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욕조 거울에 비친 미타(훈), 풍선처럼 터지는 미타 등 애초부터 죽거나 떠난 미타를 다음 생일을 맞아 괴로운 주인공이 환상으로서 불러내려하자 진실을 알고 있는 하양이 풍선을 터뜨리거나 하는 식으로 현실에 살게끔 이끌었다고 생각했어요 케이크를 자르기 위해 칼을 가져온 듯한데 뮤비에는 앞접시가 나와있지 않은 점에서 유추해보았습니다. 카르마가 뜻하는 선과 악은 미타가 준 선, 미타가 사라지며 남긴 악 모두를 상징하며(사랑과 미움) 후속곡 너로 피어오르다는 미타가 없이도 잘 살 아야하고 (욕조에서 죽고싶어했던것과 다르게) 이제는 홀로 일어서보자라는 뜻으로 읽었는데 이러한 해석도 할 수 있었군요 잘보고갑니다!
덧붙여 뮤비에 언급하신 떠내려가는 미타를 잡으려는 주인공 즉 하루가 그 장면에서 부르는 가사는 "인생 마지막의 숨을 든 채로 몸을 던져버리잖아" 이며 이는 하루의 삶의 의미였던 미타가 마치 요단강을 건너 죽음의 세계를 가듯 떠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있는 하양이는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는 심판관(뮤비 해석에 따라)이기에 미타를 죽은 사람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다만 하양이가 하루의 눈에 불길한 염소의 눈,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를 인정하고 나면 정말 하루에게는 미타 없이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삶이 예상되기 때문이고 이는 일반인인 저희가 되돌려받는 것일 뿐인 카르마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전 장면에서 거울에만 비치는 미타를 생각하며 욕조에 잠겨있는 하루는 "신경 쓰이잖아요 희미해져가는게 사라져 없어져버린다는 게" 라며 이미 죽은 사람이라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걸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뮤비 2:55초에서는 세사람의 손 중 양초 즉 시간이 다해 흘러내린 양초를 쥐고 있는 하루와 하양 미타가 모두 보이지만 하루가 칼을 휘둘러 테이블 끝에 앉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미타의 환상을 풍선처럼 터뜨려 사라지게 하자 이후 남은 손은 하루 하나이며 여러 명이 함께 보였던 배경 역시 배경만이 남은 채 환상이 걷어내진 모습을 보입니다 뮤비 마지막 장면인 풍선처럼 터진 미타가 오히려 축포를 터뜨렸을때의 반짝이를 남기며 사라지는 것은 이제 하루가 인정할 수 없었던 이별은 인정했고 스스로 일어설 때가 되었다는 결언으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01:16 풍선이란 인간 관계나 친구를 뜻한거 아닐까요? 계속 보다 보면 흑주가 풍선을 놓는 장면이 보여서 아마 마지막 친구였던 훈의 죽음에 훈이란 사람과의 관계를 놓는 걸로 표현됀거 아닐까요 04:15 여기의 두 풍선은 훈이와 흑주거나, 흑주와 백주겠죠 10:19 여기서도 풍선 하나와 훈이 단 하나가 나오네요 04:56 보면 피 말고도 눈물 한방울이 촭ㄱ(?)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흑주의 눈물이다.. 하기엔 좀 자리가 안맞는걸로 보아 추락하는 씬에서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넘어지고 미타가 넘어진 흑주를 들어 올리고 걱정하며? 그러면서 흘리던 눈물일수도 있겠네요 그 후에 환각 때문에 미타에게 칼을 휘둘렀거나.. ( + 그런거라면 눈물이 나오는 부분은 월래 얼굴이니 너로피어오라에서 훈이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돼겠네요! ) ( 겁나 호들갑 ) 01:0201:06 훈이의 배경 이파리는 파릇파릇하게 위로 뻗어 있지만 흑주의 이파리는 추욱 늘어져 있죠 식물은 파릇파릇하다, 건강하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데 아마 여기서의 건강하다가 정신적 문제일거 같네요 이건 뇌피셜이지만, 흑주는 이미 사람을 한명 죽였던걸로 생각이 갑니다 백주는 흑주가 죽였던 친 동생 ( 쌍둥이라 생각 ) 의 모습이였고 흑주는 죽였다..? 라기보단 살릴수 있는걸 못 살렸다 정도로.. 말하자면 창문에 기대 있다가 열리며 떨어졌는데 잡아주지 못한 것..? ( 체리가 ' 아래로 낙하 ' 하는 이유랑도 매칭돼요 걸 그리고 죄책감때문에 너는 행복해지면 안돼 라는 생각과 백주가 섞인거 같아요! 03:46 죽어가는 미타가 ( 뇌피셜 ) 백주의 쪽으로 가는걸 보아 백주는 죽은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03:36 여기서는 자신을 악마로 표현하는걸 보아, 고의성이 있었을까요? 그 전에 싸웠다거나.. 그런 일이 나면 보통 나는 행복해지면 안돼 라는 생각이 나거든요.. 네가 왜 행복해? 나는 이런데 네가 어떻게 행복해? 하는 느낌? ㅁㅁㅁㅁ뭐뭐뭐 그냥 뇌피셜로 소설한번 써봤슴니다!! 그냥 재밌개 봐줘요요 ( 보다가 생각남 )
와.. 뮤비 별생각 없이 봤었는데 해석 영상을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 영상 내용과 댓글에 다른분들이 알려주신 훈이 이름 미타를 보니까 퍼뜩 든 생각인데... 가사 중에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하는 부분이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아, 미타' 혹은 '아, 아미타'로요. 전자는 미타를 그리워하며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고, 후자는 괴로운 마음에 구원 혹은 속죄를 바라며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이런 불교적 코드 너무 좋아요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ajax0720 제가 그런 직업을 해본적도 없어서 몰랐어요 확실한가요?? 음 그래도 람다람님의 개인 취향을 넣어서 노래를 만들수는 없지 않았을까요? 음,,,, 작곡가와 같이 콘티를 짰다고해도 조금 의문이네요 그냥 공식으로 남자 여자 안나왔으니 그냥 모르겠어요! 중립할게요!!
