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앞으로 계속 나와주길 바랍니다만... 6:08부분에서 08소대 애니메이션과 첫 프라의 발매를 98년에서 96년으로 바로잡습니다. 구프 커스텀이 98년인데 그것때문에 착각했네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EG도 단순함에도 색분할을 최대한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죠. 니퍼 없이 손으로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넬 수도 있죠.(물론 니퍼로 떼는걸 추천) 게다가 단순한 덕분에 튼튼하기까지 합니다. 건프라를 장식품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남감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가격도 "건프라가 이가격에?"라는 생각이 들 정도. 그리고 싼 가격에 도색 연습하기에도 좋습니다. EG로 연습을 한 다음에 HG 도색을 도전하는걸 추천.
말씀처럼 HG야말로 가장 중요한 라인업. 건프라계의 근본, 뼈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확실히 색분할 따윈 기대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죠. 원작처럼 제대로 즐기려면 그야말로 직접 도색을 했어야 하는.. 그러다 중학교때 우연히 과학사에서 알게된 반다이의 제타건담과 F-91은.. 그 색분할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중학생 주제에 '세상 진짜 좋아졌구만~!'했더랬죠.. 어쨌든 HG는 건프라의 근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RG를 좋아합니다. ㅎㅎ
수집 이라는 욕구를 충족하기엔 HG 사이즈 즉 1/144 외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업 대부분을 전개해주는 레이블은 1/144 뿐이니까요. 그리고 수집이 수반되는 프라모델, 레고와 같은 취미는 결국은 부동산과 떼놓고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운이 좋아서 MG와 PG가 모두 전개되는 최애 건프라를 시작했다 칩시다. 우린 장식장이 아닌 "방" 을 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hg를 선호하고 hg가 월등히 인기가 많다면 오히려 반대로 mg를 만드는것 자체로도 남들과 다른 개성일수 있겠네요 ㅎㅎ mg는 hg 대비 확실히 시간이 드는 만큼 결과물이 더 좋아서 거기서 오는 성취감이 더 크더라구요. hg도 좋아하는데 진짜 가벼운마음으로 힐링하면서 만들기 좋아서 hg도 좋아합니다 ㅎㅎ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왜 HG를 모으냐라는 반응이었죠. 왠만한 키트는 돈 몇푼 더 주면 MG를 살수 있었고 더 간지가 있었죠. 지금 다시 시작한 건프라는 쉬운 HG부터 시작을 했는데 프로포션도 그렇고 가동률, 색분할등 너무나 많은걸 제공을 해서 겨우 hg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에 너무나 만족을 해서 결국에는 HG만 모으게 되었네요. 지금은 건캐논, 퍼스트, 자쿠2, 샤아전용 자쿠2, 샤아전용 즈고쿠, 사야전용 겔구그, 구프, 제타, 백식, 큐베레이, 뉴건담, 사자비, 유니콘, 밴쉬 노른, 시난주, 그리고 건프라 군까지 모았어요. 4,5월에 HGUC와 마이너한 HG를 제판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마이너한 제간,리가지, G셀프, 턴에이 등등요.
@@이창민-y1w 이거 살까 했는데 오리진도 제판한다고 합니다. 육전형도요. 나이팅게일도 재판한다고 하는데 이건 왠지 하이뉴랑 같이 사야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퍼스트는 글로벌 버젼이 가격이 좀 나가서 RG사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안샀어요. 오리진이나 쿠크르스 버젼은 그렇게 좋아하질 않지만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레퀴엠 포 리벤지 건담 보니 실사느낌은 다 그렇게 넣을것 같더군요.
HG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 눈이 침침해지고 어른의 지갑 사정이 나아져서 MG가 주력이 되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미개봉은 아들과 손자에게 넘겨줘야 할 듯 싶습니다. 중학생 때 본 HG 시스템 인젝션 건담과 1/60 f91의 위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추억 때문에 10여 년전 재발매 시기에 4개 모두 구매해서 보관 중입니다.
지금의 HG의 감동 포인트는 말씀하신대로 "이걸 건프라로 내준다고??"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플루토네HG가 완전 신금형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더블오 프리퀄 외전 건담 덕후라는 지극히 마이너한 취향을 유일하게 보듬어주는 등급이 HG였어요. 이제 사달수드HG까지 숨 참습니다..
HG의 최대강점은 라인업이지요. GP-03덴드로비움이 나올 정도니. 콜렉터들을 만족 시키기에는 이만 등급이 없죠. 아울러 조립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것도 큰 매리트 입니다. 먹선넣고 부분도색 해 가며 만들어도 하루도 안걸리니 만족도도 꽤나 높죠. ps. HG 퀸만사나 나왔으면 😭
그러고 보면 옛날에 HG 하면 비싸고 기술력 잔뜩 들어간 그레이드라고 생각했는데, 한동안 건프라를 떠나있다가, 나중에 다시 한번 사기 시작했을 때 HG는 보급형이 되어있어서 내가 뭔가 심하게 잘못 알고 있었던가 하면서 HG의 역사를 한번 찾아본 적이 있네요. 그후엔 MG가 최고인 줄 알았더니 PG와 HiRM도 나오고, HG의 고급형인 RG도 나오고 언제부터인가 HG가 보급형이 되어있었...
제가 9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건프라를 별로 조립하지않아서 HG와 MG 등의 차이를 모르고있었다가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여담이지만, 변형 기능을 기존 제타와 다르게 변경한 HG 제타 건담을 보고 "엉? 내가 아는 Z건담의 변형 형태하고 살짝 다른데?"하고 한동안 어리둥절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ㅎㅎ
전 rg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단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우와 이런 것도 돼? 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교하니까요. mg도 정교하지만 크기가 커서 큰 감흥이 없어요. 그리고...hg도 좋아합니다. 마찬가지로 작아서 어디다 둘까하는 걱정이 적어요. 예를 들면 제 뉴버카는 혼자 작은 간이 옷장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ㅋ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언젠간 도색을 할꺼야! 라는 것이 hg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컴프랑 바람붓 사서 작업 할 공간을 마련할 가능성이 없고 붓 도색은 너무 힘들고 말릴려고 어디 널어 둘 공간도 없습니다...그래서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산 hg는 rg 제타에 하이메가런쳐 들려주려고 산 hguc제타, 프로토 돔, 캠퍼, 사이코 자쿠, 구입 후 몇달만에 rg가 나와 승질났던 벤시, 생일 선물로 받은 페넥스 멕기... 가짓수는 적은데 전부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 좋은 놈들만 있네요. 문제는 페넥스 멕기는 제타 버카 값이었던 것 같고 다들 퀄에 맞게 저렴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ㅋ 캠퍼를 세배 빠른 색으로 붓 도색하고 나서 골병 든 이후로 도색은 포기했습니다... 언젠가 작업실 하나 구해서 hg 도색이나 하고 싶네요.
