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 금관의 예수 - 서울c.남성합창단 / 김민기 곡 / 신동수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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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 서울c.남성합창단 제 1회 정기연주회
2010. 7. 13 (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아침이슬" , "금관의 예수"
김민기 곡 / 신동수 편곡
Played by Seoul C. Male Chior
지휘 : 김신욱
피아노 : 이영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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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금관의 예수) - 김민기 곡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태양도 빛을 잃어
아 캄캄한 저 곤욕의 거리
어디에서 왔나
얼굴 야윈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이나
저 눈 저 메마른 손길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아 거리여 외로운
거리여 거절당한 손길들의
아 캄캄한 저 가난의 거리
어디에 있을까
천국은 어디에
죽음 저 편 푸른 숲에
아 거기에 있을까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여기에 우리와 함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