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잘 완성하시고 건강하게 삶의 과정들을 헤쳐 나가십시오. 저도 본의 아니게,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절반 이상은 저의 무기력과 게으름때문에 수행해 나가야 할 학문과 삶의 과정을 밟아가지 못한 채 오랜동안 제자리에 멈추어 서 있었습니다. 예도님께 기회가 주어진 것을 축하드리며, 저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해야 할 일과 삶의 과정을 수행해 나아간다"는 바가바드 기타의 가르침을 영혼의 등불 삼아 다시 발을 내딛어 보려 합니다. 예도님의 학문에 대한 열정에 감탄하면서, 한편으로 용기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예도 선생님께 새로운 길이 열렸네요! 21C에 사막의 철학을 하는 사람은 ᆢ21C에 아무도 몰래 물을 찾아 사막을 배회하는 영혼들에게 오아시스가 어디에 있는지 돌로 표식을 해두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희생과 기쁨이 자신도 밝히지만 공동체를 밝히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예도 tv를 않지 얼마 않되었지만 아직도 배우고 사유할거리가 많아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씩 포효하러 올라오실때 반갑게 만나러 오겠습니다!! 선생님의 길에 신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작년에 프라이부르크에 와서 1년 있다가 5일 후에 돌아가는 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작년 12월에 해주신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강의가 기억이 납니다. 외람되지만 제가 지금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전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라이부르크로 바로 오는 기차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환승을 좀 많이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라이부르크 오실 때 플릭스 버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플릭스 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쾌적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 비자청은 2개가 있는데 프라이부르크 도시 주변의 마을에 거주할 때와 프라이부르크 도시 안에 거주할 때 신청하는 곳이 다릅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안에 거주하실 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일이 많이 밀려 있는 상태라서 메일은 거의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가서 줄을 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한식당은 제주라고 비빔밥이랑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파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제주의 음식은 15유로 정도 나갑니다. 중식당 중에는 PIN' Kitchen이라는 곳이 유명하며 유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동파육이 no15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케밥을 참 많이 파는데 한 7에서 8유로 정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카드 많이 쓰고 n26은 비자가 있어야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조건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메르츠 뱅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코메르츠 뱅크는 비자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많이 조사하시고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의 정보를 말씀드려 봅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언제 어디서나 영원히 선생님의 운명을 축복합니다. 저의 대학생활에서 헤매였던 수 많은 안개속 시간을 뚫고 나아갈 빛은 모두 선생님이 주신 것입니다. 화면속 선생님은 어딘가 멀리 계시겠지만 마음속에선 선생님이 제게 있어 누구보다 가까이 계셨습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하시길.
예도선생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서너달 강의를 안 듣다가 오래만에 방문했는데, 작별인사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근 삼년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결국 인간애에 대한 신념을 전파하는 꼭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계획하신 삶의 한 과정을 마치신 후에 다시 그 獅子吼를 토하시는 모습을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선생은 이미 누구보다 훌륭한 철학의 교사입니다. 왜냐면, 듣는 이들에게 "철학이 이런건가?"하는 매력을 느끼게 하니까요. 기가 막힌 요리의 대가도 사업자등록증을 받아야 식당을 열수 있으니, 학문도 대학도 세상안에 있다보니 학위라는 절차가 있나 봅니다. 근데, 참 섭섭하긴 하군요. 물론 금새 또 만나겠지만요. 귀뚜라미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도선생보다 그저 나이만 많은,李氏 姓을 가진 학생입니다. 健勝하시길!
