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이 크림반도에 간호사 단체를 조직하여 참가할 때까지 간호사란 천한 여성들이나 하는 직업이었는데 귀족 여성이 더럽고 천한 직업으로 여겨지던 간호사를 한다는 것은 당시로선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배운 간호사가 없던 시대에 현대적인 간호체계를 혼자서 이룩해낸 것이나 다름 없다. 괜히 전세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게 아니다.
썸네일이 이상해서 들어왔는데 나이팅게일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타적인 삶을 산 사람이었네요. 솔직히 오늘날까지도 많은 분야의 정상들은 남자들이죠. 유전자적으로 창조질서적으로 그렇게 능력치를 부여받았는데 여권운동가들이 되도않은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의사 명의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어요. 오진이나 하던데요..여경ㅇㅣ나 여군 등등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여자직업으로서는 한계를 보이는 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명의 여의사 왜 없겠어요? 잘 찾아보세요. 없을리가요. 남자 간호사도 많구요. 사실 미국 논문 읽다보면 간호와 의학의 경계는 뭐지? 순간 헷갈릴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의사가 지금은 법적인 책임과 독점권이 워낙 크리티컬해서 돈도 독보적으로 많이 버는데 언제까지 그럴까요? 세상은 항상 변하기 마련…
뭐가 "여전히"? 왜 "여전히" 라는 터무니없는 단어를 쓰는거지? 블랙웰이라는 저거하고 업적면에서 비교나 되는가? 블랙웰이 한 건 그냥 여성기관 설립한 게 다이고 다른 사람 아무라도 했어도 똑같은 일에 불과한 것이고, 나이팅게일이 한 건 천재들만 할 수 있는 엄청난 혁신들이고, 인간 역사를 바꿔온 업적들인데...
블랙웰은 대단한 난 사람이네요, 자기가 속한 세상의 관점과 시대까지 넘어서 선구안과 용기에 사업가 기질을 가지고 살아갔네요. 나이팅게일도 분명 나름 훌륭하지만 블랙웰과 사고력, 세상을 보는 시각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모지랐고 시대의 한계만 고스란히 보여줘서 안타깝네요.
격세지감이네요. 오늘날에는 전세계적으로 산부인과 여의사는 귀하신 몸일 겁니다. 아무래도 여성 성기를 봐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여자 환자들이 남자 의사를 대단히 꺼려하죠. 산부인과마다 여의사가 진료하면 "여의사 진료합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잖아요. 다만 나이팅게일이 성인으로 살아간 시기가 1800년대 중후반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대상을 놓고 볼 때 나이팅게일의 가치관도 잘못된 건 아니었어요.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시대를 앞서 간 것이었을 뿐.
시대를 앞서나간 지성과 사고력의 블랙웰과 지독하게도 현실주의자였고 시대에 어느정도 순응한 점도 있긴 하나, 여성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면서 영웅적으로 온 몸을 불사했던 전무후무한 인물이었고, 결국 현대 간호학의 기틀을 닦은 나이팅게일의 대조가 흥미롭네요. 처음 나이팅게일의 편지를 보고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시청하니 이 동영상은 결코 나이팅게일을 무조건적으로 폄하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지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웰 의사가 더 좋네요. 나이팅게일이 품은 '여자가 남자처럼 될 수 있을까? 여자들은 동정을 호소하며 히스테릭하게 굴진 않는가? 팩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는 않나?'하는 의문들은 솔직히 저도 여성으로써 항상... 매일 스스로에게 자문하면서 품는 생각들이기도 합니다. 남성적인 취미를 좋아하고 그 쪽으로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보니까... 현대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일축하고 말 그런 의견이겠지만, 어느정도는, 그게 여성업압의 역사때문이든지 아니면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인 차이에 근거하든지 간에 한번 쯤 물어볼 만한 질문이겠고,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성 여성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 이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팅게일이나 블랙웰처럼 잘 해야할텐데요. 