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나는 이아현이 왜 저러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니, 남에게 보편적 사람들보다 훨씬더 잘해주게되고 상대방에게 기대감이 크니 상대방이 만약 한번 잘못하면 실망이 훨씬더 커지게 되고 상대방의 잘못에대해 용서할 아량이 사라지게됨.. 욕심이 많던.. 쉽게 이혼을 하던. 뭐던간에 모든 이아현의 문제점들은 본인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모두가 고쳐질꺼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모든 문제점들의 제1 묶인 매듭임..
그냥 겉으로 봐선 왜저렇게 자주 금방 이혼을 하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했는데.. 정말..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이 중요함을 느꼈네요.. 아이들을 한인간으로써 존중하면서 책임감있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아현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입니다!!!
부모로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많은 사랑을 부어주면 아이가 잘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저 부분은 생각지 못했어요 부족함을 경험하고 기다리는 것을 경험하고 참고 견디어내는 힘. 그게 필요한 거군요. 항상 먼저 힘든 거 다 없애주고 힘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인 줄 알았어요.
근데 항상 뭐든지 적절한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엄마의 철학은 이아현씨랑 정반대로 지가 경험하고 나면 알아서 배운다 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예를 들어 제가 한 다섯살 여섯살 때쯤 어디서 선물 받은 공주 드레스가 있었어요 (요새 여자애들로 치면 엘사 드레스 그런거 있잖아요) 근데 한겨울에 어디 갈꺼니까 옷 입으라고 저한테 시켰는데 제가 그 한겨울 날씨에 그 얇은 드레스를 입겠다고 하더래요. 그러면 보통 엄마들은 지금 겨울이라 날씨가 추우니 그런걸 입었다가는 감기에 걸린다. 뭐 그런식으로 잔소리를 해가지고 애가 적절한 옷으로 갈아 입도록 설득을 하거나 아니면 뭐 겉옷을 더 챙겨간다던가 그럴거 아니에요,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애 옷을 적절한걸 입혔겠죠. 근데 저희 엄마는 그래 너가 그거 그렇게 입고 싶으면 입던지. 그러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데리고 나가는거에요. 그러고 나서 제가 감기에 걸리거나 그러던지 말던지. 감기에 한번 걸려서 된통 혼이 나고 나면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옷을 알아서 입을거다 라는 그런 철학이 있으셨는데 그게 나쁜 발상은 아닌데요 너무 그런 가이드 같은게 없어도 또 문제더라구요. 다섯살 때에는 그게 감기가 걸린다고 해도 내가 그때 공주 드레스를 입어서 감기에 걸렸다는 결론을 혼자서 추출해 내기가 힘들거든요. 근데 인생을 그렇게 뭐든지 다 혼자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가 막히게 또 헷갈리고 힘이 듭니다. ㅎㅎ 제가 자랄때는 말할것도 없이 스스로 외롭고 세상을 어찌 해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왜냐면 잘했으면 그래 이건 잘 한거야, 왜냐면 이래서. 이건 안돼. 지금 추우니까 옷을 거기에 맞게 입는게 너한테 좋단다. 그런식으로 뭔가 피드백이 있어야 사람이 아 이렇게 하는게 나한테 유리하겠구나 하고 뭘 자꾸 발전을 시켜 나가는데, 옷을 계절에 맞게 입던 말던, 뭘 잘 하던 말던 그냥 니가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그러니까 지금은 성인이 되었는데도 가끔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그 원인과 결과가 잘 추출이 안되고 그러면 좀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뭐든지 다 자책을 하는거에요. 예를들면 약을 사러 약국에 갔는데 제가 필요한 예를 들면 파스 가 없잖아요, 그러면 아 내가 저 약국에 간게 멍청했지 이렇게 되더라구요. 왜냐면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뭔가 인과 관계에 대해 제대로 연결 시킬 그럴 기회가 없었던것 같아요.
@@산신령-z6z 님이 막막하게 느끼신 그 감정을 알겠어요 부모의 역할 중에는 분명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자식들에게 알려주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줄 수 있는 지혜요. 그런 것 없이 혼자 처음부터 세상을 배워나가야 한다면 정말 막막할 것 같아요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 걸 못배운 케이스인데 그래서 내가 제대로 못한다는 열등감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살다보니 누구나 다 자신만의 어려움과 짐을 지고 가더라구요 님만 실수하는 거 아니고 님만 부족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린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님이 가진 강점과 역할이 분명 있을 거구요.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에 대해 관대해 지시고 행복해질 방밥을 잘 찾으시길 바래요.
이분 마지막 결혼한분 너무나 인품도 괜찮으시고. 가정적이시고. 본인자녀가 아닌 딸들에게도 진심이셨는데~ 그방송에서 내가 느낀거는 아현씨는 너무나 완벽주의자이고 좀 날카롭고 예민하게 화도 잘내는 분이셨다~그래도 이번만큼은 끝까지 갈줄알았는데 아쉽다~그런데도 본인은 엉청많이 참았다고 착각하고있었는데 선생님이 잘 짚어주신거 같다~
아현씨..아버지의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 딸은 우리아버지같은 남자를 찾기때문에 눈높이가 높아져서 사랑에 빠지면 완벽한 사랑이라 믿고 결혼하지만, 현실에 부딪힌 남편의 태도는 아버지와 다르게 내게 화내고 실망감을 주기때문에 상처받기도하고, 내가찾던 아빠같은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된 순간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다만, 아빠같은 사랑을 남편에게 기대할수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순수하고 완벽한 사랑을 '찾지'말고,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해요.
공감글입니다. 어른이 된다는것은...쉽지않죠. 만19세 성인이 되었다고 진정한 성인이 아닐수 있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 하고 배려하고 참아내는...그 모든것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죠. 저도 막내로 온갖사랑 받으며 철없이 컸는데...결혼하며, 시댁살이.아이키우며 사춘기아이와 고민하며.신랑과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어른이지만 자신도 자라고 있는 내 스스로에게 마음으로 내면깊이 더 생각케 해주셔서 감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오우 여기서 가장 정확한말을 하셨군요...그말이 딱 맞음...옛날에 자신이 살아온환경이 여왕처럼 살아왔으면 또 배우자도 그렇게 여왕처럼 자신을 받들어줄수있는 남자를 찾기때문에 그걸 만족을 못시켜주면 오래못가죠 ㅎㅎㅎ 근데 현실의세계에서는 항상 냉정하기때문에 이걸 자신이 못깨우치면 평생 결혼해도 이혼만하게된다는...
맞아요 동의 합니다. 사람을 볼때 좋은사람/나쁜사람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구분을 해 놓고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사람을 막 이상적인 사람으로 우상화(?) 시켜놓고 무슨 문제가 있어도 감싸려 들면서 그 사람은 마치 모든것이 다 이상적인 듯이 생각을 하다가, 그 자잘한 문제라면 문제, 사소한 갈등이나 단점들이 같이 살다보면 더 드러나게 되는데 그러면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 자체를 싸잡아서 나쁜 사람으로 한순간에 변해서 이사람 하고는 이혼을 해야 겠다는 결론 까지 갈 정도로 사람을 너무 이상적인 사람/같이 못 살 사람 그렇게 두가지로 봐서 그런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성격이나 성향도 정말 가지가지 이고 그게 다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고 여러가지 면들이 있는게 사람인데 그냥 그런 모든 면 들을 이 사람은 이렇구나 라고 그냥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다 받아 들이지 않고 처음에 자기가 생각했던, 원래는 사실 존재 하지도 않았던 어떤 이상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아니 가만보니 이사람은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네. 그렇게 돼 버리는거죠. 처음부터 맘에 든다고 막 모든것이 이상적인 사람처럼 생각하지 말고 아 이사람은 이런면도 있고 저런 면도 있고 그렇구나 그렇게 그냥 좀 부풀리기나 감싸는거 없이 그냥 액면가 그대로 받아 들이면 그렇게 막 금사빠가 될 일도 없는것 같아요.
단순히 상대가 잘해준다고 넘어간다기 보다 본인이 심리적으로 상대를 극신격화 할정도로 과대평가했다가 진짜 상상도 못할 사소한 포인트에서 ( 전화를 받아야하는데 안받는다. 잠실대교로 와야하는데 천호대교로 왔다?)같은 본인만의 예상범주에서 벗어나면 그걸 의심하고 거짓말로 간주.상대를 극비하하고 불필요한 존재로 느껴버릴 수도..그러다 상황이 증명되면 또 풀어지고 극좋아했다 또 말도 안되는 포인트에서 극의심.실망.비하..계속 이런식이 반복일수도..
오은영쌤이 말한 자식을 키우는 것의 궁극적 목적을 생각해보면 될듯.. 독립. 독립해서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야하는데 사회는 부모마냥 너 힘들면 안해도 돼 라고 해주지 않음 하기싫어도 해야되고 궂은일도 맡아서 해야될때가 있고 골치아픈 뒤처리를 책임져야할때도 있음 실제로 외국 연구결과 항상 허용적인 부모보다 엄격한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한다는 결과가 있음. 아이를 평생 부모 슬하에서만 살게하고 사회에 내보내지 않을거면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기싫은건 부모가 다해주는 방법도 좋은방법일듯
@@bonnylee7256 그 건 기질로 받아들이세요. 부모의 양육 탓하면 또 다른 양육의 문제를 낳게되요. 저는 정반대부모님이였지만 저도 욱하고 심하게 억울하다고 받아들이거든요ㅜㅜ 님과 비슷한 기질입니다. 우리는 성인이고 문제같은 기질을 조절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 같습니다.
전 이번편 너무 좋아요 ㅠ 반복되는 일들을 멈추고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보는거요. 저는 부모님이 다 안된다고 하셔서 실망하고 이내 아에 기대를 안하고 회피하는 어른으로 큰거 같아요. 오은영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아현님 깨닫고 고치려고 실천하셔서 행복한 분이 되셨음 좋겠네요.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아현씨 용기내어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아현씨의 어떤부분이 저와 동일한것들이 있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조급증 이란것을 이번 프로보면서 처음 알았는데요 아현씨가 설명한 본인의 성격들이 뭘 말하는지 저는 거의 백프로 공감이됐어요. 제가보기엔 그것은 책임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아현씨가 밤잠 못이루며 이런저런 걱정하는것들이나. 시간재가며 이거하고 저거해야 그다음 이걸할수있으니까 지금 이걸해야되지않냐며 아이를 다그치는 모습도 무슨마음에서 어떤계산이 머릿속에 착착 그려져서 그런지 백프로 공감해요. 그것이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요. 저도그렇습니다. 그러나 오은영박사님뿐 아니라 여러 육아강의를 들으며 내 성격이 아이에게 도움이되지 않다는걸 알기에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어요. 아현씨가 입양까지 해서 아이를 키우는것 진짜 대단합니다. 내배로 낳은 아이 키울때도 화가치밀때도 있고 너무힘들어서 힘들다소리를 입에 달고사게 되는데 내가낳았으니 감당하는거지 남의자식은 못키우겠다 싶을때가 종종있거든요. 입양 자녀들을 그토록 사랑하고 책임감을가지다못해 걱정으로 밤잠도 못잘정도인 그 마음이 저는 감동입니다. 다만 아현씨 너무 미인이시고 부족함 하나없는 분인데 어째서 좋은 남자를 만나지못하는지 그것은 안타깝습니다. 너무 예쁜 외모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자기의 상처를 덮지않고 아픈걸 파내서 마주하고 생각해보것이 큰 용기같아요. 저희 엄마가 미인이셨는데 남자복이 없다고할까요, 두번이혼에 그외 여러 남자친구를 만나왔고 엄마를 이용하기만 한 사기꾼도 넘쳤구요. (아 저는 아주 못생겼습니다. 엄마유전 없이 아빠몰빵으로 태어나서) 아현씨보니 저희 엄마같기도 하고 해서 짠했어요. 저희엄마도 금사빠 였던거같아요. 저희엄마는 평생을 외로워하면서도 엄청난 책임감으로 자식들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식한테 이래라저래라 자기마음대로 통제하려는게 심했고 저는 고통속에 살았어요. 엄마는 그것이 사랑이었겠지만 저는 지옥같았네요. 슬픈것은 그것이 싫었으면서도 저도 그런 엄마가되어서 자식을 통제하려는 성격이 있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강의 많이보면서 고치고있습니다. 아현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쭉~ 들어보니깐 3번의 이혼 그 이상의 이혼도 가능할 수밖에 없이 자라왔다고 봅니다. 한 인간으로서 평생 살아가는 마인드는 대부분 어릴적부터 마음속에서 자리를 잡죠. 이게 차츰 성인이 되어 가면서 어떤 경험을 통해서 약간씩은 바뀌어 갈 수 있으나,, 대부분 어릴때 정착된 마인드가 평생 따라 간다고 봅니다.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이혼의 이유가,, 100% 이아현씨한테만 있다고는 볼 수 없으나,, 분명,, 이아현의 마인드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평범한 사람 같으면 그냥 참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에도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이혼을 하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이혼의 횟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겁니다. 모든 것들은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네요. 그래도 이혼이 무슨 큰 죄도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수명이 얼마 되지도 않은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평생 살다 가는게 중요하죠. 어짜피 죽을때는 혼자 가는 겁니다.
