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서바이벌 고인물 시청자로서 지금까지 서바이벌과 가장 큰 차별점 1) 심사위원을 두명만 뽑음 지금까지 심사위원을 짝수로 뽑은 경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동점을 우려해 보통3명을 뽑는데 2명만 뽑았지만 시청자로서 동점이 되었을때도 심사위원을 너무 잘 선정해 결과가 납득이 가고,오히려 그 심사위원 둘이 언쟁하는 부분까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 재미있음 2)시간제약에 포커싱이 없음 일반적인 요리 서바이벌은 시간 타이머를 자꾸 비추면서 참가자들을 압박하고 실수하는 모습/시간에 쫒기는 모습들을 비추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데 여기는 타이머를 거의 안보여줌 오히려 시청자로서 쫒기는 느낌도 덜 들고 참가자분들도 시간내에 최고의 요리를 낸거같은 느낌을 줌 3)Asmr 같은 청각적 컨텐츠가 유행인 시대에 심사위원들의 시식 소리를 엄청 잘 담아냄(춘권등) 더 음식을 먹어보고 싶게 만듬 특히 연출과 편집 영상미가 너무너무 좋아 진짜 올해의 예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ㅠㅠ
리뷰 다 공감 하면서 봤는데, 특히 공감한게 "비난하고 감정싸움하는 것보단 건강한"이 진짜 공감 됩니다 요즘 사회도 그렇고 다 서로 너무 헐뜯는 분위기가 있는데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크게 불만을 밖에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단군님이 말씀하신걸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하네요ㅋㅋㅋㅋㅋㅋ
최강록과 백종원이라는 흥행수표에 안성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함. 최강록,백종원처럼 유들유들한 순한 맛이 아닌, 강렬한 매운맛이면서 그걸 뒷받침 할 공인된 실력. 안성재표 철두철미가 예전에 히트한 고든램지계 독설류도 아니면서 본업에 대한 굉장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니까 요런것들이 참 새롭다고 느낌.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라 피곤한건 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 그런 의미에서 제작자들이 흐름을 잘 읽은거 같아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요즘 커뮤니티는 프랑스 혁명 같은 느낌이라 뭐 하나 걸리면 다들 죽창들고 죄의 경도도 없이 단두대로 끌고 갈려는거 같아서 너무 피곤 하거든요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욕 먹는 세상인거 같고
흑백요리사 처음에 제목보고 기대 없다가 소문 듣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심사위원 부터 셰프들의 캐릭터 잘 부각시켜서 편집해서 몰입도랑 인상적으로 각인도 잘 시켜주고 요리과정도 요리도 멋있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이해도도 깔끔 익숙치않은 난생 처음 본 요리에도 호기심을 느끼게 해줌ㅋㅋㅋㅋ예능으로 끝나지 않고 외식시장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같아요 끝까지 재미있기를😆
심사위원 두명인것도 넘 신선했음. 보통 이런 요리 서바이벌은 심사위원 숫자를 홀수로 맞춰 다수결로 결정짓게해왔었는데 심사위원이 둘 밖에 없으니 의견이 갈렸을때 각자의 미식 세계나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거 같음. (이외에도 둘이서 애기마냥 떠먹여주는걸 움뇽뇽 먹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보는데 감정적으로 와닿는 프로그램이었음 (스포주의) 1. 처음 백수저 등장할 때 압도감 마치 블리치의 호정 13대 대장들을 보듯 다양한 비주얼에 옆에 명성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는데 압도됨 2. 안성재 셰프의 감동적인 심사 "오늘의 급식은 뭔가요?" 에서 눈물 날 뻔했음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심사하고 있다고 확 느껴짐 그러면서도 보류하고 자신의 과잉된 감정을 인지하고 백종원 대표에게 심사를 맡기는 것까지 감동적이었음 제자 셰프에게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네."라고 인정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음 3. 백종원 영상에서처럼 대한민국 요식업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백종원 대표님 하지만 미슐랭 3스타와 비교되거나 셰프들에게 무시를 당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음식에 대한 방대한 지식으로 "요만큼 먹었는데 이만~한 게 들어있네" 라고 셰프의 음식을 단번에 캐치해내면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바로 증명함 한입만 먹어도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요리했는지 알아내는 능력이 있는 듯함 4. 흑수저 요리사 또한 이미 대단한 사람들 저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요리 40년 하셨는데 여기에 출연하셨다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할 정도로 흑수저로 나온 분들조차 얼마나 엄청난 실력자들인지 느껴짐 게다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오셔서 정말 이 대회의 우승자가 대한민국 요리의 원탑이라고 말해도 될 것처럼 대회의 권위가 느껴짐
백종원씨는 한식대첩때부터 느낀거지만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높은듯 .. 말하는거 보면 음식 진짜 많이 먹어본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셰프랑 백종원으로 섭외 잘한거같아요 심사위원2명으로 둔것도 신박함 ㅋㅋㅋ 2:0이면 만장일치고 1:1 나오면 둘이 얘기해서 조율하는것도 ..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예능이 나왔네요 근데 백색요리사들은 한국에서 인지도높고 얼굴이 잘 알려진 요리사들이라 보는맛이있는데 외국사람들이 보기엔 조금 그 재미는 없을듯?
