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진군 전예 괜찮은 인재들도 있었는데 다 흩어졌음. 진군이 승상하면서 성도에서 내정을 맡고 제갈량이 우장군 정도로 북벌, 전예가 강주에서 이엄 대신에 있었으면 딱 맞음. 진군도 제갈량보다 오래 살았고 진태의 아버지라서 강유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됐을듯ㅋㅋㅋ 전예는 장수해서 비의 죽을때쯤에 죽었는데 이랬으면 장완의 상용습격에 큰 도움됐을듯.
사실 유엽정도 되는 사람이 조비의 성정을 몰랐을리는 없긴하고..말년에 조조에게 간언하는것도 안듣고 한중에서 군을 물려서 유비에게 숨돌릴 시간을 준것은 사마의도 함께 간언한 건데 안들은거라 좀 쉴드가 가능한 부분이긴하죠. 그러니 자기 정치는 두드려보지 못하고 능력발휘에만 몰두한 인물과에 속한다고 볼 수 있긴 한데 그런 부류에 속하는 인물 중에 그나마 무난하게 풀린게 두기 같은 경우죠. 차라리 유엽도 중앙정치에서 자기 입지를 유지는 못하고 중요안건마다 반려되거나 안받아들여지면 예주에 가서 가규처럼 조휴를 보좌하면서 내정을 하던가 장안쪽에 가서 곽회나 조진을 받치던가 하는게 자기를 위해서 나았을지도 모를일이죠.
조그마한 반란은 관우 북벌에 호응한 작은세력들의 반란도 있었고, 재위기간중 서량도 사실 제대로 장악하기 애먹었고, 서주쪽엔 장패 같은 군벌도 따로 있었고, 한중정벌때도 파촉을 치지못한 이유가 내부반란 및 길이 험해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손권이 쳐들어오거나 여러문제가 발생할수 있기에 실행못함..당시 유비가 5만병력정도로 익양에서 손권이랑 대치하고 있었음..
조상 일파가 너무 저열하고 능력없는 집단이었던 건 관뚜껑 못질정도의 의미지 땅파고 입관시킨건 조비, 조예가 결정적이죠. 하다못해 조진과 조휴는 병으로 죽었다쳐도 하후상 애첩을 죽여버려서 하후씨 전체의 균형을 부러뜨린 조비나 유방과 손자의 참언에 탁고만 수십번 바꾼 조예나 단초제공자로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조비보다는 조예를 더 깎아내릴 수 밖에 없는 게, 조비야 선양받고 6년만에 거진 급사한 탓에 태자 책봉도 미처 못했다는 핑계라도 있고, 조진과 조휴에게도 뒷일을 함께 제대로 부탁했다는 건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갔다고 봐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또한 조식도 아직 살아있었고 꼭 그가 아니라도 무선황후가 비호해준 조홍도 살아있는데다 조조 시절부터 함께한 장합, 만총 같은 충성심 높은 칼들도 있고 늙었대도 화흠, 왕랑 같은 생강같은 노신들은 사마의가 감히 비빌 짬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예는 진짜 트롤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게, 선황의 탁고를 받은 사람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데다 북벌도 막아냈고 요동도 평정하는 등 조비가 승하할때와는 물론 천지차이의 위치에 있던 사마의를 당연히 믿음직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느슨하고 안이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군왕으로서 싫든 좋든 늘 군권을 지닌 신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독하는 것은 당연한 처신이자 필수요소입니다. 그걸 못미덥게 약올리고 모욕을 주고 팽까지 시키느냐, 믿지만 예방조치도 함께하면서 신하가 딴마음을 1도 품지 않게 적절히 믿고써주냐의 차이일뿐이죠. 그런데 보정대신으로 진랑, 조조, 하후헌, 조우 등을 생각했다가 막판에 바꾼 것부터 큰 잘못이지만 가장 큰 잘못은 사마의와 조상 쌍두체제를 용인해준게 제일 바보짓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건 삼국의 군주들이 마지막에 보인 행보만 봐도 이런 조치는 예고된 파국이라는 걸 모를리가 없는데 유방과 손자가 그만큼 참언을 잘 한건지 조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마지막에 너무 망가져서 그래서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 조비야 이미 다 큰 후에 오히려 늦게 위의 세자가 되었으니 논외로 치고 조예 본인, 유선, 손권의 경우만 봐도 답이 나오는 아주 단순한 계산법인데 말이죠. 제갈량의 충심은 천하가 다 알고 있음에도 이엄을 상서령으로 삼고 함께 탁고를 받게 한 유비, 막역한 사이라 한 침상을 썼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움에도 장소와 주유에게 국정을 나눠맡기고 죽은 손책만 봐도 답 나오는 건데 말이죠. 하다못해 자기 아버지도 조진, 조휴, 사마의, 진군 등 세대와 짬이 얼추라도 맞는 이들에게 탁고를 맡겼던 걸 근거로 삼아서 조씨나 하후씨 2세 중에 하나를 대항마로 세웠어야 했습니다. 그마저도 생전에 조진과 조휴가 사마의보다 경륜이 앞섰다는 걸 생각하면 두 명을 세웠어도 모자랄테고요. 조예 본인과의 친분과 믿음이 더 근거가 되었다면 차라리 조우에게 힘을 실어주던가(보위는 역상속을 꺼리니까요. 물론 수양대군처럼 될 수도 있지만) 아니면 기재인 하후현을 확실하게 황실의 기둥으로 세우든가 했어야 합니다. 가문의 위치와 경륜으로 따질 것이었다면 조인의 아들 조태와 조휴의 아들 조조를 보정대신으로 삼았어야 했고요. 이 3가지 경우의 수에 하나도 맞지 않는데다 본인 역량도 제일 처지는 조상을 무게추에 올린거부터가 조예가 최고 트롤이나 다름 없습니다.
