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제일 답이없어지는 인생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인생입니다 차라리 성적 꼴뜽이라도 해도, 여자애들과 매일 흥청망청 놀면서, 어릴때부터 성경험이라도 쌓은 날라리 일진이라던지 아니면 공부라도 정말 잘해서 전교 10위권 안에 들고,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 빛을 바라보기 위해 살아가는 범생이라던지 둘중하나라도 포함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여자랑 놀거나 어릴때부터 성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오타쿠처럼 뭔가 하나를 파서, 그걸로 가치창출을 하는것도 아니며.. 이런 인생은 대체 뭘까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가면서, 삶을 마감하는 삶이라면 그게 제일 불행한 인생같습니다, 미디어에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중간이 좋다니,적당하고 평범한삶이 좋다니 뭐니 말하겠죠 부자들 연예인들 나와서 그런소리 할때마다 그냥 피식 웃고맙니다
어릴때 제 모습같아서 뭔가 안쓰럽고 공감하며 영상봤습니다. 그 시절 저도 어리바리에 말주변도 없고 멸치에 너드 감마 였죠. 저 시절엔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구나를 인지하고 차근차근히 나아지는게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도 안믿어주니 나 자신이라도 믿자며 보여주자는 그런 단순한 감정으로 조금씩 저를 밀어붙여 20살엔 좋아하는 일(랩)에도 도전하면서 여자친구와도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레드필이 자기인지와 나아지자인게 핵심인 만큼 사연자도 남자로썬 누구나 경험하고 계속해야하는 하루 조금씩 나아짐이란 작은 목표라도 세우며 뿌듯한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Peace out👋
그리고 요즘에 이런 청소년 10~20대 초중반까지 점점 극기심이나 책임감, 혹은 성취라는것에 대해 도전하려는 남자가 적어지는게 단순히 남성성의 부재 뿐만아닌, 너무나 풍요로운 과학기술과 문화가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해요 스마트폰 없던 시절, 배달앱이 없던시절엔, 주로 전 친구들과 학교후 어떤 특정 장소를 가서 논다던지, 축구를 한다던지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던지.. 이런 식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많았고 음식같은경우도, 내가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요리하면서 만들어먹는게 많았습니다 단순하게 봐서 요리를 하는것 조차도, 노력이 필요하고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요리라는 과정을 성공시키면 음식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고, 우리는 그걸로 작은 성취를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작은 성취에 대해서 느끼지도 못할만큼, 모든게 간편화 되고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나 미디어에선, '너도 나도 행복한삶이고 너도 1등이고 너도 옳다, 우리는 전부 특별한 삶이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니 청소년,청년들은 뭘 이루려고, 뭘 해내려고 할려는 의지도 없고요 어짜피 사회에선 본인 삶이 특별하대요, 어짜피 사회에선 너도 1등이래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런 노력하지않아도 얻을수있는 가짜 쾌락들이 엄청나게 많죠, 유튜브, 포르노, 게임, 배달앱, 인스타.. 청소년들은 대가없는 쾌락에 너무나 쉽게 빠지고요 거기에 중독된 애들은 뭘 하려 하지않습니다, 진짜로 뭘 하려고 안해요 자기 인생이 좆되도 못끊어요, 진짜 부모님이 해주는 뒷바라지, 경제적 지원이 끊기고 부모님이 관으로 들가실때. 자기가 30,40되서 밥 빌어먹고 살아야하고, 주변인들 전부 결혼하고 사회에서 가치창출을 할때 그때 되서야, 본인 삶이 왜이런지 돌아볼걸요
여러분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요즘 예능에서도 사칙연산 암산게임 하잖아요. 펜이랑 노트 없이 사칙연산하라고 하면 엄청 힘들 뿐만 아니라 오래 걸리죠. 그럼 출연진들이 펜 하나만 있으면 쉽게 풀텐데... 이러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펜의 효과예요. 펜은 제 2의 눈. 펜은 심연의 눈 당신이 펜없이 할 때의 그 생각을 훨씬 더 깊이 있게 전개합니다. 저 조던 피터슨이 강조한 글읽기와 펜쓰기는 엄청 중요한 것이고 저 사람이 그걸 청년들에게 계속 강조해왔단 것은 그만큼 청년들을 위하는 사람이라고 보여짐.
세상이 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 드라마나 보고 페미니즘이나 빠는 골빈 여자애들이 편파적 얘기나 빨고 관심도 없는 그 뒤로는 남성분들은 억울하고 힘들 겁니다. 정치는 프레임이나 씌워왔었죠. 근데 혹독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에델바이스처럼 그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으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생각하고 읽고 쓰고 또 실천하며 멘탈을 단련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단지 운동만으로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그 이상이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하면 나중에 그 고난때문에 내가 더 강해졌다고 내가 더 남자가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남자가 되는 시기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레코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네요. 레코님의 말대로 사연자님은 Vox Day의 남성 5대 계급에서 오메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친구들 무리에서의 서열도 그리 높지 않으신 것 같고, 학교 성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생각 정리가 온전히 되지 않아서 의사표현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코님의 의견에 개인적인 경험까지 덧붙여 조언하자면, 스마트폰은 사용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없애고 2g폰으로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연자님의 사회성, 공부, 자기계발 그 어떤 부분에도 스마트폰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없애고 1~2달만 참아보면 적응되고 오히려 자유를 느낄겁니다. 17살이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무언가 본인 손으로 노력해서 성취 또는 실패한 경험 없이 성인이 된다면 회피하는 성향은 더욱 굳어질 것입니다. 사연자님의 글을 보면, 이거 하고싶다 저거 하고싶다 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제대로 무언가 하나를 파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회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글 전체적으로 드러나서 아쉽고 염려되는 마음이 드네요. 취미(격투기, 구기종목, 코딩, 헬스 등)라도 좋으니 본인의 열정을 쏟고, 성취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길 바랍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무언가라면 더욱 좋겠지요. 남성은 burden of performance가 있다는 걸 항상 인지하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취미든 일이든 인간관계의 기술이든 많은 경험과 시도를 통해 갈고닦아서 성장해나가야 합니다. 실패나 패배가 사연자님을 움츠려들게 할 수 있지만, 그런 두려움은 자연상태에서 패배했을 시 승자의 눈을 피해 움츠려드는것이 유리했기에 나타나는 생존 기제입니다. 현대 사회는 움츠려들기보다는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끊임없이 경험을 쌓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본인이 가지는 두렵고 하기싫은 감정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알고 맞서서 행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책은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 해변의 카프카" 를 추천합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니 무언가를 느끼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에 집중할 수 없다면 성인이 되어서 무언갈 자연스레 이룰수 있을거란 생각은 접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무언가 부유하고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약물을 받을수 있다면 받아보시면서 일상생활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양은 적게, 그리고 어디까지나 상담을 포함해 임시방편으로 처방받는다고 생각하면서요. 앤드류 테이트 말마따나, 상담의가 제시한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도 딱히 나아지진않습니다. 표면적이면서 땅 속을 조금 파고든 수준의 마음속 고민을 배설한다는 느낌으로 해소하고, 약물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게 됐는지 관찰하세요. 그리고, 글쓰기를 실제로 해보신다면, 그게 라노벨 시나리오가 됐든, 일기가 되었든, 면접 지원동기서가 되었든 간에 수동체로 쓰지 마시고 능동체로 쓰세요. ~하게 만들었다. 가 아닌, ~했다. 는 식으로 쓰세요. 알파의 기질(?)을 드러낸다기 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드러내는것에 자신감을 불어넣기도 하는 주문이 되기도 합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말하는 철칙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능동체로 써라. 그리고, 단어를 많이 배우는것도 좋습니다. "손"을 불필요하게 "수족" 쓰라는것은 아니고 (또다른 철칙으론 편하고 직관적인 단어를 쓰도록 종용합니다.) 표현에 더 다양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글쓰기 후에 반드시반드시반드시반드시반드시 수정첨삭을 하세요. 기왕이면 1주가량 잊어버릴즈음에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글쓰기 정리를 해야만, 내가 이때 어떤 생각으로 썼더라. 왜 이런 표현을 썼지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1주일 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쓴 글에 대한 애착도 사라지기 때문에 첨삭할때에도 가감히 버릴 파트는 버리고 빈약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더 이어붙일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글쓰기를 해본다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의 방식을 추천합니다.
