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먼저 말걸었는데 단답식으로 답해버리면 상대는 아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해서 딱히 말 더 안 이어나가게 되고 아예 대화가 끊기게됨...진짜 관심 없는거 아니면 상대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캐치해서 그에 맞는 답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이게 티키타카가 되는거임
조용한 adhd가 저런 느낌인 경우 봤음. 머릿속에 답이 있는데 그 표현이 결말까지 안가는 경우. 그러다보니 보는 입장에서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이야기가 어긋난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또 본인도 자기가 뭘 잘못할지 모르니 나긋나긋해지거나 가장 사회생활 중에 문제 없었던 반응으로 일관함
영상보고 저 여자분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댓글 보고 있었는데 댓글까지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누가 뭐 물어보면 혼자 조용히 생각만하고 표현을 안해서 무시한다고 뒷담까인적 있었는데... 내가 adhd였다니ㅠ 찾아보니 학교성적도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 잘 나오고 관심없는건 집중을 못해서 편차가 심한게 특징이라던데 완전 제 얘기라서.. 슬프네요
@@tot_oroh 꼭 ADHD라고 확정하는 것은 아니에요!(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설령 ADHD라고 하여도 사람들이 모르는 만큼, 사회에서 문제로 부각된 적이 없기도 합니다. 사회에 살아가는데 문제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말이지만 조용한 ADHD인 경우 성격이 매우 착하거나 주변을 잘 신경써주는 장점도 있답니다.
그냥 대화하는 거만 주구장창 연습하는 게 인생에 훨씬 도움될 거 같음. 어릴 적부터 대화에 재능 없는 사람들이라 해도 군대가고 직장 다니고 하다보면 알아서 학습이 되는데 사연자분 같은 경우는 예쁘니까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었을거임. 예쁜사람이라도 털털하면 짖궂은 말 오가면서 티키타카도 할 수있는데 예쁜사람이 표정 굳은 채로 저렇게 대답하면 진짜 경멸하는 표정으로 읽힘.
근데 이거 동성인 친구들도 너무 진지하면 내가 싫은가??라고 생각하게 되버림ㅜ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다가갔는데 대화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내가 불편한가 보다하고 걍 가만히 있었음.. 근데 보니까 그냥 성격이고 내가 오해한거구나 싶어서 다시 다가가서 친해짐ㅋㅋㅋㅋㅋ 그냥 성격인거 같아서 대답 느려도 기다렸음 오히려 내 말 한마디 한마디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거 같아서 더 흔치 않은 느낌이라 좋더라 그래서 사연자님 어느정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위해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스킬을 배우셔야 하겠지만 또 텐션을 높여야 한다고 너무 안맞는옷 입으면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본인한테 맞는 적정선을 잘 찾으셨으면 좋겠네용
하 사연자 넘 나같아서 보는내내 공감성 수치느낌ㅜㅜ진짜 나한테 말걸어주는 친구들한테 뭐라고 답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딴소리하다 분위기 어색해진적도 많고ㅜㅜ 말의 맥락 이해 못해서 상대방이 한 말뜻을 집가는 길에 갑자기 떠올라서 아 얘가 이때 이런 의도로 말했던거구나 뒤늦게 깨달음.. 눈치없는거 진짜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겠음 ㄹㅇ
궁금한 사람을 못만나본듯 사람에 대한 관계성은 호기심에서 시작하는데 상대방만 일방적으로 묻는관계라 지쳐서 떨어져나간게 아닐까 호감있는 사람이면 뭘좋아하는지, 뭘싫어하는지 알고싶어하고 물어보게되는데 상대방이 그정도로 궁금하지않았던듯 리액션 좋은여자가 왜 인기가 많다고 하는지 다시 깨닫고갑니다
일단 이쁨 근데 연애 혹은 썸이 지속되려면 티키타카가 되야하는데 어떤 남자와 말을 해도 티카타카가 진행이 안되는 타입임 거의 광대급인 남자정도가 캐리해야 간신히 유지되는 수준인데 문제는 광대도 사람이라 한계가 있어서 어찌저찌 섬까지 가도 연애까지 이어지기 힘든 타입 결론 : 이쁜데 노잼임 일단 리액션부터 끌어올리셈 그것만 되도 연애 훨씬 잘풀릴거임
사실 가장 좋은 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보는건데,, 움 사연자 분 주위 사람이나 친구들을 분석하고 관찰해보세요. 센스나 태도, 의도 파악, 분위기 파악 등등 그런 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요소들입니당ㅋㅋ 그리고 책 많이 읽으세요. 비꼬는 그런 거 전혀 아니고, 정말 책을 많이, 그리고 잘 읽으면 해결됩니다. 영상 매체로는 사람 관계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세요. 사람 사이에 오고가는 대화나 분위기, 행동, 뉘앙스, 반응 그런 것 보시면서 분석하고 관찰하면 좀 나아지실 거에요. 아마 사람에게 딱히 흥미나 호기심이 없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타입인 것 같아서ㅋㅋ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써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와 근데 진짜 이뿌시네여. 지금까지 가볍게 다가온 사람들만 있었던 것 같고, 진지하게 사연자님을 알아가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시면 사연자님 성격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느낄 것 같아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용. 막상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고 재밌고 색다른 모습도 있으실듯.. ㅎㅎ
istp나 istj 같음. 약속을 좋아하고 외향인 e와 관계에 얽매여지는 f와 상상력이 풍부한 n에게는 나올수없는 성향임. istp나 istj인듯.. 나도 istx성향이라서 이런 노잼인간 취급받지 않으려면 보통은 그냥 진지함을 줄여보고자 농담으로 한 말이겠지 라는 전제를 깔아보고, 상대가 뭔가 나를 콕 찌르면 그게 바로 진담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거보다 에이 장난이겠지 생각하고 쿨하게 받아주는 것도 매우 필요함. 그리고 잘 듣는 성향인만큼 어어 응 맞아 그래 이런식으로 리엑션도 풍부하게 하면 좋은데 그건 같은 istx라고 해도 사회성이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엄.. 화이팅
adhd는 증상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이 오히려 없는 사람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adhd 환자가 많습니다! ㅋㅋㅋ 그냥 일상에서 불편한 거 없이 생활하는 adhd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연자 분처럼 특징 하나씩 있어 생활이 살짝 불편하거나… 하는 것처럼요 무턱대고 adhd다, 검사해 봐라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워낙 증상들이 많아서 혹시 모르니 해 봐라. 같은 말인 거죠 나쁜 것도 아닌데… ^.^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못하고 맥락을 못 읽잖아. 말재주가 없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하면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니까 adhd 의심하는거지. 말재주는 말그대로 말에 살을 붙이는 건데 계속 딴 소리하고 집중을 못하니까 그렇지. 그래서 주둥이도 그걸 되게 돌려서 기분 안나쁘게 말한거임.
ㄹㅇ 그냥 좀 성향자체가 개진지하고 사회성떨어지는 사람도있는건데 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면 adhd 검사같은거 받아보는거도 나쁘지않겠지만.... 이분 마지막에 바로바로 알아들으시는거나 해결책을 빠르게 달라고 하시는거보면 걍 쌉 ST같음 소통의 원활함을위해 커뮤니케이션능력 좀만 올리고 자기 이해해줄수있는 사람만나면될듯
저분 조용한 adhd 일 수도 있겠네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얘기 하다가 주제가 딴 곳으로 옮겨 간다거나 대화 중에 맥락을 잘 못 잡고 딴 곳으로 얘기가 튄다거나... 저도 adhd를 가지고 있어서 치료 받기 전에 자주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주둥이 님이 말씀하신 짜장면 맛있겠다 너무 공감 됐어요ㅎㅎ
@@limitedheon5371 사람마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 약이 다 다릅니다. 제가 맞는 약이 선생님께는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사와 1주일 간격으로 먹어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ADHD 약은 각성제의 일환임으로 미국도 국내와 같이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구할 수 없습니다.
