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z1oy7mi3c 개무서운건 몸상태가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출전 불가 수준이었던 06월드컵때 토고전 하드캐리+프랑스전 동점골에 2번의 무릎수술을 받았음에도 남아공 월드컵 출전해서 그리스전+나이지리아전 MOM에 16강전 우루과이 중원 수비진 박살 ㅋㅋ 사람이 아님 그냥
진짜 무릎수술 두번하고 저돌적 횡드리블에서 활동량 +축구지능 + 수미로 포변한 06시즌 이후 박지성만 본 잼민이들만 박지성 욕하지 ㅋㅋ 에인트호벤, 맨유초창기 박지성 움직임 보면 벤치성 이딴 소리 하지도 못함.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ㅈㄴ 높아서 감독해도 잘할 거 같음. 본인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팀에 도움이 되는지 100프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선수임
박지성은 공격연계와 패스, 그리고 수비와 태클도 마스터클래스임. 심지어 공간이해도는 탑오브더탑. 통증이 심해도 이겨야 하는 경기에 진통제 맞혀서 꼭 출전 시켰던 선수. 퍼기경이 찾던 맨유의 마지막 퍼즐조각이 박지성임. 박지성 이후 일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는 있어도 박지성만큼 하는 선수는 아예없죠.
영리하게 한다. 처음 입단하고 저렇게 돌파하다가 상대 팀에게 밀려 넘어지는 거 보고 많은 이들이 뭔 추풍낙엽처럼 날아가냐고 욕 해댔는데, 다시금 보면 상대 파울이 확실하거나, 내가 골 잡아서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뒤 따르는 팀원이 없어 고립되거나, 여러명이 붙어서 진로를 다 틀어 막으면 빠져나가는 액션으로 파울 유도하며 넘어지고, 파울이 아닐거 같거나, 옆으로 팀원들이 올라가는게 보이면 몸싸움으로 밀치면서 가네. 몸싸움이 약하거나 안하는게 아니라, 팀의 볼 소유 또는 공격속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몸싸움 으로 돌파할거냐, 파울유도 해서 라인을 올려줄거냐를 결정하고 움직이네요.
나는 지성이 형의 그 공격성을 칭찬하고싶음.. 과연 저 많은 드리블을 시도했을때마다 본인이 드리블에 큰 자신감이 있어서 했을까? 난 아니라고 봄. 근데도 공격수로서의 자세를 항상 갖추고 있다는 걸 느낌. 기술적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앞으로 전진하면서 돌파시도하고, 거기서 혹여 턴오버 되더라도 자신이 뺏긴 볼 끝까지 따라가서 수비 가담해주는 자세가 진짜 멋짐. 요새 축구선수들 보면 공격수임에도 1대1조차 돌파시도 안하고 턴오버 무서워서 백패스만 주구장창하는거 보면 너무 비교됨.. 결과를 떠나서 일단 해야할 거 하고, 많은 시도하는 자세.. 진짜 본받아야한다
현재도 최고의 유럽 7번에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이 베컴과 함께 선정됨 생생하던 무릎 시절 박지성은 저돌적이고 역동적이면서 빠르기까지 했음 게다가 한국선수들의 장점인 양발까지 그 상태에서 공간창출을 해낸다고 생각해보셈 상대팀에선 진짜 반칙 말곤 막을수가 없었을거 20대 초중반의 젊은 나이에 무릎수술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중 하나인 스피드를 너무 빨리 잃어버림 02멤버중 스피드3위 였는데
박지성도 포워드 기질있음.. 아인트호벤때 골도 많이 넣었고 결정짓는 역할 많이 했는데 확실히 맨유랑 아인트호벤때 스타일이 완전히 바꼈는데.. 맨유 초반에 본인도 욕심 많이 냈는데 첫골이 상당히 늦어지고 루니나 반니스텔루이 같은 확실한 골잡이들과 호날두까지 있었으니.. 어느순간 본인 롤을 많이 뛰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팀플레이어 처럼 바껴가는게 눈에 보였음..당시의 맨유에서의 생존전략으로는 탁월했다고 생각함
