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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안먹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물론 모든 걸 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할 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리스트에는 프라파치노는 못먹는 (음식이 아닌)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식품의 바 코드를 사진찍으면 nutriton facts을 바로 보여주는 엡이 있어서 식품 구입을 할때마다 쓰고 있는데 우리가 그냥 아무렇게나 먹는 토마토 케찹도 찍어보면 당뇨환자는 먹을 수 없는 식품이라는 것을 금방 확인하게 됩니다. 찾아보면 no sugar added 케찹을 찾을 수있어 그런 것들을 식단에 더하면 도움이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듣고 갑니다. 전 56세 여자고요 키 156에 60키로인데 저탄을 해서 6개월에 8키로를 뺏다가 요요 10키로가 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몸무게는 54키로구요. 왜 요요가 생겼을까에서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었어요. 장, 호르몬, 스트레스 식습관정착 이라고 생각되어서 1.장개선을 위해 과식을 줄이고 야채,단백질,적은(반공기)탄수화물 늦은 야식삼가, 유산균섭취로 생각하고요. 2.충분한 수면을 위해 자기전 폰사용삼가,10시경취침 자기전 물 적게.. 미네랄 등 마그네슘,아연 Vb군들 섭치 정신과육체적으로 과로 조심 운동은 코로나로 인해 단지걷기 일주일에 3번정도 7월1일 부터 수영 이와같이 실천한지 2주일인데 아직 몸무게 변동이 없어서 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약 중단이 걸려서 피검사 해 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전 새는장 증후군인인가? 하고요 섬유근육통을 진단 받았고 당과 요산수치가 좀 높은편입니다. 제게좋은 대안이 있으시면 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저의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참 믹스 하루에 5잔 먹던거 끊었어요.
uni1008님이 질문답변: 저탄수 식단에 대한 증거자료? uni1008님의 질문: "참고로 저는 저탄고지를 지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내과의사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 저탄고지를 권하시는거 같은데요 bias를 가지고 논문을 보는건 이해합니다면" '저탄고지를 뒷바침할수있는 논문을 알려주세요 라고 하신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답변을 열심히 썻는데 올리려고 하니 글을 지우셨더군요). 중요한 질문이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저탄고지를 지양하시는 내과선생님이신데 그것을 뒷바침할수있는 논문을 못찾으셨다구요? 하하, 이해합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이십니다. 선생님이 원하시는 논문의 답을 말씀해드리려면 먼저 연구논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효과와 문제점들을 생각해야 이야기가 됩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식생활에 대한 임상실험들은 많은 헛점/문제점이 있기때문에 항상 논란의 여지가 많죠. 그런 임상실험이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저도 그런 임상실험 읽는것 좋아해요), 그 임상실험에서 환자를 control할수없는 변수가 너무 많아 조심해서 읽어야한다는것이죠. 식생활임상실험은 너무 많은 헛점/문제점을 안고있기때문에, 따라서 이분야에 대해서는 의사들의 개인적인 견해가 실릴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생활에 대한 견해는 아무래도 처방약처럼 double blind randomized study를 한것도 없을뿐더러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헛점 투성이일수밖에 없죠. 다른 시청자분의 말씀은 양로병원에서 환자들을 데리고 하는 것은 먹는것을 control할수있기때문에 할수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벌써 환자가 selection bias 가 생기기때문에 병들어 양로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용할수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 적용할수없는 정보가 되는거죠. (이쪽부분은 또 신장내과 환자들의 임상실험이 문제가 있는것과 같은 맥락이 됩니다) 연구를 많이한 의사들은 이것을 알고, 또한 ADA같은 당뇨학회에서는 학회에서의 recommendation이 나오기위해서는 수많은 자료와 아주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비로소 한줄의 guideline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에서는 가이드라인이나 recommendation으로 상승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expert opinion"으로 존재해서 써지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expert opinion을 내는사람들의 증거자료는 뭐 저탄고지를 여러명에게 해봤더니 좋다는 임상실험에 근거를 둔것이 아니라 (그것의 임상실험이 쉽게 될수없다는것을 인정했으니), 생체적인 다른 mechanism들에 대한 증명을 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저 탄수화물을 하는것이고, 따라서 그것에 대한 논란도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2형 당뇨는 insulin의 저항성에서 오는것인데, 탄수화물은 인슐린을 자극해서 급격하게 올리고, 그렇게 자꾸 올라가있는 인슐린으로 인해 저항성이 생긴다는것은 대부분의 의사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생겨난것이 그럼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인슐린의 자극도 올라가는것도 줄어들고, 이것을 장기간 했을때 인슐린의 저항성도 줄어든다는 생각과 그것을 뒷바침하는 작은 study들이 있기때문에 그런 "expert opinion"을 내고 그렇게 하는거죠. 이것에 대한 영상은 제가 한 2년전쯤에 만든게 몇개 있었는데... 일단 제가 병원에 출근해서 지금 자료를 찾아드릴수 없고, 내과 의사선생님이니깐 간단히 제가 저탄수 식단을 추구하는 이유가 나온 논문들 (선생님도 알만한)에 대해서 제가 저탄수식단을 이야기 하는 이유를 순서대로 말씀드리자면. 동맥경화가 lipid deposition이 아니라 plaque 의 formation이었다는 논문들 2000년대 많이 나옴. 동맥경화가 백혈구, macrophage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논문들, 그리고 염증반응으로 혈관이 망가진다는 논문들 그리고 당뇨에서는 이런 염증반응이 올라가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는 논문들 탄수화물이 이런 염증반응을 더 일으킨다는 논문들 내과선생님이시니까 아시겠지만 선생님도 환자 치료를 할때 모두 가이드라인에 있는것만 하시지는 않죠. 가이드라인이란것은 큰 굴곡, 아주 중요한 굴곡만 학회에서 많은 자료들이 뒷바침해주는것만 이야기를 하는것이니깐요. 선생님이 감기환자보시면 뭐하세요... 미국 내과학회에서는 그냥 집에가서 물 많이 먹고 쉬라고 하는거 추천이고 주사주거나 약을 주는것을 추천하진 않죠. 하지만 선생님과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사들이 약주고 때로는 주사도 주고 다 하고 있죠. 가이드 라인은 여전히 가이드라인이고 일선에서 환자를 치료하는것은 그것에 현실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치료가 같을수가 없죠. 그것을 알기때문에 모든 가이드라인을 잘 보면 그런말도 어딘가에 항상 써있구요.
