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표적항암제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한없이 울었네요.. 2년전..제 나이 35살에 폐암4기 진단받고 늑막,복막 전이로 수술불가하여 표적항암제 치료방법이 있다는 얘길 듣고 치료하였지만..더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밤새 혼자 울다 이거 보면서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결과듣고 엄마 위로하고 울음 꾹 참다.. 혼자 사는 집에 와서 대성통곡 햇네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지.. 제발.. 남들처럼만 살고 싶다.. 죽고 싶지 않다고.... 근데.. 또 갈 때는 사람답게 가고 싶어.. 더는 치료 포기하는 것도 생각 중 입니다.. 오랜 치료로 손톱, 발톱 염증으로 뽑히고.. 입안은 구내염과 설염으로 고통인지라.. 가기 전에 엄마 따뜻한 밥이라도 원없이 먹고 가려고요.. 다들 건강할 때 건강 챙기세요....
두부부가 함께 살아야 할 잉꼬부부인데 제가다 억장이 무너지네요 어쩌다 암이 그것도 말기암 간암 이두부부는 살아서 행복하게 살아서야 했는데 영란신부는 너무가여워요 이세상에서 제일슬픈 사랑에 이야기 남편되시는분 용기잃지 말고 힘내시고 영란신부 다음생에 부디 만나세요 ❤🎉😊❤❤🎉😊
7년전 항암투병중이던 너무도 사랑했던 아내를 먼저 떠난 보낸 40대 남성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몇날 몇일 울었습니다 아내의 흔적들을 지운다고 지웠는데 오늘 아침 아내의 사진 한장이 제 앞에 툭 떨어져 봤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아내에게 약속 했던대로 진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아내 경은씰 만나면~~~~~ "여보 나 열심히 살다 왔어요"라며 뜨겁게 안아 주고 싶습니다 😭
상심이 크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믿기 힘드신 내용 이지만 저의 흔치않은 경험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교인도 아니구요 사이비 이단 무당 이런것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사람 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에 다 출근 학교가고 제가 마지막 집 나서고 두번이나 화재가 발생해 큰 화마 당할뻔 했었는데 그때마다 돌아가신 조상님 이시라 지금은 확신 하는데 제 귓가에 속히 집으로 돌아가라 2번이나 알려 주셔서 연기만 가득하고 불길이 잃어 번지기전 두번이나 발견해 큰 화마 모면 했습니다 또 한번은 현실에서 한번에 돌아가신 영혼분들 최소 수백의 영혼들을 만나서 이분들의 사연과 저를 불러들여 만난 사연을 2시간40 여분동안 보고 듣고 대화 했구요 마지막 경험은 제가 사고로 100% 죽었을 상황에 사고순간 제앞에 돌아가신 어머니 께서 나타 나셔서 알려 주신대로 행동취해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목숨 구했습니다 위 경험은 꿈도아닌 일상 현실에서 모두 격은 일입니다 저처럼 직접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절대로 인정하고 믿기 힘드신 이야기죠 하지만 저는 직접 격었고 보고 들었어요 이런 경험으로 신의존재 영혼 사후세계 천국 지옥이라 말하는 그곳이 설마가 아닌 현실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믿기 힘드시지만 훗날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하는길 그 때가 되시면 모르고 사셨던 사후의 모든 사실을 아시게 될거예요 사랑 하시는 아내(분) 다시 만나실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10년이 지난뒤에 다시 만난 창원님은 여전히 혼자였고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아주 감사해요.." 지금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혼자 지내신다던데 다음 생에선 건강하게 늘 손잡고 웃으며 부부의 연 걸으시길. 평생 함께 행복하시길..
Muy triste, esta historia de Amor Verdadero, esa pricencesa hermosa, ya descansa de esa enfermedad y esperando a su amado compañero en la eternidad vivan juntos, sin ningún pesar y dolor.
🙏 Пожалуйста неотчаивайтесь.Возможность исцеления все-же есть,это индивидуально,на кого-то действует лучше таргет а на кого-то химия.Выздоравливайте ,желаю вам счастья и выздоровления , у моего папы был такой-же диагноз но он был пожилой мужчина а вы молоды ,у вас получится🫂
@@___JJuiceKikiПервый комментарий я написала желая поддержать эту пару в процессе просмотра,видео не пятиминутное , досмотрев дальше конечно я увидела что девушка не справилась, супруг очень заботился о ней , очень их жаль, поэтому я написала ещё один комментарий после этого, а этот просто не нашла чтоб удалить.Почему вы сердитесь? Я всеголишь пожелала здоровья и счастья любящим друг друга людям в сложной болезни.
고작 2년.. 사랑 한번 제대로 받지않고 척박하게 살아온 창원씨한테 어찌보면 너무나 짧은 기간동안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는 이유로 평생을 그녀만 그리며 살아가는 모습 보니 가슴 너무나 아프네요. 17년전 다큐를 여전히 찾아서 봅니다.. 영란씨의 넘치는 사랑이 창원씨의 언마음을 다 녹였었는가봐요. 봄날처럼 따뜻하게 있다가셨기를.. 다음생애가 없다할지라도 두분 꼭 만나서 남은 사랑 하시길..
이거 풀버전 처음 봤을 때 ㄹㅇ 눈물 콧물 다 짜면서 오열했음 남자분도 진짜 멋지고 대단한 분이지만 여자분 웃을 때 얼굴이 너무 순수하게 빛이 나서 눈물이 날 정도임.. 이런 사랑, 사람들은 소설 속에나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분 돌아가신 걸 마냥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게, 죽음으로 인해 둘의 사랑이 끝난 게 아니라 뭐랄까.. 한 사람의 죽음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인 것 같아서... 당사자들의 마음 아픔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것도 진짜 모두에게 한 번 주어진 인생에서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초월적인 사랑으로 인한 아픔이니까 그것만으로도 이 분들의 삶은 다른 누구보다 영원에 가까운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서른 넷이 되고 보니, 스물 여덟 밖에 되지 않았던 젊은 아가씨의 삶이 너무 시리네요. 지금으로 치면 겨우 96년생... 영정사진을 결혼사진보다 먼저 찍었어야 했을 저 예고된 죽음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사는 동안 힘껏 사랑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고통 없는 세상으로 가셨길.
