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병원 응급실에 목을 시소에 박아서 목소리가 안나오고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여기 병원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저희 부모님도 저를 믿어주시고 의사분들도 잘 대해주셔서 돌아올지 못할뻔했던 제 목소리가 2주만에 덕분에 돌아왔어요. 진짜 우리나라 의사와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래도 저렇게 마지막인사하고 정리할시간 갖게하신게 부럽내요.. 저희는 끝까지 놓지못하고 호스피스 가면 끝이라 생각햇기에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항암 끝까지 시도햇는데 결국 중환자실 가셧고 곁에 아무도없는 상태로 마지막 정리도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정말 그때만생각하면 끝까지 고통만 드린것같아 너무너무 죄송스럽고 자책합니다…
암도 무섭지만 신경외과 중환자실 실습하며 동맥류가 터져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 또한 굉장히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터져서 오는 경우는 이미 예후가 굉장히 불량하기 때문에 빠른 발견만이 최선인데.... 작은 전조증상 무시하지마시고 다들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우리 부모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침상위에 누워있는 사람이 내 가족이 되지 않길 늘 기도했을만큼 질병이란건 너무 무섭더군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쯤 어릴 때 저와 언니를 돌봐주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담도암이라고 했는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했을 때가 이미 진행된 상태였대요. 그래서 병원 다니시면서 정상 생활 하시다가 입원하셨구요. 그때는 철없어서 죄송하단 말도 못드렸고 그랬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방문했을 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날 저녁 할머니를 만났는데 호흡기에 의존해서 힘겹게 호흡하시는데 우리가 하는 말 듣고 뭐라 중얼거리시는데 못 알아듣고... 저희는 그날 밤에 돌아갔고 부모님은 병원에 남으셨는데 다음 날 아침 7시에 돌아가셨어요.. 임종을 못 지켜서 너무 슬펐어요. 근데 친할머니가 외손녀는 장례식 가는 게 아니라고 하셔서 뒤늦게 참석하고.. 부모님 돌아가실 때 엄청 후회하고 울것 같은데 지금도 싸우고 말 안듣고 그러내요.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대학갈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호강시켜주고 싶어요. 여러분도 잘합시다..
영면에 들기 전 마지막 호흡을 준비하는 모습이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게 절박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문득 두려운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한 인간이 스러져가며 풍기는 죽음의 냄새는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합니다. 내가 보는 이 사람의 마지막을 우리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또 그 외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거라 생각하니 착잡하더군요. 다음 생의 그 즈음 어디서라도 다시 한 번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께서도 제가 8살때 돌아가셨는데 벌써 제가 13살이 됐으니 5년이 흘렀네요 증조할아버지께서 증조할머니랑 단둘이 사셨는데 폐렴 앓으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급히 병원 갔는데 돌아가셨대요ㅠ.ㅠ 저는 그 상황에 있지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모르고 말로만 듣고 증조할아버지께서 저를 엄청 아껴주셨다는데....증조할머니는 다행히 지금 85세까지 건강하게 잘 사시고있어요! 증조할아버지 사랑해요
나는 내신랑 뇌종양으로 보낼때 병원을거부해서 집에서 2년 병원생활까지하면 몇년인지 기억도 안날라하네 저렇게 가족들과 함께한자리를 가지고 가는날아침 밥잘안먹는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던거만 가슴에 한이된체 떠나보냈는데 내폰에는 여행간날자라고 죽은게아니고 그저 멀리 여행간거라생각하고 살고는있지만 ㅜㅜ 에효 날씨가이러니까 더 보고싶은 하루네용
부부가 서로 참 잘 살아오셨나봐요.
부인분 우시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보는 저도 가슴이 아픈데 보내는 가족들은 겉으로는 덤덤해도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을까요.... 고 김철용님 부디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잘 살아오신 분이시구나. 육신은 아프셨지만 그래도 저토록 자신을 존경해주는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하셨을까. 편히 쉬시길...
