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과제빵사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부를 못해서 오는 곳이 아니에요.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했다간 빵의 맛이 바뀔 수 있습니다. 힘도 많이들고, 외울것도 많고. 정형하는 과정도 꽤 어려워요. 단지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며 시작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하시길 추천드려요. 많이 힘들고 고된일이지만 빵이 오븐에서 나와 누군가 본인이 만든 빵을 먹고 맛있다고 하면 그만큼 행복한 것도 또 없더라구요.
저도 제과제빵일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 드립니다 영상처럼 일이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서로 협동해서 일하면 즐거운 일이 되죠 일 못한다고 비판하는거 보다 잘하고 있다고 따뜻한 한마디가 일할 맛 나게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사장님들 직원들 일 못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휴직하는 동안 취미로 제과제빵 배워봤는데 시험도 힘들고 계속 서서 있고 기계가 있긴해도 빵 반죽하고 성형하고 오븐 만지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제과도 그렇고.. 설거지랑 일도많고 밀가루 계속 만지고 손 수십 수백번 씻으니 손도 엄청 거칠어진다고 했어요 절대 쉬운일 아니라서 대단하시다 싶었네요
@@권효상-f3c 밀가루안에 방부제 없습니다 ;;;;; 흔히 빵에도 방부제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빵에도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구요 ;; 밀가루가 하얀 이유는 바나나가 껍질색이 노랗다고 속도 노랗지않듯이;; 껍질이랑 씨눈을 제거 하고 알맹이만 사용해서 하얀겁니다 ;;;;;
재과제빵기능사 밑다른양식일식조리산업기사 컴터도있긴한데. 창업으로 생각해서재과제빵으로 초반에 일구해서 일하긴햇엇는데. 진짜 컴터쪽직종이 낫긴하더군요.훨씬 게다가 다른자격증보다. 돈도 겁나게 적고요. 공고에는 220이라되있지만 깍아서주는데많습니다. 돈 포기하고 배우는게 낫다는게 괜히나온게 아닐정도로...
@@easycafe6963 평균적으로 10년정도 근무하신다고 한다면 급여 250만~300만 까지는 가능하거고요 ,당연히 창업은 경쟁이죠 다른자영업자와의 치열한경쟁이죠. 그래도 최저시급이 올라간 만큼 자영업 보다는 기술을 쌓으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준비해야겠죠..쉬운게 있겠습니까,,
다른 나라에 비해 원가가 비싸다보니 (밀가루 아몬드 버터 생크림등 원재료가 다 수입산이니 ) 진짜 세금내고 나면 남는게 적어요.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오너도 고생하는거에 비해 사실 박봉입니다. 초반 시설비도 만만치 않고 그거 뽑는데 시간걸리고 다 손으로 하는일이다보니 직원하나라도 손느리거나 의욕없는친구 들어오거나 금방관두는친구들 많아서 인건비도 많이 세나갑니다. 빵만드는거외에 설겆이 엄청나구요. 손빠르고 체력좋고 장시간 서있는거 잘하는분만 도전하시길.
TV Milkyolly 40대 초반, 14년차 경력의 IT 전산직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개인 창업이란 작은 꿈이 있었는데 언젠가 개인빵집 겸 카페를 하고 싶은 꿈이 생겨 제과 제빵사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에 경기도 점점 안좋아지고 개인 사업하는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저 같이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만 일했던 사람도 개인빵집 창업에 대해 도전해 볼 수 있을지 현실적인 조언 한번 부탁 드리고 싶어요 제빵쪽 유투버 이신것 같은데 채널 구독 눌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조언 한번 부탁 드려요
RisingTiger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두곳과 경기도 총세곳에 디저트가게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굉장히 나름 잘되었었고 직원도 열세명이 되었었죠.. 그런데 음식장사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it쪽에 계시면 꾸준히 지금일하시고 카페나디저트는 취미로만 하심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명한 디저트가게도 막상 순이익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디저트는 유행이 너무 빠르기때문입니다 1년마다 바뀝니다. 시설비 뽑을때쯤 끝이나기마련입니다. 안좋게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만 현재 마땅히 할수있는게 없고 이일이 너무좋다면 해도 괜찮지만 좋은직장을 관두고 하시기엔 후회되실거예요. 하지만 은퇴후 경제적인 자유를 어느정도 이룬상태이시면 주력메뉴만 파는 친근하고 소소한작은 가게는 좋을거같아요 빵을만드는게 참 행복한일이거든요.
@@tingkky 솔직히 비추입니다 학원에서 학교에서 빵 만들어보셧는지..? 학원 학교에서 배우는건 그냥 자격증을 위해서 하루에 1개 또는2개 몇시간동안 느긋하게 빵하나 만들어보는거구여 실질적으로 빵팔기위해서 만드는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기본베이스로 하면 우선 1번품목을 반죽 -> 1차발효(30-40분)넣음 (그럼 30-40분동안 놀까요? 아니죠 바로 2번품목을 반죽기에 넣고 반죽합니다) 그럼 1번품목과 2번품목이 10분-15분 차이로 완성되서 2번품목도 1차발효합니다 그럼 다음 3번품목을 반죽기에넣고 반죽하고 또 발효시킵니다 그럼 새벽5시에 시작햇다고하면 새벽5시 10분에 1번(1차발효) 20분 2번(1차발효) 3번(1차발효) 4번(1차발효)하면 30분정도지났으니 1번을 꺼내 분할((예시)식빵200g) 으로 일일히 분할하고 둥글리기 합니다 이때 천천히하는거아닙니다 전력질주달리기 같은건 아니지만 몸을 의식하고 자신이 내는 빠른 속도로 손과 팔을 움직여서 한다고 하면됩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땀뻘뻘날정도로요 그럼 둥글리기한거 중간발효해놓고 2번 을 꺼내서 똑같이 반죽을 분할 둥글리기함 3번꺼내서 둥글리기함 4번꺼내서 둥글리기함 1번 중간발효한거 하나하나 성형해서 빵모양만들고 2차발효함 2번것도 똑같이 성형후 발효 3번것도 똑같이 성형후 2차 4번도 똑같이 성형후2차 그럼 2차발효시간동안 또 5번품목 반죽 -> 1차발효 6번품목 반죽 -> 1차발효 7번품목 반죽 -> 1차발효 8번품목 반죽 -> 1차발효 1번2차발효 꺼내서 구움 2번 꺼내서구움 3번꺼내서 구움 4번꺼내서 구움 5번꺼내서 분할하고 둥글리기 중간발효 -> 반복해서8번 -> 1번 구운거 꺼내서 매장전시 ->반복해서 4번 -> 5번부터 꺼내서 성형후 2차발효 -> 8번까지 이만큼해야 이제 8품목 나오는겁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는겁니다 혼자하면 이걸 혼자서해야하는거고 사람이 많을수록 위영상처럼 한명은 반죽만하고 한명은 성형만하고 한명은 굽기만하고 이런식으로 파트가 나눠지는것뿐이죠
중학생부터 꿈이었던 제빵사가 되기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제과제빵관련된곳으로 가고 자격증도 따고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빵집에 취업을 했는데요 전 작년에 처음 들어갔을때 120받고 12~13시간 일하면서 서있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다리가 후달리더라구여 그리고 일하면 몸망가지는거 바로 느껴져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은 무조건 한의원가서 팔목이랑 어깨에 침맞았습니다 박봉이기도하고 체력도 많이 필요하고 힘든것도 맞지만 새로운거 배울때마다 되게 즐겁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본인이 하는일이 늘어나는게 보이는데 뿌듯하기도하고 짜증날때도 있어요ㅋㅋㅋ 나한테 다 떠넘기면 증말 짜증나요ㅋㅋㅋ 그래서 1년6개월정도 일하고 잠시 한달정도 쉬었다가 다시 빵집에 출근해요 어떻게 보면 엄청 힘든 일이라고볼수있지만 나름 다들 자부심가지고 일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고ㅎ 그리고 이쪽은 그만두더라도 갈데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나름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지금부터 경력 더 쌓으시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토익 , 토플 스팩을 만드세요. 그 다음 호텔의 베이커리 주방 (호텔의 빵 , 케이크 , 디저트 들을 만드는 주방으로 다른 말로는 제과주방 , pastry kitchen 이라고도 부릅니다.) 으로 옮겨가세요. 호텔은 주5일 8시간 근무합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일부 특별한 때 제외하고) 그리고 급여도 일반 제과점보다 더 높습니다.