![노력하면 망가진다 l #강신주 철학자 [#당알지 ]](http://i.ytimg.com/vi/8YlDQdw6SAA/mqdefault.jpg)
학위논문 잘 완성하시고 건강하게 삶의 과정들을 헤쳐 나가십시오. 저도 본의 아니게,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절반 이상은 저의 무기력과 게으름때문에 수행해 나가야 할 학문과 삶의 과정을 밟아가지 못한 채 오랜동안 제자리에 멈추어 서 있었습니다. 예도님께 기회가 주어진 것을 축하드리며, 저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해야 할 일과 삶의 과정을 수행해 나아간다"는 바가바드 기타의 가르침을 영혼의 등불 삼아 다시 발을 내딛어 보려 합니다. 예도님의 학문에 대한 열정에 감탄하면서, 한편으로 용기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예도 선생님께 새로운 길이 열렸네요! 21C에 사막의 철학을 하는 사람은 ᆢ21C에 아무도 몰래 물을 찾아 사막을 배회하는 영혼들에게 오아시스가 어디에 있는지 돌로 표식을 해두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희생과 기쁨이 자신도 밝히지만 공동체를 밝히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예도 tv를 않지 얼마 않되었지만 아직도 배우고 사유할거리가 많아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끔씩 포효하러 올라오실때 반갑게 만나러 오겠습니다!! 선생님의 길에 신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작년에 프라이부르크에 와서 1년 있다가 5일 후에 돌아가는 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작년 12월에 해주신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강의가 기억이 납니다. 외람되지만 제가 지금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전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라이부르크로 바로 오는 기차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환승을 좀 많이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라이부르크 오실 때 플릭스 버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플릭스 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쾌적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 비자청은 2개가 있는데 프라이부르크 도시 주변의 마을에 거주할 때와 프라이부르크 도시 안에 거주할 때 신청하는 곳이 다릅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안에 거주하실 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일이 많이 밀려 있는 상태라서 메일은 거의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가서 줄을 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한식당은 제주라고 비빔밥이랑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파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제주의 음식은 15유로 정도 나갑니다. 중식당 중에는 PIN' Kitchen이라는 곳이 유명하며 유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동파육이 no15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케밥을 참 많이 파는데 한 7에서 8유로 정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카드 많이 쓰고 n26은 비자가 있어야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조건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메르츠 뱅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코메르츠 뱅크는 비자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많이 조사하시고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의 정보를 말씀드려 봅니다.
선생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열려져있는데로 가시다가 간간이 소식 전해주세요~
선생님을 뵈온지 석 달, 저는 날마다 재상목록을 통해 5시간 이상 필기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너무 늦은 게 못내 아쉬었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존재의 숲에도 가 보고 싶었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시는 동안 열공하고 있겠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언제 어디서나 영원히 선생님의 운명을 축복합니다. 저의 대학생활에서 헤매였던 수 많은 안개속 시간을 뚫고 나아갈 빛은 모두 선생님이 주신 것입니다. 화면속 선생님은 어딘가 멀리 계시겠지만 마음속에선 선생님이 제게 있어 누구보다 가까이 계셨습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하시길.
예도 선생님이 그동안 다져놓은 인문학의 토대위에 앞으로 많은 철학도가 나올겁니다. 말씀하신대로 학위는 학계에서 거치는 과정 이미 멀리 오신듯하니 사막의 철학과는 탐탁치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잘 마무리되시기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길이 선생님이 바라신대로 이어가게 된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쁩니다. 그 곳에서도 만수무강하시길!😄
예도선생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서너달 강의를 안 듣다가 오래만에 방문했는데, 작별인사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근 삼년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결국 인간애에 대한 신념을 전파하는 꼭지가 되었다고 봅니다.
계획하신 삶의 한 과정을 마치신 후에 다시 그 獅子吼를 토하시는 모습을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선생은 이미 누구보다 훌륭한 철학의 교사입니다.
왜냐면, 듣는 이들에게 "철학이 이런건가?"하는 매력을 느끼게 하니까요.
기가 막힌 요리의 대가도 사업자등록증을 받아야 식당을 열수 있으니, 학문도 대학도 세상안에 있다보니 학위라는 절차가 있나 봅니다.
근데, 참 섭섭하긴 하군요.
물론 금새 또 만나겠지만요.
귀뚜라미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도선생보다 그저 나이만 많은,李氏 姓을 가진 학생입니다.
健勝하시길!
프라이부르크에서 하시게 될 철학강연. 시작도 되기 전에 설레입니다🎉🎉🎉
성실한 학생은 아니지만 관심있는 철학자를 다뤄주실 때마다 즐겁게 듣고 있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과 커피 한 잔에 행복할 수 있다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몸 건강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건강히 다녀 오시길.. 자주 강의를 접하지 못하지만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유튜브에 생고생하셔서 올리신 강의들을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책과 유튜브에 의지해서 공부하는 저에겐 너무 나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
어디 계시든 뜻하는 바가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어디 계시든 응원합니다...! 꿈꾸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셔서 꼭 다시 돌아와 주세요 선생님.
호밀밭의 철학자.
제도권이 아닌 대지의 숲을 거니는 지식인.😢
추천합니다 🎉
이번 강의의 주인공은 사실 매미가 아닐까요. 예도 선생님보다도 매미가 하는 말이 더 많이 들리네요ㅋㅋㅋㅋ
인정받는 실력자!!
최고십니다.
지금은
후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건강잘챙기세요^^
무심히 설거지를 하면서 이 영상을 봅니다 ᆢ 가슴한편이
아련하고 허전하며 복잡합니다 ᆢ넷플릭스의 행복한 남자 라는 영화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ᆢ
식사 잘 챙겨드시길요
항상 응원합니다.😢
인생 3모작 보여주세요! Danke Sehr!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예도님도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