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전투 최악. 활??? 사무라이가 활이라고??? 간지나게 쓰던지.. 몇 분 나오지도 않고그리고 쳐맞고 아파하다가 또 맞아야되니까 대기타는거 너무 어색하고 많이 보임. 2. 방탄슈트 총알 튕겨내는거 팅팅~~ cg도 구리고 데미지 1도 없는거. 전작에서는 아파라도 하던데. 아이언맨슈트냐. 3. 견자단 저 새끼 장님아니지? 주먹 칼이야 어찌 피한다하지만 총을 피하네? 4. 이번 빌런 ㅈ 뱅쉰이다. 흑인 손등에 칼 꽃으면 싸이코로 보이는게 아니다. 차라리 그 흑인이 칼 꽃힌 채로 손 빼는게 더 싸이코 같더라. 5. 이번 빌런 그냥 분량 많은 1편 마피아 아들내미정도로 밖에 안보임. 내내 가오 ㅈㄴ 잡더니 파리부터는 갑자기 덜덜떠는거야? 6. 갬블은 왜 한거? 견자단은 장님인데 갬블 OK나하고 저새끼 장님 아니라니까? 이길라고 2자 5개만들고 ㅋㅋㅋ 2자 5개는 뭐라고 부르냐? 파이브카드??? 7. 마지막 서부의 총잡이씬은 뭐냐. 저런 룰이 어딨었어? 대리인도 세우고 지들 편한대로 규칙만들고 있다 8. 필사즉생필생즉사 말할때 이순신이 그랬다라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다. 9. 아직 안쐈다하고 빌런 쏴서 죽이니까 할배가 전부다 원하는대로 이루어 드립니다. 하고 전부 해피엔딩 뭐야 ㅋㅋㅋ 10. 빌런으로 전편의 집정관 여자가 더 나았겠다. 그 여자한테 권한 다주고 제끼라고 했으면 더 악랄하게 잘했을 것 같다. 11. 탄창 바꿔끼는 장면이 많이 없다. 그동안 많이 보여줬으니까 대충 삭제해도 그 타이밍에 바꾼걸로 알라구~~ 하는 것 같다. 12. 아니 알고보면 최종 빌런은 윈스턴 아니냐? 목숨도 건져 호텔도 다시지어줘 지배인다시해 왓??? 아오.. 조뉙... 시방것... 처음 장면에서 말타고 총쏠 때 잘 못 맞출때부터 느낌 이상하더니.... 시부레
액션은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확실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액션영화는 화면을 잘 짤라서 편집해 치열하게 싸우는척을 보여줬다면 존윅은 화면을 덜자르고 롱테이크로 숨길수가 없는 상황을 점점 멀리서 보여주니 키아누리브스가 얼마나 많은것에 노력했고 상대 스턴트 배우들와 감독이 얼마나 고심해서 리얼함을 보여주려 노력했는지 확실히 1편부터 봐온 입장에서 진짜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액션영화들은 많이 비교될것 같습니다 존윅은 액션영화의 새로운 정석을 써버린 작품같습니다
황정민과의 대결도 그렇고 중간에 길복순과 킬러들 액션은 더더욱 진짜 장난치는 줄 알았음.. 불한당에서 조금 나왔던 액션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뭐 촬영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국 영화 색감이나 때깔은 좋은데 대사도 입에 안 감기고, 서사도 선택 집중을 잘 못해서 멋있게 보이고 싶은 의도와는 반대로 허세처럼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은 것 같음.
요즘 들어 느끼는 거지만 한 작품에 들어가야 할 내용이 많으면 드라마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하니 수박 겉핥기 식으로 잠깐 보고 지나가는 느낌이고 그 순간의 장면은 재밌을지 언정 지나고 보면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그냥 하나의 중심에 각각 한 수저씩만 잘 넣고 비벼도 좋을 것 같은데 이건 한공기씩 넣긴 넣었는데 섞이지 않는 느낌인 것 같네요. 이런 저런 논란을 차치하더라도 말이에요.
길복순은 걍 존윅보고 이런류 영화 더 없나~하고 돌아다닐 관객 잡으려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같음 아무리봐도 영화한편에 넣기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보이는데 꾸역꾸역 영화로 만든거보면 애초에 액션수준이랑 길복순 캐릭터묘사만 봐도 감독 역량이 한참 모자란데 전도연 팬들이 이를 악물고 재밋다고 봐줄테니 뭐 ㅋㅋ
화면 중앙을 맞추는 것은 그냥 기본중의 기본이죠. 또한 시선 방향을 한 신에서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가는 것도(180도 법칙) 기본 중의 기본인데 한 신에서 캐릭터들이 서로 안쳐다보고 다들 이상한데 보고 있어요. 기본중의 기본도 안된거죠 요새 촬영감독들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넷플이나 OTT 드라마들 보면 자본은 많이들어가서 필름 때깔은 좋은데 정작 KBS1 드라마나 심야괴담회만 못한 영상물이 넘쳐나요.
개인적으로는 길복순은 드라마로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리남처럼 8부작 정도로 ㅠ 말하고자 하는바는 많은데 2시간 분량으로 다 욕심내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얻지 못한 안타까운 영화였어요. 길복순의 과거부터 정상급 킬러로써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부터 조금만 천천히 설명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가... 전 의미도 모르겠고 피씨질은 눈살만 찌프려지던대 굳이 동성애를넣었던 부분이나 길복순이 존나약한데 강한게 표현되었다든가 하는부분은 정말... 저게 왜 전설적인 킬러인건지...더군다나 아무리 신체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조기교육받는 아이들이 길복순 시절때보다 약하게 표현된건 뭐 말이 안되는수준이고 도대체 길복순이 뭘하는건지... 킬러가 목표에 의미를 부여한다던가 하여간 전반적으로 전부 최악이었던것같은대...
존윅의 흥행은...나이 먹은 키아누리브스의 떨어진 신체적 액션능력이 노련함으로 보이게 잘 만들었고 실제 사격 능력과 비현실 속에 현실적인 장탄수와 같은 디테일 바탕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넷플판 한국 영화들은.....어울리지 않는 배역에 소화 못 하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노고를 깡그리 무시하려는건 아니지만 감독부터가 뭔가 착각하고 제작하고 연출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게하는데 그게 배우들을 통해서 전달받는 느낌이 강하네요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한다는 지적이 제일 공감됩니다 반면 존 윅은 대단한 스토리가 있지도 않고 단순하게 전개된 시리즈가 4편까지 발전을 했고 시리즈 내내 같은 액션을 보이지만 관객을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설정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게 설명했고 쉽게 납득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생각됩니다
자본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해명은 남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만 하더라도 15억원도 안되는 제작비로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하물며 영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저예산의 한계 내에서도 최대한 덜 어색하고 더 세련되게 찍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감독이 대규모 자본의 지원을 받는다고 그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리란 보장은 없지 않을까요?