둘의사랑보단... 저 남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 한참 울었다. 부모한테 버림받고, 어리고 착한여자가 넝쿨째 복으로 들어와서 이제 막 행복해지려하는데 하... 또 혼자...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 남자에게 사랑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남은 여생은 쓰러진마음을 다시 추켜세우고 좋은분과 함께하시길...진짜 너무 미워해도 괴롭고, 너무 사랑해도 괴롭구나... 우리의 인생은
제가 일본인이라 한국어를 잘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이 부부의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봅니다.부부의 사랑과 유대감이 강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도 사랑으로 가득합니다.인생은 길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이 동영상을 보고 느낍니다.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그리고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밝은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볼때와 이승환씨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구요..제 여자친구도 폐암4기 환우입니다..올해 2년째 투병중입니다..결혼할려고 인사드리고 그랬는데..무슨 드라마처럼 암환자가 되고 나한테 이런경우가 생기구나 한없이 울었습니다..제 가슴은 이러는데..당사자인 여자친구는 얼마나 상심이 크고 힘들었겠는지..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항암치료 하러 갈때마다..얼마나 고생하고 오히려 날 위로해주는 여자친구..고맙고 사랑해..내가 종. 더 노력하고 더 잘할테니..완전관해가 되고 더 웃는날이 많아지자!힘내고 사랑해!❤
저도 영란씨처럼 기적같은 사랑을 만났습니다 감동입니다ㅠ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이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수십회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사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가기전에 어떻게든 맛있는거 먹일려고 했어요 저는 잊지 못해요 몇달을 못먹다가 그냥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교수님이 했던거 가망이 없던걸 알면서도 제 아내는 그 몇주를 저와 함께 먹느면서 행복해했어요 결혼 일년만에 떠났지만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선택이었요 너무 보고싶어요
영란씨가 자신이 죽은 후에 지리산에 뿌려달라 덤덤하게 얘기하실 때 영란씨에게 덤덤하게 대답하시는 창원씨 속은 얼마나 아리고 찢어질지.. 이런 대단한 사랑이 세상 또 어디 있을까요.. 비록 멀리 여행을 떠나셨지만 만약에라도 다음 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부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저는 지난달 백혈병으로 아내를 잃었어요. 결혼 일년만에 아내를 잃고 지옥같은 삶을 보내고 있어요. 결혼후 12개월만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 입원후 단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3개월을 병원에서 같이 보내고 기적을 기도했지만 결국은 갔어요. 매일이 고통스럽고 보고싶을 뿐입니다. 그냥 보고싶어요 그냥 한번만
이 분들의 모습이 모두가 동경하는 가장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함 모두가 동경하기에 평범한 우리는 드라마같은 걸 보며 대리만족하는데...실제로 저런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 지 가늠도 안된다 타인이라도 순애는 참 아름답구나 20년이 더 지나도 아니 몇백년이 지나도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 영상에 붙이는 이름이 사랑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현재 혈액암 급성골수성백혈병 투병중인 환자입니다. 이제 1차항암이끝났고 아직 갈길이멀다는거 누구보다 잘알고있지만 잘버티고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부작용으로 구내염.고열.오한.오심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아직 28살 젊은나이기에 힘들어도 체력적으로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모든 암환우분들 항상 힘내시고 완치되시길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고등학생땐가 이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땐 나도 저런 아름다운 사랑을 할 줄 알고..세상을 떠나신 여성분이 안타깝고 저 남자분이 가여웠는데 몇차례 감흥없는 가짜 사랑을 하고 어느덧 28살이 되니 죽기 전에 한번쯤 저런 사랑을 하고 갔다는게 부럽기도 하다. 두분모두 평안하시고 다음생엔 더 오래도록 함께 하시기를…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으로 아내 분을 대하셨으니, 영란님도 분명히 행복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에 계신 영란님 정말 평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창원씨도 아픈 일이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시험 공부 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정말 여기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져요 그냥 건강히 살아도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 자살마렵다 이런 말을 달고 살게 되는데 그런 제 말버릇이 반성스럽고 진정으로 감사해야하는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오래된 영상이지만 영상 속 두분이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이든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요 또한 댓글 다시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게 소중한 인생을 만끽하시기를 바래보네요ㅠㅠ
남자친구와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했고 눈물도 같이 흘리면서 봤는데... 저도 갑작스럽게 건강에 문제가 생겨 응급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게 된 일이 있었어요...그때 혼수상태였던 저한테 이 다큐를 짧게 편집한 다른 영상에서 나오던 알리의 서약이라는 노래를 귀에 들려줬는데 제가 눈물을 흘렸었다네요...그리고 제발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다음날 깨어났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몇일 더 받고 일반병동으로 옮겼다가 많이 호전되서 퇴원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식수술을 앞두고 투석치료하고 지내고 있는데.. 여전히 제 남자친구는 변함없이 옆에서 저 케어해주느라 고생이 많네요...ㅜ 이 분들 영상이 저희들에게도 너무나 특별한 영상이 되버렸어요.. 종종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남편분 여전히 혼자 지내고 계시는 근황 영상도 봤었는데..건강 잘 챙기시구 외롭지않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이10월22일에 돌아가셨어요 진짜저희는 어렵게 만났어요 남편이 육종암이었어요 제가 남편암인지 알고 결혼 했어요 49제 끝나고 3개월이넘었고 보고싶어요 이맘다 이해해요. 제남편은 말도 못하고 일어나 지도못했어요 먹여주고 재워주고아프면 옆에있어주고 놀러도 가고그랬는데 제2의 최수종 이었죠 산지는 3년 결혼 은1년되었죠 정말 잘해준사람인데 보고싶어요 그립고요. 토요일마다 묘에갔었어요 비눈오는날은 빼고요 지금도 눈물이나요 매일매일 울곤했어요 남편임종은 혼자봤어요
오래전 캡쳐된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다큐영상은 처음 보았어요..남편분 역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차마 가늠할 수 없고 경중을 따질 수도 없으나 28살.. 그 젊은 나이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냥 꼭 안아드리고 싶었어요 보는 내내.. 연도하는 분이 계시길래 혹시나 했는데 다음 장면보니 천주교 신자이셨군요.. 제가 그리 신실한 사람은 아니지만.. 꼭 율리아나 자매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라요
이승환씨 노래듣다고 이 다큐보고 만들었다길래 별 생각없이 봤는데...... 저도 엄마 폐암 4기일때 발견해서 6년간 간병하고 2020년에 보내드렸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더 눈물이 났네요... 아름다운 두분의 사랑이 천국에서 더 진하고 깊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나 많은 감동과 여운이 남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런게 진짜 사랑같다 영상속 영란씨 너무 사랑스러워보이는데 창원씨 눈에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전 영상에서 못보던 부분들을 더 볼 수 ㅇ있어서 좋습니다 대부분 암 다큐는 결혼식을 앞두고 가버리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서로의마지막 소원을 못이루고 마음아픕니다
영란씨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미소가 어쩜 저렇게 아름다우신지 마음도 참 예쁘고 소녀같고 사랑스러운데 .... 왜 좋은 사람들은 빨리 떠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한번도 해보지못할 사랑을 보며... 뭉클하고 부럽기도하고 애틋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 영란씨와 비슷한 나이인데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떠나셔서 그 마음이 상상도 안갑니다 지켜보는 가족들도 남편분도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갔을지... 편히 쉬시고 환생이라는게 정말 있다면 건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남편분을 만나 못다한 사랑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어제 표적항암제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한없이 울었네요..
2년전..제 나이 35살에 폐암4기 진단받고 늑막,복막 전이로 수술불가하여 표적항암제 치료방법이 있다는 얘길 듣고 치료하였지만..더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밤새 혼자 울다 이거 보면서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결과듣고 엄마 위로하고 울음 꾹 참다.. 혼자 사는 집에 와서 대성통곡 햇네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지.. 제발.. 남들처럼만 살고 싶다.. 죽고 싶지 않다고....
