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손흥민만큼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선수가 아님에도 당시 생중계를 보면 설레고 즐거웠던 이유가 카메라가 어딜 비추던 박지성이 자주 보임 수비할때도 보이고 중원에서 게임 조율할때도 보이고 공격할때도 보이고 사이드에서도 보이고 중앙에서도 보이고 여기저기 계속 보임 상대선수 볼 빼앗아서 전방쪽에 찔러주더니 갑자기 사이드에서 드리블 치고 누가 크롰 올렸더니 튀어나와서 헤더슈팅 하고 어? 하는 사이에 기막힌 위치에서 패스 받아 슛때리고 수비 누구 뚫렸다 싶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그거 걷어내고 별거 다 했음 진짜
에시앙 대신 박지성 데려온게 왜 레전드야 잘못된 선택이지 에시앙이랑 박지성이랑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해? 퍼기경이 박지성의 특성에 맞게 역할부여를 잘해서 잘쓴거지 월클은 아니였다 냉정히 에시앙은 그냥 반박없는 월클이였음 미들에서 씹어먹었는데 박지성ㅠ밀어내고 챔결 나간 나오면 원클이라던ㅠ하그리브스보다 한수위다.
월큽급 선수들을 수두룩하게 지도했던 퍼거슨이 이제까지 맡은 모든 선수중에서 제일 저평가 됐다는 2명중에 한명으로 박지성을 뽑았는데 방구석에서 박지성 저평가하는 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은 지들이 방구석 티비로 보면서 무려 퍼거슨보다 선수파악 잘하는줄 앎 퍼거슨을 축알못으로 만드는 대단한 애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의 경기를 다시봤는데, 움직임 하나하나 전술적으로 움직이는데, 챔스에서조차 그움직은 특별해 보였었음...초딩때부터 오프더볼 움직임을 공책에 그려가며 연구했다던,축구가 너무 재미있었다고...알고보니 평발이어서 남들보다 피로가 배는 쌓이는 두개의 심장. 남들도 자신과 비슷한줄 알았다던... 한시즌을 통으로 무릎연골수술후 재활에 보낸...은퇴를 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이겨내고, 스피드는 줄었지만 공수모두 발전한...2002년에도 중요한 순간에 강했듯이 그 뒤로도 중요한 순간에 강했던..캡틴박. 화려한 드리볼돌파 기술이나 스피드는 없었지만, 지능적인 지성턴이나 수준급의 볼터치 알고보면 미친듯한 전술적 움직임. 숨막히는 측면수비. 대인마크도 강해서 전술적으로 큰경기에 임무를 맡았던...한번씩 나오는 창의적인 패스와 골을 향해 몸을 내던지는 투지..골대 강타가 많았던 운없던 맨유에서의 골결..하지만 중요한 순간엔 해냈던.. 2002월드컵4강행 공로자 중 한명. 차붐의 뒤를 이어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지원하는 캡틴박.
내가 축구 16년 동안 보면서 박지성만큼 백태클 잘하는 선수 본적이없음 태클 진짜 깔끔하고 태클 실수를 해도 빠르게 리커버리해서 따라가는것도 미쳤음 무릎이 좋았던 세계의 박지성을 보고싶음 박지성 어릴때만해도 엄청 역동적으로 플레이했음 지성턴도 무릎 안좋기 전까지 엄청 잘했고
박지성이 뛰던 당시엔 지금처럼 축구 경기를 수치화해서 분석하진 않았는데 지금 박지성의 경기를 분석하면 상당히 좋은 스탯이 나올 수도 있다. 박지성만큼 태클이 정확한 선수도 없었고 리커버리를 잘 하는 공격수도 없었다. 부지런한 더미런은 팀에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어시스트는 아니라도 기점이 될 만한 패스도 꽤 뿌렸다.
@@myhomenajuda 근데 박지성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통계가 좀 덜 공개되어 있어서 전문가들은 알았겠지만 당시에 박지성은 그냥 많이 뛰고 수비형 윙어 체력좋고 그렇게만 알려져 있는데...지금은 기점 패킹을 높이 평가하는데 당시에는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음 그리고 박지성 당시에 언론에서 엄청 저 평가였습니다. 자리잡고 있었어도 일반인들한테 세세하게 오픈된건 솔직히 박지성 은퇴후 입니다. 당시에는 진짜 몇킬로미터 뛰었다 정도만 오픈되고 기점이라는 단어도 별로 사용안할때였고 패킹 개념은 아예 없었어요
과거 박지성은 "우리도 형 있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였지. 흔히 양박쌍용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박지성은 그 무리에 같이 있을 레벨은 아냐. 아시아권에서는 오만한 일본조차 감히 넘 볼 수 없는 레벨의 존재였고, 월드컵 같은 세계 무대에서도 상대 선수들이 알아서 존중해 주는 유일한 선수였으니까. 근데 이제 우리 대표팀에 그런 레벨의 선수가 3~4명이나 있어. 82년 스페인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리가 쿠웨이트에게 패해 탈락한 걸 본 이후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
그렇지. 불우한 두 번째 무릎부상 이후에 관리 받는 선수가 돼 출장 수랑 스탯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몸이 됐지만 중간중간에 괴물같은 기량을 보여줬으니.. 기성용 전성기때는 팀에 미치는 영향이 박지성 수준은 아니었음. 그냥 플레이 하는 것만 봐도 굉장히 많이 뛰면서도 효율과 합리성의 축구를 보여준 선수지. 피치 위에서 항상 이유가 있는 움직임을 보여줬음. 최근의 맨유에서 방출된 린가드라던가 지금 뛰고 있는 안토니가 박지성의 합리성만 갖췄어도 평가가 두배 이상은 상승했을텐데
박지성이 정말 세계탑급선수가 아니였는데도 저만큼 똑똑하고 공이 없을때 공간침투하는 페이크를 정말 자주 해줘서 시선 분산시키고 높은 수준 미드필더들에게 저 정도는 당연한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박지성같은 선수는 정말 귀한 선수였구나 느낌 꼭 메날두가 골 폭격하는게 세계 최고 수준은 저정도 하는구나 하고 당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아 다시는 못나올거같은 존재들인 거처럼
박지성이 세개의 폐, 두개의 심장, 필드에서 모기 같다라는 말은 맨유에 가기 전에 PSV 시절에 챔스리그 뛸 때 이미 듣던 멘트들이었지. 07년 무릎 수술하기 전에 박지성은 수비적인 선수가 아니었고 스피드도 뛰어난 선수였는데 무릎 수술 후에 무릎 부담 때문에 스피드를 잃고 맨유에 너무나 뛰어난 윙어들이 많으니 굳이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팀 플레이를 위해서 뛰기 시작한거죠.