다른 요리 서바이벌을 볼 때에는 심사평이 확 와닿지 않았었는데, 두 분은 너무 무게잡고 딱딱하게 말씀하시지도 않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심사위원이 3명이면 어차피 표가 갈리니까 그냥 좋은 거 선택하면 끝인데, 2명이다 보니 이 음식이 뽑혀야 하는 이유, 본인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심사 기준 같은 것도 들어볼 수 있어서 어떤 음식을 뽑아도 쉽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오늘 급식은 뭔가요?' 같은 센스 있는 멘트들도 좋았구요. 너무 진지해지거나 늘어지지 않게 적절한 예능 포인트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서로 리스펙해주는 것도 좋고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있는것도 이유없이 나온 허세 아니라서 시청하면서 걸리는게 없음... 갈등요소?의견차이? 비스무리한건 있을지언정 셰프들 철학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정도라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나온 쿡킹예능이란점이 좋음..ㅠㅠ 앞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 많이나왔으면
갠적으로 만찢남 매력적이었다. 만화책보고 독학으로 백종원한테 합격을 받는다? 말그대로 만화책에 나올법한 천재캐릭터임. 그리고 초딩 급식 조리사도 힘숨찐인거 같음. 대량으로 하는 요리는 또 차원이 다를것임. 대량으로 그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마 보통 내공이 아니실듯.
심사위원 성향이 정반대라 제작진이 대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라고 판 깔아준 격이라서 신선했어요ㅋㅋㅋㅋ 공부로치면 한명은 서울대 교수고, 한명은 대치동 1타 강사인데, 누가 더 수학 잘 하는 학생이냐 두고 뽑는격ㅋㅋㅋㅋ 당연히 보는 눈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각자 업계 최고라 양보 자체가 불가능함ㅋㅋㅋ
원래 요리서바이벌 좋아하는데 마셰코, 한식대첩 이후로 제대로 된 요리서바이벌 나와서 그 자체로 좋았는데 퀄리티가 걍 역대급 요리서바이벌에 흔히 말하는 재능배틀물(도수코, 프런코 등등) 중에서도 걍 goat임. 일단 기본 셋팅도 너무 잘 했는데(심사위원 선정, 1, 2라운드 대결 룰 등) 연출이랑 편집이 미쳤음. Pd분 커리어 보니까 걍 미친 사람이더라구요. 미친 피디능력에 넷플릭스 자본이 만나버리니 폭발해버린 느낌. 그리고 현재 4화까지 서사가 미쳤습니다. 젊은 한식요리사의 화려한 요리 vs 고수가 보여주는 비움의 미학, 철가방 출신의 젊은 중식요리사 vs 본인도 철가방 출신이라는 중식대가, 화려한 요리 스킬을 보여준 승우아빠 vs 또 단촐하게 조려버린 최상록 등. Pd가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중. 원래 서바이벌물은 후반으로 갈수록 어쩔 수 없이 힘이 빠지기 마련인데 12화까지 이대로만 쭉 갔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빨리 5~12화가 기다리려지는 예능입니다 ott 예능중에서 거의 고트급 ott예능들은 다들 좀 티비때 보다 그저 그랬는데 이번껀은 넷플 자본들어가서 정말 ott예능이란 이런거다 이런 방향성을 제시해준것 같음 티비였으면 광고랑 ppl 때문에 이런느낌 절대 안났을것 같음
저도 서바이벌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재밌다는 얘기 많은데도 선뜻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단군님 리뷰 보니까 한번 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왠지 나중에, 그 때 나도 같이 볼 걸~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은 예감. ㅎㅎ 다 끝나고 리뷰 한번 더 해주시면, 그 때는 저도 다 본 상태로 함께 하렵니다. ㅎㅎㅎ
저는 보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하지만 제가 봐도 불안했던 점이 있었는데 그게 역시 나타나더라구요 백종원 선생님은 대중적인 평가 안쉐프님은 교과서적인 절대적인 평가 심사의원이 2분이다보니 1:1이 나올때 두분의 상반되는 평가 기준으로 크게 다투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치명적인게 눈을 가린건데 절대적으로 맛만 본다는 거죠 백수저20분 흑수저20분 전부다 맛이라면 진짜 대한민국 최고인 쉐프님들인데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여기서 차이가 나는게 있다면 본인의 접시안에 담긴 색깔이라는 건데 사람들은 입맛이 다 다르듯이 쉐프님들도 입맛이 달라요 그러다보니 우리는 아무리 유명한 쉐프 레스토랑에 가더라도 별론데? 라고 말할수 있죠 간단한 예시로 눈을 가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대용량 냉면육수와 진짜 사골에 우려서 전문적으로 만든 육수를 비교하면 우린 이미 시중에 유통되는 육수에 길들여져서 선택하는 경향이 있죠 서론이 길었지만 안쉐프님의 제자는 안쉐프님의 색이 담긴 요리를 배웠기 때문에 눈을 가리고 맛만 평가할시 제자의 요리는 안쉐프님의 요리 색이라 평가 기준에서 백선생님의 개인의 색을 이해하는 평가 VS 절대적인 음식의 완성도를 보는 평가로 굉장히 열띤 논쟁이 일어날것 같다 생각했었습니다. 딱 4화에서 그런 구도로 끝났지만 너무 재밌어서 다음주 화요일 바로 칼같이 챙겨봐야겠습니다. ㅋㅋㅋ
5:37 이거 ㄹㅇ
흑백요리사는 서로를 무시하지 않고 오로지 '요리'로만 평가하는 게 좋았음
무엇보다 비록 경쟁이라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고
모든 부분이 완벽했지만 갠적으로 가장 임팩트 있던 세 장면은
1.안성재라는 캐릭터
2. 눈 가리고 먹기
3. 백수저들의 연승에서 느껴지는 압도감? 존경심?