조비가 단명한게 조위가 사마씨에게 들어먹힌 결정적 이유라고 저 역시 그렇게 봅니다. 창업군주가 나라 기틀을 닦기도 전에 죽고 명제 역시 총명했으나 말년에 심시티에 빠져서 국고를 탕진하고 무엇보다 후사도 남기지 못하고 단명했으니 조조가 일생을 바쳐 닦아논 위나라가 조씨 손에 보전되지 못한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 겠지요.
분명한 건 조비는 군사적 재능 자체가 아예 평생동안 없었습니다. 위나라의 경제와 내정을 굳히는데에는 남달랐지만 조비는 군사적 재능을 아비로부터 물려받은 조비의 아우 조창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군사적 식견자체가 없다는 건 참모들 가운데 유엽의 말을 전혀 안들었던 것 하나만 봐도 군사적 재능은 커녕 식견 자체가 없었던 거죠. 사마의 말조차도 제대로 안듣고 무모하게 오나라에 쳐들어갔다 일방적으로 대패해서 개털리고 망신이나 오지게 당했으며 엄청난 손실만 입고 돌아온 거죠. 조비도 어릴 적 제 아비 조조의 교육 아래 엄격히 병법 공부를 했다고는 하나, 결국 수박 겉핧기 수준일 뿐 제대로 병법과 군사적 식견, 능력 자체를 전혀 키우지 못했습니다. 적성이 전혀 안되었으니까요. 조비의 유일한 장점은 결국 내정 능력, 경제력을 키우는 능력 정도였을 뿐. 딱 거기까지이고.... 사이코패스 조비, 조비코패스라고 쌍욕 박을 만큼 패악질을 너~~~~무 많이 저질러서 제 아비 조조와 달리 조비를 혐오하는 세력들만 위나라 내부에 크게 키웠었던 것도 있었죠.
솔직히 군사적 능력은 손권도 딱히.. 군주가 조조 조예 같이 엄청난 군재를 보여주는 경우는 삼국지내에서도 크게드물죠.. 손권 말고 손견 손책은 그방면에선 뛰어나나 왕이 되기전에 디졌고, 조예도 단명했고, 유비야 걍 평타이상은 쳤다고 생각하지만..말년 병크로 국력 말아먹은거... 조비가 그쪽으로 아예 무능했다면 촉오가 위나라 어느정도 잠식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조비가 살아있을 동안은 촉오 가 영토를 거의못가져 가지않나요?
![[#벌거벗은세계사] (2시간) 삼국지 최고의 책사 제갈량은 만들어진 이미지다⁉️ 우리가 알던 제갈량과 다른 역사 속 진실😲 | #편집자는](http://i.ytimg.com/vi/No7N0lFvpbg/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2시간) 삼국지 최고의 책사 제갈량은 만들어진 이미지다⁉️ 우리가 알던 제갈량과 다른 역사 속 진실😲 | #편집자는](/img/tr.png)
유엽 같은 인물이 촉나라 있어야 되는데 너무 인재풀이 남아 도니까 이쯤되면 가후 조조 젊은 시절 인연 맺은거도 천운이네
태사자 진군 전예 괜찮은 인재들도 있었는데 다 흩어졌음. 진군이 승상하면서 성도에서 내정을 맡고 제갈량이 우장군 정도로 북벌, 전예가 강주에서 이엄 대신에 있었으면 딱 맞음. 진군도 제갈량보다 오래 살았고 진태의 아버지라서 강유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됐을듯ㅋㅋㅋ 전예는 장수해서 비의 죽을때쯤에 죽었는데 이랬으면 장완의 상용습격에 큰 도움됐을듯.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비가 저 때 유엽의 말을 들었다면, 삼국 통일이 더 빨라졌을 것같음!!