외모만 보고 접근하는 사람 말고 나란 인간 자체를 보고 다가와주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을 만나시면 될듯합니다.이세상 모두가 대화 센스가 좋을순 없습니다. 어리숙한 면도 오히려 매력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매력 넘치십니다. 제 생각엔 님문제가 아녀요~~~
그래도 이분은 들을 의지도 있고, 어떻게든 피드백을 반영해 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인정해 보려고 하는 게 좋아 보임 몇 번 훈련해 보면 교정이 될 가능성 있는 문제니까 너무 걱정 안 했으면 좋겠음 혹여나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다른 소리가 나가거나 대화에 집중이 안 된다면 ADHD 진단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요즈음 약물/상담치료 잘되어 있음 (ADHD는 지능과 별개의 문제고 본인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당장 저도 ADHD임 그러니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분 젊은 것 같고 진짜 찐으로 예뻐서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노력만 살짝 얹는다면 충분히 남자 만들 수 있음 나이와 미모가 깡패임 ㅋㅋ ..음 부럽군
얼굴은 평균이랑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확실히 예쁜 외모. 솔직히 저 정도 외모인데 남자가 먼저 떠나가거나 관계를 끊는다고...?? 싶었는데.. 확실히 이 분은 상담한 내용대로 너무 진지하게만 접근해서 티키타카가 안되는게 문제 인 듯.. 이건 사실 잘생긴 남자여도 노잼 예쁜 여자여도 노잼이라는 것처럼 성별 상관없이 양쪽 다 해당되는 문제점이긴 함.ㅋㅋ 5:09 여기서 살짝 웃는 것만 들어도 솔직히 리액션 받아줄 때 기분이 좋아짐... 이 분은 자기 문제점만 바로 잡으면 진짜 남자들한테 인기 정말 많겠구나 싶음. 정말 예쁜 외모가 출중한 사람이 무뚝뚝하고 쌀쌀맞게 굴면 이성인 사람은 '얘가 얼굴값을 하나?' 하고 생각합니다.ㅜ
예쁜거 빼고 나 어렸을 때 보는것 같다... 고치는데 힘들었어요. 맥락 파악이 안되서... 저 같은 경우 부모님 영향이 컸어요. 아버지 소통방식이 저랬거든요. 우리가 "사과 맛있다~" 하면 아빠는 "그래. 사과같은 과일은 말이야. 어떻게 수확하는거냐면...(중략)"이런식이었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상대방의 말 기저에 어떤 뜻이 숨어있는지 부던히 노력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안됐거든요.. 그래서 그걸 노력하다 보니 저렇게 대화가 뚝뚝 끊기고.. 어쩌면 사연자님도 그런 단계이신 것 같기도 하네요.
또한 유일하게 아는오빠랑 친해진 이유기도함 뭐먹을래?물어볼 때. .내가 어 . ,아? 예? 이러면. 다시 볶음밥?짜장면? 이렇게물어보고 내가 어. . .음. . 하면 그냥 짜장먹어 이럼. . .이러다가. . 계속 짜장 먹다보면 내가 이번엔 파스타먹자 하면. . 오오오 그래 하면서 이해해줌. ..물론 친해진뒤엔 디질라게싸우고 편해졌지만. .친해지기전엔 유치원 애들대하듯이 해줌 그덕에 친해짐 분명. .이런 사람도 나타날겁니다.😊그래서 유일하게 친한 사람
야... 지금껏 유튜브 영상 진짜 많이 봤는데(왜인지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다른것도 보고.. 재밌네 하면서 보고 ㅋㅋㅋ 결국 구독도 하고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ㅎㅎ) 처음으로 감탄하면서 댓글도 답니다! 비유랑 설명을 진짜 잘하시네요 ㅎㅎ 그냥 텐션 좋고 재밌는 분이네 하면서 봤는데 오늘 영상은 진짜 상대가 정확히 이해할수 있도록 찰지게 하지만 방송도 재밌게 진짜 잘해주신 영상인것 같아요 ㅎㅎㅎ 매번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늘 좋은 영상 계속 올려주시길 바라요^^
맥락파악 못하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네요 진지충이 문제가 아니고 우선 집에서 가족들이랑 대화하면서 화술 연습을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느리게 말하더라도 가족이 던지는 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정확히 말하는걸 연습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맥락이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중에 생각이 많아서인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남틀과 공유하는 화두를 던지면서 대화 여지를 계속 주는 방법을 쓰면 됩니다 짜장면 맛있겠다 말을 들었을때 상대방의 의도가 안보이면 먹고싶은거야?라고 역질문을 한다거나 짜장면이 싫다면 싫다고 하고 싫은 이유를 말한다거나 그리고 문맥을 잘 놓치면서 글쎄라던가 아니라던가 이런게 많으면 상대방이 답답해합니다. 대화를 리드하려는 행동이거든요 저게? 근데 리드한답시고 엉뚱하게 맥락없이 리드하니까 대화가 안 되는거죠. 그러니 당분간은 맞장구치는 연습도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나도 진짜 정확하게 저런 여사친 있었는데, 진지하고, 말주변 없고, 직설적이고, 친구 없는데 예쁜?ㅇㅇ 근데 내 성격이 좀 아무런 이성적인 관심 없어도 좀 이리 치대고 저리 치대는 느낌? 이라서 얘를 진짜 하루종일 귀찮게 했었음. 친구도 없고 기숙사에만 쳐박혀 있는 애한테 밥먹자 노래방가자 피씨방가자 나 지금 파리바게뜨 마카롱이 먹고 싶은데 같이 가자 영화보자 나 지금 뭐 어디 홈플러스 장보러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 이런식임. 이게 이성적인 추근댐으로 느껴지면 부담인데 진짜 그런거 일절 없이 걍 친한 친구처럼 치댄거라 얘도 점점 마음 열면서 둘만의 뭐 웃음버튼? 은어같은 것도 생기고 대화나 카톡 말투도 점점 발랄하고 길어지고 나중엔 먼저 어디 가자 뭐 하자 연락 오기도 하고 그랬음. 뭐 얘도 나를 안좋게 생각 안해서, 또는 호감이 있어서 받아준 걸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챙겨주고 좋아해주는 상대가 생겨서 마음 열리면 알아서 재밌게 됨. 지금은 졸업하고 멀리 떨어졌지만 한 분기에 한 번은 나 보러 3시간 ktx타고 와주고 그럼 ㅋㅋ... 나랑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진정된다나,,, 암튼 저런 사람도 상대 잘 만나면 알아서 재밌어지니까 사연자분도 너무 걱정말고 그대로 살아도 돼요. 언젠가 나타남.
