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부모가 유럽의 급식을 부러워하지만 집에서 유럽급식처럼 음식을 해주는 부모는 없죠. 그냥 좋은 걸 도입하고 싶은 욕구이지 자신 조차 음식이라고는 크레프트 파스타 삶아서 치즈 섞어주고 씻어놓은 야채를 사다가 시판 드레싱을 뿌려먹는 것을 엄마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현재 아이들 입장에서는 간식같은 급식이나 집밥이나 차이가 없을겁니다
정답... 최근 미국 급식문제가 대두되고 있는것도 부모들부터 별 생각없이 살아오다 비만에 성인병 문제로 고생 좀 하게되니 들여다 보게 된거지.. 지들 먹는것부터 정크푸드인데 아이들이 뭘 먹건 무슨 관심이었겠... 인생에 꼭꼭 씹어먹어라고 훈계해주는 할머니들도 없었을텐데.. 방목 인생들...
애초에 생채소자체가 미성년자에게 딱히 좋은 식단이 아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그래서 애들이 야채 싫어하는거임 인간은 유전자 자체에 어릴때 쓴맛을 더 잘느끼게 설계됨. 그래서 먹일거면 익히채소나 발효시킨 채소가 좋은데 우리는 김치라는 좋은 공급원이 있고, 쟤네는 먹어봐야 생야채 샐러드쪼가리니까 뭐
@@pfizer_ 이건 미국을 잘 모르셔서 하는말 같은데요.. 저는 미국에 코비드 이전에 이미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불체자도 학교 급식이나 공공기관에 당연히 근무하던 시절이라서, 평군 임금이 시간당 텍사스 기준 5불~6불 기준이에요. 인건비는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때랑 지금이랑 학교 급식 금액은 차이가 더 큽니다.
저도 잠시 미국 공립학교 다녔지만 정말이지 미국의 급식 수준이란...그나마 타코 나오는 날은 그래도 좀 나은편에 속했죠. 피자와 반찬이랍시고 식판에 피클이 같이 나오기는 하는데 썰지도 않은 그냥 통짜 오이...ㅋ 캔에서 바로 꺼낸듯한 스위트콘과 삶은 콩 요리는 기본...뭐 배탈은 안나겠더군요. 워낙이나 인스턴트와 보존식 위주라...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급식 제공하긴해도 친구들은 일일히 런치박스에 샌드위치라도 집에서 챙겨가지고 오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었습니다. 미국은 애들보고 건강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고 말할 여건 자체가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4:40 야채를 이렇게 저렇게 요리를 해서 줘야지 할당된 예산은 큰 차이 없는데 야채 추가하라고 하니 인건비 문제도 있고 조리과정 설비 문제도 있다보니 그냥 대부분의 학교가 생야채에 드레싱만 뿌리거나 브로콜리나 당근 같은 걸 걍 삶거나 쪄서 주는게 전부였고 안그래도 정크푸드에 길들어져 있는 미국애들은 더더욱 야채를 안먹게 됨 의도는 정말 좋은 정책이었지만 전형적인 탁상공론 정책이었음 이렇게 하면 아이들 건강에 좋겠지? 만 생각하고 애들이 어떻게 해야 먹을까는 생각을 안함
저거 개선하려면 미국의 소송법부터 손봐야함 급식 잘해주다가 한번 식중독 사태나 이물질사태 일어나면 엄청난 소송비용으로 학교가 운영하면 학교가 망함 그래서 학교는 이런 위험을 애초에 차단하려고 대기업들의 가공된 식품만을 제공하는것임 그래야 식중독이 발생해도 해당 제품의 회사에 책임이 가니까,,, 하려면 국가적으로 시행하거나 대기업이 아주큰 규모로 해야지 소규모 급식위탁업체나 학교가 직접운영하면 아무리 철저히 관리해도 진짜 한번삐끗하면 망하니까 어쩔수없는듯
그래도 미국애들도 백인 애들 흑인들하고 여러 인종 룸메들하고 같이 살아봤지만 특히 헬스 하는 애들은 가끔 단 간식 먹더라도 프로틴에 미쳐서 닭가슴하고 야채 그리고 파스타도 꼭 글로틴 없는걸로 딱 헬스 몸짱빌드로 최적화된 음식만 먹고 식단 관리 하는 애들도 제법 많음 특히 mz세대
조리사들, 조리실무사들 처우는 충분히 좋습니다. 조리사는 엄연한 공무원이며, 과거 알음알음 공개채용 절차조차 거치지 않고 학교에 들어온 기성세대 조리실무사들은 공개채용을 거쳐 임용된 공무원급의 대우를 원하면서 아이들 급식글 볼모로 매년 급식파업을 하고 있죠. 이미 조리실무사들은 공무원급의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신규교사보다 훨씬 많은 급여, 명절휴가비, 연차 및 병가 사용 등 모자란 게 없지만 그들은 항상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처우 개선을 외치죠. 웃기는 짬뽕입니다.
미국 급식은 진짜 자본주의 단점이 극대화 된 경우죠. 정부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자본주의의 단점이 극대화 될때 그걸 제어하고 개선하는건데, 미국은 기업들이 막강한 자본으로 로비를 펼쳐서 그것을 막고 있죠. 자본주의 덕분에 세계제일의 경제대국이 됐고, 세계 최강이라 불릴 군사력을 지니고 있지만, 속을 자세히 보면 참 곯은게 많은 나라가 미국이죠. 이 곯은 부분들을 아직 세계제일 국가 일때 고쳐야 할텐데 말이죠
@@심준보-g1q 한국 유권자들은 미국보다 더한, 아예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도 하지 말자는 국민의힘을 열광적으로 지지하고, 실제로 국가부도나 학살, 수천억원대 비리, 이적행위 등을 겪고도 또 대통령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모든 걸 시장경제에만 맡기고 국민들은 국가로부터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서 정치적으로는 중국식 독재를 당하는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각각의 나라가 다르니 그냥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하인즈의원이 케첩을 조미료라고 정의한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학교들 재정상황을 볼때 비싼 하인즈 케첩대신 다른 저가 케첩을 쓸게 뻔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하인즈를 제외한 다른 케첩에 익숙해진다면 추후에 아이들이 어른이 됬을때 자연스레 하인즈케첩의 점유율이 내려갈 것을 파악한 발언이였지요.
미국인 친척들이 학창시절때 식사를 생각해보면 아침은시리얼. 공을 좀 들인다면 팬케이크나 베이컨 토스트 에그. 그리고 랩에 싸논 햄치즈에 마요네즈바를 샌드위치랑 사과나 바나나 뭐 음료수나 쿠키자판기는 별도. 저녁식사는 피자나 티본스테이크 스파게티등 나름 밑준비하면서 시간들여 저녁식사를 했었어요. 어차피 성인이라고해도 점심시간이 길지도 않고 진짜 먹으면서 일하거나 빠르게 해결하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밥먹는게 일상이었기에 저런 문화가 부모들이 봐도 자신들하고 크게 다르게 느껴지질 않을거에요 본인들도 그렇게 먹고 컷으니 굳이? 라는 마인드겠죠
결국 정부의 예산감축이 아이들 급식 질을 하락시킨 거군요......우리나라 또한 현정부 들어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부족이 점점 심해지고 그로인해 여기저기 예산도 다 깎였죠. 교육부도 자꾸 급식을 프랜차이즈에 위탁 민영화 하자는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있구요. 우리나라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미국꼴 납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둔부모로서 30년 전에 한국초등학교 급식과 비교해도 형편없는 수준임. 일주일에 도시락 위주로 해주고 가끔 자녀가 좋아하는 매뉴가 나오면 먹게해줍니다. 가격은 5000원정도에 우유 사과 당근 정도 같이 나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는 나은편이고 중고등학생은 피자 치즈버거 감자튀김이 주 음식임..
미국 거주 8년차 되가는데 미국 기본 음식은 피자 햄버거.. 그리고 제가 느끼는건 여기 사람들이 별로 음식에대한 애착? 문화? 같은게 별로 없는거같아요(나같은 다양한 이민자들 빼고). 시간맞춰서 딱딱 따뜻한 요리된 식사하고 비오면 전, 겨울엔 호떡 뭐 이런 디테일한 식문화 자체가 없는거같아요. 그냥 넌지시 그쯤 대충 때우는느낌?? 직장서도 다들 자리에서 일하면서 대충 먹고 끝냄… 비만은 잘 이것저것 먹어서 온거라기보다 엄청난 양의 음료+설탕폭격스낵+인스탄트+불규칙식사의 조합인거같아요ㅎㅎ
3시 넘어서 출출하니깐 점심 식사 해야지 하는데 가방에서 감자칩이랑 젤리, 콜라 등등 꺼내더라고요. 저런게 식사가 될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3시 넘어서 먹는걸 점심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식사 시간이라는게 개념이 분명하질 않고, 간식과 밥의 경계선이 모호하고..
교육도 그렇고 음식의 질도 그렇고 확실히 빈부의 격차가 심합니다. 9달러 밑으로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대부분 패스트푸드고, 고급 식당은 일단 만 해도 최소 10달러 이상 생각해야 합니다ㅜㅜ 공립학교에서 나오는 급식도 정말 최악이죠. 피자 한조각에 희한한 과일? 샐러드? 뭐 그렇게 나오는데 좀.. 미국 사립학교는 정말 비싼데 급식 퀄리티는 훨씬 낫다고 하네요. 건강을 챙기고 싶으면 말씀하신대로 직접 요리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미국의 급식이 왜 저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큰 원인중 하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여러인종과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종교적으로도 가리는 음식이 다양하다 보니 학교에서 일일이 다양한 수요를 맞추어 식단을 마련하는데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학생들의 음식 알러지에 대한 대응을 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조리된 음식으로 아이들이 먹고 난 뒤 탈이 났을경우 어마어마한 금액의 배상 소송에 휘말릴 수 도 있어서 대부분 학교에서 식품회사에서 안전이 검증된 식품을 내어놓을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내 정서자체가 개인이 먹고 입고 자는건 개인이 스스로 능력껏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인식이 크고, 공공서비스라는 것은 원래 최소한 제공해 주는 것이라는 개인주의적 사회적 인식도 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매일 아침 일찍일어나 도시락 싸는데요 너무 바쁜 날엔 차라리 하루전날 베이커리에서 햄치즈빵이나 샌드위치 사다놨다 싸줘요 애들이 학교 급식 치즈는 타이어 맛이 나고 햄은 너무 질겨서 못먹겠다네요 우유는 물탄맛이나고요ㅠ어느날 애가 학교서 받은 봉지빵 줘서 먹어봤는데 우웩 진짜 너무 맛이 없고 달기만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 다음부턴 목숨걸고 도시락싸요ㅠ한국학교급식이 진짜 그리워요 😢
미국 텍사스 Allen High school 졸업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푸드코드가 있었고 제가 졸업 할땐 서브웨이, 피자헛, 칙필레, 판다 익스프레스, 스무디킹 있었습니다. 총 학생수가 5500명에 카페테리아 수용인원이 1000명 밖에 안되서 점심 시간이 10시부터 2시까지 운영됬어요. 2학년땐 2시 점심 배정되서 아침 안먹고 학교가면 상당히 배가 고팠음 ㅠ
@@KimPaulus네. 채소 맞습니다. 감자튀김도 감자 썰어서 식물성 기름으로 튀기면 그것도 채소입니다. 감자칩도 채소입니다. 과자들 전부 밀가루랑 설탕으로 만들어서 채소입니다. 밀도 식물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과자랑 케첩은 채소라고 하고 다니세요. 칭찬받을겁니다.
신자유주의 이후, 민영화로 망한 케이스군요. 1. 예산 삭감 2. 질보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민간 회사 침투 3. 다시 품질을 강화하려고 하지만 실패 4. 고비용 저품질 민영 시스템 고착화 미국은 의료나 학교급식이 민영화로 망한 후진국입니다. 이것은 총기문제처럼 민영 회사들과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사람들이 꽉 잡고 있어서,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네요. 국민건강보험, 친환경 무상급식 이런 것은 미국 안 따라가고, 대한민국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음식문화는 정말 ㅜㅜ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정신줄 꽉 붙잡지 않으면 여기 음식으로 몸 버리는건 순식간 이예요~ 사먹는 음식중에 영양과 맛을 다 잡을수 있는 음식들이 제 기준에선 너무 부족하다는... 덕분에 집에서 일일이 준비하고 조리해야 하기에 정말 부지런해야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는듯 해요. 음식은 정말 한국이 그립습니다~ ㅜㅜ
@@yellow25252 미국 음식문화 별로라는 위 댓글에 대댓글로 '미국 사는데 한국보다 훨씬 건강하게 식사한다'고 쓴 사람 뭔가 쎄한 느낌 들어서 댓글목록 봤더니 다른 댓글 딱 이렇게 적어놨네요 '니네 나라 급식이나 걱정하쇼 후진국이 잘사는 선진국 급식 거론 하고 자빠 졌노 ㅋㅋㅋ 진짜 니나 잘해라 딱이네' 아무리봐도 그냥 본인이 태어난 나라 싫어하는 국까인듯 비염도 없어지고 아토피도 개선됐다는 말은 모르고봐도 헛소리 같긴 함
@@yellow25252 프로필 눌러서 댓글 목록 보면 이렇게 적혀있네요 '니네 나라 급식이나 걱정하쇼 후진국이 잘사는 선진국 급식 거론 하고 자빠 졌노 ㅋㅋㅋ 진짜 니나 잘해라 딱이네' 이 댓글의 논리대로 말하면 본인 생각에 한국은 후진국이고 선진국인 미국보다 음식이 나을리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듯
미국의 공교육은 엄청 낙후되어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가는 사립학교들이나 삐까뻔쩍하지 공교육은 개판난지 오래죠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교육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데 반해 미국은 공교육에 정말 최소한의 지원만을 합니다. 돈이 없으니 급식도 잘 줄수가 없죠 미국 사립학교 급식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질겁니다
잘못 알고 있내요.돈 이 아예 없으면 흑바마 플랜 이라는 요상한 법 으로 무료 치료 받을수 있고 돈 이 어중간한 사람 은 천문학적?인 의료보험 비 감당 못해 보험 안들어서 병원 못 가는거지요.보험 없이 병원 가서 의사 한번 보면 일반의 는 평균 250불 전후고 전문 의 는 400불 정도 를 먼저 내야 진료 받을수 있지요.그리고 급식 은 교장 이 선택 하는데 우리 아이들 은 현명한 교장 덕 에 저런 정크 음식 안먹었지요.
그것도 그건데 미국 음식은 채소라는 걸 제대로 쓸 줄을 모름. 기껏해야 생채소에 드레싱인데 이걸 애들이 알마나 좋아하겠음. 동아시아 음식이나 유럽처럼 나물, 볶은 채소, 다진 채소, 삶은 채소 찐 채소, 곡물 기반 식재료(두부 등등) 이런 걸 적극적으로 첨가해서 학생들이 의식하지 않고 먹게해야지
미국 학생들이 미쉘 오바바가 급식에 채식비율 늘리려 했을 때 과일,야채 등을 버린 것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 채식 안가리고 좋아하는데 지인, 전회사 생산직분들, 친구 중 일부 등을 보면 야채를 극단적으로 안먹고 편식을 엄청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면 안먹는 고집이 강한 사람도 많았습니다.(삼겹살은 과자처럼 빠짝 안구우면 안먹는다던지, 생선나오면 밥을 거의 안먹는다던지..) 하물며 어릴때 저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가 과일,야채를 주면 먹겠어요? 어른들도 안먹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김-i9q 감자 자체는 좋은 탄수화물 채소이긴 하나 저기서 먹는 감자는 가장 잘 살찌는 감자튀김을 채소랍시고 내놓으니 문제겠지. 채소를 먹여야된다! 라고 하는건 탄수화물이 아닌 섬유질을 말하는게 보통인거고. 감자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그냥 밥 대신. 그리고 당연히 튀기는게 아니고 단순히 쪄먹어야됨. 근데 알빠노 튀겨버리는걸 채소랍시고 내놓으니 답이없지 예를들어 햄버거 세트 역시 햄버거만 먹으면 생각보다 훌륭한 완전식품에 가까움. 탄단지 다 균형있게 있음. 하지만 그 밸런스를 완전히 개작살내놓은건 탄산음료. 하지만 요새 탄산음료는 제로열풍이 불어서 예외로 치면 그 다음 타자인 감자튀김 역시 문제였지. 살찌는데 다이랙트로 쳐박는 치트키인데 이걸 메인이 아닌 서브니까 더 문제거든.