가족의 소중함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독신으로 살겠다는 젊은 사람들 다시한번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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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년전에 아버지를 이렇게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평소에 감사하며 살아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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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합니다~ 가족의 소중함 암 말기 보내야하는 가족 모두두고 떠나야하는 사람들 마음이 뭉클합니다~ 24시간 불이 켜져있는 응급실 수술하시는 의사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시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도 이 병원 응급실에 목을 시소에 박아서 목소리가 안나오고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여기 병원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저희 부모님도 저를 믿어주시고 의사분들도 잘 대해주셔서 돌아올지 못할뻔했던 제 목소리가 2주만에 덕분에 돌아왔어요. 진짜 우리나라 의사와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울 아부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빠보는것같아서 눈물난다ㅠㅠ
돌아가실때 모습이 생각나네ㅠ
딸두고가기 싫어서 호흡도 놓지않을려고 하셨는데ㅠㅠ
진미양 힘내세요
@@Berkut7411_ddulgi ㆍ
.,,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갑작스럽게 인사도 못하고 돌아가시는분들에 비하면 참 행복한 죽음이네요.... 부디 모든분들이.. 행복하게 사시고 행복한 마지막을 보내시기를..... 🙏🏻
ㄷ
지금 곁에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갑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슬프다 우리도언젠가죽는다 조금빨리죽고 늦게죽고 그차이다 인생은 그렇게 길지가않다
모아
끅끅 거리면서 울었네요...할아버지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님 표정에서 모든 감정이 느껴지네요..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은 모두에게 힘든 것 같네요ㅠㅜ
올해 초에 소천한 친정 엄마가 생각 나네요 뇌종양으로 저렇게 머리를 열어서 대수술을 하시고 2년 반 더 사시고 가셨네요 ㅜㅜ 의료진들의 발빠른 대처가 너무 너무 중요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삶과 죽음은 붙어 있고 매일 매일 감사와 사랑과 용서와 관용과 웃음과 미소가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나눌 때 더 이상 울지 않고 언제가 죽음을 맞이 할때 환한 웃음으로 작별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게 숙제입니다~~암이 전이가아닌 새로운암이 세번이나 찾아오니까 덤덤히 받아들이며 통증없는 죽음을 맞기를 소원합니다~~아름다운 이쁜 죽음 건강해도 평생살수는 없는게 우리네 목숨입니다~~마음 준비중
더 마음이 아프다. 누구나 겪었고 겪고 겪어야할 일이기에 ㅜㅜ
너무 슬프네요..정말 눈말나네요....안타깝고...고생한 저희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고통이없으시길요
지금의 아픔을 이겨내고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당신을 응원합니다. 조금씩 나아가는 걸 잊지 말고, 회복의 길을 걸어가세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슬프다..ㅠㅠ 아빠 사랑행ㅠㅠ
왜이렇게나까지눈물이나니…
그래도 저렇게 마지막인사하고 정리할시간 갖게하신게 부럽내요.. 저희는 끝까지 놓지못하고 호스피스 가면 끝이라 생각햇기에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항암 끝까지 시도햇는데 결국 중환자실 가셧고 곁에 아무도없는 상태로 마지막 정리도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정말 그때만생각하면 끝까지 고통만 드린것같아 너무너무 죄송스럽고 자책합니다…
암도 무섭지만 신경외과 중환자실 실습하며 동맥류가 터져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 또한 굉장히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터져서 오는 경우는 이미 예후가 굉장히 불량하기 때문에 빠른 발견만이 최선인데.... 작은 전조증상 무시하지마시고 다들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우리 부모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침상위에 누워있는 사람이 내 가족이 되지 않길 늘 기도했을만큼 질병이란건 너무 무섭더군요
뇌출혈 진짜 위험하죠..
암보다 더위험한듯..
보다가 어느순간 눈물나고있었네요 정말 정말 있을깨잘합시다
어휴.... 참 인생이라는게..... 참 말로 표현할수 없는게 있네....
부디 하늘에선 편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쯤 어릴 때 저와 언니를 돌봐주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담도암이라고 했는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했을 때가 이미 진행된 상태였대요. 그래서 병원 다니시면서 정상 생활 하시다가 입원하셨구요. 그때는 철없어서 죄송하단 말도 못드렸고 그랬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방문했을 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날 저녁 할머니를 만났는데 호흡기에 의존해서 힘겹게 호흡하시는데 우리가 하는 말 듣고 뭐라 중얼거리시는데 못 알아듣고... 저희는 그날 밤에 돌아갔고 부모님은 병원에 남으셨는데 다음 날 아침 7시에 돌아가셨어요.. 임종을 못 지켜서 너무 슬펐어요. 근데 친할머니가 외손녀는 장례식 가는 게 아니라고 하셔서 뒤늦게 참석하고.. 부모님 돌아가실 때 엄청 후회하고 울것 같은데 지금도 싸우고 말 안듣고 그러내요.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대학갈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호강시켜주고 싶어요. 여러분도 잘합시다..
귀한하루감사합니다.