@@bib_2 그니깐 그림스타일 자체가 구분하기 어려워서 숏컷이란 단서만으로 남성으로 단정 지을수 없다는 거지 원래 외주를 주고 뮤비를 계약한 측에서는 남성으로 부탁했을수도 있다는거죠 그냥 어떤 사람한테 달려드는거 해주셈ㅋㅋ이라고 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외주를 받는 노동자의 여성과 남성의 그림체 차이(여성은 남성보다 가슴이 덜 넓적하게 그린다던가)가 있을수 있으니 성별 기제는 당연한것이죠
취향이 아니라, 람다람님이 그냥 편견 없고 성소수자 프렌들리한 분이시란 거니 그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애니메이션 작업자 섭외할 때 기존 작업들을 봤으리란 건 너무나 당연하고.... 마지막이 잘못됐을 거라고 단정하는 건 좀 오류가 있지 않을까요? ☺
와 미쳤다 이런 스토리를 만드는 작가님이 사고로 돌아가셧다고하니 능력자 한분이 엄청 큰 그림을 그리셧지만 완판 내지도 못하고 가신일에 대해 엄청 후회되고 아쉬워하실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체리가 풍선의 반대라는 장면을 봤을때 울컥했어요 이러한 스토리들을 다루시는 유튜버님들 존경합니다
흑주는 '하루',백주는 '하양',훈이는 '미타' 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하양의 눈동자는 가로로 긴 눈동자, 즉 염소의 눈동자입니다. 이가 상징하는 것은 염소의 모습을 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판'이라는 신입니다. 그리고 판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공포를 불어넣어 패닉 상태가 되게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하루와 미타는 연인보단 하루의 짝사랑 같아요. 뮤비에서는 연인처럼 그려지지만 가사로 볼 땐 '사랑했었지만 사랑받은 기억은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여기서 바로 보이듯 짝사랑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또,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에서 하루가 미타를 찌르는데 눈물을 흘려요. 만약 하루가 환각을 보며 하양이를 찔렀다면 후련해 했겠지 울지는 않았겠죠? 자신이 미타를 찌르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 같아요. 가사에서 잃어버린 꿈은 미타의 사랑이고 미타를 다치게 한 것에 미련은 없지만 후회는 한다 그런거라고 예상합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져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라는 가사에서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것은 하루가 미타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제 생각으로 미타는 하루를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하루가 미타를 짝사랑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멀어질 것 같아서 두렵지만 한 편으론 알아주길 바란다는 그런게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ㅇ0ㅇ
2:35에 같은 이미지에서 흑주는 촛불을 들고 있는데 불은 위로 타오르지만 초의 본체는 녹아 내려서 언젠간 불은 꺼질테니 아마 흑주가 아무리 고통을 겪어도 이겨내려고 하지만 결국은 계속해서 나락으로 떨어져 언젠간 끝을 맞이 하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미지에서는 불이 붙어있지 않으니 옆에서 훈이가 잘 도와주는 모습같아요. 하지만 그러다가 다음 이미지에서는 훈이는 풍선을 잃어버렸고 백주가 들고있던 체리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흑주가 들고있던 초의 본체가 녹아있었고. 그 당시에는 훈이가 아무리 도와줘도(풍선은 애정을 의미하니 흑주에게 자신의 모든 애정을 주었다) 흑주는 스스로 촛불에 불을 붙이고 스스로 초를 녹여서 백주는 이미 스스로 포기하려는 흑주를 보고 (체리는 흑주가 죽었으면 하는 마음)체리를 잠시동안 손에서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초는 녹았지만 그대로 불이 꺼졌으니 그때는 훈이랑 사귀었을 때 다시 불을 껏을 수도 있습니다. 백주는 다시 흑주가 행복함을 느꼈다고 생각하여 분노에 의하여 죽이려는 것 같습니다. 보통 초의 본체는 하양색(백주) 불은 빨강(훈이)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부분부터 거의 30초? 이상의 분량은 거의 촛불이 나와서 그거밖에 생각을 못하겠네요.. (이건 그냥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염라 2분 38초부터 보면 노래부르다가 확대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들에서는 흑주는 무표정으로 있지만 백주는 고개숙이고 우는 장면이 있는데 흑주가 훈이랑 사이좋은 것을 부러워하는 것같아요 (아니면 말거☆) 그리고 2번째로 나온 뮤비를 보면 계속 주인공과 그림이 반전되는 거봐서 걔네는 뭔가 '내 안에 다른 내가 있어'라는 느낌..
살짝 그거 같음 하루가 우울증이랑 자기혐오등 여러가지 병을 앓고있고 미타는 하루를 처음엔 도와주려고 다가갔다가 둘이 사랑에 빠진거같고 처음엔 괜찮았다가 하루의 과거 어떤 일이 환각증세 ? 그런게 있어서 점점 행복해질수록 의문점이 들고 스스로 제2의 자신을 만들어내면서 점점 겉으로 들어내고 미타도 거기에 빠진다해야돼나 하루에 그 환각증세나 이런거를 연인인 미타도 물들어가는거같음 하루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꾸 제 2의 자기자신 하양이를 불러내는데 결국 미쳐서 미타를 하양으로보고 모든원인은 하양이라 생각하고 환각속에 하양이를 칼로 베어버리는거같음 그리고 알고보니까 그게 미타였던.
오옹 저는 뮤비를 보면서 중간에 갑자기 색이 어두워지더라구요.. (전체적인 색감이 갑자기 어는부분에서 체도가 낮아지더라구효옹..) 그 부분부터 훈(?) 이랑은 이별, 혹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미다. 그리고 [너로 피어오라] 에서 《가여워 심장을 잃은채로 환상을 보고있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아까말한 그 색감이 확 어두워지는 부분에서부터 훈이와 이별을하고, 훈 혹은 백주라는 환상을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도 색감이 낮아지는것으로 보아 흑주는 현실과 환각,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는걸 의미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관계도처럼 줄이 그어져있어》라는 가사에서 배경에불상이 있는것으로보아 불교적 의미가 있는것은 확실한듯합니다. 그리고 여담(?) 으로 백주의 눈은 염소의눈을 666은 악마, 지옥의 숫자를 나타냅니다! ( 지옥➡️염라➡️지옥➡️ 악마 이렇게 생각해봤는데요! 666은 악마의 숫자, 염소는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보통은 {염라} 보다는 {악마}를 더 많이 알것같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불교에 나오는 진짜{염라}를 표연하긴보다, 조금 아이들, 혹은 사람들에게 더 친숙(?)한 {악마}의 특징을 쓴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약간에 뇌피셜을 겼들은 저만의 해석(?) 이였습니당! (이라고 쓰고싶었는데 3년 전 영상이네...?)
그리고 마지막, 훈이가 여자일수도 있다는점에서 훈이가 애인이 아닌 친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과거에 트라우마로 흔들는 흑주와친한 훈이 흑주를 집밖으로 나오게하는? 그런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칼로 찌르는 장면에서 마지막 친구였던 훈이가 돌아섯던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뇌피셜!!)
제가 노래만 들으면서 해석해본 바로는, 흑주는 옛날에 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바뀐 큰 사건이 있었고, 그로인해 새로운 인격인 백주가 만들어지었다. 흑주는 백주가 나오지 않도록 억제했다. 그러던중, 흑주는 훈을 만나게 된다. 그로인하여 흑주는 점점 좋은 추억이 쌓여갔다. 하지만 백주는 좋은 기억으로 부터 만들어진 부인격 이기 때문에, 흑주가 행복해질수록, 자신이 흑주를 컨트롤 할수있게된다. 흑주 or 훈의 생일이 되었을때 훈이 그녀에게 이별통보를 했고, 부인격인 백주가 흑주의 몸을 컨트롤해 훈을 죽였고, 흑주는 자신에게 아픈 기억이 되어버린 훈을 애써 기억에서 잊어버리려고 하고있다
즐겁게 봤지만 이것저것 아쉬운점이 조금 있어서 댓글답니다! 달의하루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공식 트위터에 보면 이름이 공개되어있고, 후속곡의 이름은 '너로 피어오라'입니다. 뮤비를 보고 해석을 올리시는 만큼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해주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용. 더군다나 람다람님 영상에 나온 내용은, 주로 람다람님께서 본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팀 작업인 달의하루 시리즈와 연결짓기는 애매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의하루에서는 성별을 공개하지도 단언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 자유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자료들이 본래 작품진행과 조금 동떨어져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 마지막 성별 이야기는 "람다람님이 여자만 그린다고 하셨으므로 미타도 남자일 것이다"라고 확정짓는것이 아닌 "숏컷의 모습을 하고 있는 미타는 (통상적으로) 남자라고 단정지어질 수도 있는데, 람다람님의 QnA에서 본인의 캐릭터는 여자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여자일 가능성도 있다"라고 이야기하신 것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이럴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둔 거죠.