어떻게 봐도 영화가 하나의 완결된 시네마라기 보다는, 그냥 전도연을 데리고 감독이 찍고 싶은 장면을 다 찍어봤다는 느낌이라 아쉬운 감이 큰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한당 이후로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에 주목하는 중 입니다. 화면 하나하나는 새로울 게 없어도, 그 "배치"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영화라는 예술 분야가 다른 것들과 제대로 구분되려면, 화면 뿐만이 아니라 화면의 배치에 관한 미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agencement, 즉 배치이론의 사상가인 들뢰즈가 영화미학으로도 유명하단걸 생각해보면..) 그러나 이번 영화는 전도연을 가지고 만든 여러 장면을 "배치"함에 있어서조차 너무 유기적이지 못해요. 화면의 기시감은 감독 스타일 상 예견된 것이라지만, 감독이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주던 부분에서조차 이번에는 실패를 한게죠. 아마 그만큼 전도연이라는 배우가 지닌 스펙트럼이 넓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녀로 보일 수 있는 화면을 최대한 보이려다 보니, 배치가 어그러지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감독과 배우의 상성이 안 맞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수읽기 시뮬돌리는건 매우 신선했음. 다만 친구랑 보고서 똑같은 감상이 이것저것 짬뽕시켜서 완성이 된게 아니라 그냥 잡탕이 된 느낌이라 아쉬웠다는것. 끝부부에는 다 해결된것처럼 묘사했지만 전혀 깔끔하게 느끼지 못했고, 왜 이 설정을 넣었을까 하는 부분이 상당......그래도 첫번째 영화이니만큼 도전만으로도 훌륭하시고 잘 다듬어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역시나 제일 동의하는 부분은 길복순과 동료(?)들이 싸우는 씬 같습니다 ㅋㅋ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의 대부분이 길복순 겁나 강하다는 인상만 주구장창 풍기는데 정작 S급에 준하는 A급 한 명과 나머지 길복순 회사에도 영입 되지 못 할 정도의 실력자들 몇 명이랑 싸우는 씬이 어이없을 정도로 압도하지 못하는 거 보고 아 이게 이 영화의 한계구나 싶었음... 감독이 진짜 무슨 영화 하나에 세상 인구의 모든 고민거리를 다 집어넣으려고 헀던 거 같음
마지막이 제일 중요한 부분 같다.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은 무쌍을 찍을 때는 무쌍을 찍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확 죽지...... 범죄도시가 그래서 재밌었고 아저씨가 그래서 재밌었지...... 초반에는 과거 실력이 안 나온다 처도 각성씬 이후에 다대일을 그냥 바르는 장면이 나와야......
리뷰 잘 보았습니다 :) 저도 튜나님이랑 같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뭘 말하고 있는걸까 하고 말이죠. 그러다 문득 모든 액션이 연막이고 영화 길복순은 이 시대 싱글맘, 가족영화라는 생각을 해보니 모든 의문이 사라지고 방금 봤던 영화 줄거리도 사라지고 그대로 잠들게 되었네요 ㅎㅎ 당황스럽지만 이젠 줄거리가 생각이 안나요 ㅠ
킬러들의 단체전에서, 전도연 배우님이 웃는게 맘에 안들긴 했어요. 마치 '난 사람 죽이는게 너무좋아 아주 스릴넘쳐!' 라고 주장하는듯한 웃음이었는데, 전도연은 엄마란 말이죠. 대표에게 딸은 건드리지말라고 끔찍이 아끼면서, 사이코패스 본성을 긍정하듯 보이면서, 사람죽여서 버는 돈으로, 딸과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모르겠어요. 왜 이부분에서 화가 나는지.
존윅4 영화관에서 2회차 하고 왔는데 서사가 엄청 탄탄하진 않았지만 이해해 줄 수 있는 선이었고 그걸 다 덮을만큼 진짜 액션 미쳤다 하고 봤었는데 길복순은 영화 내내 ?? 가 계속 담고 싶었던 내용이 너무 많아서 서사가 탄탄하다 아니다 논하기 전에 그냥 없다는 느낌 친아빠를 죽일만큼 무자비한 엄마가 선택한 킬러의 삶이 힘들다 = 딸의 동성애가 마음 아픈거라 공감한다 이게 동등선상에 놓인다는 게 맞는지 싶었던... 차민규 후반 분노도 차민규의 이중성에 대해 서사가 풀어져 있지 않다보니 공감 안 갔고 차민희 주목을 그렇게 해놓고 길복순이랑 전투씬 없이 그냥 보내버리는 것도 그랬고 아예 액션을 집중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사를 착실히 빌드업한 것도 아니라서 양쪽 다 애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존윅 엑션이 그걸 다 덮을 정도는 아니였지 싶은데 말이죠… 처음 부터 사막씬 ?? 로 시작해서 견자단 나올때도 ??? 활쏠때도 ?? 개 데리고 다니는 애 나올때마다 ?? 클럽에서 총 쏠때 ??? 대결 앞두고 견자단이 도와주는거 ?? ㅋㅋㅋ 액션에서도 견자단이 라면은 왜 먹고, 탄창 갈아끼우는 소리는 몰라도 유리 소리는 듣고ㅋㅋㅋ 진짜 졸작
@@이수민-g8d9n 제작진의 리스펙트가 되겠네요? 이게 한국말이긴 함..? 그리고 일본인 넣은게 팬들을 위한 서비스임? ㅋㅋㅋ 서비스를 하려면 자기들이 만든 설정은 지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막 장면부터 전작을 본 사람들이면 당연히 ???? 나오는거 아닌가요 ㅋㅋ 거기다가 존윅 시리즈 좋아하던 사람이면 장님이 나와서 저러고 있는게 납득이 가나요...? 그리고 사냥개 액션씬이 아니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방탄 쪼끼 들고다니는 남자 이야기한건데요. 왜 나온건지 볼수록 이해 안됨 ㅋㅋ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예상치 못한 곳을 콕콕 집어서 참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국내 영화계가 가지는 최대 한계가 딱 거기까지가 아닐까 싶어요. 얘가 이렇게 대단한 애야! 하고 일부러 주변에서 둥가둥가 해주고, 그 주변을 바보로 만드는 것. 또는 쓸데없이 비판적 요소를 많이 넣는 것. 해외 영화나 다른 분야에서는 얘가 이런 애야 하고 은유적으로 묘사하거나 그렇게 보이도록 강조하지 않는 대신,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특히 이게 좀 심한 거 같아요. 얘는 대단한 애야, 그렇지? 하고 일부러 제 4의 벽 너머로 물어보는 것 같고, 그 주변엔 발 끝도 따라오지 못하는 바보들로만 도배한 것 처럼. 아이언맨이나 존 윅이나 도미닉 토레토를 그렇게 띄우기 식으로 연출하고 주변을 정말 답도 없는 녀석들로만 도배했다면 이 영화들이 과연 성공했을까 하는 의심도 드네요. 액션이면 액션, 스릴러면 스릴러, 느와르면 느와르, 사회비판이면 사회비판. 하나만 하지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니게 섞은게 조금은 적어졌으면 좋겠네요.
존윅이 계단 올라갈 때 진짜 힘들어 죽을 표정과 행동이 보이긴 했어요. 그래도 견자단은 그 나이에 액션 스피드가 빨랐는데 존윅은 조금 느린 맛이 있어서 아주 조금 아쉬웠음.. 대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씬은 우리 눈을 즐겁게 해줘서 그건 진짜 최고.. 오히려 길복순이 영화 악녀 액션 촬영기법을 따라했다면 그나마 낫지 않았나 싶네요.