우리 아빠두 작년에 심장이 아파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아직도 문열고 집에오실거같고 실감이 안나요.. 영상보니 또 아빠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아빠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
잘할거고 잘할테니 하늘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
아버지분은 좋은곳으로 가셔서 잉잉이님이 열심히 살고있는지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아버지분 부디 좋은곳 가셨기를 기도할게요♡
우리아빠도 암말기로 호스피스병동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정말 돌아가시기 전날 갑자기 잘 드시고 과일도 먹고싶다 그러시고 휠체어타고 밖에 나가자하시고..그리고 그 다음날 돌아가셨는데..보니까 아빠 생각나고..하..ㅠㅠ
Jisun lee 힘내세요
울아빠는말도못하고 ㅠㅠ혀가말려서
힘내세요 지금은 꽤 시간이 흘러서 4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아버지분은 행복한곳에 도착하셔서 잘 살고 계실거에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영면에 들기 전 마지막 호흡을 준비하는 모습이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게 절박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문득 두려운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한 인간이 스러져가며 풍기는 죽음의 냄새는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합니다.
내가 보는 이 사람의 마지막을 우리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또 그 외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거라 생각하니 착잡하더군요.
다음 생의 그 즈음 어디서라도 다시 한 번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거보고 안 우는사람 있나
최서현 ㅇㅈㅠ 이거보고 펑펑울어서 눈부엇음ㅠ
뿌야유튜브 ㅎㅎ
최서현 나
안울수도 있죠 그것갖고 뭐라할 자격은 없는듯
최서현 나
이 영상보면서 엄청 울었네요..저희 아버지,할아버지께 연락 한번 드리고 매 순간이 소중하다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생각하면 늘 이별을해야한다면 만나지도, 그런사람이있는지도모른채 살고싶은데 그러기엔 너무슬프고 이렇게나 소중한데 평생모른채사는것도 속상할꺼같아요.
사람은항상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살수있고 사랑받기에 다시일어나고 행복해할수있는거 같습니다.
2넌전 제가 중1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ㅠㅠ 아빠 생각에 펑펑 울었어요 ㅠㅠ 잘하지 못한건만 생각나고 짜증낸거만 생각나고 ㅠㅠ
조현지 슬프겠어요 힘내세요ㅠㅠ
저도그러네요.ㅠㅠ아빠가너무보고싶고.사랑한단말한번도해드린적없고잘해드린적도없고 속만새겼는데 눈물나네요 보고싶어서.ㅠ
진짜 힘내세요ㅠ.ㅠ 아버지분은 좋은곳 가셨을거에요!!
아프지말고 가셨으면. 자면서 가는것이 서로에게좋은데.
부모님한테 있을때 잘해드리자 평생 후회하기전에
저희 증조할아버지께서도 제가 8살때 돌아가셨는데 벌써 제가 13살이 됐으니 5년이 흘렀네요 증조할아버지께서 증조할머니랑 단둘이 사셨는데 폐렴 앓으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급히 병원 갔는데 돌아가셨대요ㅠ.ㅠ 저는 그 상황에 있지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모르고 말로만 듣고 증조할아버지께서 저를 엄청 아껴주셨다는데....증조할머니는 다행히 지금 85세까지 건강하게 잘 사시고있어요! 증조할아버지 사랑해요
전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영상보며 남아 있을 가족생각해봐요..그런데.
지금 저에겐 가족두 없네요
저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을 데리고 가야겠죠..
간병하는것도 힘들고..저도
좀 쉬고 싶어요. 5년을 ..
돈이없어 묨으로 버티는데
지금은 죽고 싶네요..
저도뇌 수술을 받아어요 인생에 갈림길에서 한없이 눈물이 나던군요 수술실로 들어갈
저순간 아버지는 어떤생각을 하셨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곳에서 평안하세요…
의사들 참 대단하다!!!
의사선생님분들 존경합니다
우리아빠사랑해 아프지마 아빠도허리아픈데ㅜㅜ
있을 때 잘해라. 그말이 맞는듯!
