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cover가 안붙어있어 어떡해 이거 정말 한국곡인가요 너무 좋아서 지금 아파트 원룸만든 사람인데요 부디 평생 음악 접지 마시고 섭컬뽕끼 가득한 이런 음악 많이많이많이 해주세요 제 평생소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죽어 우타이테 커버 아니고 한국곡이다 신난다ㅠㅠㅠㅠㅠ
@@이영진-h8c 그냥 주접입니다 웹툰댓글같은데에 보면 너무 좋아서 눈물나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나서 그걸로 세수하고 설거지하고하니 수돗세가 줄었어요 같은 주접글들 은근 있어요 뭐라 해야되지 뻔한 거짓말?인데 진짜 팬으로써 이렇게나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마음이 보이는 그런 글이에요 저는 그런 주접 좋아해요☆ 근데 꺄뀽님 혹시 지금 제가 이 노래 들으면서 너무 좋아 부스고있는 벽이 꺄뀽님방과 이어져있는쪽이였나요..
오늘처음 이 노래를 알게되었는데 작곡가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이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부부셨네요 초희님 마음이 지금은 좀 괜찮으실지 어떠실진모르겠지만 남편분이 작곡한 노래가 아직까지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있네요 아마 이노래를 들었던 사람들은 절대 작곡가님을 잊지못할거에요 이렇게 너무 아름다운노래를 남겨줘서 감사합니다
람다람님으로 유입된 관종으로 감상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제목의 염라(karma)와 가사에서 피안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마치 연인과의 슬픈 사랑이야기처럼 속삭이는게 느껴저서 너무 좋아요! 영상 속에서 붉은 색이랑 붉은 꽃 등 피안화가 떠오르는 무겁고 담백한 색채도 좋구요. 가사를 곱씹어 보면...삶속에서 애써 모른척 해왔던 마음속 나쁜 생각과 감정들이 염라의 얼굴(거울)을 바라보는것 만으로 뿔과 탈색된 머리칼, 검붉은 눈동자로 드러나면서 꺼림칙하고 추악한 자신의 모습이 되는 것 같고, 후렴구에서 결국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가 그려지네요.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그토록 바라고 원해도 얻지 못했기에 놓아버린 사랑을) 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진..." 마지막에는 내면의 어두운 무언가를 단칼에 씻어내는 단호함까지! 그 외에도 죽음에 대해 무신경한 사람이나 종교에 귀의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도 느껴지고......노래도 영상도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말이 길었네요 ㅎㅎ P.S '타임라인 저 아득히 아래~' 이부분이 '달마의 저 아득히 아래'로 들리는건 기분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영규-x5b 뿔달린 등장인물이 주인공의 본질상 동일 존재임과 동시에 생사를 관장하는 염라라는 해석이시군요? 그것도 다양한 스토리가 상상되어서 좋네욯ㅎㅎ 저는 마지막 클라이맥스 파트를 이렇게 해석했어요. (주인공이) 죽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생일 케잌을 자르기 위한 칼을 준비하고 염라(로 추정되는 남성)를 바라보며 납득한 표정으로 있는게 염라를 만나 내면의 욕망, 죄악을 거짓말이라고 인정하지 않다가 마침내 인정하는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또 시계를 보고 놀라고(6시66분), 천장을 깨고 들어온 존재와 맞붙는 장면에서 내면의 욕망, 죄악의 상징에 맞서 칼로 끊어내는 모습처럼 보였는데 이건 불교에서 말하는(참고로 불교 철학 관련은 겉핥기 수준임) 자기 안의 마(魔), 오욕칠정을 벗어 해탈-부처의 경지에 이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영상과 가사를 3부로 나눈다면, 피안에서 염라와 만나 내면을 자각하는 1부와 드러난 내면의 욕망(사랑, 질투, 외로움 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2부, 마지막에 그런 욕망을 스스로 끊어내고 속세에서 초월하는(1~3부에서 반복되는 정지 컷들에서 아무도 남지 않은 점) 3부로 구상하신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자살이라는 관점에서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ㅎ
아직까지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염라는 4년동안 변함없이 저에게는 변함없는 가장 소중한 노래가 되었네요.이런 노래를 듣을수있게된게 제삶에 가장큰 행운이 아닌가 싶고,여기서더 몇년이 지나든 전 이노래를 듣고 있을것 같네요.염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것이 변함없을 것 이며.염라를 듣게 해주신 달의 하루 밴드분과 람다람님께..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초희님 보컬 실화냐.. 정말 세계관 최강의 발성이다.. 저 쫄깃하면서 펑키한 베이스는 무슨일이냐.. 와 진짜.. 뭔가 케이팝이랑 제이팝의 요소들 부분부분을 정말 적절하게 잘 섞은 노래인거같다.. 이런 대단한 사람들... 따흐흑 너무좋아....... +여러분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 다 끝난얘기에다가 댓삭해라, 니가 뭔데 분위기타령하냐 이런글좀 달지마세요 싸움좀 벌리지마요 알림 나한테 온다고 달하루팀한테 하트받은거 진짜 기뻐서 일부러 수정 안하려했는데 굳이 수정까지 하게만드네^^너네들이 더짜증나
@@쿠추후추 엠프스타일님 돌아가셨다는것도 알고, 사람들 애도하는 분위기도 알아요. 그런데 이 노래 애도만하다가 끝낼거에요? 그게 달의 하루 팀이 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님이야말로 배댓에 지금 사람들이 뭐라고 써놨는지 보고와서 말하기나 해요, 분위기파악 진짜 못하는거 본인이라는걸 티내고 돌아다니지말고.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는 얘기보단 노래얘기좀 하자는 댓글에 하트도 달아주셨어요. 애도로 댓글창이 뒤덮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노래잖아요.
달의하루 노래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 이제는 ampstyle님을 보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노래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하던 댓글창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어요 즐겁게 노래들으러 올 때마다 자꾸 슬퍼지네요 정말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군사의 작고가 계속 언급되는 건 어떤 내용이든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말 계속 들어도 안 질리는 곡임. 처음 이 노래를 접했을 때에는 '아 이 노래 괜찮네' 정도였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알게됨. 중독성있는 멜로디 , 매력적인 목소리, 과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드럼,베이스,피아노 고퀄리티인 뮤비... 사실 요즘 나오는 노래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아서 edm같이 사람 목소리 안나오는 노래나 팝송, 일본노래 위주로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한국노래는 너무 오랜만임. 앞으로도 이런 노래 많이 만들어주시면 열심히 챙겨듣고 싶음. ❤
진짜 기억에 오래 남는 곡,, 잊을때쯤 생각나서 꼭 듣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곡 스타일이었는데 이젠 다신 못 듣는다는 것에 정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 곁엔 안 계시지만 항상 곁에 계실거라고 믿어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 알바하는 곳에서는 맨날 음원차트 정주행으로 틀어 놓는 바람에 술먹고 보고싶다고 질질짜는 발라드만 미친듯이 듣다가 집에와서 이 노래 들으면 뭔가 귀가 정화되는 느낌임. 사재기 써서 음원차트에 올라온 그런 지루한 음악들 보다 이런 노래가 음원차트 순위에 올라야 되는데 그게 너무 아쉽네ㅠㅠ 근데 나혼자 대충 가사 해석해 봤는데 이 가사 쓰신분 평소에 책 엄청 읽으신듯.... 아니면 그냥 천재라든가ㅋㅋㅋㅋ
곡이 되게 팔색조같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애니 뮤비를 붙여놔서 제이팝 감성 같지만 만약 아이돌이 이 곡을 받아서 실사 뮤비를 찍었으면 케이팝 감성이 더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까지 펼치게 되는 그런 팔색조 같은 곡이요. 제이팝 곡 진행이나 감성 좋아했는데 어딘가 2% 모자란 것 같은 느낌에 케이팝으로 갈아탔었던 사람인데, 이 노랜 보컬이 한국어인데다가(보컬 수준도 일본 노래들은 어 뭔가 좀 약하다 싶었는데 이 노래는 그걸 채워주네요)케이팝 느낌도 믹스되서 되게 유니크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곡이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최근 이 노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음색이라 다른 곡도 찾아봤는데 곡의 수가 생각보다 적더군요,그래서 여러 정보를 수집하다 돌아가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걸 보고나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록 몇년이 지났지만 늦게 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음 생에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석들이 자살로 정론화되어가는 듯한데, 개인적으론 자살에 관한 노래는 아닌 것 같아 주관적인 해석 달아봅니다 다른 해석과 마찬가지로 달의하루님께서 공식적으로 해석해주신 내용이 아니므로 얼마든지 틀린 해석일 수 있음에 양해 바라요. 우선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염라, 아미타, 관세음, 케이크, 풍선, 칼, 거울과 그 속에 보이는 뿔 달린 자기 자신, 짧은 머리와 긴 머리의 두 캐릭터. 그리고 거울 속에 있던 하얀 머리. 이 정도겠네요. 염라 : 불교관에서 죄인이 어떤 지옥으로 갈지 심판하는 신입니다. 노래 제목인데 가사에는 직접적으로 염라라는 단어는 없죠. "주인공은 죄를 지었다"로 해석합니다. 아미타, 관세음 : 마찬가지로 불교관의 신인데, 염라와 상당히 대비되는 신입니다. 요약하면 극락세계로 성불한 신을 일컫는 총칭이 아미타불이고, 이 극락세계로 중생을 이끌어주는 신이 관세음보살입니다. 즉, 이 둘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구원"이 되겠네요. 