Dear koreans, that is American main dishes for lunch ( adult, just sandwiches). Don't compare to koreans' style bap & soup to American one. Different lifestyle.
미국이란 국가가 자본주의의 정글이라 공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건 죄다 부실하게 짝이 없습니다 대신 사설 즉 개인의 자본이 투입되는것은 세계 최고이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법적제재나 사회적 불편을 주지 않음 그래서 돈 있고 능력있는자들의 세계 최고의 국가가 미국이고 그걸 바탕으로 전세계 1등을 해먹죠
진짜 미국 초중고 다 다녔는데 급식 부실함... 그나마 고딩때는 3불 주고 급식냉동피자 한조각 먹을빠에 친구들이랑 돈모아서 10불정도로 도미노나 리틀시저에서 배달주문했고 가끔 이벤트 같은거하면 1+1같은것도 있어서 더 배부르게 먹었지. 아니면 점심때 잠시 학교나갈수있었는데 운전면허증 있는 애한테 돈주고 걔가 요시노야 덮밥집이나 서브웨이에서 사온거 먹었었지...
미국에 열등감 젖은 반미 한국인들 미국보다 급식 잘 나온다고 좋텐다- 급식 잘 나오면 뭐해? 성적 떨어졌다고 ㅈㅅ하고 원하는 대학 떨어졌다고 ㅈㅅ하고 자살률 OECD 1위인 한국이ㅋㅋ 적어도 미국의 아이들은 성적걱정 대학걱정,일자리 걱정,집값걱정 1도 안하고 서로 비교질 안하고 한국 급식들보다 행복하게 사는데 ㅋㅋㅋ 🤣
미국에 한달 가족여행 다녀온적 있었는데ᆢ 남편,나,아들 이렇게 갔는데, 남편이랑 아들은 고기랑, 함버거 처럼 느끼한 패스트푸드 음식 좋아해서 아침부터 느끼한 햄버거, 베이컨 등등 잘먹더라ᆢ나는 1주일 지나니까ᆢ느끼해서 현지음식 못먹겠더라. 하루는 남편이라 아들이 아침부터 햄버거 먹고 싶다해서 현지로컬 햄버거집 갔는데 ᆢ 진짜 아침부터 드럼통같이 큰사이즈 콜라랑 큰햄버거 시켜서 먹는 초고도비만 미국현지인 보고 깜작 놀랐다. 울남편두 동양인치고 덩치크고 비만인데ᆢ 미국뚱보 옆에 서니까 ᆢ 날씬한 편이더라. 확실히 살찐사람은 살찔수밖에 없게 먹더라. 호텔조식 먹을때 날씬한 사람들 보니까 대부분 백인이고 간단하게 야채샐러드에 커피, 토스트한쪽 정도 먹더라ᆢ근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비만인들 보니까ᆢ아침부터 정크푸드에 고칼로리음식을 먹고있고 백이두 있지만 흑인이 많더라. 그래서, 바만이 소득수준이랑두 관련된것 같더라ᆢ 가난한 사람들이 돈이 없으니까 값싼 정크푸드를 자주 먹으니까 비만이 많고 병두 많이 걸리는듯 하다.
이 문제를 다룬 미국 유튜브 본 적 있는데 ... 일화를 소개하면서 ... 유럽 같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급식 시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 학교 급식담당자 법적처벌 받고 학교장은 해고 ... 야채에 딸려들어온 벌레가 문제가 됐다고 . 진짜 어쩌다 한번 튀어나오는 이런 문제점 급식 전에 방지하려면 학교 예산 다부어도 안 된다고 이후 이 학교 영상에 나오는 대부분의 학교로 복귀 끝 .
나라가 부유한거지 본인이 부유한게 이니고 급식비 많이 낼거 아니잖아요 근데 왜 품질이 좋은 급식이 나와야 하죠.. 당연히 돈 많이 내면 좋은 급식이 나오겠다만 그러면 사립학교를 다니겠죠 공립다니는 가난한 애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그 수준에 맞는 급식 먹으면 될 것 같은데
1. 영양사부족 물론 미국에 영양사 없는 학교는 없음. 하지만 내가 말하는 영양사와 일반인들의 상식 속의 영양사, 미국의 영양사가 좀 다름. 미국에서 영양사라하면 두종류가 있는데, 뉴트리셔니스트(Nutritionist)와 다이어티션(Registered dietitian nutritionist, RD 혹은 RDN)임. 우리나라에선 영양사라고 하면 대학교에서 식품영양지식을 배우거나 영양사면허를 딴 전문지식인임. 미국에서 여기에 해당되는것은 다이어티션임. CDR을 이수하고 라이센스를 취득한 전문영양사임. 그럼 뉴트리셔니스트는 뭐냐. 영양학 교육 1번만 들어도 뉴트리셔니스트임. 자격증 없어도 되고 이수과정을 증빙하는 과정도 대단히 허술함. 지역에따라선 유지에게 공인받는것으로도 충분함. 뉴트리셔니스트 = 영양사, 다이어티션 = 전문영양사 라고 생각해도 괜찮음. 그럼 미국 학교에 있는 영양사는 뭔데 저러냐, 다 뉴트리셔니스트냐 라고 묻는다면, 음... 다이어티션도 있긴함 그런데 고용할 의무가 없고, 다이어티션의 숫자는 적고, 페이는 높고, 상대적으로 기피됨. 다이어티션은 종종 영양사가 학교 하나가 아니라 여러군데에 이름 올려둠. 식단을 Coordinate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상식과는 다른부분임. 아무리 그래도 미국에 대학이 몇갠데 고작 석사자격증도 못따요? 싶겠지만, 물론 다이어티션은 많음. 근데 영양사보다는 다른걸 선호함. 이를테면 영양사보다는 의료인으로 대우받기를 원함. 즉, 병원에서 밥하는게 훨씬 돈이 많이되고 명예롭고 교육 기회가(전문의료인 양성과정으로 들어갈 기회가) 훨씬 많은것임. 2. 소수자배려 부정적으로 들릴수있겠지만 적절한 워딩이 없는듯 이를테면 미국에서는 의무적으로 채식주의자, 특정종교를 위한 식단, 특정알러지를 위한 식단, 특정 문화권을 위한 다양성이 보장된 식단이 두루두루 보장되어야함.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영양사가 밥, 국, 반찬으로 통일하고있음. 그런데 미국에선 이게 아예 불가능한것. 그렇다면 영양사가 해야할것은 무엇인가. 그건 모든 문화권에서 인정받는 음식을 내밀면 되는것임. 이게 가능한가 싶겠지만 실제로 원피스는 존재했음. 그게 피자, 치킨, 햄버거임. 아랍사람, 인도사람, 한국사람, 프랑스사람도 어린이들이라면 반박불가능한 맛이었던것임. 채식주의자를 위한 치즈피자, 채식주의자를 위한 감자튀김, 코셔/할랄 인증박은 고기를 쓰니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것. 특정종교, 특정신념을 위해서는 학교 수준의 조리실에선 대응이 불가능하고 공산품을 쓸수밖에 없는 구조임.
3. 중위권만 되면 대안이 있음 낙후된 지역이나 치안이 나쁜곳, 깡촌만 아니라면, 중위권만 되어도 타코벨, 서브웨이같은곳에서 먹을수있음 당연히 학교를 중심으로 저렴한 식당이 쭉 뻗어있고, 좋은 학교일수록 더더욱 그러함. 4.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따위로 부실한 식단을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 쓰레기 정크푸드가 변하지않는 가장 큰 요인. 어린애가 정크푸드를 좋아한다는것은 둘째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이게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임. 미국의 학교는 다양한 식성, 다양한 인종의 미생물총, 알러지에도 대응할수있는 식단이 필요함. 다양한 식단이 필요한만큼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용은 배수로 치솟음. 이런점은 대부분의 학부모는 공감하기 어려움. 돈을 많이 지불해봐야 그만큼 퀄리티가 상승하진 않는다... 다양한 식단과 주정부의 방침에 적극 공감해가면서 모두를 위한 급식비를 지불할 마음까지는 없다... 그렇다면 급식에 돈을 최대한 적게쓰는게 좋다... 동시에 학교에서도 영상에 나왔듯 예산은 부족하고 적자만 왕창 보면서 민원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사업에 투자할리가 없음. 이런 현실을 미국인들도 다들 이해함. 그래서 모두가 포기해버린 결과, 미국인들은 저따구 식단으로 충분히 만족하고있음. 너무한것아니냐 싶겠지만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기때문임. 5. 학교가 영리단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그러한 성향을 띄고있는데, 미국의 교육관, 방향성이 우리나라와 너무나 달라 동등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 6. 예산이 부족 영상 참조 7. 먹을필요없음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고, 2시간은 일찍 집에감 우리나라는 0교시랍시고 6~7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빨라도 4시 30분~5시에 끝남. 늦으면 6~7시에 끝남. 때문에 점심식사가 아주 중요함 반면 미국은 수업시작이 9시쯤이고, 고등학생이 2시 30분 ~ 3시정도로 수업이 끝남. 이정도면 간식정도로도 충분히 버팀 그리고 먹을시간도 없음. 미국 대부분의 학교 급식시간은 20~40분으로 식사라기보단 간식시간, 휴식시간에 가깝고 애초에 Break time이라고 써있기도 함 제대로 된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하질 않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음. 그런데 이런 부분은 미국인들의 식문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함. 미국인들은 애초에 저녘식사는 정말 제대로 먹지만, 아침과 점심은 꽤 부실하게 먹는 편임. 좋게 포장하자면 그들의 식문화가 그러한 것 뿐임. 애초에 든든한 식사를 하는게 아니라, 피자 한 조각에 콜라, 과일하나처럼 간식만 찔끔 먹고 나머지 일과를 하러 가는 시간인것이고, 애초에 한국처럼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3. 중위권만 되면 대안이 있음 낙후된 지역이나 치안이 나쁜곳, 깡촌만 아니라면, 중위권만 되어도 타코벨, 서브웨이같은곳에서 먹을수있음 당연히 학교를 중심으로 저렴한 식당이 쭉 뻗어있고, 좋은 학교일수록 더더욱 그러함. 4.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따위로 부실한 식단을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 쓰레기 정크푸드가 변하지않는 가장 큰 요인. 어린애가 정크푸드를 좋아한다는것은 둘째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이게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임. 미국의 학교는 다양한 식성, 다양한 인종의 미생물총, 알러지에도 대응할수있는 식단이 필요함. 다양한 식단이 필요한만큼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용은 배수로 치솟음. 이런점은 대부분의 학부모는 공감하기 어려움. 돈을 많이 지불해봐야 그만큼 퀄리티가 상승하진 않는다... 다양한 식단과 주정부의 방침에 적극 공감해가면서 모두를 위한 급식비를 지불할 마음까지는 없다... 그렇다면 급식에 돈을 최대한 적게쓰는게 좋다... 동시에 학교에서도 영상에 나왔듯 예산은 부족하고 적자만 왕창 보면서 민원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사업에 투자할리가 없음. 이런 현실을 미국인들도 다들 이해함. 그래서 모두가 포기해버린 결과, 미국인들은 저따구 식단으로 충분히 만족하고있음. 너무한것아니냐 싶겠지만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기때문임. 5. 학교가 영리단체 어찌보면 한국의 학교는 교육시설보다는 국가가 보증하는 보육시설에 가까움. 이걸 인정하고 난 뒤에야 미국의 학교가 세계적으로 통념상의 교육시설에 가깝다는걸 공감할수 있을것임 미국의 교육관, 방향성이 우리나라와 너무나 달라 동등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 6. 예산이 부족 영상 참조 7. 먹을필요없음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고, 2시간은 일찍 집에감 우리나라는 0교시랍시고 6~7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빨라도 4시 30분~5시에 끝남. 늦으면 6~7시에 끝남. 때문에 점심식사가 아주 중요함 반면 미국은 수업시작이 9시쯤이고, 고등학생이 2시 30분 ~ 3시정도로 수업이 끝남. 이정도면 간식정도로도 충분히 버팀 그리고 먹을시간도 없음. 미국 대부분의 학교 급식시간은 20~40분으로 식사라기보단 간식시간, 휴식시간에 가깝고 애초에 Break time이라고 써있기도 함 제대로 된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하질 않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음. 그런데 이런 부분은 미국인들의 식문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함. 미국인들은 애초에 저녘식사는 정말 제대로 먹지만, 아침과 점심은 꽤 부실하게 먹는 편임. 좋게 포장하자면 그들의 식문화가 그러한 것 뿐임. 애초에 든든한 식사를 하는게 아니라, 피자 한 조각에 콜라, 과일하나처럼 간식만 찔끔 먹고 나머지 일과를 하러 가는 시간인것이고, 애초에 한국처럼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미국사는데 우리 학교 월요일마다 나쵸 조금에 쇠고기 소스주는데 양 딱 주먹만하고 배가안참 진짜 역겨움. 그나마 나은게 베이글, 그리고 애들 진짜 많이 싸오거나 맥도날드 사와서 먹는애들도 있다 그리고 영양사없음, 지난 학기까지만해도 말도안되는 급식을 3불넘게 받음, 무한리필아니고 개당 3불임. 이번학기가 그나마 낫다..
4:39 새 급식이 우리나라처럼 나왔을 리가 없죠. 게다가 급식을 하는 사람들도 숙련자였을리도 없고요. 그외에 여러가지 상호작용으로 기존 급식보다 못하거나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먹지 않고 버렸을 거 같아요. 미국이라고 해서 모든 일이 잘 되긴 힘들죠.
CA OC에서도 irvine 사는데, 거기서 고등학교 다니던 당시에도 냉동피자는 아니여도 코스토코인가 도미노 피자 따뜻한거 큰 한조각에 초코우유, 샐러드, 그 동그란 초콜렛 들어간 요루르트에 작은 아이스크림으로 퀄리티는 다른학교에 비해 크지만, 기본 상품은 다른학교와 같은 패스트 푸트 여서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 같음. 완전 부자인 privite 학교제외하면
그중 절반은 자살이고, 나머지 중에서 12000명 이상이 흑인, 5500명이 히스페닉... ㅋ 그리고 이들이 사망한 경위는 "같은 인종" 끼리 서로 쏜 결과. ㅉㅉㅉ 여기에 그들이 서로를 총격하는데 사용된 무기의 80~90%는 불법적 습득(Illegally Obtained)..... 개념좀 잡지? 애초에 로비가 있다고 봐도 저거하고 다른건 틀려. ㅋ 시스템상. ㅉㅉ 그리고 사망자 숫자만 따지면, 애초에 오버도즈 사망이 연간 10만명인데, 그건 누구 로비냐? 약장사들? ㅋ
우리나라 급식 퀄이 좋은만큼 운영이 상당히 어려움. 실제로 조리실무사분들 고생과 뼈를 갈아 운영하고 있어서 조금하다 힘들면 금방금방 나가고 수시로 처우개선을 위해 파업함. 다들 미래에는 없어질 직종이라 말하고 있음. 실제로 최저시급이나 생활임금단가 수준에 겨우도달하고 사기업식당이나 음식점과 시급은 비슷하나 훨씬 힘듦. 한국 학교 급식을 유지하려면 우리꺼 좋다좋다 말만하지말고 유지하려는 대책을 세워야함. 60년대생이야 급식노동자를 했지만 대학나온 70-80년대생이 월 200대 초반을 받고 과연 몇명이나 급식노동자로 종사해줄것인가를 고민해봐야함. 매일매일이 위태로운 학교가 널림
그래서 지금 예산 많은 학교는 자동화 설비 들이고 로봇이 대신 만드는 학교도 꽤 있음... 사실 조리 로봇은 기술적으로 어렵지도 않고 조리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어서 학교 입장에서도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였음 다만 최소한의 조리 인원은 있어야 하니 엔지니어랑 조종 교육을 받은 조리사 하나씩 고용하는 학교도 있음 ㅋㅋ... 이게 sf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임. 먼 미래에는 진짜 조리 인원이 아예 없어질 수도
영양사만 ..... 정신차리고 잘하면 인당 3000원 정도로 급식을 짜도 충분한 영양공급과 많은 음식을 만들수 있죠...한국은 대용량 제품에 특화되어있어서...꼭 유기농만 고집하지 않는다면....충분한 칼로리와 영양식을 할수 있습니다..... 식당이 많은 나라라서 일반 소비자보다.....식품업체들은 식자재쪽을 더 큰시장으로 보고있습니다.