히딩크가 무리뉴의 첼시로 박지성을 이적시키려던 와중에 퍼거슨한테 직접 연락이 와서 박지성이 맨유로 갔던 거라, 무리뉴 입장에선 직접 지도하려던 선수가 리그 내 경쟁 구단으로 넘어간 셈이니 스카우팅을 더 빡세게 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오프더볼 움직임이 훌륭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을테니 당연히 선수들에게 주의를 시켰을 거임. 무리뉴가 박지성을 경계했던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우리 해버지 인터뷰 보는데.. 괜히 지금의 해버지를 만든게 아니더라. 박지성 하면 두개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지치지 않는 체력을 큰 강점으로 꼽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우리 해버지느 그 당시 유럽리그 선수들과 비교하면 개인기, 스피드 그 무엇 하나 내세울게 없어서 진짜 죽기살기로 계속 뛰었다고 하더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최대한 많이 뛰어서 기회를 만들자 였다고... 이 말 듣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
나니는 타고난 신체능력으로 상대방을 재끼는 스탈이라면 박지성은 동료를 이용해서 벗겨냄. 나니는 몸으로 축구했고 박지성은 머리로 축구했음.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면 아주아주 간결하게 효율적이고 흐름을 살려나가는 플레이를 하는데 보고 있으면 무언가 잘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 듦
감독들도 그렇고 선수들도 이렇게 인정을 하는데... 같이 뒨 선수들한테 저평가얘기 나오고. 박지성이 지금 뛰었으면 더 평가받는 선수가 되겠지... 그때는 한국 선수의 한계라는 게 있었으니까... 한국? 그게 뭔데 수준이었으니... 그러니까 파이오니어 중 1인인거임. 불초지에 가서 일어난 성과니까.
박지성 선수가 진짜 아쉬운 점이 뭐냐면... 화려하지 못했다는 거... 박지성 선수 성격이 진짜 쾌활하고 외향적이었다면 더 주목받았을 선수였다고 봄. 근데 내향적인데다가 밖에 나가서 노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까. 아무래도 덜 주목 받은 것 같음. 플러스로 이건 외모를 까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연예인만큼 잘생겼으면 진짜 엄청나게 주목받았을 선수였는데... 그런 게 조금 안 따라주니까 이상하게 사람들이 지성팍은 정말 열심히 뛰고 팀에 헌신적인 사람이었지 정도로 언성 히어로 정도로만 기억하고 끝...
박지성, 손홍민 보다, 저는 오히려 김민재 같은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재 선수의 피지컬은 큰 덩치가 많은 유럽에서도 밀리지 않는 정도인데, 발밑이나 스피드까지는 한국에서 앞으로 민재 선수와 비슷한 센터백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유럽 상위리그의 공격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피지컬의 센터백으로 발밑이나 스피드까지 뛰어난 센터백은 정말 나오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leeyoung6012 공감합니다.. 역대 이렇게 든든했던 수비는 없었으니깐요 하지만 축구 커리어에서는 마지막 결과점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청용이 부상전에 폼으로는 빅클럽을 가도 이상하지않을정도였죠 김민재 역시 지금 빅클럽에서 뛰지만 언제 폼이 떨어질지 부상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커리어를 쌓아나가야죠
![[#맨인유럽] 우정도 레전드급🧡 박지성&에브라 티키타카 모먼트.zip 📁](http://i.ytimg.com/vi/6Hfq0wrgxes/mqdefault.jpg)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8 (1/4)](http://i.ytimg.com/vi/7OwUsMs0M5s/mqdefault.jpg)
02:00 이건 최고의 극찬아니냐??
ㄹㅇㅋㅋ. 그리고 저거 립서비스도 아님 퍼디난드 방송나와서 박지성얘기 나오기만하면 저말함ㅋㅋㅋㅋㅋ
@@NoName-q9x아니지 맨유선수말고 언론 타팀선수가 아직도 칭찬함..
이래도 끝까지 인정 안하는 국내 박지성까들 ....ㅋㅋㅋ
@@ukyeomkim59 루니도 감독하니까 깨달았다잖아. 박지성 같은 선수가 팀에 꼭 한명은 있어야한다고
그런데 박지성 만큼의 체력과 투지가 있어야 가능함 ㅋㅋ
같이 뛰어 보면 앞에서 다 쓸어주니까 얼마나 편하겠어. 상대한텐 고통이고ㅋㅋ 그걸 제대로 보여준게 밀란전이었고 참 대단한 선수임.