여기서 흥미로운 게 하나 있는데, 달의하루님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짧은 머리를 가진 캐릭터의 이름이 "미타"라고 합니다. (twitter.com/Dare_haru/status/1230787472000372737) 아미타가 굉장히 많이 불리는 노래에서 캐릭터 이름이 미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겠지요. 그러면 이 짧은머리 캐릭터는 긴머리 캐릭터에게 "구원"과도 같은 존재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 : 0:05 에서 케이크에 피로 보이는 선홍빛이 물드는 걸 토대로 자살이라고 판단하는 근거로 채용되는 듯 하네요. 전 굳이 자살까진 아니더라도, 상처입은 기억 정도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생일에 발생한 일을 의미하겠죠. 풍선 : 0:32 에서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짧은 머리(이후 미타)는 많은 풍선을 갖고 있습니다. 미타가 의미하는 게 "구원"이라면, 보편적인 관점에서 이 풍선이 의미하는 건 "희망", "기대"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칼 : 3:35 에서 등장하는 칼은 케이크를 자르기 위한 칼이라고 보기엔 심각한 무리가 있는 칼이죠. 실제로 이후 베어버리니 피가 나오는 듯한 연출도 있었구요. 무언가를 단절, 혹은 절단하기 위한 도구, 혹은 방법이라고 해석해두겠습니다. 거울 : 0:27 극초반부터 주인공과 뿔 달린 하얀 머리가 거울을 통해 비치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되게 자주 나오는 효과인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매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주인공과 미타 : 애초에 미타의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고, 남자라 보기에도 어렵고 여자라 보기에도 어려운 캐릭터지만 우선 주인공은 줄곧 치마를 입은 반면 미타는 줄곧 바지를 입고 있으므로 남성이라 치고, 주인공과 연인 관계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매우 친한 동성 친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인 관계가 아닌 이상 이후의 PV에서 연출되는 씬을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하양(뿔 달린 하얀 머리 캐릭터) : 이 아이... 뿔 달렸다고 악마로 취급되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저는 직접적으로는 "염라"에 해당하고, 구체적으로는 "원죄", "결단을 내리는 자", "양심", "현실적인 판단"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부터는 위의 키워드들을 활용한, PV와 가사 흘러가는 순서대로의 사건 해석입니다. 0:07 주인공이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춤추고 있습니다. 여러 타인과 함께 이루어진 관계, 즉 이때의 주인공은 "친구"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14 주인공이 케이크에 머리를 박는 모습으로 노래가 시작합니다. 이 부분의 해석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짚어두고 가겠습니다. 0:17 가사가 시작되며 바로 미타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만남의 순간. 날카로운 눈매임에도 표정이 굉장히 순하네요. 일단 이것도 짚어두고 가겠습니다. 0:21 "꺼림칙한 건 나인데"라는 가사와 함께 주인공이 외면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직후, 바람에 의해서든 눈부심에 의해서든 주인공이 무언가를 "막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무언가(미타)가 주인공에게 들어왔다고 표현할 수 있겠죠. 그 다음 씬으로 거울에 비친 하양이 보입니다. 이미 만난 순간부터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지 않냐고 반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보이네요. 0:28 "신경쓰이잖아요, 희미해져 가는 게,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는 게". 주인공의 고민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타가 너무 밝고 마음에 들지만, 이 사람이 내게서 사라진다는 걸 두려워하고 있네요. 0:32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미타는 여러 개의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둘이 동시에 풍선을 들고 있는 장면이 없으므로 데이트 장면이라 볼 수는 없겠고, 주인공에게 있어 자기 자신에게 거는 기대는 하나의 풍선에 지나지 않지만 미타에게 거는 기대는 아주 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40 "인생 마지막의 숨을 든 채로 몸을 던져 버리잖아"라는 가사와 함께 나오는, 떨어지는 듯한 미타 장면. 그냥 대놓고 자살처럼 보이게 만든 장면이긴 한데, 떨어지는 방향과 구도를 잘 보면 반대로 하늘에 있는 "주인공"으로부터 땅에 있는 "하양"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뭔 소리냐면, 이게 자살로 해석되려면 같은 높이에 있는 주인공도 떨어져 죽어야 해요. 그러므로 여기서 주인공은 "이상"과 "기대"를, 하양은 "실제"와 "현실"을 의미합니다. 미타가 이상에서 실제로 넘어감은, 주인공이 바라보기에 굉장히 이상적이었던 사람이었던 미타에게 거는 기대가 연인 관계로 계속 지내다보니 점점 사그라드는 걸 극단적으로 보여준 연출로 판단되네요. 0:53 "구겨진 기억만을 안고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 말해야만 해?"라며, 물가에 비친 하양을 바라보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상 속에 빠져 미타를 만난 주인공이 현실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갈등하는 장면으로 해석됩니다. 1:00 하양이 먼저 나오고, 주인공이 나온 후 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입니다. 거울과 동일하게, PV 상에서 하루와 하양이 동일 인물이라는 걸 암시하는 부분인데, 일단 짚고 넘어갈게요. 1:15 ~ 1:40 계속 고민하는 주인공과 빨리 결단을 내리라는 입장의 하양입니다. 대비되는 구조로 봐선, 주인공도 하양이 말하는 내용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 모양새네요. 1:45 주인공이 오로지 단 한 명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향후 이 한 명이 누구인지 밝혀지지만 여기서는 실루엣이므로, 일단 짚고 넘어갈게요. 1:53 주인공이 케이크에 머리를 박으려는데, 미타가 이를 저지하는 장면입니다. 0:14 주인공이 "친구"관계에 있을 땐 아무런 보호도 없었던 반면, 미타와의 "연인" 관계에 있을 땐 미타로부터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음을 보여주네요. 1:55 "처음으로 지은 표정, 귀엽다고 해줘요? 네. 거짓말하는 건 난데."라는 가사이지만, PV에서 주인공은 매우 무표정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인공을 하양이 바라보고 있네요. 앞선 내용에서 끊임없는 의심으로 점철된 주인공이 드디어 미타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표정을 보여주지 못해, 가식으로 웃기 시작한 관계가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하양(현실적 판단)이 바라보고 있음은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음을 암시하겠네요. 2:02 "회자정리인가요, 슬그머니 거릴 두는 게, 당신이 먼저 다가왔던 건데." 회자정리,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입니다. 주인공과 미타의 헤어짐을 암시합니다. 2:090:32 에서와 동일하게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갖고 있는데, 다음 장면에서 미타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 두 장면은 미타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그림이 완벽하게 복사-붙여넣기 되어있습니다. 즉, 주인공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는 그대로인데, 미타에게 거는 기대가 "없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이후 자신이 들고있던 풍선을 손에 놓는데, 마지막 남아있던 기대마저도 없애버렸다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2:17 주인공이 립스틱을 마치 "칼을 빼어들듯" 꺼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하양처럼 뿔을 그려넣습니다. 이상을 추구하는 자신이 현실적으로 변해야 함을 자각했음을 의미합니다. 바이트수 제한인지 더 안 달아져서 답글로 계속할게요
2:32 주인공과 미타가 연인 관계라고 판단하는 가장 핵심이 되는 장면입니다. 자세에 의한 차이가 있다지만 주인공과 미타의 키 차이가 웬만한 성인 남녀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지요. 또, 팔짱을 끼고 웃는 모습을 통해 이 둘이 단순하게 친구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극도로 친한 관계여서 저런 제스쳐가 나올 수도 있고, 동성임에도 키 차이가 저렇게 날 수 있지만,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면 둘이 동성이라는 해석은 다소 억측이 있지 않나 싶네요. 동시에 이 시점에 나온 이 장면은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와의 추억이 여전히 "행복한 기억"임을 암시합니다. 2:39 1:00 때와 반대로, 주인공이 먼저 나온 후 하양이 나와 눈물을 흘립니다. 아까와 동일하게 하루와 하양이 동일 인물이라는 걸 암시하는 동시에, "하양이 악마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장면들 다 비극적인 내용인데 악마가 이 시점에 왜 울까요. 이후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현실적 판단"을 의미하는 하양 역시 가슴아픈 일이라고 공감하는 장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53 여기저기 놓인 촛대와 펼쳐진 손, 기존까지와 반대로 거울속의 주인공을 바라보는 하양, 잘려진 케이크와 바라보는 미타, 녹아버린 초를 잡는 손. 모두 하나를 의미합니다. 일단 여기저기 놓인 촛대와 펼쳐진 손은, 이 노래가 불교관에 기반함을 생각해보면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거 케이크에 난잡하게 올린 초가 아닙니다. 애초에 케이크에 올라가는 초와 모양이 많이 다르죠? 