼어요..알마나 사회가 그리고 중소업이 어려운지 저 뇌피셜, 좀 생각했으면좋겠어요. 나라를 위해서 좀 더 건전한 컨텐츠.
저도도연님과 같은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현재는 잘 사신다니 대단하시고 어떤마음으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정신과 의사세요!
방임과 학대를 심하게 당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부모와 분리를 했다니 복받은 사람입니다
분리하고싶지만 의지로는 도저히 안되는 사람 많아요
살아오는 동안 수고 많이 하셨겠지만 할만하니까 한겁니다^^
할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못하는거구요
이 세상은요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어요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잖아요
학대를 당하고나서 노력으로 전부 평범히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전부 의지로 이겨낼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많은사람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사는사람이 많은데 그들은 과연 노력을 안했을까요?
성격이 짠! 하고 변하는게 쉬울까요?
내 얘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랬어요.. 어릴때의 가정환경때문에 지금도 깨부수지못하고 탓하는거,, 깊은 연애,관계못 맺어본거,, 쉬운일하고 돈도 적당히받고 안주하는거,, 근데스트레스는 최고치,,
항상 한국의 유교사상이 싫었어요.
주도성 한번도 가져본적 없고,, 하고싶은 일도 못찾고,, 하와이 워홀이라도 찾아볼까 싶은마음이 드네요. 한국에서 청년으로 살기 너무 힘들어요.
며칠전부터 유툽에 원장님 영상떠서 몇개봤는데 진짜 내 상황에 맞는 말만하셔서 놀랐고 이 영상이 정말 저한테 필요한 조언들이었어요.
저도 한국문화가 안맞습니다
1살만 많아도 윗사람 아랫사람이 되죠
태어난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군제대후 미국에서 일했는데 사람관게는 더 나은편입니다 특히 집안 어른들중에 피도 안 섞인 이모부나 작은엄마들 조차 꼰대질인지 내가 지 자식인가
나이드니 가족모임때 가끔 마주치면 아줌마 아저씨처럼 눈도 안마주칩니다
저도 그래서 일찌기 이민왔습니디
책한 권에 감히 비교할 수 없을정도 좋은 강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네요ㅋㅋ 노력으로 다 해결될거라 생각하는건 순진한 착각이죠
라고 대체로 노력안해본 사람이 이런 말 하더라 ㅋㅋㅋ
노력으로 다 해결 안됨
@@세계용튜브 가족은 노력한다고 바꿀 수 없는데요.. 고아원가서 누구한테 입양되거나 내가 집을 나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노력으로 현실을 바꿀 수는 없어도 그 현실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냐는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평범한집이거나 저분같은 엘리트계층은
노력으로 가능한수가 넓죠.
공부만 집중해도 되는 환경, 지원해주는
부모님, 또한 기본적으로 공부머리도
좋았을거고요. 누구나 긍정적인 맘과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게 좋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길마련이예요.
쉽지않은분들은 정말 발악을 해야
좀 벗어나는데 그정도의 독기를
품기에는 정신은 우울증,불안,트라우마, 패배의식이쩔어있기에 도전했다가도
고꾸러지기도 잘하죠.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인생을 버티고
트라우마와 정신질환을 딛고
어려운일에 도전하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양재웅 선생님 좋은 정신과 의사이시네요.
근본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해결책을 찾기 더 수월하네요. 감사합니다!
듣다보니 저희엄마가 반복강박이였던것 같아요.
항상 아버지에대해 비난하시면서 이혼못하는 이유가
나없으면 저사람 어떻게 살겠어?라고 하셨고..
제가 오래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할때마다
남자친구 불쌍해서 어떡해 라고 하셨어요.
그러다 저도 죄책감과 사랑을 혼돈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죠.
이미 지난일이고, 그때는 몰라서 선택한 일들이였지만
앞으로는 내가 주체를 가지고 엄마의 의견에 의지하지 않고 살려구요.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성장을 스스로 멈추지 않겠습니다....!!
맞아 다 내성격탓이다.. 예전에 상대방탓만했는데..부탁할때 내가 안했음 됬고 떠날때 붙잡지말아야했고 불평만했을때 했어야했다..