@@user-yu3lw1qk4u 람다람님이 굳이 그렇게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숏컷이 꼭 남자일 거란 법은 없고, 그렇다고해서 여자일 거라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니 가능성은 해석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아니면 여자다 라고 이분법적으로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구요. 영상의 의도도 이해하고있으며 반박한 것이 아니라 다만 람다람님의 오리지널 세계관과 달의하루 세계관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참고자료로서는 조금 안맞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의견일 뿐입니다.
저는 미타를 약간 나쁜애(...)로 보고 봤어요 처음에 뮤비 시작하고 하루, 하양, 미타가 순서대로 나올때 하양은 하루를 보고있는데 미타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잖아요 원래 이상적인 연인이라면 하양처럼 하루를 보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미타는 그러고 있지 않으니 처음부터 약간 쎄하다고... 그리고 하양을 의미하던 체리는 반대로 미타의 나쁜모습을 의미하는거로 봤어요 풍선은 미타의 (꾸며진) 착한모습, 체리는 미타의 반대모습인 나쁜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간 하루와 미타 관계를 "데이트 폭력"으로 생각해봤어요 염라 가사에서도 "처음으로 지은표정 귀엽다고 해줘요 네" 와 " "회자정리 인가요 슬그머니 거리두는게 당신이 먼저 다가왔던 건데" 미타와 하루관계가 이상적인 연애관계는 아닌것처럼 묘사했고요 또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것은"이라는 가사는 가장 바라는건 (착한) 미타지만 또 가장 두려운 것도 (나쁜) 미타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하루는 착한 미타와 나쁜 미타 둘다의 모습을 알고있지만 그런 미타를 떠날순 없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이고 그럴때마다 하양이 약간 하루를 도와주는? 그런모습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로 피어오라 뮤비에서 하루가 미타에게 데이지꽃? 을 주려 했지만 뒤로 숨기는 장면에선 데이지의 꽃말인 사랑을 미타에게 주려고 했지만 미타의 나쁜모습에 애써 사랑을 쉽게 못주는 장면으로 봤고 실제로 하루가 미타를 죽였다면 순혈주의자 뮤비처럼 평범하게 사회에 나가있지 않을거 같아서 미타에게도 하루가 자신을 죽인 과실이 있었고 그래서 하루는 무죄를 선고받아 순혈주의자 뮤비처럼 평범하게 사회에 나가있었지만 피해자인지라 트라우마로 다른 사람들과 지내기 꺼려하는... 순혈주의자 가사중 "사실은 손을 잡으면 찔려버릴까 피한거야" 에서도 예전처럼 누군가를 믿어버리면 자신이 피해를 볼거라고 생각했었기에 순혈주의자의 삶을 선택한 거겠죠. 결론으로 미타와 하루는 미타가 하루를 구해주면서(하루의 자X 로부터) 연인관계가 되지만 미타는 사실 데이트폭력 가해자였고 하루는 피해자였다 입니다 (방금 생각해낸 거라서 뮤비 뜻과 많이 안맞는거 같아요...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전 미타를 아주아주아주 좋아해요..!)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여기선 하루의 입장으로 보자면 하루가 가장 바라는 것은 미타와 행복하고 연인관계로 오래 있고 싶다는 뜻이고, 가장 두려운 것은 하루가 만들어낸 자아,환각 하양이 더더욱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하양의 입장에서 보자면 하루가 행복하지 않고 부셔져 버렸으면 좋겠고, 두려운 것은 하루의 행복과, 자신이 없어질날 아닐까요?(하양은 하루의 환각,자아니까) 근데 이거 저번에도 들었지만 생각이 왜 이제야 났을까….?
이 스토리 대로면 너로 피어오라는 하루가 미타를 죽인 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해서 또다시 하양이가 나타나 망가지는 듯하지만 하양이의 추락과 나인 그대로 피어나고싶어 리는 가사를 본다면 하루가 자신의 환각 즉 하양이를 이겨내서 자신의 모습대로 피어오르겠다는 뜻 같습니다. 사라져가는 건 너여야해 라는 가사로도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에 람다람님이 캐릭터의 성별은 모두 여자라고 했으니 미타(훈)는 하루(흑주)의 연인이 아니라 부모나 친구로 추측을 해볼수있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하루는 이미 죽어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욕조씬에서는 하루가 옷을 입고 물에 들어가있는데 미타의 모습이 거울에만 비치고 현실에선 손조차 보이지 않죠 결국 친구는 내가 가장 위험할때는 떠난다는걸 보여 준것같네요. 하루의 표정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어떤생각을 하고 죽으려던 걸 멈추려는거일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하루는 이미 한번 죽었을수도 있겠네요. 염라대왕이 저승에서 죄값에 맞게 하양이 항상 하루를감시하도록 하루가 행복하지 않도록 이라고 명령한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생일에 칼을 집어들고 환각을 보자 미타가 하양으로 보여질수있겠네요. 친구와 함께하는생일에 친구를 죽인 하루는 이제 죄를 다 받은듯 하네요. 하양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이제 버려진 몸이여서 나로 피어오르다 에서는 불쌍하게 보인듯 하네요.
저는 욕조 거울에 비친 미타(훈), 풍선처럼 터지는 미타 등 애초부터 죽거나 떠난 미타를 다음 생일을 맞아 괴로운 주인공이 환상으로서 불러내려하자 진실을 알고 있는 하양이 풍선을 터뜨리거나 하는 식으로 현실에 살게끔 이끌었다고 생각했어요
케이크를 자르기 위해 칼을 가져온 듯한데 뮤비에는 앞접시가 나와있지 않은 점에서 유추해보았습니다.
카르마가 뜻하는 선과 악은 미타가 준 선, 미타가 사라지며 남긴 악 모두를 상징하며(사랑과 미움) 후속곡 너로 피어오르다는 미타가 없이도 잘 살 아야하고 (욕조에서 죽고싶어했던것과 다르게) 이제는 홀로 일어서보자라는 뜻으로 읽었는데 이러한 해석도 할 수 있었군요 잘보고갑니다!