@@James10513 대통령의 글쓰기, 공정하다는 착각 전부 좌파인사가 썼지만 책을 많이 읽었다면 오류를 건너띄고 좋은 부분을 흡수할 수 있죠. 우물을 벗어나기에는 어떤 책이든 읽고 사고해봐야 겠죠. 그런데... 대한민국 좌파가 유독 문제가 많은것은 사실이죠. 미국의 좌파와 대한민국 좌파는 달라요. 미국 좌파와 같은결이 노무현이고 대한민국 좌파와 같은결이 문재인인데... 좌파라고해서 꼭 나쁜것은 아닙니다. 경제로는 안좋지만 바른좌파 정책을 펼친 메르켈 독일 전총리가 있죠. 경제도 살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복지를 했으니까요. ㅎㅎ.
@@James10513 책을 읽는 이유는 방향성을 정하기 위함입니다. 흔히 사회주의 사상의 방향성의 오류를 알고싶으면 마르크스, 레닌의 사회주의에 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갔는지 알아야 사회주의가 실현불가능 한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은 한쪽에 치우치면 안됩니다.
사연자도 문제, 그걸 옆에서 방관하고 입으로만 하겠지 하는 어른도 문제. 저쯤되면 사회적 연결, 사람과의 유대가 위해 핸드폰이 필요한 것이 아님 부모고 어른이면 집에 있는 핸드폰 피씨 다 박살내고 인터넷 티비 다 없애버려야지. 할게 없고 너무 없어서 심심해서 사색이란걸 하든 책을 읽든 나가서 걷든 뭐라도 하라고. 상상력으로 하루 종일 자위를 해도 지금 상태보단 나아지겠다.
아무도 사연자분 얘기한 것들에 관심 갖지 않아요. 특히 불만 섞인 생각들.. 알파가 되고 싶다고 하시는데, 사연자분이 얘기한 불만 그런 것들 정면으로 부딪쳐서 견뎌낼 수 있는 인내도 없으면서 무슨 알파. 아직 어려서 그런 것들도 버거울까. 머리 속으로 알고 원하는 것들이 보면 내 현실과 괴리감이 엄청날꺼에요. 근데 그거 현실 인정하고 지금 내 자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받아들일 줄 알아야된다고 봐요.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 내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태도, 하기 싫은 일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 이딴건 기본으로 갖춰야 돼요.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약해 빠진 생각 말고 부딪쳐봐요. FUCK THE WORLD.
디스크 조각 모음은 HDD의 구조 때문에 하게 되는건데요, HDD는 디스크(원형으로 된 판떼기)가 뱅글뱅글 돌면서 헤드가 디스크에 읽기/쓰기를 합니다. 그런데 파일 크기가 좀 크면 하나의 파일이라도 디스크 이곳저곳에 기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일 조각이 흩어져 있게 되는거죠) 이걸 다시 읽어들일 때 조각난 파일을 헤드가 디스크 여기저기 다니면서 읽어야 하는데 조각이 분산되어 있으니 당연히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분산된 조각을 최대한 하나로 이어주는게 디스크 조각모음입니다. 완전 옛날 PC는 이걸 수작업으로 해야만 했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PC와 HDD 성능이 좋아지면서 유휴 시간에 OS가 디스크 조각모음을 알아서 조금씩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따로 디스크 조각모음을 안해도 별 일 없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HDD가 SSD로 대부분 넘어오면서 디스크 조각 모음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어졌죠... 반도체는 물리적인 접근 시간 차이가 없으니까요.
17살이면 진짜 어린건데 ㅋㅋㅋ 무슨메일 붙이기도 어려울 나이임 그리고 고딩 애들 대부분이 저런상태임 하루종일 핸폰하고 그럼 보통은 저런 알파메일이 되고싶다라는 열망이나 결핍도 없이 그냥 롤하면서 딸치고 놀다가 공부하다가 대학가는게 다임 ㅋㅋㅋ 그러다가 대학교 가서 멋진사람들 보면서 저런생각 가지게되고
20대 후반을 달리지는 나이지만 최근 문자로 대화를 하고 댓글을 달면서 너무 장황한거 같고 띄어쓰기나 맞춤법 부호사용 문맥등등 국어능력에 많은 한계를 느껴서 최근 고민이 많았는데 아톰형(레필코ㅋ) 조언이랑 여기 댓글에 좋은 말과 정보들이 있어서 더 힘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듬 ㅋㅋ 사연자분도 안좋은 상황들 잘 극복하시고 멋진남자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책은 정말 가장 저렴하면서 강력한 취미 같아요. 건강한 몸만 있다면 근처 도서관에 가서 무료로 시원한 바람 따듯한 바람 맞아가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식은 덤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책을 자주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 장황한 조언을 듣고 사연자 학생이 바뀔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레코는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기에 조언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사람이 바뀌기는 매우 어렵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주 우연한 계기로 쉽게 바뀌기도 하는게 인간이다. 사연자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글을 읽어보면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죠. 맞춤법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술관계가 맞지 않는건 문제 입니다. 지식이 부족하거나, 레코님 말처럼 정신상태가 뒤죽박죽이거나. 누구나 알파가 되고 싶어합니다. 오메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아무나 알파가 될 수 없습니다. 알파가 되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고찰을 해보길 바랍니다.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하죠.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긴 글을 읽기 싫다면, 국어 독서 지문이라도 많이 읽으세요. 남자는 거듭나는 성입니다. 과거와 현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해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생각 해보고 실전하세요.
책 읽는 습관 들이는 법: (본인의 경험에 의거하여 작성합니다) 1. 우선 웹툰이나 드라마 등 본인이 관심있는 작품 중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하 웹소설이라 칭함)을 찾는다. 2. 찾은 웹소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읽는다. 3. 읽다보면 하루에 책 2~3권 분량을 격파하는 경험을 하게되거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면 글자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가 사라진다. 4. 이때, 일본소설을 읽는다.(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일본소설은 읽기가 쉽다. 왜냐하면 국내 소설은 작가가 한국인이라서 고급어휘나 전후관계를 따져야하는 고맥락 필체가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소설은 번역과정에서 되도록 이해하기 쉽게 번역을 해주기 때문에 단어가 쉬워진다. 5. 일본 소설도 쉽다? 그러면 이제 자기계발 서적, 투자, 경영, 사회, 인문, 합리적 남자 등 꼴리는거 말고 필요한걸 읽는다.