저도 자영업을 꿈꾸며 제빵사 일을 2년정도 했었습니다. 여기 분들은 7시에 출근이라고 했는데 제가 다닌 곳은 새벽 6시부터 오후 4-5시까지 했었구요. 정말 체력과 정신력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오븐 하면서 철판에 팔 데어서 칼빵 자국같은것도 많았고 추운 냉장실 냉동실 들어갔다가 더운 오븐봤다가 몸 다 베렸구요. 제빵사 정말 힘든 직업이에요.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저 같은경우에는 20살에 들어갔는데 악덕업주를 만나서 새벽 5시반에 시작해서 밤 8~10시 까지 서서 일했습니다. 동네빵집치곤 학교나 레스토랑이나 뷔페에 디저트 납품까지 해서 항상 바빴습니다. 쉬는시간도 없었고 거의 밥먹는 시간도 빵나오는게 겹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빨리 먹어야했습니다 동네 빵집이라 인원수도 저 포함 한명밖에 없었는데 가장 힘든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진짜 키가 살짝 크면 작업대랑 거리감이 있어서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작업공간이 꽤나 좁아서 동선에 뭐라도 있으면 걸려서 넘어질뻔하다가 발목까지 다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월급이 ㅜㅜ 원래 일이라는게 월급날 통장보는 맛이라도 있어야되는데 돈이 꽤나 적습니다 하는 시간에 비해서.. 아무튼 그래서 업종을 바꾸게 되었지만 빵만들기 좋아해서 집에서 꾸준히 만들면서 지냅니다. 이 업종에서 종사하시는분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새벽6시 출근 12시간 거의 서서 일하고 점심시간 30분? 한달에 휴무가 2일 ... 하고 싶으신가요 ? 물론 아닌곳도 있겠지만 ... 근데 이런 힘든 곳에서 일하고 나면 취업할 곳이 넘쳐남 ㅡ 왜? 이보다 조건 좋은곳이 널리고 널렸으니까 ..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나름 양식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tv-zu9jb 헉...너무 일찍 출근하시는거 아녜요? 그럼 몇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함..3시반에는 일어나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럼 몇시에 주무십니까? 사람은 생체리듬이 있는건데..ㅠㅠ 해지면 자고 해 뜨고 일어나야... 근데 장점은 일찍 퇴근해서 자기시간이 진짜 많다는 거네요... 장단점이 다 있지만..단점 또한 뚜렷하네요... 근무시간 8시간에다 휴계시간 1시간인 점은 여느 직장인과 다를 게 없어보이는데요?
오늘 새벽 6시 반까지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총 8시간 (점심 30분 시간 빼고) 현장실습 이었는데 퇴근하자마자 버스타고 울었어요 너무 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버스 내리자마자도 울고.. 진짜 제가 너무 바보같고 어리버리하고 .. 실수하고 민폐만 되었던거 같아요 정말로..ㅠㅠㅠ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루 15시간 근무에 월급도 100만원 초반... 지금은 정말 좋아졌죠.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제가 처음 제과제빵을 시작한 10년전만해도 하루 16시간 일하고 70만원 받았습니다 ㅎ 참고 이겨내면 내 기술을 습득하고 내 가게를 오픈 할 수 있게 되니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사장님, 김영모에서 일아주던 실력자중 한분이셨죠~
저도 햇수로는 삼년밖에안됐지만 고정월급에 수당없이 연장하고 하는건 기술배운다 배운다로 버텼지만 계속 이렇게 일하다가회의감들고.. 기술 그만배우고 내인생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 순간 버티던게 무너지더라고요 지금은 할줄아는게 이것뿐이니 이걸로 돈벌고 학비로써야겠다는 생각으로하고 있는데 정말 열정없어지면 하기힘든직업입니다
@@boohy9769 네. 몸도 마음도 고단한 일입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예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소자본 창업도 가능한 시대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몇맥만원으로 창업해서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후배님들도 많습니다. 기회가 많아진 반면 경쟁이 치열해 진 것도 사실입니다만...ㅜㅠ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빵사입니다 하루 6시간만 자도 활기넘치고 11시간 노동쯤은 간단히 하실수 있는 분들만 제빵사 하세요 빵관련 창업을 했을시 제빵직원 부터 시작한 이와 돈으로 프렌차이즈 창업한 이들이 벌어들이 자금은 차원이다릅니다 직원부터 하면 창업했을시 대기업 보다 더 법니다 장담합니다 또한 제과 제빵 바리스타 다 할줄 아셔야 살아남기 좋습니다......
과거에 제빵사로서 개인빵집에서 07시 출근~ 23시 퇴근도 해봤습니다..(매일은 아니지만) 그땐 어려서 뭣도 몰랐기에 가능했고 기술 배우는 거라고 가스라이팅해서 참았지만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였다면 이렇게 일 시키면 신고하고 그만뒀을 것 같아요ㅎㅎ 이쪽 일을 그만둬서 지금은 이 업계의 근무 환경이 어떻게 개선되었고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닥 개선되진 않았을 것 같네요..물론 고생 안 하는 직업은 없지만 제빵사들 진짜 고생 많이 하고 일한만큼 대우 못 받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2달좀 넘었네요... 역시 무거운걸 많이 들어서 지치고 힘들지만 빵,과자기술을 배운다는 즐거움에 열심히 다니네요ㅎㅎ 주6일이라 힘들지만 여기는 여름,겨울방학철 5개월정도만 바쁘고.. 그나마 7시에서4시반정도에 끝나지만... 나머지 안바쁜철에는 너무 한가해서 시간때우기식으로 여러종류 만드는식으로 하고 일찍끝나는 날이 많아서(1시나 2시에 끝나는 경우도)나름 만족하며 다니네요...
제빵계는 크게 4부류 입니다 1.호텔 베비커리 2.프랜차이즈 3.토탈 윈도우 베이커리 4.정통 유럽빵 1.2.3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요새 4가 뜨는 추세죠 영상의 빵집은 3번에 해당합니다 1.2.3과 4는 생산방식 작업환경이 아예 다릅니다 유학파들이 꾸준히 늘고있어 곧 4가 대세가 될겁니다 앞으로 비전을 볼때 4를 준비하려면 프랑스 유학을 가서 수료후 현지 인턴 생활을 하다 귀국해서 청담 기욤이나 마니피끄에 취직했다 후에 독립하는게 최상의 코스입니다
근데..궁금한 게 이 빵집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빵 진짜 좋아합니당. 무염빵이라는 게 너무 맘에 들고, 또한 일하시는 직원분들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사장님의 자부심도 있는 거 같고 마인드도 괜찮으신 것 같아서 코로나끝나고나면 그 빵, 꼭 먹으러 가보고싶습니다!!!!!정보..좀...ㅠㅠ
저 같은 경우 새벽 4시부터 일 시작 하고 10시간 넘게 일하며 식사 시간은 따로 없고 15분 쉬는 시간만 있습니다. 어깨 아프고 손목터널 증후근 다리 부종에 하지정맥 초기 증세 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있는데, 외국이나 한국이나 진짜 힘든 직업군 입니다. 제빵제과사의 첫번째 요건은 열정도 성실함도 아님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안되면 그냥 하지 마세요...
원래 요리는 힘들죠. 좀 마음이 뭉클하네요 여긴 뉴욕이고 전ICE 나왔는데요. 울 세프가 졸업하고 1/4 도 않되는 사람들만 계속 이 직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비싼 레스토랑에 세프들도 적은돈 받고 over time pay 없이 자진일하는 모습보고 놀라고 그정도 열정이 없어서 전 지금 다른 일 하고있지만요. 이쪽 동부에는 한국 체인 베이커리도 많지만 직접 만들어서 성공한 한국베이커리들도 이젠 꽤 많아요. 다들 힘네세요. 세계 어디를 가도 처음 시작은 고된 직업군이지만 보람도 있어요. 홧팅.
그 마지막에 견학학습관련한다고 하는데 연합&합동조합이라고 있을거에요. 지역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개방적이라고는 하나 아무래도 업주가 누구냐에 따라는 다르겠죠. 개인이 하는곳이 있고 단체에서 주선하는곳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베이킹산업에서 좋은례라고 볼수 있겠네요
호주에서 만난 친구는 도너츠가게에서 제빵하는데 매일 4시 반에 집을 나가더군요. 시내에서 머무는데도 말이죠. 번외로 한국에서 카페에서 일하는데 7시 출근도 힘들다는 알바생들 있는데 호주 스타벅스는 5시에서 5시 반에 출근합니다. 지옥은 다양합니다. 쉽게 그만두지말고 한 번 더 힘냅시다.
대기업 메인도 해보고 지금은 개인빵집에서 하는 중인데 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20살때부터 시작해서 3년됐는데 아직은 재밌고 뿌듯한 것 같아요 아직은.. 확실히 대기업은 휴무 8번 많으면 10-12번 줬었는데 지금은 6번인게.. 그래도 배울 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서울 3대 빵집 검색하면 나오는 곳 중 한곳에서 근무하고있는데 6시30분부터 출근해서 점심시간 1시간 제외 10시간 정도 근무하고 퇴근해요 돈이 안된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평소에도 일이 많지만 크리스마스같은 일이 더 많은 시즌엔 보너스라도 주면 좋을텐데.. 아니면 평소에 식비라도.. 많이도 안바라고 5천원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경력도 많이 쌓으시고 영어 포함한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토익 , 토플같은 외국어 스펙 만드신 뒤 호텔 베이커리 주방 (pastry kitchen , 제과 주방 이라고도 합니다.) 으로 옮겨가세요. 호텔은 급여도 높고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시기 제외하면 대부분은 8시간 만 근무합니다.
자동차 정비 하다 때려치움. 나름 정비기사,산업기사 있지만 텃세 넘샘. 그리고 최저임금줌. 10년 넘개해도 350이상 받기 힘듬. 젤 중요한거는 기술 숙련기간이 필요 한데 그기간이 좀김 그리고 전기차 나오면 게임끝. 전가차 산사람이 1만키로 타는동안 타이어, 워셔액, 와이퍼 갈았다고함. 유투브에 나옴.
