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재능을 이긴다는 말이 거짓말인 이유 (김영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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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ส.ค. 2023
- 「 오늘의 심리학자
연세대학교 사회 및 문화심리학 김영훈 교수
- 일리노이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 (ph.D)
- 펜실베니아대학교 긍정심리센터 연구원
- 아시아사회심리학회 최고의 논문상 수상
저서 《노력의 배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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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교수 《노력의 배신》
link.coupang.com/a/bpPMej
오늘은 김영훈 교수님과 노력과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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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각각이 가진 재능으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래야 국가 경쟁력도 생길거구요
맞아요,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이 좁은 나라에서 어마어마한 발명, 작품등등이 많은거 보면 학업말고도 다른 분야에서 재능 넘치는 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또 다른 문제는 사람들 인식일듯 해요, 직업에 따라 무시 멸시 하대 하는 인식이요..
공교육 줄이고 각자 재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수능보는 것 외에는 거의 쓸모없는 교육에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과 사교육비가 낭비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키우는게 부담이 되니 저출산 문제도 생기고 제 2의 손흥민 김연아 bts같은 인재들이 전부 공부만 하고 있어요 공부를 제대로 할 사람이 아니면 시간낭비입니다 그 시간에 딴걸 하는게 더 도움되죠
@@user-fb9hz8qg9t 지극히 맞는 말이지만, 덧붙여서 생각해봐야될건 사실 국가 탓하기 이전에 개개인이 만들어놓은 인식임. 다들 투덜대면서 정작 자신은 자기자신을 항상 남과 비교하고 또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도 자기기준에 다르면 일단 쿠사리부터 넣고 시작함. 그게 한국 국민성이라 이것부터 뜯어고쳐야지. 사실 지금의 수능제도는 너무 뜯어고쳐야 되는게 맞지만 또 20살 이후에 보면 국가에서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것들도 있고 조명되지 않는 분야에 인력을 투입시키기 위해 노력도 하고 있음. 알아보지도 않고 까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까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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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가 3d하냐 머저리야
재능을 살리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기 재능을 알아도 쉽게 직업으로 선택할수는 없죠. 글 잘 쓰는 재능, 악기 잘 다루는 재능, 춤 잘 추는 재능, 달리기가 빠른 재능 등등... 재능 살려봤자 굶어죽는 분야들이죠. 애초에 이러한 예체능 분야의 열악한 복지수준이 문제입니다. 미술 음악 문학 체육 등으로 빠져야 할 인재들이 죄다 입시경쟁에 동참하니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노벨문학상 한번 못탄 나라가 되는거죠.
그건 그 재능이 죽도 밥도 안되서 그런거고 ㅋㅋㅋ
천외천이면 먹고사는걱정 없다
@@Mr-fy4rc 천외천이어도 운빨 안받으면 평생 불행하죠. 반고흐가 어떻게 살다갔는지 기본적인 교양도 모르시나.
@@fun2tale너무 시대를 앞서나갈 만큼의 천재라면 오히려 그시대 사람들 시각에선 괴짜로 보이게 되고 성공하기 어렵죠.. 즉 그 시대에서 요구하는 수요와 운에 그 재능이 들어맞아야 돈을 많이벌고 인정도 많이 받는 사회가 말하는 성공하기가 수월한게 맞죠 그러므로 전 동의합니다 저분은 무지한듯합니다 신경쓰지마셔요
어쩐지...못하는걸 붙들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자책했었는데 일단 재능을 찾아내고 노력을 더해봐야겠어요. 너무 위로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천기누설을 하셨네...
재능있는 사람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거..
훌륭하신 교수님이시네요! 학생들 줄만 세우고 차별하는 교수님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메타인지가 중요하네요~
자기 객관화 잘해야 시간, 돈 낭비 안한다고 하든데
공부 못하는 애들이 메타인지가 낮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메타인지가 높다던데, 교수님 말씀이 자기 분수 아는게 중요하단걸 알게됩니다.
저도 어릴적 시간 낭비가 참 많았습니다.
제가 어릴 때 이런 좋은 강의가 있었더라면 시간 낭비 안하고, 고통 받지 않았을텐데 ㅎㅎ
그 어린 시간에 내가 더 좋아하고 재능 있는 일에 시간을 쏟았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낭비만 쳐했으니 니가 이모양이꼴인거임
하양 시골에서 초중고를 나와 서울대 간 지인이 있는데 사교육이라고는 ebs강의가 전부여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그 분 말이
재수없이 들리겠지만 자기는 공부가 재미있었고 남들보다 이해가 빠르다는걸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듣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결국
공부도 재능이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현재 중1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5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켰는데 그 이유가 나중에 교회에서 반주나 하라고 보냈던 피아노 학원이었는데 재능이 있다는걸 6학년 되서 알게 됐구 전공자 치고는 늦게 시작했음에도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다른 전공생들이랑 뒤쳐지는건 아닌가 했는데 강의 들으면서 재능이 있어서 노력한다는 그 말씀이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강의 기억하며 아이와 함께 잘 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그나마 망국에서 훌륭한 아버님이시군요. 아드님이 피아노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예술학교 보내달라했는데 거부당했습니다
이분 강의 너무 좋아요! 너무 솔직하고 시원하시네요ㅎㅎㅎ
노력은 자기조절능력이다.