ㅇㅇ
갑자기 돌아가신 제 부모님 생각에 저도 눈물이 저절로 흐릅니다.가족들 위로드립니다
펑펑 울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_drizzle 드리즐 마자요ㅠㅠ
드리즐_drizzle 힘내세요
암이란 참 무섭다는것을 또한번 느낀다
화가나서 분노가 차오른다 친정엄마 얘기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췌장암 3기라고 입원해서 보름만에 퇴원하라는거예요 집에서 모시다가 통증이 심해서 인천남구숭의동에 있는A요양병원에 입원시켜드렸습니다 입원한지 5일만에 온몸에 심한 상처투성이가되어 목욕시켜 달라고해서 갔는데 걸어다니면서 화장실 다니던분이 이불을 목까지 덮어놓아 깜짝놀랐습니다 약을먹여 움직이지 못하게 때려눕혔던겁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문자나 카톡도있고 증거가있는데도 수사도 신뢰할수없고
의사에 본분을 잃은 정신나간 의사는 약을먹여 끝내는 보름도 채안되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무서운 요양병원도 있더군요
걸어들어갔다가 입원한지 5일만에 이럴수가 ᆢ경찰도 수사도 제대로 않고 완전 개경찰ᆢ국가는 뭐하는건지 원망스럽습니다 어차피 사셔도 얼마 못사는데 ᆢ도대체 개의사는 무슨약을 먹었기에 ᆢ끝내 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보름도 채안되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자기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것을 그것도 의사라는 놈이ᆢ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쓰레기 의사
너도 꼭 죄를 받으라고 전하고싶습니다 꼭ᆢ그렇게~
ㅇ
뿌린만큼 거둔다죠
그 의사도 더도덜도 말고 꼭 그렇게 되길
저 아버지 한평생 가정을 위해 살아오셨을텐데 마지막 이별의 순간은 어떤 느낌과 감정일까
이거보니 올해초 설날에 소천하신 아빠 생각 나요 대장암 간전이 ㅜ ㅜ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아빠를 이해하게 되었는데 아빠는 이세상에 없어요 ㅠㅠ
막내딸손주소식 기다리셨는데
제가 임밍아웃 하던날 대장암 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임신 16주때 소천하신 아버지 ㅠ
살아계셨다면 막내딸 손주 엄청 이뻐 하셨을 텐데 ㅠ
감사합니다
저도 뇌혈관 시술을받았습니다
ㅣ년전에 기억이 되살아나내요
정말 힘들고 무서운 시간 이였습니다
마음을 항상 편안하게 가지시고 빠른쾌유 바랍니다
너무아프시겠다.
않그래도.
암걸린사람도있는데.
명복을빕니다
저도말기암수술한사람 ㅡ너무마음이아파요
우수한 비디오
부모를 사랑하고 가족을 동반하십시오
옆에서 마지막 편지를 읽는데 눈물이 안나오시는 이유는 죽음을 이미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저희 아빠도 그랬거든요. 아빠 보고싶네요.
아 진짜 수술중에 뇌수술이 듣기만 해도 제일 끔찍하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
지금말고 예전에 모든걸 알았다라면 ㅠㅠㅠㅠㅠㅠㅠ
오래된영상이네요
남일같지않네요
우리도호스피스왔는데요
우리와같은병이군요
증상도비슷하네요
그뒤는어찌되셨나요?
울아빠도편지읽을때울었는데 말을못하지만 ㅠㅠ눈물이
난 부모님두분다87세 같은 연세에 돌아가시구 임종도 내가지켰습니다..두분다 ㅠㅠ 어머니는 12월25일날 돌아가셨습니다ㅠㅠ
😢
하느님.성모님 믿어셨으니
하늘나라에 가셨겠어요.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흐잉ㅠㅠ 너무슬프자나ㅠㅠ
하.아빠보고싶네요 아빠사랑해요 ..ㅠ
근데 학생이에요?~
인생무상이네요 이별이 쉬운게 아니란걸 저도경험해봐서 잘압니다
나레이션 하시는 분도 목소리 떠시네.. 너무 슬퍼
이거보니 또 화난다....뇌종양환자를 호스티스병동에 입원하려고햇는데...그병원원장이 멀쩡해서 입원이 안된단다?ㅋㅋㅋㅋ그러고 우리시아주버님이신데 한달반뒤 돌아가셨다...기초수급자라고 입원안시킨거같은데...진짜욕나오고화난다..진짜그래도 저런 호스티스에 계신분은 그나마 낮다...의료보험써먹을때마다 기초수급자라고 병원마다 무시하고그러는거...돈없으면 사람생명아니냐?!!!
은예나 죄송하지만 호스피스입니다...
호스피스병동은 어떻게보면 병원의 이익과 환자의 아름다운 죽음과 맞바꾸는 것이지요. 호스피스 병동은 비싼값을 치르는 대신 한달정도 머무르는 곳이니...
