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 그시절 순수하게 게임 하던 시절 아직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칸님 공감합니다 ㅠ 난바람머리 재료 모아서 여관왼쪽 으로 들어가서 줄줄이 서있는 미용사들중 한명한테 재료 주고 갈리드 주고 머리 맡기고 마우스 둥근모양 게이지 돌아갈때 마다 성공해라고 기도햇었는데..
마우스 커서가 팅커벨이였던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는군.. 이찬진컴퓨터교실 배우면서 워드자격증따겠다고 공부한다며 컴터를 붙잡고는 타자연습하는척하며 일랜을 틀어놓았었지.. 모뎀시절이라 튜닉 흰색 사보겠다고 고태도 한자루 뜨면 인생역전인줄알던 그 시절 푸푸를 물약몇개씩 먹어가며 때려잡으며 일랜시아 정신놓고 몇시간 하고있는데 잠시 밖에 나갔다 오신 어머니가 뒷통수를 쌔게 후려치며 왜 계속 통화중이냐며 여태 인터넷했냐고 전화값 엄청나오겠다며 홀딱 벗겨 집밖에 세워놓으시겠다던 그때가 그리워지는 밤이오.. 그땐 우리 어머니 손도 참으로 매웠는데.. 지금은 한없이 약해지신 우리 어머니가 더욱더 보고잡소.. 다들 설명절 잘 보내시고 부모님께 효도하자요
대박 이걸 기억하네 ㅠㅠㅠ 나도 이거 초딩때부터 했을때가 마우스 팅커벨 무슨 마법봉들고 있는 팅커벨이었고 공격할때 빨갛게 변했는데 ㅠㅠ 그러고 사냥하다가 죽었는데 템 다시 줏어 먹으러 갔더니 다른 사람이 가리고 있다가 들켜서 도망가고ㅋㅋㅋ 그 사냥터 지나가다가 광피만나서 디지고 템 다 떨구고 찾으러 가다가 또 죽고 그러고 울고
1. 초딩떄 바람의나라를 하러 갔던 겜방에서 일랜시아 하는 아저씨들 보고 일랜시아 시작함 2. 내가 일랜시아 하는거 보고 친구들도 일랜시아 시작함 3. 친구들끼리 어빌리티 경쟁하다 싶히 열심히 키움 방학때면 정액 끊어서 맨날 집에서 밤샘 때림 4. 그렇게 열심히 하던 어느날 밤 새벽 골렘존에서 사냥을 하다가 그대로 잠듬 잠결에 눈을 슬쩍 떳는대 귀가에 들리는 브금이 성당 브금임 5. 깜짝 놀라서 일어나 보니 뒤져있음 아이템 다 털려서 몇달동안 일랜 접음 이일 때문에 성당 브금은 나에겐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6. 중학교 올라가서 다시 일랜을 시작함 이때가 내 일랜 황금기 전사 5등까지 찍었음 길드집 가면 다 패고 다님 그렇게 고등학교때까지 열심히함 7. 고딩때 워크래프트 카오스랑 병행 하면서 군대 가기전까지 열심히함 8. 군대를 갔는대 일랜에서 알고 지내던 누나 여동생들이 과자랑 편지를 막 보내줌 정말 고마웠음 그래서 난 이때까지만 해도 전역하고도 일랜을 할줄 알았음 9. 전역하고 내가 본 일랜시아는 예전에 내가 알던 일랜시아가 아니였음 내가 알던 사람들도 거짐다 접었고 뭔가 황폐해진 느낌? 그때가 2010년도였음 10. 일랜시아를 쿨하게 접고 게임은 카오스만 하구 일하면서 그렇게 쭉 지냄 그마저 하던 카오스도 지금은 안함 지금 내 나이 30대 그 시절 여름, 밖에는 매미가 쩌렁쩌렁 울고 날은 엄청나게 더운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면서 열심히 골렘, 사신, 오우거, 프리스트, 머미 순으로 돌면서 사냥했던날들 그와중에 듣던 음악, 엄마의 잔소리, 친구들이 놀자고 집에오면 잠수 시켜놓고 나갔던 그 순간의 기억들 그 시절 겨울, 밖에선 찬 바람 소리가 들리고 의자에 앉아 이불 휭휭 감아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면 저녘쯔음 내방에 들어와 게임이 그렇게 재미 있냐며 빵이나 먹으면서 하라고 줬던 아빠의 그 미소와 손길 지금 생각 해보면 일랜시아 하나만의 추억이 아니라 함께했던 기억들이 + 일랜시아가 융합되어 좋은추억으로 남아 있는게 아닐까 생각함 학창시절 그렇게 게임만 하던 나였는대 부모님은 절대 싫은소리 한번 안하셨던 부모님 (그렇다고 내가 막 반항하거나 그러지두 않았음..) 일랜시아를 같이 했던 실제 친구들 일랜시아 안의 나에게 정말 잘해줬던 슈브서버 중압 아저씨, 카틀레야 누나, 그리고 리더스클럽 클랜원들 내가 지금와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 하는건 그렇게 잘해 줬는대 아무말 없이 접었다는게 지금와서 생각 해보면 정말 미안함 중압 아저씨는 정말 나한테 아낌없이 다 주셨던분인대 허니비창 허니비단검 이런것도 그냥 휴가 나오니깐 새로 나온 아이템이라며 대가없이 주시곤 했음 (그때 당시에는 비쌋던것들임..) 카틀레야 누나도 내가 게임할때 불편하지 않게 많은걸 지원해줬던 누나고 리더스 클럽 클랜원들도 그때는 나한테 좋은말 뭔가 의지하는 말도 많이 해줘서 기분좋게 게임 했던게 기억이남 이래서 일랜시아는 나한테 빼놓을수 없는 커다란 게임 이상의 추억인듯 이렇게 추억 팔이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슬픔 그 이유가 뭔줄 아시나여?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갈수 없기 때문 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좋아 하는거 하면서 재미있는 인생 사시길 기원 합니다 전 제가 학창시절때 게임만 했다구 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좋은추억 이라구 생각 하거든요 물론 공부나 다른걸 했으면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살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벌이도 뭐 엄청많진 않지만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재미있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중이거든요 각자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느끼고 찾아서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즐거운 인생을 사시길 바람니다 아 참고로 제가 다녔던 게임방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 킹 피씨방 " 이였습니다 그곳엔 님들이 모험가 스킬 " 대화 " 에서 많이 듣던 슈퍼킹, 비마공, 카달 등 예전 유명 고전유저들 카라카라, 스카이수카이? 맞나 등등 그때 당시엔 엄청 유명했던 유저들이 많았었죠 그 근처에는 유난히 일랜시아 주로하는 게임방들이 많았습니다 빨간앙마? 이분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 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실제 친구였던 금빛수호라는 캐릭터 이름도 기억나구요 즐랜~
어린 시절 엄마 없는 집에서 내 외로움을 달래며 일랜시아를 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를 기다리며 일랜시아에 몰두하곤 했었지.. 게임도 무척 무척 즐거웠지만 어느 순간에는 허전하고 외롭기도 했었어. 그 때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건 뭐였을까..? 나는 어른들에게서 삶을 안내받고 싶었을지도 몰라. NPC 들이 퀘스트를 주는 것, 식료품상점상인에게 말을 건내면 다정하고 친절하게 이말 저말 해주는 것도 좋았어.. 물론 유저들과 대화하는 것ㄷ 즐거웠고 낚시터 고수들이 명언 띄워주면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얻곤 했었음..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자유로운 모험이었던 것 같아. 내 삶을 모험하는 것.. 그치만 도시는 이미 상당부분 완성되어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들ㅇㅁ 이미 정해져있었음. 게임은 내게 모험을 해보라고 어서 해보라고 말을 건내오곤 했어… 난 모험을 해보ㅗ 싶었고 그것이 완성된 도시현실보다는 좀 옛스럽고 자연적인 게임에서 더 가능했나봐.. 내 어린시절에게 따스한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
우리 아버지 제가 일랜시아 처음하고 한참할때 진짜 건강하셧었는데 저번달에 돌아가셧네요 평생 고생만하다 돌아가시고 마지막엔 코로나때문에 요양병원에계셔서 제대로 면회도 못가고 임종전에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깊은숨 두번 쉬고 돌아가시는 모습이랑 일랜시아 브금들으면서 초등학교시절에 아무걱정없이 아버지 있을때가 너무그립네요 밤늦게 몰래 하다가 걸려서 혼낫던일도 몇년하면서 있던일도 브금떠올리면서 아버지 생각도 같이나요 추억의게임이자 아버지 떠올리는 핀포인트가 되었네요 이제 30살까지 한살 남았는데 엄청오래된게임 일수록 추억도 깊어지네요
2001년도에 우연히 친구집에서 알게된 일랜시아.. 당시 친구동생이 일랜시아를 하고있었다. 요리키트로 요리를 하고있었고, 마우스 요정이 요리를 하는 모습으로 바뀌곤했다. 그모습이 신기해서 감탄을 했지만 그 찰나에 친구와 친구동생운 갑자기 눈이 떵그레지더니 입술에 손을 갖다대며 조용하라고 했었다.. 그이유는 요정이 요리중 시끄럽게하면 실패하기 때문이였다....그후로 나도 일랜시아를 시작했고 요정이 요리할땐 난 입을 꼬옥 다물고있었다..! 지금생각하면 너무 순수했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ㅎㅎㅎ 고맙고 그리운 내 추억 안녕~
사촌오빠 집에 놀러갔다가 처음 알게 됐던 게임인데 컨텐츠가 이렇게 많은 RPG가 처음이라 엄청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기억난다,,, 요리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맨날 레시피 모으고 계란요리가 어빌리티 올리는데 제일 효율 좋대서 로렌시아 사냥터에서 암탉 보이는대로 죽이고 다녔는데,,, ( ᵕ̩̩ㅅᵕ̩̩ ) 그리고 여관에서 하던 가족놀이도 너무 재밌었다,,, 마음맞는 사람 있으면 성당 데려가서 인연맺고,,, 한번은 미용사 친구를 사겨서 걔가 비싼 염색과 야자수 머리를 공짜로 해줬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캐릭터에 더 애착갖고 게임을 더 열심히 했었다 ㅜ.ㅜ 글고 성당에서 쥐굴 처음 찾아 들어갔을때 진심 입을 못다물었음 비밀 통로 찾은 기분,,, 글고 개취로 포프레스네 비지엠이 젤 조아서 렙도 안되는데 라스의 깃털 사서 비졤 들으러 포프레스네 가있고 그랬다,,, 흑흑
포프레스네 들으니까 뭔가 감회사 새롭네요. 어릴적 일렌시아를 통해서 멋진 모험을 하셨네요😭😭 저는 검을 좋아해서 이젠 이름도 제대로 기억나질 않는 동그랗고 노란색 괴물을 잡으며 길다란 검이 나오길 바라기도 했었고, 마법을 쓰는 유저들이 신기해서 형! 형! 하면서 게임을 배우기도 했어요. 그래서 힐을 사용할 수 있는 팔찌?도 받았었고요. 한 번은 유저를 사냥하는 pk유저를 만나기도 했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걸 바닥에 붇고는 절망하고 게임을 끄면서 울기도 했는데 엘크가죽도 오크 소시지도 제 어린시절의 한 부분을 채워주었던 일렌시아가 그리우면서 아련하네요.