근데.. 또 갈 때는 사람답게 가고 싶어.. 더는 치료 포기하는 것도 생각 중 입니다.. 오랜 치료로 손톱, 발톱 염증으로 뽑히고.. 입안은 구내염과 설염으로 고통인지라.. 가기 전에 엄마 따뜻한 밥이라도 원없이 먹고 가려고요.. 다들 건강할 때 건강 챙기세요....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힘내라는 말도, 기적이 닿기를 바란다는 말도 쉽게 못하겠어요.. 부디 큰 고통없이 힘든 상황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zzangmerry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세요 ㅠ
지금 상황에 오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수님 믿으시면 죽음이 죽음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도 다시 만나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사랑합니다.
이 댓글이 힘이 되어주진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고통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만 보아도 멋진 삶을 살아오신거같아요 매일 아침 누구보다 빛나는 햇빛을 보시며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런 사랑을 해
사람이니까요
@@Wgksl 아니 사람이라니깐요는 좀그렇네요 이걸보고 그렇게 느끼셨다는게
사람이 아닌 천사라 그런거 같아요
@@9young547 천사는 너무 현실성 없지만 그런 말을 내뱉을 수 있을 만큼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기도 하면 저렇게 힘들게 찾은 짝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참 서글프네요.
도저희 있을수도 상상할수도 없는..이세상에 과연 또 있을까..
16:39
"우리를 갈라놓는 이유가... 죽음이 된다 그러면... 가는 사람이나... 남겨진 사람이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 예쁘게 사진 찍자고 시작했었는데...
너무 예뻐서 못잊을것 같애요..."
그냥눈물이 줄줄 ㅠㅠ 이런분들보면 환생이 정말로 있었으면 좋겠다..
😢😢
두부부가 함께 살아야 할 잉꼬부부인데 제가다 억장이 무너지네요 어쩌다 암이 그것도 말기암 간암 이두부부는 살아서 행복하게 살아서야 했는데 영란신부는 너무가여워요 이세상에서 제일슬픈
사랑에 이야기 남편되시는분 용기잃지 말고 힘내시고 영란신부 다음생에 부디 만나세요 ❤🎉😊❤❤🎉😊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어요 세상 맘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분 부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아 눈물나
7년전 항암투병중이던 너무도 사랑했던 아내를 먼저 떠난 보낸 40대 남성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몇날 몇일 울었습니다
아내의 흔적들을 지운다고 지웠는데 오늘 아침 아내의 사진 한장이 제 앞에 툭 떨어져 봤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아내에게 약속 했던대로 진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아내 경은씰 만나면~~~~~
"여보 나 열심히 살다 왔어요"라며 뜨겁게 안아 주고 싶습니다 😭
힘내세요...
힘내세요!!
아내분이 하늘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힘내십쇼
상심이 크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믿기 힘드신 내용 이지만 저의 흔치않은 경험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교인도 아니구요 사이비 이단 무당 이런것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사람 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에 다 출근 학교가고 제가 마지막 집 나서고 두번이나 화재가 발생해 큰 화마 당할뻔 했었는데 그때마다 돌아가신 조상님 이시라 지금은 확신 하는데 제 귓가에 속히 집으로 돌아가라 2번이나 알려 주셔서 연기만 가득하고 불길이 잃어 번지기전 두번이나 발견해 큰 화마 모면 했습니다 또 한번은 현실에서 한번에 돌아가신 영혼분들 최소 수백의 영혼들을 만나서 이분들의 사연과 저를 불러들여 만난 사연을 2시간40 여분동안 보고 듣고 대화 했구요 마지막 경험은 제가 사고로 100% 죽었을 상황에 사고순간 제앞에 돌아가신 어머니 께서 나타 나셔서 알려 주신대로 행동취해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목숨 구했습니다 위 경험은 꿈도아닌 일상 현실에서 모두 격은 일입니다 저처럼 직접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절대로 인정하고 믿기 힘드신 이야기죠 하지만 저는 직접 격었고 보고 들었어요 이런 경험으로 신의존재 영혼 사후세계 천국 지옥이라 말하는 그곳이 설마가 아닌 현실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믿기 힘드시지만 훗날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하는길 그 때가 되시면 모르고 사셨던 사후의 모든 사실을 아시게 될거예요 사랑 하시는 아내(분) 다시 만나실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사랑이 가벼워진 요즘...정말 동화같은 사랑..
울산나눔회
인스턴트식 사랑만 가득한 요즘세상을 보다 이 영상 보면... 눈물만 계속 나요
사랑도 아니에요 그런 건ㅜ
등산회나가면 동화 같은 사랑할 수 있읍니다.
존경스런 분이네요
여자분 눈빛과 목소리가 왜이렇게 예쁘냐... 애인이 아닌 내가봐도 사랑스럽고 눈물 나는데 남자 본인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8@@대나무알러지판다
@@대나무알러지판다에휴..ㅋㅋㅋ 너 진짜 한심하당
@@대나무알러지판다 당신은 '사람이 아름답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직 모르시는 것 같네요.. 언젠가 그 말뜻이 진정 무엇인지, 살면서 잊고 살아가기 쉬운 고결하고 숭고한 내면이라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대나무알러지판다안타깝네요. 앞으로 살면서 어떤 작은 것이든 아름답다고 느끼고 살아가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대나무알러지판다존나 안타깝다 지가 지 입으로 자신을 더럽게 말하는것 같아 보임 한마디로..불쌍함
10년이 지난뒤에 다시 만난 창원님은 여전히 혼자였고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아주 감사해요.."
지금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혼자 지내신다던데 다음 생에선 건강하게 늘 손잡고 웃으며 부부의 연 걸으시길. 평생 함께 행복하시길..
Muy triste, esta historia de Amor Verdadero, esa pricencesa hermosa, ya descansa de esa enfermedad y esperando a su amado compañero en la eternidad vivan juntos, sin ningún pesar y dolor.
🙏 Пожалуйста неотчаивайтесь.Возможность исцеления все-же есть,это индивидуально,на кого-то действует лучше таргет а на кого-то химия.Выздоравливайте ,желаю вам счастья и выздоровления , у моего папы был такой-же диагноз но он был пожилой мужчина а вы молоды ,у вас получится🫂
그분 연락처 알수 있나요?
@@n.m2774뭔 소릴하는거야? 영상 제대로 안보고 댓글 막 달래? 영상 속의 여성분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그 후로 10년이 지난 후 저 남성분이 얘기했던 말을 전해주는 댓글에 너는 뭔 소릴 하는거냐?
@@___JJuiceKikiПервый комментарий я написала желая поддержать эту пару в процессе просмотра,видео не пятиминутное , досмотрев дальше конечно я увидела что девушка не справилась, супруг очень заботился о ней , очень их жаль, поэтому я написала ещё один комментарий после этого, а этот просто не нашла чтоб удалить.Почему вы сердитесь? Я всеголишь пожелала здоровья и счастья любящим друг друга людям в сложной болезни.