좀 규모 있는 사찰 가보시면 신도들이 소원 빌라고 초를 꽂아둔 공간이 있고, 여기에 난잡하게 초가 꽂혀있는 걸 흔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펼쳐진 두 손을 모아, 즉 합장한 채로 신도들이 기도를 올리죠. 주인공이 무언가를 "기원"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양과 주인공의 거울을 기준으로 한 위치가 바뀌었음은, 주인공의 심격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상"이었던 하루가 들어가고, 점점 "현실"을 의미하는 하양이 드러나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잘려진 케이크는 단절을 의미하고, 직후에 나오는 미타는 그 단절의 대상이 미타임을 의미합니다. 녹아버린 초를 잡는 손은, 초가 녹을 정도로 오랜 기간이 지났음을 의미하겠죠. 처음을 초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해석한다면 이 부분은 기도가 오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이상으로부터 벗어나 미타를 바라보는 시선이 현실에 가까워졌고, 이제 단절을 선언해야 하지만 사실 쉽지 않죠. 결심을 완전히 굳히기까지의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이 이후의 주인공은 이상에 빠져있던 기존의 모습과 달리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58 결심을 굳힌 듯한 주인공과 더 이상 거울 속에 존재하지 않는 하양, 주목받는 하양, 그리고 기존 하양과 대립하는 구도를 가졌던 의자에 이제 하양이 없음. 이제 앞전 내용에서 계속 하양이 주장하던 이미지를 주인공이 가져갔음을 의미합니다. 3:08 분명 초가 나오는데 끝이 송곳마냥 날카롭고, 뒤로 지금까지 있었던 일러스트들이 어지럽게 나열되죠. 결단을 내리기 전 스쳐지나가는 번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후 등장하는 주인공의 기도하는 제스쳐는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3:26 다시 돌아온 주인공의 생일, 많은 사람과 함께했던 초반부와 달리 이번엔 미타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게, 0:17 에서 처음 보여준 미타의 표정과 분위기, 그리고 여기서 보여주는 미타의 표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애써 연기를 해도 가면을 쓰고 하면 어떡해, 정론이지만 해답으로선 오답인거네"라는 가사가 말해주듯, 주인공은 미타의 이 표정을 연기라고 해석하고 있네요. 3:32 주인공이 단념한 표정을 지으며 칼에 손을 갖다 댑니다. 위에서 미타 표정을 확인한 직후의 행동이니, 미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체념하고 결단을 내리려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3:36 순간적으로 많은 장면이 지나칩니다. 말을 내뱉기 전에 떠오르는 많은 시간들로 해석되는데, 그렇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리 밝은 이미지들은 아니네요. 2:32 때와 대비되게, 현재의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가 주인공에게 있어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직후에는 이를 증명하듯, 다소 평온해진 듯한 주인공의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3:46 6:66이라는 있을 수 없는 시각을 보이며, 하양이 주인공을 덮칩니다. 여기서는 하양에 대한 해석을 앞전의 해석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해요. 기존 하양이 갖던 이미지를 주인공이 모두 가져갔고, 하양이 이를 저지합니다. 기존까지 "현실적인 판단"을 의미하던 하양인데, 정작 주인공이 현실적인 판단을 행동으로 옮기려 하자 저지한다. 주인공과 하양이 동일한 인물이라고 바라볼 때, 기존까지의 "현실적인 판단"은 "내면의 소리"로 해석할 수 있고, 막상 이걸 실천으로 옮기려하자 발생하는 "망설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47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 사랑했었지만 사랑받은 기억은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라는 가사와 함께, 주인공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덮친 하양을 베어버리죠. 잃어버린 꿈, 꿈은 이상이죠. 즉 미타입니다. 이상으로서 존재했던 미타를 잃었고, 주인공은 이에 대한 미련을 떨쳐냈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을 주기는 했지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한 사랑이었다는 거죠. 4:02 앞전에 나왔던 많은 장면들이 "사람"이 없어진 채로 지나갑니다. 이제 주인공과 미타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양마저 등장하지 않는 건, 이상을 의미하는 주인공과 내면을 의미하는 하양이 더 이상 내적갈등을 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4:17 1:45에서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구도로, 미타가 단 한 명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윽고 춤 추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 앞에 앉아있는 한 명을 주저앉은 채 바라보죠. 다음 장면은 미타를 보듬는 주인공, 이윽고 사라지는 미타인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소름돋는 장면입니다. 우선 주인공, 정말 싫어하기만 했다면 미타를 보듬을 일은 없었겠지요. 이 시점까지 와서 미타에게 다가갈 일도 없었을 테구요. 아직 주인공은 미타를 잊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미타는 굉장히 대비됩니다. "주인공은 미타의 눈을 바라보고 있지만, 미타의 눈이 바라보는 방향은 초점이 없습니다." 그냥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에요. 마치 감정 없는 인형과도 같습니다. 헤어진 이후에 등장한 장면이므로 이게 실제 미타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고,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는 정말 예쁜 사람이지만, 그에게 그 어떤 사랑도 받을 수 없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로하는 그 소리. 거짓말, 뻔한 엔딩 그 스토리, 타임라인 저 아득히 아래 쌓여버리겠지"라며 노래가 끝납니다. 미타도 사라지죠. 보통 이별 이후에는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위로를 해주지만, 이 위로와 미타와의 추억, 현재 미타와의 기억을 보듬으며 잊지 못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마저 시간이 지나면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아득한 곳에 쌓여 잊혀지게 될 것임을,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와 시간 순으로 나열하니 정말 기네요. 정리하면, 주인공은 미타의 매력에 빠져 연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먼저 대쉬한 게 미타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미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애써 부정하던 주인공은 이러한 시간이 누적되며 결단을 내리게 되고, 결국 미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사랑하기만 하고 사랑을 받지 못한 연애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아 자신을 아프게 하고 있는 상황을 노래로 표현한 것 이라고 해석되네요. 주관적인 해석이고 이게 뭐 맞다 이런 것도 아니어서 짧게 쓰고 가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거 작성만 2시간 걸림;
이 노래.최근에 알게 됬습니다.. 작곡가분이랑 보컬분,애니메이터분들 트위터를 보다가 작곡가분께서 돌아가신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곡을 더 들을수없는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가시기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한곡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잘 감상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장 바라지 않았고 가장 두려웠던 일이 일어났네요... 얼마전에 건강 문제로 트윗하셧을때 걱정되었는데 설마 이렇게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따라 이 곡이 더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그곳에선 건강걱정없이 즐겁게 음악하시길 바라겟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은수님. R.I.P Ampstyle.
난 코러스까지 한국어인게 너무 치인다............... 하이라이트나 후렴구는 영어로 돼있는게 케이팝 가사에선 다반사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 부분을 한국어로 듣는게 되게 편하게 들리고 세련미도 돋고 불교가사 들어간것도 소름돋고 달의하루 미쳣ㅅ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희님 사랑해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이제 또 너로피어오라 들으러가야지
뮤비가 참 재미있네요. 단순히 '그림이 귀엽다, 좋다.'가 아니라 여러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조금은 애매하게 만드신거같네요. 제일 타당한것은 연인 혹은 그만큼 소중한 무언가(단발)를 잃고 자기 안에 있던 카르마(악마)를 깨닳고는 화자(긴머리)가 자기혐오를 하다가 자살을 택하는것같은데... 3:40 부터 해석의 여지가 넓어지는것같아요. 여태 뮤비의 흐름대로라면 화자와 일체화된, 자기자신 그 이상인 악마를 죽이는게 자살을 뜻하는게 되서 죽음을 암시하는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카르마는 죽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카르마를 죽이는게 자기를 죽이는뜻이 아니라 "해탈"을 함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업보를 청산하고 승천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하여튼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뮤비 감사합니다.