저탄수화물 섭취를 통한 다이어트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분들에게 이벤트 성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탄수화물 100g / 20~40g 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 분들이 해야겠죠. 당연히, 이벤트성의 저탄수를 지속하려 하니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겠죠. 위험한 변수가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지식의 전달이 필요할꺼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다이어트 해보니까 간헐적단식이 제일 효과가 좋았고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3분의1정도 10kg뺐음 걷기운동 40분 정도씩 걸어다니고 탄수화물 줄인다고 안좋아진것도 없고 그냥 요즘 시대에 먹을거리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는것같은데 소식하고 야식피하고 적당히 운동하면 전부 정상으로 돌아옴 의사들마다 전부 다른말하고(본인들 자존심같음) 일단 너무많이들 먹어서그럼 간헐적단식하고 탄수화물과다좀 줄여보시면 몸 많이 좋아집니다
@@홧팅나의조국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 같이 병행 하는데 한달정도 됬거든요 동네 약수터 왔다갔다 약 40분정도 걸어다니고 비타민c 1000mg 짜리 하루 아침 점심 저녁 두알씩 먹고 최소한 저녁은 8시 이후에는 안먹고 생채소류 비중으로 먹고 탄수화물 줄이고 술은 4개월정도 금주하였고여 병원에서 알콜성 지방간이 쎄다고해서 금주만이 답이라고하길래 금주중이고 단식하면서 식단이 많이 바뀌어서 식탐이 없어졌어여 ㅎㅎ 상추쌈 싸서 밥은 쬐금만 넣고 여러가지 채소 많이드세여 얼굴색도 밝아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주변 사람들이 뭐 존거보약 먹냐고들 ㅋㅋㅋ 여튼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도한건데 몸이 안좋았는데 정말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관리 잘하고 살아야겠죠 비타민씨 메가도스 하면 당수치 혈압 정상으로 돌아온데여 힘든거 아니니까 한달만 해보세여 진짜 건강해집니다 꼭 건강하세여~
음식양도 줄였고 운동도 하시니까 빠지신거죠. 다이어트식단은 자기가 평생 먹을수있는 식단으로 해야해요. 탄수화물이 식단에 40퍼센트 이하나 70이상일경우 수명이 준다고하는 논문을 소개해줬잖아요. 40퍼센트 이하로 섭취해서 수명이 단축되든지, 탄수화물을 다시 늘렸을때 요요가 오든지 둘중 하나시겠네요. 물론 저탄고지 하시는분들은 이런 반박을 절대 들으시지않으니까 바뀌시진 않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euahwhy 지금까지 살이찐건 탄수화물 과다 였었어여 제가 일 스트레스에 과식에 음주 야식 평균 보다 너무 많이 먹었죠 그래서 보통 살 안찌신분들 먹는양을 보고 제음식양을 줄인겁니다 사람이 하루 필요한 탄수화물양의 40% 이하로 먹은게 아니고여 운동은 당연히 사무실근무라 차량이동이고 걷는일이 별로 없었죠 그래서 보통 사람들처럼 그정도 걸어다닌거고여 하루 40분 걷는게 심하게 운동한양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 배고파서 참는것도 아니고 이런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않았을뿐 방법을 알고나서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해진것 같아요 제가 다른수술때문에 병원에 4개월동안 2주마다 피검사 다하거든요? 처음 이것저것 안좋다가 전부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당신이 뭔데 수명이 줄던지 요요가 오던지 단정하시나요? 하고 못하고는 의지 입니다 당신은 의지가 약하시군여 무슨일을 하시던 의지가 약하면 안되는겁니다 본인 노력과 의지가 없다고 남도 그럴것이다 단정하지마세요 세상에는 믿을수 없는일들이 많지요 통계자료만 믿고 따르는 당신에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
꽃길만걷자 저는 저탄수화물을 했기때문에 모든게 다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전반적인 생활패턴이 바뀌고 운동량도 늘었기때문에 좋아졌다는걸 말하는거에요. 일 스트레스에 과식에 음주 계속하시면서 탄수화물만 줄인다고 건강해지지않습니다. 원래 탄수화물 및 과식 음주 스트레스 등등이 있었는데 그걸 전체적으로 개선하셨기때문에 좋아지신거란 말씀입니다. 단지 탄수화물만 확 줄이면 수명이 짧아지거나 요요가 올테니까요. 하고 못하고 의지차이고 이건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평균이하의 지방과 평균이상의 근육량을 가지고 또 유지하려고 규칙적으로 운동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님의 신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단지 탄수화물양 조절에서 기인한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개선이라는 말을 하려고했던거에요.
약을 비타민 미네랄 등등 많이 먹는편입니다 .. 약의 베이스가 전분가루 밀가루 등이라는 말을 듣고 나니 이것은 물을 빼고 가루로 만들어서 단단히 굳힌 것으로 사실 그 양이 적지 않아서 이것도 하루 섭취 총량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마치 간식으로 비스켓 먹는 것처럼요.
환자마다 상황이 다르고 질병의 강도가다르고 하다보니 어떤 추천을 하면 모든사람에게 동일하게 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또한 어떤사람에게는 이렇게하고 다른하람에게는 정반대의 치료도 하게됩니다. 모르는사람이 보면 정반대의 치료인것처럼 보이지만 의사들이 보기엔 정성의 치료를 둘다 한거일수도 있죠. 강의는 대중을 위해 모두에게 하는것이다보니 제말이 맞는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사람이 있으니.. 그래서 항상 의사들이 개개인의 치료결정은 자신이 보는 의사와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밥+삼겹살..... 이렇게 먹던 식단에서 탄수화물만 반으로 줄였더니... 콜레스테롤, 간수치, 혈당 전부 좋아짐.. 당화혈색소 13.2, 총콜레스테롤 306, LDL도 높았으나.... 어제 4개월만에 혈액검사 했는데 .. 전부 반토막 났습니다..... 당화혈색소 6.2 총콜레스테롤 176, LDL 반절(이건 왜 수치가 생각이 안나는지 ㅋㅋㅋ) 담당 의사선생님.. 당황하셨습니다... 그래도 모르니까 당뇨약은 1개월 더 먹고 끊자고 하셨네요.. 더놀라운건... 4개월동안 20kg 가까이 빠지면서 혈압도 좋아졌네요... ㄷㄷ
@@kcstango 네 탄수만 적당량 줄이고 그만큼 단백질 식품은 조금더 챙겨 먹으면서 운동합니다. 탄수 줄여도 운동안하면 쉽게 안내려갑니다~^^ 이제 밥 반공기 수준으로 먹습니다. 다른 육류, 반찬, 두부로 열량 채우고 문제 없네요. 식단 유지 일년하고 2개월차 넘어가네요.
과자든 뭐든 탄수화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인데요, 진짜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미칠듯이 뭔가 땡겨서 그러는거도 아니고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데 그냥 주전부리 입에 달고 사는거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요. 제 생각엔, 제가 일종의 중독 탐닉경향이 있나? 싶어요. 당이 올라서 세로토닌이 나오든 뇌에서 보상이 있으니까 그러는 거일텐데. 기분이 밝아진다든지. 물론 중독이 심한건 아니고 약간은 저도 의지의 한국인이라 단번에 확 끊고 다신 거들떠도 안보는것도 가능한데 지금은 딱히 어떤 동기 그래야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계속 뭔가를 먹고 있는거예요. 저도 사실은 자극유인되는 한낱 동물형 인간인거죠. 이것에 대한 추가 증거같은게, 가끔씩 문학작품이든 음악이든 무용이든 어떤 예술 문화 감상을 깊게 해서 뇌에 어떤 자극 보상이 발생했을 때는 계속 입에 달고 살던 탄수화물 주전부리들에 손이 가는 욕구가 싹 사라지는 것은 물론 저거 저런거 내가 왜 먹고 있었지 미쳤었나 이런 생각까지 들거든요. 물론 잠시 벗어났다가 곧 원래 습관으로 돌아가긴 합니다만. 일상 생활패턴이 딱히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반복되게 되죠.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며 의무와 자극의 조율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 사이의 정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성격이 이상한건지 인간관계는 물론 고양이 돌보는것도 애착동물로서의 관계선상 애정 주고받기라는 본성욕구를 충족받는 피드백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 의무 책임으로 느껴지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핵심에 닿는 자극들을 계속 발견하는 시공간이 필요한걸까요. 뭔가 깊게 들여다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든 앎의 확장과 보람있는 성취의 기쁨을 얻든 하는
동감 주변분들 보면 식후 바로 간식먹는 등 탄수화물 섭취 엄청남 (간식의 대부분이 탄수화물덩어리잖음) 그러면서도 탄수화물 많이 먹는다는 생각 못하는것 같음 모든 반찬에도 설탕 넣음 또한 채소에도 고기에도 적은양이나마 탄수화물들어있음 그래서 탄수화물을 전혀 안먹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함
탄수화물은 보통 사람이 먹는 양의 1/3 만 먹어도 아무 탈이 없습니다...즉, 아주 무지막지하게 줄인다면야 문제지만, 1/3 정도로 줄이면 오히려 굉장한 다이어트 효과가 부각된다는 것이죠.....탄수화물 줄인만큼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개념으로 식단을 조정해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먹는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염증반응은 거의 동물성음식을 먹을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람의 주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이지 않습니까? 감자,고구마,현미,바나나,옥수수등을 왜 탄수화물로만 구분하는걸까요.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고루갖춘 음식들인데... 빵도 밀가루가 문제가 되기보다 우유,계란,버터등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하하호호-b9z 의심해봤죠. 하지만 저는 보디빌딩대회를 준비하면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또는 무탄수화물까지 해보았고 탄수화물섭취가 부족하면 근육관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바닥나 힘을 쓰는 운동을 할 수 없고 뇌 또한 포도당이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기억력 또한 떨어진다는 것을 이론만이 아닌 직접 체험까지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질문좀 드릴께요? 한약 먹고 부작용이 좀 있는데요 ... 밥을 먹고 나서 3시간 정도만 지나면 저혈당 증상처럼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심지어 쇼크증상이 오는 듯 하고 주저앉고 싶고 이런증상이 한 4개월정도 되었는데요 ... 어떻게 고쳐야 되나요? 왜 질문드리냐면, 하루에 양질의 식사를 4끼 하라는 처방 뿐 다른 이야기 듣지 못하였어요 ... 당뇨 같은데 수치는 정상이라 하고요 ... 췌장이 조금 나빠진거 아니냐 하는데요 ... 이럴때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조언좀 구합니다.