노력이란 정말 힘든 것이네요.
모두가 사회적 줄세우기에 압도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능이 있으면 조금만 해도 실력이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니 당연히 더 즐기며 노력하고 더 잘 하게 되긴 하지만, 가족환경에 의한 동기부여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네요.
기존에 제가 생각 하고 있었던 논리를 이렇게 명쾌하게 잘 풀어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와.. 저 정말 이번 년도를 자아성찰과 나의 재능을 계속 반복하고 찾아가는 년도였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서른 후반으로 가면서도 내가 잘하는 것을 못 찾고 노력을 해도 못하는 것에 현타가 와서 힘들었는데 너무 좋은 말 감사합니다.
놀심님! 이 채널 정말 구독자수 적을때부터 애청했는데 80만이 넘어서 팬으로서도 괜히 뿌듯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보면서 큰 도움받고 있어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해서 미약하나마 이 채널 영상 특히 이 영상 좋다고 꼭 보시라고 추천도했답니다! 좋은 컨텐츠로 선한 영향력 끼쳐주심에 감사해요!
저는 인스타에서 보고 이영표선수가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 계속 아이에게 주입했는데..
참 어리석었네여ㅠㅠ
교수님 말씀 참 명쾌하시고
담에 또 뵙고 싶습니다~^^
참 묘하게도 이영표선수도 재능보다는 직접 자신이 시도해보라고 말씀하셨어요 시도해보면 나아진다는 것이죠 저는 그분 의견을 들으면 그분 말이 맞는 것 같고 위 영상을 보면 또 재능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서 다소 혼란스럽네요 실제로 못하는 과목을 엄청 노력해서 잘한 경우도 있고 원래 잘하던 과목을 뭔가 게으름 피우다 망한적도 있어서요 ㅎㅎ 참 묘하다고 생각됩니다 노력과 재능 환경 모든게 합해져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애초에 이영표는 학창시절에 재능이 뛰어나서 축구부 들어갈수있었던거
이영표는 친구들을 드리블로 제끼는게 좋아서 축구부를 들어갔다고 하는데
저는 살면서 드리블로 친구들을 제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놈은 노력이 부족해서 메시보다 축구 못하는 노력부족자임 ㅋㅋㅋ
흑자헬스 채널에 ' 이영표의 거짓말 (노력으로 다 된다?) ' 영상을 추가로 보시길...
본인이 대가리에 든게 없는데 애새끼한테는 할수있어 하는 그 ㅄ같은 마인드덕에 그애는 다른애들에 비해 존나게 뒤쳐졌겠네
어쩌다 진실을 듣네요. 자식셋 있는데. 한명은 공부전혀 안하는데 거의 백점 맞고 항상 1등찍고 다님. 게임도 넘 잘하고. 다른 하나는 열심히 하는데 평균 60점 맞고 다님. 다른 하나는 아예 공부하려고 안함. 50점 맞고 옴. 숙제도 지키고 앉아있어도 잘 안함. ㅠㅠㅠ... 셋 넘 달라서 내가 낳은게 맞는지 의심이 감.
그 아이들이 당신이 아니니까요
첫째만 의대보내시고 다른 두자식은 다른길 보내시는게 맞네요
자기 자식이 남편과 아내를 꼭 닮는게 아니라 할배 할매 부터 건너건너 4촌 까지도 두루두루 영향받아 닮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성격은 누구를 콕 찝어 닮을지를 모르는거구요
셋째는 혹시... ADHD아닌가요? 저랑 같아서...
@@user-qy5yj5ol4y 열심히 공부하는 애는 난독증, 50점 맞는 애는 그저 IQ가 완전 보통수준 같애요. 공부안하는 애는 IQ 가 거의 130 될듯해요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칭찬받았던 일은......어릴때부터 글쓰기였네요... 까먹지말고 평생 기억하며 살아야겠어요....언젠가 재능을 발휘할수있기를
많은 영감을 주는 내용입니다. 👍👍👍👍👍👍
교수님 말씀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부도 어느정도 이해려과 습득력이 있어야 잘하는거 같아요.백퍼 노력으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어느 분야든지 타고난 본인의 재능은 있다고 봐요 이걸 노력만으로 이룬다는건 아니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지겠죠 교수님 잘 보고 갑니당 ^.^
다 들어보니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찾아서 노력하라는 거네.... 어쨌든 결국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안 된다.... 성공하려면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거기에 올인해서 노력하라는 거다.
노력하려도 이룰수없는 다양한 factor 가 존재한다는걸 알면서도 대안이 많이 없는 그 지점이 우리가 서로에게 따뜻한 시선을 가질수밖에 없는걸 다시 일께워준 이 영상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앵간한 운동선수, 벼락부자들이 떠벌리는 영상보다 이게 백배 천배 나은 영상이네요
비슷한 고민으로 교육학과에 진학하고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일인으로서, 이 영상은 진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용기내셨으면 좋겠네요! 각자의 재능을 찾아낼 용기요! 그리고 사회적 가치로 증명해서 다음세대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도록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 공감 되는 말씀에 공감을 넘어
감동 받고 갑니다
저도 항상 느끼고 생각하던 내용들이네요
부모에게 무혜택인 나도 죽도록 힘겹게
사는데 무식한 저는 세 자녀낳고 키우며
매일 절망합니다
40대 후반에 최근실직하여 직장이 절실한데
구직도 어렵겠지만 혹시 취직하더라도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열심과 노력은 기본에
쌍코피와 피똥싸는건 예약당첨이네요 ㅠㅠ
ㅎ 노력하면 된다라는 무조건적 믿음이 있는 누구가 좀 들었음 좋겠네요.