나이팅게일은 참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인물이었네요. 블랙웰의 여성의사로서의 정체성을 결국 인정하거나 존중하진 않았지만, 블랙웰에게 반했고, 남편도 필요없다 말할 정도였다는건 분명 '여성의사'로서의 블랙웰을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었나....싶기도 해서요. 결국 시대적 한계에 부딪히고 만 여성이었지만, 분명 좀 더 시대가 덜 보수적이고 진보적이었다면 여성의사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되고자 하는 야망을 분명 가졌을 인물이었을거예요. 이미 충분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인물이었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블랙웰 진짜 멋지다.. 실제로 우리 회사 대표 남잔데 여직원만 씀 ㅜㅜ 남직원 들어오면 하나같이 잔머리쓰고 정치질하고 일은 기본도 안돼있다고. 성별에 상관없이 일 잘 하는 사람만 쓴다하면 남자들은 대부분 힘쓰는 노동만 해야됨. 물론 내가 다닌 회사들이 광고회사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보통 윗대가리 남자들 개인사도 너무 지저분한데 그걸 꼭 회사에 티를 냄
나이팅게일은 야망이 크지만 시대적 배경 때문에 스스로 야망을 억누른 사람. 여자도 의사를 잘 할 수 있다고 인정 받는 세상이 오면 스스로 그어둔 한계에 갇혀있는 자신과 대조될테니 다른 야망 있는 여자들을 배척한 것이다. 블랙웰은 야망을 추구한 사람. 그러니 자꾸만 여자들의 성취에 한계를 긋는 나이팅게일과는 멀어질 수밖에.
각자 본인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한계를 경험하면서도 열심히 미래를 향해 노력하신 분들이니 비난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당시 천직으로 여겨지던 간호사를 직접 이끌어 전문직의 계열에 올리신 분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의료계를 평등으로 이끈 분이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훌륭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참고로 난 남자! 젊은 시절엔 페미니스트를 자처할 정도로 여자를 높이 평가했지만 겪어 보니 여자들은 더 정신차려야 할듯 책임감은 없고 권리만 요구하는 철부지같아 이건 남자들 책임도 크다 특히 한남들이 여자들을 너무 더받드는 바람에 ! 마치 아이들 버릇없게 만드는 것 처럼 하지만 여자들도 좀 더 사회생활 더 하고 책임감을 배운다면 남자와 동등해질 수 있다고 본다 제발 남지 등처먹고 살 생각말고 자립하려고 애써라 그럼 언젠가 그렇게 될거다 잠재적 능력은 충분한데 그걸 발휘하기 보단 신데렐라 꿈에 빠져 사니 아까운 능력이 사장된다 남자들도 정신차려라 더 이상 여자들을 어린애 취급말고 냉정할 땐 좀 냉정해라 길가다보면 남자 혼자 짐 다들고 여자는 맨손으로 다니는거 꼴 불견이다 여자에게도 책임질 기회줘라 거부하면?그런 여자랑 결혼하면 평생 고생이니 일찌감치 버려라
나이팅게일은 크림전쟁 도중 우연한 기사로 유명해짐 나이팅게일과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가치관 대립으로 인한 손절. 둘 다 각자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룸 나이팅게일은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존스튜어트 밀에게 관련 편지까지 보냄 나이팅게일은 간호학교 , 블랙웰은 최초 여성의과대학을 설립함 블랙웰은 미국 최초 여의사
나이팅게일 실체라고 하면서 단점만 서술한 영상이네요 나이팅게일은 전쟁터로 가서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린 사람입니다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여성의 몸으로 수 많은 사람을 살렸는데 고작 이런 것을 가지고 흠짓 낼만한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실체를 보여줄것이면 제대로 보여줘야지 일부부만 보여주고 실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어디를 봐서 나이팅게일의 단점만 서술한 영상인가요? 이 동영상은 두 명의 여자들에 대해 충분히 균형있게 서술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지금 시대로 보면 경악할만한 시대적 한계가 보이는 어록들을 소개했다고 해서 무조건 나이팅게일을 비난하고 단점만 서술한 영상인가요?
