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왜 알고리즘에 뜬지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저도 12년 전 토익 400점 정도의 실력으로 무작정 3개월 생활할 돈만 가지고 떠났었죠. 토론토 가서 2달 동안 없는 돈에 핀치에서 유니온까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이력서 돌렸어요. 그러면서 제 영어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늘보고 날씨 표현하는 영어 혼자 말하고 쉐도우복싱처럼 혼자 상황들 상상하면서 말하고 자기전에도 그러다 잠드니까 꿈도 영어로 꿨었어요.
그러다 두달이 지나고 잡을 못 구했을 때, 그날 아침도 노래 들으면서 이력서 돌리려고 나섰는데 마침 나온 time to say goodbye. 이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야하나 느낌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신기하게도 일을 구해서 longview, AB로 떠났습니다. 총 인구 500명, 아시안은 사장님 내외 두명 그리고 저. 진짜 한국어 10개월 동안 거의 안 쓰고 살았습니다.
마을이 노후화되던 곳이라 다들 은퇴하신 분들이셔서 동네 유일 젊은 아시안 외노자를 손자처럼 잘 돌봐주셨어요. 대중교통도 없었는데 매 달 근처 도시에 머리 깎으라고 태워다 주신 분, 자기들 가족 모임마다 초대해주신 분들 등등 너무 좋은 기억들로 남았네요. 유튜버님도 좋은 추억, 경험 쌓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수님! 진심 어린 댓글을 보고 차마 짧게 답을 드릴수가 없어서 퇴근 후에 답을 드리게 됐어요 😃 우선 제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난 경험들을 함께 나눠주셔서 또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지수님께서 말씀 해주신 것처럼 시간이 지난 뒤 돌이켜보면 이 작은 순간들이 그리워질 순간들이고 소중한 시간들일텐데요.. 그래서 사실 한국이 돌아가고 싶어서 매일 울컥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의 삶에선 이렇게 캐나다에서의 일상들을 겪을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조금만 더 있자고 욕심 부리고 있는 요즘이에요 저에게도 언젠가 매장에 자주 찾아오시던 단골들이 어렴풋이 떠오르고 집 주인, 동네 풍경들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오겠죠 후회 남지 않도록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 지수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영상을 시간날때 봐야지 라고 하던게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적응을 잘하신것 같아서 제가 기쁩니다!! 저 역시 내년 4월에 벤쿠버로 갈 준비로 요즘은 직장 영어공부 운동 이것들로 하루하루 보내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ㅋㅋ 연장을 하셨다니 인연이 된다면 언젠간 같은 벤쿠버에서 거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까지 건강히...!그리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kjkj4024 경배님 오랜만이에요! 프로필 사진 보니까 누군지 바로 기억났어요 ☺️ 멋있으십니다! 운동과 영어 공부 지금의 제가 되게 필요로 느끼는 것들이거든요.. '운동이나 영어 공부 둘 중에 준비는 해올 걸'이란 생각이 정말 간절히 들어요 🥲 힘든 순간을 버티는 건 때론 체력전이 될 때도 있으니까요! 저도 제가 언제까지 머물지는 모르겠지만 오실 때까지 별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도록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할게요! 경배님도 워홀 준비 화이팅입니다 ☺️
석탄님 영상 보면서 워홀 준비 하다가 어느 덧 토론토에서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저와 비슷한 면모도 있으면서 저완 다른 똑부러지는 모습에 매번 응원했는데 훨씬 밝아진 얼굴에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벤쿠버였다면 구독자 이벤트도참여하고 참 좋았을텐데 ㅜㅜㅜㅜ 🥹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용
안녕하세요! 댓글 확인 해보니까 기억나요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토론토에서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아직 계신 걸 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계신 거겠죠? 늘 이렇게 부족한 제 모습과 영상이지만 응원 해주셔서 감사해요! 참 힘든 시간이 길었지만 지금 제게 주는 시간들은 보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 SY님도 앞으로 살아가는 날들에 좋은 일들만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워홀도 우리 힘내봐요 🥹 늘 정성이 담긴 응원 감사합니다❣️
석탄님 안녕하세요~~ 우와 캐나다에서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는 내성적이고 스몰토크가 힘들어서 팁잡은 아예 생각에 없고 청소나 공장 농장 이런 쪽으로 혼자 하루치 일만 끝내면 되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팁잡으로 세이빙하신 금액 들으니 혹하네요... 혹시 팁잡은 적성에 맞으셨는지, 한국에서 했던 일이랑 비슷한 게 있었는지 궁금해요!❤ 인터뷰할 때 경력 당연히 물어볼 텐데 저는 편알만 해봐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ㅠ