예고편, 선공개분? 인가를 보고 뭔 이런 초딩영화가 나왔나...싶었는데요. 어떤사람이 대차게 까나가는 수많은 댓글들 속에서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킬타용으로는 괜찮다고 써뒀길래... 마침 별게 없어서 킬타용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제가 그간 많은 영화들을 보며 선구안이 좋아졌다는것과 킬타추천 댓글러가 지만 죽기 싫어서 물귀신글 썼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존윅4는 다음주에 볼 예정입니다만... 미리 이렇게 정리해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나라 감독들의 특징을 거의 고스란히 보여준 영화죠. 이것도 한스푼, 저것도 한스푼, 요것도 한스푼... 본인의 작품이니 욕심이 많은 건 어쩔수없지만,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오히려 힘을 써야할때는 못쓰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어깨의 힘을 빼고 선택과 집중을 할때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그 좋은 예가 외국 액션에서는 [존 윅], 국내 코미디에서는 [극한직업]이라고 봅니다. 변성현 감독이 재능있는 감독이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업영화를 만드는 이상 관객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돌아보면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발 연상호 감독처럼, 비빔밥 만드려다가 짬을 만드는 감독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놈의 신파 한 스푼을 못 빼서 잡탕이 되버리는 ㅠㅠ)
전 이걸 이번 존윅 보면서 느꼈는데… 일본뽕 한스푼, 홍콩뽕 한스푼,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의 우정 한스푼, 신파 한스푼 ㅋㅋㅋ 장님 설정 때문에 평소에 리얼리티 충실하다는 존윅팀인데… 움직임 감지하는 센서는 몇개나 주머니에 들어가길레 ㅋㅋㅋ 거기다가 라면은 왜먹고… 가족이 중요하다며 딸 때문이라고 존윅 죽이기로 해놓고 계단에서는 아무런 개연성 없이 도와주고 ㅋㅌ 심지어 빌런도 너무 약함… 패션쇼 하러 나온줄
멋진 모습으로 찍게 해드리겠다며 이것저것 오마주 영상 띄우며 대배우님들 섭외 한거 아닌가 싶네요.. 감독이 대선배님들 하면서 둥가둥가 해주니까 촬영장 분위기가 진지함 없이 웃음꽃이 피면서 연기 하게되고.. 세계관은 인물의 행동을 오마주를 하기 위한 수단정도? 그냥.. 패러디 영상 광고 느낌? 주성치가 패러디 영화 찍은것 처럼.. 그런 느낌인것 같네요.
킬러들이랑 단체 액션 장면이 진짜 개같았음 존윅처럼 정말 생사가 오가는 급박한 상황 연출이 아니라 죽일 기회가 한두번 있던게 아니였는데 적이 이악물고 살려주고 억지 무쌍 찍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보기 힘들 수준 반대로 존윅4 초반 일본 전투신은 같은 여자 킬러가 다수를 상대하는데 상대를 힘으로 제압하는게 아니라 납득이 가게끔 연출을 해서 불편한 느낌 전혀 없이 재밌게 봤는데 길복순 뭔 40대 마른 아줌마가 체급차이 두배는 나보이는 사람을 원펀치로 제압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 불편해 뒤지는 줄 알았음
길복순은 그냥 뷔페에요. 뷔페. 그 뭐냐 지나가다보면 한식뷔페인데 광고문구는 엄청 달아놓은곳 있잖아요. 호기심에 들어는 가보지만 실망합니다. 가격은 9천원대. 음식들도 구색은 갖췄어요.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없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중요한건...맛이 별로입니다. 엄청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맛없지도 않은데 특색있는 음식은 없어요. 배고플때 한끼 떼울정도는 되지만 두번은 안가고싶은 가게? 그런 느낌에 영화였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액션영화인데 액션은 밋밋하고 스토리는 뭔가 재미없고 수박겉햝기로 세상사는 왜그리 관심많은지 이것저것 넣어놓고...존윅4가 나오는 시대에 이런게 액션영화라니 참...
헤결 2부가 40분 이상의 분량이 예상되어 급하게 기획해본 땜빵 영상입니다
다음은 드림/슈퍼마리오 중 한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드림으로갑시다
혹시 둘다 시사로 보셨나요?
1. 일본 전투 최악. 활??? 사무라이가 활이라고??? 간지나게 쓰던지.. 몇 분 나오지도 않고그리고 쳐맞고 아파하다가 또 맞아야되니까 대기타는거 너무 어색하고 많이 보임.
2. 방탄슈트 총알 튕겨내는거 팅팅~~ cg도 구리고 데미지 1도 없는거. 전작에서는 아파라도 하던데. 아이언맨슈트냐.
3. 견자단 저 새끼 장님아니지? 주먹 칼이야 어찌 피한다하지만 총을 피하네?
4. 이번 빌런 ㅈ 뱅쉰이다. 흑인 손등에 칼 꽃으면 싸이코로 보이는게 아니다. 차라리 그 흑인이 칼 꽃힌 채로 손 빼는게 더 싸이코 같더라.
5. 이번 빌런 그냥 분량 많은 1편 마피아 아들내미정도로 밖에 안보임. 내내 가오 ㅈㄴ 잡더니 파리부터는 갑자기 덜덜떠는거야?
6. 갬블은 왜 한거? 견자단은 장님인데 갬블 OK나하고 저새끼 장님 아니라니까? 이길라고 2자 5개만들고 ㅋㅋㅋ 2자 5개는 뭐라고 부르냐? 파이브카드???
7. 마지막 서부의 총잡이씬은 뭐냐. 저런 룰이 어딨었어? 대리인도 세우고 지들 편한대로 규칙만들고 있다
8. 필사즉생필생즉사 말할때 이순신이 그랬다라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다.
9. 아직 안쐈다하고 빌런 쏴서 죽이니까 할배가 전부다 원하는대로 이루어 드립니다. 하고 전부 해피엔딩 뭐야 ㅋㅋㅋ
10. 빌런으로 전편의 집정관 여자가 더 나았겠다. 그 여자한테 권한 다주고 제끼라고 했으면 더 악랄하게 잘했을 것 같다.
11. 탄창 바꿔끼는 장면이 많이 없다. 그동안 많이 보여줬으니까 대충 삭제해도 그 타이밍에 바꾼걸로 알라구~~ 하는 것 같다.
12. 아니 알고보면 최종 빌런은 윈스턴 아니냐? 목숨도 건져 호텔도 다시지어줘 지배인다시해 왓???
아오.. 조뉙... 시방것... 처음 장면에서 말타고 총쏠 때 잘 못 맞출때부터 느낌 이상하더니.... 시부레
이 영상보고 느낀점은.. 주절이 주절이 어렵게 말씀하셨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길복순은 그냥 씬과 캐릭터의 목적성이없고 그래서 캐릭터간의 진정성이 안느껴진다고 간단하게 말하면 됩니다.
@@koreanpikachu9336 우~~~ 👎👎👎
진짜 길복순 보면서 불만스러웠던 부분을 오목조목 설명해주니 제가 다 통쾌하네요. 뇌 비우고 보고 싶은 액션영화에 뭘 그렇게 사회비판, 동성애, 학교폭력 등등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ㅋㅋㅋ
나 깨어있어요, 나 배운사람이에요 자랑용... 아닐까요
메세지를 집어넣고 싶으면 먼저 재밌게 만든다음에 집어넣어라 제발.. 개똥철학만 늘어놓으려 하지말고
@@riser_123 ㄹㅇ 짱구 극장판에 게이 많이 나오는데 한번도 까인 적이 없었음
@@ralee5952 비유 적절하네
@@ralee5952 호감게2들은 ㅇㅈ이지 ㅋㅋㅋ
길복순이 존윅 마이너라기에도 안타까운 지경인데, 왜 존윅이랑 개봉 시기를 비슷하게 잡은지 정말 이해가 안감;
킬복순 만든 새끼들은 진심으로 존윅하고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그건 그거대로 레전드 발상인데ㅋㅋ
근자감ㅋㅋ
@@xenoncriper1905 차세대 인랑과 미션임파세블의 대결인가...?