진짜 우리땐 일본의 제품들이 정식 수입 되지 않던 세대라... 반다이 건프라 , 콘솔 게임 등은 제값에 살수 없던 시대였죠.ㅜ.ㅜ 보따리 장사들걸 사는것만도 감지덕지인 시대가 있었는데... 개인장사꾼 아니라... 예전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에서 유령 작가 를 내세워 쿵후보이 친미, 일격권 등을 해적판으로 판 적도 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성운아 씨는 천재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림체가 아예 다른데도 다 재미있던 대작이었으니 말입니다. 공장장님 나중에 이걸 다뤄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hg로 입문했어요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퀄리티 만족도, 만들기 쉬움, 비교적 저렴함 처음에 정말 이런세계가 있었나 너무 재밌어서 1년은 빠져살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마지막에 쓴 비교적 저렴함의 함정때문에 안샀다고 보여지는건 무분별하게 주워담기 시작해 거의 천만원을 태우니까 이걸 만들수 있나는 커녕 보관조차 힘들겠다 싶어서 애정하는거 남겨두고 다 팔고 mg로 갈아탔습니다 ㅠ mg는 만드는것도 비교적 오래걸리고 파츠도 커서 만들기 쉽고 물량도 없어서 자체적으로 합리적 소비도되니 mg가 딱 맞더군요
HG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1/144 스케일 제품군이 애니 속 매카닉을 재현 하는데 최적의 크기라 생각했습니다. 애니에 등장하는 수준의 디테일만 들어가도 충분히 이쁘게 뽑히는 사이즈가 딱 그 크기 더군요. 1/100 크기만 가도 세부 디테일이 더 안들어 가면 어쩐지 심심한 조형이 되버려서.. 뭐 건담 계열이 아닌 다른 작품의 경우는 최종 결과물 크기가 그 크기가 되야 해서 다른 스케일이 되어 버립니다만.. 그러다 보니 밀리터리나 에어로 등의 실제 있는 제품의 스케일 모형에서 중시하는 현실 고증과는 다르게 건프라 류에서의 현실(원작) 고증에 가장 충실한 제품군이 HG(1/144) 제품군이고 MG, PG 등의 명칭이 붙은 이후이긴 합니다만 그 이상 크기의 제품군 들은 고증이 아닌 재해석이 그 제품의 상품성이 되는 느낌이네요.
HG가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관절 가동률이나 생김새 등등의 품질이 매우 양호하고, 조립 난이도도 쉬워서 건프라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문 건프라도 hg 에어리얼, 퍼건 리바이브, 샤아자쿠 리바이브 셋이었어요. 특히 엥간한 제품들 거의 대다수가 1만원대 중후반이라는 게 최고의 메리트예요.
@@지식공장장 직장인이 되고 돈을 벌면서, 무언가를 조립하는 취미를 갖고 싶었는데 어렸을 때 꿈이었던 레고를 한 번 알아보았으나 가격이 살인적으로 비싸서 금새 단념해 버렸습니다. 대안이었던 옥스포드는 레고의 스타워즈나 어벤저스, 닌자고 등등처럼 유명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없었구요. 그러던 와중, 홈플러스에서 장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SD 건담 월드 히어로즈의 프라모델들이 8천원 언저리밖에 안 하는 걸 보고 깜놀해서 냉큼 집어 와서 무척 즐겁게 조립했습니다. 요즘 시대에 로봇완구가 이 정도로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저는 엠지로 입문해서 그런지 하그는 뭔가 부족한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나이좀 먹고 나니까 엠지는 사기만하고 안만드는 지경에 왔고 ㅋㅋㅋ 하그가 간단해서 좋았고 리뉴얼기체들은 확실히 좋더군요 그리고 엔트리그레이드 퍼건 처음 나왔을때 마트에서 만원도 안한다는 충격으로 충동구매 했고 만드는데 삼십분 걸렸나 진짜 빨리 만들었는데 가동수준 색감 디자인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진짜 부담없이 추천하기 좋은 제품
전 개인적으로 MG 파인데, 아무래도 시간이 별로 없을 때가 많다보니 HG 를 손대는 경우가 더 많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MG 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보니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이 먹으면서 작은 부품 다듬는 게 힘들어지다보니 다시 1/100 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풀 메카닉스로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킷들을 보면 부품은 HG 급으로 단순하면서 겉 디테일만 높던데, 저같은 나이먹어서 노안 온 사람들에게는 이쪽 라인업이 더 잘 맞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격은 MG 급으로 자비가 없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반다이도 크게 손해를 안 볼 것 같기도 하니 차라리 이쪽으로라도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15년 전쯤 hg는 도색이 필수인 투박한 느낌이였다면 요즘 나오는 hg는 프레임없는 rg느낌으로 잘 나오는듯. 조금 아쉬운 부분은 우주세기는 원작도 프라모델도 투박한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반면 시드계열은 애니메이션에서의 그 날렵하고 근육질 스러운 부분은 로봇혼으로 나오고 hg는 너무 투박하게 나와서 별루였는데 최근 hg는 생각보다 날렵하게 잘 나오는것 같음. 그래도 로봇혼 스타일로 내주면 좋을텐데 그럼 로봇혼이 버려지니 아쉽긴 함
저는 맘에 드는 건프라 제품이면 등급, 작품 안따지고 사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프라탑을 대충만 훑어봐도 10개중 7개는 HG네요 ㅎㅎ; 그 와중에 또 10개중 5개 이상이 우주세기 기체구요. 비우주세기는 안본것도 많다보니 주역기 위주로만 모으게 되고... 다만 수성의 마녀 같은 경우엔 가장 최근인데다 아무래도 방영 당시의 뽕 때문에 그놈의 금태양 진영 기체들 빼고는 골고루 모았네요 ㅎㅎ; 물론 조만간 미카엘리스나 베귀르펜테도 몇개 사볼 예정이긴 합니다; 수마 제품들의 주요 관절이 비록 C형 관절들 투성이 이기는 해도 품질 자체는 좋은지라ㅋㅋ 그 이전 HG 제품의 품질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 더블오 제품들의 경우도 비록 작품은 정주행 안했지만 프라모델은 모아보고 싶은데 요즘 영 보이지를 않네요 ㅠ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무등급 제품을 사서 대충 가지고 놀다가 중학교 때는 운동하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구판 조금 끄적 거리다가 고등학교 때 모형점에 전시되었던 1/144 RG 퍼스트건담 을 보고 신셰계를 경험했었죠. 이런 물건도 있었구나 하고 느끼기만 했었죠. 워낙 똥손이라 만들 엄두도 못내고 군침만 흘리다가 고등학교 때 안좋은 일이 연이여 터져서 신상의 변화로 건푸라 생각할 시간적 여유도 없고.... 지금까지 내려온거죠. 지금도 관심은 있지만 만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요즘은 인몰드 성형이니 뭐나 해서 참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건담은 좋아하는데 건프라는 안좋아합니다. 