92년생입니다 일랜시아 첫오픈 비슷하게 했던것 같은데.. 이때 아빠엄마놀이도하고 미팅도하고 돈 다른아이디로 옮기려고 구석탱이 가서 돈 떨구고 껐다가 다른아이디로 들어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누가 먹튀해가고 ㅠㅋ 이때는 왜캐 모든 흰색템이 레어템이었는지, 흰색 밤슈즈 갖고싶어서 난리쳤었고 길드전 깃발 지킨다고 학원도 안가고 지키고있던게 엊그제같은데 너무 그리워요
일랜시아가 한창 인기가 많았을때 우리 집안은 너무 힘들었는데... 현재는 그때와 정반대로 잘 살고 있는데 왜 이때로 돌아가고 싶을까?.. 내가 너무 변해서 그런가보다 그때의 나는 이렇게 살지 않았는데 작은거에도 고마워할줄 알고 행복했는데 지금의 나는 너무 변했다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눈물 날 정도로...
안녕 일랜시아. 진짜 오랜만이야. 로랜시아 성에서 브금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내가 뭐라도 된 기분이 들었어서 괜히 웅장한 마음으로 성을 돌아다니기도 했었는데. 정말 그립다. 일랜시아도 그렇고 그 때 그 시절 같이 놀던 게임 친구들도 괜스레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ㅋㅋㅋ 길드집 지키겠다고 악바리를 쓰며 창을 휘두르던 때가 생각난다.
본인 신명당이였고 오부에 왕킹카짱 프리콜 등등 많이 싸웠지만 재밌었다. 전국길드 정다운가족 등등 30대였던 푸푸이세님은 이제 쉰이 넘으셨겠고 가을잔디이모님은 아들이 같은 학교 후배였었다. 나도 이제 30대 중반 곧 결혼한다..ㅎㅎ 덕분에 행복했다. 울고 웃었던 일랜시아 나에겐 아깝지 않은 추억의 시간이였다.
그때당시 쪼렙+게임머니도 없었었는데 눈내리는 마을이 너무 좋아서 어찌저찌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얼음동굴 들어갔다가 푸푸한테 여러번 맞아서 즉사하고 다시 로렌시아 성당으로 귀환했다가 또 얼음동굴 갔다가.. 를 반복했던 기억이…..아련하게 떠오르네…🥺 그때 당시 초등학교1학년이였던 나의 시절이 벌써 20년이란 세월이흘러 현재는 한아이의 엄마이지만 , 과거의 초딩이였던 나는 몰컴하면서 일랜시아의 브금과 배경이 너무 좋아서 캐릭터를 로랜시아 성당에 갖다두고 컴퓨터 본체에 선이 긴 헤드폰 꽂고 로랜시아 성당 브금 들으며 잠들었었던 이때가 그립다 ㅎㅎ 침대 위에 컴퓨터가 있어서 몰컴하기 딱 좋았던 시절이였다지…ㅎㅎㅎ 다시 들으니 마음 한구석이 추억에 아른거리네 ㅜ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다 …
추억1. 단축키에는 1번은 식빵(더블어택용), 0번에는 오란의깃이 국룰이었다 추억2. 시체주인은 누군가 몸으로 가린 템을 먹기위해 화면 위아래 왔다갔다 하면서 찰나에 보이는 시체눌러서 하나씩 빼먹었다 추억3. 2층 또는 언덕에 있는 고렙몹들 한대씩 때려서 서로 싸움시켜본적 있다 추억4. 로랜시아 광장 왼쪽벽에는 돈받고 뽑기해주는 사람이 많았다 추억5. 크로노스 선착장에서 낚시 잠수를 타는 사람 발 밑에는 고급물고기가 가득했다(더듬이고기, 전구어 등) 추억6. 리메듐 퀘스트를 깨기위해 수탉50마리를 잡으면서 노트에 한 마리씩 숫자를 적었다 추억7. 푸푸를 잡고 드랍되는 하프 고태도 그레이트소드는 무거워서 나무 뒤에 숨겨두고 다시 와서 먹었다 추억8. 용병은 마을에서도 때릴 수 있어서 꼭 필요할 때만 소환시켰다(대머리라서 항상 수영모를 끼고있다) 추억9. 일정갈리드 이상 소지하게 되면 바닥으로 드랍되게 되어있어서 가끔씩 광장에 누구도 못먹는 갈리드 덩어리가 굴러다니곤 했다 추억10. 닭고기는 다듬어서 팔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다듬을때 나는 효과음이 인상적이었다 추억11. 티포네를 통해 농장에 갈 수 있는데 작물이 맞아 죽기도 해서 기르는데 애를 먹었다 추억12. 세르니카에 가기 위해 일부로 옷을 벗고 경비병 앞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었다 추억13. 수영을 빨리하기 위해 단축키에 다른 종류의 무기를 두 가지 놓고 번갈아 눌렀다 추억14. 캐시샵에서 지렁이미끼(특대)와 황금수련인형이 소비템중에 인기가 많았다
서른 중반에 아직까지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 뭐냐 하면 일랜시아를 꼽을 정도에요. 모르는사람들이랑 채팅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빨간튜닉 맞춰입고 골렘이 주는 보석 얻겠다고 약물먹어가며 힘들게 사냥하고 요리할 때 나오는 도마에 칼 부딪히는 소리… 낚시에 광물채집에 즐길거리도 다양했어요. 제가 할 땐 에필로리아가 처음 생겼는데 그때 처음 본 게임속 눈세상에 진짜 추운것처럼 펍에 들어갔다 나오고 여관 침대에 있다 나오기도하고.. 브금도 너무 좋고 감격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게임기획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갖게해줬는데 이래저래 게임회사 대신 다른 IT 회사에 와서 일하고 있네요. 수능 전날에도 잠깐 들어왔던 기억이 나요. 어른되면 맘껏 게임해야지했는데 사는데 바쁘다보니 이제는 추억으로만 간직하려고요 이렇게 브금이라도 듣고 있으니 어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ㄹㅇ 신선했지.. 다른 게임들이 막 기사면 기사 마법사면 마법사 궁수면 궁수 뭐 이렇게 딱 정해놓고 키워야했는데.. 일렌시아는 진짜 현실처럼 막 광석도 캐고 요리도 하고 막 여러가지 하고싶은 무기들도 다쓸수있었으니까..ㅋㅋ 거기다가 배고픔 수치도 있어서 다른데는 그냥 물약만 먹어서 피만 안떨구면 안죽는데 이건 밥먹는 재미도 있고.. 그중에서도 나는 어려서 그랬는지 고태도가 제일 간지나드라 그래서 그거 들고 키우다가 어빌 10되면 꺼지니까 거기서 멈추고 격투 단검 궁술 등등 별의 별거 다 하면서 즐겼엇는데.. 제일 기억 나는건 닭잡는데 무슨 싸움닭 미친닭알 먹어갖고 어캐했는지 모르겠는데 애들 태어나니까 유저들 막 떄리길래 신나서 구경하는데 갑자기 어떤 고수가 와서 주먹으로 한ㄷ ㅐ 빢 치니까 죽어버리드라.......ㅠㅠ 그거랑 전직?인가 죽어서 성당에서 나올때 브금 들으면서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상상의 동물인 머맨 머메이드도 볼수있었고.. 다른 게임에서도 그렇게 흔하지 않은 골렘들도 막 잡고 오크들이랑 싸우고 에필로니아인가 가서 순가 모으느라고 활로 오지게 쏴댔었는데.. 한 20마리 잡으면 3개~4개 나왔지 순록 ㅈㄴ안죽고 그러다가 아이스 골렘 활로 잡았을떄 나오던 그 갑옷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멋있었지.. 그러다가 지칠땐 이제 애들이랑 같이 도박?하러 가서 에스컬 레이터마냥 뭐 타고 다니던게 기억나고 멋진 머리 할라고 미용사들 찾아다니고 ㅜㅜ 개간지 나는 나팔바지...크
아 그 여사친 생각나네 엄마따라 여사친 집에 놀러가면 그 여사친이 나한테 일랜시아 하자고 겁나 꼬드겨서 억지로 했다가 재밌어서 겜했는데 지랑 같은 겜 같이한다고 나한테 잘해주고 그랬었는데 걔네집에서 자도 서로 얼굴마주보며 하루를 미소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막초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래 일랜시아 브금자체가 참 듣기 좋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아무리 좋다 한들 이를 선택하는 막초님의 안목이 없었다면 저희가 접할 수 없었겠지요.ㅎㅎ 귀에 거슬리지 않으면서 스미듯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래 듣자마자 추억돋네... 하ㅜㅜ... 그냥 단순히 전직하고싶어서 격투가 어빌올리고 낚시꾼들 물고기 떨군거 줍고 팔고 배타고 낚시하는애것도 줏을려고 수영모사서 헤엄치고 다니구 돈모아서 전직복인가? 암튼 격투가 전직할때 쓰는 무도복도 사고 스키보드도 사서 눈맵 탐방하고 심심하면 광산들어가서 광질도 좀 하다가 부활스킬? 그 힐해주는 스킬도 배워서 지나가다가 죽어있는애들 살려주고 친구되고 얘기하다가 전화하자해서 첫 여자친구?도 생겼었고ㅋㅋ 그리고 보석섬? 보물섬? 암튼 그 섬까지 헤엄쳐서 부루마블같은 미니게임도 하러가고 그랬는데 흐흐...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채팅만해도 재밌었는데...