가끔 와꾸는 멀쩡한데 고장난 윈도우 같이 먼가 버벅이는 애들이 있음. 돌아는 가는데 먼가 불안한 상태. 요즘 말로 치면 고장난 ai라고 해야되나? 벽이 있는 느낌.. 이성간에는 그 느낌을 '나를 싫어하나?' 라고 느끼는거고 동성간에는 말이 안통한다 하고 답답해서 멀어지는거고. 아무래도 사회화가 덜 돼서 그런거 같음. 코로나 시대라서 더 그런거 같구
저거 나중에 심해지면 우울증까지 갈 수 있음. 근데 노력하면 충분히 좋아짐. 노력해서 말빨 늘고 분위기 읽는 능력 좋아지면 나중에는 분위기 메이커도 가능 타고나야 한다? 세상에 타고나야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런 부분은 노력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함 내가 겪어봤기 때문에 앎ㅋㅋㅋㅋ 다만 고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ㅈㄴ 있어야됨
제가 사연자님 썸남이라 생각하고 섀복해봤는데 남자쪽에서 꽤나 좋아하지않으면 바로 떨어져나갈 분이심.... 단답형이나 진정썽논하는 질문을 하실 것 같은데 님이 진짜 마음주고싶은 남자면 그거 안하시는게 좋아요. 남자가 여자를 꼬시는 이유는 재미있고 좋은 밤 보내고 즐거운 연애인생을 위한거지 님한테 면접당하고 잘보이려고 일처럼 카톡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그 썸은 끝이죠. 그리고 진정썽 논하지마세요 번호줬다고 남자가 맘까지 준거 아닙니다. 몇몇의 남자에게 님은 호감수준일수도 있습니다. 호감수준에서 마음을 훔쳐야 남자도 진정썽있게 움직여주는거지 바로바로 쉽게쉽게 남자의 진정한 태도를 얻어낼 수 있다면 연애고민 여기서 할 이유는 없겠죠. 그냥 가볍게 가볍게 님도 즐기시면서 부담없이 하십쇼 인생 짧은데 뭣하러 만난지 1달도 안된남자한테 진정썽 바라고 그러면 이세상에 만날 남자 없습니다. 요즘 여자한테 데여서 상처입은 남자 많습니다. 님이 안주고싶으면 그만큼 서로 불행해져요. 그 분위기 기빨림에 남자는 못버티고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딱 시작부터 느낌이 옴.. ㅋㅋㅋㅋㅋ 아.. 이것때문이구나.. 대화에 집중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듬 이 문제의 원인이 1. ADHD이다 2. 일단 대화자체가 큰일처럼 느껴져서 긴장해서 생각이 안나 얼어버린다 이정도인거같은데 ADHD라는 이유는 알 사람은 알겠지만 그 순간순간에도 집중을 못하는게 보임.. 만약 쫀득님의 말을 알아들었으면 바로 처음에 이야기했던 이야기의 썰을 그대로 이어가며 본인이 이런 식으로 연락했는데 한결같이 대화하다보니 끊겼다 느니 하는걸 말했을텐데 한편으론 순간 다시 생각해보니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떠올라서 욕만 먹을 것밖에 없으니 어떻게든 필터링 거치다보니 느려지고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순간순간 인지가 잘 안되는 집중력 결핍 ADHD일 확률이 높은듯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는 대화자체가 나는 못한다고 딱 못박아두고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음 모종의 사례들로 나는 말을 못하니까 뭐부터 이야기해야할지 실수라도 하지않을지 각종생각이 긴장과함께 밀려와서 생각정리가 안되는것일 수도 있는건데 우리에겐 답답한 이 상황들이 머리가 하얘질정도로 사연녀는 고군분투의 현장일 수도 있다는 얘기임 충분히 둘(셋인가..?)은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큰듯
@@에잉다주거 프리 토킹(talking)을 잘하려고 연습하려면 프리 라이팅(writing)부터 해봐요 대화자체가 너무 힘들다면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대화량이 작다는 것이고 이것은 공장으로 따지자면 질좋은 상품을 빠른 시간 내에 생산하지 못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그러면 해결 방법은 먼저 내 생각을 전개하고 쓰거나 말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겁니다. 하지만 혼잣말하는 건 이상해 보이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1~2시간 아니면 30분이나 15분 동안만이라고 쉬지 않고 글을 적어보세요 메모장을 켜서 해도 좋고 손으로 써도 좋아요. 프리 라이팅 할 때 주의 사항 1. 정해진 시간 동안 타이핑을 하건 쓰건 멈춰선 안 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바로바로 적고 그걸 어떻게든 일관성 있는 흐름으로 끌고가는 걸 훈련하는 것이다. 2. 첫 시도의 경우 정해진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반복하면 할 수록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생각보다 나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거나 혹은 오히려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 3. 프리라이팅을 한 것을 읽고 다음에는 어떻게 문장을 구사했으면 더 좋았을지 피드백을 한다 4. 1~3 반복.
저도 사적으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생각이 너무 많아서 다른 길로 새거나 가끔 엉뚱한 대답을 하는 편인데요 이게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유독 더 그러더라구요 공적인 자리나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지장이 없거든요 adhd 검사도 해봤는데 전혀 아니고 그냥 제 성격이 이런거래요...ㅎ 이게 좋게 말하면 독특한거지만 자칫하면 맥락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고쳐나가면 될 거 같아요
진지하고 진중하며 과묵한 사람들은, 텐션올리고 핑퐁이 오가는 그런 대화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대화 자체가 굉장히 기빨리고 큰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어서 금방 지쳐버리기에 그런식으로 관계를 유지해나가면, 별개의 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에너지를 쓴 상태일 땐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회피하게 되거든요. 저 분의 문제는 진지하고 진중하고 과묵해서가 아니라, 나랑 말하는 게 싫은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반응들이 문제죠. 대화의 기술만 갖춰진다면 되려 진중함과 과묵함은, 상대방에게 내 말을 아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는 특성입니다. 그러니 굳이 힘들여서 과한 에너지를 쓰며 밝게하려고 하기보다, 상대가 보다 더 많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례로 제 친구 커플만 봐도 둘다 말이 거의 없고 진지한 성격이라, 쟤들은 둘만 있으면 정적만 흐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잘 만나는게 신기해서 관찰을 좀 해봤더니, 실제로 거의 대화가 없다가도 어느 한쪽에서 뭔가 말을 꺼내면 다른 한쪽은 언어적, 비언어적 사인들로 '니가 하고 싶은 말 전부 다 꺼내봐 그게 뭐든 다 들어줄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그냥 진지해도 매력있는 사람 많음..
어떤 말을 하는지 제대로 캐치도 못하고 대답도 못해서
나랑 얘기하기 싫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듯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핀트만 제대로 집어도 될 거 같음
ㄹㅇ 진지해도 뚝딱거리면서 어떻게든 텐션 올려보려고, 맞춰보려고 노력하는거 보이면 오히려 고맙고 귀여움
이거지
@@lgo8717 그냥 그런 거 없이도 진지함이 매력이 되는 사람은 많음
상담자 분은 그냥 진지해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담점을 더 부각하는 마이너스 요소지
쩔쩔매는 노력이라도 보이면 진짜 고마운데 무반응에 가까우면 대응도 안되고 혼자 온갖 생각 다하고ㅋㅋㅋ 진지한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진짜 이게 맞아요. 진지함에서 나오는 특유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도 많아요
솔루션 한방에 알아듣고 바뀌신거 너무 속시원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바뀌신 말투 너무 귀여우심
마지막 이해 완! ㅈㄴ 커여움 ㅋㅋㅋㅋ 예쁜 애가 저러면 그냥 바로 넘어가지
바뀐 말투가 완전 남자 홀리는 말투 ㅋㅋㅋㅋ 저얼굴로 이해완! 이러면 그냥 넘어감
정해완: 정해완!
?@@남자라면버즈?
ㅇㅈ 이 영상의 사연녀는 다른 영상에 비해 이해력이 매우 높은 거 같음
아니ㅋㅋㅋㅋㅋㅋ사연자분 말 끊길때 브금도 같이 끊기는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고민상담에서도 브금 틀고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저 기나긴 시간을 하나하나 받아준 주둥이도 대단함
@@gosemf390그니까 편집 칭찬하는거 아니에요? 브금 틀고 안한건 님도 알고 저도 알고 저분도 알듯ㅋㅋ
@@배고파-v7z 아! 다시보니 너무 진지하게 썼다
의도한게 아닙니다!
와 내말투도 저런데 고쳐야하나....
순간 렉 걸린줄 알았음ㅋㅋㅋ
뭔가 먼저 말걸었는데 단답식으로 답해버리면 상대는 아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해서 딱히 말 더 안 이어나가게 되고 아예 대화가 끊기게됨...진짜 관심 없는거 아니면 상대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캐치해서 그에 맞는 답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이게 티키타카가 되는거임
관심없어서 단답형으로 하는건데
관종도 아니고 관심이 필요하노
@@Cumulus-1p넌 평생 혼자일듯
아얘가 아니라 아예
그냥 이해력이 엄청 딸리는거같음.