@@evilhuntermind0073 세 번 네 번 ᆢ 결혼 이듯이 우리사람이란 육신만 있는 것 아니고 정신의 세계가 있고 예수 믿는 교회에서 말하는 영,보이지 않는 실체,이라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옳은 것 같습니다 성경책을 꼭 읽어 보셔서 행복하고 후회없는 훌륭한 엄마가,새로운 사람 이 되시기를 모든 분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사람인데 ᆢ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사랑을 받으려는 의식은 강하니 ~ 어릴때부터 지나치게 자기위주의 삶 그래서 형제들의 희생들이 강요된삶 누가 같이 사는데 어느 하나가 하고싶은 거 다하게 하면 다른형제들 부모가 희생하게 함 나또한어릴때 아파서 병원에 있는동안 부모님의 관심과 돈이 집중됨 ~ 저또한 부모형제에게 많은 피해를 줌
저는 반대로 부모님의 무관심과 무반응으로 뭐든 스스로 해결하다보니 독립성과 참을성은 길러졌지만 자존감이 낮고 다른사람에게 요구를 못하고 혼자 감내하는 삶을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나이먹고나니 내가 주인공인 삶이 중요하단 생각이들면서 눌렸던 스프링이 튀어오르고 말았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참았던 부당한 관계의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아현씨도 저도 부모의 양육방식에 영향을 받았겠지만 같은 환경에서도 형제들 성격이 제각각인것은 각자의 성격에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려서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특성에 따라 부모가 맞춤으로 양육방식을 해야된단건데 부모교육이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저도 제 성격이 왜 이렇게 형성된건지 수년에 걸쳐 공부하고 생각했는데 딱 정리가 안됐어요 자기 성격이 이렇게 형성된 게 한가지 요인만은 아니니깐요 ㅎㅎirene님 글보고 내가 왜 이렇게 현재는 내껄 찾아가려하는지 정리가 됐어요 지금은 자존감 낮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에게 투자도 많이 하는데 이게 이젠 이기적으로 보이는면도 있어서 마음이 힘들어 요즘 고민이랍니다 저같은사람은 혼자 살아가야되나봐요
@@Binimin-m1c 어릴때부터 존중받고 내뜻대로 해본적이 없다보니 다른사람 눈치보고 트러블생기는게 두려워 양보하고 참다보니 막상 이기적으로 살고싶어도 이게 맞나싶어 망설여지죠 죄짓는것같고 내가 좋은사람 복받는사람이고싶은데 벌받을것같고..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았어요 나자신도 내가 돌봐야하고 사랑해주고 지켜줘야한다는거요 내가 슬프고 아픈데 남을 배려하는게 먼저라면 나라는 사람이 불쌍하잖아요 하나님이 귀히여기고 사랑하는 존재가 바로 '나' 라는거에요 제가 남을 대하는 기준을 나이 먹고 깨달았는데요 남이 먼저 손내밀지 않으면 관여하지 않는다. 도와줄땐 나의 사정을 고려해 기분좋게 도울수 있는 일만 최소로 돕는다 도움이 지나치면 상대가 오해를 하고 고마워하기는 커녕 이용하려든다. 도와줬는데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도와주면 안된다. 그런사람은 반드시 뒤통수친다는걸 명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말하는이가 상대방에게 예를 갖추고 진심으로 말을 하는경우에 해당하며 현실에서 말로만 고맙다하고 자기것은 아까워 땡전한푼 안쓰는 사람 역시 손절해야한다. 위의 기준은 이기주의가아니고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개인주의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짐을 털고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제 인생 상담 받은 기분이네요. 상담하는 방법이 훌륭합니다. 특히,시청자가 보기에도 선입견.편견에 의한 단점이 보이지만 오은영 선생님은 인내심을 갖고 상담의뢰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보듬으며 예쁜 말씨와 친근감 넘치는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며 상대방이 스스로 고백하도록 안내해주는 방법이 매우 인격적으로 보이네요.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심리상태와 지금 문제된 행동과의 인과관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표현하도록 돕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문가적인 분석과 해석을 해주는 상담이 매우 정확하고 인상적이네요
두아이중 딸은 딸이라 넉넉히 키우고 아들은 하고싶은대로 해주다 이건 아니다 싶어 중학교때부터 어렵게 키웠습니다. 가정은 여유로웠지만 아들은 그렇게 키워야겠다 생각했어요 다성장한뒤 보니 경제적인 개념을 모른다기보다 두아이가 달라요. 물론 각기 다른 성향이라 쓰는 목적이 다르긴하나 어렵게 키운 아이가 좀더 계획적이고 알뜰한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인생상담받는 기분으로 이 방송을 봤어요. 비슷한 기질이 있어 아현님을 이해할 수 있었고요. 그냥 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자녀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아현님이예요. 사랑하는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성숙이 반드시 필요하죠. 저도 아이키우면서 미처 몰랐던 제 모습을 느끼며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현님도 스스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명한 부모가 될 거라 믿어요. 우리는 엄마니까요. 힘내세요
이아현씨같은 성향의 사람은 자기 모습을 자기가 못봐요. 이게 가장 큰 문제. 즉, 누군가를 좋게 보면 그사람에게 온마음으로 잘해요. 이성뿐만 아니라요. 본인 말처럼 다 퍼줄듯이 잘 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나중에 본인기준에 조금만 서운한 행동, 말 을 하면 어느 순간 급 냉랭하게 주었던 애정만큼 완전히 두번다시 안봐도 되는 재수탱이 취급하며 그사람과 단절을 택해요. 이해하려 하고 참고 기다릴 줄 모르죠. 그러면서 말하죠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한테 저렇게 행동하고 말해?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자기가 그사람을 처음엔 아무리 잘봤다해도 성급히 자기식으로 상대에게 다 퍼주었다는 걸 방과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그 과한 애정을 받는 상대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자기식의 과한 마음씀과 애정인거죠. 상대는 그게 본인에게 버거움이 됬을 수 있고,, 서로 최소한 거리를 두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관계이길 실은 원하는데,, 혼자 무조건 상대에게 잘해주는 일방적 관계설정이되고, 그로인해 상대가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워 그자리에 있으면 나는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 항상 나만 다가가야돼? 내가 싫나? 서운해지려하네? 그러다가 조금만 서운해지면,그렇게 안봤는데 나만 또 바보됬구나. 이런식으로 또 생각한다는거.그러면서 주변에 그사람에 대해 안좋게 말하기도 합니다. 즉, 본인도 그 상대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는거. 그사람입장에서는 난 가만 있는데 상대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자기를 가지고 놀다 던져버린 느낌을 같이 받아요. 결국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제풀에 상처받고 상대를 인성별로인 사람으로 몰아가죠. 사실 이런 관계의 문제는 본인의 관계의 성급함, 미숙함에서 오는거예요. 남보다 순수해서 그런다 ? 라고 미화할 수도 있지만, 더 솔직한 문제는 내방식의 관계성 맺기로 인한 문제라는거예요. 누군가를 만나고, 친구던 연인이던 관계가 꾸준히 이어나가려면 상대의 성향, 관계 속도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배려하면서 이어가야한다는것이죠. 토끼와 거북이가 왜 달리기에서 서로 만나지 못할까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관계에는 성향의 속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마음의 표현 속도도 다르구요. 이아현씨는 본인 속도와 성향대로 남에게 금방 잘했다, 단절했다 하니 어찌 본인이 행복할까요.. 그런데도 여전히 본인의 문제를 아직도 모르니 안타까워요.
아이들이 요구하는 것을 못 해주는 게 있거나 무엇이든 만족스럽게 채워주지못 할 때 미안하고 나의 무능함에 괴로워 했는데 오히려 그게 아이들을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박사님의 얘기를 들으니 깊이 공감이 되면서 전율이 느껴지네요. 미안해하기보다 함께 참아보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주고 다른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는 것이 진짜 아이들에게 필요하겠구나를 절실히 느낍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나오는데..입양한 자녀가 있고, 생활비가 필요하고..자녀에게..학원비 장난아니던데, 결혼생활 보다 자녀성공이 더 우선이 되다보니..배우자가 떠나는듯 보임..그때 한프로그램에서..얼굴공개 까지 했는데..아이에게 너무많은걸 시키는게..남자입장에선 아이가 버거워보인다고..안타깝게 생각한게 인상깊었음.
회사 자주그만두는거랑 비슷할것같은데요.. 3개월다니다가 그만둬버릇하면 새회사들어가도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면 아무문제가없어도 내자신이 갑자기 오금이저리고 상황이 잘못되어가는것처럼 불편해지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계속 반복하게되는.. 백수상태로 회사구하면 또 급하게 막구하게되고..
이해됩니다. 저도 3개월 지나고 늘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곳이었음에도 갑자기 공간이 뒤틀리는것 같고, 시야도 좁아지고, 식은땀이 나고, 눈치를 보고.. 심지어 저보다 경력이 적은 사람을 견제하려 애썼습니다. 그러고나니 저를 되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결국 퇴사까지 했었는데요. 내 안의 또다른 나와 대화를 하고, 일기를 쓰고, 명상을 하고, 지금도 여전히 눈치가 생기려거나 불안할적엔 일기를 쓰고, 자기투영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마음을 가지려, 내가 먼저 좋은 에너지를 주려 노력하다보니 상대방들도 결국 문을 열더라구요. 사막여우님도 하실 수 있어요. 저도 1년 버티는게 지옥같았는데, 어느덧 이직 후 1년을 앞두고 있네요.. 제 댓글이 힘이 될 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니 꼭 힘내세요 :)
어느 예능프로 마지막 남편과 생활하는 모습 잠깐 보면서 딱 꽂힌게 있는데 성격이 급하고 밷는말이 걸려지않고 막 던지는 성향을 보고 아..저러면 남편이 자존감이 엄청 떨어질수 있겠다,생각 듦. 아현씨 말 표현이 좀 지혜롭고 신중했으면..퍼 줄거 다 퍼 주면서 말에서 다 까먹는 스타일.
너무 재고 따져보고 나랑 맞지 않는것같아 배우자 선택과 연애도 저는 어려운 사람인데요 저는 손해보기싫고 상처받기 싫어 아예 결혼이란걸 안하기로 했어요 이아현씨는 용기있고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거 였을거같아요 타인의 성격과 선택, 어느 누구도 타인의 인생에 비난할 자격없어요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지난 과거로 내가 한 뼢 더 성장했고, 내게 남겨진 부분들도 있고(아이, 경험) 또 내가 만날 인연들과 행복, 희노애락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인생이 짧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해도 결국 했었을 최선의 선택. 그 선택을 한 나,의 편이 되어주자구요. 후회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고 내가 갖고있는 것들이 꽤 많답니다. 누리고, 감사하고.. 실수를 수정하며..도전하는 인생.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내가 쓴 내 인생의 시나리오를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과거의 손잡이와, 희망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어떤 걸 잡으시겠어요. 전 오늘도, 아니 매순간 희망의 손잡이를 잡습니다. 어느덧..뒤돌아보니 잘걸어와있더군요. 여러분들도 희망이 손잡이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분이 좌절않고 살아내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시행착오의 연속이 인생인듯... 저도 저의편이 되어주고싶네요 글에서 삶의 내공을 엿보게되네요 이댓글을 복사했어요 가끔 보려고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요즘 좀 힘들었는데 댓글에서 많이 위안받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했던날들이 꼭 저같네요.. 저도 스스로 견디고 참아내는게 너무 안되는듯해요. 어른이 되면서 이상적인 사람, 이상적인 가정이 아니면 용납이 안되고.. 너무 허용적인삶이였고 하고싶은거는 다해야했던 나…. 그래서 하고싶은것을 선택하는것도 아닌것에 대한 포기도 매우매우 빠른사람이였어요. 전 예민하지도 않고 단순하고 배려심도 많고 공감능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랫동안 절 알았던 사람들은 제가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내말이 내생각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였다고 말하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저를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서도 망아지라고 불렀었는데, 이아현씨의 망나니나 저의 망아지의 표현이 아주 비슷하네요ㅜㅜ 어릴때부터 끼도많고 하고싶은것도 다 잘하는편이였고 열망, 열정도 엄청 높아서 자만함도 그만큼 많았어요. 이제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제가 아이낳고 완전 딴사람이 된거같다고 변했다고 말하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엄마를 성장시켰나봐요 지금도 성장중이지만.. 근데 저와 똑같은 망아지같은 아들을 낳아서.. 육아가 매우 힘드네요ㅜㅜ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는방법은 저부터 달라져야한다는걸 또 느낍니다… 예전에 목동에서 인사한번 했었는데 이아현씨 멋진여자같으세요~! 행복하게 살기! 화이팅!
지금 제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는 지금 사회 초년생이지만, 일하면서 회사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실증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그러다 얼마못가 퇴사 생각이 간절해지고 다른 회사에 가고싶어집니다. 다들 조금만 더 참아봐라, 더 기다려봐라 말해도 마음속으로는 이곳에 있다가는 내 커리어는 더 퇴보할 것 같고 망할것같은 불안감에 너무 급하고 불안해요 요즘. 회사뿐만 아니라 운동, 공부 등 여러방면에서 인내하지 못해서, 저도 이런 모습에 나는 왜그럴까 왜 하나에 진득하게 하지못할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자기비하까지 하게됐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삼남매중 막내로 자라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갖고싶은거 다 가지며 살아서 기다리는 법, 뭔가 얻으려면 설득하는 법, 깊이 생각하는 법을 아직까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결국 내 마음대로 안되면 포기해버리기,, 저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제야 이해가 좀 되네요. 이 영상을 봐서 너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ㅠㅠㅠ🤍🤍 지금 다 큰 성인인데도 고쳐나갈수 있을까요? ㅠㅠ
양육자가 어떻게 키웠냐에 따라 엄마가 떼쓴다고 그냥 사탕주고 그러면 애들이 당연히 절제와 인내를 못배우죠 이아현씨는 전형적인 졸부스타일 자식들 저희때 연세대 들어갈 실력이 안되니 미국갔다가 편입할수 있었어요 돈만 있으면 그럼 연세대 졸업 미모 얼마나 지성과 미모로 공주대접 받았겠습니까 근데 제 실력으로 들어간게 아니니 그렇게 똑똑한것도 아닐거고 끝까지 한건 별로 없으니 자연적으로 능력도 없고 해봤자 선생님이고 눈은 높을때로 높고 현실은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삼남매중 막내로 직장을 1년이상 다녀본적이 없었어요. 조금만 기분 나쁘면 내가 뭐가 아쉬워 이딴델 다녀야 하나? 주변에서 기분나쁜말 하면 다 받아치고..힝상 주변에 사람으로 넘쳐서 귀한줄도 모르고 상처도 많이 줬죠. 결혼후 오랜만에 지인 만나면 나보고 사람됐다 합니다. 인내가 뭔지.. 행복이 뭔지..진정한 삶이 뭔지 알게되죠. 자녀가 크면서 모든걸 참고 이해하게되고 희생이 아닌 진정한 삶의 의미가 생깁니다.