학교급식의 이야기지만 오히려 영상을 보며 가정의 식문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무거나 다 씹어먹던 20대가 지나고 중년에 접어들기 시작하니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좋은 음식을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 사회의 식문화가 되고 사회의 건강과 문화적 성숙도를 높인다는것도 이제 알겠더라고요. 건강한 급식이 나와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집에서도 좋은 음식을 먹으며 자란 경험이 없으니 낯설기만 할거고 버리는게 당연하겠죠. 우리가 후대에 전해줄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중 중요한 하나는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아무리 현대사회가 바쁘고 개인화된다해도 식문화가 너무 망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 공립학교 교사입니다. 현장을 매일 직접 목격하며 늘 안타깝고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그 이유를 알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런처블은 그냥 쓰레기인데 그걸 자녀의 도시락에 매일 넣어주는건 무슨 생각에선지. 짜고치며 수익을 높여가는 기업과 학교들의 상황도 안타깝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미국 학교 급식 정말 문제 많아요. 조리한 음식이 없고 전부 팩에 넣어서 인스턴트 식으로 줘요. 그러니 맛이 너무 없어요. 저도 한 두개 먹어 봤는데 못 먹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따뜻하지 않고 전부 차가운 음식이에요. 그리고 소금 덩어리 핏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나오거나 일주일에 두번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돈이 철철 넘쳐나는 미국에서 아이들 학교 급식은 엉망입니다.
나도 어렸을때 초딩때 부모님 따라서 잠깐 미국 서부 가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놀랐음. 초코우유에 핫도그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쥬스에 햄버거 나오기도, 콜라에 페페로니피자 나오기도 했음. 물론 어렸을때는 그게 너무너무 맛있고 좋아서 신나게 먹었지만, 부모가 된 지금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경악스러움.
10년전에 미국 시골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녔었는데 피자 한조각에 우유가 끝이었음 아님 패티,치즈만 들어간 햄버거나 치킨너겟 5조각..아님 피넛버터샌드위치 가공된거 나머진 샐러드바에서 담아먹는게 있었는데 항상 샐러드랑 미니당근 밖에 없었지만 이거라도 담아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 공립 중학교는 좀 커서 데리야끼치킨에 찰기없는 밥 딱 이런식으로 나왔었는데 부실해서 돈 더주고 과일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사먹었었음 ㅋㅋㅋ 그땐 나름 신기하고 맛있었음 워낙 패스트푸드 좋아해서.. 진짜 추억이당 덕분에 급식비 엄청 깨졌었음
미국에서 잠시 학교를 다녔었는데, 점심시간에 나온 밥이 심각할정도로 부실하긴했어요 - 숟가락으로 서너 번 떠먹으면 사라지는 치즈 마카로니 + 사람 주먹보다 작은 사과하나 - 냉동피자 1조각 + 감자튀김 조금 늘상 이런식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끝나고 집가면 씨리얼이라도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캐나다 캘거리 살고 있어요. 킨더부터 하이스쿨 대부분 학교가 8시20분 시작 2시50분에 끝납니다. 점심시간의 개념이 한국과 다릅니다. 급식시설은 따로 없고 부모들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줍니다. 거의 스낵 또는 샌드위치고 한국처럼 푸짐하게 싸주면 남겨옵니다. 딱.. 저정도 먹고 빠질 수 있게끔 2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주어져 있지 않아요. 학교 내에 매점도 있긴 한데 대부분 스낵류만 취급하더군요. 급식 지원도 안되고 뭐 그러냐.. 하시겠지만 알버타주의 경우 18개월 이상 거주한 SIN 소지자들 가정에 한해 애들 태어나면서 G6 까지 500불씩 양육수당이 나옵니다. 그게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미국 대도시에서 공립중학교와 공립고등학교 다녔는데 급식이 한국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 제일 즐거운 것 중 하나가 급식이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매일 바뀌어서 오늘은 뭐가 나올까 하고 항상 점심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로 spaghetti and meatballs, eggplant lasagna, ziti, chicken parmesan 같은 손쉽게 만드는 파스타나 이탈리안, tacos, burritos 같은 멕시칸, fried fish sandwich, egg salad sandwich, Sloppy Joe sandwich 같은 샌드위치, chicken salad, potato salad 같은 샐러드, 또는 garlic noodles 같은 중국음식 등등이 주어졌고 항상 육류와 야채, 곡류가 골고루 나와서 좋았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었고 디저트는 따로 사먹어야 했고요. 피자나 햄버거는 항상 있어서 그날 메뉴가 맘에 안들면 택할 수 있었는데 둘다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나는 항상 그날 주 메뉴를 택해서 피자나 햄버거 먹은 적 거의 없어요. 20여년전 일인데 그사이 한국인들의 수준이 엄청 올라간건지? ㅋㅋ 그리고 미국인들은 급식에 대해 항상 불평하기 때문에 불평 자체가 의미 있는건 아닙니다. 대학교때 학식 정말 너무 좋았는데 상당수 학생들은 맛없다고 툭하면 외식하고 그랬어요.
@@mj8626 지금 찾아보니 과거에 없던 아랍계, 동양계, 채식주의자 배려 메뉴등도 추가되었고 소스같은 것도 훨씬 더 다양해졌죠. 이달 메뉴 찾아보면 peanut butter & jelly sandwich, tuna sandwich, cheese sandwich, chickpea wrap, hummus grab & go 등은 항상 주문해 먹을 수 있고 매일 바뀌는 메뉴엔 turkey taco, chicken bites, garlic and tomato panini, roasted chicken drumstick, sicilian slice, white bean and pasta primavera 등 따뜻하게 주는 음식들이 있고 금방 가져가 먹는 찬 음식으로 crispy chicken grab & go, chimichurri chicken wrap, chicken salad hoagie, black bean wrap 등등이 있네요. 전체 메뉴도 매달 바뀌고요. 항상 여러 음식중에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죠. 영상처럼 맨날 피자 한가지만 딱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언니한테 회사 구내식당 사진 보내주면 부러워함 조카가 중딩인데 초딩때도 급식이라고 해서 사진 보내주는거 보면 패스트푸드인데 그것도 과자나 토핑,야채,패티 제대로 없는 피자,햄버거 쪼가리임 그래서 언니도 가끔 일하다 딸래미랑 밥 같이 먹을수 있을땐 그나마 속 알찬 샌드위치 같은거 픽업해서 같이 먹는다고 했음(우리나라처럼 아무때나 막 방문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함)
음식문화도 문화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국공교육 시스템임. 미국문화 장점이면서 가장 큰 단점이 자본주의라서 의료시스템, 교육시스템, 감옥시스템 등등 많은 분야가 돈으로 돌아가고 안돌아가는 구조임. 돈없으면 그 학교는 안좋은거고 제도도 없고 등등 무조건 돈돈돈임. 그레서 교육시스템이 무너졌고 사교육이 활발하고 미국애들은 너무 무식하고 있는자만 더 배우고 해외에서 영리한 친구들 데리고 오고. 자국민은 그냥 똥으로 취급하는 시스템
미국은 달러가 기축통화라서 나라가 부유해 보이는 것이고 소득분배도 극히일부국민들에게만 부 편중이 이루어져 있고 대다수 미국국민들은 한국국민들에 비해 비슷하거나 못합니다 사실 미국의 전성시대는 1950년대인것 같습니다 그 당시 미국의 공업생산력은 대단했죠 철강.자동차생산량.선박.시멘트.화학등 다른나라에 비해서 독보적이였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많이 쇠퇴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에선 급식은 가난한 아이들이나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다는 인식이 강합니다.백인 거주지는 대부분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또 미국은 점심을 많이 먹는 문화가 어닙니다.간단하게 스낵이나 과일 한조각 음료 정도 먹고 말아요.학교가 대부분 3시 전후에 끝나서 집에가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moonsun2154 그냥 미국에 아이들 키우고 살면서 느낀걸 말한겁니다.먼저 급식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저소득층인지 물어봅니다.아니라고 그러면 그럼 왜 급식을 신청하는지 의아해합니다.저소득충 아이들은 무료급식을 먹고 아니면 소정의 금액을 내고 먹습니다..그래서 첫날 한번 급식을 사먹더니 아이가 도시락을 싸달라고 그러더군요.그다음 부터는 대부분의 아이들 처럼 도시락을 써가지고 다녔습니다.물론 저소득층 거주지역엔 대부분이 급식을 먹기 때문에 아무 눈치 안보고 급식을 먹습니다.그리고 도시락을 보면 진짜 요기만 하는 정도입니다.학교가 아니라 직장에서도 도시락을 많이 싸가지고 다니는데 스낵만 간단하게 먹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있는 그대로를 말하는겁니다.우리나라도 원래는 점심의 뜻이 배고플때 조금 요기하는 식사란 뜻이었습니다.
글쎄... 그 도시락 내용도 딱히...균형잡힌 식사는 아니고 3시 땡하면 집으로 개는 착한 아이들도 많지 않으며(놀다 사먹고 들어가거나 집으로 갔다가도 도로 튀어나옴. 친구 좋아할 나이들이라..) 부자학교 밥 메뉴도 역시 딱히 건강식으로 보기에 애매함. 물론 명성답게 가공식만 늘어놓진 않았지만 한국학교처럼 영양사가 메뉴결정을 하거나 하진 않아서 그런지 애들 건강고려는 크게 된것 같지 않았음. 빕스 점심부페 느낌에서 연어같은 아주 단가 비싼거 뺀듯한? 미국사람들 대부분 정말 아무거나 먹고 살아요. 부자라도 편식들 다 하고 채소 기피하고 다 해요. 그건 입맛문제라 ㅂ 모가 확고하게 중심잡아도 주변 환경이 워낙 쫌.. 부자 눈에도 자극적인건 자극적으로 들어오니까..특히 아이들은 더 못참고. 맨날 햄바거 타코같은거나 먹고 건강식으로 샌드위치 먹고... 그런 느낌이었음. 차나 물보다 종일 소다만 끼고 살고. 내가 매우 밥 맛있기로 지역에 소문난 한국 재벌집 애들 다니는 학교 기숙사에 어쩌다 좀 살아봐서 내가 보기론 그랬는데 지금은 어찌됐을지 모르지만 여튼 그랬음
@@yaeilik0760 부자 학교일수록 학교 급식은 엉망입니다.왜냐하면 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처음 미국에와서 흑인.저소득 거주지약에서 1년을 살았는데 그학교가 급식이 제일 좋았습니다.여러 단체에서 후원도 많이해서 매일 집에올때 먹을것을 잔뜩 싸가지고 올 정도였습니다.그리고 미국 부잣집 가정에서 아무거나 먹지는 않는것 같아요.홀푸드 마켓만 가봐도 온통 고급 오게닉 식재료가 가득합니다.진짜 좋은 백인동네 저녁식사는 매일 호텔 식사를 방불케 합니다.미국은 자기가 보는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중위층 이하는 그야말로 정크푸드 위주로 먹고 사는건 사실입니다.
@@kokonara3497 아 제가 있던데는 기숙학교라사 급식이 엉망이 아니었어요. 외출자유가 아닌 고교라 퍼미션, 허가가 필요했거든요. 가까운 타운도 걸어서 애들끼리 갈 거리는 불가능하진 않지만 좀 힘들어서 잘 안갔어요. 아마 그래서 급식이 꽤 좋았나 보네요. 학비가 비싼데 애들 가둬두고 음식부실하면 부자들이 보낼리가 없으니. 돔 1층에 도넛도 수시로 비치되어있고 그랬어요... 한달만에 살이 4킬로가 찌더군요..........
미국 학부모가 유럽의 급식을 부러워하지만 집에서 유럽급식처럼 음식을 해주는 부모는 없죠. 그냥 좋은 걸 도입하고 싶은 욕구이지 자신 조차 음식이라고는 크레프트 파스타 삶아서 치즈 섞어주고 씻어놓은 야채를 사다가 시판 드레싱을 뿌려먹는 것을 엄마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현재 아이들 입장에서는 간식같은 급식이나 집밥이나 차이가 없을겁니다
팩트 폭격? ㅋㅋ
맞는 말이네용 근데 아이들은 집밥이 그래도 더 낫지 않을까요?
어휴..한국 군인들 식사보단 낫네...
정답...
최근 미국 급식문제가 대두되고 있는것도 부모들부터 별 생각없이 살아오다 비만에 성인병 문제로 고생 좀 하게되니 들여다 보게 된거지..
지들 먹는것부터 정크푸드인데 아이들이 뭘 먹건 무슨 관심이었겠...
인생에 꼭꼭 씹어먹어라고 훈계해주는 할머니들도 없었을텐데..
방목 인생들...
@@judgejung488 한국 군대에 방치되는 군인들만하겠냐? 애들이 어떤취급을 받던 나몰라라 하는 국민들의 무식이 죄지...
아동성범죄는 미친듯이 엄격한 국가가 아아들에게 쓰레기 먹이는 건 한없이 관대함 ㅋㅋ
그 예시는 좀 극단적이지 않나.. ㅋㅋ
@@user-ce5ss8yo1j 낫긴 뭐가나아 애들 돼지만들일있나
@@user-ce5ss8yo1j그냥 평범한 학교 급식 수준이던데...?
몇살이니 군대 안갔다왔니??
저것보단 영양이나 맛이나 백배낫다
@@Djdjcjfjekkekekwoofouvyv 한국 군대가본적이없는 공익이고
머리에 든거 없이 늙기만 하니
모르는것같아서 해주는 소리니 잘들어라
군대밥은 교도소 밥이랑 비슷하다는 것 조차 모르고영양 맛 백배낫다 이러는 널 보니
같은 국민인게 창피하다
그래서 내 미국인 친구들이 식품 알러지들이 그렇게 많았던 거구나.. 미국에서 친구들 초대해서 요리해 주다보면 못 먹는 재료가 많더라고요. 버섯 알러지, 파프리카 알러지 등등… 그래서 요리해주기 전엔 꼭 식품 알레르기는 없는지 물어봐야해요. ㅠㅠ 그 이유를 알겠네요!
어릴때부터 다양한 음식에 노출되지 못하면 나중에 온갖 식품 알러지가 생긴다고 들은적 있음
우리 애는 깨끗하게만 키울거야!! 이러면 면역력이 없어서 오히려 병약해지는 거랑 비슷하네요ㅋㅋ 적당한 균이 필요함...
물도 우리와 달라요. 우리나라의 장점 물이 정말 깨끗하고 좋아요
우리나라 음식들이 대부분 산나물과 곡물 채소로 이루어진것도 큼 샐러드는 풀냄새나 특유의 식감덕에 어린학생들에겐 거부감이 크지만 우리나라는 민족특유의 식습관이 때문에 어릴때부터 김치나 잡곡밥 먹는거 때문에 이에대한 거부감이 적다드라
숙주무침, 조를 넣은 밥, 국
유럽, 남미등 기타 나라들도 미국보다 급식이 영양적으로 우세한데
우리나라 특성 얘기를 왜하는거지...
@@DownyApple 비교할수도 있지. 그건 저분의 자유고
동양 전통 음식들이나 유럽 지중해식단이 다 그런 살 안찌는 류에요
애초에 생채소자체가 미성년자에게 딱히 좋은 식단이 아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그래서 애들이 야채 싫어하는거임 인간은 유전자 자체에 어릴때 쓴맛을 더 잘느끼게 설계됨. 그래서 먹일거면 익히채소나 발효시킨 채소가 좋은데 우리는 김치라는 좋은 공급원이 있고, 쟤네는 먹어봐야 생야채 샐러드쪼가리니까 뭐
미국에 와서..