지금 주둥이님이 해주는 조언도 못알아듣잖아;;
주둥이님이 "말을 이해 못한다고 말하는데" 그거에대한 이해는 없고, "그럼 텐션을 올려서 말할까요???" 이런식으로 되물음...;;; 텐션올려 말하면 이해력이 상승됨?? 뭔소리야;;; 저러니까 썸남이 멀어지지;; 소통이 안되는데 무슨 재미가 있어;;
@@H_H-rx2oh이게 맞음
1. 상대방한테 관심없어 말투에 진지함이 묻어서 대화가 더 무거워짐
2.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자기만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상대방과 티키타가가 안됨
3. 리액션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 속의 뜻을 이해하지 못함
와 ㄹㅇ 나잖아
사회성 없는 성격
나다ㅠ
조용한 adhd가 저런 느낌인 경우 봤음. 머릿속에 답이 있는데 그 표현이 결말까지 안가는 경우. 그러다보니 보는 입장에서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이야기가 어긋난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또 본인도 자기가 뭘 잘못할지 모르니 나긋나긋해지거나 가장 사회생활 중에 문제 없었던 반응으로 일관함
영상보고 저 여자분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댓글 보고 있었는데 댓글까지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누가 뭐 물어보면 혼자 조용히 생각만하고 표현을 안해서 무시한다고 뒷담까인적 있었는데... 내가 adhd였다니ㅠ 찾아보니 학교성적도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 잘 나오고 관심없는건 집중을 못해서 편차가 심한게 특징이라던데 완전 제 얘기라서.. 슬프네요
@@tot_oroh 꼭 ADHD라고 확정하는 것은 아니에요!(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설령 ADHD라고 하여도 사람들이 모르는 만큼, 사회에서 문제로 부각된 적이 없기도 합니다. 사회에 살아가는데 문제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말이지만 조용한 ADHD인 경우 성격이 매우 착하거나 주변을 잘 신경써주는 장점도 있답니다.
엌ㅋㅋㅋ 나도 이런 편이라서 뭐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봤는데 댓글 보니까 퍼뜩 깨달았음.. adhd진단받았다는겈ㅋㅋ
헐 저도 adhd인데 공감...
저도 adhd인데 여자분 입장에 공감 ㅋㅋㅋ
텐션이 진짜 중요하네;; 사람 분위기가 바뀐다ㄷㄷ
아근데 진짜로 아무리 예쁘고 심지어 내가 번호를 땄어도 아 이사람 나랑 대화할 생각없구나 라고 느껴지면 거기서 바로 끝냄 ㅋㅋㅋㅋ
고쳐가면서 만날것도 아닌데
맞아용 더 말걸려고 에너지 쓰고싶지 않아용
그리고 보통 단답이면 선 긋거나 철벽치는 경우가 많으니까
여자도 마찬가지..아무리 유사 송강 차은우 같은 남자들이랑 연락하는데 나한테 단답에 딱봐도 관심없다 느껴지면 걍..차단함...잘가라 잘생긴 시끼야..ㅠㅠ
@@비밤-f3p그런 남자랑 연락한다는거부터가 이미 현실성 없어..
adhd 검사한번 해봐요
말의 맥락을 이해하기 힘들고 몇번을 들어야 이해가 된다거나 상대방의 한 말을 머릿속에서 다시한번 곱 씹어봐야 이해가 된다면 검사 추천드립니다.
기분나쁘게 들을게 아니라 공부잘하는 의사도, 기안84처럼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도 adhd는 있을 수 있더라고요. 약물로 치료 및 완화 가능하니까 걱정말고 검사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이거 난데
진짜 adhd 개빡침 말을 이해를 못하고 자꾸 나를 가르치려고 드는 애 있는데 손절함ㅋㅋ
아 난데…
나도..
그냥 대화하는 거만 주구장창 연습하는 게 인생에 훨씬 도움될 거 같음. 어릴 적부터 대화에 재능 없는 사람들이라 해도 군대가고 직장 다니고 하다보면 알아서 학습이 되는데 사연자분 같은 경우는 예쁘니까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었을거임. 예쁜사람이라도 털털하면 짖궂은 말 오가면서 티키타카도 할 수있는데 예쁜사람이 표정 굳은 채로 저렇게 대답하면 진짜 경멸하는 표정으로 읽힘.
자기가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안해도 상대가 먼저 생각해줄만큼 이쁘니까.. 몰랐을수도 있지
한줄요약 잘하네 ㄹㅇㅋㅋ
와 씨 머리가 띵했다 왜 21살인데 말주변이 저렇게 없나 했는데 진짜 그럴수도
아- 이건가 보네
그러다가 남자들은 얘는 나에 대한 호감이 일절 없구나 하고 바로 포기하고
???
민감할 수있는 주제로 선타면서 유잼각 만드는 능력이 대단함 잘되는 이유가 있음
영상 보는 내내 일시정지 버튼 잠깐씩 누른거 같은 착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스팸이 2개!! 15800원!!
진짜 개이쁜데 살짝 답답할거같긴함
ㄹㅇ
살짝이 아닐 것 같아서 더 문제야..
ㅇㅈㅋ
이쁘니까 그나마 덜 답답해보이는거임 얼굴만봐도 안답답하니까 그런데 얼굴안보이고 톡으로 하니까 더 답답한거...
살짝이 아니라 존나
근데 이거 동성인 친구들도 너무 진지하면 내가 싫은가??라고 생각하게 되버림ㅜ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다가갔는데 대화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내가 불편한가 보다하고 걍 가만히 있었음.. 근데 보니까 그냥 성격이고 내가 오해한거구나 싶어서 다시 다가가서 친해짐ㅋㅋㅋㅋㅋ 그냥 성격인거 같아서 대답 느려도 기다렸음 오히려 내 말 한마디 한마디 진지하게 생각해주는거 같아서 더 흔치 않은 느낌이라 좋더라
그래서 사연자님 어느정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위해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스킬을 배우셔야 하겠지만 또 텐션을 높여야 한다고 너무 안맞는옷 입으면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본인한테 맞는 적정선을 잘 찾으셨으면 좋겠네용
하 사연자 넘 나같아서 보는내내 공감성 수치느낌ㅜㅜ진짜 나한테 말걸어주는 친구들한테 뭐라고 답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딴소리하다 분위기 어색해진적도 많고ㅜㅜ 말의 맥락 이해 못해서 상대방이 한 말뜻을 집가는 길에 갑자기 떠올라서 아 얘가 이때 이런 의도로 말했던거구나 뒤늦게 깨달음.. 눈치없는거 진짜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겠음 ㄹㅇ
조용한 adhd일 수 있으니 검사 한 번쯤 받아보셔요.!!
남자면 군대 가면 좀 고쳐짐 ㅋㅋㅋ
@@김선규-v5e캠프에서 인성이 어떻게 고쳐짐?
ㄹㅇ 저도 그런데 이 영상보고 깨달았네요
아 이런느낌이라 사람들이 나랑 대화를 안하려고 하는구나
평소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일수록 눈치가 없는 편임
왜 정상적인 시간대에 올라옴
ㄹㅇㅋㅋ
그니까 ㅋㅋㅋ
이왜진
ㄹㅇ
매 영상마다 올라오는 ㅈ노잼 댓글에 왤케 좋아요를 눌러주는거지?
궁금한 사람을 못만나본듯
사람에 대한 관계성은 호기심에서 시작하는데 상대방만 일방적으로 묻는관계라 지쳐서 떨어져나간게 아닐까
호감있는 사람이면 뭘좋아하는지, 뭘싫어하는지 알고싶어하고 물어보게되는데 상대방이 그정도로 궁금하지않았던듯
리액션 좋은여자가 왜 인기가 많다고 하는지 다시 깨닫고갑니다
일단 이쁨
근데 연애 혹은 썸이 지속되려면 티키타카가 되야하는데
어떤 남자와 말을 해도 티카타카가 진행이 안되는 타입임
거의 광대급인 남자정도가 캐리해야 간신히 유지되는 수준인데
문제는 광대도 사람이라 한계가 있어서
어찌저찌 섬까지 가도 연애까지 이어지기 힘든 타입
결론 : 이쁜데 노잼임 일단 리액션부터 끌어올리셈 그것만 되도 연애 훨씬 잘풀릴거임
추가로 사연자분 당분간은 눈 낮춰야함
광대중에 잘생긴 남자 없음
잘생긴 남자는 광대일 필요가 없거든
잘생기지 않은 광대 만나서 일단 리액션 연습 좀 하다가 잘생긴사람 찾으셈
일단 팩트는 진짜 최최최최최상위권외모가 아니면 셩격이 무조건 받쳐줘야 함, 착하고 선하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회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면 딱 싫어짐.