형제자매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각기의 마음갖음과 성품에 따라 나이들어 다르게 사는거 보면...결국 부모님교육관+사랑+관심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는 자세인듯 싶습니다. 인간을 존중하며 배려하며 오뚝이처럼 또 새마음으로 다짐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결국 그.작은 노력과 인내와.사랑이 인생의 노후를 결정짓는듯해요~ 모두모두 행복한 노후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시대엔 부모님들이 많이 그런 분위기셨나봐요 시대분위기가 그런거 같았기도하고.. 자식 적게 놓고 자기못한거 자식은 할수 있게 최대한 희생해서 서포트해주는게 부모역할이라고.. 저희부모님도 그러셨구요.. 요즘 학부모님들 만나면 거의 자기중심적이라.. 자식보다 자기가 더 중요한.. 다 우리또래 이렇게 자란 사람들이 어른이 되서 그런가봐요..
이아현님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제 느낌으로는 오히려 내면의 당당함과 정의로움이 강한 사람같아요..진심이예요...사람은 남들 눈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냥 눈감고 귀닫고 살아가는 비겁한 존재거든요...응원합니다..그리고 전 존경해요...언제나 당당하게 아이들과 힘차게 살아주셨음 합니다~^^
급 반성합니다 아들하나밖에 없어서 원하는거 바로 사주고 먹고싶다는거 대령하고 했는데.. 저 어렸을때의 결핍이 상처가 되서 더 그랬던거같아요 ㅠ 형제가 없다보니 참는훈련, 지는 훈련도 전혀 안되서 학교에서 피구를 해도 지면 넘 힘들어해요 .. 학교를 벗어나면 사회는 더욱 호락호락하지않은데 ㅜㅜ 이제부터라도 조절능력을 키울수있도록 정신차려야겟어요
풍족하게 사랑받지 못한 둘째가 허용적 환경 안에서 참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부모처럼 나를 완벽하게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 데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먼저 온전히 부모가 사랑해 주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완벽한 사랑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그래서 자기가 자신을 키우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계기로 아 현씨도 성장 하셨으면 좋겠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아이는 아니죠. 아현씨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내는 모습은 그 어떤 어른보다 훌륭하지 않습니까. 누군가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아직 아이같다 말씀하신건 너무 경솔하고 1차원적인 생각이네요. 타인을 그렇게 평가하시는 본인은 얼마나 단점없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타인에 대한 평가는 조심해서 하시길 바래요.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시드니 삽니다만 17살 딸 알바하면서 치킨집에서 접시딲고 기름바닥 딲고 하면서 힘들다고 징징댈때 그것 잘 참아내면 넌 나중에 칭찬듣고 다음에 어려움 잘 이겨나갈거라고 격려해줬고 또 대학때 은행에서 알바할때 또 징징대서 똑같은 말로 격려해 주었더니 메니저가 코로나시대에 아무도 안나오고 너 혼자 일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칭찬해주더라며 엄마 고마워. 하는 말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어요 .이리하여 대학 졸업하면 내년에 오라고 큰 본점 은행에서 정식직원으로 스카웃되었어요.... 절대자랑아님. 젊은 어머니들에게 나누고 싶어서.자녀 양육 좌우명이 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우자 였지만 제가 잘나서가 아니고 경제적으로 빠듯한 살림이 용돈 스스로 벌어쓰라고 16살때부터 딸 세명을 자림심이 강한 딸들로 커지 않았나싶어 한편으론 없는 살림이 감사하기도 해요. 지금은 다 성인이 되었는데 스스로 마중물을 준비하여 두딸은 집도 스스로 샀어요. 물론 융자금 많이 받았지만...결혼해서도 잘 참아내는 삶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이아현씨 힘든거 이해하실거에요 지각하게 두는거 어느 엄마나 그냥 못 두죠 저도 다 해주시는 부모님이셨는데 저도 제 아이들에게 다 맞춰주고 있더라구요 몸에 벤거라 본인도 몰라요 그래도 아이들이 크면 엄마께 고마워할거에요 그때 내가 맘에 드는거 고를 때까지 엄마가 옷가게 몇시간을 같이 돌고 기다려준거 잊고 살았는데 애가 편의점에서 몇분만 고민해도 저는 답답해서 짜증이 올라오거든요 아현씨는 제 말 공감하실거에요 아현씨가 힘들지않으면 좋겠어요 엄마와 아이를 분리시켜보세요 육아를 너무 열심히하면 지쳐요
문제없다 여겼던 큰딸이 대학생이 되면서 여러정신적인 어려움이 노출되면서 뭐가 문제인지 고민하다 이영상에서 답을 알고갑니다 저역시 첫딸을 어릴때부터 무얼하든 힘들다하면 두말없이 관두라하고 애말에 판단기준을 두고 키웠더군요 심지어 재수도 힘들까봐 차선을 택해 맘에들지않는 대학을 보낼정도로 애가 참고 기다리고 인내할수있는 시간을 주지않고 키우는 우를 범했네요 지금와서 문제를 안다고해도 어찌 해야할지 성인이 된지금 본인의 사고방식이나 생활태도가 확고해진 시점이라....나아질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렸을때 딸부잣집에 처음 나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학벌 좋고 노래 잘하고 예쁘고 왈가닥이지만 완벽해보이던…그래서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아가씨…어린 내가 갖고 싶던 아르떼피아노를 치고 있어서 각인된것도 있지만 그녀의 이후 행보를 봐도 그때 그 모습이 본인의 모습이겠구나 했음. 삼순이 언니때도… 그런 자신감과 많은 장기로 더 잘 풀릴 수 있었을텐데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면 좋을듯-
이아현 보면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병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본인 또한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별 관심도 없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오은영 박사님의 객관적인 말씀도 이해는 가지만 이아현씨 결혼생활을 보면 또 헤어져야만 했던 사유가 다 있더라구요 저같아도 힘들어서 이혼 했을거 같아요 평범한 남자 만나 평범하게 살아 가는게 그 누군가에게 벅차고 힘든 상대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굴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이아현씨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 하시고 남자에 의지 하지 않고 자식들 바라보면서 사시다 보면 좋은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참으로 이아현씨는 어릴때 하고 싶은대로 부모님께서 들어 주셔서 하고싶은 대로 해도 무엇엔가 의지를 하고 싶었으나 의지가 안되고 하니 사랑을 받고 싶으나 자신이 생각한 사랑이 아니었던거죠 어릴때처럼 따듯한 가정처럼 해 줄수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었으나 상대의 배려심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결혼은 희노애락이죠..사랑하는만큼 희생하고 배려하다보면 세월이 흘러 자녀들 독립해나가고 둘만 남았을때 우리 잘 버텼다 잘 이겨냈다 열심히 했다 로 위로해주면서 더욱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죠..결혼? 결혼만 하면 난 편해 그사람이 날 공주로 받들어줄거야..아니여요..사랑하는 사람 왕자로 대접해줄 큰결심이 필요해요~ 앞으로 다시 좋은분 만나 잘사셨음 좋겠어요
나는 이아현이 왜 저러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니, 남에게 보편적 사람들보다 훨씬더 잘해주게되고 상대방에게 기대감이 크니 상대방이 만약 한번 잘못하면 실망이 훨씬더 커지게 되고 상대방의 잘못에대해 용서할 아량이 사라지게됨.. 욕심이 많던.. 쉽게 이혼을 하던. 뭐던간에 모든 이아현의 문제점들은 본인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모두가 고쳐질꺼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모든 문제점들의 제1 묶인 매듭임..
욕심많은 사람 특징.. 사람도 소유물로 생각함.. 본인은 올인하고 다 퍼줬다하는데 저런사람특징은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기방식대로 잘해주고 상대방한테도 그에 상응하는걸 요구함..안해주면 난리난리.. 전형적인 자기중심적인 사람...아이러니한게 또 저런사람들이 의존성이 굉장히 높음...집착하는 스타일...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별빛방랑자-l4n 1 실력 출중한 사람 많다고 해서 오은영 박사님 실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기 많은게 문제도 아님 2 오은영 박사님 실력이 과장된 것두 아님 3 마냥 실력이 좋아 좋아하는 것이 아님 대중들이 너무 추종하거나 인기 많다고 여기저기서 불러대서 소모되는 현상에 우려는 있지만 저정도 사람은 널렸는데 라는 논리 전개는 썩 와닿지 않네요 굳이 저정도 통찰력은 남들도 있냐 없냐고 비교로 가는 것 자체가 뭔가 건강한 접근법이 아닌 느낌
아현씨 데뷔초.. 제 기억으로는 반짝거리며 돌아다니는 별같은 느낌이었어요. 재능도 많고 밝고 이쁜~ 그런데 결혼이혼 반복은 혹시 배우자에대한 기대치가 좀 낮은건 아니었나..남자에 종속적이지 않는 자신감이 오히려 배우자 선택에 신중하지 않은게 아니었을까 그렇더라도 지금 열심히 잘 살고 계시는듯하니 그게 흠결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주어진 길이니 열심히 살아내는게 천 만 갈래 사람 사는일 같단 생각도 듭니다. 잘 하실거라 응원합니다.
아현씨의 유년시절 미국유학 경험 또한 결혼 생활에서의 갈등의 원인이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한국인 부모 밑에 자랐고 한국인이지만 유년시절의 미국에서의 유학경험은 사람의 사고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문화적으로 좀 다른 (본인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어떤 사고방식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또 교포같은 정도는 아니고 완전 한국적인 것도 아니고…거기에 오박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배경까지…어쩌면 너무 완벽한 결혼생활, 어떤 정답을 추구하셔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그게 절대 잘못된 건 아닙니다. 참고사는 게 다 정답도 아니듯. 결혼에 의미 두지 마시고 씩씩하게 사시길 바래요!!
남편한테 하는걸 보니 성격이 아주 이상하던데요 애들도 얼마나 힘들겟어요 정말 많이 다스려야 될듯요 화 인낼곳에 갑자기 화냐고 그러면 치료 받으셔야 돼요 남들은 남편이 애들이랑 놀아주면 기분좋아하지 갑자기 막 소리지르지 않아요 어질러 놓고 놀고나서 다 치운다는데 왜 어지럽힌다고 그렇게 화를 내시는지요
부부갈등중 원인인 나 자신의 편함때문에 생기는 불화가 많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그 또한 화목한 가정을 이룰수 있을겁니다. 결국 이혼은 문제점이 하나둘 쌓이면서 해결되지 못한 현상이라 볼수 있습니다. 부부는 서로간에 스스럼이 없어야 하고 서로에대해 개방적이어야 합니다. 문제점을 같이 풀고 해결해 나가는것이 부부의 숙명입니다.
아현씨. 이곳에 나와 상담받는 자체가 훌륭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더 행복한 인생 살아가시길 바래요~
동감입니다
화이팅 요🙏🙏🙏💒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출연료 때문에 나왔겠죠
세번의 이혼이라ㅋㅋ본인한테 문제가 있는거지ㅋㅋ 얼굴값 하는거지.
정말 오래된일인데 이아현이 모프로 쌍둥이로 출연했을때
우연히 같은공간에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4가지 없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 댓글들이 너무 좋은게... 사람들이 자신이 아는대로 판단해서 댓글을 다는게 아니고 오은영박사님의 조언을 같이 듣고 공감하며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좋네요.... 금쪽상담소 뿐만 아니라 따뜻한 댓글에서도 위로 받고 갑니다:)
나는 이아현이 왜 저러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니, 남에게 보편적 사람들보다 훨씬더 잘해주게되고
상대방에게 기대감이 크니 상대방이 만약 한번 잘못하면 실망이 훨씬더 커지게 되고
상대방의 잘못에대해 용서할 아량이 사라지게됨..
욕심이 많던.. 쉽게 이혼을 하던. 뭐던간에 모든 이아현의 문제점들은 본인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모두가 고쳐질꺼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모든 문제점들의 제1 묶인 매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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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mellon3 나 자신을 사랑하는것도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자기자신을 사랑할수 있는지 본인의 경험을 알려주세요 .
자신의 약점을 감추는 셀프 디펜스에 속았군요.
@@watermellon3 자신을 너무 사랑 하는 쪽
그냥 겉으로 봐선 왜저렇게 자주 금방 이혼을 하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했는데.. 정말..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이 중요함을 느꼈네요.. 아이들을 한인간으로써 존중하면서 책임감있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아현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입니다!!!