말로 치면 외국인이 어설픈 한국어를 하는 것처럼 글을 썼어요. 메일 내용만 들었을 때 전달 되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하는 데로 계속해서 문장을 이어 가고 있어요. 작문하는 데 단순한 규칙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는 ~하다, ~요로 문장을 끊구요. 그 문장들을 접속사로 이어서 하나의 문단을 만드세요. 그 문단들이 모이면 목적성을 가진 텍스트가 됩니다. 대학교 1학년들도 레포트에서 교수들한테 지적받는 사항이에요. 문장을 끝맺지 않는 것이요. 메일 보낸 분은 프레젠테이션이나 독후감도 비슷할 거 같아요. 고1이면 충분히 과제로 겪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공부에 흥미가 없고,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나요? 그러면 빨리 다른 길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정해서 경력을 쌓는다면 또래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거든요. 노는 건 어떤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에 깊게 몰입하고 있어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남들이 봐도 즐거울 정도로 잘 놀고 있나요? 놀아본 경험이나 추억들은 인생의 자산 중에 하나에요. 그게 어른들의 시선에서 같잖게 보이는 놀이여도 그래요. 편지라는 작은 부분으로 사연자를 판단해서 댓글을 쓰고 있어요. 드러난 편린만 봐도 취미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을 거에요. 방송 예능에서도 가끔씩 나와요. 꿈이 뭐냐고 묻는 것도 어른들의 안 좋은 질문이라구요. 동의합니다. 하지만 청소년기는 꿈과 야망이 있어도 되는 나이에요. 허황될 정도로 큰 걸 말하고 다녀도 누구도 탓하지 않아요. 어른이 되면 현실과 타협해야 하고, 방황하면 안 돼요 ㅋㅋ 자신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큰 축복이에요. 정말 강하게 권하고 싶은 건 운동을 하라는 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진짜 행정명령이라도 내리고 싶군요. 강제하고 싶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동년배들보다 하위 레벨이면 안 됩니다. 미생의 한 장면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에요. 멀리 군대까지 봤을 때 그래요.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사연자가 맨땅에 헤딩해서 피를 볼 게 보입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 해봤어요. 댓글의 끝은 이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신의 항로를 잘 개척하고 있는 남자나 배조차 건조하지 못한 남자 둘 다에게 적용되는 말이군요. Find your Path and Purpose!
청소년 찐따 상담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네. 맨날 "저는 어려서부터 블라블라~ 그래서 전 알파인가요 베타인가요?" 보통 이런 건 형이나 삼촌들이 상담해줬는데, 저출산 시대라서 그 역할을 여기서 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선생님들이 수업하다가 가끔 이런 얘기는 해줬는데... 요샌 진짜 수업진도만 나가나 봐
@@bandalgomman 29살인데 사회 분위기가 상담이나 조언을 구할 수 없는 분위기는 맞아요. 어린 사람의 존중도 없고 나이든 분들의 배려... 배려. 이게 문제인데. 조언과 상담을 구하면서 배려를 바라는 것 자체가 전 무리라 보거든요. 배려를 배제하고 재겸님이 선배든 나이든 분이든에 대한 존중만 갖추면, 그래도 기회는 열려있다 봅니다. 워낙 주변에서 경력자 선배에 대한 존중을 상실하다 보니, 저 같은 경우는 저 정도만 제대로 탑재해도 노하우나 조언 듣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깨진 맨탈은 스스로 복구하는 센스 도 필요함. ㅋ
글을 진짜 저런식으로 쓰신거면 몇살이신지는 몰라도 좀 심합니다 저라고 글 잘쓰는건 아니다만 듣기도 읽기도 힘들고 내용파악도 좀 힘드네요 글쓰기와 말은 굉장히 밀접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하고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던 어떤 방식부터 시작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난 책이 죽어도 싫다 좋아요 그럴 수 있죠 그럼 잠을 자지 않으면 됩니다 최대한 자지마세요 저는 20살이에요 얼마 차이 안나기에 좀 당신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당신 나이에 불면증을 앓았어요 덕분에 지금 건강이 창났습니다 하지만 얻은건 있죠 나 자신의 대해 인류에 대해 등등 미친듯이 혼자 고민했습니다 현재 친구들이 대학가서 배우고 있는 철학자들이 한 말 전 그게 있는지도 모르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했던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원하는거 나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추천하지는 않지만 책이 싫다 이틀이고 삼일이고 걍 매일매일 며칠 자지 마십쇼 그리고 이걸 패배주의라 해야할지 왜이리 주눅들어있나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전 확실하게 했었습니다 난 이걸 원해 난 이걸 위해 미친듯이 뛸수있고 죽을수있어 라는 자신의 마인드셋이 필요해요 물론 은연중엔 자신없죠ㅋㅋㅋ 적어도 나를 속이고 주변사람들에게 난 할수있는 사람이라고 속이세요 부모에게 난 해내지 못한다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니라고 했다 난 부정했지만 아버지는 화를 내셨다 화 안나겠어요? 사내새끼가 난 병신이야ㅠㅠ 질질짜는데? 라고 욕하고 싶지만 저도 몇달전 술쳐먹고 그러긴했어요... 그래도 해주고싶은 말은 부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마세요 목표가 없다면 힘들지만 적어도 사내새끼는 목표가 있으면 주변에서 넌 병신이야 넌 못해라고 해도 아닌데? 난 할건데 가능한데? 라는 생각으로 누구의 인정도 박수도 없더라도 뛸수있는게 남자입니다 결과로 보여주면 되잖아요? 17살인가 그렇다매 아직 시간 ㅈㄴ 많아요 걍 뛰어 뭘 이거재고 저거재고 염병질이야
읽어주길 바래요 저도 불과 3년전 고등학생 생활 내내 겪었거든요 이정도 글 길이도 못읽는 사람이 요즘 많드라구요 솔직히 그런 인간들 누가 끌고가려고 하지도 않아요 아 제 고등학생때 어쨌냐 1학년때 학교다니다 스트레스덕에 공황에 불면 과호흡 우울증생겼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고1이 마지막이에요 그 이후로 없음 자퇴하려고 미친듯이 부모님과 싸웠고 자해하고 담배피고 매일 학교 늦게가고 가도 1교시만 하고 숨을 제대로 못쉬어서 걍 나와 집앞 벤치에 앉아 쉬면서 담배하나 태우고있으면 아버지께 전화와요 아 담임 전화는 차단박아뒀습니다 너 어디야 나 밖에 나와있지 하... 병원갔다 집에서 쉬어 어 이거 하루죙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이해가 된다고 학원도 싫고 학교도 싫어 왜? 난 공부에 관심없었어 내 목표가 있었는데 방해만 되었고 가서 하루죙일 벽만 보고있었고 교사새끼들은 하나같이 병신들이 대부분이였어 (그래도 도와주신분들은 있었어요) 그래서 교사들을 혐오해 지금도 근데 이 교사에 대해서는 막내가 있는지라 교사답지 않은 교사를 혐오하는 정서가 깔려있는 극단적인 내 시선때문이긴 해도 교사들 다 사라졌으면 좋겄다~ 그니까 제발 목표잡고 ㅈㄴ 뛰자 나랑 같이
좋은 글이긴 한데 문맥의 흐름이나 맞춤법이 조금 아쉽네요 살짝 다듬어 드릴게요. 「몇 살이신지는 몰라도 진지하게 적은 글이 이거라면 조금 심각합니다. 저라고 글을 잘 쓰는건 아니지만 듣기도, 읽기도 힘들고 내용파악도 조금 힘드네요. 글쓰기와 말은 굉장히 밀접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되고요. 우선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든 어떠한 방식이든 일단 시작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난 책이 죽어도 싫다? 좋아요, 그럴 수 있죠. 그렇다면 잠을 자지 않으면 됩니다. 최대한 자지말고 무언갈 하세요. 저는 20살이에요.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기에 조금은 당신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당신 나이에 불면증을 앓았었어요. 덕분에 건강이 망가졌습니다. 하지만 얻은건 있죠. 나 자신에 대해, 인류에 대해 등등 미친듯이 혼자서 고민했습니다. 현재 친구들이 대학에 가서 배우고 있는 철학자들이 한 말, 저는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역으로 내가 원하는 것, 나에 대한 것을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패배주의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주눅 들어있나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저는 그래도 확실하게 했었습니다. "난 이걸 원해, 미친듯이 뛸 수 있고 죽을 수 있어." 라는 자신만의 마인드셋이 필요해요. 물론 은연중에 자신이 없을 수 있죠. 그렇다면 적어도 나를 속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속이기라도 하세요. 부모에게 '난 해내지 못한다' 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니라고 했다 나는 부정했지만 아버지는 화를 내셨다 아버지가 화가 안나겠어요? 사내 자식이 "난 XX이야ㅠㅠ" 하며 질질 짜는데? 라고 욕하고 싶지만 저도 몇달전 술퍼먹고 그러긴 했네요.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은 부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말라는 거에요. 아닌데? 난 할건데? 가능한데? 라는 생각으로 살라는 겁니다. 누구의 인정도, 박수도 없더라도 뛸 수 있는게 남자입니다. 결과로 보여주면 되잖아요? 17살인가 그렇다면서요. 아직 시간 많아요. 걍 뛰어. 뭘 이거 재고 저거 재고 XX질이야」
사연자님 제 옛날이랑 비슷한것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눈에 힘을주고 인상을 써보세요 눈에 힘을주면 긴장이되며 너무나도 많던 내뇌를 지배하던 노이즈들이 없어집니다 집중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사연자분은 노래같은거 웬만하면 듣지않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적어도 여아이돌 노래 쇼츠mbti 웃긴 고양이 강아지 이정도라도 보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최대한 네츄럴한 영상으로 소비하시고 세상엔 많은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그양반들이 당신에게 영향을끼치게 내버려두지마세요 감사합니다
사춘기때인데 얼마나 간절했으면 사연을 보낼까...