저는 프라 보다는 피규어를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건담 피규어중엔 정말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해체장기는 맘에 드는데 이건 가동성이 너무 고자라) 유일하게 맘에드는 건담 피규어가 비라이센스로 나온 모쇼의 스트라이크 건담인데 반다이 단속이 심해져서 더이상 안나오는것 같지만 우주세기 건담들을 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요새 로봇 피규어판은 CCS 토이즈 라던가 포즈 플러스 라던가 스카이 x 스튜디오등 중국쪽 업체들이 짱을 먹고있는데 건담은 반다이가 완전 독점하고 있어서 도태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요번에 발표된 초합금 사자비 보니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 가격까지 진짜 어이가 없는 수준이더군요. 요번에 중국 솔로몬 모형에서 나오는 건담 2호기 프라 보니까 프라에서도 반다이가 밀릴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부산 감천에서 어린시절때 처음 부모님에게 졸라서 사본것이. HGUC 아주 진짜 희귀한 구판 구프였지요. (구프 박스아트에서는? 구판 답게도 란바랄이 아닌 제기억으로는 기렌의 얼굴이 있었죠.) 그때 당시 본드도 들어 있었고요. 손에 작은 짜리몽땅한 본드를 손에 뭍여가면서 만들고 가지고 논 기억이 납니다. ㅎㅎ 결국 아버지에게 뒤지게 혼났지만... 그리고선 시간이 흘러서? 94년도 할머니에게도 졸라서! 그때 무적 파워 레인저 메가조드 프라모델들도 사놓고선? 아버지에게 되게 혼났죠. ㅋㅋ ㅠㅠ 이유는? 아버지랑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친구랑 만들었다고...(기믹은? 관절도 움직이고. 공룡 소리들 녹음이 되어 있는 작은 녹음기도 있었지요.(메가조드 가슴속에 넣고 조립하는 것.) 지금은? 제가 사서 만들지만... 흠! 구프를 본 겸. 추억소환겸! 리뷰 잘 보고갑니다. ㅎㅎ
@@지식공장장 그때 제가 졸라서 산 메가조드 사건 때(어릴적 친구에게 자랑질 덕) 아버지는 다시는 조립하는 로봇 프라모델을 사주시지 않으셨죠... 이제는 추억이지만. 진짜로 만화영화 같은 생각일지라도!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나 자신에게 주먹을 한대 쥐어 박아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이제는 추억이죠 ㅎㅎ
그 시절 환율은 뉴스를 보지 않아도 신문 경제면을 보면 매일 나왔죠. 아침 먹으며 신문 보던 시절이었죠. ㅎㅎ.... 최고가 HG는 네오지옹인지 덴드로비움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덴드로비움 조립도 문제지만... 데칼 붙일 생각도 끔찍하고 탑코트가 몇 통 들어갈지도 걱정이군요.
저는 품질의 문제와 무게에 의한 관절강도 문제 때문에 HG와 RG를 제일 선호합니다. 특히 반다이에서도 최신 기술은 HG와 RG에 많이 밀어주고 있으니 (은근히 한정판도 많이 나오고) 이 두개의 등급만 수집하고 있네요. 특히 RG 뉴건담과 임펄스, 사자비, 하이뉴는 정말 최고의 품질입니다. 최근 MG는 점점 실망입니다.
HGUC...앞으로 계속 나와주길 바랍니다만...
6:08부분에서 08소대 애니메이션과 첫 프라의 발매를 98년에서 96년으로 바로잡습니다.
구프 커스텀이 98년인데 그것때문에 착각했네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Hg도 많이사면 집이 넓어야 하죠
😊ㅣ00ㅣㅣ000😊ㅣ
EG도 단순함에도 색분할을 최대한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죠.
니퍼 없이 손으로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넬 수도 있죠.(물론 니퍼로 떼는걸 추천)
게다가 단순한 덕분에 튼튼하기까지 합니다.
건프라를 장식품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남감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가격도 "건프라가 이가격에?"라는 생각이 들 정도.
그리고 싼 가격에 도색 연습하기에도 좋습니다.
EG로 연습을 한 다음에 HG 도색을 도전하는걸 추천.
뉴건담은 가동률 생각하면 엔트리가 hg보다 나아요. 대신 라이플 밑 디테일이 없고 빔샤벨 없고 핀판넬이 없습니다만 HG껄 끼울수가 있어요. 진정한 의미로 완전판 느낌이더군요.
다른 라인업도 좋지만 가장 좋은건 역시 HG라고 봅니당
만지기도 편하고 도색하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만의 건담을 만들어보는데 HG가 가장 좋은 베이스 라인업이라고 생각해요
9:15 오늘도 등장하시는 앗시마님.... 제발 정가에 살수있게 해다오
나는 일단 있어서 다행임
앗시마 좋아하는 기체인데....
부럽@@vinniekim6899
Hg앗시마.... 로봇혼으로도 나와줘....
솔직히 기믹이나 디테일을 떠나서 도색이나 개조가 진짜 편함
말씀처럼 HG야말로 가장 중요한 라인업. 건프라계의 근본, 뼈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확실히 색분할 따윈 기대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죠. 원작처럼 제대로 즐기려면 그야말로 직접 도색을 했어야 하는.. 그러다 중학교때 우연히 과학사에서 알게된 반다이의 제타건담과 F-91은.. 그 색분할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중학생 주제에 '세상 진짜 좋아졌구만~!'했더랬죠.. 어쨌든 HG는 건프라의 근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RG를 좋아합니다. ㅎㅎ
자주 나오지 않는게 옥의 티죠. 저도 RG좋아합니다^^.
저는 제타 칸담 시절에 만들어봐서 반다이 에서 처음 나온 제타 mg만들때 손이 엄청 떨렸어요.
mg급 퀄에 hg 크기에서 나오는 그 감동 때문에 저도 rg를 좋아합니다.
근데 다른 건 모르겠고 hguc 제품은 정말 놀랍도록 퀄이 높더군요.(물론 가격도...)
HG가 건프라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몰랐던 건프라의 역사에 대해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도색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는 RG MG가 더 좋더라구요 조립한 손맛도 있어서
HG는 그래도 좀 마이너하거나 유니크한 기체들 나와서 한정판들은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우와~! 맞습니다! HG는 나만의 개성을 마음것 표현할수있는 등급입니다!!!
완전 공감 했습니다!!! HG에대해 공부가 많이 되었네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구판과 초창기 HG 시절은 오리지널이 있는 줄도 몰랐고 아카데미의 칸담류나 다른 카피 제품들을 진짜라 믿고 만들었을 때죠.
정말 그 시절은 반다이도 아카데미도 세미나도 건담을 만드는 줄 알던 시대죠.
클래식 듣듯이 편하게 재밌는 정보 많이 듣고 갑니다!😂
수집 이라는 욕구를 충족하기엔 HG 사이즈 즉 1/144 외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업 대부분을 전개해주는 레이블은 1/144 뿐이니까요.
그리고 수집이 수반되는 프라모델, 레고와 같은 취미는 결국은 부동산과 떼놓고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운이 좋아서 MG와 PG가 모두 전개되는 최애 건프라를 시작했다 칩시다. 우린 장식장이 아닌 "방" 을 구해야 합니다.
