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엄마가 항상 오빠보고 너 주사 맞아애돼 고집부리지말고 병원에 가서 그냥 독감주사 맞고 오면 되잖아 라고 하는데 오빠는 맨날 가기 싫어해요 엄마 마음도 모르는 오빠 진짜 미워요... 엄마는 오빠다음으로 저를 많이 걱정해주시고 또 수시로 홍삼가루 탄 우유도 만들어 주세요.
3:24 에서 엄마가 “안녕하세요. 박순희입니다.” 할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리고 주사 맞을때 시간 울리고 엄마의 그 행동에서도 눈물이 쏟아졌다.. 지금은 못났지만 앞으로는 더 잘하도록 할게.. 엄마 아프지말고 꼭 건강하면서 나 잊어버리면 안돼ㅠ 나도 나중에 기억을 못한다고 해도 엄마는 꼭 기억하고 살거야..🥲
곁에 그냥 있을때는 모르는 법이조...곁에. 없는 지금은 엄마 얘기만 나와도 수도꼭지가 됩니다. 잘하세요. 꼭좀... 후회를 만들지 마세요.. 당신이 어른이 되고 힘들때...도와주는 사람이 부모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분이 부모입니다....다 완벽하라는게 아니라 그 마음을. 알아주세요...그게 최고에 효도입니다.
밥먹다가 엄마한테 “엄마 엄마는 다시태어나면 다시 나를 아들로 낳고싶어? “ 햇더니 “아니” 라고 대답하셔서 엄마도 장난치시고 나도 장난인줄알고 좀 서운햇지만 웃으면서 다시 물어봤다... “ 근데 왜 아니라고 한거야?” (진짜떨리는목소리로)” 내가 잘해준게 없고 항상 미안해서 “ 라고 대답하신 목소리,표정, 보고 밥먹다고 오열한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 이전에도 항상 잘해왔지만 이후로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어머니에게 잘하고있습다.
실제로 저의 어머니는 불과 40세에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현재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병 때문에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저와 저의 친 언니는 기억을 하였으나 점점 잊혀졌습니다 저희를 처음보는 사람처럼 누구인지 궁금증이 섞인 얼굴이 정말로 슬펐습니다 지금 저희 기억할때 효도하며 살아요.. 다시 봐도 슬프네요..
우리의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엄마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문득 그런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아이를 낳고나니 엄마의 초라해진 뒷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릴적 '엄마는 손이 참 예뻐' 하자 환하게 웃었던 엄마인데, 이제는 그 손에 삶의 무게가 각인되어 엄마 손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 애써 시선을 돌립니다. 엄마의 삶을, 조건없는 사랑을, 끝나지 않는 희생을 보답하고자 함에, 늦지않아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보다 더 일찍 알아채지 못한 스스로가 미운 순간이 더 많네요.
아 진짜 지금 현재 시각 1시9분 그냥 엄마가 사소하게 챙겨주는 유산균 맛있는거 있으면 엄마는 안먹고 꼭 나한테 준다 감사하지만 그래도 미안해서 엄마드세요 라고하고 요즘 엄마가 잔소리 하면 그냥 화만내는데 계속 보다가 엄마가 치매현상이 오시는 장면을볼때 마치 내가 그 영상속에 엄마의 딸이 된것마냥 가슨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온다 여기에서 엄마사랑해요 라고 하시지 마시고 지금 당장이라도 사랑해요 라고 하시는거 어떨까요? 시간이라는건, 그순간 그행복 그 날들은 돌아오지않아요 우리의 추억속에만 있지
제 이야기 같아 가슴 한구석이 찡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옆에서 돌봐 주셨는데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친구들과 노는게 더 좋아 항상 할아버지를 피하곤 했죠.. 할아버지는 항상 내가 놀고있는곳에 찾아와 집가서 같이 밥 먹자..그만 놀고 할아버지랑 같이 집 가자 5시만 되면 놀이터로 와 나를 찾으셨었는데 난 철없이 할아버지가 올시간만 되면 숨어있었고 할아버지는 숨어있던 나를 찾아 동네를 계속 돌아다니며 찾으셨죠… 초등학교 졸업식이 다가오던 날 병원에서 문자가 왔고 할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병원을 갔죠. 할아버지가 척추에서 암이 진행되고있었고 늦게 발견하여 다시 걷는거는 장담 못한다는 의사에 말에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주말마다 할아버지 병문안을 가는거는 일상이 되었고 이 일상이 익숙해져 반복되다 보니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점점 또 가는 횟수도 줄어들더군요.. 