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먹어도 해가 된다기에는 유당불내증 혹은 알러지 반응을 제외하면 굳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우유가 인체에 도움을 준다는 말을 하기에는 영양학적으로 비교했을때나 g당 가격을 비교했을때 더 좋은 식품이 많은데, 유독 우유는 상당히 독보적으로 좋다는 식의 의견표출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식의 극단적인 대립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역시 호갱구조대님이다..하는 화끈한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에 몇가지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약 5000개의 낙농가들중에 소에게 성장호르몬을 맞추는 멍청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성장호르몬 걱정은 안하셔도 돼여. 경제적 손실만 날 뿐더러. 구할 수도 없어요. 두번째는 항생제입니다. 사료에 항생제는 없어요. 항생제는 소가 아프거나 분만시 주사로 놔줍니다. 항생제를 맞았다고 우유를 안짜진 않습니다. 다만 그 우유는 전량 폐기합니다. 시중에 사먹는 우유에 항생제가 나올 확률은 0%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우유시스템구조상 절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4:17 항생제 내성 미생물 연구하고 식품동물 잔류항생제 관한 리뷰 논문 작성한 학생으로써 동의가 힘드네요. 소에서 모두 빠져나가지 않고 항생제 내성 gene을 미생물이든 아니면 소가 항생제 내성 잔류물로써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Antibiotic resisdues라 하죠. 이런 문제는 우유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류에서 문제가 되고 가축의 대변에서도 발견되기에 축산농가의 토양, 식물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EU에서는 90년도 후반에 축산농가에서 사용하는 몇몇 항생제를 금지 시켰고 미국의 USDA와 FDA도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관련해서 보고서도 내고 있고요. 항생제 내성 잔류물들이 인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문제는 장속에 사는 미생물과 그 중에서도 악성미생물들이 이 항생제 잔류물들을 얻게 되면 슈퍼박테리아가 돼서 어떤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다는 거죠...
'우유' 에서의 '잔류항생제' 함량에 관한 내용이여야만 반박이 될꺼 같습니다! 아니면 '항생제 내성 잔류물'이 검출 된 기록이던가요. 믿음직한 기관의 이름을 쓴다던지, 전문적 용어를 쓰시는걸 보니 정말 공부하신거 같은데 자료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반박이 안될꺼 같아요
@@blackginseng 그 논리라면 현재 유통되는 모~든 축산물 중 먹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농산물 수산물도 마찬가지. 농약부터 중금속 등 몸에 해로운 물질에 대해 기준치 이하의 검출량도 인정할 수 없는 100% 완벽한 자연산을 기대한다면 오지 가서 자급자족 해야죠.
@@Ribavillian1 한국 사람들 대다수가 락토즈를 분해를 잘못하기 때문에 찬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픔. 우유를 따뜻할 정도로 데우면 우유 안의 단백질 변형이 일어나고 소장까지 내려가는 속도도 늦춰저서 부족한 락타아제로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 되서 배가 안아픈거임. 과민성대장증후군하고는 조또 상관이 없음.
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가지 제 생각과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 있네요. 6만명이라는 표본이 있다면, 이는 변인통제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여러 변인들을 감안하더라도 1%보다 훨씬 작은 수준의 분포를 가질만한 숫자이며(약 5sigma 정도?), 따라서 그 표준편차보다 충분히 큰 결과가 나왔다면 유의미할 수 있다고 봅니다.
@@slo4687 저런 연구에 6만명을 골밀도 검사할 만한 연구비가 있었을리 없긴 하지만 잇었으면 좋았겠죠. 열흘전에 본 영상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부러진적이 잇나 없나정도로만 파악했던거같은데, 다른 연구 설계가 합리적이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골밀도 측정이 병행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연구결과였겠죠. (그래보이지 않지만)
우유 반대 주장중 잘못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솔직히 저 주장이 과장인것도 많지만, 예전에 너무 몸에 좋다는 식으로 비슷한 엉터리 실험을 해서 우유를 광고했었죠. 개인적으로 몇몇 우유를 몸에서 잘 받지 못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해롭지도 좋지도 않은 기호 식품이라고 생각해요. 건강때문에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먹어야한다 생각합니나
0:57 표본집단이 저정도로 크면 실험군 내 조건이 어느정도 다르더라도 의미있는 실험이 맞습니다. 인과관계는 말씀하신대로 없을 확률이 높지만, 상관관계는 있다는 말입니다. 우유가 채내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거나, 혹은 최소한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가지는 특정 생활패턴이 있다거나 말이죠.
전세계 사람들이 정말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우유를 섭취해왔는데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 것부터가 웃김..ㅋㅋ 물론 매일 챙겨 먹어야한다는 완전식품도 아니지만.. 정확한 자료 수집과 요약을 통해서 팩트체크해주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ㅠㅜㅠ 리서치만으로도 시간 엄청 오래 걸릴거 같은데ㅠㅜㅠ진짜 최고ㅠㅜ
@@human-being1 그렇게 대단한 상품이 아니니까요 어차피 잔류염소는 위해를 끼칠정도가 아니니 저렇게 광고하는걸 수도 있지 샤워기 대가리에 필터 끼워서 특정 물질을 거르는건 완벽과는 거리가 멀더라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니까 무조건 믿는것 만큼 무조건 거르는것도 멍청한거임
@가야의후손 논제가 유제품이 아닌데 왜 유제품이 나옴? 치즈는 우유와 엄연히 다름. 치즈는 유당불내라는 증상 자체가 없는거임. 그것만으로 근거1개가 사라지는 것임. 복지 차원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우유랑 치즈랑 같은 유제품이라는 말이 왜나옴? 이 댓글 작성자나 답글 작성하는 님이나 영상 좀 보고 글 쓰시길.
진짜 너무 고맙고 존경합니다! 시청자는 애초에 '전문가'의 입장이기 때문에 반박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정보도 수긍해야만 하는데 심지어는 댓글에서 그 내용을 반박하더라도 오히려 그 사람을 공격하며 영상의 내용을 옹호하는 게 다반사, 혹은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렇게 댓글 조작까지 이뤄지는 게 유튜브죠. 최소 5년 만에 이런 내용이 올라와줘서 너무 좋네요. 유튜브도 그동안 안 보고 지냈는데, 앞으론 이 분 유튜브는 잘 챙겨볼 것 같아요.
영상으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조금 내용 추가하고 싶은건 '산성' 음식에서 쌀밥같은걸로 비교하는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레몬도 pH는 예시로 들어주신 음식보다 훨씬 낮지만, 알칼리 음식입니다. 그리고 항생제 부분에서는 우유에서 나온 항생제 때문에 '항생제의 내성'이 생기는게 맞지 않다고 표현했는데 애초애 항생제의 내성은 사람이 아니라 세균이 생기는겁니다.. 우리가 항생제를 먹든 안먹든 누군가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이 생긴다면 평생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도 소위 표현하는 '항생제 내성'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당불내증 얘기도 해주셨는데 이건 틀린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추가보충 드리자면 유당 불내증이 심한 환자도 유당을 유산으로 분해하는 유산균이 있는 유제품 즉 요거트를 먹으면 소화 걱정없이 편하게 우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01:12 해당 논문은 BMJ 저널로 공신력은 절대 밀리지 않는 저널이고, 결정적으로 해당 논문의 결론은 우유가 몸에 나쁘다가 아닌, 우유를 많이 처먹는다고 골절위험이 낮아지거나 오래사는것은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그냥 논문 읽어보지도 않고 우유가 나쁘다고 주장하는데서 대충 갖다 붙인거죠. A higher consumption of milk in women and men is not accompanied by a lower risk of fracture and instead may be associated with a higher rate of death. 절차적으로 BMJ에 논문 내는걸 비교하자면 고든램지, 백종원, 이연복등이 운영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에 내가 만든 메뉴(논문)를 올리는거보다 어렵습니다. 가게(저널)나 셰프(에디터, 심사위원들)의 명예, 그리고 동종업계 경쟁자의 작품(논문)이라는 이유가 지구상의 그 어떤 곳보다 빡센 관문을 만드는 거죠. 분야 석학급 에디터한테 빠꾸 안먹는게 1차, 동종 분야 경쟁상대(유명한 교수들)에게도 빠꾸 안먹는게 2차입니다. 이걸 통과해도 데이터가 부족한 부분, 의미전달에 오해가 생길만한 부분 등은 추가 실험하거나 고치라는 멘트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안고치면? 저널에서 논문 안받아줍니다. 논문을 머저리같이 인용하는 놈들 때문에 저명한 저널의 논문을 못믿는다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냥냥-l1x 통계학을 신뢰하지 않는 유튜버는 맞는거 같아요 방법이 없으니 저렇게 많은수를 추적검사 한 것이고 그게 통계값으로 나왔으나 그 사이사이 누가 어떤일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해당 논문은 무시할만한 저널에서 나온 논문은 아니기에 일반인이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비판할 논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저 내용이 무조건 진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추적 조사 하였고 공통값인 우유를 키워드로 넣었으니 어느정도는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사용한 모두가 질환이 생기거나 사망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생활패턴이나 건강상태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들을 추적검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연구가 더필요합니다 단순히 저논문을 믿을 가치조차 없다고 나온 내용에 대해서만 반박한겁니다.
우유를 많이 많시는 북유럽 국가들이 실제로 골다공증 발생율이 높습니다. 세계 1위 우유소비국가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영상에서 소개하신 스웨덴 읍살라 대학 칼마이클슨 교수 이야기는 일부일 뿐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우유를 많이 마시는데 발생율이 높구요. 중국은 우유를 적게 마시는 국가에 속하는데 골다공증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히 칼슘을 적게 섭취해서 발생한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낙농업계 종사자들의 희망과는 달리 우유 속 칼슘은 우리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빠져 나갑니다. 오히려 우유속 유해한 성분들이 다른 음식 속 칼슘 흡수력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진실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유당 불내증은 없고 우유를 좋아해서 하루 2리터 근처를 매일 마셔왔는데 우유를 끊고 30년 넘게 달고 살던 아토피가 사라진 개인적인 경험 상 많이 먹으면 좋지 않거나 난 우유 알러지가 있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은 어릴때 부터 저보다 더 우유를 많이 마셨는데 그쪽은 희귀병 수준으로 인생이 망가져서..: 일단 어릴때 보통보다 많이!! 마시는 건 절대로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한국인 특성상 유당불내증도 많지만 의외로 알러지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의외로 우유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기시는분이 존재합니다. 개인차라 우유가 나쁘다 좋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영양학적으로 좋은 식품인건 사실이지요. 그러나 우유소비가 많은 이유는 유지방의 맛이 굉장히 좋기때문이죠.
이영상에 나온 논문은 아무의미 없이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저런식의 추적 조사는 방법이 없으니 많은수를 추적검사 한 것이고 그게 통계값으로 나왔으나 그 사이사이 누가 어떤일을 했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모르니 의미없는 논문이라고 결정 내리는건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라고 하기엔 너무 성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내용의 추적조사는 어떻게 하고 정확도는 어느정도 나오는지 체크해 보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해당 논문은 무시할만한 저널에서 나온 논문은 아니기에 일반인이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비판할 논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저 내용이 무조건 진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추적 조사 하였고 공통값인 우유를 키워드로 넣었으니 어느정도는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사용한 모두가 질환이 생기거나 사망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생활패턴이나 건강상태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들을 추적검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연구가 더필요합니다 단순히 저논문을 믿을 가치조차 없다고 나온 내용에 대해서만 반박한겁니다 항상 좋은 내용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엔 호갱을 탈출할 내용들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저도 이분 영상보고 전부 동의했지만 논문의 신뢰성에대해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일단 저런 저널에 실리는 것 자체가 신뢰성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조사방법도 어쩔수 없기때문에 많이 행해지는 방법이라 그것만 가지도 신뢰도가 없다 이럴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논문도 그저 과학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그저 이러한 위험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너무 확실하게 이건 거짓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나중에 추적조사는 신뢰성이 없다 이렇게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nejm논문이긴 한데, 과연 저널의 신뢰성을 논문의 신뢰성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하네요. 뼈의 발달 관련된 모든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서 신뢰도 낮아진건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우유 섭취량과 골다공증 발병 결과를 다른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결지었으니까요. 최소한 모집단을 낮추더라도 생활패턴, 직업이 비슷하고 일조량이 비슷한 사람 사이에서 비교해야했습니다.