저 당시엔 의대가 남자만 갈 수 있었다잖아요. 그러니 저 당시 시대적 분위기 자체가 여자에겐 불공정이니 동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블랙웰이 개척한거구요. 현대 기준으로 보면 안돼요. 여대가 공정한게 아니라 저땐 남대나 다름없는 의대가 불공정 그 자체나 다름 없었어요 @@Qwerttdfh
나이팅게일이 100배는 더 위대하다. 의사들 손씻기, 병원식 승강기 이것만 해도 블랙웰이 평생 이룬 업적보다 100배는 더 훌륭함. 블랙웰이 한 게 뭐지? 여자를 위한 의료교육기관 설립? 그거 다른 사람이라도 다 할 수 있었던 일이고, 그 일을 안했다한들 세상에 아무런 차이도 가져오지 않았을 일에 불과
님은 약간 여성이 남편에게 보호받고 싶어하는 심리를 말하는 거 같은데... 맞벌이 가정 많다는 요즘도 여자는 남편을 자기의 보호자로 인식하는 경향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아주 약간은 존재하는 거 같음. 다만 그건 그냥 가정에서 부부 중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하는 거지 그거 직업 선택 등 가정 밖에서의 역할에 영향을 미침?
나이팅게일이 크림반도에 간호사 단체를 조직하여 참가할 때까지 간호사란 천한 여성들이나 하는 직업이었는데 귀족 여성이 더럽고 천한 직업으로 여겨지던 간호사를 한다는 것은 당시로선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배운 간호사가 없던 시대에 현대적인 간호체계를 혼자서 이룩해낸 것이나 다름 없다. 괜히 전세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게 아니다.
썸네일이 이상해서 들어왔는데 나이팅게일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타적인 삶을 산 사람이었네요. 솔직히 오늘날까지도 많은 분야의 정상들은 남자들이죠. 유전자적으로 창조질서적으로 그렇게 능력치를 부여받았는데 여권운동가들이 되도않은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의사 명의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어요. 오진이나 하던데요..여경ㅇㅣ나 여군 등등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여자직업으로서는 한계를 보이는 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명의 여의사 왜 없겠어요? 잘 찾아보세요. 없을리가요. 남자 간호사도 많구요. 사실 미국 논문 읽다보면 간호와 의학의 경계는 뭐지? 순간 헷갈릴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의사가 지금은 법적인 책임과 독점권이 워낙 크리티컬해서 돈도 독보적으로 많이 버는데 언제까지 그럴까요? 세상은 항상 변하기 마련…
나이팅게일에게 까방권 줍시다.
비참한 전쟁터에서 간호를 하는게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도덕과 사회 보편적 가치관이란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어서 지금의 기준으로
나이팅게일을 판단하는 오류가 없길 바랍니다.
그 당시 사회 기준으로는 충분히 진보적인 인사였고
간호 분야를 개척하여 인류애를 실천한...
존경받아 마땅한 '위인'입니다.
나이팅게일은 착한간호사가 아닌, 오늘날의 간호행정을 개척하고 개발한 사람이라더군요.
이거 보고 위키에서 나이팅게일 항목을 찾아보니 위생을 도입해서 사망률을 대폭 낮추고 통계학에 기여한 점 등 훨씬 더 위대한 선구자였네요.
나이팅개일이 무슨 니쁜사람인것 처럼 묘사하네
여전히 멋지고 위대한분이다
좌익, 페미들한테만 불편.^^
어딜봐도 나쁜사람으로 묘사 안되어 있는데요
@@고리골아니죠.현재 페니미즘이일방적인 오만등으로 비난받죠.블랙웰역시 문제가 많았을테고 나이팅게일도 그녀의실체를 그냥 못넘겼겠죠.그런데도 페니미즘시각으로 나이팅게일을 쌍x처럼 뉘앙스를풍기니 문제죠.
뭐가 "여전히"? 왜 "여전히" 라는 터무니없는 단어를 쓰는거지? 블랙웰이라는 저거하고 업적면에서 비교나 되는가? 블랙웰이 한 건 그냥 여성기관 설립한 게 다이고 다른 사람 아무라도 했어도 똑같은 일에 불과한 것이고, 나이팅게일이 한 건 천재들만 할 수 있는 엄청난 혁신들이고, 인간 역사를 바꿔온 업적들인데...
@@고리골 마치 여성 인권을 비하한... 시대에 순종적인 여성처럼 묘사하고 있자나요.
지금 여성 인권단체의 추악한 짓을 보면 나이팅게일이 옳았습니다.
이런 역겨운 영상을 함부로 만들지 마세요.