마음에 대해 누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니까 좋다.
그래 남탓하는 인간치고 괜찮은 사람없다 불행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걸 진정으로 받아들일때 극복할 여지가 생김
남탓충들은 다른 사람으로 바껴도 탓함
명강의 고맙습니다. 어릴때부터 늘 우울한 성격이었어요 불안도 심하고..어릴 때 부터 강박증도 심하고.. 타인의 시선도 싫고.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한마디도 안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외향적인 척(?)하는 성격으로 바꿨어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사실 전 아직까지는 극내향형이에요.. 그렇지만 주변 사람들은 제가 외향형..mbti 중 e성향을 가진 줄 알고 있어요. 사람들 만나기 전부터 기빨리고 긴장하고. 만나기 전에 상대가 약속 취소하기만을 기다립니다. 만나면 또 잘 지내고 잘 웃고 이야기도 잘 합니다. 김나영씨 장도연씨도 내성적이라고 하던데.. 저는 사람 만나는게 싫어서 20층을 계단으로 다닌 적도 많아요. 어쨌든.. 쾌활함과 활동적인 가면(?)을 쓰고 사회 생활을 하는게 조금은 버겁지만.. 모두가 조금의 가면은 쓰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명강의 감사 합니다..
어머니가 7살때 돌아가셨지요
지금까지 50이 넘었는데 어머니는 자식을 버렸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를 반성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해요~^^
자식들한테 효도받으려면 유년시절에 사랑으로 올바르게 양육해야 한다는 걸 부모가 되기전 모든 부부들이 깨닫길. 효도라는게 여러가지겠지만 자식들이 스스로 진정한 인격체로서 충만하게 산다는 것이다. 플러스 알파는 물론이고. 부부싸움등으로 자식들이 불안한 정서로 자라게 되면 언젠가 발현되고 그대로 부모를 대하는 행동양식으로 작동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했음.
32:50 1)30이후 자신이 먹고사는일 스스로 해결
- 모든일은 내 선택과 책임이다. 사춘기 시절 만들어져야 했던 자율성/주도성 지금이라도 만들어가기
- 부모와 나를 분리하기 : 부모의 존재를 내 안에서 떠나보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기
- 42:00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여러개 만들었음 : 운동, 명상, 여행 등등. 자기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 내 인생이라는 항로의 키를 내 자신이 쥐기
- 재벌2.3세: 의외로 자존감이 낮다. 인생에서의 자율성이 거의 없음
47:30 먹고사는문제 아닌데도, 내가 상대방의 눈치를 본다면 내가 관계의 중심을 다시 잡아야 한다. 내가 상대방이 불편하지만 계속 보고싶다면 그건 상대를 배려하는 것임. 관계이 중심을 나 자신에게 두어야 함
탐색의 욕구에 솟구쳐서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싶은 시점에 정년이 보장된 직장에 취직해서 정체성이 조기마감되어버렸습니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도 답답할까...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던 와중에 이렇게 용어로 정리가 되는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40세가 넘어서도, 심지어 이미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데도 진로고민을 한다는게 참 재미있는 삶인 것 같습니다. 저도 쉽지 않은 유년기에서 끊임없이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발버둥을 치며 살아왔습니다. 눈치 vs. 배려 라는 개념도 와닿네요. 남이 나를 싫어하는게 두려워서 "배려해준다"는 착각하에 눈치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저장해서 다시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재 30대 초반이고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대기업 다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강의를 듣고 감명받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 강의는 공감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네요. 통찰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강의에서 말씀하신 이유들로 대기업에서는 제가 하는 일이 별로 가치가 없게 느껴져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항상 불안했습니다. 지금은 업무 시간 자체는 좀 더 많아도 굉장히 즐겁게 일하고 있고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연애를 진하게하면 나를 잘 알 수 있다는 말씀도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네요. 한 사람과 아주 긴 시간동안 붙어서 다양한 것들 같이 하다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겪으면서 나의 성격,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와중에 회사 부럽네요!ㅎㅎ
저도 네이버 다니다가 스타트업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이직한지 2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처음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이직 했지만 결국엔 똑같은 회사 부속품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요즘 와서 그냥 대기업에 있을걸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이것도 성격 때문인가봐요..ㅠㅠ
성격 고치는것 만큼 힘든일이 없는거같아요
@@user-cr9sl3hi9iㄷ
!! ! 😅@@성이름-i2b3e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인연을 자의로 끊고 나서 주변에서 정말 저에게 손가락질 많이 했었는데, 나를 위해 잘 한 일이었다는 걸 정신과의사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시니 그동안 수많은 고민과 고뇌를 했었던 내 자신이 가엽네요... 이래서 무지하면 괴로운 건가 봅니다...ㅎㅎ 계속 공부해야죠. 인연을 끊었던 선택이 그릇된 선택이 아니라는 걸 확인받으니 정말 뿌듯하네요. 더 열심히 주도적으로 주체성을 가지며 살겠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화이팅!!!
