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대신 읊어주는 것 같네요. 4차원 또라이 사이코패스 소리 들으며 살아 온 jntj 여자는 직작생활도 부부생활도 쉽지 않네요. 더 이상 남의 눈에 맞춰 사는거 끊어버리고 내 성향 인정하며 살아야지 싶어 유튜브도 찾아보고 하네요. 늘 독특한 아웃사이더지만 intj 힘 냅시다. 세상엔 우리 같은 사람이 매우 큰 역할 하고 있다는거 스스로 인정하고 으샤으샤 합시다! 유튜브 댓글이란걸 첨 써보는 49살 여자 intj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티제가 똑똑한 사람이 많다 등의 통계(?)가 있는 것은 인티제는 자기가 독특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자신이 사회에 어울리고, 평범하게 살려면 다른 사람의 눈(관점)을 얻어야한다는 판단을 했기에 그러한 지식을 열심히 습득한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관점도 충분히 소중한 건데 어릴 때부터 자기가 소시오패스 이런건 아닐까 (다른 사람이랑 생각하고, 공감하는게 다르니까) 생각을 하고, 주변 어른들도 너는 애가 왜이렇게 독특하고, 까다롭냐고 등의 얘기를 하기 때문에, 점점 자존감이 올라가는 삶보다는 자기를 세상에 맞추는 식으로 갔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D. 근데, 어떻게보면 어린 나이를 힘들게 사람들의 심리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지식도 얻으려고 노력하고, 나를 좋아하게 만들 매력 포인트도 꾸준히 만들어왔을 인티제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그 때의 고생을 원없이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매력을 보려면 다른 사람들이 인티제가 쌓아놓은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하지만요 :) ㅎㅎ ** 이상 인티제 남자의 글이었습니다..ㅎㅎ
싸이코패스라고 뒷담화해도 오히려 내가 이성적인 사람이구나 자존감이 올라가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까지 남에게 관심 없어도 되나 싶으면서 내 자신이 특이하고 웃기긴 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을 통해 행동패턴을 관찰하면서 믿게 된 상대에게는 스토커같은 지나친 관심을 주고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상처를 받는 것 같아요.
영상 내내 엄청 공감했어요...! 어색할 때 말을 억지로 이어가려고 하는것도, 어렸을때 반에서 가장 착한 애였던것도, 집에서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소리 듣는 것도 전부 다 제 얘기에요... 전 우울을 항상 끼고 사는 인티젠데 우울감이 심해져서 결국은 심리상담을 받아야했고 그때 mbti가 뭔지도 모르고 했던 검사에서 인티제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상하다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듣고 커서 내 성격이 이상하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안심도 되고 위로도 되더라구요. 누구를 만나도 가면을 쓰니까 친구들은 제가 인티제인걸 못믿어요 이제 더이상 스스로를 꾸며내고 남들의 시선에 나를 맞추고 싶지 않은데 쉽지가 않네요..영상 잘봤습니다 너무너무공감되고 위로가 돼요!
제 어린시절 보는줄 알았네요 저는 운동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했네요 매일매일 헬스장 다니고 근육과 운동에 관한 공부를 하고 점점 이뻐지는 몸을 보니 자존감이 쑥쑥 자라더라구요 몸이 이뻐지니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 있는 태도는 주변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였나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어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네요 몸 건강도 정신 건강도 챙길 수 있기에 근력운동 추천드립니다 근육우락부락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만드니까 걱정없이 운동하셔도 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힘들어하는 제 성격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었어요. 난왜그럴까 왜다른친구들처럼 되지못할까 하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위안이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자신을 감추며 살아오고 자신의 성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을 인티제분들 모두 안아주고싶네요. 우리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해봐요!