저도 스몰토크 할 실력은 안 돼서 진짜 생존 영어로 하루하루 살아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 저는 계속 서비스직만 해왔던터라 사무직은 제 적성에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나름 그냥저냥 일 해왔던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세이빙을 목적으로 하기엔 캐나다가 적합하지 않은 나라인 거 같아요 워홀 오시는 목적이 영어인지 세이빙인지 더 생각을 해보신 뒤 미국 영어에 초점이 맞춰신 영어 실력 향상과 해외 경험이 목적이시라면 오시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세이빙이 목적이라면 딱히 추천 드리기 애매해요..! 곧 영상을 올릴 예정이지만 캐나다는 제 소비에는 맞지 않은 환경이어서 말이 세이빙이지.. 쓰지 못하거나 쓰지 않은 쪽에 가깝기 때문에 한 번 더 고려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한국에선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렸다싶이 에버랜드 캐스트, 스타벅스 4년 근무를 해왔고 중간에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탭도 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그리고 무경험보단 어떠한 경험이든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편의점 알바라도 그게 캐셔로 연관을 지어서 말씀 드리면 좋을 거 같단 제 생각 곁들여봅니다! ☺️✨❣️
@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돈보다는 캐나다 라는 나라에 대해 로망도 있고 미국 영어 학습에도 초점을 두고 있으니 말씀대로 세이빙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흘러가는 대러 잘 살아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ㅠㅠ 근래 쇼츠 보니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으신 듯 해서 제 마음도 아프네요 ㅠㅠ 몸살도 쾌차하시길 바라구 앞으로 일이 술술 풀리시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11월22일에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가는데 최근에 사기당해서 모아둔 돈600만원을 다 날려서 당장에 출국인데 100만원정도 밖에 안남았어요.. 여자친구랑 같이가는거라서 초반엔 좀 도와준다곤하는데 저로써는 미안하고 민폐같아서 돈을 좀 더 모아서 가려하는데 임시숙소,보험,비행기는 다 준비한상태고 이제 실제로 지낼 마스터룸 비용이랑 생활비만 남았는데 200만원으로 가능할까요..? 숙소 구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게 쉽지않다고하니 더 불안하고 가는게 맞나 싶네요.. 이상 중국놈들한테 사기당한 빈털털이의 하소연이였습니다.. 7월부터 영상 보고있었는데 구독을 안누르고있었네요,,ㅎ 좋댓구알 시원하게 박고 가겠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워홀러 파이팅 :)
안녕하세요 exp님! 우선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일 출국이시고 한국은 10일의 하루가 거의 다 갔을테니 약 11일이 남았겠네요..! 저도 오기 전 비행기값이라도 벌려고 쿠팡 알바를 여러 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 오시기 전에 쿠팡이든 뭐든 하셔서 어떻게서든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오셔야 할 거 같아요 어떤 계기로 사기를 당하셔서 큰 돈을 잃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00만원으로는 절대 부족합니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에게 부탁해서라도 돈을 빌려서 오라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지금 말씀 해주신 금전적인 상황에서 크게 개선이 안 된다면 차라리 비행기 취소 수수료+임시 숙소의 디파짓 값을 포기하고 미루시는 게 나을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초기 정착 비용으로 구하게 될 집의 디파짓+월세+먼슬리 패스 값+폰 값+식비+초기 구비 물품 등 합쳤을 때 200만원이 훨씬 넘어요.. 보험은 제가 알기론 시작 날짜 전까지면 전액 환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오셔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디시워셔, 키친 등 가리지 마시고 1~2달을 해서 생활권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놓고 그 후에 원하시는 일을 찾아서 하시는 것도 해결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남겨주시고 걱정도 되지만 걱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상황이라 저였다면 어떻게 했을 지 생각 해봤을 때 방법들로 말씀 드려봤어요 😔 뭔가 큰 도움이 못 되어드린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오시게 된다면 해당 일이 액땜이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일들은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여쭤봐주세요! 아는 선에 한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워홀러 화이팅입니다 🫡✨
@@변하은-m9s 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2024년도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바뀌고 총 2번 지원 가능한 걸로 바뀌었는데요! 연장이라고는 말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새 워크 퍼밋과 새 SIN 넘버를 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 같아요 😃 그래서 새로 처음 워킹홀리데이 신청 하듯이 똑같은 루트로 신청했고 워크 퍼밋은 미국 여행 할 겸 국경 가서 받아왔답니다!