이런 개인 사업장 말고 대형 프렌차이즈 뚜레쥬르 지원햇엇는데 기억이 가물한데 3개월인가 교육장에서 제빵사가 되기 위한 모든걸 다 배우는데 시험도 치고 실제 가게처럼 하루동안 혼자서 모든 종류의 빵도 다 만들어 보고 케이크도 하고 하는데 진심 빡쎄요 교육 분위기도 엄청 무겁고 일부러 엄격하게 하고 웃지도 못하고 교육생들이랑 묘하게 경쟁 붙히고 참 힘들엇네요
일단 건강하지않은 사람은 해봤자 그만두게되있음. 건강하지않음 애초에 시작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리가 죽을만큼 아프고요. 하루종일 서있어도 건강하고 체력 진짜 좋고 엄청난 박봉도 견딜 자신있다면 괜찮습니다만 그렇게 고생하면서 내가 이런 돈 벌거면 다른거 하겠다 생각이 드는 경우가 너무 많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할거 아닌 이상 힘들어요. ㅠㅠ
저는 군에 납풍하는 빵공장에서 일했는데요 구라안치고 엄청 빡셉니다!빵공장도 생산직이다보니깐 많은 빵을 최소인력으로 작업을 해야하다보니 손이 정말 빨라야합니다제품 한번 밀리면 빵이 쌓이면서 빵 모양도 망가지고 그 후로는 진짜 ㅎㄷㄷ합니다 욕도 엄청 많이 하구요 빵하나가 보통 1000원정도치면 밀리면서 1000원짜리 수십 수백개 제품 날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 홍대 리*** 에서 일한 적 있는데 새벽 5:30분출근, 밤 12시퇴근한 적도 많음... 그리고 받는 월급 60만원... 진짜 노동력착취도 그런 착취가 없음! 힘이 남아돌아서 미치겠는 사람아니면 비추... 특히 여자는 제빵하면 식빵틀 들다 골병드니 제과쪽으로 방향트는게 나음.
지금부터 영어 같은 외국어 열심히 공부하셔서 토익 , 토플같은 스펙을 쌓으신 뒤 호텔 베이커리 주방 ( 호텔 내의 케이크 , 쿠키 , 빵 , 디저트 만드는 주방 입니다, pastry kitchen 또는 제과주방 이라고도 부르죠.) 으로 옮겨가세요. ( 호텔 베이커리 팀은 경력직을 선호해서 님 처럼 경력이 5년이 넘으면 호텔 취직에 유리합니다.) 호텔은 주5일 8시간 근무 합니다 ( 크리스마스 같은 가끔 있는 특수한 때 제외하면 말이죠.)
![[VLOG]1년 만에 다시 찍는 26살 제빵사의 하루 (첫 출근 꿀팁)](http://i.ytimg.com/vi/0erNgHZkx-w/mqdefault.jpg)
![[VLOG]1년 만에 다시 찍는 26살 제빵사의 하루 (첫 출근 꿀팁)](/img/tr.png)
진짜 제과제빵, 미용은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라는 인식 안했으면 좋겠다 그 어떤 사람들 보다도 부지런함이나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인데...살면서 공부 안하는 사람은 백수뿐이죠
백수도 공부한다구요.............흑흑
ㅠㅡㅠ백수도 열시미공부해요... 아직 직장을 안다니는것뿐..... 또르륵
태어날때부터 줄을때까지 공부를 안하는 사람은 없죠
동감. 미용하시는분들 대단하던데요.
한 때 저도 제빵사로 일해봐서 압니다. 엄청난 공부와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죠. 그 때문에 찐따자식들은 3디업종 기피처럼 거의 안할려고 하니다.
현 제과제빵사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부를 못해서 오는 곳이 아니에요.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했다간 빵의 맛이 바뀔 수 있습니다. 힘도 많이들고, 외울것도 많고. 정형하는 과정도 꽤 어려워요. 단지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며 시작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하시길 추천드려요. 많이 힘들고 고된일이지만 빵이 오븐에서 나와 누군가 본인이 만든 빵을 먹고 맛있다고 하면 그만큼 행복한 것도 또 없더라구요.
그쵸 이론을 접목시켜서 빵이나 제과를 잘 나오게끔 결과를 도출 해야죠 변함없는 사실이고
자격증을 딴다는건 일단 기본적으로 큰틀에서 레시피라던가 제품전반에 과정을 단편으로 알고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기는함
근데 독학으로 배울수있긴함
@@poland-korean1852요즘 내일배움카드가 있어서 독학으로하면 직접 사야하는 재료비도 꽤많이들거고 집에서 혼자 뚱땅뚱땅 하는거보다는 재료지원해주고 학원선생님 지도하에 꿀팁 노하우도 받을수있어서 그냥 학원다니는게 나아요
제과제빵사 꿈꾸는 학생인데 6분 짜리 영상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힘들지 않는 직업은 없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면 힘들어도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ㅎㅎ
그러게요,,, 고민되네요
타르트전문점 1년차 직원이고 서울에서 14년정도 된 타르트가게에서 일합니다. 진짜 힘들어서 슈크림 끓일때마다 도망가고 싶지만 제품으로 만들어서 손님들이 맛있다고 후기글 남겨주시면 그렇게 보람차더라구요. 물론 과정은 힘듭니다만 도전해보시면 좋은 직업입니다
저도 진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
저도요 근데 일하시는 분들 보면 어떤 직업이라도 자기가 하는 일은 하지말라고 하시고 다 힘들다고들 해요 그냥 자신이 원하는 꿈 선택하는게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
홈베이킹만 해도 엄청난 노동인데 제과제빵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제과제빵일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 드립니다 영상처럼 일이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서로 협동해서 일하면 즐거운 일이 되죠 일 못한다고 비판하는거 보다 잘하고 있다고 따뜻한 한마디가 일할 맛 나게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사장님들 직원들 일 못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지금은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최저임금으로라도 받지만 2006년 이전에는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임금을 받았었죠.. 예를들면 최저임금 월급이 80만원이라면 시다 월급은 60~70만원 였었어요. 지금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겁니다... 시다 ☞ 주단파 ☞ 가마 ☞ 주말 ☞ 공장장 이런거였죠....
휴직하는 동안 취미로 제과제빵 배워봤는데 시험도 힘들고 계속 서서 있고 기계가 있긴해도 빵 반죽하고 성형하고 오븐 만지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제과도 그렇고.. 설거지랑 일도많고 밀가루 계속 만지고 손 수십 수백번 씻으니 손도 엄청 거칠어진다고 했어요 절대 쉬운일 아니라서 대단하시다 싶었네요
체력과 센스다 필요한
대단한거맞아요^^
창업이 아니라면, 할이유가 없는 직업이지...
직원일때는 가성비가 좋지 않는 직업, 고되지만, 자기만의 비전을 키워가야 버틸수 있는 직업
예비신부가 제빵사인데 진심 손상태도 안좋아지고 ㅈ같은 일입니다 시간도 빡세고 돈도짜고 저는 시설관리일하는데 둘이 같은 자격인이여도 대우나 급이 너무다르고 고생하시는걸 너무많이봄
시설관리직종은 어떤 것이며 내근 외근
병행하는 패턴인가요? 어떤 자격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지 어디서 근무하는가?
어떤 연령층이 있는가? 직업훈련이 필요한가? 지원방법 모두다 알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서 기능장 까지 올라가면 좋지만 그길은.. 너무나도 험악함 기능장 시험뵈야되는대요 저도 대충봤지만 기능장 실기시험 헬입니다
가게 하나 차려주시죠
@@차헌준-t8e 걍 보험일이나 하시길
닥치고10년 이악물고 버티고배워서
지금 450받는 책임자가됐네요
한우물만파면 밥은먹고삽니다
힘내세요
멋지세요..!
맞습니다 아무기술없이 노가다 인력 가서 부지런하게 나가도 한달 500도 벌어요 .. 부지런 하면 멀해도 밥은 먹고 삽니다..멋지세요
다크써클은필수 제과제빵 돈도안되고 체력많이소모하며 남들쉴때못쉬는직업중하나 차후 기술을배워 가게차릴목적이면 근성있게하면됨 하지만 오래하긴힘듬
저도 이직업을 좋아하니까 하는거지 돈벌려면 못할것같아요 ㅋㅋ 새벽출근에 점심시간은 무슨 시간날때 호다닥 먹고 끝.. 일 밀리면 늦게퇴근하고 누구하나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반죽치고 일단 주방에서 일하는분들이 다 기가 쎄서(자동으로 쎄집니다 예민) 혼날때도 아주그냥 대차게 혼나고 ㅎㅎ 데이는것도 무조건 앗 뜨거 ㅠㅠ 이거아니고 아뜨거!!! 물집!! 하면서 팔에 흉터만 몇개인지(근데 이제는 아.. 데였네.. 까지겠네.. 물집생기겠다 귀찮네.. 이정도) 손에는 습진은 기본옵션이죠 피부과갔더니 무슨일하세요? 하길래 제빵사요.. 이러니까 아 그럼 계속있겠네요... 하고 끝 ㅋㅋㅋ 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이일이 좋아서 못그만두겠네요 ㅠㅠ
빵집, 빵공장 상상 이상으로 힘듬.
무엇보다 출근시간에 해가 떠있지않은게 진짜 우울하고 힘들게 만들고, 밖에서 맡던 빵굽는 냄새는 나를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진짜ㅠㅠ
인정 해쨍쨍한걸 못보고 살게 됨...새벽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데..워라밸이 뭔말..
요즘은 그나마 좀 나아졌다고 해도 다 비슷함..
ㅈㄹ 사무직도7시30분해 달보고 출근해서 달보고퇴근한다 만성피타민d부족
@@뭐하지닉-v9b 제빵은 6시까지 가는 곳도 많은데.. 7시 30분에 달본다는건 .. 생겨울에만 일하시나..
2년전.. 제과제빵에 막연히 관심을 가졌던 중2때 봤던 영상이 제과제빵관련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 실기도 현재 따고다니고 해보니 감회가새롭네요..
기능장이 진짜 따기 힘든 건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특허도 내시고 항상 본받겠습니다
우리나라 빵값이 그렇게 비싼 편이라던데, 인건비로 안 들이고 다 대기업이 쳐먹나보네. 고생하면 그만큼 주기라도 해야지.