중학생이 되고나서 처음 교복을 입고 할아버지를 만나러갔는데 할아버지는 저를 보고 밝게 웃으며 손자 왔네~? 이러고 손을 꼭 잡아주시더라고요 그때 난 할아버지 상태를 보고 많이 놀랐어요. 할아버지가 어머니 삼촌의 이름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름으로 병문안을 갈때마다 바뀌는 이름을 들으며 치매가 진행되고 계셨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할아버지는 항상 누워계시면서 저를 보면 제 이름만은 정확히 기억해주셨고 제가 병문안을 가서 집에 돌아갈때쯤이 되면 “준수야 저녁 먹으러 가자” 늘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가족들 이름은 다 잊으셔도 제 이름은 항상 기억하고 계셨던 할아버지..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가 끝났을때 어머니한테 전화가 오셨어요. 집가서 옷 갈아입고 있어라 엄마 곧 집으로 갈거다. 난 어머니 말대로 집에 도착 후 옷을 갈아입고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 소식을 듣자마자 가슴에 못이 박힌듯 아팠고 하염없이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영안실에서 할아버지를 처음 봤을때 할아버지가 다시 일어나 제 이름을 한번만이라도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듣고싶어도 들을수 없는 할아버지의 목소리 꿈에서라도 다시 한번 보고싶어요 꼭 한번이라도 나와주세요..많이 사랑합니다
저는 16살 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시 저 혼자 치매이신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할머니께 잘해줘도 철없던 시절에 굴었던 모진 행동들이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할머니 치매 증상은 더 심해지고 집안 사정 때문에 너무 힘이 드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봤고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벌써 5년 혼자 이쁜모습으로 기억되고싶어서 그렇게 일찍가버린건지 너무 그립다 그렇게 오랜시간 아플땐 차라리 이제 그만아프고 맘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가 미워진다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그렇게 아프면서 고작 기침하는 나한테 어디가아프냐고 난리법썩을 피우던 엄마가 당신이 너무너무그립다 엄마의 목소리가 엄마가 웃는모습이 엄마의 잔소리가 그냥 엄마가 너무너무보고싶다
우연찮게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시작 부분에선 아무 생각 없다가 소아당뇨 얘기가 나오길래 머리가 멍해지면서 바로 저희 엄마가 생각 나더군요 햇수로 13년 인가요 초등학교 3학년 겨울 즈음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눈을 뜨고 감고를 반복할 때 저희 엄마가 제 손을 잡고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고서 소아당뇨 확진 판정을 받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제 병원 치료비와 약품비 소모품비 등 많은 것을 부모님께 받아온 지 벌써 연차로 13년 이네요 소아당뇨로 죽을 때까지 인슐린 주사를 달고 살아야 하는 제 상황이 억울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병원 퇴원 후 식단조절이다 운동이다 로 제 딴에는 귀찮게만 느껴지던 일들을 옆에서 얘기 할 땐 괜시리 짜증이 나고 귀찮은 생각이 많이 들었죠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없는 게 너무 이기적이고 한심스럽네요 자고 일어나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엄마는 나를 위해 잔소리를 하고
엄마는 나를 위해 돈을벌고
엄마는 나를 위해 혼을 내고
엄마는 나를 위해 사랑한다고 말한다
한가지 빠졌음
엄마는 날 위해 힘들어도 참고 우울해도 모든걸 다 해준다..
이거보고 울었어요
@강태공 아니용 일 나가셨어용
@@조현수-v6f 나를위해 행복하고
덕분에살수있었다고...
@강태공 왜이리 눈치없어요~^^
누가 그랬지 어머니 잔소리의 끝은 어머니의 그리움이 생기는 시점이라고
엿
@@이주선-r8v 그만해라 관심줄게
ㅠ..
@@이주선-r8v 나쁜
@@이주선-r8v Wls
이런거 보면서 나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달라지는게 없는 내가 너무 싫다....
진짜 인정이요..
인정.... ㅠㅠ 하 왤케 불효새키지 난ㅠㅠ
ㅇㅈ이에여ㅜㅡㅜ
360도 달라진 나
그러니까 사람이에요. 다들 발전하고 성숙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중에 엄마가 나보고....