이걸 고등학교 때. 봤는데 어느덧 이제는 내가 4기 암환자네요...세상 일 어쩔지 모른다더니 가족력도없고 술 담배도 전혀 안했는데 억울하더라구요. 심지어 이제 봤는데 같은 국립암센터에 계셨었네요
힘네세요~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마음이 아프네요 꼭 쾌차하셔서 답글주셨으면 합니다
쾌차하시길..건강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할게요
고작 2년.. 사랑 한번 제대로 받지않고 척박하게 살아온 창원씨한테 어찌보면 너무나 짧은 기간동안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는 이유로 평생을 그녀만 그리며 살아가는 모습 보니 가슴 너무나 아프네요. 17년전 다큐를 여전히 찾아서 봅니다.. 영란씨의 넘치는 사랑이 창원씨의 언마음을 다 녹였었는가봐요. 봄날처럼 따뜻하게 있다가셨기를.. 다음생애가 없다할지라도 두분 꼭 만나서 남은 사랑 하시길..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
😢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생방송으로 봤다가 다시 봅니다..사랑이란 이런거군요..
언마음을 녹였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창원씨는 지리산에 영란씨랑 장만한 집에서 혼자살고 있답니다
왜 착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걸 다 줘놓고도
그렇게 미안한 게 많은지 ..
착한 사람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넘 슬프네요 ㅠ
그게 사랑이니까요😊😊😊
이거 풀버전 처음 봤을 때 ㄹㅇ 눈물 콧물 다 짜면서 오열했음
남자분도 진짜 멋지고 대단한 분이지만
여자분 웃을 때 얼굴이 너무 순수하게 빛이 나서 눈물이 날 정도임..
이런 사랑, 사람들은 소설 속에나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분 돌아가신 걸 마냥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게,
죽음으로 인해 둘의 사랑이 끝난 게 아니라
뭐랄까.. 한 사람의 죽음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인 것 같아서...
당사자들의 마음 아픔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것도 진짜 모두에게 한 번 주어진 인생에서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초월적인 사랑으로 인한 아픔이니까
그것만으로도 이 분들의 삶은 다른 누구보다 영원에 가까운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아 눈물나요
영원.. 영원하리라 믿어요.
이생규장전이 생각나네요
넘 아름다운 댓글... 이 댓글을 기억해두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이 영상에 걸맞는 낭만적인 댓글
말 좀 험하게 하고 가오잡고
그게 상남자가 아니다
저게 진짜 상남자지…
그래도 나쁜남자가 좋타내요
여자들
11:45 말씀하시는게 너무 착하고 순수하신 게 보여서 눈물 난다.. 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암이란 병을 줄 수가 있는지 참…
너무 눈물나요
하늘에서 영란씨가 너무 예쁜꽃이라 빨리 꺾어가셨나봅니다
신은 없음 있어도 싸이코패스임
이 세상은 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거 같습니다..
저렇게 착하니까 좋은 남자 만나는거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쓰렉이들은 쓰렉이 만나게 되있음 왜나는 쓰레기만 수집할까 싶지? ㅋㅋ 지는 몰라 지가 쓰레기라는걸 ㅋ
서른 넷이 되고 보니, 스물 여덟 밖에 되지 않았던 젊은 아가씨의 삶이 너무 시리네요. 지금으로 치면 겨우 96년생... 영정사진을 결혼사진보다 먼저 찍었어야 했을 저 예고된 죽음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사는 동안 힘껏 사랑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고통 없는 세상으로 가셨길.
하.....ㅜ
몇 년 전에 영상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다시 봐도 가슴이 아려요ㅠㅠ
창원씨 지금은 영란씨와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지리산을 떠나 여기저기 떠돌며 지내신다는 근황을 전해 들었는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궁금합니다 소식듣고싶네요 ~저도 님을잃고 이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이구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떠돌지 말고 한 곳에 머물러서 잘 지내야 하는데 ..
김원준 꽃을 든 남자X. 뱀🐍을 간택한 용🐲..
6x6x6=216김원준🔜⚰️
74x9=666, 심은화74년생 호랑이띠, 안용국
20살 교통사고 사망, 눈코입머리카락 다 달린
8개월 용국이 자식 17살에 낙태.
훗날 그때를 생각하며 심은화 다행이제.
영상과 무관한 답글 헤아려 주십시요.
2022.5.7(음력4.7) 강수연선생님 사망. 강수연 선생님 돌림자. 강성원-강지원(원), 강수연-강수경(수)/ 74년생 심은화=74X9=666(원수)//김원준 적그리스도 원수!! 모든 건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을 믿지 마세요.
둘의사랑보단... 저 남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 한참 울었다. 부모한테 버림받고, 어리고 착한여자가 넝쿨째 복으로 들어와서 이제 막 행복해지려하는데 하... 또 혼자...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 남자에게 사랑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남은 여생은 쓰러진마음을 다시 추켜세우고
좋은분과 함께하시길...진짜 너무 미워해도 괴롭고, 너무 사랑해도 괴롭구나... 우리의 인생은
차라리 둘의 인연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가는이도 편안하게 가고 남는이도 편안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인생 참
보고또봐도가슴이찡하네요
버림받고 외로운 삶이였기에 자신이 받고 싶었던 사랑을 주었던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세월이 꽤 지난 영상인데 오래오래 주고받는
따뜻한 분 만나셨기를 소식이 궁금하네요 저 남자분!
주님 한명 더 올려보냅니다
제가 일본인이라 한국어를 잘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이 부부의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봅니다.부부의 사랑과 유대감이 강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도 사랑으로 가득합니다.인생은 길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이 동영상을 보고 느낍니다.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그리고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밝은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韓国語めっちゃ上手ですね
@@Park-dz2pn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잘봤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목적과 가치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22:34 "살려줘.... 근데 난 해줄게없네" 정말로 가슴아프다
2005년.. 초등학생때 보면서 28살이라는 나이가 많게만 느껴졌는데 지금 29살이 되어보니 참 어리고 어린나이라는 생각이들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쵸 ㅜㅜ너무슬픔..짐까지사셨어도 45살뿐이 안대신나인데..너무안타깝네요
저랑동갑이시네요 딱 저랑 같은마음이십니다ㅜㅠ 올해 서른됐지만 보면서 어린나이에 참 힘들었겠다.. 싶네요..
이 영상을 볼때와 이승환씨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구요..제 여자친구도 폐암4기 환우입니다..올해 2년째 투병중입니다..결혼할려고 인사드리고 그랬는데..무슨 드라마처럼 암환자가 되고 나한테 이런경우가 생기구나 한없이 울었습니다..제 가슴은 이러는데..당사자인 여자친구는 얼마나 상심이 크고 힘들었겠는지..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항암치료 하러 갈때마다..얼마나 고생하고 오히려 날 위로해주는 여자친구..고맙고 사랑해..내가 종. 더 노력하고 더 잘할테니..완전관해가 되고 더 웃는날이 많아지자!힘내고 사랑해!❤
제가 감히 뭐라 말을 할 수 있겠냐만은 ... 힘든 게 있더라도 너무 힘들지는 않게. 웃을 일이 많은 날들이 펼져지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정말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꼭 반드시 여자친구분이 완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완치 되기를 건절히 기도합니다.. 꼭 이겨내실겁니다..
살면서 본 남자중에 가장 멋진 분이셨어요. 작년엔가 최근 근황 영상 본거같은데 여전히 사모님 추억하시면서 혼자 살고계시던데
살면서 저정도로 사랑할 사람만난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근황 영상 어디서보나요..