리액션 좋은 광대라... 방금 유튜브로 본 거 같기도하고?
@@힏카 잘생긴 남자 앞에선 모든(존못,평범,존예) 여자들이 광대가 된답니다 저 사연자분은 아직 자신이 미칠듯이 좋아하는 존잘남은 못만나봐서 저런 반응이 나온거에요
@@비밤-f3p 근데 진짜 그런 사람은 아이돌 지하 연습실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요...?
그냥 여태 그 남자들이 맘에 안들어서 리액션 안나오는 거임. ㅋㅋ
괜히 아무나 만나려고 성격 고치지 말고 진짜 좋아하는 남자 생길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듯. ㅋㅋㅋㅋ
그러기에는 이영상에서도 저러는데..? ㅋㅋㅋ
ㅇㅈ
무책인한 솔루션인득
리액션의 문제보다두 논점 파악을 너무 못함;
그러기엔 주둥이랑 대화할때도 저럼ㅋㅋ 너무 설득력 없음
진짜 주둥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ㄹㅇ로 비유가 개찰짐
ㄹㅇㅋㅋ
@@user-iwantraman언변이 좋아요 입방송으로 골드버튼받는거부터 레전드
아마 예쁜 사람이라 남의 마음 캐치해가면서까지 대화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맞춰주고 우쭈쭈 많이 해줬을거 같음. 근데 그게 나이먹을수록 점점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긴 하지.
사실 가장 좋은 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보는건데,, 움 사연자 분 주위 사람이나 친구들을 분석하고 관찰해보세요. 센스나 태도, 의도 파악, 분위기 파악 등등 그런 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요소들입니당ㅋㅋ
그리고 책 많이 읽으세요. 비꼬는 그런 거 전혀 아니고, 정말 책을 많이, 그리고 잘 읽으면 해결됩니다. 영상 매체로는 사람 관계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세요. 사람 사이에 오고가는 대화나 분위기, 행동, 뉘앙스, 반응 그런 것 보시면서 분석하고 관찰하면 좀 나아지실 거에요.
아마 사람에게 딱히 흥미나 호기심이 없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타입인 것 같아서ㅋㅋ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써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이분 조언을 요약하면 ’경험‘이 답이라는 것 직접경험이든 간접경험이든요
진짜 중간 정적을 편집 잘 하셨네요 ㅎㅎㅎㅎ 참기도 잘 참으셨구요 ㅎㅎㅎㅎㅎ
와 근데 진짜 이뿌시네여. 지금까지 가볍게 다가온 사람들만 있었던 것 같고, 진지하게 사연자님을 알아가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시면 사연자님 성격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느낄 것 같아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용. 막상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고 재밌고 색다른 모습도 있으실듯.. ㅎㅎ
빨리빨리가 대세인 Mz한 요즘세대엔 좀 답답하네
진중이랑 아둔함을 구분못하네
이런댓글이 저사람한테 제일 독임 ㄹㅇ
@@홀랜다이즈-u2o이분 말잘하네;;
@@홀랜다이즈-u2oㅋㅋㅋㅋㅋㄹㅇ
근데 텐션올려도 저렇게 말의 맥락을 파악 못하는 스타일은 10분만 대화해봐도 아 얘 좀 이상한애같다는 걸 딱 캐치 함...
4:41 비유 미쳤다 조주둥....역시 최고야....,,
5분봤는데 피곤해ㅠㅠ
@user-ec8gt7jo7x얼마 받냐
istp나 istj 같음. 약속을 좋아하고 외향인 e와 관계에 얽매여지는 f와 상상력이 풍부한 n에게는 나올수없는 성향임. istp나 istj인듯.. 나도 istx성향이라서 이런 노잼인간 취급받지 않으려면 보통은 그냥 진지함을 줄여보고자 농담으로 한 말이겠지 라는 전제를 깔아보고, 상대가 뭔가 나를 콕 찌르면 그게 바로 진담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거보다 에이 장난이겠지 생각하고 쿨하게 받아주는 것도 매우 필요함. 그리고 잘 듣는 성향인만큼 어어 응 맞아 그래 이런식으로 리엑션도 풍부하게 하면 좋은데 그건 같은 istx라고 해도 사회성이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엄.. 화이팅
그냥 tci검사 받는게 더 확실함
n s랑은 상관없는듯
하 내가 말하는게 딱 저래서 친구도 제대로 못사귐 ㅠㅠ 말 속에서 맥락 파악을 못하는데다가 사람이랑 대화할 때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안돌아가고 식은땀 계속 남
스피치 연습을 하는거 어떰?
저도….ㅠㅠ
ㅠㅜㅜㅜㅜㅠ 22
그냥 말재주가 없는거 같은데
댓글창에 보니 느끼는건데
요즘 그냥 좀만 지랑 생각 안 맞고 지 맘에 안 들면 레퍼토리가
adhd이다,가스라이팅이다,나르시스트이다,
사회성 떨어지다, 경지다
이 단어 난발 너무 심함
유행어도 아니고 참;
진짜 이게 맞다
마지막에 여자분이 뭐가 문제냐고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 보면 그다지 문제되어보이는 건 없는데?
영상 분위기가 잘못된걸 지적해주는 거라도 너무 단점만 부각해서 보고
댓글도 다 그렇게 달리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네
adhd를 직장에서 만나봐라 레퍼토리가 아니라 과학이다
adhd는 증상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이 오히려 없는 사람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adhd 환자가 많습니다! ㅋㅋㅋ 그냥 일상에서 불편한 거 없이 생활하는 adhd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연자 분처럼 특징 하나씩 있어 생활이 살짝 불편하거나… 하는 것처럼요 무턱대고 adhd다, 검사해 봐라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워낙 증상들이 많아서 혹시 모르니 해 봐라. 같은 말인 거죠 나쁜 것도 아닌데… ^.^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못하고 맥락을 못 읽잖아. 말재주가 없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하면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니까 adhd 의심하는거지.
말재주는 말그대로 말에 살을 붙이는 건데 계속 딴 소리하고 집중을 못하니까 그렇지. 그래서 주둥이도 그걸 되게 돌려서 기분 안나쁘게 말한거임.
ㄹㅇ 그냥 좀 성향자체가 개진지하고 사회성떨어지는 사람도있는건데
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면 adhd 검사같은거 받아보는거도 나쁘지않겠지만....
이분 마지막에 바로바로 알아들으시는거나 해결책을 빠르게 달라고 하시는거보면 걍 쌉 ST같음 소통의 원활함을위해 커뮤니케이션능력 좀만 올리고 자기 이해해줄수있는 사람만나면될듯
저분 조용한 adhd 일 수도 있겠네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얘기 하다가 주제가 딴 곳으로 옮겨 간다거나 대화 중에 맥락을 잘 못 잡고 딴 곳으로 얘기가 튄다거나... 저도 adhd를 가지고 있어서 치료 받기 전에 자주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주둥이 님이 말씀하신 짜장면 맛있겠다 너무 공감 됐어요ㅎㅎ
혹시 약물치료 받고 고쳐졌나여?
약 뭐먹음? 미쿡에서 암페타민 수입하려면 어떻게 함
@@limitedheon5371 사람마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 약이 다 다릅니다. 제가 맞는 약이 선생님께는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사와 1주일 간격으로 먹어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ADHD 약은 각성제의 일환임으로 미국도 국내와 같이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구할 수 없습니다.