포인트는 상대 선수들에 에워싸여도 뚫고 나오고 상대 선수들 공간 사이로 드리블해서 뚫고 나왔다는 점이지 반대로 말하면 단순한 드리블 돌파가 아니라 상대선수 몇명을 자신 뒤로 묶어놓는 기회창출 드리블이라는거지 특히나 공간 사이 드리블은 한번에 두명의 마크맨을 뒤로 보내버리니까 그 수비 공백만큼 다른 동료가 기회를 만들 공간도 커진다는 얘기니까
일단 퍼스트 터치를 속도감 살리거나 탈압박하는 쪽으로 돌려놓는게, 지금기준으로 봐도 감탄할 정도고, 육각형 선수답게 특정 능력치만 튀질 않아서 그렇지, 리춘수 피셜 2002년 멤버 100m기록 3위 ㅋㅋㅋ... 선수레벨에서 어지간한건 다 웬만큼 잘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더 신기.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박지성 영상은 이미 수백번을 봤지만 앞으로도 수천번은 볼 것 같네요. 지칠 때 보면 용기가 나는 플레이입니다.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첫 시즌 장면인데 역습상황에서 중앙선 부근 오른쪽 사이드에 박지성이 있을 때 패스가 들어오는데 앨런 스미스가 앞으로 달려가면서 "지(박지성을 부르는거죠)"라고 소리칩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볼을 멈추지 않고 결대로 앨런 스미스에게 패스하고 이후 크로스-슈팅-골이 됩니다. 공격포인트로 보면 해당 안되지만, 역습의 연결과정이었는데 제 기억으로 어떤 박지성 영상에서도 못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알고 계실까요? 이 장면이 기억나는건 앨런 스미스의 위치가 당시 운동장에 설치된 마이크와 가까워서 였는지 중계상황에서 박지성을 부르는게 정확히 들렸고, 그 연계플레이가 너무 멋져서 커뮤니티에서는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혹시 이미 만드신 영상 중 포함되어 있다면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찾지 못하셔도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TH] Esports World Cup : Grand Final](http://i.ytimg.com/vi/sedbKhFYDMo/mqdefault.jpg)
![[TH] VCT Pacific Stage 2 - Playoffs Day 3 // DRX vs GEN | PRX vs TLN](http://i.ytimg.com/vi/CWM1Q-2-o3M/mqdefault.jpg)
4:47 아니 이 플레이가 말이되나 진짜 미쳤다
리춘수피셜 2002멤버 중
100m 스피드 3위
다 잘해서 특정 능력치만 특별히 튀질 않지만, 이 형 주력도 최상위권이었어 ㅋㅋㅋ
이게 쌉지리네요 이런것 때문에 퍼기가 데려온건데 무릎이 갈려나가서 아깝 ;;;;
20대 초중반에 나이에 무릎 수술로 자신의 재능 중 하나를 너무 빨리 잃어버렸음 박지성은
@@user-gz1oy7mi3c 개무서운건 몸상태가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출전 불가 수준이었던 06월드컵때 토고전 하드캐리+프랑스전 동점골에
2번의 무릎수술을 받았음에도 남아공 월드컵 출전해서 그리스전+나이지리아전 MOM에 16강전 우루과이 중원 수비진 박살 ㅋㅋ
사람이 아님 그냥
01:22 드리블 템포 조절하는거봐...죠올라 머싯어..
3어시하던 경기
지성이형 무릎 아작나기전엔 진짜 네드베드였는데
진짜 무릎수술 두번하고 저돌적 횡드리블에서 활동량 +축구지능 + 수미로 포변한 06시즌 이후 박지성만 본 잼민이들만 박지성 욕하지 ㅋㅋ 에인트호벤, 맨유초창기 박지성 움직임 보면 벤치성 이딴 소리 하지도 못함.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ㅈㄴ 높아서 감독해도 잘할 거 같음. 본인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팀에 도움이 되는지 100프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선수임
진짜 잘한다...모든 영상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미세하지만 엄청난 테크닉..상대를 보고 드리블함 ㄷㄷㄷㄷ 항상 역동작 걸리게끔 만들어 놓고 치고 가네 와씨...