일랜시아의 매력은 "커뮤니티"임 인연/길드/비전투 직업 등의 유저간의 커뮤니티가 일반 RPG게임과는 가장큰 차이점이었음. 접속해서 사냥은 30%고 나머지 70%는 성당이나 길드집에서 유저들과 친목질 하는 맛이었죠 ㅎㅎ 그립네요 2006년 시즌에 한참 했었는데 기억나는 네임드는 유거너다이,알라븅프렌드,레젠더,짱,병장의후예 정도 기억나네요 ㅋㅋ
본인 87년생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순천향병원 육교 맞은편 킹피씨방 거기 겜방 사장이 슈퍼킹 알바생이 카라카라 거기서 겜 하던 아저씨들 아이디 그떄 당시 슈퍼킹과 양대산맨이였던 비마공 모험가 최초의 발굴마스터 카달 마의부활 숏다리왕 등등 고수 아저씨들 굉장히 많았음 그떄 몇년도인진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본인이 5~6학년 시절이였던것 같음 바람의나라 하러 갔는대 그 근처 겜방은 일랜하던 아저씨들이 굉장히 많았음 그 분위기에 휩쓸려 본인도 일랜시아 시작 그렇게 딱 20살까지 했던것 같음 정말 재미있었고 별일 다 있었음 사기 당한적도 많았고 새벽에 사냥하다 죽어서 템 다 떨구고 접으려고 했던적도 몇번 있었음 좋아하던 누나랑 친해져 배우자 인연 맺고 전화도 가끔 하고 나 군대 갔을땐 편지랑 과자도 많이 보내줬었음 정말 고마웠던 슈브섭 카틀레야 누나 그땐 왜 고마운지 몰랐었을까 혹시 추억 찾아 왔다 이 댓글을 본다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음 브금만 들으면 그때 사냥하던 순간 잠수하던 순간 지인들이랑 귓말하거나 얘기하던 순간들이 떠 오르네 참 재미있는 게임 이였음 내가 과거로 돌아 간다면 다른건 안해도 일랜시아는 다시 할듯
낚시터 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성당 밑을 지나서 나오는 비밀 전투 장소 생각나네. 남들이 내 수련 인형 치면 금방 없어지니 그게 싫어서 수련할 일만 있으면 거기서 보라색 수련 인형 설치해놓고 나 혼자 수련하고 했었는데...ㅋㅋ 아 그리고 한때 갈리드 버그 때문에 광장에 갈리드 여기저기 쫙 뿌려져 있던 날도 생각난다. 덕분에 300만 갈리드였나?? 여하튼 노가다로 하면 한참 걸려서야 벌 수 있었던 돈을 고생 안 하고 광장에서 우연히 먹게 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그 꽁돈으로 7만 갈리드 주고 더벅머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ㅋㅋㅋㅋㅋ 특별한 다니온링은 할배한테 매일 말을 걸어야 받을 수 있는 거였지 아마? 하루라도 못 가면 나가리 ㅋㅋㅋ 의외로 얼마나 그게 귀찮던지 ㅋㅋㅋㅋㅋ 특별한 다니온링은 얻는 데 자주 실패했던 듯. 무기도 활로 오지게 사냥했던 것도 기억나네. 아이언 아머 얻어보겠다고 언데드를 활로 오지게 쐈었지 ㅋㅋㅋ 이때 아이언 아머가 20만 갈리드였었나 ㅋㅋ 요리 키트로 요리하던 것도 생각나고, 네크로멘서, 나무상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상자 강도, 행운의 종이 등등 생생하게 기억나네ㅋㅋㅋㅋㅋ 바람의 나라도 했었지만 나에게 진정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은 이 일랜시아인 것 같다. 정말 그립다 그리워. 그 시절 모든 게....^^
와...잔잔한bgm 찾다가 우연히 게임bgm루트 타서 잊고 있었던 내 인생 첫 RPG게임 일랜시아까지 와버렸네요 완전 추억이에요....마음이 너무 울컥하고 뭉클하네요ㅠㅠ 와...첫 도입부 bgm 듣는 순간 초등학교때 학교 마치고 바로 집가서 무조건 일랜시아 켜야지했던 그 설렘의 기억이ㅠ 특히 성당bgm에서 한번 더 감탄했네요 사람들 데리고 와서 가족맺고 전직도하고 그랬었는데(저는 무도가였습니다) 모두 댓글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네요....읽으면서 기억이 조금씩 살아나네요 진짜 대박이다... 아무생각없었다가 우연히 왔는데 너무 소름돋아요ㅠ 사람들이랑 친구도하고 레어템 얻겠다고 죽어라 사냥하다 죽으면 입었던 옷 다 벗겨지잖아요 그 자리에 사람들 들러붙어서 내아이템 뺏길까봐 맨몸,맨발로 죽은자리로 다시 후다닥 뛰어가기도하고 요리도 만들고 가족끼리 병원가서 소꿉놀이도 했었는데ㅠ 모두 잘지내려나... 광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낚시도 수영도 하고 로랜시아광장에서 물건 파는건 국룰 또 머리 잘되면 그 희열감 장난아니였는데ㅠㅠ 한때 구하기 어려웠던 칠부바지,아이스아머 얻겠다고 아둥바둥거리고 동굴가서 슬라임이랑 인어들 잡는것도 기억나네요 와...그시절 미친듯이 너무 그립다...... 육성게임 정말 좋아해서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아스가르드,라테일,트릭스터 등등 여러가지 주옥같은 게임 많이 했었는데 그때 그시절 눈뜨면 했었던 가장 즐겁고 설랬던 최고의 추억의 게임은 일랜시아네요 나도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니... 댓글 잘 달지도 않고 이렇게 길게 적은거 처음인데 나도모르게 길게 적히네요 생각정리하려고 노래 찾다가 추억회상 많이하고 갑니다 자주 들으러 올께요 뭔가 벌써 지금의 29살 성인이되서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아무생각없이 행복했던 그시절을 회상하면서 치유되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내가 생각하던 게임이랑 비슷했지만, 너무나도 괴랄한 성장방식에 부랄을 탁치고 접을수밖에 없었던 게임.. 나는 당시 왜 검사케릭이 꼭 칼만 써야되는지 이해가 안갔던 사람이었다 창도 쓸수있고 활도 쓸수있고 마법은 못쓰더라도 지팡이와 로브는 입을수 있어야했다.. 그 당시 게임은 보통 검사 궁수 마법사로 정해져있어서 하나만 파야했는데 그런 시스템을 벗어난 게임 중 하나였다. 시작하자마자 무슨 계란 후라이도 만들어오라하고 곡괭이질도 하고 별에별 무기가 다있어서 정말 신기한 게임이었다 심지어 격투까지 있었다! 그중 어린 나의 마음에 든건 단연코 간지템 고태도와 무기 내구도가 닳아서 못싸우게 될 경우를 대비해 격투, 나보다 쌘놈을 잡기 위해 활을 제일 눈여겨봤다 그렇게 고태도들고 닭을 학살하며 포션 모아서 조합으로 큰포션 만드는 재미 배고픔?이란게 있어서 밥 먹는 재미 주로 닭고기 계란 돼지지방이 주식이었다 그후론 에필로리아에서 순가모으느라 치즈와 고기조각 같은걸 먹어주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닭 잡다가 가끔 미친닭알?이나 싸움닭알 생겨서 어캐 쓰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애가 부화해서 사람들 개팰때 응원하다가 고수의 한방에 사망하던 기억.. 성 해저동굴에서 슬라임잡던 것과 낚시로 돈 벌기 에필로리아에서 브로이 한테 이름 적힌 무기 사서 순록 잡던 기억이 난다 고수들이 당시 순가가 1만원정도 했던것같은데 한방에 내가 수십방 치던 순록이 사라지는걸 보며 허무했었지..마지막으로 멍청한 오크들을 활로 쏴주이며 후랑크 소세지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구만. .
초등학교1-2학년때부터 집에서 동전꼽고 사용자수가 많아 접속할수없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며 한없이 기다리고 오토마우스로 요리시켜놓고 요리구하러 다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접은 시간이 길지만 한번씩은 했던것같네요 남쪽사냥터에서 궁사직복입은 사람이 활로 다 쏴죽이고 했던기억이.. ㅋㅋㅋ 최근에도 생각나 다시 시작해 하고있으나 예전기억에 화면보며 생각에 잠길때가 많네요 나이30이지만 40 50되어도 기억이 날거같네요 ^^ 다들 가끔 찾아와 들으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그리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가을과 겨울사이 유독 더 생각많이 나는 게임, 세르니카 성당에서 파라스 고수 옆 붙어 하프팅구며 서로 TMI 하면서 가까워지면 버디버디, 네이트온 친구추가하고 실친구처럼 지내던 시절 창 마스터 한다고 사냥하다가 알라븅프렌드가 뒤에서 정당방위띄우고 죽여서 수인박고 광피 당했던 기억 여러가지 참,, 인생 겜이였는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몇년전 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동안 모았던 템들 로랜광장에서 뿌리고 마지막으로 혼자 계속 쫓아 오시던 뉴비 한분 기억 나실련가..? "혹시 남는거 아무거나 라도 없을까요?? ㅠㅠ" 그말 듣고 페어리대거 주면서 " 즐랜 하세요 ^^ " 했는데 무슨 템인지도 모르시던분 ... 지금쯤 현돈 20만원 한다고 들었는데 돈을 떠나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에요. 아주 가끔씩 접속해서 손사냥 하긴 하는데 .. 옛날 앨범 펼쳐보듯 접속 하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
매일 아침 학교간다고 집나와서 pc방 으로 등교하면 친구들 이미 와있고 여기저기 일랜 노랫소리 퍼지고있고 너무 행복했는데...친구들하고 동네 다닐때도 캐릭터 기술 따라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다니구 ㅋㅋㅋ 완전 정신병 초기증상 ㅋㅋㅋ 옆집아줌마네 닭을 도끼로 잡았다가 엄마가 닭 금액 물어주고 ㅋㅋㅋㅋㅋㅋ 참...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 지금도 가끔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일랜얘기하면 눈물이 흐른다...
그립다. 내 어린시절이..ㅎㅎ어린시절 한 켠의 소중한 추억이 일랜시아라는 게임에 깃들어있네. 아줌마가 된 이 시점에도 한번씩 어릴적이 그리워 일랜시아를 들어가곤 하는데..역시나 옛 유저들은 볼 수가 없고... 그나마 기억나는 캐릭이면 1대주인도 아닌거같고.. ㅠㅠ각종 매크로에 자사에..사냥이 자동화 된 일랜시아는 너무 삭막하더라.. 로랜남문에서 지탐하며 채팅하던 것도.. 세르니카 생겨서 파라스 재능기부 했던 것도.. 아이언아머 얻기위해 무서운 언데드굴 갔던 것도..게이지 채워서 하프뺴며 필살기 했던것도.. 다 그립다..ㅎㅎ 한번씩 들어가도 아는 사람들도 없고..너무슬픈데 이 동영상 댓글보니..나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며 살고있구나란 생각에 동질감도 느껴지고.좋네...ㅎㅎ
●Music List●
00:00 로랜시아
02:55 로랜시아 실내(여관브금)
05:08 로랜시아 성당
06:51 로랜시아 성
07:45 해저동굴
09:45 에필로리아
12:53 에필로리아 실내
14:42 세르니카 다리
18:10 세르니카
21:20 세르니카 실내2
23:30 포프레스네
25:31 포프레스네 서쪽필드
27:46 포프레스네 허니비던전
31:21 일랜시아 테마
32:58 미구현 브금
도파민이상승하였습니다.
아 내 배게.....
추억이 새록새록
와 해저동굴갔다 듀공만나면 심장 쫄깃
이머루모리 듀공이랑 머메이드? 이런거있었던거같은데
어빌 10 되면 정액제 신청해야 되는 시절 아는 씹아재들 있냐..? 있으면 따봉이나 댓글좀 써주라.. 그저 그거만봐도 향수 느끼게 ..
9.99까지만올렷어야햇고 실수로 10찍는순간 접속팅겨서 피방에서만켤수있었음... 갈리드도2만까지밖에못들었음 은행에넣는거도안되서 은행에넣으려면 피방가서넣어야됐음
로랜시아 동쪽필드 pk되던시절 네크로들이 몹깔아놔서 애들코묻은돈쳐먹는일도많았는데 나는엘서버였는데 미니스커트랑 탑같은게 부의상징같은거여서 재료모아다가 재단사한케갖다줘서 옷제작의뢰하는데 그 클릭한번에 힘들게모은재료다날라갈까봐 제발성공하라고마음속으로빌었었음ㅋㅋ
26살이지만 하 진짜 초딩때 보트가지는게 꿈이 였을 정도로 순수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 .. 그시절 순수하게 게임 하던 시절 아직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칸님 공감합니다 ㅠ 난바람머리 재료 모아서 여관왼쪽 으로 들어가서 줄줄이 서있는 미용사들중 한명한테 재료 주고 갈리드 주고 머리 맡기고 마우스 둥근모양 게이지 돌아갈때 마다 성공해라고 기도햇었는데..