@@시마홀릭 그렇다고 한들 공통된 키워드에 공통된 증상이 있으며 그숫자가 추적검사치고 많은편이라 논문등재를 해줬을겁니다. 등록할때 심사까지 통과했으며 심플하게 키워드를 우유인 하나만 넣었구요 말씀하신 내용은 아쉽지만 그렇게 하려면 비용적인 부분이 크기에 어쩔 수 없었겠죠 ㅜ ㅜ 다시 말씀드리지만 믿을 가치없는 논문이 아니라고 한거지 무조건 믿으라는건 아닙니다!
@@시마홀릭 통계학 논문의 반박은 같은 통계로 반박을 해야지 그게 아니라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변인통제가 100% 제대로된 실험 자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에 변인통제가 제대로 안되어서 논문이 의미가 없다는 해석은 학계에서조차 기겁할 내용입니다. 영상 만드신분이 과학계 쪽에는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거 같고 단순히 학생이였을때 했던 물리학 화학 관련 실험이나 그런이론을 기반으로 해석하신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대다수의 논문들이 쓰레기통에 들어가야할겁니다. 웁살라대학에서 나온 논문은 단순히 무시할 수준의 통계치가 아닙니다. 상당한 수준이라고 봐야하고요. 저 논문 자체의 결과만으로도 우유가 유해하다는 수준의 내용은 아니기 떄문에 과장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저 논문이 의미가 없다는 해석 또한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해석입니다.
우유 성분 자체가 산성이라서 피를 산성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 발생량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결과 혈액 및 체액이 산성화 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건 우유 뿐만이 아니라 동물성 지방, 단백질을 먹는 경우 항상 뒤따르는 작용입니다. 그럼 우리 몸은 혈액산도를 다시 7.4로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IGF-1이 단백질이어서 소화된다고 하셨는데 경구 호르몬제도 위를 거치지만 다 호르몬으로써 작용을 합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는게 아니라 과하면 안좋게 작용할 수도 있는게 맞습니다. 육식을 과하게 하는 사람과 적당히 하는 사람의 PH를 비교해보면 엄청 차이납니다. 이런게 몇십년을 쌓인다고 생각하면 그걸 버텨내는 우리 몸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저는
동물성지방 자체가 암 변이 확률을 높인다는 추측이 있긴 합니다. 아직 완벽히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아서 추측일 뿐이지만 관찰대조군에서는 꽤 유의미한 차이가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우우를 먹을거면 저지방 우유로 마셔라고 하더군요 우유를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겠죠 저는 그냥 우유 마십니다. ㅋㅋㅋ 라면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콜라도 먹는데 우유 안마신다고 암 안걸릴거 같진 않네요
그 동물성 지방이라는 게 주로 포화지방 (ex.비계)이면 건강에 안 좋긴 해요. 저 저탄고지 하다가 황립종 생겨서 레이저 시술 받았거든요 ㅠ 근데 저탄고지 전에도 고기, 지방 다 먹고 살았는데 저탄고지 후에야 그런 문제가 생긴 걸 보면, 적당히 먹을 때와 많이 먹을 때의 차이의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포화지방도 몸에 필요한 거고요 (비율이 문제지...)
1973년생인데 당시 어린시절에 밥은 뭐 그런대로 먹었는데 고기를 배불리 먹는다건 1년에 몇번있을까 말까였지요...^^ 지금처럼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치킨을 시켜먹고 그러질 못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이 전교에 손꼽을 정도로 몇 없었고 .. 제가 키가 188 cm 인데 고등학교때 전교에서 두번째로 큰 학생이였지요... ( 당시로선 유별나게 큰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요즘은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영양과인의 시대인데 굳이 우유를 매일 먹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기호식품으로 생각해야지 매일마셔야 하는 필수음식은 아닌듯 합니다...
우리 부모님 친척들 다 키가 170 이하거나 그런데 나 혼자 185 임 성장기 때 흰 우유를 그렇게 많이 마셨다고 함 덕분에 뼈도 정말 튼튼하고 면역력도 좋음 우유 많이 마셔서 장 트러블, 여드름 난다는 사람들 보면 우유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 겁나 먹음 나는 사춘기 때도 여드름 안 나고 장도 건강한데.. 주위에 피부 안 좋은 친구들 우유 급식 안 먹어서 내가 대신 먹기도 함
아이고 시원하다. 우유는 완전식품은 아니지만 영양 부족하면서 불내증 없는 사람이 영양 좀 더 채우려고 먹기에 손색이 없는 식품인 건 맞고, 특히 나같이 입맛이 우유인 사람한텐 평생의 밥친구로 손색이 없는 음식임도 맞음. 우유 없이 음식 먹으면 자극적이어서 미칠 것 같음. ㅋ 결론은 지가 우유 좋아하면 먹으면 되고 지가 우유 싫어하면 안 먹으면 됨. 우유 먹으라고 지랄도 우유 먹으면 안된다고 지랄도, 둘 다 타인에게 하기엔 너무 경솔한 폭력임.
우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는건 자유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인데 지나던 길에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1번, 어느 영상에서 전문가분이(영상을 다시 찾아보았으나 못찾음 ㅜㅜ) 우유에 호르몬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우유 자체가 호르몬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인간의 모유도 애기때 먹는건데 영양만 가득할것 같겠지만 미성숙된 부분을 발달시키기 위한 여러 성분과 성장인자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성장후엔 나오지 않거나 줄여야 할 성분이 인위적으로 계속 주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고기와 꿀을 예로 드셨는데 그건 맹수도 벌도 성장후에도 먹지만 우유는 송아지때만 먹는건 맞죠 맹수도 애기때는 우유를 먹구요 왜냐면 애기때만 필요하니까요 그렇다고 다 큰 사람은 먹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아니고 굳이 예를 드셨길래 적어봅니다 2번, 밑에 어느 의사분도 댓글로 달아두셨지만 우유 자체의 산도가 높아서가 아니라 우유속 다른 성분때문들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유 반대하는분들 주장을 종종 봤지만 자체 산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이 영상을 통해 처음 들어봅니다 3번,암에 대한 주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신 '카소모르핀'이라는 성분을 검색해보거나 th-cam.com/video/kekldmY-15s/w-d-xo.html 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인지능력과 관련되어있다고 하는데 다른 것 보다도 저는 이 정보를 많은 분들이 꼭 알아두셨음 좋겠습니다 4번,성인이 우유를 마시는게 자살행위라는 말은 과장된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저는 이 주장도 이 영상에서 처음 봅니다 우유 자살행위,자살로 검색해도 안나오는 것을 보면 보편적인 주장은 아닌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지나다가 이렇게 나름 장문으로 글을 쓴 이유는 먹으면 안된다고 강요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영상보시는 분들께 다른 정보도 드리기 위해서예요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니까요 앞서 유해성분때문에 난리가 났던 사건들의 경우도 분명 처음에 누군가는 성분에 의문을 가졌을 수 있지만 알면 먹을게 없어~ 쓸게 없어~ 라면서 외면한 사람도 있었을거예요 저는 그래서 조금 과하더라도 최대한 알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먹고 싶으면 먹되 알건 알고 드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내용을 다뤄 더욱 흥미롭게 보고있었는데, 중간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말씀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대략 2:18 부터 나오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연관성 정보를 요약하자면 "우유 완제품의 평균 산도가 얼마 정도를 띄는데, 이 정도 수치는 실질적으로 다른 재료 내지 식품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가 아니다. 또한 해당 수치로는 인체 내 영향을 끼치긴 어렵다. 따라서 우유가 체액을 산성화시키는 것은 거짓이다." 인데 이와 같이 '우유 완제품 자체의 산도가 체액의 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뉘앙스라기 보다는 실제 의학계에서 영양학적으로 입증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유에는 실제로 다량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지만, 문제시 되는 것은 동물성 단백질 또한 다량이라는 것이다. 이 동물성 단백질이 체액을 산성화시키는데 영향을 끼친다.- 가 최근에 다뤄지고있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관계성에 대한 주된 내용입니다. (정확한 매커니즘은 글로 기술하기 어려워 생략하겠습니다.) 우유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서 특히 해당 이슈는 현재까지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많아 정확히 이렇다 콕 집어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사실로 밝혀진 내용도 후에 뒤바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어 해당 내용을 다룰 때는 가급적 참진 여부를 판단하는 건 아직 많이 이르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워낙 많은 음식에 쓰이는 식품군인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더욱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구요. 현재로선 그저 적당히 마시는게 제일 최선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겠네요. // th-cam.com/video/IdlKVb8_PU8/w-d-xo.html // 일반 내과에서도 전문의 의사들도 약섭취시 우유와 우유가 들어간건 먹지 말라고 하죠. 우유와 옥수수가 들어간 제품은 암환자에게 금지 시키고 있습니다. 논문에 연구 방법에 대해서도 보통 그런식으로 장기 추적해서 관찰합니다. 일상생활을 적용해서 연구하죠. 어떤 장기추적 연구 결과가 모든 사람을 같은 환경에 놓고 연구 하나요?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이 나온 이유는 물론 우유에 대한 과장광고를 먼저 시작한 낙농업체, 유통업체, 등등에 대한 반감에서 역으로 반대되는 말들도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우유를 그냥 먹을땐, 소화가 안된다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전 옆에서 한컵 원샷 때리지만요. 잘 참고해서 현명한 우유소비를 하면 될거같네요. (라고하면서 요새 우유가격 너무 비싸서 내돈으로 안사먹죠. 절.대. 미쳤냐? 내가 그 가격에 우유를 사먹게?)
사람 체질따라서 알러지의 경우는 해당 식품에 알러지가 본인 건강상에 지장줄 정도로 심하면 드시지 마세요, 알러지는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채소, 과일, 견과류, 허브, 고기 등 모든 식품은 일부 사람에게 알러지, 불내증 유발 되는 식품이 있으며, 모든지 과하면 독이고 적당히 본인 체질봐가며 먹어야 합니다.
우유가 키 키운다는데 초등 1학년 떄부터 중3까지 계속 우유를 먹은 학생이 있었는데 키가 몹시 작고 뚱뚱하더군요 다른 반에서도 확인됩니다. 학급에 가서 유난히 키가 작은데 뚱뚱한 학생의 공통점이 키가 크기 위해 초딩부터 십여년 이상 우유를 먹은 학생입니다. 이제 마케팅 전략으로 학생의 몸을 망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키를 키우려면 칼슘 영양제를 약국에서 사다 먹는것이 최고입니다. 학교에서 우유를 먹는 것은 밥 한 공기를 추가로 먹는 것입니다 열량을 계산해 보면 밥 반 공기에 해당합니다 이걸 매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주사를 했든 하지 않았든 우유 속에 IGF-1이 다른 식품들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는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노화 촉진 및 암세포의 성장 역시 촉진시킨다는 것은 일정부분 팩트인데, 전달되지 않아서 다소 아쉽네요. 게다가 제시하신 자료에서도요. 조사를 했다는 기관이 친낙농업계일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실시한 결과이기에 셀프체크를 했다는 건데, 그 조사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다음 영상에서는 추가해주시면 좋겠네요.
우유에 관한 서적을 더 찾아보고 얘기함을 옳을듯! 뼈가 부실해 잘 끙끙 거리던 울엄마 하루에 우유 1리터씩 1년 배달시켜 드렸는데 오히려 그 한해는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님. 끈고나서 자연식으로 다시 팔팔해짐.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면 재앙이라 많은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중요한 정보가 수박 겉핧기가 되어선 안되겠죠.
