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스케일!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잉글랜드를 박살내다

17세기 초 서유럽 패권을 두고 맞붙었던 리슐리외 추기경과 버킹엄 공작. 이들 중에서 승자와 패자는 어떻게 갈린 것일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그 이유를 찾아 소설 삼총사에서의 바로 그 전쟁,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벌인 라로셸 공성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프랑스의 재상 리슐리외 추기경의 빛나는 승리로 기억되는 전투인데요. 이전 그 누구도 함락시키지 못했던 난공불락의 요새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함락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과연 무엇이었는지와 이 전쟁이 불러온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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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k1258]

1588년 칼레해전에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했던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벌인 해전에서 명성이 무색한 패배를 했었네요. 루이13세와 리슐리외 추기경, 그리고 찰스1세와 버킹엄 공작은 왕과 신하로써 최고의 메이트였겠지만 이 전쟁에서 양국 국민들이 보기에 한 쪽은 “환상의 짝궁”으로 다른 한 쪽은 “환장의 짝궁”이었을 듯 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연휴에도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강력한 군사력과 경험을 가져도 리더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네요. 정말 환장의 짝궁 맞습니다^^

[@user-gk9ty7tj6b]

지나간 역사는 늘 재미있습니다.
거기에 선생님의 멋진 해설이 묘미를 더합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늘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schinkellagibolala7997]

어린 시절 삼총사에서 본 리슐리외는 권모술수에 능한 무시무시한 권력실세의 이미지만 있었는데 통도 크고 인재도 잘 활용하는 능력자였네요. 버킹엄 공작의 최후 기대됩니다

[@art.humanities]

네 정말 그렇죠?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eyh9152]

지도자는 현명하고 영악해야합니다. 또 여러가지면을 고려해서 판단해야하고요. 단순무식한사람은 지도자감이 아니죠

[@art.humanities]

네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myoungpayne8304]

그래서 나라는 초 엘리트가 이끌어야 합니다

[@user-jy4pf1kf6k]

리슐리외추기경은 참 영악하고, 똑똑하고, 그리고 어제의 적군을 오늘의 아군으로 만들줄아는, 정치가중에서 정치가 이네요. 또 국익에 조금이라두 도움이되고 옳은결정이라 생각되면 앞뒤안가리고 눈치안보고 막 밀어붙이는 대단한 추진력을 가졌나봐요. 그걸 뒤마는 교활한느낌의 인물로 그린거 같습니다. 저는 옳곧음이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art.humanities]

네 말씀대로 여러 면에서 역량이 대단했던 지도자였습니다. 잘 정리해 주셨네요^^

[@user-mc6ln9db6u]

교수님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사도 배우고 인생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역사 속에 인생이 녹아있죠^^

[@youngk3429]

연휴의 마지막을 교수님 영상으로 마무리 하니 너무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art.humanities]

네 비가 오는 연휴였네요^^ 감사합니다~

[@a_brick3]

'이정도로 많이 줄 줄은 몰랐다' 표현이 예술이에요. 저도 이 정도로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오늘 영상을 보면서 버킹엄 공작에게 "까~~~불고 있어" 하면서 조롱을 날렸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art.humanities]

그러셨군요.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었죠. 몰입해서 봐주신 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amethy1454]

어릴때 삼총사를 읽었는데 리슐리외가 아주 못된 악당인줄 알았는데 나라를 강건하게 만든 걸출한 영웅이었네요. 역사공부는 객관적으로 잘 해야겠어요 ^^ 현명한 왕과 명재상, 멍청한 왕과 자리에 맞지않는 무능한 신하와의 싸움이었으니 .. 찰버브라더스~참..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뒤마가 악당으로 만들어버렸죠. 찰버브라더스^^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rarakids27]

리슐리외 추기경을 진자 대단한 전략가였네요.