너그럽게 봐줍시다..
봐주는게 아니라 17살때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고쳐나가려고 하는거 자체가 멋지고 대단한건데 ㅋㅋㅋ
@@한우갈비-e1q 맞춤법때문에 가독성이 없다고 욕할수도잇을거같기에 그런거였음
@@kimseok2162 사춘기 시절에
본인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연 보낸 학생이야말로 투네이션 사연 보낸것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까칠하시네요
@@kimseok2162 별로 욱할 일이 아닌데 왜 욱하세요ㅋㅋㅋ 진정하세요 별것도 아닌거에 욱하시고 레드필러답지못하네요
@@kimseok2162 여기서 감정적인 거는 너입니다. 미성숙한 애들 특징을 그 쪽이 다 보여주고 있어. 어디서 어줍잖게 논리고 이성이고 뭔 소리고. 답하지 마세요 그쪽이랑 대화하려고 댓 단 거 아님.
인생을 살면서 제일 답이없어지는 인생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인생입니다
차라리 성적 꼴뜽이라도 해도, 여자애들과 매일 흥청망청 놀면서, 어릴때부터 성경험이라도 쌓은 날라리 일진이라던지
아니면 공부라도 정말 잘해서 전교 10위권 안에 들고,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 빛을 바라보기 위해 살아가는 범생이라던지
둘중하나라도 포함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여자랑 놀거나 어릴때부터 성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오타쿠처럼 뭔가 하나를 파서, 그걸로 가치창출을 하는것도 아니며..
이런 인생은 대체 뭘까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가면서, 삶을 마감하는 삶이라면
그게 제일 불행한 인생같습니다, 미디어에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중간이 좋다니,적당하고 평범한삶이 좋다니 뭐니 말하겠죠
부자들 연예인들 나와서 그런소리 할때마다 그냥 피식 웃고맙니다
“어려서 어리숙해도 되는 이유는 아직 자신을 책임질 수 없어서고, 어른이 되고서도 어리숙할 수 없는 이유는 어떻게든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다”
글의 내용을 봤을때. 중2병 걸렸나.. ㅋㅋㅋ 이런생각이 듭니다.
한10분듣고 요점이 뭔지 도무지 갈피가 안잡히고 머리만 아파져서 바로 그냥 껏습니다,
어릴때 제 모습같아서 뭔가 안쓰럽고 공감하며 영상봤습니다.
그 시절 저도 어리바리에 말주변도 없고 멸치에 너드 감마 였죠. 저 시절엔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구나를 인지하고 차근차근히 나아지는게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도 안믿어주니 나 자신이라도 믿자며 보여주자는
그런 단순한 감정으로 조금씩 저를 밀어붙여 20살엔 좋아하는 일(랩)에도 도전하면서 여자친구와도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레드필이 자기인지와 나아지자인게 핵심인 만큼 사연자도 남자로썬 누구나 경험하고 계속해야하는 하루 조금씩 나아짐이란 작은 목표라도 세우며 뿌듯한 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Peace out👋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랩은 컨셔스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취미로 깊게 빠진다면 글쓰기이상으로 도움되는듯
17살에 이 정도면 심각해요. 하지만 17살이기에 딱 5년만 제대로 살아도 남들보다 뛰어난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화이팅.
햐... 골아프다 내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살아야겠다
니 맘대로 해라가 최고의 교육임
엄청 어려운 길이지만
17살 주X이 화이팅~!!!!
그리고 요즘에 이런 청소년 10~20대 초중반까지 점점 극기심이나 책임감, 혹은 성취라는것에 대해 도전하려는 남자가 적어지는게
단순히 남성성의 부재 뿐만아닌, 너무나 풍요로운 과학기술과 문화가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해요
스마트폰 없던 시절, 배달앱이 없던시절엔, 주로 전 친구들과 학교후 어떤 특정 장소를 가서 논다던지, 축구를 한다던지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던지.. 이런 식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많았고
음식같은경우도, 내가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요리하면서 만들어먹는게 많았습니다
단순하게 봐서 요리를 하는것 조차도, 노력이 필요하고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요리라는 과정을 성공시키면
음식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고, 우리는 그걸로 작은 성취를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작은 성취에 대해서 느끼지도 못할만큼, 모든게 간편화 되고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나 미디어에선, '너도 나도 행복한삶이고 너도 1등이고 너도 옳다, 우리는 전부 특별한 삶이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니 청소년,청년들은 뭘 이루려고, 뭘 해내려고 할려는 의지도 없고요
어짜피 사회에선 본인 삶이 특별하대요, 어짜피 사회에선 너도 1등이래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런 노력하지않아도
얻을수있는 가짜 쾌락들이 엄청나게 많죠, 유튜브, 포르노, 게임, 배달앱, 인스타..
청소년들은 대가없는 쾌락에 너무나 쉽게 빠지고요
거기에 중독된 애들은 뭘 하려 하지않습니다, 진짜로 뭘 하려고 안해요
자기 인생이 좆되도 못끊어요, 진짜 부모님이 해주는 뒷바라지, 경제적 지원이 끊기고 부모님이 관으로 들가실때.
자기가 30,40되서 밥 빌어먹고 살아야하고, 주변인들 전부 결혼하고 사회에서 가치창출을 할때
그때 되서야, 본인 삶이 왜이런지 돌아볼걸요
진짜 책 읽는거 중요합니다. 판타지 소설을 읽더라도 예전 명작판타지같은거 읽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도움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동차 업계 종사자입니다. 반도체가 부족하여 공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예비키도 부러져서 하나 신청하려고 했는데 1년째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RedPillKorea 키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인생산 근무자라서..
@@RedPillKorea 그래도 추정되는 이유로는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어릴때는 미성숙이 용납이 돼요. 나이가 들면 미성숙은 용납이 아니라
가까이 두지도 않죠.