퍼디난드 박지성 얘기 나오니 못참고 칭찬 늘어놓는거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
박지성이 손흥민만큼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선수가 아님에도 당시 생중계를 보면 설레고 즐거웠던 이유가 카메라가 어딜 비추던 박지성이 자주 보임 수비할때도 보이고 중원에서 게임 조율할때도 보이고 공격할때도 보이고 사이드에서도 보이고 중앙에서도 보이고 여기저기 계속 보임 상대선수 볼 빼앗아서 전방쪽에 찔러주더니 갑자기 사이드에서 드리블 치고 누가 크롰 올렸더니 튀어나와서 헤더슈팅 하고 어? 하는 사이에 기막힌 위치에서 패스 받아 슛때리고 수비 누구 뚫렸다 싶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그거 걷어내고 별거 다 했음 진짜
거기에 다 손흥민은 공격 루트가 단조로움 그냥 빨리 달리고 슛팅이 최고 박지성은 움직이는 동선이 전술적이면서도 창의적이었음
@@uncanny3 그거 완전 세이부 축구... 근데 뒤집어 말하면 게임에서나 할법한 짓을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실력 아님?
@@uncanny3 전방 공격수와 미들의 차이임
맨유에선 그런 역할만 하면서 방구석 애들한테 저평가 당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만 오면 영웅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에시앙이 박지성 한테 지!제발 그만 좀 뛰어 라고 하소연 함 에시앙 말고도 상대한 여러 선수들이 저 말을 했음 그시절 박지성은 진짜 같은 팀 감독,선수들이 진짜 최애로 꼽는 선수 였지
이말 한적없는거 아님? 국뽕 유튭에서 이말 나왔는데
@@늘슬아-m3l해버지가 본인이 말했다 방송에서 대화의희열 박지성편에서 유희열인가 누가 질문해서
그거도 전반에 말함 ㅋㅋㅋ
챔스에서 메시를 막을 유일한 선수
@@늘슬아-m3l 그냥 얘는 엄마없는 애임
박지성이 워낙 헌신적이라 퍼거슨이 전략적으로 써서 그렇지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뭐하나 빠지는 선수가 아니었음. 아이트호벤에서도 에이스였고 공격 수비 기본기 다 갖춘선수. 거기에 큰경기도 강하고.
애초에 무릎 부상으로 이미 은퇴수순으로 가는 상태였고 얼마 안남았던거 아껴써야해서 어쩔수없었음.
QPR가서 폭망한거만 봐도 퍼거슨이 정말 세심하게 관리해서 쓴거임
@@erix12251qpr에선 중미로 써서 그럼 맨유에서 가끔 공미로 나온적있어서 큐피알에서 레알에서 온 그라나도인가? 랑 같이 플메하다 망한거지 윙어에 타랍이 질질 끌고해서
맞아 PSV에 뛸때 보면 정말 어그레시브 했음.
맨유같은 클럽은 그정도 기술은 기본으로 깔고가는거라서 언급안함 그래서 더 대단했음
그 에사앙을 보러 경기장에 갔다가 상대팀으로 나왔던 박지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에시앙 대신 박지성을 데려왔던 퍼거슨이 레전드. 명장이 괜히 명장이 아님.
퍼기영감님이 뭔데 저색기 그랬을듯 ㅋㅋㅋㅋ
에시앙 대신 박지성 데려온게 왜 레전드야 잘못된 선택이지 에시앙이랑 박지성이랑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해? 퍼기경이 박지성의 특성에 맞게 역할부여를 잘해서 잘쓴거지 월클은 아니였다 냉정히 에시앙은 그냥 반박없는 월클이였음 미들에서 씹어먹었는데 박지성ㅠ밀어내고 챔결 나간 나오면 원클이라던ㅠ하그리브스보다 한수위다.
@@heesangjeong6361 ㄹㅇㅋㅋ
@@heesangjeong6361 잉? 에시앙이 무리뉴때 반짝한거 말고 멀 했지? 그때 팀자체가 무리뉴첼시가 압도적으로 좋았던 때라 잘 해보였지. 무리뉴 나가고 맨유 전성기땐 박지성이 한참위라는 평가가 다반사인데 ..
@@heesangjeong6361친구야 1011시즌 맨유첼시 36라운드 경기 다시 리플보고오자 박지성 혼자 첼시 미드들어케 지윘는지 에시엔 어케 됐는지 보고오셈
월큽급 선수들을 수두룩하게 지도했던
퍼거슨이 이제까지 맡은 모든 선수중에서
제일 저평가 됐다는 2명중에 한명으로 박지성을 뽑았는데
방구석에서 박지성 저평가하는 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은 지들이 방구석 티비로 보면서
무려 퍼거슨보다 선수파악 잘하는줄 앎
퍼거슨을 축알못으로 만드는
대단한 애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커, 메시도 까는애들이다 ㅋㅋ
@@Leclerc110 ㅋㅋㅋㅋ 그니까요ㅋㅋ 아는데도 댓글 보면 짜증은 또 나고 ㅎㅎ
지성박은 오프더볼 패스 스피드 탈압박 훌륭했던 최고의 선수!
ㄹㅇㅋㅋ 누가 보면 지들이 퍼거슨인줄ㅋㅋㅋ
@@lilliilill3589니도 퍼거슨이 아니잖아
박지성을 악기에 비유한다면 베이스에 가까운 듯.