안성재 ㅇㅈㅋㅋ 급식메뉴 묻는건 뭔가 좀 뭉클 ? 좀 비슷한 느낌이였음
통찰력 굿
@@신네ㄹㅇ 그 부분 가슴 따뜻해짐..급식대가님 잘되셨으면 좋겠음
요리사들 서로 과거 업적, 현재 실력을 존중하는게 느껴짐 .. 그게 너무 멋있고 스트레스가 없음 ㅠㅠㅠㅠㅠㅠ❤❤🎉🎉
마치 지방에서 밥먹듯이 우승하던 주인공 팀이 전국대회에 나와서 벽 느끼는 느낌이랄까
차기 여러 작품들의 레퍼런스가 될듯
진짜 채택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흑수저 개개인이 별명을 하나씩 들고있어서
캐릭터성이 확 살고 기억에 제대로 남음
@@흰둥이-p9z싱어게인 하셨던 PD님이라 차용한 듯요.
반복되는 장면없는게 너무좋았습니다.
지상파나 케이블이였으면 냉장고 여는데 똑같은 장면 4번 썼을것같습니다.
ㄹㅇ 채널 바로돌림
편집기법으로 더블이라고 부르죠ㅋㅋ 담당 피디가 더블 넣으라고 하면 편집쪽에선 짬 안되면 그냥 무지성 더블 넣습니다
미슐랭 3스타 얼굴 최초 공개할때 참가자들 놀라는 표정 한 3~4분 보여줬을듯
1와!!!!!2 오~~~ 3 이게뭐야 와~~ 4 박수 5 대박!!!!! 6 전체 와~~~ 한장면 가지고 이렇게 했을겁니다
진짜 그 편집 사람들 다 싫어하는데 왜 하는거임? 자존심싸움이라도 하는건가
요리 서바이벌 고인물 시청자로서 지금까지 서바이벌과 가장 큰 차별점
1) 심사위원을 두명만 뽑음
지금까지 심사위원을 짝수로 뽑은 경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동점을 우려해 보통3명을 뽑는데 2명만 뽑았지만 시청자로서 동점이 되었을때도 심사위원을 너무 잘 선정해 결과가 납득이 가고,오히려 그 심사위원 둘이 언쟁하는 부분까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 재미있음
2)시간제약에 포커싱이 없음
일반적인 요리 서바이벌은 시간 타이머를 자꾸 비추면서 참가자들을 압박하고 실수하는 모습/시간에 쫒기는 모습들을 비추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데 여기는 타이머를 거의 안보여줌
오히려 시청자로서 쫒기는 느낌도 덜 들고 참가자분들도 시간내에 최고의 요리를 낸거같은 느낌을 줌
3)Asmr 같은 청각적 컨텐츠가 유행인 시대에 심사위원들의 시식 소리를 엄청 잘 담아냄(춘권등) 더 음식을 먹어보고 싶게 만듬
특히 연출과 편집 영상미가 너무너무 좋아 진짜 올해의 예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ㅠㅠ
진짜 제한시간으로 억지 긴박감 조성하는거 없어서 보기 좋았어요 요리 서바이벌 중에 연출력 원탑 같습니다
팀전이 고비임 ㅋㅋ 보통 서바이벌이 팀전에서 몰입도 많이 깨짐 팀전에서 허무하게 실력자가 탈락되는일이없길 ,,,,,
한식대원군의 흑백요리사 후기는 못참지 ㅋㅋㅋ
크어~~
크어~한식이네요? 생존입니다.
@@목-u1k 앗. 버터네요? 일단 보류입니다.
안성재 셰프 "오늘의 급식메뉴는 뭔가요?" 이부분 진짜 너무 치임... 두 심사위원 밸런스가 진짜 너무 좋아요
요리프로인데 무협지 같음. 그래서 흡입력 있음.
정파와 사파의 싸움. 정파최고봉(정식요리교육받은자)과 사파최고봉(시장에서산전수전겪은자)이 심사위원인게 더 멋지고.
이거때문에 넷플 결제함
최호감캐 최강록 + 한식대첩 및 세계관 최강자들 올스타전 + 대중성 파인다이닝 정점들의 투탑심사...