Z건담때는 라인업 전체의 수집이 가능했죠. 부동산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와 오랜만에 건프라 이야기 형님이 말씀해주시는 건프라 산업 이야기는 정말 재밌어요😊
건담빌드파이터즈 내용이 여러가지 건프라를 조립하여 서로 대결하는 내용들인데 다양한 HG건프라와 건프라키트를 생각해보니 이 영상에서 말한 애니메이션 건담빌드파이터즈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을께요
가볍게 갖고 놀기+적당한 사이즈로는 HG만한게 없는듯...Mg은 크기도 가격도 부담
대부분의 사람들이 hg를 선호하고 hg가 월등히 인기가 많다면 오히려 반대로 mg를 만드는것 자체로도 남들과 다른 개성일수 있겠네요 ㅎㅎ mg는 hg 대비 확실히 시간이 드는 만큼 결과물이 더 좋아서 거기서 오는 성취감이 더 크더라구요. hg도 좋아하는데 진짜 가벼운마음으로 힐링하면서 만들기 좋아서 hg도 좋아합니다 ㅎㅎ
MG는 오래 고생한 느낌은 나는데 그만큼 결과물이 멋있어서 좋죠. ㅎㅎ
영상 진짜 너무 빠져들게 몰입감이 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지금도 hg임모탈저스티스 만들면서 잠시 영상켜봤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1:04 주력 HG라인 거의 다 만들어봤는데 제 최에 HGCE 에일스트라이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1위 줌)
11:09 HGCE 투탑은 역시 "데스티니"랑 "인피니티 저스티스"
에일스트라이크 잘 나왔죠. 동시기에 나온 RG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 제가 선생님 영상보고 HGCE 에일 구매했었죠 ㅋㅋㅋ 만들면서 감탄했습니다.
이제는 반다이가 판매노선을 고가 및 희귀마케팅으로 바꾸면서 피해가 너무 큰 라인업이 되버린 hg죠. ㅠㅠ
생전에 짐 카디건 살수는있으려나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왜 HG를 모으냐라는 반응이었죠. 왠만한 키트는 돈 몇푼 더 주면 MG를 살수 있었고 더 간지가 있었죠.
지금 다시 시작한 건프라는 쉬운 HG부터 시작을 했는데 프로포션도 그렇고 가동률, 색분할등 너무나 많은걸 제공을 해서 겨우 hg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에 너무나 만족을 해서 결국에는 HG만 모으게 되었네요.
지금은 건캐논, 퍼스트, 자쿠2, 샤아전용 자쿠2, 샤아전용 즈고쿠, 사야전용 겔구그, 구프, 제타, 백식, 큐베레이, 뉴건담, 사자비, 유니콘, 밴쉬 노른, 시난주, 그리고 건프라 군까지 모았어요.
4,5월에 HGUC와 마이너한 HG를 제판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마이너한 제간,리가지, G셀프, 턴에이 등등요.
마이너한 제품의 재판이라... 제겐 축제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HG의 가치는 단체로는 알 수 없죠. 떼로 모아놨을 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주세기는... 장관이죠.
최근에 비욘드 글로벌 퍼건 나왔는데 이거 꼭 사 보세요. 퍼건 리바이브보다 더 발전해서 취할 수 있는 자세가 훨씬 늘어났고, 색분할도 더 잘됐습니다.
턴에이 hg가 재판된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창민-y1w 일본 정보라면 5월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차이가 날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턴에이 좋아해서 몇일전에 만다라케에서 턴에이를 샀어요.
한국에 안사는지라 왠만한건 일본에서 주문해요. 심지어 미국내 소포보다 싸게 보네줄때가 있더군요
@@이창민-y1w 이거 살까 했는데 오리진도 제판한다고 합니다. 육전형도요. 나이팅게일도 재판한다고 하는데 이건 왠지 하이뉴랑 같이 사야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퍼스트는 글로벌 버젼이 가격이 좀 나가서 RG사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안샀어요. 오리진이나 쿠크르스 버젼은 그렇게 좋아하질 않지만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레퀴엠 포 리벤지 건담 보니 실사느낌은 다 그렇게 넣을것 같더군요.
갖고 노는 용도가 아닌 장식용으로는 HG만한 등급이 없지요.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극중의 기체의 형상을 잘 재현하고 있으니까요. 가격도 적당해서 수집하기도 좋습니다.
망가져도 쉽게 수리가 가능하고... 눈 딱감고 부품용으로 쓸 수도 있죠^^>
일단 부품이 그렇게 많고 정밀하지도 않으니, 트리스탄 빼고 엥간해서는 내구성 면에서 지뢰밟을 확률이 적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RG등급은 퍼건, 자쿠, 유니콘 같은 최고 인기 주역기들조차 후두둑인데...
@@이창민-y1w 저는 첫 rg로 막투 에우고랑 티탄즈 두개 사와서 조립했는데 그 디테일이랑 개 딴딴함에 감탄했다가 윙 만들고 응? 했다가 제타 만들고 망가질까봐 아직 변형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ㅋ
건프라 초보가 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다른등급에는 없는 종류들이 너~~무 많아서 좋아요 ㅎ
HG에 시간이 지날수록 신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매우 좋아서요.
HG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 눈이 침침해지고 어른의 지갑 사정이 나아져서 MG가 주력이 되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미개봉은 아들과 손자에게 넘겨줘야 할 듯 싶습니다.
중학생 때 본 HG 시스템 인젝션 건담과 1/60 f91의 위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추억 때문에 10여 년전 재발매 시기에 4개 모두 구매해서 보관 중입니다.
정말 본의 아니게 hg 퍼스트 건담과 제타를 처음으로 접하고 08 소대와 건캐논까지 최초 제품들을 그당시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그렇게 귀한줄 몰랐는데 공장장님 영상보고 참 운이 좋았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건담을 막연하게 해후의 우주로 배워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최근에 관심이 생겨서 그나마 알고있는 퍼스트건담을 엔트리로 샀어요
다른취미 하다가 건프라 가격보니 천사가 따로없네요 HG급만 해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엄청나더군요
이렇게 대단한걸 나만 몰랏었구나..
최근 HG 구프커스텀을 샀는데 진짜 아직도 만족도 엄청 높슾니다 ㅋㅋㅋㅋㅋ
HGUC 리바이브도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반다이는 유독 0080에는 너무 박한 것 같아요 ㅠ
MG나 PG는 집을 질러야 하는 문제가 있죠 (....)
부동산이 제일 중요하죠^^
ㅋㅋㅋ 첨에 뭔소린가 했어요 ㅋㅋㅋ
장식장 공간이 없어서 건프라를 못사고 있음ㅠ
장식장 큰거 하나 있긴 한데 MG,PG파라 그냥 프라탑 쌓고 사는중입니다ㅋㅋㅋ
저도 장식장보단 박스에 더 들어가 있네요 ㅎㅎ
1:25 드라체 와 이건 좀 끌리네
저도 최애는 hguc입니다. 어렸을때는 hg여러개보다 mg하나 사는게 좋았었는데 나이먹으니 mg이상을 만들 시간이 없어서 hg정도 만드는것도 짬을 내지 않으면 힘들더군요. 거기다가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여러가지 기체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와 hg특집!!!!!!!!!