@@Sebwick430 그럴지도?
액션은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확실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액션영화는 화면을 잘 짤라서 편집해 치열하게 싸우는척을 보여줬다면
존윅은 화면을 덜자르고 롱테이크로 숨길수가 없는 상황을 점점 멀리서 보여주니
키아누리브스가 얼마나 많은것에 노력했고 상대 스턴트 배우들와 감독이 얼마나 고심해서
리얼함을 보여주려 노력했는지 확실히 1편부터 봐온 입장에서 진짜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액션영화들은 많이 비교될것 같습니다
존윅은 액션영화의 새로운 정석을 써버린 작품같습니다
액션영화의 정수라고 해야할듯...
고증에따른 현실적인 먼치킨
확실히 영화평론을 하시는 분답네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만 받을뿐 뭐가 문제인지 서술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았는데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저런 부분들이 문제구나! 를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맞는거 같아요
허접하긴 허접한데 뭐가 어떻게 구린지
분석해서 설명하긴 힘들었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
황정민과의 대결도 그렇고 중간에 길복순과 킬러들 액션은 더더욱 진짜 장난치는 줄 알았음..
불한당에서 조금 나왔던 액션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뭐 촬영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국 영화 색감이나 때깔은 좋은데 대사도 입에 안 감기고,
서사도 선택 집중을 잘 못해서 멋있게 보이고 싶은 의도와는 반대로 허세처럼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은 것 같음.
요즘 들어 느끼는 거지만 한 작품에 들어가야 할 내용이 많으면
드라마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하니 수박 겉핥기 식으로 잠깐 보고 지나가는 느낌이고
그 순간의 장면은 재밌을지 언정 지나고 보면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그냥 하나의 중심에 각각 한 수저씩만 잘 넣고 비벼도 좋을 것 같은데
이건 한공기씩 넣긴 넣었는데 섞이지 않는 느낌인 것 같네요.
이런 저런 논란을 차치하더라도 말이에요.
ㅣㅣㅣ09
수리남이 영화로 안 나오고 시리즈로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이런 점이죠
과연 드라마로 나와도 잘담아냈을까?ㅋㅋㅋㅋ
@@이동찬-j7d 그러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화나 영화화를 논하기 이전에 그냥 길복순 자체가...
길복순은 걍 존윅보고 이런류 영화 더 없나~하고 돌아다닐 관객 잡으려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같음
아무리봐도 영화한편에 넣기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보이는데 꾸역꾸역 영화로 만든거보면
애초에 액션수준이랑 길복순 캐릭터묘사만 봐도 감독 역량이 한참 모자란데 전도연 팬들이 이를 악물고 재밋다고 봐줄테니 뭐 ㅋㅋ
존윅은
그냥..."Yeah" 한마디로도 수많은게 전달되고 마음이 울렸는데...
튜나님이 한번더 정리해주시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전체적으로 보면서 계속 뭔가가 생각나고 어떤 씬이 생각나고 했지만 만족감을 느끼거나 반가움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지금보니까 전부 열화판으로 가져와서 누더기처럼 기워놓다보니 그런거였네요
존윅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게 감독입장에서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을텐데 존윅은 감독이 그 모든 욕심을 버리고 "심플이즈 베스트"를 실현했다는거...길복순도 조금만 심플했으면 좋았을텐데...
화면 중앙을 맞추는 것은 그냥 기본중의 기본이죠. 또한 시선 방향을 한 신에서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가는 것도(180도 법칙) 기본 중의 기본인데 한 신에서 캐릭터들이 서로 안쳐다보고 다들 이상한데 보고 있어요. 기본중의 기본도 안된거죠
요새 촬영감독들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넷플이나 OTT 드라마들 보면 자본은 많이들어가서 필름 때깔은 좋은데 정작 KBS1 드라마나 심야괴담회만 못한 영상물이 넘쳐나요.
길복순에 투입된 감독들 죄다 폐기처분하고 다시는 업계 발 못들이게 해야함 돈 받아처먹을거 다 받아 처먹고 만든영화 수준이 애새끼들 장난도 아니고
트릭샷이나 프레임 이론을 배워서 쓰고싶은건 알겠는데 정석 다 날려버리고 기교만 보여주니 사상누각인 꼴이었음 ㄹㅇ
저희는 길복순, 존윅 비교를 가볍게 접근했는데 이렇게 분석적으로 설명해주시니까 훨씬 공감되네요
보면서 진짜 찜찜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튜나님이 훌륭하게 언어화 영상화 시켜주시니까 속이 너무 시원하네요..! 진짜 액션영화에 뭘 그렇게 잡다구리한 걸 많이 넣는지.. 선택과 집중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길복순은 드라마로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리남처럼 8부작 정도로 ㅠ
말하고자 하는바는 많은데 2시간 분량으로 다 욕심내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얻지 못한 안타까운 영화였어요.
길복순의 과거부터 정상급 킬러로써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부터 조금만 천천히
설명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원래 넷플 측에서는 드라마로 제안했는데 감독이 전도연 배우와는 영화를 찍고 싶다 했더라고요.
뭐, 그마저도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전도연을 가지고 찍을 만한 모든 장면을 찍어봤다! 느낌이긴 한데..
킬복순은 그냥 근본부터 잘못된 영화라서 그냥 만들지 않는게 정답이었음.
저거 드라마 찍어봐야 우영우고 재벌집 막내 아들이지
솔직히 창의성 제로인 영화를 드라마로 만들어서 뭐합니까?
윤제균식 다른 영화 짜집기 영화를 넷플에서 전세계 송출하는 것만으로도 창피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올리고있는 한국영화 위상을 길복순같은 영화들이 깎아먹고 있어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가... 전 의미도 모르겠고 피씨질은 눈살만 찌프려지던대
굳이 동성애를넣었던 부분이나 길복순이 존나약한데 강한게 표현되었다든가 하는부분은 정말... 저게 왜 전설적인 킬러인건지...더군다나 아무리 신체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조기교육받는 아이들이 길복순 시절때보다 약하게 표현된건 뭐 말이 안되는수준이고 도대체 길복순이 뭘하는건지... 킬러가 목표에 의미를 부여한다던가 하여간 전반적으로 전부 최악이었던것같은대...
전도연 배우님의 액션연기가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서 몰입을 방해하더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전 액션작품인 협녀역시 전도연배우님의 액션연기가 어설프게 느껴져서 몰입을 방해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이라던가 팩트라고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태클은 거절하겠습니다.)
존윅의 흥행은...나이 먹은 키아누리브스의 떨어진 신체적 액션능력이 노련함으로 보이게 잘 만들었고 실제 사격 능력과 비현실 속에 현실적인 장탄수와 같은 디테일 바탕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넷플판 한국 영화들은.....어울리지 않는 배역에 소화 못 하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노고를 깡그리 무시하려는건 아니지만 감독부터가 뭔가 착각하고 제작하고 연출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게하는데 그게 배우들을 통해서 전달받는 느낌이 강하네요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한다는 지적이 제일 공감됩니다
반면 존 윅은 대단한 스토리가 있지도 않고 단순하게 전개된 시리즈가 4편까지 발전을 했고 시리즈 내내 같은 액션을 보이지만 관객을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설정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게 설명했고 쉽게 납득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다 본 뒤에 느껴졌던 허무함과 껄끄러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ㅠㅠㅎㅎㅎ
자본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해명은 남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만 하더라도 15억원도 안되는 제작비로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하물며 영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저예산의 한계 내에서도 최대한 덜 어색하고 더 세련되게 찍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감독이 대규모 자본의 지원을 받는다고 그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리란 보장은 없지 않을까요?