진짜 개재밌음 5화 기다리는중
편집, 연출, 경쟁 순수재미 등등 진짜 모든면에서 개완벽함 너무재밌음
리뷰 다 공감 하면서 봤는데, 특히 공감한게 "비난하고 감정싸움하는 것보단 건강한"이 진짜 공감 됩니다
요즘 사회도 그렇고 다 서로 너무 헐뜯는 분위기가 있는데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크게 불만을 밖에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단군님이 말씀하신걸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하네요ㅋㅋㅋㅋㅋㅋ
안성재가 진짜 득 많이 볼 듯 개호감형이던데 요리쪽 사람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확 뜰 거 같다
안대끼고 먹을때 이미 이 예능은 올해의 예능이라는걸 깨달았죠 그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겠다라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백종원 선생님의 눈 가리고 빠쓰 먹방 오곡 오고곡 장면 남긴 것만 봐도 안대 쓰고 먹는 건 역대급 맞는 듯 ㅋㅋㅋ
백종원이랑 3성쉐프한테 애기처럼 밥 맥여주는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어... 어어억?! 이게 뭐여?!
@@루스터 오고곡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스터오고곡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만에 존나 재밌더라 ㅋㅋㅋ내가 접할수없는 직업서바이벌이라 더 재밌고 쇼미 전성기 보는거같은 긴장감
이거 ㄹㅇ 편집이 약간 쇼미식인데 ㅈ같지 않음
@@김해준-h6q와 이거 인정 진짜 재밌는데 불퀘하지 않으니까 너무 시청자 입장에서 몰입감이 확 오는거 같음
@@김해준-h6q ㅈ같지 않은 쇼미?
존재 할 수 없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최고겠군
개인적으로 2차에서 에드워드 리가 개쩔었음 ㅋㅋㅋ
분위기도 분위기인데 요리하는게 전반적으로 멋까지 있어서 대단하더라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진짜 먹어보고싶더라… 특히 묵은지 드레싱이 항정살과 어우러졌을때 맛이 너무 궁금함
무슨 최민식 백윤식급 아우라
본거 좀 후회함
12부작 나눠서 나오는지 모르고 빨리 봐버림 하
몰아서 정주행하는 편인데 이렇게 초반에 시청하면 궁금해서 못참는데ㅠ
너무 재밌음
이거 방지할려고 12화나오면 볼라고요..
ㄹㅇ 수요일에 다봐놓고 재탕만 겁나 하는중... 화요일 언제옴
걍 보는게 나을수두있어여 유튜브 보다보면 관련 쇼츠나 영상이 너무 많이떠서 걍 보고 같이 즐기는게
ㅅㅂ 나도 완결된 건 줄 알고 봄...
맞아요 이거 생각보다 이슈화 잘되가지고 차칫하면 스포 당하기 쉽겠더라고요 ㅋㅋㅋ 기다림이 힘들긴 하지만..ㅠㅜㅋㅋ
최강록과 백종원이라는 흥행수표에
안성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함.
최강록,백종원처럼 유들유들한 순한 맛이 아닌, 강렬한 매운맛이면서
그걸 뒷받침 할 공인된 실력.
안성재표 철두철미가 예전에 히트한 고든램지계 독설류도 아니면서
본업에 대한 굉장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니까 요런것들이 참 새롭다고 느낌.
최강록 셰프님 요리 과정을 봤을때 진짜 감탄과 천재다..라는 생각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아직 다 나온게 아니라서 기다리는 시간에 너무 너무 안달나게 하는 그런 예능 ㅋㅋㅋ
조림만 잘하고 다른거 못해서 폐업하신 분 억빠하는건 좀
제작진에서 억지로 악마의 편집 안해도 재미만 있으면 서사는 시청자가 부여함.
무협에 비유해서 도는 짤 보신분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흑백요리사 감히 예언하는데 올해의 예능임
ㅆㅇㅈ
올해? 감히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예능역사상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올타임베스트임
@@jaehakjo4301 그건 좀
우리나라 넷플리스 예능으로만 따지면 손가락에 꼽을수 있음
올해 ㄴㄴ 전체 상위라인업이지
개인적으로 철가방요리사랑 고기깡패의 낭만이 너무 좋았음
ㄹㅇ 완전 무협임
ㄹㅇ 철가방성님 낭만 지림. 그 받아주신분도 철가방 출신이라 받아줬다는것도 낭만 넘치고
안성재가 제자한테 많이 늘엇다고 합격시킬때 쥰내 멋잇엇음
요리가 많이 늘었네 합격입니다 ㅋㅋㅋ 드라마 보는줄 개멋있음
백수저 라인업부터가 재미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그냥 심사위원석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들 ㄷㄷ
이제 방송3사는 넷플릭스 예능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었음. 자본력에서 갭이 너무 벌어져버렸음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라 피곤한건 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
그런 의미에서 제작자들이 흐름을 잘 읽은거 같아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요즘 커뮤니티는 프랑스 혁명 같은 느낌이라
뭐 하나 걸리면 다들 죽창들고 죄의 경도도 없이
단두대로 끌고 갈려는거 같아서 너무 피곤 하거든요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욕 먹는 세상인거 같고
누가 정상인지..