실제로 살 빼려고 탄수화물 제한식사를 해봤습니다 . 삶은 계란 다섯 개에 상추 먹으며 밥은 아예 안 먹었는데 나중에 기립성 빈혈 증상 나타나더군요 . 거기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손 떨듯이 말이죠 . 그래서 저한테는 저탄수 식단이 안 맞아서 포기했습니다 . 저는 다만 나쁜 탄수화물 안 먹고 이틀 동안 세 끼 잘 먹다가 다음 날 24 시간 단식합니다 . 그럼 20 시간 단식이 넘어가면 배가 꾸르륵거리며 장이 꿈틀거리며 뱃속이 푹 꺼지는 느낌도 나더군요 . 그게 체지방 분해가 일어나는 증상이겠죠 . 저는 탄단지 채소 다 잘 먹고 5 : 2 단식하는게 잘 맞더군요 . 단 하루는 철저히 24 시간 가까이 단식을 지킵니다 .
박사님! 정말 존경 스럽 습니다. 저도 제 전공분야로 상담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사람 마다 다른 가치관이나 프라임의 문제로 시비가 되는 것들에 지쳐가는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접고 말았더랍니다. 쉬임없이 설득하고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방송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않아서 공부하고 있슴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알게모르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하고요 막달 임신당뇨산모인데 현재까지 인슐린없이 식단만으로 혈당조절 잘되고 있어요 출산 후가 걱정인데 육아하면서 지금처럼 샐러드와 건강한 단백질 잘 챙겨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항상 좋은 정보제공 감사드려요🙂
스스로 식단조절을 통해 내게 맞는걸 찾아야죠. 기본은 설탕, 밀가루는 정말 몸에 해롭습니다. 빵, 떡, 면, 대부분의 단 음료수는 정말 좋지않아요. 가끔씩만 드시는게... 부족한 영양과 허기는 육류와 야채, 신선한 견과류, 좋은 지방(올리브, 코코넛, 아보카도, 천연버터 등), 약간의 좋은 탄수화물(고구마, 쌀, 감자 등...)로 채워주세요. 졔가 저탄고지식생활 3년째, 날씬해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면서 아주 건강해졌어요.
@@espresso2709 님이 뭔데 나더러 영상을 보라 마라 난리죠? 허허 살을 빼는데 운동은 필수적인건데 운동은 조또 안하면서 먹는걸로만 뺄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한 말인데? 그리고 댓글다는거 내 맘입니다. 님이 시진핑이 아니라면 내가 댓글다는거 이래라 저래라 좌지우지 하지 마세요 ^^
@@sjlee7265 전 운동을 지나치게 한 적이 없는데요...실내자전거를 타는데 젤 낮게 해놓고 그냥 쓱쓱 돌리고 있습니다. 아주 강도가 낮게 2시간 하는것 뿐이에요. 뭘먹든 운동만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대다수는 살뺄때만 하다가 후에는 운동을 안하니까 다시 찌는게 아닐런지요.
@@espresso2709 잘난척은 무슨. 나더러 댓글 달라 말라 명령하는 당신이 잘난척을 하는거죠. 혹시 시진핑이세요? 왜 자유롭게 댓글도 못 달게 할까? 솔직히 많이 먹고 움직이질 않으니 살 찌는거 아닌가? 그걸 지적하는게 왜 비난이죠? 비판과 비난차이도 구분 못해요? 진심 시진핑이세요?
질문이 있는데 답변 해주세요 탄수화물 자체를 아예 안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위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저는 거짓말인거 같아서요 제가 지금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 잘 안 먹고 있거든요 음식을 먹기는 하는데 탄수화물을 최대한 먹지 안 토록 식단에서 제외 시키고 있거든요
탄수화물 줄인다고 동물성 위주의 고지방을 지향하는것도 아주 어리석은 짓이죠..고지방은 심혈관질환에 주범이기 때문에 당장은 눈에 안뛰지만 나이먹고 건강 잃어서 후회할 가능성이 크죠....탄수화물이건 지방이건 서로 일장일단이 있고.. 지혜롭게 비율을 짜서 식단 운영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인체는 참 신비해요. 하나의 우주 같아요. 팔구십년 내 몸을 가지고 사는데, 우리는 스스로의 몸에 대해 잘 모르고 사는거 같습니다. 77억 인구중 같은 사람이 없는만큼, 타고난 자신의 몸을 잘 살피고, 모든 연구결과는 참고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오랫동안 누명을 썼던것처럼요. 몸이 완전히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이상, 내 몸이 원하는것, 목적은, 내 주인을 살리는것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빵,과자,라면,정제된 쌀,밀..등은 좋은 탄수화물이 아닙니다. 통곡물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은 다 정제되고, 설탕과 지방, 각종 식품 첨가물로 범벅된 나쁜 탄수화물일 뿐입니다. 이런걸 먹고 건강하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현미나 통밀, 감자 고구마와 같은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자연식물식을 하며 약간의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에 분포한 장수촌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이러하고 육식의 섭취는 전체 칼로리에서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장수의 조건에는 공기,물,스트레스,사람과의 유대관계등..여러가지 요건들이 있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그렇습니다. 그들 중에는 100세이상인 사람들도 많고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곳에서 전 생애의 식습관이 그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열심히 손가락만 보며 갑론을박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간사함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만 외면할 따름입니다. 힘들거든요. 수십년된 잘못된 식습관과 나쁜 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게 쉽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대증요법에 의존하다가 이제는 기능의학이라며 그나마 부작용이 덜한 영양제에 의존하기 시작합니다. 식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먹는 음식의 3분1은 날 위한것이고, 3분의 2는 의사를 위한 것이다"라고..
탄수화물 즉 흰밥 밀가루 설탕을 완전히 끊고 많은 야채와 약간의 육류를 드시면 몸이 건강해 집니다. 목표 체중까지 살이 빠지면 탄수화물인 밥대신에 야채와 꽁보리밥을 하루 한끼정도 드시고 그외는 여러 야채와 약간의 육류를 드세요. 특히 비트 케일 토마토 올리브유 같은 야채을 많이 드시면 아주 몸에 좋습니다.
박사님 강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오늘도 새롭게
배웠네요.
우리가 모르르는 지식과
문제점을 찾아내어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려요.^^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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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탄수화물음식 꼭 필요해요! 선생님 말씀잘하시고 다맞는얘기네요 고맙습니다!