정말 공감했어요..저도 어릴때 어른들이 친하게 지내라고 붙여주면 잘 어울려 못놀았어요. 저 나름대론 이유가 있었고 필요성도 못느꼈지만 어른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모습을 보면서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파악했고 점점크면서 겉으로 어른들이나 선생님이 보기에 친구관계에 문제가 없는아이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도 약간있어서 착하고 친절한아이로 가면을 쓰고 다녔고 모든 아이들을 저를 착하다고 평가했지만 항상 그런평가를 받을때마다 "난 그렇게 까지 착한애는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점점 이런 저 자신이 너무 싫어서 다른사람한테 상처 안주는 선에서 저를 드러내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자기주관이 뚜렸하다, 맞는말이지만 팩트폭력을 한다ㅋㅋ"는 말도 듣긴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인간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고 사람들과 잘지내고 있어요. 그치만 사실 진짜 힘들때 누군가한테 털어놓지 못하다보니 아무문제없이 밝게웃으면서 몇주 혹은 몇달을 보냈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밤에 혼자 힘들어하는 시간이 생기더라고요
인티제 여자입니다. 인티제유형 영상 여럿봤는데 댓글 다는 건 처음이네요. 루즈렛님 조곤조곤한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미래를 긍정적인 시야로 계획적인 추진력을 갖춘 인티제가 답도 없는 우울에 걸리면... 정말 탈출구가 없습니다. 인티제의 우울은 타인의 조력으로 극복되기 어렵고 그 스스로 내면에서 성장동력을 다시 불붙여야 하는데 우울에 빠지면 그 동력원이 동결되는거라...... 무한 우울, 장기적 우울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루즈렛님 채널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인티제분들 만나 위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넘모 비슷하다 ㅠㅠ INTJ가 많은걸 알고 똑똑한거 같은데, 나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이해는 됨, 근데 소크라테스가 말한 개념에 '무지의 지'라는 개념이 있음,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정도는 안다. 이런 개념인데, 나는 안똑똑한거 같다고 생각하는게, 다안다고 생각하는 깡통들보다는 훨씬 나음
혼자 있어야 충전된다는거 넘모 공감됨ㅠㅠ 그리고, 그림에 저 가면들도 너무 공감됨 ㅠㅠ INTJ 날것으로 살면 사회생활하는데 피곤한 말이 생기니, 가끔 E 따리들 흉내 많이 냄. 혼자있는거 좋아한다면 무슨 정신병 취급하는 부장, 차장들 많기 때문에, 대충 숨기고 가면바꾸듯이 스위치 껏다키는거 해줘야 함. 어짜피 자기들 듣고 싶은말만 듣지, 내가 가면을 썼는지 속에 뭔 생각하는지 관심 없는사람이 절반은 넘음
그리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E나 F나 P보다는 확실히 나음 ㅋㅋ 니야 혼자있는거 즐기니 문제 없는데; 다른 외향적인 애들이 밖에 못나가서, 못어울려서 정신적으로 힘든거 보면 참 안됬음;; 불쌍함;; 근데 그건 그거고 코로나시대니까 회식이나 약속도 그만 잡고 나 찾지마라 ㅋㅋㅋ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도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왜 다른 사람과 다르지 왜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지? 하며 고독하게 자랐어요. 항상 외롭고 나 자신이 누군인지도 몰랐으며 최근에 mbti 접속하면서 그나마 나 자신을 이해한것 같아요. 님과 같이 우울증도 있지만 그 해결책은 내 자신을 먼저 알아야 겠더군요. 즉 로 활용하여 세상에 살아가야 해야겠다는것을 느껬어요.
저도 intj여자인데요! 제가 관심있는것을 심화적으로 배우는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특히 운동을 좋아해요! 혼자 있는것을 가장 편해하지만 다함께하는 운동도 엄청 좋아해요! 사차원이라는 소리 많이 듣고, 도라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욬ㅋㅋㅋ 가끔씩 intj가 아닌것같아서 재검사 해보면 또 반가운 intj가 나오더라구용ㅋㅋ 저는 intj를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INTJ 중에서 타인과 함께하는 활동을 좋아한다는 사람과 이렇게 높은 텐션을 가진 사람은 못 봤습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밝은 척 할 수 있지만 안 그래도 성격 어두운 타입인데 이렇게 피곤한 짓을 절대 즐겨서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각 지표 비율이 반반씩 나올 수도 있고, 정식검사가 아니라면 신빙성이 없습니다.