부모로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많은 사랑을 부어주면 아이가 잘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저 부분은 생각지 못했어요 부족함을 경험하고 기다리는 것을 경험하고 참고 견디어내는 힘. 그게 필요한 거군요. 항상 먼저 힘든 거 다 없애주고 힘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인 줄 알았어요.
근데 항상 뭐든지 적절한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엄마의 철학은 이아현씨랑 정반대로 지가 경험하고 나면 알아서 배운다 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예를 들어 제가 한 다섯살 여섯살 때쯤 어디서 선물 받은 공주 드레스가 있었어요 (요새 여자애들로 치면 엘사 드레스 그런거 있잖아요) 근데 한겨울에 어디 갈꺼니까 옷 입으라고 저한테 시켰는데 제가 그 한겨울 날씨에 그 얇은 드레스를 입겠다고 하더래요. 그러면 보통 엄마들은 지금 겨울이라 날씨가 추우니 그런걸 입었다가는 감기에 걸린다. 뭐 그런식으로 잔소리를 해가지고 애가 적절한 옷으로 갈아 입도록 설득을 하거나 아니면 뭐 겉옷을 더 챙겨간다던가 그럴거 아니에요,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애 옷을 적절한걸 입혔겠죠. 근데 저희 엄마는 그래 너가 그거 그렇게 입고 싶으면 입던지. 그러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데리고 나가는거에요. 그러고 나서 제가 감기에 걸리거나 그러던지 말던지. 감기에 한번 걸려서 된통 혼이 나고 나면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옷을 알아서 입을거다 라는 그런 철학이 있으셨는데 그게 나쁜 발상은 아닌데요 너무 그런 가이드 같은게 없어도 또 문제더라구요. 다섯살 때에는 그게 감기가 걸린다고 해도 내가 그때 공주 드레스를 입어서 감기에 걸렸다는 결론을 혼자서 추출해 내기가 힘들거든요. 근데 인생을 그렇게 뭐든지 다 혼자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가 막히게 또 헷갈리고 힘이 듭니다. ㅎㅎ 제가 자랄때는 말할것도 없이 스스로 외롭고 세상을 어찌 해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왜냐면 잘했으면 그래 이건 잘 한거야, 왜냐면 이래서. 이건 안돼. 지금 추우니까 옷을 거기에 맞게 입는게 너한테 좋단다. 그런식으로 뭔가 피드백이 있어야 사람이 아 이렇게 하는게 나한테 유리하겠구나 하고 뭘 자꾸 발전을 시켜 나가는데, 옷을 계절에 맞게 입던 말던, 뭘 잘 하던 말던 그냥 니가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그러니까 지금은 성인이 되었는데도 가끔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그 원인과 결과가 잘 추출이 안되고 그러면 좀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뭐든지 다 자책을 하는거에요. 예를들면 약을 사러 약국에 갔는데 제가 필요한 예를 들면 파스 가 없잖아요, 그러면 아 내가 저 약국에 간게 멍청했지 이렇게 되더라구요. 왜냐면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뭔가 인과 관계에 대해 제대로 연결 시킬 그럴 기회가 없었던것 같아요.
@@산신령-z6z 님이 막막하게 느끼신 그 감정을 알겠어요 부모의 역할 중에는 분명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자식들에게 알려주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줄 수 있는 지혜요. 그런 것 없이 혼자 처음부터 세상을 배워나가야 한다면 정말 막막할 것 같아요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 걸 못배운 케이스인데 그래서 내가 제대로 못한다는 열등감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살다보니 누구나 다 자신만의 어려움과 짐을 지고 가더라구요 님만 실수하는 거 아니고 님만 부족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린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님이 가진 강점과 역할이 분명 있을 거구요.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에 대해 관대해 지시고 행복해질 방밥을 잘 찾으시길 바래요.
와 내용의 핵심을 이렇게 정확하게 꿰뚫어 보시다니!!
이걸까 저걸까? 그런 긴장되고 기다리는 어정쩡한 상태를
견디는게 힘든거 아닐까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면 안하게 하는거 저는 찬성이에요. 다만.. 다른사람과의 관계속에서 겪게될 감정들에 대한것들도 함께 공부시키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도요..
이분 마지막 결혼한분 너무나 인품도 괜찮으시고. 가정적이시고. 본인자녀가 아닌 딸들에게도 진심이셨는데~
그방송에서 내가 느낀거는 아현씨는 너무나 완벽주의자이고 좀 날카롭고 예민하게 화도 잘내는 분이셨다~그래도 이번만큼은 끝까지 갈줄알았는데 아쉽다~그런데도 본인은 엉청많이 참았다고 착각하고있었는데 선생님이 잘 짚어주신거 같다~
저도 세번째 남편분 괜찮다고 느껴었거든요 아이들한테도 잘 대해 주시고 그런데 이아현씨가 가족들에게 숨막히게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공감합니다
특히 애들을 닥달하는 것보고
인성에 문제있다고 느꼈어요
이분 마지막 결혼한분? 영어하면서 Americanized? 처럼 보였으나,
역시 전형적인? 한국남자? 처럼 행동하는데. . .
아내가 혼자 주방에서 이것 저것 만드느라 바빠 죽겠는데 . . .
남편은 식탁의자에 앉아서 서버 받기를 기다리는데 . . . 해준음식을 먹으면서 "짜다" 는둥 . . .
아현씨는 아이들 아침식사를 준비에 아직 앉지도 못하고 . . .
남자들 밖에서 일하는게 벼슬인냥? 아내는 집에서 계속 집안일로 바쁜데 . . .
쓰레기는 빨리 빨리 갖다 버려야 구더기가 생기지 않고 악취 냄새도 않나는겁니다!
아현씨! 이혼 잘하셨어요! 아현씨! 늘 응원할께요.👍 😉
@@ysankim9690 세번씩이나 이혼한건 뭔가 본인도 문제가 있는거지. 정확한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지만 한번 두번도 아니고…
@@November441 저도 공감해요
세번은 분명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8:20 부모가 자녀의 모든 욕구를 늘 만족시켜주는 게 꼭 좋지만은 않은 이유.. 참고 견뎌내는 내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와 ..사랑만이 답은 아니구나. 지나친 허용은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
그러게요 뜨끔합니다😳😲
아현씨..아버지의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 딸은 우리아버지같은 남자를 찾기때문에 눈높이가 높아져서 사랑에 빠지면 완벽한 사랑이라 믿고 결혼하지만, 현실에 부딪힌 남편의 태도는 아버지와 다르게 내게 화내고 실망감을 주기때문에 상처받기도하고, 내가찾던 아빠같은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된 순간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다만, 아빠같은 사랑을 남편에게 기대할수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순수하고 완벽한 사랑을 '찾지'말고,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해요.
공감글입니다.
어른이 된다는것은...쉽지않죠.
만19세 성인이 되었다고 진정한 성인이 아닐수 있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 하고 배려하고 참아내는...그 모든것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죠.
저도 막내로 온갖사랑 받으며 철없이 컸는데...결혼하며, 시댁살이.아이키우며 사춘기아이와 고민하며.신랑과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어른이지만 자신도 자라고 있는 내 스스로에게 마음으로 내면깊이 더 생각케 해주셔서 감사한 프로그램입니다
오우 여기서 가장 정확한말을 하셨군요...그말이 딱 맞음...옛날에 자신이 살아온환경이 여왕처럼 살아왔으면 또 배우자도 그렇게 여왕처럼 자신을 받들어줄수있는 남자를 찾기때문에 그걸 만족을 못시켜주면 오래못가죠 ㅎㅎㅎ 근데 현실의세계에서는 항상 냉정하기때문에 이걸 자신이 못깨우치면 평생 결혼해도 이혼만하게된다는...
@@yj-kim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건 아니죠. 당사자의 잘못이 맞습니다.
맞아요 제가그래요 아빠같이저를품어줄 사람을찾고원해요 그게안되면 또이혼하구 반복이네요ㅜ 이제 결혼하지않으려구요 제문제를알기에..
사람을 대할때 의심하지않고 본인이 천진난만하고 순수할수록 더더더 상처가 큽니다.상대의.작은거 하나 행동하나 꼼꼼히 살피고 깊이 그사람을 뜯어보는 과정을 오로지 잘해준다는것 하나만으로 다 던져버리고 홀라당 올인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금사빠에요
이 말이 맞음. 멀쩡하고 정상적 가정에서 자란 순진한 여자들이 문제 많은 남자가 작정하고 잘해주면 그게 본심이고 그 사람 성향인줄 알고 넘어감.
맞아요 동의 합니다. 사람을 볼때 좋은사람/나쁜사람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구분을 해 놓고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사람을 막 이상적인 사람으로 우상화(?) 시켜놓고 무슨 문제가 있어도 감싸려 들면서 그 사람은 마치 모든것이 다 이상적인 듯이 생각을 하다가, 그 자잘한 문제라면 문제, 사소한 갈등이나 단점들이 같이 살다보면 더 드러나게 되는데 그러면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 자체를 싸잡아서 나쁜 사람으로 한순간에 변해서 이사람 하고는 이혼을 해야 겠다는 결론 까지 갈 정도로 사람을 너무 이상적인 사람/같이 못 살 사람 그렇게 두가지로 봐서 그런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성격이나 성향도 정말 가지가지 이고 그게 다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고 여러가지 면들이 있는게 사람인데 그냥 그런 모든 면 들을 이 사람은 이렇구나 라고 그냥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다 받아 들이지 않고 처음에 자기가 생각했던, 원래는 사실 존재 하지도 않았던 어떤 이상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아니 가만보니 이사람은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네. 그렇게 돼 버리는거죠. 처음부터 맘에 든다고 막 모든것이 이상적인 사람처럼 생각하지 말고 아 이사람은 이런면도 있고 저런 면도 있고 그렇구나 그렇게 그냥 좀 부풀리기나 감싸는거 없이 그냥 액면가 그대로 받아 들이면 그렇게 막 금사빠가 될 일도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힘들게 살고 조금은 비뚤어졌었던 사람들이 의심이 많고 나중엔 좋은사람 만날 확률이 높은가 봅니다...
단순히 상대가 잘해준다고 넘어간다기 보다 본인이 심리적으로 상대를 극신격화 할정도로 과대평가했다가 진짜 상상도 못할 사소한 포인트에서 ( 전화를 받아야하는데 안받는다. 잠실대교로 와야하는데 천호대교로 왔다?)같은 본인만의 예상범주에서 벗어나면
그걸 의심하고 거짓말로 간주.상대를 극비하하고 불필요한 존재로 느껴버릴 수도..그러다 상황이 증명되면 또 풀어지고 극좋아했다 또 말도 안되는 포인트에서 극의심.실망.비하..계속 이런식이 반복일수도..
@@kijinjin2106 오호 제 얘기 하시는건가요?
제가 항상 새로운 사람(여자든 남자든)을 만나면 막 혼자서 과대평가하고 좋게 봤다가 사소한 부분에 혼자 실망하고 금새 실증내는 기질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건 나뿐은 아닌듯.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그런듯
까다로운 아이를 받아주며 키워주신 부모님이 계셔서인지
여러 문제들을 겪어나가면서도 상처나 그늘은 없어보이시네요.
이렇게 상담을 통해 자신과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어른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오은영쌤이 말한 자식을 키우는 것의 궁극적 목적을 생각해보면 될듯.. 독립. 독립해서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야하는데 사회는 부모마냥 너 힘들면 안해도 돼 라고 해주지 않음 하기싫어도 해야되고 궂은일도 맡아서 해야될때가 있고 골치아픈 뒤처리를 책임져야할때도 있음 실제로 외국 연구결과 항상 허용적인 부모보다 엄격한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한다는 결과가 있음. 아이를 평생 부모 슬하에서만 살게하고 사회에 내보내지 않을거면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기싫은건 부모가 다해주는 방법도 좋은방법일듯
공감해요. 부족한것을 느끼게 하면서 키워야해요
근데 전 오히려 너무 너무 심하게 엄격한 부모님의 통제속 에서 자랐던터라 커서 사회생활 할때 금방 욱하고 조금만 뭐라고 해도 억울해 하고 조금만 누가 뭐라고 해도 공황이 왔었어요..적당히 엄격한건 필요 하지만 과한 엄격은 독 이 되더군요..ㅠㅠ
@@bonnylee7256 그 건 기질로 받아들이세요. 부모의 양육 탓하면 또 다른 양육의 문제를 낳게되요. 저는 정반대부모님이였지만 저도 욱하고 심하게 억울하다고 받아들이거든요ㅜㅜ 님과 비슷한 기질입니다. 우리는 성인이고 문제같은 기질을 조절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 같습니다.
전 이번편 너무 좋아요 ㅠ 반복되는 일들을 멈추고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보는거요. 저는 부모님이 다 안된다고 하셔서 실망하고 이내 아에 기대를 안하고 회피하는 어른으로 큰거 같아요. 오은영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아현님 깨닫고 고치려고 실천하셔서 행복한 분이 되셨음 좋겠네요.
!
마찬가지예요
저두요 ㅠ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포기&회피..ㅠ
자기한테 잘해주는 모습을 좋아하는것이 자연스러운 마음이겠지만,
나와 상관없는 상대방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야 그 관계가 오래가는거 같습니다.
좋은 말이네요
좋은말씀❤
아현씨 용기내어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아현씨의 어떤부분이 저와 동일한것들이 있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조급증 이란것을 이번 프로보면서 처음 알았는데요 아현씨가 설명한 본인의 성격들이 뭘 말하는지 저는 거의 백프로 공감이됐어요.