"누구세요?"라고하면 진짜 슬프겠다ㅠㅠㅠㅠ
그런말하지마요 ㅠ 상상도 하기 싫으니깐……….
@@재현-s2f 저도요…ㅠㅠㅠㅠ
누구세요 라고 해도 좋고 못봐도 되니까
살아만계신다면 좋겠다..
억장 와르르맨션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울듯,,
아아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와 이분 스테이씨 세은님이구나
맞아유
헐 진짜요??
와 닮았다 생각했는데
맞겠냐ㅋㅋㅋㅋㅋ 당연히 아니지 진짜? 이러고 있네
@@김득범-j5u 맞아 빙신아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부모님 잘해드려요 짜증난다고 짜증내고 늙었다고 내팽겨치지말고ㅜ돌아가시면 땅치고 후회해봤자 부모님은 안돌아옴
저는 않그래요 그래서 저번주에 엄마한테 간식도 나눠주고 안마도 많이 해줬어요
@@ninjaboyranydy 좋은일하셧네요 마무리로 용돈이든 봉투를...
bilpipper 잘했어요!
우어어어엉ㅜㅠㅜㅜㅜㅜ
님 닉넴이 제가 키웟던 동물 이름이에요ㅜㅜㅜㅜㅜ행성아ㅜㅜㅜ 보고싶어ㅜㅜㅜㅜ
그러니까요....진짜 엄마한테 미안해지네요....
울 엄마 제발 치매만큼은 걸리지마요ㅠㅜㅠㅠㅠㅠㅜ
엄마 정말 많이 사랑해 ㅠㅠㅠㅠ
누구나 걸릴수 있음
어느 부모님들 다들 치매가 걸리지마시길…평생 기억해주시길…추억 행복
보는데 마지막에 알람소리에 순간 울컥~~이후 계속 눈물이 나네요.. 당신이 다른건 잊어도 자식 주사 맞는 시간은 꼭 기억하기 위해 알람을 맞춰 놓고 습관적으로 주사 놓는 행동을 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이 동영상을 본 이후에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사랑합니다..아버지,어머니
그래서 우리엄마가 항상 오빠보고 너 주사 맞아애돼 고집부리지말고 병원에 가서 그냥 독감주사 맞고 오면 되잖아 라고 하는데 오빠는 맨날 가기 싫어해요 엄마 마음도 모르는 오빠 진짜 미워요... 엄마는 오빠다음으로 저를 많이 걱정해주시고 또 수시로 홍삼가루 탄 우유도 만들어 주세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병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거같다
엄마 사랑해 내가 더 잘할게
당뇨병 인식 개선보다는 치매가 더 주제인거 같아ㅠㅠ 진짜 안 울수가 없네ㅠㅠ
엄마 연기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예요 울었잖아요ㅜㅜㅜㅜㅜ
이런 말이 있었지
신이 인간세계에 있을수 없으니까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를 만들었다고..
몬솔로 아니야 우리아부지 보면 그런말 안나옴
@@레인보우위저드
좋치 못한 아빠도, 엄마도 계실거예요.
그런데 자라면서 우리가 부모에게 받은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가 되는 과정이 많이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원망보다는 용서를 택해 보세요.
맘이 좀더 편해질거예요.
맞아요...아빠도 그냥 애는 키우기 싫고 와이프는 하녀니까 다 맞기고 밖에서 외도나 하고 지긋지긋하니까 집안다 갈아없고 전재산 들고 튄거겠죠. 아놔 정말 용서가 안되네 정말 혹시 길에서 우리 아버지 보면 그냥 후려갈겨주세요 @@부르니-x3p
알 바 세요? 말하든 안하든 제 선택이에요. 그게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암노루티비님 참 미성숙 하시네요. @암노루TV
당사자가 아니면 함부로 그런말 하지마세요.되게 실례되는 말이고 상처되는 말이니까요.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남 판단 안했으면 좋겠네요.@암노루TV
난 시금치 드시면서 엄마가 빙긋 웃는거에 눈물 찔끔하고 타이머 소리 나는데... 치매 걸렸는데도 주사 하라고...그거할때 눈물샘 터짐....
뇌안에 물 장벽이 무너져서 거기서 왕창 눈물이 쏫아짐
ㅇㅈ ㅇㅈ ㅇㅈ ㅇㅈ ㅇㅈ ㅇㅈ
난 이런 영상을 보면서 우리 엄마도 치매가 오시게 되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걱정을 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해도 달라지는 게 없는 내가 너무 싫다
하지만 그런 당신이라도.....
