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5개월 전에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13:18은 이해를 위한 예시에 불과하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만] 1부 안 보셔도 됩니다. 영상에 미처 담지 못한 양질의 내용이 겁나게 많으니 책으로도 꼭 도전해보세요~! + 농업혁명, 과학혁명은 1부에 있으니 보시면 더 좋음
상상의 개념이 보통 생각하던 상상이랑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사회적 합의 = 상상'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보면 훨씬 쉽게 이해가 가는 영상 같습니다. 이 영상이 납득이 잘 안 가시는 분은 사고가 편협하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그저 여기서 말하는 상상과 자신이 정의한 상상의 범위가 달라서 그럴 것입니다 상상의 정의를 조금만 넓게 수정해서 영상 봐주세요
@@NJT_BOOK 기독교인 등 종교인이 이 영상을 싫어할 이유가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이 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대 기독교철학에서 말하는 '개혁주의 인식론'에 따르면 "신을 믿는 믿음은 인류가 자유와 평등 등을 믿는 믿음과 같이 근본 전제가 되는 믿음이기에 증명이 필요하지 않다." 라고 주장하는데 이 영상과 그 의미가 상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해서 신을 믿는 믿음이 '상상'에 국한되지 않기 위해 기독교에서 역사적 인물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사건과 빈 무덤 및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의 순교'라는 역사적 사실을 그 믿음의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기독교 변증에서 다루는 주된 내용이 이런 내용이더랍니다. 믿음의 기반이 '상상'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있는 이상, '상상'이라는 건드리면 안되는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사피엔스 저자의 통찰력과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너진똑님의 유능함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하게 됐습니다.
@@ih4437 저는 '믿는 능력'이 인류를 발전시켰다까지는 생각 못했고요,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믿음을 기반으로 살아가고 있구나라고는 생각했거든요.. 살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치인을 지지하고 나라에서 만든 종이가 통용되고 방송에서 나오는 것에 분노하고 기뻐하는 것 등등이요.. 사실 세상의 소식들을 본인이 다 증명내지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원래 신을 믿는 사람들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을 바꾸고나서는 각자의 믿음의 범위가 다 다르구나하고 생각하네요..
@@피클모아태산 전 오히려 같은 이유에서 종교를 믿는걸 장려합니다. 돈과 이데올로기는 믿으면서 종교를 믿지 않을 이유는 뭘까요? 인간은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 가치관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잘 버티게 하고, 자기충족적예언을 하게 합니다. 종교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누군가가 본다면 극단적이라 이야기하겠지만 그것이 사실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평소 제가 많이 하던 생각인데 책으로 있다니 나중에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댓글에도 영상에 공감하는 댓글이 많은 걸 보니 제가 마냥 이상한 건 아닌 거 같어 다행인 거 같기도 하고요. 형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감 b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흥미있게 봤습니다! 인간의 상상, 즉 "믿음"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었네요. 모든 개개인이 사피엔스로써 이 "믿음"의 힘을 어떻게 잘 다스려 유익하게 사용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하겠다는 좋은 통찰을 얻고 갑니다. 유발 하라리라는 인물과 그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그의 통찰력과 지혜는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 종교적 언급에 대해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상상"이라는 단어가 가져올 수 있는 거부감과 반발에 대해 걱정을 하신 것 같지만, 오히려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성숙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믿음의 테두리에서 잠깐 나와서 객관적으로 살펴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King-A!
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정말 너진똑님이 해당 내용의 핵심을 지키면서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선까지 적절히 풀어 설명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상이 완벽한 전달은 아닐수 있어도 영상에 나온 "상상" 과 "팀워크" 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의미는 차고 넘칠 것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심지어 철학계에서는 과학마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믿는 과학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완벽한 인과관계를 파악한게 아니거든요 이러한 관점은 철학가 데이비드 흄을 통해서 알 수있는데 저같은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딱 들었을땐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믿음이라는 힘이 합리적인 인과관계속에서 과학을 만든 셈이에요
사피엔스가 다른 책과 다르고 유발하라리가 다른 역사학자와 다른 이유가 바로 이 영상에서 소개한 내용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농업혁명 과학혁명 인지혁명 등은 다른 역사서에서도 한번씩 읽어본 개념일이라 별로 감흥이 없다가 책 중반부부터 나오는 이 영상 속 내용을 읽을때는 재미있고 논리 타당하여서 후루룩 읽게된다. 문장 또한 어렵게 꼬아쓰지 않아서 유발하라리가 진정 똑독한 사람이라게 느껴짐. 너무 두꺼워 부담된다면 가운데 부분만 읽는 것도 추천
솔직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 천부인권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류가 뭐가 평등하냐고 말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비난하기만 했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책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비현실적인 상상을 믿으라고 강요하며 속수무책으로 있기 보다는 현실적인 방안들로 진정한 인류 평화를 실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편집자와 사이가 좋아보여서 부럽네요.