용기를 내되 절박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세요
땀흘리면서 열심히 말해주시네요
여러분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요즘 예능에서도 사칙연산 암산게임 하잖아요.
펜이랑 노트 없이 사칙연산하라고 하면 엄청 힘들 뿐만 아니라 오래 걸리죠.
그럼 출연진들이 펜 하나만 있으면 쉽게 풀텐데... 이러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펜의 효과예요.
펜은 제 2의 눈.
펜은 심연의 눈
당신이 펜없이 할 때의 그 생각을 훨씬 더 깊이 있게 전개합니다.
저 조던 피터슨이 강조한 글읽기와 펜쓰기는 엄청 중요한 것이고 저 사람이 그걸 청년들에게 계속 강조해왔단 것은 그만큼 청년들을 위하는 사람이라고 보여짐.
세상이 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 드라마나 보고 페미니즘이나 빠는 골빈 여자애들이 편파적 얘기나 빨고 관심도 없는 그 뒤로는 남성분들은 억울하고 힘들 겁니다. 정치는 프레임이나 씌워왔었죠.
근데 혹독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에델바이스처럼 그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으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생각하고 읽고 쓰고 또 실천하며 멘탈을 단련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단지 운동만으로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그 이상이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하면 나중에
그 고난때문에 내가 더 강해졌다고 내가 더 남자가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남자가 되는 시기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레코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네요.
레코님의 말대로 사연자님은 Vox Day의 남성 5대 계급에서 오메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친구들 무리에서의 서열도 그리 높지 않으신 것 같고, 학교 성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생각 정리가 온전히 되지 않아서 의사표현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코님의 의견에 개인적인 경험까지 덧붙여 조언하자면, 스마트폰은 사용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없애고 2g폰으로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연자님의 사회성, 공부, 자기계발 그 어떤 부분에도 스마트폰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없애고 1~2달만 참아보면 적응되고 오히려 자유를 느낄겁니다.
17살이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무언가 본인 손으로 노력해서 성취 또는 실패한 경험 없이 성인이 된다면 회피하는 성향은 더욱 굳어질 것입니다.
사연자님의 글을 보면, 이거 하고싶다 저거 하고싶다 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제대로 무언가 하나를 파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회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글 전체적으로 드러나서 아쉽고 염려되는 마음이 드네요.
취미(격투기, 구기종목, 코딩, 헬스 등)라도 좋으니 본인의 열정을 쏟고, 성취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길 바랍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무언가라면 더욱 좋겠지요.
남성은 burden of performance가 있다는 걸 항상 인지하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취미든 일이든 인간관계의 기술이든 많은 경험과 시도를 통해 갈고닦아서 성장해나가야 합니다.
실패나 패배가 사연자님을 움츠려들게 할 수 있지만, 그런 두려움은 자연상태에서 패배했을 시 승자의 눈을 피해 움츠려드는것이 유리했기에 나타나는 생존 기제입니다.
현대 사회는 움츠려들기보다는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끊임없이 경험을 쌓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본인이 가지는 두렵고 하기싫은 감정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알고 맞서서 행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책은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 해변의 카프카" 를 추천합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니 무언가를 느끼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누구든지 시간 지나면 다 열심히 살더라. 그런데 그 때가 너무 늦으면 수습이 안되지
사연자분 멘탈적으로 무슨 질환이 있으신거 같은데
병원상담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이 영상은 볼때마다 ”심각하다.“ 라는 생각이 듦.
절망적이다.
사연자분 지금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머저리 짓을 해도 괜찮으닌깐 뭐라도 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머저리가 되는걸 두려워하지말고 되십쇼 파이팅입니다
꼭 책이아니어도 정치와 역사분야의 내용을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그에서 나오는 언어들을 생활상에서
24시간 사용할수는 없다만 자신의 주장을 몇마디로 함축적으로 드러낼때
단어와 표현의 폭이 늘어납니다.
무언가에 집중할 수 없다면 성인이 되어서 무언갈 자연스레 이룰수 있을거란 생각은 접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무언가 부유하고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약물을 받을수 있다면 받아보시면서 일상생활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양은 적게, 그리고 어디까지나 상담을 포함해 임시방편으로 처방받는다고 생각하면서요.
앤드류 테이트 말마따나, 상담의가 제시한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도 딱히 나아지진않습니다. 표면적이면서 땅 속을 조금 파고든 수준의 마음속 고민을 배설한다는 느낌으로 해소하고, 약물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게 됐는지 관찰하세요.
그리고,
글쓰기를 실제로 해보신다면, 그게 라노벨 시나리오가 됐든, 일기가 되었든, 면접 지원동기서가 되었든 간에 수동체로 쓰지 마시고 능동체로 쓰세요.
~하게 만들었다. 가 아닌,
~했다. 는 식으로 쓰세요.
알파의 기질(?)을 드러낸다기 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드러내는것에 자신감을 불어넣기도 하는 주문이 되기도 합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말하는 철칙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능동체로 써라.
그리고, 단어를 많이 배우는것도 좋습니다. "손"을 불필요하게 "수족" 쓰라는것은 아니고 (또다른 철칙으론 편하고 직관적인 단어를 쓰도록 종용합니다.) 표현에 더 다양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글쓰기 후에 반드시반드시반드시반드시반드시
수정첨삭을 하세요.
기왕이면 1주가량 잊어버릴즈음에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글쓰기 정리를 해야만, 내가 이때 어떤 생각으로 썼더라. 왜 이런 표현을 썼지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1주일 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쓴 글에 대한 애착도 사라지기 때문에 첨삭할때에도 가감히 버릴 파트는 버리고 빈약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더 이어붙일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글쓰기를 해본다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의 방식을 추천합니다.
짐승같이 구는 인간(진상들)에게 감정 소비하지 마세요.
짐승같이 구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배제하고 차분하게
마음없이 대하는게 중요하다.
똑같이 감정 싸움으로 말려들어가게되면
결국엔 내 손해다.
역사, 인문학을 읽으면 우물을 벗어나는 첫걸음이 가능함
책도 잘 골라서 읽어야 해요
좌파중에 책많이 읽는 사람 많음
문재인도 책은 많이 읽음
좌편향적으로 써진 책들이 많아서
아무책이나 읽으면 좌파됨
@@James10513 정치는 당신 인생을 바꾸지 않습니다 ..
@@James10513 대통령의 글쓰기, 공정하다는 착각 전부 좌파인사가 썼지만 책을 많이 읽었다면 오류를 건너띄고 좋은 부분을 흡수할 수 있죠. 우물을 벗어나기에는 어떤 책이든 읽고 사고해봐야 겠죠. 그런데... 대한민국 좌파가 유독 문제가 많은것은 사실이죠. 미국의 좌파와 대한민국 좌파는 달라요. 미국 좌파와 같은결이 노무현이고 대한민국 좌파와 같은결이 문재인인데... 좌파라고해서 꼭 나쁜것은 아닙니다. 경제로는 안좋지만 바른좌파 정책을 펼친 메르켈 독일 전총리가 있죠. 경제도 살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복지를 했으니까요. ㅎㅎ.
@@도메인-g5i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지
무지성으로 많이 읽기만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님
@@James10513 책을 읽는 이유는 방향성을 정하기 위함입니다. 흔히 사회주의 사상의 방향성의 오류를 알고싶으면 마르크스, 레닌의 사회주의에 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갔는지 알아야 사회주의가 실현불가능 한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은 한쪽에 치우치면 안됩니다.