어머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엄마는 항상 옷을 같은걸 입어서 물어봤다
엄마 엄마는 왜 항상 같은옷을 입고 옷을 안사?
엄마는 대답했다
우리 아들 딸 옷 사주는거랑 밥 해주는거 많으로도 행복하고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진짜 이 말 듣고 존나 울었습니다 진짜 있을때 잘하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기뻐할거에요
후회되네요.
영상 볼땐안울었는데 이문구 읽고눈물이
주르륵
맞아요...울 할머니도..
매일 똑같은 옷만 입어요..
옷이 물에젖어도.. .
저만 챙기내요...
할머니 사랑해요...❤
@@oo-dh6kz 저도에요 ㅜㅜ 영상은 안 울었는데 저 댓글 보고 눈물이..
당료인식개선캠페인인건지 안구건조증치료프로그램인건지 ㅠㅠ
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ㅋㅋㅋㅋ
울다가 웃었다고ㅜㅜㅜㅋㅋㅋㅋㅋㄱㄱㅋ
앜ㅋㅋ...울고있는데..뿜었자나요!ㅜㅜ
아 님때매 울다웃엇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 제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때메 엉덩이 털날듯
아 당뇨병인식개선캠페인을 왜 이렇게만들어 눈물나 진ㅁ저ㅠㅠ
딸 연기하는애 스테이씨 세은이네 여기서도 이쁘다
그래 나는 슬프다
우리 세은이 잘 컸네...
왜 안울다가 마지막때 눈물이 나오는 거야...
보면서 엄마생각이나네요 엄마한테짜증만냈지 도와준적은 한번도없는데 마지막에 완저울었는데 오빠는게임만하지나는 아빠랑 오빠랑만살지 그것 밖에없는데
엄마는 나를 위해노력하고
엄마는 나를 챙겨주고
엄마는 나를 아꺼주고
엄마 는 날 사랑해주고
엄마 내가그동안 말안듯고 소리지를고 짜증 내서 미안해...
나도...
저도여ㅠㅠ
아빠도 자식위해서 매일 열심히 일하는데 끼질못함 ㅠㅠ
듯× 듣○
엄마.....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ㅜㅜ
03:37 엄마가 나를 기억 못하는 순간이 제일 편해 보였다는 말이 너무 슬픈 거야... 엄마 사랑해요..
기억을 잃기 전까지 자기 자식을 챙기는 부모님의 마음..
정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엄마 역할 하시는분 연기 영화에서 보고 싶네요
역할
범죄의 여왕이라는 영화에서 수도관 검사하시는 역할로 나오셨던 분 같은데...!!!
최대한 엄마한테 후회없는 딸이 되려고 싫은 투정도 앵간해서 잘 안하고 앵간해서 착한 자식이 되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그래도 막상 엄마가 치매에 걸린다면 평생 내탓만 하며 살것같다...
저두요 ! 지금 잘해야지 잘못하고 나중에 반성하면 무슨소용일까요?......저는 어릴때부터 자식 노릇하기 위해 노력하겟어요!
저희 엄마도 당뇨병을 10년 조금 넘게 달고 사셨어요 그런데........ 매일갔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 엄마의 모습이.......좋아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와중에도 엄마는 식구들 챙기려는 마음으로 사셨어요......이제는 그 생활이 익숙 해져서 두려워요.....
항상 힘내세요
힘내세요
@@비정상적인정상수 감사합니다!
@@김현석-u4b 감사해요!
3:24 에서 엄마가 “안녕하세요. 박순희입니다.” 할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리고 주사 맞을때 시간 울리고 엄마의 그 행동에서도 눈물이 쏟아졌다..
지금은 못났지만 앞으로는 더 잘하도록 할게.. 엄마 아프지말고 꼭 건강하면서 나 잊어버리면 안돼ㅠ 나도 나중에 기억을 못한다고 해도 엄마는 꼭 기억하고 살거야..🥲
우리 세은이 어릴때부터 귀여웠네 ㅎㅎ
엄마만 보면 눈물버튼
아니 제발ㅜㅜㅠㅠㅜㅠ 누가 눈물 좀 멈춰줘요.....