기타나 보컬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베이스.
전세계 모든 축구 감독들은 박지성을 스쿼드에 집어넣고 싶어할 것임.
베이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크긴하지..
린가드나 안토니를 베이스 역할 하라고 데려왔는데 뻘짓만 하다가 망함.
뭔 소리야 경기장 휘젓고 다니는데 일렉기타지
@@Circularop1일렉은 소리부터가 주목받기에 넘모조은거시...ㅋㅋ 트랙에 깔리지만 없으면 뭔가 허전한 베이스가 진짜 찰떡 거기다 독주도가능하니까!!
솔직히 그시절 맨유 선수들 대단했지만, 박지성은 그가 뛰는 그라운드 위에서 그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함.
박지성음 축구천재야 어떻게 노력형이 그 시절 맨유로가서 중용을 받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 당시 박지성이 벤치에 앉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의 무릎 밖에 없는 듯 ㅠㅠ 퍼거슨경의 배려였던 것...
신께서 본인의 능력을 줬는데 인간의 육체로는 오래 버틸수가 없던거죠...ㅠㅠ
우리나라에 박지성같은 낭만 감동있는선수는 다신없을듯 진짜 넣어줘야할때 넣어주는 언성히어로였지
왜냐하면 저 시점쯤 박지성을 데려오려고 맨유랑 경쟁했던 구단이 첼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윙포워드로 나와도 수비가담 미친듯이하고 공격가담하러 또 뛰어가는 당시 무리뉴가 환장 할 유형의 선수
반대로 무리뉴가 환장할정도로 좋아할 스타일의 선수였기도 함
에시앙이 첼시의 박지성이라는 흥미로운 얘기. 퍼거슨이 에시앙 보러 갔다가 상대팀(아이트호벤)의 박지성만 보여서 영입했다는 썰도 유명하지.
박지성의 경기를 다시봤는데, 움직임 하나하나 전술적으로 움직이는데, 챔스에서조차 그움직은 특별해 보였었음...초딩때부터 오프더볼 움직임을 공책에 그려가며 연구했다던,축구가 너무 재미있었다고...알고보니 평발이어서 남들보다 피로가 배는 쌓이는 두개의 심장. 남들도 자신과 비슷한줄 알았다던... 한시즌을 통으로 무릎연골수술후 재활에 보낸...은퇴를 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이겨내고, 스피드는 줄었지만 공수모두 발전한...2002년에도 중요한 순간에 강했듯이 그 뒤로도 중요한 순간에 강했던..캡틴박. 화려한 드리볼돌파 기술이나 스피드는 없었지만, 지능적인 지성턴이나 수준급의 볼터치 알고보면 미친듯한 전술적 움직임. 숨막히는 측면수비. 대인마크도 강해서 전술적으로 큰경기에 임무를 맡았던...한번씩 나오는 창의적인 패스와 골을 향해 몸을 내던지는 투지..골대 강타가 많았던 운없던 맨유에서의 골결..하지만 중요한 순간엔 해냈던.. 2002월드컵4강행 공로자 중 한명. 차붐의 뒤를 이어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지원하는 캡틴박.
볼줄도 모르는게 오바좀 적당히 쳐해라ㅋㅋㅋㅋ
축구 볼 줄 모르는 축린이들만 깐다는 박지성
마쟈요
확실히 박지성 경기 볼 때 막 떨면서 봤던 기억이 있음. 주변 선수들 다 각 포지션 최고들이었는데 저기서 볼터치, 패스 실수하면 어떡하지.. 하고 ㅋㅋ 근데 그 사이에서 젤 잘했던 경기가 주로 빅경기들
그 떨림 ㅎㅎ 저도 잊을수가없네요
그럼에도 악플러들은 아직도 박지성을 까더군요 참 정신병 입니다.
세계적인 감독들 선수들이 모두 박지성은 저평가된 최고의 선수라고 하는데 말이죠
박지성이 축구를 잘하기위해 노력한 0.1%라도 본받아서 최선을 다해 살기를 악플러들아
축구 도사들이 인정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박지성을 까는지...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등... 왜 까는지 영문을 모를때가 많죠...
무시가 답 이에요 상대하면안됨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도 다까는데 뭐ㅋㅋ 걍 현실루저들이라고 생각해ㅋㅋ
축구를 못하는 애들이니까 까죠 ㅎㅎㅎ
박지성이 수준이 떨어져서 벤치만 달군다고 벤치성인데 풀경기 본 사람들은 알지 박지성은 맨유가 진심을 내야하는 빅매치에만 중용됐던 선수인걸 오히려 약팀이랑 하는 경기일수록 박지성을 기용을 안했지. 그걸 보고 축알못들이 벤치만 달군다 생각했던듯. 박지성 하이라이트만 보고 빅매치인데도 주눅 안들고 활약하는 거 보니까 상대팀이 만만해 보였는갑지 ㅋㅋ 그시절 밀란 바셀 첼시 이랬는데
박지성은 우승을 하기 위해서 너무나 필요한 유형의 유니크한 존재. 리그건 컵이건. 괜히 맨유에서 뛴게 아니었죠..
그쵸 주전멤버 부상으로 빠질때 그공백 매꾼게 박지성인데요 진짜 중요할때 큰경기에서 박지성은 늘 좋은 활약을 함
박지성도 그렇고 대형 선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탁월한 뭔가가 하나씩있고 거기에 강한 맨탈이 기본인듯 하네요.