ᅲ.ᅲᅳ.ᅳ 대기업은 그래도 잘쳐주지
중소중견기업이 더 할듯
그리고 우리나라 밀가루는 자세히보면 살짝 누럼 방부제 다른나라에 비해4배에서5배 더들어감 ㅋㅋㅋㅋㅋ
비싼빵을 만드니까 비싼거지. 띵킹좀해보셈. 식빵만해도 발효를 두세번해야되고 다 기술들어가는건데
@@권효상-f3c 밀가루안에 방부제 없습니다 ;;;;; 흔히 빵에도 방부제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빵에도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구요 ;; 밀가루가 하얀 이유는 바나나가 껍질색이 노랗다고 속도 노랗지않듯이;; 껍질이랑 씨눈을 제거 하고 알맹이만 사용해서 하얀겁니다 ;;;;;
재료가되는 버터같은것들이 한국에 오면 비싸져서일듯
내 꿈이 제과제빵사인데 실직적인 제과제빵사들의 이야기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꿈 이루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제과제빵 자격증 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빵 하고계시는데 하루 하루 살면서 빵 만드는것이 재미있어 하시는데..그렇게 제과제빵하는 사람으로 안좋은 모습말고 좋은모습도 같이 영상에 있었음 좋겠습니다 절대 악플아닙니다 악플이라 생각하시면 삭제 할게욥..ㅜ
저도 창업 목표로 일하는데 저게 팩트라... 안바쁘가게사장님은 일할사람 뽑을 필요조차가없용 ㅠㅠ 어느분야나 힘들겟지만 진짜 작은 공장이 맞아요
저거 현실. 정말..저정도는.. 정말 현실일뿐
재과제빵기능사 밑다른양식일식조리산업기사 컴터도있긴한데. 창업으로 생각해서재과제빵으로 초반에 일구해서 일하긴햇엇는데. 진짜 컴터쪽직종이 낫긴하더군요.훨씬 게다가 다른자격증보다. 돈도 겁나게 적고요. 공고에는 220이라되있지만 깍아서주는데많습니다. 돈 포기하고 배우는게 낫다는게 괜히나온게 아닐정도로...
환경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 다르지만 기본토대는 같음. 결국 오너가 누구냐에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음
원두희 아 그렇군요! 소중한 고맙습니다 ㅎ
제과제빵 배우는 대학생입니다
자격증있다고 빵잘한다고 자부심가지셔도 실전에 나가면 애초에 차원이다릅니다
계절마다 메뉴도 바꿔야되고 과일도 가지각색이고 빵 하나하나에 정성들여서 팔아도 2000원대면 인권비 등등 비해서 엄청나게 싼편입니다 자격증은 극히 기초에 불과하고 세세하게 들어가서 배우게되면 자격증은 장식에 불구합니다
프랜차이즈 빵집과 개인빵집은 차이가 많겠지만
공통적인건 박봉에 덥고 힘들다는거
이지카페 /easy cafe ㅠㅠ 그렇군요..
@@search1per 채용공고만 봐도 알지요
주 6일근무 태반에 임금은 최저임금으로 10시간이상이 태반
@@easycafe6963 그에따른 성취감은 남다를것이라봐요 물론 그걸 열정페이라고도 하지만 기술은 평생 가는거니까요
@@박중광-l5j 기술이 있어도 돈벌이가 안되면 창업도 경쟁도 힘들죠
@@easycafe6963 평균적으로 10년정도 근무하신다고 한다면 급여 250만~300만 까지는 가능하거고요 ,당연히 창업은 경쟁이죠 다른자영업자와의 치열한경쟁이죠. 그래도 최저시급이 올라간 만큼 자영업 보다는 기술을 쌓으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준비해야겠죠..쉬운게 있겠습니까,,
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개월정도 잡일하듯이 했는데 일하면서 보는건 틀은 비슷한데 식빵과 모닝빵을 제외하곤 전부 냉동 생지를 받아서 만들더라구요... 일을 배우실거면 개인빵집이 나은거 같아요.
우리집 강아지 보리의일상 아 그렇죠 ㅎ.ㅎ
돈을포기해야함 한마디로 진짜 개고생할거 각오하고
배우고 싶으면 개인빵집이 났고 간접경험(?)만하고 싶으면 이런곳도 나쁘지않아요 생지쓰는곳은 크게 배울건 케익말고없었구요(케익도 가게마다다르긴합니다)ㅂ 개인이나 조금 큰 규모는 한파트만 거의 집중하기때문에 다양하게는 못배우는거같아요...
진심개인빵집이 더힘들어요..
제빵말고 제과를 배우고 싶은데 제과도 조금..돈이 안되고 힘든가요?
진짜 제과제빵 학원을 다녀봐서 알지만 증말 만드는것도 숙성시키는것도 일인데 솔직히 배워서 필드에 뛰는게 더 힘들고 일이라고 봄 똑같은거를 생산적으로 만들고 굽고 그게 바쁘게 돌아가니깐 근데 거기다가 받는 돈은 뭔가 박봉..
밥시간 20분 제외하면 하루종일 서서 일해야해서 그게 제일힘듬;
난 좋아서 내가원하는면만을보고 이일을 시작했지만 현실을아는 지금은 주변아끼는누군가 이일을시작하겠다하면 말리고싶다 일찍출근은 기본이기도하지만 기본9시간이상씩 서있는건 기본이고 바쁠때는 식사넘기기도 허다하고 오래서있고 무거운반죽부터기구 도구들을 다루다보니 손목발목관절도 안좋아지고 항상 서서아래를내려다 보는게 일상이다보니 허리 목도 그리좋지도않고 오븐열도열이지만 설겆이도 하나끝내면 산더미처럼나오고 이렇게 온몸다써서 일하지만 돈도제대로안줄려하는 사장들도 너무많고 그나마 이일을 계속붙잡고있는이유는 그냥그렇게해서 나온 결과물들을 손님들이 드시고 오셔서 "저번에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같은 가끔 해주시는 인사들 그런순간 뿌듯함 즐거움 그런걸로 버티는중
저도요...
그래서?
쉬는날 마사지 받으셔요ㅠㅠ
박봉에다 쉬는 시간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제빵제과 기술, 가게 노하우까지 배울수 있으니 업무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수련을 쌓는다는 느낌으로 일해야겠네요.
다른 나라에 비해 원가가 비싸다보니 (밀가루 아몬드 버터 생크림등 원재료가 다 수입산이니 ) 진짜 세금내고 나면 남는게 적어요.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오너도 고생하는거에 비해 사실 박봉입니다. 초반 시설비도 만만치 않고 그거 뽑는데 시간걸리고 다 손으로 하는일이다보니 직원하나라도 손느리거나 의욕없는친구 들어오거나 금방관두는친구들 많아서 인건비도 많이 세나갑니다. 빵만드는거외에 설겆이 엄청나구요. 손빠르고 체력좋고 장시간 서있는거 잘하는분만 도전하시길.
TV Milkyolly 40대 초반, 14년차 경력의 IT 전산직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개인 창업이란 작은 꿈이 있었는데 언젠가 개인빵집 겸 카페를 하고 싶은 꿈이 생겨 제과 제빵사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에 경기도 점점 안좋아지고 개인 사업하는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저 같이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만 일했던 사람도 개인빵집 창업에 대해 도전해 볼 수 있을지 현실적인 조언 한번 부탁 드리고 싶어요
제빵쪽 유투버 이신것 같은데 채널 구독 눌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조언 한번 부탁 드려요
RisingTiger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두곳과 경기도 총세곳에 디저트가게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굉장히 나름 잘되었었고 직원도 열세명이 되었었죠..
그런데 음식장사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it쪽에 계시면 꾸준히 지금일하시고 카페나디저트는 취미로만 하심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명한 디저트가게도 막상 순이익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디저트는 유행이 너무 빠르기때문입니다 1년마다 바뀝니다. 시설비 뽑을때쯤 끝이나기마련입니다. 안좋게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만 현재 마땅히 할수있는게 없고 이일이 너무좋다면
해도 괜찮지만 좋은직장을 관두고 하시기엔 후회되실거예요. 하지만 은퇴후 경제적인 자유를 어느정도 이룬상태이시면 주력메뉴만 파는 친근하고 소소한작은 가게는 좋을거같아요 빵을만드는게 참 행복한일이거든요.
@@Hegeyue 제과제빵쪽도 외향적인성격 중요할까요??