INTJ 남자입니다,,(영상 중간에 나오는 그림도 하나하나 모든게 다 의미가 있으시겠죸ㅋㅋㅋㅋㅋ) 가장 싫었던건 ‘나’였다는게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 저도 집에서 가족여행 가자고 할 때 가기 싫다고 해서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알려주시는 영상 고맙습니다,,어두운 나도 제 모습이라는것을 받아들여보려구요!💪🏻
루즈렛님! 저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얼마전 어에스타 mbti from-q 검사로 intj인걸 알게되었어요. 그 전엔 intp, infj 가 주로 나오고 이것저것 나왔었죠. 제대로 된 검사 한번 한다는게 이렇게 다를 줄 몰랐어요. 영상 너무 공감가요.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전부 제 이야기네요 한가지 다른거라곤 저는 가족들에게도 남한테 뭐든 다 해줬습니다 속은 그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이타적이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도 않는 딱 정직 그대로 입니다 저도 똑같은 이유로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mbti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남에겐 이타적이기에 어떻게 맞춰주는지 더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ISFJ가 나오길래 속으론 나 자체는 그렇게 이타적이고 착한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고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이제 모든걸 내려놓아보니 intj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또 남에게 가면을 쓴듯 맞춰가게 되겠죠 부럽습니다 조금은 더 가까워 지신거 같아서요
인티제로써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이 너무 아깝고 인티제가 똑똑하다는 통계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같고 괜히 사람들을 웃겨야할것같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못하고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더 안자게되고 시간이 아까워서 뭔가 빨리 뭘안하면 너무 내 자신이 너무 싫음 내 성향이 너무 싫고 남들 앞에서 나서는 사람. 즉 그 자신감이 너무 부럽고 개인주의자 라고 하는데 맞는데 계속 뭐라고 하니깐 빡침 그리고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건데 그걸 안지키면 개빡쳐
크 너무 좋은 솔직 담백한 영상이네요 ㅠ 이상하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댓글들도 읽어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충들이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MBTI가 유행하기 훨씬 전인..어릴 때 정식 검사지를 통해 검사하고, 심리학 박사님을 통해서 심도 있는 해설도 들었더랬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그닥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심리검사라는걸 맹신하게 되면 괜히 확증편향이 생길 것만 같았고, 그냥 뭐 내가 그런 아이구나..하고 넘어갔었죠. 그리고 INTJ의 대표적인 특징인..엄청난 목표지향적인 마인드 때문에 공부와 각종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던지라.. 어린 시절의 저는 마치 공부하는, 운동하는 기계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부모님의 권유로 정말 여러 단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하게..엄청난 노력과 사회화를 통해서 내 마음대로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주무너무 좋은 솔직 담백한 영상이네요 ㅠ 이상하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댓글들도 읽어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충들이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MBTI가 유행하기 훨씬 전인..어릴 때 정식 검사지를 통해 검사하고, 심리학 박사님을 통해서 심도 있는 해설도 들었더랬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그닥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심리검사라는걸 맹신하게 되면 괜히 확증편향이 생길 것만 같았고, 그냥 뭐 내가 그런 아이구나..하고 넘어갔었죠. 그리고 INTJ의 대표적인 특징인..엄청난 목표지향적인 마인드 때문에 공부와 각종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던지라.. 어린 시절의 저는 마치 공부하는, 운동하는 기계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부모님의 권유로 정말 여러 단체활동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하게..엄청난 노력과 사회화를 통해서 내 마음대로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한 시점부터..우울감이 심해지더라구요. 다양한 페르소나들을 활용 하면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간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나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었더라구요. 너튜브에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보는 건 처음인것 같은데.. INTJ여러분~좀 더 나를 사랑하고..있는 그대로를 아껴주세요~ 더 많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는 자신보다는..힘들지 않고 슬프지 않는 본인 한 명이 우뚝서야..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냅시다!
우와 저랑 진짜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페르소나를 써서 집안과 밖 뿐만 아니라 학교 다닐때 매년 이미지를 제맘대로 바꿀수 있었어요. 저는 제가 성격을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런 가면을 만들고 있는 것이더라구요. 그때는 다른사람도 그렇게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맨날 mbti하면 소금형, 잔다르크형, 모험가형 나왔던거 같아요. 남들은 다 착하고 순해빠진줄 아는데 속은 상당히 냉소적이라서 어렷을때 별명이 싸이코 였던적도 있었네요..ㅠㅠ
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인티제 영상 많이올려주세요~~!!채널이 유명해져서 인티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노래꺼지고 독백 하시는거 정말 마음에 울리는 느낌이였어요 그림도 너무 취저에요ㅠㅜ진짜 굿즈나오면 사고싶을정도에요ㅜㅜㅜㅠ인티제 굿즈❤️저는 제가 인티제인게 자랑스럽더라구요 흔치 않아서 특별한 인티제🌟빨리 유명햐지시길🙏💕
INXJ 특징이 어릴땐 어른 같다는 소리 듣고 어른이 되면 아이같다라는 소리를 듣게되더라고요.