잘..살고 계시겠죠? 저두 마지막 어디..바다펜션에서본게 마지막이었는데..저런사랑은..아마..없지않을까싶습니다..😢
@@야채곱창-n9t 근황..네이버에서봤어요..긍데 그것두 오래된거라서..어디바닷가에서 방얻어서 여전히 혼자사시더라구요..
@@야채곱창-n9t 쇼 츠등에 나와 뜨더라구요 전 그거부터 먼저보고 이걸 찾아봄ᆢ역시 지금까지 혼자임
살려줘...그 한마디가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심장이 찢어지고 뼈가 가루가 될만큼 아팠을 거 같아...
창원씨도 그리고 부모님도 사랑하는 가족과 창원씨를 두고 먼길을 떠나는 영란씨도...
창원씨!!잘지내고 계시나요?이제지난세월 다잊으시고 좋은사람 만나서 세로운 인생개척해나가세여~영란씨도 축복해줄꺼예요^^
착하고 착하고 좋은사람.이세상에 어디이런사람또있을까.얼마나외로울까싶어눈물이난다.모두들창원씨건강염려하고걱정하니항상건강챙기고마음단단히하고잘견디세요.아!세상천지에이런사람또있을까.80을바라보는할머니가손주마냥꼭안아주고싶어요.사랑해요.
@@박연희-i4r ㅓ
@@이정미-u5u 9
@@박연희-i4r
또 보셨군요.
가끔. 박연희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이 방송을 보고
같은 마음으로
만났었죠.
건강하셔서. 너무
좋아요.
존경합니다.
22:54 안아줘요.. 라는 짧은 한 마디에 그간 혼자 짊어졌을 무게가 묻어 나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힘들고 지칠때 나오는말ㅜㅜ
더 안고 싶을텐데 그럴수 없어서 금방 떼어 버리네요..
@@김강민-q5l좀 잘못 들으면 어떠냐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에휴
@@그러지마세요-g1j 님이 더 불편러이긴함;;
저도 영란씨처럼 기적같은 사랑을 만났습니다 감동입니다ㅠ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이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수십회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사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겠어요.... 마음이 아리네요 너무.....
글쓴이 분께 세상의 모든 행운이 닿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저와 같은 병을 가지고 계시네요 ㅠㅠ전 30년째 살고잇어요 ㅠ스위스안락사도 진행하다 영어와 돈문제로 80프로 진행하다 포기하고 그냥 버티고잇네요 ㅠ그냥 자다 가는게 꿈인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고생많으시네요!
뭐라 말할 수없이 고맙습니다!
고통중에도 이런 글을 쓰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저는 췌장염으로 아마도 30번 넘게 입원하여 마약 주사를 맞아야 했고 5번의 개복 수술로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지냅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저는 사소한 아픔에도 불평부터 했는데 ᆢ
조그만 통증도 참을수 없이 아픈데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도 못하네요
어서빨리 신약이개발되어 평안한삶을 사시면 좋겠네요
많 이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아.. 진짜 다큐 많이 봤지만 역대급으로 제일 슬프다.. 영란씨 하늘에선 아프지 않고 아이스크림도 맘껏 드시고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사람두 ㅇㅏ프지 않길 바래요
이 다큐 편이 가장 기억에 남음. 정말 평생 이런 사랑은 한 번도 못해볼 것 같다 .... 너무 아름답고 슬프다. 창원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창원씨는 여전히 가슴에 묻고 사실거 같다 ....
부디 행복하시기를 ...
다음 생에 꼭 만나서 평생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다음 생에는 두 분이 오래 오래 함께 사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알콩달콩 살다가 예쁜 자식도 낳고 귀여운 손주도 보고 머리 하얀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꼭 행복하게 사세요.
ㆍ
저도 와이프가 가기전에 어떻게든 맛있는거 먹일려고 했어요 저는 잊지 못해요 몇달을 못먹다가 그냥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교수님이 했던거 가망이 없던걸 알면서도 제 아내는 그 몇주를 저와 함께 먹느면서 행복해했어요 결혼 일년만에 떠났지만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선택이었요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너무 빨리 갔네요 ㅠ
힘내세요
힘내세요
현욱님 낮에는 햇살처럼 밤에는 달처럼 항상 현욱님을 밝혀주고 계실거에요.
아프시지만 조금만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당신의 고귀한 사랑에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사랑과 만남도 있군요. 다 공감할 순 없지만 아름답고 슬픈 사랑인거 같습니다. 남은 시간들 하늘에서 아내분이 분명 응원해주시리라 생각하며 더욱 기쁘고 행복하시고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
@@TajoAL 고귀하지 않아요 내사랑인데요..감사합니다.
창원씨~~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잘계시죠??
3년전 예쁜딸을 암으로
보내서 마음이 더 먹먹하네요
창원씨도 남은 몫
건강하게 잘 지내는게
영란씨도 바랄겁니다~~^^
힘내세요 빨리 암정복하는 세상이와야될텐데ㆍㆍㆍ
천국에서 잘 지낼겁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을 드리고싶은데...
눈물만 나네요ㅠㅠ
딸을 암으로 보내고 어떻게 살아요
행복하세요 그래야만 해요
폐암4기인 엄마. 우리 곁에 오래오래 있어줘 제발
힘내세요
어머님이 꼭 병을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건강하시구 가족들모두 마음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영란씨가 자신이 죽은 후에 지리산에 뿌려달라 덤덤하게 얘기하실 때 영란씨에게 덤덤하게 대답하시는 창원씨 속은 얼마나 아리고 찢어질지..
이런 대단한 사랑이 세상 또 어디 있을까요..
비록 멀리 여행을 떠나셨지만 만약에라도 다음 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부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이분들을2006년 20살때 티비로보고
2011년 대구지하철에서 저영상의 남자분을 지나가면서 보았습니다 아는척은제가 먼저하니 웃으며 인사해주시더라구요...너무눈이 선하신게 아직도기억납니다 늘건강하세요.ㅜ
영란언니 잘 있어요? 영정사진 보니까 대학교때 언니 얼굴 그대로네요 졸업하고 얼마 안돼서 이렇게나 아팠다니ㅠ 언니처럼 밝고 명랑한 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ㅠ 안 아픈 곳에서 잘 지내요
지인분이신가 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DJMAXrespectSEX9696 그러지마라
와 항암으로 머리 빠지니까 남자분이 먼저 삭발한거 진짜 대박이다 이런게 진짜 사랑이지 ㅠㅠㅠㅠㅠ 여자분 남자분 둘 다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성분은 먼저 돌아가셨다 하네요 ㅜㅜ
@@BTS_army08347 알아요 ㅎㅎ
@@limpaige4971 ㅎㅎ
그래놓고지는다시길렀음
@@TV-xf4wp싸패냐? 정신과 가봐라
영란씨 그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지요
볼때마다 문득 생각날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창원씨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모든것이 잊혀지지 않지만 창원씨도
떠돌지 마시고 한곳에 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씨 건강하세요
ㄷ
@@강금순-c4f ㄷ
@@강금순-c4f
이 다큐
오래전에 했었을때
마음이 아팠는데
남편분은
새 장가 갔을까요?
근황이
궁금 합니다.
김원준 꽃을 든 남자X. 뱀🐍을 간택한 용🐲..
