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독 오정민입니다. 우선 단군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는 팬으로서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은 5년 동안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 영화입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수많은 배우와 스탭들이 한땀 한땀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비록 현재 상영관이 27개밖에 없고 새벽 심야 상영들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서 관객분들이 찾기 어려운 점 정말 죄송하네요. 저희도 이 오래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관객분들도 극장으로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집 근처 극장에 상영이 없으면 극장에 전화해주셔서 열어달라고 말씀해주시면 고려해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영화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단군님과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오정민 드림
참여했던 스탭입니다. 단군님 영상 잘 챙겨보고있었는데 했던 작품 올라오니 기분 좋네요 😊 제 필모중 가장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상영관이 부족해 아쉽긴하지만 봐주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더 많은 곳에 소개되길 바라는 작품이에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스포버전도 기다릴게요 🫶
FM 차례 지내고 남존여비 집안 아직도 있음? 요즘 차례 다 간소화 아님? 이라는 채팅있는데 어제 FM 차례 이 영화에서 말하는 집안인 친가에 다녀왔습니다. 장남인 제가 봐도 불편해 죽겠고 진짜 비효율적입니다.. 덥고 습한데 조상님 날아갈까봐 에어컨 틀지말라고 하는건지 주방에서 선풍기라도 틀면 소리지르십니다. 다같이 일해서 빨리 집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주방 들어가서 설거지하거나 굽는거 도와드린다고하면 뭐라고하십니다. 진짜 이해안되는 문화중 하나인것같아요. 아직도 그런곳이 있냐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고 말도 안되는거를 신념으로 믿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기분 좋자고 만나는 연휴때 이미 감성적으로 다 죽이고 만나서 수년째 이러니깐 진짜 돈 아니면 의미없는 관계라고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와 할아버지 엄청 옛날분에 참전용사시고, 여필종부 삼종지도 가르쳐주시고, 아버지는 민주화운동하시고 저는 장손이고...고모부 한 분 일찍 돌아가시고 고모는 교회다니시고...완전 비슷해서 신기하네요. 시골살지만 않았어도 보러 갔을텐데 아쉽습니다. 할아버지가 저를 엄청 이뻐하셨습니다...어렸을때는 그냥 '아 할아버지가 나를 많이 사랑하시는구나' 이것만 알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돌아가시고 나니 다들 절 싫어하더라구요ㅠㅠ....
단군님 영상보고 부모님과 같이 보려다가 저만 보게됐는데 영화가 정말 재밌어서 부모님 모시고 재관람 하려구요ㅎㅎ 저희 할아버지도 장손 아버지도 장손 저도 영화처럼 위에 누니1명있는 장손이라 공감하고 몰입하며 봤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고 제가 어릴때부터 들어본 말들과 겹쳐서 묘한 감정을 느끼며 감상했습니다. 영화속 온 가족의 모습이 우리네 가족들과 너무나도 닮아있어 반갑기도 한편은 서글퍼지는 영화였습니다. 마음속 작은 상처를 위로받은 정겨운 영화였습니다!!