글은 적을수록 좋음
최고의 보고서는 한 장 짜리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독서
진다고 생각하고 회피하는게 문제입니다
싸워서 이기지는 못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그 패기가 있어야 더 괴롭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뭐라도
사연자도 문제, 그걸 옆에서 방관하고 입으로만 하겠지 하는 어른도 문제. 저쯤되면 사회적 연결, 사람과의 유대가 위해 핸드폰이 필요한 것이 아님
부모고 어른이면 집에 있는 핸드폰 피씨 다 박살내고 인터넷 티비 다 없애버려야지.
할게 없고 너무 없어서 심심해서 사색이란걸 하든 책을 읽든 나가서 걷든 뭐라도 하라고.
상상력으로 하루 종일 자위를 해도 지금 상태보단 나아지겠다.
아무도 사연자분 얘기한 것들에 관심 갖지 않아요. 특히 불만 섞인 생각들.. 알파가 되고 싶다고 하시는데, 사연자분이 얘기한 불만 그런 것들 정면으로 부딪쳐서 견뎌낼 수 있는 인내도 없으면서 무슨 알파. 아직 어려서 그런 것들도 버거울까.
머리 속으로 알고 원하는 것들이 보면 내 현실과 괴리감이 엄청날꺼에요.
근데 그거 현실 인정하고 지금 내 자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받아들일 줄 알아야된다고 봐요.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 내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태도, 하기 싫은 일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 이딴건 기본으로 갖춰야 돼요.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약해 빠진 생각 말고 부딪쳐봐요.
FUCK THE WORLD.
행님... 대체 어떤 뜨밤을 보낸겁니까 눈이 다 풀렸네예
남자라면 세계사를 읽어야 함. 재밌는 세계사관련 책들 많음. 자기 생각은 지식들이 쌓여야 생김.
그냥 여러 분야를 읽어보는 게 좋죠...저는 철학책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jusicyong 다양하게 재밌게 읽으려면 세계사. 세계사라고 해서 교과서적인 책을 말하는게 아님. 철학은 성격이 맞으면 읽는것이고
@@g.ofaker 추가로 롤로 타마시가 강조했던 전략적 사고에도 각종 역사가 도움이 됨.
‘이 인물은 여기서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라는 고민에서 길러지는 통찰력
이거 리얼
세계사 읽으면서 관심사가 생기고 그 쪽으로 읽는 책의 분야가 확장되면 더 좋음!
디스크 조각 모음은 HDD의 구조 때문에 하게 되는건데요,
HDD는 디스크(원형으로 된 판떼기)가 뱅글뱅글 돌면서
헤드가 디스크에 읽기/쓰기를 합니다.
그런데 파일 크기가 좀 크면 하나의 파일이라도
디스크 이곳저곳에 기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일 조각이 흩어져 있게 되는거죠)
이걸 다시 읽어들일 때 조각난 파일을
헤드가 디스크 여기저기 다니면서 읽어야 하는데
조각이 분산되어 있으니 당연히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분산된 조각을 최대한 하나로 이어주는게
디스크 조각모음입니다.
완전 옛날 PC는 이걸 수작업으로 해야만 했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PC와 HDD 성능이 좋아지면서
유휴 시간에 OS가 디스크 조각모음을 알아서 조금씩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따로 디스크 조각모음을 안해도 별 일 없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HDD가 SSD로 대부분 넘어오면서
디스크 조각 모음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어졌죠...
반도체는 물리적인 접근 시간 차이가 없으니까요.
그 전에는 하드를 반도체로 만든게 아니었나보네요 ?
티미하다라는 말 수도권에서도 쓰나요? 레코님 혹시 부산 출신?
17살이면 진짜 어린건데 ㅋㅋㅋ 무슨메일 붙이기도 어려울 나이임
그리고 고딩 애들 대부분이 저런상태임 하루종일 핸폰하고 그럼
보통은 저런 알파메일이 되고싶다라는 열망이나 결핍도 없이 그냥 롤하면서 딸치고 놀다가 공부하다가 대학가는게 다임 ㅋㅋㅋ 그러다가 대학교 가서 멋진사람들 보면서 저런생각 가지게되고
삼국지 만큼 재미있고 온갖 인간 군상을 알아보기 쉬운게 잘 없으니 읽어보는거 추천함
20대 후반을 달리지는 나이지만 최근 문자로 대화를 하고 댓글을 달면서 너무 장황한거 같고 띄어쓰기나 맞춤법 부호사용 문맥등등 국어능력에 많은 한계를 느껴서 최근 고민이 많았는데 아톰형(레필코ㅋ) 조언이랑 여기 댓글에 좋은 말과 정보들이 있어서 더 힘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듬 ㅋㅋ 사연자분도 안좋은 상황들 잘 극복하시고 멋진남자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그때 공부해서 후회 할 것같니, 안해서 나중에 후회 할 것같니? 공부해서 후회하는 건 진짜 없다고 보면 됨.
질문자분 역행자 라는 책 꼭 읽어보시길바래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부터 하는게 좋을 꺼 같네요 사연자분
이제 겨울 오니까 다행이다
귀찮음과의 전쟁이군여 알파가되는건
책은 정말 가장 저렴하면서 강력한 취미 같아요. 건강한 몸만 있다면 근처 도서관에 가서 무료로 시원한 바람 따듯한 바람 맞아가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식은 덤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책을 자주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 장황한 조언을 듣고 사연자 학생이 바뀔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레코는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기에 조언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사람이 바뀌기는 매우 어렵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주 우연한 계기로 쉽게 바뀌기도 하는게 인간이다.
사연자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뮤지컬 준비 하셨구나
글을 읽어보면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죠. 맞춤법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술관계가 맞지 않는건 문제 입니다. 지식이 부족하거나, 레코님 말처럼 정신상태가 뒤죽박죽이거나.
누구나 알파가 되고 싶어합니다. 오메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아무나 알파가 될 수 없습니다.
알파가 되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고찰을 해보길 바랍니다.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하죠.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긴 글을 읽기 싫다면, 국어 독서 지문이라도 많이 읽으세요.
남자는 거듭나는 성입니다. 과거와 현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해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생각 해보고 실전하세요.
전 부터 궁금했는데, 무슨 차 타세요? 소리 들어보니 디젤기관인 것 같은데
요즘은 책보단 유투브보는개 더 폭넓은 지식이 유입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읽는 것도 좋아서 읽을책이 4권 있는데 언제 다 읽을지 모르겠네요 다 읽고 아들 줘야되는데
사람이 쓴 글만 읽어도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된다는게 무섭다
나는 남 함부로 우습게 안 여기려고, 나름 정신수양해왔다고 자부해온 사람인데, 이 사연 듣는데 나도 모르게 헛웃음 몇 번 짓게되네요 하....일단 철부터 좀 들고 알파가 되는 뭐가 되든 하자구요...
초등학생6학년쯤이 질문글 올렸나보네 귀엽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고1.... 글쓰는게 좀 심하긴하다
책 읽는 습관 들이는 법: (본인의 경험에 의거하여 작성합니다)
1. 우선 웹툰이나 드라마 등 본인이 관심있는 작품 중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하 웹소설이라 칭함)을 찾는다.
2. 찾은 웹소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읽는다.
3. 읽다보면 하루에 책 2~3권 분량을 격파하는 경험을 하게되거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면 글자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가 사라진다.
4. 이때, 일본소설을 읽는다.(미나토 가나에,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일본소설은 읽기가 쉽다. 왜냐하면 국내 소설은 작가가 한국인이라서 고급어휘나 전후관계를 따져야하는 고맥락 필체가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소설은 번역과정에서 되도록 이해하기 쉽게 번역을 해주기 때문에 단어가 쉬워진다.