블랙웰은 대단한 난 사람이네요, 자기가 속한 세상의 관점과 시대까지 넘어서 선구안과 용기에 사업가 기질을 가지고 살아갔네요. 나이팅게일도 분명 나름 훌륭하지만 블랙웰과 사고력, 세상을 보는 시각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모지랐고 시대의 한계만 고스란히 보여줘서 안타깝네요.
나이팅게일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다는 게 반전이네.. 실체라며..
실체=꼰댘ㅋㅋ
@@dusilr / 꼰대의 정의를 왜 니가 내리고 자빠즛냐, 쓸데없이 흰소리나 하는 니가 꼰대네
시대를 앞서나갔네 ㄹㅇ
나이팅게일의 가장 큰 업적은 근대적인 간호체계를 구축했다는 거죠..
격세지감이네요. 오늘날에는 전세계적으로 산부인과 여의사는 귀하신 몸일 겁니다. 아무래도 여성 성기를 봐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여자 환자들이 남자 의사를 대단히 꺼려하죠. 산부인과마다 여의사가 진료하면 "여의사 진료합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잖아요.
다만 나이팅게일이 성인으로 살아간 시기가 1800년대 중후반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대상을 놓고 볼 때 나이팅게일의 가치관도 잘못된 건 아니었어요.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시대를 앞서 간 것이었을 뿐.
그건 그런 사람들도 환자로 받으려고 광고하는 거고 실제 산부인과는 남자의사 만족도가 더 높고 산모들도 남자 의사를 압도적으로 더 원합니다 그 이유는 님이 여초 커뮤니티 좀 돌아다녀 보시면 알 수 있음
@@123carth 여자들 여의사 원함 뭘 여자의견대표하는것마냥ㅋ
@@123carth 분만에 관해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부인과에 관해서는 여의사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입니다. 님 여자이긴 한지요? 저도 여의사만 찾아가요. 분만에 관해서도 젊은 엄마들은 여의사 좋아해요.
부인과 환자나 임신부 본인들은 아무 의사한테나 진료 잘 받던데. 왜 남자의사가 산부인과 진료를 하느냐고 화내는 남편은 많이 봤음. 의사를 의사로 안보고 뭘로 생각하는건지...
@@공빈-q3c 예전에 저도 의사 성별 신경 안 썼는데 의사 몰카나 성희롱 기사랑 뉴스 몇 번 보고 하긴 의사도 사람이지 뭔 대단한 직업 의식 갖고 된 사람들이 아니라 돈 벌려고 된 사람들인데 뭘 바라나.. 싶어서 생각 바뀜
와 나이팅게일보다 훨씬 멋지지만 잘알려지지 않은 멋진 블랙웰이라는 인물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병원도 힘든데 전쟁중 병원이니 나이팅게일은 영웅이 맞죠!
시대정신은 그시대의 가치관이 변하기도 합니다
시대정신은 공유되고 형성된다
나이팅게일과 블랙웰 둘 다 맞는 말이네
남녀가 다르지 않다고 아무리 우겨도 다름
그러나 여성 도전의 기회가 박탈되면 안 됨
여자가 전쟁으로 남자를 이길 수 있으면, 도전의 기회가 공평하게 부여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입 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됨.
의무를 하지 않는 자는 기회를 박탈해야 하는게 보편상식이다
블랙웰 집안이 너무 대단하네요❤
두사람이 가치관만 서로 좀 다를뿐 둘다 정말 훌륭한 여인들 아닌가.
성별볼 것 없이 해당 직종에 적합한 실력 갖춘 사람이면 고용하게 해주면 좋겠다. 여자라 봐주고 남자라 혜택주고 이런거 말고.
시대를 앞서나간 지성과 사고력의 블랙웰과 지독하게도 현실주의자였고 시대에 어느정도 순응한 점도 있긴 하나, 여성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면서 영웅적으로 온 몸을 불사했던 전무후무한 인물이었고, 결국 현대 간호학의 기틀을 닦은 나이팅게일의 대조가 흥미롭네요. 처음 나이팅게일의 편지를 보고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시청하니 이 동영상은 결코 나이팅게일을 무조건적으로 폄하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지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웰 의사가 더 좋네요.