와...진짜요.. 저도 그랬어요
공감... 왜 애같아보이게 됐을까요ㅋㅋㅋㅋ 너무 싫음. 저는 능력 인정받고 대인관계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번듯하고 싶은데
와....완전 공감.. ㅠㅠ
@@nanacon1662 아이같은 순수한 이상을 간직하고 있어서 이지 않을까요?
그렇더라
거의 제이야기랑 같네요. 집안평가랑 집밖평가랑 상반되는거..
yo ch.님도 그러셨구나..ㅠ 마음 고생 많으셨었겠어요 ㅠㅠ
넵 ㅠㅠ 차차 노력해가야죠
완전 공감 다들 뭘안다고 그래 ....나도 날 모르는데
제 얘기를 대신 읊어주는 것 같네요. 4차원 또라이 사이코패스 소리 들으며 살아 온 jntj 여자는 직작생활도 부부생활도 쉽지 않네요. 더 이상 남의 눈에 맞춰 사는거 끊어버리고 내 성향 인정하며 살아야지 싶어 유튜브도 찾아보고 하네요.
늘 독특한 아웃사이더지만 intj 힘 냅시다.
세상엔 우리 같은 사람이 매우 큰 역할 하고 있다는거 스스로 인정하고 으샤으샤 합시다!
유튜브 댓글이란걸 첨 써보는 49살 여자 intj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티제가 똑똑한 사람이 많다 등의 통계(?)가 있는 것은 인티제는 자기가 독특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자신이 사회에 어울리고, 평범하게 살려면 다른 사람의 눈(관점)을 얻어야한다는 판단을 했기에 그러한 지식을 열심히 습득한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관점도 충분히 소중한 건데 어릴 때부터 자기가 소시오패스 이런건 아닐까 (다른 사람이랑 생각하고, 공감하는게 다르니까) 생각을 하고, 주변 어른들도 너는 애가 왜이렇게 독특하고, 까다롭냐고 등의 얘기를 하기 때문에, 점점 자존감이 올라가는 삶보다는 자기를 세상에 맞추는 식으로 갔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D. 근데, 어떻게보면 어린 나이를 힘들게 사람들의 심리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지식도 얻으려고 노력하고, 나를 좋아하게 만들 매력 포인트도 꾸준히 만들어왔을 인티제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그 때의 고생을 원없이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매력을 보려면 다른 사람들이 인티제가 쌓아놓은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하지만요 :) ㅎㅎ ** 이상 인티제 남자의 글이었습니다..ㅎㅎ
싸이코패스라고 뒷담화해도 오히려 내가 이성적인 사람이구나 자존감이 올라가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까지 남에게 관심 없어도 되나 싶으면서 내 자신이 특이하고 웃기긴 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을 통해 행동패턴을 관찰하면서 믿게 된 상대에게는 스토커같은 지나친 관심을 주고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상처를 받는 것 같아요.
@@깐따삐야-x1f 어우 난데
영상 내내 엄청 공감했어요...! 어색할 때 말을 억지로 이어가려고 하는것도, 어렸을때 반에서 가장 착한 애였던것도, 집에서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소리 듣는 것도 전부 다 제 얘기에요... 전 우울을 항상 끼고 사는 인티젠데 우울감이 심해져서 결국은 심리상담을 받아야했고 그때 mbti가 뭔지도 모르고 했던 검사에서 인티제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상하다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듣고 커서 내 성격이 이상하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안심도 되고 위로도 되더라구요. 누구를 만나도 가면을 쓰니까 친구들은 제가 인티제인걸 못믿어요 이제 더이상 스스로를 꾸며내고 남들의 시선에 나를 맞추고 싶지 않은데 쉽지가 않네요..영상 잘봤습니다 너무너무공감되고 위로가 돼요!
