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라스트런 압승 때문이었습니다. 기량이 떨어져 은퇴하는 말들 보면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오르페브르는 아직도 강하고, 강함에 맞게 멋지게 은퇴한다는 느낌이 들어 저절로 반하게 되었습니다. 은퇴전 압승은 언제 봐도 소름돋네요.. 이것이 오르페브르다-!!!
2013 아리마기념 당시 나카야마는 표기상 양마장이지만 실제 잔디 상태는 최악수준이라서 롱스퍼트를 일찍걸었으면 앞에서 퍼졌을거임. 오르페가 도악마장이나 잔디상태가 좋지 못한 마장에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던 결과. 요컨대 일본 양마장 8마신이란 의미는 많이 퇴색된 경기.
확실히 골시는 순발력이 좋은 친구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기수가 파악을 좀 못한거 같은것도 있고 올페 상대라면 이미 스퍼트를 걸었어야...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걸로 따지면 기수 전부 타케나 요코야마 올려야죠 뭐...하여간 올페는 은퇴 이후 더 쎄졌다니 이 혈통은 확실이 4살 이후가 쎈거 같습니다.
2013 아리마기념 당시 나카야마는 표기상 양마장이지만 실제 잔디 상태는 최악수준이라서 롱스퍼트를 일찍걸었으면 앞에서 퍼졌을거임. 오르페가 도악마장이나 잔디상태가 좋지 못한 마장에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던 결과. 요컨대 일본 양마장 8마신이란 의미는 많이 퇴색된 경기. 13년도 가을은 골드쉽 자체가 맛탱이가 가버린 시기였고, 애초에 골드쉽은 조숙성을 바라보고 배합한 결과라 만성형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 또한 주무기도 매우 우수한 앞다리 근육량에서 나오는 파워와 SS계통 특유의 순발력임. 다만 그 순발력이 오르페, 젠틸돈나와 비교하면 떨어졌을 뿐이고, 13년도 가을은 골드쉽 자체가 슬럼프였기 때문에 평가하기 애매한 부분, 또한 12더비 자체에서 패배한 이유는 순발력 부족이 아니라 앞다리에 비해 부족한 뒷다리 근육땜에 도쿄에서 잘 뛸 수 없었음. 요컨대 순발력이 없었다란 표현보단 순발력은 뛰어났지만 도쿄에서 순항하기는 어렵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본질에 가깝다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는 라스트런이 이거 같음.. 약간 '늙고 폼 떨어져서 은퇴하는게 아니라 시시해서 은퇴하는거야' 하는 느낌이라
모든 라스트런이 감동적이지만 이 레이스가 유독 감동인게 난치병 어린이랑 만나서 꼭 이기겠다고 약속하고
완전 압승해버린 그 레이스라서 그런거같음
아이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게 더 슬프지요.
2:53 아니 설명과 사진의 괴리감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9 고유 아나운스 턴
와 선생님... 이걸 결국엔 올려주셨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애 아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2,2013 아리마 둘다 정말 최고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라스트런 압승 때문이었습니다. 기량이 떨어져 은퇴하는 말들 보면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오르페브르는 아직도 강하고, 강함에 맞게 멋지게 은퇴한다는 느낌이 들어 저절로 반하게 되었습니다. 은퇴전 압승은 언제 봐도 소름돋네요..
이것이 오르페브르다-!!!
일본 경마장에 20대들 끌어들인 오르페브르..압도적인 승리 멋지네요..
윙바리 : 너만 없었으면........ ㅠㅠ
잔잔하게 가다 급발진 해서 초사이어인 되버리는 아나운서 쵸 카코이!www
오르페브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경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것만을 기다려왔다우.....!
동영상이 부활했다! 그리고 여전히 불타는 아오시마 옹 ㅋㅋ!
아니이건못참지
타츠야 해설이 제일 재밌음
ㅇㅈ 뽕맛이 있다
다른건 몰라도 단거리(스프린터&마일)와 아리마는 아오시마다~!!!!!!!!!!!!!!!!!!!!!!
인정합니다
@@angelicproject1004 아리마는 마일이라 따로 안쓰셔도 될 듯 ㅋㅋ
라스트런을 위장한 계속되는 전성기 같네요. 압도적입니다.
