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조조는 사마의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한나라가 자신의 집안에게 넘어갔듯이 자신의 나라도 사마의 집안에게 넘어갈 지 모른다고 여겨 경계하고 싫어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똑똑한 인재라는 말을 듣고 인재를 탐내던 조조가 억지로라도 끌고 와서 쓰려고 했지만, 막상 뽑아놓고 곁에서 살펴보니 너무 똑똑하고 교활한데다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으니, '이 놈을 이대로 놔 둬도 되나?'하는 의심을 했다는 이야기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사마의 집안이 (조조가 죽고 나서) 조조 집안이 한나라 황제를 상대로 했던 일들을 거의 다 따라하기도 했고요.
순욱의 죽음은 한왕조를 지키려는 순욱의 저항이라기 보다 넓게 보면 적벽패전 이후상황에 대해 조조와 순욱의 견해차에서 나왔을지도. 그 견해에는 이후의 대응책은 물론이고 후계자선택 등 수많은 키워드가 있었을테고. 헌제옹립 때부터 조조세력은 헌제를 손에넣고 정치적 무기로 쓰는 계획을 생각했을텐데 그 계획을 입안 내지는 최소 묵인한게 순욱인데 충성은 없었다고 봐야죠. 조조는 현재의 중원, 하북지역을 잘 지키면서 부국강병 추진하면서 자신이 한왕조를 멸하지 않을 뿐이지 궁극적으로는 후계자가 양위를 받도록 하는 구조를 생각했고 순욱은 조조 이후의 후계자가 황제가 된다해도 그 대가로 호족들에게 저자세 취할 수 밖에 없으니 종국에는 허수아비 꼴 날 수도 있음을 경계한거 아닐지.
순욱이 한왕조 부흥을 원한건 아닌 것 같은게 적벽대전 이전에 서주칠때 학살이 있던 부분, 헌제옹립, 유비한테 갈 기회가 없던게 아닌데 안간부분(물론 유비도 한왕실에 충성을 하는지 이용을 하는지 지금은 알 수 없음)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볼 때 그냥 정치적 견해차이가 발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수 맞던가. 그 처럼 충성을 다하면서 원했을 수도 있겠죠. 진짜 순욱의 마음이 어땠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어쩌면, 조조는 사마의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한나라가 자신의 집안에게 넘어갔듯이 자신의 나라도 사마의 집안에게 넘어갈 지 모른다고 여겨 경계하고 싫어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똑똑한 인재라는 말을 듣고 인재를 탐내던 조조가 억지로라도 끌고 와서 쓰려고 했지만, 막상 뽑아놓고 곁에서 살펴보니 너무 똑똑하고 교활한데다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으니, '이 놈을 이대로 놔 둬도 되나?'하는 의심을 했다는 이야기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사마의 집안이 (조조가 죽고 나서) 조조 집안이 한나라 황제를 상대로 했던 일들을 거의 다 따라하기도 했고요.
품격있는 그림과 멋진 나레이션 감사합니다
미완의 책사 사극하고 똑같애요
미완의책사, 최후의승자 졸잼
나래이션이 참 순박하다.
또한 그림도 순수하다.
분명 이 유투버는 사람 됨됨이가 보통 이상이리라 본다.
조예가 유엽 홧병나게 해서 죽게하지 않았다면, 사마의나 조상의 독주를 막을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전에 조예가 조휴를 부끄러워서 죽게하지 않았다면..그전에 조진을 고도비만으로 죽게 하지 않았다면..그전에 조비가 하후상을 애첩을 죽여서 죽게하지 않았다면..사마의 견제패를 다 자기손으로 해드셨네요
위나라는 정말 정신차리지 않으면 목이 날아갔구나...
사마의 편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다른 편보다 이게 더 재밌어요..
순욱은 한나라의 충신이죠
이런거 보면 진짜 조조는 거물이긴 거물이네요
저런 인간 밑에서 흑심을 끝까지 숨기고 나라 해먹은 사마의도 어찌보면 대단하네요
삼국지는 나이가 들수록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
간웅이라구 하죠
이거 그 오수파 주연 드라마 배경으로 헀네여 그림 묘사도 그 배우들이고 근데 그 드라마도 실제역사보다 연의배경 비중이 더 크지않나여?
영상 내용은 정사기반인가요? 연의 기반인가요?
순욱 ㅠㅠ 저러니 나중에 아들중 한명인 순의가 사마씨집안에 붙지
어차피 한왕실 이후 정통성은 개나준 시대였으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욱의 이상이 한나라 부흥이라면 왜 유비에게로 가지 않았는 지 궁금해지네요.
유비는 한나라를 부흥하기 위해서는 세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듯 해요
조조도 헌제를 데리고 있다보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또 유씨라고 보니까
황제를 대신해서 본인이
창업을 할수있으니 그럴수도 있죠
짧 은 식 견
유비도 현실적 으론 황실을 핑계로 다니는 군벌 중 하나 였을 뿐 일테니까요.
그때 당시 힘있던자가 조조가 아니였나
유엽은 금화관포지
사마의 시리즈 너무 재밌습니다.
순욱의 죽음은 한왕조를 지키려는 순욱의 저항이라기 보다 넓게 보면 적벽패전 이후상황에 대해 조조와 순욱의 견해차에서 나왔을지도. 그 견해에는 이후의 대응책은 물론이고 후계자선택 등 수많은 키워드가 있었을테고. 헌제옹립 때부터 조조세력은 헌제를 손에넣고 정치적 무기로 쓰는 계획을 생각했을텐데 그 계획을 입안 내지는 최소 묵인한게 순욱인데 충성은 없었다고 봐야죠.