흑백요리사 처음에 제목보고 기대 없다가 소문 듣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심사위원 부터 셰프들의 캐릭터 잘 부각시켜서 편집해서 몰입도랑 인상적으로 각인도 잘 시켜주고 요리과정도 요리도 멋있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이해도도 깔끔 익숙치않은 난생 처음 본 요리에도 호기심을 느끼게 해줌ㅋㅋㅋㅋ예능으로 끝나지 않고 외식시장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같아요 끝까지 재미있기를😆
심사위원 두명인것도 넘 신선했음. 보통 이런 요리 서바이벌은 심사위원 숫자를 홀수로 맞춰 다수결로 결정짓게해왔었는데 심사위원이 둘 밖에 없으니 의견이 갈렸을때 각자의 미식 세계나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거 같음. (이외에도 둘이서 애기마냥 떠먹여주는걸 움뇽뇽 먹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서바이벌중에 불편하거나 짜증나거나 그런 자극적인 것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해주어도 재밌게 볼수있다는것을 알려준 서바이벌 같음! 심사위원도 안성재쉐프와 백종원님 서로 다른 관점의 두사람이 심사평하는거 보는것도 포인트인듯!
꿀잼!!
다 좋았지만 편집이 특히 좋았어요.
교차편집이나, 스피디한 편집, 대결 구도에 따라 시간배치 나누는 것까지 진짜 빠져들게 만들었더라고요.
보는데 감정적으로 와닿는 프로그램이었음
(스포주의)
1. 처음 백수저 등장할 때 압도감
마치 블리치의 호정 13대 대장들을 보듯 다양한 비주얼에 옆에 명성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는데 압도됨
2. 안성재 셰프의 감동적인 심사
"오늘의 급식은 뭔가요?" 에서 눈물 날 뻔했음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심사하고 있다고 확 느껴짐
그러면서도 보류하고 자신의 과잉된 감정을 인지하고 백종원 대표에게 심사를 맡기는 것까지 감동적이었음
제자 셰프에게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네."라고 인정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음
3. 백종원
영상에서처럼 대한민국 요식업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백종원 대표님
하지만 미슐랭 3스타와 비교되거나 셰프들에게 무시를 당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음식에 대한 방대한 지식으로 "요만큼 먹었는데 이만~한 게 들어있네" 라고 셰프의 음식을 단번에 캐치해내면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바로 증명함
한입만 먹어도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요리했는지 알아내는 능력이 있는 듯함
4. 흑수저 요리사 또한 이미 대단한 사람들
저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요리 40년 하셨는데 여기에 출연하셨다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할 정도로 흑수저로 나온 분들조차 얼마나 엄청난 실력자들인지 느껴짐
게다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오셔서 정말 이 대회의 우승자가 대한민국 요리의 원탑이라고 말해도 될 것처럼 대회의 권위가 느껴짐
심사위원 두분이 나이스해서 좋더라구여
미소곰탕이랑 무스테이크 진짜 먹어보고싶음
비건사시미? 도 먹고싶던데요
저는 간귀님의 마파두부..
@@satellite3253 업장 가시면 팔아요
김치 샐러드 먹고싶더라
무...무도 맛있습니다
유비빔씨 편집 안하고 끝까지 담은거 보면 출연자에 대한 존중이 담겨져 있음ㅋㅋ
그게 제일 하이라이튼데 어케 자름 ㅋㅋ
솔직히 재밌지도 않고 과했는데 편집 안 한거면 출연자에 대한 존중이 맞는듯 ㅋㅋ
@@dakljdsadd그래? 난 아버지하고 같이 봤는데 백종원 비비빔빔비빔!! ㅇㅈㄹ하는거 보고 둘다 찐텐으로 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빔씨는 낭만 그 자체다. 비빔에 한 인생을 바친 한 남자.
비빔 나올때 개웃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조금 아쉬운점은 흑수저 백수저 대결때
칼편집 당해서 결과만 나온 몇몇 대결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식에 대한 소감 몇마디 정도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이런식으로 계급 나누는 컨셉이면 언더독 응원하는게 사람 심리라 그렇게 될줄 알았는데 몇 몇 흑수저들 비속어섞어가면서 도발하는 와중에 백수저들은 상대방 존중하고 깔끔하게 임해서 백수저들을 더 응원하게됨ㅋㅋㅋㅋㅋ 그래서 방송을 더 재밌게 만드는듯
요리경연프로 너무 좋아해서 마셰코 전시즌 다 계속 돌려보고 한식대첩 다 보고 한동안 요리프로 가뭄이어서 영국 마셰코까지 보고있던 와중에 흑백요리사가 나와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 진짜 너무 존잼이라 아껴서 봄 ㅋㅋㅋ 다음주 언제되냐고 ㅠㅠㅠ
그렇다면 쿡가대표를 빼놓을수 없죠. 안봤으먄 보세요
백종원님이 괜히 요리연구가가 아니구나 다시금 알게됐음
미슐랭3스타님도 미각의 끝판왕급이라 둘이 캐미가 좋았음
채소익힘 정도 이런거 깐깐하게 보던데 기본 요리실력에서
초초초초 이상급으로 만들어야 되는게 어나더레벨이 느껴졌음 흑백님들 다 장난아님
심사위원부터 출연진까지 완벽한데 내 최애예능 크라임씬의 윤현준피디인데다가 나레이션은 깔끔하게 남도형성우님임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안볼수가 없는 요소들 뿐이었다
최강록솊이 가장 기대된건 사실이지만 아니었어도 올해의 최고였을듯
이런 요리예능을 기다려왔다우!!!!!