오늘 마지막 상영이라 보고왔습니다. 참 겉으로는 티격태격 하더라도 속으로는 누구보다 서로를 위해주는 가족의 모습이 잘 담겨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영화의 내용과 유사한 상황을 겪으면서 저희 집안에서도 재산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졌었는데, 그래서인지 영화의 장손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 또 저희 할머니가 문맹이셨는데 영화보면서 울컥했었네요.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재밌게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저 어릴적 할아버지댁 시골에 제사지내러갔을때 모습과 정말 흡사했어요. 더군다나 할아버지댁도 경남이라 사투리듣고있자니 그냥 우리동네 같았어요. 단군님은 사투리라 잘 안들리신건가? 저는 잘 안들리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ㅎㅎ 현대사회에서는 남녀차별이라고 하겠지만 15~20년전쯤 큰아버지와 아버지는 운전하고 왔다고 쉬고계시고 고모들은 음식하고 식사할때 딱 할아버지 밥상을 따로 차리고 그곳에 장손만 쓱 불러서 앉히는 모습이라든지 제사를 딱 12시에 지내는 모습 ㅎㅎ 저희집도 평일이든 뭐든 안가리고 무조건 12시에 제사를 지냈었죠. 지금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돌아가셨지만 참 할배할매가 그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부모님 모시고 같이 보고 싶은데, 시간 맞춰서 영화관에 가지 못할 것 같아서, 꼭 ott에도 올라와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영화감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혹 가능하다면, 저 티어에 올라와 있는 영화들 중 한편 다들 각각 틀어놓고 단군님이랑 같이 봐도 재밌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요근래 단군님이 이렇게 극찬하신 한국영화가 있었나..? 꼭 봐야겠다! 싶어서 어제 가족들과 보고왔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저는 상진보다 좀 뒷세대입니다 제사, 장례풍습을 제대로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영화로 보게돼서 새로운 배움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는 정말 일품입니다 끝나고 부모님과 영화의 이런저런 부분에대해 대화하는것까지 즐거운경험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다 틀려보인다" 이 한마디가 남네요 세대갈등이 참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종교의 차이처럼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잘못된것처럼 느껴지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기위해 노력해야겠죠.?
단군님 추천으로 저도 인천까지 가서 영화봤습니다! 입소문이 난건지 생각보다 관객도 많더라구요~ 영화가 정말 풍광도 예쁘고 생각하고 얘기할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영화보고 나서 이장면, 저장면으로 남편이랑 다양한 얘기를 해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얼른 후기의 후기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단군님! 장손 이번에 볼 생각 없었다가 영상 올라온거 보고 어제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연기도 자연스럽게 좋고 엔딩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상영관이 적은게 너무 아쉬운 작품이네요 ㅠ 단군님 덕분에 좋은 영화 하나 봤네요 ㅎㅎ
지방에서 서울 간김에 어렵게 시간 맞춰서 여의도까지 가서 장손 보고 왔습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거 보드니 남편이 분노하며 X 싸다 만 것 같은 독립영화 특유의 마무리가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저는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단군님도 킬러들의 쇼핑몰 리뷰 내놓으시죠!😅
저는 연휴에 아트나인 가서 화양연화를 봤어요 그때 예고편 봤는데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리뷰 보니 더욱 보고 싶네요 . 와이프분이랑 영화보는거 좋아 하신다니 아트나인 화양연화 추천 해요 지금더운 습도에 천장 실링핀까지 왕가위 감독영화 너무 잘어울려요 ㅠ 공간이 무드 업 .화양연화 단군님 리뷰도 궁굼..
안녕하세요. 감독 오정민입니다. 우선 단군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는 팬으로서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은 5년 동안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 영화입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수많은 배우와 스탭들이 한땀 한땀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비록 현재 상영관이 27개밖에 없고 새벽 심야 상영들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서 관객분들이 찾기 어려운 점 정말 죄송하네요. 저희도 이 오래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관객분들도 극장으로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집 근처 극장에 상영이 없으면 극장에 전화해주셔서 열어달라고 말씀해주시면 고려해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영화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단군님과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오정민 드림
어떻게 이름도 원박이야
꼭 영화보러 가겠습니다!
영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더 좋은 작품 기대해도 되죠?
와! SSS영화 감독님!
관람했는데 올해 한영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감독님
참여했던 스탭입니다. 단군님 영상 잘 챙겨보고있었는데 했던 작품 올라오니 기분 좋네요 😊 제 필모중 가장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상영관이 부족해 아쉽긴하지만 봐주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더 많은 곳에 소개되길 바라는 작품이에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스포버전도 기다릴게요 🫶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당!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요즘같은 때에는 이런 집 찾기도 어렵다ㅋ⫬ㅋ⫬ㅋ⫬영화에서나 보지ㅋ̐̈ㅋ̊̈ㅋ̄̈ㅋ꙼̈재밌겠네❤
@@headsun 님 단군임?