현학님 마음도 압니다 .. 저도 아이언아머 한번 살거라고 발버둥 치던 시절이 있었죠 ㅠ..
듣고만 있어도 눈물 나려고 하네.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이 정말 사무치도록 그립다. 음악 들으러 오신 모든 분들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지금 제가 겪는 슬픔이 이 노래에 뭍힐 만큼 저한텐 힘이 있네요 ㅠ
진짜 로랜시아 브금 하프소리 처음 들을때 바로 울컥하면서 눈물 고이네요... 지금은 예전만 못한 게임이지만 제 순수하고 어렸던 어린시절을 동심으로 채워줬던 한 편으론 정말 고마운 게임이네요😢
아직 잘 살아있는 우리 엄마가
막 그리워지네요... ㅋㅋㅋㅋㅋ
다들 행복하세요
마우스 커서가 팅커벨이였던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는군.. 이찬진컴퓨터교실 배우면서 워드자격증따겠다고 공부한다며 컴터를 붙잡고는 타자연습하는척하며 일랜을 틀어놓았었지.. 모뎀시절이라 튜닉 흰색 사보겠다고 고태도 한자루 뜨면 인생역전인줄알던 그 시절 푸푸를 물약몇개씩 먹어가며 때려잡으며 일랜시아 정신놓고 몇시간 하고있는데 잠시 밖에 나갔다 오신 어머니가 뒷통수를 쌔게 후려치며 왜 계속 통화중이냐며 여태 인터넷했냐고 전화값 엄청나오겠다며 홀딱 벗겨 집밖에 세워놓으시겠다던 그때가 그리워지는 밤이오.. 그땐 우리 어머니 손도 참으로 매웠는데.. 지금은 한없이 약해지신 우리 어머니가 더욱더 보고잡소.. 다들 설명절 잘 보내시고 부모님께 효도하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기억하는 분이 있구먼 캬
대박 이걸 기억하네 ㅠㅠㅠ 나도 이거 초딩때부터 했을때가 마우스 팅커벨 무슨 마법봉들고 있는 팅커벨이었고 공격할때 빨갛게 변했는데 ㅠㅠ 그러고 사냥하다가 죽었는데 템 다시 줏어 먹으러 갔더니 다른 사람이 가리고 있다가 들켜서 도망가고ㅋㅋㅋ 그 사냥터 지나가다가 광피만나서 디지고 템 다 떨구고 찾으러 가다가 또 죽고 그러고 울고
고맙소 행님 덕분에 맘이 축축허요..
공격시 팅커벨 검장착
틀니 2주압수
1. 초딩떄 바람의나라를 하러 갔던 겜방에서 일랜시아 하는 아저씨들 보고 일랜시아 시작함
2. 내가 일랜시아 하는거 보고 친구들도 일랜시아 시작함
3. 친구들끼리 어빌리티 경쟁하다 싶히 열심히 키움 방학때면 정액 끊어서 맨날 집에서 밤샘 때림
4. 그렇게 열심히 하던 어느날 밤 새벽 골렘존에서 사냥을 하다가 그대로 잠듬 잠결에 눈을 슬쩍 떳는대 귀가에 들리는 브금이 성당 브금임
5. 깜짝 놀라서 일어나 보니 뒤져있음 아이템 다 털려서 몇달동안 일랜 접음 이일 때문에 성당 브금은 나에겐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6. 중학교 올라가서 다시 일랜을 시작함 이때가 내 일랜 황금기 전사 5등까지 찍었음 길드집 가면 다 패고 다님 그렇게 고등학교때까지 열심히함
7. 고딩때 워크래프트 카오스랑 병행 하면서 군대 가기전까지 열심히함
8. 군대를 갔는대 일랜에서 알고 지내던 누나 여동생들이 과자랑 편지를 막 보내줌 정말 고마웠음 그래서 난 이때까지만 해도 전역하고도 일랜을 할줄 알았음
9. 전역하고 내가 본 일랜시아는 예전에 내가 알던 일랜시아가 아니였음 내가 알던 사람들도 거짐다 접었고 뭔가 황폐해진 느낌? 그때가 2010년도였음
10. 일랜시아를 쿨하게 접고 게임은 카오스만 하구 일하면서 그렇게 쭉 지냄 그마저 하던 카오스도 지금은 안함 지금 내 나이 30대
그 시절 여름, 밖에는 매미가 쩌렁쩌렁 울고 날은 엄청나게 더운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면서 열심히 골렘, 사신, 오우거, 프리스트, 머미 순으로 돌면서 사냥했던날들
그와중에 듣던 음악, 엄마의 잔소리, 친구들이 놀자고 집에오면 잠수 시켜놓고 나갔던 그 순간의 기억들
그 시절 겨울, 밖에선 찬 바람 소리가 들리고 의자에 앉아 이불 휭휭 감아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면 저녘쯔음 내방에 들어와 게임이 그렇게 재미 있냐며 빵이나 먹으면서
하라고 줬던 아빠의 그 미소와 손길 지금 생각 해보면 일랜시아 하나만의 추억이 아니라 함께했던 기억들이 + 일랜시아가 융합되어 좋은추억으로 남아 있는게 아닐까 생각함
학창시절 그렇게 게임만 하던 나였는대 부모님은 절대 싫은소리 한번 안하셨던 부모님 (그렇다고 내가 막 반항하거나 그러지두 않았음..) 일랜시아를 같이 했던 실제 친구들
일랜시아 안의 나에게 정말 잘해줬던 슈브서버 중압 아저씨, 카틀레야 누나, 그리고 리더스클럽 클랜원들 내가 지금와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 하는건 그렇게 잘해 줬는대
아무말 없이 접었다는게 지금와서 생각 해보면 정말 미안함 중압 아저씨는 정말 나한테 아낌없이 다 주셨던분인대 허니비창 허니비단검 이런것도 그냥 휴가 나오니깐
새로 나온 아이템이라며 대가없이 주시곤 했음 (그때 당시에는 비쌋던것들임..) 카틀레야 누나도 내가 게임할때 불편하지 않게 많은걸 지원해줬던 누나고 리더스 클럽
클랜원들도 그때는 나한테 좋은말 뭔가 의지하는 말도 많이 해줘서 기분좋게 게임 했던게 기억이남 이래서 일랜시아는 나한테 빼놓을수 없는 커다란 게임 이상의 추억인듯
이렇게 추억 팔이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슬픔 그 이유가 뭔줄 아시나여?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갈수 없기 때문 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좋아 하는거 하면서 재미있는 인생 사시길 기원 합니다 전 제가 학창시절때 게임만 했다구 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좋은추억 이라구 생각 하거든요
물론 공부나 다른걸 했으면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살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벌이도 뭐 엄청많진 않지만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재미있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중이거든요 각자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느끼고 찾아서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즐거운 인생을 사시길 바람니다
아 참고로 제가 다녔던 게임방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 킹 피씨방 " 이였습니다 그곳엔 님들이 모험가 스킬 " 대화 " 에서 많이 듣던 슈퍼킹, 비마공, 카달 등
예전 유명 고전유저들 카라카라, 스카이수카이? 맞나 등등 그때 당시엔 엄청 유명했던 유저들이 많았었죠 그 근처에는 유난히 일랜시아 주로하는 게임방들이 많았습니다
빨간앙마? 이분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 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실제 친구였던 금빛수호라는 캐릭터 이름도 기억나구요 즐랜~
중압, 리더스클럽...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혹시 아이디가 뭐였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한창 빛 길드 날뛰던 시절에 같이 한 분같음 ㅎㅎ
@@mdetail678 리더스클럽 진시황제라는 아이디 썻습니다 잘 모르실꺼에여 수련만 하던 사람이라
@@짱구-e7i9w 와 진시황제 ㅋㅋㅋㅋ 왜몰라여 수련장 지박령아니심? 와 진짜 오랜만에 뵙네여 ㅋㅋㅋㅋ 랭커분이셨네 ㄷㄷ
@@mdetail678 두 분 인연이시네요.
@@mdetail678 켁ㅋㅋ ㄷㄷ 님은 닉이?
어린 시절 엄마 없는 집에서 내 외로움을 달래며 일랜시아를 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를 기다리며 일랜시아에 몰두하곤 했었지.. 게임도 무척 무척 즐거웠지만 어느 순간에는 허전하고 외롭기도 했었어. 그 때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건 뭐였을까..? 나는 어른들에게서 삶을 안내받고 싶었을지도 몰라. NPC 들이 퀘스트를 주는 것, 식료품상점상인에게 말을 건내면 다정하고 친절하게 이말 저말 해주는 것도 좋았어.. 물론 유저들과 대화하는 것ㄷ 즐거웠고 낚시터 고수들이 명언 띄워주면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얻곤 했었음..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자유로운 모험이었던 것 같아. 내 삶을 모험하는 것.. 그치만 도시는 이미 상당부분 완성되어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들ㅇㅁ 이미 정해져있었음. 게임은 내게 모험을 해보라고 어서 해보라고 말을 건내오곤 했어… 난 모험을 해보ㅗ 싶었고 그것이 완성된 도시현실보다는 좀 옛스럽고 자연적인 게임에서 더 가능했나봐.. 내 어린시절에게 따스한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
얘기만 들어도 아련하네요. 지금은 뭘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우리 아버지 제가 일랜시아 처음하고 한참할때 진짜 건강하셧었는데
저번달에 돌아가셧네요 평생 고생만하다 돌아가시고 마지막엔 코로나때문에 요양병원에계셔서 제대로 면회도 못가고 임종전에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깊은숨 두번 쉬고 돌아가시는 모습이랑
일랜시아 브금들으면서 초등학교시절에 아무걱정없이 아버지 있을때가 너무그립네요 밤늦게 몰래 하다가 걸려서 혼낫던일도 몇년하면서 있던일도 브금떠올리면서 아버지 생각도 같이나요 추억의게임이자 아버지 떠올리는 핀포인트가 되었네요 이제 30살까지 한살 남았는데 엄청오래된게임 일수록 추억도 깊어지네요
토닥토닥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저랑 비슷하군요.. 전 올해 34살인데 2020코로나 한참 심할때 암 재발하셔서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면회도 재대로 못하고 돌아가셨는뎅.. 저도 초딩시절부터 일랜시아 해왔던 유저로써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힘내라
2001년도에 우연히 친구집에서 알게된 일랜시아.. 당시 친구동생이 일랜시아를 하고있었다. 요리키트로 요리를 하고있었고, 마우스 요정이 요리를 하는 모습으로 바뀌곤했다. 그모습이 신기해서 감탄을 했지만 그 찰나에 친구와 친구동생운 갑자기 눈이 떵그레지더니 입술에 손을 갖다대며 조용하라고 했었다.. 그이유는 요정이 요리중 시끄럽게하면 실패하기 때문이였다....그후로 나도 일랜시아를 시작했고 요정이 요리할땐 난 입을 꼬옥 다물고있었다..! 지금생각하면 너무 순수했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ㅎㅎㅎ 고맙고 그리운 내 추억 안녕~
아름다운 추억입네다
그 친구분들이랑은 아직도 잘 지내시나여
ㅋㅋㅋ진짜귀엽다
아 순수해 ㅠㅠㅠ 입 꼬옥
너무 귀여워요
2024년 여전히 듣고있습니다 중학생때 엄마몰래 켜놓고 게임하던 학생이 이제는 서른셋이네요😢
헉 저도 서른셋... 인생게임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서른 오매 ㅋㅋㅋㅋ😊
어느새 서른다섯...