내가 축구 16년 동안 보면서 박지성만큼 백태클 잘하는 선수 본적이없음 태클 진짜 깔끔하고 태클 실수를 해도 빠르게 리커버리해서 따라가는것도 미쳤음 무릎이 좋았던
세계의 박지성을 보고싶음 박지성 어릴때만해도 엄청 역동적으로 플레이했음 지성턴도 무릎 안좋기 전까지 엄청 잘했고
심지어 메시상대로도 백테클해서 공따낸적 있음
ㅇㅈ
ㄹㅇ 태클타이밍이 장난없음 오히려 수비들보다 태클은 잘했음 나도 박지성 경기를 많이봐서 그런지 축구 뛸때나 축구 게임 할 때 태클 타이밍이 좋은게 영향
받은 것 같음
스콜스 태클못해서 강의도해줬다니 ㅋㅋㅋ
역시 같이 경기를 뛰어본 선수들의 평가가 제일 정확하겠죠? 국뽕을 제외하고 박지성 선수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박지성이 뛰던 당시엔 지금처럼 축구 경기를 수치화해서 분석하진 않았는데 지금 박지성의 경기를 분석하면 상당히 좋은 스탯이 나올 수도 있다. 박지성만큼 태클이 정확한 선수도 없었고 리커버리를 잘 하는 공격수도 없었다. 부지런한 더미런은 팀에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어시스트는 아니라도 기점이 될 만한 패스도 꽤 뿌렸다.
;;;그시절 축빠인데 수치화 시됐었어요 그때도 통계분석학이 이미 축구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박지성 볼 때마다 놀랐던게 태클 개정확함 ㅋㅋㅋ 맨날 공만 쏙 빼내서 파울 별로 안받았었음
@@myhomenajuda 근데 박지성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통계가 좀 덜 공개되어 있어서 전문가들은 알았겠지만 당시에 박지성은 그냥 많이 뛰고 수비형 윙어 체력좋고 그렇게만 알려져 있는데...지금은 기점 패킹을 높이 평가하는데 당시에는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음 그리고 박지성 당시에 언론에서 엄청 저 평가였습니다. 자리잡고 있었어도 일반인들한테 세세하게 오픈된건 솔직히 박지성 은퇴후 입니다. 당시에는 진짜 몇킬로미터 뛰었다 정도만 오픈되고 기점이라는 단어도 별로 사용안할때였고 패킹 개념은 아예 없었어요
@@yss1570 박지성 맨유에서의 마지막 1년정도?는 현지에서도 엄청 높이 평가했던걸로 기억함. 팀까진 기억안나는데 어느 경기 후에 BBC에서 박지성 단독으로 선수출신 패널이랑 아나운서랑 같이 박지성 전술적 움직임에 대해 분석, 설명하고 칭찬 오지게 함ㅋㅋ
과거 박지성은 "우리도 형 있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였지. 흔히 양박쌍용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박지성은 그 무리에 같이 있을 레벨은 아냐. 아시아권에서는 오만한 일본조차 감히 넘 볼 수 없는 레벨의 존재였고, 월드컵 같은 세계 무대에서도 상대 선수들이 알아서 존중해 주는 유일한 선수였으니까. 근데 이제 우리 대표팀에 그런 레벨의 선수가 3~4명이나 있어. 82년 스페인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리가 쿠웨이트에게 패해 탈락한 걸 본 이후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
그렇지. 불우한 두 번째 무릎부상 이후에 관리 받는 선수가 돼 출장 수랑 스탯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몸이 됐지만 중간중간에 괴물같은 기량을 보여줬으니.. 기성용 전성기때는 팀에 미치는 영향이 박지성 수준은 아니었음. 그냥 플레이 하는 것만 봐도 굉장히 많이 뛰면서도 효율과 합리성의 축구를 보여준 선수지. 피치 위에서 항상 이유가 있는 움직임을 보여줬음. 최근의 맨유에서 방출된 린가드라던가 지금 뛰고 있는 안토니가 박지성의 합리성만 갖췄어도 평가가 두배 이상은 상승했을텐데
아재
박지성같은 선수가 1명만더있으면 16강은 무조건 갈수있겠다 했는데.. 손흥민에 김민재 이강인 등등등 psg 바뮌 주전... 요즘 다시못올 황금대표팀 시대임..
일본이 뭐가 오만함 스쿼드 빵빵하고 벨기에랑 맞장까고
콜롬비아 잡고 독일 잡고 스페인 잡고 크로아티아랑 비기는 축구하는 나라인데 ㅋㅋ
@@Leonardo_Wilhelm_DiCaprio이런 애들 보면 참 일본이 부러워 알아서 빨아주니
퍼거슨 오피셜 : 챔피언스 결승 때 박지성에게 메시 전담 마크 시켰으면 이겼을거야. 그게 후회돼. 전반에 우리가 동점 만들었거든 분위기가 바뀌어서 내버려뒀는데 메시에게 당했지
축구 레전드들과 명장들과 축구 전문가들이 왜 그렇게 박지성을 인정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축구를 보는 눈과 수준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축구 볼 줄 모르는 축린이들만 깐다는 박지성.
팬들은 호날두,루니 등 골을 넣는
격수를 좋아하지만
같이 뛰고 팀을 조정하는 코치 및 감독들은 박지성에 대한 중요도가 다르지.
방구석 허벅지 벅벅들이나 벤치성이라고 욕하지.