그래서 태클 많이 당했지.. 양발로 정교하게 드리블하는 정말 좋은 능력이지만 상대 선수가 어떻게든 막으려했기때문에 심한 태클도 많이 당함.
와 진짜 존나 잘한다
박지성은 공격연계와 패스, 그리고 수비와 태클도 마스터클래스임.
심지어 공간이해도는 탑오브더탑.
통증이 심해도 이겨야 하는 경기에 진통제 맞혀서 꼭 출전 시켰던 선수.
퍼기경이 찾던 맨유의 마지막 퍼즐조각이 박지성임.
박지성 이후 일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는 있어도 박지성만큼 하는 선수는 아예없죠.
지성이형 플레이 다시 보고싶다 너무 그립다ㅜ
Mbc espn 시절 그립네 에버튼 저녁 시간때 첫경기 잊을수없네
2005년 8월뜸 이었죠 너무 그립ㅠㅠ
지성이형을 잊지 않아주는 윤준영님의 시대에 살고있다니...갓준영님..
ㅁㅊㄴ이넼ㅋㅋㅋ
박지성은 그냥 축구를 잘함
영리하게 한다. 처음 입단하고 저렇게 돌파하다가 상대 팀에게 밀려 넘어지는 거 보고 많은 이들이 뭔 추풍낙엽처럼 날아가냐고 욕 해댔는데, 다시금 보면 상대 파울이 확실하거나, 내가 골 잡아서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뒤 따르는 팀원이 없어 고립되거나, 여러명이 붙어서 진로를 다 틀어 막으면 빠져나가는 액션으로 파울 유도하며 넘어지고, 파울이 아닐거 같거나, 옆으로 팀원들이 올라가는게 보이면 몸싸움으로 밀치면서 가네. 몸싸움이 약하거나 안하는게 아니라, 팀의 볼 소유 또는 공격속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몸싸움 으로 돌파할거냐, 파울유도 해서 라인을 올려줄거냐를 결정하고 움직이네요.
이거 맞는것 같음
진짜 영리함
박지성은 절대 평범한게아님 선수도 잘재끼고 ㅈㄴ 지능적임
맨유 첫번째 시즌 영상은 너무 귀한 한국축구 유산이죠 ㅠ
무릎 상태가 너무 빨리 안 좋아진게 안타깝네 ㅠ
저렇게 드리블 저돌적으로 치달하면서 폭풍 드리블하던 형이였는데
무릎이 망가져버려서 ㅠ
정말 감사합니다 추억속의
영상이네요 ㅠ
진짜 잘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지성팍이 그립습니다
박지성의 확실한 장점은 공간이해도 헌신인데 드리블 플레이메이킹 어느정도 준수했고 골까지 넣어줄땐 보너스같은 느낌이었음 그것도 중요한순간 순도 높은 골들이 많았지 그골들 라이브로보면서 온몸에 소름돋았지ㅠ
화려한 개인기같은 느낌이 없어서 그렇지 저렇게 양발로 정교하게 드리블치는 선수는 몇 없음. 상대 수비 반응보면서 순간적으로 역방향으로 치고나가는 그런 드리블인데 상당히 수준급임.