한국급식이 얼마나 좋은 급식이었는지 다시한번 깨닫고..
근데 저렇게 먹을거 없는 미국 급식인데 왜 10달러 넘게 받는지 아직도의문...
매일 아침 도시락 싸면서..(애들도 학겨급식 거부)
옛날에 울 엄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인건비지요
@@pfizer_ 이건 미국을 잘 모르셔서 하는말 같은데요.. 저는 미국에 코비드 이전에 이미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불체자도 학교 급식이나 공공기관에 당연히 근무하던 시절이라서, 평군 임금이 시간당 텍사스 기준 5불~6불 기준이에요. 인건비는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때랑 지금이랑 학교 급식 금액은 차이가 더 큽니다.
우리나라 학교조리사 최저시급 주고 적게 뽑아서 갈아넣잖아 ㅋㅋㅋ 인건비 아끼고 아껴서 그럼
@@밍매너리즘 더 갈아야 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저는 공립학교 근무하는데 여긴 급식 무료에요. 다만 일반인이 방문해서 사먹을 경우 아침 3달러 미만 점심 5달러 미만으로 내는걸로 알고있음. 근데 이걸 이 돈 내고 먹기도 그런데 10달러면 진짜 싫겠다
내 인생 데이터에 의한 이론 어렸을때 입맛교육이 중요한게 어렸을때 정크푸드만 먹고살면 건강한 먹거리에 매력을 느끼기 힘듬 근데 어렸을때 건강하게 먹으면 커서 정크푸드든 건강한 먹거리든 전부 매력느끼고 잘먹음
@@li_ma_lim 혹시 나트륨과 캡사이신 범벅된 채소랑 탄수화물 폭탄만 주구장창 먹고 사는걸 건강한 식습관이라고 생각하는거야?
@@ccmt2568그런걸 생각하고 말한게 아닐텐데 너한테 건강한 식습관은 그런거야?😅
@@ccmt2568 입맛 얘기하는데 웬 영양 논제를 꺼냄?
밥이라기보단... 잘 포장된 사료같다.....
교도소 납품하는 회사가 급식을 담당했으니...
대학교 급식도 안 좋은데 왜 초중고등학생들 급식만 괜찮냐고...
@@거북선-b1k 대학이 뭔 급식임
돈주고 사먹는건데
@@krauskim7662 국립대 기숙사 급식
@@거북선-b1k 국립대 기숙사는 급식을 따로 한다고?
구내식당 식권 이용 안하고?
모든 학교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애들 학교에서는 난각번호 1번 달걀로만 급식으로 요리하는데 애들이 잘 안 먹는다고 속상해하던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한국에서 주변 마트에서 난각 1번 찾기도 쉽지 않은데. 우리나라 급식 칭찬합니다.
사육환경번호 1번이면 완전자유방목인데 대부분의 대량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케이지사육란에 비해 단가가 2배 이상인 것을 쓰다니... 그 영양사분은 정말 아이들을 생각해서 식재료 선정하시네요.
재료 비싼거 쓰는게 영양사의 역량인가요. 아무리 좋은 재료도 입에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물쓰레기인데요. 저렴한 식재료로 충분히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게 그 속상해하시는 선생님이 해야 할 일 인 것 같네요.
@@하루-e9m넌 진짜 대단하다😂😂
@@topastfrompresent국평오
@@하루-e9m..?
저도 잠시 미국 공립학교 다녔지만 정말이지 미국의 급식 수준이란...그나마 타코 나오는 날은 그래도 좀 나은편에 속했죠. 피자와 반찬이랍시고 식판에 피클이 같이 나오기는 하는데 썰지도 않은 그냥 통짜 오이...ㅋ 캔에서 바로 꺼낸듯한 스위트콘과 삶은 콩 요리는 기본...뭐 배탈은 안나겠더군요. 워낙이나 인스턴트와 보존식 위주라...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급식 제공하긴해도 친구들은 일일히 런치박스에 샌드위치라도 집에서 챙겨가지고 오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었습니다. 미국은 애들보고 건강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고 말할 여건 자체가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공립인데도 그정도면 사설이면...ㅋㅋㅋ
4:40 야채를 이렇게 저렇게 요리를 해서 줘야지
할당된 예산은 큰 차이 없는데 야채 추가하라고 하니 인건비 문제도 있고 조리과정 설비 문제도 있다보니
그냥 대부분의 학교가 생야채에 드레싱만 뿌리거나 브로콜리나 당근 같은 걸 걍 삶거나 쪄서 주는게 전부였고 안그래도 정크푸드에 길들어져 있는 미국애들은 더더욱 야채를 안먹게 됨
의도는 정말 좋은 정책이었지만 전형적인 탁상공론 정책이었음 이렇게 하면 아이들 건강에 좋겠지? 만 생각하고 애들이 어떻게 해야 먹을까는 생각을 안함
솔직히 성인도 저따위로 식사 주면 안 쳐먹는게 팩트 맞음 ㅋㅋㅋ 최소한 뭘 하려면 생각은 해보고 추진해야 하는거 아닌가? 가지 싫다는 사람에게 나물로 주면 더 싫다고 하겠지 ㅋㅋ
미국은 피자의 토마토소스와 감자튀김을 '야채'로 분류한 위대한 나라
애초에 미국은 제대로된 보험도 없으면서 미친 고칼로리 음식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대는 사람들이 주변에 엄청 많은 환경인데 저런 풀을 주면 안먹을만하죠...ㅋ
@@김세희-f4s 우리나라에도 햄버거나 피자를 두고 고기+탄수화물+채소가 전부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라고 말하는 부류 많습니다.
피자는 모르겠고 햄버거는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않나요?@@rosso7984
저거 개선하려면 미국의 소송법부터 손봐야함 급식 잘해주다가 한번 식중독 사태나 이물질사태 일어나면 엄청난 소송비용으로 학교가 운영하면 학교가 망함 그래서 학교는 이런 위험을 애초에 차단하려고 대기업들의 가공된 식품만을 제공하는것임 그래야 식중독이 발생해도 해당 제품의 회사에 책임이 가니까,,, 하려면 국가적으로 시행하거나 대기업이 아주큰 규모로 해야지 소규모 급식위탁업체나 학교가 직접운영하면 아무리 철저히 관리해도 진짜 한번삐끗하면 망하니까 어쩔수없는듯
아..그러쿤요
오..미국의 소송이 이런단점이 있네요
어머 이런 이유는 생각하지도 못 했는데;;;
이미 돌아오지 못할강을 건넜음
이 소송법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아이들 돌봄자체를 가정식처럼 하길 원함. 미국은 그런게 없음. 그냥 수업끝나면 집에가서 먹어도 되요. 방과후 수업이나 야간자울학습 이런게 없음. 한국부모들이 유별난거...
옛날에 언어연수갔을 때 홈스테이맘이 항상 샌드위치싸줬는데 정말 잘 챙겨주신 거구나 ㄷㄷ 양상추랑 토마토넣고 만들어주셨었는데 ㅎㅎㅎ
채소 진짜 중요
미국은 샌드위치만 나와도 진짜 잘나오는거임....
양상추에 토마토? 농담안하고 미국 홈스테이맘 상위 1퍼안에 들거임
정크푸드에 한번 익숙해져버린 아이들 의 입맛을 돌리기엔 늦었구나 ㄷㄷ
그래도 미국애들도 백인 애들 흑인들하고 여러 인종 룸메들하고 같이 살아봤지만 특히 헬스 하는 애들은
가끔 단 간식 먹더라도 프로틴에 미쳐서 닭가슴하고 야채 그리고 파스타도 꼭 글로틴 없는걸로 딱 헬스 몸짱빌드로 최적화된 음식만 먹고 식단 관리 하는 애들도 제법 많음 특히 mz세대
@@user-familyguydude난독증 올거같다 ㅋㅋ
@@user-familyguydude MZ세대가 애들은 아니잖수.
술맛도 모르는 급식이들 이야기 하는데 MZ가 왜 나와..
@@judgejung488 아쫌 알고말해 늙은아..
@@user-familyguydude
그런것도 주변에 없는 식품사막이 널린게 미국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유학 10년넘게 했지만 미국급식은 진짜 답 없고 맛없어요 한국인들이 미국 급식에 핫도그랑 햄버거 나온다고 부럽다고 할때 얼마나 얼테기가 없던지..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맛있는 핫도그나 햄버거가 아니랍니다
ㅇㅇ..... 그리고 햄버거는 이름만 햄버거지 빵 사이에 치킨을 끼워넣은 거였어요
그런 메뉴 3일만 줘도 물린다고 제육 찾을듯
미국 음식이 맛없어
김대중 정부시절 김대중과 이해찬 교육부장관이 전국의 모든 학교에 급식을 추진하자
조중동 한나라당 경상도 놈들이 북한식 배급제 하냐고
역시 김대중 이해찬은 뻘겅이라고 욕하던게 생각난다
김대중이 정보화에 성공해서 니들이 이렇게 빠르게 유튜브 볼수 있는줄 알아라
존나 드라이하고 고기 중 젤 안 좋은 부분들만 잘라서 갈아내서 나옴
한국 급식 조리사 분들께 정말 감사하네요❤ 처우개선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뿔이 어릴때 생각해봐라 김치 콩나물 된장 이런음식만 나오고 고기는 안나오고 미국은 욕먹는 급식이 피자네 한국에서 피자나오면 대박이지
@@sokim521 피자 못먹어서 빡춌어요??? 오구오구 그래요그래~~~
@@sokim521 이러니 한남 비만율이 60%로 여성 3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 때문에 건강 보혐 재정 적자라고 살 좀 빼라더라.
조리사들, 조리실무사들 처우는 충분히 좋습니다. 조리사는 엄연한 공무원이며, 과거 알음알음 공개채용 절차조차 거치지 않고 학교에 들어온 기성세대 조리실무사들은 공개채용을 거쳐 임용된 공무원급의 대우를 원하면서 아이들 급식글 볼모로 매년 급식파업을 하고 있죠. 이미 조리실무사들은 공무원급의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신규교사보다 훨씬 많은 급여, 명절휴가비, 연차 및 병가 사용 등 모자란 게 없지만 그들은 항상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처우 개선을 외치죠. 웃기는 짬뽕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처우 개선해줘~
딴얘기지만 학교다닐때 급식맛없다고 학교매점가서 라면사먹는 애들보면서 집에서 엄마가 얼마나 잘차려주길래 이게 맛없지?라고 매번생각함
그건 집에서 라면 자주 못먹게해서 맛없다고 하는거임 학교급식은 군대밥이랑 똑같은것처럼 그냥 나가서 집에서 급식에서 안나오는 음식 사먹고 싶은거지 집밥이 특별히 맛있어서가 아님
짬밥은 짬밥냄새나잖아..
ㄹㅇ 급식 ㅈㄴ 맛있는데 ㅋㅋ
나는 엄마가 요리를 잘해서 급식 ㄹㅇ 개 ㅈ노맛이라 급식비내고도 매점가서 먹음....도저히 못먹겠어서
집에서 음식 대충해줘서 그럼
미국 급식은 진짜 자본주의 단점이 극대화 된 경우죠. 정부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자본주의의 단점이 극대화 될때 그걸 제어하고 개선하는건데, 미국은 기업들이 막강한 자본으로 로비를 펼쳐서 그것을 막고 있죠. 자본주의 덕분에 세계제일의 경제대국이 됐고, 세계 최강이라 불릴 군사력을 지니고 있지만, 속을 자세히 보면 참 곯은게 많은 나라가 미국이죠. 이 곯은 부분들을 아직 세계제일 국가 일때 고쳐야 할텐데 말이죠
미국은 닉슨 이후로 자본주의가 타락하고 기업에게 설설 기다가 레이건 때 무릅 꿇은 나라갔습미다.
미국식 자본주의가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않도록 각별히 우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해도 필요하면 사회주의적인 강제적 정책도 필요합니다.
@@심준보-g1q 한국 유권자들은 미국보다 더한, 아예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도 하지 말자는 국민의힘을 열광적으로 지지하고, 실제로 국가부도나 학살, 수천억원대 비리, 이적행위 등을 겪고도 또 대통령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모든 걸 시장경제에만 맡기고 국민들은 국가로부터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서 정치적으로는 중국식 독재를 당하는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각각의 나라가 다르니 그냥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걸 고치지 못해서 결국 트럼프 같은 애들이 설치기 시작했죠. 울나라는 윤석열이 나와버렸고.
@@심준보-g1q동의하는데 이런 얘기하면 빨갱이라고 호도하는 못배워먹은 놈들이 있음 ㄷㄷ 조금만 배운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법이라
어릴적 밥상 교육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매끼 채소(상추 또는 깻잎 + 쌈장) 아니면 나물류(시금치, 콩나물, 숙주나물 무침)를 한가지 이상 반드시 먹게해주신 어머님께 감사.
@@brokenStuff29 니혼자 기름덩어리 많이 먹고 뒤룩뒤룩 도태되던갑ㅋㅋ😛
미국에 학회 있어서 갔을 때 너무 충격이었음.......런치라고 주는게 차디찬 마른 빵쪼가리랑 쿠키 음료가 전부....진심 잘못받은줄 알았음
로비의 나라. 상식 개변도 로비로 가능한 나라.
ㅋㅋㅋ
하인즈의원이 케첩을 조미료라고 정의한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학교들 재정상황을 볼때 비싼 하인즈 케첩대신 다른 저가 케첩을 쓸게 뻔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하인즈를 제외한 다른 케첩에 익숙해진다면
추후에 아이들이 어른이 됬을때 자연스레 하인즈케첩의 점유율이 내려갈 것을 파악한 발언이였지요.
진짜 일본애들이나 인도계 애들 빼고는 다 샐러드나 피자 먹음. 싸오는 애들도 있지만 맥도날드 사오거나 부모가 점심 시간 맞춰서 패스트푸드 drop off해주는 애들도 꽤 있었음. 건강하게 먹으려면 부모가 진짜 신경 많이 써야됨...
우리나라 교도소에 수입을 해야 할 식단입니다.
인근 마트에서 유통기간 폐기직전인거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뿌리고 노역만 시켜야죠
식단? 세금자체를 범죄자한테 쓰기 싫을뿐
교도소간 범죄자들한테는 그냥 감자에 비타민알약주면 되는거 아님? 왜 맛있는음식을 만들어주는거임 진짜모름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가지 말라고 군대 말년때 교도소 투어 갔는데 밥이 군대보다 잘나오는거 보고 반대로 교도소 들어갈만한데라고 생각했음
금마들한텐 미국식도 진수성찬이다...
걍 굶기면 된다...
미국인 친척들이 학창시절때 식사를 생각해보면
아침은시리얼.
공을 좀 들인다면 팬케이크나
베이컨 토스트 에그.
그리고 랩에 싸논 햄치즈에 마요네즈바를 샌드위치랑 사과나 바나나
뭐 음료수나 쿠키자판기는 별도.
저녁식사는 피자나
티본스테이크
스파게티등
나름 밑준비하면서 시간들여 저녁식사를 했었어요.
어차피 성인이라고해도 점심시간이 길지도 않고 진짜 먹으면서 일하거나 빠르게 해결하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밥먹는게 일상이었기에
저런 문화가 부모들이 봐도 자신들하고 크게 다르게 느껴지질 않을거에요
본인들도 그렇게 먹고 컷으니 굳이? 라는 마인드겠죠
?
결국 정부의 예산감축이 아이들 급식 질을 하락시킨 거군요......우리나라 또한 현정부 들어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부족이 점점 심해지고 그로인해 여기저기 예산도 다 깎였죠. 교육부도 자꾸 급식을 프랜차이즈에 위탁 민영화 하자는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있구요. 우리나라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미국꼴 납니다.
@@anomalie7922예산감축도 있는데 미국 문화상 셀러드나 체소같은 음식이 흔하지도 않아요. 뭐 최근 와서는 달라지긴 했는데.
에초에 이시키들 셀러드는 체소에다가 몇백칼로리는 되는 소스 들이부은 음식임.