6x6x6=216김원준🔜⚰️
74x9=666, 심은화74년생 호랑이띠, 안용국
20살 교통사고 사망, 눈코입머리카락 다 달린
8개월 용국이 자식 17살에 낙태.
훗날 그때를 생각하며 심은화 다행이제.
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달 백혈병으로 아내를 잃었어요. 결혼 일년만에 아내를 잃고 지옥같은 삶을 보내고 있어요.
결혼후 12개월만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 입원후 단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3개월을 병원에서 같이 보내고 기적을 기도했지만 결국은 갔어요. 매일이 고통스럽고 보고싶을 뿐입니다. 그냥 보고싶어요 그냥 한번만
아이고...힘내라고 말씀도 못드리겠네요..아내분 좋은곳 가셨길 빕니다. 남편분이계서서 행복했을거에요..!
세상에는 참 많은 고통이 있네요. 힘내세요.
ㅠㅠㅠㅠ 아내분 좋은 곳에 계실거예요
힘내세요. 맘에 평안이 어서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형님 이해한다고 힘내라고 안합니다
근데 와이프분은 절대 형님 슬퍼하라고 떠난거 아닙니다
슬퍼하지마시고 사세요
그냥 형님을 위해 하세요 그걸 원하실겁니다
매번 볼때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창원씨 많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처음보는대요 많이아파요 ?
@@chongsukshin6382006년에 암투병으로 부인이 사망했는데 17년이 지난지금까지도 부인을 잊지못하고 재혼도 안하고 혼자살고있다네요ㅜ
@@원진김-q5p벌써 17년이나 되었군요
저는 몇년전에 이 영상을 봤었는데...
@@귀여운호동이-g6x 세월엄청빠르죠ㅜㅜ20년이 돼가네요😭😭😭동영상보면 넘 실감나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정말 감도 안온다 ..
죽을날을 받아놓고 사랑하는사람옆에 있다는게 어떤 마음일까 ..
진짜 상상만 해도 눈물밖에 안나옴 ..
민경아~~ 잘 지내?
이 분들의 모습이 모두가 동경하는 가장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함
모두가 동경하기에 평범한 우리는 드라마같은 걸 보며 대리만족하는데...실제로 저런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 지 가늠도 안된다
타인이라도 순애는 참 아름답구나
20년이 더 지나도 아니 몇백년이 지나도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 영상에 붙이는 이름이 사랑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현재 혈액암 급성골수성백혈병 투병중인 환자입니다. 이제 1차항암이끝났고 아직 갈길이멀다는거 누구보다 잘알고있지만 잘버티고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부작용으로 구내염.고열.오한.오심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아직 28살 젊은나이기에 힘들어도 체력적으로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모든 암환우분들 항상 힘내시고 완치되시길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응원합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요🙏
응원합니다! 회복되어 잘 지내실겁니다!
잘 이겨내세요
혈액암1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토닥토닥~~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전 무교예요. 모든신께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고등학생땐가 이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땐 나도 저런 아름다운 사랑을 할 줄 알고..세상을 떠나신 여성분이 안타깝고 저 남자분이 가여웠는데 몇차례 감흥없는 가짜 사랑을 하고 어느덧 28살이 되니 죽기 전에 한번쯤 저런 사랑을 하고 갔다는게 부럽기도 하다.
두분모두 평안하시고 다음생엔 더 오래도록 함께 하시기를…
너무 공감이에요..
영화같은사랑 해보고싶네요 ^^
눈물나 진짜
영화같언 사랑 어째 오늘 봣을까?
제법 오랜됫는데ᆢ
2024년 4월10일
투표일 날 늘 험단하고 싸우는 모습보다가 아주 유익한 진정한 사랑에 빠졌네요
창원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여~~
🎉🎉🎉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으로 아내 분을 대하셨으니, 영란님도 분명히 행복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에 계신 영란님 정말 평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창원씨도 아픈 일이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웃는 모습이 진짜 이쁘시다... 눈망울도 순수하시구.. 천사를 데려가셨네...
시험 공부 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정말 여기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져요
그냥 건강히 살아도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 자살마렵다 이런 말을 달고 살게 되는데
그런 제 말버릇이 반성스럽고 진정으로 감사해야하는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오래된 영상이지만 영상 속 두분이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이든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요
또한 댓글 다시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게 소중한 인생을 만끽하시기를 바래보네요ㅠㅠ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말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응원해요!
비하인드 스토리 보면 여자도 진짜 저렇게 과분하게 사랑받아도 될 여자였네... 남자가 자기한테 과분한 여자라 처음엔 밀어내고, 여자쪽 부모님도 반대했는데 여자가 남자를 붙잡았었네... 저런여자를 어떻게 잊어버리냐...
나이차도10살ㄷ
여자가 진심으로 남자를 잡아줬기에
남자도 여자를 잡아준거였네요
몹쓸 암으로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을 여자
그 남자가 끝까지 지켜줬네요
님 때문에 더 슬퍼요ㅠㅠ 아이고...
둘이 어떻게 이런 사랑을 했을까 싶음..
쇼츠에서 이 다큐에 대해 나왔길래 보러 찾아왔는데 진짜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 하늘에 계신 영란씨 그곳에서 행복하게 맛있는 거 마음껏 먹으며 자유롭게 뛰어다니셨으면 좋겠네요
혼자 남겨진 창원씨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숏짤 보다 들어와서 이새벽에 가슴이 아파 더 잠 못드는 밤입니다
다시 봐도 슬프기만한 아름다운 사랑
너무 슬퍼 볼때마다 너무 운다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나네
이거 풀버전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창원이 수염 징 그 러 버
창원님 오늘 영상을 처음 보고
60이 넘은 나인데 내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엄마 맘으로 따뜻한 식사을 지어주고
싶을정도로~
창원씨 힘내시고 신부가 두고간
세월까지 행복하게 지내세요
응원합니다.
창원님.너무궁굼해요.잘지내는지.두분생각만해도가슴이먹먹합니다건강하세요
30:23
남자친구와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했고 눈물도 같이 흘리면서 봤는데... 저도 갑작스럽게 건강에 문제가 생겨 응급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게 된 일이 있었어요...그때 혼수상태였던 저한테 이 다큐를 짧게 편집한 다른 영상에서 나오던 알리의 서약이라는 노래를 귀에 들려줬는데 제가 눈물을 흘렸었다네요...그리고 제발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다음날 깨어났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몇일 더 받고
일반병동으로 옮겼다가 많이 호전되서 퇴원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식수술을 앞두고 투석치료하고 지내고 있는데.. 여전히 제 남자친구는 변함없이 옆에서 저 케어해주느라 고생이 많네요...ㅜ
이 분들 영상이 저희들에게도 너무나 특별한 영상이 되버렸어요.. 종종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남편분 여전히 혼자 지내고 계시는 근황 영상도 봤었는데..건강 잘 챙기시구 외롭지않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무심하지 진짜.....
