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백동서남북 09 名山大川 地靈祭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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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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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ehando0715
    @daehando071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제와서 보니 풍수도참과 사주팔자로 유명했던 토정 이지함 선생 묘터 근처를 지날 때 지령기운 돌리는 일과도 관련이 있는 분이었기에 신계에서 급히 불러세워서 술 한잔 예라도 올리게 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天地開闢經 壬寅年 第六章
    【1】弟子(제자)? 問曰(문왈), 當來之亂(당래지란)에 有冷金(유냉금)은 浮金(부금)이니 從金者(종금자)? 生之說(생지설)하니 然乎(연호)잇가
    (註) 제자가 여쭈기를, 다가올 난리에 찬 금은 뜬 금이니 금을 따르는 사람이 산다는 말이 있으니 그러하나이까?
    【2】曰(왈), 是故(시고)로 土亭(토정)이 不曰(불왈), 天冠山下(천관산하)에 琴人(금인)이 奉玉(봉옥)하고, 母嶽山下(모악산하)에 金佛(금불)이 能言乎(능언호)아.
    (註)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토정이 천관산 아래에 금인(琴人)이 옥을 받들고, 모악산 아래에 금부처가 능히 말을 한다고 하지 않더냐?
    【3】弟子(제자)? 問曰(문왈), 土亭(토정)이 孔孟之學(공맹지학)이 無足用于世(무족용우세)하고, 無術之士(무술지사)? 死於路(사어로)라 하니 然乎(연호)잇가.
    (註) 제자가 여쭈기를, 토정이 공자와 맹자의 학문이 세상에서 쓸모가 없어지고, 술법없는 선비가 길에서 죽으리라 하니 그러하옵니까?
    【4】曰(왈), 永平(영평)이 不曰(불왈), 誰能勇退尋仙路(수능용퇴심선로)오
    (註) 말씀하시기를, 그러기에 영평이 누가 능히 떨치고 물러나 신선의 길을 찾으리요,
    天地開闢經 壬寅年 第六章
    【14】土亭(토정)이 不曰(불왈), 非兵非飢(비병비기)가 積尸戴路乎(적시대로호)
    (註) 토정이 말하기를, 전쟁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고 합니다.
    【15】土亭(토정)이 不曰(불왈), 病萬飢千兵百乎(병만기천병백호)아. 時至(시지)하면 如洪水之溢(여홍수지일)하야 臥無起暇(와무기가)하고, 湯無飮暇(탕무음가)하니, 學醫統(학의통)하라.
    (註) 토정이 말하지 않았더냐, 전쟁으로 백 명이 죽으면 흉년으로 천명이 죽고 병이 돌면 만 명이 죽는다고 하지 않았더냐. 때가 되면 홍수 밀리듯 하여 누웠다가 일어날 틈이 없고, 국물 마실 짬이 없으리니 의통을 배우라 하시니라.
    天地開闢經 第 四 章 甲辰年
    【14】井邑(정읍)이 在角星分野(재각성분야)하고, 蘆嶺之下(노령지하)에 王者布德(왕자포덕)하고, 玄德(현덕)이 入蜀(입촉)에 蜀士歡迎之說(촉사환영지설)하니 何如乎(하여호)잇가.
    (註) 제자가 여쭈기를, 정읍이 각성 분야에 있고, 노령산맥 아래서 임금이 덕을 펴고, 현덕(유비)이 촉에 들어가매 촉나라 선비가 환영하였다는 말이 있으니 그렇습니까?
    【15】曰(왈), 土亭(토정)은 方可謂之先生也(방가위지선생야)니라.
    (註) 말씀하시기를 토정은 선생이라 일컬을 만 하도다.
    天地開闢經 第四章 乙巳年
    【16】曰(왈), 土亭(토정)은 方可謂之先生也(방가위지선생야)로다. 造主者(조주자)난 輩(輦?)失兩夫也(배실양부야)오, 煽蚊者(선문자)난 有功之文也(유공지문야)오, 亥馬者(해마자)난 南出北流之水也(남출북류지수야)오, 種財可畏(종재가외)난 亂道之世也(난도지세야)오, 種德可生(종덕가생)은 眞法之始也(진법지시야)니라.
    (註) 말씀하시기를,토정은 선생이란 말을 들을 만 하도다. 주인을 만듦은 배(輩)가 두 사나이를 잃음이요, 선문(煽蚊)은 글의 공이 있음이요, 해마(亥馬)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물이요, 재물을 모음은 도가 어지러운 세상이요, 덕을 심어야 삶은 진법의 시작이니라.
    天地開闢經 第 七 章 己酉年
    【23】弟子(제자)이 問曰(문왈), 今次公事(금차공사)이 强風(강풍)에 庭燭(정촉)이 不滅(불멸)하고, 南方之人(남방지인)이 爲多生(위다생)하야 求人種於兩白(구인종어양백)하시니, 兩白之訓(양백지훈)이 何以乎(하이호)잇가.
    (註)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 공사에서 센 바람에 마당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남쪽 사람이 많이 살게 되어 사람 종자를 양백에서 구한다 하시니, 양백의 가르침이 무엇이옵니까?

    【24】曰(왈), 土亭(토정)이 知我事(지아사)하니라.
    (註) 말씀하시기를, 토정이 내 일을 알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