어떻게 봐도 영화가 하나의 완결된 시네마라기 보다는, 그냥 전도연을 데리고 감독이 찍고 싶은 장면을 다 찍어봤다는 느낌이라 아쉬운 감이 큰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한당 이후로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에 주목하는 중 입니다. 화면 하나하나는 새로울 게 없어도, 그 "배치"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영화라는 예술 분야가 다른 것들과 제대로 구분되려면, 화면 뿐만이 아니라 화면의 배치에 관한 미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agencement, 즉 배치이론의 사상가인 들뢰즈가 영화미학으로도 유명하단걸 생각해보면..)
그러나 이번 영화는 전도연을 가지고 만든 여러 장면을 "배치"함에 있어서조차 너무 유기적이지 못해요. 화면의 기시감은 감독 스타일 상 예견된 것이라지만, 감독이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주던 부분에서조차 이번에는 실패를 한게죠.
아마 그만큼 전도연이라는 배우가 지닌 스펙트럼이 넓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녀로 보일 수 있는 화면을 최대한 보이려다 보니, 배치가 어그러지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감독과 배우의 상성이 안 맞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길복순 감상평 : 액션도 보여줘야겠고 멜로도 보여줘야겠고 PC도 보여줘야겠고 자극적 금단도 보여줘야겠고
.
존윅4 감상평: ㅋㅋㅋㅋ뭐래 십련들아 다 조져!
존위1의 존윅 : 개인 대 조직이건 나발이고 내 개색히 복수는 니들 다 뒤지는거로 갚는다!
존윅2의 존윅 : 쵝오회의고 뭐고 상관없어! 싼티노 개객끼 뒤져랏!
존윅3의 존윅 :
(손꾸락 자르기 전) 흑흑... 아무리 내가 쵝오지만, 24시간 내내 쉬지않고 기습당하니까 못해먹겠당... 미안 내가 잘못했엉 살려줭~
(손꾸락 날아간 후) 헉헉... 아무래도 난 모던하고 텍티칼한 킬러같이 싸워야 하는거 같지만, 가끔은 신선하게 총말고 홍콩액션영화처럼 합맞춰서 닌자같이 화려하게 싸우고 싶다 이거야~! 때찌때찌~
(최고회의랑 윈트턴 짝짝꿍 후) 아.. ㅅㅂ 손꾸락까지 잘랐는데 ㅅㅂ 소용없다니... 장로시키 날 속였어.. 쵝오회의 놈들 피의 전쟁이 뭔줄 보여주마! 니들은 건들지 말아야 할걸 건들였어
존윅4의 존윅 :
(장로 죽이러 가는 중) ㅅㅂ 전쟁이다. 쵝오회의 x놈들아!
(장로 쏴 죽인 후) ㅅㅂ 홧김에 산티노처럼 저질러부렀네? 하.. 왜 그랬지? 제기럴..! 근데 땅그지 모피어스고 윈스턴이고 싸워줄거처럼 말하는데 나만 ㅈㄴ 구르잖아.. 이대로면 쵝오회의에게 토벌당할거야..
(윈스턴의 제안들은 후) 와우! 어쨌든 살 구멍은 열린거네?? 아무래도 내가 2편에서 그러면 안 되는거고 내가 사리분별도 못하는 병신이라고 주변에서 자꾸 돌려 까는거 같지만, 그래도 말라죽는거보단 낫겠지? 아무래도 나만 고생하고, 윈스턴만 좋은일 시키는거 같고, 뭔가 내가 닌자 새끼들이랑 얽히기 시작한 때부터인가 분노조절장애에 허언증이 오지는 사람으로 변한거 같지만, 어쨌든 살수 있으니 그걸로 됬다 이거야~
(결투가 끝나고) 으앙~ 쥬금... 왜 갑자기 이 시키들이 공정하고 상식적이고 유도리까지 있는 척하며 근엄한척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쵝오회의로부터 사면받았다 이거야~ 아무래도 쵝오회의가 꼬리자르기로 조삼모사 하는거 같지만, 어쨋든 복수한거 같잖아? 심지어 거 죽기에 딱 좋은 날이랑 장소잖아? 죽을때도 화면빨 잘 받으니까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네.. 놀랍게도 1 2 3 4 동일인물이라고 합니다... 알고보면 분노조절잘해에 홧김에 감정서린 말로 허언증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서윗한 동네형같은 사람이랍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이중인격 장애까지 있는거로 묘사되었고, 텍티컬은 사막에 손꾸락이랑 같이 버리고 왔는지 겉멋만 번지르르한 액션영화 찍는거 같지만, 실내만 들어가고 나면 사막에서 버렸던 텍티칼한 킬러본능이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네.. 이거 판타지 영화 아니에요
길복순이 사람한명 담글때 존윅은 4명을 죽임 ㅋ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초딩 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중간 서사 지워버리면 모든 영화가 그럼 ㅋㅋㅋㅋㅋ 그럼 로미오와 줄리엣은 동반자살하는 정신병 커플이냐?
타이타닉에 빙산을 지워버리면 어떡해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아오 잼쌤
수읽기 시뮬돌리는건 매우 신선했음. 다만 친구랑 보고서 똑같은 감상이 이것저것 짬뽕시켜서 완성이 된게 아니라 그냥 잡탕이 된 느낌이라 아쉬웠다는것. 끝부부에는 다 해결된것처럼 묘사했지만 전혀 깔끔하게 느끼지 못했고, 왜 이 설정을 넣었을까 하는 부분이 상당......그래도 첫번째 영화이니만큼 도전만으로도 훌륭하시고 잘 다듬어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수읽기도 로다주 나온 셜록에서 먼저 나왔던거임... 훨씬 맛깔난 액션 볼 수 있느니 셜록시리즈 보는거 추천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거지 ㅋㅋㅋㅋㅋ
@@amorffatti이거임.. 결국 jk천만찍히는게 90년대 할리우드 명작짬뽕시켜서 낸거거든 그걸 짬뽕인줄아는사람은 비판하고 신선하다는사람은 그걸모르니까 신선하다고느끼는거고..
개인적으론 새내기 때 레포트 발표 후 교수님의 피드백 타임이 떠오르는 리뷰였음
내용을 보면 자료조사를 잘 한게 보이지만 그것들을 활용한 방법이 아쉽다는 평을 꼭 하나 둘 정도는 받던데 딱 그 일들이 중간중간 생각이 남 ㅋㅋ
역시나 제일 동의하는 부분은 길복순과 동료(?)들이 싸우는 씬 같습니다 ㅋㅋ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의 대부분이 길복순 겁나 강하다는 인상만 주구장창 풍기는데 정작 S급에 준하는 A급 한 명과 나머지 길복순 회사에도 영입 되지 못 할 정도의 실력자들 몇 명이랑 싸우는 씬이 어이없을 정도로 압도하지 못하는 거 보고 아 이게 이 영화의 한계구나 싶었음... 감독이 진짜 무슨 영화 하나에 세상 인구의 모든 고민거리를 다 집어넣으려고 헀던 거 같음
오늘의 교훈: 10분짜리 영상을 만들고 싶을 땐 5분을 목표로 작업하자
마지막이 제일 중요한 부분 같다.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은 무쌍을 찍을 때는 무쌍을 찍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확 죽지......
범죄도시가 그래서 재밌었고 아저씨가 그래서 재밌었지......
초반에는 과거 실력이 안 나온다 처도 각성씬 이후에 다대일을 그냥 바르는 장면이 나와야......
