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ㅜ 최근.제가 느낀 것과 같네요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잊지 말라고 이 이야기를 들려주신 거 같아요 ㅜ 다음 글은 제가 회개하며 쓴 글입니다 ㅜ 흉터 - 신박한 정리 흉터에게. 며칠 전 내 말에 흔들리는 엄마의 눈빛과 떨리는 손짓을 보며 많이 놀랐어. 엄마가 이제 노인이 돼간다는 현타가 왔고 바로 어떤 질문이 떠올랐어. 그 질문을 생각하다 보니 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 박스 1 - 쓰레기통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전거 사고로 팔이 밖으로 꺾이고 얼굴이 심각하게 부었는데도 엄마는 날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지.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계모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많은 사건이 있었지. 상처들이 내 인생 곳곳에 흉측한 모습으로 남았어. 너를 볼 때마다 분노는 더 높아졌고 거세졌지. 더불어 엄마에게 화를 내는 건 엄마가 만든 상처탓이니까 정당하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제는 너를 쓰레기통에 다 쏟아버리려고 해. 정리 박스 2 - 흉터의 역사 아까 처음에 말한 질문은 이거였어. ‘흉터가 생겼다고 해서 엄마에게 그렇게 대하는 게 타당한 거니?’ 이런 질문은 처음이어서 당황했어. 곧이어 ‘엄마의 흉터가 네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니?’ 정말 뭐에 얻어맞은 듯 한참 멍했어. 흉터 때문에 나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긴 했지. 그런데 흉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노숙자나 폐지 할머니에게 반찬도 나누고, 못된 짓 하려는 학교 불량아를 말리게 됐지. 그들을 보면서 세상에서 외면받고 강자에게 당하는 약자의 고통을 이해하게 됐어. 무엇보다도 항상 상대방의 맘을 알려고 노력하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됐어. **인으로서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 너를 ‘흉터의 역사’라고 적힌 노트에 한 줄 한 줄 적다보니 네가 분노의 원인에서 고마움의 화수분이 됐어. 사실 많이 놀랐어. 왜 신이 흉터를 아예 지우지 않고 남겨두셨는지 이제 알 것 같아. 선택하라고. 내게 상처를 준 이들이 남긴 그 흉터를 보고 사랑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라고. 나는 지금까지 너를 분노의 렌즈로 보며 너를 더 깊이 새겼지. 그런데 너를 관찰해보니 네가 고마운 존재더라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지만 사랑하겠다라고 결심했어. 내가 일부러 져줘야겠다,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흉터, 너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초월을 하고 성장했어.
아멘! 입술로 지은 모든 죄를 이시간 예수보혈로 의지하고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시고 이제는 선한말의 씨앗을 심게 하여주세요.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의 힘이 강력하기에 말실수
하지않도록 주의하고
제 입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용하는데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귀한 말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이 영상이 없었더라면 방금 전까지 가졌던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게 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채널 관리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선히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ㅠㅜ 최근.제가 느낀 것과 같네요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잊지 말라고 이 이야기를 들려주신 거 같아요 ㅜ 다음 글은 제가 회개하며 쓴 글입니다 ㅜ
흉터 - 신박한 정리
흉터에게. 며칠 전 내 말에 흔들리는 엄마의 눈빛과 떨리는 손짓을 보며 많이 놀랐어. 엄마가 이제 노인이 돼간다는 현타가 왔고 바로 어떤 질문이 떠올랐어. 그 질문을 생각하다 보니 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 박스 1 - 쓰레기통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전거 사고로 팔이 밖으로 꺾이고 얼굴이 심각하게 부었는데도 엄마는 날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지.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계모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많은 사건이 있었지. 상처들이 내 인생 곳곳에 흉측한 모습으로 남았어. 너를 볼 때마다 분노는 더 높아졌고 거세졌지. 더불어 엄마에게 화를 내는 건 엄마가 만든 상처탓이니까 정당하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제는 너를 쓰레기통에 다 쏟아버리려고 해.
정리 박스 2 - 흉터의 역사
아까 처음에 말한 질문은 이거였어. ‘흉터가 생겼다고 해서 엄마에게 그렇게 대하는 게 타당한 거니?’ 이런 질문은 처음이어서 당황했어. 곧이어 ‘엄마의 흉터가 네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니?’ 정말 뭐에 얻어맞은 듯 한참 멍했어. 흉터 때문에 나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긴 했지. 그런데 흉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노숙자나 폐지 할머니에게 반찬도 나누고, 못된 짓 하려는 학교 불량아를 말리게 됐지. 그들을 보면서 세상에서 외면받고 강자에게 당하는 약자의 고통을 이해하게 됐어. 무엇보다도 항상 상대방의 맘을 알려고 노력하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됐어. **인으로서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 너를 ‘흉터의 역사’라고 적힌 노트에 한 줄 한 줄 적다보니 네가 분노의 원인에서 고마움의 화수분이 됐어. 사실 많이 놀랐어.
왜 신이 흉터를 아예 지우지 않고 남겨두셨는지 이제 알 것 같아. 선택하라고. 내게 상처를 준 이들이 남긴 그 흉터를 보고 사랑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라고. 나는 지금까지 너를 분노의 렌즈로 보며 너를 더 깊이 새겼지. 그런데 너를 관찰해보니 네가 고마운 존재더라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지만 사랑하겠다라고 결심했어. 내가 일부러 져줘야겠다,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흉터, 너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초월을 하고 성장했어.
마음에 있는것이 입으로 나오듯
부드러운 마음 새 마음을 창조하실 성령님을 의지하며
선을 쌓아가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 🙏🏻
말의 힘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창조의 말씀을 선포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보이는것이 진짜가아니고
내경험..내생각..내계획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만 말씀대로 선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