제 기준 모든 게임 통틀어 추억속에 흠뻑 젖을만한 아련한 브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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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ㅇㅈ
한 번도 안 해본 게임인데 브금 개좋네요.... 딱 고전 알피지 갬성
ㅠㅠㅠ
다들 게임이 그리운게 아니라 게임만 해도 즐거웠던 그 시절이 그리운거지... 잘 듣고 갑니다
아캄이 ㅠㅠㅠㅠㅠㅠ
ㅇㅈ....
ㅇㅈ
이 대사 몇년전에 누가 한이후로 옛날겜 영상볼때마다 꼭 따라서 달려잇넹
ㅇㅈ...
사촌오빠 집에 놀러갔다가 처음 알게 됐던 게임인데 컨텐츠가 이렇게 많은 RPG가 처음이라 엄청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기억난다,,, 요리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맨날 레시피 모으고 계란요리가 어빌리티 올리는데 제일 효율 좋대서 로렌시아 사냥터에서 암탉 보이는대로 죽이고 다녔는데,,, ( ᵕ̩̩ㅅᵕ̩̩ ) 그리고 여관에서 하던 가족놀이도 너무 재밌었다,,, 마음맞는 사람 있으면 성당 데려가서 인연맺고,,, 한번은 미용사 친구를 사겨서 걔가 비싼 염색과 야자수 머리를 공짜로 해줬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캐릭터에 더 애착갖고 게임을 더 열심히 했었다 ㅜ.ㅜ 글고 성당에서 쥐굴 처음 찾아 들어갔을때 진심 입을 못다물었음 비밀 통로 찾은 기분,,, 글고 개취로 포프레스네 비지엠이 젤 조아서 렙도 안되는데 라스의 깃털 사서 비졤 들으러 포프레스네 가있고 그랬다,,, 흑흑
도박장으로 변해버린 지금 일랜시아를 보면 그시절 유로일때 테스트서버 대기걸어놓고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던때로 돌아갈 수 없음이 참으로 슬퍼지네요
저도 친척형 덕분에 했었는데 ㅎㅎ..
포프레스네 들으니까 뭔가 감회사 새롭네요. 어릴적 일렌시아를 통해서 멋진 모험을 하셨네요😭😭 저는 검을 좋아해서 이젠 이름도 제대로 기억나질 않는 동그랗고 노란색 괴물을 잡으며 길다란 검이 나오길 바라기도 했었고, 마법을 쓰는 유저들이 신기해서 형! 형! 하면서 게임을 배우기도 했어요. 그래서 힐을 사용할 수 있는 팔찌?도 받았었고요. 한 번은 유저를 사냥하는 pk유저를 만나기도 했어서 가지고 있던 모든걸 바닥에 붇고는 절망하고 게임을 끄면서 울기도 했는데 엘크가죽도 오크 소시지도 제 어린시절의 한 부분을 채워주었던 일렌시아가 그리우면서 아련하네요.
@@안태건-w9i 노란 괴물은 푸푸같고, 검은 아마 고태도..?
와…소름 나만이렇게 게임했었나 그랬는데
요리사에 미치구
친구사겨서 성당가고
여관에서 가족놀이하고…
진짜 추억…그립다 그리워….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게임은 아마 없을거다. 노래,시스템 정말 잊을수가 없을거 같다... 부디... 일랜시아 모바일이나 pc버전 그대로 부활되었음 좋겠다.... 노래만 들어도 눈물나네요. .
광피당해서 다 떨구고 죽은 경험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서비스중인데요? 옛날그대로
@@고니-o4w 관리만 안될뿐이지 핵 때문에 걍 망한 수준이잖아요
92년생입니다
일랜시아 첫오픈 비슷하게 했던것 같은데..
이때 아빠엄마놀이도하고 미팅도하고
돈 다른아이디로 옮기려고 구석탱이 가서 돈 떨구고 껐다가 다른아이디로 들어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누가 먹튀해가고 ㅠㅋ
이때는 왜캐 모든 흰색템이 레어템이었는지, 흰색 밤슈즈 갖고싶어서 난리쳤었고
길드전 깃발 지킨다고 학원도 안가고 지키고있던게 엊그제같은데 너무 그리워요
듣고있음 미쳐버릴거같아..
진짜 뇌 깊은곳 어딘가에 있던
그 추억속의 브금들임..
뭐랄까 게임을 떠나서 추억 때문이라도
더 동기부여가 됌..
옛날로 돌아가서 뭔가 할수있을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르니카 갈려고 오크존 지나서 구름다리도 건너고.. 푸푸잡아서 고태도 뜨면 진짜 기분 째졌었지. 사람들 모아서 병원놀이도 하고 참 재밌었는데...
박은영 맞아요.라스의깃생기기전엔 세르니카가는법이 까다로웟지만 나름 재밋엇ㄱ다는.너무그리워요 수영모만든다고 재료 구하러다니고.미용사되서 머리도해주고 ㅜ그때동생이랑 같이 캐릭터키웟엇는데..흑
달팽이.두더지 동굴지나고, 펌프킨지나고, 하늘다리 지나구ㅎㅎ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병원놀이.. 아 추억에 눈물나네요 ㅠㅠ
병원놀이 ㅎㅎㅎ ㅜㅜㅜㅜ 힐링포션 나눠주고 ㅋㅋㅋ 침대에 눕고...
장난으로 사람있는 침대에가서 겹쳐눞고 ㅋㅋ
.
여관에서 가족놀이도 있고 배우자 생기면 설레이고 그랬는데 초딩때 ... 이젠 어느 덧 제 인생에 역사가 됐네요 ㅎㅎ
곰 때리다가 물약 없고 피 없으면 부랴부랴 다음 필드로 도망가고ㅋㅋ 이제 갔겠지..? 하고 원래 있던 필드 다시 돌아오면 대기 타고 있던 곰이 다시 내 쪽으로 걸어올 때 느껴지는 공포감이란ㅋㅋㅋㅋ 뛰지도 않고 조금씩 걸어오는데 그게 왜이리도 무섭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벌써 24년 10월.. 서른 다섯 아저씨가 돼버렸네
60시간 쿠폰쓰려고 돈모아서 책도 사고, 부모님 몰래 새벽에 겜하고, 애들이랑 피씨방가고..
데미지가 20이었나? 넘어가면 임팩트가 바뀌는데 그거 하나에 기분 좋아했었고, 어빌리티 25 50 75 100? 순서로 공속 빨라지는데 그거 하나 보면서 어빌 올리고, 푸푸잡고 고태도 나오면 신났고, 아이스아머 만든다고 아이스푸푸털 모으고.. 생각나는게 너무 많은데, 그냥 그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다
성당에서 미팅ㅋㅋ
지금생각하면 유치하지만 인연창에 스승,엄마,아빠같은창이있어서...
커뮤니티게임의진수인듯
유저중70%는 광장에서 노가리까는맛에 한듯...
미팅ㅋㅋㅋㅋㅋ미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미팅ㅋㅋㅋㅋㅋㅋ
"인연"
추억 돋아서 댓글 정독했다ㅠㅠ 나팔바지가 갓템이던 시절이 그립다. 복사버그만 잡았어도 지금까지 건재하지 않았을까...
저 브금들으면서 물고기주워 노가다 할때는 힘든것도모르고 좋았었는데..지금은 일에 찌들려사는 인생이참... 눈물나네요
ㅋㅋ 그러게요. 열심히 살다보면 또 그런 나날이 오겠죠
먼훗날에는 일에 찌들려사는 인생조차 좋을때가 오지 않을까요?
ㅠㅠ 일랜브금 자면서 듣고싶어서 켰다가 울컥하네요..
하아아 진짜 들을때마다 옛생각나면서 눈물나내요
흑흑
진짜 갓겜이죠 ㅋㅋㅋ 이 게임만큼 열심히 했던 게임들도 많은데 생각나는건 일랜시아와 바람의나라 마비노기정도네요
넥슨이 중독성 강한 게임을 잘만들긴해요~ 당시에 뭐 넥슨게임이 대세였고 어릴적 했던 게임이라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게임을 잘만들었긴해요~
내인생 게임 선택하라면 일랜시아 와 메이플스토리(빅뱅전)
돌아오지않을 내 어린시절.. 이 게임하면서 정말로즐겁고 행복했었다.. 다시하면 그느낌이 나지않지만.. 그당시에는 정말로 즐거웠던 내추억
일랜시아가 한창 인기가 많았을때 우리 집안은 너무 힘들었는데... 현재는 그때와 정반대로 잘 살고 있는데 왜 이때로 돌아가고 싶을까?..
내가 너무 변해서 그런가보다 그때의 나는 이렇게 살지 않았는데 작은거에도 고마워할줄 알고 행복했는데 지금의 나는 너무 변했다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눈물 날 정도로...
에필로리아 광장에 내 캐릭터보다 무진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와 앞에 산타가 있을때 게임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기분을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트리거가 없어졌지만 크리스마스 에필로리아에 밤까지 찾아오면 더해지는 분위기는 금상첨화였네요
여관에서 소꿉놀이 하고 낚시꾼 물고기 주워서 팔던 추억 ㅠㅠㅠ 초등학생때 방학이면 언니랑 밤 새서 캐릭터 키우던 인생 게임 ...
저도 낚시꾼들이 떨어트리는 물고기 주워서 돈벌었었는데 ㅋㅋㅋㅋ
전구어바꿔먹는재미가있었죵
안녕 일랜시아. 진짜 오랜만이야. 로랜시아 성에서 브금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내가 뭐라도 된 기분이 들었어서 괜히 웅장한 마음으로 성을 돌아다니기도 했었는데. 정말 그립다. 일랜시아도 그렇고 그 때 그 시절 같이 놀던 게임 친구들도 괜스레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ㅋㅋㅋ 길드집 지키겠다고 악바리를 쓰며 창을 휘두르던 때가 생각난다.
성당에서 "인연" 인가? 하여튼 그렇게 외치면 반려자부터 가족친척 맺을수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겜하다가 친해지면 가족맺으려고 성당데려가고.......... 이거 들으면서 일하는중이에요. 그립네요 그리워~ 다들 행복하세요
자면서 들으려 왔는데.. 눈물난다 ..
요즘 무기력하게 누워서 거의 아무것도 신경쓰기싫고 사람만나기도 귀찮고 그런데.. 이런저런일도 많고..
아무걱정 없던 이노래 처음듣던때로 돌아가고싶다..
이때 일랜시아뿐만 아니라 넥슨 RPG게임들은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살아있었음..맵 넘어갈 때 마다 설레고 가슴졸이고
ㅋㅋㅋㅋㅋㅋ 요즘 그럼 갬성겜 없나 ㅎㅎㅎ
ㄹㅇ..바람의나라에 스쿠터 생겼다는 말 듣고 기절 초풍함
ㅇㅈ .. ㅜㅜㅜ
게임 전성기...