상영관이 너무 부족하네요 ㅠㅜ
올해 본 독립 영화중 제일 재밌었음 진짜 강추드림 꼭 봐주세요 전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다 봤으면 좋겠어....파묘보다 한국적인 영화임. 한국의 문화와 역사, 가족애, 가부장제에 대해 물어보면 이 영화를 보여주면됨
한국영화 불모지에서 이정도의 극찬을?
상영관이 진짜 너무 없네요 ㅠㅠ 흑흑 넘 보고싶은데 ..
진짜 곡성이후로 한국영화보고 만족한적 한번도없음 그나마 파묘는 괜찮더이다
ㅋㅋㅋㅋ채팅 어떤 한분 왜이렇게 언짢아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우린 여자 남자 밥상 구분없앤지 2년 됐는데 아직도 남존여비 심한 곳 있습니다~ 그분 집안은 아니신 듯하니 축하할 일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맞아요 저희시골도 아직 저 주방에도 못오게 하고 아빠 엄마 밥 따로 먹움 여자 밥상 조그만하게 해서... 진짜 오지 시골이라
너무 충격적이네요. 아직도 그런 노예집이 있다니.
감독이 두부공장 집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브이 가서 들음) 약간 본인 얘기도 반영된 듯한… 그래서 오프닝 두부 공장씬 디테일을 그렇게 살릴 수 있었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넘 잘 보고 나온 영환데 단군님이 리뷰해주시는 걸로 들으니까 또 새롭네여 재관람하고 싶어짐
FM 차례 지내고 남존여비 집안 아직도 있음? 요즘 차례 다 간소화 아님? 이라는 채팅있는데 어제 FM 차례 이 영화에서 말하는 집안인 친가에 다녀왔습니다. 장남인 제가 봐도 불편해 죽겠고 진짜 비효율적입니다.. 덥고 습한데 조상님 날아갈까봐 에어컨 틀지말라고 하는건지 주방에서 선풍기라도 틀면 소리지르십니다. 다같이 일해서 빨리 집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주방 들어가서 설거지하거나 굽는거 도와드린다고하면 뭐라고하십니다. 진짜 이해안되는 문화중 하나인것같아요. 아직도 그런곳이 있냐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고 말도 안되는거를 신념으로 믿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기분 좋자고 만나는 연휴때 이미 감성적으로 다 죽이고 만나서 수년째 이러니깐 진짜 돈 아니면 의미없는 관계라고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이게 현재 한국 사회인거 같네요ㅎㅎ 아직도 있어?하는 사람도 있고 있지!하는 사람도 있는게 ㅎㅎ
아직도 적잖이 있긴 한듯. 이미 대부분이 15년 전부터 간소화하게 지내왔지만.
조상님이 날아가요…? 중력영향을 안받으실텐데.. 농담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집안 어르신께서 부디 좋은 방향으로 집안을 이끌어주시길
그래도 많이 간소화되고있어요 아랫새대와 소통하는 어른들이 많이.늘어나느듯해요 점점 바뀌고있는거는 맞는것같습니다
맞아요.. 저희는 명절, 제사 때 남자 여자 따로 밥 먹어요ㅋㅋ 남자들은 큰 상에 여자들은 작은 동그란 상에.. 좁아서 제대로 밥 먹기도 힘듬
가끔 진짜 연기파 배우로 꽉꽉 눌러 담은 영화 보면 진짜 일상생활 스토리인데 서로 대화 오가는것만 봐도 몰입도 미침 ㅋㅋㅋ
처음엔 나만 알고 싶은 채널이었는데 이젠 100만까지 쭉쭉 가셔서 (이미 그러고 계시지만) 마이너한 영화들도 다시 주목받게 하는 유튜버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와 할아버지 엄청 옛날분에 참전용사시고, 여필종부 삼종지도 가르쳐주시고, 아버지는 민주화운동하시고 저는 장손이고...고모부 한 분 일찍 돌아가시고 고모는 교회다니시고...완전 비슷해서 신기하네요. 시골살지만 않았어도 보러 갔을텐데 아쉽습니다. 할아버지가 저를 엄청 이뻐하셨습니다...어렸을때는 그냥 '아 할아버지가 나를 많이 사랑하시는구나' 이것만 알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돌아가시고 나니 다들 절 싫어하더라구요ㅠㅠ....