원장님
정겹게 느껴지는 인상이시라
영상을 편안히 보게 됩니다
정말 역시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며칠전 공복혈당 101 나왔다 해서 이해를 돕기위해서 유튜브 를 찾고있는데 닥터조의 영상에서 진정성을 느껴 차례로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친절하신 의사를 만나다니 ^^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세하게말씀해주시니많은도움됌니다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제가 본 건강 채널 중 가장 최고! 참고로 전 간호사 10냔, 치과의사 10년의 의료 전문직 종사자 입니다.
선생님저는 2020년7월에 초기당뇨 당화혈7과 공복111받았습니다 ㅠㅠ샘 방송 시청하면서 많이 알아갑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식생활 열심히 노력합니다ㅋ
탄수화물 평소3분의1정도에 야채와두부삶은계란 치즈견과루도 조금 첨가 이런거로 배불리 먹고 식후 동네한바퀴 돌구 공원에서 기구조금 하고 집에와서(점심엔 집에서 덤벨과 스트레칭,아침 저녁식사후 동네한바퀴 걷기 공원서 기구 조금 첨가ㅎ)
운동합니다 집에와서 식후두시간 혈당체그 하면 200미만이나옵니다 거의 140미만 일때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나서 설탕없는 커피와 시서스물에타서마시고 돼지감자와여주 끓인물 마십니다 과일도 않먹습니다 저도 놀라울정도로 식생활 잘한다 생각듭니다ㅎ 아침식사8시30분 점심1시30분 저녁6시30분에 식사하고 간식끊고 간식이라야 종합엉양제정도좋아하는 과일도 과일 끊었습니다 선생님 보시기에 저는 어는정도인가요? 힘내시고 화이팅요^^👍👍👍 참!병원에서 준 약은 복용 않합니다!
부럽네요...돼지감자즙이 혈당 내려주는데 효과 엄청 좋던데..ㅠ 신장수치 안좋게 나와서 돼지감자즙 여주즙 절대 못먹게 하더라고요.....ㅠ
박사님강의는 믿음이가서 자꾸 듣고싶고 마음이 스윽 끌려가는 느낌이들어요
내가요즘 탄수하물을 저게먹으니 기운이 없어진거 같어요
몸은가벼위 졌는데 오늘 제례시장다녀오다
쓰러질번했어요
30분거리인데 열번도 더쉬었다가 쓰러지기직전에 면의점으로 들어가서 바닥에 주저않어서 20분정도있다가 생수한병사먹고
그제서야 맥이 돌아오는거 같었어요
눈치보여 간신이일어나서 쉬고쉬고 그러면서 집에 왔어요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 죽다살었어요 탄수하물도 적당하게 먹어야 되겠어요 70대중반인데 좋은세상 더살어야지요 ㅎ
감사합니다 박사님 ~~
🤣잘 ㅡ눌렀어요💙💓💜💚💛😘😗ㆍ선생님이 가장 자상하시고 좋으신 선생님입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ㆍ
매우 합리적이고 예리한 분석이네요!
바로 전에 먹은것도 잊어 버리는데요...
논문을 쓰기위한 과정이........
정보 홍수시대를 살면서
바른 정보를 들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들을귀 있는 자만 들리겠지요!
건강 유익한정보 감사드림니다 ,응원합니다,화이팅,💕💕👍👍
저도 어제 처음 들어 왔는데 과대철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보고 싶어요. 내리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
제가 건강때문에 단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큰도움이 되는 방송입니다
원장님 반갑녜요 고맙읍니다~^^♡
얼마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알게된 이후 구독신청하여 계속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귀에 쏙쏙들어오고 상황정리를 잘해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건강상식 추가했어요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네요 선생님~
선생님 감사하게 잘 듣고있습니다
박사님저는 오늘 처음뵈었습니다 구독 좋아요했습니다 자세한 설명감사 합니다ᆢ
조동혁박사님 살좀쪘네요 헤어스타일때문에 젊게보여요 실력빵빵 하시니 전 무조건들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대구할미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생각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알게 됐어요~
ㅁㅁㅈㄷ
가공식품을 안먹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물론 모든 걸 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할 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리스트에는 프라파치노는 못먹는 (음식이 아닌)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식품의 바 코드를 사진찍으면 nutriton facts을 바로 보여주는 엡이 있어서 식품 구입을 할때마다 쓰고 있는데 우리가 그냥 아무렇게나 먹는 토마토 케찹도 찍어보면 당뇨환자는 먹을 수 없는 식품이라는 것을 금방 확인하게 됩니다. 찾아보면 no sugar added 케찹을 찾을 수있어 그런 것들을 식단에 더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훌륭한 의사분을 진작 만나뵐수 있었으면 .
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당뇨전단계인데 음식조절하기가 힘드네요 가족력이 있어서요 합병증이생길까 봐서 걱정입니다감사합니다 잘듣고있읍니다.👍
유익한정보감사합니다.
조박사님 수고하솄습니다. 감사 합니다.
보다보니 오래된거있어서
봅니당ㆍ의학상식이늘어가니
좋습니다ㆍ늘 감사히생각합니다ㆍ🎉
무슨 말씀인지 잘 듣고 갑니다.
전 56세 여자고요 키 156에 60키로인데
저탄을 해서 6개월에 8키로를 뺏다가
요요 10키로가 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몸무게는 54키로구요.
왜 요요가 생겼을까에서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었어요.
장, 호르몬, 스트레스 식습관정착
이라고 생각되어서
1.장개선을 위해 과식을 줄이고 야채,단백질,적은(반공기)탄수화물
늦은 야식삼가, 유산균섭취로
생각하고요.
2.충분한 수면을 위해 자기전 폰사용삼가,10시경취침 자기전 물
적게..
미네랄 등 마그네슘,아연 Vb군들
섭치 정신과육체적으로 과로 조심
운동은 코로나로 인해 단지걷기 일주일에 3번정도 7월1일 부터 수영
이와같이 실천한지 2주일인데
아직 몸무게 변동이 없어서
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약 중단이 걸려서 피검사 해 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전 새는장 증후군인인가?
하고요 섬유근육통을 진단 받았고
당과 요산수치가 좀 높은편입니다.
제게좋은 대안이 있으시면 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저의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참 믹스 하루에 5잔 먹던거 끊었어요.
그래서 이런경우는 아주 조금씩 나의 일상생활을 변화하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uni1008님이 질문답변: 저탄수 식단에 대한 증거자료?
uni1008님의 질문: "참고로 저는 저탄고지를 지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내과의사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 저탄고지를 권하시는거 같은데요 bias를 가지고 논문을 보는건 이해합니다면" '저탄고지를 뒷바침할수있는 논문을 알려주세요 라고 하신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답변을 열심히 썻는데 올리려고 하니 글을 지우셨더군요).
중요한 질문이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저탄고지를 지양하시는 내과선생님이신데 그것을 뒷바침할수있는 논문을 못찾으셨다구요? 하하, 이해합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이십니다.