나이팅게일이 품은 '여자가 남자처럼 될 수 있을까? 여자들은 동정을 호소하며 히스테릭하게 굴진 않는가? 팩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는 않나?'하는 의문들은 솔직히 저도 여성으로써 항상... 매일 스스로에게 자문하면서 품는 생각들이기도 합니다. 남성적인 취미를 좋아하고 그 쪽으로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보니까... 현대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일축하고 말 그런 의견이겠지만, 어느정도는, 그게 여성업압의 역사때문이든지 아니면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인 차이에 근거하든지 간에 한번 쯤 물어볼 만한 질문이겠고,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성 여성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 이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팅게일이나 블랙웰처럼 잘 해야할텐데요.
나이팅게일은 참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인물이었네요. 블랙웰의 여성의사로서의 정체성을 결국 인정하거나 존중하진 않았지만, 블랙웰에게 반했고, 남편도 필요없다 말할 정도였다는건 분명 '여성의사'로서의 블랙웰을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었나....싶기도 해서요. 결국 시대적 한계에 부딪히고 만 여성이었지만, 분명 좀 더 시대가 덜 보수적이고 진보적이었다면 여성의사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되고자 하는 야망을 분명 가졌을 인물이었을거예요. 이미 충분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인물이었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블랙웰이 나이팅게일 보다 훌륭해 보이는데
50평생 그 위인을 처음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나이팅게일은 역시 훌륭한 사람이었구나..
블랙웰 진짜 멋지다.. 실제로 우리 회사 대표 남잔데 여직원만 씀 ㅜㅜ 남직원 들어오면 하나같이 잔머리쓰고 정치질하고 일은 기본도 안돼있다고. 성별에 상관없이 일 잘 하는 사람만 쓴다하면 남자들은 대부분 힘쓰는 노동만 해야됨. 물론 내가 다닌 회사들이 광고회사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보통 윗대가리 남자들 개인사도 너무 지저분한데 그걸 꼭 회사에 티를 냄
정치질은 여자도 심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남자들도 그런 사람이 있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개개인의 문제입니다.
남자, 여자가 뭐그리 중요한지 왜 이렇게 역할만을 강요하는지.
나이팅게일은 야망이 크지만 시대적 배경 때문에 스스로 야망을 억누른 사람. 여자도 의사를 잘 할 수 있다고 인정 받는 세상이 오면 스스로 그어둔 한계에 갇혀있는 자신과 대조될테니 다른 야망 있는 여자들을 배척한 것이다. 블랙웰은 야망을 추구한 사람. 그러니 자꾸만 여자들의 성취에 한계를 긋는 나이팅게일과는 멀어질 수밖에.
존경할 인물들
의외의 사실들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책 잼있것네요
재밌겠다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다
나이팅게일의 말이 옳다. 지금 여성단체 하는 짓을 보면, 나이팅게일은 선견지명도 있었네.
각자 본인들이 살아온 환경에서 한계를 경험하면서도 열심히 미래를 향해 노력하신 분들이니 비난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당시 천직으로 여겨지던 간호사를 직접 이끌어 전문직의 계열에 올리신 분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의료계를 평등으로 이끈 분이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동등한건 맞지만 남녀가 각각 하는 일과 기능이 다른건 사실임
이게 진정한 여권운동가다
보고있나 정의당?
징징당 이라고 부르는게 낫겠죠. 여자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여성을 위한 정책. 징징징 하는 여성을 위한 정책.
@@hurjihye80그렇죠;;;
지금 사라졌네요,,,정체성을 잃고 그렇게 민주당 이중대 짓 하더니,,,
두 분을 비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들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시대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분들 입니다. 각자가 이끌어낸 인류의 긍정적 영향이 서로 비교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팅게일의 팩트는 뭐죠?
전 나이팅게일의 발언에 틀린게 없다고 보는데?
맞는말 했는데요?