그냥 적당히 맛있는거 먹고 아프면 병원 가고 적당히 일하고 놀고 하면 되지 꼭 건강 챙긴다는 사람이나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한 가지는 과하게 하더라 방송국에서 하는 건강프로그램 맨날 "이걸 먹으면 칼로리 소모 or 간, 뼈, 눈, 관절, 머리 좋아지고 통증이 없어진다." " ㅇㅈㄹ 20년 넘게 하는데 그걸 다 합치면 한국 병원 진작 폐업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암 예방까지 나오더라 그 정도면 한국 쇼닥터들 노벨 상 다 쓸어 담았지 이걸 먹으니깐 안 좋아졌어요, 나았어요 그건 그냥 끼워 맞춘거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깐 1kg 감량함 생각해보니깐 어제 밤에 루꼴라 피자를 먹었네 그럼 루콜라를 먹으면 살이 빠지나?? 아니면 오랜만에 굴비를 먹었는데 굴비를 먹으면 살이 빠지나?? 전혀 아니 잖아요ㅎㅎ 알레르기처럼 특정 사람에게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아닌 이상 적당히만 먹으면 상관없음
참고적으로 가짜 우유나 가짜 유제품 조심하세요. 대표적인 가짜 우유인 "환원유"가 시중에서 "우유"란 이름으로 유통된거 있는데, 이 환원유는 영양성분이 상당히 파괴되어 별로 맛 없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도 유크림이 안 들어간 트렌스지방을 이용해서 만든 가공치즈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사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보실 때 원재료 함량을 잘 보실 필요가 있어요. 그 중에 분명히 트렌스지방인 "식물성 경화유" 사용한 경우도 있으니깐요. 아마 초등학교에서 배급하는 우유가 맛없는 이유는 환원유를 썻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해외 유럽 나가보면 꼭 현지 맥주와, 우유, 치즈를 사먹어보라고 합니다. 진짜 유렵 현지 우유는 풍미가 다릅니다. 한국우유와 유럽우유 맛차이 나는 이유중 하나인 젖소 품종이 왜 다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가 남아 돌아 땅에다 버리는 경우에도 우유값 인하를 안하는 이유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댓글들을 쭉 살펴보니 이 영상은 오류가 좀 많은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반박에 집중만해서 영상의 질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잘못된 내용을 정정하는 댓글같은게 없다는거죠. 원래부터 해당 채널의 영상을 무조건 신뢰하지는 않았으나 이 영상을 보고나서 신뢰가 확 떨어졌습니다.
@@km3392 대충 살펴본대로 이야기 하자면 2번째 주장은 큰 수의 법칙은 신경안쓰고 그냥 본인의 특정한 논리로 반박하였는데 저는 이거 보고 이 논리대로라면 다른 연구 조사들도 결과를 믿을 수 없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산성 식품이라는 개념은 처음들어서 몰랐던건데 댓글보고 찾아보니 이 채널에서 설명하는 정의하고 본래의 정의하고는 상당히 다르더군요. 설사 해당 구별법이 크게 의미가 없어 이렇게 부풀리는건 유사과학이라는 시선도 있던데 그럼 그런 관점에서 설명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그 외에도 댓글에서는 항생제 면역은 그런식으로 보는게 아니다, 항생제 잔여물도 신경써야한다 등등 다양한 반박이 있더군요. 댓글도 완전히 믿을거는 못되나 제가 직접 찾아본걸 토대로 저는 해당 영상에 오류가 많다는 생각에 도달하였습니다.
어릴때,,, 90년대 초 중반정도 된듯,,,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사람이 물 포함 한가지만 먹고 얼마나 살수 있는지를 추론해본 실험결과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그 중,가장오래 살 수 있는 식품이 우유라는 기사를 본게 기억나네,😂😂 비타민 C 결핍으로 사망하게 되긴 하는데, 그래도 우유만 마시고도 3년 얼마인가 살수 있다고,,, 그라서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했던 기사를 본 적이 ㅋㅋㅋ
우유에 지방이 많아서 몸에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특정 브랜드 우유를 마시면 이명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다가 한 4개월만에 혹시 우유가? 싶어서 다른 브랜드 우유 먹으니 나아서 그 뒤로 그 브랜드 우유는 무조건 피해요.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 브랜드는 피하는 걸로 해결했는데 뭔진 몰라도 유해물질이 안 걸러지는 경우가 분명 있긴 한거 같아요.
그리구 다이어트 중에 우유 먹으면 살 찐다고 하시는데 전 우유 넘 좋아해서 하루에 2000정도 마시구요 카페에서 일해서 다른 분들 음료 만들어 먹을때 저는 우유 마셔용 다이어트 중에도 매일우유 맛있는 우유 서울우유 덴마크 우유 그냥 먹고싶은 우유 가지각색으로 무지방 우유 같은거 안 먹었지만 살 잘만 뺐구 공복에 유산소 뛰어주면 체지방 엄청 잘타용
우유속 카제인 단백질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우유치즈 싫어하던 아이가 꺾어먹는 요구르트에 빠져버려 매일 먹더니 봄철 송화가루 날리던 시기에 갑자기 아토피성피부염이 생겼어요. 꽃가루알레르기인줄알고 치료받았는데 증상이 반복되다 유제품과 밀가루를 끊고 나서야 많이 호전 됐어요. 아이가 아토피 앓기전에 음식은 골고루섭취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더라구요. 우유속 카제인단백질 밀가루속 글루텐이 대표적이죠. 언급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현직 의료인입니다. 저도 반대파로 환자들에게 우유를 금지시키는 편인데, 우유를 끊으면서 여드름이 없어져서 확신했습니다. 근데 왜이런 논문들이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요즘 불고 있는 비건식품 영향 때문이 아닐까하는 음모론 비슷한 예감이 드네요. 그런데 갈락토스의 부작용이 단순히 설사에만 있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요. 포유동물중 성체가 우유를 섭취하는 종은 인간이 유일합니다. 진화과정에서 성체는 못먹도록 선택되었죠. 우유가 칼슘에 도움이 안되는건 설사하면서 여러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도 있어요. 호갱님 혹시 낙농회사 뒷광고 아니시죠? ^^
오! 안 그래도 제가 우유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언제부터 우유가 건강에 나쁘다는 얘기를 접해서 정말 그런 건지 걱정됐는데(특히 골다공증 얘기) 다행스럽게도 그게 잘못된 정보였군요! 쉽게 말해서 마실 사람은 마시고 안 마실 사람은 안 마셔도 된다는 얘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안심하고 우유를 마실 수 있겠어요. 하지만 건강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요즘 우유 값이 비싸졌다는 게 더 안타까워요ㅠㅠ
우유를 찬성하고 반대하고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건강때문에 우유를 끊는사람이면 술담배부터 끊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우유같이 호불호갈리는 식품이 단두대로 올라 유해성이니 몸에좋니 갑론을박을 하는데 솔직히 세상 모든음식 유해성따지면서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아마 먹을 수 있는음식 거의없을듯 . 그냥 기호식품이다. 먹을사람먹고 싫은사람먹지말고 이게 정답일듯..
옛날에는 우유는 필수음식이기 때문에 무조건 마셔야 한다 하면서 등급표봐도 항상 1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칼슘인데.. 칼슘있는 음식을 섭취하는데 굳이 우유를 마셔서 칼슘을 과하게 먹냐 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유 소화를 못해서 우유 잘안마셔요... 웃긴건 소화 못하는거 아는데도 먹고 싶은 시리얼 나오면 우유에 말아먹는다는게 문제임 ㅠㅠ
![[Sub Thai] APT. - ROSÉ & Bruno Mars](http://i.ytimg.com/vi/bYjhzP8x_uc/mqdefault.jpg)
마지막에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칭하면서 모든청소년에게 다 먹이려는 정부, 낙농업계, 우유생산업체 또한 잘못이라고 하면서 이 영상은 "완벽"이 돼버렸다.정보의 질이 진짜넘사다
@@JJIDOL_GOD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둘다 웃기긴 하네ㅋㅋ
@@YDSnim_ 급식인데
@@YDSnim_ 했음 게이야...
@까마귀빌런 돈을 ㅃㅣㅇㄸㅏㅇ 쳤는데
왜 우유가 나옴?
@@YDSnim_ 이분어디서나타난거지 ㄷ댓마다구독해달라는게보이네
결론 : 마신다고 큰일나는 독극물도 아니고, 안 마신다고 대단히 손해보는 절대식품도 아니다.
그러므로 마시고 싶은 자 마셔라! 마시고 싶지 않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안 마시면 그만이다!
유당불내증이 잇어 두유를 애용하더라도 치즈와 민초 아이스크림 포기할수 엄서..
이게 맞지 ㅋㅋ
@@leeyagi2241 가공식품은 유당불내증이랑 상관이 없습니다~
@@감탄사-h7j 우유에 포함된 유당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생기는 건데, 아이스크림에도 유당이 들어있어요. 유당불내증인 사람은 아이스크림 먹고도 배탈이 납니다;; 다만, 치즈같은 발효유제품은 발효 중에 유당이 많이 분해된다네요.
유당불내증이 0과 1로 나눠지는 질병이 아님;;
심한사람은 조금만먹어도 아픈거고 덜한사람은 좀 먹어도됨. 보통사람도 2L씩 마시면 배탈나잔슴. 그정도먹어도 멀정한 사람도 있고.
우유는 먹어도 해가 된다기에는 유당불내증 혹은 알러지 반응을 제외하면 굳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우유가 인체에 도움을 준다는 말을 하기에는 영양학적으로 비교했을때나 g당 가격을 비교했을때 더 좋은 식품이 많은데, 유독 우유는 상당히 독보적으로 좋다는 식의 의견표출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식의 극단적인 대립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이것도 맞는 말이죠 ㅎㅎ 우유 완전식품설로 찬양하던 때가 또 있었으니까요 :) '우유가 맛있어서 먹고싶다!'가 아니면 굳이 또 꼭 챙겨 먹어야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워윅펜타킬영상 칼슘 흡수율이 좋다면 노년기에 먹으면 될 것 같은데 유당불내증있는 사람이 노년에 락토프리 우유가 칼슘흡수율이 좋다는 이야기인지
@워윅펜타킬영상 우유가 칼슘흡수'율'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영양학적으로 따졌을 때 우유보다 그램당 칼슘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이 많아서 칼슘 흡수량만 따지면 우유가 다른 식품들보다 크게 높지 않습니다.
이게 맞지
그냥 음식은 맛있으면 먹는거지 먹어야할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게 웃긴거 아닐까요? 우유가 맛있어서 먹는거고 우유먹고 죽은 사람 못 봤는데 먹으면 절대 안되는거 처럼 호들갑 떠는게 웃긴거지
역시 호갱구조대님이다..하는 화끈한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에 몇가지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약 5000개의 낙농가들중에 소에게 성장호르몬을 맞추는 멍청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성장호르몬 걱정은 안하셔도 돼여. 경제적 손실만 날 뿐더러. 구할 수도 없어요.
두번째는 항생제입니다.
사료에 항생제는 없어요. 항생제는 소가 아프거나 분만시 주사로 놔줍니다.
항생제를 맞았다고 우유를 안짜진 않습니다. 다만 그 우유는 전량 폐기합니다.
시중에 사먹는 우유에 항생제가 나올 확률은 0%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우유시스템구조상 절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4:17 항생제 내성 미생물 연구하고 식품동물 잔류항생제 관한 리뷰 논문 작성한 학생으로써 동의가 힘드네요. 소에서 모두 빠져나가지 않고 항생제 내성 gene을 미생물이든 아니면 소가 항생제 내성 잔류물로써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Antibiotic resisdues라 하죠. 이런 문제는 우유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류에서 문제가 되고 가축의 대변에서도 발견되기에 축산농가의 토양, 식물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EU에서는 90년도 후반에 축산농가에서 사용하는 몇몇 항생제를 금지 시켰고 미국의 USDA와 FDA도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관련해서 보고서도 내고 있고요. 항생제 내성 잔류물들이 인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문제는 장속에 사는 미생물과 그 중에서도 악성미생물들이 이 항생제 잔류물들을 얻게 되면 슈퍼박테리아가 돼서 어떤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다는 거죠...