완전동감합니다..ㅜㅜ
INTJ 여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이야기를 누군가 영상으로 만들어주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같은 생각이어서 놀랐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얘기에 공감해주시는 분을 만날 수 있어서 더 행복하네요 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어린시절 보는줄 알았네요
저는 운동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했네요
매일매일 헬스장 다니고 근육과 운동에 관한 공부를 하고 점점 이뻐지는 몸을 보니 자존감이 쑥쑥 자라더라구요
몸이 이뻐지니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 있는 태도는 주변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였나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어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네요
몸 건강도 정신 건강도 챙길 수 있기에 근력운동 추천드립니다
근육우락부락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만드니까 걱정없이 운동하셔도 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힘들어하는 제 성격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었어요. 난왜그럴까 왜다른친구들처럼 되지못할까 하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위안이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자신을 감추며 살아오고 자신의 성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을 인티제분들 모두 안아주고싶네요. 우리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해봐요!
정말 공감했어요..저도 어릴때 어른들이 친하게 지내라고 붙여주면 잘 어울려 못놀았어요. 저 나름대론 이유가 있었고 필요성도 못느꼈지만 어른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모습을 보면서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파악했고 점점크면서 겉으로 어른들이나 선생님이 보기에 친구관계에 문제가 없는아이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도 약간있어서 착하고 친절한아이로 가면을 쓰고 다녔고 모든 아이들을 저를 착하다고 평가했지만 항상 그런평가를 받을때마다 "난 그렇게 까지 착한애는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힘들어 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점점 이런 저 자신이 너무 싫어서 다른사람한테 상처 안주는 선에서 저를 드러내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자기주관이 뚜렸하다, 맞는말이지만 팩트폭력을 한다ㅋㅋ"는 말도 듣긴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인간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고 사람들과 잘지내고 있어요. 그치만 사실 진짜 힘들때 누군가한테 털어놓지 못하다보니 아무문제없이 밝게웃으면서 몇주 혹은 몇달을 보냈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밤에 혼자 힘들어하는 시간이 생기더라고요
와...적어도 여기 댓글단 INTJ 여자분들이 있다는것 만으로 너무 위로가 되는 나이 많은 중년의 아줌마. 그동안 살아내느라 힘들었슴..
인티제 여자입니다. 인티제유형 영상 여럿봤는데 댓글 다는 건 처음이네요. 루즈렛님 조곤조곤한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미래를 긍정적인 시야로 계획적인 추진력을 갖춘 인티제가 답도 없는 우울에 걸리면... 정말 탈출구가 없습니다. 인티제의 우울은 타인의 조력으로 극복되기 어렵고 그 스스로 내면에서 성장동력을 다시 불붙여야 하는데 우울에 빠지면 그 동력원이 동결되는거라...... 무한 우울, 장기적 우울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루즈렛님 채널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인티제분들 만나 위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이 되어 가슴을 후벼팝니다. 저도 지금 내면에서 성장동력을 어떻게 다시 불붙여야 하는지 답도 없는 지옥에 빠져버렸습니다. 죽고만 싶습니다.
와 오늘 첨 보는데 너무 공감 됩니다... 집안에서 안좋은 평.. 저도 이기적이고 정없고 개인주의적이라고 엄마한테 혼 많이 났었는데..
어! 저도 엄마한테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들어욤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
개인주의는 좋은건데 ㅋ 한국사회가 개인주의가 정착이 안되 문제가 많은것
약간 성숙하기보다는 치여서 수그러든 것같은..
사회의 인식에 따라 나를 맞추는 것부터 자기비하했던 것까지..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저랑 소름돋게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제가 틀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상보고 많이 위로가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약간의 우울함마저 사랑스럽고 이쁜 컨텐츠입니다 루즈렛님
본인을 더 이해하게 되서 너무 다행이네요.
저또한 INTJ-A입니다. 공감대를 느끼고 갑니다.