개인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패러다임이론의 골조를 결합한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사피엔스 전문을 읽은것이 아니라 영상만 보았기에 잘못된 통찰일수도 있지만...ㅎㅎ... 인류가 가지는 1등 상상이 부족, 공동체에서 신 혹은 절대자(~중세시대)로 넘어가고, 이후 과학과 이성으로 신이 죽고 돈을 믿는것처럼 먼 미래에는 돈이 죽고 새로운 상상,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배할지도 모르겠다는 망상을 해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셨던것처럼 요즘은 정말 사회적으로 주입하는 상상이 팽배하다 보니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더욱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대학 가면 행복할거라는 철지난 상상부터 요즘 유행인 한강뷰 고층 아파트에 살며 부자들과 어울리면 행복할거라는 상상까지...우리가 당연하게 가지는 상상중 진짜로 스스로 판단 내린 상상, 믿음은 얼마나 될까요.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피엔스, 즉 건전한 상상력을 발달시키는 존재만이 현생에서 자가 진화하든, 몇 대에 걸쳐 인류를 진화시키든 사피엔스 존재 의의는 상상력이라는 거네요.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 사색, 메모를 강조하는 이유가 그것들이 그들의 상상력을 발달시킨 수단이었기 때문과도 일맥상통하네요. 오늘도 쾌감 쩌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피엔스 책 무조건 사서 봐야겠습니다.
와씨 사피엔스가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책인지 몰랐다. 살아가면서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도 양이 많다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단 두개의 영상만으로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만들 수 있네요 정말 대단해여!!!!
확실히 책에 대한 지식이 생긴 이후에 영상을 다시보니 와... 정말 책에 대한 이해도가 장난아니시네요... 일부로 1,3부와 2,4부를 나누어서 설명하고 책에서 조금 복잡하며 추상적이었던 내용을 (이것때문에 책 읽을떄 좀 고생했지요..)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로 설명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영상에서는 상상 이라고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세상 모든 것들은 '믿음' 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이지. 수많은 믿음 중 우리는 '어떤 좋은믿음' 을 가지고 살아갈지가 중요한 인생 과제가 될 것이다. 모든 판단의 중심이 되는 절대신이 실존했다면 그 신의 기준을 따라 살면 되지만, 신이 없는 세상에서는 '절대적 기준' 이 없기에 삶의 가치와 판단을 본인이 직접 정립해야 하기에.
속으로 깨어있지만 잠든것처럼 행동하라.. 인간의 뇌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한다는게 상상이 상상인줄 아는데 뭔소린가 라던가 그런거 한창 관심많았고 지금도 관심있는데 정말 코드가 맞는 내용이네요. 신은없다 근데 내가말했다하지마라 ㅋㅋㅋ 상상인줄 알아도 레몬이 침고이게하는건 내가 받는 충격들은 진짜기 때문에 믿는사람한텐 사실상 그냥 진짜고, 그래서 하느님도 있고 나한텐없지만? 귀신도있고 뇌가 만든 환상이지만, 그런 것 같아요.
진실을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비로서 깨달았네요. 사실 너진똑님의 말을 무조건 옳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의견이고 생각이라고 인지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너진똑님이 좋습니다. 하신 말씀을 다 실천하고 다 받아 들이지는 않겠지만 이 말을 듣고 생각하며 인정하고 비판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게 참고 하겠습니다.예전에 아주 좋은 신념이 있다면 그것만 믿어도 된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 신념을 참고만 하겠습니다. 오늘도 너진똑님의 말씀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좀 세부적으로 신학자가 쓴 철학서 “종교란 무엇인가” 에선 내세와 절대자의 존재 여부가 이데올로기와 종교를 구분하는 기준이란 주장을 하긴 합니다. 다만 이 기준에선 절대자만 있는 나무정령을 믿거나 조상을 섬기는건 종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종교의 정의 자체도 막상 하려면 기준이 애매한거겠죠.. 아마 말씀하신대로 과학이나 자본 등을 믿는거나 조상을 믿는게 같은 수준이라 종교 자체를 좀 좁게 정의하기 위한 의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피엔스가 진짜 편견, 고정관념을 깰 때 좋은 책인 듯. 내가 '진실'이라고 믿은 것들이 그저 '믿음'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줌. "마치 인간은 그저 탄소결합 유기체일 뿐이야" 라고 말하는거 같음. 하지만 나아가 "거기에 어떤 의미나 믿음을 부여허냐가 그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해. 적어도 우리한테는 말야." 라는 생각도 하게 됨
![[Sapiens] Masterpieces that everyone agrees on](http://i.ytimg.com/vi/Uxn5UIuhRvw/mqdefault.jpg)
![[Sapiens] Masterpieces that everyone agrees on](/img/tr.png)
![[On Liberty] I'll let you know by game.](http://i.ytimg.com/vi/l1V2p0cERog/mqdefault.jpg)
![잠들기 전에 들으면 저절로 과학과 곤충 모험을 시켜주는 이야기들(숙면 권장 ASMR 몰아보기) ㅣ [과학을 보다 EP.56~EP.64 ]](http://i.ytimg.com/vi/vdbVqUsiCXE/mqdefault.jpg)
이태원 참사 5개월 전에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13:18은 이해를 위한 예시에 불과하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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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만]
1부 안 보셔도 됩니다.