말짱 도루묵.
미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둔부모로서 30년 전에 한국초등학교 급식과 비교해도 형편없는 수준임. 일주일에 도시락 위주로 해주고 가끔 자녀가 좋아하는 매뉴가 나오면 먹게해줍니다. 가격은 5000원정도에 우유 사과 당근 정도 같이 나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는 나은편이고 중고등학생은 피자 치즈버거 감자튀김이 주 음식임..
@kinghangul4126 음...일단 99년도에 저희 초등학교에는 급식이 있긴했었어요
@kinghangul4126그쯤부터 시범사업으로 급식했어요. 제가 90년대 중후반 초딩때 학교가 시범 학교로 선정되었거든요
음 유상이든 무상이든 학교 급식을 먹어보지 못한 세대로서....엄마표 급식이었음...고등학교때는 도시락 두개씩 싸서 다니던...
있었습니다. 초등 94년도 졸업했는데 그전부터 급식했어요.@kinghangul4126
미국 거주 8년차 되가는데 미국 기본 음식은 피자 햄버거.. 그리고 제가 느끼는건 여기 사람들이 별로 음식에대한 애착? 문화? 같은게 별로 없는거같아요(나같은 다양한 이민자들 빼고). 시간맞춰서 딱딱 따뜻한 요리된 식사하고 비오면 전, 겨울엔 호떡 뭐 이런 디테일한 식문화 자체가 없는거같아요. 그냥 넌지시 그쯤 대충 때우는느낌?? 직장서도 다들 자리에서 일하면서 대충 먹고 끝냄… 비만은 잘 이것저것 먹어서 온거라기보다 엄청난 양의 음료+설탕폭격스낵+인스탄트+불규칙식사의 조합인거같아요ㅎㅎ
헐.. 그럼 미국은 그냥 생존형으로 음식을 먹는가봐요? 이건 이거대로 충격이네요 ㅜ 만약 우리 백반같은걸 먹는다고하면 인스턴트랑 비교해서 차이가 엄청크나요??
3시 넘어서 출출하니깐 점심 식사 해야지 하는데 가방에서 감자칩이랑 젤리, 콜라 등등 꺼내더라고요.
저런게 식사가 될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3시 넘어서 먹는걸 점심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식사 시간이라는게 개념이 분명하질 않고, 간식과 밥의 경계선이 모호하고..
미국이 원래 뭔 문화가 없는 나라죠...
제 친구도 미국에 20년정도 사는데 돈 많고 잘 사는 사람들은 우선 날씬하고 채소 단백질 골고루 요리해먹구요 시간들여서 돈 없고 가난한 사람은 걍 편한것만 찾고 뚱뚱하고...
교육도 그렇고 음식의 질도 그렇고 확실히 빈부의 격차가 심합니다.
9달러 밑으로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대부분 패스트푸드고, 고급 식당은 일단 만 해도 최소 10달러 이상 생각해야 합니다ㅜㅜ
공립학교에서 나오는 급식도 정말 최악이죠.
피자 한조각에 희한한 과일? 샐러드? 뭐 그렇게 나오는데 좀..
미국 사립학교는 정말 비싼데 급식 퀄리티는 훨씬 낫다고 하네요.
건강을 챙기고 싶으면 말씀하신대로 직접 요리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미국의 급식이 왜 저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큰 원인중 하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여러인종과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종교적으로도 가리는 음식이 다양하다 보니 학교에서 일일이 다양한 수요를 맞추어 식단을 마련하는데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학생들의 음식 알러지에 대한 대응을 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조리된 음식으로 아이들이 먹고 난 뒤 탈이 났을경우 어마어마한 금액의 배상 소송에 휘말릴 수 도 있어서 대부분 학교에서 식품회사에서 안전이 검증된 식품을 내어놓을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내 정서자체가 개인이 먹고 입고 자는건 개인이 스스로 능력껏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인식이 크고, 공공서비스라는 것은 원래 최소한 제공해 주는 것이라는 개인주의적 사회적 인식도 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맞는듯
맞아요... ㅋㅋ 소송의 나라라서 먹는것까지 책임져주지 않음
맞아요 그래서 호주도 학교에서 급식 안 주는 곳 꽤 있더라구요
중국은 실제로 다양한 인종이 먹을 수 있게 급식 선택이 다양함. 물론 돈 많은 기업이 그렇다는 얘기. 학교는 모르겠음.
정말 정답이네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저도 매일 아침 일찍일어나 도시락 싸는데요 너무 바쁜 날엔 차라리 하루전날 베이커리에서 햄치즈빵이나 샌드위치 사다놨다 싸줘요 애들이 학교 급식 치즈는 타이어 맛이 나고 햄은 너무 질겨서 못먹겠다네요 우유는 물탄맛이나고요ㅠ어느날 애가 학교서 받은 봉지빵 줘서 먹어봤는데 우웩 진짜 너무 맛이 없고 달기만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 다음부턴 목숨걸고 도시락싸요ㅠ한국학교급식이 진짜 그리워요 😢
우리는 어릴때 맛있다고 먹던 가공 식품이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는 나이들면서 뼈저리게 몸으로 체감하게되지 ㄹㅇ 건강함 한식 잘 만드는 식당이 겁나 레어한데 회사 근처에서 하는데는 잘나감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차려주면 아이들이 오히려 낯설어서 안먹고 버리니까 저런게 식사 취급받는다는게 참.. 신선식품 사막화가 저런데까지 되었을줄은 몰랐네요
문제는 미국은 신선식품이라고 그냥 야채로 주니까... 저라도 저걸 음식이라고 주면 버릴듯. 김치로 달라고! 시금치조림이나 나물무침이라도 좋으니 그런거라도 주라고! ㅜㅜ
궁금한게 미국에서 채소는 샐러드 말고 없나요? 영상에서는 샐러드 말곤 채소라고 안 느껴지네요. 채소를 생식한다는건 어른에게도 어렵죠. 나물반찬같은게 미국에도 전파될수있을까요?
감자튀김을 채소라고 한답니다 ㅋㅋㅋ
브로콜리, 비대(일본식 동아시아식) 사업해보삼 대박날거임
미국은 우리식 비대를 극소수만 알고 쓴다
@@seanmc9114거의 자기최면 자기세뇌 수준이네ㄷㄷ 그걸 진지하게 믿는사람도 상당수라는게 무섭다
미국 텍사스 Allen High school 졸업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푸드코드가 있었고 제가 졸업 할땐 서브웨이, 피자헛, 칙필레, 판다 익스프레스, 스무디킹 있었습니다. 총 학생수가 5500명에 카페테리아 수용인원이 1000명 밖에 안되서 점심 시간이 10시부터 2시까지 운영됬어요. 2학년땐 2시 점심 배정되서 아침 안먹고 학교가면 상당히 배가 고팠음 ㅠ
미국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진짜 감튀 초코 우유 피자 말라비틀어진 치킨버거 치킨너겟 이런거 밖에 안팜 게다가 무상급식도 아님 ㅋㅋ 진짜 학교 급식도 문제지만 미국에 파는 음식도 대체로 다 저런거 밖에 없음 ㅋㅋ 있어도 ㅈㄹ비쌈
와 돈없으면 가공식품만 쳐먹으란 애기네ᆢ 대기업이 문제다 부자들은 절때 저런거 자식에게 안 먹을듯
근데 공립학교인데도 지역마다 음식 퀄리티 차이 심함 부자 동내는 급식 잘 나오고 못 사는 동내로 갈수록 급식 질 나빠짐
@@national5000 흠 우리 학교는 명문 아니었지만 바로옆동네가 주내 3위 명문 공립이었는데 별 차이 없었음. 케바케겠지만 공립은 좋아봤자인듯
우리나라가 무상급식이니 뭐니 해도 퀄 좋은 편임. 사회 나가면 바로 느끼지. 돈 주고 사먹는게 우리나라 학교급식보다 못한게 허다함.
ㅋㅋ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감튀 초코우유 피자한조각 치킨텐더 진짜 이랬어요~
김포에 급식민영화 조례 만들었던데...걱정이 심히 되네요. 애들 클때는 무조건 좋은거 잘 먹여야 되는데...결국 누군가의 주머니로 급식비 일부가 들어가고 남는돈만큼 부식한 급식을 먹게 될거 같아 걱정입니다.
민간기업에서 마진을 먹는데 어떻게 메뉴가 더 잘 나옵니까? 저는 전직 대학교 교직원이었습니다. 아무리 재료를 대량 구매해서 뿌려도 중간 마진 때문에, 업체 바뀐 초기에만 잘 나오고 점점 질 떨어집니다.
우리회사도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바뀌니 부실해졌는데 무슨...ㅎ
살다살다 케첩이 채소라니 ㄷㄷ
토마토. 설탕(사탕수수) 물....채소 맞는데요.
@@KimPaulus네. 채소 맞습니다. 감자튀김도 감자 썰어서 식물성 기름으로 튀기면 그것도 채소입니다. 감자칩도 채소입니다. 과자들 전부 밀가루랑 설탕으로 만들어서 채소입니다. 밀도 식물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과자랑 케첩은 채소라고 하고 다니세요. 칭찬받을겁니다.
@@KiMiGAIMA 네 감사합니다. 말이 통하시네요.
이 댓글들이 다 웃기네ㅎㅎ
@@KimPaulus…
미국 학교에서 샐러드 만드는 방법
1.샐러드에 넣을 야채로 페퍼로니 피자와 감자 튀김, 고기는 치킨 너겟, 소스는 케첩을 준비하세요.
2.페퍼로니 피자, 감자 튀김 그리고 치킨 너겟을 넣고 케첩을 뿌려 주세요.
3.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나물요리가 많지만
해외는 나물요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국 위주 요리는 더더욱 우리나라가 유일함
수프나 약간의 작은 국물은 있어도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재료. 다양한 스타일 급식요리 찾기 어려움.
먹을게 없어서 발달된 나물 문화가 결국 우리나라를 살림. 선조들이 영리한 거죠. 외국에는 이러한 요리가 많지가 않음. 독 있다고 안 먹는 경우가 오히려 많죠.
신자유주의 이후, 민영화로 망한 케이스군요.
1. 예산 삭감
2. 질보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민간 회사 침투
3. 다시 품질을 강화하려고 하지만 실패
4. 고비용 저품질 민영 시스템 고착화
미국은 의료나 학교급식이 민영화로 망한 후진국입니다.
이것은 총기문제처럼 민영 회사들과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사람들이 꽉 잡고 있어서,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네요.
국민건강보험, 친환경 무상급식 이런 것은 미국 안 따라가고, 대한민국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후진국은 아니고, 문제가 많은 나라인건 맞죠
실제 망해가는 건 공공복지 포퓰로 망해가는 유럽이지 ㅋㅋㅋㅋ
ㅇㅈ합니다 미국이 바로 "극단적" 자유사상의 폐허의 예를 보여준 국가죠 역시 가장 좋은 국가는 복지50% 개인의 자유50% 서로 섞은 "복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덴마크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marue2051북유럽 국가는 인구가 몇백만밖에 안되는 도시국가급 국가니까 그런 복지가 가능한거고.. 베트남 급 인구만되도 불가능인데 뭘 좀 알고 얘기해
@@marue2051이천만명만 넘어가도 복지는 개뿌리 ㅋㅋㅋㅋㅋㅋ 장난치나요 우리나라도 보편적복지가 제대로 안되고 재정적자가 무한한 수준인데
미국 음식문화는 정말 ㅜㅜ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정신줄 꽉 붙잡지 않으면 여기 음식으로 몸 버리는건 순식간 이예요~ 사먹는 음식중에 영양과 맛을 다 잡을수 있는 음식들이 제 기준에선 너무 부족하다는... 덕분에 집에서 일일이 준비하고 조리해야 하기에 정말 부지런해야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는듯 해요. 음식은 정말 한국이 그립습니다~ ㅜㅜ
@@yellow25252 미국 음식문화 별로라는 위 댓글에 대댓글로
'미국 사는데 한국보다 훨씬 건강하게 식사한다'고 쓴 사람
뭔가 쎄한 느낌 들어서 댓글목록 봤더니 다른 댓글 딱 이렇게 적어놨네요
'니네 나라 급식이나 걱정하쇼 후진국이 잘사는 선진국 급식 거론 하고 자빠 졌노 ㅋㅋㅋ 진짜 니나 잘해라 딱이네'
아무리봐도 그냥 본인이 태어난 나라 싫어하는 국까인듯
비염도 없어지고 아토피도 개선됐다는 말은 모르고봐도 헛소리 같긴 함
@@yellow25252 여기 '미국사는데 한국보다 건강하게 식사한다 비염이나 아토피도 나았다'고 답글 쓰신분 댓글 목록보면 한국 비하발언 하고 다니는 분이네요
@@yellow25252 프로필 눌러서 댓글 목록 보면 이렇게 적혀있네요
'니네 나라 급식이나 걱정하쇼 후진국이 잘사는 선진국 급식 거론 하고 자빠 졌노 ㅋㅋㅋ 진짜 니나 잘해라 딱이네'
이 댓글의 논리대로 말하면 본인 생각에 한국은 후진국이고 선진국인 미국보다 음식이 나을리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듯
@@yellow25252 이 분 댓글 계속 보면서 느낀것
자빠 졌노
? ?
ㅎ ㅎ
이런식으로 뭔가 어색한 부분이 많던데 마치 중국의 소수민족이 연상되네요
예의가 아니니까 정확하게는 말 안하겠습니다
@@졸려-e9d ㅋ ㅋ 네맞아용 그래서요? ? 할짓없죠? 공부나하세요~아님 돈이나더벌던지 ㅋ
지금 한국 초중고 급식품질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네요. 들어오는 재료들 외국산 없고 겁나 고퀄임. 학교 급식이 일반 기업으로 대체하면 어떻게 되는지... 순식간에 우리도 저렇게 됨. 고군분투하는 현직 영양사님들과 조리원님들 힘내세요....
미국의 공교육은 엄청 낙후되어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가는 사립학교들이나 삐까뻔쩍하지 공교육은 개판난지 오래죠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교육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데 반해 미국은 공교육에 정말 최소한의 지원만을 합니다.
돈이 없으니 급식도 잘 줄수가 없죠
미국 사립학교 급식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질겁니다
이걸 들으니 나도 사립학교 다니고 싶당.
@@밀당-y3p사립학교 다니는데 개념있는 부자들은 애 학교 걍 안보냅니다. 배우는거 ㅈ도 없고 비리 심하고 밥 ㅆㄹㄱ인거 매한가지에요.
미국은 건국부터 공익권력보다 사익권력이 더 커서 모든게 자본이익의 논리죠. 한국도 미국의 나쁜점만 들여오는 중이라 큰일입니다.
@TurnontheB10110 진짜요?
@@Apaknd18 사립학교 나름입니다
엄청난 학비를 자랑하는 사립학교는 모든면에서 장난아닙니다
사립학교도 빈부격차 확실해요
돈없으면 병원도 못가는 나라에서 급식수준참.. 애들도 정크푸드를 원한다니 변화할 필요도 없군요
미국은 돈없는 사람이 의료혜택 제일 좋아요.메디케이드라는거 검색해보세요. ㅉㅉㅉ 😂
잘못 알고 있내요.돈 이 아예 없으면 흑바마 플랜 이라는 요상한 법 으로 무료 치료 받을수 있고 돈 이 어중간한 사람 은 천문학적?인 의료보험 비 감당 못해 보험 안들어서 병원 못 가는거지요.보험 없이 병원 가서 의사 한번 보면 일반의 는 평균 250불 전후고 전문 의 는 400불 정도 를 먼저 내야 진료 받을수 있지요.그리고 급식 은 교장 이 선택 하는데 우리 아이들 은 현명한 교장 덕 에 저런 정크 음식 안먹었지요.
@@younghuh3642 흑바마가 아니고요 오바마케어고요 돈없는 사람은 메디케이드라고 옛날부터있었서요. 완전 무료이지요. 프라이머리닥터는 20불 스폐설닥터는 30불 내요. 그래야 일년에 수백번을 넘게 병원에 다닌다는 한국같은 의료낭비를 막을수있거든요.