더 인플루언서에 비해 100배는 재미있습니다
마셰코,한식대첩 다 재밌게봐서 기대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마셰코는 심사위원 논란때문에 많이 아쉬웠음
단군 뜬 이유가 있구나 스포없이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리뷰를 잘하네 바로 구독박았다
편집이 그냥 ㅁㅣ쳤음 ㅋㅋ
엔딩 브금부터 짜르는 기점까지 걍 다음화 빨랑 클릭 하지 않으면 안되게 개잘만들어 놈 ㅋㅋ
나도 단군햄처럼 다른 서바이벌은 보면 감정소모만되서 안보다 승빠나와서 봤는데 개꿀잼ㅋㅋㅋ
유일한 단점은......일주일씩 기다려야됨ㅋㅋㅋ
김풍님 진짜 요리 잘하시더라
그가 필살기 애벌레했으면.. 이긴거야..
옾 댚밮잎넾욮
미친 연출 자금력으로 박치기
콘티만 봐도 재밌을거 같음ㅋㅋㅋ 만화보는 느낌으로 쭉봤네요
어제 퇴근하고 새벽까지 4화까지 한번에 달렸네요 흡입력 좋고 심사위원 두분 캐미가 잼남 아슬아슬 자존심을건 심사
블라인드가 신의 한수였음
백종원씨는 한식대첩때부터 느낀거지만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높은듯 .. 말하는거 보면
음식 진짜 많이 먹어본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셰프랑 백종원으로 섭외 잘한거같아요
심사위원2명으로 둔것도 신박함 ㅋㅋㅋ
2:0이면 만장일치고 1:1 나오면 둘이 얘기해서 조율하는것도 ..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예능이 나왔네요
근데 백색요리사들은 한국에서 인지도높고 얼굴이 잘 알려진 요리사들이라 보는맛이있는데 외국사람들이 보기엔 조금 그 재미는 없을듯?
흑백요리사가 좋게 끝나면, 판권 가져가서 다른 나라들에서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EB0905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혹시 영국편 흑백이 나온다면 과연 어떨지......ㅋㅋㅋㅋㅋ
@@sunkim3999 흑흑요리사 ㄷㄷ;
5:30 ㅋㅋㅋ 이거 진짜 인정 ㅋㅋ갈라치기, 뒷담, 까내리기 예능 보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런 프로그램 안봤는데 ㅋㅋㅋㅋㅋㅋ 흑백 요리사는 몰입도 미쳤고 ㅋㅋㅋㅋ 요리퀄은 어나더레벨이라 공복에 보면 큰일남 ㅋㅋㅋㅋㅋ
저도....다른 서바이벌....너무 싫어했는데 이건 너~~~~무 재밌음....자극적이지 않은 이게 진짜 좋음
다른 요리 서바이벌을 볼 때에는 심사평이 확 와닿지 않았었는데, 두 분은 너무 무게잡고 딱딱하게 말씀하시지도 않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심사위원이 3명이면 어차피 표가 갈리니까 그냥 좋은 거 선택하면 끝인데, 2명이다 보니 이 음식이 뽑혀야 하는 이유, 본인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심사 기준 같은 것도 들어볼 수 있어서 어떤 음식을 뽑아도 쉽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오늘 급식은 뭔가요?' 같은 센스 있는 멘트들도 좋았구요. 너무 진지해지거나 늘어지지 않게 적절한 예능 포인트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와 단군형이 요걸 리뷰해줄줄은 몰랐네 ㅋㅋㅋㅋ전직 요리사라 너무 재밌게 봤음
착한예능인데 시작하면 무조건 끝까지 보게됨~~속도감이 빠름
트리플스타가 1R 안성재를 원했던 이유가, 단순히 백종원을 의심했다기보다 본인이 모수출신이라서 스승에게 평가받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어요.(실제 인터뷰에서 언급함)
그걸 넘겨버리면, 그냥 백을 무시하는 소인배로만 해석됩니다.
올해 본 예능 중 가장 재밌다
속도감있는 진행은 너무 괜찮고 잘만든 예능프로 같아요 ~
요리하는게 이렇게 멋있는거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진짜 짱 재밌어서 몇 번을 돌려봤어요!! 빨리 화욜됐으면
서로 리스펙해주는 것도 좋고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있는것도 이유없이 나온 허세 아니라서 시청하면서 걸리는게 없음... 갈등요소?의견차이? 비스무리한건 있을지언정 셰프들 철학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정도라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나온 쿡킹예능이란점이 좋음..ㅠㅠ 앞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 많이나왔으면
갈등 별로 없이 오로지 요리! 맛!으로만 승부하니까 진짜 편하게 볼만했음...그리고 너무 먹어보고 싶은 요리들이 많음...
이거 진짜 개 재밌음 올해의 예능상임
꼭봐야겟다 전부다 극찬하네 ㅋㅋㅋ
저도 경쟁하는거 좀 지쳐서 안보는데 이건봐야겟다
이렇게 기대되는 예능 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따 당장본다
갠적으로 만찢남 매력적이었다. 만화책보고 독학으로 백종원한테 합격을 받는다? 말그대로 만화책에 나올법한 천재캐릭터임.