나는 지성이 형의 그 공격성을 칭찬하고싶음.. 과연 저 많은 드리블을 시도했을때마다 본인이 드리블에 큰 자신감이 있어서 했을까? 난 아니라고 봄. 근데도 공격수로서의 자세를 항상 갖추고 있다는 걸 느낌. 기술적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앞으로 전진하면서 돌파시도하고, 거기서 혹여 턴오버 되더라도 자신이 뺏긴 볼 끝까지 따라가서 수비 가담해주는 자세가 진짜 멋짐. 요새 축구선수들 보면 공격수임에도 1대1조차 돌파시도 안하고 턴오버 무서워서 백패스만 주구장창하는거 보면 너무 비교됨.. 결과를 떠나서 일단 해야할 거 하고, 많은 시도하는 자세.. 진짜 본받아야한다
현재도 최고의 유럽 7번에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이 베컴과 함께 선정됨 생생하던 무릎 시절 박지성은 저돌적이고 역동적이면서 빠르기까지 했음 게다가 한국선수들의 장점인 양발까지 그 상태에서 공간창출을 해낸다고 생각해보셈 상대팀에선 진짜 반칙 말곤 막을수가 없었을거 20대 초중반의 젊은 나이에 무릎수술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중 하나인 스피드를 너무 빨리 잃어버림 02멤버중 스피드3위 였는데
지금으로치면 강인이가 23살이니까 2년후 25살에 맨시티 또는 레알 입단하는거랑 같음.. 알고보면 미친재능이었던 지성이형
한국인으로 20살에 이미 월드컵준결승 커리어 넘사벽
@@junek7178 ㄹㅇ 뭐 노력형이니뭐니하는데 노력도 물론 했지만 이미 10대때 20대때 주목받는정도가 달랐음. 저거 드리블하는거랑 연계하는거만봐도 솔직히말해서 손흥민 정말 레전드고 좋아하는 선수지만 쏘니는 많이 후달림. 스타성높고 골을 잘넣는선수일뿐.
@@hamsterdooboo 맞는말 쏘니는 많이 후달림. 골결은 당연히 쏘니가 좋지만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나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많이 차이난다고 생각함
비교좀 하지마 손흥민은 이피엘 득점왕이야 더이상 말이필요함? 매시즌 두자리수 공포… 참고로 난 박지성 골수팬 제발 비교좀 하지맙시다 두선수 모두 영웅이니까
@@hamsterdooboo 박지성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손흥민은 왜튀어나오죠?
왜 눈물나냐..
베이퍼 신은 지성이형은 너무 좋았어..
진짜 보는 맛이 있음 플레이가 다이내믹함
진짜 양발드리블 유니크하다 어릴때는 왜 잘넘어지나 했는데 상대가 타이밍 못맞춰서 파울하는거구낭ㄷㄷㅡ
당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지성이형 경기는 열정이있다.
와 드리블 할때 오른발 왼발 다 쓰는거 실화냐?ㅋㅋㅋ 다시 보니 대단했네
PSV 시절 에시앙을 보러 갓다가 박지성에게 눈이 간 퍼거슨의 그 경기 올림피크리옹전 1차전 2차전과, 퍼거슨이 박지성 영입을 확신하기 된 AC밀란전 1차전 2차전 볼터치 영상 만들어주세요. 하이라이트 식 말고 저번에 맨유 데뷔시즌 칼링컵 결승전 영상처럼요.
부상없을땐 주전
역시 박지성 👍
님 pd셨음? 아니면 이런시절을 위해 다 녹화해둠?
아무리 봐도 쏘니보다 박지성이 한수 위다. 골이 전부가 아니야.
진짜 깔끔하게 공 찬다
존나 멋있어👍
어릴 땐 박지성이 마냥 투박해보였는데,
지금 보니까 저 스피드로 드리블하면서 패스까지 이어가는 게 말도 안되는 거였음 ㅋㅋ
현대축구가 발전하고 공간을 세분화 하기 시작하면서 저런 닥돌형 드리블러 스타일은 점점 사라져가는데 시원시원하고 낭만 지린다
박지성 골넣은 뉴스 보면 하루종일 기분좋았는데 .. 그립다 ..
돌파 미쳤네..