박지성이 정말 세계탑급선수가 아니였는데도 저만큼 똑똑하고 공이 없을때 공간침투하는 페이크를 정말 자주 해줘서 시선 분산시키고 높은 수준 미드필더들에게 저 정도는 당연한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박지성같은 선수는 정말 귀한 선수였구나 느낌
꼭 메날두가 골 폭격하는게 세계 최고 수준은 저정도 하는구나 하고 당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아 다시는 못나올거같은 존재들인 거처럼
박지성이 킥만 좋았으면 더 고평다 받았응텐데 아쉽네요 욕심이지만
@@jwh4952 박지성 축구지능, 움직임에 손흥민 양발 킥이면ㅋㅋㅋㅋ 밸붕이네요
마땅한 찬사를 받지 못한 두 선수....박지성과 에시앙...
요즘 애들이 그때 실시간으로 안봐서 벤치성 ㅇㅈㄹ하지 ... 같이 뛰던 선수들 이름을 봐라 그땐 씨티 숨도 못 쉬게했다. 그 팀이 지금와도 이긴다고 본다.
압박을 그렇게 빡세게 하는데 옐로카드를 시즌 평균 1장밖에 안 받을 정도로 깔끔하게 수비함.
선수들은 현역 때도 은퇴해서도 심지어 죽어서도 비교되고 평가되는구나😮
ㅎㅎ
최고 명장들 무리뉴 퍼거슨 다 인정하는데 같은 국민한테는 까이는 지성이형. 이강인때문에 이제라도 재평가 받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
난. 지금 손흥민보다 박지성 플레이 에 감탄 했던 사람 인데요
루니는 박지성에게 끝도 없는 찬사를 던질 때
케인은 손흥민을 생일파티에도 초대 안 함
맨유 엠버서더 그냥 말다한거임 내 학창시절
세벽을 책임져줘서 고마운분
그야말로 압박 그 자체였던
지송팍이였다
축구 지능도 좋았고 위대했던
퍼기시대.말년에 충분한
족적을 남김
박지성이 세개의 폐, 두개의 심장, 필드에서 모기 같다라는 말은
맨유에 가기 전에 PSV 시절에 챔스리그 뛸 때 이미 듣던 멘트들이었지.
07년 무릎 수술하기 전에 박지성은 수비적인 선수가 아니었고
스피드도 뛰어난 선수였는데 무릎 수술 후에 무릎 부담 때문에 스피드를 잃고
맨유에 너무나 뛰어난 윙어들이 많으니 굳이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팀 플레이를 위해서 뛰기 시작한거죠.
일본전에서 골박고 한 세러머니보고 일본인조차 화나지 못하게 만든 유일한 한국인.
골키퍼 제외하고 박지성같은 선수로 10명 채우면 무적의 팀이다. 공 수 양면에 걸쳐 특출난 능력은 없지만 둘 다 합치면 어떤 선수보다 높은 능력치를 가졌다고 봄.
나도 그생각 한적 있음. 같은 선수 10명으로 채우면 누가 우승할까? 손흥민? 루니? 호날두? 퍼디난드? 스콜스? 긱스? 플레처? 누굴 데려놔도 지성팍10명이 우승할 듯.
@@sharefamily6269저 당시 멤버들 기준으로는 인정ㅇㅇ
현역 다 합치면 저는 케인 10명에 한표요ㅋㅋㅋ
난 메시 10명.
@@Tony-un5pd수비 안하잖아 해도 ㅋㅋㅋㅋ
결정력이 떨어져서 안됨.
박지성이 뛰었을때는 보는맛이 있었던것 같아~~ 늘 긴장하면서 응원했는데...요즘은 개인적인 문제인지 그런선수가 없는것 같아
박지성의 경기를 맨유의 유스들에게 스터디 교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늘 이야기 하는 퍼디난드~~그만큼 임팩트가 강렬했다는 거지
아무리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이 비꼬고 조롱해도
같이 뛴 선수들은 다 알아 팀에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했는지
같은 팀 선수들을 떠나서 타팀 선수들도 칭찬할 정도면 말 다한 거임
퍼디난드는 아마 수비였으니까 박지성의 모습이 더 눈에 띄였을거야. 진짜 박지성의 언성히어로는 딱맞는말
박지성 형님 진짜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 윙백, 수비형미드필더 다 뛰엇지;;
박지성은 경기당 14킬로나 뛰어다녔으니 어딜가도 있을수밖에 ㅋㅋㅋ
보통 선수들이 8킬로에서 10킬로 정도 뛰니까
경기내내 공격할때 1명이 더 있고 수비할때 1명이 더 있으면 상대입장에선 부담이고 팀입장에선 여유롭지
물론 그렇게 뛰어다닌 선수 본인은 고통스러웠지만
박지성이랑 같이 뛰어보면 굉장히 편하다는걸 알수 있지...
요즘애들은모르겠지만
선발일까 아닐까
나오면 뭐지 오늘뭔가해줄것같은데라는
그런느낌? ㅋㅋ추억이다
퍼디난드 화술이 미쳤구먼....방송사들마다 데려가려고 하는 이유가 있었구먼. 심지어 목소리도 멋있어. ㄷㄷ윗몸일으키기도 못했다니..ㅋㅋㅋ
히딩크가 무리뉴의 첼시로 박지성을 이적시키려던 와중에 퍼거슨한테 직접 연락이 와서 박지성이 맨유로 갔던 거라, 무리뉴 입장에선 직접 지도하려던 선수가 리그 내 경쟁 구단으로 넘어간 셈이니 스카우팅을 더 빡세게 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오프더볼 움직임이 훌륭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을테니 당연히 선수들에게 주의를 시켰을 거임. 무리뉴가 박지성을 경계했던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자아비판
제가 퍼디난드가 말한 그 축알못 중 1인임.ㅜㅜ
박짓성 현역 때 별로 잘 하는 것 같지 않은데 왜들 난리지 싶았음..ㅜㅜ
지금은 차범근과 함께 가장 좋아라 하는 한국 축구 선수임 +_+
TMI로 외국인은 쉡첸코랑 인자기랑 델삐에로 ㅎㅎ
우리 해버지 인터뷰 보는데.. 괜히 지금의 해버지를 만든게 아니더라.