저 또한 지금껏 가지고 있던 관점이 바뀌는걸 경험하네요.
차이는 있되 차별없는 다양성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놀심님, 요즘 도파민과 adhd에 사람들 관심많은데 나중에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만 맞는 말씀 같아요. 내가 잘하는게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니 더 노력하게 되고 결과물도 잘 나오고 .
열심히 한다고 칭찬받은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재능이다.
아니지...결국은 잘했다고 칭찬받아야죠
잘 못하면 그동안 뭐했냐고 욕먹어요
환경이 안되면 재능을 발휘해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음.
인복이 없어서 악인만 만나고 귀인을 못만나면 시간만 허비하다 인생 끝.
반박: 장승수 변호사님 그리고 박진영 의사
너무 배울 게 많은 영상이에요 📈
사실 이런것들 모든걸 고려해보면 내가 지금 성공햇다고 잘난척 할 필요도 없고 실패햇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다고 본다. 지금 당신이 성공한건 그저 대부분 주어진 것들로 이루어진 것이고 실패도 동일하기에. 인간의 자유의지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본다. 뭐 현대과학에서는 그 마저도 부정하는 의견이 대세이고. 그런 면에서 인생이 불공평한건 사실이고 다만 내게 주어진 것들로 얼마나 일궜느냐로 평가가 내려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 그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마음을 갖는게 가장 현실적인 타협이라고 본다.
문제는 성적때문에 우리나라학생들 ㅈㅅ비율 높죠
제가 생각하던 것과 동일하네요. 예시 들어주신 학생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하루7시간씩 수학을 했는데 수능도 3등급으로 입학했다니..... 안되는건 안되나봅니다. 그 학생에게 수학에서 노력의 한계는 있었지만 지금은 문과적 재능?? 을 잘 발휘하고 있길 바랍니다.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 수 없다=재능이 없는데 노력으로 축구를 해서 손흥민 될려는 시도 자체 무쓸모라는 뜻
손흥민은 커녕 동네축구에서도 잘한다는 수준도 안됨
감사합니다
아주 낙인이론에 최적화된 사회가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만들어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네요. 노오력, 의지타령 하는 (특히 공부) 꼰대들에게 속이 다 시원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실제로 공부를 무척 잘하셨고, 잘하시고 무려 Y대 교수이신 전문가께서 이야기 해 주시니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다소 우울한 기분이 드는데요 제 부모님과 학교선생님들이 재능이 부족해도 노력으로 극복하라고 하셔서 또 적성에 맞지도 않는 계열과 전공을 선택해서 정말 죽어라 노력해서 겨우 한번에 대학을 오긴했는데 제 아버지와 학교선생님은 절 보고 다른 잘하는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저를 한심하다고 하시네요 ㅠㅠ 이해가 안되는 것은 그분들이 저보다 공부를 못하셨고 한국고유의 유교문화에 흠뻑 졎어있다는 것이에요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그분들이 스스로의 모순을 깨닫고 망신스럽게 해주고 싶습니다
노력이라는거 자체도 재능의 영역임.
재능이라는게 무슨 서울대, 0.1프로 공부천재, 메시,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각자의 유전자 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 자기 타고난 깜냥만큼만 노력할수있다는말임.
노력, 끈기, 근성, 의지 이런거 자체도 dna 게놈지도에 적혀있는만큼만 가능한거라니까???
어떤사람이 태어나면,
이런게 dna 지도에 다 쓰여져잇다니까??
인생은 99프로가 이미 프로그래밍되어있는... 하나의 게임캐릭터같은거임.
단지 그걸 우리가 읽을수가없으니까, 무작정 열심히하자, 노력하자라는 말밖에 못하는거고.
그리고 100프로중에 나머지 1프로는 노력, 끈기같은 요소가 아니라,
천재지변, 사고, 로또 이런거다.
노력타령하는 인간들, 끈기없는 dna 로 태어나면 노력 못함.
@@OIlllIII 저는 재능이나 DNA도 신뢰하지만 자신이 태어난 가정환경과 시대 공간적환경에 따른 운명도 강하게 신뢰합니다 가령 비슷한 유전자를 타고 나더라도 서울의 부유하고 똑똑한 부모님한테 태어난 사람과 지방에서 가난하고 무지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사람의 운명은 전혀 다르다고 확신합니다 그 어떤 천재적 재능도 그런 차이 즉 운명은 바꿀수 없습니다
@@OIlllIII본인이 방구석에서 망한 인생 부여잡고 배 벅벅 긁으면서 연구하셔가지고 그런 결과 나오셨나봐요~참고로 그딴 DNA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노력은 재능,DNA가 아니라 그냥 노력이에요.노력은 노력입니다. 본인이 노력을 안하셔가지고 그런 거에요.
루저인 본인의 망상대로 그런 dna가 있다쳐도 그런 dna에서 노력을 안한 것도 그냥 본인이 노력을 안한 겁니다 아시겠어요?