연꽃 일단 돈이 있어야 병원을 가지 병원이 손해보면서 환자를 책임져야할 의무는 없지 병원도 이익단체인데
박수정 힘내세요화이팅해요
뭐가 중한지도 모르고,, 그래도 기본이 착하니까 이런 영상을 보았겠지요
아 진짜 아빠엄마 사랑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속에 있는분들 울지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방구오 죄송합니다 방구오님
@@ii45 죄송합니다 이ㅋ님
나는 내신랑 뇌종양으로 보낼때 병원을거부해서 집에서 2년 병원생활까지하면 몇년인지 기억도 안날라하네
저렇게 가족들과 함께한자리를 가지고 가는날아침 밥잘안먹는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던거만 가슴에 한이된체 떠나보냈는데 내폰에는 여행간날자라고 죽은게아니고 그저 멀리 여행간거라생각하고 살고는있지만 ㅜㅜ 에효 날씨가이러니까 더 보고싶은 하루네용
환자분들 가족들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阿彌陀佛 나무阿彌陀佛 나무阿彌陀佛 불교청년회 올림
의사샘꼭한생명을 살려주세요
괜히 밥먹으면서 보다가 울음보 터지네
가족들의 아버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서 가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비고: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ㅠㅠㅠ마음이답답하네요 아빠 사랑해 나랑 오래살자 ㅠㅠㅠㅠㅠㅠ
서울적십자병원인것 같네욤
지들은즐겁지 저고통을이해할수못하지
사고나 돌연사로 죽은 죽음은 이별준비 못 하고 가지만 질병으로 죽은 것은 이별준비를 하고 갑니다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으이으ㅏ 지금까지 본것 중에 제일 슬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적십자병원 돌아가시기 직전 기도 결혼식 흑백 사진 아버지의 부인 학교 수업을 잘듣고 선생님께서 혼나지 않았다
이분 돌아가셨나요
저도 3년전 경험했지요
뜬금없는 소리지만 제목한글 누가 적었어요?눈물로 쓴 편지 같은데...슨이 아니라...맘 아파서 제대로 못보는 방송들..
여기나오는 호스피스는 어디병원인지 알수있을까요..?
나인틴 ɴɪɴᴇᴛᴇᴇɴ 서울 적십자 병원입니다.
여기 말고도 대구의료원이 호스피스로 유명하고,
대부분 지방 중급 병원에는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12
자식 다 필요없고 우는거 그냥 웃어넘기면 됩니다 본인이 이세상 아니 이 우주의 주인공입니다 자식은 개뿔 그냥 이벤트로 보세요
현정언니울지마우리할아버지도위암으로돌아가셨어
I LOVE Y0U
아품없는세상을살았으면
참 삶이란? 무엇일까...
건강검진 자주해야 합니다
건강검진 해서 페암발견되서
페반 절단하고. 초기니. 살아서 퇴원했읍니다. 페는신경이 없서
통증이없다. 다른쪽으로 전의되면
통증느꺼서 병원오면 3-기4기 되면 늦읍니다
1초만에울음 ㅠㅠㅠㅠㅠ히끅
이영상을보고 ㅠㅠ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보고싶으니다ㅠㅠ
왜 이 영상에 싫어요가 141명이나 되냐? 기가막히네
근데 남이 죽어가는걸 좋아요라고 표현 하기가 조금 그렇지 않을까요?
슬프고 그래서 싫어요로 표현한게아닐까요?
난 솔직이 뇌출열도 엄청 무섭지만 머리 깎는게 제일 무섭다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돌아가실분 가슴 아프게 왜 울고불고 이별식 하는지 . 맘 편 하게 가시게 내세를 약속 하며 웃으며 보내 드리면 안될까?
저도 격었는데 웃고 보내드리는게 힘들어요
*말 뭐같이하네 니부모가 저리있는데 넌 웃음이나오겠냐 만약 웃을수있음 넌 미친거지 말이야쉽지 웃으면서 보낼수있는자식들 몇이나된다고 생각하냐 나도 고2때 한양대에서 아빠가 지병으로 하늘가셨는데 웃음안나오더라*
마지막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게 고마운 일입니다
미리 인사를 하지못하면 나중에는 환자가 말을 못하거나 의식이 없어질수도 있으니까요
죽음 앞둔 사람에게 정말..
잔인하다..어떻게 그렇게 울 수가 있나.
사람이 죽기라도 한것처럼.
죽음의 공포와 슬픔을 앞에둔 당사자에게
남은 사람은 남겨진 슬픔에 우는데
결국 자기아픔에 우는 거잖아.
이해는 하지만 잔인하다
니가 저 상황속에 있어봐라 눈물 한방울 안흘리나 보자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눈물이 안날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