sns, 불교 둘이 엮어놓으면 잘 어울릴지 의심스러운 조합인데 되게 잘 살리셨네요. 추종자 같은 단어 선택도 너무 좋고ㅋㅋㅋ 가사의 관계성을 짐작하며 머릿속에 그려보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노래영상가사가 뇌에서 떠나질 않아서 며칠 전부터 아미타아미타하고 울고 잇습니다 ㅏ아미타, ,, , ,,
아직도 처음 트위치 생방에서 염라를 들었을 때가 기억나네요... 처음 들은 순간 정말 충격을 받아서 대충 들은 가사로 네이버에 검색해서 곡 제목을 찾고 유튭으로 와서 거의 매일 들었었습니다. 멜론에 곡이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바로 가서 들었었고 두번째 곡 너로 피어오라는 최초 공개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들로 인해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누렸고, 힘든 시기를 어찌저찌 잘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곡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곡은 사람들이 사연을 떠오르게 한대요. 20년도에 처음 들었을 때는 마냥 신나는 멜로디랑 귀여운 그림체만 보였는데 최근에 순혈주의자가 발매되면서 염라부터 너피오도 다시 봤는데, 3년 동안 겪은게 많은지 완전 몰입하게 되네요. 정신장애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고 삶을 포기하려다 살아난 제게 준 선물 같아요 제게 하양이 같은 존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달의 하루의 음악을 이유로 매일을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제작년에는 제가 좋아하던 AVICII라는 분이 돌아가셔서 충격받았지만 이제는 ampstyle님까지 돌아가셔서 슬픕니다 저도 달의하루 Ampstyle님의 신곡이 나오면 바로 remix로 시작하여 뭔가 나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컴퓨터 키고 FL studio를 만지작 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충격이 안가고 믿고 싶지도 않았습니다만 염라와 너피오라는 좋은 곡을 덕분에 들을 수 있었고 또 저의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윤활유을 부어준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이제는 평안히 계시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커서 AVICII나 ampstyle님 같이 좋은 프로듀서 뮤지션이 되어서 먼저 떠나신 두분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싶습니다.
외국인 분들을 위해 씁니다. (It may not be natural expression.) Ampstyle, Dareharu's musical composer, passed away on September 6th. I pray for his peace. Rest in peace. 번역하자면. 달의하루의 작곡가이신 ampstyle님께서 9월 6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분명 처음 들었을 땐 그저 아리송한 가사에 좋은 목소리와 멜로디였는데 작년에 친구가 죽고는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핑 돌아서 안들어요.. 가사도 그렇도 작곡가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알고있어서 그런지 더 슬퍼져요... 참... 어떻게 아는지 알고리즘은 자꾸 이 곡을 까먹지않게 계속 상기시켜주네요;;
와 미치겠다 이거 노래 누가 만드신거죠???음악성이 너무 뛰어나요 최근 느낀 충격 중 가장 색다르네요..! 귀에 착 감기는 베이스에 음들 그리고 보컬까지 이건 정말 진짜 대단한 곡이에요..!!! 심지어 여기에서 또 람다람님 그림이 영상미에 한 획을 긋는데요? 너무 좋다 진짜 와
저희의 첫 곡 '염라(Karma)'의 공식 음원이 3월 20일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 주세요.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신 덕분에 맺은 소중한 첫 번째 음악적 결실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바로 카톡 프로필 음악 등록 했숩니다♥♥ 염라님 앞으로도 승승장구~!!!💕💕
사랑합니다
공식 음원 등록 너무 기대했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싸 ㅠㅠㅠㅠㅠㅠ
와 노래방에 바로 등록 되면 좋겟다
아주 좋은 작품. 영원히.
えっ、まさかの本人
ツユの曲すごく好きです!
정말 감사해요❤️
호우 쮓 츠유님이 여기에 왜 있냐
미친 찐이다
호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이잖아??!
밤 12시쯤 투니버스 갬성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ㄴ ㄴ ㄴ ㄴ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
+ 4개월 뒤에 왓더니 좋어요 10개에서 만개 ㄷㄷ 신기하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니버스 꺆꺆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ㅅㅇㅋㅋㅋㅋㅋ
hama ma 헐 겁나 맞네
ㅈ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cover가 안붙어있어 어떡해 이거 정말 한국곡인가요 너무 좋아서 지금 아파트 원룸만든 사람인데요 부디 평생 음악 접지 마시고 섭컬뽕끼 가득한 이런 음악 많이많이많이 해주세요 제 평생소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죽어 우타이테 커버 아니고 한국곡이다 신난다ㅠㅠㅠㅠㅠ
@@이영진-h8c 벽을 다 허물어버리신거같네요
@@이영진-h8c 그냥 주접입니다 웹툰댓글같은데에 보면 너무 좋아서 눈물나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나서 그걸로 세수하고 설거지하고하니 수돗세가 줄었어요 같은 주접글들 은근 있어요
뭐라 해야되지 뻔한 거짓말?인데 진짜 팬으로써 이렇게나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마음이 보이는 그런 글이에요
저는 그런 주접 좋아해요☆
근데 꺄뀽님 혹시 지금 제가 이 노래 들으면서 너무 좋아 부스고있는 벽이 꺄뀽님방과 이어져있는쪽이였나요..
YoungJin Lee 너무 좋아서 실수로 벽을쳤는데 무너져서 원룸이 됀 주접이에요!
와 요즘 주접은 스케일이 다르구나 ㄷㄷ
@@뜨끔-e5c 뜨끔 다들 제 주접을 조와해주시네요 염라가 이렇게 갓곡이라는 반증같아서 기쁩니다..^^ 게다가 저희 원룸(?) 주민분도 만나뵐 기회도 생긴거에요 하이파이브하고 지나간 분이 끔님이셨나봐요.. 저희 오늘 아침에도 벽공사하다가 인사했잔아요^^;; 노래를 그만 들어야 벽공사가 빨리 끝날텐데 오늘도 너무 좋아서 짓던거 다시 뿌수게 생겼다네요...
1:58 여기 다시 들으니까
"거짓말 하는건 난데" 에서 난데
한국인 : 이거 JPOP 아니야?
일본인 : 이게 KPOP 이라고?
서양인 : 이거 RDR이 그린건가?
ㅋㅋㅋㅋㅋ서양인 대부분은 람다람님 많이들 알고계시죠 여기 들어오신분들 람다람님 섬넬덕에 들어온게 아마 다수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팩트다
@@장롱-y1n 씁..찔렸습니다
XLINE 람다람ㅌㅋㅋㅋㅋ
혹시 람다람님이 어떤 분이신가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분인가요?
달의하루 노래는 제발 틱톡에 쓰지마라
틱톡에 들어가는순간 " 와! 틱톡 노래! " 이러는거
절대 내눈으로는 못본다
ㅇㅈ
크레요 크레요 삥뽕빵 드르르르 좋아요 좋아요 빵 빵 붸엙 나에요 나에요 (화면 흔들리기)이러는거 없으면좋겠음
진심 삥뽥뽉쀍 듣기싫음
@@사람-c2j1x 으악 그거 너무 극혐이에요ㅠㅠㅠㅠㅠㅠ 멀쩡한 노래에 부ㅝ얽 삥 뽕 화면흔들기 하는게..
안..돼요...2차 창작 됀다고는 하셨지만..그건 너무 역겨워요...안돼....아 눈물나와 이 개 띵곡에 띵뽁봬라니..
2020년은 진짜 최악의 해인것 같아요 ampstyle님 좋은곡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루 네..?
@아루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호주산불에 코로나에 홍수에 n번방에..코비 브라이언트 사망..채드윅 보스만 사망..조지 플로이드 사망.. 진짜 최악이다
이해가 잘 안됐는데 그...여기 채널주인 분이 돌아가신거에요?
@@김가영-r7v 노래 작곡하신 ampstyle님께서 급병으로 인해 돌아가셨다고하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ㅜㅜ
아 다시 들어도 이 노래는 진짜 역작이야..
일본 우타이테 풍인 거 같지만
kpop 스러운 사운드도 알차게 들어가 있고
그 두개를 너무 잘 섞어서 익숙한듯하면서도 새로워...
너무 잘 만들었어ㅠㅠ
Ampstyle님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염라, 너로 피어오라 정말로 좋은 2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드신 두곡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기억 될 거에요. 아미타...
무슨일이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ㅜ
@@김가영-r7v 6일날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통 이런 느낌의 노래들은 j-pop쪽이 많아서 한국어로 들으면 좀 오글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왠걸, 완전 한국어 찰떡이잖아ㅠㅠㅠ
@이승재ㅇㅈㅇㅈ kpop는 거의 대부분이 사랑 노래고 선정적이라..... 알맹이가 없다는 느낌이 딱 맞는듯. jpop는 진짜로 사람의 마음과 정서를 서정적이고 솔직하게 잘 표현한 듯.
@이승재 그룹사운드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편이라 좋아요
근데 일본가수들은 진짜가수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 경향이 있어서 발달이 많이 안됬어여
@@__7962 됐
진짜 ㄹㅇ임
일본 우타이테 느낌 낭낭한데 한국팝 느낌 충만하면서
가사가 한국어니까 맛있게 들려서 꽉꽉 꽂힘 굿
할거없다닉네임 완전 제가 생각한 느낌 고대로!!!