외모만 보고 접근하는 사람 말고 나란 인간 자체를 보고 다가와주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을 만나시면 될듯합니다.이세상 모두가 대화 센스가 좋을순 없습니다. 어리숙한 면도 오히려 매력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매력 넘치십니다. 제 생각엔 님문제가 아녀요~~~
실친인데 댓글 보니까 웃음밖에 안 나오네ㅋㅋㅋㅠ성형 하나도 안 했고 보정 너무 못해서 실물이 오히려 더 나은 친구임..외모 비하하시는 분들 열폭 그만 좀 하시길ㅠ!!!
그래도 이분은 들을 의지도 있고, 어떻게든 피드백을 반영해 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인정해 보려고 하는 게 좋아 보임
몇 번 훈련해 보면 교정이 될 가능성 있는 문제니까 너무 걱정 안 했으면 좋겠음
혹여나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다른 소리가 나가거나 대화에 집중이 안 된다면 ADHD 진단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요즈음 약물/상담치료 잘되어 있음
(ADHD는 지능과 별개의 문제고 본인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당장 저도 ADHD임 그러니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분 젊은 것 같고 진짜 찐으로 예뻐서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노력만 살짝 얹는다면 충분히 남자 만들 수 있음
나이와 미모가 깡패임 ㅋㅋ
..음 부럽군
얼굴은 평균이랑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확실히 예쁜 외모.
솔직히 저 정도 외모인데 남자가 먼저 떠나가거나 관계를 끊는다고...?? 싶었는데..
확실히 이 분은 상담한 내용대로 너무 진지하게만 접근해서 티키타카가 안되는게 문제 인 듯..
이건 사실 잘생긴 남자여도 노잼 예쁜 여자여도 노잼이라는 것처럼 성별 상관없이 양쪽 다 해당되는 문제점이긴 함.ㅋㅋ
5:09 여기서 살짝 웃는 것만 들어도 솔직히 리액션 받아줄 때 기분이 좋아짐...
이 분은 자기 문제점만 바로 잡으면 진짜 남자들한테 인기 정말 많겠구나 싶음.
정말 예쁜 외모가 출중한 사람이 무뚝뚝하고 쌀쌀맞게 굴면 이성인 사람은 '얘가 얼굴값을 하나?' 하고 생각합니다.ㅜ
노래방도우미 정도구만
성형에 화장에 저정도면 그냥 보통임 몸매가 어떤지도 검증안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dhd 검사 받아보세요
제 말하는 느낌이랑 정말 비슷해요
나른한데 중구난방이고 얼굴 괜찮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고 혼자 생각하다가 정적도 길어지고
엇 검사받아보고 병원도 다니시냐오!!?
예쁜거 빼고 나 어렸을 때 보는것 같다... 고치는데 힘들었어요. 맥락 파악이 안되서... 저 같은 경우 부모님 영향이 컸어요. 아버지 소통방식이 저랬거든요. 우리가 "사과 맛있다~" 하면 아빠는 "그래. 사과같은 과일은 말이야. 어떻게 수확하는거냐면...(중략)"이런식이었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상대방의 말 기저에 어떤 뜻이 숨어있는지 부던히 노력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안됐거든요.. 그래서 그걸 노력하다 보니 저렇게 대화가 뚝뚝 끊기고.. 어쩌면 사연자님도 그런 단계이신 것 같기도 하네요.
또한 유일하게 아는오빠랑 친해진 이유기도함
뭐먹을래?물어볼 때. .내가 어 . ,아? 예?
이러면. 다시 볶음밥?짜장면? 이렇게물어보고 내가
어. . .음. . 하면 그냥 짜장먹어 이럼. . .이러다가. . 계속 짜장 먹다보면 내가 이번엔 파스타먹자 하면. . 오오오 그래 하면서 이해해줌. ..물론 친해진뒤엔 디질라게싸우고 편해졌지만. .친해지기전엔 유치원 애들대하듯이 해줌 그덕에 친해짐 분명. .이런 사람도 나타날겁니다.😊그래서 유일하게 친한 사람
2:54 아니여기 너무 유재석같은데
와 여태 영상보면서 바로 말끔하게 해결되는 경우 처음 본다
문장은 이해하는데 맥락을 못잡는다 ㄹㅇ 정확하다
토익 Part2 대화법이신데...
비유 씹 ㅠㅋㅋㅋㅋㅋㅋ
새삼 주둥이씨 말진짜 잘하네. 문제를 파악하고 비유해서 설명해주고 대단
아 확실히 대화에 집중 안하는 것 같음 ㅋㅋ ”아... 음...“같은 버퍼링이 너무 많고
뇌에 문제있는 사람임 보통 저런 반응이면 대화를 점진적으로 차단하려는 의도인데 저건 오히려 너무 집중하다가 머리가 경직되서 백지가 되는 현상임ㅇㄱㄹㅇ
사실 본인이 좋아할만한 남자가 없었던게 가까웠을 것 같네요ㅋㅋ 내가 좋아하는 탬포인데 대신 만나서 이야기 해야하는 사람이네요 카톡이나 전화로하면 비언어적인게 아예 안보여서 더 그랬을겁니다
주둥님이랑 대화가 진행이 안되는거보고 딱 알았음..
아 이분 저랑 대화하는게 넘 비슷한데ㅋㅠㅠㅠ 대화가 매사에 진지하고 노잼에.. 딱 정보만 주고받는 대화라 ㅋㅋㅋㅋ 아 공감된다
유튜브 버퍼링인지 몇번이나 확인했다구 😂 아마도 가장 최선의 답을 내려고 진지해지고 정적이 길어지는 거 같은데 그런 강박만 벗어버려도 괜찮아지지 않을지? 생각보다 사람 간의 대화에서는 최선의 답이 아니어도 됩니다.
그냥 대화의 티키타카가 안되는게 문제인 것같은데..어떤 말에도 크게 반응해주라는게 아니라 꼬리물기를 계속 하라는거임!
생각해내기 어려워서 침묵이 길어질 땐 음~ 그거는, 아~ 이거는~ 하는 식으로 느낌이라도 주던가 해야할듯 … ㅋㅋㅋㅋ 마지막에 잘 하시는듯요
와 이 시간은 진심 상상도 못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예상치 못한 때에 치고들어오시는 주둥님 ㅋㅋㅋㅋ
저정도 얼굴이면 성격구려도 남자한트럭인데 본인이 고칠 의사가 있고 문제가 뭔지 어려서 진짜로 모르는느낌이라 사람들만나가며 충분히개선쌉가능일듯 그리고 은근 귀여우신면도있고
야... 지금껏 유튜브 영상 진짜 많이 봤는데(왜인지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다른것도 보고.. 재밌네 하면서 보고 ㅋㅋㅋ 결국 구독도 하고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ㅎㅎ) 처음으로 감탄하면서 댓글도 답니다!
비유랑 설명을 진짜 잘하시네요 ㅎㅎ 그냥 텐션 좋고 재밌는 분이네 하면서 봤는데 오늘 영상은 진짜 상대가 정확히 이해할수 있도록 찰지게 하지만 방송도 재밌게 진짜 잘해주신 영상인것 같아요 ㅎㅎㅎ
매번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늘 좋은 영상 계속 올려주시길 바라요^^
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이쁘다하고 진짜 이쁜사람 지금 처음봄
진짜임 저거는 남녀로서가 아니라
그저 친구로서도 아 이사람 나랑 친해지기 싫구나 하는 말투라
더이상 친분 쌓기 싫어지는 말투임
이게 진짜 공감인게 뚝딱거리는거는 오히려 매력이될 수도 있고 상관없지만 누가봐도 맘에 안들어하는 것 같고 무신경하게 대답하면 '아 이 사람 나 안좋아하는구나...' 하고 끝나게됨. 뚝딱거려도 뭔가 잘보이려고 노력하려는게 보인다 하면 상관없음..!
1:00 아니 근데 남매끼리 이런 사진을 어케 찍지 ㅋㅋㅋㅋㅋ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가능
@@pyosik777 ㅇㅎ
나도 딱 저런데.. 생각많아서 답하는데 오래걸리고 답답해할듯한.. 친해지면 괜찮은데 안친한 사이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나 이렇게 답하는게 맞나 생각하느라 대답을 바로 못함..