획실히 그래서 이번 존윅이 노잼인듯… 3명 죽이면 그 때 맞춰서 또 3명 쪼르르 나오고 ㅋㅋㅋ
짧은 영상이랬지만 17분에 길복순 보면서 불편했던 점 전부다 짚어준 투나형 사랑해
일단 여자가 ‘전설의 킬러’ 이
설정니 ㅈ나 웃김 ㅋㅋㅋㅋ
분명 길복순 비판 영상이지만 오히려 봐보고 싶어졌습니다. 진지하고 생산적인 비판 감사합니다 튜나님.
리뷰 잘 보았습니다 :) 저도 튜나님이랑 같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뭘 말하고 있는걸까 하고 말이죠. 그러다 문득 모든 액션이 연막이고 영화 길복순은 이 시대 싱글맘, 가족영화라는 생각을 해보니 모든 의문이 사라지고 방금 봤던 영화 줄거리도 사라지고 그대로 잠들게 되었네요 ㅎㅎ 당황스럽지만 이젠 줄거리가 생각이 안나요 ㅠ
감독이 기초적인 사회적 상식자체가 결여되어 있는데 어떻게 대중들이 공감할 영화를 찍겠나 싶네요.
상식뿐이 아니라 그냥 지능 자체가 떨어지고 영화찍으면 안되는 수준임 업계에 어떻게 있는지 감독이 어떻게 됐는지 조차 이해할 수가 없음
액션보러왔다가 온갖 비판과 스토리들 때문에
졸았다는 그 킬복순..
먼가 어색한데...
했는데 이렇게 잡아주시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마를 치며 봤습니다.
좋은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길복순도 후반부 보다가 잠들었다.. 액션씬 보다가 잠든건 길복순이 처음..
똑같이 화면을 더럽게 흔들어 대는 액션인데도, 동작이 머리로 그려지는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가 있었는데, 무슨 차이인지 정리된 기분이군요
길복순을 보고 나서 느낀점
1.황정민 배우의 의리
2.ott로 나온거 아니였으면 지금보다도 더 망했을 영상물.
3.감독이 영화를 통해 뭘 얘기하고싶은지 1도 모르겠음
세계관 정립은 정말 공감함다…한명을 집중하는 영화인 만큼 세계관이 정교해야하는데..
정말 날카롭고 아름다운 리뷰입니다! 정말...감동적이야...!
킬러들의 단체전에서, 전도연 배우님이 웃는게 맘에 안들긴 했어요. 마치 '난 사람 죽이는게 너무좋아 아주 스릴넘쳐!' 라고 주장하는듯한 웃음이었는데, 전도연은 엄마란 말이죠. 대표에게 딸은 건드리지말라고 끔찍이 아끼면서, 사이코패스 본성을 긍정하듯 보이면서, 사람죽여서 버는 돈으로, 딸과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모르겠어요. 왜 이부분에서 화가 나는지.
그냥 걸크러쉬+모성애로 멋진 여자주인공영화입니다~ 라고할려는듯
길복순 첨에 어 황정민도 나오네 하고 액션씬 보는데 지나가는 전철 창문으로 보여주는 장면에서 끄고 잘까 하고 고민했음 바로 다음 왕좌의 게임 칼 떨어뜨리는 장면같은 부분에서 시뮬레이션은 아니겠지 했는데 ... 여기서 두번째 고민을
존윅4 영화관에서 2회차 하고 왔는데
서사가 엄청 탄탄하진 않았지만
이해해 줄 수 있는 선이었고
그걸 다 덮을만큼
진짜 액션 미쳤다 하고 봤었는데
길복순은 영화 내내 ?? 가 계속
담고 싶었던 내용이 너무 많아서
서사가 탄탄하다 아니다 논하기 전에 그냥 없다는 느낌
친아빠를 죽일만큼 무자비한
엄마가 선택한 킬러의 삶이 힘들다
= 딸의 동성애가 마음 아픈거라 공감한다
이게 동등선상에 놓인다는 게 맞는지 싶었던...
차민규 후반 분노도 차민규의 이중성에 대해 서사가 풀어져 있지 않다보니 공감 안 갔고
차민희 주목을 그렇게 해놓고 길복순이랑 전투씬 없이 그냥 보내버리는 것도 그랬고
아예 액션을 집중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사를 착실히 빌드업한 것도 아니라서
양쪽 다 애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존윅 엑션이 그걸 다 덮을 정도는 아니였지 싶은데 말이죠… 처음 부터 사막씬 ?? 로 시작해서 견자단 나올때도 ??? 활쏠때도 ?? 개 데리고 다니는 애 나올때마다 ?? 클럽에서 총 쏠때 ??? 대결 앞두고 견자단이 도와주는거 ?? ㅋㅋㅋ 액션에서도 견자단이 라면은 왜 먹고, 탄창 갈아끼우는 소리는 몰라도 유리 소리는 듣고ㅋㅋㅋ 진짜 졸작
@@jp5500 견자단 캐릭터 자체가 자토이치라는 일본 사무라이 영화 캐릭터의 오마주입니다. 국수를 먹는 장면도 해당 캐릭터에 대한 오마주이니 아는 만큼 보이는 제작진의 리스펙트가 되겠네요.
@@jp5500 존윅4는 전체적으로 시리즈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많이 들어가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개는 존윅의 핵심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서 빼놓을 수 없는 장치죠. 닌자 액션이나 사냥개 액션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네요.
@@이수민-g8d9n 제작진의 리스펙트가 되겠네요? 이게 한국말이긴 함..? 그리고 일본인 넣은게 팬들을 위한 서비스임? ㅋㅋㅋ 서비스를 하려면 자기들이 만든 설정은 지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막 장면부터 전작을 본 사람들이면 당연히 ???? 나오는거 아닌가요 ㅋㅋ 거기다가 존윅 시리즈 좋아하던 사람이면 장님이 나와서 저러고 있는게 납득이 가나요...?
그리고 사냥개 액션씬이 아니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방탄 쪼끼 들고다니는 남자 이야기한건데요. 왜 나온건지 볼수록 이해 안됨 ㅋㅋ
@@jp5500그럼 꺼져
길복순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존윅4 개꿀잼이였어요... 아이맥스 4d로 두번이나 보고 왔네요 ㅎ 견자단 팬이기도 해서 액션신들이 쫄깃하니 긴장감있고 좋았음.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예상치 못한 곳을 콕콕 집어서 참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국내 영화계가 가지는 최대 한계가 딱 거기까지가 아닐까 싶어요. 얘가 이렇게 대단한 애야! 하고 일부러 주변에서 둥가둥가 해주고, 그 주변을 바보로 만드는 것. 또는 쓸데없이 비판적 요소를 많이 넣는 것.
해외 영화나 다른 분야에서는 얘가 이런 애야 하고 은유적으로 묘사하거나 그렇게 보이도록 강조하지 않는 대신,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특히 이게 좀 심한 거 같아요. 얘는 대단한 애야, 그렇지? 하고 일부러 제 4의 벽 너머로 물어보는 것 같고, 그 주변엔 발 끝도 따라오지 못하는 바보들로만 도배한 것 처럼. 아이언맨이나 존 윅이나 도미닉 토레토를 그렇게 띄우기 식으로 연출하고 주변을 정말 답도 없는 녀석들로만 도배했다면 이 영화들이 과연 성공했을까 하는 의심도 드네요. 액션이면 액션, 스릴러면 스릴러, 느와르면 느와르, 사회비판이면 사회비판. 하나만 하지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니게 섞은게 조금은 적어졌으면 좋겠네요.