한국팝 느낌은 좀;;
@@user-cn2gm9jp4u 넹! 개인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그럴수있어요!
이거 한국노래에요??? 짱인데..
@이승재 ㅋㅋㅋㅋ 가사 ㅆㅇㅈ
나 이거 첨 들었을때 일본꺼 커버 한줄 알았음.. 달의 하루 그룹은 진짜 천재들만 있는거 같다. 진짜 이런노래는 유명해도 더 해져야함 곧 오는 21일에 순혈주의자도 정말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걸요..?
씹덕 감성 저격
헐... 이분이 여기에.. (항상 잘보고 있어요ㅠ)
ㅘ
형이 왜 여기에...
형이 왜 여깄어
오늘처음 이 노래를 알게되었는데 작곡가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이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부부셨네요 초희님 마음이 지금은 좀 괜찮으실지 어떠실진모르겠지만 남편분이 작곡한 노래가 아직까지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있네요 아마 이노래를 들었던 사람들은 절대 작곡가님을 잊지못할거에요 이렇게 너무 아름다운노래를 남겨줘서 감사합니다
2일전인데도 생각보다 좋아요가 많네... 그만큼 아직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 뜻이겠죠?
303이니 눌러야징
노래가 너무 좋아요!!(340좋아요 내꺼 맜있엉ㅇ)
저도
삼가고희 명복을 빕니다....
이 노래가 좋은 이유가 사랑 노래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디에도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는 것.하이라이트 부분은 더더욱이 언급없이도 표현해내는게 좋다.어디에나 있는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진짜.
이거 진짜 공감
추가로 약 125에서 130 사이 정도 되는 BPM도 한 몫함.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빠르기라서 듣기에 부담이 없음
진짜 천재들만 모여서 만들었다는 소리만 나온다 독보적인 그림 스타일과 독특하지만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과 그걸 듣고 솔로부분도 미치게 연주하신 연주자분들 이 모든걸 화합하는 보컬님.. 천재들끼리 안 지려고 싸우는데 어라 조화까지 염두한다? 개 무섭다..
@@user-py7sr6vv8m근데 다른 사람들이 부르면 이 느낌이 안 남ㅋㅋㅋ
@@user-py7sr6vv8m 나는 오히려 보컬이 매력적이어서 듣게 됐는데?
@@user-py7sr6vv8m 평범..
@@user-py7sr6vv8m 우리 게이는 평범이 뭔지 모르노...
@@user-py7sr6vv8m그럼 님이 해주세요 비교좀 해보게
유튜브를 훑어보다가 보이길래 일본 우타이테 커버송인가했는데, 정말 장난아니네요;; 커버송은 항상 가사번역때문에 어색함이 많은데 한국어가 원곡인데다 귀에 찰싹붙는 목소리에 깔끔한 가사까지 너무좋네요. 진짜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고 자주듣던 노랜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2020년은 최악의 해네요
코로나에 태풍에..이젠 작가님도 돌아가시고
최악에 해로 남을 것 같네요..ㅠ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2020년이 없었다면 염라, 너로피어오라도 없었겠죠... 여러모로 최악, 최고가 겹치는 해네요..
무슨일 있었나요?
@@라넥제가 알기론 건강악화도 그런데
작곡가셨던 남편분이 하늘로 가셔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염라랑 너로피어오라 듣는 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셔서 감사하고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음악 많이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4년전에 무수정인데 뭐지...?
어디쯤 이실지
하루가 가도 보지못한 달의 뒷면을
보고계실까요?
또 남은 음성의 기억에, 흩어진 먼지만을 부여잡고 있어요
그리워하는 애절한 손짓이 손톱의 풍화만큼만 천천히 멈추었으면 좋겠네요.
그 밑의 때묻은 추억이 착색될때까지만
요루시카,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3월의 판타시아 같은 느낌의 팀업밴드를 언젠가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달의하루가 한국 인디가 내놓은 첫번째 대답인 것 같습니다.
와 나도 그생각 했는뎁
3월의 판타지아 항상 보컬이 답답했는데 가려운 곳 긁어준 느낌
이게맞는듯 ㅇㅇ
멋진 표현이네요
ㅜㅠㅠ인정인정
이제 막 듣기 시작했는데
뭐가 그리 급해 서둘러 가셨나요
그곳에서는 하고싶은거 다 하며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요
좋은 노래 감사했어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뭔일이에요???
G 402 작곡가님이 최근에 돌아가셨어요.
은수오빠.. 무슨 일이에요..
가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번째 곡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저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5
D-4
D-3
D-1
D-DAY
람다람님으로 유입된 관종으로 감상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제목의 염라(karma)와 가사에서 피안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마치 연인과의 슬픈 사랑이야기처럼 속삭이는게 느껴저서 너무 좋아요! 영상 속에서 붉은 색이랑 붉은 꽃 등 피안화가 떠오르는 무겁고 담백한 색채도 좋구요.
가사를 곱씹어 보면...삶속에서 애써 모른척 해왔던 마음속 나쁜 생각과 감정들이 염라의 얼굴(거울)을 바라보는것 만으로 뿔과 탈색된 머리칼, 검붉은 눈동자로 드러나면서 꺼림칙하고 추악한 자신의 모습이 되는 것 같고, 후렴구에서 결국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가 그려지네요.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그토록 바라고 원해도 얻지 못했기에 놓아버린 사랑을) 마음의 저편에 두고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진..." 마지막에는 내면의 어두운 무언가를 단칼에 씻어내는 단호함까지!
그 외에도 죽음에 대해 무신경한 사람이나 종교에 귀의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도 느껴지고......노래도 영상도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말이 길었네요 ㅎㅎ
P.S '타임라인 저 아득히 아래~' 이부분이 '달마의 저 아득히 아래'로 들리는건 기분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거울에 자신이 원했지만 이룰수 없는 그를 죽여서 지우려고 헀지만 염라인 그녀가 막자 염라를 죽여버리는데 그녀가 곧 주인공이라 자살한거 아닐까요..
@@고영규-x5b 뿔달린 등장인물이 주인공의 본질상 동일 존재임과 동시에 생사를 관장하는 염라라는 해석이시군요? 그것도 다양한 스토리가 상상되어서 좋네욯ㅎㅎ
저는 마지막 클라이맥스 파트를 이렇게 해석했어요. (주인공이) 죽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생일 케잌을 자르기 위한 칼을 준비하고 염라(로 추정되는 남성)를 바라보며 납득한 표정으로 있는게 염라를 만나 내면의 욕망, 죄악을 거짓말이라고 인정하지 않다가 마침내 인정하는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또 시계를 보고 놀라고(6시66분), 천장을 깨고 들어온 존재와 맞붙는 장면에서 내면의 욕망, 죄악의 상징에 맞서 칼로 끊어내는 모습처럼 보였는데 이건 불교에서 말하는(참고로 불교 철학 관련은 겉핥기 수준임) 자기 안의 마(魔), 오욕칠정을 벗어 해탈-부처의 경지에 이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영상과 가사를 3부로 나눈다면, 피안에서 염라와 만나 내면을 자각하는 1부와 드러난 내면의 욕망(사랑, 질투, 외로움 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2부, 마지막에 그런 욕망을 스스로 끊어내고 속세에서 초월하는(1~3부에서 반복되는 정지 컷들에서 아무도 남지 않은 점) 3부로 구상하신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자살이라는 관점에서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ㅎ
끝쪽에 꺼진 촛불이 있는걸 보면 저도 좋게 끝나진 않은것같은 느낌이....ㅜㅜ 염라에대해 잘 모르지만 세면대와 욕조가 나오는게 거울에 비친 염라의 모습뿐만아니라 모두 ㅈㅎ의 방법이고 아 아미타......
@@고영규-x5b 마지막에 타임라인 저 아득히 쌓여버리겠지로 끝나는걸봐서 자살시도하다가 포기한걸지도 모르죠.
하늘에서 정말 행복하시기를 빌게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기억할게요 이 노래로 부디 평안하시기를...
커뮤니티 참여 제작으로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었어요.
Sous-titres français ajoutés
添加台灣中文字幕
참여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왜 댓이 없지
@@우유-s1e ㅇㅈ
❤❤❤🎈
🎈
아직까지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염라는 4년동안 변함없이 저에게는 변함없는 가장 소중한 노래가 되었네요.이런 노래를 듣을수있게된게 제삶에 가장큰 행운이 아닌가 싶고,여기서더 몇년이 지나든 전 이노래를 듣고 있을것 같네요.염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것이 변함없을 것 이며.염라를 듣게 해주신 달의 하루 밴드분과 람다람님께..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걸 증명하듯이 사람들이 꾸준히 들르는게 너무 좋다
말 나온김에 출석이요...