오늘 오후에 잔무를 하면서 마침 주인장의 건프라 기원 시리즈를 보고있었는데...
이게 떠있네ㅎㅎ
바라면 이루어지는건가? ㅎㅎㅎ
지금의 HG의 감동 포인트는 말씀하신대로 "이걸 건프라로 내준다고??"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플루토네HG가 완전 신금형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더블오 프리퀄 외전 건담 덕후라는 지극히 마이너한 취향을 유일하게 보듬어주는 등급이 HG였어요.
이제 사달수드HG까지 숨 참습니다..
플루토네도 그렇고 드라체도 그렇고 HG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제품이죠. 사달수드도 기대합니다.
건프라는 사랑입니다!
건프라게 뒤늦게 입문해서 인지 이런 정보가 더 반갑습니다. 많이 산건 아니지만 가격이나 시간 숙련도의 문제로 HG만 조립을 했는데, 역시 크고 좋은 프라모델을 구입하는데 최고의 걸림돌은 방과 집크기 더라구요. 대부분의 취미가 부동산 문제로 귀결되듯이 말이죠 ^^;;
덕질의 끝은 부동산 같습니다^^
저도 갑자기 불타올라서 rg 5개 hg 6개 버카1개 달랑 조립했는데
이제 어디다 둬야 하나 싶어 중단했습니다.
이후에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하면서 제타 버카를 샀는데 발매 직후 구입해서
아직 조립 완료가 되질 않네요...날개만 조립하면 되는데 손이 안가서...
HG가 저도 최고 좋아요!!!
왜 더 안나오냐구!😊
어제 대전 건담베이스에 갔었는데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시리즈별로 많이 있었는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서울도 시드 프리덤 + 딜란자 외엔 전멸입니다.
제타건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티탄즈기체가 쏟아져 나오는 HG라인업은 참 반갑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뼛속까지 MG파이기 때문에 다음에 건프라에 관련된 다른 이야기를 다룬다는 약속에 반드시 MG편이 있을 것이라 믿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HGUC가 주력이고 일부 한정판을 제외하고 HGUC 001번 부터 거의 대부분을 조립해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집이 ㅋㅋ 공장장님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도색할 여건은 아니라서 부분도색과 먹선 정도로 즐기고 있죠.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계속 부탁드릴게요^^
아무래도 사회 생활을 활발히 하게 되면 적극적인 도색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장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만들고 난 후 사진 찍은 후 조카들에게 나눠줘서, 거의 다 만들어봤음에도 집에 갖고 있는 건 그중 일부입니다. ㅎㅎ
말씀하신대로 제작자의 실력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져서 맘에 들어하는 등급이네요.
안전을 위해 뭉툭하게 나오는 안테나 갈아주고 손 하나만 바꿔줘도 퀄리티가 올라가는 가성비 최강의 제품이죠.
특히 뉴건담 시리즈는 레진키트보다 나은 프로포션을 보여준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야 HG제작의 정석을 다 말씀해주셨네요. 정말 뿔만 잘라주고 손만 편손으로 바꿔줘도 느낌이 확 살죠.
HG의 최대강점은 라인업이지요.
GP-03덴드로비움이 나올 정도니.
콜렉터들을 만족 시키기에는 이만 등급이 없죠.
아울러 조립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것도 큰 매리트 입니다.
먹선넣고 부분도색 해 가며 만들어도 하루도 안걸리니 만족도도 꽤나 높죠.
ps. HG 퀸만사나 나왔으면 😭
그렇죠. 시간을 적게 쓰는게 정말 매력같습니다. 퀸만사는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크샤트리아를 사고 싶은데 이놈이 가격이 완전 깡패라 망설여지네요...
근데 모 대륙 회사 X반에서 pg 뉴건담 내 놓은거 보고 기겁을...
@@김태진-f6c 크샤 보유중입니다
한덩치 하는데 저는 원래 묵직한 ms를 좋아하다보니 가격은 별로 신경 안쓰이더군요 ^^
요즘 대륙제가 퀄이 장난은 아니지만 내로남불하는 나라는 별로라서...ㅠㅠ
아니 지식공장장님이 건프라매니아였다니…
mg편 기대하겠읍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HG캘리번 퀄만 봐도 너무 좋음
턴a... 좋아하는 희귀종(?)이 저뿐만이 아니였네요
반가워요 턴a 좋음....ㅠㅠㅠ
개조를 해야 하긴 하지만 정말 좋죠^^.
솔직히 반다이 판매전략을 욕하다가도 다른 브랜드 프라모델들 조립하다보면 '아 그래도 반다이는 짬바가 있었구나' 하고 느껴지는 구간이 있더군요.
모데로이드 한 번 조립해보니 대번에 알겠더군요.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 회사입니다.
RG가 두둥
저도 처음 건프라를 중학교때 처음 샀을때가 기억나네요 밝은 옥색의 단색 런너와 접착제가 포함된 건담킷이었지만 신기했죠 그리고 나중에 w건담 시리즈를 사면서 놀라웠던 기억이 있구요ㅋ
90년대 후반 아카데미제 1/144 hg V칸담은 그때 당시는 충격이었죠. hg에 뼈대가 있었으니까요. 이게 마지막 아카데미 칸담(건담) 카피가 마지막 이었을 거예요. 그 이후 카피판은 안보였어요.
1/144 V는 낙지로 유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도 4000엔으로 아카데미 치곤 고가였는데.... 1/60 V2가 마지막 아카데미제 칸담이라고 합니다.
@@지식공장장 저는 그당시 문방구에서 건담을 샀던 사람인데, 1/144 v는 배경 그림(카드)도 있었죠. 비록 카피판이었지만 저한테는 추억이죠. 그후 문방구에 가면 반다이제 윙건담시리즈도 보였는데 집었다가(문방구주인 한테 물어보다) 비싸서 내려났던 기억이 있내요.
@@윤병조-p2q W은 일본판 그대로 들어온거라 상당히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15000~18000원 했었죠.
저는 건프라는 퍼즐의 연장선으로생각하는데 부동산이 부족해서..RG를 사랑합니다..한정에 욕심만 안내면 종류도 적고..ㅋㅋㅋ
그래서인지 욜로파크 옵티머스가 엄청 땡기더라구요...800조각이 넘는다던가..
확실히 종류도 적고 오래 만들 수 있어서 좋죠. 인테리어로도 좋고요.