이런거 보면 확실히
박지성은 미드필드고 손흥민은포워드다
손흥민은 저런 활동량 팀에불어넣는 활력 유기적인 움직임 무브먼트는 보여줄수 없듯이
박지성도 문전앞에서 손흥민 처럼 골을 결정지어 줄수없고 킥으로 데드볼을 만들어줄수없으며
매시즌 10 10클럽도 가입할수도 없지
맞음
박지성도 포워드 기질있음.. 아인트호벤때 골도 많이 넣었고 결정짓는 역할 많이 했는데 확실히 맨유랑 아인트호벤때 스타일이 완전히 바꼈는데.. 맨유 초반에 본인도 욕심 많이 냈는데 첫골이 상당히 늦어지고 루니나 반니스텔루이 같은 확실한 골잡이들과 호날두까지 있었으니.. 어느순간 본인 롤을 많이 뛰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팀플레이어 처럼 바껴가는게 눈에 보였음..당시의 맨유에서의 생존전략으로는 탁월했다고 생각함
국대때 중원에서 혈뚫어주던거 못잊어~
@@user-si9ln9kc7b 그것도 그렇지만 두번째시즌때는 무릎부상이후로 저런모습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스타일이 바뀐거죠..
근데 무관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맨유 첫 시즌에 아래의 3개 영상 있다면 bgm없는 하이라이트 부탁드립니다.^^
비야레알 챔스 홈경기
아스톤빌라 원정 경기
에버튼 원정경기
진짜 ㅈㄴ 잘한다
포인트는
상대 선수들에 에워싸여도 뚫고 나오고
상대 선수들 공간 사이로 드리블해서 뚫고 나왔다는 점이지
반대로 말하면 단순한 드리블 돌파가 아니라 상대선수 몇명을 자신 뒤로 묶어놓는 기회창출 드리블이라는거지
특히나 공간 사이 드리블은 한번에 두명의 마크맨을 뒤로 보내버리니까 그 수비 공백만큼 다른 동료가 기회를 만들 공간도 커진다는 얘기니까
국대든 클럽이든 박지성 경기가 재밌었는데
골대앞 킥력 빼면 손흥민보다 축구 잘하는 거 같다 말그대로 팀의 심장 같아!
박지성이 존나 잘하는 레전드오브레전드 선수지만 이렇게 특정선수 평가절하하는거 보면 먼생각으로 사는지 ㅋㅋㅋㅋ 7골 12어시 하면 유럽통산 200골 100어시란다
그냥 아시아 전대미문 씹넘사야 ㅋㅋㅋ
그냥 미친 선수들이야 ㅋㅋ
스페셜은 개나소나 다 마라도나처럼 보임
@@user-uz7yq3kz9l 개나소여서 국대 16강 4강 갔나?
@@uncanny3 네다음 개고기성
손흥민이 잘하는거 빈공간 치달이랑 감차 이두가지 뺴고 전부 박지성보다 아래임 그것도 훠얼씬
와 내가 기억하는게 박지성의 전부가 아니었네 ㅅㅂ;
한국의 메시
박지성이 원래 ㅈㄴ 빠름
보다폰 박힌 맨유유니폼을 한국선수가 입는 것 자체로도 믿기지 않고 벅차던 시절..
혼신의 힘을 다하는게 느꼐짐
오호
저땐 저돌적이고 슈팅도 많이 때렸지요! 이미 한번 꺾인 무릎이라는게 신기
보면 파울로 안끊었을때 위험하겠는데? 하는 장면이 제법 나옴
딱 손흥민 만큼의 결정력만 가지고 있었다면 어떤 괴물이 되어있었을까
진짜 패스 흘리고 돌아서서 들어가는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 AIG시절 지성이형도 잘하지만 보다폰시절 지성이형 스탈 진짜 멋있었는데.. 갈기머리 휘날리면서 저돌적 돌파스탈
고딩시절 새벽잠 설치며 봤던 영상들이군요. 담날 아침에 친구들 만나면 전부 박지성 봤냐?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래 몇번말해 박지성은 그냥 잘하는거야;;
박지성 대단한 것도 많이 느끼지만. 진짜 팀웍이 좋다는걸 많이 느낌.