@@tingkky 솔직히 비추입니다 학원에서 학교에서 빵 만들어보셧는지..? 학원 학교에서 배우는건 그냥 자격증을 위해서 하루에 1개 또는2개 몇시간동안 느긋하게 빵하나 만들어보는거구여 실질적으로 빵팔기위해서 만드는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기본베이스로 하면 우선 1번품목을 반죽 -> 1차발효(30-40분)넣음 (그럼 30-40분동안 놀까요? 아니죠 바로 2번품목을 반죽기에 넣고 반죽합니다)
그럼 1번품목과 2번품목이 10분-15분 차이로 완성되서 2번품목도 1차발효합니다 그럼 다음 3번품목을 반죽기에넣고 반죽하고 또 발효시킵니다 그럼 새벽5시에 시작햇다고하면
새벽5시 10분에 1번(1차발효) 20분 2번(1차발효) 3번(1차발효) 4번(1차발효)하면 30분정도지났으니 1번을 꺼내 분할((예시)식빵200g) 으로 일일히 분할하고 둥글리기 합니다
이때 천천히하는거아닙니다 전력질주달리기 같은건 아니지만 몸을 의식하고 자신이 내는 빠른 속도로 손과 팔을 움직여서 한다고 하면됩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땀뻘뻘날정도로요 그럼 둥글리기한거 중간발효해놓고 2번 을 꺼내서 똑같이 반죽을 분할 둥글리기함 3번꺼내서 둥글리기함 4번꺼내서 둥글리기함 1번 중간발효한거 하나하나 성형해서 빵모양만들고 2차발효함 2번것도 똑같이 성형후 발효 3번것도 똑같이 성형후 2차 4번도 똑같이 성형후2차 그럼 2차발효시간동안 또 5번품목 반죽 -> 1차발효 6번품목 반죽 -> 1차발효 7번품목 반죽 -> 1차발효 8번품목 반죽 -> 1차발효 1번2차발효 꺼내서 구움 2번 꺼내서구움 3번꺼내서 구움 4번꺼내서 구움 5번꺼내서 분할하고 둥글리기 중간발효 -> 반복해서8번
-> 1번 구운거 꺼내서 매장전시 ->반복해서 4번 -> 5번부터 꺼내서 성형후 2차발효 -> 8번까지 이만큼해야 이제 8품목 나오는겁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는겁니다
혼자하면 이걸 혼자서해야하는거고 사람이 많을수록 위영상처럼 한명은 반죽만하고 한명은 성형만하고 한명은 굽기만하고 이런식으로 파트가 나눠지는것뿐이죠
업장의 스타일마다 다 다른것같아요 저렇게 한 작업만 반복해서 하는곳도 있고 같이 여러개 하는곳도있구요 :)
중학생부터 꿈이었던 제빵사가 되기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제과제빵관련된곳으로 가고 자격증도 따고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빵집에 취업을 했는데요 전 작년에 처음 들어갔을때 120받고 12~13시간 일하면서 서있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다리가 후달리더라구여 그리고 일하면 몸망가지는거 바로 느껴져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은 무조건 한의원가서 팔목이랑 어깨에 침맞았습니다 박봉이기도하고 체력도 많이 필요하고 힘든것도 맞지만 새로운거 배울때마다 되게 즐겁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본인이 하는일이 늘어나는게 보이는데 뿌듯하기도하고 짜증날때도 있어요ㅋㅋㅋ 나한테 다 떠넘기면 증말 짜증나요ㅋㅋㅋ 그래서 1년6개월정도 일하고 잠시 한달정도 쉬었다가 다시 빵집에 출근해요 어떻게 보면 엄청 힘든 일이라고볼수있지만 나름 다들 자부심가지고 일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고ㅎ 그리고 이쪽은 그만두더라도 갈데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나름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지금부터 경력 더 쌓으시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토익 , 토플 스팩을 만드세요. 그 다음 호텔의 베이커리 주방 (호텔의 빵 , 케이크 , 디저트 들을 만드는 주방으로 다른 말로는 제과주방 , pastry kitchen 이라고도 부릅니다.) 으로 옮겨가세요. 호텔은 주5일 8시간 근무합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일부 특별한 때 제외하고) 그리고 급여도 일반 제과점보다 더 높습니다.
그리고 잡코리아 라는 사이트 에서 호텔 조리주방 , 호텔 베이커리 주방 공고가 종종 뜨니 참고하세요.
우와 신선하고 재밌어요!ㅋㅋㅋㅋ 다른 직종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와~ 제과 제빵도 만만치 않구나. 근데 대형 마트에 빵집 창업하는거 많이 봐 왔는데 1년을 못 넘기는걸 수도 없이 봐왔음. 고생 고생해서 최고의 경력자가 돼어서 자기 이름을 걸고 창업을 하지만 그것 역시 절대 쉽지가 않다는거......
김태진 그렇군요..ㅠ
@9 9 ㅋㄱㅋ아쌉공감
@9 9 후...트라우마떠오름 결국 때려쳤는데 나는 불량품같아
@9 9 왜요? 손목에 건초염 심해서 그래요?
@9 9 다른데로 옮겨봐요 개인디저트카페 같은데로..
저도 자영업을 꿈꾸며 제빵사 일을 2년정도 했었습니다. 여기 분들은 7시에 출근이라고 했는데 제가 다닌 곳은 새벽 6시부터 오후 4-5시까지 했었구요. 정말 체력과 정신력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오븐 하면서 철판에 팔 데어서 칼빵 자국같은것도 많았고 추운 냉장실 냉동실 들어갔다가 더운 오븐봤다가 몸 다 베렸구요. 제빵사 정말 힘든 직업이에요.
오후 6시도 양호한 편인데 일본이나 호주는 새벽 3시 30분 ~ 4시에 출근하는 경우도 많다들음
저도 관련 종사자였습니다
우와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분이 많은 줄 댓글보고 처음알았어요. 전 창업 11년차 제빵사인데. 제 밑에는 주5일8시간 근무에 연봉 4200받는 친구도 있고 현제 제일 적게 받는 직원도 2800은 됩니다. 다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이렇게 지 좀 살만하다고 현실 못보고 지 보는대로 일반화하는 새끼들이 제일 사회악 ㅋㅋㅋ 페미보다 더 사회악같은 새끼
@@쥬디스-x7g 뭐만하면 페미 끌고 와서 논점을 흐릴까?? 여기 어디 페미가 있지?? 페미없음 말을 못하나봐
@@쥬디스-x7g ㅉㅉ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저 같은경우에는 20살에 들어갔는데 악덕업주를 만나서 새벽 5시반에 시작해서 밤 8~10시 까지 서서 일했습니다. 동네빵집치곤 학교나 레스토랑이나 뷔페에 디저트 납품까지 해서 항상 바빴습니다. 쉬는시간도 없었고 거의 밥먹는 시간도 빵나오는게 겹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빨리 먹어야했습니다
동네 빵집이라 인원수도 저 포함 한명밖에 없었는데 가장 힘든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진짜 키가 살짝 크면 작업대랑 거리감이 있어서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작업공간이 꽤나 좁아서 동선에 뭐라도 있으면 걸려서 넘어질뻔하다가 발목까지 다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월급이 ㅜㅜ 원래 일이라는게 월급날 통장보는 맛이라도 있어야되는데 돈이 꽤나 적습니다 하는 시간에 비해서.. 아무튼 그래서 업종을 바꾸게 되었지만 빵만들기 좋아해서 집에서 꾸준히 만들면서 지냅니다. 이 업종에서 종사하시는분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무슨일하시나용
고3인데 이번년도부터 계속 제과제빵을 하고싶었는데 쉬운일이 아니였구나... 내 머리속으로는 마카롱 단팥빵 이런게 단순가격이 비싸서 돈 많이 벌 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걸 배우네요..
제과제빵 자격증 공부중인데 역시 쉬운일은 없군요ㅠㅠ 현실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업병이많아요 제빵하면ㅜㅜ
밀가루날리는것땜에 비염은필수고 손목시큰거리고 허리아프고 오븐보시는분들 쿨토시차고 일하세요 ㅜㅜ 팔안데이니깐요ㅠㅠ
여기에 더하면 안구건조, 아토피 추가요. 사람이 볕을 못보니까 우울감도 생기고 워낙 기술직은 발전없음 도태되는게 심해서 진짜 스트레스.. 박봉에 근로환경 열악하고. 열정하나로 버팀.
왼)회전근개파열,,왼)방아쇠수지증후군,,비염,안구건조증,허리통증 안아픈데가 없네요
새벽6시 출근 12시간 거의 서서 일하고 점심시간 30분? 한달에 휴무가 2일 ... 하고 싶으신가요 ? 물론 아닌곳도 있겠지만 ... 근데 이런 힘든 곳에서 일하고 나면 취업할 곳이 넘쳐남 ㅡ 왜? 이보다 조건 좋은곳이 널리고 널렸으니까 ..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나름 양식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특히 남들이 그렇게 환호(?)하는 각종 기념일 극혐합니다(특히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싫어지고 가게마다 다른데 추석에도 출근하는곳있어요...)
저 이번주부터 초입출근하는데 점심시간1시간 총9시간 주5일근무에 월200받기로했는데 좋은조건인가요? 출근시간은 새벽5시에서 오후2시입니다
제과제빵만 그런게 아니라 비단 기술직들 대부분이 그럼
그래도 뭔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으며 비젼이 있으니까 참고 하는거겠죠.... 못버티면 나가는거고..ㅠㅠ
@@tv-zu9jb 헉...너무 일찍 출근하시는거 아녜요? 그럼 몇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함..3시반에는 일어나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럼 몇시에 주무십니까? 사람은 생체리듬이 있는건데..ㅠㅠ 해지면 자고 해 뜨고 일어나야... 근데 장점은 일찍 퇴근해서 자기시간이 진짜 많다는 거네요... 장단점이 다 있지만..단점 또한 뚜렷하네요... 근무시간 8시간에다 휴계시간 1시간인 점은 여느 직장인과 다를 게 없어보이는데요?
오늘 새벽 6시 반까지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총 8시간 (점심 30분 시간 빼고) 현장실습 이었는데 퇴근하자마자 버스타고 울었어요
너무 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버스 내리자마자도 울고.. 진짜 제가 너무 바보같고 어리버리하고 .. 실수하고 민폐만 되었던거 같아요 정말로..ㅠㅠㅠ
@@세리-v7v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
진짜 글 읽으면서 하나하나 감동 받았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마워요ㅠㅠㅠㅠ
괜찮아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ㅎㅎ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가끔 실수하고 그래요! 사람이니까 실수는 할 수 있는거고 처음이잖아요 시간지나고 더 많이 배우게되고하면 그만큼 성장해있을거에요 화이팅!