왜 싫어해요?
단군님의 흑백요리사도 기대해봅니다...❤️
존버합니다.. 꿀잼입니다
넘 재밌게봐서 궁금합니다ㅋㅋ
1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상도 네이티븐데요, 모든대사가 겁나게 선명히 다 잘들렸어요...
와 이거 보고 단군님 후기 올라온거 보고 소름돋음
영화진짜 예상보다 훨씬 재밌음
영화는 안봐도 단군이형 리뷰는 본다
많은 컨텐츠를 접하면 보는 눈이 안생길 수 없음. 꾸준히 리뷰해주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군님 영상보고 부모님과 같이 보려다가 저만 보게됐는데 영화가 정말 재밌어서 부모님 모시고 재관람 하려구요ㅎㅎ
저희 할아버지도 장손 아버지도 장손 저도 영화처럼 위에 누니1명있는 장손이라 공감하고 몰입하며 봤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고 제가 어릴때부터 들어본 말들과 겹쳐서 묘한 감정을 느끼며 감상했습니다. 영화속 온 가족의 모습이 우리네 가족들과 너무나도 닮아있어 반갑기도 한편은 서글퍼지는 영화였습니다. 마음속 작은 상처를 위로받은 정겨운 영화였습니다!!
오늘 마지막 상영이라 보고왔습니다. 참 겉으로는 티격태격 하더라도 속으로는 누구보다 서로를 위해주는 가족의 모습이 잘 담겨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영화의 내용과 유사한 상황을 겪으면서 저희 집안에서도 재산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졌었는데, 그래서인지 영화의 장손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 또 저희 할머니가 문맹이셨는데 영화보면서 울컥했었네요.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재밌게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조회수 없음에 들어온 나란 녀석...
빠른뇨속
할아버지가 이야기하는데 잘 안들린다는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어릴때 시골 내려갔을때 할아버지가 이야기하면 사투리때문에 뭐라고 하시는지 몰랐는데
잘 안들리는것마저 고증 ㅋㅋ
오우 저는 후기만 듣고도 숨이 막힐 거 같은데 단군님은 늘 보면 영화를 정말 즐기시는 거 같고 뭐랄까 영화가 주는 스트레스를 잘 소화하시는 느낌이 듦 정말 부러워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아 그리고 단군님의 에에올 후기 기원 5일차!
왤케 재밌어보이냐...
시골이 경상도인 저로서는 너무 대사가 너무 잘 들렸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되어 감사해요😊 후기의 후기 꼭 기대할께요🎉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네요 엔딩도 너무 좋았고
이런 영화 특징이 있죠.
일단 내용 좋든 나쁘든 보기가 힘들어요.
평소: 어쩌다가 볼까 하면 영화 시간이 맞지 않음.
영화제: 보고싶어서 찾아보면 이미 매진.
조의금 장면에 에드립이 하나도 없이 전부 대본이었다는 것도 놀라움...
크~ 감독님 감동하셨을듯 이라고 적는 와중에 고정댓글에 감독님이 직접 쓰신 댓글이 있네!!
단군형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도 한 번 도전해보심이..! 미야케 쇼 감독 정말 좋은 감독이라..
영화 끝나고 이건 무조건 손익분기점 5만은 넘었다..했는데 1.9만인거 보고 정말 엥?싶었어요 ㅠㅠ 많은 상영관에서 상영해주기를..
우리 상영관도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아무도 안 일어나시더라고요 이게 상영이 얼마나 계속 될 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시면 하나쯤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을 겁니다 이 영화를 외국인들이 보면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해지는 영화였어요
스포리뷰 기대합니다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저 어릴적 할아버지댁 시골에 제사지내러갔을때 모습과 정말 흡사했어요.