남자가 여자보다 훌륭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참고로 난 남자! 젊은 시절엔 페미니스트를 자처할 정도로 여자를 높이 평가했지만 겪어 보니 여자들은 더 정신차려야 할듯 책임감은 없고 권리만 요구하는 철부지같아 이건
남자들 책임도 크다 특히 한남들이 여자들을 너무 더받드는 바람에 ! 마치 아이들 버릇없게 만드는 것 처럼 하지만
여자들도 좀 더 사회생활 더 하고 책임감을 배운다면 남자와 동등해질 수 있다고 본다 제발 남지 등처먹고 살 생각말고 자립하려고 애써라 그럼 언젠가 그렇게 될거다 잠재적 능력은 충분한데 그걸 발휘하기 보단 신데렐라 꿈에 빠져 사니 아까운 능력이 사장된다
남자들도 정신차려라 더 이상 여자들을 어린애 취급말고 냉정할 땐 좀 냉정해라 길가다보면 남자 혼자 짐 다들고 여자는 맨손으로 다니는거 꼴 불견이다 여자에게도 책임질 기회줘라 거부하면?그런 여자랑 결혼하면 평생 고생이니 일찌감치 버려라
나이팅게일은 크림전쟁 도중 우연한 기사로 유명해짐
나이팅게일과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가치관 대립으로 인한 손절. 둘 다
각자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룸
나이팅게일은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함 존스튜어트 밀에게 관련 편지까지 보냄
나이팅게일은 간호학교 , 블랙웰은 최초 여성의과대학을 설립함
블랙웰은 미국 최초 여의사
완전한 선인도 악인도 없다
블랙웰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
예전 방사능 위험성 애기 한분 핵핵 거리들에 알려줄라고 햇는데 이름을 몰라 는데 이제야 ..
둘다 훌륭합니다
나이팅게일 실체라고 하면서 단점만 서술한 영상이네요
나이팅게일은 전쟁터로 가서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린 사람입니다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여성의 몸으로 수 많은 사람을 살렸는데 고작 이런 것을 가지고
흠짓 낼만한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실체를 보여줄것이면 제대로 보여줘야지 일부부만 보여주고 실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페미니즘적인 시각이다 우리랑 다른 사회에서 보는 시선이다라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사회에서 이런사람 찾는 방법도 쉬워요. 요즘 독서가 취미다라고 하는 사람들 시선이 대체적으로 이런식이라 책 많이 읽었다 그러면 이런사람이구나 이해하고 그냥 아예 다른 사회에 사는 존재로 인식하고 서로 갈길가면 편합니다.
이 동영상이 어디를 봐서 나이팅게일의 단점만 서술한 영상인가요? 이 동영상은 두 명의 여자들에 대해 충분히 균형있게 서술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지금 시대로 보면 경악할만한 시대적 한계가 보이는 어록들을 소개했다고 해서 무조건 나이팅게일을 비난하고 단점만 서술한 영상인가요?
@@victoriakim1360 아네 님 말이 맞음
@@saranc595 ㅈㅅ...
1:35 ~ 1:57 여기 발언들은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현재의 한국여자들한테는 사실이지.
여자 남자가 다른다는 건 맞는말이지만
블랙웰이 말한건 동등한 기회 아닌가
블랙웰이 남자를 공격한것도 아니고,여자한테 유리한 조건을 달라고 우긴것도 아닌데 왜케 발작을 하는건지 모르겠어
ㅈ달린 페미들이 많아서 그럼
백수가 뻑가,신남연같은거 보고 일베디시하다보면 저렇게 된다함 ㅇㅇ
여자 의대자체가 불공정인데요? 여대가 공정인가요?
저 당시엔 의대가 남자만 갈 수 있었다잖아요. 그러니 저 당시 시대적 분위기 자체가 여자에겐 불공정이니 동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블랙웰이 개척한거구요. 현대 기준으로 보면 안돼요. 여대가 공정한게 아니라 저땐 남대나 다름없는 의대가 불공정 그 자체나 다름 없었어요 @@Qwerttdfh
@@nova-u7p / 그럼 지금은 의대가 불공정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왜 여자의대가 존재하는가요?
@@여린소리-i5p 이권때문이죠
일부 여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한번 만들어진건 쉽게 못없앰
나이팅게일위대한 분인데 부정적으로.....남페미 같으심
남페미는 너지
이런 초창기 페미니스트들이 요즘 페미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얼마나 같잖을까
나이팅게일 이성적이네
정확한 시각인데... 패미들 새겨들어야할듯..