그리고 초딩 급식 조리사도 힘숨찐인거 같음.
대량으로 하는 요리는 또 차원이 다를것임.
대량으로 그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마 보통 내공이 아니실듯.
저도 오해하고 있었는데 백종원님은 요리를 먹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고 일류 셰프가 될것도 아닌데 조리법이나 이런 것들을 책보고 공부하셨다고 해요 리스펙.. 저도 흑백요리사 너무 재밌게 봤고 이번에도 단군님 후기 다 공감합니다 ㅎㅎ
기대없이 봣는데 구성도 화면도 재미도 모두 만족함!
드라마외에 넷플릭스 예능을 스킵안하고 본적은 처음!!
심사위원 성향이 정반대라 제작진이 대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라고 판 깔아준 격이라서 신선했어요ㅋㅋㅋㅋ 공부로치면 한명은 서울대 교수고, 한명은 대치동 1타 강사인데, 누가 더 수학 잘 하는 학생이냐 두고 뽑는격ㅋㅋㅋㅋ 당연히 보는 눈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각자 업계 최고라 양보 자체가 불가능함ㅋㅋㅋ
원래 요리서바이벌 좋아하는데 마셰코, 한식대첩 이후로 제대로 된 요리서바이벌 나와서 그 자체로 좋았는데 퀄리티가 걍 역대급 요리서바이벌에 흔히 말하는 재능배틀물(도수코, 프런코 등등) 중에서도 걍 goat임. 일단 기본 셋팅도 너무 잘 했는데(심사위원 선정, 1, 2라운드 대결 룰 등) 연출이랑 편집이 미쳤음. Pd분 커리어 보니까 걍 미친 사람이더라구요. 미친 피디능력에 넷플릭스 자본이 만나버리니 폭발해버린 느낌. 그리고 현재 4화까지 서사가 미쳤습니다. 젊은 한식요리사의 화려한 요리 vs 고수가 보여주는 비움의 미학, 철가방 출신의 젊은 중식요리사 vs 본인도 철가방 출신이라는 중식대가, 화려한 요리 스킬을 보여준 승우아빠 vs 또 단촐하게 조려버린 최상록 등. Pd가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중. 원래 서바이벌물은 후반으로 갈수록 어쩔 수 없이 힘이 빠지기 마련인데 12화까지 이대로만 쭉 갔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안성재 쉐프가 아이언쉐프나 헬스키친이 아니여서 좋았음
소근소근 할말만 딱 해주고 따뜻한 시선이 최고였음
무엇보다도 최.강.록 이걸로 끝임
너무 재밌음. 연출이 과하게 안들어가도, 지나치게 긴박감을 보여주지 않아도, 서로를 존중하며 오로지 각자의 실력과 스타일로 모든걸 이뤄내는 요리사들과 심사위원만으로 드라마가 저절로 나옴. 진짜 대박하나 나온듯.👍👍👍
컨텐츠랑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이거 그대로 요리왕 비룡처럼 무협요소 넣어서 애니화해서 수출하면 좋을것 같아요 ..
보통은 웹툰에서 실사환데 이렇게 잘 짜여진 각본이 있나 싶을정도+ 휴머니즘
승빠님 나오신다고 해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편집도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15:10 저도 진짜 안성재님 심사평에서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음식과 맛에서 호불호가 아닌 요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평가가 있구나라고 느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진짜 빨리 5~12화가 기다리려지는 예능입니다
ott 예능중에서 거의 고트급
ott예능들은 다들 좀 티비때 보다 그저 그랬는데
이번껀은 넷플 자본들어가서 정말 ott예능이란 이런거다 이런 방향성을 제시해준것 같음
티비였으면 광고랑 ppl 때문에 이런느낌 절대 안났을것 같음
mc역할이 레거시미디어 특유의 긴장감 고조시키고 억지유머 치는 부분도 없이 내레이션, 적당한 편집으로 진행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취향차이겠지만 그런 요소가 저한테는 은근 피로도를 쌓이게 하더라구요. 간만에 다음주가 기다려지는 예능이네요 :)
단군님 ‘봤군’은 정말 공감이 많이가서 즐겁게 시청하고있습니다 😊 저도 이번 추석연휴 흑백요리사 오랜만에 재밌게 본 서바이벌 예능이었어요. 감정소모 없이 즐겁게 봤네요
간만에 단군님 리뷰전에 먼저본 프로그램인데..넘나 재밋음ㅋㅋ
올해 본 넷플릭스 어떤 작품보다 가장 몰입감있게 열심히 본거 같음.
아 그 전주비빔댄스 나올때만 항마력 딸려서 넘김..