제가보기엔 그것은 책임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아현씨가 밤잠 못이루며 이런저런 걱정하는것들이나. 시간재가며 이거하고 저거해야 그다음 이걸할수있으니까 지금 이걸해야되지않냐며
아이를 다그치는 모습도 무슨마음에서 어떤계산이 머릿속에 착착 그려져서 그런지 백프로 공감해요. 그것이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요.
저도그렇습니다. 그러나 오은영박사님뿐 아니라 여러 육아강의를 들으며 내 성격이 아이에게 도움이되지 않다는걸 알기에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어요.
아현씨가 입양까지 해서 아이를 키우는것 진짜 대단합니다. 내배로 낳은 아이 키울때도 화가치밀때도 있고
너무힘들어서 힘들다소리를 입에 달고사게 되는데 내가낳았으니 감당하는거지 남의자식은 못키우겠다 싶을때가 종종있거든요.
입양 자녀들을 그토록 사랑하고 책임감을가지다못해 걱정으로 밤잠도 못잘정도인 그 마음이 저는 감동입니다.
다만 아현씨 너무 미인이시고 부족함 하나없는 분인데 어째서 좋은 남자를 만나지못하는지 그것은 안타깝습니다. 너무 예쁜 외모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자기의 상처를 덮지않고 아픈걸 파내서 마주하고 생각해보것이 큰 용기같아요.
저희 엄마가 미인이셨는데 남자복이 없다고할까요, 두번이혼에 그외 여러 남자친구를 만나왔고 엄마를 이용하기만 한 사기꾼도 넘쳤구요.
(아 저는 아주 못생겼습니다. 엄마유전 없이 아빠몰빵으로 태어나서)
아현씨보니 저희 엄마같기도 하고 해서 짠했어요. 저희엄마도 금사빠 였던거같아요. 저희엄마는 평생을 외로워하면서도 엄청난 책임감으로 자식들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식한테 이래라저래라 자기마음대로 통제하려는게 심했고 저는 고통속에 살았어요. 엄마는 그것이 사랑이었겠지만 저는 지옥같았네요.
슬픈것은 그것이 싫었으면서도 저도 그런 엄마가되어서 자식을 통제하려는 성격이 있더라구요.
오은영박사님 강의 많이보면서 고치고있습니다. 아현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 완전 오은영박사님 상담받으셨네요~
저도 어떤 사례들이 저와 들어맞을때가 있어요! 화이팅~
2222 너무 책임감 강하고 배려심이 커서 급한 성격처럼 보이는걸수있어요.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 되게 잘나신분인데 볼때마다 짠
결국 인생은 외모.능력 보여지는것보다 보이지않는 마음상태에따라 운명이, 인생이 흐르나 봅니다. 상대를 편안하게 대해주고 허용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해 보이네요.
오늘도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또 한번 배우고 무릎치고 감탄하며 갑니다.
아현님 응원합니다~화이팅 ♡
'힘들 때 참고 견뎌내는 힘'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문제 -> 포기 X
문제 -> 성장통 O
ㅃ
감사합니다. 한단어로 많은 것이 정리되어지네요~
@@이채원-c1e 저도 감사합니다~
제 동생이랑 비슷하게 크셨네요.
부모님이 둘째한테만 다 맞춰주고
뭐든 허용하셨어요.
무서운 어른이 없었고 그래서
자기가 조금 기분 상하면
안하무인에 다른 사람 상처주는 말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3번의 이혼이 잘못은 아닌 것 같다. 아이 둘을 혼자 책임지고 키우고 있다는 것이 더 대단하다. 그걸로 충분. 어쩌면 남들은 1번 이혼하면 다신 결혼 안하는데 사랑에 대한 믿음이 남아있어서 한번 더 결혼해보고 한번 더 해보고 그런건 아닐까 싶은데...
공감해요
외로워서 재혼할수도
쭉~ 들어보니깐 3번의 이혼 그 이상의 이혼도 가능할 수밖에 없이 자라왔다고 봅니다.
한 인간으로서 평생 살아가는 마인드는 대부분 어릴적부터 마음속에서 자리를 잡죠.
이게 차츰 성인이 되어 가면서 어떤 경험을 통해서 약간씩은 바뀌어 갈 수 있으나,,
대부분 어릴때 정착된 마인드가 평생 따라 간다고 봅니다.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이혼의 이유가,, 100% 이아현씨한테만 있다고는 볼 수 없으나,,
분명,, 이아현의 마인드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평범한 사람 같으면 그냥 참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에도 이아현씨 같은 경우는 이혼을 하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이혼의 횟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겁니다.
모든 것들은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네요.
그래도 이혼이 무슨 큰 죄도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수명이 얼마 되지도 않은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평생 살다 가는게 중요하죠. 어짜피 죽을때는 혼자 가는 겁니다.
@@evilhuntermind0073 세 번 네 번 ᆢ 결혼 이듯이
우리사람이란
육신만 있는 것 아니고
정신의 세계가 있고
예수 믿는 교회에서 말하는
영,보이지 않는 실체,이라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 옳은 것
같습니다
성경책을 꼭 읽어 보셔서
행복하고 후회없는
훌륭한 엄마가,새로운 사람
이 되시기를 모든 분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사람인데 ᆢ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사랑을 받으려는 의식은 강하니 ~
어릴때부터 지나치게 자기위주의 삶 그래서 형제들의 희생들이 강요된삶
누가 같이 사는데 어느 하나가 하고싶은 거 다하게 하면 다른형제들 부모가 희생하게 함 나또한어릴때 아파서 병원에 있는동안 부모님의 관심과 돈이 집중됨 ~ 저또한 부모형제에게 많은 피해를 줌
저는 반대로 부모님의 무관심과 무반응으로 뭐든 스스로 해결하다보니 독립성과 참을성은 길러졌지만 자존감이 낮고 다른사람에게 요구를 못하고 혼자 감내하는 삶을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나이먹고나니 내가 주인공인 삶이 중요하단 생각이들면서 눌렸던 스프링이 튀어오르고 말았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참았던 부당한 관계의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아현씨도 저도 부모의 양육방식에 영향을 받았겠지만
같은 환경에서도 형제들 성격이 제각각인것은 각자의 성격에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려서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특성에 따라 부모가 맞춤으로 양육방식을 해야된단건데
부모교육이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저도 제 성격이 왜 이렇게 형성된건지 수년에 걸쳐 공부하고 생각했는데 딱 정리가 안됐어요 자기 성격이 이렇게 형성된 게 한가지 요인만은 아니니깐요 ㅎㅎirene님 글보고 내가 왜 이렇게 현재는 내껄 찾아가려하는지 정리가 됐어요 지금은 자존감 낮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에게 투자도 많이 하는데 이게 이젠 이기적으로 보이는면도 있어서 마음이 힘들어 요즘 고민이랍니다 저같은사람은 혼자 살아가야되나봐요
@@Binimin-m1c 어릴때부터 존중받고 내뜻대로 해본적이 없다보니 다른사람 눈치보고 트러블생기는게 두려워 양보하고 참다보니
막상 이기적으로 살고싶어도 이게 맞나싶어 망설여지죠
죄짓는것같고 내가 좋은사람 복받는사람이고싶은데 벌받을것같고..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았어요 나자신도 내가 돌봐야하고 사랑해주고 지켜줘야한다는거요 내가 슬프고 아픈데 남을 배려하는게 먼저라면 나라는 사람이 불쌍하잖아요 하나님이 귀히여기고 사랑하는 존재가 바로 '나' 라는거에요
제가 남을 대하는 기준을 나이 먹고 깨달았는데요 남이 먼저 손내밀지 않으면 관여하지 않는다. 도와줄땐 나의 사정을 고려해 기분좋게 도울수 있는 일만 최소로 돕는다 도움이 지나치면 상대가 오해를 하고 고마워하기는 커녕 이용하려든다. 도와줬는데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도와주면 안된다. 그런사람은 반드시 뒤통수친다는걸 명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말하는이가 상대방에게 예를 갖추고 진심으로 말을 하는경우에 해당하며 현실에서 말로만 고맙다하고 자기것은 아까워 땡전한푼 안쓰는 사람 역시 손절해야한다.
위의 기준은 이기주의가아니고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개인주의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짐을 털고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하고싶은말 다하는 tv 부모를섬기시고챙겨주시고사랑해주시면
님에게축복이일어납니다ㆍ부모를사랑하라
네생명이길고축복이된다고말씀하셔습니다ㆍ
하나님을안믿는분들도
똑같은하나님의말씀지키시면복을받습니다ㆍ세상은온인류가모두하나님게서만드신피조물이시거든요ㆍ
감사하시고ㆍ부모님사랑해주셔요ㆍ
저도똑같이부모를미워해야하지만하나님믿고선제자신이너무변했답니다ㆍ예수믿으시면모두가사랑으로변해진답니다ㆍ감사합니다ㆍㅠ
너무동의함
@하고싶은말 다하는 tv 부모거자삭키울꺄다힘들었지요 냐거저식카워봐여알어요
아현씨 충분히 똑똑하고 예쁘고 매력적인데 자신감을 가져요~
조급해하지말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안나타나면 혼자도 괜찮아. 혼자면 어때. 이런 맘으로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있잖아요.
꼭 짝이 있어야만 행복할까요?
느긋하게 편하게 생각하세요.
인연이 있다면 생각 안해도 나타날거에요. 절대 쫒지마세요.
앞으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제 인생 상담 받은 기분이네요.
상담하는 방법이 훌륭합니다.
특히,시청자가 보기에도 선입견.편견에 의한 단점이 보이지만 오은영 선생님은 인내심을 갖고 상담의뢰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보듬으며 예쁜 말씨와 친근감 넘치는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며 상대방이 스스로 고백하도록 안내해주는 방법이 매우 인격적으로 보이네요.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심리상태와 지금 문제된 행동과의 인과관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표현하도록 돕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문가적인 분석과 해석을 해주는 상담이 매우 정확하고 인상적이네요
아이들 교육중 젤 중요한게 기다리고 인내 하는법 입니다 너무 허용적으로 키우면 성인이 되서 문제입니다 조금만 성에 안차면 좌절 하고 그원인을주위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성...견디고 참아내는 힘.참아내는 힘을 내가 아이들에게 키워주고 있나...
생각하게하는 말씀이네요
두아이중 딸은 딸이라 넉넉히 키우고 아들은 하고싶은대로 해주다 이건 아니다 싶어 중학교때부터 어렵게 키웠습니다.
가정은 여유로웠지만 아들은 그렇게 키워야겠다 생각했어요
다성장한뒤 보니 경제적인 개념을 모른다기보다 두아이가 달라요. 물론 각기 다른 성향이라 쓰는 목적이 다르긴하나 어렵게 키운 아이가 좀더 계획적이고 알뜰한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인생상담받는 기분으로 이 방송을 봤어요. 비슷한 기질이 있어 아현님을 이해할 수 있었고요. 그냥 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자녀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아현님이예요. 사랑하는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성숙이 반드시 필요하죠. 저도 아이키우면서 미처 몰랐던 제 모습을 느끼며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현님도 스스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명한 부모가 될 거라 믿어요. 우리는 엄마니까요. 힘내세요
공감합니다.
이아현씨같은 성향의 사람은 자기 모습을 자기가 못봐요. 이게 가장 큰 문제.
즉, 누군가를 좋게 보면 그사람에게 온마음으로 잘해요. 이성뿐만 아니라요.
본인 말처럼 다 퍼줄듯이 잘 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나중에 본인기준에 조금만
서운한 행동, 말 을 하면 어느 순간 급 냉랭하게
주었던 애정만큼 완전히 두번다시 안봐도 되는 재수탱이 취급하며
그사람과 단절을 택해요. 이해하려 하고 참고 기다릴 줄 모르죠.
그러면서 말하죠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한테
저렇게 행동하고 말해?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자기가 그사람을 처음엔 아무리 잘봤다해도
성급히 자기식으로 상대에게 다 퍼주었다는 걸 방과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그 과한 애정을 받는 상대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자기식의 과한 마음씀과 애정인거죠.
상대는 그게 본인에게 버거움이 됬을 수 있고,, 서로 최소한 거리를 두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관계이길 실은 원하는데,, 혼자 무조건 상대에게 잘해주는
일방적 관계설정이되고, 그로인해 상대가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워 그자리에 있으면
나는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 항상 나만 다가가야돼? 내가 싫나? 서운해지려하네?
그러다가 조금만 서운해지면,그렇게 안봤는데 나만 또 바보됬구나. 이런식으로
또 생각한다는거.그러면서 주변에 그사람에 대해 안좋게 말하기도 합니다.
즉, 본인도 그 상대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는거.
그사람입장에서는 난 가만 있는데 상대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자기를 가지고 놀다 던져버린 느낌을 같이 받아요.
결국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제풀에 상처받고 상대를
인성별로인 사람으로 몰아가죠.
사실 이런 관계의 문제는 본인의 관계의 성급함, 미숙함에서
오는거예요. 남보다 순수해서 그런다 ? 라고 미화할 수도 있지만, 더 솔직한 문제는
내방식의 관계성 맺기로 인한 문제라는거예요. 누군가를 만나고, 친구던 연인이던
관계가 꾸준히 이어나가려면 상대의 성향, 관계 속도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배려하면서 이어가야한다는것이죠. 토끼와 거북이가 왜 달리기에서
서로 만나지 못할까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관계에는 성향의
속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마음의 표현 속도도 다르구요.