중간중간 멈추는거 ㅋㅋㅋ
맥락파악 못하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네요 진지충이 문제가 아니고
우선 집에서 가족들이랑 대화하면서 화술 연습을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느리게 말하더라도 가족이 던지는 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정확히 말하는걸 연습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맥락이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중에 생각이 많아서인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남틀과 공유하는 화두를 던지면서 대화 여지를 계속 주는 방법을 쓰면 됩니다
짜장면 맛있겠다 말을 들었을때 상대방의 의도가 안보이면 먹고싶은거야?라고 역질문을 한다거나 짜장면이 싫다면 싫다고 하고 싫은 이유를 말한다거나
그리고 문맥을 잘 놓치면서 글쎄라던가 아니라던가 이런게 많으면 상대방이 답답해합니다. 대화를 리드하려는 행동이거든요 저게? 근데 리드한답시고 엉뚱하게 맥락없이 리드하니까 대화가 안 되는거죠. 그러니 당분간은 맞장구치는 연습도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진지하게 남미새보단 이게 훨씬 좋아보임. 크게 문제있어보이진 않고 그냥 원래 성향이 내향적이신 것 같은데 신청자분은 외향적인 남자 만나면 잘 사귈 것 같음
내향적인거랑 별개로 사회성이 좀 떨어지시는것 같음 대화 맥락을 파악을 잘 못하심
이건 내향이니 외향이니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대화가 안되잖아 계속 저러면 답답해 뒤지지
나도 진짜 정확하게 저런 여사친 있었는데, 진지하고, 말주변 없고, 직설적이고, 친구 없는데 예쁜?ㅇㅇ
근데 내 성격이 좀 아무런 이성적인 관심 없어도 좀 이리 치대고 저리 치대는 느낌?
이라서 얘를 진짜 하루종일 귀찮게 했었음.
친구도 없고 기숙사에만 쳐박혀 있는 애한테 밥먹자 노래방가자 피씨방가자 나 지금 파리바게뜨 마카롱이 먹고 싶은데 같이 가자 영화보자 나 지금 뭐 어디 홈플러스 장보러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 이런식임.
이게 이성적인 추근댐으로 느껴지면 부담인데 진짜 그런거 일절 없이 걍 친한 친구처럼 치댄거라 얘도 점점 마음 열면서 둘만의 뭐 웃음버튼? 은어같은 것도 생기고 대화나 카톡 말투도 점점 발랄하고 길어지고 나중엔 먼저 어디 가자 뭐 하자 연락 오기도 하고 그랬음.
뭐 얘도 나를 안좋게 생각 안해서, 또는 호감이 있어서 받아준 걸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챙겨주고 좋아해주는 상대가 생겨서 마음 열리면 알아서 재밌게 됨.
지금은 졸업하고 멀리 떨어졌지만 한 분기에 한 번은 나 보러 3시간 ktx타고 와주고 그럼 ㅋㅋ...
나랑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진정된다나,,, 암튼 저런 사람도 상대 잘 만나면 알아서 재밌어지니까 사연자분도 너무 걱정말고 그대로 살아도 돼요. 언젠가 나타남.
헉 이게 친구면 저는 존나 친구 없음입니다..
와 좋겟다 나도 이런친구 잇엇으면
사겨라
왜 안사겨요?
이거 기만임 친구건 아니건 추근대는데 그냥 두고 어울려줬다는거 자체가 안될 사람 아니라는거임
비틱 밴이요
와 편집 진짜 잘했다
가끔 와꾸는 멀쩡한데 고장난 윈도우 같이 먼가 버벅이는 애들이 있음. 돌아는 가는데 먼가 불안한 상태. 요즘 말로 치면 고장난 ai라고 해야되나? 벽이 있는 느낌..
이성간에는 그 느낌을 '나를 싫어하나?' 라고 느끼는거고 동성간에는 말이 안통한다 하고 답답해서 멀어지는거고. 아무래도 사회화가 덜 돼서 그런거 같음. 코로나 시대라서 더 그런거 같구
저거 나중에 심해지면 우울증까지 갈 수 있음. 근데 노력하면 충분히 좋아짐. 노력해서 말빨 늘고 분위기 읽는 능력 좋아지면 나중에는 분위기 메이커도 가능 타고나야 한다? 세상에 타고나야하는 것도 있겠지만 저런 부분은 노력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함 내가 겪어봤기 때문에 앎ㅋㅋㅋㅋ 다만 고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ㅈㄴ 있어야됨
어떤 식으로 자신감 있었는지 궁금해요..
아 늘 느끼지만 주둥넴 말 진짜 재밌게 잘해주시네 ㅋㅋㅋㅋ
진짜 성형없이 자연미인은 이미 남친이나 썸타는 남자가있어서 대쉬를 안하는경우가 빈도가많음
근데 진짜 예쁜 오히려 남친없는경우가 의외로 많음
4:58 정말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실제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려있는 내용이다.
일단 대화 안됨 얼굴 너무 예뻐도 대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마음이 이어가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완전 istp 여자애 좋아한적 있는데 저런거 때문에 힘들었음. 사연자 분 보다 두세배는 심했어서 진짜 뭐라도 해보려고 말 걸다가 현타온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istp 친구로도 옆에두면 많이 피곤한스타일임... 진짜 크게 데여서 저 유형에 편견생길정도임
여기서 잇팁이 왜 나와?
istp여잔데 그건 님한테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혁상이-u3q 아니 제가 잇팁인데요 ㅎㅎ
걍 니들 안 좋아해서 그런걸로 엠비티아이 핑계대지 마라 잇팁도 좋아하는 사람한텐 잘해;
adhd 판정 받은 사람 입니다.
adhd 있으면 저럴수도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자가검진 한번 해보시면 어때여? 제가 약 안먹으면 저런식으로 말에 집중 못하거든요. 혹시나 해서 걱정돼서..한번 검색해서 자가검진 해봐여~
실례가 안된다면 adhd판정 받으실때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검사를 좀 해보고 싶은데 인터넷에 가격은 잘 안나와 있네요..ㅠ
@@user-pr5oh5kr2m간단하게 자가진단검사라도 해보세요! 국가지자체에서 하는 adhd검사가 있어요
@@user-pr5oh5kr2m 병원마다 달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제가 받은곳은 검진,상담,약 비용을 모두 합쳐서 13만원 정도 나왔었어요.
병원마다 다 다른데 저는 15-20만원 정도 들었어요
사진에 보정 넣으면 당연히 예쁘죠...
주둥이가 방송에서 중간에 말한 딱 그 유튜버 평론가 등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님은 보정 넣어도 안예쁨 착각 ㄴㄴ
목소리도 좋네 ㄷㄷ
ㅋㅋㅋ앞으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볼거같은 애들이 가만 있어도 연애 수십번 할수 있을거 같은 애한테 훈장질하는 이 영상이 진짜 코미디네
말에 집중을 안해서 동문서답을 하는데
기빨리지 ….
그래도 이해하고 고치려는 의지가 보여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저 텐션이었으면 주둥이 결국 사자후 질렀을듯
네 알아욬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정리 완벽하다
텐션 올라가니깐 유투버 사과님 목소리하고 존똑이네
제가 사연자님 썸남이라 생각하고 섀복해봤는데
남자쪽에서 꽤나 좋아하지않으면 바로 떨어져나갈 분이심.... 단답형이나 진정썽논하는 질문을 하실 것 같은데 님이 진짜 마음주고싶은 남자면 그거 안하시는게 좋아요. 남자가 여자를 꼬시는 이유는 재미있고 좋은 밤 보내고 즐거운 연애인생을 위한거지 님한테 면접당하고 잘보이려고 일처럼 카톡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그 썸은 끝이죠. 그리고 진정썽 논하지마세요 번호줬다고 남자가 맘까지 준거 아닙니다. 몇몇의 남자에게 님은 호감수준일수도 있습니다. 호감수준에서 마음을 훔쳐야 남자도 진정썽있게 움직여주는거지 바로바로 쉽게쉽게 남자의 진정한 태도를 얻어낼 수 있다면 연애고민 여기서 할 이유는 없겠죠.