@@팅커벨-z2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트라이더 선수 드립 woo ri min soo jal he
제가 교정을하는데 항상엄마가 유지장치 그거꼈냐고 물어보면서 저를보면서 이. 하시는데 그게생각나서 자꾸 눈물나왔네요
아.. 저도 ㅜ 귀찮아서 학교 갈때 안가지고 가는데 엄마가 매일 아침에 교정기는. 할때 짜증내서 죄송하네요..
매일 엄마가 하는 말씀이신데 오늘도 하셨는데.. 너무 슬프네요
sdd0318 sdd0318 저랑 같으시네요ㅠㅠ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ㅜㅜㅜㅜ
진짜 나인줄. ㅠㅠㅠㅠㅠㅠ
댓글 보고 눈물나죽겠네요..
아 안울다가 배에 주사맞아라는 씩으로 손짓해서 울었다
저도요..
저도요..
저도요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병이 치매라고 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사람이 나를 조금씩 잊어가는것을 가까이서 지켜봐야만 하는 그 고통때문에..
‘엄마’ 라는 한 단어를 들으니 괜스레 눈물이 나고 뭉클해지네요..
엄마랑 싸울 때 마다 이영상 봐야겠다 진짜 새삼 엄마의
소중함을 오랜만에 느끼네 그렇게 소중한걸 알면서도
왜 이제야 다시금 깨닳았을까, 진짜 있을때 잘하란 말이
너무 맘에 와닿는다
잘해드리세요..꼭.. 전 이미 늦었네요.. 부모님한테 짜증내고 욕했던거..후회중이에요
@@한우성-i9z 늦은건없어요
곁에 그냥 있을때는 모르는 법이조...곁에. 없는 지금은 엄마 얘기만 나와도 수도꼭지가 됩니다. 잘하세요. 꼭좀... 후회를 만들지 마세요.. 당신이 어른이 되고 힘들때...도와주는 사람이 부모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분이 부모입니다....다 완벽하라는게 아니라 그 마음을. 알아주세요...그게 최고에 효도입니다.
시계 울릴 때 진짜 눈물 겁나 나왔다 주사 맞으라는 손짓도 ㄹㅇ 대박 치매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을 못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사는 잊지 않은 게 너무 감동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엄마
밥먹다가 엄마한테 “엄마 엄마는 다시태어나면 다시 나를 아들로 낳고싶어? “ 햇더니
“아니” 라고 대답하셔서
엄마도 장난치시고 나도 장난인줄알고 좀 서운햇지만 웃으면서 다시 물어봤다...
“ 근데 왜 아니라고 한거야?”
(진짜떨리는목소리로)” 내가 잘해준게 없고 항상 미안해서 “ 라고 대답하신 목소리,표정, 보고 밥먹다고 오열한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 이전에도 항상 잘해왔지만 이후로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어머니에게 잘하고있습다.
위의 짧은 드라마는 어느정도 예상되엇는데님의 글에서 눈물이 납니다,그날 어머님께 잘 물어보셨군요.^^
ㅠㅠㅠㅠㅠㅠ
아 울고있어요ㅠ
그런말조차 못꺼낼 자식같아서..눈물만 머금고가네요
영상보고 울고 댓글보고 또우네요ㅠㅠ
딸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이 정말 잘 전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진짜 눈물 콧물 질질 흘렸네요
소아당뇨 정말 위험합니다
1:48 내가 저러면 엄마는 손부터 올라올듯
엿먹고뒈져라ᅩ ㄹㅇㅋㅋㅋㅋㅋ 보면서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
와 이건 심했다..
엿먹고뒈져라ᅩ 우리집에서 저러면 그날은 하루종일 엄빠한테 돌아가면서 두들겨맞음
우리집은 쫓겨날듯 ㅋㅋㅋㅋ
근데 저러는 자녀도 몇 음슴..아닌감?
실제로 저의 어머니는 불과 40세에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현재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병 때문에 치매를 앓으셨습니다 저와 저의 친 언니는 기억을 하였으나 점점 잊혀졌습니다 저희를 처음보는 사람처럼 누구인지 궁금증이 섞인 얼굴이 정말로 슬펐습니다 지금 저희 기억할때 효도하며 살아요.. 다시 봐도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그길로 접어들고 있는 자식된 입장이라 한 줄 적고 갑니다
윤세은 데뷔 축하해 :) 나중에 꼭 배우 활동도 해주길 ..