이아현씨는 본인 속도와 성향대로 남에게 금방 잘했다, 단절했다 하니
어찌 본인이 행복할까요.. 그런데도 여전히 본인의 문제를 아직도 모르니
안타까워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제얘기인줄............................... 맨날 순식간에 퍼주고 순식간에 식고 인간관계 자체가 피곤해지고 의욕이 떨어지고 외로워지고 사람만나고 또 확 불타올랐다가 또 식고 인생 무한 반복중입니다.
저도 제 얘긴줄....
상담하셔도 될 수준의 좋은 댓글입니다!
완전..제얘기ㅜㅜ 고치고싶은데 힘들어요
이아현 부모님께서 정말 따뜻하고 좋은분이라고 들었어요. 정말 곱게 키우셨다고 ...따님께서 착하고 예쁜데 결혼문제때문에 안타까워하신다고.그래도 인생은 기니깐 ...힘내세요~
"매 순간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거든요:" 박사님의 이 말 소름 돋네요
박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아들에게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아이들이 요구하는 것을 못 해주는 게 있거나 무엇이든 만족스럽게 채워주지못 할 때 미안하고 나의 무능함에 괴로워 했는데 오히려 그게 아이들을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박사님의 얘기를 들으니 깊이 공감이 되면서 전율이 느껴지네요. 미안해하기보다 함께 참아보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주고 다른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는 것이 진짜 아이들에게 필요하겠구나를 절실히 느낍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참고 견디고 이겨낼수 있도록 힘을 주는게 부모역할인거 같아요
답나오는데..입양한 자녀가 있고, 생활비가 필요하고..자녀에게..학원비 장난아니던데, 결혼생활 보다 자녀성공이 더 우선이 되다보니..배우자가 떠나는듯 보임..그때 한프로그램에서..얼굴공개 까지 했는데..아이에게 너무많은걸 시키는게..남자입장에선 아이가 버거워보인다고..안타깝게 생각한게 인상깊었음.
비슷한 사람이 나와서 상처를 공유하고 오픈해주니까 저도 덩달아 상담받는 기분입니다! 이아현 배우님 감사합니다
가정사 애기하면 그때는 공감하는척 뒤돌아서면 헐띁는 거지근성 어지간하면 말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황춘원-c9r맞습니다
인간관계는 어느누구와도 갈등이 생기는데 속맘을 털어놓으면
그 점이 약점으로 평가받게되는. 문제가 생겨요 그러나. 그 진실을 알아주는 사람어딘가 다 있겠죠
회사 자주그만두는거랑 비슷할것같은데요.. 3개월다니다가 그만둬버릇하면 새회사들어가도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면 아무문제가없어도 내자신이 갑자기 오금이저리고 상황이 잘못되어가는것처럼 불편해지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계속 반복하게되는.. 백수상태로 회사구하면 또 급하게 막구하게되고..
이해되요ㅜ
인내심 부족
이해됩니다. 저도 3개월 지나고 늘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곳이었음에도 갑자기 공간이 뒤틀리는것 같고, 시야도 좁아지고, 식은땀이 나고, 눈치를 보고.. 심지어 저보다 경력이 적은 사람을 견제하려 애썼습니다.
그러고나니 저를 되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결국 퇴사까지 했었는데요.
내 안의 또다른 나와 대화를 하고, 일기를 쓰고, 명상을 하고, 지금도 여전히 눈치가 생기려거나 불안할적엔 일기를 쓰고, 자기투영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마음을 가지려, 내가 먼저 좋은 에너지를 주려 노력하다보니 상대방들도 결국 문을 열더라구요.
사막여우님도 하실 수 있어요. 저도 1년 버티는게 지옥같았는데, 어느덧 이직 후 1년을 앞두고 있네요.. 제 댓글이 힘이 될 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니 꼭 힘내세요 :)
안정감과 회사에 내마음 알아주는 동료하나만 있어도 3년이상은 다닐수 있습니다.
내가먼저 그런동료가 되어주는것도 좋겠구요^^
완전 저에요
이아현씨 응원합니다~~~~!!아현씨는 아주 책임감 있고 따뜻한 분입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나시길 ~
책임감은 좀... ^^;;
이혼3번이 정상은아닌듯
@@해피은찬 이아현씨 행복하세요
결혼은 인내의 연속이예요. 같이살다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이보이고 서로간에 하고싶은거 참으면서
서로배려해야되고 양보해야되거든요. 그렇게 하지않으면 피가섞인 생명체가 아니다보니
피를 나눈 가족보다 갈라지기도 쉽습니다.
@@qkskckkdk3437 완전 팩폭 ㅋㅋ
맞아요ㆍ서로성격이다른사람이사는가정인데ㆍ내부모형제도맘이안들때도있는데ㆍ
부부는오죽하게어요ㆍ
서로장단점을맞춰주면서오래참고인내하면서사는방법이최콕ㆍ🥰
@@산옥이-p8j 결혼 해서 애 낳고 함 살아보소~~많이 인내하고 희생해야 함을 몸소 느끼면 알게됨.
다 참으라는 게 아니고
화가 나서 소리치고 싶지만
차분하게 행동하고 설득해야 하니까
참는 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건 진짜~~너무~~고행이고~~
수행이고~~~결혼생활의
대부분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한다는 거죠~~
@@산옥이-p8j 음 ..
어느 예능프로 마지막 남편과 생활하는 모습 잠깐 보면서 딱 꽂힌게 있는데 성격이 급하고 밷는말이 걸려지않고 막 던지는 성향을 보고 아..저러면 남편이 자존감이 엄청 떨어질수 있겠다,생각 듦. 아현씨 말 표현이 좀 지혜롭고 신중했으면..퍼 줄거 다 퍼 주면서 말에서 다 까먹는 스타일.
이거다 말에서 다까먹는사람. 이것도 사람 미침ㅠㅠ 잘해주는거 다필요 없더라구요 말로 까쳐먹음
나도 이런 사람 만나봤는데 퍼주는거 전혀 필요없고 말을 가리는 게 훨씬 나음. 말 못가리는 사람은 정말 못견딤. 헤어진 지금도 상대방이 내게 꽂은 비수같은 말들이 나를 힘들게 해서 자꾸 화가 남. 상대방이 나를 엄청나게 좋아해줬고 퍼주는 성격이었는데도 그러함ㅜ
너무 재고 따져보고 나랑 맞지 않는것같아 배우자 선택과 연애도 저는 어려운 사람인데요 저는 손해보기싫고 상처받기 싫어 아예 결혼이란걸 안하기로 했어요 이아현씨는 용기있고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거 였을거같아요 타인의 성격과 선택, 어느 누구도 타인의 인생에 비난할 자격없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분은 첫번의 결혼에서 남성에게서폭력을 경험한거루 안다 굉장히 여린 김수성과 탈롄트가많은 예술적 소양을 더 많이 발전. 했을것이다그래서 현실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노력한 흔적이 있었다누구도 여린 여성을판단할자격은없다 어찌보면 현실을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적응한 삶의방식읕 위로해주어야한다 언논매체는 이아현을 이용해서는않되는 것입니다
민감한 상담을 이런식으로 공개해서 하는게 과연 마음속에 있는 것들의 오픈이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오박사님은 역시 최고지만, 진짜 말을 이쁘게 잘 표현하시네.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지난 과거로 내가 한 뼢 더 성장했고,
내게 남겨진 부분들도 있고(아이, 경험)
또 내가 만날 인연들과 행복, 희노애락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인생이 짧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해도 결국 했었을 최선의 선택. 그 선택을 한 나,의 편이 되어주자구요.
후회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고 내가 갖고있는 것들이 꽤 많답니다.
누리고, 감사하고..
실수를 수정하며..도전하는 인생.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내가 쓴 내 인생의 시나리오를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과거의 손잡이와, 희망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어떤 걸 잡으시겠어요.
전 오늘도, 아니 매순간 희망의 손잡이를 잡습니다.
어느덧..뒤돌아보니 잘걸어와있더군요.
여러분들도 희망이 손잡이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분이 좌절않고 살아내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시행착오의 연속이 인생인듯...
저도 저의편이 되어주고싶네요
글에서 삶의 내공을 엿보게되네요
이댓글을 복사했어요 가끔 보려고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요즘 좀 힘들었는데
댓글에서 많이 위안받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이아현씨는 열심히 살고 좋은분인거 알아요
결혼세번실패하면 이젠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결혼이 안맞는사람도 있는거같아요 애들도 상처받고
성장했던날들이 꼭 저같네요.. 저도 스스로 견디고 참아내는게 너무 안되는듯해요. 어른이 되면서 이상적인 사람, 이상적인 가정이 아니면 용납이 안되고..
너무 허용적인삶이였고 하고싶은거는 다해야했던 나….
그래서 하고싶은것을 선택하는것도 아닌것에 대한 포기도 매우매우 빠른사람이였어요.
전 예민하지도 않고 단순하고 배려심도 많고 공감능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랫동안 절 알았던 사람들은 제가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내말이 내생각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였다고 말하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저를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서도 망아지라고 불렀었는데, 이아현씨의 망나니나 저의 망아지의 표현이 아주 비슷하네요ㅜㅜ 어릴때부터 끼도많고 하고싶은것도 다 잘하는편이였고 열망, 열정도 엄청 높아서 자만함도 그만큼 많았어요. 이제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제가 아이낳고 완전 딴사람이 된거같다고 변했다고 말하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엄마를 성장시켰나봐요 지금도 성장중이지만..
근데 저와 똑같은 망아지같은 아들을 낳아서.. 육아가 매우 힘드네요ㅜㅜ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는방법은 저부터 달라져야한다는걸 또 느낍니다… 예전에 목동에서 인사한번 했었는데 이아현씨 멋진여자같으세요~!
행복하게 살기! 화이팅!
전아직 결혼은안햇지만..저랑매우비슷하시네요 와..
님이 쓰신 글 제가 쓴 글 같아요 와 ㅠㅠ
딱 제가 쓴글같은데 전 이혼하게됐네요..
지금이라도 이런 영상 보면서 자기반성하시고 노력하시는 게 대단한 겁니다. 좋은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인줄…
건강한 마음과 생각 그리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함을 정말 잘 보여주는 예시 이네요.,
꽃길은 쉽지만 배울게 적고 자갈길은 힘들지만 배울게 많죠!
명언. 적절한 힘듬은 사람을 성장시키죠
명언이네요 너무 와닿습니다
상담받는 당사자만이 아니고 시청하는 우리도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건강지키셔서 오랫동안같이....
쉽게이혼은아니다 여로번리혼허면천헌사롬돤다참고견뎌내고 이겨내야가정리되지여
마자요
지금 제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는 지금 사회 초년생이지만, 일하면서 회사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실증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그러다 얼마못가 퇴사 생각이 간절해지고 다른 회사에 가고싶어집니다.
다들 조금만 더 참아봐라, 더 기다려봐라 말해도 마음속으로는 이곳에 있다가는 내 커리어는 더 퇴보할 것 같고 망할것같은 불안감에 너무 급하고 불안해요 요즘.
회사뿐만 아니라 운동, 공부 등 여러방면에서 인내하지 못해서, 저도 이런 모습에 나는 왜그럴까 왜 하나에 진득하게 하지못할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자기비하까지 하게됐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삼남매중 막내로 자라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갖고싶은거 다 가지며 살아서 기다리는 법, 뭔가 얻으려면 설득하는 법, 깊이 생각하는 법을 아직까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결국 내 마음대로 안되면 포기해버리기,, 저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제야 이해가 좀 되네요. 이 영상을 봐서 너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ㅠㅠㅠ🤍🤍
지금 다 큰 성인인데도 고쳐나갈수 있을까요? ㅠㅠ
ㅠㅠ저 같네요
젊어서 그래요^^ 아주 정상이셔요ㅎㅎ 이것저것 많이 하다보면 멈춰 세상을 바라볼거예요ㅎㅎ
양육자가 어떻게 키웠냐에 따라
엄마가 떼쓴다고
그냥 사탕주고
그러면
애들이 당연히 절제와 인내를 못배우죠
이아현씨는 전형적인 졸부스타일
자식들
저희때 연세대 들어갈 실력이 안되니
미국갔다가 편입할수 있었어요
돈만 있으면
그럼 연세대 졸업 미모
얼마나 지성과 미모로
공주대접 받았겠습니까
근데 제 실력으로 들어간게 아니니
그렇게 똑똑한것도 아닐거고
끝까지 한건 별로 없으니 자연적으로
능력도 없고
해봤자 선생님이고
눈은 높을때로 높고
현실은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굉장히 화가 날 정도로 저도요
저도 삼남매중 막내로 직장을 1년이상 다녀본적이 없었어요. 조금만 기분 나쁘면 내가 뭐가 아쉬워 이딴델 다녀야 하나? 주변에서 기분나쁜말 하면 다 받아치고..힝상 주변에 사람으로 넘쳐서 귀한줄도 모르고 상처도 많이 줬죠. 결혼후 오랜만에 지인 만나면 나보고 사람됐다 합니다. 인내가 뭔지.. 행복이 뭔지..진정한 삶이 뭔지 알게되죠. 자녀가 크면서 모든걸 참고 이해하게되고 희생이 아닌 진정한 삶의 의미가 생깁니다.
하고싶은거 다하는게 좋은게 아니다. 사람은 결핍이 사람을 만들지 충족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든다.
오은영박사님의 상담을 보면서 느낀건 자식키우는 일이 가장 힘든것 같다.