@@younghuh3642극우 틀니 검거
@@younghuh3642어휴 말장난이지 뭐에요 그게
막상 미군부대 식사보면
맛은 좀 아쉬워도
기성품이랑 신선재료 적당히 조합해서 못할것도 없을텐데
교육예산이 너무 부족한게 문제인건가 결국...
로비강국 미국답다ㅋ
가공식품은 진짜 몸에 안좋습니다.
가공식품이 몸에 안 좋은게 아님 어떻게 주냐에 문제인거임 저건요... 그런다고 자연인처럼 살겠음 인간이요 대소변 보고 그손으로 집어먹고 손도 안 씻고...
건강식품만 먹었던 조선시대사람들은 오래살았겠네요
@@초코음료수
그때는 먹을 수 있는 요리가 한정적이고 시대마다 다르지만 특정 시기에는 전쟁, 소빙하기로 식량난 심각한 시기도 있었음
@@초코음료수근데 조선시대 평균적으로 먹던 음식이 미국 급식보단 좋을듯
@@초코음료수 조선시대에 항생제랑 수술같은게 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오래 살았을듯
그것도 그건데 미국 음식은 채소라는 걸 제대로 쓸 줄을 모름. 기껏해야 생채소에 드레싱인데 이걸 애들이 알마나 좋아하겠음. 동아시아 음식이나 유럽처럼 나물, 볶은 채소, 다진 채소, 삶은 채소 찐 채소, 곡물 기반 식재료(두부 등등) 이런 걸 적극적으로 첨가해서 학생들이 의식하지 않고 먹게해야지
채소 삶고 찌는게 튀김보다 조리하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조리도 훨씬 쉽고요. 튀길때 그 훈연이...
미국 학생들이 미쉘 오바바가 급식에 채식비율 늘리려 했을 때 과일,야채 등을 버린 것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 채식 안가리고 좋아하는데 지인, 전회사 생산직분들, 친구 중 일부 등을 보면 야채를 극단적으로 안먹고 편식을 엄청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면 안먹는 고집이 강한 사람도 많았습니다.(삼겹살은 과자처럼 빠짝 안구우면 안먹는다던지, 생선나오면 밥을 거의 안먹는다던지..) 하물며 어릴때 저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가 과일,야채를 주면 먹겠어요? 어른들도 안먹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보는게 아니라 채소 곡물로 나누네 ㅋㅋㅋ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감자를 채소에서 빼내 어쩌네 하니 감자협회에서 들고 일어남;;;
@@Cannibal-Corpse
감자 채소 아님?
@@김-i9q 감자 자체는 좋은 탄수화물 채소이긴 하나 저기서 먹는 감자는 가장 잘 살찌는 감자튀김을 채소랍시고 내놓으니 문제겠지.
채소를 먹여야된다! 라고 하는건 탄수화물이 아닌 섬유질을 말하는게 보통인거고.
감자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그냥 밥 대신. 그리고 당연히 튀기는게 아니고 단순히 쪄먹어야됨. 근데 알빠노 튀겨버리는걸 채소랍시고 내놓으니 답이없지
예를들어 햄버거 세트 역시 햄버거만 먹으면 생각보다 훌륭한 완전식품에 가까움. 탄단지 다 균형있게 있음. 하지만 그 밸런스를 완전히 개작살내놓은건 탄산음료. 하지만 요새 탄산음료는 제로열풍이 불어서 예외로 치면 그 다음 타자인 감자튀김 역시 문제였지. 살찌는데 다이랙트로 쳐박는 치트키인데 이걸 메인이 아닌 서브니까 더 문제거든.
@@아라-o5y
그니까 감자는 채소 맞잖슴?
감자튀김이 문제인거 아님??
감자를 튀겨서 내는게 문제면 그걸 규제하면 되지 왜 감자를 채소에서 빼버림?? ㅋㅋㅋㅋ
슈카월드좀 봤노
캐나다에서 학교 다녔었는데 미국이랑 거의 똑같음
런처블, 팝타르트 등등 간편 점심식 갖고 다녔고 학교 매점에서는 쥬스, 과자, 조각피자등을 팔았음
그나마 과일 싸서 갖고오는게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거
캐나다는 걍 미국의 주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런처블 18년 전에 초등학교 다닐때 먹었던 기억.... 저 햄치즈 크래커 말고도 간이피자 (걍 동그란 크래커에 피자소스 바르는거로 기억나네뇽) 있었는데...
캐나다는 사립 아니면 아예 학교 런치가 없지 않나요? 온타리오는 없는데.
선진국체제의 자기모순이 드러 나기.
이래놓고도 후진국에 설교하기 급급.
이게 다 나라에서 돈을 내니깐 눈먼 돈이 되서 그런거임. 내 돈 내고 먹으면 저렇게 못 하지. 미국 사립학교 급식은 저렇지 않음.
Dear koreans, that is American main dishes for lunch ( adult, just sandwiches). Don't compare to koreans' style bap & soup to American one. Different lifestyle.
Can't agree more.
미국이란 국가가 자본주의의 정글이라 공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건 죄다 부실하게 짝이 없습니다
대신 사설 즉 개인의 자본이 투입되는것은 세계 최고이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법적제재나 사회적 불편을 주지 않음 그래서 돈 있고 능력있는자들의 세계 최고의 국가가 미국이고 그걸 바탕으로 전세계 1등을 해먹죠
저런급식도 공립학교들 얘기지 사립학교는 다르겠죠
님 미군부대에서 점심 안먹어봤죠? 공공기관인 미군 부대는 뷔페로 품질 좋은데요? ㅋㅋ 웃자고 하는 이야기 다큐로 받는 좌빨들 없겄지? ㅋ
@@seon-kimin6784그건 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라 그런거 아닐까요? 공공이라기에는 군인에 대한 복지로 보는게 맞는것 같은데
자본주의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시죠.
@@seon-kimin6784 그건 공공이 아니고 군인에 대한 복지이죠
진짜 미국 초중고 다 다녔는데 급식 부실함... 그나마 고딩때는 3불 주고 급식냉동피자 한조각 먹을빠에 친구들이랑 돈모아서 10불정도로 도미노나 리틀시저에서 배달주문했고 가끔 이벤트 같은거하면 1+1같은것도 있어서 더 배부르게 먹었지. 아니면 점심때 잠시 학교나갈수있었는데 운전면허증 있는 애한테 돈주고 걔가 요시노야 덮밥집이나 서브웨이에서 사온거 먹었었지...
근데 이건 미국급식이 부실할수있다고할수있지만 원래 미국 식사문화가 아침은 가볍고빠르게 점심도 대충 가볍고 빠르게(대충때운다는느낌으로) 저녁은 아주 꽉차고 성대하게 식사후(포만감 졸음쏟아지면 수면) 이런식으로 먹는다고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대충주는것도 어느정도영향이 있다고생각해요 그러니깐 요약하면 미국은 아침,점심은 그냥 대충 먹는다고해요 저녁에 힘줘서 푸짐하게 먹지...
기업을 위한 기업에 의한 기업국가 ㅋㅋ
그래서 세계 1위
온갖 지정학적인 역사적인 이유는 다 제치고 기업위주 정책때문에 1위라고? @@LeeJaeMyeongGuSok
미국에 열등감 젖은 반미 한국인들
미국보다 급식 잘 나온다고 좋텐다-
급식 잘 나오면 뭐해?
성적 떨어졌다고 ㅈㅅ하고
원하는 대학 떨어졌다고 ㅈㅅ하고
자살률 OECD 1위인 한국이ㅋㅋ
적어도 미국의 아이들은 성적걱정
대학걱정,일자리 걱정,집값걱정
1도 안하고 서로 비교질
안하고 한국 급식들보다 행복하게
사는데 ㅋㅋㅋ 🤣
@@LeeJaeMyeongGuSok사회보장제도 및 복지 개판
@@なおうみなす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걍 서브웨이 하나씩 주는게 낫지 않음?
@@jaydencho3658 돈이아니라 서브웨이 소송걸리면 파산당함
@@lenda-3-i2md그게 왜 소송걸림
미국은 전자랜지에 고양이를 돌리면 안된다는 문구가 없다고 소송을 하는 나라임, 심지어 거기서 기업이 패소함@@조르지니
미국에서 서브웨이가 인기 없음
아이들은 맛없다고 안먹겠쥬...
미국에 한달 가족여행 다녀온적 있었는데ᆢ 남편,나,아들 이렇게 갔는데, 남편이랑 아들은 고기랑, 함버거 처럼 느끼한 패스트푸드 음식 좋아해서 아침부터 느끼한 햄버거, 베이컨 등등 잘먹더라ᆢ나는 1주일 지나니까ᆢ느끼해서 현지음식 못먹겠더라. 하루는 남편이라 아들이 아침부터 햄버거 먹고 싶다해서 현지로컬 햄버거집 갔는데 ᆢ 진짜 아침부터 드럼통같이 큰사이즈 콜라랑 큰햄버거 시켜서 먹는 초고도비만 미국현지인 보고 깜작 놀랐다. 울남편두 동양인치고 덩치크고 비만인데ᆢ 미국뚱보 옆에 서니까 ᆢ 날씬한 편이더라. 확실히 살찐사람은 살찔수밖에 없게 먹더라. 호텔조식 먹을때 날씬한 사람들 보니까 대부분 백인이고 간단하게 야채샐러드에 커피, 토스트한쪽 정도 먹더라ᆢ근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비만인들 보니까ᆢ아침부터 정크푸드에 고칼로리음식을 먹고있고 백이두 있지만 흑인이 많더라. 그래서, 바만이 소득수준이랑두 관련된것 같더라ᆢ 가난한 사람들이 돈이 없으니까 값싼 정크푸드를 자주 먹으니까 비만이 많고 병두 많이 걸리는듯 하다.
2:51 하인즈는 케첩을 만드는 기업이며 어떻게보면 쌍수들고 환영할 규정에 어이없다고 할정도라고 말하는것
어차피 패스될거 아니까 그냥 쇼할려고 저러는거같습니다.
그만큼 미국 정치계가 막장인걸 보여주는 예시
이 문제를 다룬 미국 유튜브 본 적 있는데 ... 일화를 소개하면서 ...
유럽 같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급식 시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 학교 급식담당자 법적처벌 받고 학교장은 해고 ... 야채에 딸려들어온 벌레가 문제가 됐다고 .
진짜 어쩌다 한번 튀어나오는 이런 문제점 급식 전에 방지하려면 학교 예산 다부어도 안 된다고
이후 이 학교 영상에 나오는 대부분의 학교로 복귀 끝 .
나라가 부유한거지
본인이 부유한게 이니고 급식비 많이 낼거 아니잖아요
근데 왜 품질이 좋은 급식이 나와야 하죠..
당연히 돈 많이 내면 좋은 급식이 나오겠다만 그러면 사립학교를 다니겠죠
공립다니는 가난한 애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그 수준에 맞는 급식 먹으면 될 것 같은데
미국이란 나라도 이런면에선 후진국이네요
@@Gucccccci94그럼 한국은 뭐가 됌? ㅋㅋㅋㅋㅋ
한국은 급식이 국영화 되어 있고 전국각지 모든 학교들이 다 급식 퀄이 좋은데? ㅋㅋㅋㅋㅋ
영양사 유무의 차이임.. 한국 학교에는 1교당 1인 영양교사 필수 배치가 법적으로 규정되어있지만 미국에서 영양사는 주로 병원에 배치되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있음
개인적으로 알고있는것은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1. 영양사부족
2. 소수자배려
3. 대안이있음
4. 미국인들이 선호함
5. 학교가 영리단체
6. 예산이부족
7. 먹을필요없음
1. 영양사부족
물론 미국에 영양사 없는 학교는 없음. 하지만 내가 말하는 영양사와 일반인들의 상식 속의 영양사, 미국의 영양사가 좀 다름.
미국에서 영양사라하면 두종류가 있는데, 뉴트리셔니스트(Nutritionist)와 다이어티션(Registered dietitian nutritionist, RD 혹은 RDN)임.
우리나라에선 영양사라고 하면 대학교에서 식품영양지식을 배우거나 영양사면허를 딴 전문지식인임. 미국에서 여기에 해당되는것은 다이어티션임. CDR을 이수하고 라이센스를 취득한 전문영양사임.
그럼 뉴트리셔니스트는 뭐냐. 영양학 교육 1번만 들어도 뉴트리셔니스트임. 자격증 없어도 되고 이수과정을 증빙하는 과정도 대단히 허술함. 지역에따라선 유지에게 공인받는것으로도 충분함. 뉴트리셔니스트 = 영양사, 다이어티션 = 전문영양사 라고 생각해도 괜찮음.
그럼 미국 학교에 있는 영양사는 뭔데 저러냐, 다 뉴트리셔니스트냐 라고 묻는다면, 음... 다이어티션도 있긴함
그런데 고용할 의무가 없고, 다이어티션의 숫자는 적고, 페이는 높고, 상대적으로 기피됨.
다이어티션은 종종 영양사가 학교 하나가 아니라 여러군데에 이름 올려둠. 식단을 Coordinate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상식과는 다른부분임.
아무리 그래도 미국에 대학이 몇갠데 고작 석사자격증도 못따요? 싶겠지만, 물론 다이어티션은 많음. 근데 영양사보다는 다른걸 선호함. 이를테면 영양사보다는 의료인으로 대우받기를 원함. 즉, 병원에서 밥하는게 훨씬 돈이 많이되고 명예롭고 교육 기회가(전문의료인 양성과정으로 들어갈 기회가) 훨씬 많은것임.
2. 소수자배려
부정적으로 들릴수있겠지만 적절한 워딩이 없는듯
이를테면 미국에서는 의무적으로 채식주의자, 특정종교를 위한 식단, 특정알러지를 위한 식단, 특정 문화권을 위한 다양성이 보장된 식단이 두루두루 보장되어야함.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영양사가 밥, 국, 반찬으로 통일하고있음. 그런데 미국에선 이게 아예 불가능한것.
그렇다면 영양사가 해야할것은 무엇인가. 그건 모든 문화권에서 인정받는 음식을 내밀면 되는것임. 이게 가능한가 싶겠지만 실제로 원피스는 존재했음. 그게 피자, 치킨, 햄버거임. 아랍사람, 인도사람, 한국사람, 프랑스사람도 어린이들이라면 반박불가능한 맛이었던것임.
채식주의자를 위한 치즈피자, 채식주의자를 위한 감자튀김, 코셔/할랄 인증박은 고기를 쓰니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것.
특정종교, 특정신념을 위해서는 학교 수준의 조리실에선 대응이 불가능하고 공산품을 쓸수밖에 없는 구조임.
@@Sori_O 2번 항목은 듣고 보니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빵 야채 등 기본적인 것은 공통이니까, 표준식단은 제공해야 될 거 같습니다.
3. 중위권만 되면 대안이 있음
낙후된 지역이나 치안이 나쁜곳, 깡촌만 아니라면, 중위권만 되어도 타코벨, 서브웨이같은곳에서 먹을수있음
당연히 학교를 중심으로 저렴한 식당이 쭉 뻗어있고, 좋은 학교일수록 더더욱 그러함.
4.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따위로 부실한 식단을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 쓰레기 정크푸드가 변하지않는 가장 큰 요인.
어린애가 정크푸드를 좋아한다는것은 둘째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이게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임.
미국의 학교는 다양한 식성, 다양한 인종의 미생물총, 알러지에도 대응할수있는 식단이 필요함. 다양한 식단이 필요한만큼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용은 배수로 치솟음. 이런점은 대부분의 학부모는 공감하기 어려움.
돈을 많이 지불해봐야 그만큼 퀄리티가 상승하진 않는다... 다양한 식단과 주정부의 방침에 적극 공감해가면서 모두를 위한 급식비를 지불할 마음까지는 없다... 그렇다면 급식에 돈을 최대한 적게쓰는게 좋다...
동시에 학교에서도 영상에 나왔듯 예산은 부족하고 적자만 왕창 보면서 민원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사업에 투자할리가 없음. 이런 현실을 미국인들도 다들 이해함.
그래서 모두가 포기해버린 결과, 미국인들은 저따구 식단으로 충분히 만족하고있음. 너무한것아니냐 싶겠지만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기때문임.