좆문가는 여기에 답을 달수 없음
'우유' 에서의 '잔류항생제' 함량에 관한 내용이여야만 반박이 될꺼 같습니다! 아니면 '항생제 내성 잔류물'이 검출 된 기록이던가요. 믿음직한 기관의 이름을 쓴다던지, 전문적 용어를 쓰시는걸 보니 정말 공부하신거 같은데 자료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반박이 안될꺼 같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걸리더군요. 기준치가 1mg/kg 이상 검출되면 폐기한다고 하지만 그 이하는 괜찮다는 말이잖아요. 저도 식품업계 종사중이라 잔류물질에 대해 예민한데요 1mg 이하의 검출량도 말씀하신 우리 몸의 미생물에겐 영향을 주기에 충분한 양이 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유는 건강을 위해서라기 보다 '맛있어서 먹고 싶으면' 먹는게 맞는거 같네요
@@blackginseng 그 논리라면 현재 유통되는 모~든 축산물 중 먹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농산물 수산물도 마찬가지. 농약부터 중금속 등 몸에 해로운 물질에 대해
기준치 이하의 검출량도 인정할 수 없는 100% 완벽한 자연산을 기대한다면
오지 가서 자급자족 해야죠.
맞아.. 스웨덴이 술을마시고 해장용으로 우유를 마시는 문화가 있으면 우유를 많이마신다는건 그만큼 술을 많이 마신다는거니까. 단순비교는 어렵지
논란이 있는 건 먹지말자 먹을건 널려있다.
@@왕좌-r9k 국밥
개인적으로는 찬 우유를 먹으면 항상 배가 아팠기 때문에(유당불내증) 같은 음료로서 섭취를 비선호하는 편이다. 딱 그정도. 선호/비선호의 문제지 먹으면 큰일난다 vs 먹으면 몸에 좋다는 업체들간의 마케팅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찬 우유 먹어서 배 아픈데 따뜻한 우유 먹어서 배 안 아프면 유당불내증 아닙니다. 그냥 장이 약한거지.
@@hong-eo 뭔 장 타령을 함 ㅋ 과학적으로도 따뜻한 우유를 먹는게 찬 우유를 먹는것보다 배가 덜 아픈데 ㅋ
우유 좋아해서 자주먹다보니 오히려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갈 명분 생기는 게 더 좋은 거 같음 ㅋㅋㅋ
찬거를 갑자기 먹어서 배가 아픈거면 우유라기보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확률이 높아요
@@Ribavillian1 한국 사람들 대다수가 락토즈를 분해를 잘못하기 때문에 찬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픔. 우유를 따뜻할 정도로 데우면 우유 안의 단백질 변형이 일어나고 소장까지 내려가는 속도도 늦춰저서 부족한 락타아제로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 되서 배가 안아픈거임.
과민성대장증후군하고는 조또 상관이 없음.
우유는 너무 양극단에 서 있는 것 같아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음식을 너무 올려치거나 내려치는 게 제일 심한 음식인 듯
ㄹㅇ
가격도 ㅋㅋ
아마 어렸을때 먹으라고 먹으라고 세뇌에 가깝에 떠들어대니까
그에 대한 반발심리로 아닌데??? 이거 몸에 나쁜건데??? 하면서 극단적으로 반응하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우유 가지고 완전식품 이라면서 우유 팔이하는 정부와 낙농업 때문에 이 지경이 왔을지도... 초등학생때 강제로 우유 먹는거 진짜 싫어 했는대...
@@je-hyeonseong8443 백신같네요
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가지 제 생각과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 있네요. 6만명이라는 표본이 있다면, 이는 변인통제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여러 변인들을 감안하더라도 1%보다 훨씬 작은 수준의 분포를 가질만한 숫자이며(약 5sigma 정도?), 따라서 그 표준편차보다 충분히 큰 결과가 나왔다면 유의미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 떠나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게 문제죠 그 사안에 관해선
실제로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건 칼슘과 칼륨 관계가 대표적인데 우유가 이에 직접적인 연관을 준다면 성장기부터 우유를 마신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될겁니다
@@slo4687 저런 연구에 6만명을 골밀도 검사할 만한 연구비가 있었을리 없긴 하지만 잇었으면 좋았겠죠. 열흘전에 본 영상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부러진적이 잇나 없나정도로만 파악했던거같은데, 다른 연구 설계가 합리적이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골밀도 측정이 병행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연구결과였겠죠. (그래보이지 않지만)
골밀도를 측정하지 않았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유를 많이 먹어서 골밀도가 낮아졌기에 골절이 생겼다는걸 증명하고 싶었으면 측정을 했어야죠.
락토프리우유도 유당이 0%인건 아닙니다. 제거할 수 있는 만큼 제거를 한 것이죠. 그래서 예민한 사람은 락토프리 우유를 마셔도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많이하는건 항문에 매우 나쁜 영향을 주고 치질 위험성이 증가하니, 유당불내증이면 굳이 마시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이게 맞는데 조금씩 마시면 괜찮다는 영상내용 보고 어이가 없네요.
내가 락토프리우유 마셔도 설사함
우유 반대 주장중 잘못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솔직히 저 주장이 과장인것도 많지만, 예전에 너무 몸에 좋다는 식으로 비슷한 엉터리 실험을 해서 우유를 광고했었죠. 개인적으로 몇몇 우유를 몸에서 잘 받지 못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해롭지도 좋지도 않은 기호 식품이라고 생각해요. 건강때문에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먹어야한다 생각합니나
줘봤자 바로제티타서쳐먹어서 몸에좋기만하지도않음ㅋㅋㅋ
반대 주장은 아니고 중립인듯 어느쪽이건 영상말대로 정보가 부족함
나중가서 안먹는게 좋다가 확정되는걸 알고 후회할바엔
걍 평소에 안먹는게 나은듯
고기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식품임
ㄹㅇ 맛으로 먹는 기호식품인거지 먹을거 넘쳐나는 시기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잼민-c4n 애들에겐 제티도 괜춘함.
성장기니까~
니같은 늙은이가 처먹으면 당이 처남아돌아서
인슐린 저항성만 높아지겠지.
우유가 득이 되든 해가 되든 간에 그걸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됩니다.
이득인 것 같으면 잘 챙겨 마시면 되고 손해인 것 같으면 안 마시면 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유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없는게 아닌 이상
먹을 사람은 먹고 먹기 싫은 사람은 안 먹도록 놔두는것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답인것 같네요
진짜 완벽하면서도 간결하고 핵심만 들어가있다
중립적인 입장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들이 더많아졌으면 좋겠다
@성이름 물론그부분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잘못된정보를 가지고 과장하여 상품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모든것을 자기의신념에 대비시켜 정보를 유출하는사람들의
잘못된점도 짚어주기때문에 중립적인입장이라고 적었어요
소젖은 송아지가 먹어야지
@성이름 뭔소리 하냐ㅋㅋ 가공전이든 후든 공포심 조성해가며 미신기반 과대포장 할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다는게 팩트라는건데? 뭐 어찌라는건지?
어디서 들었는데 중립적인 입장은 관심을 꾀하기 쉽지않다고 합니다. 다들 돈벌려고 어그로 끄는거죠
@@mgk1614 그럼 소고기는 사람이 먹기위해서 존재하는것임?
애초에 사람이 먹기위해서 존재하는 식재료가 얼마나 될까요
먹을수있으니까 먹는것뿐이지
0:57
표본집단이 저정도로 크면 실험군 내 조건이 어느정도 다르더라도 의미있는 실험이 맞습니다.
인과관계는 말씀하신대로 없을 확률이 높지만, 상관관계는 있다는 말입니다.
우유가 채내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거나,
혹은 최소한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가지는 특정 생활패턴이 있다거나 말이죠.
전세계 사람들이 정말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우유를 섭취해왔는데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 것부터가 웃김..ㅋㅋ 물론 매일 챙겨 먹어야한다는 완전식품도 아니지만.. 정확한 자료 수집과 요약을 통해서 팩트체크해주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ㅠㅜㅠ 리서치만으로도 시간 엄청 오래 걸릴거 같은데ㅠㅜㅠ진짜 최고ㅠㅜ
너네들은 치즈랑 우유 버터 평생 처먹지마세요 ㅋㅋㅋㅋㅋ
@@asd0128___ 쿠쿠루삥뽕
@@asd0128___ 뭔 유해성을 알아서 치즈랑 버터로 만들엇단 삽소리를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기간 보관이 가능한 저장방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마트가면 50가지 종류의 우유를 먹어대는 유럽인들은 장이 염증으로 녹아 있겠네? 대장암률 전세계 1위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d0128___ 그리고 찾아보니깐 bcm7 이론적으로만 유해하다는거지 장내 소화 메커니즘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연구 안했더만
우유 먹으면 해가된다는 반대파는 결국 무조건 무지성으로 우유가 완벽하다고 선전하는 낙농업계 때문에 생겨난거지 않나 싶다. 어떤 부분에서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반대로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
그런듯
극과 극은 통한다
대중들이 열광하는건 스토리는 영웅이 사실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아닌 영웅은 사실은 악당이었다가 1억배 열광함 그래서 극단적인 이야기들만 쏟아내고 믿는것임 우유는 영양학적으로나 가격 건강 모든면에서 좋은식품이 맞음
@@염상몬 뭔 개소리인지 몰겠는데 님같은 사람때문에 극단적 반대파가 생기는건 알겠네요... 딱 내 댓글이 맞다고 말해주는 완벽한 표본 ㅋㅋ
@@마뜨겁나 우유객관적으로 가격대비 얻을수있는 영양소가 비교대상 품목이 없을정도로 원탑임 딱이정도면됨 이게 잘못된것?? 내말이 틀렸으면 이러이러해서 우유는 좋은식품이 아니다 라고하면됨
SNS 등에서 샤워기필터와 비타민C 캡슐을 통해 잔류염소를 분해한다는 샤워기를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 저도 이거 궁금해요 그동안 공포마케팅 너무 많이 봐서
Sns는 믿거하심됨
그렇게 대단한 상품이 왜 뉴스같은 데서 난리나지 않고 그딴 sns에서나 최고라고 광고할까요?
인스타나 페북광고는 무조건 거르세요.
@@human-being1 그렇게 대단한 상품이 아니니까요 어차피 잔류염소는 위해를 끼칠정도가 아니니 저렇게 광고하는걸 수도 있지
샤워기 대가리에 필터 끼워서 특정 물질을 거르는건 완벽과는 거리가 멀더라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니까
무조건 믿는것 만큼 무조건 거르는것도 멍청한거임
이 영상만큼이나 설득력 있게 우유가 해롭다고 설명하는 영상들을 접하면서 '우유는 사람 몸에 안 좋은거구나' 라고 믿게 됐었지만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살아야 얼마나 오래살겠냐는 심산에 우유를 끊지는 않았음.. 시리얼을 어떻게 끊어
ㄹㅇ 건강하게만 오래살면 뭐함 ㅋㅋ 좀 짧게 살더라도 하고싶은건 해야지.
우유 절대로 먹지 말라며 온갖 논문과 연구 결과로 열변을 토하던 친구가
유가네 닭갈비에서 치즈 추가를 2번이나 하는 모습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우유랑 치즈는 다르지 발효시킨건데
@@삼박자-u4z 유당이 없어집니다
@@오늘날씨좋네요-i1j 발효를 시킨다고 변태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유제품인데 같은거지
@가야의후손
논제가 유제품이 아닌데 왜 유제품이 나옴? 치즈는 우유와 엄연히 다름. 치즈는 유당불내라는 증상 자체가 없는거임. 그것만으로 근거1개가 사라지는 것임. 복지 차원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우유랑 치즈랑 같은 유제품이라는 말이 왜나옴? 이 댓글 작성자나 답글 작성하는 님이나 영상 좀 보고 글 쓰시길.