영상에 미처 담지 못한 양질의 내용이 겁나게 많으니 책으로도 꼭 도전해보세요~!
+ 농업혁명, 과학혁명은 1부에 있으니 보시면 더 좋음
2주를 못참고 책 사서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만 하니까 장난치고 싶어지잖아.. 인간의 청개구리 심리를 일부러 깨우는것인가?
전 기독교인데요ㅜㅜ
믿으라고 강요한적도 없어요ㅇㅅㅇ
@@이현규1 전도 시스템을 비판한 것 같네요 그 무리에 소속하는 분들 싸잡아서 그러는듯..
너진똑 채널 역대 최고의 영상...
현직 침팬지인데 팀워크 좋습니다. 방금 친구들이랑 움집 짓다가 잠시 영상 보네요 ㅎㅎ고맙습니다
씹노잼
ㅇㅈㄹ ㅋㅋㅋ
너도?
상상의 개념이 보통 생각하던 상상이랑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사회적 합의 = 상상'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보면 훨씬 쉽게 이해가 가는 영상 같습니다.
이 영상이 납득이 잘 안 가시는 분은 사고가 편협하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그저 여기서 말하는 상상과 자신이 정의한 상상의 범위가 달라서 그럴 것입니다
상상의 정의를 조금만 넓게 수정해서 영상 봐주세요
상상 안에 사회적 합의가 들어있는 것도 맞긴 한데.. 집단적인 상상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상상도 포함하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라고 부르긴 어려워보입니다.
아마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은, 상상=믿음 혹은 상상=이념 정도로 수정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유발 하라리가 허구적 가치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한 말이 기억나네요.
믿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이 되서는 안된다고...
초예측 이라는 책 1장? 에 나오니 찾아보셔용.
재미있는 책이라 읽어도 손해볼것 없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dhada 유발 하라리는 인권조차 상상의 개념이라 주장합니다.
안읽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읽은 사람도 조금은 복잡했던 책인데
복습이 완벽하게 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뭔가 이제는 시시하다 한 6분은 건너 뛴 듯 내용 3분의 1이 중복임
@@김가방-i5s 수준 높은 책을 다양한 사람에게 쉽게 설명해야하니 생긴 문제인듯
하라리가 스타 강사인 이유
김상욱 교수의 가 더 좋음
마법의 소라고동님 먹어도 될까요?
그래
이 채널은 신기한게
내가 책을 보면서 고뇌한 내 뇌의 질문들을
영상으로 만든거 같음... 마치 책을 읽고 있는듯한 칙각이 들음
원초적 개념의 관점으로 인간 사회라는 시스템을 분석하는 방법이 굉장하네요. 또한 역순으로 사고를 발전시키고 그것을 실제 예시들로써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보면서 사피엔스가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시다니ㅣ 이건 사회적으로도 정말 선한 영향력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상에 휘둘려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짜..........핵좋다
귀찮게 활자로된 책 보는거 귀찮고 눈아프고 팔아픈데
그 두꺼운 책을 이렇게 알차고 재밌게 요약해주시다니
돈길만 걸으소서~~
이거 쉬운 책임
이런 개쩌는 책을 쓰는사람과 집에서 허헣 라면 맛있다 하는 내가 같은 사피엔스가 맞나
그 사람도 책을 쓰고 싶어서 쓰고 당신도 라면을 먹고 싶어서 먹으니 별반 다르진 않지요
@@swte4840 캬 띵언이네요
@@swte4840 개멋잇다
ㅎ헣 마시쪙 ㅋㅋ 귀엽다
라면 받침대로 책을 쓰잖슴
저는 서점에서 일을 하지만 부끄럽게도 이 책을 다 읽을 자신이 없다는 등의 여러 변명만 늘어놓고 읽어볼 시도를 못했었어요.. 너진똑님 영상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매달 책 보내드릴테니 너진똑님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어요..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NJT_BOOK 임티 개귀엽네요
근대 노예제도 입니까ㅋㅋㅋ
@@성이름-i2b3e
@@NJT_BOOK
기독교인 등 종교인이 이 영상을 싫어할 이유가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이 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대 기독교철학에서 말하는 '개혁주의 인식론'에 따르면 "신을 믿는 믿음은 인류가 자유와 평등 등을 믿는 믿음과 같이 근본 전제가 되는 믿음이기에 증명이 필요하지 않다." 라고 주장하는데 이 영상과 그 의미가 상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해서 신을 믿는 믿음이 '상상'에 국한되지 않기 위해 기독교에서 역사적 인물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사건과 빈 무덤 및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의 순교'라는 역사적 사실을 그 믿음의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기독교 변증에서 다루는 주된 내용이 이런 내용이더랍니다.