박지성 하면 두개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지치지 않는 체력을 큰 강점으로 꼽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우리 해버지느
그 당시 유럽리그 선수들과 비교하면 개인기, 스피드 그 무엇 하나 내세울게 없어서 진짜
죽기살기로 계속 뛰었다고 하더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최대한 많이 뛰어서
기회를 만들자 였다고... 이 말 듣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
그래서 후배들한테 끝까지 버티고 버티라고 하는 듯..
당시.. 그 화려했던 맨유 스쿼드에서 박지성 주급이 3번째쯤 아니였음? 가끔 올타임 주전이 아니였단 이야기가 들리던데.. 실력없고 필요없는 선수에게 주급을 그렇게 많이 주는게 말이 되는지... 단순히 스물 몇골 넣은 선수가 아니였음. 어메이징한 한국인이였지!
손흥민은 제발 빅클럽이나 가고 말하자... 챔스 진출도 못하는 닭트넘에서 주전 레전드소리듣는게 뭔 의미가 있노?
월클선수들이 칭찬하고 미켈이 칭찬하니까 박까들 여기서 한마디도 못하네
에브라 퍼디난드보다 잘하고 축구 잘알면 반박하세요 직접 같이 뛰어서 잘안다고 하니까
와 씨 루니얘기 하다가 갑자기 박지성 얘기 나오더니 극찬하네 ㄷ
좀 더 어릴 때, 좀 더 건강한 무릎으로 맨유에서 뛰었더라면 ㅠㅠ
박지성이 저평가 된건. 실력이 아니라 국적때문이야.
에시앙 조차 한수 접은게 박지성임
경기중 쓱와서 "그만 좀 뛰어" 라고 했다함
그리고 딩크형은 한시즌맛 더있다가 첼시가라 했다죠
그 기차같은 에시앙이 박지성한테 했던말 "제발 그만좀 뛰어라" ㅋㅋㅋ
나니는 타고난 신체능력으로 상대방을 재끼는 스탈이라면 박지성은 동료를 이용해서 벗겨냄. 나니는 몸으로 축구했고 박지성은 머리로 축구했음.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면 아주아주 간결하게 효율적이고 흐름을 살려나가는 플레이를 하는데 보고 있으면 무언가 잘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 듦
감독들도 그렇고 선수들도 이렇게 인정을 하는데... 같이 뒨 선수들한테 저평가얘기 나오고.
박지성이 지금 뛰었으면 더 평가받는 선수가 되겠지... 그때는 한국 선수의 한계라는 게 있었으니까... 한국? 그게 뭔데 수준이었으니... 그러니까 파이오니어 중 1인인거임. 불초지에 가서 일어난 성과니까.
세계 최고 선수들이었던 사람들이 박지성 고평가 하는거보면 진짜 국뽕 오지게 차오른다...
한경기 뛰면 무릎에 물차서 3-4일 쉬어야했던.....
신은 그에게 2개의 심장을 주었지만 무릎을 앗아가버렸지 ㅠㅠ
박지성의 순수 개인 퍼포먼스는 맨유 첫시즌 이후로 무릎 부상 때문에 주력이 떨어지면서 사라졌지.
첼시의 마이클 에시엔은 진짜 보물같은 존재였음. 그당시 한국이 가나와 평가전에서 박살날때 에시엔을 막을방법이 없었음
이건 맨유에서 보여준 박지성 역할에 국한된 얘기고
국대 박지성은 다른 차원이였다
그래서 한국과 맨유 축구 팬인 사람들은 박지성 축구에 감동이 있다고 하는 것
지성이 형 덕에 설레면서 축구봤다 고맙다 형
요즘처럼 압박이 대세가 된 시대에 지성팍이 있었다면 더욱 주목 받았을듯…지성팍 같은 선수가 중원에서 휘젓고 다니면 정말 든든하지…
1:59
제발.... 만들어서 지금 맨유 선수들 한테 나눠주세요......
저렇게 저평가 받고 활동량으로는 누구한테도 안지는 최고의 수미 에시앙이 박시성한테 한말..."고만좀 뛰어다녀 미X놈아~~~"
난 축구보면서 진짜 지능적으로 천재라고 느낀 선수는 둘인데
메시랑 박지성임
박지성은 머리가 진짜 좋아요
가끔 예능나오는거봐도 선택야할순간에 최고의 답을 내리는것같아요
아시안컵4강이 박지성의 유일한 흠이라고봐요
역시 지성팍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한국전 후 수아레스 인터뷰 "감독이 경기 전략분석을 하는 내내 박지성을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실제로 경기를 할 때 그에게 많은 집중을 했다"
진짜 축구해본 사람이면 알아요 진짜 대단한 플레이입니다
정말 헌신적인 선수❤
에시앙은 당대에도 인정받았던 선수 아니었나? 로테이션 맴버도 아니고 그냥 붙박이주전이었는데. 멀티능력도 준수해서 중앙수비, 측면윙백 빵꾸도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있었고 램파드가 미친듯이 공격 날뛸 수 있었던건 에시앙 없었으면 불가능 했다고 봄
데로시 에시앙 피파 국룰조합 ㅋㅋ
섹시앙은 한국에서 인정받은 선수죠.