그럼 무릎이 아파요
진짜 너무 고맙고 존경합니다! 시청자는 애초에 '전문가'의 입장이기 때문에 반박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정보도 수긍해야만 하는데 심지어는 댓글에서 그 내용을 반박하더라도 오히려 그 사람을 공격하며 영상의 내용을 옹호하는 게 다반사, 혹은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렇게 댓글 조작까지 이뤄지는 게 유튜브죠. 최소 5년 만에 이런 내용이 올라와줘서 너무 좋네요. 유튜브도 그동안 안 보고 지냈는데, 앞으론 이 분 유튜브는 잘 챙겨볼 것 같아요.
유당하고 유지방은 좋지않은건 팩트임
특히 유지방은 포화지방이 대부분인데
포화지방은 지방축척과 근력약화에
염증약화 암발생률 증가 등등 입증된
데이터가 많고
유당은 소화못시키면 어떻게 될지 얘기
안해도 아실듯요
그래서 우유 안먹어도
저지방요거트 먹는경우 많음
논란이 있는 건 먹지말자 먹을건 널려있다.
@@asd0128___ 전문가인 척 하는 유튜버 말하는거 아닐까요
영상으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조금 내용 추가하고 싶은건
'산성' 음식에서 쌀밥같은걸로 비교하는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레몬도 pH는 예시로 들어주신 음식보다 훨씬 낮지만, 알칼리 음식입니다.
그리고 항생제 부분에서는 우유에서 나온 항생제 때문에 '항생제의 내성'이 생기는게 맞지 않다고 표현했는데
애초애 항생제의 내성은 사람이 아니라 세균이 생기는겁니다..
우리가 항생제를 먹든 안먹든 누군가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이 생긴다면
평생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도 소위 표현하는 '항생제 내성'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당불내증 얘기도 해주셨는데 이건 틀린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추가보충 드리자면 유당 불내증이 심한 환자도 유당을 유산으로 분해하는 유산균이 있는 유제품
즉 요거트를 먹으면 소화 걱정없이 편하게 우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asd0128___ 진짜 이게 사실일 수도 있겠다
근데 어디에서 검증했는지 알려주세요 영상에선 다 어디서 증명했는지 알려줬잖아요
유사과학이 만연 하니까 소비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똑똑해지는 수 밖에 없는현실이 참.. 잘보고있습니다! 😎
근거도 없는 뇌피셜로 만드니까 이런거지
01:12 해당 논문은 BMJ 저널로 공신력은 절대 밀리지 않는 저널이고,
결정적으로 해당 논문의 결론은 우유가 몸에 나쁘다가 아닌, 우유를 많이 처먹는다고 골절위험이 낮아지거나 오래사는것은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그냥 논문 읽어보지도 않고 우유가 나쁘다고 주장하는데서 대충 갖다 붙인거죠.
A higher consumption of milk in women and men is not accompanied by a lower risk of fracture and instead may be associated with a higher rate of death.
절차적으로 BMJ에 논문 내는걸 비교하자면 고든램지, 백종원, 이연복등이 운영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에 내가 만든 메뉴(논문)를 올리는거보다 어렵습니다.
가게(저널)나 셰프(에디터, 심사위원들)의 명예, 그리고 동종업계 경쟁자의 작품(논문)이라는 이유가 지구상의 그 어떤 곳보다 빡센 관문을 만드는 거죠.
분야 석학급 에디터한테 빠꾸 안먹는게 1차, 동종 분야 경쟁상대(유명한 교수들)에게도 빠꾸 안먹는게 2차입니다.
이걸 통과해도 데이터가 부족한 부분, 의미전달에 오해가 생길만한 부분 등은 추가 실험하거나 고치라는 멘트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안고치면? 저널에서 논문 안받아줍니다.
논문을 머저리같이 인용하는 놈들 때문에 저명한 저널의 논문을 못믿는다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님 말씀이 맞습니다. ㅎㅎㅎ
이 영상은 지금 머저리들이 논문을 잘못된 방식으로 인용하고 있는걸 보곤 아예 그 논문이 잘못되었다는 바보같은 소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유튜버분은 일부 사람들이 논문 인용을 머저리같이 했다고 한게 아니라 그냥 논문 자체의 실험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죠?
@@냥냥-l1x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런식의 추적연구는 많지 않나요? 통계학적 기술을 이용해 다른것들을 통제하고 결론은 낼텐데..
저는 무지하지만 영상의 내용만 보고 논문이 못믿을 근거는 되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Saull-j8w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이 유튜버가 머저리라는건가요?
@@냥냥-l1x 통계학을 신뢰하지 않는 유튜버는 맞는거 같아요
방법이 없으니 저렇게 많은수를 추적검사 한 것이고 그게 통계값으로 나왔으나 그 사이사이 누가 어떤일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해당 논문은 무시할만한 저널에서 나온 논문은 아니기에 일반인이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비판할 논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저 내용이 무조건 진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추적 조사 하였고 공통값인 우유를 키워드로 넣었으니 어느정도는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사용한 모두가 질환이 생기거나 사망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생활패턴이나 건강상태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들을 추적검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연구가 더필요합니다 단순히 저논문을 믿을 가치조차 없다고 나온 내용에 대해서만 반박한겁니다.
반대주장에 대한 반박 보고나서 그럼 실제로 많이 먹을수록 좋은걸까?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음영상에 설명해주신다니 완벽합니다
@까마귀빌런 극단적인 생각은 꼭 논란을 만드는 것 같음ㅋㅋ 물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 되기도 하겠지만 ㅎㅎ
과유불급
기본적으로 우유는 지방이많아서 지방과다섭취가 될수있다고 들었어요
하루에 라떼 한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
@까마귀빌런 물은 과하면 중독으로 급사 하는게 더 빠를텐데요? 신장은 물이 아니라 더 적은양의 염도로 더 망가져요. 과한 물로 신장에 영향을 줄만큼 먹을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낙농업계어서 의뢰한 연구결과와 개인 교수가 분석한 논문결과가 왜 다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유 및 유제품은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섭취하면 생기는 문제가 많기때문에 저런말들이 나오는거죠
낙농업계와 무관한 영양학 개인 교수가 우유는 유해하지 않다고 분석한 논문도 많아요.
문제가 생기려면 흰쌀만 먹어도 당뇨가 걸릴 수 있는데 쌀도 유해하다고 할 건가요? 님 논리는 음모론에 기반한 추론일 뿐입니다.
@@품위있는녀석 한가지만 먹으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죠. 우유는 두말할 것도 없고요
님 논리는 그저 우유를 옹호하는 글일 뿐입니다.
@@eugeneLo884 낙농업계에서 우유 한가지만 먹으라고 논문 썼나요? 뭔 엉뚱한 소리입니까?
우유에 대한 평가를 낙농업계와 개인교수 간의 논문평가가 다르다는 흑백논리로 접근시킨 게 님 아닙니까? 저는 그 논리를 반박한 거 뿐입니다.
@@품위있는녀석 그쪽 논리를 똑같이 썻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쪽이 첨부터 뭔 헛소리입니까?
우유를 그저 맹신하고 있네요. 대가리가 딸리면 글이라도 제대로 보고 쓰세요
어 그래 물도 많이 먹으면 물중독걸려서 뒤지니까 물도 먹지말고~
우유를 많이 많시는 북유럽 국가들이 실제로 골다공증 발생율이 높습니다.
세계 1위 우유소비국가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영상에서 소개하신 스웨덴 읍살라 대학 칼마이클슨 교수 이야기는 일부일 뿐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우유를 많이 마시는데 발생율이 높구요.
중국은 우유를 적게 마시는 국가에 속하는데 골다공증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히 칼슘을 적게 섭취해서 발생한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낙농업계 종사자들의 희망과는 달리 우유 속 칼슘은 우리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빠져 나갑니다.
오히려 우유속 유해한 성분들이 다른 음식 속 칼슘 흡수력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진실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동감입니다
이게 맞지
몸이 산성화되서 염증수치가 증가하기도한다더라구요
암튼 여러가지이유들어도 마실사람은 마심ㅋㅋ
하 이렇게 단순?
그건 햇빛이 부족해서비타민 d 부족으로 칼슘 합성이 어려워서이고
오히려 우유가 더 심해질 골다공증을 막아주기에 북유럽에선 우유에 대한 선호가 큰 쪽으로 발전한거야.
너보니 우리나라 과학교육에 대한 문제를 알긋다. 넘 사고가 단순해
유당 불내증은 없고 우유를 좋아해서 하루 2리터 근처를 매일 마셔왔는데
우유를 끊고 30년 넘게 달고 살던 아토피가 사라진 개인적인 경험 상
많이 먹으면 좋지 않거나 난 우유 알러지가 있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은 어릴때 부터 저보다 더 우유를 많이 마셨는데 그쪽은 희귀병 수준으로 인생이 망가져서..:
일단 어릴때 보통보다 많이!! 마시는 건 절대로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아니 2리터면....
한국인 특성상 유당불내증도 많지만 의외로 알러지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의외로 우유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기시는분이 존재합니다.
개인차라 우유가 나쁘다 좋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영양학적으로 좋은 식품인건 사실이지요.
그러나 우유소비가 많은 이유는 유지방의 맛이 굉장히 좋기때문이죠.
이영상에 나온 논문은 아무의미 없이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저런식의 추적 조사는 방법이 없으니 많은수를 추적검사 한 것이고 그게 통계값으로 나왔으나 그 사이사이 누가 어떤일을 했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모르니 의미없는 논문이라고 결정 내리는건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라고 하기엔 너무 성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내용의 추적조사는 어떻게 하고 정확도는 어느정도 나오는지 체크해 보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해당 논문은 무시할만한 저널에서 나온 논문은 아니기에 일반인이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비판할 논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저 내용이 무조건 진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추적 조사 하였고 공통값인 우유를 키워드로 넣었으니 어느정도는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사용한 모두가 질환이 생기거나 사망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생활패턴이나 건강상태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살균가습기를 이용한 유저들을 추적검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연구가 더필요합니다 단순히 저논문을 믿을 가치조차 없다고 나온 내용에 대해서만 반박한겁니다
항상 좋은 내용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엔 호갱을 탈출할 내용들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저도 이분 영상보고 전부 동의했지만 논문의 신뢰성에대해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일단 저런 저널에 실리는 것 자체가 신뢰성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조사방법도 어쩔수 없기때문에 많이 행해지는 방법이라 그것만 가지도 신뢰도가 없다 이럴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논문도 그저 과학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그저 이러한 위험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너무 확실하게 이건 거짓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나중에 추적조사는 신뢰성이 없다 이렇게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nejm논문이긴 한데, 과연 저널의 신뢰성을 논문의 신뢰성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하네요. 뼈의 발달 관련된 모든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서 신뢰도 낮아진건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우유 섭취량과 골다공증 발병 결과를 다른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결지었으니까요. 최소한 모집단을 낮추더라도 생활패턴, 직업이 비슷하고 일조량이 비슷한 사람 사이에서 비교해야했습니다.
@@시마홀릭 그렇다고 한들 공통된 키워드에 공통된 증상이 있으며 그숫자가 추적검사치고 많은편이라 논문등재를 해줬을겁니다. 등록할때 심사까지 통과했으며 심플하게 키워드를 우유인 하나만 넣었구요
말씀하신 내용은 아쉽지만 그렇게 하려면 비용적인 부분이 크기에 어쩔 수 없었겠죠 ㅜ ㅜ
다시 말씀드리지만 믿을 가치없는 논문이 아니라고 한거지 무조건 믿으라는건 아닙니다!
@@시마홀릭 현재 나온 논문 중에서는 저 논문을 뛰어 넘을 만한 수준의 논문 자체가 없습니다. 통계치 자체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숫자기 떄문에 무시할만한 결과도 아니고요. 그 변인통제라는건 통계학의 표준편차라는걸로 보정이 가능합니다.