믿음의 기반이 '상상'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있는 이상, '상상'이라는 건드리면 안되는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사피엔스 저자의 통찰력과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너진똑님의 유능함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하게 됐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기독교인이지만 불편하지 않습니다.
종교와 과학이론간 관계는 충분히 구분할 수 있고 인류 발전에 대한 하나의 관점으로서 들으면 아무 문제 없음
네 맞습니다. 결국 정의의 차이지 '신은 물질 세계에서 (감히) 확인할 수 없다'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이 믿는 신이 실제로는 없는 상상의 존재라는 말이 어떻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죠? 공격이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jipark4245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존재라 명명한거 역시 한낱 한 사람의 의견이라 보니까요. 못 만났고 모르니까 없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죠.
@@cohaku01굿👍🏻
멋지십니다👍🏻
ㄹㅇ 옛날부터 생각해왔던건데 뭐랄까 '무언가를 믿는다' 이라는 게 진짜 무섭고 대단한거같다..
저도요.. 안전 그러니까 안전장치 없이 혹은 그대로 냅두고 목숨을 담보로 한다, 등을 내어준다는 말이랑 같은 것 같아요
믿는 것을 따라 추구하는 게 이렇게 무겁고 무서운 일 일줄이야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살면서 주변에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이렇게 훌륭한 책으로 존재하는지는 몰랐네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주변에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ㅏ
이 만원은 상상일 뿐입니다
@@ih4437 저는 '믿는 능력'이 인류를 발전시켰다까지는 생각 못했고요,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믿음을 기반으로 살아가고 있구나라고는 생각했거든요.. 살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치인을 지지하고 나라에서 만든 종이가 통용되고 방송에서 나오는 것에 분노하고 기뻐하는 것 등등이요.. 사실 세상의 소식들을 본인이 다 증명내지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원래 신을 믿는 사람들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을 바꾸고나서는 각자의 믿음의 범위가 다 다르구나하고 생각하네요..
@@피클모아태산 전 오히려 같은 이유에서 종교를 믿는걸 장려합니다. 돈과 이데올로기는 믿으면서 종교를 믿지 않을 이유는 뭘까요? 인간은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 가치관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잘 버티게 하고, 자기충족적예언을 하게 합니다. 종교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휴일인데 출근해야해서 짜증난 상태였는데 아침부터 너진똑 영상이라니..! 너무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싫은 일을 하는 님은 한 층 더 강해졌읍니다
화이팅!
너진똑도 휴일인데 일을해서 짜증날듯요
@@조률-o8n 제 관점에서 너진똑님은 책과 유튜브에 사랑에 빠져서 좋을거같습니다 나두 하고싶은일 할면서 살구싶다 !!
야너두?
근데 진짜 너진똑님은 끝부분이 진국임 ㄹㅇ...
딱 한 마디 하시고 영상 끝나면 입 살짝 벌려지면서
멍해지는 느낌...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저도 올만에 사피엔스 읽어야 겠군요!