개쩐다 지금 내가 퍼디난드 에브라가 박지성 인정하는 인터뷰를 본 거 맞지? 너무 쩔어서 지금 팔다리가 저릿저릿 함
역시 해버지..
맨유가서 초반에는 볼 터치랑 볼 키핑 불안했었는데 적응하자마자 산소탱크 ㄷㄷ
그시절 다른 선수들이 그냥 축구선수였다면. 박지성은 똑똑한 킬러였음. 특히 에이스킬러
😢😢😢😢😢😢😢😢😢박지성 아쉬운점 주장으로 아시안컵 우승 못시킨거 그거하나 빼고 국대에서도 잘했음 .
미켈: 박지성은 빅게임에는 언제나 있었다 스몰게임에서는 빠졌지만 -> 축알못들 왈 "벤치성"
지성이형은 오히려 현시대에서 더 각광받을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3백 윙백에서 더 좋은 활약 보여줬을수도
리춘수 : 에시앙 혼자 축구하더라고... 근데도 지더라고
시세 : 박지성 혼자만 열심히 했다
에시앙 박지성 비슷한 부분이 있죠!! 첼시 하면 저는 아직도 에시앙이 제일 먼저 떠오르고 제일 좋아했던 선수
이영상안에서만봐도
퍼디 미켈 무리뉴 에브라 퍼거슨 등이
박지성 찬사를 보내는데ㅋㅋ
방구석에서 해축본적도없는 급식들이 왤케나댐
??? : 아냐! 우리 흥민이 형이 최고라구! 뿌뿌
스타 프로게이머도 훈수 두는 민족이었음 요즘은 롤도 그렇고 ㅋㅋ
근데 박지성이 진짜 축구지능 엄청 높긴했나보네
저런 에시앙이 경기 중에 박지성한테 건넸다는 말 '제발 그만 좀 뛰어'
퍼디난드는 뒤에서 전체를 다 보고 있었으니 확실하게 느꼈겠네
박지성 선수가 진짜 아쉬운 점이 뭐냐면... 화려하지 못했다는 거... 박지성 선수 성격이 진짜 쾌활하고 외향적이었다면 더 주목받았을 선수였다고 봄. 근데 내향적인데다가 밖에 나가서 노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까. 아무래도 덜 주목 받은 것 같음. 플러스로 이건 외모를 까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연예인만큼 잘생겼으면 진짜 엄청나게 주목받았을 선수였는데... 그런 게 조금 안 따라주니까 이상하게 사람들이 지성팍은 정말 열심히 뛰고 팀에 헌신적인 사람이었지 정도로 언성 히어로 정도로만 기억하고 끝...
국대에선 누구보다 화려했음
@@kimchiman51 아, 우리나라 사람들 반응 말한 것은 아니었음. 외국인들. 외국인들도 은근 외모 잘난 선수들 팬들이 많아서, 특히나 아시아인 같은 경우는 외모적으로도 비하받을 때가 많은 게 현실이라... (독일 현지 살 때 많이 느꼈음)
퍼기가 에시앙 보러갔다가 박지성 보고 관심가진거 아닌가요?
루니가 감독이 되보니깐 박지성같은 선수가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알았다자나 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이 어느부분에서는 박지성보다 뛰어나고 또 어느부분은 떨어지기는 한데 확실한건 아직도 박지성 손흥민을 뛰어넘은 선수는 안나온것 같음 그만큼 그가 이뤄놓았던건 쉽게 깨지지않는다는거지 물론 이강인, 김민재가 그 벽을 깨주면 땡큐임
박지성, 손홍민 보다, 저는 오히려 김민재 같은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재 선수의 피지컬은 큰 덩치가 많은 유럽에서도 밀리지 않는 정도인데, 발밑이나 스피드까지는 한국에서 앞으로 민재 선수와 비슷한 센터백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유럽 상위리그의 공격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피지컬의 센터백으로 발밑이나 스피드까지 뛰어난 센터백은 정말 나오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leeyoung6012 공감합니다.. 역대 이렇게 든든했던 수비는 없었으니깐요 하지만 축구 커리어에서는 마지막 결과점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청용이 부상전에 폼으로는 빅클럽을 가도 이상하지않을정도였죠 김민재 역시 지금 빅클럽에서 뛰지만 언제 폼이 떨어질지 부상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커리어를 쌓아나가야죠
한국빼고 세계적 위상은 박지성이 손흥민에 아예 못비비죠.. 실력도 마찬가지고..
@@wutupup5852그새끼 그래서 국대서 뭐함?
진짜 박지성 손흥민이 동시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에시앙 영입할랬는데
해버지에 반해서 해버지 영입
그리고
제발 그만 좀 뛰어라 - 에시앙 -
박지성은 그냥 사이드를 지배한다는 느낌임, 단순히 선수를 제치고 이런거를 넘어서서 박지성이 나오면 팀 에너지레벨이 올라가고 마치 사이드에 한명이 더 뛰고있다는 느낌까지받음. 이런유형의 선수는 아직까지 본적이 없음
있음 네드베드 융베리
이영상을 박까들에게 교재로 만들어서 뿌려
영상 만들면 신인선수들에게 오프더 볼 교보재 자료로 최고일텐데.
에시앙이 저평가 선수였다니...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