멋져요 석탄님! 앞으로 펼쳐질 앞길에도 늘 꽃길만 가득하길!
댓글 감사합니다! 힘 내서 남은 워홀도 잘 이끌어나가볼게요 🥹❣️
와 이게 왜 알고리즘에 뜬지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저도 12년 전 토익 400점 정도의 실력으로 무작정 3개월 생활할 돈만 가지고 떠났었죠. 토론토 가서 2달 동안 없는 돈에 핀치에서 유니온까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이력서 돌렸어요. 그러면서 제 영어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늘보고 날씨 표현하는 영어 혼자 말하고 쉐도우복싱처럼 혼자 상황들 상상하면서 말하고 자기전에도 그러다 잠드니까 꿈도 영어로 꿨었어요.
그러다 두달이 지나고 잡을 못 구했을 때, 그날 아침도 노래 들으면서 이력서 돌리려고 나섰는데 마침 나온 time to say goodbye. 이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야하나 느낌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신기하게도 일을 구해서 longview, AB로 떠났습니다. 총 인구 500명, 아시안은 사장님 내외 두명 그리고 저. 진짜 한국어 10개월 동안 거의 안 쓰고 살았습니다.
마을이 노후화되던 곳이라 다들 은퇴하신 분들이셔서 동네 유일 젊은 아시안 외노자를 손자처럼 잘 돌봐주셨어요. 대중교통도 없었는데 매 달 근처 도시에 머리 깎으라고 태워다 주신 분, 자기들 가족 모임마다 초대해주신 분들 등등 너무 좋은 기억들로 남았네요. 유튜버님도 좋은 추억, 경험 쌓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수님! 진심 어린 댓글을 보고 차마 짧게 답을 드릴수가 없어서 퇴근 후에 답을 드리게 됐어요 😃 우선 제 영상을 봐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난 경험들을 함께 나눠주셔서 또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지수님께서 말씀 해주신 것처럼 시간이 지난 뒤 돌이켜보면 이 작은 순간들이 그리워질 순간들이고 소중한 시간들일텐데요.. 그래서 사실 한국이 돌아가고 싶어서 매일 울컥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의 삶에선 이렇게 캐나다에서의 일상들을 겪을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조금만 더 있자고 욕심 부리고 있는 요즘이에요
저에게도 언젠가 매장에 자주 찾아오시던 단골들이 어렴풋이 떠오르고 집 주인, 동네 풍경들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오겠죠 후회 남지 않도록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
지수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영상을 시간날때 봐야지 라고 하던게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적응을 잘하신것 같아서 제가 기쁩니다!! 저 역시 내년 4월에 벤쿠버로 갈 준비로 요즘은 직장 영어공부 운동 이것들로 하루하루 보내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ㅋㅋ
연장을 하셨다니 인연이 된다면 언젠간 같은 벤쿠버에서 거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까지 건강히...!그리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kjkj4024 경배님 오랜만이에요! 프로필 사진 보니까 누군지 바로 기억났어요 ☺️ 멋있으십니다! 운동과 영어 공부 지금의 제가 되게 필요로 느끼는 것들이거든요.. '운동이나 영어 공부 둘 중에 준비는 해올 걸'이란 생각이 정말 간절히 들어요 🥲
힘든 순간을 버티는 건 때론 체력전이 될 때도 있으니까요! 저도 제가 언제까지 머물지는 모르겠지만 오실 때까지 별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도록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할게요! 경배님도 워홀 준비 화이팅입니다 ☺️
석탄님 영상 보면서 워홀 준비 하다가 어느 덧 토론토에서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저와 비슷한 면모도 있으면서 저완 다른 똑부러지는 모습에 매번 응원했는데 훨씬 밝아진 얼굴에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벤쿠버였다면 구독자 이벤트도참여하고 참 좋았을텐데 ㅜㅜㅜㅜ 🥹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용
안녕하세요! 댓글 확인 해보니까 기억나요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토론토에서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아직 계신 걸 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계신 거겠죠?