덧붙여 뮤비에 언급하신 떠내려가는 미타를 잡으려는 주인공 즉 하루가 그 장면에서 부르는 가사는
"인생 마지막의 숨을 든 채로 몸을 던져버리잖아" 이며 이는 하루의 삶의 의미였던 미타가 마치 요단강을 건너 죽음의 세계를 가듯 떠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있는 하양이는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는 심판관(뮤비 해석에 따라)이기에 미타를 죽은 사람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다만 하양이가 하루의 눈에 불길한 염소의 눈,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를 인정하고 나면 정말 하루에게는 미타 없이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삶이 예상되기 때문이고 이는 일반인인 저희가 되돌려받는 것일 뿐인 카르마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전 장면에서 거울에만 비치는 미타를 생각하며 욕조에 잠겨있는 하루는
"신경 쓰이잖아요 희미해져가는게 사라져 없어져버린다는 게"
라며 이미 죽은 사람이라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걸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뮤비 2:55초에서는 세사람의 손 중 양초 즉 시간이 다해 흘러내린 양초를 쥐고 있는 하루와 하양 미타가 모두 보이지만 하루가 칼을 휘둘러 테이블 끝에 앉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미타의 환상을 풍선처럼 터뜨려 사라지게 하자 이후 남은 손은 하루 하나이며 여러 명이 함께 보였던 배경 역시 배경만이 남은 채 환상이 걷어내진 모습을 보입니다 뮤비 마지막 장면인 풍선처럼 터진 미타가 오히려 축포를 터뜨렸을때의 반짝이를 남기며 사라지는 것은 이제 하루가 인정할 수 없었던 이별은 인정했고 스스로 일어설 때가 되었다는 결언으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뭉클하네요!! 흥미로운 해석이에요 ㅠㅠ
추가 세부 설명
흑주 : 환상에 빠진 자신
백주 : 현실 또는 현실을 받아드린 자아(반대로 표현하고자함)
예)귀걸이,머리색
훈 : 풍선,체리
탁자위에 춤,생일파티,터지는 풍선,화장실 어두운곳에 있는 거울,내면의방같은 곳이 나올때만 어둡고 탁하게 나옴 (흑주의 환상속)
반면 백주가 있는곳은 지옥이나옴(잔혹한 현실을 지옥으로 표현)
백주는 지옥 같은 현실을 일깨워주는 자아 이기에 행복한 환상을 깨부수는 악마로 표현 (항상 흑주를 바라봄)
뮤비 0:23 환상속에 빠진 흑주에게 거울이나 물속에 비추는 반대세계(현실)백주가 나타남
뮤비 0:35 체리를 떨굼(체리를 반대로 뒤집으면 풍선,,,풍선=훈 하늘로 올라갔다를 표현ㄷㄷ
뮤비 0:38 케익이 떨어지고 백주가 흑주앞에 서있음 훈이가 풍선(모든것)을 놔버림
(생일날 훈이가 죽었고 현실(백주)을 마주한 흑주는 충격에 생일 케이크를 떨어트림)
뮤비 0:42~0:45 훈이가 올라가는거 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보면 떨어지는중임 백주(현실)기준으로 보면 알수잇음
뮤비 1:00~1:13 행복한 환상...지옥같은 현실이 대비됨 바람이 부는 방향또한 반대로 불고있음
뮤비 1:28 내면의방... 흑주가 티비에 비추는 추억을 그리워 하지만 백주가 지겨운듯 리모컨으로 꺼버림
뮤비 1:51 어둡게 표현한 장소 즉 환상속에서 엎어지려하는 흑주를 훈이가 막아줌
뮤비 1:55 엎어지려는 전상황과 같은 포즈에 추가로 생일 모자가 생기고 훈이가 없음 즉 환상에 빠져있는중
그걸 밝은곳에서 체리를 떨구며 한심한듯 백주가 처다봄
뮤비 2:02 어두운곳에서 누워있는 흑주... 밝은곳(현실)에서 훈이가 살아돌아와 흑주에게 다가려는 기척에 깨버림 그러나 꿈이었던것
뮤비 2:10 추억에 장소에 왔지만 훈이가 없고 흑주의 풍선(훈)이 하늘로 떠남
뮤비 2:16 거울을 보며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흑주와 받아들인 자아와 마주함 흑주는 거울속 자아를 나쁜악마(백주)로 그려 부정함
뮤비 2:28 풍선과 같이 터지는 훈
뮤비 2:32~2:52 어두운 환상속에서 폭죽터지는 행복한 생일파티를 하는걸 바라보는 백주
뮤비 3:08 불도 없는 초불에 두손모아 소원을 빌며 기도하다 불을 끔
뮤비 3:25 어둡고 탁한 환상속에 들아옴 (다시 눈을뜨고 기도를하던 전상황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있음)
뮤비 3:44 현실은 있을수없는 시간...환상에 빠질 수록 반작용으로 현실을 받아들인 자아(백주)또한 강해지며 환상,내면의 방을 깨부수고 들어와 흑주를 지옥(현실)으로 끌어내림 현실을 마주한 흑주는 눈물을 흘리며 백주를 찌름 너로 피어오르다에서도 내면과 계속 싸움;;
뮤비 4:02 백주와 훈이랑 생일파티하던 흑주도 사라짐 전부 환상이었던걸 표현한듯?
뮤비 4:17 어둡고 탁한 환상속에서 즐겁게 춤추고 있다 현타가 온듯 멈추고 훈이를 바라봄
마치 마네킹마냥 표정변화없이 흑주를 보며 웃고만 있는 훈
환상이기에 다가가면 풍선처럼 터지면서 사라짐
'구겨진 기억만을,뒤틀린 추억만을 공유하고싶다면~누구에게 말해야만해?사랑했었지만 사랑했던기억은~거짓말처럼 아~아미타'
전부 본인 환상속에서 했던 추억
'처음으로 지은표정 귀엽다고 해줘요 네?거짓말하는건 난데'
'애써 연기를 해도 가면을쓰고 하면 어떡해~'
'타임라인 저 아득히 아래 쌓여버리겠지'
진행형이 아닌 이어질수없는 과거
buena musica bro
이름 이미 공개됐어요!
흑주-> 하루
백주-> 하양
훈-> 미타
헉 그럼 아 아미타 이런가사에서 미타가 훈이인가봐요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니까 거짓말처럼 미타가 곁에서 사라졌다는 뜻일까요?
@@일본한국어선생님 오...넵!
@@일본한국어선생님 단어뜻만 생각하면 그렇게 해석 되지만, 노래의 분위기나 내용,스토리상으로 보자면 아 미타도 된다고 생각해요(남주를 가리키는)
아 훈이가 미타군요 흑주가 미타인줄알았어요
세상에 염라뮤비 해석이라니 바로 내가찾던 해석이라우
감사합니다우
@@kozel88사실은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해석가를 기다려왔다우~
솔직히 나도 그랬어...
@@jin3937 정말루~?!
뻥이야.
여기서 알아야 할점 염소눈은 악마를 뜻한다 악마눈은 백주가 하고있다
어떻게 봤노 ㄷ
아하
염소 자체가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이죠
아 저게 염소 눈이였구나
.
ㅡ 이름 ㅡ
흑주:하루
백주:하양
훈이:미타
라고합니당 달의하루님의 켜뮤니티에 나온거라
거짓정보는 아니랍니당
헐 1000개의 좋아요.. 이런 관심..ㅠㅠ
너무 좋잖아ㅠㅠ 감사합니다!~
아-미타 라는 가사가있는데 그뜻은 훈이를 그리워하는건가?
@@Helloenimeta 달의하루 커뮤라 공식일 거에용
@@루나-i2v 허걱 그런걸수도 있겠네용
@@루나-i2v 그것도 맞을수도 있지만 아마 아미타가 불교 관련된 말이라네요
전부 다 달의하루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탭에 나온 공식 이름입니다.. 별명 아니고... 애들 이름 맞아요...
01:16 풍선이란 인간 관계나 친구를 뜻한거 아닐까요?