지금은 다 공장 게임같다
작곡가 누굴까
나다
@@Arang-sword너냐
본인 신명당이였고 오부에 왕킹카짱 프리콜 등등 많이 싸웠지만 재밌었다. 전국길드 정다운가족 등등 30대였던 푸푸이세님은 이제 쉰이 넘으셨겠고 가을잔디이모님은 아들이 같은 학교 후배였었다. 나도 이제 30대 중반 곧 결혼한다..ㅎㅎ 덕분에 행복했다. 울고 웃었던 일랜시아 나에겐 아깝지 않은 추억의 시간이였다.
크... 신명당 길드원을 여기서 보네요 반갑습니다~ 오부라고 오늘부터우리는 이라는 길드도 되게 유명한 길드였잖아요
신명당에 저도 있긴있었는데ㅎㅎ 부주였지만요ㅎㅎ 본케는 팔아버리고..
그때당시 쪼렙+게임머니도 없었었는데
눈내리는 마을이 너무 좋아서 어찌저찌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얼음동굴 들어갔다가
푸푸한테 여러번 맞아서 즉사하고 다시 로렌시아 성당으로 귀환했다가 또 얼음동굴 갔다가.. 를 반복했던 기억이…..아련하게 떠오르네…🥺
그때 당시 초등학교1학년이였던 나의 시절이 벌써 20년이란 세월이흘러 현재는 한아이의 엄마이지만 , 과거의 초딩이였던 나는 몰컴하면서
일랜시아의 브금과 배경이 너무 좋아서 캐릭터를 로랜시아 성당에 갖다두고 컴퓨터 본체에 선이 긴 헤드폰 꽂고 로랜시아 성당 브금 들으며 잠들었었던 이때가 그립다 ㅎㅎ 침대 위에 컴퓨터가 있어서 몰컴하기 딱 좋았던 시절이였다지…ㅎㅎㅎ 다시 들으니 마음 한구석이 추억에 아른거리네 ㅜ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다 …
ㅠㅠ…
추억1. 단축키에는 1번은 식빵(더블어택용), 0번에는 오란의깃이 국룰이었다
추억2. 시체주인은 누군가 몸으로 가린 템을 먹기위해 화면 위아래 왔다갔다 하면서 찰나에 보이는 시체눌러서 하나씩 빼먹었다
추억3. 2층 또는 언덕에 있는 고렙몹들 한대씩 때려서 서로 싸움시켜본적 있다
추억4. 로랜시아 광장 왼쪽벽에는 돈받고 뽑기해주는 사람이 많았다
추억5. 크로노스 선착장에서 낚시 잠수를 타는 사람 발 밑에는 고급물고기가 가득했다(더듬이고기, 전구어 등)
추억6. 리메듐 퀘스트를 깨기위해 수탉50마리를 잡으면서 노트에 한 마리씩 숫자를 적었다
추억7. 푸푸를 잡고 드랍되는 하프 고태도 그레이트소드는 무거워서 나무 뒤에 숨겨두고 다시 와서 먹었다
추억8. 용병은 마을에서도 때릴 수 있어서 꼭 필요할 때만 소환시켰다(대머리라서 항상 수영모를 끼고있다)
추억9. 일정갈리드 이상 소지하게 되면 바닥으로 드랍되게 되어있어서 가끔씩 광장에 누구도 못먹는 갈리드 덩어리가 굴러다니곤 했다
추억10. 닭고기는 다듬어서 팔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었다. 다듬을때 나는 효과음이 인상적이었다
추억11. 티포네를 통해 농장에 갈 수 있는데 작물이 맞아 죽기도 해서 기르는데 애를 먹었다
추억12. 세르니카에 가기 위해 일부로 옷을 벗고 경비병 앞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었다
추억13. 수영을 빨리하기 위해 단축키에 다른 종류의 무기를 두 가지 놓고 번갈아 눌렀다
추억14. 캐시샵에서 지렁이미끼(특대)와 황금수련인형이 소비템중에 인기가 많았다
와... 진짜 그 시절 다 해봤던거네 ㄷㄷ
ㅋㅋㅋ 일잘알
_상자 칠때 빈 상자여라~ 생각 하면서 때리고 도둑나오면 오지게 도망갔던 기억이._
상자 옆에서서 상자가 발 아래 위치면 상자, 발보다 위에있으면 도둑이었음여 ㅎㅎ
와 c 추억 ㅠㅠㅠ 가끔 포션 없을 때 포션 나올까 하고 상자 때리면 어김없이 도둑 나옴
한번 들었던게 알고리즘이 계속 남아서 잊을만 하면 들으러 오는 아재 개추바람..
+댓글 읽어보면서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 혼자 웃고있던 아재도 개추바람..
서른 중반에 아직까지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 뭐냐 하면 일랜시아를 꼽을 정도에요. 모르는사람들이랑 채팅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빨간튜닉 맞춰입고 골렘이 주는 보석 얻겠다고 약물먹어가며 힘들게 사냥하고 요리할 때 나오는 도마에 칼 부딪히는 소리… 낚시에 광물채집에 즐길거리도 다양했어요. 제가 할 땐 에필로리아가 처음 생겼는데 그때 처음 본 게임속 눈세상에 진짜 추운것처럼 펍에 들어갔다 나오고 여관 침대에 있다 나오기도하고.. 브금도 너무 좋고 감격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게임기획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갖게해줬는데 이래저래 게임회사 대신 다른 IT 회사에 와서 일하고 있네요. 수능 전날에도 잠깐 들어왔던 기억이 나요. 어른되면 맘껏 게임해야지했는데 사는데 바쁘다보니 이제는 추억으로만 간직하려고요 이렇게 브금이라도 듣고 있으니 어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들이 하나같이 굉장히 클래식틱하고 영적임..
맨날 엄마 몰래 어빌 올릴려고 학원가기전에 수련장 가서 공격키 눌러놓고 모니터 끄고 갔다가 학원에서 어빌 얼마나 올랐을지 기대하고 학원갔다와서 확인해보면 무기 내구도 떨어져서 격투 어빌만 오지게 올라있고 ㅋㅋㅋㅋ
그리고 수영모자 가지고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쩌다가 누가 버린 수영모 줍게 되서 “와 나도 드디어 수영할수있다!!” 이러면서 수영으로 헤엄치면서 여기저기 탐방하고 다냣는데 ㅋㅋㅋㅋㅋ 흑....
_크레이프케익 와ㅋㅋ 수인치는게 진짜 추억....
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ㅋ격투어빌 오지게오르는거 개씹ㅇㅈ
전 몸통지르기 하나 배울려고 격투만 오질나게 올렸던 ㅋㅋㅋ
@@wprlf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슴이 먹먹해진다.. 아직도 고태도에 무슨 밤색슈즈 ? 얻어서 그날 잠도 못이루고 새벽에 일어나서 혹시 없어진건 아닐까 다시 켜서 확인하고..침대에서 구르고.. 참으로 노래가 좋다..
고태도 ㅋㅋㅋ 푸푸 죽이면 가끔 나왔죠
밤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크 밤슈
ㄹㅇ 신선했지.. 다른 게임들이 막 기사면 기사 마법사면 마법사 궁수면 궁수 뭐 이렇게 딱 정해놓고 키워야했는데.. 일렌시아는 진짜 현실처럼 막 광석도 캐고 요리도 하고 막 여러가지 하고싶은 무기들도 다쓸수있었으니까..ㅋㅋ
거기다가 배고픔 수치도 있어서 다른데는 그냥 물약만 먹어서 피만 안떨구면 안죽는데 이건 밥먹는 재미도 있고..
그중에서도 나는 어려서 그랬는지 고태도가 제일 간지나드라 그래서 그거 들고 키우다가 어빌 10되면 꺼지니까
거기서 멈추고 격투 단검 궁술 등등 별의 별거 다 하면서 즐겼엇는데.. 제일 기억 나는건 닭잡는데 무슨 싸움닭 미친닭알 먹어갖고 어캐했는지 모르겠는데 애들 태어나니까 유저들 막 떄리길래 신나서 구경하는데 갑자기 어떤 고수가 와서 주먹으로 한ㄷ ㅐ 빢 치니까 죽어버리드라.......ㅠㅠ 그거랑 전직?인가 죽어서 성당에서 나올때 브금 들으면서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상상의 동물인 머맨 머메이드도 볼수있었고.. 다른 게임에서도 그렇게 흔하지 않은 골렘들도 막 잡고 오크들이랑 싸우고 에필로니아인가 가서 순가 모으느라고 활로 오지게 쏴댔었는데..
한 20마리 잡으면 3개~4개 나왔지 순록 ㅈㄴ안죽고 그러다가 아이스 골렘 활로 잡았을떄 나오던 그 갑옷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멋있었지.. 그러다가 지칠땐 이제 애들이랑 같이 도박?하러 가서 에스컬 레이터마냥 뭐 타고 다니던게 기억나고 멋진 머리 할라고 미용사들 찾아다니고 ㅜㅜ 개간지 나는 나팔바지...크
와...댓글 보고 추억 잠겼네요
이게 진짜지……
아 미친 와 닭알 진짜 이거 찐이다 나팔바지 ㅠㅠ 몽글몽글하네요
@@푸우-n3e8z ㅠㅠ 다시 어려져서 게임하고 싶음.. 혹은 나중에라도 기술 발전해서 내 뇌에 있는 기억들 다 꺼내서
컴퓨터같은데에 영상같이 보관해서 과거 추억회상하면 좋을듯..
흰색 옷들은 가격이 더 비쌌음
똥색일수록 가격이 쌌고
같은 종류의 옷이지만 색깔에 따라 가격도 달랐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흰색이 간지였지
이거 진짜 추억... 무슨 성 입구가 아니라 뒤에 공간으로 가면 굴 나오고 이런 비밀 미로 같은게
신기하고 재밌었음.
그리고 낚시나 이런거나 다른 나라? 눈나라 같은데가면 진짜 해외간 기분들고
90년대생 추억의 게임 ㅠㅠㅠㅠㅠ
ㄹㅇ 그 비비? 벌 잡으러 가는 폭포 통로나
필드 외진곳에 있는 십자가모양 포탈같은거
미용사 : 더벅.레게.폭탄.웨이브.발랄.미남 머리가능 1회 5만 // 성공까지10만
나 : 1회 5만원요
미용사 : 네
시스템 : 째깍 째깍 째깍
아무 반응없음
미용사 : 실패요
나 : 아;';
미용사:재접좀
시작부터 로랜시아 치트키 쓰네.. 갓 브금
어빌 올리려고 수련인형 앞에서 스페이스바 위에 무거운거 올려놓고 밥먹으러 갔던거 생각난다
사람많은 테썹할때 엔터에 동전꼽아둠
저돜ㅋㅋㅋ 근데 무기 내구도 달아서 격투만 오지게 올라있고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 해두면 알아서 치는데ㅜㅜ
해저동굴 bgm이 참 음울하면서도 좋아서 슬라임들 잡으면서 동굴을 탐험했더랬지..