더군다나 할아버지댁도 경남이라 사투리듣고있자니 그냥 우리동네 같았어요. 단군님은 사투리라 잘 안들리신건가? 저는 잘 안들리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ㅎㅎ
현대사회에서는 남녀차별이라고 하겠지만 15~20년전쯤 큰아버지와 아버지는 운전하고 왔다고 쉬고계시고 고모들은 음식하고
식사할때 딱 할아버지 밥상을 따로 차리고 그곳에 장손만 쓱 불러서 앉히는 모습이라든지
제사를 딱 12시에 지내는 모습 ㅎㅎ 저희집도 평일이든 뭐든 안가리고 무조건 12시에 제사를 지냈었죠.
지금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돌아가셨지만 참 할배할매가 그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흑백요리사 후기도 해주세요
겁나 재밌음 ㅋㅋ
부모님 모시고 같이 보고 싶은데, 시간 맞춰서 영화관에 가지 못할 것 같아서, 꼭 ott에도 올라와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영화감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혹 가능하다면, 저 티어에 올라와 있는 영화들 중 한편 다들 각각 틀어놓고 단군님이랑 같이 봐도 재밌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 영화는 여름에서 시작해서 가을을 지나 겨울에서 끝난다 할아버지는 죽음을 암시하고 폭설 속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생명은 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
장손은 과장 좀 보태서 한국판 걸어도 걸어도 느낌임
이 댓글만 보면 하나 그리고 둘 느낌인데
예고편보고 엄청 흥미 생겼는데 이걸 리뷰해주시네 개꿀
단동진이 이렇게까지 극찬한 한국 영화가 몇 없는데 궁금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상영관이 몇 없다는 점
요근래 단군님이 이렇게 극찬하신 한국영화가 있었나..? 꼭 봐야겠다! 싶어서 어제 가족들과 보고왔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저는 상진보다 좀 뒷세대입니다 제사, 장례풍습을 제대로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영화로 보게돼서 새로운 배움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는 정말 일품입니다 끝나고 부모님과 영화의 이런저런 부분에대해 대화하는것까지 즐거운경험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다 틀려보인다" 이 한마디가 남네요 세대갈등이 참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종교의 차이처럼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잘못된것처럼 느껴지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기위해 노력해야겠죠.?
믿고보는 단동진
출근길에 보고 바로주말예매합니다😊
담에 꼭 스포버전으로 영상 나오면좋겠어요!!!
강승호 배우님 연극배우 시절일 때부터 필모 챙겨봤는데, 연기관에 있어서 진중하고 멋진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 항상 응원하고 있었는데 단군 유튭에 장손리뷰라니. 🙌🙌
오늘 출근하기 싫어서 마이 아파요 시전하고 쉬고 있었는데 단마카세 리뷰 좋네요 오늘이나 못해도 이번 주 주말에 보러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단군님 추천으로 저도 인천까지 가서 영화봤습니다! 입소문이 난건지 생각보다 관객도 많더라구요~ 영화가 정말 풍광도 예쁘고 생각하고 얘기할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영화보고 나서 이장면, 저장면으로 남편이랑 다양한 얘기를 해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얼른 후기의 후기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리뷰 중간까지만 봐놓고 오늘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ㅎㅎ 영화 다 보고 나서 보는 봤군도 별미로군요. 스포리뷰도 기대합니당~
이번 후기는 영화를 넘나 보고싶게 만드심~ㅎㅎ 근처 cgv엔 안 하네요😭
어쩐지 고경표배우가 엄청 좋은 영화라고 추천하더라구요
와 꿀잼 스포버전 시급합니다ㅋㅋㅋ 10/05 영화공간주안에서 감독님오셔서 시네마토크도 하네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릴락말락해서 더 좋았다.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ㅠㅠ 병원에 어제입원해사 3주는 영화보러못거는데 단군님 리뷰로 만족해야겠어요 ^^
단군님 후기만 들어도 영화가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꼭 찾아 볼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단군님!
장손 이번에 볼 생각 없었다가 영상 올라온거 보고 어제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연기도 자연스럽게 좋고 엔딩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상영관이 적은게 너무 아쉬운 작품이네요 ㅠ
단군님 덕분에 좋은 영화 하나 봤네요 ㅎㅎ
올해 본 한국 독립영화중 제일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장손이여서 그런가 뭔가 한국적인 문화들의 연출이 너무 좋았고 잘 다가와서 진짜 좋았어요!