저번에 1편 보고 삘 와서 다시 읽을랬는데 까먹었군요...ㅎㅎ
이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은
이런책과 접점이 1도 없고 관심조차 없던
나에게도 쉽게 알 수 있을만큼 요약하고 흥미를 돋구는 영상을 매번 만드시는게, 얼마나 책을 읽고 곱게 씹어 영상으로 풀어내신다는게 대단합니다
정말 지금까지 본 유튜브 영상 중 최고입니다.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상상에 휘둘리지 말라는 얘기까지... 정말 완벽한 영상이다
미 쳤다.. 이걸 15분만에 내 머릿속에 집어넣는다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너진똑님은 브레이크(정적)를 진짜 잘쓰셔요. 결정적인 타이밍에 넣으시는 브레이크.. 덕분에 강약 조절, 강조가 제대로 되네요 넘 좋아요 🤩🤩
머릿속에서 개념적으로만 떠다니고 단어화를 못했던 내용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영상이였어요! 늘 좋은 영상, 생각하게 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본다면 극단적이라 이야기하겠지만 그것이 사실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평소 제가 많이 하던 생각인데 책으로 있다니 나중에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댓글에도 영상에 공감하는 댓글이 많은 걸 보니 제가 마냥 이상한 건 아닌 거 같어 다행인 거 같기도 하고요. 형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감 b
책을 완독하는것보다 이해하기 쉽고
세줄요약보다 읽기 편하기는 참 어려울텐데
그걸 둘 다 해내시네요
개념이나 사례을 이해할때 용어에 집착하는 편이라 "인지혁명"이란 단어가 언제 나오나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용어를 들지 않고도 충분히 잘 설명하는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태원... 지금 이 영상을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흥미있게 봤습니다! 인간의 상상, 즉 "믿음"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었네요. 모든 개개인이 사피엔스로써 이 "믿음"의 힘을 어떻게 잘 다스려 유익하게 사용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하겠다는 좋은 통찰을 얻고 갑니다. 유발 하라리라는 인물과 그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그의 통찰력과 지혜는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 종교적 언급에 대해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상상"이라는 단어가 가져올 수 있는 거부감과 반발에 대해 걱정을 하신 것 같지만, 오히려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성숙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믿음의 테두리에서 잠깐 나와서 객관적으로 살펴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King-A!
몇년전 유튜브에서 보았던
"신은 우리를 만들었고, 그 신은 우리가 만들었다"
는 말이 떠오르네요
1분과학 ㄹㅈㄷ영상이지요
@@신용뱅 th-cam.com/video/bQ-sJxuJ5R8/w-d-xo.html
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정말 너진똑님이 해당 내용의 핵심을 지키면서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선까지 적절히 풀어 설명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상이 완벽한 전달은 아닐수 있어도 영상에 나온 "상상" 과 "팀워크" 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의미는 차고 넘칠 것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기독교인입니다!
사피엔스. 현상을 분석해서 잘 정리한 책인거 같아요!
토론하면서 읽으면 공동체에게 매우 유익한 책 같습니다! ~~좀 더 깊이 판다면 인간의 종교심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을 볼 수 있겠네요♡
13:18 보고 깜짝 놀랐는데 6개월 전 영상이었네
사피엔스는 여러번 정독해도 색다른 관점을 접한다는 점에서 늘 읽을때마다 신선했던 책인데 이렇게 풀어서 명쾌하게 해설해주니까 더 신선하네요🥹 올라오는 영상마다 은근히 책 취향이 겹치는지라 다시 읽는 마음으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참 애정이 깊은 채널이에용
이게 뭐람.....(좋은뜻)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는게 바로 체감돼서 신기하고.. 이런 영상을 만드시다니 진짜 존경스러워요
심지어 철학계에서는 과학마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믿는 과학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완벽한 인과관계를 파악한게 아니거든요 이러한 관점은 철학가 데이비드 흄을 통해서 알 수있는데 저같은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딱 들었을땐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믿음이라는 힘이 합리적인 인과관계속에서 과학을 만든 셈이에요
방대하고 어찌보면 추상적 이기도 한 내용을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운전하며 여러번 듣는데 이번건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내용이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 나열해서 보관해두기가 어렵다.. 그릇 없이 놓여있는 유리구슬 여러개 마냥 조심히 놓아도 마구 어질러진다..
사피엔스가 다른 책과 다르고 유발하라리가 다른 역사학자와 다른 이유가 바로 이 영상에서 소개한 내용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농업혁명 과학혁명 인지혁명 등은 다른 역사서에서도 한번씩 읽어본 개념일이라 별로 감흥이 없다가 책 중반부부터 나오는 이 영상 속 내용을 읽을때는 재미있고 논리 타당하여서 후루룩 읽게된다. 문장 또한 어렵게 꼬아쓰지 않아서 유발하라리가 진정 똑독한 사람이라게 느껴짐. 너무 두꺼워 부담된다면 가운데 부분만 읽는 것도 추천
인간이 필요에 의해 도구로써 만들어낸 것에 오히려 인간이 너무나도 휘둘리게 되버린 현실이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돈은 단순한 도구로써 바라보고 그 이상의 가치를 사람에게서 찾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솔직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 천부인권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류가 뭐가 평등하냐고 말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비난하기만 했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책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비현실적인 상상을 믿으라고 강요하며 속수무책으로 있기 보다는 현실적인 방안들로 진정한 인류 평화를 실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편집자와 사이가 좋아보여서 부럽네요.