주변사람 신경쓰지마세요 누구도 비난 할. 자격없습니다 부모라고 다 부모가아닌데 ..
양재웅 의사선생님, 너무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공유합니다. 이렇게 고퀄 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다는 것에 너무 황송하네요^^ 강의 내용 마음에 간직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시는 분들 니콜 르페라 -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
독학으로 배우고 알게된 내 정체성을 전문가를 통해 확인되어지며 인생 후반부를 멋지게 뛰어보고픈 맘이 드는 명강의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는것을 이제야 알게되는것 같아요 바뀔수 있다는 희망으로 용기있는 발걸음을 내보려합니다
교수님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나는 없고 남의눈치만 보면서 60년을 살았습니다 작은나무에 매여있는 코끼리처럼~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자기주도적인 삶으로~~
데미안에서 운명과 기질은 같은 개념의 다른 이름이라고 했던 구절이 생각나네요. 너무 동의하는 바입니다.
행복한 나를 만드는 방법
1. 나를 학대하는 사람과의 분리
그리고 롤모델 설정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스스로 결정
2.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방법
중독적인 것이 아닌 좋은 방법
환기:마음 편하게 소통할 존재 찾기
운동. 여행. 명상. 봉사. 계속 배우기
.
썸네일 본인에게 하는 말인가요
29:30 30:20 31:43 32:00
39:11 알콜 마약 중독 학대 가정 자녀 중 높은 사회적 성취 안정적 삶 산 사람
40:00 1)부모와 분리
대신 롤모델 선택 '나는 이 사람처럼 될거야' 내가 결정
41:00 2)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 있음
42:00 환기 맘편히 소통할 대상, 운동, 봉사, 기부, 동식물, 여행, 배움
42:50
45:07
47:00 48:02 눈치 싸움 배려
51:00
🔥
👍👍👍
감사합니다 💓
와우😊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예요
항상 제가 생각했던 마인드 ^^
내인생 자기 자신이 자급자족하면
부자는 아니여도 자유롭죠
와 진짜 좋은 강의입니다. 계속 두고두고 생각날때마다 다시 보고 또 보고 나를 바꾸어 나가야 겠어요. 이제까지 본 정신과 강의중 제일 도움됐어요. 제 문제가 뭔지도 정확히 알게 됐네요.
내가 선택한 결과물...
명강의 고맙습니다
좋은 부모가 행복한 자식을 만드네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야하는데
스스로를 불행하게 하는 선택을 하지말아야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좀 이상힌데요...;; 불행한게 성격탓이니 결국 본인탓이고 불행하게 만든 타인의 잘못은 없다는 의미인가요?
불행한건 자기 팔자인거 맞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들고
그러한 선택 하는것도 내 숙업입니다
정말 복이많은 사람은
좋은 가정을 만나서 행복히 살아가고요
불행한일이 생기고 행복한 가정을 못 만났더라도 슬픔과 고통 불행을 잘 이겨내게 되고 거름으로 여기고 오히려 더 강해져서 원하는 삶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인생길이 열리게 됩니다
내용을 다보시고 다셨나요?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지금 40중반 되서야 자기중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지금은 조금씩 실행하는중입니다.홧팅.