부모님 있을때는 짜증만 내고
부모님 돌아가실때쯤 생각이 나고 후회한다 ㅠㅜ
결론: 부모님 있을때 잘하자
그걸보고 맨날 하자고 하면서 또 짜증나면 뒤에서 욕하는 내가 존나 싫다
하는 게 비정상입니다.
2:15 애가 안녕 하는거 개구ㅏ야워
부모님들도 처음이니까 자신들이 살아오면서 봤던데로 해보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 신경을 써줘도 우리에겐 그저 방해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는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지.. 크면 다 알게 된다지만 너무 늦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나도 모르게 똑같이 대하고 있다..
하늘 나라에 계신 우리 어머니 강영순 여사님^^*
막내 아들 어느덧 마흔이 넘었어요... 보고 싶습니다....
투정 한번 이라도 부려 보고 싶네요.. 힘들다고....사랑합니다!
막둥이가♥
참고 참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울음터졌다ㅠㅠㅠ 아슬퍼
ㅇ와 ㄹㅇ 소름 세은이였어 ?!?!?!!?!?!?!?! 세은이 보려고 들어왔다가 이미 좋아요 눌러져 있어서 개놀랐네 ㄹㅇ 와 ,,, 떡잎부터 다른 윤세은 너어는 진짜 ,,! 🥺❤️🔥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 엉엉 울었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손자를 둔 할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어찌나 보고 싶은지.. 엄마.. 내 죽거든 하늘에서 반겨줘. 모른체 하고 하면 안돼.....
제발 누가 고인의 기억과 의식까지 모두 백업되는 기계든 뭐든 만들어주면 좋겠다
몸은 바라지도않아...
이런거 보고 내가 한짓을 다시 생각하고 이러지 말고 고치자고 생각만하고 고치지도 못하는 내가 부끄럽고 한심하다.
지금 저희 엄마와 비슷한 상황이라 눈물이 나네요 오늘도 식사를 먹여 드리고 지금 낮잠 주무시는 시간인데 너무 평화로워 보여요 그동안 참 바쁘게 사셨거든요 지금은 엄마가 편하게 쉬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시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픈곳 없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나도 아파서 해야된게늘었는대 엄마가 저렇게 할때 귀찮다가 심했는대 고마워해야겠네....
어렸을땐 그렇게 잔소리하는 엄마가 싫고 미워서 빨리 독립해야지 했었는데..결혼하고나니 어찌나 엄마의 잔소리가 반가운지..짜증내면서 들었던 잔소리가 이제는 웃으면서 농담도하고 그러네요
4:30 주사 주사 주사 주사 저기 엄마 눈빛이 왤캐 울컥하징?? 나만 울컥하나??
그래도, 행복한 가정에 집도 잘살고 좋은 부모님 두면서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하니 행복한 가족들이네.. 누군 그런 추억마저 정없이 인생을 살아가야할텐데...
우리의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엄마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문득 그런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아이를 낳고나니 엄마의 초라해진 뒷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릴적 '엄마는 손이 참 예뻐' 하자 환하게 웃었던 엄마인데, 이제는 그 손에 삶의 무게가 각인되어 엄마 손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 애써 시선을 돌립니다. 엄마의 삶을, 조건없는 사랑을, 끝나지 않는 희생을 보답하고자 함에, 늦지않아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보다 더 일찍 알아채지 못한 스스로가 미운 순간이 더 많네요.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나타내는 영상입니다.
이 와중에 저 딸 학생일 때 ㅈㄴ 예쁘다..스테이씨 세은이라던데..
늙어가는 우리 엄마모습 매일 옆에서 보다보니..미친듯이 눈물이 나오네요....
이거 보면서 우리엄마가 치매걸리면 어떡하나 진짜 펑펑 울었다
전화해주고 밥해주고 잔소리해주고 걱정해주고
부족한거없냐고 말씀많이하셨는데 같이보낸시간 평생을중2병걸린사람처럼 귀찮아했는지
아.. 엄마 제발 평생 건강하게만 살아주세요
사람들마다 눈물버튼이 다른데 확실한건 전부 감동받아서 눈물을 쏟는다는 점에서 진짜 대단한 캠페인이거 같다...