늘 이렇게 부족한 제 모습과 영상이지만 응원 해주셔서 감사해요! 참 힘든 시간이 길었지만 지금 제게 주는 시간들은 보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
SY님도 앞으로 살아가는 날들에 좋은 일들만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워홀도 우리 힘내봐요 🥹 늘 정성이 담긴 응원 감사합니다❣️
오래 거주한 밴쿠버 캐나다인 현지인입니다 열심히 사시는거 멋지시고 대단하세요 ㅠㅠ 꼭 좋은일 생기실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나은 모습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살아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워홀 해봐서 1만달러 모으기가 말도안되게 힘든거 아는데 진짜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워홀 끝날때 여행하고 한국 들어간다고 꾸역꾸역 모아서 겨우 한 3000달러인가 모았던것 같은데... ㅋㅋㅋ
저도 초반 준비 비용이랑 여행하는데 1000만원 쓰고 1000만원 모은 거니까... 사실상 이제 다시 시작인 거네요 🥲
@@김석탄 아 방금 확인해보니 익일 전송 예정인거에 되어있어요. 감사합니다 😆
확인 했습니다! 오늘 안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김석탄🙃
얼마 전엔 힘들어하시는 영상을 좀 봤던 거 같은데 이번 영상에선 얼굴이 좋아지신거 같아요~~ 저도 내년 초에 벤쿠버로 가는디 도움 많이 됐씁니당 잘 보고 가용~~
지난 6개월동안 이사만 3번에 일은 말도 없이 짤리고 가게 망하고 난리에 일들이 연달아 터지니까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안정 된 상태라서 편해보이나봐요! 오신다면 꼭 좋은 집,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랄게요 🥹
석탄님 안녕하세요~~ 우와 캐나다에서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는 내성적이고 스몰토크가 힘들어서 팁잡은 아예 생각에 없고 청소나 공장 농장 이런 쪽으로 혼자 하루치 일만 끝내면 되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팁잡으로 세이빙하신 금액 들으니 혹하네요... 혹시 팁잡은 적성에 맞으셨는지, 한국에서 했던 일이랑 비슷한 게 있었는지 궁금해요!❤ 인터뷰할 때 경력 당연히 물어볼 텐데 저는 편알만 해봐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ㅠ
저도 스몰토크 할 실력은 안 돼서 진짜 생존 영어로 하루하루 살아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 저는 계속 서비스직만 해왔던터라 사무직은 제 적성에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나름 그냥저냥 일 해왔던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세이빙을 목적으로 하기엔 캐나다가 적합하지 않은 나라인 거 같아요 워홀 오시는 목적이 영어인지 세이빙인지 더 생각을 해보신 뒤 미국 영어에 초점이 맞춰신 영어 실력 향상과 해외 경험이 목적이시라면 오시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세이빙이 목적이라면 딱히 추천 드리기 애매해요..!