단군님이 이렇게 벅차오르듯 말씀하시는 거 오랜만이라 그런지 영상 보면 볼수록 어떻게 해서든지 저를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시네 ㅠㅠㅠㅋㅋㅋ
캬 오랜만에 극찬에 신나서 댓글 달러 왔더니 감독님과 스탭분들까지
장손은 공감되는 부분이 커서 이야기에 몰입이 쉬웠던거 같음. 몰입된 감정을 깨지 않는 연출이 있어서 끝까지 좋았었고
독립영화리뷰도 의미있고 좋네요!!! 흑백 요리사 리뷰도 존버합니다!!
지방에서 서울 간김에 어렵게 시간 맞춰서 여의도까지 가서 장손 보고 왔습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거 보드니 남편이 분노하며 X 싸다 만 것 같은 독립영화 특유의 마무리가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저는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단군님도 킬러들의 쇼핑몰 리뷰 내놓으시죠!😅
단군님 후기보고 오늘 영화 보러갔다가 오정민 감독님 싸인까지 받았습니다!! 이런 행운이ㅠㅠ 부모님도 예매해드렸네요 단동진짱!! 근데 후기의후기 언제올라오나용ㅠㅠ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가족분들과 같이 보는 거 강추 ㅋㅋㅋㅋㅋ
오늘도 맛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먹겠습니다. ㅎㅎ
초반에 컷장면이 길어 조금 루즈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지막장면에서는 여운이 많이 남네요. 덕분에 좋은영화를 접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스포있음 후기도 올려주세요^^
19:30 앞으로 달릴 댓글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질려버린 단동진 ㅋㅋㅋㅋ
마지막은 정말 본질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데 내가 왜 추리하고 있었지? 라는 자괴감과 함께 기괴함이 느껴지더군요. 전 아버지 술 마시고 가족 회의 하자고 난동 피우는 장면에서 PTSD 오더군요.
이런 영화 있는지 몰랐는데 단군님 영상보고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영화 같아서요
헐! 학생때 CA활동에서 비천무 단체관람을 인천 CGV에서 봤는데 이런 접점이! 그때 당시에는 인천지하철1호선도 뚫린지 얼마 안되고 CGV근처도 다 논밭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
시간 맞으면 간만에 보러가봐야겠네요
오.... 외국인에게 한국을 깊게 한번에 이해 할 수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영화인듯 하네요~!
후기 들으니까 너무 궁금해요ㅎㅎ
아 단군님 후기보고 보고왔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상영관은 점점 늘어난것같아서 넘 좋네요
보고왔는데 스포버전으로 다시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영화보고 같이 얘기할 사람이 필요한데 상영관도 적고 시간도 애매해서 주변에 본 사람이 없어오,,,,
부산도 상영시간대가 너무 극악이지만 내일 보러 갑니다 ㅠㅠ 스포없는 단군핑 후기는 챙겨보고 가야징
봤군영상은 길면길수록 넘넘조아요❤
시사회보고 넘 좋았던 영화여서 여자친구랑 한번 더 보고 왔어요 ㅋㅋ 애인끼리 보고오면 이야기할거리가 많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ㅎㅎ 좀만 선넘으면 싸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추석전에 보기 시기적절했어요 😂
독립영화 많이 안봤어도 넷플릭스에 있는 “너와 나” 추천합니다.
스포때문에 누군지 말은 안하지만 단군님이랑 친한 배우분이 단역으로 나오는데
진짜 웃겨요.ㅋㅋㅋ
앎
@@1983dk 이거 기사 보지않고 보시길 권할게요.
슬픈데 왜 슬픈지도 개인적으로 스포라고 생각하거든요. 홍보할 때 홍보자료에서 너무 쉽게 드러낸 것 같더라고요.
전 전혀 모르고 봤을때 놀랬습니다.
@@1983dk 아, 어쩌면 이미 아시겠군요.
@@DirectorSangHoonLim ㅎㅎ 그래도 추천 감사합니다!
