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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힘들 때•정혜신TV
South Kore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6 พ.ย. 2018
사람을 살리는 심리적CPR!
'내 마음이 힘들 때' 정혜신TV가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사연 신청 : cpr-119@naver.com
위 메일 주소로 여러분들의 고민, 사연, 질문을 보내주세요.
사연을 선정해서 그에 대한 답변과 설명, 지혜를 담아
정혜신TV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리겠습니다.
사연 속에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구독 : bit.ly/2KyFqU9
▶페이스북 : 119cpr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당신이 옳다』: bit.ly/2xRmP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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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힘들 때 정혜신TV' 시즌4를 마칩니다.
'내 마음이 힘들 때 정혜신TV' 시즌4를 마칩니다.
이번 '정혜신TV 시즌4'에서는 특별히 청년들 사연을 받아서 진행했어요.
청년들의 사연이 쏟아지게 들어왔고요.
많이 안타깝고 짠하고 그랬어요.
안개 속을 지나는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서 많이들 힘들어하는 것 같고
고통이 너무 깊은 것 같고 그래서
마음이 짠하고 그러기도 했지만
또 동시에 어떤 느낌도 있었냐면요.
'너무 귀엽다'
이게 그 시기 특유의 이런 심각함, 진지함 그런 것 때문에
어떤 고통들을 더 치열하게 겪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보여서
약간 응원하고도 싶고
'더 겪어라, 괜찮다'
'그런 것들이 과정이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응원하고 약간 싱긋 웃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또 막 그렇기도 했어요.
그랬는데 너무 많은 사연들이 왔어서
선택을 할 때 굉장히 많이 고심했거든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청소년, 청년기를 통과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건 내 얘기다" 할 만큼 보편성 있고
아주 집단적으로 모두가 겪고 있는 그런 사례들을 중심으로 선택해서
우리 모두의 얘기를 한번 다뤄봤어요.
그래서 그 사연에 선택되어서
이렇게 같이 얘기를 할 수 있게 해준 그 분들도 고마웠지만
사실은 그것과 굉장히 비슷하고
또 다른 맥락에 있지만 결국 고민의 포인트는 같은
많은 청년들의 사연의 대표주자였기 때문에
이걸 보시면서 '나도 사연을 냈는데, 다른 사연 보니까 저거 내 얘기 같다'고 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거예요.
그렇게 사연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얘기들을 우리가 깊이 있게 할 수 있었어요.
근데 댓글들을 보다 보니까요.
이렇게 중년, 장년층의 많은 분들이
'우리 얘기도 다뤄달라' 그런 약간 또 다른 귀여운 항의도 있었고요.
그러면서도 또 다른 측면의 얘기들은 뭐였냐면
청년들의 얘기를 하는데 '저거 내 얘기다, 나도 그랬다'
이런 얘기들을 또 굉장히 많이 들려주셨어요.
청년기의 이 고민들이 쉽사리 해결되는 거 아니겠죠.
그래서 여전히 세월이 지나도 이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많이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도 또다시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청년들한테 너무 억울해하지 말아라
우리도 아직 다 해결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그런 과정에 있는데 같이 겪어내자,
같이 격려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그리고 이런 고민들이 괜찮다는 것을 우리가 서로 확인하면서
같이 이 시간을 통과하자 그런 얘기를 또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시즌4 같이 해주셨던 많은 청년들
그리고 응원해주셨던 중년, 장년의 어른들 고맙습니다.
애쓰셨고요.
저도 많이 애썼고요.
저한테 하도 애쓴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저도 그냥 화답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저도 애썼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어떤 면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 때문이 마음이 뭉클하긴 했지만
이런 얘기를 같이 이렇게 우리가 서로 공명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한테
누군가한테는 되게 위로가 되고
그 자체가 안심이 된다는 것을
저는 이제 살다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뭔가 특별하게 해주지 않더라도 괜찮다,
이런 마음 때문에 힘들어도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 조금 더 쉬었다가
나중에 또 중년, 장년의 문제, 그 안에 청년들의 문제가 또 있을 거예요. 여전히.
그걸 보시면서 청년분들도 또 위로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지내시고요.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
지금까지 [내 마음이 힘들 때 정혜신TV 시즌4]를 사랑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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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혜신TV 시즌4'에서는 특별히 청년들 사연을 받아서 진행했어요.
청년들의 사연이 쏟아지게 들어왔고요.
많이 안타깝고 짠하고 그랬어요.
안개 속을 지나는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서 많이들 힘들어하는 것 같고
고통이 너무 깊은 것 같고 그래서
마음이 짠하고 그러기도 했지만
또 동시에 어떤 느낌도 있었냐면요.