선생님이 원하시는 논문의 답을 말씀해드리려면 먼저 연구논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효과와 문제점들을 생각해야 이야기가 됩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식생활에 대한 임상실험들은 많은 헛점/문제점이 있기때문에 항상 논란의 여지가 많죠. 그런 임상실험이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저도 그런 임상실험 읽는것 좋아해요), 그 임상실험에서 환자를 control할수없는 변수가 너무 많아 조심해서 읽어야한다는것이죠. 식생활임상실험은 너무 많은 헛점/문제점을 안고있기때문에, 따라서 이분야에 대해서는 의사들의 개인적인 견해가 실릴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생활에 대한 견해는 아무래도 처방약처럼 double blind randomized study를 한것도 없을뿐더러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헛점 투성이일수밖에 없죠. 다른 시청자분의 말씀은 양로병원에서 환자들을 데리고 하는 것은 먹는것을 control할수있기때문에 할수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벌써 환자가 selection bias 가 생기기때문에 병들어 양로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용할수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 적용할수없는 정보가 되는거죠. (이쪽부분은 또 신장내과 환자들의 임상실험이 문제가 있는것과 같은 맥락이 됩니다)
연구를 많이한 의사들은 이것을 알고, 또한 ADA같은 당뇨학회에서는 학회에서의 recommendation이 나오기위해서는 수많은 자료와 아주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비로소 한줄의 guideline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에서는 가이드라인이나 recommendation으로 상승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expert opinion"으로 존재해서 써지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expert opinion을 내는사람들의 증거자료는 뭐 저탄고지를 여러명에게 해봤더니 좋다는 임상실험에 근거를 둔것이 아니라 (그것의 임상실험이 쉽게 될수없다는것을 인정했으니), 생체적인 다른 mechanism들에 대한 증명을 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저 탄수화물을 하는것이고, 따라서 그것에 대한 논란도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2형 당뇨는 insulin의 저항성에서 오는것인데, 탄수화물은 인슐린을 자극해서 급격하게 올리고, 그렇게 자꾸 올라가있는 인슐린으로 인해 저항성이 생긴다는것은 대부분의 의사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생겨난것이 그럼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인슐린의 자극도 올라가는것도 줄어들고, 이것을 장기간 했을때 인슐린의 저항성도 줄어든다는 생각과 그것을 뒷바침하는 작은 study들이 있기때문에 그런 "expert opinion"을 내고 그렇게 하는거죠.
이것에 대한 영상은 제가 한 2년전쯤에 만든게 몇개 있었는데... 일단 제가 병원에 출근해서 지금 자료를 찾아드릴수 없고, 내과 의사선생님이니깐 간단히 제가 저탄수 식단을 추구하는 이유가 나온 논문들 (선생님도 알만한)에 대해서 제가 저탄수식단을 이야기 하는 이유를 순서대로 말씀드리자면.
동맥경화가 lipid deposition이 아니라 plaque 의 formation이었다는 논문들 2000년대 많이 나옴.
동맥경화가 백혈구, macrophage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논문들, 그리고 염증반응으로 혈관이 망가진다는 논문들
그리고 당뇨에서는 이런 염증반응이 올라가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는 논문들
탄수화물이 이런 염증반응을 더 일으킨다는 논문들
내과선생님이시니까 아시겠지만 선생님도 환자 치료를 할때 모두 가이드라인에 있는것만 하시지는 않죠. 가이드라인이란것은 큰 굴곡, 아주 중요한 굴곡만 학회에서 많은 자료들이 뒷바침해주는것만 이야기를 하는것이니깐요.
선생님이 감기환자보시면 뭐하세요... 미국 내과학회에서는 그냥 집에가서 물 많이 먹고 쉬라고 하는거 추천이고 주사주거나 약을 주는것을 추천하진 않죠. 하지만 선생님과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사들이 약주고 때로는 주사도 주고 다 하고 있죠.
가이드 라인은 여전히 가이드라인이고 일선에서 환자를 치료하는것은 그것에 현실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치료가 같을수가 없죠. 그것을 알기때문에 모든 가이드라인을 잘 보면 그런말도 어딘가에 항상 써있구요.
저탄수화물 섭취를 통한 다이어트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분들에게 이벤트 성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탄수화물 100g / 20~40g 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 분들이 해야겠죠. 당연히, 이벤트성의 저탄수를 지속하려 하니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겠죠. 위험한 변수가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지식의 전달이 필요할꺼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다이어트 해보니까 간헐적단식이 제일 효과가 좋았고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3분의1정도 10kg뺐음 걷기운동 40분 정도씩 걸어다니고 탄수화물 줄인다고 안좋아진것도 없고 그냥 요즘 시대에 먹을거리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는것같은데 소식하고 야식피하고 적당히 운동하면 전부 정상으로 돌아옴 의사들마다 전부 다른말하고(본인들 자존심같음) 일단 너무많이들 먹어서그럼 간헐적단식하고 탄수화물과다좀 줄여보시면 몸 많이 좋아집니다
저도 같은방법으로 10킬로 빼고
탄수화물 다시 좀 많이 먹으니 몸이 다시안좋아요.
@@홧팅나의조국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 같이 병행 하는데 한달정도 됬거든요 동네 약수터 왔다갔다 약 40분정도 걸어다니고 비타민c 1000mg 짜리 하루 아침 점심 저녁 두알씩 먹고 최소한 저녁은 8시 이후에는 안먹고 생채소류 비중으로 먹고 탄수화물 줄이고 술은 4개월정도 금주하였고여 병원에서 알콜성 지방간이 쎄다고해서 금주만이 답이라고하길래 금주중이고 단식하면서 식단이 많이 바뀌어서 식탐이 없어졌어여 ㅎㅎ 상추쌈 싸서 밥은 쬐금만 넣고 여러가지 채소 많이드세여 얼굴색도 밝아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주변 사람들이 뭐 존거보약 먹냐고들 ㅋㅋㅋ 여튼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도한건데 몸이 안좋았는데 정말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관리 잘하고 살아야겠죠 비타민씨 메가도스 하면 당수치 혈압 정상으로 돌아온데여 힘든거 아니니까 한달만 해보세여 진짜 건강해집니다 꼭 건강하세여~
음식양도 줄였고 운동도 하시니까 빠지신거죠. 다이어트식단은 자기가 평생 먹을수있는 식단으로 해야해요. 탄수화물이 식단에 40퍼센트 이하나 70이상일경우 수명이 준다고하는 논문을 소개해줬잖아요. 40퍼센트 이하로 섭취해서 수명이 단축되든지, 탄수화물을 다시 늘렸을때 요요가 오든지 둘중 하나시겠네요. 물론 저탄고지 하시는분들은 이런 반박을 절대 들으시지않으니까 바뀌시진 않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euahwhy 지금까지 살이찐건 탄수화물 과다 였었어여 제가 일 스트레스에 과식에 음주 야식 평균 보다 너무 많이 먹었죠 그래서 보통 살 안찌신분들 먹는양을 보고 제음식양을 줄인겁니다 사람이 하루 필요한 탄수화물양의 40% 이하로 먹은게 아니고여 운동은 당연히 사무실근무라 차량이동이고 걷는일이 별로 없었죠 그래서 보통 사람들처럼 그정도 걸어다닌거고여 하루 40분 걷는게 심하게 운동한양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 배고파서 참는것도 아니고 이런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않았을뿐 방법을 알고나서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해진것 같아요 제가 다른수술때문에 병원에 4개월동안 2주마다 피검사 다하거든요? 처음 이것저것 안좋다가 전부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당신이 뭔데 수명이 줄던지 요요가 오던지 단정하시나요? 하고 못하고는 의지 입니다 당신은 의지가 약하시군여 무슨일을 하시던 의지가 약하면 안되는겁니다 본인 노력과 의지가 없다고 남도 그럴것이다 단정하지마세요 세상에는 믿을수 없는일들이 많지요 통계자료만 믿고 따르는 당신에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
꽃길만걷자 저는 저탄수화물을 했기때문에 모든게 다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전반적인 생활패턴이 바뀌고 운동량도 늘었기때문에 좋아졌다는걸 말하는거에요. 일 스트레스에 과식에 음주 계속하시면서 탄수화물만 줄인다고 건강해지지않습니다. 원래 탄수화물 및 과식 음주 스트레스 등등이 있었는데 그걸 전체적으로 개선하셨기때문에 좋아지신거란 말씀입니다. 단지 탄수화물만 확 줄이면 수명이 짧아지거나 요요가 올테니까요. 하고 못하고 의지차이고 이건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평균이하의 지방과 평균이상의 근육량을 가지고 또 유지하려고 규칙적으로 운동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님의 신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단지 탄수화물양 조절에서 기인한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개선이라는 말을 하려고했던거에요.