넘모 비슷하다 ㅠㅠ INTJ가 많은걸 알고 똑똑한거 같은데, 나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이해는 됨, 근데 소크라테스가 말한 개념에 '무지의 지'라는 개념이 있음,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정도는 안다. 이런 개념인데, 나는 안똑똑한거 같다고 생각하는게, 다안다고 생각하는 깡통들보다는 훨씬 나음
그리고 나랑 맞는 사람들은 어디엔가 있음. 찾으면 정말 든든함. 근데 안맞는 사람은 그냥 안맞는거임; 그걸 맞춰주려면 귀찮고 피곤하니, 도움되는 사람만 맞춰주는거고, 도움도 안되고 개념없고 감정낭비되는 사람들은 손절 쳐버리고, 안보는게 상책임. 어떤 사람이랑 말하는 것
혼자 있어야 충전된다는거 넘모 공감됨ㅠㅠ 그리고, 그림에 저 가면들도 너무 공감됨 ㅠㅠ INTJ 날것으로 살면 사회생활하는데 피곤한 말이 생기니, 가끔 E 따리들 흉내 많이 냄. 혼자있는거 좋아한다면 무슨 정신병 취급하는 부장, 차장들 많기 때문에, 대충 숨기고 가면바꾸듯이 스위치 껏다키는거 해줘야 함. 어짜피 자기들 듣고 싶은말만 듣지, 내가 가면을 썼는지 속에 뭔 생각하는지 관심 없는사람이 절반은 넘음
그리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E나 F나 P보다는 확실히 나음 ㅋㅋ 니야 혼자있는거 즐기니 문제 없는데; 다른 외향적인 애들이 밖에 못나가서, 못어울려서 정신적으로 힘든거 보면 참 안됬음;; 불쌍함;; 근데 그건 그거고 코로나시대니까 회식이나 약속도 그만 잡고 나 찾지마라 ㅋㅋㅋ
INT들은 모르는 것이 없는것처럼 보이는건 살면서 자신이 관심있고 호기심갖고 찾아보고 생각하고 한 지식들 쌓이고 쌓여서 입니다.
어릴땐 엄마에게서 차가운 애라고 들었고 결혼해서는 남편에게 친구의 기준이 높은 애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밖에선 사람들이랑 노는걸 좋아하는 척 밝은 척하며 지내지만 혼자가 편해요...
영약한아이 차가운애 진짜 진짜 냉소적이라는 말을 가족한테도 들었는데 사실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그런 사람아닌데.. 내사람한테는 진심이라구요. ㅠㅠㅠㅠ
저는 intj지만 혈액형 땜에 외향적였던것 같아요 활동좋아하고 어릴때 똘망똘망하다는 소리 들음
저랑 너무 비슷해여.. 어렸을 때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으로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나를 이해하게 됐지만요, 어린 나와 다른 intj 분들을 보면 꼭 안아주고 싶네요. 세상의 intj들 너무 고생했어 ~~
똑같은 인티제 여성인데요 저도 집에서는 애기때부터 진짜 독립적이었고 동생은 저 소시오패스인줄 알았답니다 ㅋㅋ 학교에서는 효행상 모범상 받고요
애교없고 재미 없는 거 그리고 그게 컴플렉스인거 그래서 남들 따라하는거 너무 공감돼요.. 공감 능력도 떨어지는데 ㅋㅋ 이건 정말 공감되네요 영혼없는 것도 제 특성이겠죠
목소리랑 그림그리시는거 보니까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아요, 어린시절 루즈렛님이 어려웠던걸 잘 몰라줘서 미안해요
감덩...😂 말만으로도 감동이예요❤ 알 수 없는게 당연한걸요!ㅎㅎ 감사해요 💛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너무 공감돼요 심리학에 관심 있었던 것까지... 그리고 철학에도 관심 많았었네요 나는 왜 이럴까 인간이란 애초에 무엇일까 왜 살아야 되는가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거같아요
집이랑 사회의 평판 다른거부터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살지 못할까 등등
저도 mbti를 통해 저를 더 이해하고 전 이상한게 아니라 다른 유형일 뿐이란거,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위안이 되더라구요..
와.. 나다.. 중학교 들오가면서부터 나의 페르소나는 시작되었으나 미친듯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페르소나에도 막지 못했다.. 항상 듣던말은 호기심과 "왜" 라는 질문이 많다는것..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도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왜 다른 사람과 다르지 왜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지? 하며 고독하게 자랐어요. 항상 외롭고 나 자신이 누군인지도 몰랐으며 최근에 mbti 접속하면서 그나마 나 자신을 이해한것 같아요. 님과 같이 우울증도 있지만 그 해결책은 내 자신을 먼저 알아야 겠더군요. 즉 로 활용하여 세상에 살아가야 해야겠다는것을 느껬어요.
