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티헌터는 편집부에 의해서 조기 연재 종료가 되어서 여러모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집부의 갑질이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게 아닐 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티헌터 TVA를 이렇게 보니 좋네요. 여담으로 이제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브런치에서 연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제는 '아동 학대 피해자의 동심 되찾기 프로젝트'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그럼 정오비디오 님도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2:09 원작만화에선 이마에 총알 박아주지만 애니에선 순화. 하긴 원작이 초반에는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라 목자르기도 슬며시 나오고 얼굴통 날아가고 목에 칼박히고 잔인한 장면이 나왔는데 인기가 없어 개그 코미디물로 바꿔 총쏴도 피나긴 해도 안죽거나 이렇게 바꾸니 인기가 있어....서
현재로썬 카무로쵸(?)로 유명하지만 80년대 당시에는 카부키쵸라고 "XYZ" 로 유명한 시티 헌터! 지금봐도 "80년대" 컨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주아주아주 추천하는 작품이고요. 그 시절의 낭만+화려한 배경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작화로 서비스신이 풍부한데다 주인공인 사에바 료는 마냥 호색하지만은 않고 중요한 일일 때마다 상당히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는 애니입니다. 영상을 보아하니 일반 TVA판이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 챙겨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애니의 대미를 장식하는 부분은 스토리 내용이 끝나고 난 뒤 바로 엔딩씬이 나오는 연출이 아주 일품이라 엔딩곡까지 들어주는 게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엔딩곡은 Get Wild인데 사건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료의 활약을 곱씹어보면 아주 죽여줍니다. 그야말로 낭만의 절정을 보여주는 애니.
고딩 시절의 저는 뻥 좀 보태서, 드래곤볼 이나 슬램덩크 보다도 시티헌터를 더 좋아했어요 89년 중딩시절에 형의 친구가 어디서 구해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티헌터 단행본 한 권을 들고와서 보여준 이후로 진짜로 미칠듯이 빠져들게 되었지요. 아직 슬램덩크는 연재도 시작 하지 않았고, 드래곤 볼이 그나마 500원 자리 책으로 슬슬 인지도를 올려가던 시절에 시티헌터는 저에게 충격 그 자체였던 멋진 작품 이었습니다! 이후 파울볼 등 여러 해적판들을 통해서 시티헌터를 더 많이 접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시티헌터는 코믹스의 지면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임팩트가 영상화 되면서 충분히 발현 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정적인 미학이 영상화 되면서 많이 퇴색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 까요.)
시티헌터는 만화책 작화 수준이 최고여서 애니는 허접해보여. 특히 인상적인게 모에화를 안하고 패션드로잉 수준의 비율의 리얼 작화와 패션 드로잉 수준의 옷 묘사. 리얼 인물 작화 만화라 제일 좋아했던 만화가 시티헌터. 카오리때문에 숏컷 여성 매력을 알게됬죠. 시티헌터 작화는 내 최애 만화 1순위에 올림.
로보트 안 나옴!!!
나도 자존심이 있는 남자라고...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순정파라고 해드려야 하나요 😊
프라이드 강한 남자로 해주시죠...크흠...
에잇 ...로보트줘요 진짜 안그럼 조회수 안줄거임
린정!
이애니도 겁나게 재미있는 작품이니 많이들 봐주십쇼
그런데 로보트는 언제 나오나요?
광주광역시에서 시작하나 했더니 역시나 서울외곽 신주쿠 였던것 ㅋㅋㅋ
ㅋㅋㅋ
서울 외곽은 대체 어떤 곳일까…?🤔
ㅋㅋㅋ
역시나 ㅋㅋㅋ
@@RedSkyJhon이분 말씀이면 다중우주임 ㅋㅋ
정오님...광역광역시 금남로4가역에서 서울외곽 신주쿠...대단하심...어떻게 계산까지...오프닝 진짜..너무 대박 웃김..
아직 살아있네요..우리의 정오님...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화이팅..