@@수-t7f8b 이제 9일 뒤면 한달차 현장실습생이 되어요!
이제는 실수도 안하고 칭찬도 받고 있어요! 좋은 위로의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D
@9 9 저도 이제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 지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당
부럽내용
난 이 일을 27년째 하고 있네요..
현직 제과제빵사 직종을 근무하시나요?
그의 ...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진다…
저도 한때 제과제빵 할려했는데 걍 관뒀어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작업치료사 준비중인데 작업치료사도 해주세요 ㅠㅜ
이석희 지금 방송피디편 촬영했고 편집준비중입니다 다른채널 운영중이라 못하고있는점 죄송합니다 ㅠ
장래희망을 제과제빵사 고민하고있었는데 도움이 되어서 진짜 좋았던것같네요ㅎㅎㅎ
김재익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학교다니면서 제과점 들어가서 일하세요 학교만다니고 졸업해서 가면 욕 엄청먹고 회의감 들어서 그만두면학교다닌시간 날아가니 병행하면서 이게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고 인생목표 설정하세요
바쁘면 하루열여덟시간 일할때도 많습니다 6달동안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김진영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자격증 있는사람 보다 현장 을 한달이라도 경험한 사람을 더 우대합니다 제빵에서 자격증은 그냥 기본을 안다는거지 일을 잘한다는게 아니니요
김진영 여덟시간이면 괜찮네요 ㅜㅜ 저도 그랫으면 좋겟어요
제빵 처우 열악한건 지금도 똑같고 텃세또한 심합니다 더군다나 윈도우라고 불리는 일반 빵집은 더더욱 열정이없으면 못하는 직업입니다
현직 15년차 베이커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루 15시간 근무에 월급도 100만원 초반...
지금은 정말 좋아졌죠.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제가 처음 제과제빵을 시작한 10년전만해도 하루 16시간 일하고 70만원 받았습니다 ㅎ 참고 이겨내면 내 기술을 습득하고 내 가게를 오픈 할 수 있게 되니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사장님, 김영모에서 일아주던 실력자중 한분이셨죠~
이정호 와.. 소중한 댓글감사해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ㅠ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search1per 좋은 영상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이정호 👍
저도 햇수로는 삼년밖에안됐지만 고정월급에 수당없이 연장하고 하는건 기술배운다 배운다로 버텼지만 계속 이렇게 일하다가회의감들고.. 기술 그만배우고 내인생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 순간 버티던게 무너지더라고요 지금은 할줄아는게 이것뿐이니 이걸로 돈벌고 학비로써야겠다는 생각으로하고 있는데 정말 열정없어지면 하기힘든직업입니다
@@boohy9769 네. 몸도 마음도 고단한 일입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예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소자본 창업도 가능한 시대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몇맥만원으로 창업해서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후배님들도 많습니다. 기회가 많아진 반면 경쟁이 치열해 진 것도 사실입니다만...ㅜㅠ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장 실습겸 알바중인데 새벽3시에 일어나서 4시 30분~5시에 출근(5:30까지 출근)하는게 기본입니다 만만하게보면 안되더라구요.. 손도 거칠어져서 갈라지고 화상도 많이 입어서 흉터로 가득합니다..
😭화이팅입니닷!
제빵사입니다
하루 6시간만 자도 활기넘치고 11시간 노동쯤은 간단히 하실수 있는 분들만 제빵사 하세요 빵관련 창업을 했을시 제빵직원 부터 시작한 이와 돈으로 프렌차이즈 창업한 이들이 벌어들이 자금은 차원이다릅니다 직원부터 하면 창업했을시 대기업 보다 더 법니다 장담합니다 또한 제과 제빵 바리스타 다 할줄 아셔야 살아남기 좋습니다......
현직 제과제빵사 직종을 근무하십니까?
제과제빵 해본 경험으로는 제일 힘든게 주1일 휴무인거 쉬는날은 적은데 돈은 남들이나 똑같게 받고 진짜 1일 밖에 못쉬면 피로는 안풀렷는데 뭐 그날 할거 몰아두고 다 해야되고 그러다 보면 하루끝 바로 출근 ㅋㅋㅋㅋㅋ피로가 하나도 안풀림 여러모로 손해가 많은 직업
이일을 10년 째 하는 사람으로서 제과제빵의 빵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공부도 안하고선 그냥 무턱대고 돈벌이로 기술을 익혀 가는걸 보면 저는 답답하네요. 뭐든지 성공하려먼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죠
과거에 제빵사로서 개인빵집에서 07시 출근~ 23시 퇴근도 해봤습니다..(매일은 아니지만) 그땐 어려서 뭣도 몰랐기에 가능했고 기술 배우는 거라고 가스라이팅해서 참았지만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였다면 이렇게 일 시키면 신고하고 그만뒀을 것 같아요ㅎㅎ 이쪽 일을 그만둬서 지금은 이 업계의 근무 환경이 어떻게 개선되었고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닥 개선되진 않았을 것 같네요..물론 고생 안 하는 직업은 없지만 제빵사들 진짜 고생 많이 하고 일한만큼 대우 못 받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에서 10년넘게일했는데 저기나온 반죽파트빼고 모든부분을 혼자한다고 보면됩니다. 성형ㅡ발효ㅡ전처리ㅡ오븐(혹은 튀김기)ㅡ후처리(광택제바르거나 크림충전)
케이크는 시트굽고 샌드과정은 하지않고 아이싱과 장식을하지요.
몸은 몸대로 힘들고 돈은 안되는데 딱히 기술도 남지않아요. 제빵이든 제과든 레시피가 핵심인데 그건 공장에서 다 오니까요. 승진도 안되니 월급도 안올라요. 거기다 사장까지 이상한사람 만나면..지옥이 펼쳐집니다. 프렌차이즈는 쉽겠지 생각하시는분들 다시 생각 해보시라고 길게 남깁니다
감사해요 도움되었습니다
그 지옥 제가 겪는중...
프차니까요..거기는 기술아니에요 그냥 공장 공순이,노가다 라고 하는거에요
컨텐츠 너무 재밌네요!!!
카페,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카피라이터, 작가, 트레이너 직업군도 궁금합니다:)
개인빵집에 취업한지 한달반정도 진심 개빡셈
온몸을 다써야 하는 직업이라 체력관리 잘해야하고 퇴근시간에 퇴근을 해본적이 없음 그리고 항상 많은 오븐들과 함께 하기때문에 하루종일 덥고 땀나고 월급도 박봉이지만 그래도 빵만드는게 재밌어서 붙어있는 이유 ㅠㅜ
힘내십쇼 곧있으면 저녁에 운동을 다녀도 안지치는 본인을 발견할겁니다
얼큰순대국밥 앜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2달좀 넘었네요... 역시 무거운걸 많이 들어서 지치고 힘들지만 빵,과자기술을 배운다는 즐거움에 열심히 다니네요ㅎㅎ 주6일이라 힘들지만 여기는 여름,겨울방학철 5개월정도만 바쁘고.. 그나마 7시에서4시반정도에 끝나지만... 나머지 안바쁜철에는 너무 한가해서 시간때우기식으로 여러종류 만드는식으로 하고 일찍끝나는 날이 많아서(1시나 2시에 끝나는 경우도)나름 만족하며 다니네요...
무민 혹시 월급 대충 어느 정도인지 알수잇나요??퓨ㅠ 재과제빵 쪽으로 진로 결정하는데 댓글들 보고 혼란이 와서욮
제과점 직급 옛날 오리지날 식: 시다바리>>가마돌이>>파이장>>주단빠>>주말이>>공장장 30년전까지는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음.
시다바리:설겆이 전문.
가마돌이: 오븐을 예전엔 가마라 부름 반죽계량도 함.
파이장: 파이나 페스트리 계량및 파이 만듦 빵 반죽도 계량함.
주단빠: 여기서부터 경력3년~5년정도 모든걸 다함. 주말이 : 경력5년~10년 이또한 모든걸 다함(그러나 제과 케익이나 과자 쿠키등 많이함). 주말이 경력 7년 정도 되면 웬간한 동네빵집 공장장 함.
마지막 공장장(경력15~20년이상): 모든걸 총괄 하는 대장.육체적 고생은 조금 덜하지만 정신적 고통을 많이 입음 가게 매출까지도 신경써야함.
공장직원과 사장 사이에서의 갈등. 이정도 인원이 나누어진 제과점은 성심당 같은 규모의 빵집들임.
홈베이킹하는데 제빵사따려고 이리저리 찾다가 이거 봤어요
홈베이킹하면 할수록 저를 성장하게 만들어서 제빵사 자격증 따려고 했ㄴ데 역시나..힘들어보이네요...세상에 쉬운 일 없는거 같아요..😭하지만 그래도 빵 만들고 다른사람에게 나눠주는거 좋아서 꿈만 꾸고 있습니다...