신뢰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3 4 년전에는 더 쪄셨어요 ^^
쪄도 잘생겼고 빠져도 잘 생겼고 다 잘 생겼어요 ^^
늘 행복 하세요 ^^
오늘도 도움 주신 박사님 사랑합니다 ㅎㅎ
약을 비타민 미네랄 등등 많이 먹는편입니다 .. 약의 베이스가 전분가루 밀가루 등이라는 말을 듣고 나니 이것은 물을 빼고 가루로 만들어서 단단히 굳힌 것으로 사실 그 양이 적지 않아서 이것도 하루 섭취 총량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마치 간식으로 비스켓 먹는 것처럼요.
역시 정직한 의사임에 감사합니다
비타민은 어떤것을 꼭 먹어야 하는지 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을 요청하심도 지적이십니다^^♥
의사선생님들말씀에도때로는혼란이오네요
한가지를놓고도
먹어라 먹지마라??
그래서저는골고루
적당히먹고있지요
환자마다 상황이 다르고 질병의 강도가다르고 하다보니 어떤 추천을 하면 모든사람에게 동일하게 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또한 어떤사람에게는 이렇게하고 다른하람에게는 정반대의 치료도 하게됩니다. 모르는사람이 보면 정반대의 치료인것처럼 보이지만 의사들이 보기엔 정성의 치료를 둘다 한거일수도 있죠.
강의는 대중을 위해 모두에게 하는것이다보니 제말이 맞는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사람이 있으니.. 그래서 항상 의사들이 개개인의 치료결정은 자신이 보는 의사와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축복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밥+삼겹살..... 이렇게 먹던 식단에서 탄수화물만 반으로 줄였더니... 콜레스테롤, 간수치, 혈당 전부 좋아짐.. 당화혈색소 13.2, 총콜레스테롤 306, LDL도 높았으나.... 어제 4개월만에 혈액검사 했는데 .. 전부 반토막 났습니다..... 당화혈색소 6.2 총콜레스테롤 176, LDL 반절(이건 왜 수치가 생각이 안나는지 ㅋㅋㅋ) 담당 의사선생님.. 당황하셨습니다... 그래도 모르니까 당뇨약은 1개월 더 먹고 끊자고 하셨네요.. 더놀라운건... 4개월동안 20kg 가까이 빠지면서 혈압도 좋아졌네요... ㄷㄷ
정말 먹는게 건강의 전부이군요 ㄷ ㄷ
주에 1kg 을 뺀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은 햅는 분들은 다 알죠, 이벤트성이 아니고 평생할수 있는 방법이었기를 빌어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
@@kcstango 네 탄수만 적당량 줄이고 그만큼 단백질 식품은 조금더 챙겨 먹으면서 운동합니다. 탄수 줄여도 운동안하면 쉽게 안내려갑니다~^^ 이제 밥 반공기 수준으로 먹습니다. 다른 육류, 반찬, 두부로 열량 채우고 문제 없네요. 식단 유지 일년하고 2개월차 넘어가네요.
병원가면 의사쌤이 말해주는것.. 1. GI지수 높은음식 피하기 2. 식단조절하기 3.운동하기 이것만 실천하는 건데요.. 다들 의사 쌤 말잘들으면 내려갑니다.. 저 세가지만 실천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ㄷㄷ 저 세가지 실천하면 살빠지는건 덤입니다.. 살빼는거에 놀래시는데..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려고 혈당조절하려다 보니.. 살이 덤으로 빠지던데요..
당뇨합병증 와서 그제서야 작정하고 살빼고 당 높은 음식들 다 끊고..평소 못끊던 라면도 다 끊고 과일도 끊고 체중을 10kg넘게 빼고...매일 아침저녁으로 워킹머신 빨리걷기로 한시간씩 하루에 두시간이상 걷고..밥도 반이나 줄이고..그렇게해서 10가까이 나가던 당화혈색소가 5.8이 나왔음...근데 오늘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판매하길래 사서 간만에 먹을려고 했다가...ㅠ 그동안 과일이고뭐고 하나도 안먹고 설탕도 끊고 했더니 딸기하나 베어무는데 무지하게 달게 느껴져서 더이상은 못먹었네요...바로 혈당재니 쬐끄만 딸기하나에 혈당이 10이 올랐음..ㅎㅎ
어떤 것이 어렵냐 쉽냐는 그것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죠.평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끊기가 어렵겠지만 병이 생기면 관점이 달라지고 그러면 훨씬 쉽게 끊는 분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쉽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감사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밥량 많이 줄었고 몇개월째 회사 점심시간때만 밥 먹고 집에서는 주 두번정도 먹고 다른 거 먹고있는데요 탄수화물 줄이면서 식탐이 없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밥 탄수화물이 혈당수치 높게 나오는거 맞습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ㅡ
과자든 뭐든 탄수화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인데요,
진짜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미칠듯이 뭔가 땡겨서 그러는거도 아니고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데 그냥 주전부리 입에 달고 사는거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요.
제 생각엔, 제가 일종의 중독 탐닉경향이 있나? 싶어요.
당이 올라서 세로토닌이 나오든 뇌에서 보상이 있으니까 그러는 거일텐데. 기분이 밝아진다든지.
물론 중독이 심한건 아니고 약간은 저도 의지의 한국인이라 단번에 확 끊고 다신 거들떠도 안보는것도 가능한데
지금은 딱히 어떤 동기 그래야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계속 뭔가를 먹고 있는거예요.
저도 사실은 자극유인되는 한낱 동물형 인간인거죠.
이것에 대한 추가 증거같은게,
가끔씩 문학작품이든 음악이든 무용이든 어떤 예술 문화 감상을 깊게 해서
뇌에 어떤 자극 보상이 발생했을 때는
계속 입에 달고 살던 탄수화물 주전부리들에 손이 가는 욕구가 싹 사라지는 것은 물론
저거 저런거 내가 왜 먹고 있었지 미쳤었나 이런 생각까지 들거든요.
물론 잠시 벗어났다가 곧 원래 습관으로 돌아가긴 합니다만.
일상 생활패턴이 딱히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반복되게 되죠.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며 의무와 자극의 조율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 사이의 정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성격이 이상한건지 인간관계는 물론 고양이 돌보는것도
애착동물로서의 관계선상 애정 주고받기라는 본성욕구를 충족받는 피드백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 의무 책임으로 느껴지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핵심에 닿는 자극들을 계속 발견하는 시공간이 필요한걸까요.
뭔가 깊게 들여다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든 앎의 확장과 보람있는 성취의 기쁨을 얻든 하는
내가 꼭 똑 같았는데 당뇨전단계 진단받고 군것질 딱 끊는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너무 좋아요~~
평균체중,저체중이신분들 탄수화물 아예안먹거나 최소섭취량이하로먹으면 지방,단백질을 추가로 먹어서 보충해줘야해요 안그러고 탄수화물을 줄여버리면 요요와서 살이 오히려 더찝니다
정확하고 유익한정보 많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친근한 외모도 좋아요^^
탄수화물을 전혀 안먹고 산다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처럼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요.탄수화물 먹는량을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지요.
맞아요. 적당히 적게 먹고, 운동하고... 그래서 현실적인 건강한 삶을 하는 채널을 더 많이 할까, 아니면 이 채널에서 그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할까 생각중입니다.
탄수화물 줄이지 마시고 현미 보리쌀 콩을 넣어드세요 현미 보리쌀 콩은 10시간정도 물에 불린다음 사용ᆢ
야채 드세요...