두번 보고 눈물폭팔 ㅡ엄마그리워요 내 딸이 지금 나를 멀리하고 공격하지만 훗날 후회하며 맘아파 할것까지도 맘아프고 슬퍼요 엄마는 가장 좋은 친구며 영원한 연인이지요😍😍😭😭
스테이시 세은님이신가.?.? 근데 보는데 폭풍 오열 ㅠ
아 진짜 지금 현재 시각 1시9분 그냥 엄마가 사소하게 챙겨주는 유산균 맛있는거 있으면 엄마는 안먹고 꼭 나한테 준다 감사하지만 그래도 미안해서 엄마드세요 라고하고 요즘 엄마가 잔소리 하면 그냥 화만내는데 계속 보다가 엄마가 치매현상이 오시는 장면을볼때 마치 내가 그 영상속에 엄마의 딸이 된것마냥 가슨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온다 여기에서 엄마사랑해요 라고 하시지 마시고 지금 당장이라도 사랑해요 라고 하시는거 어떨까요?
시간이라는건, 그순간 그행복 그 날들은 돌아오지않아요 우리의 추억속에만 있지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너무 감동이네요. 배우분들께서 훌룡한 연기를 해주셔서 더욱 스토리와 어머니의 소중함이 와닿은 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부모님 치매 걸리는거... 진짜 못견딜 것 같다
우리 엄마 얘기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곁에 계시기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딸에대한 기억은 놓치지 않는엄마... 마지막장면에서 왈칵 쏟았다
후에엥 이거보고 엄청 울고있어요 ㅠㅠ 엄마 내가 앞으로잘할게 아프지마 흐어엉 미안해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자꾸 짜증내서 미안해 엄마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내곁에서 있어줘 사랑해 엄마 😭
세은이 보러왔다가 질질짜고 갑니다ㅠ
진짜 내가 당뇨가 있으니까 더 공감이 가고 나도 저랬으니까 더 슬프다...
전엔 주사맞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엄마하고 많이 싸웠는데 요즘은 덜하지만...그래도 진짜 막 눈물나네
저 나이보다 한참 더 어린얘들도 당뇨오는애들 많은데 이런거 보고 정책 개선도 좀 해주고 부모님들 노고 좀 알아주시고 했으면 좋겠네...
제 이야기 같아 가슴 한구석이 찡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옆에서 돌봐 주셨는데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친구들과 노는게 더 좋아 항상 할아버지를 피하곤 했죠..
할아버지는 항상 내가 놀고있는곳에 찾아와 집가서 같이 밥 먹자..그만 놀고 할아버지랑 같이 집 가자 5시만 되면 놀이터로 와 나를 찾으셨었는데
난 철없이 할아버지가 올시간만 되면 숨어있었고 할아버지는 숨어있던 나를 찾아 동네를 계속 돌아다니며 찾으셨죠…
초등학교 졸업식이 다가오던 날 병원에서 문자가 왔고 할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병원을 갔죠.
할아버지가 척추에서 암이 진행되고있었고 늦게 발견하여 다시 걷는거는 장담 못한다는 의사에 말에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주말마다 할아버지 병문안을 가는거는 일상이 되었고 이 일상이 익숙해져 반복되다 보니 2주에 한번 3주에 한번 점점 또 가는 횟수도 줄어들더군요..
중학생이 되고나서 처음 교복을 입고 할아버지를 만나러갔는데 할아버지는 저를 보고 밝게 웃으며 손자 왔네~? 이러고 손을 꼭 잡아주시더라고요 그때 난 할아버지 상태를 보고 많이 놀랐어요.
할아버지가 어머니 삼촌의 이름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름으로 병문안을 갈때마다 바뀌는 이름을 들으며 치매가 진행되고 계셨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할아버지는 항상 누워계시면서 저를 보면 제 이름만은 정확히 기억해주셨고 제가 병문안을 가서 집에 돌아갈때쯤이 되면 “준수야 저녁 먹으러 가자” 늘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가족들 이름은 다 잊으셔도 제 이름은 항상 기억하고 계셨던 할아버지..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가 끝났을때 어머니한테 전화가 오셨어요.
집가서 옷 갈아입고 있어라 엄마 곧 집으로 갈거다.