우리나라는 성적을 가지고 줄세움에 따라 가치를 평가하는것이 정말 암담하다고 느껴요. 각자의 재능이 있는 것인데 어쩔 수 없이 해야만하는 공부같은 부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고 나만의 재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위로가 되네요. 물론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것이지만 노력으로 누구나 같은 성취를 할수 없다는것. 누구나 같은 노력을 할수 없다는것. 자신이 재능이 있는 분야를 찾아야한다는것. 잘 얻어갑니다.
재능 노력이 없어도 성공할수 있는방법. 부모가 돈이 많으면됌.
훌륭하신 교수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이런 교수님들의 사회적 발언이 더욱 더 물결처럼 거세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1만시간의 법칙. 몰입. 관려영상 보고 왔는데 상반되는 내용이네요..
ㅠ ㅠ 누구나 무언가에 재능이 있겠지만 그 재능이 이 사회에서 별 인기없어서 의미없는 경우도 생기겠네요...
1만시간의 법칙 상반된 내용의 책이 1만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외국에서 말하는 한국이 10대 고등학생 자살률이 높은 이유가 이거죠..
고등학생인데 하루 10시간 공부했는데 계속 3등급4등급 나온다고 자살한 학생이 많고
부모기대이긴 하겠지만 주변에서는 노력하면 된다고만하니 외로운싸움이죠.
공부를 열심히 해도 안된다면 다른길도 많다는걸 가르쳐야하는데 참
전연령이 부족함은 노력부족이라고만 하니 재능을 너무 간과해서 생긴문제들이 많네요.
완전 공감! 늘 생각했던 내용입니다. 노력에 대한 신봉을 다른 시각으로 볼때 오히려 나를 사랑하게된다.
재능같은건 없다던 이영표씨가 꼭 봤으면 좋겠다 재능이나 운으로 성공한 이들이 꼭 노력으로 성공한거 마냥 포장하는거 역겨움 온갖 더러운 짓으로 혹은 재능이나 운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못가진 사람들의 가난을 뺏어가고 이젠 노력 마저 뺏어감 그래 다 뺏어가라
광고천재 😊 이제석씨가 떠오르네요^.~ 패기가 있다면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아니면 각 가정이 나름의 가치를 부여하는거죠!
예측불가능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스스로에게 격려와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그 시선으로
세상으로 바라본다면
살만한 세상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교수님이 속시원하게 솔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인생을 살만큼 산사람 입장에서보면 절대 인력으로 신이 각 개인에개 부여한 재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재능없는 분야 파고드느니 재빨리 재능 캐치해서 그분야 파고드는게 경쟁면에서 유리하고 만족도도 높지요~
저는 항상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한국사회는 계속 노력만 하면 다 된다고 거짓말 했지요~ 아주 바보같은 노력신봉 사회입니다. 개인의 귀중한 시간 낭비 인생 목숨 낭비지요~짧은 목숨 하나뿐인 인생을….노력만하면서 자책하면서 마감하개 만드는 사회….학교…직장..모두의 책임입니다.
자존감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사회적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겠죠.
이영상을 학원강사들이 싫어합니다...
어려서 일찌감치 해외로 나가는 편이. 이 또한 부모님의 식견과 경제적 능력 혹은 희생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것이지만요
아이언맨 윤성빈 말에 의하면 운동도 재능이라, 재능을 이길 수 없다고 했듯이, 공부 또한 재능임.
오늘 내용 완전 공감됩니다. 저도 아이키우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한 분들이 자신이 가진것이 운이 좋아서였다는 걸(물론 재능있어서 노력한것은 인정합니다) 조금이나마 인정하고 많은 분들과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같아요
@@wjwjwj-gd8ty그러니 나라가 이따구로됨 한국인들설득보단 딴나라가서 성공하는게 이득
재능과 경제력이 직선을 달리게하지요. 두 가지를 가지지 못하면 가장자리를 맴돌거나 아주 먼 길을 돌아 시간을 많이 잃고 목적지에 도착해요. 하지만 결국 마인드가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걸 가져서 성공하더라도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좀 돌아가더라도 어렵게 이뤄낸 결과에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이 인생의 품질을 결정하지 않을까요?
타고난 재능(운)이 있어야, 그걸 노력을 하는 관계라 서양에서는 공부를 억지로 지키질 않는거죠. 노력이 재능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맞아요 애초에 노력도 재능이 있어야 가능한거라서
노력하는 근성조차도 타고 나는 재능 아닐까요?
노력이라는것 자제가 의지력의 지속되는 소모행위임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고 정신을 탈진하게 만듬
재능이 있는 사람은 노력이 아닌 몰입으로 빠지는 경험을 자주 많이 하게됨
몰입은 의지력을 소모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그것과 하나되는 현상임(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는 현상)
즉 재능이 있는 사람은 무언가를 할 때 몰입하게 됨으로써 의지력을 쓰지 않고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고 그 이후에 더 하고자 할때 쓰지 않았던 팔팔한 의지력을 쏟을 수 있다는거고
재능이 없는 사람은 처음부터 의지력을 쏟아 쌩 정신력으로 버텨야한다는거임
물론 의지력의 양조차 저마다 제각각이기에 재능이 없는자가 의지력조차 양이 적다면 버텨낼수가 없는거
와 맞습니다 ㄷㄷ
노력도 재능이죠 백번 공감합니다.