'너무 귀엽다'
이게 그 시기 특유의 이런 심각함, 진지함 그런 것 때문에
어떤 고통들을 더 치열하게 겪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보여서
약간 응원하고도 싶고
'더 겪어라, 괜찮다'
'그런 것들이 과정이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응원하고 약간 싱긋 웃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또 막 그렇기도 했어요.
그랬는데 너무 많은 사연들이 왔어서
선택을 할 때 굉장히 많이 고심했거든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청소년, 청년기를 통과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건 내 얘기다" 할 만큼 보편성 있고
아주 집단적으로 모두가 겪고 있는 그런 사례들을 중심으로 선택해서
우리 모두의 얘기를 한번 다뤄봤어요.
그래서 그 사연에 선택되어서
이렇게 같이 얘기를 할 수 있게 해준 그 분들도 고마웠지만
사실은 그것과 굉장히 비슷하고
또 다른 맥락에 있지만 결국 고민의 포인트는 같은
많은 청년들의 사연의 대표주자였기 때문에
이걸 보시면서 '나도 사연을 냈는데, 다른 사연 보니까 저거 내 얘기 같다'고 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거예요.
그렇게 사연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얘기들을 우리가 깊이 있게 할 수 있었어요.
근데 댓글들을 보다 보니까요.
이렇게 중년, 장년층의 많은 분들이
'우리 얘기도 다뤄달라' 그런 약간 또 다른 귀여운 항의도 있었고요.
그러면서도 또 다른 측면의 얘기들은 뭐였냐면
청년들의 얘기를 하는데 '저거 내 얘기다, 나도 그랬다'
이런 얘기들을 또 굉장히 많이 들려주셨어요.
청년기의 이 고민들이 쉽사리 해결되는 거 아니겠죠.
그래서 여전히 세월이 지나도 이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많이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도 또다시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청년들한테 너무 억울해하지 말아라
우리도 아직 다 해결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그런 과정에 있는데 같이 겪어내자,
같이 격려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그리고 이런 고민들이 괜찮다는 것을 우리가 서로 확인하면서
같이 이 시간을 통과하자 그런 얘기를 또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시즌4 같이 해주셨던 많은 청년들
그리고 응원해주셨던 중년, 장년의 어른들 고맙습니다.
애쓰셨고요.
저도 많이 애썼고요.
저한테 하도 애쓴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저도 그냥 화답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저도 애썼는데 힘들지 않았어요.
어떤 면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 때문이 마음이 뭉클하긴 했지만
이런 얘기를 같이 이렇게 우리가 서로 공명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한테
누군가한테는 되게 위로가 되고
그 자체가 안심이 된다는 것을
저는 이제 살다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뭔가 특별하게 해주지 않더라도 괜찮다,
이런 마음 때문에 힘들어도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 조금 더 쉬었다가
나중에 또 중년, 장년의 문제, 그 안에 청년들의 문제가 또 있을 거예요. 여전히.
그걸 보시면서 청년분들도 또 위로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지내시고요.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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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 마음이 힘들 때 정혜신TV 시즌4]를 사랑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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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TV] 살아 있으면 돼요. 살아만 있으면 돼요 | 시즌4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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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TV] 자신을 MBTI에 가두지 마세요 | 시즌4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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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TV] 저에 대한 확신이 너무 없습니다 | 시즌4 EP.1
มุมมอง 43K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혜신 #정혜신tv #사연 #고민 저에 대한 확신이 너무 없습니다 | 정혜신TV 시즌4 EP.1 반갑습니다. 이번에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특별히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 보니까 남녀노소 너나 할 것 없이 요즘 다 힘든 것 같아요. 사는 게 여러가지로 힘든데 청년들이 특히 더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고 자꾸 어른이 될수록 젊은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더 쓰이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좀 그랬어요. 그래서 청년들의 사연을 받았고, 그 사연을 읽으면서 더 마음이 많이 짠하고 그랬어요. 그런 마음으로 우리 같이 얘기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저에 대한 확신이 너무 없습니다' 22살 남자분이 보내준 사연입니다. ✉️ "저에 대한 확신이 너무 없습니다. 물론 20대 초반의 흔한 고민이지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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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TV] 나를 불안하게 하는 가족과 분리될 수 있을까요? | 시즌3 EP.8