@@시마홀릭 통계학 논문의 반박은 같은 통계로 반박을 해야지 그게 아니라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변인통제가 100% 제대로된 실험 자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에 변인통제가 제대로 안되어서 논문이 의미가 없다는 해석은 학계에서조차 기겁할 내용입니다. 영상 만드신분이 과학계 쪽에는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거 같고 단순히 학생이였을때 했던 물리학 화학 관련 실험이나 그런이론을 기반으로 해석하신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대다수의 논문들이 쓰레기통에 들어가야할겁니다.
웁살라대학에서 나온 논문은 단순히 무시할 수준의 통계치가 아닙니다. 상당한 수준이라고 봐야하고요. 저 논문 자체의 결과만으로도 우유가 유해하다는 수준의 내용은 아니기 떄문에 과장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저 논문이 의미가 없다는 해석 또한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해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당불내증이 없는 사람들은 진짜 복받은거다
아토피 여드름 유당불내증 뭐 병이나 질환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고 살아가고있어서 편하네요 전여자친구가 아토피있었는데 뽀뽀하기도 아파하더라구요
병없는게 제일좋은거같음
@@일관된논리 아토피가 많이 심하셨나보네요. 아토피심하면 진짜 고생합니다 ㅠㅠ
@@Christian_Snim 그러게요 심하면 갈라지고 계속 긁을라하는데 참 맘이 아프더라구요 혈기왕성한 나이였던지라 키스도 자주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좀 더 아껴줄걸그랬네요 약도거의 스테로이드 밖에없었어서
먹지도않았는데 나중에 스테로이드 약말구 다른약나왔더라구요 드시는진모르겠지만 환절기에 심해지면 드셔보세요 ^^
우유 성분 자체가 산성이라서 피를 산성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 발생량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결과 혈액 및 체액이 산성화 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건 우유 뿐만이 아니라 동물성 지방, 단백질을 먹는 경우 항상 뒤따르는 작용입니다. 그럼 우리 몸은 혈액산도를 다시 7.4로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IGF-1이 단백질이어서 소화된다고 하셨는데 경구 호르몬제도 위를 거치지만 다 호르몬으로써 작용을 합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는게 아니라 과하면 안좋게 작용할 수도 있는게 맞습니다. 육식을 과하게 하는 사람과 적당히 하는 사람의 PH를 비교해보면 엄청 차이납니다. 이런게 몇십년을 쌓인다고 생각하면 그걸 버텨내는 우리 몸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우유는 그냥 칼로리 높은 느끼한 음료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우유를 좋아하지도 않고 어릴때 억지로 마셔야 해서 우유 찬양론을 더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악마화 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그냥 기호품 정도로 생각하는게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동물성지방 자체가 암 변이 확률을 높인다는 추측이 있긴 합니다.
아직 완벽히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아서 추측일 뿐이지만 관찰대조군에서는 꽤 유의미한 차이가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우우를 먹을거면 저지방 우유로 마셔라고 하더군요
우유를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겠죠
저는 그냥 우유 마십니다. ㅋㅋㅋ
라면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콜라도 먹는데 우유 안마신다고 암 안걸릴거 같진 않네요
근데 동물성지방 많이 먹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생활습관도 적게 먹는 사람보다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그 관찰대조군은 별로 신빙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변수들을 모두 제외하고 관찰한거라면 모를까...
@@쟝콜롭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각자 선택의 몫인거죠 아직은
지방은 그냥 지방이에요... 식물성이나 동물성이나 별다를거 없습니다.
선동당하지 맙시다.
그 동물성 지방이라는 게 주로 포화지방 (ex.비계)이면 건강에 안 좋긴 해요. 저 저탄고지 하다가 황립종 생겨서 레이저 시술 받았거든요 ㅠ
근데 저탄고지 전에도 고기, 지방 다 먹고 살았는데 저탄고지 후에야 그런 문제가 생긴 걸 보면, 적당히 먹을 때와 많이 먹을 때의 차이의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포화지방도 몸에 필요한 거고요 (비율이 문제지...)
@@margin_call_man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은 옜날부터 구분해서 연구하는데 뭔소리신지...ㅋㅋ 차이점이 뭔지는 아세요? ㅋㅋ 별다를게 없다고 말하실 정도면 그냥 동물성 식물성 구분자체도 모르시는듯한데
이제껏본영상중에 제일저한테 필요한내용이었네요 5살때 할머니한테 우유사달라고 찡찡거리다가 코피쏟은적이 있는 저로써.. 지금까지 주에 2-4천미리정도 마시는데요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간혹생기는 거부감이 있엇는데(그렇다고안먹진않음) 편하게 먹어도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할머니에게 죽빵 맞아서 코피 쏟은건가요??
1973년생인데 당시 어린시절에 밥은 뭐 그런대로 먹었는데 고기를 배불리 먹는다건 1년에 몇번있을까 말까였지요...^^
지금처럼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치킨을 시켜먹고 그러질 못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이 전교에 손꼽을 정도로 몇 없었고 ..
제가 키가 188 cm 인데 고등학교때 전교에서 두번째로 큰 학생이였지요... ( 당시로선 유별나게 큰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요즘은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영양과인의 시대인데 굳이 우유를 매일 먹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기호식품으로 생각해야지 매일마셔야 하는 필수음식은 아닌듯 합니다...
동감
키만크고 얼굴 체격안되면 볼품없음.
키188 뭔상관?
저는 금양체질인데 우유/분유/사골/유청단백/소고기/치즈 모두 불편해서 먹지 않습니다. 이것들을 먹으면 항문이 가렵고 가스가 차고 장이 불편해요. 체질에 따라서 음식이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 친척들 다 키가 170 이하거나 그런데 나 혼자 185 임 성장기 때 흰 우유를 그렇게 많이 마셨다고 함 덕분에 뼈도 정말 튼튼하고 면역력도 좋음 우유 많이 마셔서 장 트러블, 여드름 난다는 사람들 보면 우유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 겁나 먹음 나는 사춘기 때도 여드름 안 나고 장도 건강한데.. 주위에 피부 안 좋은 친구들 우유 급식 안 먹어서 내가 대신 먹기도 함
저기.. 키는 영양소와 그다지 큰 접점이 없어요.. 10년전 평균키가 지금보다 더 큰데 10년전의 한국이 지금보다 더 잘살았을리는 없잖아요? 우유때문에 님의 키가 컸다 그건 님이 그냥 그렇게 느끼는것이고 무관합니다
@@평균-f7w 키가 영양소와 큰 접점이 없군요 ㅜㅜ 전 키가 클 환경이 아니었다 생각했는데 무엇 때문에 컸는가 생각하면 우유 뿐이라서요 운동도 안 했고 유전도 댓글에 설명하듯 아니구요
아이고 시원하다.
우유는 완전식품은 아니지만 영양 부족하면서 불내증 없는 사람이 영양 좀 더 채우려고 먹기에 손색이 없는 식품인 건 맞고,
특히 나같이 입맛이 우유인 사람한텐 평생의 밥친구로 손색이 없는 음식임도 맞음. 우유 없이 음식 먹으면 자극적이어서 미칠 것 같음. ㅋ
결론은 지가 우유 좋아하면 먹으면 되고 지가 우유 싫어하면 안 먹으면 됨. 우유 먹으라고 지랄도 우유 먹으면 안된다고 지랄도, 둘 다 타인에게 하기엔 너무 경솔한 폭력임.
우유가 2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었다고 근거를 대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김치, 라면 이런 것도 다 2급 발암물질로 쳐서 아무것도 먹으면 안 됨
웃긴게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극단적으로 모든걸 암유발위험군으로 지정해서 망치도 암유발, 옷도 암유발, 필기도구도 암유발 c65.gov 스티커 붙어있어요 ㅋㅋㅋㅋ
@@P01tava ㅅㅂ ㅋㅋㅋㅋㅋ
예전에 매일 학교만 가면 설사해서 항상 무슨 병에걸렸나 했는데 그냥 우유급식이 원인이었음. 고딩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초중딩때는 학교에서 큰거보면 놀리는 국룰이 있어서 항상 좆같았음
ㅋㅋㅋ똥싸면 놀리는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2교시부터 6교시까지 똥 참은적 있음 ㅜ
우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는건 자유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인데 지나던 길에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1번, 어느 영상에서 전문가분이(영상을 다시 찾아보았으나 못찾음 ㅜㅜ) 우유에 호르몬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우유 자체가 호르몬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인간의 모유도 애기때 먹는건데 영양만 가득할것 같겠지만 미성숙된 부분을 발달시키기 위한 여러 성분과 성장인자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성장후엔 나오지 않거나 줄여야 할 성분이 인위적으로 계속 주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고기와 꿀을 예로 드셨는데 그건 맹수도 벌도 성장후에도 먹지만 우유는 송아지때만 먹는건 맞죠 맹수도 애기때는 우유를 먹구요 왜냐면 애기때만 필요하니까요 그렇다고 다 큰 사람은 먹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아니고 굳이 예를 드셨길래 적어봅니다
2번, 밑에 어느 의사분도 댓글로 달아두셨지만 우유 자체의 산도가 높아서가 아니라 우유속 다른 성분때문들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유 반대하는분들 주장을 종종 봤지만 자체 산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이 영상을 통해 처음 들어봅니다
3번,암에 대한 주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신 '카소모르핀'이라는 성분을 검색해보거나 th-cam.com/video/kekldmY-15s/w-d-xo.html 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인지능력과 관련되어있다고 하는데 다른 것 보다도 저는 이 정보를 많은 분들이 꼭 알아두셨음 좋겠습니다
4번,성인이 우유를 마시는게 자살행위라는 말은 과장된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저는 이 주장도 이 영상에서 처음 봅니다 우유 자살행위,자살로 검색해도 안나오는 것을 보면 보편적인 주장은 아닌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지나다가 이렇게 나름 장문으로 글을 쓴 이유는 먹으면 안된다고 강요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영상보시는 분들께 다른 정보도 드리기 위해서예요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니까요 앞서 유해성분때문에 난리가 났던 사건들의 경우도 분명 처음에 누군가는 성분에 의문을 가졌을 수 있지만 알면 먹을게 없어~ 쓸게 없어~ 라면서 외면한 사람도 있었을거예요 저는 그래서 조금 과하더라도 최대한 알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먹고 싶으면 먹되 알건 알고 드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으로서 우유를 멀리했을 때 증상이 완와되는 것만 봐도 적어도 굳이 챙겨 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2:17 이 부분에서 우유가 산성이라서가 아니라 우유의 동물성 단백질이 산성이라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유뿐만 아니라 고기를 많이 먹어도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내용을 다뤄 더욱 흥미롭게 보고있었는데, 중간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말씀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대략 2:18 부터 나오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연관성 정보를 요약하자면 "우유 완제품의 평균 산도가 얼마 정도를 띄는데, 이 정도 수치는 실질적으로 다른 재료 내지 식품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가 아니다. 또한 해당 수치로는 인체 내 영향을 끼치긴 어렵다. 따라서 우유가 체액을 산성화시키는 것은 거짓이다." 인데 이와 같이 '우유 완제품 자체의 산도가 체액의 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뉘앙스라기 보다는 실제 의학계에서 영양학적으로 입증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유에는 실제로 다량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지만, 문제시 되는 것은 동물성 단백질 또한 다량이라는 것이다. 이 동물성 단백질이 체액을 산성화시키는데 영향을 끼친다.- 가 최근에 다뤄지고있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관계성에 대한 주된 내용입니다. (정확한 매커니즘은 글로 기술하기 어려워 생략하겠습니다.)
우유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서 특히 해당 이슈는 현재까지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많아 정확히 이렇다 콕 집어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사실로 밝혀진 내용도 후에 뒤바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어 해당 내용을 다룰 때는 가급적 참진 여부를 판단하는 건 아직 많이 이르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워낙 많은 음식에 쓰이는 식품군인만큼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더욱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구요. 현재로선 그저 적당히 마시는게 제일 최선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응. 산성체질설 자체가 유사과학 개소리.