7:39 표정봐라 성공했구나 드디어................... 감격이다 사 에바~~~다
잘 봤습니다~ 정오 비디오님, ㅋㅋ
비디오 소개는 정오비디오가 최고여.연륜 느껴지는 목소리에 찰지는 멘트까지. 정말 시작때부터 구독중인 최애 채널임.
시티헌터는 못참지 ㅋㅋㅋㅋ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다음은 명장면이 가득한 시티헌터2 이군요 기대합니다
우와 엄청재미있네요? 다음은 콤바트라v 괜찮을거 같습니다~~
사라질게 분명한 영상
일찍 봐둘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오우 시티헌터 tv시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시티헌터 전권을 학생 때 구매하고 총이랑 일러스트도 구매했던 광팬입니다. 다시 보니 추억 돋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빙판도 참 재밌게 본 시티헌터~
07:39 어딜잡고 뛰는겨 ㅋㅋㅋ
아 시티헌터 TVA 지금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해적판으로 보고 ost도 cd로 구매하고 추억이 많은 시티헌터 입니다. 150편 정도인걸로 아는데 리뷰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2년전인가 유튜브채널에 올라와 있어 미인들 모습 수주에 걸쳐 다 정신없이 시청했었는데 이젠 모두 사라져 아뷥네요.
서울 외각은 어떻게 가야하나요?
5:40 로봇물이었네요.
와 이 채널에서 시티헌터가 나오네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보고 아직까지 최애 작품 입니다:)
올해 신주쿠 처음 가봤는데 오직 시티헌터 하나 때문에 다녀왔더랬죠ㅎㅎㅎ
최근에 나온 실사화도 나름 잘 만들어져서 다시 뽕이 차오릅니다~
주말이군요 😊
주말은 정오비디오와 함께!!
호우!!! 명작이죠!!
ㅋㅋㅋ 시티헌터는 못 참죠.. ㅋㅋㅋ
오늘도 평화로운 서울외곽
우선 시티헌터는 편집부에 의해서 조기 연재 종료가 되어서 여러모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집부의 갑질이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게 아닐 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티헌터 TVA를 이렇게 보니 좋네요. 여담으로 이제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브런치에서 연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제는 '아동 학대 피해자의 동심 되찾기 프로젝트'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그럼 정오비디오 님도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속편인 엔젤하트도 재밌었네요.
저의최애작품 시티헌터 ova 실사드라마까지겹쳐서봐야2배더볼맛나죠 ^^ 술한잔걸치면서말이죠 !!
서울외곽 소식들으러 항상 챙겨봅니다
하~~~ 씨리헌터는 못참지.....정오언니 변화구 던지는대
80년대 일본의 정서를 가장 잘 담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캣츠아이도 부탁드려요 ㅋㅋ
와 이건 미쳤다 진짜로 개명작인데 아껴뒀다 봐야지~엔젤하트도 작업중이겠지?? 히히
2:09 원작만화에선 이마에 총알 박아주지만 애니에선 순화. 하긴 원작이 초반에는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라 목자르기도 슬며시 나오고 얼굴통 날아가고 목에 칼박히고 잔인한 장면이
나왔는데 인기가 없어 개그 코미디물로 바꿔 총쏴도 피나긴 해도 안죽거나 이렇게 바꾸니 인기가 있어....서
현재로썬 카무로쵸(?)로 유명하지만 80년대 당시에는 카부키쵸라고 "XYZ" 로 유명한 시티 헌터! 지금봐도 "80년대" 컨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주아주아주 추천하는 작품이고요. 그 시절의 낭만+화려한 배경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작화로 서비스신이 풍부한데다 주인공인 사에바 료는 마냥 호색하지만은 않고 중요한 일일 때마다 상당히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는 애니입니다. 영상을 보아하니 일반 TVA판이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 챙겨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애니의 대미를 장식하는 부분은 스토리 내용이 끝나고 난 뒤 바로 엔딩씬이 나오는 연출이 아주 일품이라 엔딩곡까지 들어주는 게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엔딩곡은 Get Wild인데 사건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료의 활약을 곱씹어보면 아주 죽여줍니다. 그야말로 낭만의 절정을 보여주는 애니.