영상 잘 보다가.. 이태원이 피바다가 될 거라는 말에 섬뜩했는데.. 5개월 전 영상이군요ㅠㅠ
ㅇㅈ ㅋㅋㅋ 깜짝 놀라서 댓글 있나 찾아왔네요
이런.......
사피엔스, 빌 게이츠를 비롯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뤄낸 이 세상을 손에 쥐고 있는 이들이 모두 극찬한 책으로 유명하길래 읽어봤었는데 확실히 이렇게 영상으로보니 정리도 되고 복습도 되고 좋네요
사피엔스가 말해주시는 요점을 이렇게나 잘 집어주시다니 명확하게 이해가 가네요! 사피엔스가 큰 줄기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이해가 어려운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네요. 다른 책 리뷰들도 아주 기대하겠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이런 채널 운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래 책은 시간순서대로 되어있는데 시간순서대로 하다가 마지막에 인지혁명과 더불어 끝의 내용을 같이 이어서 설명하니 더 흥미로워 보이네요! 너진똑님 이렇게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단순 재미와 흥미뿐만이 아니라 깊이 있는 책 내용을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캬 언제봐도 적절한 영상과 예시인것 같네요 저는 100명아래 집단이 뒷담화로 유지된다라는것도 충격이었는데 이건 너무 마이너한 주장이어서 빼신거 같네요 좋은영상이어 다른사람들에기도 많이 소개시켜주고 싶네요
100% 공감합니다. 첨언하자면 '나'라는 정체성 조차 상상입니다. 기존의 상상이 더이상 효과적이지 않을때 인간은 기꺼이 새로운 상상으로 바꿀수 있지요.
이 댓글 보고
얼마전에 봤던 공각기동대 리뷰도 생각나고,
뉴런을 제외한 우리몸의 세포는 주기적으로 완전히 교체된다는 연구도 생각나고, 어떤 철학 교수님의 매일 죽고 새로 태어난다는 말씀도 떠오르네요..
인간의 존재 이유는 상상력이란 말씀 공감됩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패러다임이론의 골조를 결합한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사피엔스 전문을 읽은것이 아니라 영상만 보았기에 잘못된 통찰일수도 있지만...ㅎㅎ...
인류가 가지는 1등 상상이 부족, 공동체에서 신 혹은 절대자(~중세시대)로 넘어가고, 이후 과학과 이성으로 신이 죽고 돈을 믿는것처럼 먼 미래에는 돈이 죽고 새로운 상상,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배할지도 모르겠다는 망상을 해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셨던것처럼 요즘은 정말 사회적으로 주입하는 상상이 팽배하다 보니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더욱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대학 가면 행복할거라는 철지난 상상부터 요즘 유행인 한강뷰 고층 아파트에 살며 부자들과 어울리면 행복할거라는 상상까지...우리가 당연하게 가지는 상상중 진짜로 스스로 판단 내린 상상, 믿음은 얼마나 될까요.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최근에 기강 쎄게 잡네 싶어서 나도 기강 잡힐려고 하루에 형 영상만 8개 넘게 계속 돌려봤는데 고마워 기강 잡힐게 형
김송님은 여성이십니다.
사피엔스, 즉 건전한 상상력을 발달시키는 존재만이 현생에서 자가 진화하든, 몇 대에 걸쳐 인류를 진화시키든 사피엔스 존재 의의는 상상력이라는 거네요.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 사색, 메모를 강조하는 이유가 그것들이 그들의 상상력을 발달시킨 수단이었기 때문과도 일맥상통하네요.
오늘도 쾌감 쩌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피엔스 책 무조건 사서 봐야겠습니다.
와씨 사피엔스가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책인지 몰랐다. 살아가면서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도 양이 많다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단 두개의 영상만으로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만들 수 있네요 정말 대단해여!!!!