해저동굴이 ㄹㅇ임
아 그 여사친 생각나네 엄마따라 여사친 집에 놀러가면 그 여사친이 나한테 일랜시아 하자고 겁나 꼬드겨서 억지로 했다가 재밌어서 겜했는데 지랑 같은 겜 같이한다고 나한테 잘해주고 그랬었는데 걔네집에서 자도 서로 얼굴마주보며 하루를 미소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아.. 힐링 된다
일랜시아...... ㅜㅜ 내 10대의 전부였는데 32이 되었네요
첫부분 듣자마자 눈물왈칵 ..
예전이 너무 그립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좋은 음악이네요ㅠㅠ
일랜시아 큐플레이 감성 그립다
막초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래 일랜시아 브금자체가 참 듣기 좋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아무리 좋다 한들 이를 선택하는 막초님의 안목이 없었다면 저희가 접할 수 없었겠지요.ㅎㅎ
귀에 거슬리지 않으면서 스미듯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기자기하고 자유도가 높아 인상깊었지만 어린애가 이해하기에 뭔가 너무 복잡했던.. 닭 잡아서 계란 모으던 것만 생각나네요.
노래 듣자마자 추억돋네... 하ㅜㅜ...
그냥 단순히 전직하고싶어서 격투가 어빌올리고 낚시꾼들 물고기 떨군거 줍고 팔고 배타고 낚시하는애것도 줏을려고 수영모사서 헤엄치고 다니구
돈모아서 전직복인가? 암튼 격투가 전직할때 쓰는 무도복도 사고 스키보드도 사서 눈맵 탐방하고 심심하면 광산들어가서 광질도 좀 하다가
부활스킬? 그 힐해주는 스킬도 배워서 지나가다가 죽어있는애들 살려주고 친구되고 얘기하다가 전화하자해서 첫 여자친구?도 생겼었고ㅋㅋ
그리고 보석섬? 보물섬? 암튼 그 섬까지 헤엄쳐서 부루마블같은 미니게임도 하러가고 그랬는데 흐흐...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채팅만해도 재밌었는데...
초딩때 게임이라곤 크아밖에 모르던 내가 우짜다 동생따라 하게된 게임...광장에서 가족구합니다~해서 아빠가 요리만들어주고 용돈주고 구랬는데.. 추억 😢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귓말하고 같이 사냥가고 가족놀잌ㅋㅋㅋ하고...현실이랑 또다른 재미였당..5년전에 급생각나서 친구랑 들어갔었다가 매크로아닌사람 두명 발견해서 또 한참 놀고그랬는데. 들어가기만하면 추억뽕뿅인듯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립다 정말~~~~~~ 🥺
일랜시아 미친듯이 한시절 오크잡고 약초모으기하다가 잤는데 꿈속에서 배아파서 약초먹었는데 배가 안나아져서 읭했던 기억...병원에서 병원놀이하던기억... 머리바꾸려고 정령의눈물이었나? 재료모르고다니던기억..
쪼렙시절 멋모르고 맵탐방다니다가 세로니카 동쪽 사냥터 쭉가면 있는 뱀파이어집 이게머야!!하면서 심장떨려하며 들어갔다가 뱀파이어가 파이어볼쏴서 그거맞고 즉사하고 귀환..그래도 호기심에 더보고싶어서 스피드물약 채력물약빨면서 또들어가고 또들어가고 반복했었죠 절벽에서 떨어지면 원숭이랑 드래곤나오는 섬 나오는곳 쪼렙이라 사냥은못하고 도망다니면서 가슴졸였던기억...혼자놀아도 재밌었는데 아련하네요 잘 듣고갑니다
찐?
크으.. 이거다
일랜시아의 매력은 "커뮤니티"임 인연/길드/비전투 직업 등의 유저간의 커뮤니티가 일반 RPG게임과는 가장큰 차이점이었음. 접속해서 사냥은 30%고 나머지 70%는 성당이나 길드집에서 유저들과 친목질 하는 맛이었죠 ㅎㅎ 그립네요 2006년 시즌에 한참 했었는데 기억나는 네임드는 유거너다이,알라븅프렌드,레젠더,짱,병장의후예 정도 기억나네요 ㅋㅋ
잠안오는 새벽에 이불속에서 추억 느끼고갑니다
진짜 이거 듣고 있노라면 예전 생각에 눈물이 줄줄 나올거같애...일랜시아 참 좋아한 게임이었으니까
처음 에필로리아 갔을때 그 놀라움은 잊지못할거예요. 새하얀 눈세상
수영모쓰고 여기저기 탐험해본사람
세르니카 군도 수영해가지고 지도 만들고 그랬죠 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초보때.. 세르니카 동굴에서 두더지 사냥할 레벨때 로렌시아 낚시터에서 수영하다가 길잃고 헤매던중 크르노시스 처음 가봤었어요 ㅋㅋㅋㅋ
1도 모르지만 수영하고다님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섬 ㅜㅅㅜ
본인 87년생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순천향병원 육교 맞은편 킹피씨방 거기 겜방 사장이 슈퍼킹 알바생이 카라카라 거기서
겜 하던 아저씨들 아이디 그떄 당시 슈퍼킹과 양대산맨이였던 비마공 모험가 최초의 발굴마스터 카달 마의부활
숏다리왕 등등 고수 아저씨들 굉장히 많았음 그떄 몇년도인진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본인이 5~6학년 시절이였던것 같음
바람의나라 하러 갔는대 그 근처 겜방은 일랜하던 아저씨들이 굉장히 많았음 그 분위기에 휩쓸려 본인도 일랜시아 시작
그렇게 딱 20살까지 했던것 같음 정말 재미있었고 별일 다 있었음 사기 당한적도 많았고 새벽에 사냥하다 죽어서 템 다 떨구고
접으려고 했던적도 몇번 있었음 좋아하던 누나랑 친해져 배우자 인연 맺고 전화도 가끔 하고 나 군대 갔을땐 편지랑 과자도 많이 보내줬었음
정말 고마웠던 슈브섭 카틀레야 누나 그땐 왜 고마운지 몰랐었을까 혹시 추억 찾아 왔다 이 댓글을 본다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음
브금만 들으면 그때 사냥하던 순간 잠수하던 순간 지인들이랑 귓말하거나 얘기하던 순간들이 떠 오르네 참 재미있는 게임 이였음
내가 과거로 돌아 간다면 다른건 안해도 일랜시아는 다시 할듯
저는 86년생 ㅎ 소름돋네요
카라카라는 너무 유명해서 저도 기억나는듯.. 슈퍼킹도 ㅋㅋ
코코콜라 뭐 이런 닉도 기억나고
오 슈퍼킹....스샷으로유명해지신분아닌가여
이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캬….진짜 추억이다 일랜안에서 여친이 스노우보드 갖고싶다고 하길래 한번 사보겠다고 에필로리아에 목제소였나 거기에 캐릭터 박아두고 엄마몰래 컴퓨터 모니터 꺼두고선 아침마다 확인하고 그랬는데ㅠ몇일 그러다가 구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가서 하루종일 기분좋다가 커플보드 타고싶어서 빵장가서 딸라고하다가 잃고 울고…하 추억이 세록세록 ㅠ
아~옛날이여~ 일랜시아 모바일 나왓으면 좋겠다ㅠ
알고리즘이 추천해서 왔지만.. 무려 유치원때부터 알고 해봤던 게임이라서 추억이 특히나 많다. 특히 서비스가 긴 카트,바람,크아 등은 이미 옛날의 모습을 잃었지만, 일랜은 시간이 정지한듯이 여전히 그 시절 그대로라는 점이 추억을 더 떠오르게 만드는것 같음.
낚시터 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성당 밑을 지나서 나오는 비밀 전투 장소 생각나네. 남들이 내 수련 인형 치면 금방 없어지니 그게 싫어서 수련할 일만 있으면 거기서 보라색 수련 인형 설치해놓고 나 혼자 수련하고 했었는데...ㅋㅋ
아 그리고 한때 갈리드 버그 때문에 광장에 갈리드 여기저기 쫙 뿌려져 있던 날도 생각난다. 덕분에 300만 갈리드였나?? 여하튼 노가다로 하면 한참 걸려서야 벌 수 있었던 돈을 고생 안 하고 광장에서 우연히 먹게 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그 꽁돈으로 7만 갈리드 주고 더벅머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ㅋㅋㅋㅋㅋ
특별한 다니온링은 할배한테 매일 말을 걸어야 받을 수 있는 거였지 아마? 하루라도 못 가면 나가리 ㅋㅋㅋ 의외로 얼마나 그게 귀찮던지 ㅋㅋㅋㅋㅋ 특별한 다니온링은 얻는 데 자주 실패했던 듯.
무기도 활로 오지게 사냥했던 것도 기억나네. 아이언 아머 얻어보겠다고 언데드를 활로 오지게 쐈었지 ㅋㅋㅋ 이때 아이언 아머가 20만 갈리드였었나 ㅋㅋ
요리 키트로 요리하던 것도 생각나고, 네크로멘서, 나무상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상자 강도, 행운의 종이 등등 생생하게 기억나네ㅋㅋㅋㅋㅋ
바람의 나라도 했었지만 나에게 진정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은 이 일랜시아인 것 같다.
정말 그립다 그리워. 그 시절 모든 게....^^
와...잔잔한bgm 찾다가 우연히 게임bgm루트 타서 잊고 있었던 내 인생 첫 RPG게임 일랜시아까지 와버렸네요 완전 추억이에요....마음이 너무 울컥하고 뭉클하네요ㅠㅠ
와...첫 도입부 bgm 듣는 순간 초등학교때 학교 마치고 바로 집가서 무조건 일랜시아 켜야지했던 그 설렘의 기억이ㅠ 특히 성당bgm에서 한번 더 감탄했네요 사람들 데리고 와서 가족맺고 전직도하고 그랬었는데(저는 무도가였습니다)
모두 댓글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네요....읽으면서 기억이 조금씩 살아나네요 진짜 대박이다... 아무생각없었다가 우연히 왔는데 너무 소름돋아요ㅠ
사람들이랑 친구도하고 레어템 얻겠다고 죽어라 사냥하다 죽으면 입었던 옷 다 벗겨지잖아요 그 자리에 사람들 들러붙어서 내아이템 뺏길까봐 맨몸,맨발로 죽은자리로 다시 후다닥 뛰어가기도하고 요리도 만들고 가족끼리 병원가서 소꿉놀이도 했었는데ㅠ 모두 잘지내려나... 광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낚시도 수영도 하고 로랜시아광장에서 물건 파는건 국룰 또 머리 잘되면 그 희열감 장난아니였는데ㅠㅠ 한때 구하기 어려웠던 칠부바지,아이스아머 얻겠다고 아둥바둥거리고 동굴가서 슬라임이랑 인어들 잡는것도 기억나네요 와...그시절 미친듯이 너무 그립다......
육성게임 정말 좋아해서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아스가르드,라테일,트릭스터 등등 여러가지 주옥같은 게임 많이 했었는데 그때 그시절 눈뜨면 했었던 가장 즐겁고 설랬던 최고의 추억의 게임은 일랜시아네요 나도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니...