광주광역시 금남로 근처 산수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정오 님. 제 집 근처를 말씀 해주시다니 영광 입니다.
2:23 止めて、引く (멈추고 당긴다)
이형 광주광역시 사람이야?? 나광주살아형 친하게지내요 ㅋ
중간중간 우수한과 사우리의
러브라인이 살짝살짝
나오기도 하죠.
단적으로 우수한의 실력이면
충분히 피하고도 남을
사우리의 망치질을 안피하고
맞는다거나 그 외에도
서로 좋아라하는 커플
혹은 부부 아니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호흡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선생님께 뺏긴 씨티헌터가 몇 권 이던가
오늘 왓챠에서 엔젤더스트 봣는데 ㅠㅠ 무튼 시티헌터 너무 좋네요
로보트 많이 타시는 성우분인데 로보트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로보트 주세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란마1/2, 터치 야구만화,
부탁드립니다~
웃으며 낭만 이라는 얘기를 할수 있었던 시대의 작품이죠. 참 재밌게 봤었죠. 따 봉
방의표도 있습니다 😂
우와... 추억돋네...
주인장 형님 감사합니다... 추억 돗네요...
08:44 명탐정 코난 이전 배역이군요. ㅎㅎ
버블경제의 절정을 보여준 애니이자 시티팝이 잘 어울리는 애니
8:45 설마 그 진이랑 워커???ㅋㅋㅋㅋㅋ
고딩 시절의 저는 뻥 좀 보태서, 드래곤볼 이나 슬램덩크 보다도 시티헌터를 더 좋아했어요
89년 중딩시절에 형의 친구가 어디서 구해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티헌터 단행본 한 권을
들고와서 보여준 이후로 진짜로 미칠듯이 빠져들게 되었지요. 아직 슬램덩크는
연재도 시작 하지 않았고, 드래곤 볼이 그나마 500원 자리 책으로 슬슬 인지도를 올려가던 시절에
시티헌터는 저에게 충격 그 자체였던 멋진 작품 이었습니다!
이후 파울볼 등 여러 해적판들을 통해서 시티헌터를 더 많이 접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시티헌터는 코믹스의 지면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임팩트가 영상화 되면서 충분히 발현 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정적인 미학이 영상화 되면서 많이 퇴색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 까요.)
게임으로 처음 알게 된 캐릭터였는데 그 때문에 나중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푹 빠져버린 캐릭터중 한명이 바로 사에바 료였죠 ㅎㅎ
손바닥만한 500원 해적판으로 보던 89년..
방의표 로 불리었던 사나이.
그리고 '도시의 욕망'
광주광역시에 오렌지족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판 드라마도 있었죠
오늘도 서울외곽은 흥미진진
08:46 진과워커 ㅇㅈㄹ ㅋㅋㅋ
시티헌터의 프리퀄이 나와야 하는데~
마약 실험체로 쓰였던 사에바료의 프리퀄 시리즈가 나와야 스터리가 완성됨.
해적판으로 많이 봤던 시티헌터...어린시절 나를 불끈하게 만들었던 명작....
대체 서울 외곽은 범위가 어찌되는지 알려주실 분 계시나요????? (서울이 넓은 건가요? 서울 외곽이 넓은 건가요?)
코히루마키 카호루의 노래가 참 좋았던 시티헌터였네요. 어릴적 즐거운 추억이네~
City Hunter ~愛よ消えないで~ 들어보세요 ^^
0 nome em português do anime
❤
나도 내 인생의 롤 모델이었... 쿨럭....
만화책과는 많이 다르군요
엔젤더스트가 안나온다니 카오리의 오빠의 최후도 ㅠㅠ;;
우수한씨 나오는 씨티헌터네요^^ㅋ
시티헌터.북두신권.드래곤 볼.닥터 슬럼프 .슬램덩크 . 란마 2분의1 등.. 인기 많았던때 그립네요
만화책 스토리 그대로 뽑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정말 아쉬운 애니였죠.특히 양아버지와 싸우는 마지막화..