계속 보다 보면 흑주가 풍선을 놓는 장면이 보여서 아마 마지막 친구였던 훈의 죽음에 훈이란 사람과의 관계를 놓는 걸로 표현됀거 아닐까요
04:15 여기의 두 풍선은 훈이와 흑주거나, 흑주와 백주겠죠
10:19 여기서도 풍선 하나와 훈이 단 하나가 나오네요
04:56 보면 피 말고도 눈물 한방울이 촭ㄱ(?)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흑주의 눈물이다.. 하기엔 좀 자리가 안맞는걸로 보아
추락하는 씬에서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넘어지고 미타가 넘어진 흑주를 들어 올리고
걱정하며? 그러면서 흘리던 눈물일수도 있겠네요
그 후에 환각 때문에 미타에게 칼을 휘둘렀거나..
( + 그런거라면 눈물이 나오는 부분은 월래 얼굴이니 너로피어오라에서 훈이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돼겠네요! )
( 겁나 호들갑 )
01:02 01:06
훈이의 배경 이파리는 파릇파릇하게 위로 뻗어 있지만 흑주의 이파리는 추욱 늘어져 있죠
식물은 파릇파릇하다, 건강하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데 아마 여기서의 건강하다가 정신적 문제일거 같네요
이건 뇌피셜이지만, 흑주는 이미 사람을 한명 죽였던걸로 생각이 갑니다
백주는 흑주가 죽였던 친 동생 ( 쌍둥이라 생각 ) 의 모습이였고 흑주는 죽였다..? 라기보단
살릴수 있는걸 못 살렸다 정도로.. 말하자면 창문에 기대 있다가 열리며 떨어졌는데 잡아주지 못한 것..? ( 체리가 ' 아래로 낙하 ' 하는 이유랑도 매칭돼요 걸
그리고 죄책감때문에 너는 행복해지면 안돼 라는 생각과 백주가 섞인거 같아요!
03:46 죽어가는 미타가 ( 뇌피셜 ) 백주의 쪽으로 가는걸 보아 백주는 죽은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03:36 여기서는 자신을 악마로 표현하는걸 보아, 고의성이 있었을까요? 그 전에 싸웠다거나..
그런 일이 나면 보통 나는 행복해지면 안돼 라는 생각이 나거든요..
네가 왜 행복해? 나는 이런데 네가 어떻게 행복해? 하는 느낌?
ㅁㅁㅁㅁ뭐뭐뭐 그냥 뇌피셜로 소설한번 써봤슴니다!! 그냥 재밌개 봐줘요요
( 보다가 생각남 )
상상력도 좋고 섬세하게 관찰하고 해석하는 눈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와.. 뮤비 별생각 없이 봤었는데 해석 영상을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
영상 내용과 댓글에 다른분들이 알려주신 훈이 이름 미타를 보니까 퍼뜩 든 생각인데... 가사 중에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하는 부분이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아, 미타' 혹은 '아, 아미타'로요. 전자는 미타를 그리워하며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고, 후자는 괴로운 마음에 구원 혹은 속죄를 바라며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이런 불교적 코드 너무 좋아요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미타는 극락세계 부처라고 합니다
아미타불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졌던 흑주가 사랑하는 사람 놓쳐버린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솔직히 나도 청소년 시절에 흑주처럼 자기혐오 심하게 하다가 정말 아끼던 친구 놓쳤던 기억이 있어서 이 해석영상 보고 너무 쓰라렸음...
흑발 주인공 : 하루
훈훈한(?)주인공 : 미타
백발 주인공 : 하양
아 그래서 가사 중간에 아미타라는 이상한 말을 썼구나
엠프스타일님께서 돌아가신후에 염라,너로피어오라를 들으면 느껴지는 느낌이 다르네요.....
엠프스타일님이 쓰신 글 보면 진심으로 팬과 음악을 사랑하시더라구요.. 뭉클
예.. 좀.. 이상해요.. 기분이 뭔가.. 좀..
마지막은 좀 잘못된것같아요 람다람님이 애니메이션을 맡아서 했을 뿐이지
작곡을 람다람님께서 한것이 아니기에 람다람님의 취향? 같은건 넣을수없을것같아요
그런 것일 수 있지만 아마 작곡의 의미와 비슷할 것입니다. 왜냐면 작곡을 한 분과 함께 콘티를 짰거예요. 노래 가사의 의미와 에니메이션의 의미가 달라선 전하는 의미가 통합될 수 없을 거 아니에요.
@@ajax0720 제가 그런 직업을 해본적도 없어서 몰랐어요 확실한가요??
음 그래도 람다람님의 개인 취향을 넣어서 노래를 만들수는 없지 않았을까요?
음,,,, 작곡가와 같이 콘티를 짰다고해도 조금 의문이네요 그냥 공식으로 남자 여자 안나왔으니
그냥 모르겠어요! 중립할게요!!
@@bib_2 그니깐 그림스타일 자체가 구분하기 어려워서 숏컷이란 단서만으로 남성으로 단정 지을수 없다는 거지 원래 외주를 주고 뮤비를 계약한 측에서는 남성으로 부탁했을수도 있다는거죠 그냥 어떤 사람한테 달려드는거 해주셈ㅋㅋ이라고 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외주를 받는 노동자의 여성과 남성의 그림체 차이(여성은 남성보다 가슴이 덜 넓적하게 그린다던가)가 있을수 있으니 성별 기제는 당연한것이죠
굳이 성별구분이 필요한가..? 그냥 흑주의 숏컷 여자 친구인 훈이일수도 있잖아 뭐 둘이 뽀뽀하는게 나온것도 아니고
취향이 아니라, 람다람님이 그냥 편견 없고 성소수자 프렌들리한 분이시란 거니 그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되네요! 애니메이션 작업자 섭외할 때 기존 작업들을 봤으리란 건 너무나 당연하고.... 마지막이 잘못됐을 거라고 단정하는 건 좀 오류가 있지 않을까요? ☺
와 미쳤다 이런 스토리를 만드는 작가님이 사고로 돌아가셧다고하니 능력자 한분이 엄청 큰 그림을 그리셧지만 완판 내지도 못하고 가신일에 대해 엄청 후회되고 아쉬워하실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체리가 풍선의 반대라는 장면을 봤을때 울컥했어요 이러한 스토리들을 다루시는 유튜버님들 존경합니다
어떤 사고로.....?
저는 들어 보지도 못했는데....
@@user_zh17hsnq 작곡가 ampstyle 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손현민-h5r윗분은 부고 소식은 들었지만 그 어떤 사유를 듣지 못했는데 왜 사고로 특정하느냐는 듯한 말인 것 같아요
엠스타일님 아직도 사랑합니다
아직도 띵작이고
너무 대단한 노래입니다
항상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해석을 통해 다시 보는 염라도 정말 흥미롭네요
흑주는 '하루',백주는 '하양',훈이는 '미타' 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하양의 눈동자는 가로로 긴 눈동자, 즉 염소의 눈동자입니다. 이가 상징하는 것은 염소의 모습을 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판'이라는 신입니다.
그리고 판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공포를 불어넣어 패닉 상태가 되게 하기도 합니다.
오..해석 진짜 잘하신거같아요!!