암 아니였으면 행복하게 싸우지도 않고 오래오래 살았을 백년해로 했을 부부였을텐데,,,, ㅠㅠㅠ
남편이10월22일에 돌아가셨어요 진짜저희는 어렵게 만났어요 남편이 육종암이었어요 제가 남편암인지 알고 결혼 했어요 49제 끝나고 3개월이넘었고 보고싶어요 이맘다 이해해요. 제남편은 말도 못하고 일어나 지도못했어요 먹여주고 재워주고아프면 옆에있어주고 놀러도 가고그랬는데 제2의 최수종 이었죠 산지는 3년 결혼 은1년되었죠 정말 잘해준사람인데 보고싶어요 그립고요. 토요일마다 묘에갔었어요 비눈오는날은 빼고요 지금도 눈물이나요 매일매일 울곤했어요 남편임종은 혼자봤어요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네요
남편분도 글쓴이님 같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삶이셨을 거예요
하늘에 있는 남편분이 울고 있는 아내를 보면 마음 아플 거예요
행복하게 웃으시면 남편분 맘이 푹~ 놓이실 것 같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이 그걸 바라실거예요
창원씨 지금쯤 어디에 어떻게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하고 나이가 동갑이겠네요
건강하세요
울아버지도 육종암이셨는데 ㅠㅠ 영란씨처럼 돌아가시기 직전에 방사선 치료받으시고~ 바로 누우셔서 ㅜㅜ 일주일 고생고생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ㅠㅠ 휴 ㅠㅠ 너무 생각납니다 ㅜㅜ 힘내시고~결국 우리모두 갈곳 조금더 먼저가셧다 생각합시다 ㅜㅜ 우리모두ㅜ다같이 다시만날거니까 ㅜㅜㅜ
정말 잔인한데 정말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네요.초등학생 때 봤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봤어요. 여자분도 남자분도 둘 다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 ㅜ
🥲 저랑 비슷하시네요.
나 또한 사랑하는사람 저세상보낸지 25년이 넘었네 아프고 아파서 미치도록맘아파서살수가 없어 자살시도도 2번했지만 실패했다 사는게사는게아니게 너무폐인처럼 살았다 20년이 지난지금 그사람생각나면 맘아프고 보고싶다 너무보고싶어서 가슴이 쓰리게 아파 운적도많아
이남자분 도 나와같은 아픔이겠지
세월이흘러도 죽을때까지 잊을수 없을거야 그래도 살다가 자연스럽게 죽음이올때 그때 저세상가서 볼수있겠지 그바램하나로 오늘을 살아가네
바른사람으로살다 가야지 그래야 그착한사람 볼수있을테니
힘내세요.. 항상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씩씩하게 살아야해요 웃으며 행복하게 본인이 먼저가고 남편이 남아있었다면 그랬다면 울고있길 바라지 않잖아요 남편분이 진정 원하는 뭘까 생각해보세요 제발힘내요 소중한 삶이며 죽고사는건 인간의 권한이 아니랍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환생이란게 있다면 창원씨와 영란씨가 다음생에도 부부의 연으로 만나서 정말 행복하게 오래도록 사랑하며 사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다음생에는 꼭 평생 함께하는 생을 사시길.
현생을 살고 계실 창원씨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바도바도 이쁜 미소 웃는 모습이 넘 이쁜 영란씨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몇년만에 다시봐도
아름다운 사랑이라고만
하기엔 너무아프고 숭고한 영란씨~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어떻게
그렇게 보기도아까운
천사를 데려가시나요~
다시봐두 눈물 납니다~~이쁜사랑 후세는 꼭 이루시길~~
마흔여섯이 되어도
사랑을 어떻게 받는지,어떻게 주는지,
어떻게 지키는지..아무것도 모른채 나이만 먹은 어른이 되었는데..영란씨는 참 대단한 여자였구나..저런 귀한 사람을 왜 그렇게 빨리 대려가시는지 참 무심하다
동감 입니다
알고리즘에 영상이 뜨길래 별 생각 없이 눌러서 봤는데 새벽에 펑펑 울었어요... 영상 끝날 때쯤에 그냥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고요
환생 같은 거 안 믿는 편인데 두분은 꼭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셔서 무병장수하시길 바라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아내분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이 참 예쁘고 멋져요....영란씨 그곳에선 편의 쉬길 바래요....청란씨 말처럼 다음생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오래전 캡쳐된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다큐영상은 처음 보았어요..남편분 역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차마 가늠할 수 없고 경중을 따질 수도 없으나 28살.. 그 젊은 나이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냥 꼭 안아드리고 싶었어요 보는 내내.. 연도하는 분이 계시길래 혹시나 했는데 다음 장면보니 천주교 신자이셨군요.. 제가 그리 신실한 사람은 아니지만.. 꼭 율리아나 자매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라요
영란씨는 말을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할까요??
참 참한 아가씨네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안 아프고 행복했음 좋겠다..
예쁜마음
이승환씨 노래듣다고 이 다큐보고 만들었다길래 별 생각없이 봤는데...... 저도 엄마 폐암 4기일때 발견해서 6년간 간병하고 2020년에 보내드렸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더 눈물이 났네요...
아름다운 두분의 사랑이 천국에서 더 진하고 깊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나 많은 감동과 여운이 남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넘가슴슴아파요
아...이건 아니지예... 너무슬픔... 울어서 머리빠개질거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열심히 살아야겠다 진짜로
이 둘은 꼭 먼 훗날 천국에서든 다음생에서든 꼭 만났으면 좋겠다… 뭔가 영란씨는 환하게 웃으면서 많이 기다렸다아이가~하고 장난칠것같고 창원씨는 멋쩍게 웃으면서 수줍게 여기서 보니까 더 이쁘네~하실것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천국에서든 이 세상에서든 각자 행복했으면….
😢
상상해보니 눈물이 왈칵나네요...ㅜㅜ
저리 애절한 사랑을 해본 사람은 다신 사랑 못하지..2024.05.28 오늘 간만에 본다.. 수십번 수백번 봐도 그 어떤 영화도 감동적이고 심금을 울린다.. 영란씨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ㅠ
이분이 이제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해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네요...이미 그럴 자격 충분하고요...어디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2:53 얼마나 견디기 힘들면 안아달라구 ㅠㅠㅠㅠㅠ 밤중에 통곡하면서 보고있어요 ㅠㅠㅠ
너무 순수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대체 살면서 뭐가 중요한지 잊고 사는것 같아 ㅠㅠ 보고 많은걸 느낍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전에 봤던 영상인데 또 봐도 너무 슬픕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남편분 세월이 약이라고 지금쯤 추억으로 남기고 잘 살고 계실는지..
슬픔은 잊고 추억으로 간직 하시고 지금쯤은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염원해봅니다.
슬프게도 잊지 못하고 사십니다...천사분이 잠시 들렀다갔다고 생각하신다네요...
이 세상은 죽어야 할 사람들은 안죽고 살아야 할 사람들은 죽는다 너무 속상하다 이 현실이 제발 좋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다
너무예쁜사랑.잊을려고잊는건아니겠지요
그러나잊어줄수있는용기도필요할때가있다는걸겪어보지않은사람은모르지요
정말 가야할 사람은 안가고ㅠㅠ
죽아야 할 사람은 없음
볼때마다 눈물 펑펑 쏟네요.. 무엇보다도 영란씨가 창원씨에게 이게 행복이다 이게 사는 멋이고 맛이다 알려주고 싶다 라고 하는 말이 ..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지금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창원씨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전 이 프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정말 안타깝고 맘이 아팟던 기억이 나네요...영란씨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진실한 사랑을 했기에 행복하게 하늘나라로 갔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남은 창원씨가 아픔을 딛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사셨음 좋겠네요.