[@art.humanities]

네 참 냉정하고 치밀한 정치가죠^^

[@user-mw3tk4st7v]

한 단락이 끝난 후 매 번 마지막 자막에 나오는 멘트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art.humanities]

매번 마지막까지 꼼꼼히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user-eq7sv9lg2p]

(삼총사)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라로셀) 공성전 스토리를
실전을 치룬 장본인처럼 처럼
들려 주시네요.
다음 스토리를 기다립니다.

[@art.humanities]

네 정말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였죠^^

[@ladykoko0809]

오 오늘도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시청 후 추가) 다음 내용도 정말 기대됩니다

[@art.humanities]

선댓글 후감상^^ 감사드립니다~

[@yoo-rilee1419]

삼총사보다 교수님 설명이 더 재미있네요^^
뒤마는 왜 자기 나라 위인인 리슐리외 추기경을 사악한 느낌으로 그렸을까요?
오로지 버킹엄 공작과 안 왕비의 로맨스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대단한 로맨티스트군요 ㅋ

[@art.humanities]

정말 대단한 이야기꾼이죠^^

[@hawk8873]

도박빚에 쫒겨서 눈에 뵈는게 없어서 그랬을까요? 가끔 알렉상드르 뒤마가 영국인이 아니였을까, 헷갈리기도 했죠. ㅋㅋ, 근데 성인판 삼총사는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베이비 버전과 색깔이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jacquesed821]

맛깔나는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보셨네요. 감사드립니다.~

[@elephant8650]

이정도면 리슐리외는 프랑스에 양아버지 수준이 아닐까

[@art.humanities]

네 지금도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가로 인정 받죠^^

[@user-pe1fy9cy7q]

심봤다!!!연휴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정말 반겨주시네요^^

[@amethyst3429]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있읍니다.
세계사 시간이 있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카노사의 굴욕사건 정도인데
이런 방대한 세월을 풀어내 주시니 감탄할 뿐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웃음이 사라진것이 섭섭하네요😅
미국에서 즐겨듣고 있읍니다.

[@art.humanities]

미국에 계시군요. 어처구니 없는 웃음 ㅎㅎ 제 트레이드마크 인데요. 몇몇 분이 왜 자꾸 웃냐고 하셔서 자제하는 중입니다.^^

[@amethyst3429]

@@art.humanities 제가 초기에 늘 댓글 달았었는데..저는 그 웃음에 매료되었는데 ㅎㅎ 아쉽습니다

[@user-ny9yx9sn6r]

이번 영상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art.humanities]

ㅎㅎ 눈 빠지시면 안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user-py4dl1ee3t]

등수 안에 들어오신분들 축하드립니다. 🎉

[@art.humanities]

함께 축하해주시니 감사하네요~^^

[@user-lp2ro5hc2m]

불가능해 보이는 반전을 결국 해내는 인물들이 있어 역사의 흐름에는 한 차례씩 터닝 포인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강의 감사합니다. 꾸준히 준비하시는 거 쉽지 않을 텐데.😊

[@art.humanities]

좋은 말씀이시네요. 역사의 터닝 포인트에는 항상 대단한 인물이 있죠^^ 감사합니다~

[@user-rq7cx5oz9o]

금화를 보니 두려움이 사라졌다. ㅋㅋㅋ. 정말 그렇더군요.

[@art.humanities]

ㅎㅎ 네 누구나 그렇겠죠.

[@user-lh9cq4hn7b]

안녕하세요😊❤

[@art.humanities]

네~ 가장 먼저 오셨네요~^^

[@user-lk4zd9ix5z]

에구에구 3등 나의생에 최고의 성적입니다ㅋㅋ 잘듣고있어요 늘 강사드립니다

[@art.humanities]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user-zb3xp2vg7z]

기다려지는
아트인문학
정말 최고입니다..
또 다음시간을
기다리며~~~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R_angelra]

라로셸이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올 여름은 이 곳으로 휴가를 정했네요~^^;

[@art.humanities]

헉 직접 가시는군요. 보르도도 둘러보고 하시면 좋은 시간 되시겠네요~^^

[@myoungpayne8304]

너무 재미있어요

[@art.humanities]

네 리슐리외 참 대단하죠^^

[@user-xt5tl5xk6m]

자기전 꿀잼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ㅎㅎ 자기전 꿀잼... 감사합니다~

[@stevenrhee8398]

정주영의 유조선 공법이 저기서 나왔군요.