상상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진똑 채널은 요즘 시대에 부족한 독서와 토론 이 두가지를 유튜브라는 매체로 짧은 시간안에 이루게 하는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고 혼자 생각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이 찰나가 독서회에 참여해서 활동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상상"
이 한가지로 번성하고 발전한것이라는거
정말 쉽고 재밌고 매끄럽게 잘 만드신거같습니다
이 영상보자마자 구독과 좋아요를 눌렀죠
다만 구독도 상상에 불과하죠
우리 집에도 사피엔스 책이 있는데 이런 좋은 책이 있는지 몰랐었네요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와..완벽합니다..맞아요 사회는없어요 하지만모두가사회를믿어요 그래서우리도 사회를믿어야합니다 사회가정한걸따라야해요 내의지가아니지만 모두가믿으니까 법을따르고 범법을하면형사처벌을받고 정해진규칙대로노력한다면 신분상승?그만큼 희소한 사회적자본을가질수있는것 그걸향해가는과정자체가 인간의특성을이용한 모든장치이자 믿음이죠.. 옛날에는부국강병이었다고하지만 지금우리는어디로가고있는걸까요? 전쟁을하지는않지만 여전히국가라는개념안에서 더잘살아야하죠..우리는국민이니까.. 그래서 제생각은그래요 사회는 우리를 믿게해서 사회전체가 사실은 다른국가보다 더잘살기위해서 또는 남보다.. 노력하게끔한다는걸 그렇다면 이시대인재들은 무엇을 향해가야하고 뭘지향해야하고 이제 이모든 권력싸움을 어떻게이해하고 균형을맞추어야하고 올바른사회적정의가무엇인지.. 를 고민해야하겠죠..? 더건전한 상상을공론화시킬용기가필요하다는게 인간을인정하면서 바람직한사회를지향한다는것이 멋있으면서 현실적인것같아요 인간과 인간의사회..너무어렵습니다 ㅠ
요즘 비트코인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ㅋㅋㅋ
정말 재밌고 유익하네요. 어찌 보면 우리가 관례라고 부른 것, 이제까지 자유와 평등이란 개념을 피상적인 무언가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믿게 된 상상이라는 게 인상깊어요. 구독하고 갈게요.
확실히 책에 대한 지식이 생긴 이후에 영상을 다시보니 와... 정말 책에 대한 이해도가 장난아니시네요... 일부로 1,3부와 2,4부를 나누어서 설명하고 책에서 조금 복잡하며 추상적이었던 내용을 (이것때문에 책 읽을떄 좀 고생했지요..)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로 설명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10:14 너진똑님의 "이런 쉬팔" 멘트가 진심으로 지적으로 느껴지는데.... 저 중독된 걸까요?
이 영상에서는 상상 이라고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세상 모든 것들은 '믿음' 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이지.
수많은 믿음 중 우리는
'어떤 좋은믿음' 을 가지고 살아갈지가 중요한 인생 과제가 될 것이다.
모든 판단의 중심이 되는 절대신이 실존했다면
그 신의 기준을 따라 살면 되지만,
신이 없는 세상에서는 '절대적 기준' 이 없기에
삶의 가치와 판단을 본인이 직접 정립해야 하기에.
대한민국 모두가 구독해야할 채널
진짜 통찰력 돌았네 어ㅘ.. 잘 봤어요 이해 잘 되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사놓고 못보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다시 용기를가지고 시도해보겠습니다
이태원... 질서를 지키고 통제라는 상상이 없으니 결국 진짜로 피바다가 되었죠.. 진짜 이지구는 상상이 없으면 안되네요
참 겸손해지는 내용이네요😌
그래서 인류의 최고의 발명은 종교라는 말도 있죠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이긴하지만 던바의 수를 깨뜨리고 협력할수있게한건 *아무튼* 믿는 힘 이니까요
오..존재하는 모든게 인간의 상상 이였고 상상이 기준과 믿음을 만들었군요.종교도 돈도 이념도 국가도 회사도 ..그렇군요.신선하네요
8:23
나인거 말하지 말랬는데 바로 끝에 볼테르 붙는거 개웃기네
미쳤따. 책 내용도 미쳤고, 영상으로 풀어낸것도 미쳤네요. 대단합니다.
조회수는 상관이 없지만 1시간만에 1만회를 찍어버리는 그는...!
너진똑입니다!!
속으로 깨어있지만 잠든것처럼 행동하라.. 인간의 뇌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한다는게 상상이 상상인줄 아는데 뭔소린가 라던가 그런거 한창 관심많았고 지금도 관심있는데 정말 코드가 맞는 내용이네요. 신은없다 근데 내가말했다하지마라 ㅋㅋㅋ 상상인줄 알아도 레몬이 침고이게하는건 내가 받는 충격들은 진짜기 때문에 믿는사람한텐 사실상 그냥 진짜고, 그래서 하느님도 있고 나한텐없지만? 귀신도있고 뇌가 만든 환상이지만, 그런 것 같아요.
이미 1분과학의 레전드 영상이긴 한데.... 더 널리알려지면 좋지요
어렴풋이 생각하던 것들을 책으로 알목요연하게 정리해 준 작가도, 그 책을 15분 짜리 영상으로 납득하게 해준 님도 짱이네요
요번 영상 빡세군요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교수님들께서 하시던 말씀이 진리라고 믿기보다 의심을 하라고 하셨어요 그 말씀이 공감가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
늘 느꼇던 거지만
이번엔 유독 '너 진짜 똑똑하다!!'