5. 일본 소설도 쉽다? 그러면 이제 자기계발 서적, 투자, 경영, 사회, 인문, 합리적 남자 등
꼴리는거 말고 필요한걸 읽는다.
사연 듣는데 오히려 이런 횡설수설하는 글쓰기는 충분한 문해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렵고 사변적이거나 관념적인 소설들을 읽은 경우에도 나타나지 않나요 ?? 예를 들면 도스도예프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 같은….
말로 치면 외국인이 어설픈 한국어를 하는 것처럼 글을 썼어요.
메일 내용만 들었을 때 전달 되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하는 데로 계속해서 문장을 이어 가고 있어요.
작문하는 데 단순한 규칙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는 ~하다, ~요로 문장을 끊구요.
그 문장들을 접속사로 이어서 하나의 문단을 만드세요.
그 문단들이 모이면 목적성을 가진 텍스트가 됩니다.
대학교 1학년들도 레포트에서 교수들한테 지적받는 사항이에요.
문장을 끝맺지 않는 것이요.
메일 보낸 분은 프레젠테이션이나 독후감도 비슷할 거 같아요.
고1이면 충분히 과제로 겪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공부에 흥미가 없고,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나요?
그러면 빨리 다른 길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정해서 경력을 쌓는다면
또래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거든요.
노는 건 어떤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에 깊게 몰입하고 있어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남들이 봐도 즐거울 정도로 잘 놀고 있나요?
놀아본 경험이나 추억들은 인생의 자산 중에 하나에요.
그게 어른들의 시선에서 같잖게 보이는 놀이여도 그래요.
편지라는 작은 부분으로 사연자를 판단해서 댓글을 쓰고 있어요.
드러난 편린만 봐도 취미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을 거에요.
방송 예능에서도 가끔씩 나와요.
꿈이 뭐냐고 묻는 것도 어른들의 안 좋은 질문이라구요.
동의합니다.
하지만 청소년기는 꿈과 야망이 있어도 되는 나이에요.
허황될 정도로 큰 걸 말하고 다녀도 누구도 탓하지 않아요.
어른이 되면 현실과 타협해야 하고, 방황하면 안 돼요 ㅋㅋ
자신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큰 축복이에요.
정말 강하게 권하고 싶은 건 운동을 하라는 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진짜 행정명령이라도 내리고 싶군요.
강제하고 싶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동년배들보다 하위 레벨이면 안 됩니다.
미생의 한 장면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에요.
멀리 군대까지 봤을 때 그래요.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사연자가 맨땅에 헤딩해서 피를 볼 게 보입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 해봤어요.
댓글의 끝은 이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신의 항로를 잘 개척하고 있는 남자나
배조차 건조하지 못한 남자 둘 다에게 적용되는 말이군요.
Find your Path and Purpose!
맞춤법 고치는 거 개웃기네
저도 책에 군대 도장 찍히기 싫었는뎈ㅋ
17살 아직 창창하다
폭행 현장인가요?
이렇게 줘패면 맞아도 할 말이 없자나ㅋㅋㅋ
17살이면 범법저지르는것만 아니면 뭐든 괜찮지
청소년 찐따 상담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네. 맨날 "저는 어려서부터 블라블라~ 그래서 전 알파인가요 베타인가요?" 보통 이런 건 형이나 삼촌들이 상담해줬는데, 저출산 시대라서 그 역할을 여기서 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선생님들이 수업하다가 가끔 이런 얘기는 해줬는데... 요샌 진짜 수업진도만 나가나 봐
현 20살인데 상담받을 사람 진짜 없긴함 저출산도 저출산이지만 나보다 사회진출을 먼저한 사람과 자리를 잡고 대화를 나누는 기회조차 흔하지 않음
@@bandalgomman 술 안먹고 도서관 자주가는 대학선배랑 친하게 지내거나, 고등학교 친구 중에서 모범생이였던 애들 찾아보세요. 그 나이에 가장 필요한 건 정보와 경험임. 아니면 알바를 해 보던가
그리고 뭘해야 할 줄 모른다고 가만히 있는 게 제일 나쁨. 그 나이엔 방황과 실패가 최선이니까 결과는 생각하지말고 좋아하고 재밌는 거 찾아다니슈
@@bandalgomman 29살인데 사회 분위기가 상담이나 조언을 구할 수 없는 분위기는 맞아요.
어린 사람의 존중도 없고 나이든 분들의 배려... 배려. 이게 문제인데. 조언과 상담을 구하면서 배려를 바라는 것 자체가 전 무리라 보거든요.
배려를 배제하고 재겸님이 선배든 나이든 분이든에 대한 존중만 갖추면, 그래도 기회는 열려있다 봅니다.
워낙 주변에서 경력자 선배에 대한 존중을 상실하다 보니, 저 같은 경우는 저 정도만 제대로 탑재해도 노하우나 조언 듣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깨진 맨탈은 스스로 복구하는 센스 도 필요함. ㅋ
@@이성-d5d 사실 아버지가 제일 좋은 상담가인데 아버지께서는 깊고 현실적인 조언보단 저를 응원하고 격려만 해주시니 이게 참 애매하드라구요
괜히 아는척)
디스크 조각모음은 지금도 해야 합니다
(hdd를 os로 쓰고 있다면-요새 os hdd 안쓰니까 안하는거)
hdd를 일반 저장용도로 쓰고 있으면 안해도 되고
ssd는 안해도됩니다
군대에서 책에 도장찍는거 저도 ㅈ같아서 몰래 들고왔었는데
근처 정신과에서 adhd 검사받아보시는게....
디스크 조각모음ㅋㅋㅋㅋ
글을 진짜 저런식으로 쓰신거면 몇살이신지는 몰라도 좀 심합니다 저라고 글 잘쓰는건 아니다만 듣기도 읽기도 힘들고 내용파악도 좀 힘드네요
글쓰기와 말은 굉장히 밀접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하고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던 어떤 방식부터 시작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난 책이 죽어도 싫다 좋아요 그럴 수 있죠 그럼 잠을 자지 않으면 됩니다 최대한 자지마세요 저는 20살이에요 얼마 차이 안나기에 좀 당신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당신 나이에 불면증을 앓았어요 덕분에 지금 건강이 창났습니다 하지만 얻은건 있죠
나 자신의 대해 인류에 대해 등등 미친듯이 혼자 고민했습니다 현재 친구들이 대학가서 배우고 있는 철학자들이 한 말 전 그게 있는지도 모르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했던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원하는거 나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추천하지는 않지만 책이 싫다 이틀이고 삼일이고 걍 매일매일 며칠 자지 마십쇼
그리고 이걸 패배주의라 해야할지 왜이리 주눅들어있나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전 확실하게 했었습니다 난 이걸 원해 난 이걸 위해 미친듯이 뛸수있고 죽을수있어 라는 자신의 마인드셋이 필요해요 물론 은연중엔 자신없죠ㅋㅋㅋ 적어도 나를 속이고 주변사람들에게 난 할수있는 사람이라고 속이세요
부모에게 난 해내지 못한다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니라고 했다
난 부정했지만
아버지는 화를 내셨다
화 안나겠어요? 사내새끼가 난 병신이야ㅠㅠ 질질짜는데? 라고 욕하고 싶지만 저도 몇달전 술쳐먹고 그러긴했어요... 그래도 해주고싶은 말은 부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마세요
목표가 없다면 힘들지만 적어도 사내새끼는 목표가 있으면 주변에서 넌 병신이야 넌 못해라고 해도
아닌데? 난 할건데 가능한데? 라는 생각으로 누구의 인정도 박수도 없더라도 뛸수있는게 남자입니다 결과로 보여주면 되잖아요? 17살인가 그렇다매 아직 시간 ㅈㄴ 많아요 걍 뛰어 뭘 이거재고 저거재고 염병질이야
읽어주길 바래요 저도 불과 3년전 고등학생 생활 내내 겪었거든요 이정도 글 길이도 못읽는 사람이 요즘 많드라구요 솔직히 그런 인간들 누가 끌고가려고 하지도 않아요
아 제 고등학생때 어쨌냐 1학년때 학교다니다 스트레스덕에 공황에 불면 과호흡 우울증생겼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고1이 마지막이에요 그 이후로 없음
자퇴하려고 미친듯이 부모님과 싸웠고 자해하고 담배피고
매일 학교 늦게가고 가도 1교시만 하고 숨을 제대로 못쉬어서 걍 나와 집앞 벤치에 앉아 쉬면서 담배하나 태우고있으면 아버지께 전화와요 아 담임 전화는 차단박아뒀습니다
너 어디야
나 밖에 나와있지
하... 병원갔다 집에서 쉬어
어
이거 하루죙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이해가 된다고 학원도 싫고 학교도 싫어 왜? 난 공부에 관심없었어 내 목표가 있었는데 방해만 되었고 가서 하루죙일 벽만 보고있었고 교사새끼들은 하나같이 병신들이 대부분이였어 (그래도 도와주신분들은 있었어요) 그래서 교사들을 혐오해 지금도
근데 이 교사에 대해서는 막내가 있는지라 교사답지 않은 교사를 혐오하는 정서가 깔려있는 극단적인 내 시선때문이긴 해도 교사들 다 사라졌으면 좋겄다~
그니까 제발 목표잡고 ㅈㄴ 뛰자 나랑 같이
좋은 글이긴 한데 문맥의 흐름이나 맞춤법이 조금 아쉽네요 살짝 다듬어 드릴게요.