처음 80년대에 저 만화책의 작화는 진짜
넘사벽 이었어
주인공이 기체에 탑승하지않아요..ㅠ
편집이 잘못된거같아요...ㅠ
변테에겐 "미니"가 있다는..
어쨋든 머신은 머신...
시티헌터는 만화책 작화 수준이 최고여서 애니는 허접해보여.
특히 인상적인게 모에화를 안하고 패션드로잉 수준의 비율의 리얼 작화와 패션 드로잉 수준의 옷 묘사.
리얼 인물 작화 만화라 제일 좋아했던 만화가 시티헌터.
카오리때문에 숏컷 여성 매력을 알게됬죠. 시티헌터 작화는 내 최애 만화 1순위에 올림.
시티헌터 재밌었는데 ㄷㄷ
지금 봐도 멋있네 더티해리의 모에화
=> 시티헌터 ㅋㅋㅋ
시티헌터 ㄷㄷㄷ
40대 아재들의 진정한 올타임 레전드 작품
ed ost
👍
우리 동네 옆동네가 나왔다!
재밌게 봤는데
광주광역시 금남로4가역에서 1200km 떨어진 서울외곽 신주쿠.... 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곳에서 치고 들어오시네요 ㅋ
0:27 저 시절에는 진짜 저렇게 입고 서빙을 했다는건가요? 충격이네
지금도 저런 샵들 있긴 있어요
저도 생일에 한번 가봄 신세계였음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많이 봤다 ㅋㅋ
진심 억양이 궁금했는데 ㅋㅋㅋㅋㅋ 맞네. 광주광역시 1200km 외곽, 진심 외곽 드립은 마성이라는요.
중간 중간 저작권 때문에 보컬곡이 안 나오지만... 애니 음악 최상위권 명곡인 TM NETWORK의「Get Wild」정말 좋습니다. 참고로 역샤의 보컬곡인 「Beyond the Time」도 이 그룹이 불렀죠.
신주쿠면은 신상 라면인거죠?
료=우수한=방의표
우수한~~~~
만화 원작 추천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 이름이 나오더니 역시 서울외곽 ㅎㅎ
오늘도 서울외각은 혼잡하군요
변태같이 보여도 80년대 버블시절 도쿄 신주쿠에 지하1층 지상 7층짜리 건물주
차3대도 보유(혼다 CR-X, 미니, 피아트 우노)
최애의 아이와 주술회전을 생각하면 진짜 명작이죠
일본의 황금기때 나온 명작들중 하나~~~성인애니라 나는 제목만 들어봄 티비판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수위가 안높네
그나저나 악당들중 진과 워커 가 있다고 하는데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들 이네요ㅎㅎ
료마는 왜 내복에 정장마이를 입을까
영상첫장면에 나오는 자기손을 쿠션삼아 총을 발사해서 범인맞추고 카리스마있게 걸어나오는 그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처음엔 개변태만화인줄알았다가 총솜씨에 감탄해서 어린나이였지만 투니버스 심야시간에 꼭 보고잤던 애니...겁나 멋졌음...마냥 느와르스럽지도 마냥 변태스럽지도 않았던 애니..
"여긴..... 서울외곽 신주쿠!.."
첨부터 빵터졌내😂
시작부터 서울외곽 신주쿠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저 손으로 평생 장애인으로 살읐어야하는 내용이었는데 어릴 땐 그냥 멋있게만 생각했었네요
그 옛날 화니백화점과 충파를 뒤로한 뒷골목에 맛있는 중국집들이 있는 본정통 근처의 광주광역시에서 겁나게 멀리떨어진 서울 외곽의…역시 모든 이야기는 방대한 세계가 펼쳐진 서울 외곽으로 통합니다
광주광역시라 하길래 순간 유숙헤어인가 했네요 ㅋ
우수한, 사우리, 유광호, - 영상보다 만화책이 더 나은거 같네요.. 최고의 망가...;;;
아 로봇아닌데 조회수 괜히 올려드렸네 ㅋㅋㅋㅋㅋㅋ
12:07. 외상값. 사기사건.
요즘 나오는 극장판들은 뭔가 많이 아쉬움. 역시 구작이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