이 유튜버는 전문가도아니고 그냥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거르시면됨
요즘 세상이 단편적인 메세지만 보고 판단하는게 강해진거 같기도 합니다.
이 영상은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겠네요. // th-cam.com/video/IdlKVb8_PU8/w-d-xo.html // 일반 내과에서도 전문의 의사들도 약섭취시 우유와 우유가 들어간건 먹지 말라고 하죠. 우유와 옥수수가 들어간 제품은 암환자에게 금지 시키고 있습니다. 논문에 연구 방법에 대해서도 보통 그런식으로 장기 추적해서 관찰합니다. 일상생활을 적용해서 연구하죠. 어떤 장기추적 연구 결과가 모든 사람을 같은 환경에 놓고 연구 하나요?
이양반은 정상적인 의사라고 보기 어려워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의사라면 암환자한테 잘먹으라고하지 우유 옥수수를 금지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유당불내증으로 일반 우유는 마시면 심할땐 병원도 가요 근데 라떼도 좋아하고 우유를 먹고 싶을땐 멸균우유나 가공우유 데운 우유 먹어요 그럼 확실히 편하게 마실수 있어요
우유는 마시면 건강에는 좋지만 과유불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에는 유당을 제가한 우유나 유제품을 먹어야 한다.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이 나온 이유는 물론 우유에 대한 과장광고를 먼저 시작한 낙농업체, 유통업체, 등등에 대한 반감에서 역으로 반대되는 말들도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우유를 그냥 먹을땐, 소화가 안된다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전 옆에서 한컵 원샷 때리지만요. 잘 참고해서 현명한 우유소비를 하면 될거같네요.
(라고하면서 요새 우유가격 너무 비싸서 내돈으로 안사먹죠. 절.대. 미쳤냐? 내가 그 가격에 우유를 사먹게?)
부모님 한의원에 체질 검사해보세요 저도 우유만 먹으면 장염초기라 해서.. 두유먹고는 아무리 시원하게 먹어도 배탈이 안났어요
유당불내증은 팩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이것만 아니면 딱히 나쁘지 않습니다. 유당제거된 제품도 있고.. 두유먹어도 되구요
어짜피 우유의 칼슘은 몸에 흡수도 잘 안되서 .. 사실.. 우유는 맛이외에 딱히 장점이 없긴함... 굳이 비싸게 살 제품은 아님
현재 진행형이라 보는 게 맞겠습니다.
무조건 좋다 도 문제고, 억까에 가까운 반대도 문제입니다.
우유는 그대로 먹기보다 한번 가공된 (치즈같은 발효) 식품으로 먹는 게 더 좋습니다.
두번째 뼈의 경우, 이상대로 모든걸 통제할 수 있으면 좋지만, 논문처럼 거대한 표본이 주어진 채로 실험을 할 시엔, 틀릴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인과는 없을지 몰라도, 최소한 우유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다른 건강에 해로운 것을 많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죠.
불과 몇개월전만해도 아주 쉽고 짧은 영상들이더니 이젠 본격적이네.. 응원합니다
우유가 그렇게 위험하면
까다롭기로 소문한 의약처가 가만둘리가 없죠
ㅇㄱㅁㄷ
아니죠 의약처만믿을건안되죠
위험한 게 아니라 몸에 별로 좋지는 않다는 거죠
유제품은 음식에 필수적인 요소라서 배제는 못해도 굳이 우유를 사다가 퍼마실 이유는 없는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딱히 제제는 안하는 거겠죠
역으로 그렇게 안전하고 몸에좋은 완전식품이라면 우유의해로움을 설파하는 유투버 약사의사 식품영양학자들이 왜 그렇게 넘쳐 날까요 그사람들 다 미친놈들일까요
우유가 위험한 식품이라고 해도 식약처에서는 우리나라의 많은 낙농가와 유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상대로 다투고 싶지는 않을 거에요.
근데 이건 정확한 근거없이 우유는 괜찮다고 말한거 아닌가요?? 호갱구조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꺼보고 다시 생각하게되네요
사람 체질따라서 알러지의 경우는 해당 식품에 알러지가 본인 건강상에 지장줄 정도로 심하면 드시지 마세요, 알러지는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채소, 과일, 견과류, 허브, 고기 등 모든 식품은 일부 사람에게 알러지, 불내증 유발 되는 식품이 있으며, 모든지 과하면 독이고 적당히 본인 체질봐가며 먹어야 합니다.
우유가 키 키운다는데 초등 1학년 떄부터 중3까지 계속 우유를 먹은 학생이 있었는데 키가 몹시 작고 뚱뚱하더군요 다른 반에서도 확인됩니다. 학급에 가서 유난히 키가 작은데 뚱뚱한 학생의 공통점이 키가 크기 위해 초딩부터 십여년 이상 우유를 먹은 학생입니다. 이제 마케팅 전략으로 학생의 몸을 망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키를 키우려면 칼슘 영양제를 약국에서 사다 먹는것이 최고입니다. 학교에서 우유를 먹는 것은 밥 한 공기를 추가로 먹는 것입니다 열량을 계산해 보면 밥 반 공기에 해당합니다 이걸 매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게 맞지 유당불내증 심한데 솔직히 바쁠때 콘프라이트 시리얼 끼니로 먹는데 죽지는 않응 대신 1시간마다 화장실 3번은 가게됨...ㅋㅋㅋㅋ
불편하니까 피하게 되는거같아요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영상 감사합니다~
일반인은 이 모든걸 들어 아무리 설득해도 사람들이 믿질 않아서 소통이 어려운데 그 와중 이러한 영상은
큰 도움이 됩니다.
밝혀지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은 "조심 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게 정답이죠.
평생 담배펴도 건강한 사람이 있고
담배 안펴도 폐암걸리는 사람 있듯
우유 도 본인에게 약이면 먹고 독이면 피하면 된다
주사를 했든 하지 않았든 우유 속에 IGF-1이 다른 식품들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는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노화 촉진 및 암세포의 성장 역시 촉진시킨다는 것은 일정부분 팩트인데, 전달되지 않아서 다소 아쉽네요. 게다가 제시하신 자료에서도요. 조사를 했다는 기관이 친낙농업계일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실시한 결과이기에 셀프체크를 했다는 건데, 그 조사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다음 영상에서는 추가해주시면 좋겠네요.
우유에 관한 서적을 더 찾아보고 얘기함을 옳을듯! 뼈가 부실해 잘 끙끙 거리던 울엄마 하루에 우유 1리터씩 1년 배달시켜 드렸는데 오히려 그 한해는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님. 끈고나서 자연식으로 다시 팔팔해짐.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면 재앙이라 많은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중요한 정보가 수박 겉핧기가 되어선 안되겠죠.
우유 포화지방많은데 하루1L면 없던병도 생길듯..1L씩이면 칼슘도 기준치 초과일텐데 칼슘도 과섭취하면 부작용있음
@@에취-g9v 아버지랑 나눠 드셨죠. 성인 하루 권장량 학교교육 두세잔. 우유 논란에 대한 연구 논문들 아주 많죠
그냥 적당히 맛있는거 먹고 아프면 병원 가고 적당히 일하고 놀고 하면 되지 꼭 건강 챙긴다는 사람이나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한 가지는 과하게 하더라
방송국에서 하는 건강프로그램 맨날 "이걸 먹으면 칼로리 소모 or 간, 뼈, 눈, 관절, 머리 좋아지고 통증이 없어진다." " ㅇㅈㄹ 20년 넘게 하는데 그걸 다 합치면 한국 병원 진작 폐업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암 예방까지 나오더라 그 정도면 한국 쇼닥터들 노벨 상 다 쓸어 담았지
이걸 먹으니깐 안 좋아졌어요, 나았어요 그건 그냥 끼워 맞춘거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깐 1kg 감량함 생각해보니깐 어제 밤에 루꼴라 피자를 먹었네 그럼 루콜라를 먹으면 살이 빠지나?? 아니면 오랜만에 굴비를 먹었는데 굴비를 먹으면 살이 빠지나?? 전혀 아니 잖아요ㅎㅎ 알레르기처럼 특정 사람에게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아닌 이상 적당히만 먹으면 상관없음
@@2jz-c1v 과민한 상당히 긴 답글? 식품 영양학 한의학 사상의학 공부한 사람이니 그런걱정 안하셔도 돼요
제발 아프면 식품을 사먹지 말고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드세요..... 꼭 이런분들이 티비에서 나오는 식품 먹고 병이 악화되니깐.... 제발
우유 먹으면 안된다는 영상이 너무 많아서 자제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어렸을때부터 하루에 1L씩 마셔왔기 때문에 참기 힘들었는데, 조금은 안심해도 되겠네요.
하루에 1L는 좀 과한거같은데요
@@이름없음-d3k9c 그땐 다 ㅈㄴ많이마셨음
1리터는..통풍 안오셨슴...? 단백질이나 지방을 과하게 먹으면 병되는데..
1리터? 여유증올듯
@@wk5059 뭔소리임? 우유랑 계란이 퓨린함량 낮아서 통풍환자한테 좋은 단백질공급원인데 그리고 1리터 해봤자 30g정도인데 하루에 체중1kg당 0.8~1.5g는 먹어야함. 지방많아서 걱정이면 저지방 먹으면 되는거고
다른 사람이 무책임하다고 저격할땐 본인도 무책임하진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우유반대론자의 근거가 불확실하다라면 근거의 진위여부는 틀렸다가 아니라 모른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80년대 우유급식 사업이 시작되면서 서울우유 200ml를 매일 먹을수 있었죠. 당시 마지근하고 맛이 없어서 먹기 싫어했지만 당시에 그만한 간식이 없었네요.
우유급식시절 일부러 청소하고 남은 우유 대여섯개씩 받아와서 다먹고 물대신 우유를 먹어왔지만 키가 하나도 안컸어요
주변에 마르고 키큰애들은 우유 입도안댐 ㅋㅋ
어릴때부터 우유 젓나먹어서 그런지 피부염 좀 있음... 우유 의심중인데... 몇주 끊어봤는데 똑같고.. 몇십년 처먹었는데 몇주 끊어봣자 머가달라질까싶어 걍 먹음 ㅜ ㅠ 글구 우유에 당분이 은근히 많아서 요즘은 좀 조심해서 양 조절해가면서 먹어요.. 지금도 한잔... 우유값 개비쌈!!
우유진짜 너무너무좋아하는데
물대신에 우유를 마실정도로..
근데 유당불내증이라 마시면 설사때문에 x꼬가 헐어버립니다ㅠㅠ...
하지만 최근에 나온 락토프리우유덕분에
다시 좋아하는 우유를 마실수있게되서 너무행복합니다!
4:59 잘나가다가 마지막에 망했네요. 유당불내증은 심각한 복통과 설사로 탈수 및 대장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1-4번 항목에서 지적한 확대해석의 오류를 본인이 5번에서 일으켰네요 뺏으면 좋았을걸
감사합니다! 항생제부터 시작해서 우유가 해롭다는 주장들은 다 한번씩 봤던 내용들이었는데 조사부터 설명까지 깔끔하네요!
어 우리아들이름이랑 같네요 ㅎㅎ 김요나인데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참고적으로 가짜 우유나 가짜 유제품 조심하세요.
대표적인 가짜 우유인 "환원유"가 시중에서 "우유"란 이름으로 유통된거 있는데, 이 환원유는 영양성분이 상당히 파괴되어 별로 맛 없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도 유크림이 안 들어간 트렌스지방을 이용해서 만든 가공치즈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사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보실 때 원재료 함량을 잘 보실 필요가 있어요. 그 중에 분명히 트렌스지방인 "식물성 경화유" 사용한 경우도 있으니깐요. 아마 초등학교에서 배급하는 우유가 맛없는 이유는 환원유를 썻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많지만 복통따위에 나약하게 지고 싶지 않아 이겨내고 먹고 있음.
사실 육류나 계란, 콩 섭취하기 귀찮아서 우유 마심.
그리고 인간이 소젖을 먹어서 나쁘다는 게 아니라 모유를 마실 시기에 우유를 마시는 게 비교적 나쁘다는 것임.