댓글 잘 달지도 않고 이렇게 길게 적은거 처음인데 나도모르게 길게 적히네요 생각정리하려고 노래 찾다가 추억회상 많이하고 갑니다 자주 들으러 올께요 뭔가 벌써 지금의 29살 성인이되서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아무생각없이 행복했던 그시절을 회상하면서 치유되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내가 생각하던 게임이랑 비슷했지만, 너무나도 괴랄한 성장방식에 부랄을 탁치고 접을수밖에 없었던 게임.. 나는 당시 왜 검사케릭이 꼭 칼만 써야되는지 이해가 안갔던 사람이었다 창도 쓸수있고 활도 쓸수있고 마법은 못쓰더라도 지팡이와 로브는 입을수 있어야했다.. 그 당시 게임은 보통 검사 궁수 마법사로 정해져있어서 하나만 파야했는데 그런 시스템을 벗어난 게임 중 하나였다.
시작하자마자 무슨 계란 후라이도 만들어오라하고 곡괭이질도 하고 별에별 무기가 다있어서 정말 신기한 게임이었다 심지어 격투까지 있었다!
그중 어린 나의 마음에 든건 단연코 간지템 고태도와 무기 내구도가 닳아서 못싸우게 될 경우를 대비해 격투, 나보다 쌘놈을 잡기 위해 활을 제일 눈여겨봤다 그렇게 고태도들고 닭을 학살하며 포션 모아서 조합으로 큰포션 만드는 재미 배고픔?이란게 있어서 밥 먹는 재미 주로 닭고기 계란 돼지지방이 주식이었다 그후론 에필로리아에서 순가모으느라 치즈와 고기조각 같은걸 먹어주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닭 잡다가 가끔 미친닭알?이나 싸움닭알 생겨서 어캐 쓰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애가 부화해서 사람들 개팰때 응원하다가 고수의 한방에 사망하던 기억.. 성 해저동굴에서 슬라임잡던 것과 낚시로 돈 벌기 에필로리아에서 브로이 한테 이름 적힌 무기 사서 순록 잡던 기억이 난다 고수들이 당시 순가가 1만원정도 했던것같은데 한방에 내가 수십방 치던 순록이 사라지는걸 보며 허무했었지..마지막으로 멍청한 오크들을 활로 쏴주이며 후랑크 소세지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구만. .
93년생ㅋㅋㅋㅋㅋ 감맘보.대련장.명예의전당. 순수기사 달려면 다크아이20마리인가 오래기달려서잡아야하고ㅋㅋㅋㅋㅋ기억은많은데 적을려니 잊네요
로랜시아 실내 브금 갑자기 커질때 부분 너무 좋네요
Best Blue ㅇㅈㅇㅈ
두번째 노래 왤케 슬프죠?....저만그런가요....
땅개처럼뛰어다니다가 어떤 행님이 수모주셨는데 신세계.... 해외여행이란....ㅋㅋㅋ 고랩은 못찍어봤네요 초 3때 메이플 인기가 폭발해서 ㅎㅎ.... 메이플보다 더 아련한느낌이군욧 저는 벌써 27이네요
초등학교1-2학년때부터
집에서 동전꼽고 사용자수가 많아 접속할수없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며 한없이 기다리고 오토마우스로 요리시켜놓고 요리구하러 다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접은 시간이 길지만 한번씩은 했던것같네요
남쪽사냥터에서 궁사직복입은 사람이 활로 다 쏴죽이고 했던기억이.. ㅋㅋㅋ
최근에도 생각나 다시 시작해 하고있으나 예전기억에 화면보며 생각에 잠길때가 많네요 나이30이지만 40 50되어도 기억이 날거같네요 ^^
다들 가끔 찾아와 들으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그리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듣고있다 ㅠ
그때 언니역할이셨던 분 아이디 두분 다 기억남..
아빠도 있고 오빠도 있었는데 오빤 시크하게 용돈만 쥐어줌 아빤 요리도해주곸ㅋㅋㅋㅋㅋ
ㅇㅏ 그리고 나팔바지가 너무 이뻐보여서
광장에서 나팔바지 갖고싶다고 채팅치니까
엄청 고수같은 분이 교환창으로 나팔바지 넘겨준적도 있고 ㅋㅋㅋㅋㅋ 돈없다하면 돈도 줌..
땡땡이치마도 주고..그냥 옷입히기 겜하는줄 ㅋㅋㅋㅋ ㅠㅠㅠㅠ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흑흑
일랜 가족 정이 찐 이었죠..ㅋㅋㅋ 이모.삼촌.조카까지도 다복했었던....
일렌시아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스노우보드? 인가 사고 싶어서 새벽에 몰컴 하고, 학교 갈때 몰래 켜서 수련인형 치게 해두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ㅠㅠ
일랜시아 진짜 존나재밌었는데 ㅋㅋ 지금은 들어가면 할게없음 매크로고뭐고 복사템만 싹다 조져도 매니아층은 확보할텐데
복사템만 싹 없애주면 어떻게될지 궁금하긴함
이 노래들을 들으며 추억이란게 뭔지 처음으로느꼈다...
일랜시아는 브금 그자체로 끝이다..
영화덕분에 까먹고있던 일랜BGM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는데.. 찡하다..그때 그 시절..
로랜시아 성당 브금이 진짜 개인적으로 개쩔었음... 어릴때 일랜시아 하면서 가끔 성당 들어가서 브금 듣고 나왔었는데
와 저도 성당브금 찾다가 들어왔어요... 여관브금도 좋지만 성당이 갑..ㅠㅠㅠㅠㅠ 그립다
듣고 있으면 가슴아파서 다 못듣고 끄는 유일한 BGM
2002년 엘서버에서 워씽햐오라는 아이디를 쓰던 당시 11살이던 여자를 찾고싶다.
병원놀이하다가 사귀게되었었는데ㅋㅋ
잘지내려나
2005년도쯤 브라키섭 빡빡머리 겨울비
추억돋는다.
여러인연, 사냥하면서 수없이 만난 유저들..
내 나이 어느덧 삼십대....잠시나마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특히 에필로리아 브금은 역대급이다.
10명 인원모아 에필 끝에있는 학교에서 학교놀이 오지게 했던기억이..
세르니카갈려고 절벽에서 떨어지던 추억,,ㅠㅠ 낚시 고기주워서팔면 돈마니범..
가을과 겨울사이 유독 더 생각많이 나는 게임,
세르니카 성당에서 파라스 고수 옆 붙어
하프팅구며 서로 TMI 하면서
가까워지면 버디버디, 네이트온 친구추가하고
실친구처럼 지내던 시절
창 마스터 한다고 사냥하다가
알라븅프렌드가 뒤에서 정당방위띄우고
죽여서 수인박고 광피 당했던 기억
여러가지 참,, 인생 겜이였는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정말 가을타다가 생각나서 들어왔네요 ㅠ
정말 옛날에 유일하게 무도가 숙련옷 갖고 계셨던 엘서버 피트리님이 기억나네요. 초록색 무도가옷은 진짜 충격이었음..
어떻게 보면 가장 행복했던 그때..
성당에서 파라스 걸고 하프 치며 수다 떨던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엄청난 고수셧네요 그 당시 성당이면
이 노래 만드신분 진짜 복받으세요 . 일랜시아노래 다들 그립게 만들었으니 책임지세요!! 제발 폰게임으로 만들어주세요ㅠㅠ
몇년전 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동안 모았던 템들 로랜광장에서 뿌리고
마지막으로 혼자 계속 쫓아 오시던 뉴비 한분 기억 나실련가..?
"혹시 남는거 아무거나 라도 없을까요?? ㅠㅠ" 그말 듣고
페어리대거 주면서 " 즐랜 하세요 ^^ " 했는데 무슨 템인지도 모르시던분 ...
지금쯤 현돈 20만원 한다고 들었는데 돈을 떠나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에요.
아주 가끔씩 접속해서 손사냥 하긴 하는데 .. 옛날 앨범 펼쳐보듯 접속 하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
👍👍
광피 비매너유저들 복사버그 악용한유저들 대응못한 운영진들.. 아쉽다 ㅜㅜ 복사버그가아니였다면 지금어땠을까
아 드라큘라잡고 배낭먹구.. 성당지하에서 아크포프 다크포프잡고 놀았던기억나넹ㅎㅎ
어둠의 기사복 너무간지났고
상인직업복 넘이뻤당
멈가들 낚시하면서 말 읊는거 따라하고그랬는데ㅋㅋㄱㄲ
때는 바야흐로 2004~2005년경 아무것도 모르고 접속한 나는 가진게 활 밖에 없던 나는 여관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게 돼지 잡아서 고기나 모으는게 다 일뿐.. 이제는 추억이 되버렸네요.
매일 아침 학교간다고 집나와서 pc방 으로 등교하면 친구들 이미 와있고 여기저기 일랜 노랫소리 퍼지고있고 너무 행복했는데...친구들하고 동네 다닐때도 캐릭터 기술 따라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다니구 ㅋㅋㅋ 완전 정신병 초기증상 ㅋㅋㅋ 옆집아줌마네 닭을 도끼로 잡았다가 엄마가 닭 금액 물어주고 ㅋㅋㅋㅋㅋㅋ 참...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 지금도 가끔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일랜얘기하면 눈물이 흐른다...
브금자체가 아련한 bgm이기도 하고
20년된 게임이기도 해서
옛날 생각이 절대로 안날수가 없음
초딩때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9살이네요..
뭔가 노래도 아련하고 오랜만에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어요!
마을이나 로랜시아 브금 너무 좋아요 !
동갑이시네요... 진짜 추억의 게임이죠
아재 고추서요?
@@HeungBunMan_OfficiaI닉네임이랑다르게 말하는게 저급하네 ㅋㅋㅋㅋ굳이기분나쁘게 댓달지말렴^^
@@김이슬-g1y 안스는듯 불쌍 ㅋ
@@Ydchtvgiyfg4654 애잔하다 니도 ~
그립다. 내 어린시절이..ㅎㅎ어린시절 한 켠의 소중한 추억이 일랜시아라는 게임에 깃들어있네. 아줌마가 된 이 시점에도 한번씩 어릴적이 그리워 일랜시아를 들어가곤 하는데..역시나 옛 유저들은 볼 수가 없고... 그나마 기억나는 캐릭이면 1대주인도 아닌거같고.. ㅠㅠ각종 매크로에 자사에..사냥이 자동화 된 일랜시아는 너무 삭막하더라.. 로랜남문에서 지탐하며 채팅하던 것도.. 세르니카 생겨서 파라스 재능기부 했던 것도.. 아이언아머 얻기위해 무서운 언데드굴 갔던 것도..게이지 채워서 하프뺴며 필살기 했던것도.. 다 그립다..ㅎㅎ 한번씩 들어가도 아는 사람들도 없고..너무슬픈데 이 동영상 댓글보니..나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며 살고있구나란 생각에 동질감도 느껴지고.좋네...ㅎㅎ
학원가기전에 친구집 잠깐 놀러가면 항상 하고있었던 일랜시아.. 그때가 참 그립네요
중학교1학년때였나.. 나말고 내친구들 몇명은 거의 일랜시아를 했었어요 저는 그랜드체이스했었고 ㅎ.ㅎ..
그냥 그때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어머니께서 해주시던 비빔면도 그립고.. 다신돌아오지않을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이곳을 찾은 당신 오늘도 즐랜하세요.
와.. 진짜 눈물난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순수했던 어린 내가 너무 보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