노력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입니다.
@@user-nh8zn1ez3g님이 뭐 유전연구자임? 그래서 뭐하는데?
@@user-nh8zn1ez3g 죄송하지만 노력하는 근성도 상당 부분 타고 나는 재능입니다.^^
@@user-nh8zn1ez3g ㅋㅋㅋㅋ 그저 웃고갑니다
공부는 타고난 재능이기에
공부하기 싫다는건 재능이 없다는거다.
재능이 없으므로 공부가 의미가 없다.
즉 공부 하지 말자
ㄹㅇ 오히려 윌비스가 이런식으로 정직함
주식분야 존리 대표가 시험은 편리를 위한 방법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난 시험치며 사는게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와서 쇼킹)
교수님 강의도 위로도 되고 관점을 바꿔서 아이에게 알려줘야겠어요
놀심 강의를 중학교1학년 아이에게 듣게 하는데... 맞는걸까요?
심리에 대한 접근 방법도 나이에 따라 다르게 해야되는 기준이 있는걸까 해서요
(아이가 70%정도 이해하면 저희 부부가 토론하듯이 좀 더 알려주긴해요)
재능있는사람들은 지가 왜 잘하고있는지도 모름.
다른사람들은 처절하게 해도 못하거나 이해 못하는 차원의 것들을
마취 숨쉬듯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해버림.
그게 재능과 노오오오력의 차이임...
재능은 정말 그사람이 뛰어난거고 노오력은 그냥 편법좀 써서 일시적으로 시늉만 내보는 정도지... 재능이 가진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없어서, 걍 안하느니만 못해버리는 경우가 상상보다 너우 만은 건 같음.
그렇다고 포기하란건아니겠지만.. 애당초 오르디 몬할 나무를 계속해서 오르려고 하거나 오르라고 시키는건, 좌절감과 패배감만 느끼게 하는 것이라는걸 모두가 이제는 알아버렸다
요즘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중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 키울때 재능을 젤 중시해 재능있는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노력도 재능 이다 이 뜻이네요
재능 맞는일찾아서 노력합시다 ㅎ
예전에 실제로 막노동하던 분이 서울대에 합격했음.
사람들은 노오력만 하면 누구든 서울대 갈 수 있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흘러갔음.
솔직히 그분이 머리가 좋았다는 글을 거의 못봤다는 ㅋㅋㅋ
사실 머리 좋고 노력하는 근성도 타고 났으니 그럴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ㅋ
그분 장승수 변호사님 같네요
보통 잘하는거에 노력을하는거지
예체능의 극상부류는 재능+노력이라
죽어도 못이김
체대출신이라 하루에 순수운동시간만 8시간씩 해봤지만 안된다
(컨디셔닝 식사 이동시간을 다하면 그냥 하루 :
운동은 하루 쓸 수있는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을 지속할 수 없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애들은 인생을 ㅈ도 모르는 거임
그런 인생 ㅈ도모르는 사기꾼 강사들에게 속은거 생각하니까 뒷목잡고 쓰러질 것 같네요
극상부류이기 때문이 어차피 일반인들의 의미없는 비교임 ㅋㅋㅋㅋㅋㅋ 국대나 세계대회에서나 의미있는 재능임. 일반 체육관출신으로 참가하는 지역대회 같은건 솔직히 재능보단 본인의 노력의 여부가 더 큼.
그럼 도 이런말 하겠지. 그 노력을 할수있는것도 재능이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개솔 ㄴㄴ임 ㅋㅋㅋㅋㅋㅋㅋ
공부분야가
예체능보다 더 재능이 중요함.
저도 이와 비슷한 사례를 봤습니다 제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군데 정말 스카이 간 애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야자마치고 주말에도 도서관에서 죽어라 공부했는데도 스카이는 커녕 국숭세정도 되는데 갔습니다 그친구를 보면서 잘 모르는 애들은 농땡이라고도 하는데 주변에서 계속 봐온 저로서는 그건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더많이 공부하고 성과가 낮은 답답한 놈입니다 돌대가리라고 욕하는 애도 있지만 그가 그렇게 노력하고 보잘것 없는 성과로 마음아파할까봐 차마 그렇게는 저도 말을 못했습니다 차라리 빈둥거리고 멋대로구는 인간이라면 돌대가리라고 할법도 하지만은요😢
비단 공부뿐 아니라 프로스포츠세계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훨씬더 크게 작용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말 일류급선수들은 재능이 넘사벽이고 노력파선수들은 2군에서 보통있다가 그 일류급선수가 부상으로 2군에 가면 잠시 그들의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하는 정도였습니다 😢
국숭세도 엄청난 재능을 가진거고 엄청난 성과인데요?
@@user-whiterabbit 아니죠 공부에 전혀 맞지 않는 학생보다야 그래도 낫지만 재능이 있고 열심히 하는 학생은 서성한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스터디코드의 조남호대표도 서연고는 나와야 인정받는다고 했으니까요
걔 사기꾼같애요 오르비에서도 덕분에 재수한다며... 요새는 지방의대가 인정받죠
@@user-xb4cj7ip3q
그래서 자기 적성과 소질이 정말 중요하는거죠!!......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확히 말씀해주셨네요. "노력신봉공화국"
노력도 재능이다. "자기조절능력"
"자기객관화" 하고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많습니다.