저도 intj여자인데요! 제가 관심있는것을 심화적으로 배우는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특히 운동을 좋아해요! 혼자 있는것을 가장 편해하지만 다함께하는 운동도 엄청 좋아해요! 사차원이라는 소리 많이 듣고, 도라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욬ㅋㅋㅋ 가끔씩 intj가 아닌것같아서 재검사 해보면 또 반가운 intj가 나오더라구용ㅋㅋ 저는 intj를 사랑합니다🤍
혈액형 믿는거부터 말투까지 어딜봐서 INTJ야 ㅋㅋㅋㅋ
@@cherish614 그래서 계속 피드백해서 재검사를 해도 intj가 나왔다구요. 그리고 intj 말투가 뭔데요? 딱딱한거요? 꼭 ‘intj는 이래야 된다.’가 있나요??
지금까지 INTJ 중에서 타인과 함께하는 활동을 좋아한다는 사람과 이렇게 높은 텐션을 가진 사람은 못 봤습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밝은 척 할 수 있지만 안 그래도 성격 어두운 타입인데 이렇게 피곤한 짓을 절대 즐겨서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각 지표 비율이 반반씩 나올 수도 있고, 정식검사가 아니라면 신빙성이 없습니다.
INTJ 남자입니다,,(영상 중간에 나오는 그림도 하나하나 모든게 다 의미가 있으시겠죸ㅋㅋㅋㅋㅋ) 가장 싫었던건 ‘나’였다는게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 저도 집에서 가족여행 가자고 할 때 가기 싫다고 해서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알려주시는 영상 고맙습니다,,어두운 나도 제 모습이라는것을 받아들여보려구요!💪🏻
홀리 쉣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같은 INTJ -T 인데 공감많이하고갑니다
굉장히 극히 드문 여성이시군요!!! intj 남자인데...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흐어어어ㅓ ㅠㅠ
루즈렛님! 저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얼마전 어에스타 mbti from-q 검사로 intj인걸 알게되었어요. 그 전엔 intp, infj 가 주로 나오고 이것저것 나왔었죠. 제대로 된 검사 한번 한다는게 이렇게 다를 줄 몰랐어요. 영상 너무 공감가요.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완전 모든말에 공감하고 저랑 똑같아요 .생각도 가정도 .억지로 노력했던것도요..같은생각을하셨다니 그자체로 위로가됩니다ㅜㅜ 구독합니다
여자 인티제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랑 똑같아요..ㅠㅠ
와... 전부 제 이야기네요 한가지 다른거라곤 저는 가족들에게도 남한테 뭐든 다 해줬습니다
속은 그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이타적이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도 않는 딱 정직 그대로 입니다 저도 똑같은 이유로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mbti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남에겐 이타적이기에 어떻게 맞춰주는지 더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ISFJ가 나오길래 속으론 나 자체는 그렇게 이타적이고 착한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고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이제 모든걸 내려놓아보니 intj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또 남에게 가면을 쓴듯 맞춰가게 되겠죠
부럽습니다 조금은 더 가까워 지신거 같아서요
너무 나같아서... 마주하기 힘들정도... 내안에 내가 말하는것가틈 아 쓰리다..
인티제들은 알거야 본인자신이 한없이 질리다는걸. 죽여버리고싶어. 나를. 어휴
ㅋㅋ. 아니 또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말하길 INTJ유형은 자신감이 넘친다 해서 의아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재밌고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이 유익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응원 댓글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랑 이렇게 닮았죠.. 어렸을 때 제가 생각한 것과 정말 비슷해요. 지금은 우울을 극복했는데요.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을 만나니 신기하고 새롭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야 제 인생이 영상 속 루트였다는걸 깨닫고나니 정신이 점차 편해지더라구요 그전까진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영상이 많이 공감됐어요 그림도 목소리도 전체적으로 맘에듭니다
맞아요. 나 자신에 대해 Let it be 하면 되다는 걸 아주 이후에 알고서 점점 편해졌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집과 밖의 평가가 다르다는것에서 눈물나네요 밖에서 모범생 집에서 별나다 개인주의 등등
멋져요😊
감사합니다 🙏 좋은 댓글이 힘이 되네요^^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사랑 하기로 했어요 남들과 다르지만 이것도 나고 나 삶이니까요
인티제로써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이 너무 아깝고 인티제가 똑똑하다는 통계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같고 괜히 사람들을 웃겨야할것같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못하고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더 안자게되고 시간이 아까워서 뭔가 빨리 뭘안하면 너무 내 자신이 너무 싫음 내 성향이 너무 싫고 남들 앞에서 나서는 사람. 즉 그 자신감이 너무 부럽고 개인주의자 라고 하는데 맞는데 계속 뭐라고 하니깐 빡침 그리고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건데 그걸 안지키면 개빡쳐
나도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이 왔는데 너무 비슷하네
크 너무 좋은 솔직 담백한 영상이네요 ㅠ 이상하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댓글들도 읽어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충들이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MBTI가 유행하기 훨씬 전인..어릴 때 정식 검사지를 통해 검사하고, 심리학 박사님을 통해서 심도 있는 해설도 들었더랬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그닥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심리검사라는걸 맹신하게 되면 괜히 확증편향이 생길 것만 같았고, 그냥 뭐 내가 그런 아이구나..하고 넘어갔었죠.