이런 한순간의 선택의 역사의 큰 물줄기를 좌우하는 거 보면, 사사로운 선택에도 신중해야 함을 느끼는 것같습니다.
간파하는 지혜가 있어도 설득하는 지혜가 없었던거죠. 전풍처럼. 역사적으로나 현재에서도 단순히 똑똑한 사람보다 사람들을 이끌거나 설득하는사람이 더 좋은 위치에 있는것처럼.. 유비같이?
인정 오없으면 촉이 아무리 산세가 좋아도 오지역에서는 줘터지고 형남 형북에서는 바로 줫털리고 파촉으로 들어가겠지 그후 유비죽기전에 삼국통일도 가능했을듯
크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사마의도 재밌게 봤었는데 다시보는 기분이네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빛나는 영상입니다..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유엽이 대단한 인물이었군요. 첨엔 '안유명한 자가 왜 유일한 벽력거로 나오지?'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군사가 더 알맞았던 인물이네요 ㅎ
유엽의 명대사?죠.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군. 돌아가서 개량해야겠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宗海仁이것 어디서 구하는지 가르쳐주세요 브탁드립니다
사실 유엽정도 되는 사람이 조비의 성정을 몰랐을리는 없긴하고..말년에 조조에게 간언하는것도 안듣고 한중에서 군을 물려서 유비에게 숨돌릴 시간을 준것은 사마의도 함께 간언한 건데 안들은거라 좀 쉴드가 가능한 부분이긴하죠. 그러니 자기 정치는 두드려보지 못하고 능력발휘에만 몰두한 인물과에 속한다고 볼 수 있긴 한데 그런 부류에 속하는 인물 중에 그나마 무난하게 풀린게 두기 같은 경우죠. 차라리 유엽도 중앙정치에서 자기 입지를 유지는 못하고 중요안건마다 반려되거나 안받아들여지면 예주에 가서 가규처럼 조휴를 보좌하면서 내정을 하던가 장안쪽에 가서 곽회나 조진을 받치던가 하는게 자기를 위해서 나았을지도 모를일이죠.
넘모 재밌엉
매번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
유엽은 조조 진영에 오기 전 젊었을 때 워낙 난신적자로 악명이 높았던 악당이라 위나라 조정에서 왕따를 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ㅋㅋ
우와 재밌네여~
너무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어요!!
조조는 저 사람들을 다 어떻게
다룬건지 대단하네 저 간악한
인재들이 반란 안일으킨것도 신기함
정말 강한 돌아이들은 건드리기 무서운 겁니다. 서주 대효도를 지켜봤고 황후도 대낮에 때려잡는데 황제의 반란 사건 때 보면 방비도 잘 되있거든요.
조그마한 반란은 관우 북벌에 호응한 작은세력들의 반란도 있었고, 재위기간중 서량도 사실 제대로 장악하기 애먹었고,
서주쪽엔 장패 같은 군벌도 따로 있었고,
한중정벌때도 파촉을 치지못한 이유가 내부반란 및 길이 험해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손권이 쳐들어오거나 여러문제가 발생할수 있기에 실행못함..당시 유비가 5만병력정도로 익양에서 손권이랑 대치하고 있었음..
사마의가 한 독백들은 실제 사료인가요?
합리적인 뇌피셜이져.. 아마 그랬을거 같다는..
우리가 사마의가 한 행보는 기록으로 대충 알아도 그기간중에 실제로 뭔생각을 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충 추론이 가능하고 아마도 어느정도 거기에 합당한다고 보는게 맞음
잼있당
간만에 좋은 체널 찾았네요
망탁조의 소리 듣지만서도 조조와 더불어 정말로 매력적인 인물
인생은 장패처럼
이야 재밌네
사마의가 조예황제가 뛰어나단걸 알고 군부로 힘을 길러야 겠다 했다는게 픽션이네 오직 제갈량이 너무 쎄서 대항마가 업ㅎ으니 요직을 차지한건데
배경이 허전하네...
유엽..ㄷㄷ 하다
유엽은 황족이니 도당을 안 만들었던 것 같음. 물론 본인의 성격 문제도 있었지만
조조는 원씨, 유씨네랑 다르게 자손들도 훌륭하게 키웠네요.