공감하지 말임다.
자기딴에는 노력을 하는거라 착각을 하는 주제,
주변에 좀 잘친다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이중성과 어리석음을 보이기도 하지요.
그 잘치는 이들보다도 더 위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지 말임다.
모든것은 그 잘난 애들의 개인 기준으로 남을 평가 내리는 것일 뿐입죠.
그럼 나머지도 알아서 아, 저 사람이 잘한다 하니까 잘하는 거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말입죠.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이들이란 소립죠.
그것이 마치 자신의 실력이라도 된 듯 말입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하면 노력만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극히 소수입죠.
그런 이들이 자신 나름 상대보다 뛰어나다 생각을 하였는지 쉬지도 않고 여럿이서 힘을 계속해서 과시하지만 결국엔 한 사람에게 카운터만 계속 맞을 뿐이지요.
재능 있는 자들을 이기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말임다.
노력으로 극복하는것은 듣기에는 좋아보이지만 희망에 찌든 입발림인 것이지요.
재능있는 자들은 발상부터가 남다르지요.
허나 가장 무서운 것은 재능있는 자들이 아닙죠.
바로 재능이 있으면서도 노력까지 하는 사람들이 무섭지 말임다.
그런 사람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습죠.
정치와 여론으로 고의적으로 묻히게 한다면 또 모르지 말임다.
그런게 아니고서야 그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 이들이 많으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서의 시샘과 질투의 먹잇감이 되며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정작 재능러들은 그들을 신경 쓰지 않는데도 말임다.
본인들의 이미지 상승과 이득만 챙기려고 이악물고 하는 사람들은 아닌 척은 하지만 자존심이 강하지 말입죠.
자신도 분명 나름 재능러라 생각 했지만 본인보다 더 난 재능러들을 보면 본인들이 정말 텃없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봅죠.
옛날 옛날 전공자였던 자들이 사는 동네가 있었슴다.
하지만 전공자들 중 대부분이 현실의 한계에 부딪치어 경쟁터에서 밀려나는 이들이 많지 말임다.
본인 보다 잘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는 것,
세상은 넓다는 소리지요.
그런 이들이 재능 있는 비전공자들에게 지는 경우도 허다하지 말임다.
그것은 자존심에 엄청난 금이 생기는 상황이며 본인이 살아왔던 인생 그 자체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것입죠.
하지만 그것이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지 말임다.
우물 안에만 있다보니 생기는 현상이지요.
누군 3일 하루종일 해서 해결할 문제를
어떤이는 하루만에 해결 할것이고
거기서 더 나아가 2,3시간만에 해결하는 이들이 있을것입죠.
자기 객관화는 본인이 하는 것이지 말임다.
주위에서 내려지는 평가가 아니란 소림다.
그로 인해 당장엔 떠오르는 해일지라도
그 해는 언젠간 질것입죠.
즐기는 자, 이길 사람 없다.
라는 명언이 괜히 있는것이 아닙죠.
본인의 과시만이 아닌
상대방을 위해 즐기는 재능러들은
언젠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것입죠.
요즘은 실력만으로는 통용되지 않는 세상이니 말임다.
재능이 있어야 그 분야에 노력할 수 있는 건 살면서 어렴풋이 알았고 이것저것 다 잘 못하는 나는 슬프다. 노력도 그냥 안하고 내려놓고 살아가는게 낫겠다
와ㆍ내가 혼자생각한건데 연구결과가있구나
웬만한건 다 연구되있습니다 . 우리가 모를 뿐….
@@user-uf9ew3bw1g그런데 그 연구들이 사실로 밝혀졌어도 자신이 아는 것은 맞고 자신이 모르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죠.
심지어 이 교수님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들으면 상대방을 공산주의자로 몰아가는 정치병자들도 먆고요.
제가 어릴때 부터 느꼈던게 맞아서 좋기도 한데 또 씁쓸하기도 하네요. 제가 노력하지 못하는 건 제가 재능이 없다는 말이었네요.ㅎㅎㅎ 취미로 3쿠션 당구 배우고 연습해서 실력이 조금 오르고 있는데 제 친구는 그렇게 실력이 조금씩 오르는 저하고만 한달에 몇게임만 해도 저보다 더 잘하게 되더군요. ㅋㅋㅋ
본인이 노력을 해서 결국엔 발전을 하고 성공을 했다는 말이네요 물론 그친구는 더 빨리 배웠겠지만서도요.
@@user-nh8zn1ez3g운동쪽은 노오력 비중이 공부보다 더 큼. 애초에 전부 노오력하면 왜 다들 손흥민 형처럼 국대못됨?
걍 인정하셈 어차피 재능이 있어야지. 그렇게따지면 N수하고도 왜 다들 명문대나 의대못감?