염라 뮤비해석 너무 보고싶었는데ㅠㅠ감사합니다ㅜㅡㅜㅠㅜ
RDR님 영상은 늘 메세지가 담겨있어서 해석볼때마다 소름돋고흥미진진...
.....감사합니다 염라 뮤비 해석에 이어서 너로피어오르라 뮤비까지해석이라니...
감사합니다 ㅠ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하루와 미타는 연인보단 하루의 짝사랑 같아요. 뮤비에서는 연인처럼 그려지지만 가사로 볼 땐 '사랑했었지만 사랑받은 기억은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여기서 바로 보이듯 짝사랑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또,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에서 하루가 미타를 찌르는데 눈물을 흘려요. 만약 하루가 환각을 보며 하양이를 찔렀다면 후련해 했겠지 울지는 않았겠죠? 자신이 미타를 찌르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 같아요. 가사에서 잃어버린 꿈은 미타의 사랑이고 미타를 다치게 한 것에 미련은 없지만 후회는 한다 그런거라고 예상합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져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라는 가사에서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것은 하루가 미타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제 생각으로 미타는 하루를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하루가 미타를 짝사랑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멀어질 것 같아서 두렵지만 한 편으론 알아주길 바란다는 그런게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ㅇ0ㅇ
짝사랑 이야기로도 탄탄하게 해석되네요!!
재미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2:35에 같은 이미지에서 흑주는 촛불을 들고 있는데 불은 위로 타오르지만 초의 본체는 녹아 내려서 언젠간 불은 꺼질테니 아마 흑주가 아무리 고통을 겪어도 이겨내려고 하지만 결국은 계속해서 나락으로 떨어져 언젠간 끝을 맞이 하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미지에서는 불이 붙어있지 않으니 옆에서 훈이가 잘 도와주는 모습같아요. 하지만 그러다가 다음 이미지에서는 훈이는 풍선을 잃어버렸고 백주가 들고있던 체리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흑주가 들고있던 초의 본체가 녹아있었고. 그 당시에는 훈이가 아무리 도와줘도(풍선은 애정을 의미하니 흑주에게 자신의 모든 애정을 주었다) 흑주는 스스로 촛불에 불을 붙이고 스스로 초를 녹여서 백주는 이미 스스로 포기하려는 흑주를 보고 (체리는 흑주가 죽었으면 하는 마음)체리를 잠시동안 손에서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초는 녹았지만 그대로 불이 꺼졌으니 그때는 훈이랑 사귀었을 때 다시 불을 껏을 수도 있습니다. 백주는 다시 흑주가 행복함을 느꼈다고 생각하여 분노에 의하여 죽이려는 것 같습니다. 보통 초의 본체는 하양색(백주) 불은 빨강(훈이)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부분부터 거의 30초? 이상의 분량은 거의 촛불이 나와서 그거밖에 생각을 못하겠네요.. (이건 그냥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염라 2분 38초부터 보면 노래부르다가 확대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들에서는 흑주는 무표정으로 있지만 백주는 고개숙이고 우는 장면이 있는데 흑주가 훈이랑 사이좋은 것을 부러워하는 것같아요 (아니면 말거☆)
그리고 2번째로 나온 뮤비를 보면 계속 주인공과 그림이 반전되는 거봐서 걔네는 뭔가 '내 안에 다른 내가 있어'라는 느낌..
대박.... 너무 좋아요 ㅠㅠㅠ
그런데 공식 이름은 백발의 머리를 갖구있는 캐릭터는 하양, 흑발은 하루, 훈이는 미타랍니다
와.. 전 그냥 와 이쁘다.. 생일..? 헤어졌나..? 그러고 있었는데 이런 스토리구나..
🎈캐릭터 공식이름
흑주 > 하루
백주 > 하양
훈이 > 미타
🎈곡명 오류
너로 피어오르라 > 너로 피어오라
영상에 오류가 있었네요. 앞으로는 작품 자료조사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얘기해 주시는, 재미있는 해석 공유해 주시는, 예쁜 말씀 남겨주시는 행자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백주의 이름잌 하양ㅋ
훈이?
백주 > ZERO TWO
하양이 눈이 염소같아요 눈 동공이 길어보이는게
외국에선 사탄을 염소의 형상을 하고있다는것을 보면 항상 하양이는 좀수상해요
@@haetae__ 뿔 달려있는거 부터가 겁나 수상해 보임
살짝 그거 같음 하루가 우울증이랑 자기혐오등 여러가지 병을 앓고있고 미타는 하루를 처음엔 도와주려고 다가갔다가 둘이 사랑에 빠진거같고 처음엔 괜찮았다가 하루의 과거 어떤 일이 환각증세 ? 그런게 있어서 점점 행복해질수록 의문점이 들고 스스로 제2의 자신을 만들어내면서 점점 겉으로 들어내고 미타도 거기에 빠진다해야돼나 하루에 그 환각증세나 이런거를 연인인 미타도 물들어가는거같음 하루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꾸 제 2의 자기자신 하양이를 불러내는데 결국 미쳐서 미타를 하양으로보고 모든원인은 하양이라 생각하고 환각속에 하양이를 칼로 베어버리는거같음 그리고 알고보니까 그게 미타였던.
가사 중에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져'라는 가사가 있는데 가장 바라고 두려운 것을 마음의 저편에 두고 온 나와 가장 바라고 두려운 것=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어용
염라 해석은 새롭네요...
오 염라 해석 올라왔었구나 ㅠㅠ 기대된당
우와~~ 해석뮤비중에 이 동영상은 제일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너로피어오라 뮤비해석도 기대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종강만하면 바로 만들어볼게요:)
와 진짜 사랑해요 염라를 해석해주시다니 ㅠ
그럼 혹시 칼을 휘둘렀는데 그게 얼굴에 맞아서 너로피어오라에서 미타의 얼굴이 안나오는 건가?
안
@ᐛ미루 ...? 안이 맞아요
맞춤법 제발..저 죽어요 제발.. 도대체..
@@falligfromthesky769 아니 1개틀렸다고 죽는다고하는 당신은 도대체...
@@falligfromthesky769 ㅉ
상승 하강의 의미가 대조되는 게 맞다는 것에 한 표 더 던질만한 게 귀걸이를 보면 흑주는 물방울 모양 백주는 뒤집힌 물방울 모양이라 ㅜ
'너로 피어오르라'가 아니라 '너로 피어오라'입니다ㅜㅜ
여담이지만 검은 긴 생머리의 주인공의 이름은 하루, 숏컷은 미타, 하얀머리는 하양입니다~!
이런 해석도 신선하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1:37 헉...여기 미타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어떻게찾으셨지? 대단합니다...ㄷㄷ
훈이-미타
흑주-하루
백주-하양
이노무자식 역시 여기에 와있었군
@@흠-w1m 엌ㅋㅋㅋㅋㅋㅋ 하잉ㅇㅇ
@@glossycloud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던 노래를 이렇게 자세하게 해석 들으니까 더욱 다람님이 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굿
뮤비3:31에서 미타가 웃는 장면이 약간
미타가 무언가를 계획해서 하루가
그 계획대로 하기 때문에 미타가
웃는 것 처럼 보여요(추측입니다)
(2024에 보는 사람 있어요?)
해석 하시는 분들 진짜 눈치랑 센스가....ㄷ..