아오시마옹은 라스트 스퍼트전 몇백미터부터 빨라지는 말빨과 고유 아나운스가 좋은 점이 있죠 근데 중거리 이상 아나운스부터 뭔가 끊기는 점이 보이는게 단점이긴 하죠 그걸 주인장은 사진띄워주는걸로 웃음포인트를 주지만요
중거리 F
뭐지? 되게 쉽게쉽게 달려서 이겨버리는 모습이네요;;; 강하다!!
골드쉽을 제쳐버리는 미친 체력.
마지막이라고 던지지는 않은 듯
경마영상은 마지막에 마권이 폭설처럼 내리는게 ㅈㄴ웃김
황금의 폭군
충격의 라스트런 8마신차.....
하지만, 이후 오르페브르는 은퇴식때 개거품 물었다고한다.....
이것이! 오르페브르다아아아아ㅡ!!
이 영상 번역이 없어서 일본어 공부 시작했지....
이게 그 유명한 "떨구는게 목표가 아닌" 이기는게 목표인 올페의 첫승이자 마지막승인가요?
카카오티비로 많이 본 영상이네요 ㅎㅎ
마스크쓴 올붕이 시절 처음 이 라스트런을 봤을때 아니 이렇게 압도적 으로 뛰는데 은퇴한다고? 했읍니다
그리고 2:13 ㅋㅋㅋㅋㅋㅋ
그런 대차로 이기고도 말이 그닥 힘들어 보이지 않는게 진짜....골드쉽도 롱스퍼트를 좀더 일찍시작했어야 할듯 한데 오르페브르랑 동시에 걸어버렸고 거기에 진로도 좋지 못했던거 같네요.
2013 아리마기념 당시 나카야마는 표기상 양마장이지만 실제 잔디 상태는 최악수준이라서 롱스퍼트를 일찍걸었으면 앞에서 퍼졌을거임. 오르페가 도악마장이나 잔디상태가 좋지 못한 마장에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던 결과. 요컨대 일본 양마장 8마신이란 의미는 많이 퇴색된 경기.
@@Equinox_135 확실히 2년 연속 일본마에겐 지옥이라는 롱샹에 도전해서 2착을 한 올페라면 ㅎㄷㄷ
대차는 아니지만
루루슈도 간판만들어줘요
부활한 13아리마
동영상기적의부활
와 이젠 이거 안짤려요?
@@kta1540 👍
확실히 골시는 순발력이 좋은 친구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기수가 파악을 좀 못한거 같은것도 있고 올페 상대라면 이미 스퍼트를 걸었어야...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걸로 따지면 기수 전부 타케나 요코야마 올려야죠 뭐...하여간 올페는 은퇴 이후 더 쎄졌다니 이 혈통은 확실이 4살 이후가 쎈거 같습니다.
2013 아리마기념 당시 나카야마는 표기상 양마장이지만 실제 잔디 상태는 최악수준이라서 롱스퍼트를 일찍걸었으면 앞에서 퍼졌을거임. 오르페가 도악마장이나 잔디상태가 좋지 못한 마장에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던 결과. 요컨대 일본 양마장 8마신이란 의미는 많이 퇴색된 경기.
13년도 가을은 골드쉽 자체가 맛탱이가 가버린 시기였고, 애초에 골드쉽은 조숙성을 바라보고 배합한 결과라 만성형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 또한 주무기도 매우 우수한 앞다리 근육량에서 나오는 파워와 SS계통 특유의 순발력임. 다만 그 순발력이 오르페, 젠틸돈나와 비교하면 떨어졌을 뿐이고, 13년도 가을은 골드쉽 자체가 슬럼프였기 때문에 평가하기 애매한 부분, 또한 12더비 자체에서 패배한 이유는 순발력 부족이 아니라 앞다리에 비해 부족한 뒷다리 근육땜에 도쿄에서 잘 뛸 수 없었음. 요컨대 순발력이 없었다란 표현보단 순발력은 뛰어났지만 도쿄에서 순항하기는 어렵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본질에 가깝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