자신의 감정이고, 자기가 느끼는거고, 자기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내부에서부터 나오는 작용인데
누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까? 힘들고 괴롭더라도 마주하고 극복해야죠.
강의가 많이 공감됩니다... 어릴적 불우한환경을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 가재같은 근성이 있었나봅니다. 성장은 고통을 동반합니다.
주변에 불평불만 많은 분들은 대체로 남탓만 하더라구요 잘 들여다보면 본인의 선택에 기인한게 많고 본인탓인 경우가 많은데.,그걸 깨닫지 못한 이상 평생 남탓만 하다 불행히 생을 마치더라구요 나의 행불행은 대부분 내탓이에요
편안하게 듣는데 왜이리 가슴을 후벼파는 걸까요? 진짜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
비꼬시는 건가요
@@성이름-i2b3e 그냥 무의미한 강의들 많은데 제 마음속까지 깊이 전달된다는 표현 이었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나보네요
@@janep6978오해는 모르겠고요. 다시 보니 비꼬는 건 아닌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이분강의는 늘 깊은 깨달음을 줘서 좋음👍
악연 부모로 인해 인생자체가 파멸이었지만,
선생님덕분에 독립형태로 자기발전을 꿈꾸며 열일하고 잘살아가고있음
부모님을
잘만나야 자기 인생이 잘풀립니다
저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는데
그근본 원인이
부모님의 방임과
노동착취그리고
내어리섞음이였지요
지금나이가육십
중반이라도
세상살기가
싫어지네요
강의해주는 선생님은 왜이리 멋지신지 ~^^;; 목소리 톤까지 너무 제스타일 입니당 ㅋㅋ짱 멋지심
내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의 나를 힘든 시간으로 이미 잘 챙기고 있는것도 모르고 계속 푸쉬할 뻔 했습니다.
복습하고 갑니다
양재웅선생님 너무너무너무 귀하고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20대 30대 딸을두고있는 부모로써 너무 강명받아 딸들도 꼭 봐야할 필수 강의라고 생각해 딸들에게도 보내 주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또 부모들도 도움이 많이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들은 여자를 멀리해라 ㅋㅋ 열폭하는년들이 주변 여자죽인다 ~
명강이네요. 저희 아버지께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힘들게 살아오신 삶만큼 저또한 그렇게 살아오면서 요즘 육아를 하며 특별히 더 어렵고 마음이 힘듭니다. 아이가 나처럼 부모처럼 자라면 어쩌나 전전긍긍 닥달하며 저의 불안을 잠재워가는 방어기제를 표하는 제 자신을 보고도 너무 괴로웠어요. 이 영상을 보여 무엇보다 부모란 자리가 중요한 자리이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더 잘 알게되네요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명강강 감사합니다 54세에 학사에 도전하여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하는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제가 명품으로 되어가고 있음이 느껴져요~ 교수님처럼 심리적 감기를 앓는이들을 공감하며 삶을 통합하고 싶습니다 ~
저도요^^
선배님 응원합니다!!
멋져요!
멋집니다. 응원해요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응원드립니다. 50에저도 심리학 공부중입니다.석사도전합니다.
내의지와 상관없이 75퍼센트의 성격이 형성된다는 말이 나약하다 생각한 저 자신에게 위안이 됐습니다.25 52:53 52:53 퍼센트는 좋은 나로 꽉 채우며 살렵니다.갑을관계가 아니면 눈치보지않고 당당히 살아가야겠어요.명강 고멉습니다^^ 또 찾아듵을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다는 확신을 주셨어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때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이 강의를 듣게해줬네요~~좋은 강의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리강의 많이 듣는데 강의 내용이 넘 좋아요.
뭔가 요새 문제로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느낌?
이런 진지하고 내용이 알찬 강의 좋습니당..
진짜 태어났는데 환경이 힘들면 제대로 사는데 몇 백배 에너지가 들어요.
그 에너지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더 많이 쓸수 있음 좋으련만. .