มุมมอง 21K3 ปีที่แล้ว
[정혜신TV] 나를 불안하게 하는 가족과 분리될 수 있을까요? | 시즌3 EP.8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문제고 내가 고쳐야 한다는 야단 듣듯이 카운셀링만 듣다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맘이 좋아집니다.😊
결혼지옥 정리는 빠를수록 좋아요 이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글게 판단하지 말고... 나를 구체적으로 자세히 집중하기 명료하게 알기
안녕하세요! 이 사연을 2월쯤에 보낸거 같은데 벌써 12월이 되었네요! ㅎㅎ 이 사연을 보낸 이후에도 한 6개월간은 여전히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몇달 전부터 점점 죽고싶다는 생각도 덜 들고 마음이 편안한 순간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제 모습이 더이상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간 이 영상을 돌려보면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사연이 힘든 내용의 글이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좋은 근황을 들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영상 정주행 하면서 댓글 남겨요:D 지금 힘드신 분들도, 어느정도 극복하신 분들도, 지금이 영원하지는 않으니, 그저 흘러가는 대로, 시간의 흐름과 내 마음의 흐름에 온전히 자신을 맡겨보시는 건 어떨까.. 감히 조언을 해봅니다..☺️ 앞으로 제 인생의 모토 또한 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가는대로 살아가자 라는 것이거든요! 다들 나 자신을 항상 1순위로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혜신 선생님!!!❤ 보고싶어요 ❤❤😢🥹 그래도 선생님이 우선이시니 항상 건강하시고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 ♡ ♡
2:10
이런 힘든 감정조차 말하기 싫으면 관계를 끝내야하는게 맞죠?
원래 결혼은 러브가 아닌 비지니스에요. 비지니스에 지장이 있거나 비지니스로도 극복 할 수 없는 게 있다면 고려하세요. 적극 지지합니다. 그런데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다들 적정 나이와 아름다운 시절에 좋은 배우자를 쟁취하셨잖아요? 재고는 시장에서 안팔린거고 중고는 에러가 많아서 버린거에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보다 좋다는 보장 없어요.
무지한 거예요..
.. ^^ 저도... 사이비 포교 여럿 겪어봤는데... 그냥 사람이 말걸어주니까 좋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그냥 제가 결핍도많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햇는데 재능일수도 있다니 .. 놀랍네요 ... 또 제가 결핍많고 쩌든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생동감이 있다는 말씀도요..사연자분과 겹치고 포개진다고 느껴질만큼 공감되었는데... 저두 일생 모범생으로 살다가 자퇴하고 사람 만나러 다녔거든요. ^^ 부모님이 알면 등짝스매싱 맞을 각이죠 그때 갈등도 많았기도 했어요. 영상보고 안도도 되고 눈물도 납니다. 누구도 저에게 "있는그대로 괜찮다"고 해주지 않았어요. 늘 "더 노력해야 해"라고 했지요... 귀엽다 생동감있다라는 말을 들으니 기뻐요. 제가 그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울음도 나고 웃음도 납니다..... 얼굴한번 본적없는 저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부모를 정당화하는것도 .. x 구나.
너무 어려워요~
나의 마음에 답이 있다.....
조심해야합니다
남자들은 오랜세월각방쓰다보면 헤여질 가능성이많습니다 바람날수있어요
...뭔가 심리적으로 저의 어머니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저를 답답해하고 있었군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따스하고 깊이있는 상담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
정혜신 선생님, 원래도 선생님을 정말 좋아해서 선생님의 책도 많이 읽었지만 이렇게 쏙쏙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주시고 처방해주시니 아주 큰 상처가 조금씩 치유가 되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보고 싶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변동성이 클때 이 영상을 얼마나 많이 듣고 받아적고 chatgpt로 번역하고 또 다시 듣고있습니다.정혜신 선생님의 한단어 한단어 제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소중한 이야기 유튜브로 들을수 있는 이 세상 감사합니다.갑자기 추워진 요즘❤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있는 그대로 예민해도 괜찮군요 오늘 잠 잘잘것같아요
참고해내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랑 똑같아요... 저는 지금 재가 되었지만요... 누구도 이해해 주지 않았었는데요 정혜신 선생님께 상담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너무 만나뵙고 싶네요 오늘 제 샘물이 되어 주셔서 너무 좋지만... 더 많은 샘물이 필요해요
이유를 알면 해결법이 보인다
생각과 마음이 모순될때 항상 마음이 옳다 마음을 통제하려고 하지 않기
지금 제 상태가 딱 이런데 말씀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혼해서 남편은 집안일 혼자 해 보고, 부인은 사회 나가서 돈 벌고 일을 해 봐야만 한 30% 정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 부인이 왜 남편을 기다렸는지, 왜 남편이 그렇게 일찍 못들어오고 맨날 피곤해 했는지를요... 이 사연도 보면 남편이 병이 있을때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어서 관계가 멀어졌다고 하는데 정작 왜 남편이 자기관리를 하지 않았는지(또는 못했는지) 이유는 나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16년 실업자 생활 했고 아무 잘못없이 사주에 쫓껴났음니다.