동감
주변분들 보면 식후 바로 간식먹는 등
탄수화물 섭취 엄청남
(간식의 대부분이 탄수화물덩어리잖음)
그러면서도 탄수화물 많이 먹는다는 생각 못하는것 같음
모든 반찬에도 설탕 넣음
또한 채소에도 고기에도 적은양이나마 탄수화물들어있음
그래서
탄수화물을 전혀 안먹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함
탄수화물은 보통 사람이 먹는 양의 1/3 만 먹어도 아무 탈이 없습니다...즉, 아주 무지막지하게 줄인다면야 문제지만, 1/3 정도로 줄이면 오히려 굉장한 다이어트 효과가 부각된다는 것이죠.....탄수화물 줄인만큼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개념으로 식단을 조정해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여러 정보 보내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역시 박사님은 멋지십니다~
조동혁선생님병원주소알려주셔요당뇨가심한환자입니다
요새 트렌드인 키토제닉이나, 카니보어 다이어트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얼마나 오래 살 작정을 하는지 유튜브를 끊어야 하나..이런 생각도 드네요.
여러 정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침을 먹는게 좋타,아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도 적게 먹어도 문제.골고루 적당이 먹는게 좋을듯해요 하지만 당료가 오랫동안 있는사람은 정말 정말 힘드러요.
정제탄수화물과 식품그대로의 탄수화물은 분명 달라요. 정제탄수화물이 몸에 안좋은거지 식품그대로의 탄수화물은 최고의 건강식입니다. 제발 어디든간에 안좋은 정제탄수화물은 ''정제''라는 단어을 붙여 말해주는 세상이 오길 바래요... 너무도 안타깝네요. 정제탄수화물- 흰쌀밥,빵,쿠키,밀가루등등이죠...
최고건강식의 탄수화물- 현미밥,고구마,감자,옥수수등있는 그대로 쩌 드시면 최고의 건강식입니다
당뇨환자나 전단계 건강하신분도 정제안된 탄수음식많이 드시고 혈당 찍어보시면 고구마 옥수수도 혈당 엄청 오르더라구요ㅜㅜ 직접실험 해보니 탄수는 정제 비정제 둘다 혈당은 많이 올리더라구요ㅠ
조동혁 박사님! 안녕하세요.
고혈당 때문에 고민중이였는데요.
혈당조절에 대해서 강의듣고요
그대로 조절해보았더니 성공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공감합니다제가. 해본경험입니다. 고기안먹는사람 은 고기가보약 탄수하물. 적게먹는사람은 탄수하물이보약
당뇨가 있는 남편이 sugar 55g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가끔 sugar level 이 80까지 가서 조금 더 sugar을 올려서 65~70을 했더니 97~107을 왔다갔다하고 있어서 훨씬 많이 안정 되었습니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먹는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염증반응은 거의 동물성음식을 먹을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람의 주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이지 않습니까? 감자,고구마,현미,바나나,옥수수등을 왜 탄수화물로만 구분하는걸까요.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고루갖춘 음식들인데...
빵도 밀가루가 문제가 되기보다 우유,계란,버터등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것은 발란스와 비율의 문제이지 음식하나가 나쁘고이런건 아닌거 같아요
왜 탄수화물이 인간의 에너지원이란거는 의심을 안해보셨나요?
@@하하호호-b9z 의심해봤죠.
하지만 저는 보디빌딩대회를 준비하면서 고단백질 저탄수화물,또는 무탄수화물까지 해보았고 탄수화물섭취가 부족하면 근육관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바닥나 힘을 쓰는 운동을 할 수 없고 뇌 또한 포도당이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기억력 또한 떨어진다는 것을 이론만이 아닌 직접 체험까지 해보았습니다.
@@시우시윤아빠 꾸준히 해보세요. 뇌로가는 포도당은 키토라고 지방으로 합성을 하게되고 힘쓰는 포도당은 간에서 자는 시간에 만들어 집니다.
@@하하호호-b9z 그럼 그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까?
선생님 지난것들도 내리지 말아주세요 두고 두고 봐야할것이 많어요
선생님 질문좀 드릴께요? 한약 먹고 부작용이 좀 있는데요 ... 밥을 먹고 나서 3시간 정도만 지나면 저혈당 증상처럼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심지어 쇼크증상이 오는 듯 하고 주저앉고 싶고 이런증상이 한 4개월정도 되었는데요 ... 어떻게 고쳐야 되나요? 왜 질문드리냐면, 하루에 양질의 식사를 4끼 하라는 처방 뿐 다른 이야기 듣지 못하였어요 ... 당뇨 같은데 수치는 정상이라 하고요 ... 췌장이 조금 나빠진거 아니냐 하는데요 ... 이럴때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조언좀 구합니다.
donald kim 한약이 뭔지도 적어놔야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살 빼려고 탄수화물 제한식사를 해봤습니다 . 삶은 계란 다섯 개에 상추 먹으며 밥은 아예 안 먹었는데 나중에 기립성 빈혈 증상 나타나더군요 . 거기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손 떨듯이 말이죠 . 그래서 저한테는 저탄수 식단이 안 맞아서 포기했습니다 . 저는 다만 나쁜 탄수화물 안 먹고 이틀 동안 세 끼 잘 먹다가 다음 날 24 시간 단식합니다 . 그럼 20 시간 단식이 넘어가면 배가 꾸르륵거리며 장이 꿈틀거리며 뱃속이 푹 꺼지는 느낌도 나더군요 . 그게 체지방 분해가 일어나는 증상이겠죠 . 저는 탄단지 채소 다 잘 먹고 5 : 2 단식하는게 잘 맞더군요 . 단 하루는 철저히 24 시간 가까이 단식을 지킵니다 .
감사합니다!
말씀을 잘해주시네요 이해가 쏙쏙 들러와요 자주 듣고싶어요 감사함니다
그런 데이타는 음식의 메뉴가 단체적으로 조정 가능한 그룹홈이나 널싱홈 같은데서는 비교적 정확한 데이타가 나올수 있읍니다. 작은 임상실험을 맹종하는것은 문제가있지만 광범위한 데이타를 무시하는것도 문제가 되지요
사람은 골고루 다 먹는게 좋다~
감사합니다의사님이설명을자세이 해주셔서요
면과 밥을 안먹은지 6년되가요 근데 탄수화물은 어떠한 식품에도 있다고 알고있어서그런데요. 괜찮겠죠? 잘살아오고있고 저는 다이어트 때문이아니라 싫어서 안먹거든요
그럼 뭘 드시나요
@@미미-v6j9q 닭고기요
과일 야채 에도 탄수화물 들었어요
식이섬유 드시면 탄수화물
미국샘이라 그런지 발음이 좋으네요ㅎ
5대 영양소 . 가정시간에 배운거 기억하며. 골고루 드세요. . 인간은 잡식성 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박사님!
정말 존경 스럽 습니다.
저도 제 전공분야로 상담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사람 마다 다른 가치관이나 프라임의 문제로 시비가 되는 것들에 지쳐가는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접고 말았더랍니다.
쉬임없이 설득하고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방송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않아서 공부하고 있슴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harlesChoMD
40세 여성입니다. 하루에 아침 1끼만 탄수화물(잡곡밥)에 한식먹고 점심은 안먹고 저녁에 단백질 견과류 야채 과일 ( 탄수화물은 안먹고)
이래도 건강에 문제없을까요?
@@CharlesChoMD 답변꼭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알게모르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하고요 막달 임신당뇨산모인데 현재까지 인슐린없이 식단만으로 혈당조절 잘되고 있어요 출산 후가 걱정인데 육아하면서 지금처럼 샐러드와 건강한 단백질 잘 챙겨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항상 좋은 정보제공 감사드려요🙂
스스로 식단조절을 통해 내게 맞는걸 찾아야죠.
기본은 설탕, 밀가루는 정말 몸에 해롭습니다.
빵, 떡, 면, 대부분의 단 음료수는 정말 좋지않아요. 가끔씩만 드시는게...
부족한 영양과 허기는 육류와 야채, 신선한 견과류, 좋은 지방(올리브, 코코넛, 아보카도, 천연버터 등), 약간의 좋은 탄수화물(고구마, 쌀, 감자 등...)로 채워주세요.