저도용
맞아요
노래 개좋음
@@박석주-c2w ㅇㅈ!
ampstyle님(달의하루 작곡가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디 그쪽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모든 작품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이 남길 바랍니다ㅠ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뭐에요..?? 어디서요..?? 진짜요???
네 샌드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습니다...저도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ㅠㅠ 이런 명곡을 만든 작곡가분이
아....이고................ 좋은곳 가셨을거에요..ㅎ 이 노래로 즐겁게 해주신만큼 행복한 곳에 가셨겠죠?ㅎㅎ..
@김보민 아 네ㅠㅠ 저 인스타에 찾아봤는데 진짜 있더라구요..ㅠㅠ 알려주신거 감사합니다ㅠㅠ
친구가 추천해줄때 진작 들을걸 그랬어요. 이제와서 듣다가 기사를 보고선 충격을 먹었네요.. ampstyle님 하늘에서도 좋은노래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시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혜윤 어떤 기사요?? 링크 주실수 있나요?
희극적이라고 비극적이라고 말할수 없을만큼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여러분!! 드디어 염라가 금영 노래방에 추가되었습니다!! 번호는 27816 입니다. 우리 모두 콜온아가 끝나면 노래방으로 바로 달려가요!!
문제는 주변에 TJ밖에 없다!!!!
고로 다음목표는 TJ다!!!!!
@@죠스바2
아주 멋지게도 Tj와 금영이 같습니다!!
콜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나햇나
멘테 아니 둘다 같단말이오?
기기별로 다른줄 알았건만
@@죠스바2 아니여..ㅜㅜ tj에는 염라가 없어여 ㅜㅜ
초희님 보컬 실화냐.. 정말 세계관 최강의 발성이다.. 저 쫄깃하면서 펑키한 베이스는 무슨일이냐.. 와 진짜.. 뭔가 케이팝이랑 제이팝의 요소들 부분부분을 정말 적절하게 잘 섞은 노래인거같다.. 이런 대단한 사람들... 따흐흑 너무좋아.......
+여러분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 다 끝난얘기에다가 댓삭해라, 니가 뭔데 분위기타령하냐 이런글좀 달지마세요 싸움좀 벌리지마요 알림 나한테 온다고 달하루팀한테 하트받은거 진짜 기뻐서 일부러 수정 안하려했는데 굳이 수정까지 하게만드네^^너네들이 더짜증나
분위기 봐가면서 댓글달아주세요
@@쿠추후추 분위기 볼게 없는데요?
@@rigel9628 혹시 눈이 문제가 있나 ㅎㅎ?
@@쿠추후추 왜요 문제있음 치료해줄려구요? ㅋㅋㅋㅋㅋ
문제는 그쪽 대가리 문젠거같은데
@@쿠추후추 엠프스타일님 돌아가셨다는것도 알고, 사람들 애도하는 분위기도 알아요. 그런데 이 노래 애도만하다가 끝낼거에요? 그게 달의 하루 팀이 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님이야말로 배댓에 지금 사람들이 뭐라고 써놨는지 보고와서 말하기나 해요, 분위기파악 진짜 못하는거 본인이라는걸 티내고 돌아다니지말고.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는 얘기보단 노래얘기좀 하자는 댓글에 하트도 달아주셨어요. 애도로 댓글창이 뒤덮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노래잖아요.
달의하루 노래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
이제는 ampstyle님을 보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노래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하던 댓글창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어요
즐겁게 노래들으러 올 때마다 자꾸 슬퍼지네요
정말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군사의 작고가 계속 언급되는 건 어떤 내용이든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맞는 밀씀이지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온지라 참 힘드네요.. 하지만 보내드릴때가 된게 맞겠죠..
동의 합니다.. 보내드려야죠..
멋진 댓글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음 진짜 그렇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꾸준히 댓글 확인하시고, 커뮤니티도 올리시고, 무엇보다 순혈주의자를 내주셨다는 게 되게 책임감 있는 분이신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노래 매일 들어요ㅎㅎ!!
ampstyle님 부고 소식에 놀라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노래를 처음들었을때의 그 느낌이 아직까지도 생생해요 정말 처음 들어보는 중독성이 너무나도 강한 노래였어서 지금도 하루에 몇십번씩 듣고있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mpstyle님. 어디에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Dreamground 이노래만큼 오랫동안 매일 들어본 노래는 처음이에요,,
Dreamground 시험 끝난날에 이곡을 처음 들었었는데 그날부터 미친듯이 들었던것같네요ㅎㅎ
뭔가 애니메이션 노래랑 걸그룹 노래 그 둘 사이 어딘가에 있는 느낌이다 ㅋㅋㅋ
요즘 걸그룹노래두 J pop쪽 영향을 받는 것도 있고 요즘 노래들이 대부분 n년 전 일본쪽 영향을 받아있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더 그런듯싶습니다 ,,
완전 드림캐쳐 얘긴데? 드림캐쳐 모르는 새끼들은 스크림이란 노래 꼭 들어봐라 노래 존나 좋으니까
피에스타듣고 위즈원봉흔들고 있읍니다,,,,^^붕방ㅂ붕
ㄹㅇ jpop 같은 한국노래가 제일 끌림
노래 가인이 부른줄
매일 매번 감사하게 듣고있어요.
노래를 들을때마다 기쁘면서 한편으론 슬픈게 참...
너무 감사하고 존경해요
초희님, ampstyle님 모두가 반짝이는 별같이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주셨기에 정말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달의하루 ❤
이 작곡가분이 남긴건 곡뿐만이 아니에요
분명 이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작곡가를 동경하는 어린세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꺼라 믿어요
이런 좋은 곡들이 나오는 일도 그리 먼 미래는 아니겠죠:)
ㅇㅈ 분명 이 음악을 듣고 연구해서 누군가 이어줄듯
그 정신은 누군가가 이여가고....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이정도 경지의 곡은 못찾았습니다
작곡가님,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모음집만듦 어.... 트넙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달의하루 하트도 못보고 더 많은 좋은 곡들도 못만나서 너무 슬프지만 엠프님은 분명 한 획을 그엇고 아주 오래도록 기억될 겁니다.
무슨일이에요?
@@루나-i2v 작곡가 앰프스타일님이 6일에 별세하셨습니다..
@@LosiLosi 보통 별세는........나이가 많은 분들한테 쓰는거 아닌가요
@@LosiLosi 별세는 연세가 많이 드신 분이 돌아가셨을때 쓰는거에요..
이제 막 뜨기시작했는데...
정말 계속 들어도 안 질리는 곡임. 처음 이 노래를 접했을 때에는 '아 이 노래 괜찮네' 정도였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알게됨. 중독성있는 멜로디 , 매력적인 목소리, 과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드럼,베이스,피아노 고퀄리티인 뮤비... 사실 요즘 나오는 노래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아서 edm같이 사람 목소리 안나오는 노래나 팝송, 일본노래 위주로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한국노래는 너무 오랜만임. 앞으로도 이런 노래 많이 만들어주시면 열심히 챙겨듣고 싶음. ❤
ㅇㅈ
ㅆㅇㅈ
아니 하트를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군요
킹정
@@LeeMIR. deep dark fantasys?
진짜 기억에 오래 남는 곡,, 잊을때쯤 생각나서 꼭 듣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곡 스타일이었는데 이젠 다신 못 듣는다는 것에 정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 곁엔 안 계시지만 항상 곁에 계실거라고 믿어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 알바하는 곳에서는 맨날 음원차트 정주행으로 틀어 놓는 바람에 술먹고 보고싶다고 질질짜는 발라드만 미친듯이 듣다가 집에와서 이 노래 들으면 뭔가 귀가 정화되는 느낌임. 사재기 써서 음원차트에 올라온 그런 지루한 음악들 보다 이런 노래가 음원차트 순위에 올라야 되는데 그게 너무 아쉽네ㅠㅠ 근데 나혼자 대충 가사 해석해 봤는데 이 가사 쓰신분 평소에 책 엄청 읽으신듯.... 아니면 그냥 천재라든가ㅋㅋㅋㅋ
아.. 알바할때 강제 발라듣 듣는 거 공감된다..ㅋㅋㅋㅋ
인기차트 100위 그만 듣고 싶어ㅜㅜㅜ 몇개월 지나도 다른게 없는 것 같음
하 인정ㅜㅜ 어디를 가든 노래 다 똑같은 발라드임ㄹㅇ,, 샴푸,술,술,이별,술,,,
-그렇게 그리우면 이별을 하지 말라고 십빨-
ㅇㅈㅇㅈㅇㅈ
ㅇㅈ 맨날 쳐울고 자빠졌어 한풀이못해서 뒤진 민족임 담백하게 호소하는것도 듣고싶단말야 ㅠㅠ
듣자마자 유료로 질러버렸다 두곡다
진짜로 추모한다면 이분들 노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계속 들어주면 되는거죠
슬퍼한다는 댓글보다는 이분들의 노래를 감사히 들어주는게
그게진짜 이분들 위하는거 아닐까요
일찍 세상 떠나신 앰프스타일님 노래 자주 들을게요
제이팝이고 케이팝이고 말이 많은데 전 이렇게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이 노래는 제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정말 대중적인 노래라는 거잖아요?