저는 비추합니다ㅠㅠㅠㅠ 최저시급도 적용이 안된 급여받는 사람들 많아요.. 체력도 많이 들구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모든 제과제빵사들 홧팅입니다👏
제빵계는 크게 4부류 입니다
1.호텔 베비커리
2.프랜차이즈
3.토탈 윈도우 베이커리
4.정통 유럽빵
1.2.3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요새 4가 뜨는 추세죠
영상의 빵집은 3번에 해당합니다
1.2.3과 4는 생산방식 작업환경이 아예 다릅니다
유학파들이 꾸준히 늘고있어 곧 4가 대세가 될겁니다
앞으로 비전을 볼때 4를 준비하려면 프랑스 유학을 가서 수료후 현지 인턴 생활을 하다 귀국해서 청담 기욤이나 마니피끄에 취직했다 후에 독립하는게 최상의 코스입니다
4번이 대세 맞습니다 발효된빵 비건빵 등등 빵의원조는 유럽이죠 프랑스이탈리아 등등
이런곳에서 현지 전문칼리지 배우고 현지 매장에서근무후 한국에다시들어와 1~2년 일하고 자신만의 베이커리 오픈하면 돈 꽤벌듯요
그렇지 않습니다..한국에서는 팥빵도있고 소보루도있고 꽈배기도있는 토탈 윈도우가 가장 오래 되고 살아남을듯합니다 하드계열은 취향을 많이 타고 우리나라에서는 빵이 간식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전통 유럽빵 꽤 빡셀텐데 어지간한 체력과 깡이 없다면 힘들텐데 바게트도 기공 살리기가 욕나올 정도로 예민한 얘라,,
근데..궁금한 게 이 빵집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빵 진짜 좋아합니당. 무염빵이라는 게 너무 맘에 들고, 또한 일하시는 직원분들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사장님의 자부심도 있는 거 같고 마인드도 괜찮으신 것 같아서 코로나끝나고나면 그 빵, 꼭 먹으러 가보고싶습니다!!!!!정보..좀...ㅠㅠ
감사합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빵도넛 시험쳤는데 튀기것때문에 눈물이 착ㅠㅠ
그냥 따자따자따자 제발 12수 따서
제과제빵 견학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따끈따끈 베이커리 보고 빵만 쭈욱 달려는데 ㅎㅎㅎ
저 같은 경우 새벽 4시부터 일 시작 하고 10시간 넘게 일하며 식사 시간은 따로 없고 15분 쉬는 시간만 있습니다.
어깨 아프고 손목터널 증후근 다리 부종에 하지정맥 초기 증세 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있는데, 외국이나 한국이나 진짜 힘든 직업군 입니다.
제빵제과사의 첫번째 요건은 열정도 성실함도 아님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안되면 그냥 하지 마세요...
악덕 업주네요. ㅠㅠ
원래 요리는 힘들죠. 좀 마음이 뭉클하네요 여긴 뉴욕이고 전ICE 나왔는데요. 울 세프가 졸업하고 1/4 도 않되는 사람들만 계속 이 직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비싼 레스토랑에 세프들도 적은돈 받고 over time pay 없이 자진일하는 모습보고 놀라고 그정도 열정이 없어서 전 지금 다른 일 하고있지만요. 이쪽 동부에는 한국 체인 베이커리도 많지만 직접 만들어서 성공한 한국베이커리들도 이젠 꽤 많아요. 다들 힘네세요. 세계 어디를 가도 처음 시작은 고된 직업군이지만 보람도 있어요. 홧팅.
베이커리로 성공하고 싶습니다..홧팅
제과제빵사에 이어서 요리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어디에는 자격증이 필수다 라는말이 있는데 어디에는 자격증이 필요없다 라는 말이 많다보니까 영상처럼 자격증 없어도 실전경력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본인생각) 콘텐츠 제작 부탁합니다!
개노답족장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오너입장에서 자격증이 있다 = 의욕과 열정이 있다 라고 봅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많은 분들의 생각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과제빵 쪽 같은 경우 서울 같은 대도시 지역에서 유명 베이커리들은 자격증 유무 따지는데 많지만 지방은 사람이 좀 부족하다보니 그냥 자격증 없어도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아따 형님 아웃사이더처럼 말이 빠르면서도 귀에 쏙쏙 때려박힙니다... 캬아... 이런 딜리버리...(전달력) 존경합니다... 천상 유투버시네요 ㅋㅋ
TV보스코 앗 정말 고맙습니다 힘이됩니다 👍
그 마지막에 견학학습관련한다고 하는데 연합&합동조합이라고 있을거에요.
지역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개방적이라고는 하나 아무래도 업주가 누구냐에 따라는 다르겠죠.
개인이 하는곳이 있고 단체에서 주선하는곳이 있을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베이킹산업에서 좋은례라고 볼수 있겠네요
형 뭐야...? 나 제과제빵 브이로그에 흥미들려서 제과제빵사쳤는데 프로필 얼굴이 형이길래 놀랐어......,,,
현실을 다 보았음에도 제과제빵 진짜 하고싶다..
저도요ㅠㅠ
@@GG-kd2vg 그니까요..전 베이킹 많이 못하거든요..그런데 저렇게 만드는거 보고 진짜 하고 싶다고 느꼈어요ㅋㅋㅋㅋㅋ
저도...
제과제빵과 졸업 3개월남은 사람인데요 정말 '강한'자만 살아남는 곳입니다 평소에 힘 좋다 체력 좋다 많이 먹는다 날쎄다 이런 얘기 들으셨던 분만 오세요
제빵기능사 합격했습니다. 워크넷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제과기능사는 필기를 합격했으나 실기를 합격 못했습니다. 제과기능사를 배우려면 아직 멀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합격 했는데 제빵의 일을 무엇 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긴 한데 발효된 반죽냄새나 오븐에서 갓 구운 빵내음 맡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어쩔 수 없는 빵쟁이인듯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odali jolim 저도 봐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호주에서 만난 친구는 도너츠가게에서 제빵하는데 매일 4시 반에 집을 나가더군요. 시내에서 머무는데도 말이죠.
번외로 한국에서 카페에서 일하는데 7시 출근도 힘들다는 알바생들 있는데 호주 스타벅스는 5시에서 5시 반에 출근합니다.
지옥은 다양합니다. 쉽게 그만두지말고 한 번 더 힘냅시다.
맞는말
잘봤습니다 제과제빵 군대 안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얻어가는게 있는것 같아요ㅎㅎ
김용태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현재 전역하시고 아직까지 제과제빵 쪽으로 일을 배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나무섬-m2o 아뇨 ㅠ 다른 일하고 있습니당 그냥 취미? 로 남겨둔다? 라고 생각하고서 노후에 해볼까 해요 ㅋㅋㅋ
진짜 궁금했는데 잘보고갑니다 진짜 힘들어보이네요 빵집 떡집이 새벽에 제일빨리문여는거같아요!
@@jikmo.또 봽네요!! 제가 이런걸좋아해서..ㅋㅋㅋ
진짜.. 제과제빵... 엄청힘들어요.. 돈도 잘안벌리고
쉽게쉽게 한다고 제과제빵 오실려는분은 안와줬음 좋겠어요.. 진짜 제빵 제과 따로 외워야 할거가 엄청나게 많거든요...ㅠㅠ
그리고..배우다가 손도 다친경험도 많구요 손이 엄청 거칠어지더라구요..
세종대나 경희대 조리과 정도 나오면 페이도 어느정도 있는 곳 들어갈 수 있어요 제과제빵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모는 거 같아요
제빵사로써 6년차입니다
개인빵집만 일했구요 솔직히 힘든직업인것은 사실이구요 다만 보람도있고 장점도 있고 하기나름입니다 예전보단 그나마 복지가 좋아진건 사실이구요. 월급,돈은 기술,실력에따라 천지차이입니다 시장빵집이냐, 작은동네빵집이냐, 직원많은큰빵집이냐, 대형베이커리카페냐
제가 아는 선배분들은 한달에450~500버시는분들도 있구요 강의도하시고(추가수입)
뭐시장빵집일하시는분들은 300정도
정말 기술직은 기술에따라 천지차이입니다
VJ특공대같아요~👏👏👏 재밌게 봤어요ㅎ
감사합니다 항상🙏🥴
저는 개인빵집에서 기술배워서 자영업해볼려구생각해봤는데 접었구여 (망한꼴을많이봐서).. 지금은 그냥 출퇴근시간이 괜찮고 휴무가좀 있는 비슷한계열 다른직장을다니고 있습니다. 빵기술을빨리 습득하실려면 너무큰제과점말구 작은빵집부터 가시는게나을거같구여 근데단점은그만큼 많이힘들겠죠(열정페이 근무시간 휴무등등)
큰제과점은 안가봐서모르겠는데 한파트에 오래있고 똑같은작업을 반복한다고해서 다른걸배우는데 오래걸린다고들었습니다. 결국엔 본인의 의지에달린것같습니다.
큰데는 휴무가월1회도간신히쓴다고 하더라고요. 작은데는 그렇지않은데도 많지만요. 특히신입같은경우는 왠만해서. 위에있는사람들이 나이가많고 성격이안좋은사람이 랑 일을하면 적응이안된다고.
진솔한고백 취재 너무 감사합니다
🫡
대기업 메인도 해보고 지금은 개인빵집에서 하는 중인데 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20살때부터 시작해서 3년됐는데 아직은 재밌고 뿌듯한 것 같아요 아직은.. 확실히 대기업은 휴무 8번 많으면 10-12번 줬었는데 지금은 6번인게.. 그래도 배울 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제과와 제빵이 구분되어있지않아서 더 힘든것도 있는것같네요 두가지를 병행해야하니 그나마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조금 나뉘어서 전문화되가고있긴한데 빵은몰라도 제과쪽은 아직 옆나라 따라잡으려면 멀었다는게 팩트이기도 하고요 ..
제빵도 아직 멀은거 같네요,,그 나라랑 비교하면 한참을 더,,우리나라는 걸음마 뗀 정도라고 봐야죠,,
은지님에게 이게 현실이애여 월급이적어여 저 10년했음 자격증업지만 케익까지마스타했고 파이 단과자 다할줄알고 할줄알지만 다시는다고싶지않음 뭐조금이라도올려주면 생각해보갰지많
밀가루 반죽이 무거워서
힘이 좋아야 반죽도 들고 떼고함...ㅠ
조리사도 힘들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지요ㅠ
여름에 조리실 가스불 환장하듯,,
오븐 열기 대환장ㅠ
직업에 자부심과 애정이 있어야 체력도 버텨줄~~~
오 좋은 영상이네요!