오옹 저는 뮤비를 보면서 중간에 갑자기 색이 어두워지더라구요.. (전체적인 색감이 갑자기 어는부분에서 체도가 낮아지더라구효옹..) 그 부분부터 훈(?) 이랑은 이별, 혹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미다.
그리고 [너로 피어오라]
에서 《가여워 심장을 잃은채로 환상을 보고있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아까말한
그 색감이 확 어두워지는 부분에서부터 훈이와 이별을하고, 훈 혹은 백주라는 환상을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도 색감이 낮아지는것으로 보아 흑주는 현실과 환각,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는걸 의미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관계도처럼 줄이 그어져있어》라는 가사에서 배경에불상이 있는것으로보아 불교적 의미가 있는것은 확실한듯합니다.
그리고 여담(?) 으로 백주의 눈은 염소의눈을 666은 악마, 지옥의 숫자를 나타냅니다! ( 지옥➡️염라➡️지옥➡️ 악마 이렇게 생각해봤는데요! 666은 악마의 숫자, 염소는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보통은 {염라} 보다는 {악마}를 더 많이 알것같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불교에 나오는 진짜{염라}를 표연하긴보다, 조금 아이들, 혹은 사람들에게 더 친숙(?)한 {악마}의 특징을 쓴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약간에 뇌피셜을 겼들은 저만의 해석(?) 이였습니당!
(이라고 쓰고싶었는데 3년 전 영상이네...?)
그리고! 캐릭터 이름은
훈➡️미타
흑주➡️하루
백주➡️하양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훈이가 여자일수도 있다는점에서 훈이가 애인이 아닌 친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과거에 트라우마로 흔들는 흑주와친한 훈이 흑주를 집밖으로 나오게하는? 그런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칼로 찌르는 장면에서 마지막 친구였던 훈이가 돌아섯던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뇌피셜!!)
와 미친... 빨리 너로피어오르라 해석 보고 싶어요
왜 따라죽지못했을까.. 그렇게 사랑했는데.. 에 대한 자각과 자기비판
제가 노래만 들으면서 해석해본 바로는,
흑주는 옛날에 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바뀐 큰 사건이 있었고, 그로인해 새로운 인격인 백주가 만들어지었다.
흑주는 백주가 나오지 않도록 억제했다.
그러던중, 흑주는 훈을 만나게 된다.
그로인하여 흑주는 점점 좋은 추억이 쌓여갔다. 하지만 백주는 좋은 기억으로 부터 만들어진 부인격 이기 때문에, 흑주가 행복해질수록, 자신이 흑주를 컨트롤 할수있게된다.
흑주 or 훈의 생일이 되었을때 훈이 그녀에게 이별통보를 했고, 부인격인 백주가 흑주의 몸을 컨트롤해 훈을 죽였고, 흑주는 자신에게 아픈 기억이 되어버린 훈을 애써 기억에서 잊어버리려고 하고있다
환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해석을기다려왔다우
이제 이런 노래도 앞으로 듣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무비에 람다람님그림체이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뜻은 생각못했네요ㄷㄷ
묘하게 미소의 세상이 떠오르게하네요 눈때문엨ㅋㅋㅋ
와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제 생각으론 말이 안되지만 자신 내면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네요..ㅋㅋ 이 노래 진짜 좋으니 꼭 들어보시길..
연인도 잃고 목숨도 잃고.... 비극의 엔딩..
사실은 전부터 이런영상을 기다려왔어유 동무.
와ㅏ 뭔가 심오한 뜻이 있겠지 하면서 봣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미타 잘생겼다..
즐겁게 봤지만 이것저것 아쉬운점이 조금 있어서 댓글답니다!
달의하루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공식 트위터에 보면 이름이 공개되어있고, 후속곡의 이름은 '너로 피어오라'입니다. 뮤비를 보고 해석을 올리시는 만큼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해주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용.
더군다나 람다람님 영상에 나온 내용은, 주로 람다람님께서 본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팀 작업인 달의하루 시리즈와 연결짓기는 애매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의하루에서는 성별을 공개하지도 단언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 자유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자료들이 본래 작품진행과 조금 동떨어져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 마지막 성별 이야기는 "람다람님이 여자만 그린다고 하셨으므로 미타도 남자일 것이다"라고 확정짓는것이 아닌 "숏컷의 모습을 하고 있는 미타는 (통상적으로) 남자라고 단정지어질 수도 있는데, 람다람님의 QnA에서 본인의 캐릭터는 여자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여자일 가능성도 있다"라고 이야기하신 것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이럴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둔 거죠.
@@user-yu3lw1qk4u 람다람님이 굳이 그렇게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숏컷이 꼭 남자일 거란 법은 없고, 그렇다고해서 여자일 거라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니 가능성은 해석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아니면 여자다 라고 이분법적으로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구요. 영상의 의도도 이해하고있으며 반박한 것이 아니라 다만 람다람님의 오리지널 세계관과 달의하루 세계관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참고자료로서는 조금 안맞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의견일 뿐입니다.
@@김명휘-u8n 아 네네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user-yu3lw1qk4u :D 즐거운 덕질합시다! 좋은 밤 되세용
@ᄋᄋ 영 상에서 참고용 자료로 나온 영상이 '달의하루' 프로젝트와 관련 된 코멘트가 아니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였습니다. 영상에서 한 얘기를 또 한게 아니라, 의견은 동의하나 자료가 다르다는 뜻이었고요.
순혈주의자 해석도 부탁드립니다!
집중될거 같으면서도 훈이라는 이름만 나오면 집중이 안돼요 ㅋㅋㅋ
무비에 담긴 뜻이 궁금했는데 해석이라니 ㅠㅠㅠ 감사합니다
뭐야 왜이랗게 슬퍼요ㅠㅠㅜㅜㅠㅜ
안 그래도 뮤비 보는 내내 왜 자꾸 한 사람 안에 인격이 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이렇게 보면 틀린 생각은 아니였네...
우와 오진다!!!!
와!!재미있게 해석하셨네영!!~잘보고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주행 중인데..! 근데 이 어마어마한 조회수 뭐죠!!😻 쭉 응원하고 있습니다ㅎㅎ 걸리뷰 녀행기님 해석 영상 좋아해서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파이팅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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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 뮤비 마지막 장면에서 하루가 미타에게 다가가 코를 맞댄 장면이 하루의 귀걸이 모양이나 미타를 풍선으로 비유한 것으로 보아 하루는 바늘, 미타는 풍선으로 비유하며 하루와 미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요. (저 개인의 해석입니다)
돌아오세요!!!!!
보통 미타가 죽음-> 염라시점 해석이 보편적이던데 새롭네요
와 람다람님 짱좋아하는데
이거보고 염라보러 감ㅋㅋㅋ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해석도 탄탄...! 구독했어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해석을 기다려 왔다우~
저는 미타를 약간 나쁜애(...)로 보고 봤어요
처음에 뮤비 시작하고 하루, 하양, 미타가 순서대로 나올때 하양은 하루를 보고있는데 미타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잖아요 원래 이상적인 연인이라면 하양처럼 하루를 보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미타는 그러고 있지 않으니 처음부터 약간 쎄하다고...