역시 단군형이 좋아할줄알았어 나랑 취향이 비슷하던데 너무재밌더라 ㅋㅋ 세트도 웅장하고 깔끔한느낌 1주일 어케기다리냐
진짜 편집, 기획 딱임. 공중파의 그지같은 편집, 출연자 논란만드는 애매한 편집 없어서 보기 너무 좋음. 공중파였으면 심사위원 공개에만 한 5분 걸렸을듯
저도 서바이벌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재밌다는 얘기 많은데도 선뜻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단군님 리뷰 보니까 한번 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왠지 나중에, 그 때 나도 같이 볼 걸~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은 예감. ㅎㅎ
다 끝나고 리뷰 한번 더 해주시면, 그 때는 저도 다 본 상태로 함께 하렵니다. ㅎㅎㅎ
서바이벌 특유의 정치질, 경쟁과 자칫 잘못하면 싸가지없게 보이는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태도가 거의 보이지않고 서로 리스펙하고 진짜 고수들의 느낌이라 재밌어요
요리예능이 다소 레드오션 같은 분야인데 연출, 편집, 무대구성, 인프라 등과 같은 기반에서 당연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의 차별성을 두고 가져간것을 보니 연출자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가 느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최고의 영상 감사감사 국정감사합니다
그 단군형 리뷰보니깐 알겟네 어쩐지
흑백대전은 마냥 재밋던 이유가 이전에는 시덥지않은 갈등 구도 만들고 그러지않아서 편하게 봣구나 서로 리스펙해주는게 너무너무 좋음
목소리 높이지 않는 진짜 실력자들
+
명확한 평가 기준으로 납득가게 평가하는 심사위원
+
갈등이 부각되지 않는 리스펙트 하는 분위기
진짜 후루룩 지치지 않고 보기 좋은 예능
난 이거 욕나오더라... 마지막에 끝날때
편집연출을 진짜 겁나 잘함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음
그냥 승우아빠 나온다길래 궁금해서 한번 눌러봤다가 4회까지 스트레이트로 다봄ㅋㅋㅋㅋ 개꿀잼
좋았던점 공감 엄청된다 ㅋㅋㅋㅋ
진심 이 예능에서 대립이 젤 심했던게, 안성재 vs 백종원 심사과정이였을 정도로 참가자들 분위기가 존중하는게 보여서 좋았음!!
저는 보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하지만 제가 봐도
불안했던 점이 있었는데 그게 역시 나타나더라구요
백종원 선생님은 대중적인 평가 안쉐프님은 교과서적인 절대적인 평가
심사의원이 2분이다보니 1:1이 나올때 두분의 상반되는 평가 기준으로 크게 다투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치명적인게 눈을 가린건데 절대적으로 맛만 본다는 거죠
백수저20분 흑수저20분 전부다 맛이라면 진짜 대한민국 최고인 쉐프님들인데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여기서 차이가 나는게 있다면 본인의 접시안에 담긴 색깔이라는 건데
사람들은 입맛이 다 다르듯이 쉐프님들도 입맛이 달라요 그러다보니 우리는 아무리 유명한
쉐프 레스토랑에 가더라도 별론데? 라고 말할수 있죠 간단한 예시로 눈을 가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대용량 냉면육수와 진짜 사골에 우려서 전문적으로 만든 육수를 비교하면
우린 이미 시중에 유통되는 육수에 길들여져서 선택하는 경향이 있죠
서론이 길었지만 안쉐프님의 제자는 안쉐프님의 색이 담긴 요리를 배웠기 때문에
눈을 가리고 맛만 평가할시 제자의 요리는 안쉐프님의 요리 색이라
평가 기준에서 백선생님의 개인의 색을 이해하는 평가 VS 절대적인 음식의 완성도를 보는 평가로
굉장히 열띤 논쟁이 일어날것 같다 생각했었습니다. 딱 4화에서 그런 구도로 끝났지만
너무 재밌어서 다음주 화요일 바로 칼같이 챙겨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대한민국에 이렇게 대단한 요리사들이 많았구나..다들 너무 멋있으심ㅠㅠㅠ 기대하고봤는데 기대보다 더 재밌었어요!!!
단군형 땡큐!
안성재 쥰내 멋잇어서 감동함 캬
저는 어쩐지 안셰프 담당보다 백쌤 담당하는 입에 넣어주시는 분?이 아기 먹이듯 너무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넣어주셔서..희한한 만족감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마치 이유식하는 아기에게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먹이기 같은ㅎ
존잼 ㄹㅇ 승빠도 지나가다 보는 식으로 알았는데, 방송각 잡는거랑 창의성에서 감탄했음 👍👍👍👍
무엇보다 요리에만 집중하는게 너무 좋았음. 아직 100명에서 20명까지 줄여나가는 단계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요리하는 것만 보여주고 이 요리에 무엇이 핵심인지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심사 위원분들은 심사에만 집중하고 그게 너무 좋았던 것 같음.
기획 연출 출연진까지 너무 완벽한 프로그램
서바이벌인데 너무 아름다워요
보고나서 윤현준 피디인거 알았음 크라임씬 팬으로서 흥하시는게 기쁨
저도 경연하는 예능은 매번 자극적인 편집이 매번
보기 피곤 했는데 그런 것 없이 깔끔한 프로그램
이라 너무 좋았던 거 같네요
진짜 에드워드 요리사는
요리 도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요리 예능 본적이 없는데
하도요새 볼게없어서 봤다가
몰입해서 한번에 4화 주행했어요.
편집을 그렇게 하긴 하겠지만 심사위원 두 분이 의견충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피지컬 100이나 데블스 플랜도 보면서 넷플이 밀어주니까 이정도 규모가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흑백요리사는 그냥 차원이 다른듯
미쳐따!!! 믿고보는 단군리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