다만 너무 뛰어난 사마의를 쳐내지 못했지만요. 어찌보면 조선 태종 이방원이 처가몰살 시키고 이숙번 등 젊고 뛰어난 신하를 쳐내는 것은 전통성을 얻지 못한 새왕조에서 어쩔 수 없는 일 같습니다.
조예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엉망이었습니다.
조상 일파가 너무 저열하고 능력없는 집단이었던 건 관뚜껑 못질정도의 의미지 땅파고 입관시킨건 조비, 조예가 결정적이죠. 하다못해 조진과 조휴는 병으로 죽었다쳐도 하후상 애첩을 죽여버려서 하후씨 전체의 균형을 부러뜨린 조비나 유방과 손자의 참언에 탁고만 수십번 바꾼 조예나 단초제공자로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조비보다는 조예를 더 깎아내릴 수 밖에 없는 게, 조비야 선양받고 6년만에 거진 급사한 탓에 태자 책봉도 미처 못했다는 핑계라도 있고, 조진과 조휴에게도 뒷일을 함께 제대로 부탁했다는 건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갔다고 봐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또한 조식도 아직 살아있었고 꼭 그가 아니라도 무선황후가 비호해준 조홍도 살아있는데다 조조 시절부터 함께한 장합, 만총 같은 충성심 높은 칼들도 있고 늙었대도 화흠, 왕랑 같은 생강같은 노신들은 사마의가 감히 비빌 짬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예는 진짜 트롤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게, 선황의 탁고를 받은 사람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데다 북벌도 막아냈고 요동도 평정하는 등 조비가 승하할때와는 물론 천지차이의 위치에 있던 사마의를 당연히 믿음직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느슨하고 안이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군왕으로서 싫든 좋든 늘 군권을 지닌 신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독하는 것은 당연한 처신이자 필수요소입니다. 그걸 못미덥게 약올리고 모욕을 주고 팽까지 시키느냐, 믿지만 예방조치도 함께하면서 신하가 딴마음을 1도 품지 않게 적절히 믿고써주냐의 차이일뿐이죠. 그런데 보정대신으로 진랑, 조조, 하후헌, 조우 등을 생각했다가 막판에 바꾼 것부터 큰 잘못이지만 가장 큰 잘못은 사마의와 조상 쌍두체제를 용인해준게 제일 바보짓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건 삼국의 군주들이 마지막에 보인 행보만 봐도 이런 조치는 예고된 파국이라는 걸 모를리가 없는데 유방과 손자가 그만큼 참언을 잘 한건지 조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마지막에 너무 망가져서 그래서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 조비야 이미 다 큰 후에 오히려 늦게 위의 세자가 되었으니 논외로 치고 조예 본인, 유선, 손권의 경우만 봐도 답이 나오는 아주 단순한 계산법인데 말이죠. 제갈량의 충심은 천하가 다 알고 있음에도 이엄을 상서령으로 삼고 함께 탁고를 받게 한 유비, 막역한 사이라 한 침상을 썼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움에도 장소와 주유에게 국정을 나눠맡기고 죽은 손책만 봐도 답 나오는 건데 말이죠. 하다못해 자기 아버지도 조진, 조휴, 사마의, 진군 등 세대와 짬이 얼추라도 맞는 이들에게 탁고를 맡겼던 걸 근거로 삼아서 조씨나 하후씨 2세 중에 하나를 대항마로 세웠어야 했습니다. 그마저도 생전에 조진과 조휴가 사마의보다 경륜이 앞섰다는 걸 생각하면 두 명을 세웠어도 모자랄테고요.
조예 본인과의 친분과 믿음이 더 근거가 되었다면 차라리 조우에게 힘을 실어주던가(보위는 역상속을 꺼리니까요. 물론 수양대군처럼 될 수도 있지만) 아니면 기재인 하후현을 확실하게 황실의 기둥으로 세우든가 했어야 합니다. 가문의 위치와 경륜으로 따질 것이었다면 조인의 아들 조태와 조휴의 아들 조조를 보정대신으로 삼았어야 했고요. 이 3가지 경우의 수에 하나도 맞지 않는데다 본인 역량도 제일 처지는 조상을 무게추에 올린거부터가 조예가 최고 트롤이나 다름 없습니다.
@@salmonaoa5697조예도 후반 막장
조비가 유엽 킬각 핑 찍어준거 실행만 했어도 조비때 통일 했을듯
유엽이 유씨 종친이 아니고
잘난척 좀 덜했고
조비가 좀 더 똑똑하고
오래 살았으면
사마씨 세상은 오지 않았을듯 ㅋㅋ
조비가 단명한게 조위가 사마씨에게 들어먹힌 결정적 이유라고 저 역시 그렇게 봅니다. 창업군주가 나라 기틀을 닦기도 전에 죽고 명제 역시 총명했으나 말년에 심시티에 빠져서 국고를 탕진하고 무엇보다 후사도 남기지 못하고 단명했으니 조조가 일생을 바쳐 닦아논 위나라가 조씨 손에 보전되지 못한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 겠지요.