너구리 짬뽕맛 고맙습니다~.~
호텔프론트에서 노동하다가 제 적성에 맞는게 제과제빵쪽이여서 과감하게 관두고 일을해보니 저는 역시나 제과제빵쪽이 훨~~~~~~~ 씬 일하는맛도나고 보람도있고 기술도 느는것같아 미래에 가게도 운영할 생각이라서 일하는게 즐겁네요!! 무슨일이던지 자기한테 맞는일을해야 즐거움도 있고 직업의식도 생기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나온 생각이지만 호텔리어
호텔 제과제빵은 자격증 필수인가요? 또 뭘보려나요
저도 지금 서울 3대 빵집 검색하면 나오는 곳 중 한곳에서 근무하고있는데 6시30분부터 출근해서 점심시간 1시간 제외 10시간 정도 근무하고 퇴근해요 돈이 안된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평소에도 일이 많지만 크리스마스같은 일이 더 많은 시즌엔 보너스라도 주면 좋을텐데.. 아니면 평소에 식비라도.. 많이도 안바라고 5천원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경력도 많이 쌓으시고 영어 포함한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토익 , 토플같은 외국어 스펙 만드신 뒤 호텔 베이커리 주방 (pastry kitchen , 제과 주방 이라고도 합니다.) 으로 옮겨가세요. 호텔은 급여도 높고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시기 제외하면 대부분은 8시간 만 근무합니다.
추가로 호텔은 주 5일 근무입니다. ( 잡코리아 라는 구직 사이트에 호텔 주방 , 호텔의 pastry kitchen 채용공고 종종 뜨니 만약 나중에 옮기실려면 참고하세요.)
서울 3대 빵집인데도 열악하네요..ㅠ
학교들도 보면 제과제빵쪽은 공부 안보고 요리쪽은 보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였네요...
댓글다는사람 아하..
공부... 보던데요...
군대에서 제일 싫은 선임이 누군지 아시나요?? 쥐뿔 지 앞가림도 못하는게 짬먹었다고 선임코스프레 하면서 갈구는 선임입니다
공부 못하고 실력 안되면 요리건 제빵이건 똑같이 도태됩니다
요리는 공부 보고 제과제빵은 공부 안본다고 누가 그러던가요ㅠㅠ 제과제빵도 공부 안하는 사람은 대학도 입학 못하는데요
원래 실력없으면 사무직이던 기술직이던 서비스직이던 다 거기서 거기임. 도찐개찐임... 그냥 도태되어 퇴사하는 길 밖에 없지
미용스탭 자동차정비 요리사
기술필요하고 시간많이 들고 힘들지만
돈은 조금 줌 당장 먹고살돈이 필요하다면 피씨방알바하는게 더 이득
역시 pc방이 답이군
자동차 정비 하다 때려치움.
나름 정비기사,산업기사 있지만 텃세 넘샘. 그리고 최저임금줌. 10년 넘개해도 350이상 받기 힘듬. 젤 중요한거는 기술 숙련기간이 필요 한데 그기간이 좀김 그리고 전기차 나오면 게임끝. 전가차 산사람이 1만키로 타는동안 타이어, 워셔액, 와이퍼 갈았다고함. 유투브에 나옴.
이런 개인 사업장 말고 대형 프렌차이즈 뚜레쥬르 지원햇엇는데 기억이 가물한데 3개월인가 교육장에서 제빵사가 되기 위한 모든걸 다 배우는데 시험도 치고 실제 가게처럼 하루동안 혼자서 모든 종류의 빵도 다 만들어 보고 케이크도 하고 하는데 진심 빡쎄요 교육 분위기도 엄청 무겁고 일부러 엄격하게 하고 웃지도 못하고 교육생들이랑 묘하게 경쟁 붙히고
참 힘들엇네요
일단 건강하지않은 사람은 해봤자 그만두게되있음. 건강하지않음 애초에 시작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리가 죽을만큼 아프고요.
하루종일 서있어도 건강하고 체력 진짜 좋고 엄청난 박봉도 견딜 자신있다면 괜찮습니다만 그렇게 고생하면서 내가 이런 돈 벌거면 다른거 하겠다 생각이 드는 경우가 너무 많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할거 아닌 이상 힘들어요. ㅠㅠ
저는 군에 납풍하는 빵공장에서 일했는데요 구라안치고 엄청 빡셉니다!빵공장도 생산직이다보니깐 많은 빵을 최소인력으로 작업을 해야하다보니 손이 정말 빨라야합니다제품 한번 밀리면 빵이 쌓이면서 빵 모양도 망가지고 그 후로는 진짜 ㅎㄷㄷ합니다 욕도 엄청 많이 하구요 빵하나가 보통 1000원정도치면 밀리면서 1000원짜리 수십 수백개 제품 날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 홍대 리*** 에서 일한 적 있는데 새벽 5:30분출근, 밤 12시퇴근한 적도 많음... 그리고 받는 월급 60만원... 진짜 노동력착취도 그런 착취가 없음! 힘이 남아돌아서 미치겠는 사람아니면 비추... 특히 여자는 제빵하면 식빵틀 들다 골병드니 제과쪽으로 방향트는게 나음.
돌대가리가 3D 직업 가면 그냥 노동자에서 끝나지만 공부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그 분야의 한 획을 긋죠 ㅋㅋㅋㅋ 한 가지에서 그냥 노동하느냐 거기서 안 멈추고 공부하고 자기개발해서 발전하냐 차이지. 그 자리에 멈춰서 노동만 하는 사람이 다수일 뿐 ㅋㅋㅋ
7시면 늦게 출근하네 보통 45시정도인데
이제 5년차인데 진짜 바쁘면 전날밤 11시정도 출근한적도ㅠ 다들 파이팅
반죽 .성형. 오븐만 따지면 베리베리 쉬움 그 전후에 토핑이라던가 속이라던가 재로준비하는게 ㄹㅇ 손이 많이감
제과제빵 7년차 25살 입니다
월급 240 받고ㅠ있습니다
이유는 장사가 안되서 배울려는 마음이 없는거같아서 나이가어려서..
한달에 쉬는날 한번도없고 1년에 2번쉬어요
하지마세요 하려면 대우 잘해주는대에서하세요
1년에 두번 쉬는데 240이라니 너무 심하네요...힘내세요ㅠㅠㅠ
지금부터 영어 같은 외국어 열심히 공부하셔서 토익 , 토플같은 스펙을 쌓으신 뒤 호텔 베이커리 주방 ( 호텔 내의 케이크 , 쿠키 , 빵 , 디저트 만드는 주방 입니다, pastry kitchen 또는 제과주방 이라고도 부르죠.) 으로 옮겨가세요. ( 호텔 베이커리 팀은 경력직을 선호해서 님 처럼 경력이 5년이 넘으면 호텔 취직에 유리합니다.) 호텔은 주5일 8시간 근무 합니다 ( 크리스마스 같은 가끔 있는 특수한 때 제외하면 말이죠.)
잡코리아 에서 호텔 주방 (베이커리 주방도) 채용 공고 종종뜨니 참고하세요.
제가 국어시간에 이 영상이 필요해서 이영상을 써도 될까요 ??
김채민 쓰셔도됩니다ㅎ
지금은모르겠는데~10년전만해도 공장장 오너셰프라는분이 갑질이심했음 내려오는전통처럼.그런게 바뀌지않으면 개인빵집창업자는 혼자하지않는이상 운영하기힘들다고봄
지금도 갑질 심함 좋은분들도 있겠지만
안녕하세요 저는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고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후
프랜차이즈와 개인빵집 중에 어디에 취직을 해야 배우는게많고 실력이 늘까요 ?
지나가다가 답글 남깁니다ㅎㅎ 제과제빵 경력이 띄엄띄엄 이지만 약 8년전부터 이 일을 시작한 사람으로써 반죽치는 것 부터 전부 배우고 실력을 쌓는게 목적이시라면 개인적으로 저는 개인빵집을 더 추천 드립니다 😀
저도 전문학교 나오고 자격증다 땃눈데 현장을 가서 못버텨서 다른 직업하는중요 ㅠ
서비스직이나 기술직이 사무직에 비하면 이직률이 높긴하죠. 특히 요식업 종사자들은 더욱 심하고
응? 빵반죽이 제일 진짜 굽는거 이상으로 중요하지 않나??? 빵 맛을 좌우하는게 반죽상태일텐데.... 그러면 저기는 일배우기 완전 혜자인듯...
susu is learning baking 제가 일하던곳도 반죽장아래 반죽하는사람 3명이 경력 높던사람들이나 바로 아래경력의 배우는사람들이였습니다
시아기가 진짜 처음오는사람들이 하는 역할이였고여
근데 따지고보면 오븐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예전에는 이런생각을버리고 직원도 생각하고해야발전이있음.열정페이도 어는정도복지가있어야지 가능함~
ㅇㅇ 맞음
제빵사는 새벽에 출근, 단체주문있으면 더 일하고 돈은 알바랑 비슷한 수준이고 늘 화상과 베임상처들을 달고살지요 그래도 뭐 할만해요
옛날에는 다 그랬지만 요새는 나름 괜찮은 베이커리 전문점들은 기본 월급 이상은 주는 곳도 많은데... 여전히 박봉인건 다름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