그러고 보면 옛날에 HG 하면 비싸고 기술력 잔뜩 들어간 그레이드라고 생각했는데, 한동안 건프라를 떠나있다가, 나중에 다시 한번 사기 시작했을 때 HG는 보급형이 되어있어서 내가 뭔가 심하게 잘못 알고 있었던가 하면서 HG의 역사를 한번 찾아본 적이 있네요. 그후엔 MG가 최고인 줄 알았더니 PG와 HiRM도 나오고, HG의 고급형인 RG도 나오고 언제부터인가 HG가 보급형이 되어있었...
의외로 제품의 정의는 자주 바뀌더군요. MG도 당시엔 마스터, 즉 최고의 형태라고 했습니다만...
hg와 rg 라인업이 가장 땡깁니다. 나머지는 놓을 공간이 부족해서...
센세이~ 와타시노 이치방 다이스키 MG편도 만들어 주이소~~
제가 9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건프라를 별로 조립하지않아서 HG와 MG 등의 차이를 모르고있었다가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여담이지만, 변형 기능을 기존 제타와 다르게 변경한 HG 제타 건담을 보고 "엉? 내가 아는 Z건담의 변형 형태하고 살짝 다른데?"하고 한동안 어리둥절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ㅎㅎ
전 rg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단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우와 이런 것도 돼?
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교하니까요. mg도 정교하지만 크기가 커서 큰 감흥이 없어요.
그리고...hg도 좋아합니다. 마찬가지로 작아서 어디다 둘까하는 걱정이 적어요.
예를 들면 제 뉴버카는 혼자 작은 간이 옷장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ㅋ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언젠간 도색을 할꺼야! 라는 것이 hg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컴프랑 바람붓 사서 작업 할 공간을 마련할 가능성이 없고 붓 도색은 너무 힘들고
말릴려고 어디 널어 둘 공간도 없습니다...그래서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산 hg는 rg 제타에 하이메가런쳐 들려주려고 산 hguc제타, 프로토 돔, 캠퍼, 사이코 자쿠, 구입 후 몇달만에 rg가 나와 승질났던 벤시, 생일 선물로 받은 페넥스 멕기...
가짓수는 적은데 전부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 좋은 놈들만 있네요.
문제는 페넥스 멕기는 제타 버카 값이었던 것 같고
다들 퀄에 맞게 저렴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ㅋ
캠퍼를 세배 빠른 색으로 붓 도색하고 나서 골병 든 이후로 도색은 포기했습니다...
언젠가 작업실 하나 구해서 hg 도색이나 하고 싶네요.
RG에 하이메가런처 빼앗긴 HG가... 제법 됩니다... ㅎㅎ
학생때는 MG가 더 좋았는데 나이드니까 HG도 퀄리티 많이 올라왔고
복잡한 것보다 간단하게 만드는게 좋아서 HG쪽으로 수집하게 되네요
전 hg, mg, rg순으로 좋더라고요 ㅎㅎ hg는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먹선과 저만의 개성의 부분도색하는편입니다 ㅎㅎ
익숙해져서 깔끔한 먹선, 도색이 가능해지면 그 쾌감이 정말 굉장하죠^^.
@@지식공장장ㅎㅎ 엄청 공감됩니다!!!
HG는 퀄리티가 좋으면서 콜렉팅에 편리한 1/144 스케일이라는게🎉
hg는 가격도 싸고 박스도 작아서 보관에도 용이함 가지고
놀기에는 쉬운거일거 임니다 요즘에는 hg도 색분할해서
나오고 있어서 가성비도 좋네요
요즈음 나오는 EG는 HG를 상회하는거 같아요.
색분할 설계와 조형미, 가동성은 반다이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EG뉴건담은 만들면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EG가 본격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했으면 좋겠어요
EG 자쿠는 대단할겁니다.
HG의 장점은 두말할것도 없이 다양성이죠.
디오라마를 만들고 싶다라고 한다면 무조건 HG죠
처음 건프라 를 시작했을때 1/144 뉴건담 과 무사건담 시리즈 였지만
요즘 은 풀도색 의 즐거움 과 괴로움 을 동시 에 느낄수 있는
MG가 좋더군요!😊
제가 특이한 사람이었군요... 건담 진짜 좋아하고 모든 건담애니 다챙겨보는데 건프라는 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사실 그것도 괜찮죠. 즐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랑 취향이 같아서 놀랬어요 ㅎㅎ 초중딩때 전 연방 동생은 지온쪽 프라를 구입했던 추억이 ㅎㅎㅎ;
그리고 저도 턴에이 턴~ 수염건담을 제일 좋아합니다 완전 소름 ㅎㅎㅎㅎ
형제가 건프라를 좋아하면 그런 이점이 있죠. 서로서로 모으기 때문에...
진짜 우리땐 일본의 제품들이 정식 수입 되지 않던 세대라... 반다이 건프라 , 콘솔 게임 등은 제값에 살수 없던 시대였죠.ㅜ.ㅜ 보따리 장사들걸 사는것만도 감지덕지인 시대가 있었는데... 개인장사꾼 아니라... 예전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에서 유령 작가 를 내세워 쿵후보이 친미, 일격권 등을 해적판으로 판 적도 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성운아 씨는 천재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림체가 아예 다른데도 다 재미있던 대작이었으니 말입니다.
공장장님 나중에 이걸 다뤄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정말 그때는 성운아씨는 만화의 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달롱님이랑 영상 한번 기획한번 해보셔도 좋을듯...
작은 사이즈로 다량을 콜렉션하기에도 좋고 프로포션 자체는 MG나 PG보다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hg로 입문했어요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퀄리티 만족도, 만들기 쉬움, 비교적 저렴함
처음에 정말 이런세계가 있었나 너무 재밌어서 1년은 빠져살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마지막에 쓴 비교적 저렴함의 함정때문에 안샀다고 보여지는건 무분별하게 주워담기 시작해 거의 천만원을 태우니까 이걸 만들수 있나는 커녕 보관조차 힘들겠다 싶어서 애정하는거 남겨두고 다 팔고 mg로 갈아탔습니다 ㅠ
mg는 만드는것도 비교적 오래걸리고 파츠도 커서 만들기 쉽고 물량도 없어서 자체적으로 합리적 소비도되니 mg가 딱 맞더군요
너무 저렴하다보니 마구 사게 되죠. 저도 초창기 제품들은 상당수 팔거나 나눔했습니다.
hg 부담없고 만족도 있음ㅎ
HG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1/144 스케일 제품군이 애니 속 매카닉을 재현 하는데 최적의 크기라 생각했습니다. 애니에 등장하는 수준의 디테일만 들어가도 충분히 이쁘게 뽑히는 사이즈가 딱 그 크기 더군요. 1/100 크기만 가도 세부 디테일이 더 안들어 가면 어쩐지 심심한 조형이 되버려서.. 뭐 건담 계열이 아닌 다른 작품의 경우는 최종 결과물 크기가 그 크기가 되야 해서 다른 스케일이 되어 버립니다만..