「몇 살이신지는 몰라도 진지하게 적은 글이 이거라면 조금 심각합니다. 저라고 글을 잘 쓰는건 아니지만 듣기도, 읽기도 힘들고 내용파악도 조금 힘드네요.
글쓰기와 말은 굉장히 밀접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되고요.
우선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든 어떠한 방식이든 일단 시작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난 책이 죽어도 싫다? 좋아요, 그럴 수 있죠. 그렇다면 잠을 자지 않으면 됩니다. 최대한 자지말고 무언갈 하세요.
저는 20살이에요.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기에 조금은 당신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당신 나이에 불면증을 앓았었어요.
덕분에 건강이 망가졌습니다. 하지만 얻은건 있죠.
나 자신에 대해, 인류에 대해 등등 미친듯이 혼자서 고민했습니다. 현재 친구들이 대학에 가서 배우고 있는 철학자들이 한 말, 저는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역으로 내가 원하는 것, 나에 대한 것을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패배주의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주눅 들어있나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저는 그래도 확실하게 했었습니다.
"난 이걸 원해, 미친듯이 뛸 수 있고 죽을 수 있어." 라는 자신만의 마인드셋이 필요해요.
물론 은연중에 자신이 없을 수 있죠. 그렇다면 적어도 나를 속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속이기라도 하세요.
부모에게 '난 해내지 못한다' 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니라고 했다
나는 부정했지만
아버지는 화를 내셨다
아버지가 화가 안나겠어요? 사내 자식이 "난 XX이야ㅠㅠ" 하며 질질 짜는데? 라고 욕하고 싶지만 저도 몇달전 술퍼먹고 그러긴 했네요.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은 부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말라는 거에요.
아닌데? 난 할건데? 가능한데? 라는 생각으로 살라는 겁니다.
누구의 인정도, 박수도 없더라도 뛸 수 있는게 남자입니다.
결과로 보여주면 되잖아요? 17살인가 그렇다면서요. 아직 시간 많아요.
걍 뛰어. 뭘 이거 재고 저거 재고 XX질이야」
@@artificial_intelligence12 감사합니다 보고 배울기회가 이렇게 꽁으로 오다니
@@artificial_intelligence12 어우 깔끔하네요 감사해요
저는 글을 읽는법을 배우지 쓰는법은 따로 공부해본적이 없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라도 알아갑니다
@@artificial_intelligence12 당신은 유튜브의 순기능입니다.
일단 책을 좀 읽어라!!! 첨부터 독서를 하기 힘들테니... 관심분야부터 읽어봐라...
앤드류 테이트는 책을 읽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저는 책을 읽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통해 배우는 부분도 필요하지만 모든 경험을 다 하며 살기엔 인생이 짧죠 그래서 책을 통해 지식을 쌓으면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들 코노스바함 봐보셈 옛날에 제가 그거보고 남녀평등을 좀더 재밌게 실현함 ㄹㅇ 개꿀잼
책이라는게 지식을 쌓는 좋은 매개체인거같은데
내껄로 만드는거에 큰 의미가 있는거같아요
책이라는것도 타인의 생각이니까 무작정 실천하기보단 나다운 지식으로 만들어서 내걸로 써먹는게 중요한거같아용
초등학생중학생까진 책많이 읽는 애들이 결국 공부잘하게 됨
그냥 놀고싶은데 자존심은 높은 중2병 아직 진행중인 학생
사연자님 제 옛날이랑 비슷한것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눈에 힘을주고 인상을 써보세요 눈에 힘을주면 긴장이되며 너무나도 많던 내뇌를 지배하던 노이즈들이 없어집니다 집중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사연자분은 노래같은거 웬만하면 듣지않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적어도 여아이돌 노래 쇼츠mbti 웃긴 고양이 강아지 이정도라도 보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최대한 네츄럴한 영상으로 소비하시고 세상엔 많은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그양반들이 당신에게 영향을끼치게 내버려두지마세요 감사합니다
레코님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동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합리적인 남자 책에서는 절대 동거하지 말라고 적혀있는데 그게 한국에도 적용되는 법칙인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알파 베타 감마 오메가 시그마가 생각하는 알파상이 다 다른가봐요
알파라는단어자체가 제일 먼저, 1등이라는건데 그럼 어느 상황에서도 모든면에서 상대적으로 일등이면 진정 알파가 아닐까요, 엔드류 테이트 처럼.
귿 모닝 욜
질문있습니다. 저런 친구가 많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물론 사회전체 거시적으로면 문제가 있지만 그건 정치인이 걱정할 일이고. 난 솔찍히 기분좋은데 "그래도 내 밑에 하나 또 들어왔구만"싶은데
배울점 있는 친구가 많아야 좋은 거 아닐까요
@@cheongje 그니까 이성원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은 '저런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다' 가 아니라 사연자 같은 애들이 많은게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소리죠.
돈 받았는데 상담 해줘야죠
레드필은 거듭나라 말하지 내밑에 몇명있는지 수를 세어보라고 하지 않습니다
@@Sungerum-f7e8w 앤드류테이트 영상이 생각나네요. 부자는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들을 정확히 모른다고.. 원댓이 압도적인 우월함을 지향하는 마인드와는 좀 결이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가끔 레드필님의 영상을보면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에대해 말씀하시던데 마침 누나가 제게 선물해준 책이기도합니다 레드필님은 이책에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배울점이 많은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50
형 진짜 존나 멋있다 팬미팅 없나요 ㅋㅋㅋ
그냥 잼민이네
글을 저렇게 쓰는 사람들 대부분 정상은 아니던데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인듯
ㅂㅅㅊ 이뭐임?
저는 제 생각이나 계획 등을 노트에 쓰고다녀요. 무엇을 해야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어떤 생각을 나자신이 하고 사는지 기록해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