키아누리브스는 존윅이 되기 위해 어마어마한 트레이닝을 했으니
애초에 비교 자체가 모욕이고
감독도 무술감독 출신이니
액션에 대한 이해도는 탑임
9:14 길복순이 오랜만에 재밌는 싸움을 해서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오ㅋㅋ
존윅이 계단 올라갈 때 진짜 힘들어 죽을 표정과 행동이 보이긴 했어요. 그래도 견자단은 그 나이에 액션 스피드가 빨랐는데 존윅은 조금 느린 맛이 있어서 아주 조금 아쉬웠음.. 대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씬은 우리 눈을 즐겁게 해줘서 그건 진짜 최고.. 오히려 길복순이 영화 악녀 액션 촬영기법을 따라했다면 그나마 낫지 않았나 싶네요.
전 지친표정이 있는게 오히려 더 좋았어요.. 더 실사감이 있다고해야되나??지친 숨소리에 현장감이 느껴지는거같은..
존 윅의 큰 키와 은퇴한 중년 킬러의 움직임이 액션에 있어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됨 그게 존윅만의 매력이고 존윅이 만들어낸 새로운 액션의 장르죠
존윅은 계속해서 극한의 상황에서 싸워온거니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모습임
존윅이 처한 상황을 보면 힘들어 죽을 표정과 행동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긴해요 제 생각으로는요
아니 차에 몇번을 치이고 총을 몇발을 맞고 그 높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멀쩡하게 걸어가는 게 더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 ㅋㅋ
재밌는 영화 특 : 진짜 큰 반전 아니면 알고 봐도 재밌다
여러분들도 존윅4 꼭 보셈, 그냥 보셈
역시 튜나는 짧은 영상이 17분이구나...ㅋㅋㅋㅋㅋ
10분내외로 하고팠다지만... 짧게가 안되는... 오히려 좋아!! 😂😂😂
길복순이 개그를, 신파극을, 학부모나 부정 입학, 정치인 비판 장면을 담을 때
존 윅은 이미 100명을 죽였습니다
킬러 영화는 레옹이 최고다!
주어진 임무를 냉철한 판단과 숙련된 스킬로 완수해내는 주인공 허나 그 내면에서 느껴지는 인간미 그리고 갈등.
좀 더 한국식 연출과 더불어 진중한 멋 과 함께 찐득한 영화가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킬복순의 3원칙은 약20년전 나온 영화 아이로봇에서 언급된 로봇의 3원칙과 비슷하네요. 룰이 하나를 지키려니 하나를 깨뜨려야 하는....
길복순 보고 딸 레즈 서사 억지로 넣은거보고 역겨움의 극치였음
길복순은 마치 액션 영화로서 욕먹을 걸 아니까 변명 거리를 여러 군데에 산재해놓은 느낌. 우린 학교 폭력이나 사회 비판 같은 메시지도 담았다구! 하면서. 액션에 욕을 먹으면 메시지로 변명하고 메시지의 허접함이 드러나면 액션 영화로 포지션을 바꾸려는 기가 막힌 변속기.
15:45 백번 공감합니다. 갠적으로 저 연습생 스턴트가 작품내 최고였던 거 같네요
특정 집단의 의도적인 프로파간다 영화인 ‘길복순’ 과 순수 오락 영화인 ‘존 윅’ 을 비교 할 수 있을까? 존 윅 제작진과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이 이 얘길 듣는다면 진짜 기분 나빠서 잠도 못잘듯.
액션영화 찐팬이 아니라고해놓고는 너무 열심히 잘 설명해주시는데 ㅋㅋㅋㅋ
예고편, 선공개분? 인가를 보고 뭔 이런 초딩영화가 나왔나...싶었는데요.
어떤사람이 대차게 까나가는 수많은 댓글들 속에서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킬타용으로는 괜찮다고 써뒀길래...
마침 별게 없어서 킬타용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제가 그간 많은 영화들을 보며 선구안이 좋아졌다는것과
킬타추천 댓글러가 지만 죽기 싫어서 물귀신글 썼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존윅4는 다음주에 볼 예정입니다만...
미리 이렇게 정리해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
길복순 같은 영화가 왜 이 영화와 비교 대상에 올랐지? 길복순은 오락영화도 액션 영화도 아니던대. 차라리 범죄도시가 비교라면 모를까... ...
범죄도시야말로 액션 오락영화 아닌가
개인적으로 길복순에서 메인으로 할 주제는 킬러와 딸과의 갈등정도만 빼곤 나머지는 다 버려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연님이 출연하신 첫 액션작품이 이런 졸작이라니 배우진이 너무 아까웠어요
길복순 오프닝 싸움장면 보고 킬러가 맞는지 의심했었는데 ㅋㅋㅋㅋ
맞아요 ㅎ
존윅4에서 일본,중국배우들의 영향이 꽤 있었는데 견자단은 마지막까지 비중이 컸고..거기에 한국만 없는걸 보면서 한국은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복순만 봐도 한국이 저런 영화에 낄 자린 없겠구나 싶네요..ㅠ
먼가 국가의 상징적인 액션 같은 게 딱히 없으니까..
안끼는데 낫죠… 무슨 일본인들은 아직도 원시적으로 활이나 들고 다니는걸로 묘사 ㅋㅋ 제대로된 방탄복도 없고… 그렇게 그려질빠에는 그냥 빠지는게 좋음
@@jp5500 그런가요? 저는 일본의 전통적인 상징을 표현한거 같아서 좋게 보였는데..
@@jp5500 존윅 진짜 재미없게 보셨나 보네 ㅋㅋ
사실 특출난 액션 영화라고 할 게 나온 적이 없어서.... 거기다 문화 자체도 알려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요.....
우리나라 감독들의 특징을 거의 고스란히 보여준 영화죠.
이것도 한스푼, 저것도 한스푼, 요것도 한스푼...
본인의 작품이니 욕심이 많은 건 어쩔수없지만,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오히려 힘을 써야할때는 못쓰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어깨의 힘을 빼고 선택과 집중을 할때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그 좋은 예가 외국 액션에서는 [존 윅], 국내 코미디에서는 [극한직업]이라고 봅니다.
변성현 감독이 재능있는 감독이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업영화를 만드는 이상 관객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돌아보면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발 연상호 감독처럼, 비빔밥 만드려다가 짬을 만드는 감독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놈의 신파 한 스푼을 못 빼서 잡탕이 되버리는 ㅠㅠ)
신파는 까나리액젓인듯ㅋㅋ 들어가야 할 곳에 들어가면 기가 막힌 맛을 내지만
안맞는 요리에 어거지로 넣으면 음식 자체를 조져버리는...
전 이걸 이번 존윅 보면서 느꼈는데… 일본뽕 한스푼, 홍콩뽕 한스푼,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의 우정 한스푼, 신파 한스푼 ㅋㅋㅋ 장님 설정 때문에 평소에 리얼리티 충실하다는 존윅팀인데… 움직임 감지하는 센서는 몇개나 주머니에 들어가길레 ㅋㅋㅋ 거기다가 라면은 왜먹고… 가족이 중요하다며 딸 때문이라고 존윅 죽이기로 해놓고 계단에서는 아무런 개연성 없이 도와주고 ㅋㅌ 심지어 빌런도 너무 약함… 패션쇼 하러 나온줄
확실히 젊은 감독님이신데, 다른 영화에 대한 참고가 너무 과도하게 가져오고 대체 먼말이 하고싶은건지 어딜봐야되는지 모르겠는건 팩트
솔직히 길복순을 존윅과비교하면 존윅에 너무 미안한...