그러다 보니 밀리터리나 에어로 등의 실제 있는 제품의 스케일 모형에서 중시하는 현실 고증과는 다르게 건프라 류에서의 현실(원작) 고증에 가장 충실한 제품군이 HG(1/144) 제품군이고 MG, PG 등의 명칭이 붙은 이후이긴 합니다만 그 이상 크기의 제품군 들은 고증이 아닌 재해석이 그 제품의 상품성이 되는 느낌이네요.
사실 그래서 1/144를 1/100으로하고 1/144를 따로 만들기도 했죠. HG는 고증과 상품성을 만족시키기 좋은 제품 같습니다.
섬내일의 짐스나 화이트 딩고부대 사양 무릅이 분리되는데 퍼건과 다른 기채들의 모습이 애니매 버전인걸로 봐서 로봇혼 인데
맞나요?
아, HG소개사진에서 온 건데 섞여있던 모양입니다.
정말 양산형 기체를 대량으로 구매 해도 전시하기 좋은 HGUC
턴에이... 나도 좋아한다고...
Hg도 좋지만 역시 선호하는건 mg 마스터 그레이드에 더 손이 가게 되네요
기계표현이 되어있는 내부프레임을 만들고 외장을 붙여가는, 마치 로봇을 만드는 그 느낌이 어릴때부터 좋더군요
아스토나지가 된 기분(응?)
저도 MG를 좋아하는데 이젠 구하기 힘든 브랜드더군요...
저도 HG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MG나 PG에서 저는 크게 관심 없는 프레임이나 너무 작은 디테일 등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플하고 저렴한 깡통 hg가 그래서 좋습니다 ㅎㅎ
사실 대부분의 경우 만들면 가려지죠. 저도 그래서 MG내부 프레임은 먹선, 부분도색 안하고 그냥 조립합니다 ㅎㅎ
@@지식공장장 ㅎㅎ 어릴땐 MG 산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고 내 HG가 초라해보였는데 나이드니 HG가 좋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ㅎㅎ
HG가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관절 가동률이나 생김새 등등의 품질이 매우 양호하고, 조립 난이도도 쉬워서 건프라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문 건프라도 hg 에어리얼, 퍼건 리바이브, 샤아자쿠 리바이브 셋이었어요.
특히 엥간한 제품들 거의 대다수가 1만원대 중후반이라는 게 최고의 메리트예요.
가격도 싸고 쉽게 만들 수 있어 부담이 없죠^^.
@@지식공장장 직장인이 되고 돈을 벌면서, 무언가를 조립하는 취미를 갖고 싶었는데
어렸을 때 꿈이었던 레고를 한 번 알아보았으나 가격이 살인적으로 비싸서 금새 단념해 버렸습니다.
대안이었던 옥스포드는 레고의 스타워즈나 어벤저스, 닌자고 등등처럼 유명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없었구요.
그러던 와중, 홈플러스에서 장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SD 건담 월드 히어로즈의 프라모델들이 8천원 언저리밖에 안 하는 걸 보고 깜놀해서 냉큼 집어 와서 무척 즐겁게 조립했습니다.
요즘 시대에 로봇완구가 이 정도로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저는 어찌하다보니 pg rg mg 순으로 입문해서 hg는 좀 무시하는(?)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hg 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말그대로 작은시간쪼개서 만들기도 좋고 약간의 도색과 개조만으로도 참이쁜거 같아서 좋네요 hg 화이팅 ㅎ
바쁜 현대인에겐 최고같습니다.
저는 건프라를 처음 접한게 sd건담이었는데 ㅎㅎ hg는 역시 대단하네요
SD건담도 요즘은 잘 안나오더군요. 나이트 건담이 정말 추천작입니다만...
저는 엠지로 입문해서 그런지 하그는 뭔가 부족한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나이좀 먹고 나니까 엠지는 사기만하고 안만드는 지경에 왔고 ㅋㅋㅋ
하그가 간단해서 좋았고 리뉴얼기체들은 확실히 좋더군요
그리고 엔트리그레이드 퍼건 처음 나왔을때 마트에서 만원도 안한다는 충격으로 충동구매 했고 만드는데 삼십분 걸렸나 진짜 빨리 만들었는데 가동수준 색감 디자인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진짜 부담없이 추천하기 좋은 제품
시스템 인서트는 울트라맨 최신작 울트라맨 블레이저 프라모델에 적용됐죠.
전 개인적으로 MG 파인데, 아무래도 시간이 별로 없을 때가 많다보니 HG 를 손대는 경우가 더 많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MG 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보니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이 먹으면서 작은 부품 다듬는 게 힘들어지다보니 다시 1/100 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풀 메카닉스로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킷들을 보면 부품은 HG 급으로 단순하면서 겉 디테일만 높던데, 저같은 나이먹어서 노안 온 사람들에게는 이쪽 라인업이 더 잘 맞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격은 MG 급으로 자비가 없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반다이도 크게 손해를 안 볼 것 같기도 하니 차라리 이쪽으로라도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풀메카닉스는 MG로 내기 어려운 제품을 내기 위한 RE의 계승...같은데, 나온 제품들의 퀄리티는 괜찮더군요. 다만 말씀대로 MG가격이라....
크기로 보면 MG급이 적당한데
우주세기 베레이션이 좀 더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쿠프커스텀은 2.0 나오기만 기디리네요 ㅠ
15년 전쯤 hg는 도색이 필수인 투박한 느낌이였다면 요즘 나오는 hg는 프레임없는 rg느낌으로 잘 나오는듯. 조금 아쉬운 부분은 우주세기는 원작도 프라모델도 투박한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반면 시드계열은 애니메이션에서의 그 날렵하고 근육질 스러운 부분은 로봇혼으로 나오고 hg는 너무 투박하게 나와서 별루였는데 최근 hg는 생각보다 날렵하게 잘 나오는것 같음. 그래도 로봇혼 스타일로 내주면 좋을텐데 그럼 로봇혼이 버려지니 아쉽긴 함
타 등급들에 비교해 부담감이 덜하다는 부분에서 HG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저는 무조건 MG 최고
가격음 요즘좀 비싸지만 저는 적당해요 물론 급이 갈수록 도색이며 디테일 챙겨야 멋져지지만 기본적으로 가진 디테일들 손이나 콕핏 등 이런것들을 좋아합니다
저도 만드는 재미는 MG데 예전엔 마구 나오던게 요즘엔 정말 가뭄에 콩나듯 나오더군요.
얼마전에 Hg 마크투 리얼타입 에우고를 사고 처음으로 먹선을 넣어봤습니다 하면서 지우는 방법을 찾고도 몰라서 끙끙대다가 건담친구한테 물어봐서 완성했습니다 지금봐도 너무 이쁘네요^^
저는 모형점 가기 어려운 분들에게 지포사의 라이터 기름을 추천합니다. 프라가 녹지도 않으면서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죠. 물론 제대로 된 신너가 제일 좋지만 요즘 모형점이 정말 없어요...