저도 예전에 수업이나 학원강의같은걸 들을 때, '왜 사람들은 저렇게 빨리 포기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요즘 드는 생각은 '만약에 이 길이 아니고,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빨리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것들을 하나라도 시도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작곡'을 재능도없이 2년동안 했음에도 성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 오버랩이 되기 시작하는군요..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만, 그 노력도 해당분야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관심과 재능'이 있어야만이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심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수님의 말씀도 납득이 되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다방면으로 잘하는 올라운더, 그러나 뭐 하나 특출나지 않은 자녀에게서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는 더 판단하기 어려운 거 같아요. 학교 성적도 반에서 2-3등 음악(피아노) 체육 미술도 학교 내에서 탑은 아니지만 손 꼽히고, 영어 수학도 1-2등급인 자녀가 욕심도 많다면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올라운더가 유리한 세상은 아닌 것 같아서 재능을 찾아주고 싶은데요.
올라운더는 이미 모든 것을 평균 이상을 웃도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그랬는데요. 그 중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가며 적성이란 걸 스스로 찾게 되었고 현재 제 분야에서 원하는 곳에 들어왔습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온전히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지도해주시는 건 어떤지요?
@@bini20230 문제는 한국사람들이 그걸 너무 간과합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것도 재능이고 노력으로 재능을 이기는 것도 재능이고 너력할 즐 아는 것도 재능이고 자기 길이 아니면 과감히 포기하고 지갈 길 열심히 가는 것도 재능이다.
유투버 흑자님도 재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교수님과 흑자님 두분이서 이야기 나누시는 합방하시면 좋은 컨텐츠 나올거 같네요.
'노력의 배신' 책 읽었는데 평소에도 들던 생각들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이 다름이 아니고, 내가 무언가를 남들보다 잘한다는게 느껴지고 어떤 보상이 금방금방 따라오면 노력하는게 그리 힘들지가 않죠. 반대로 노력을 해도 실력이 잘 안늘고 돌아오는 보상이 없으면, 그걸 참고 계속 해내기가 힘듭니다.
제가 턱걸이 할때 처음에 턱걸이 1개가 안될때는 철봉까지 운동하러 나가는거 자체가 힘들었고 운동도 열심히 안했습니다. 5세트 정도 하고 끝내고, 그랬으나 턱걸이 갯수가 10개 20개까지 늘고 잘해지니 하루에 풀업딥스푸시업 각각 100개씩 채우면서 하고 다음날 근육통 있어도 운동 가고, 옛날이었으면 엄두도 못낼 운동을 하게 되었죠.
그때의 저랑 지금의 저랑 뭐 엄청나게 의지력 차이가 나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풀업이 잘해지니 재밌고 재밌으니깐 더 하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라 나는 이런 노력도 해보았다' 라지만 그 사람들도 자기 잘하고 좋아하는거나 노력하지 자기가 못하고 싫어하는거 시키면 노력하지 못할거라 봅니다
신해철 님이 '성공은 운입니다.' '여러분이 듣는 조언과 잠언들은 여러분 개인을 위한게 아니라 집단을 통치하기에 편리한 말들입니다' 라셨는데 '노력의 배신'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이 내용이 맞다는걸 확인할수 있었네요.
노력만능주의사회에서 개인의 실패는 노력이 부족한 개인의 책임이 되는거고 따라서 국가나 사회에게 그 책임을 물을수가 없지요.
얼마전 일어났던 칼부림 사건들에서도 사건 터지고나서 '게임 중독이었다, 인터넷에 이런 악성글들을 올렸다. 히키코모리였다' 등의 기사들이 나오는데, '어쨌든 살인자 그 사람 자체가 문제였던 거고 사회적인 문제는 아닌듯함' 하는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해 꼬리자르는 거겠죠. 이와 비슷하게 노력만능주의도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위함이고요.
그리고 노력만능주의가 파져서 다들 열심히 하면 결국 제일 이득보는건 회사 사장님이나 정치인들이 되는건 자명합니다. 다들 열심히 일한다고 전부 승진시킬것도 아니고 모두 시급을 올려줄 것도 아닌 반면, 집단이 노력을 하면서 전체 파이가 커지면 그 꿀은 윗사람이 빨겠죠
이런 노력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저같은 사람이 하면 '노력하기 싫어서 핑계찾고 있네' 이럴 텐데, 교수님 같이 사회적 입지가 있으신 분께서 이런 팩트를 이야기 해주시면 사람들 인식이 조금씩이라도 바뀔거라 봅니다.
다들 마주치기 불편하지만 알아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선택옵션이기도 한 유튜브가 좋아요 ㅎㅎ 유튜버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재밌고~
Emo is a fucked up poser, Goth pushes people to commit suicide - South Park
한 가지 선택지에서만 보상받는 사회가 아니라 각기 다른 재능에 따라 성공할 수 있고 보상도 받는 사회가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겠죠~
고등학교 문과 이과 정해서 빽도도 안되는 사회 말고 빽도!도 가능한 사회가 되길~
Emo는 대중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 그 기준에 부합했기에 성공한 척
Goth는 판 벌리는 자,, 피리를 불며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루저라고 낙인찍고 위협~하며 사람들을 푸쉬하고 경쟁에 내몰리게 만드는
+ Miss Claire is 김보경 +
불태울수있는 영역을 찾아라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속이 시~~~~~~~원해요
재능충 노력충에 집착하는 한국 사회가 애시당초 미친거다. 평범해도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윗세대에서 복지=빨갱이라고 인식하는 바람에 개망함.