컨설턴트 아니잖아요, 친구잖아요
한 순간도 걸은 적이 없다
스스로 가혹한거 저와 비슷해요 하지만 바뀌기 힘든것 같아요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니 자책만 하게 됩니다.
0:35 잘못 인정하는 부모, 영화 같네요
9:40 불교에서는 본인의 업보가 남으면 연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때문이든 무기력이든지 탈출할 생각을 못하는 거죠. 가족이어도 학대하는 상대는 끊어야하고 그러지 못하고 위치 알려주고 자식 도리한다고 전화번호 알려주고 하다가 결국 자기가 죽더라고요. 학대안해도 존중안해주면 끊어야해요. 인연이 끊어지면 업보에서 풀려난 겁니다. 가해자는 자기가 얼마나 상대한테 상처를 줬는지 전혀 몰라요. 변하길 기다리면 안됌. 나도 헬조선 끊어낼려고 20년 애썼는데 안끊어져요. 자살해야되나바. 조선일보 국가기관 증말 지겨워요. 개인정보가 왜 국가정보라는 건지 찌질함
6:50 전 이해 받지 못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도대체 저널에서는 뭘 아는 건지 모르겠음. 전문가라면서 아는 게 아무것도 없음. 조낸 권위 타령만 함. decision letter가 오면 그 헛소리 읽기가 죽기 보다 싫어서 거의 무슨... 도 닦는 수행자의 자세로, 무의식상태로 들어가서 스님들 경전 읽는 염불 듣으면서 letter를 읽음.
에효.....공감이 되죠!
6:05 하느님은 왜 병맛 부모들의 폭력을 허용하시는 걸까. 웃기는 건, 사회는 부모와 지도교수와 판새와 검새, 견찰들이 마치 사회정의라도 되는 처럼 돌아간다는 거지. 부모한테 싸인 받아 와라, 지도교수한테 싸인 받아와라, 싫어? 아더매치하면 잉여인간으로 살든가. 난 어떻게 이렇게 엉망 진창인 사회의 경제 성장률이 2% 씩이나 되는지 출산률이 0.7% 나 되는지 그게 어메이징함. 다행인 건 수출률은 마이너스 6% 고, 2025~30년에 경제 성장률 1%대로 하락할꺼라고 함. 대중교통 탈 떄 보면 50~60대 아줌마들 매너 꽝임.
돈빌려주라는 친구가 친구다.는 그다음에 사람을 배워야지요. 친구는 돈 줠 수 있어야 친구다는
앞에 분들과 굳이 대화하는 형식이 안좋은 거 같네요. 각자 마이크가 없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잘 안들리고, 중요하지 않은 얘기도 있다보니 좀 그렇네요. 어떤 취지로 대화하는 형식을 취했는지는 이해가지만, 그냥 사연자와 정혜신님만 말씀해도 충분할 듯 하네요
비지니스역활분담 으로 생각하고 아이 클때까지만 살려구요 이런 맘으로 살아내니 싸움도 덜 하게 됩니다
내 인생 평생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
2:05
체면때문에 장식품처럼 인질로 잡아두는 나랑 같이사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냉정하며 게으르고 무섭습니다. 함께있으면 불편하고 괴롭고 무섭고 화가나고 떨어져있으면 맘이 편안합니다.
보고싶은 정혜신 선생님. 올 한해도 맑은 공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는 서른 살에 그런 존재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연자 분 덕분에도요
감사합니다 제가 사과 받은 기분이에요
누구나 그럴수 있다 존재란 불완전한 것이다 모든 경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편안하게해주고 싶고 안아주고싶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모든 경우를 알아주고 스스로 보듬어줘야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눈을 떼지않고 눈빛으로 부축한다 좋은 표현이십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외부에서 보면 항상 좋은 사람이고 저에게도 대부분의 시간은 좋은 사람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나아지는 상황에만 그렇고 제가 힘들어지니까 도대체 말이 안 통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과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어긋나기만 하고요. 주위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부모님에게 많이 기댔었는데 현실적인 제 상황이 나빠지니까 더욱 사람이 적어지고 이제 부모님과도 멀어지고 고립되어 가는 느낌이 드네요.
많이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