그리고 INTJ의 대표적인 특징인..엄청난 목표지향적인 마인드 때문에 공부와 각종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던지라..
어린 시절의 저는 마치 공부하는, 운동하는 기계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부모님의 권유로 정말 여러 단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하게..엄청난 노력과 사회화를 통해서 내 마음대로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주무너무 좋은 솔직 담백한 영상이네요 ㅠ 이상하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댓글들도 읽어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충들이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MBTI가 유행하기 훨씬 전인..어릴 때 정식 검사지를 통해 검사하고, 심리학 박사님을 통해서 심도 있는 해설도 들었더랬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그닥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심리검사라는걸 맹신하게 되면 괜히 확증편향이 생길 것만 같았고, 그냥 뭐 내가 그런 아이구나..하고 넘어갔었죠.
그리고 INTJ의 대표적인 특징인..엄청난 목표지향적인 마인드 때문에 공부와 각종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던지라..
어린 시절의 저는 마치 공부하는, 운동하는 기계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부모님의 권유로 정말 여러 단체활동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하게..엄청난 노력과 사회화를 통해서 내 마음대로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한 시점부터..우울감이 심해지더라구요.
다양한 페르소나들을 활용 하면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간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나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었더라구요.
너튜브에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보는 건 처음인것 같은데..
INTJ여러분~좀 더 나를 사랑하고..있는 그대로를 아껴주세요~
더 많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는 자신보다는..힘들지 않고 슬프지 않는 본인 한 명이 우뚝서야..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냅시다!
묵묵하게 할일하고 고독하게 자기길 가야합니다.
아이소메트릭 형식의 방 그림이 너무 좋아여
우와 저랑 진짜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페르소나를 써서 집안과 밖 뿐만 아니라 학교 다닐때 매년 이미지를 제맘대로 바꿀수 있었어요. 저는 제가 성격을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런 가면을 만들고 있는 것이더라구요. 그때는 다른사람도 그렇게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맨날 mbti하면 소금형, 잔다르크형, 모험가형 나왔던거 같아요.
남들은 다 착하고 순해빠진줄 아는데 속은 상당히 냉소적이라서 어렷을때 별명이 싸이코 였던적도 있었네요..ㅠㅠ
루즈렛님처럼 그림 잘 그리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나요?
멍청한것들이 꼭 나를 4차원 또라이라고 하더라고요..어이없음
저와 너무 비슷한 얘기네요ㅠㅠ 전 집에서 이기적인 애라는 말을 들었죠
나르들의 자기방어임 ㅎㅎ
누구하나 몰아세워야 뜻도모르죠 자기뜻대로 안될시 이기적이라함 😊
쟤는 도대체 왜 저러니 소리 익숙합니다ㅋ
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인티제 영상 많이올려주세요~~!!채널이 유명해져서 인티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노래꺼지고 독백 하시는거 정말 마음에 울리는 느낌이였어요 그림도 너무 취저에요ㅠㅜ진짜 굿즈나오면 사고싶을정도에요ㅜㅜㅜㅠ인티제 굿즈❤️저는 제가 인티제인게 자랑스럽더라구요 흔치 않아서 특별한 인티제🌟빨리 유명햐지시길🙏💕
루즈렛이라는 이름이 너무 친숙하고 반갑네요..!
제가 주로 쓰는 아이디가 looseleg이어서요ㅎㅎ mbti도 이번에 해보니 인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