같은 문화인끼리 좋은 태도 입니다.
@@allenkim1681 굳이?????
@@allenkim1681 이분 드립인 것 같기도 한데 (글쓴이가 본인을 지칭한 거라면 드립아닌감)
@@Icancanacatcanwithcatcancanner 그러가? 긁적
솔직히 이노래 너무 잡탕인거 같기도 함 너무 뭐가 많아
"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 "
이 가사가 아주 강렬하게 들어오는 것 같네요..
뭔데 알고리즘이 일주일째 추천하길래 뻐기다 이제 봤는데 레전드잖아.....?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알고리즘이 일주일도 넘게 추천하길래 틀었는데 좋아서 빠짐ㅋㅋㅋㅋㅋ
너두?
나도 일주일동안 무시하다가 들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ㅋㅋㅋㅋ💓
야나두~
This is ㅈㄴ good
ㅈㄴ만 한국어인것봐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한국어 개웃기네
ㅈㄴ좋군?
ㅈㄴ는 really 보다는 fucking 이지
겁나조쿤?
곡이 되게 팔색조같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애니 뮤비를 붙여놔서 제이팝 감성 같지만 만약 아이돌이 이 곡을 받아서 실사 뮤비를 찍었으면 케이팝 감성이 더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까지 펼치게 되는 그런 팔색조 같은 곡이요. 제이팝 곡 진행이나 감성 좋아했는데 어딘가 2% 모자란 것 같은 느낌에 케이팝으로 갈아탔었던 사람인데, 이 노랜 보컬이 한국어인데다가(보컬 수준도 일본 노래들은 어 뭔가 좀 약하다 싶었는데 이 노래는 그걸 채워주네요)케이팝 느낌도 믹스되서 되게 유니크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곡이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최근 이 노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음색이라 다른 곡도 찾아봤는데 곡의 수가 생각보다 적더군요,그래서 여러 정보를 수집하다 돌아가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걸 보고나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록 몇년이 지났지만 늦게 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음 생에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한국에서 이런 요루시카님,이브님같은 팀업 형태의 밴드를 볼수 있다니ㅠㅠㅜㅠㅠ노래에다 애니메이션까지 세상에 너무 좋아요
고3때 수능끝나고 집가는 버스타고 창밖을바라보면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정말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쫄레쫄레 4학년이신데 맘이 너무 예쁘시네요!! 쫄레쫄레님도 공부열심히 하시고 노는것도 원없이 놀고 좋은대학가서 멋진 성인 되세요! 감사합니다!!!
뿌엥 ㅠㅠ 넘후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셨음 하네요!
형님 이제 제차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바통 받아갑니다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
수능끝!!!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해석들이 자살로 정론화되어가는 듯한데, 개인적으론 자살에 관한 노래는 아닌 것 같아 주관적인 해석 달아봅니다
다른 해석과 마찬가지로 달의하루님께서 공식적으로 해석해주신 내용이 아니므로 얼마든지 틀린 해석일 수 있음에 양해 바라요.
우선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염라, 아미타, 관세음, 케이크, 풍선, 칼, 거울과 그 속에 보이는 뿔 달린 자기 자신, 짧은 머리와 긴 머리의 두 캐릭터. 그리고 거울 속에 있던 하얀 머리. 이 정도겠네요.
염라 : 불교관에서 죄인이 어떤 지옥으로 갈지 심판하는 신입니다. 노래 제목인데 가사에는 직접적으로 염라라는 단어는 없죠. "주인공은 죄를 지었다"로 해석합니다.
아미타, 관세음 : 마찬가지로 불교관의 신인데, 염라와 상당히 대비되는 신입니다. 요약하면 극락세계로 성불한 신을 일컫는 총칭이 아미타불이고, 이 극락세계로 중생을 이끌어주는 신이 관세음보살입니다. 즉, 이 둘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구원"이 되겠네요.
여기서 흥미로운 게 하나 있는데, 달의하루님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짧은 머리를 가진 캐릭터의 이름이 "미타"라고 합니다. (twitter.com/Dare_haru/status/1230787472000372737)
아미타가 굉장히 많이 불리는 노래에서 캐릭터 이름이 미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겠지요. 그러면 이 짧은머리 캐릭터는 긴머리 캐릭터에게 "구원"과도 같은 존재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 : 0:05 에서 케이크에 피로 보이는 선홍빛이 물드는 걸 토대로 자살이라고 판단하는 근거로 채용되는 듯 하네요. 전 굳이 자살까진 아니더라도, 상처입은 기억 정도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생일에 발생한 일을 의미하겠죠.
풍선 : 0:32 에서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짧은 머리(이후 미타)는 많은 풍선을 갖고 있습니다. 미타가 의미하는 게 "구원"이라면, 보편적인 관점에서 이 풍선이 의미하는 건 "희망", "기대"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칼 : 3:35 에서 등장하는 칼은 케이크를 자르기 위한 칼이라고 보기엔 심각한 무리가 있는 칼이죠. 실제로 이후 베어버리니 피가 나오는 듯한 연출도 있었구요. 무언가를 단절, 혹은 절단하기 위한 도구, 혹은 방법이라고 해석해두겠습니다.
거울 : 0:27 극초반부터 주인공과 뿔 달린 하얀 머리가 거울을 통해 비치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되게 자주 나오는 효과인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매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주인공과 미타 : 애초에 미타의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고, 남자라 보기에도 어렵고 여자라 보기에도 어려운 캐릭터지만 우선 주인공은 줄곧 치마를 입은 반면 미타는 줄곧 바지를 입고 있으므로 남성이라 치고, 주인공과 연인 관계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매우 친한 동성 친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인 관계가 아닌 이상 이후의 PV에서 연출되는 씬을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하양(뿔 달린 하얀 머리 캐릭터) : 이 아이... 뿔 달렸다고 악마로 취급되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저는 직접적으로는 "염라"에 해당하고, 구체적으로는 "원죄", "결단을 내리는 자", "양심", "현실적인 판단"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부터는 위의 키워드들을 활용한, PV와 가사 흘러가는 순서대로의 사건 해석입니다.
0:07 주인공이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춤추고 있습니다. 여러 타인과 함께 이루어진 관계, 즉 이때의 주인공은 "친구"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14 주인공이 케이크에 머리를 박는 모습으로 노래가 시작합니다. 이 부분의 해석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짚어두고 가겠습니다.
0:17 가사가 시작되며 바로 미타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만남의 순간. 날카로운 눈매임에도 표정이 굉장히 순하네요. 일단 이것도 짚어두고 가겠습니다.
0:21 "꺼림칙한 건 나인데"라는 가사와 함께 주인공이 외면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직후, 바람에 의해서든 눈부심에 의해서든 주인공이 무언가를 "막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무언가(미타)가 주인공에게 들어왔다고 표현할 수 있겠죠. 그 다음 씬으로 거울에 비친 하양이 보입니다. 이미 만난 순간부터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지 않냐고 반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보이네요.
0:28 "신경쓰이잖아요, 희미해져 가는 게,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는 게". 주인공의 고민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미타가 너무 밝고 마음에 들지만, 이 사람이 내게서 사라진다는 걸 두려워하고 있네요.
0:32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미타는 여러 개의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둘이 동시에 풍선을 들고 있는 장면이 없으므로 데이트 장면이라 볼 수는 없겠고, 주인공에게 있어 자기 자신에게 거는 기대는 하나의 풍선에 지나지 않지만 미타에게 거는 기대는 아주 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0:40 "인생 마지막의 숨을 든 채로 몸을 던져 버리잖아"라는 가사와 함께 나오는, 떨어지는 듯한 미타 장면. 그냥 대놓고 자살처럼 보이게 만든 장면이긴 한데, 떨어지는 방향과 구도를 잘 보면 반대로 하늘에 있는 "주인공"으로부터 땅에 있는 "하양"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뭔 소리냐면, 이게 자살로 해석되려면 같은 높이에 있는 주인공도 떨어져 죽어야 해요. 그러므로 여기서 주인공은 "이상"과 "기대"를, 하양은 "실제"와 "현실"을 의미합니다.
미타가 이상에서 실제로 넘어감은, 주인공이 바라보기에 굉장히 이상적이었던 사람이었던 미타에게 거는 기대가 연인 관계로 계속 지내다보니 점점 사그라드는 걸 극단적으로 보여준 연출로 판단되네요.
0:53 "구겨진 기억만을 안고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 말해야만 해?"라며, 물가에 비친 하양을 바라보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상 속에 빠져 미타를 만난 주인공이 현실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갈등하는 장면으로 해석됩니다.