형제자매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각기의 마음갖음과 성품에 따라 나이들어 다르게 사는거 보면...결국 부모님교육관+사랑+관심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는 자세인듯 싶습니다. 인간을 존중하며 배려하며 오뚝이처럼 또 새마음으로 다짐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결국 그.작은 노력과 인내와.사랑이 인생의 노후를 결정짓는듯해요~
모두모두 행복한 노후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타고난 경쟁심과 욕심이 많은 성격으로 부모님은 항상 그 욕망을 채워주셨는데 성인이 된후에는 그 욕구를 부모님만큼 채워줄 사람을 못만났으니 적응을 못하신거 아닐까요?
세상 어디에도 부모님만큼 나를 포용하고 허용해줄 사람은 없단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한테 하는말 같아서
찔리고 갑니다 ㅎㅎ
맞는거같아요
진짜 뼈맞았네요ㅠ 못해줘서 미안해 했던게 저희 부모님… 그래서 하고싶은건 하게 해주셨어요ㅠ 돈이 부족해도 희생해서 해주셨어요.. 그게 인내심 없고 실패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힘없는 부모님에게 과하게 의지하는 저를 만든것 같아요ㅠㅠ 후 잘봤습니다!!
흠 요즘 부모들 다 자기자식 그렇게 결핍없이 오냐오냐 키우는데
결과는 부작용이 더 많고 의존적인 인격으로 자라겠네요
헐…저도요…. 해달라는거 한번도 안해준적 없고 반대 한적 없어서 그런가 인내심 없고 회피 진짜 심해요 ㅠㅠ 하
저희 시대엔 부모님들이 많이 그런 분위기셨나봐요 시대분위기가 그런거 같았기도하고.. 자식 적게 놓고 자기못한거 자식은 할수 있게 최대한 희생해서 서포트해주는게 부모역할이라고.. 저희부모님도 그러셨구요.. 요즘 학부모님들 만나면 거의 자기중심적이라.. 자식보다 자기가 더 중요한.. 다 우리또래 이렇게 자란 사람들이 어른이 되서 그런가봐요..
@@cindy8099 그래서 출생율이 떨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시대흐름입니다. 책임감이 낮은세대입니다.저도 자녀보다 제인생이 우선입니다.
혼자 사는게 답인듯.
이아현님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제 느낌으로는 오히려 내면의 당당함과 정의로움이 강한 사람같아요..진심이예요...사람은 남들 눈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냥 눈감고 귀닫고 살아가는 비겁한 존재거든요...응원합니다..그리고 전 존경해요...언제나 당당하게 아이들과 힘차게 살아주셨음 합니다~^^
급 반성합니다 아들하나밖에 없어서 원하는거 바로 사주고 먹고싶다는거 대령하고 했는데.. 저 어렸을때의 결핍이 상처가 되서 더 그랬던거같아요 ㅠ 형제가 없다보니 참는훈련, 지는 훈련도 전혀 안되서 학교에서 피구를 해도 지면 넘 힘들어해요 .. 학교를 벗어나면 사회는 더욱 호락호락하지않은데 ㅜㅜ 이제부터라도 조절능력을 키울수있도록 정신차려야겟어요
남의 조언도 찰떡같이 들으시는 당신은, 멋진 엄마!
이곳 댓글들 모두
따듯하고 감동입니다.
아현씨가 댓글을 읽고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풍족하게 사랑받지 못한 둘째가 허용적 환경 안에서 참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부모처럼 나를 완벽하게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 데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먼저 온전히 부모가 사랑해 주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완벽한 사랑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그래서 자기가 자신을 키우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계기로 아 현씨도 성장 하셨으면 좋겠다
누군가 그러던데 사랑하는것보다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는것이 더 힘들다 고 합니다.
무한한 사랑만이 최고인것도 아니네요
기다림과 양보와 타협 또한 부모의 교육인거 같습니다
부모의 역할 쉽고도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도 끊임없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받는게 부모과 자식간의 도리일듯요
오은영박사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시간였습니다
ㅇ
말씀에 동감해요
참 어려운 자리네요
부모자리가....
요즘은 물질적으로 넉넉하고.자식도 한명씩 낳아 허용적으로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서 키우는데.. 좋은 시사점입니다.
망하는지름길입니다 그거…에휴
그렇게 키운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몇 십년 후에는 아주 이 사회가 더욱 끔찍해지겠어요
욕심이 많고, 완벽하고 싶고 그런걸 내 주변사람에게도 강요하고 요구하니
힘들어 하지 참을성도 부족하고
아현씨는 아직도 아이인듯요.. 어른이 될 필요가 있다고 박사님이 돌려서 말해주는 것 같네요..
오늘부터라도 어느 정도 목표를 두고 참기 도전하기 쉬운것 바라지 않기 후회하지 않기 해보세요.
자기 성취감을 더 키워보세요.. 정말 인생 재밌어질 겁니다.
너무 뼈때리는 댓글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아이는 아니죠. 아현씨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내는 모습은 그 어떤 어른보다 훌륭하지 않습니까. 누군가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아직 아이같다 말씀하신건 너무 경솔하고 1차원적인 생각이네요. 타인을 그렇게 평가하시는 본인은 얼마나 단점없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타인에 대한 평가는 조심해서 하시길 바래요.
@@hahap8964 공감합니다
요즘같이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은데 오은영 선생님께서 이렇게 상담해주시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져요. 저도 같이 상담받고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랄까 ㅎㅎ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다시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기를...
사람들이 착각하고 편견 갖는게 불우한 가정에서만 이상한 아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에서도 망나니는 나온다. 유전적 기질도 크고 오냐오냐해서 막 나가는 것도 있겠고.
마자요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요즘 mz세대가 가지고 있는 문제 중 대부분이 여기서 기인한 것 같다..욕구에 대한 만족을 지연시키는 경험의 부재..
맞아요 요즘엔 손 하나 까딱하면 정보며 배달이며 안되는게 없으니..
ㅇㅈ
시드니 삽니다만 17살 딸 알바하면서 치킨집에서 접시딲고 기름바닥 딲고 하면서 힘들다고 징징댈때 그것 잘 참아내면 넌 나중에 칭찬듣고 다음에 어려움 잘 이겨나갈거라고 격려해줬고 또 대학때 은행에서 알바할때 또 징징대서 똑같은 말로 격려해 주었더니 메니저가 코로나시대에 아무도 안나오고 너 혼자 일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칭찬해주더라며 엄마 고마워. 하는 말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어요 .이리하여 대학 졸업하면 내년에 오라고 큰 본점 은행에서 정식직원으로 스카웃되었어요.... 절대자랑아님. 젊은 어머니들에게 나누고 싶어서.자녀 양육 좌우명이 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우자 였지만
제가 잘나서가 아니고 경제적으로 빠듯한 살림이 용돈 스스로 벌어쓰라고 16살때부터 딸 세명을 자림심이 강한 딸들로 커지 않았나싶어 한편으론 없는 살림이 감사하기도 해요. 지금은 다 성인이 되었는데 스스로 마중물을 준비하여 두딸은 집도 스스로 샀어요. 물론 융자금 많이 받았지만...결혼해서도 잘 참아내는 삶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자랑 맞는데? 자랑하실만해요~~^^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자녀로 키우신 엄마와 ~~ ~ 예전의 그 일을 기억하고 엄마에게 고맙다고 말한 딸 모두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이아현씨 힘든거 이해하실거에요 지각하게 두는거 어느 엄마나 그냥 못 두죠
저도 다 해주시는 부모님이셨는데 저도 제 아이들에게 다 맞춰주고 있더라구요 몸에 벤거라 본인도 몰라요 그래도 아이들이 크면 엄마께 고마워할거에요 그때 내가 맘에 드는거 고를 때까지 엄마가 옷가게 몇시간을 같이 돌고 기다려준거 잊고 살았는데 애가 편의점에서 몇분만 고민해도 저는 답답해서 짜증이 올라오거든요 아현씨는 제 말 공감하실거에요
아현씨가 힘들지않으면 좋겠어요 엄마와 아이를 분리시켜보세요 육아를 너무 열심히하면 지쳐요
저같은경우, 경제적으로풍족하게키우지못했다. 여러상황들이맞물려,나의우울을아이에게많이보였다. 선생님말에공감이간다. 변명하고싶다.핑계가아니라.난,자존감낮은남편이날힘들게한다. 우리딸이많이자존감이낮아인내하는게성격인것같아안쓰럽다. 답글중에,무관심부모가, 독립적으리크게했다는말. 죄의식이생긴다. 난,무관심은아니지만,아이들을초등학교때부터,스스로느끼면서, 부딪히며배우게했다. 성인이댄아이들은각자삶을열심히산다.경제적으로,돕지못함은, 미안함은어절수없이든다.도움안되는감정이다.지금은나름열심히살며지켜보는수밖에없다. 자존감낮은남편이날시험에들게한다. 오늘도딸핑계로잠못드는밤을보냈다.난,나의아이들이자랑스럽다. 힘들어보일때히이대주지못함은나의몫이라...
애들은 실수도 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성숙해져요
적절한 훈육도 필요하고요
@@김영아-f8o 어려움도이겨내야죠 힘든것도첨고아겨내야도좋은날되료상댜방를이햐허고뱌려허는샹각을내가먼저샹각해야햐여
사람이 사람을 낳고 그 사람을 인간으로 만든다는게 보통 일입니까..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자 값진 일인거죠..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해나갈 인간을 만드는게...육아 어려운거 맞습니다 답도 없고 ..그러니 같이 실수하며 노력하며 배우며 커가는거죠..모두 응원합니다
과연인내만이답일까요? 전내아이들을키울때힘은들지만, 참행복했습니다. 돈이다는아니지만, 아들과는대화하기힘듭니다. 딸은대화는하나엄마를지켜보는것이힘든것같아요. 다큰것을보니자식은어렵습니다. 내소유물이아니라하나의인격체입니다. 그러나,전제는아빠도아이들에게는중요하죠. 그 중역활이어렵습니다.누구에게묻고싶어요.
결혼일수록 반드시 상거래처럼 생각해야 유지됨. 즉 서로간 주고받는 뚜렷한 그 무엇이 있어야만 함. 심지어 한명이 느리고 신중하면 다른 사람은 빠르고 결단력 있어야함. 연애와 달리 결혼은 결핍의 상호보완. 즉 두사람이 비슷하면 유지되기 어려움.
남자를 숨막히게 학습하는거 배려가없고 본인말이 올타구만 하는거 말투가 지적질이고 명령하는말투
숨막히게 한다. 마누라얘기 입니다. ㅋ ㅠㅡㅠ
우린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말도 비꼬시고...ㅠ 아버님이랑 저한테만 그러시는데 이게 사람 미칩니다.옆에서 격는 사람만 압니다.
결혼 25년차 ㆍㆍㆍ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리는 모든게 끝났을때 100/20에 다시
시작했다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고 인내하면서 살다보니 지금은 밥 잘 먹고 즐겁게 살고 있다ㆍᆢ 힘들 내시고
건강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을 옵니다 홧팅하세요 ~~^^
제가 비슷한 사람과 살아보니
진짜 힘들더라구요.
지나친 허용을 받아와서인지
상대배우자에게도 자신은
허용받기원하고 남에게는
완벽주의로 행동하니까
정뚝. 스트레스받아서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쓰고 말면 그냥 악플이죠. 그 정 떨어진 상대방한테 할 비난을 여기다 하지 마시고요.
작성자분은 아현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본인의 경험이 상대방의 입장이었어서 ... 아현님이 찾고자 하는 원인이 '이러한 내 자신에 대해 상대방은 이렇게 느꼈을수도있겠다' 라는 부분에 대해 짚어주시려는것 같아요.
@@heelong77 맞아요ㅎ 왜 엄한데다 ㅎ
@@heelong77 ㅇㅈ... 여기 자기가 받은 상처들을 다 끌고 와서 이아현씨한테 투영하고 그저 분석하는 척 하면서 화가 들끓는 사람들이 넘 많음. 아주 자기들은 부처야
@@arag9853 님 영상에 저런 댓글 달린다고 생각해봐요. 과연 그렇게 분리해서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참고 사는게 정말 힘든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음이 있는거 같아요.
참지않고 모든일이 다 이루어진 사람은 고통이 왔을때 쉽게 포기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기 쉽상이죠.
무엇이든 진득이 해보고 견뎌내는 것이 아이성장에 중요한거 같습니다.
와 .. 외동딸 키우는데 도움되는 시간이네요
즉각 만족이 아니 지연시킴이 필요
부모도 한다고 하는데 서로의 성향이나 기질 차이가
어떻게 아이를 키우냐로 나타나니..
아이를 키움에 있어 견디고 참아내는 힘 필요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명심하겠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자기자신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반드시 깨달아야 해요..
또한 상대보다 나 자신이 먼저 상대를 존중해 주어야 됩니다.. 존중이라는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행복의 요소입니다~
문제없다 여겼던 큰딸이 대학생이 되면서 여러정신적인 어려움이 노출되면서 뭐가 문제인지 고민하다 이영상에서 답을 알고갑니다
저역시 첫딸을 어릴때부터 무얼하든 힘들다하면 두말없이 관두라하고 애말에 판단기준을 두고 키웠더군요 심지어 재수도 힘들까봐 차선을 택해 맘에들지않는 대학을 보낼정도로 애가 참고 기다리고 인내할수있는 시간을 주지않고 키우는 우를 범했네요
지금와서 문제를 안다고해도 어찌 해야할지 성인이 된지금 본인의 사고방식이나 생활태도가 확고해진 시점이라....나아질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재수 안시키신건 잘하신 거에요. 재수해서 더 좋은 성적 받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뭅니다. 같은 수준대힉만 가도 잘한거에요. 대게는 성적이 더 떨어집니다. 여튼 잘하신거니 후회 절대 마세요. 교육쪽에 몸담은 사람입니다.