[@yoo-rilee1419]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ㅎ

[@art.humanities]

네 한참 먼저 있었죠. 그런데 참고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user-fw5un7kg2h]

기원전 고대 로마. 갈리아 지방(프랑스) 드루이드교 여사제 노르마와 로마 총독 삼각관계. 벨리니의 오페라 정결한 여신이여가 연상되었어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art.humanities]

갈리아 지방을 배경으로 종교와 전쟁, 권력이 뒤엉켜 있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버킹엄과 왕비의 스캔들... 정념이라는 것도 연결되구요.^^

[@user-bf9gk8wn8q]

유럽사 정말 재밌네요.긴역사 동안 영국과 프랑스의 앙숙관계는 아무상관없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재밌는데 양국 국민은 속터지겠죠?

[@art.humanities]

앙숙의 느낌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있을 거 같네요^^

[@user-gz4pc4mv2z]

4등^^

[@art.humanities]

네 축하드립니다~^^

[@lucymom4720]

앗싸 2등~캬캬캬~~~~복권 사러 갑니다~~~^^

[@art.humanities]

당첨을 기원합니다^^

[@user-gw2zu5do2r]

프랑스 근왕군이 패배했다면 영국이 이베리아 반도에 지브롤터 갖고 있듯이 지금까지도 라 로셸을 영국이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art.humanities]

네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shep4140]

저는 삼총사 라 로셸 때 리슐리외가 담대하게 나와서 처음으로 그가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리슐리외가 버킹엄 **의 배후라는 뒤마의 상상력은 왕비와의 밀회와는 다르게 완전 빗나간 게, 그렇게 똑똑한 리슐리외가 버킹엄은 영국으로 곱게 돌려보내기만 하면 영국 놈들이 알아서 하리라는 점을 모를 리 없었겠죠ㅋㅋㅋ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라 로셸 설명에 그 배 가라앉히는 거 정주영 회장의 간척지 사업 개척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교수님이 라 로셸 설명을 뒤마보다 더 재미있게 하셔서 늘 지명은 기억하고 있던 라 로셸 공방전이 확실히 정리가 됐습니다.

[@art.humanities]

참 역사 관련 책들을 많이 보셨네요^^

[@user-ny9yx9sn6r]

그래도 전쟁에서 패배한 위그노들이 너무 불쌍해요

[@art.humanities]

네 정말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ㅠㅠ

[@seijin70]

위그노들을 이런식으로 잡아 족친 덕분에 프랑스에서 많은 위그노가 네덜란드와 프로이센으로 탈출하고 이로 인해 수공업과 상업에 종사하는 많은 인재가 유출되어 경제적으로 프랑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Zuilietzhan]

음 그래서 찰스 1세가 목아지 짤렸던 거군;;;

[@art.humanities]

네 불통의 고집이 대단했습니다.

[@user-vm4oq2uy3w]

가끔씩 자막에 맞춤법 틀리는게 몰입에 방해가되어요. 바쁘시겠지만 약간만 더 신경 써 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어요. 요즘 거의 매일 보고있을정도로 애정하는 채널이에요.

[@art.humanities]

네 자막에 신경을 쓰는데 놓치는 게 있네요. 더 꼼꼼히 보겠습니다^^~

[@elephant8650]

3만 리브르가 대대손손이면…3500만 리브르는…..?!!!!!!!😳

[@art.humanities]

엄청나요^^

[@kimyoungkyu958]

철수 1세는 라로셸에서 발려서 권리청원 들어줘여 했죠

[@art.humanities]

철수요?^^ 네 전쟁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세금 더 걷으려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