@@지식공장장 지우개랑 알코올로 지웠습니다
똥줄 탔습니다ㅠㅠ....신너를 사는걸 깜빡했어요ㅠ
@@박기웅-o1v 아 그래도 됩니다 ㅎㅎ
저는 맘에 드는 건프라 제품이면 등급, 작품 안따지고 사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프라탑을 대충만 훑어봐도 10개중 7개는 HG네요 ㅎㅎ;
그 와중에 또 10개중 5개 이상이 우주세기 기체구요.
비우주세기는 안본것도 많다보니 주역기 위주로만 모으게 되고...
다만 수성의 마녀 같은 경우엔 가장 최근인데다
아무래도 방영 당시의 뽕 때문에 그놈의 금태양 진영
기체들 빼고는 골고루 모았네요 ㅎㅎ;
물론 조만간 미카엘리스나 베귀르펜테도 몇개 사볼 예정이긴 합니다;
수마 제품들의 주요 관절이 비록 C형 관절들 투성이 이기는 해도 품질 자체는 좋은지라ㅋㅋ
그 이전 HG 제품의 품질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 더블오 제품들의 경우도
비록 작품은 정주행 안했지만 프라모델은 모아보고 싶은데
요즘 영 보이지를 않네요 ㅠㅠ
저도 우주세기 기체들이 좋은데, 자쿠 리바이브, 멧사라 이후엔 멋진 우주세기 HG가 안 나와서 아쉽네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무등급 제품을 사서 대충 가지고 놀다가 중학교 때는 운동하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구판 조금 끄적 거리다가 고등학교 때 모형점에 전시되었던 1/144 RG 퍼스트건담
을 보고 신셰계를 경험했었죠. 이런 물건도 있었구나 하고 느끼기만 했었죠.
워낙 똥손이라 만들 엄두도 못내고 군침만 흘리다가 고등학교 때 안좋은 일이 연이여 터져서 신상의 변화로 건푸라
생각할 시간적 여유도 없고.... 지금까지 내려온거죠. 지금도 관심은 있지만 만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요즘은 인몰드 성형이니 뭐나 해서 참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프라모델 기술은 세계 1위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건담은 좋아하는데 건프라는 안좋아합니다. 저는 프라 보다는 피규어를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건담 피규어중엔 정말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해체장기는 맘에 드는데 이건 가동성이 너무 고자라) 유일하게 맘에드는 건담 피규어가 비라이센스로 나온 모쇼의 스트라이크 건담인데 반다이 단속이 심해져서 더이상 안나오는것 같지만 우주세기 건담들을 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요새 로봇 피규어판은 CCS 토이즈 라던가 포즈 플러스 라던가 스카이 x 스튜디오등 중국쪽 업체들이 짱을 먹고있는데 건담은 반다이가 완전 독점하고 있어서 도태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요번에 발표된 초합금 사자비 보니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 가격까지 진짜 어이가 없는 수준이더군요. 요번에 중국 솔로몬 모형에서 나오는 건담 2호기 프라 보니까 프라에서도 반다이가 밀릴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만들고 지인한테 나눔하는지라 완성된 피규어는 잘 몰랐는데 최근 반다이 피규어는 QC가 말이 많더군요.
hg는 손댈수록 달라지는 재미가 있죠.
솔직히 몰드도 중요하다고 보지만
조립감을 좀더 선호하는 타입이라 수마의 프라는 전부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hg도 비싸졌어요. 예를 들면 휘케바인 마크2,3, 마크로스 시리즈, 다이젠가 등이 RG건담시리즈보다 비싸고 심지어는 F91 MG보다 비싸니까요.
엔화값이 싸졌는데도 꺼꾸로가는 건프라비용...반다이의 독점기업 만행인듯 싶습니다.
비건담은 그러려니 해도 시드 프리덤 기체들은 2400엔 정도인데 이건 초기형 RG가격이니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HG가 종류가 많아 한 시리즈에 나온 기체들 모으기엔 좋죠
와 무슨 다큐인줄알았어요
요즘 반다이가 건프라에는 좀 소홀하더군요....HG MG RG 불문하고 신제품이 안나오는 참사가 ㅠㅠ
90년대 부산 감천에서 어린시절때 처음 부모님에게 졸라서 사본것이.
HGUC 아주 진짜 희귀한 구판 구프였지요.
(구프 박스아트에서는? 구판 답게도 란바랄이 아닌 제기억으로는 기렌의 얼굴이 있었죠.)
그때 당시 본드도 들어 있었고요. 손에 작은 짜리몽땅한 본드를 손에 뭍여가면서 만들고 가지고 논 기억이 납니다. ㅎㅎ
결국 아버지에게 뒤지게 혼났지만...
그리고선 시간이 흘러서?
94년도 할머니에게도 졸라서! 그때 무적 파워 레인저 메가조드 프라모델들도 사놓고선? 아버지에게 되게 혼났죠. ㅋㅋ ㅠㅠ
이유는? 아버지랑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친구랑 만들었다고...(기믹은? 관절도 움직이고. 공룡 소리들 녹음이 되어 있는 작은 녹음기도 있었지요.(메가조드 가슴속에 넣고 조립하는 것.)
지금은? 제가 사서 만들지만...
흠! 구프를 본 겸. 추억소환겸! 리뷰 잘 보고갑니다. ㅎㅎ
아버지께서 만드시는 걸 좋아하셨나 보네요^^ 메가조드 프라모델은 지금 구하기 상당히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지식공장장 그때 제가 졸라서 산 메가조드 사건 때(어릴적 친구에게 자랑질 덕) 아버지는 다시는 조립하는 로봇 프라모델을 사주시지 않으셨죠...
이제는 추억이지만. 진짜로 만화영화 같은 생각일지라도!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나 자신에게 주먹을 한대 쥐어 박아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이제는 추억이죠 ㅎㅎ
@@galmaegibusansea 저도 가능하다면 타임머신 타고 가서 쥐어박고 싶은 자신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메가조드고 뭐고 다 사오겠죠^^
당연 ㅋㅋ
지온군 기체 많아서 좋음
그 시절 환율은 뉴스를 보지 않아도 신문 경제면을 보면 매일 나왔죠. 아침 먹으며 신문 보던 시절이었죠. ㅎㅎ.... 최고가 HG는 네오지옹인지 덴드로비움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덴드로비움 조립도 문제지만... 데칼 붙일 생각도 끔찍하고 탑코트가 몇 통 들어갈지도 걱정이군요.
제가 당시에 신문을 매일 봤는데 달러는 있어도 엔은 본 기억이 없어서... 있었나 보네요. 현재까지는 덴드로비움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품질의 문제와 무게에 의한 관절강도 문제 때문에 HG와 RG를 제일 선호합니다.
특히 반다이에서도 최신 기술은 HG와 RG에 많이 밀어주고 있으니 (은근히 한정판도 많이 나오고) 이 두개의 등급만 수집하고 있네요.
특히 RG 뉴건담과 임펄스, 사자비, 하이뉴는 정말 최고의 품질입니다.
최근 MG는 점점 실망입니다.
말씀하신 RG들은 진짜 명품들이죠. 거기에 지옹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