곧 영상을 올릴 예정이지만 캐나다는 제 소비에는 맞지 않은 환경이어서 말이 세이빙이지.. 쓰지 못하거나 쓰지 않은 쪽에 가깝기 때문에 한 번 더 고려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한국에선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렸다싶이 에버랜드 캐스트, 스타벅스 4년 근무를 해왔고 중간에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탭도 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그리고 무경험보단 어떠한 경험이든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편의점 알바라도 그게 캐셔로 연관을 지어서 말씀 드리면 좋을 거 같단 제 생각 곁들여봅니다! ☺️✨❣️
@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돈보다는 캐나다 라는 나라에 대해 로망도 있고 미국 영어 학습에도 초점을 두고 있으니 말씀대로 세이빙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흘러가는 대러 잘 살아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ㅠㅠ 근래 쇼츠 보니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으신 듯 해서 제 마음도 아프네요 ㅠㅠ 몸살도 쾌차하시길 바라구 앞으로 일이 술술 풀리시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11월22일에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가는데 최근에 사기당해서 모아둔 돈600만원을 다 날려서 당장에 출국인데 100만원정도 밖에 안남았어요.. 여자친구랑 같이가는거라서 초반엔 좀 도와준다곤하는데 저로써는 미안하고 민폐같아서 돈을 좀 더 모아서 가려하는데 임시숙소,보험,비행기는 다 준비한상태고 이제 실제로 지낼 마스터룸 비용이랑 생활비만 남았는데 200만원으로 가능할까요..? 숙소 구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게 쉽지않다고하니 더 불안하고 가는게 맞나 싶네요.. 이상 중국놈들한테 사기당한 빈털털이의 하소연이였습니다.. 7월부터 영상 보고있었는데 구독을 안누르고있었네요,,ㅎ 좋댓구알 시원하게 박고 가겠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워홀러 파이팅 :)
안녕하세요 exp님! 우선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일 출국이시고 한국은 10일의 하루가 거의 다 갔을테니 약 11일이 남았겠네요..! 저도 오기 전 비행기값이라도 벌려고 쿠팡 알바를 여러 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 오시기 전에 쿠팡이든 뭐든 하셔서 어떻게서든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오셔야 할 거 같아요
어떤 계기로 사기를 당하셔서 큰 돈을 잃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00만원으로는 절대 부족합니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에게 부탁해서라도 돈을 빌려서 오라고 말씀 드리고싶어요..! 지금 말씀 해주신 금전적인 상황에서 크게 개선이 안 된다면 차라리 비행기 취소 수수료+임시 숙소의 디파짓 값을 포기하고 미루시는 게 나을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초기 정착 비용으로 구하게 될 집의 디파짓+월세+먼슬리 패스 값+폰 값+식비+초기 구비 물품 등 합쳤을 때 200만원이 훨씬 넘어요.. 보험은 제가 알기론 시작 날짜 전까지면 전액 환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오셔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디시워셔, 키친 등 가리지 마시고 1~2달을 해서 생활권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놓고 그 후에 원하시는 일을 찾아서 하시는 것도 해결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남겨주시고 걱정도 되지만 걱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 상황이라 저였다면 어떻게 했을 지 생각 해봤을 때 방법들로 말씀 드려봤어요 😔 뭔가 큰 도움이 못 되어드린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오시게 된다면 해당 일이 액땜이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일들은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여쭤봐주세요! 아는 선에 한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워홀러 화이팅입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당, 돈 얼마정도 벌었고 얼마 세이빙하고 얼마정도 지출하셨는지도 궁금해용 :)
그것도 세이빙 관련 영상 촬영하면서 찍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앗 너무 감사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연장하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연장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새로 다시 신청하는건지 궁금해요!
@@변하은-m9s 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2024년도부터 1년에서 2년으로 바뀌고 총 2번 지원 가능한 걸로 바뀌었는데요! 연장이라고는 말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새 워크 퍼밋과 새 SIN 넘버를 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 같아요 😃 그래서 새로 처음 워킹홀리데이 신청 하듯이 똑같은 루트로 신청했고 워크 퍼밋은 미국 여행 할 겸 국경 가서 받아왔답니다!
@@김석탄감사해용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혹시 주5일 일하셨을까요? 🥹
네! 주 5일 근무였어요!
밴쿠버 잡 구하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내년 초에 가는데 잡이 벌써 걱정이네용 ㅜㅜ
보통 로컬잡을 희망하시면 인디드를 이용하는 편이고 한인잡도 상관 없이 찾을 계획이시라면 우밴유도 보통 이용하시는 편이에요! 😃
영어를 못했는데도 잡을 구한팁! 알고싶습니다
조만간 영상으로 찍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워홀이 만 35세까지인건가요?!?
네! 캐나다 워홀 만 35살까지로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