근데 이번 존윅시리즈는 다좋았는데 키아누리브스형님이 나이가드셨다는게 확느껴져서 그게좀 아쉬웠네요.
마치 악당이 차례차례 순서대로 싸워주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그렇다해도 이번존윅은 명작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길복순에 나오는 킬러들도 존 윅한테 상대할 레벨도 안됨 붙어도 벨붕임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이죠 ㅋㅋ 관객을 가르치려 하는거 ㅋㅋㅋ 잘나신 영화감독님께서는 영화를 찍고 싶으신건지 우매한 관객들을 개몽시키려 하는건지 ㅋㅋㅋ
땜빵이라지만 정말 좋은 리뷰엿습니다. 킬복순을 보면서 느낀 어색함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네요.
멋진 모습으로 찍게 해드리겠다며 이것저것 오마주 영상 띄우며 대배우님들 섭외 한거 아닌가 싶네요..
감독이 대선배님들 하면서 둥가둥가 해주니까 촬영장 분위기가 진지함 없이 웃음꽃이 피면서 연기 하게되고.. 세계관은 인물의 행동을 오마주를 하기 위한 수단정도?
그냥.. 패러디 영상 광고 느낌? 주성치가 패러디 영화 찍은것 처럼.. 그런 느낌인것 같네요.
아.. 생각해보니 주성치는 자기맛의 색을 입혀서 패러디 한건데 비유가 적절치 않네요.
그냥 초창기 이소룡이 흥행해서 너도나도 이소룡 따라한 영화 정도로 봐야할듯..
영상 중 가장 와 닿는 말이네요 "아이가 비싼 도구들로 마구 휘갈긴 느낌" 한 줄 요약
애초에 액션이 안되는 배우를 데려다가 애써봐야;;; 차라리 노년의 여성킬러가 험난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훨씬더 좋았을듯.
요즘 한국영화가 다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찍고 싶은 것만 찍고 '어떻게 해야 관객들이 이걸 볼까?' 라는 게 존재하지 않음.
10:16 내가 극한직업을 아직도 좋아하는 이유
제목보니까 느낌이 안팰려다가 아ㅅㅂ 이거는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뚜까패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길복순 보는 내내
이시영이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만이...
10:10 한국 액션 만드는 분들은 인도의 RRR 한번 보고 오셨으면 좋을듯. 자기 나라의 고유 스타일을 계속해서 갈아서 승화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 우리나라 영화들은 튜나님 말대로 근본이 없는게 너무 많은듯.
킬러들이랑 단체 액션 장면이 진짜 개같았음
존윅처럼 정말 생사가 오가는 급박한 상황 연출이 아니라 죽일 기회가 한두번 있던게
아니였는데 적이 이악물고 살려주고
억지 무쌍 찍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보기 힘들 수준 반대로 존윅4 초반 일본 전투신은
같은 여자 킬러가 다수를 상대하는데 상대를 힘으로 제압하는게 아니라 납득이 가게끔
연출을 해서 불편한 느낌 전혀 없이 재밌게 봤는데 길복순 뭔 40대 마른 아줌마가 체급차이 두배는 나보이는 사람을 원펀치로 제압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
불편해 뒤지는 줄 알았음
근데 그런 발암 장면 일본씬에서 나오자나욤.. 훈련 받은 군인들인데 3명 죽고나야 3명 입장 반복 ㅋㅋㅋ 베를린 클렂에서도 주먹질로 존윅 반죽임 해놓고 대사 치며 질질 끌기 ㅋㅋㅋ 심지어 총도 있으면서 안씀
길복순은 그냥 뷔페에요. 뷔페. 그 뭐냐 지나가다보면 한식뷔페인데 광고문구는 엄청 달아놓은곳 있잖아요. 호기심에 들어는 가보지만 실망합니다. 가격은 9천원대. 음식들도 구색은 갖췄어요.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없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중요한건...맛이 별로입니다. 엄청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맛없지도 않은데 특색있는 음식은 없어요. 배고플때 한끼 떼울정도는 되지만 두번은 안가고싶은 가게? 그런 느낌에 영화였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액션영화인데 액션은 밋밋하고 스토리는 뭔가 재미없고 수박겉햝기로 세상사는 왜그리 관심많은지 이것저것 넣어놓고...존윅4가 나오는 시대에 이런게 액션영화라니 참...
감독이란 놈들 어줍잖게 깨시민인척 좀 안했으면 좋겠음 진짜
지들이 뭔 박리다매 1+1 하듯이 처박아놓은 사회비판중에 단 한개라도 깊게 성찰해본적 있나 궁금할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는거 보면 걍 pc충으로 밖에 안보임
땜빵도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가 한국액션영화의 대작이란걸 새삼느낌
액션영화는 원래 액션장면 보면서 뇌가 비워지고 쾌감만을 선사하는데 존윅은 영화관을 나서도 자꾸만 그 장면들이 생각나게 되네요 ㅋㅋㅋㅋ
튜나가 이렇게 빨리 영상을?
한국영화는 두 개의 단어로 정의될 수 있다. 짜집기와 편의주의.
그냥 한국영화는 세계에서 잘나가는 영화 어쭙잖게 흉내내고 스타일리시함만 추구하면 꼭 저렇게 망함.
저도 길복순 영화에서 웃는장면 보고 더이상 움직일수 없게 제압하고 살아있는걸 생각했는뎅.. 다 죽어버려서..당황했네요
길복순 뭔가 지루해서 다보는데 2일 걸렸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
존윅4 보면서 도대체 그 긴 러닝타임동안 몇명이나 죽였는지 궁금했느데 감사합니다
0:47 '되야'가 아니라 '돼야' 일 듯
길복순은 애초부터 존윅이랑 비빌 대상 자체가 안되지 않나요?;;;;;
자기 색깔이 부족하다는 건 나중에 성장해서 자기 색깔 가지게 됐을 때 기대해 볼 만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흔들리는데도 눈에 잘 들어오길래 잘 만들었다 싶었는데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ㅎㄷㄷ
보는 내내 시간이 아까웠다고 느낀 길복순. 이걸 이렇게 밖에.. 라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며 끝까지 보지 않았죠.
대충 1시간 40분쯤에 포기함.
우리나라의 액션영화 특징 : 오마주라고 하면서 헐리우드 영화 마구 짜집기 한거 같다는 제 개인적 생각임다
그냥 한국감독들이 노답인거임 몇십년전 감독들이 만든 영화가 더 재밌을정도면 말다한거지
액션영화인데 어디서 다 베껴와서 제대로 섞지도 못하는데 주인공이 액션이... 이거 하나로 액션영화로써 의미가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한국 영화 대사가 허세가 많은건 공감 혓바닥이 왜이리 긴건지 ㅋ 그리고 훈계 메세지 넣을려고 드립치는것도 ㅋ
혹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노래가 어떤 곡인가용
perfect match (feat.Vicki Vox)
입니당.
극강의 피지컬로 시선이 중앙에 고정될 필요 없었던 성룡의 액션, 정적이고 무게감 있던 존윅, 스타일리쉬 한 템포 변주의 킹스맨, 미장센과 만화적 연출의 개성이 돋보인 킬빌 등 명품 가방의 부분부분을 오려서 짜깁기 했더니 이도저도 아닌 짝퉁 가방이 됐구나...
1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존 윅4는 극장에서 봤을텐데…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BGM 알려주실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