유럽의 저 거구들에게 전혀 주눅들지않고 맘껏 뛰어다는 박지성 정말 대단함
일단 퍼스트 터치를 속도감 살리거나 탈압박하는 쪽으로 돌려놓는게, 지금기준으로 봐도 감탄할 정도고,
육각형 선수답게 특정 능력치만 튀질 않아서 그렇지,
리춘수 피셜
2002년 멤버 100m기록 3위 ㅋㅋㅋ...
선수레벨에서 어지간한건 다 웬만큼 잘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더 신기.
사자갈퀴 머리 시절 지성이형
진짜 저돌적이였지
무릎부상후 스타일 변화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을것같다
형이런느낌으로 많이만들어주셈;
박지성이 저 시즌때 슈팅력만 좀 있었으면 한 리그에서 7골정도는 넣엇을정도로 제법 찬스는 많이 잡았음
와.손흥.민 스피.드 황희.찬 직선 드리.블 합친것.같내..
존나 잘해 ㅅㅂ
골게터는 아니지만 쉬지않고 상대 진영 흔들어 놓고 상대 측에서는 진짜 싫고 같은 팀원은 좋아하는 플레이를 늘 했던 것 같음..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박지성 영상은 이미 수백번을 봤지만 앞으로도 수천번은 볼 것 같네요.
지칠 때 보면 용기가 나는 플레이입니다.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첫 시즌 장면인데
역습상황에서 중앙선 부근 오른쪽 사이드에 박지성이 있을 때 패스가 들어오는데
앨런 스미스가 앞으로 달려가면서 "지(박지성을 부르는거죠)"라고 소리칩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볼을 멈추지 않고 결대로 앨런 스미스에게 패스하고 이후 크로스-슈팅-골이 됩니다.
공격포인트로 보면 해당 안되지만, 역습의 연결과정이었는데 제 기억으로 어떤 박지성 영상에서도 못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알고 계실까요?
이 장면이 기억나는건 앨런 스미스의 위치가 당시 운동장에 설치된 마이크와 가까워서 였는지 중계상황에서 박지성을 부르는게 정확히 들렸고, 그 연계플레이가 너무 멋져서 커뮤니티에서는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혹시 이미 만드신 영상 중 포함되어 있다면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찾지 못하셔도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th-cam.com/video/Z7ghlFeZ2_0/w-d-xo.html
@@Yun1020 감사합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장면입니다.
혹시 첫시즌이었던 것 같은데, 박지성 선수가 교체투입돼서 드로인된 볼을 그대로 머리에 붙이고 있다가 수비가 붙으니 옆으로 떨궈서 제치는 영상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2:39 현재 유럽파든 k리거든 국대에 이런 플레이 하는 선수는 이승우밖에 없는듯 이승우 볼때마다 아쉬워 죽겠음
저러니 무릎이 남아나나
진짜 저게 무릎이 안좋았던 선수가 맞는건가ㄷㄷ
2005년 박지성 맨유첫경기 잊혀지지 않음. 그날 딱 30살된 날이였는데 지금 48살... 곧50이라니
곧 관짝 들갈 나이네요 어우 ..
0:43
목적성을 가진 드리블링은 막기 힘들지
지금 리그에서 어떨지 궁금하다
그 시절 플레이 직접 보고 싶네
역시 지성이형도 스피드가 있었어.. .느려터진 애들은 안됨
21세 호날두와 선발 경쟁하던 박지성의 모습.
그리고 초창기엔 대부분 박이 선발로 나왔었죠.
그러던중 날두는 반니한테 패스 안한다고 개욕 쳐먹은 이후에 실력이 월장했고 박지성은 무릎 장기부상 그이후 스타일을 좀더 수비적으로 바꾸게되었죠ㅠㅠ 그렇게라도 5시즌 뛰면서 임팩트 만든것도 천재라고 생각함 스타일 바꾸는거 아무나 못하는거임
저 때 그랬죠. 박지성은 개처럼 잘 뛰어다니고 이타적이라 중용된다고....기술은 투박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웃음만 나옵니다.
