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커지는 의료 현장에서의 위기감 -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가 느끼는 현재의 상황 그리고 코로나 재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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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ต.ค. 2024
  • 저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진료 측면에서 저희는 전공의가 없는 병원이어서, 이번 전공의 선생님들의 사직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여파는 저희 병원에도 미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체감상으로는 이전 대비해서 중증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조금씩 늘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로 인해서, 타 병원에서의 코로나 환자 수용 가능 문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록, 팬데믹 초기와는 다르게 코로나에 대한 치료도 어느 정도는 정립이 되어 있고, 3년 정도의 경험도 있어서 코로나 환자에 대한 대응은 많이 변화되었지만, 문제는 현재의 상황이 이와 같은 감염병의 재유행을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이미 의대교육, 의사 수련 교육은 상당히 큰 타격을 받은 상태라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생각하면 안타깝고 답답한 점들이 매우 많지만, 본 영상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위주로 말씀드렸습니다.
    #응급실#의료시스템#의료인력양성#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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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2024년 7월 28일
    카메라: 아이폰 12 Pro
    녹음: 소니 ICD-TX660
    편집: 파이널컷프로
    편집 장비: 맥북프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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