나이팅게일의 주장에 문제는 많다 싶다만, 모든 여자가 그런지는 몰라도 다분히 그런 성향을 보이는 여자 많은데, 그걸 말하면 남성우월 여성비하임?
책재미있을것같아요^^
나이팅게일이 100배는 더 위대하다. 의사들 손씻기, 병원식 승강기 이것만 해도 블랙웰이 평생 이룬 업적보다 100배는 더 훌륭함. 블랙웰이 한 게 뭐지? 여자를 위한 의료교육기관 설립? 그거 다른 사람이라도 다 할 수 있었던 일이고, 그 일을 안했다한들 세상에 아무런 차이도 가져오지 않았을 일에 불과
나이트게일이 말이 더 맞지..
나이팅게일의 여성관이 종족 보존에 더 기여한다
1849년,,,, 서양문물이 진짜 앞 서 있긴했네,,
3년째 신혼여행???? ㅎㄷㄷㄷ
여권하면 정의당과 여가부지
대표위인으로는 윤미향이 있다 😊😊😊😊
나이팅게일, 사상도 업적도 옳게 된 여성. Period.
결국 나이팅게일이 더 큰일을 했네요 의대 다녀 보면 알 수 있죠
역시 배운 사람답게 맞말만하네 나이팅게일
연간 7000명이면 하루에20명인데 많은건가?
에미 랩ㅋㅋㅋ
나이팅게일은 되게 이성적이였넹
객관적이고 냉혹할 정도로 이성적 사고를 가진 이과녀는 맞으나, 저런 분 특징이 편협하고 독단적입니다.
이었넹
그래서 실질적으로 수술실가서 망치질 칼질 잘하는 유명한 여자 의사가 남자 의사에 비해 얼마나 있나요?
내가 보기엔 나이팅게일이 본질적인 섭리를 인정하고 빠르게 개척한것으로 보인다.
나이팅게일이 맞는말 했구만 뭐가 문제지?
맞는말만하누
영상 주인장은 은근히 나이팅게일 디스하는 뉘앙스인데 패미가 준동하여 세상이 망가지는 요즘엔 나이팅게일이 오히려 선각자로 보임
그냥 근시대적 생각같은데
@@jamescha4807 도대체 어떤 점에서 근시대적인 생각인지?
특히 직업적에서 여자는 여자의 일 남자는 남자에게 맞는 일이 있단건 매우 맞는 사실인데 예를 들어 여경 무용론이 드는 것처럼
00:01:40 ..여자들은 팩트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아요.
이건 편견이 아니잖아요? 지금도 여전히..
성차별이 아니라 팩트지요.
본인이 여자임에도 팩트에 따르는 태도가 멋지지 않나요?
00:01:53 여자는 여자의 일..
이건 일부 편견 맞습니다. 그녀의 한계라 해야지요.
00:09:28 업적 때문에 인생까지 미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맞습니다. 아닌 건 아닌 거지요.
당신을보니 남성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페미를 정신병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치충중에 남성이 많은 것은 팩트가 아닌 선동에 빠져 있기 때문이죠ㅡ 개딸들은 댁의 부인이나 자녀가 대다수겠죠?
왜저랰ㅋㅋㅋ
나이팅게일의 의견과는 반대로 여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남자 밑에 있고 싶어한다.
댓글보니 열등한 남성은 아무래도 뛰어난 여성의 지도를 받을수밖에 없겠구나.
남성도 남성나름 여성도 여성나름이겠죠.
조국 교수를 남성이라고 교수로 모시고 싶진 않은데요? 찢이 생활인 분도 존경스러운 남성인가욤?
이
님은 약간 여성이 남편에게 보호받고 싶어하는 심리를 말하는 거 같은데... 맞벌이 가정 많다는 요즘도 여자는 남편을 자기의 보호자로 인식하는 경향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아주 약간은 존재하는 거 같음. 다만 그건 그냥 가정에서 부부 중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하는 거지 그거 직업 선택 등 가정 밖에서의 역할에 영향을 미침?
미친놈
뭐가 실체냐?
딱 맞는 소리했네.
나이팅게일이 통찰력도 뛰어나네.
인권운동은 자본주의에 기생하는 기생충놀이다.
오또케 오또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