해외 유럽 나가보면 꼭 현지 맥주와, 우유, 치즈를 사먹어보라고 합니다. 진짜 유렵 현지 우유는 풍미가 다릅니다.
한국우유와 유럽우유 맛차이 나는 이유중 하나인 젖소 품종이 왜 다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가 남아 돌아 땅에다 버리는 경우에도 우유값 인하를 안하는 이유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댓글들을 쭉 살펴보니 이 영상은 오류가 좀 많은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반박에 집중만해서 영상의 질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해당 영상이 업로드 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잘못된 내용을 정정하는 댓글같은게 없다는거죠. 원래부터 해당 채널의 영상을 무조건 신뢰하지는 않았으나 이 영상을 보고나서 신뢰가 확 떨어졌습니다.
어떤점에서 오류가 많았나요?
저도 보면서 살짝 그런느낌이 들긴했는데
@@km3392 대충 살펴본대로 이야기 하자면 2번째 주장은 큰 수의 법칙은 신경안쓰고 그냥 본인의 특정한 논리로 반박하였는데 저는 이거 보고 이 논리대로라면 다른 연구 조사들도 결과를 믿을 수 없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산성 식품이라는 개념은 처음들어서 몰랐던건데 댓글보고 찾아보니 이 채널에서 설명하는 정의하고 본래의 정의하고는 상당히 다르더군요. 설사 해당 구별법이 크게 의미가 없어 이렇게 부풀리는건 유사과학이라는 시선도 있던데 그럼 그런 관점에서 설명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그 외에도 댓글에서는 항생제 면역은 그런식으로 보는게 아니다, 항생제 잔여물도 신경써야한다 등등 다양한 반박이 있더군요.
댓글도 완전히 믿을거는 못되나 제가 직접 찾아본걸 토대로 저는 해당 영상에 오류가 많다는 생각에 도달하였습니다.
@@km3392 아 그리고 누가 유당불내증 환자가 유유를 먹는걸 자살행위라고 까지 칭하며 '절대' 먹으면 안되냐고하냐. 이거야말로 부풀리는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댓글에 있더군요.
@@FragmentsOfMemories 흠 ㅋㅋ
우유나 유제품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 나이든 사람들의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확률은 확실히 높긴함
그냥 우유는 하나의 식품일뿐. 굳이 막 챙겨먹을 필요없고 먹고싶을때 먹고 먹기싫으면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어릴때,,, 90년대 초 중반정도 된듯,,,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사람이 물 포함 한가지만 먹고 얼마나 살수 있는지를 추론해본 실험결과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그 중,가장오래 살 수 있는 식품이 우유라는 기사를 본게 기억나네,😂😂
비타민 C 결핍으로 사망하게 되긴 하는데, 그래도 우유만 마시고도 3년 얼마인가 살수 있다고,,,
그라서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했던 기사를 본 적이 ㅋㅋㅋ
우유에 지방이 많아서 몸에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특정 브랜드 우유를 마시면 이명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다가 한 4개월만에 혹시 우유가? 싶어서 다른 브랜드 우유 먹으니 나아서 그 뒤로 그 브랜드 우유는 무조건 피해요.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 브랜드는 피하는 걸로 해결했는데 뭔진 몰라도 유해물질이 안 걸러지는 경우가 분명 있긴 한거 같아요.
이명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이 있어요. 우유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포화지방 섭취를 관리 하셔야 하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블루베리, 고구마 등의 섬유질 채소)을 잘 먹으려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묽어져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일본의 쿄토대 난데모 쿄이쿠상의 논문에서 알수있습니다.
담대 술 액상과당 (많은 음료수 단제품에 들어있음) 이런거 먹으면 해가 됩니다 가 더 설득력 있는거 같은데...
일단 밀크커피는 못 끊음용!!
뭐야 왜 진짜에요 ㄷㄷ
그건 다른건데
@@5늘만산다-r6x 유단백인 카제인을 쓰기때문에 아예 다른거라고 하기엔~ 남양이 그 카제인 가지고 지랄 떨었잖음.
그건 우유와 큰 상관이 없긴 하지만 많이 드신다면 설탕때문이라도 줄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킹정입니다. 👍🏻커피에 우유 넣어마시는 종류는 다 옳아요. 카페라떼, 카페오레(둘이 같은 말이지만), 커피우유, 플랫화이트
개인적으로 🥛와 ☕️ 의 궁합 중에서도 최고의 궁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구 다이어트 중에 우유 먹으면 살 찐다고
하시는데 전 우유 넘 좋아해서 하루에 2000정도 마시구요 카페에서 일해서 다른 분들 음료 만들어 먹을때 저는 우유 마셔용 다이어트 중에도
매일우유 맛있는 우유 서울우유 덴마크 우유
그냥 먹고싶은 우유 가지각색으로 무지방 우유 같은거 안 먹었지만 살 잘만 뺐구 공복에 유산소
뛰어주면 체지방 엄청 잘타용
우유속 카제인 단백질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우유치즈 싫어하던 아이가 꺾어먹는 요구르트에 빠져버려 매일 먹더니 봄철 송화가루 날리던 시기에 갑자기 아토피성피부염이 생겼어요. 꽃가루알레르기인줄알고 치료받았는데 증상이 반복되다 유제품과 밀가루를 끊고 나서야 많이 호전 됐어요. 아이가 아토피 앓기전에 음식은 골고루섭취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더라구요. 우유속 카제인단백질 밀가루속 글루텐이 대표적이죠. 언급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우유 맛있어서 하루에 2l 넘게 마시는데 한국시장은 우유와 더불어 유제품이 더럽게 비싸서 슬퍼요 ㅠ
호주 현재 가장싸게살 수 잇는 우유는 3L $3.90입니다
@@australianoh5304 ㄷ 비싸네요..
@@세유리-t3x 우리나라보다 휠씬 싼데 비싸다니요.. 호주환율 싼데 ..
@@australianoh5304 필리핀에서 사마셔본 멸균우유의 맛은 처음에 너무 생소해서 적응할때까지 시간 걸렸어요
@@DoDo-gj3vn 호주 환율 890 정도임다! 아 1au Dollar 입니당! 최고로 올랏을땐 1200 이였어요!
와.. 오늘 자료 대박 👏👏
유당불내증 심해서 찬우유 한모금만 마셔도 쫘악쫘악하는 사람이빈다
유독 초코파이랑 먹을때는 안그러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진짜 다른 음식이랑 먹으면 괜찮은거였군요
우유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진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는게, 그렇게 몸에 더 해롭다는 담배, 술, 설당/당류, 패스트푸드, 튀김류 등은 끊지 않고 많이 먹어대면서 우유에만 가혹하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죠. 기호식품이니까 먹는 거니까요!
우유를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커피를 못 마시니 라떼 종류를 마시긴합니다.
미지근하게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고소한게 특별히 몸이 나쁜거 같지도 않고
두유보다 저렴하고 오히려피부가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단, 아침에 찬 우유는 소화가 안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직 의료인입니다. 저도 반대파로 환자들에게 우유를 금지시키는 편인데, 우유를 끊으면서 여드름이 없어져서 확신했습니다. 근데 왜이런 논문들이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요즘 불고 있는 비건식품 영향 때문이 아닐까하는 음모론 비슷한 예감이 드네요. 그런데 갈락토스의 부작용이 단순히 설사에만 있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요. 포유동물중 성체가 우유를 섭취하는 종은 인간이 유일합니다. 진화과정에서 성체는 못먹도록 선택되었죠. 우유가 칼슘에 도움이 안되는건 설사하면서 여러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도 있어요. 호갱님 혹시 낙농회사 뒷광고 아니시죠? ^^
일반 의사도 아닌 한의사가 뒷광고다 아니다 따질 수 있나?
또 남의 영상 마음대로 퍼오는 건 참 잘한다
@@BanTech_Systems 내채널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직업까지 알아주다니 ㅎㅎㅎ 자주 오세요. 음모가능성에 발끈하시다니 혹시 우유배달업에 종사하나요?
우유는 '건강식품'이 아닌 '기호식품'.
결론)우린 걍 평소대로 지내다가 우유를 무조건 먹어라/먹으면 ㅈ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면 그만이다.
진짜 전문가가 아닌 겉돌기식 여러방면으로 정보수집 유튜버의 한계임.
사실 저걸 믿는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하고 같은 수준이어서 어떤 과학적 사실을 갖다줘도 믿지 않는다. 굳이 수고롭게 안 알려줘도 되는 사람들임
오! 안 그래도 제가 우유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언제부터 우유가 건강에 나쁘다는 얘기를 접해서 정말 그런 건지 걱정됐는데(특히 골다공증 얘기) 다행스럽게도 그게 잘못된 정보였군요! 쉽게 말해서 마실 사람은 마시고 안 마실 사람은 안 마셔도 된다는 얘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안심하고 우유를 마실 수 있겠어요. 하지만 건강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요즘 우유 값이 비싸졌다는 게 더 안타까워요ㅠㅠ
우유를 찬성하고 반대하고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건강때문에 우유를 끊는사람이면 술담배부터 끊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우유같이 호불호갈리는 식품이 단두대로 올라 유해성이니 몸에좋니 갑론을박을 하는데 솔직히 세상 모든음식 유해성따지면서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아마 먹을 수 있는음식 거의없을듯 .
그냥 기호식품이다. 먹을사람먹고 싫은사람먹지말고 이게 정답일듯..
ㄹㅇ 기름 줄이고 나서도 운동 안해서 살찌면 우유 줄이는 거지 근데 걷기만 짬내서 좀만 해도 그럴 필요는 없음
항상 구체적인 자료 제시로 더 믿음이 갑니다. 잘 보고 있어요!
삼촌이 의사신데 우유를 건강을 위해서 먹는거보단 맛으로 먹는게 더 맞다고 하셨음 영양대비 칼로리 당 같은게 너무 높다고.. 물론 그렇다고해서 우유가 영양학적으로 안좋거나 몸에 안좋다 이외 개소리 등등은 의미가 없다고하심
옛날에는 우유는 필수음식이기 때문에 무조건 마셔야 한다 하면서 등급표봐도 항상 1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칼슘인데.. 칼슘있는 음식을 섭취하는데 굳이 우유를 마셔서 칼슘을 과하게 먹냐 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유 소화를 못해서 우유 잘안마셔요... 웃긴건 소화 못하는거 아는데도 먹고 싶은 시리얼 나오면 우유에 말아먹는다는게 문제임 ㅠㅠ
의사들이 개소리하는 이유. 국민들이 건강해 질수록 손해니깐 ㅎㅎㅎㅎㅎㅎㅎ
우유 문제를 다룬김에 우리나라 우유가격이 해외 수입 우유보다 비싼이유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국산우유 비싸요ㅠ
저지방이 더 비싼것도 이상해요..
저지방이 더 비싼건 지방 = 나쁜것 이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상술입니다
외국에서는 버터같은 유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방을 뽑아내고 남은 부속물 같은 느낌이라 싸구려 취급을 받는다고 하죠
그러니까요 더 싸야 정상인데 왜 저지방이 더 비싼취급을 받는건지.. 누가 그러던데 후처리비용이 추가되서 그렇다고 ㅋㅋ
우유 가격 비싼 건 낙농업 규모가 작은 것과 우유 정찰제 때문에 우유 납품가 고정 두 가지일 가능성이 유력함
소비자가 멍청해서
왜기는 개돼지에 사기1등 나라니까 ㅋㅋ
우유가 문제돼서 먹지 말자고 할거면
술이나 먼저 먹지 말자고 해야지 ㅋㅋㅋ
소젖은 먹으면 안된다는건 잘못된 견해이지만 부작용이 많은건 부정하기 어렵다 내말인 즉 우유는 마셔도 그만 안마셔도 그만인데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우유가격이 왜 그리 비싸냐고! 지금 가격의 반만되도 우유를
안마실 망정 우유를 혐오하진않을 것이다
간만에 보는 호갱~
역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