5. 학교가 영리단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그러한 성향을 띄고있는데, 미국의 교육관, 방향성이 우리나라와 너무나 달라 동등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
6. 예산이 부족
영상 참조
7. 먹을필요없음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고, 2시간은 일찍 집에감
우리나라는 0교시랍시고 6~7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빨라도 4시 30분~5시에 끝남. 늦으면 6~7시에 끝남. 때문에 점심식사가 아주 중요함
반면 미국은 수업시작이 9시쯤이고, 고등학생이 2시 30분 ~ 3시정도로 수업이 끝남. 이정도면 간식정도로도 충분히 버팀
그리고 먹을시간도 없음. 미국 대부분의 학교 급식시간은 20~40분으로 식사라기보단 간식시간, 휴식시간에 가깝고 애초에 Break time이라고 써있기도 함
제대로 된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하질 않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음. 그런데 이런 부분은 미국인들의 식문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함.
미국인들은 애초에 저녘식사는 정말 제대로 먹지만, 아침과 점심은 꽤 부실하게 먹는 편임. 좋게 포장하자면 그들의 식문화가 그러한 것 뿐임.
애초에 든든한 식사를 하는게 아니라, 피자 한 조각에 콜라, 과일하나처럼 간식만 찔끔 먹고 나머지 일과를 하러 가는 시간인것이고, 애초에 한국처럼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3. 중위권만 되면 대안이 있음
낙후된 지역이나 치안이 나쁜곳, 깡촌만 아니라면, 중위권만 되어도 타코벨, 서브웨이같은곳에서 먹을수있음
당연히 학교를 중심으로 저렴한 식당이 쭉 뻗어있고, 좋은 학교일수록 더더욱 그러함.
4.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따위로 부실한 식단을 미국인들이 선호함. 이 쓰레기 정크푸드가 변하지않는 가장 큰 요인.
어린애가 정크푸드를 좋아한다는것은 둘째치고, 그들의 부모들도 이게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임.
미국의 학교는 다양한 식성, 다양한 인종의 미생물총, 알러지에도 대응할수있는 식단이 필요함. 다양한 식단이 필요한만큼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용은 배수로 치솟음. 이런점은 대부분의 학부모는 공감하기 어려움.
돈을 많이 지불해봐야 그만큼 퀄리티가 상승하진 않는다... 다양한 식단과 주정부의 방침에 적극 공감해가면서 모두를 위한 급식비를 지불할 마음까지는 없다... 그렇다면 급식에 돈을 최대한 적게쓰는게 좋다...
동시에 학교에서도 영상에 나왔듯 예산은 부족하고 적자만 왕창 보면서 민원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사업에 투자할리가 없음. 이런 현실을 미국인들도 다들 이해함.
그래서 모두가 포기해버린 결과, 미국인들은 저따구 식단으로 충분히 만족하고있음. 너무한것아니냐 싶겠지만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기때문임.
5. 학교가 영리단체
어찌보면 한국의 학교는 교육시설보다는 국가가 보증하는 보육시설에 가까움. 이걸 인정하고 난 뒤에야 미국의 학교가 세계적으로 통념상의 교육시설에 가깝다는걸 공감할수 있을것임
미국의 교육관, 방향성이 우리나라와 너무나 달라 동등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
6. 예산이 부족
영상 참조
7. 먹을필요없음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고, 2시간은 일찍 집에감
우리나라는 0교시랍시고 6~7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빨라도 4시 30분~5시에 끝남. 늦으면 6~7시에 끝남. 때문에 점심식사가 아주 중요함
반면 미국은 수업시작이 9시쯤이고, 고등학생이 2시 30분 ~ 3시정도로 수업이 끝남. 이정도면 간식정도로도 충분히 버팀
그리고 먹을시간도 없음. 미국 대부분의 학교 급식시간은 20~40분으로 식사라기보단 간식시간, 휴식시간에 가깝고 애초에 Break time이라고 써있기도 함
제대로 된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하질 않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음. 그런데 이런 부분은 미국인들의 식문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함.
미국인들은 애초에 저녘식사는 정말 제대로 먹지만, 아침과 점심은 꽤 부실하게 먹는 편임. 좋게 포장하자면 그들의 식문화가 그러한 것 뿐임.
애초에 든든한 식사를 하는게 아니라, 피자 한 조각에 콜라, 과일하나처럼 간식만 찔끔 먹고 나머지 일과를 하러 가는 시간인것이고, 애초에 한국처럼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daestongnyeon미국은 교육부분에 있어서 지역/인종/빈부격차가 극심함. 표준급식을 원한다면 상위 0.1%의 학교를 노리면 충분히 얻을수있을것임.
다만 99.9%의 미국인이 공감을 못할뿐
미국사는데 우리 학교 월요일마다 나쵸 조금에 쇠고기 소스주는데 양 딱 주먹만하고 배가안참 진짜 역겨움. 그나마 나은게 베이글, 그리고 애들 진짜 많이 싸오거나 맥도날드 사와서 먹는애들도 있다 그리고 영양사없음, 지난 학기까지만해도 말도안되는 급식을 3불넘게 받음, 무한리필아니고 개당 3불임. 이번학기가 그나마 낫다..
그나마 낫다
한국도 전면무료급식이니 급식 남기는애들
벌점주기.아니면 무상급식제자체 흔들릴라.
한국어 좀 많이 까먹었어요 양해부탁합니다
@@김종인-c3m 한국은 자원순환이 90%이상 되는나라라서 ....음식물 남기는게 문제긴하지만....그게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오지는 않아요 ...미국은 자원순환이 없는나라 입니다......ㅋㅋㅋㅋ 재활용 이나 음식물조차도 분리수거 안해요 ......미친나라죠 ㅋㅋㅋ 한국은 시골도 분리수거 합니다.
4:39 새 급식이 우리나라처럼 나왔을 리가 없죠. 게다가 급식을 하는 사람들도 숙련자였을리도 없고요. 그외에 여러가지 상호작용으로 기존 급식보다 못하거나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먹지 않고 버렸을 거 같아요. 미국이라고 해서 모든 일이 잘 되긴 힘들죠.
영-미 급식이 정말 이세계수준인데 앵글로색슨족은 급식파괴를 위한 힘을 갖고있는 걸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영어권이라도 미국이랑
영국.아일랜드.호주.뉴질랜드.캐나다는
상당히 다름
영국도 원래 급식의 질은 나쁜 편이 아니었는데 영국 마거릿 총리 시절에 신자유주의 정책 이후부터 급식의 질이 아주아주 낮아짐 심지어 우유급식 폐지하고 급식 수준도 눈에 뛸 정도로 나빠짐
영미 영미 영미~
밀가루에 고기 얹은 햄버거의 나라😂
미국은 어떤 동네에 사는지 아주 중요합니다. 부유한 동네일수록 학군도 좋고 급식도 퀄러티가 좋아요. 슬픈 현실이지만..ㅠ
우리동네 가계 평균수입 2억 넘는데도 급식 안좋아요 ㅋㅋ
CA OC에서도 irvine 사는데, 거기서 고등학교 다니던 당시에도 냉동피자는 아니여도 코스토코인가 도미노 피자 따뜻한거 큰 한조각에 초코우유, 샐러드, 그 동그란
초콜렛 들어간 요루르트에 작은 아이스크림으로 퀄리티는 다른학교에 비해 크지만, 기본 상품은 다른학교와 같은 패스트 푸트 여서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 같음. 완전 부자인 privite 학교제외하면
심지어 같은 공립인데 지역마다 급식뿐만 아니라 시설도 진짜 진짜 차이 심하죠 저기 뉴욕 플러싱 쪽 학교는 학교에 운동장도 없는데 코네티컷 쪽은 대형 미식축구장 있음
또한 어떤 교장 만나느냐도 중요함니다. 우리 아이들 은 정말 훌륭한 교장 만나서 급식 에서 피자 와 햄버거 제외 되었고 서브웨이 나 지금 은 없어진 퀴즈노 센드위치 를 애들 에게 먹였지요.2틀 정도 는 학교식당 에서 채소 위주 의 급식 으로 애들 먹였고,,
와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단건가
급식만 로비가 강력한 게 아니라, 총기 제조업체들의 로비도 강력합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1년간 일어난 총기 사망자 수는 4만2천151(12월/25일까지통계)입니다. 이게 이해가 가시나요?
그중 절반은 자살이고, 나머지 중에서 12000명 이상이 흑인, 5500명이 히스페닉... ㅋ 그리고 이들이 사망한 경위는 "같은 인종" 끼리 서로 쏜 결과. ㅉㅉㅉ 여기에 그들이 서로를 총격하는데 사용된 무기의 80~90%는 불법적 습득(Illegally Obtained).....
개념좀 잡지? 애초에 로비가 있다고 봐도 저거하고 다른건 틀려. ㅋ 시스템상. ㅉㅉ
그리고 사망자 숫자만 따지면, 애초에 오버도즈 사망이 연간 10만명인데, 그건 누구 로비냐? 약장사들? ㅋ
미국은 소득소준이 높고 물가가 싼데 왜 저런 일이 벌어지죠..? 과이이든 야채든 얼마든지 저렴하게 실컷 먹을 수 있는데 단지 그냥 정크푸드에 길들여져서 사고가 안되는 건가요?
그것도 있고 정크푸드가 더 싸게먹히니 그돈아껴서 군비경쟁 이런거에 쓰는거고
물가 안쌉니다.
돈 많이 버는 주들 물가 보셨어요?
뉴욕은 원래 미친 물가고 요즘 캘리포니아 물가도 미쳐 날뜁니다.
그 싸다는것들이 공장식 정크푸드고요
우리나라 급식 정말 좋은 제도이고, 훌륭합니다. 새벽에 도시락 안 싸도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해외에서 도시락 싸보내는 엄마 입장이라서 정말 부럽습니다. 흑흑. 이곳은 어린이집도 도시락 싸들려 보내야 합니다. 흑흑
많은 미국사람들은 점심식사 정도는 가벼운 스넥으로 떼우는 일이 많답니다. 점심은 대충 가볍게 먹는 경우가 많아요.
아들이 현재 미국서 고딩인데, 학교서 아침 점심 두끼를 공짜로 먹을수 있네요. 질도 그렇게 생각 만큼 이상하지 않아요. 고정 메뉴중 하나가 떡볶이 였어요. 오바마 시절엔 급식실 코너에 샐러드바가 있었지만 진짜 아무도 근처에도 않가더라고요.
우리나라 급식 퀄이 좋은만큼 운영이 상당히 어려움. 실제로 조리실무사분들 고생과 뼈를 갈아 운영하고 있어서 조금하다 힘들면 금방금방 나가고 수시로 처우개선을 위해 파업함. 다들 미래에는 없어질 직종이라 말하고 있음. 실제로 최저시급이나 생활임금단가 수준에 겨우도달하고 사기업식당이나 음식점과 시급은 비슷하나 훨씬 힘듦. 한국 학교 급식을 유지하려면 우리꺼 좋다좋다 말만하지말고 유지하려는 대책을 세워야함. 60년대생이야 급식노동자를 했지만 대학나온 70-80년대생이 월 200대 초반을 받고 과연 몇명이나 급식노동자로 종사해줄것인가를 고민해봐야함. 매일매일이 위태로운 학교가 널림
교육공무직 조리실무원, 조리종사원분들을 응원합니다. 환기 배관시설이 현대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환기도 잘 안되는 공간에서 조리하고 배선원도 구하기 쉽지 않아서 멀티 플레이어로 뛰어야 하는 분들.
그래서 지금 예산 많은 학교는 자동화 설비 들이고 로봇이 대신 만드는 학교도 꽤 있음...
사실 조리 로봇은 기술적으로 어렵지도 않고 조리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어서 학교 입장에서도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였음
다만 최소한의 조리 인원은 있어야 하니 엔지니어랑 조종 교육을 받은 조리사 하나씩 고용하는 학교도 있음 ㅋㅋ... 이게 sf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임.
먼 미래에는 진짜 조리 인원이 아예 없어질 수도
어자피 일자리가 없어서 그들중에서 어느누구는 할수밖에 없음. 그리고 요즘 최저임금이 높아서 그정도면 큰문제없다고 봄. 오히려 요즘에 사람들이 주제도 모르고 눈높이가 쓸데없이 뫂은게 문제임.
정안되면 외국인근로자쓰면 됨.
월급은 최저임금 참 힘드네
우리 학교 사립이라 조리사 직접 고용해서 다 만들었는데, 인근에서 급식 맛있기로 유명한 학교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딜가나 밥이 잘나오면 감사한 거 같음..
급식시스템 우리나라가 늦게 시작한거 치고는 영양사도 다 있고 무상급식으로 바뀌었는데 컬리티 좋은편
영양사만 ..... 정신차리고 잘하면 인당 3000원 정도로 급식을 짜도 충분한 영양공급과 많은 음식을 만들수 있죠...한국은 대용량 제품에 특화되어있어서...꼭 유기농만 고집하지 않는다면....충분한 칼로리와 영양식을 할수 있습니다..... 식당이 많은 나라라서 일반 소비자보다.....식품업체들은 식자재쪽을 더 큰시장으로 보고있습니다.
영양사가 진짜 중요함
영양사 능력에 따라 같은 예산으로도 아예 다른 음식이 나옴
@@신레지스탕스 그게 조리사들이 거의 무보수로 일하는 학부모라 그럼
이것도 맞는지는 생각해봐야 함
김밥이 진짜 잘 생각한 음식이라고 생각함
이만한 음식이 없음
순대국이 최강임.
@@hahhwa1720김밥은 채소 단백질 육류가 적절하게 포함되고 탄수 미역도 있음 msg 순대국이 비교할만한게 아님
@@아아족 가공육인 햄들어있고 혈당높은 음식임 그래서
양파, 고추, 김치랑 먹는 순대국이 더남
@@아아족아직도 msg 미신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있네
미역에서 추출하는 게 msg임 ㅇㅋ?
@@quodlibet170msg가 메인이 아니라 순대국이 그렇게 영양가 높은 음식이 아니라는거.. 웬만한 업체들 보면 농축사골액 대충 풀어서 육수내는게 대부분이라 조미료,염분 함량이 높다는거
학교급식의 이야기지만 오히려 영상을 보며 가정의 식문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무거나 다 씹어먹던 20대가 지나고 중년에 접어들기 시작하니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좋은 음식을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 사회의 식문화가 되고 사회의 건강과 문화적 성숙도를 높인다는것도 이제 알겠더라고요.
건강한 급식이 나와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집에서도 좋은 음식을 먹으며 자란 경험이 없으니 낯설기만 할거고 버리는게 당연하겠죠. 우리가 후대에 전해줄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중 중요한 하나는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아무리 현대사회가 바쁘고 개인화된다해도 식문화가 너무 망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 공립학교 교사입니다. 현장을 매일 직접 목격하며 늘 안타깝고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그 이유를 알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런처블은 그냥 쓰레기인데 그걸 자녀의 도시락에 매일 넣어주는건 무슨 생각에선지. 짜고치며 수익을 높여가는 기업과 학교들의 상황도 안타깝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미국 학교 급식 정말 문제 많아요. 조리한 음식이 없고 전부 팩에 넣어서 인스턴트 식으로 줘요. 그러니 맛이 너무 없어요. 저도 한 두개 먹어 봤는데 못 먹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따뜻하지 않고 전부 차가운 음식이에요. 그리고 소금 덩어리 핏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나오거나 일주일에 두번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돈이 철철 넘쳐나는 미국에서 아이들 학교 급식은 엉망입니다.
급식은 외주를 맡기면 더더욱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나도 어렸을때 초딩때 부모님 따라서 잠깐 미국 서부 가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놀랐음.
초코우유에 핫도그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쥬스에 햄버거 나오기도, 콜라에 페페로니피자 나오기도 했음.
물론 어렸을때는 그게 너무너무 맛있고 좋아서 신나게 먹었지만, 부모가 된 지금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경악스러움.