그게 사는게 힘들어지는 근본적인 문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진짜 결혼도 살려고 도망가듯 하게된 상황이었고. 제가 노력많이 하믄 될지 알았는데.. 사람은 안바껴요. 탐색을 하고파도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네요.
혼자 다자녀 키우느라 15년을 개고생하며 주부로 지내 기억력도 심히 없어져 일하는것도 주저되는 상황까지 됐네요. 탐색은 너무 좋아하는데 경제적으로 한계속에 깊은 탐색은 거의 못하고 ㅜㅜ 그러다보니 넘 힘들어요. 소속도 없는거 같고.. 소통1도 안되는 남편은 일하느라 거의 집에 없고..아 . . 넘 힘들어요.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제가 생각한 가정은 이게 아녔는데..당연히 즐거운 가정을 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죽고 싶을 정도로 넘넘넘 힘들지만 언젠간 평범한 삶을 나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희망 버리지 않고 겨우 살아가고 있어요. 언젠가는요.
진짜 주변에 가정힘들었던 사람들이 힘들게 선택하고 힘든 삶을 살더라구요..
정부는 평안한 가정을 만들 수 있게 돕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탐색과 경제적인 여건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자아탐색을 하는데 돈은 1원도 필요하지가 않거든요. 이제 핑계는 그만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누군지 찾아보세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취미를 찾으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나는 누구인지 알라는 거에요. 나를 싸고 있는 껍데기를 하나하나 벗겨보면 진짜 나(알맹이)가 나올 거에요.
@@HH-nd4hp힘들게 안살아보셨나봐요. 전문가들조차 백퍼 환경이 원인이라보는 경우들은 반드시
존재하고 긍정적인 확언과 내안을 들여다보고 삶을 목표를 정했다가
다시 고꾸라지기 쉬운게 힘든삶을
사는 인생이죠. 왜냐하면 정신적인 개조를 하려면 사람이 기본적으로 생존위협은 안되는 환경이여야
하고 내가 어느정도는 돼야 결국
현실을 바꿔 결과값을 내는건데
오랜 우울증에 노출되신경우 뇌의
기능이 떨어져요. 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등 수준이
Adhd인가 지능에 문제있나 의심이
될정도로 생활에서 벽에 부딪히죠.
이걸 넘어서려면 단순 긍정적인 확언이나 나를 파악하는것 외에
미친듯이 발악을 해야해요.
근데 불우한환경과 안좋은 사건들을
많이 경험한 경우 패배의식에 쩔어있고
공부하는 습관도 계속 도전하던 습관도
전부다 부실공사로 되어있고
그렇게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나이가
들면 망했다싶어져요
우울증약을 먹는다해도 뇌의 기능을
호전시킬뿐 우울한 상황이 바뀌는건
아니고 나이가 어느정도있으면
그에 대한 압박감과 아무것도 없는데
늙어가는 내자신을 보며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무시할거고요.
전 불우한환경과 사건사고들도 많이겪었고(전 전문가들이 제정신유지하며 살아있는게 대단하다 평하더라고요)
가족중에 극단적인 선택하신분도 있고 요새 압박감이 너무 심해져
자살시도하려다 실패한 사람으로서
댓 답니다
운전하면서 귀로서 잘 들었습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체 가만히 있는 코끼리와 자기의 껍질을 깨서 더 큰 껍질을 만드는 가재 이야기 마무리로 참 좋은 비유인 것 같습니다. 40대에는 후임을 양성하고 배움을 주는 것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제가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진짜 나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제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걸 지혜로운 강의로 증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재웅 선생님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명언과 글귀들이 참으로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만의 명언을 만들어 나 자신에게 매일 한 번씩 읊어보면서 자존감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양재웅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깨어버리고 답답함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싶네요. 자주 들어봐야겠어요.