재수해서 성적 엄청 오른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가장 아픈 일은 자기 자식들에게서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확인할 때가 될텐데, 많이 아프지 않도록 모쪼록 이번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박사님도 매번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딸부잣집에 처음 나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학벌 좋고 노래 잘하고 예쁘고 왈가닥이지만 완벽해보이던…그래서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아가씨…어린 내가 갖고 싶던 아르떼피아노를 치고 있어서 각인된것도 있지만 그녀의 이후 행보를 봐도 그때 그 모습이 본인의 모습이겠구나 했음. 삼순이 언니때도…
그런 자신감과 많은 장기로 더 잘 풀릴 수 있었을텐데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면 좋을듯-
결혼 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겠지만 결혼하면 자기위주로 그렇게 살 수가 없어요.참을성, 신중함을 잘 못 배웠네요.
와... 오늘 박사님 말씀과 진단은 이제까지 우아달 금쪽이 등등 박사님 상담중 감히 최고였다 말하고 싶다... 요즘 부모, 요즘 아이, 나아가서 사회적 촉법소년 문제 등등 결핍만큼이나 충족이 가져오는 문제들의 원인을 여기서 찾을수 있지않을까
오늘 상담 너무 좋았죠. 그런데 같은 사람도 같은 부모도 같은 형편도 아닌 각자마다 너무도 다양한 우리 사회 속에 해답도 당연히 다양하겠죠? 모든 문제 상황에 이아현씨의 답을 적용시킬 순 없겠죠^^
그쵸
이아현 보면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병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본인 또한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별 관심도 없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난 오은영 박사님 보면서 느끼는게 저 분은 여기 나오는 상담자들처럼 아픈 경험이 없어도 깊게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게....참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건데....그래서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더 위로를 받는 것 같다.
오은영 박사님의 객관적인 말씀도 이해는 가지만 이아현씨 결혼생활을 보면 또 헤어져야만 했던 사유가 다 있더라구요 저같아도 힘들어서 이혼 했을거 같아요 평범한 남자 만나 평범하게 살아 가는게 그 누군가에게 벅차고 힘든 상대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굴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이아현씨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 하시고 남자에 의지 하지 않고 자식들 바라보면서 사시다 보면 좋은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그들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Jodi Picoult
자기 애도 강하고, 능력도 있고 하니까 참지 않아도 되죠..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 쓰고 나름대로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같아요,,
아니 저렇게 이쁘시고 얼굴이 익히 알려진 여배우인데 왜 자존감이 바닥이지
한두번 갔다온 이혼녀라는 생각때문에 그런가
나이 50에 저정도면 아직도 미모 안죽으셨네
한두번이 아니라 3번이니 당연히 그럴만하지
본인 아픔을 드러내면서 상담받으러 오신 것만 해도 충분이 좋은 사람이에요. 보통 나이가 어느정도 넘어가면 배우기 싫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
외람된 생각일지 몰라도 저가보기엔 아현씨 눈빛을보니 진짜 확 와닿으면 자신을 쉽게 허락해버리고 그리고 함께하다가 트러지면 정이 금방 뚝 떨어져버리는 그런면이 보이는거 같아요
1:20 진짜 공감된다... 이사람 아니면 내가 사랑받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나는 사실 별로 좋지 않은데도 날 좋아해줘서 좋아하는 느낌?.. 마음이 약한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맨날 내가 금방 식어버리고 후회되는 연애만 했던 것 같다 나도..
적절한 고생과 어려움은 성인이 됐을때 큰 자산이 되는것 같아요~~!!
요즘 부모들 아이에게 무조건 허용적인데 그래서 인내심이 부족하네요
맞아요 꺾이고 부러질수도 있다는것, 그것을 잘견뎌내는 법을 알려주는게 좋은 가정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한 인내심은 뭔가를 잘해내기위한 인내심을 얘기하는것
잘못이해하는게 반대로 장애물만들며 상황만들며 싸우는 인내심이 아니란얘기!
구분은 해야할듯
@@산옥이-p8j 결혼생활중 참지 못하는 인내심이죠 ~~
@@산옥이-p8j 어릴적 부모에게 기다림을 못배워서 결혼생활 중에도 조그만 일을
인내하며 지나가기가 힘들었던거죠
지나고 보니 어렸을때의 가정환경과 성장 과정이 어른이 되어서도 성격에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요
맞아유 저도 결혼생활 20년 넘었지만 혼자있는 시간 잠 들기전엔 무섭구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늘 생각납니다ㅠ 그리움이 아닌 원망 슬픔 화가 납니다ㅠ 늘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네요😭 쪼깐이 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참으로 이아현씨는 어릴때 하고 싶은대로 부모님께서 들어 주셔서 하고싶은 대로 해도 무엇엔가 의지를 하고 싶었으나 의지가 안되고 하니 사랑을 받고 싶으나 자신이 생각한 사랑이 아니었던거죠
어릴때처럼 따듯한 가정처럼 해 줄수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었으나 상대의 배려심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결혼은 희노애락이죠..사랑하는만큼 희생하고 배려하다보면 세월이 흘러 자녀들 독립해나가고 둘만 남았을때 우리 잘 버텼다 잘 이겨냈다 열심히 했다 로 위로해주면서 더욱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죠..결혼? 결혼만 하면 난 편해 그사람이 날 공주로 받들어줄거야..아니여요..사랑하는 사람 왕자로 대접해줄 큰결심이 필요해요~ 앞으로 다시 좋은분 만나 잘사셨음 좋겠어요
정말 공감되는 삶이네요
누구나 그런거 같아요.
시간속에 세월속에 던져두고 오늘의 힘듬을 견디며 살아보니 아이는 어른되어 독립하고 결국 부부만 남게되어 잘 참고 오늘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대견해하며 살아가게 되네요
나는 이아현이 왜 저러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니, 남에게 보편적 사람들보다 훨씬더 잘해주게되고
상대방에게 기대감이 크니 상대방이 만약 한번 잘못하면 실망이 훨씬더 커지게 되고
상대방의 잘못에대해 용서할 아량이 사라지게됨..
욕심이 많던.. 쉽게 이혼을 하던. 뭐던간에 모든 이아현의 문제점들은 본인을 사랑하기만 한다면 모두가 고쳐질꺼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모든 문제점들의 제1 묶인 매듭임..
빨리 행복해지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래서 죽음이 갈라놓을지라도 1번을깨면 안되는것임..
아직 외모도 말하시는 것도 너무 소녀소녀해보이시네요. 좋은 의미도 있지만, 저보다 한참 어른이신데 동생 같으시다고나 할까.. 나이에 비하여 아직도 너무 순수하신거 같고 자기자신을 잘 모르시는 듯.. 주제넘게 글을 썼네요. 앞으로꼭 행복하세요~
오은영 교수가 표현을 부드럽게 하네요. 어린시절 허용적으로 컸다.
그냥 자기 맘대로 하는데 부모가 모두 오냐오냐 한 거
욕심많은 사람 특징..
사람도 소유물로 생각함..
본인은 올인하고 다 퍼줬다하는데
저런사람특징은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기방식대로 잘해주고
상대방한테도 그에 상응하는걸 요구함..안해주면 난리난리..
전형적인 자기중심적인 사람...아이러니한게 또 저런사람들이
의존성이 굉장히 높음...집착하는 스타일...
진짜..ㅜㅜㅜ 너무 피곤하고 정신 갉아먹음 당해본사람만 알거다..
그럼 퍼줄때 쳐받질 말던가.
@@미토콘드리아-v9r 떠밀려 받는것도 있죠;;;뭔지도 모르고 받을수도 있고~
또라이 하나 추가요~~
방송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고 모든사람들에게 유익한거같습니다 ^^ 이런저런상황 등 배울것도 많아보입니다 오은영선생님! 건강 오래지키면서 튼튼한 대국민 상담사가 되어주세요
요즘은 사람을 신격화하는 부분이 염려스럽긴한데 인격적인 사람으로 늘 존중 존경하고싶습니다 !!
저는 오은영 선생님이 상담은 잘 하시지만
이세상에는 수많은 정신분석가
인문학자. 철학자
그밖의 재야학자들은 다 저정도의 통찰은 있습니다.
조금 대중적으로 과장된 것도 있어요
옛날 조선시대 전형적인 미인박명 스타일인데 주위에 온통 늑대 무리들 같은 나쁜 남자들만 우글거리고 착한 남자들은 먼저 다가오지도 않고 본인도 착한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콧대 높고 인물값 하다가
실패한 케이스 cf. 한고은 한영 미자 박신혜 신민아 손담비 손예진 이나영 고소영 최지우 등은 착한 남자를 최종 선택 했는데
@@별빛방랑자-l4n
1 실력 출중한 사람 많다고 해서
오은영 박사님 실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기 많은게 문제도 아님
2 오은영 박사님 실력이 과장된 것두 아님
3 마냥 실력이 좋아 좋아하는 것이 아님
대중들이 너무 추종하거나
인기 많다고 여기저기서 불러대서 소모되는 현상에
우려는 있지만
저정도 사람은 널렸는데 라는 논리 전개는
썩 와닿지 않네요
굳이 저정도 통찰력은 남들도 있냐 없냐고
비교로 가는 것 자체가
뭔가 건강한 접근법이 아닌 느낌
@@hhh-ns7zb 글쎄요
님이 잘 모르는 분야라서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거는 사람위에. 뛰는 사람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거예요
집집마다 커플마다 어렵고 힘듦이 있지만 만들어가지 못하고 자꾸 단죄하고 단정짓는게 문제죠.문제있다고 다 헤어지지않아요.
아현씨 데뷔초..
제 기억으로는 반짝거리며 돌아다니는 별같은 느낌이었어요. 재능도 많고 밝고 이쁜~
그런데 결혼이혼 반복은 혹시 배우자에대한 기대치가 좀 낮은건 아니었나..남자에 종속적이지 않는 자신감이 오히려 배우자 선택에 신중하지 않은게 아니었을까
그렇더라도 지금 열심히 잘 살고 계시는듯하니 그게 흠결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주어진 길이니 열심히 살아내는게 천 만 갈래 사람 사는일 같단 생각도 듭니다.
잘 하실거라 응원합니다.
완전공감
스스로에게 있을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오박사님의 말대로 그렇다고 무조건 본인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으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동안의 제인생의 고민이 해결되는 기분이에요
아현님 힘내세요~
이번편을 보면서.
저랑 비슷해서 마음이 더 짠했어요.
응원할께요.아현씨^^
아현씨의 유년시절 미국유학 경험 또한 결혼 생활에서의 갈등의 원인이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한국인 부모 밑에 자랐고 한국인이지만 유년시절의 미국에서의 유학경험은 사람의 사고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문화적으로 좀 다른 (본인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어떤 사고방식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또 교포같은 정도는 아니고 완전 한국적인 것도 아니고…거기에 오박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배경까지…어쩌면 너무 완벽한 결혼생활, 어떤 정답을 추구하셔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그게 절대 잘못된 건 아닙니다. 참고사는 게 다 정답도 아니듯. 결혼에 의미 두지 마시고 씩씩하게 사시길 바래요!!
빙고.. 결혼은 불완전을 받아들이기위한건데 안해도 돼요. 혼자 즐겁게 사시기를..사랑하는 자녀도 있는데 무슨걱정인가요
유년기때 인내라는 감정조절하는 법을 배우지못한채로. 불안을 계속 느끼며 살아오신것같아요..
이게 정답인것같아요
전거 같아요 ㅠㅠ 인내… 참 필요한 말이네요 ㅠㅠ 저도 허용적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불안도 아니고 그냥 즉각적인 만족만 느끼신거 같은데요..
남편한테 하는걸 보니 성격이 아주 이상하던데요 애들도 얼마나 힘들겟어요 정말 많이 다스려야 될듯요 화 인낼곳에 갑자기 화냐고 그러면 치료 받으셔야 돼요 남들은 남편이 애들이랑 놀아주면 기분좋아하지 갑자기 막 소리지르지 않아요 어질러 놓고 놀고나서 다 치운다는데 왜 어지럽힌다고 그렇게 화를 내시는지요
예전 영상을보니 남편분이 젠틀하던데 자식이랑 남편한테 끊임없이 지적하고 명령하고 본인의 입맛대로 행동하도록 잔소리하던데요. 잘되라고 하는 소리지만 너무 상대방을 아현씨 성에 찰때까지 뜻대로 하려하는것같아요. 계속그러면 배우자와 자식은 떠나갑니다.
사실일 수도 있지만 가정사는 단편적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방송은 대본 짜여진 것도 많고
인생중에 하루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 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예단하지 마세요.
맞아요.아무리 좋은 사람도
자극하면 나쁜 생각을 하게돼죠.
상대가 인내할때 조심해야해요
@@joyjung-u9v 와 이거 ㄹㅇ 상대가 인내할 때가 진짜 조심해야할 때임
냅둬. 이영상에서 저여자의 문제점 을 찾았다 난이미 ㅋㅋ 여자 성격이 문제있음
부부갈등중 원인인 나 자신의 편함때문에 생기는 불화가 많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그 또한 화목한 가정을 이룰수 있을겁니다.
결국 이혼은 문제점이 하나둘 쌓이면서 해결되지 못한 현상이라 볼수 있습니다.
부부는 서로간에 스스럼이 없어야 하고 서로에대해 개방적이어야 합니다.
문제점을 같이 풀고 해결해 나가는것이 부부의 숙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