그냥 가볍게 가볍게 님도 즐기시면서 부담없이 하십쇼 인생 짧은데 뭣하러 만난지 1달도 안된남자한테 진정썽 바라고 그러면 이세상에 만날 남자 없습니다. 요즘 여자한테 데여서 상처입은 남자 많습니다. 님이 안주고싶으면 그만큼 서로 불행해져요. 그 분위기 기빨림에 남자는 못버티고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주둥이님 핵심 잘 잡고 설명도 진짜 잘하신다ㅋㅋㅋㅋㅋㅋ
조오오옹나 이쁜애가 인정도 빠르고 수긍도 할 줄 아는거 보니 금방 고칠듯
절대 모난 성격은 아님
싹 고칠 필요는 없고 자기주관은 확실히 하시길~
3:00 이후로 주둥이님 포즈가 1초에 한번씩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여자사진은 무조건 실물을 보고 판단해야되는 시대임 ㅋㅋㅋㅋㅋ사진처럼 안생길확률이 높음
딱 시작부터 느낌이 옴.. ㅋㅋㅋㅋㅋ 아.. 이것때문이구나..
대화에 집중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듬
이 문제의 원인이
1. ADHD이다
2. 일단 대화자체가 큰일처럼 느껴져서 긴장해서 생각이 안나 얼어버린다
이정도인거같은데
ADHD라는 이유는 알 사람은 알겠지만 그 순간순간에도 집중을 못하는게 보임.. 만약 쫀득님의 말을 알아들었으면 바로 처음에 이야기했던 이야기의 썰을 그대로 이어가며 본인이 이런 식으로 연락했는데 한결같이 대화하다보니 끊겼다 느니 하는걸 말했을텐데 한편으론 순간 다시 생각해보니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떠올라서 욕만 먹을 것밖에 없으니 어떻게든 필터링 거치다보니 느려지고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순간순간 인지가 잘 안되는 집중력 결핍 ADHD일 확률이 높은듯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는 대화자체가 나는 못한다고 딱 못박아두고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음
모종의 사례들로 나는 말을 못하니까 뭐부터 이야기해야할지 실수라도 하지않을지 각종생각이 긴장과함께 밀려와서 생각정리가 안되는것일 수도 있는건데
우리에겐 답답한 이 상황들이 머리가 하얘질정도로 사연녀는 고군분투의 현장일 수도 있다는 얘기임
충분히 둘(셋인가..?)은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큰듯
저 완전 두번째 경우인거 같은데요ㅜㅜ 이거 고치는 방법 있나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말하면 될까요?
@@에잉다주거 프리 토킹(talking)을 잘하려고 연습하려면 프리 라이팅(writing)부터 해봐요 대화자체가 너무 힘들다면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대화량이 작다는 것이고 이것은 공장으로 따지자면 질좋은 상품을 빠른 시간 내에 생산하지 못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그러면 해결 방법은 먼저 내 생각을 전개하고 쓰거나 말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겁니다. 하지만 혼잣말하는 건 이상해 보이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1~2시간 아니면 30분이나 15분 동안만이라고 쉬지 않고 글을 적어보세요 메모장을 켜서 해도 좋고 손으로 써도 좋아요.
프리 라이팅 할 때 주의 사항
1. 정해진 시간 동안 타이핑을 하건 쓰건 멈춰선 안 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바로바로 적고 그걸 어떻게든 일관성 있는 흐름으로 끌고가는 걸 훈련하는 것이다.
2. 첫 시도의 경우 정해진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반복하면 할 수록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생각보다 나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거나 혹은 오히려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
3. 프리라이팅을 한 것을 읽고 다음에는 어떻게 문장을 구사했으면 더 좋았을지 피드백을 한다
4. 1~3 반복.
@@에잉다주거4차원 컨셉으로 가야함 개소리 써질러도 당연한 상황으로 인지되게
@@limitedheon5371 이미 그렇게 되어있긴해요.. 그래도 정상적인 대화를 하고싶어요
저도 사적으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생각이 너무 많아서 다른 길로 새거나 가끔 엉뚱한 대답을 하는 편인데요 이게 친한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유독 더 그러더라구요 공적인 자리나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지장이 없거든요 adhd 검사도 해봤는데 전혀 아니고 그냥 제 성격이 이런거래요...ㅎ 이게 좋게 말하면 독특한거지만 자칫하면 맥락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고쳐나가면 될 거 같아요
오늘 영상도 넘넘 잼네요🎉❤
에초에 대화를 ㅋㅋㅋ안좋아하시는거 같고 상대방을 알아가기 위한 대화를 해봐요 ㅋㅋ관심이 없어서 그런듯
꼬시는법:남자 기 살려주면 좋아함ㅋㅋㅋ꼬리 프로펠러 된 강아지마냥 좋아함
성격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엄청 관심 가는 사람을 못 만나보셔서 그런 것 같음 상대방들이 먼저 대시했다고 하니까.. 사연자분도 그분들이 마음에 들었으면 자연스럽게 리액션이 나오지 않았을까여 너무 예쁘시고 목소리도 좋고 진지한 것도 매력적이세용🥰
사연 듣다가 주둥이님 마음에 빙의됨ㅋㅋㅋㅋㅋ
진지하고 진중하며 과묵한 사람들은, 텐션올리고 핑퐁이 오가는 그런 대화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대화 자체가 굉장히 기빨리고 큰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어서 금방 지쳐버리기에 그런식으로 관계를 유지해나가면, 별개의 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에너지를 쓴 상태일 땐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회피하게 되거든요.
저 분의 문제는 진지하고 진중하고 과묵해서가 아니라, 나랑 말하는 게 싫은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반응들이 문제죠.
대화의 기술만 갖춰진다면 되려 진중함과 과묵함은, 상대방에게 내 말을 아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는 특성입니다.
그러니 굳이 힘들여서 과한 에너지를 쓰며 밝게하려고 하기보다, 상대가 보다 더 많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례로 제 친구 커플만 봐도 둘다 말이 거의 없고 진지한 성격이라, 쟤들은 둘만 있으면 정적만 흐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잘 만나는게 신기해서 관찰을 좀 해봤더니, 실제로 거의 대화가 없다가도 어느 한쪽에서 뭔가 말을 꺼내면 다른 한쪽은 언어적, 비언어적 사인들로 '니가 하고 싶은 말 전부 다 꺼내봐 그게 뭐든 다 들어줄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지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면 여러모로 메리트가 있는건 맞지만 예쁘다고 다 용서되고 받아들여지는게 아님
진지하게 제가 성인 adhd가 있는데 말하는거나 상황이나 약간 비슷한 점이 있거든요 성인adhd는 티도 잘 안나고 지적능력과는 관계없고 산만하다거나 그렇지도 않아서 한번
증상 보고 비슷한거 있는지만 확인해 보세요
진짜진짜 인생에 도움되게 조언 잘해주신다👏👏👏감탄
사연자분 죄송하지만 학교다닐때 성적이 어떠셧는지 궁금하네요…낮은 편 아니셨나요? 진짜 지능문제거나 adhd일수도 있어요 검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굳이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말하는게
혹시 여자세요?
@@민공이-y2s아니 진짜 받아야함 더 늦으면 인생 답안나옴 원래는 5살 정도에 증상 나타나고 바로 치료했어야함
근데 adhd여도 공부잘하는 사람 많아서...
외모가 전부가 아닌것 같음 생글생글 잘웃고 말 하나하나에 공감 잘해주면 반은 먹구 들어가는듯ㅋㅋ
그 누님 전 재미없고 단답하는 여자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갸웃기네
약간 여태 살면서 이쁘니까 주변사람들이 오구오구 받아준 느낌이 있네 ㅋㅋㅋㅋ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는건 주변에 관심이 없단거란 똑같은 말임 ㅋㅋㅋㅋ
자극추구 low
위험회피 high
사회적민감성 low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