너무나감사합니다 억만금보다 소중한 말씀들입니다
억울하면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 한거겠죠? 지금 제 상황에 너무 적절한 도움 되는 강의였습니다
(빵 터진 50대 ㅎㅎ )
정신과적 이론을 모르고 있었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해답과 일치하니 지지를 받고 시작해보겠습니다
7:29이부분 무섭네요 아이는 학대와 방임을 사랑이라고 인지를 해야 생존할 수 있다니 ...그래서 그대로 의문없이 성장해버리면 아무렇지않게 또 학대하는 남편을 만나게 되고애들을 사랑으로 키워야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14:55 이 부분도 신기신기 구원환상이 사실은 자신을 위한 것 이 사람한테 버려지진 않겠구나와 맞닿아 있다니 소오름
39:30 가족한테 등꼴빨리는 자식한테 도망가라는 조언이 맞는거였네요 아직도 부모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효도하라는 인간들이 반쯤있는 사회분위기 인 걸 보면 참 자살율높은거 너무 이해됨 40:00부모랑 분리하고삶 새로운 롤모델을 만듬 부모한테 벗어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42:20 맘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ㅎㅎ 뒷담화할만한? 대상을 찾을것 " 환기" 중독성 있는 것이 가장 가족력이 크므로 새로운 자신만의 스트레스푸는 방식을 만들것 42:53 부모가 나는 기억도 안나는데맘대로 만들었던 성격을 평생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항상 경계 그러려면 부모가 나에게 바라는걸 저건 부모가 원하는 거고내가 원하는 건! 하고 분리시켜야됨
보고자란게 전부가 되므로 해보지 않으면 모름45:18 만나고 싶지 않을데 어쩔수없이 계속 만나게되요 그런식으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인생이 흘러가게 두면 안됨
강의 정말 이름처럼 명강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저도 40 이 넘어서 정체성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강사님이 말한 그런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 환경을 헤치고 살아온 과정이 신기하게 강의하신것과 같네요.내 부모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그래서 더 강인하게 독하게 살려했는데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살긴하네요. 그 성격이 없어지진 않아요.그냥 노력하는거죠.남들이 볼땐 몰라도 사회생활이 부담스럽고 주눅들려하고 그런게 있어요 ㅎㅎ.그래도 이정도면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감사하며 살자 그런답니다.울컥하네요 강의 내용이.감사합니다.
나잇대가 비슷하여 공감해요 . 늘 저도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요!❤
저도 그렇게 결혼했어요.
안타까운 대상자에게 사랑이 아닌 내안에 문제로 사람을 고른다는 말씀이 꼭 제 이야기입니다.
명강의이십니다
끝까지 듣고나니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입니다
큰 깨달음을 주는 강의네요..소오름;
유튜브 알고리즘이 절 살리네요ㅠㅠ
요즘 제 인생 최대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강연이었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내 생존은 내가 해결하고 정체성 확립 /벗어나기 / 모든일은 내 선택과 책임 /부모가 실망하고 상처받을까봐 끌려가는것은 내 정체성을 갉아먹는것 ->주도성 자율성 획득하기 /자기 효능감 /소속감/
부모와 분리 롤모델 만들기/ 나는 이사람처럼 될꺼야를 스스로 결정/ 자기만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있다(중독이 유전이 많음 환기 뒷담화 맘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 있어야함) 그건 부모의 바람이고 내가 원하는게 뭔가를 파악해야함 / 내가 원하는 일과 사람을 만나야함/눈치보지 않고 배려해야 한다
감동이 되는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반인생을 살아오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강의였던거 같습니다! 내인생에서 남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지말고 내 자신이 갑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되겠다는 결심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 강의듣고 너무 도움을 받아 댓글 남깁니다.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주기적으로 깊은 우울이 오는지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과거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바꿀 수 있는 비율이 적긴하지만 저를 위해서 변하고 싶네요.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시는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 부모의 영향이 지대합니다 틀을 깨부수라고 하시지만 절대 쉽지 않아요 다만 그것으로 인해 내 인생이 망가지면 서서히 깨닫고 바꾸려고 노력을 하게 돼죠
반복강박~~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지내요
전 그런 타고난 성격, 가족들의 성격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가족과 친하게 지내질 못 했어요
아빠는 항상 화가 난 표정에 무뚝뚝하고 엄마까지 무뚝뚝해서 대화가 없는 집이었어요 7인 가정인데도요.....
행복이란 것도 몰랐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 성인이 된 지금도 뭔가 공허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