@@즐거운인생-u2c 조방 조순 은 .. 어디서 델고 왔을까요.. 조예 보면 참 안타까운 그총명함으로 촉오 양방 공격을 동시에 막아내고 요동토벌에 고구려까지 초토화 만들었으니...
장패가 귀순한 것이 설명이 부족하네요.
갑자기 병권을 회수라고 중앙으로 불러들여 관직을 줬다?
그럼 예전부터 그렇게 하지 왜 이제서야? 그리고 장패가 왜 저항없이 그랬는지?
...에 대한 설명이 불분명 합니다.
배 깔고 죽음을 각오하고 조씨에 충성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면 그냥 조휴한테 삼족이 몰살당하는 상황을 간파한 장패의 똥꼬쇼
분명한 건 조비는 군사적 재능 자체가 아예 평생동안 없었습니다. 위나라의 경제와 내정을 굳히는데에는 남달랐지만 조비는 군사적 재능을 아비로부터 물려받은 조비의 아우 조창과는 완전 딴판입니다.
군사적 식견자체가 없다는 건 참모들 가운데 유엽의 말을 전혀 안들었던 것 하나만 봐도 군사적 재능은 커녕 식견 자체가 없었던 거죠. 사마의 말조차도 제대로 안듣고 무모하게 오나라에 쳐들어갔다 일방적으로 대패해서 개털리고 망신이나 오지게 당했으며 엄청난 손실만 입고 돌아온 거죠.
조비도 어릴 적 제 아비 조조의 교육 아래 엄격히 병법 공부를 했다고는 하나, 결국 수박 겉핧기 수준일 뿐 제대로 병법과 군사적 식견, 능력 자체를 전혀 키우지 못했습니다. 적성이 전혀 안되었으니까요.
조비의 유일한 장점은 결국 내정 능력, 경제력을 키우는 능력 정도였을 뿐. 딱 거기까지이고.... 사이코패스 조비, 조비코패스라고 쌍욕 박을 만큼 패악질을 너~~~~무 많이 저질러서 제 아비 조조와 달리 조비를 혐오하는 세력들만 위나라 내부에 크게 키웠었던 것도 있었죠.
솔직히 군사적 능력은 손권도 딱히.. 군주가 조조 조예 같이 엄청난 군재를 보여주는 경우는 삼국지내에서도 크게드물죠..
손권 말고 손견 손책은 그방면에선 뛰어나나 왕이 되기전에 디졌고, 조예도 단명했고, 유비야 걍 평타이상은 쳤다고 생각하지만..말년 병크로 국력 말아먹은거...
조비가 그쪽으로 아예 무능했다면 촉오가 위나라 어느정도 잠식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조비가 살아있을 동안은 촉오 가 영토를 거의못가져 가지않나요?
육손도 지긴짐 만총한테
왜 재밌는데?
썸네일은 신삼국지 주유 인데..
그냥 싸패인 줄 알았던 조비가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구나 란 생각도 드네요.
싸패도 머리가 나쁘면 안되죠. 오히려 머리가 좋으니 싸패인지도
빨리 다음화 가져와!!!!!!!!!!!!!
그래도 10등안엔 들었다
중국영상들이 전부 없어졌네요;;;
유엽이 정치꾼이 못되서 조비가 잘안믿네
어찌보면 조비 조예 시절 1탑 모사가 인데.. 조조 한중정벌때,조비 시절 조예 시절 간언한게 킬링포인트 임에도 군주들이 실행을 안함..
썸네일은 주유인데
조비는 자존감이 낮아서 온갖 권모술수와 내부총질을 통해 본인의 정치적 입지 다지는데에만 올인. 조예가 조조를 뛰어넘을 만한 정말 뛰어난 인물인데.. 사마의의 자식들이 결국 위너 테잌스 잇 올.
썸네일 신삼국 주유 닮았다
마즘ㅋㅋㅋ
조예가 깊다. 제갈량과 평생 싸워서 나라를 지킨 황제. 조예
조조 사마의 그 후손들 다 후세 사람들이 음흉하고 나쁜놈이라고 삼국지에선 능력이 대단하다고 평가 받지만 실제론 현대 성공한 소시오패스들에 불과한 자들입니다 본받지 마소서
사마의를 보면 이성계와 흡사함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