조조는 현재의 중원, 하북지역을 잘 지키면서 부국강병 추진하면서 자신이 한왕조를 멸하지 않을 뿐이지 궁극적으로는 후계자가 양위를 받도록 하는 구조를 생각했고
순욱은 조조 이후의 후계자가 황제가 된다해도 그 대가로 호족들에게 저자세 취할 수 밖에 없으니 종국에는 허수아비 꼴 날 수도 있음을 경계한거 아닐지.
삼국지 중후반대 주인공은
제갈량과 사마의지
순욱이 한왕조 부흥을 원한건 아닌 것 같은게 적벽대전 이전에 서주칠때 학살이 있던 부분, 헌제옹립, 유비한테 갈 기회가 없던게 아닌데 안간부분(물론 유비도 한왕실에 충성을 하는지 이용을 하는지 지금은 알 수 없음)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볼 때 그냥 정치적 견해차이가 발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수 맞던가. 그 처럼 충성을 다하면서 원했을 수도 있겠죠. 진짜 순욱의 마음이 어땠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조조가 죽기전에 권력이 막강한 순욱을 숙청한 겁니다. 조조 부하들중 지위가 높았고
조조와 사돈지간이며, 그가 추천한 인재 순유, 정욱, 곽가, 사마의등이 그를 따랐습니다.
가후는 자신을 낮추고 자녀들을 고관대작들과 결혼시키지도 않아서 천수를 다 누리다가 죽습니다.
사마의 자손들이 삼국지의 백배는 되는 지옥을 선사합니다. ㅎ
유엽이 이런 사람인지 몰랐네요
이시기에도 하층민 인권 개나주네요 권력자가 양민 죽여도 크게 벌받을거 없지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다를바가 없지요
4:42 아무리 능력이 좋고 업적이 화려하다 할지라도 지금 자기 기분에 안 맞으면 다 버리는구나.
그렇게 똑똑한 (순자의 후손) 순욱이 왜 그런 미친짓을 했을까?
척보면 조조의 간악함을 알았을텐데 시험도 하지않고 조조를 도와 폐업을 이루게 해주는 중대한 범죄에 가담했는가?
60여년 전 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 순욱을 가장 품격있는 인물로 여겼다.
아, 그 순욱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다니.....
연세가;;;;
사마의 좋아하는 분들은 티빙에 "사마의 미완의책사" "최후의승자" 1부2부 보시길
오 너무 재밌네요!!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조조가 최염에게 죽일정도로 화가 난 이유가 뭔가요??
이분 글 보고나면.........내가 뭔가 좀 더 똑똑해지고 지식이 많아지는 느낌.....
나름 최후의 승리자 사마의👍
10:20 자기 자신을 죽여버러 내적갈등을 끝내고 싶은 나
유엽 유비와 다르게 확실한 황실의 사람이자 대단한 능력자인건 맞는데 몬가.... 쎄하단 말이죠....
역시 역사폴드!!!👍👍👍
조비 = 시대때도 없이 사냥을 즐겼다.
사마의 = 논공행상을 다 처리했다.
순욱의 나이가 50세면 그 당시에 자연사의 나이 아닌가?
중국드라마 사마의에서 나오는 인물들이랑 그림이랑 거의 똑같거나 비슷하네요
아픈데 찌르시는 ㅋㅋ
맞습니다~^^ 사마의 보고 그렸습니다
그리고 삼국지 드라마도 참고 했습니다~
사마의 드라마도 극화된 부분이 꽤 많은데 너무 많이 끌어왔네요..
사마의도 능력은 있는데 조조가 판을 잘깔인줬지 근데 사마의가 쿠테타 일으키구 다음 개판 됨
순욱 현실
사마의 이상
죽은 문지기 ㅈㄴ불쌍하네
근데 왜 최염을?
하지만 순욱이 최고.
빈 찬합으로 아는데
7:59 ㅋㅋㅋㅋ 하후돈도 애꾸 아니냐고
장의가 애꾸고 하후돈 아들은 애꾸아님
양수는 조식이 아니라 조비를 도와줬던거 아니었나요?
조조 그림 류승룡 닮음 ㅋㅋ
모든 사마의 원조
사마의가 대단한 인물인건 알지만 비호감 ㅜ
빼애애애애애앵 다음영상!!!
순욱은 조조말고 유비를 주군으로 섬겼어야 했음
새는 나무를 가려서 앉느라 라는 말이 있듯이 나무를 잘 골랐어야했음
남들다 원소 택할때 조조택하신 순욱인데
유비한테 갔으면 시나리오가 어떻게 흘러갈까요?
@@궁물에밥한끼 글쎄요.. 유비에게 가도 유비군자체가 한계가 있으니 힘들었을 겁니다..
@@궁물에밥한끼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유비입장에서는 좋았을거 같아요 제갈량 만나기전까지 놓고보면 내정을 봐줄사람이 필요한데 거기서 내정봐줄사람이 한명생기는 거니까 좋았을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러 인재들도 유비 밑으로 들어갔을 확률도 있구요
순욱의 문어발 인맥이면 뭐 ㄷㄷ
사마의가 아니라 스마의 입니다
헛소리 그만하고 그냥봐요ㅠㅠ
스마일~
쓰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