그렇게 맛있게 잘먹고 지금은 경악스럽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먹고 싶은 패스트푸드만 나오는데 어릴때 보면 당연히 천국이지ㅋㅋㅋ 커서보면 악몽이고, 당연한거 아님?;
하지만 맛있었쥬 한잔해
부모가 도시락도 안싸줬나보네..
한국이랑 다르게 런치박스 싸서 다니는데..
부모를 탓해라
트랜스지방은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안없어지는데...
로비의 나라
자본주의가 어떤 길로 가야 잘못된 길인지 보여주는 나라죠
자본주의가 어떤 길로 가야 성공한 길인지 보여주는 나라도 미국임.
공산주의보단 나음
과연 미국은 성공의 사례일까 실패의 사례일까..
Commie
@@어인정-k8c 미국이 자본주의를 선택해서 성공했는줄 아나?
전쟁으로 돈번 전쟁특수국가야 바보야
그러니 총을 못 놓는거고
일본이 패망후 힘들다가 한국전쟁 특수로 대박난것처럼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은
튀김 음식,설탕등은 절대절대 몸에 안좋습니다. 저런 음식은 아주 가끔씩 먹어야 돼고 미국인들이 정크푸드라고 하는 스팸보다 더 안좋은 음식들입니다.
곡물,채소,고기,생선류를 포함하는게 건강식입니다.
요새 우리나라급식도 보면 점점기름지고 달고그런거같아요
애들이안먹으니까 그렇게된다고하는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10년전에 미국 시골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녔었는데 피자 한조각에 우유가 끝이었음 아님 패티,치즈만 들어간 햄버거나 치킨너겟 5조각..아님 피넛버터샌드위치 가공된거 나머진 샐러드바에서 담아먹는게 있었는데 항상 샐러드랑 미니당근 밖에 없었지만 이거라도 담아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 공립 중학교는 좀 커서 데리야끼치킨에 찰기없는 밥 딱 이런식으로 나왔었는데 부실해서 돈 더주고 과일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사먹었었음 ㅋㅋㅋ 그땐 나름 신기하고 맛있었음 워낙 패스트푸드 좋아해서.. 진짜 추억이당 덕분에 급식비 엄청 깨졌었음
미국에서 잠시 학교를 다녔었는데, 점심시간에 나온 밥이 심각할정도로 부실하긴했어요
- 숟가락으로 서너 번 떠먹으면 사라지는 치즈 마카로니 + 사람 주먹보다 작은 사과하나
- 냉동피자 1조각 + 감자튀김 조금
늘상 이런식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끝나고 집가면 씨리얼이라도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너무 싫다.....
한국에 태어난게 너무 감사함
나물반찬, 양념조림, 된장찌개 같은 음식 너무 사랑함
된장찌개는 나트륨많아서 몸에 안좋아요
그건 너나 그런거지 ㅋㅋㅋ 한국에서 미국와서 급식 먹으니까 다양하고 좋던데. 한국 외식 음식들도 정말 건강에 나쁨.
@@jy7213애미가없니?
@@jy7213 미국 비만율이 세계 1위인 건 알고는 있는 거임? 우리나라 비만이 한국 음식때문이던가? 서구 음식들때문이지? 개소리를 하려거든 좀 알고 씨부리든가 ㅉ
@@jy7213 맞아요 한국음식 때문에 한국인들 많이 걸리는 암이 위암,대장암이죠
캐나다 캘거리 살고 있어요. 킨더부터 하이스쿨 대부분 학교가 8시20분 시작 2시50분에 끝납니다. 점심시간의 개념이 한국과 다릅니다. 급식시설은 따로 없고 부모들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줍니다. 거의 스낵 또는 샌드위치고 한국처럼 푸짐하게 싸주면 남겨옵니다. 딱.. 저정도 먹고 빠질 수 있게끔 2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주어져 있지 않아요. 학교 내에 매점도 있긴 한데 대부분 스낵류만 취급하더군요. 급식 지원도 안되고 뭐 그러냐.. 하시겠지만 알버타주의 경우 18개월 이상 거주한 SIN 소지자들 가정에 한해 애들 태어나면서 G6 까지 500불씩 양육수당이 나옵니다. 그게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앨버타는 20분 주나요? BC에서 학교 다니는 울 아이는 10분 준다고… 먹을시간 없어서 거의 다 남겨옵니다.
점심 제대로 안주는이유가 점심시간이 없어서라니.. 충격
아니 뭔 놈의 학교가 점심시간을 20분 밖에 안줘요? 그럼 나머지 시간은 다 빡쎄게 수업시간인가요? 허 참.
@@jisungpark8952 수업이 하이스쿨까지도 2시 50분에 끝난다잖아요ㅋㅋㅋ
근데 캐나다는 같은 영어권이라도 미국이랑 많이 다른 사회로 알고있는데.....
오바마가 급식메뉴 채소랑 과일로 바꾼다고 했을 때 왜 다들 안먹고 버렸다는건가요? 왜? 기존의 잘못된 메뉴가 익숙하다고? 그렇다면 미국 학교 급식메뉴가 지금 문제있다고 하면 안되는거네요
햄버거는 그대로 가고
튀감만 찐감으로 교체하고
간식은 샐러드로 대체하면 어떨지(양배추에 소스정도)
그러면 거의 만능식단일텐데
덴마크 삽니다.
교장에 따라(혹은 학부모 회의 결과에 따라) 자판기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사족으로, 핸드폰도 일과시간 내내 소지 가능했다가, 일괄 제출했다가 뭐 수년간 이랬다저랬다 합니다.
별로 일관성 없어요.......
미국 대도시에서 공립중학교와 공립고등학교 다녔는데 급식이 한국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 제일 즐거운 것 중 하나가 급식이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매일 바뀌어서 오늘은 뭐가 나올까 하고 항상 점심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로 spaghetti and meatballs, eggplant lasagna, ziti, chicken parmesan 같은 손쉽게 만드는 파스타나 이탈리안, tacos, burritos 같은 멕시칸, fried fish sandwich, egg salad sandwich, Sloppy Joe sandwich 같은 샌드위치, chicken salad, potato salad 같은 샐러드, 또는 garlic noodles 같은 중국음식 등등이 주어졌고 항상 육류와 야채, 곡류가 골고루 나와서 좋았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었고 디저트는 따로 사먹어야 했고요. 피자나 햄버거는 항상 있어서 그날 메뉴가 맘에 안들면 택할 수 있었는데 둘다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나는 항상 그날 주 메뉴를 택해서 피자나 햄버거 먹은 적 거의 없어요. 20여년전 일인데 그사이 한국인들의 수준이 엄청 올라간건지? ㅋㅋ 그리고 미국인들은 급식에 대해 항상 불평하기 때문에 불평 자체가 의미 있는건 아닙니다. 대학교때 학식 정말 너무 좋았는데 상당수 학생들은 맛없다고 툭하면 외식하고 그랬어요.
20년이면 너무 예전이네요.
@@mj8626 지금 찾아보니 과거에 없던 아랍계, 동양계, 채식주의자 배려 메뉴등도 추가되었고 소스같은 것도 훨씬 더 다양해졌죠. 이달 메뉴 찾아보면 peanut butter & jelly sandwich, tuna sandwich, cheese sandwich, chickpea wrap, hummus grab & go 등은 항상 주문해 먹을 수 있고 매일 바뀌는 메뉴엔 turkey taco, chicken bites, garlic and tomato panini, roasted chicken drumstick, sicilian slice, white bean and pasta primavera 등 따뜻하게 주는 음식들이 있고 금방 가져가 먹는 찬 음식으로 crispy chicken grab & go, chimichurri chicken wrap, chicken salad hoagie, black bean wrap 등등이 있네요. 전체 메뉴도 매달 바뀌고요. 항상 여러 음식중에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죠. 영상처럼 맨날 피자 한가지만 딱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중상류계층은 저런 영양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급식문제로 오히려 공립학교보다 사립학교에 보낼려고 할겁니다.
우리언니도 비싼 사립보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작년에만해도 총기범죄로 5만명이 죽은 후진국인데 미국은 생각보다 선진국이 아님
특히나 유럽에서는 미국인 무시하는게 오랜 밈임
미국 사람들이 유럽보고 유로푸어라고 그지 취급한지 꽤 됐다. 트렌드 뒤떨어지는거 보니 최소 영포티겠네...혹시 z세대야? 그럼 더 문제지 저능아란 이야긴데
ㅇ 아님
1인당GDP:
한국일본대만이 중국의 2배.
미국이 유럽의 2배.
중국인도 한국일본대만인 무시함.
언니한테 회사 구내식당 사진 보내주면 부러워함 조카가 중딩인데 초딩때도 급식이라고 해서 사진 보내주는거 보면 패스트푸드인데 그것도 과자나 토핑,야채,패티 제대로 없는 피자,햄버거 쪼가리임 그래서 언니도 가끔 일하다 딸래미랑 밥 같이 먹을수 있을땐 그나마 속 알찬 샌드위치 같은거 픽업해서 같이 먹는다고 했음(우리나라처럼 아무때나 막 방문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함)
우리나라 학교 그리고 군대는 급식 수준은 준수하나 양이 부족해서 그렇지
다른 나라를 보면 우리나라 급식 만큼은 선진국이 맞다
피자먹을바엔 차라리 우유나 두유랑 냉동김밥 주는게 낫겠네요
음식문화도 문화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국공교육 시스템임. 미국문화 장점이면서 가장 큰 단점이 자본주의라서 의료시스템, 교육시스템, 감옥시스템 등등 많은 분야가 돈으로 돌아가고 안돌아가는 구조임. 돈없으면 그 학교는 안좋은거고 제도도 없고 등등 무조건 돈돈돈임. 그레서 교육시스템이 무너졌고 사교육이 활발하고 미국애들은 너무 무식하고 있는자만 더 배우고 해외에서 영리한 친구들 데리고 오고. 자국민은 그냥 똥으로 취급하는 시스템
미군에서 복무중인데, 딱 여기 디펙 수준으로 학교 급식이 제공되면 진짜 베스트인데…
미군에 동성애자 많나요?
약쟁이도 많아요
@@황순자-g6n
미군 입영 모집 광고에서부터 동성애자 주제로 할 정도로 아주 많음
@@national5000 역시 선진국은 다르네요
ㅂㅅ게이
미국은 달러가 기축통화라서 나라가 부유해 보이는 것이고 소득분배도 극히일부국민들에게만 부 편중이 이루어져 있고 대다수 미국국민들은 한국국민들에 비해 비슷하거나 못합니다 사실 미국의 전성시대는 1950년대인것 같습니다 그 당시 미국의 공업생산력은 대단했죠 철강.자동차생산량.선박.시멘트.화학등 다른나라에 비해서 독보적이였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많이 쇠퇴한 것이 사실입니다
2002년도 초등학교 들어갔을때부터 저랬음 ㅋㅋ
애들은 잘 먹음 좋은적이 없어서 키친너겟 4개 나오는 날은 대박인 날이였음 ㅋㅋㅋㅋ
좋은적이 없어서 생각없이 먹다가 고등학교때는 그냥 밖에 나가서 사먹음
많이 늦었지만 전국의 계신 영양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식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미국에선 급식은 가난한 아이들이나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다는 인식이 강합니다.백인 거주지는 대부분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또 미국은 점심을 많이 먹는 문화가 어닙니다.간단하게 스낵이나 과일 한조각 음료 정도 먹고 말아요.학교가 대부분 3시 전후에 끝나서 집에가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글쎄요 그냥 사대주의적 시선 아닐까요?
얘네는 합리적이니 이유가 있으니 우리가 평가하지 못한다
그런 시선 말이죠 과연 잘못된 급식이 먼저일까요
선호도가 먼저일까요
@@moonsun2154 그냥 미국에 아이들 키우고 살면서 느낀걸 말한겁니다.먼저 급식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저소득층인지 물어봅니다.아니라고 그러면 그럼 왜 급식을 신청하는지 의아해합니다.저소득충 아이들은 무료급식을 먹고 아니면 소정의 금액을 내고 먹습니다..그래서 첫날 한번 급식을 사먹더니 아이가 도시락을 싸달라고 그러더군요.그다음 부터는 대부분의 아이들 처럼 도시락을 써가지고 다녔습니다.물론 저소득층 거주지역엔 대부분이 급식을 먹기 때문에 아무 눈치 안보고 급식을 먹습니다.그리고 도시락을 보면 진짜 요기만 하는 정도입니다.학교가 아니라 직장에서도 도시락을 많이 싸가지고 다니는데 스낵만 간단하게 먹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있는 그대로를 말하는겁니다.우리나라도 원래는 점심의 뜻이 배고플때 조금 요기하는 식사란 뜻이었습니다.
글쎄... 그 도시락 내용도 딱히...균형잡힌 식사는 아니고 3시 땡하면 집으로 개는 착한 아이들도 많지 않으며(놀다 사먹고 들어가거나 집으로 갔다가도 도로 튀어나옴. 친구 좋아할 나이들이라..)
부자학교 밥 메뉴도 역시 딱히 건강식으로 보기에 애매함.
물론 명성답게 가공식만 늘어놓진 않았지만 한국학교처럼 영양사가 메뉴결정을 하거나 하진 않아서 그런지 애들 건강고려는 크게 된것 같지 않았음. 빕스 점심부페 느낌에서 연어같은 아주 단가 비싼거 뺀듯한?
미국사람들 대부분 정말 아무거나 먹고 살아요. 부자라도 편식들 다 하고 채소 기피하고 다 해요. 그건 입맛문제라 ㅂ 모가 확고하게 중심잡아도 주변 환경이 워낙 쫌.. 부자 눈에도 자극적인건 자극적으로 들어오니까..특히 아이들은 더 못참고.
맨날 햄바거 타코같은거나 먹고 건강식으로 샌드위치 먹고... 그런 느낌이었음. 차나 물보다 종일 소다만 끼고 살고.
내가 매우 밥 맛있기로 지역에 소문난 한국 재벌집 애들 다니는 학교 기숙사에 어쩌다 좀 살아봐서 내가 보기론 그랬는데 지금은 어찌됐을지 모르지만 여튼 그랬음
@@yaeilik0760 부자 학교일수록 학교 급식은 엉망입니다.왜냐하면 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처음 미국에와서 흑인.저소득 거주지약에서 1년을 살았는데 그학교가 급식이 제일 좋았습니다.여러 단체에서 후원도 많이해서 매일 집에올때 먹을것을 잔뜩 싸가지고 올 정도였습니다.그리고 미국 부잣집 가정에서 아무거나 먹지는 않는것 같아요.홀푸드 마켓만 가봐도 온통 고급 오게닉 식재료가 가득합니다.진짜 좋은 백인동네 저녁식사는 매일 호텔 식사를 방불케 합니다.미국은 자기가 보는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중위층 이하는 그야말로 정크푸드 위주로 먹고 사는건 사실입니다.
@@kokonara3497 아 제가 있던데는 기숙학교라사 급식이 엉망이 아니었어요. 외출자유가 아닌 고교라 퍼미션, 허가가 필요했거든요. 가까운 타운도 걸어서 애들끼리 갈 거리는 불가능하진 않지만 좀 힘들어서 잘 안갔어요.
아마 그래서 급식이 꽤 좋았나 보네요. 학비가 비싼데 애들 가둬두고 음식부실하면 부자들이 보낼리가 없으니.
돔 1층에 도넛도 수시로 비치되어있고 그랬어요... 한달만에 살이 4킬로가 찌더군요..........
한국도 현재 나라꼴 돌아가는보면 민영화에 빈부격차는 더커지고 결국 저렇게 될꺼라 본다.
미국부모들이 애초에 어린애들한테 음식을 잘만들어줘야 애들이 학교에 가서도 편식을 덜하지..
미국부모 중 많은 사람이 애들 몇날 며칠 씨리얼러 떼우도록 한다고 하더군요 애들도 맨날 씨리얼 아무렇지 않게 먹고요 헐~~
세상에 애들 골고루 잘 먹이는 게 엄마 역할 아닌가여??? 직장맘으로 살 때 매일 저녁마다 마트가서 시장보고 요리해서 밥 먹임
영국이 음식문화가 발달못해 미국도 그리고
세계도 중국도 서구지배 받아 개인주의화되
사람들이 이기적 변했을 것이 정부정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