근데 한국만 그런건 아냐
과한 복지때문에 망한 나라가 한두개가 아님
@@user-fb9hz8qg9t복지가 없어서 망했겠지 우리도 지금 망해가는 중임
@@user-fb9hz8qg9t어쨌든 복지=빨갱이라고 편협한 생각을 가진 윗세대들이
비정상적인것은 사실이지.
그리고 적어도 인간이 존엄성을 지키고
정상적으로 기본권이 보장되는데 필수적인 교육, 의료, 주거 복지만큼은 한국도 유럽국가들, 캐나다 정도의 수준까지 끌어올려야해. 중요한 그 분야들에 타겟해서 거기에 집중적으로 복지예산을 사용하면
예산 부담도 적게들고 삶의 질 향상 체감도 커지지. 여기저기다가 복지예산을 분산시켜버리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복지향상에 대한 체감도도 떨어짐.
아니 그러면 너무 좋아하는일인데 재능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야 하나요 너무너무 좋아하는일을 잘하기 위해 온노력을 다 기울여도 이길 수 없을때
늘 지는 싸움만 해야하는 사람은 어떻게 벗어나나요. 포기해도 몇년두 다시 돌아가 포기한 자신을 탓하며 그냥 계속 했으면 지금보다는 더 잘할텐데 후회하고 또 몇년을 지기만하다 포기했지만 결국은 또 경기장으로 돌아가는 나는 어떻게 하나요?
나이를 많이 먹을때까지 이 눈물겨운짓을 언제까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노력도 훨씬 더 많이 한다는 사실을 노력 신봉자들은 외면하죠.
노력은 누구나 다 하는건데 재능러들은 자기가 살아온 과정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생각을 못함
일정수준은 노력이 중요하나 메시는 재능이 있어야 하는단계..아무리 죽어라 연습해도 메시까지는 되기 어렵다..
7:54~16:16 여기서부터가 핵심임
역설적인건 나의 재능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존나게 노력을 해봐야만 된다는거. 거기에 미쳐서 잠안자고 코피쏟고 허벅지 찔러봐야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발견하게 됨. 또한 그런 경험들의 축적이 삶에 있어 큰 버팀목이 된다는거. 그런 의미에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 노력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공무원 시험 끝까지 해보고 결론냈습니다. 전 공부쪽이 아니라고요.
포기하고 패배하는건 인생의 한 과정이지 인생 그 자체는 아닐텐데 저도 그걸 자주 잊고 사네요.
현명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목부터 맞는 말이네요
노력이 정답이다. 직접 증명하고 정상까지 오른 사람들이 노력이 중요하다 말하는데 왜 진짜 죽도록 노력을 안해본 사람들이 노력 운운하는거냐. 나도 느끼는거지만 재능은 재능일뿐 정상까지 오르려면 미친듯한 노력이다. 하루종일 숨쉬듯 밥먹고 목표만 생각하며 노력하면 티끌모아 재능보다 커지는거다. 겨우 7 시간 8시간 1~2년 가지고 노력이라는거냐. 그냥 목표를 숨쉬듯 매일 노력하며 애기가 걸음걸이 배우듯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몰입해서 노력 해라.
노력타령하는 틀니새기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네
재능이 있고, 없는지는 끝까지 해봐야 안다는거... 슬로우 스타터도 있고, 끝이 약한 아이들도 있고,, 그래도 노력은 해보고 포기하세요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재능이 있기 때문에 노력을 할 수 있던거라는 말을 들으니 잘못생각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사실 뭐 재능찾으면 좋긴한데 못찾겠으면 노력해서 바닥이라도 깔아줘야지 어쩌겠음. 바닥에 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뭐.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재능이라고 저도 같이 생각합니다.
피나게 노력할 줄 아는 근성도 타고난 재능이라고 전 보구요.
앉은 자리에서 전화번호 200개를 통째로 외우는 존 폰 노이만 교수같은 진짜 극소수 악마의 재능은 논외로 하고...
탁월한 재능만으로는 잘 해야 중상 정도고 여기에 근성이라는 타고 난 또 다른 재능으로 노력해야 효율을 높혀 최상위까지 노릴 수 있는 거라 봅니다.
노력하는 근성이 안된다면 억지로라도 노력할 수 밖에 없는 동기 부여가 더해져야죠.
사교육계입장에서는 천기누설인데..ㅎㅎ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하려면 지금 독특하게 성공해서 방송을 타는 사람들이 앞으로는 그러면 안 됨
물어본 말에 정확하게 답하는 재능은 없으신듯
그러면 재능이 여러가지죠
물어보는게 참 답답하네요. 적성검사에 나온 직업군에 자기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일임. 그것이 사회적으로 유망하고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닐 때, 눈을 낮추기가 어려운 것임.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므로. 그래서 어렸을 꿈을 크게 가져라는 것이 잘 못된 것임.
이거 다 보고.. 그 바로 밑 영상 제목이.. 황농문 교수의 공부는 재능이 아닙니다.. 어쩌라는 겁니까..
그냥 재능이에요 외국교수들도 발표한 자료임 역시 한국은 사기꾼들 천지네
ㄴㄴ 노력없는재능 이있음 진짜 있음 난 다양한분야에서 봤음 가수보다 더잘하는 일반인도봤고 그냥국공립조리사지만 백종원못지않게 척보면 어느요리다만들어요
이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