이프로보고 엉엉울었어요 갇이행복햇으면 얼마나좋앗을까 창원씨어느곳이든 행복하게사세요
저도 어린딸 보낸지가 9년째 되가네요 어떻게 극복하며 살야야 할지 살아갈 자신도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생각이 덜 나더라구요 세월이 흘러 아픈기억은 점차 잊어지는 나를 원망하기도 하지만 내가 죽어도 사랑한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감동입니다
힘내세요!!
참 부모와 이별 고아로. 자라서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을 ㅠㅠ
그런데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네요 .
앞으로는. 이별없는. 인연을
만나서 부디 행복하시길. -----
다음생이 있다면 두분 꼭 다시 만나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몇번을 봤고 볼때마다 울었고 지금도 보면서 또 눈물나는데요. 정말 하늘도 무심하시지. 세상 나쁜사람들도 얼마나 많이 떵떵거리며 편히 살아가고있는데...이런 천사같은 분들을 데려가실까요 ㅠㅠ... 감히 제가 뭐라 위안도 위로도 응원도 드릴순없지만 그래도 고인께 명복을빌어드리고싶고 남아계신 남편분께도 힘드시겠지만 생각 오래나겠지만 마음속 평화와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드리고싶습니다.
창원씨는 영란씨를 아직도 못잊어서 아직도 홀로지내고 있다고하네요… 이 다큐멘터리 pd랑 친구처럼 지내고있다고하네요 그냥 개 멋있는 늑대시네요 늑대같이 제 짝밖에 모르고 하늘로가도 제 짝만 생각한다는데 너무 멋있어요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나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해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억 추억만으로도 값진 인생을 두 분 다 사셨고 살고 계십니다. 고인에게 명복을 남편분께도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94년생 이제 서른살. 당시 지금의 나보다도 어린 나이에 저런 시련을 겪다가 돌아가셨다 생각하니 참 먹먹해진다..영란씨가 하늘나라로 떠난지도 벌써 20년이 다되가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창원씨도 잘 살고 계시길..
우연히 보게된 창원씨와 영란씨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 영란씨의 참사랑에 창원씨의 건강과 자연이 영원토록 함께하는 모습에 크나큰 감동을 느꼈어요
언제나! 힘 잃지마시고 웃음 잃지 마십시요
창원씨 부인 영란씨의 소원일겁니다 건강하셔요
2024.08.18일...일요일인 지금 인천 송도 찜질방에서 이거보면서 질질짜고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들 쳐다보고 지나가요...콧물도 못닦고 챙피해서 ㅜㅜㅜㅜㅜㅜㅜㅜ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창원씨
저도 50인데도 오늘 질질 짜고 있어요..하..
나 28세 쉬는 날 집에서 이거 보면서 울고있다..
저는 지금 일요일 오후 5시 35분 집에서 이영상보고 울고있네요 ㅠㅠㅠ
머리가 몽땅 빠지셨는데도 어쩜 저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을 수 있을까
여전히 '안아줘요' 라는 한마디가 진짜 눈물나게 하네요....얼마나 진심이고 힘들었을지 느껴질정도네요...
영란씨 목소리가 너무 고우세요..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도 마음도 얼마나 예쁘신 분인지도 알겠어요
내가 이십대중후반쯤 저 다큐를 보고 엄청울었는데. . 지금 마흔 중반을 바라보고있으니 새삼 저때 영란씨가 얼마나 빛나고 아름다운 나이었는지. .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런게 진짜 사랑같다 영상속 영란씨 너무 사랑스러워보이는데 창원씨 눈에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전 영상에서 못보던 부분들을 더 볼 수 ㅇ있어서 좋습니다 대부분 암 다큐는 결혼식을 앞두고 가버리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서로의마지막 소원을 못이루고 마음아픕니다
창원씨는 몇년전까지도 마음 한켠에는 영란씨 품고 독신으로 살아가고 계셨다고ㅠㅠ 창원씨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리고 영란씨 하늘에서는 편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지금은 재혼함?
@@dd2347그 이상의 근황은 몰라서 그럴걸요
모든걸 불태운 촛불에게 두번째란 기회는 너무 힘들다
@@dd2347어느 시골 한적한 산골에서 여태껏 혼자 살고 계십니다
지리산 혼자 살고 있다는 영상 있어요@@dd2347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ㅠ 울어주는거밖에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남편분과 가족분들도 기운내시고 아프지 마시고.. 영란님도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ㅠ
볼때마다 울게되면서 슬퍼지는데 당사자는 어떨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창원님께서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바래봅니다..
영란씨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미소가 어쩜 저렇게 아름다우신지 마음도 참 예쁘고 소녀같고 사랑스러운데 .... 왜 좋은 사람들은 빨리 떠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한번도 해보지못할 사랑을 보며... 뭉클하고 부럽기도하고 애틋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 영란씨와 비슷한 나이인데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떠나셔서 그 마음이 상상도 안갑니다 지켜보는 가족들도 남편분도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갔을지... 편히 쉬시고 환생이라는게 정말 있다면 건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남편분을 만나 못다한 사랑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이게 진정한 사랑인건가….. 눈물을 거의 흘리지 않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행복하세요…
영란님 말하는게 너무예뻐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네요…이렇게 순수한 사랑도 있구나..
저런 사랑을 받으셨으니 가는길 정말 행복하셨을거에요..
마지막까지 나를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었으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반쪽도 작년에 갔네요.
해가 넘었는데도 그 그리움이 사그러들지
않네요.
안녕 오현주,
ㅊㅋㅊㅋ
@@카즈하-z1h넌 지옥가라
@@카즈하-z1h 인간답게 살자
@@카즈하-z1h 정신좀차리고살아라
@@choiLilly1995 니애미왜사노 ㅋ
서로 사랑하는게 정말 느껴져서 더 맘이 아프다.. 휴먼다큐 사랑 전편 몇번씩 반복해서 봤고 이 편도 5번은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너무 슬픔 이분만이 찐사랑..
인생참어렵네요 왜이렇게 슬픈가요.
다음생애 두분 꼭 다시만나서 오래오래행복한 부부로살길...
18년이란 세월 지났네요... 영란님 누가봐도 천사세요 그래서 하늘나라에서 좀더 일찍모시고 가신게아닌지 모르겠어요... 더어린 나이에 이프로를 본거같은데 제가 어느덧 37살 한아이에 엄마가되었네요... 영란님 지금 어딘가에 환생해계시겠죠? 다음생엔 다신 아프지않고 오래오래 건강한사람으로 만나요❤️
고생했다가 아니라 애 많이 썼다는 말.... 투병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해온 사람이 아니면 전하기 힘든 말이기에... 창원씨 정말 애 많이 먹었습니다.
영란씨가 살려는 희망으로 끝까지 병원치료를 받았을까. 저 고통을 끝까지 견뎌낸 이유는 오로지 창원씨였을거다. 창원씨가 잘살아주길 바라고 있을거 같다.
꼭 다음생이라도.. 두분 꼭 만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아버님 우시는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