진짜 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출근 길에 들으면서 가는데 너무 좋네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상상의 다른 이름은.. 사회란거네요. 상상을 전부 사회적 약속이나 사회로 교체한다 해도 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신기해요
사회라는거 자체가 추상적 상상으로 만든 개념이지 구체적 물리적인 존재가 아니니까 그럴껍니다
13:19 예언하셨네요..
영상 안 보고 듣기만 하다 흠칫함
아이고..
국가가, 지자체가, 경찰이 안전을 유지해 줄거라고 상상했고 찰떡같이 믿었기에
...ㅠㅠ
직접 읽고 싶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몇년전에 읽고 기존에 있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됐던 책인데 이렇게 다시보니 그동안 까먹었던 내용도 기억이 나고 재밌네요 :D 감사합니다.
+) 혹시 유발하라리의 다른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도 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1편보고 이게 뭐야 싶었는데.. 2편보니 책 읽고 느낀 전율이 다시 느껴지네요.
약속이라는 이름의 믿음이었구나...
진실을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비로서 깨달았네요. 사실 너진똑님의 말을 무조건 옳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의견이고 생각이라고 인지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너진똑님이 좋습니다. 하신 말씀을 다 실천하고 다 받아 들이지는 않겠지만 이 말을 듣고 생각하며 인정하고 비판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게 참고 하겠습니다.예전에 아주 좋은 신념이 있다면 그것만 믿어도 된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 신념을 참고만 하겠습니다. 오늘도 너진똑님의 말씀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좀 세부적으로 신학자가 쓴 철학서 “종교란 무엇인가” 에선 내세와 절대자의 존재 여부가 이데올로기와 종교를 구분하는 기준이란 주장을 하긴 합니다. 다만 이 기준에선 절대자만 있는 나무정령을 믿거나 조상을 섬기는건 종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종교의 정의 자체도 막상 하려면 기준이 애매한거겠죠.. 아마 말씀하신대로 과학이나 자본 등을 믿는거나 조상을 믿는게 같은 수준이라 종교 자체를 좀 좁게 정의하기 위한 의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하라리는 공산주의를 예시로 절대자 (마르크스), 이상향 (공산주의 유토피아) 라고 설명을 하긴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차이가 있지요~!
@@NJT_BOOK 그렇게도 볼 수 있네요. 어쩌피 학자들의 주장일 뿐이니 어느게 진리다 같은건 없고, 유발하라리의 의견도 저 신학자도 나름 납득이 될만한 논리를 펼친 정도인거 같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네요 부정할 수 없는 내용에 책을 읽고싶게 만듭니다 제 눈으로 읽고 스스로 이해해보고 싶게 하네요 너진똑 세계 최고 유튜바,,🤍
안봐도 재밌다...!
와 진짜 마지막 구문 딱 듣고 1,2편 모든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되면서 온몸에 전율이 흘럿다,,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에 도전하는 책'이라 평한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피엔스 뿐 아니라 2부 호모 데우스에서도 머리(세계관) 씨게 깨졌는데 유발 하라리 대단하더라고요. '우리는 무엇을 바라길 바라는가?' 이 책들을 읽으면서 똑똑해진다는 '상상'도 해봤네요.
‘휴먼카인드’ 너진똑 영상리스트에 있습니다 :) 다만 그 책의 학문적 깊이와 치밀함은 사피엔스에 비하면 많이 얕고 허술합니다.
유명하다고 들어만봤던 책이었는데 이런내용인줄은 몰랐네요
시간날때 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07:44 사피엔스 핵심요약
난 이 채널 영상들의 깨알유머가 너무 좋다
헉 기다렸어요!! 드디어😃💓💓
진짜..공부랑 독서하는 거 엄청 싫어하는 중딩인데 너진똑님 영상 재밌으면서도 이해 잘 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꼭 챙겨 보는 거 같아요
매번 고퀄리티에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려운 내용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사고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사피엔스~
정말 좋네요 사피엔스가 베스트 셀러 스테디 셀러가 된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 영상들 다 봤는데 개 중에서 내용 이해하기 제일 어려운 영상인듯...
쉬운데
평소에 멍때리면서 난잡하게 생각하곤 했던 주젠데 이렇게 정리해주니까 편안하당ㄹㅇㅋㅋ
사피엔스가 진짜 편견, 고정관념을 깰 때 좋은 책인 듯. 내가 '진실'이라고 믿은 것들이 그저 '믿음'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줌.
"마치 인간은 그저 탄소결합 유기체일 뿐이야" 라고 말하는거 같음. 하지만 나아가 "거기에 어떤 의미나 믿음을 부여허냐가 그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해. 적어도 우리한테는 말야." 라는 생각도 하게 됨
진리라는 말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