졔가 저탄고지식생활 3년째, 날씬해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면서 아주 건강해졌어요.
아뇨...저는 고탄 저지방을 하는데 살이 아주 쭉쭉 잘 빠지고 있는데요.....라면도 먹고 빵도 먹고 면도 잘 먹는데 운동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하니까 줄던데요.....그냥 운동안하는 사람들이 음식음식 따지는거 같습니다.
@@user-ds9ij3zt8h 운동도 지나치면 좋지않은듯해요. 체력이 좋으시네요
@@espresso2709 님이 뭔데 나더러 영상을 보라 마라 난리죠? 허허 살을 빼는데 운동은 필수적인건데 운동은 조또 안하면서 먹는걸로만 뺄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한 말인데? 그리고 댓글다는거 내 맘입니다. 님이 시진핑이 아니라면 내가 댓글다는거 이래라 저래라 좌지우지 하지 마세요 ^^
@@sjlee7265 전 운동을 지나치게 한 적이 없는데요...실내자전거를 타는데 젤 낮게 해놓고 그냥 쓱쓱 돌리고 있습니다. 아주 강도가 낮게 2시간 하는것 뿐이에요. 뭘먹든 운동만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대다수는 살뺄때만 하다가 후에는 운동을 안하니까 다시 찌는게 아닐런지요.
@@espresso2709 잘난척은 무슨. 나더러 댓글 달라 말라 명령하는 당신이 잘난척을 하는거죠. 혹시 시진핑이세요? 왜 자유롭게 댓글도 못 달게 할까? 솔직히 많이 먹고 움직이질 않으니 살 찌는거 아닌가? 그걸 지적하는게 왜 비난이죠? 비판과 비난차이도 구분 못해요? 진심 시진핑이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고 , 고급진정보를 나눠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답변 해주세요 탄수화물 자체를 아예 안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위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저는 거짓말인거 같아서요 제가 지금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 잘 안 먹고 있거든요 음식을 먹기는 하는데 탄수화물을 최대한 먹지 안 토록 식단에서 제외 시키고 있거든요
탄수화물을 안먹는다고 위가 나빠지진 않습니다.
@@CharlesChoMD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음식을 나쁜것을 거진다 빼다보니
힘이없고 지치네요 두부좀먹고
밥 몇숫가락먹는데요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살이좀빠지는데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조금먹었더니 몸에서 잘
받지않네요
당뇨의 상황과 다른 질병들의 상황을 총괄적으로 보면서 조절해야하기때문에 담당선생님과 진찰을 꼭 해보세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지금 드시는 약들과 상호작용으로 저혈당이 올수도 있고 저혈압이 올수도 있기때문에 자신의 의사와 같이 조절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약도 과하게 먹으면 죽죠.뭐든 적당히 섭취하면 좋은성분은 흡수하고 나쁜성분은 자정작용을 통해 해결하겠지요.뭐든 너무 적거나 과해서 생기는 문제이지 그 식품자체가 문제인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쓰레기음식만 아니라면...
선생님 그러면 당뇨환자가 아닌 건강하고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인데, 탄수화물을 줄여서 최소량만 먹고 싶으면 하루 몇 g까지만 먹어야 할까요?
탄수화물 하루 최소 섭취량이 궁금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런 내용까지는 없어서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한끼 100 그램 정도 요 ㅎ
종이컵 한컵 분량 이라고 하더라구요
탄수화물 줄인다고 동물성 위주의 고지방을 지향하는것도 아주 어리석은 짓이죠..고지방은 심혈관질환에 주범이기 때문에 당장은 눈에 안뛰지만 나이먹고 건강 잃어서 후회할 가능성이 크죠....탄수화물이건 지방이건 서로 일장일단이 있고.. 지혜롭게 비율을 짜서 식단 운영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볶음밥 두개 먹을까?? 조동혁 유튜브보고 볶음밥 하나에 그냥 오리고기, 닭가슴살먹음.. 감사합니다
저는 공복검사하면 140나와요
그런데 밀가루종류를 먹으면 발바닥이 가려워요 이것이 당뇨병의 일종의 합병적인 병인가요
인체는 참 신비해요. 하나의 우주 같아요.
팔구십년 내 몸을 가지고 사는데,
우리는 스스로의 몸에 대해 잘 모르고 사는거 같습니다.
77억 인구중 같은 사람이 없는만큼,
타고난 자신의 몸을 잘 살피고, 모든 연구결과는 참고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오랫동안 누명을 썼던것처럼요.
몸이 완전히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이상, 내 몸이 원하는것, 목적은, 내 주인을 살리는것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빵,과자,라면,정제된 쌀,밀..등은 좋은 탄수화물이 아닙니다. 통곡물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은 다 정제되고, 설탕과 지방, 각종 식품 첨가물로 범벅된 나쁜 탄수화물일 뿐입니다. 이런걸 먹고 건강하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현미나 통밀, 감자 고구마와 같은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자연식물식을 하며 약간의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에 분포한 장수촌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이러하고 육식의 섭취는 전체 칼로리에서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장수의 조건에는 공기,물,스트레스,사람과의 유대관계등..여러가지 요건들이 있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그렇습니다. 그들 중에는 100세이상인 사람들도 많고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곳에서 전 생애의 식습관이 그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열심히 손가락만 보며 갑론을박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간사함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만 외면할 따름입니다. 힘들거든요.
수십년된 잘못된 식습관과 나쁜 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게 쉽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대증요법에 의존하다가 이제는 기능의학이라며 그나마 부작용이 덜한 영양제에 의존하기 시작합니다. 식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먹는 음식의 3분1은 날 위한것이고, 3분의 2는 의사를 위한 것이다"라고..
모든 음식은 가리지않고 골고루 적게 먹는것만큼 좋은게없죠.
옳소.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적당히 먹으면 문제 없음.
가려 먹는 편식이 몸에 안 좋음. 연구를 할 필요도 없음. 왜냐하면 수천년간 임상 실험을 벌써 했음.
MICHAEL JUNG 하지만 가공식품은 최근몇년이라 임상자료가 별로없죠. 그러니까 가공식품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탄수화물 올 기름에 요리하거나 with butter와함께 먹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 절제하고 잠도많이자니 몸이한결가볍고 좋아요 현미밥 먹고있어요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55세 당뇨 6년차입니다
탄수화물 너무 적게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어 사망률이 올라가겠죠... 이것이든 저것이든 무엇이든지 적게 먹는 것보다 많이 먹는것이 문제 같아요.
이 논문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조동혁선생님 건강하세요
탄수화물 즉 흰밥 밀가루 설탕을 완전히 끊고 많은 야채와 약간의 육류를 드시면 몸이 건강해 집니다. 목표 체중까지 살이 빠지면 탄수화물인 밥대신에 야채와 꽁보리밥을 하루 한끼정도 드시고 그외는 여러 야채와 약간의 육류를 드세요. 특히 비트 케일 토마토 올리브유 같은 야채을 많이 드시면 아주 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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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치가 過猶不及 한 단어만 알아도 만사가 편안함
정답입니다
Whole food plant based diet 얘기도해주세요. Processed food 는 안먹고요
의사분들이 어느정도 탄수화물 섭취가 좋은건지 의견 통일좀하면 좋겠습니다.우리들은 누구말이 맞는지 정말 헷갈려요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은 의사들도 모른다는 말이지요.
마자요 의사들도 잘 모르는거같아요 그냥 몸에 안좋은 음식은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만든다고 생각하심되요. 독소가 제일 많은순위가 msg, 설탕, 밀가루(면,빵), 마지막이 고구마 쌀 같은 자연식 탄수화물. 헷갈려서 못하겠다는건 핑게입니다.
@@espresso2709 개소리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