후기 보니까 너무 보고싶네... 상영관이 너무 없어서 vod 풀리면 봐아겠네요 ㅋㅋ
추석에 단군님 영상 보고 룩백 보고왔는데 이번 주말에 시간되면 이것도 보고싶네요
믿고 보는 봤군! 바로 예매했습니다
저도 '장손' 재밌게 봤어요~ 스포있는 리뷰도 기다릴게요.
단군님!
한번은 와이프 초이스 베스트도
함 컨텐츠로 해주심 좋겠어요😊
이렇게 극찬한 영화 저도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스포있는 리뷰도 부탁드려요~!~!!!!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최고였어요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것 같은 영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아닌말로 그냥 미쳤음
딸에 대하여도 정말진짜 추천드립니다,,, 그 장르를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최고였네요,,, 요즘은 어디서 본듯한 상업보단 독립이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같은 영화인가 보네요.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한 한국 영화가 꽤 많죠.
대부분의 한국영화는 집에서 ott로 보는 편인데, 혹시 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요즘 뭐 보기 전에 무조건 단군 후기보고 봄 ㅋㅋ
역시 단군님의 리뷰! 어떤 감상인지 화 와닿았네요 늘 잘 보고 있어요
단군님 메인 표정만 봐도 ㅋㅋㅋ 흡족스러웠다가 보이네요😆
제가 있는 곳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영화인데, 후기 듣고 나니 영화 정말 보고 싶네요🥲 나중에라도 볼 수 있길!
우와 38초 전! 밥먹으면서 봐야겠어요
리뷰만 봐서는 딱 소설 삼대를 현대로 가져와서 영화화한 느낌이네요
뻔한 영화일줄 알고 안봤는데 단군님 덕에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
저는 연휴에 아트나인 가서 화양연화를 봤어요 그때 예고편 봤는데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리뷰 보니 더욱 보고 싶네요 . 와이프분이랑 영화보는거 좋아 하신다니 아트나인 화양연화 추천 해요 지금더운 습도에 천장 실링핀까지 왕가위 감독영화 너무 잘어울려요 ㅠ 공간이 무드 업 .화양연화 단군님 리뷰도 궁굼..
이런 독립영화 후기 좋네요
단동진이 찾아가서 볼 정도라면
조금 더 흥했으면 좋겟군요
추석이라 더 잘 어울렸던 영화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너무너무 없고 있어도 오후 23시 30분이라서 차 끊길 시간이네...독립영화가 이래서 조명을 못받는구나 싶다 서울 아니면 사실상 볼수도 없을듯
오 저도 장손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요 제사지내는 집 여자들이 보면 좀 PTSD올라올 수도 있는 영화라고 해서 아직 못보고 있었네요 ㅋㅋㅋㅠㅠ 단군님 평을 보니 그래도 가족이랑 같이 한번 보러가볼까...싶어요
이런 영화도 한번씩 나오는게 영화산업에도 좋을듯
너무 보고싶은데 ott에도 없고 제가 사는 지역에 상영도 안해서 못보고 있어요 ㅠㅠ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잘 듣고갑니다~~❤
단군님이 극찬한 영화라서 보고 싶네요 마침 집근처가 인천 cgv라 시간내서 보고 오겠습니다.
보고싶군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 상영관이 없어서 버스만 왕복 200분 탔네요 ㅜㅜ 아리에스터가 보고 감동 받아 내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남의 눈으로 보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기이한 이야기.........
단군형 흑백요리사 보셨겠죠..? 1주차 (4화까지) 후기라도 듣고싶네요 ㅋㅋ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새벽의 모든 추천합니다. 신카이마코토 사단의 배우가 나와서 연기하는데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영화 너무 좋았어요!!! 안보신분들 꼭 한번 영화관 찾아가서 보세요! 정말 후회안할거에요~ 증말임둥!
이거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봐도 괜찮을까요?
처음 들어보는 영화인데 이정도로 단군님이 감탄한 영화는 안보면 손해 같은데 ㅋㅋㅋ
내가 뽑은 2024 최고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