손흥민 박지성 둘은 장점이 다른선수고 둘다 잘하는선수지만 박지성플레이를 보면 화려하지도 않고 날렵하지도 않고 투박해보이지만 이상하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개멋있음
이게 화려하지가 않다고? 지성이형 테크니션임
손흥민도 그닥 투박하고 화려하지않음 치달러이기도함 박지성이 더 기술적이고 지능적으로 드리블 돌파하는게 보임
팀과 자신을 위해 기꺼이 가자미가 된 사람. 위대하고 영리한 사람
측면에 갖다둬도 이청용보다 잘했을듯 진짜 찐클래스
맨유 초창기때가 제일 잘했던거 같다
토트넘 3옵션 받아먹기 밖에 못하는 그 공격수 보다 잘하네
해버지 드리블 막기 어려운 이유
자세히보면 오른발 오른발 오른발식의 드리블이 아니라
오른발 왼발을 섞어가며 다양하게 터치함 그래서 상대 수비수들이 템포잡고 태클하기가 어려워서 피반칙이 굉장히 많은편임
보면 호나우두 드리블 같아요
ㄹㅇ 뭔가 빼낄거 같은 때도 박지성이 반박자 먼저 공 터치해서 반칙유도 하는게 양발로 자유롭게 드리블 할 수 있어서였던거 같음. 게다가 드리블할때 공 컨트롤하는게 왼발 오른발 차이가 없음.ㄷㄷ 길게 치고 짧게 치고하는 템포조절도 좋고.
대한민국 선수가 맨유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단 사실이 뿌듯하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호날두와 같이 뛰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때 맨유 라인업이 참 대단했었는데.. 진짜 축구 재미있게 봤던 시절~
진짜... 돌아보면 정말 대단하다... 세계 최고의 리그 중에서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해야 갈까말까한 맨유에서 저런 드리블을 치는게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는게....
진짜 뒤지게 잘하네
아쉽다.....
지금 국대에 이강인 손흥민 있는데 미들에서 박지성 형님 있었으면 진짜 장난 아니었을건데
지성형님이 공간 만들어주면 흥민 강인이가 자유롭게 날뛸거 같음
중원 씹어 먹어 버리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날두,나니 같은 애들때문에 겹쳐서 오히려 팀에 헌신하는 쪽으로 본인이 선택한것 같기도하고....
자서전에 나왔듯이 0607시즌 큰부상 이후부터 스피드와 자신감이 줄어들고 자신이 아니어도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아서 자기가 또 다른 장점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찾아 고민했다고함 그래서 필요할때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가 헌신적이고 수비적인 플레이로 많이 한거같음
박지성이 느린 대신 활동량이 많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PSV시절보면 그냥 정석적인 발빠른 윙어임 ㅇㅇ.. 맨유 오고 무릎 수술하고 전술이랑 본인 몸상태 맞게 스타일 바꿔서 그럼
애초에 2002년 맴버 중 스피드 3위였음
qpr 플레이는?
보다폰에 철이머리 저때 엄청 저돌적이였지
이형은 절대 멈춰서 공을 받지 않아
전진드리블 ㅎㄷㄷ 지금다시 보니 정말 잘하는거였다 그때도 물론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국대 선수들 포지션 막론하고 지성이형 움직임 좀 공부했으면...제발...
지성팍 ㅋ 주위사람들이 잘하면 더 잘하는 스타일
이런 해버지를 조금만 칭찬해도 벤치성 버기라고 조롱당하는 현실이 참 씁쓸하기만 하다...ㅠ
무릎만 좀 더 강하게 타고났다면. ㅠ
박지성10명+손흥민1명 팀>박지성11명팀>손흥민11명팀
한국선수 epl이 상상도 안될 시절, 맨유의 초전성기에 한국선수가 갓다는거.. ㄹㅇ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