난 어머니 말대로 집에 도착 후 옷을 갈아입고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 소식을 듣자마자 가슴에 못이 박힌듯 아팠고
하염없이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영안실에서 할아버지를 처음 봤을때 할아버지가 다시 일어나 제 이름을 한번만이라도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듣고싶어도 들을수 없는 할아버지의 목소리
꿈에서라도 다시 한번 보고싶어요 꼭 한번이라도 나와주세요..많이 사랑합니다
그냥 들어왔다가 세은인거 알고 완전 집중하며 보다가 눈물 콧물 다 뺐네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
늦은건 죄가아니라 못한게 죄죠...ㅎ
저는 16살 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시 저 혼자 치매이신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할머니께 잘해줘도 철없던 시절에 굴었던 모진 행동들이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할머니 치매 증상은 더 심해지고 집안 사정 때문에 너무 힘이 드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봤고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을때 언제든지 갈수 있다는건 저한텐 완전 부러운 일인데... 보고싶어엄마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
이분 스테이시 세은 아니에요?
맞는 것 같은데... 연기 진짜 잘하신다💕
@❤️ 오타가 난것 같아요.
쇼츠보다 들어와서 자기전에 펑펑우네여
아.. 반성하게 됩니다..
엄마 사랑해
그래 내새끼 ^^
제발 김치찜에서 고기만 몰래 빼먹지마 ~
고마워요 이런 영상만들어줘서ㅡ
우리언니가 1형당뇨라 어릴때부터 저모습 그대로 똑같이 살아왔어요ㅡ 우리엄마도 나도... 항상 우리언니가 건강하기를 바래요 . 주변사회의 인식도 바뀌기 바래요.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나도 항상 사랑해 아빠도 우리가족 평생 함께 살자 ㅠㅠ
다음생에서 엄마 아들로 다시 태어나서 .. 이생에서 못다한 효도를 다 하고 싶어요.. 엄마 막내아들은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하아아…슬픈영상모음집보다가세은이앞까지와버렷어
루돌프사슴코로매우반짝이는세은이만보고잇네…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해야겠네요! 다들 효도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벌써 5년 혼자 이쁜모습으로 기억되고싶어서 그렇게 일찍가버린건지 너무 그립다
그렇게 오랜시간 아플땐 차라리 이제 그만아프고 맘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가 미워진다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그렇게 아프면서
고작 기침하는 나한테 어디가아프냐고 난리법썩을 피우던 엄마가 당신이 너무너무그립다
엄마의 목소리가 엄마가 웃는모습이
엄마의 잔소리가 그냥 엄마가 너무너무보고싶다
울엄마가 생각나서 ㄹㅇ 폭풍눈물을 흘렸다 ... 그동안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 앞으론 잘할께요 ... ㅠㅠ
세은이 너무 귀여워..ㅜ 세은이 보러 왔다가 울고감ㅜㅜ
내 걱정을 안해서 편해보인다는 그 말이 왜 이다지도 마음에 콕 박히는걸까요.... 딸이 엄마가 주는 나물 팽개치고 다른반찬 집어먹을때 어머니표정.... 하.. 저는 그때부터 눈물쏟았네요... 요즘 건망증이 심해지는 엄마의 모습에 조마조마합니다..
이거 보러왔는데 세은이 있어서 화들짝 귀여웡ㅜㅜㅜ
전 챙겨주는 엄마가 없어서 눈물이나오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곁에 항상 계실거예요 힘내세요
곁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계실거에요
화이팅!
진짜 이거 보고 펑펑 울었어요.. 정말 건강하실때 잘 해드려야 해..
우연찮게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시작 부분에선 아무 생각 없다가
소아당뇨 얘기가 나오길래 머리가 멍해지면서
바로 저희 엄마가 생각 나더군요
햇수로 13년 인가요 초등학교 3학년 겨울 즈음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눈을 뜨고 감고를 반복할 때
저희 엄마가 제 손을 잡고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고서 소아당뇨 확진 판정을 받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제 병원 치료비와 약품비 소모품비 등 많은 것을 부모님께 받아온 지 벌써 연차로 13년 이네요
소아당뇨로 죽을 때까지 인슐린 주사를 달고 살아야 하는 제 상황이 억울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병원 퇴원 후 식단조절이다 운동이다 로 제 딴에는 귀찮게만 느껴지던 일들을 옆에서 얘기 할 땐 괜시리 짜증이 나고 귀찮은 생각이 많이 들었죠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없는 게 너무 이기적이고 한심스럽네요
자고 일어나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제발 우리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치매만 아니길... 나 기억해줘야해 ..❤️
우리 짱테이씨 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