그리고 하양을 의미하던 체리는 반대로 미타의 나쁜모습을 의미하는거로 봤어요 풍선은 미타의 (꾸며진) 착한모습, 체리는 미타의 반대모습인 나쁜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간 하루와 미타 관계를 "데이트 폭력"으로 생각해봤어요
염라 가사에서도 "처음으로 지은표정 귀엽다고 해줘요 네" 와 " "회자정리 인가요 슬그머니 거리두는게 당신이 먼저 다가왔던 건데" 미타와 하루관계가 이상적인 연애관계는 아닌것처럼 묘사했고요 또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것은"이라는 가사는 가장 바라는건 (착한) 미타지만 또 가장 두려운 것도 (나쁜) 미타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하루는 착한 미타와 나쁜 미타 둘다의 모습을 알고있지만 그런 미타를 떠날순 없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이고 그럴때마다 하양이 약간 하루를 도와주는? 그런모습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로 피어오라 뮤비에서 하루가 미타에게 데이지꽃? 을 주려 했지만 뒤로 숨기는 장면에선 데이지의 꽃말인 사랑을 미타에게 주려고 했지만 미타의 나쁜모습에 애써 사랑을 쉽게 못주는 장면으로 봤고 실제로 하루가 미타를 죽였다면 순혈주의자 뮤비처럼 평범하게 사회에 나가있지 않을거 같아서 미타에게도 하루가 자신을 죽인 과실이 있었고 그래서 하루는 무죄를 선고받아 순혈주의자 뮤비처럼 평범하게 사회에 나가있었지만 피해자인지라 트라우마로 다른 사람들과 지내기 꺼려하는...
순혈주의자 가사중 "사실은 손을 잡으면 찔려버릴까 피한거야" 에서도 예전처럼 누군가를 믿어버리면 자신이 피해를 볼거라고 생각했었기에 순혈주의자의 삶을 선택한 거겠죠.
결론으로 미타와 하루는 미타가 하루를 구해주면서(하루의 자X 로부터) 연인관계가 되지만 미타는 사실 데이트폭력 가해자였고 하루는 피해자였다 입니다
(방금 생각해낸 거라서 뮤비 뜻과 많이 안맞는거 같아요...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전 미타를 아주아주아주 좋아해요..!)
빨리...! 너로피어오라가 시급합니다...
다음주에 시험끝나면 바로 제작해볼게요!
12월중으로는 꼭 업로드하겠슴다
@@kozel88 바쁜 와중에 감사합니다!💕
우와! 해석이라니 대박입니다!
훈이라고하길래 순간 훈발롬이 생각났네요..
사실은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그림체를 계속 기다려왔다우
3편은 또 어떤 스토리일지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여기선 하루의 입장으로 보자면 하루가 가장 바라는 것은 미타와 행복하고 연인관계로 오래 있고 싶다는 뜻이고, 가장 두려운 것은 하루가 만들어낸 자아,환각 하양이 더더욱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하양의 입장에서 보자면 하루가 행복하지 않고 부셔져 버렸으면 좋겠고, 두려운 것은 하루의 행복과, 자신이 없어질날 아닐까요?(하양은 하루의 환각,자아니까)
근데 이거 저번에도 들었지만 생각이 왜 이제야 났을까….?
와.. 해석 정말 잘하셨네요 ㅋㅋ
근데 훈이라 하니까 이상함 ㅋㅋ ㅋㅋㅋ
짱구 발암캐 생각남
훈이가 풍선을 놓는건 흑주를위해 다른 친구들을 포기했다는걸 표현하는거 같아요!
5:57 네에!
헐 염라 뮤비 해석,, 구독 좋아요 누르고 튑니다 너로 피어오라 도기대할게융!!
와.. 이런영상넘좋아요
시간선 너로 피어오르라→염라에용ㅇ
이 스토리 대로면 너로 피어오라는 하루가 미타를 죽인 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해서 또다시 하양이가 나타나 망가지는 듯하지만
하양이의 추락과 나인 그대로 피어나고싶어 리는 가사를 본다면 하루가 자신의 환각 즉 하양이를 이겨내서 자신의 모습대로 피어오르겠다는 뜻 같습니다. 사라져가는 건 너여야해 라는 가사로도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드디어 해석영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장바라고 가장두려운 것은~ 마음에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세 손에 쥐어져 "이였나?
딱 이해되네 보고보니까
너로 피어오르라(×)
너로 피어오라(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따뜻해서봄이 작년 9월에 염라 작곡가 ampstyle 님께서 별세하셨는데 그걸 말하는것 같아요
@@또시야ㅜㅜㅜㅜ
와 몰랐는데 해석보니 충격적이네..
Karma는 업보를 뜻하는 말인데,
리뷰와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리뷰보면서 생각이 좀 확고해졌네용.
뮤비해석 너무좋네여
빨간풍선의
거꾸로한모습이
백주의 채리모습을 닯았고
서로 반대의 역할이면
훈이는 흑주를 행복하게 하는 존재
백주는 괴롭게 하는 존재라고 할수도
있내여
좋은노래만들고 좋은곳에서 쉬길바라겠습니다
와.. 백주를 죽이려했는데 환각이여서 훈이를 죽였다니... 소름 돋네요... 염라 좋아해서 맨날 들어도 잘모르겠었는데... 너로 피어오라에서 해석이 끝나지 않을수도 있는데, 더는.. 노래가 나오지 못해요
나:지금까지 이런 영상을 기다려왔다우
걸리뷰녀행기님: 진짜?
나:
맞아..
선생님 사랑해요
와.. 해석 소름 돋았다.. 제목이 염라(karma)라
대충 죄를 지어서 심판받고 남주랑 사귀다 헤어졋다 이런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환각을 보고 있었고 남주를 칼로 다치게 하고
또 너로 피어오라랑 이렇게 연결이 되는줄 몰랐네..
@ᄏᄒ린네 그런데 그건 람다람님 유튜브 개인작품 속 캐릭터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에 람다람님이 캐릭터의 성별은 모두 여자라고 했으니 미타(훈)는 하루(흑주)의 연인이 아니라 부모나 친구로 추측을 해볼수있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하루는 이미 죽어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욕조씬에서는 하루가 옷을 입고 물에 들어가있는데 미타의 모습이 거울에만 비치고 현실에선 손조차 보이지 않죠 결국 친구는 내가 가장 위험할때는 떠난다는걸 보여 준것같네요. 하루의 표정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어떤생각을 하고 죽으려던 걸 멈추려는거일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하루는 이미 한번 죽었을수도 있겠네요. 염라대왕이 저승에서 죄값에 맞게 하양이 항상 하루를감시하도록 하루가 행복하지 않도록 이라고 명령한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생일에 칼을 집어들고 환각을 보자 미타가 하양으로 보여질수있겠네요. 친구와 함께하는생일에 친구를 죽인 하루는 이제 죄를 다 받은듯 하네요. 하양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이제 버려진 몸이여서 나로 피어오르다 에서는 불쌍하게 보인듯 하네요.
죄송하지만 레하 사람 버츄얼 사진 사용 금지 됐습니다 내려주세요
@@honeycream1851 아 넵!
미타랑 흑주는 연인 아닌가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좋다고만 느낀노래에 너무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아직도 울컥합니다 주인공 사정에
내용이 꽤나 비극적이였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