1:00 하양이 먼저 나오고, 주인공이 나온 후 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입니다. 거울과 동일하게, PV 상에서 하루와 하양이 동일 인물이라는 걸 암시하는 부분인데, 일단 짚고 넘어갈게요.
1:15 ~ 1:40 계속 고민하는 주인공과 빨리 결단을 내리라는 입장의 하양입니다. 대비되는 구조로 봐선, 주인공도 하양이 말하는 내용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 모양새네요.
1:45 주인공이 오로지 단 한 명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향후 이 한 명이 누구인지 밝혀지지만 여기서는 실루엣이므로, 일단 짚고 넘어갈게요.
1:53 주인공이 케이크에 머리를 박으려는데, 미타가 이를 저지하는 장면입니다. 0:14 주인공이 "친구"관계에 있을 땐 아무런 보호도 없었던 반면, 미타와의 "연인" 관계에 있을 땐 미타로부터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음을 보여주네요.
1:55 "처음으로 지은 표정, 귀엽다고 해줘요? 네. 거짓말하는 건 난데."라는 가사이지만, PV에서 주인공은 매우 무표정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인공을 하양이 바라보고 있네요. 앞선 내용에서 끊임없는 의심으로 점철된 주인공이 드디어 미타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표정을 보여주지 못해, 가식으로 웃기 시작한 관계가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하양(현실적 판단)이 바라보고 있음은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음을 암시하겠네요.
2:02 "회자정리인가요, 슬그머니 거릴 두는 게, 당신이 먼저 다가왔던 건데." 회자정리,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입니다. 주인공과 미타의 헤어짐을 암시합니다.
2:09 0:32 에서와 동일하게 주인공은 하나의 풍선을 갖고 있는데, 다음 장면에서 미타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 두 장면은 미타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그림이 완벽하게 복사-붙여넣기 되어있습니다. 즉, 주인공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는 그대로인데, 미타에게 거는 기대가 "없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이후 자신이 들고있던 풍선을 손에 놓는데, 마지막 남아있던 기대마저도 없애버렸다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2:17 주인공이 립스틱을 마치 "칼을 빼어들듯" 꺼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하양처럼 뿔을 그려넣습니다. 이상을 추구하는 자신이 현실적으로 변해야 함을 자각했음을 의미합니다.
바이트수 제한인지 더 안 달아져서 답글로 계속할게요
2:32 주인공과 미타가 연인 관계라고 판단하는 가장 핵심이 되는 장면입니다. 자세에 의한 차이가 있다지만 주인공과 미타의 키 차이가 웬만한 성인 남녀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지요. 또, 팔짱을 끼고 웃는 모습을 통해 이 둘이 단순하게 친구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극도로 친한 관계여서 저런 제스쳐가 나올 수도 있고, 동성임에도 키 차이가 저렇게 날 수 있지만,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면 둘이 동성이라는 해석은 다소 억측이 있지 않나 싶네요. 동시에 이 시점에 나온 이 장면은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와의 추억이 여전히 "행복한 기억"임을 암시합니다.
2:39 1:00 때와 반대로, 주인공이 먼저 나온 후 하양이 나와 눈물을 흘립니다. 아까와 동일하게 하루와 하양이 동일 인물이라는 걸 암시하는 동시에, "하양이 악마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장면들 다 비극적인 내용인데 악마가 이 시점에 왜 울까요. 이후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현실적 판단"을 의미하는 하양 역시 가슴아픈 일이라고 공감하는 장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53 여기저기 놓인 촛대와 펼쳐진 손, 기존까지와 반대로 거울속의 주인공을 바라보는 하양, 잘려진 케이크와 바라보는 미타, 녹아버린 초를 잡는 손.
모두 하나를 의미합니다. 일단 여기저기 놓인 촛대와 펼쳐진 손은, 이 노래가 불교관에 기반함을 생각해보면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거 케이크에 난잡하게 올린 초가 아닙니다. 애초에 케이크에 올라가는 초와 모양이 많이 다르죠? 좀 규모 있는 사찰 가보시면 신도들이 소원 빌라고 초를 꽂아둔 공간이 있고, 여기에 난잡하게 초가 꽂혀있는 걸 흔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펼쳐진 두 손을 모아, 즉 합장한 채로 신도들이 기도를 올리죠. 주인공이 무언가를 "기원"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양과 주인공의 거울을 기준으로 한 위치가 바뀌었음은, 주인공의 심격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상"이었던 하루가 들어가고, 점점 "현실"을 의미하는 하양이 드러나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잘려진 케이크는 단절을 의미하고, 직후에 나오는 미타는 그 단절의 대상이 미타임을 의미합니다. 녹아버린 초를 잡는 손은, 초가 녹을 정도로 오랜 기간이 지났음을 의미하겠죠. 처음을 초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해석한다면 이 부분은 기도가 오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이상으로부터 벗어나 미타를 바라보는 시선이 현실에 가까워졌고, 이제 단절을 선언해야 하지만 사실 쉽지 않죠. 결심을 완전히 굳히기까지의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이 이후의 주인공은 이상에 빠져있던 기존의 모습과 달리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58 결심을 굳힌 듯한 주인공과 더 이상 거울 속에 존재하지 않는 하양, 주목받는 하양, 그리고 기존 하양과 대립하는 구도를 가졌던 의자에 이제 하양이 없음.
이제 앞전 내용에서 계속 하양이 주장하던 이미지를 주인공이 가져갔음을 의미합니다.
3:08 분명 초가 나오는데 끝이 송곳마냥 날카롭고, 뒤로 지금까지 있었던 일러스트들이 어지럽게 나열되죠. 결단을 내리기 전 스쳐지나가는 번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후 등장하는 주인공의 기도하는 제스쳐는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3:26 다시 돌아온 주인공의 생일, 많은 사람과 함께했던 초반부와 달리 이번엔 미타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게, 0:17 에서 처음 보여준 미타의 표정과 분위기, 그리고 여기서 보여주는 미타의 표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애써 연기를 해도 가면을 쓰고 하면 어떡해, 정론이지만 해답으로선 오답인거네"라는 가사가 말해주듯, 주인공은 미타의 이 표정을 연기라고 해석하고 있네요.
3:32 주인공이 단념한 표정을 지으며 칼에 손을 갖다 댑니다. 위에서 미타 표정을 확인한 직후의 행동이니, 미타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체념하고 결단을 내리려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3:36 순간적으로 많은 장면이 지나칩니다. 말을 내뱉기 전에 떠오르는 많은 시간들로 해석되는데, 그렇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리 밝은 이미지들은 아니네요. 2:32 때와 대비되게, 현재의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가 주인공에게 있어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직후에는 이를 증명하듯, 다소 평온해진 듯한 주인공의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3:46 6:66이라는 있을 수 없는 시각을 보이며, 하양이 주인공을 덮칩니다.
여기서는 하양에 대한 해석을 앞전의 해석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해요. 기존 하양이 갖던 이미지를 주인공이 모두 가져갔고, 하양이 이를 저지합니다.
기존까지 "현실적인 판단"을 의미하던 하양인데, 정작 주인공이 현실적인 판단을 행동으로 옮기려 하자 저지한다.
주인공과 하양이 동일한 인물이라고 바라볼 때, 기존까지의 "현실적인 판단"은 "내면의 소리"로 해석할 수 있고, 막상 이걸 실천으로 옮기려하자 발생하는 "망설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47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 사랑했었지만 사랑받은 기억은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라는 가사와 함께, 주인공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덮친 하양을 베어버리죠.
잃어버린 꿈, 꿈은 이상이죠. 즉 미타입니다. 이상으로서 존재했던 미타를 잃었고, 주인공은 이에 대한 미련을 떨쳐냈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을 주기는 했지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한 사랑이었다는 거죠.
4:02 앞전에 나왔던 많은 장면들이 "사람"이 없어진 채로 지나갑니다. 이제 주인공과 미타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양마저 등장하지 않는 건, 이상을 의미하는 주인공과 내면을 의미하는 하양이 더 이상 내적갈등을 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4:17 1:45에서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구도로, 미타가 단 한 명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윽고 춤 추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 앞에 앉아있는 한 명을 주저앉은 채 바라보죠. 다음 장면은 미타를 보듬는 주인공, 이윽고 사라지는 미타인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소름돋는 장면입니다. 우선 주인공, 정말 싫어하기만 했다면 미타를 보듬을 일은 없었겠지요. 이 시점까지 와서 미타에게 다가갈 일도 없었을 테구요. 아직 주인공은 미타를 잊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미타는 굉장히 대비됩니다. "주인공은 미타의 눈을 바라보고 있지만, 미타의 눈이 바라보는 방향은 초점이 없습니다." 그냥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에요. 마치 감정 없는 인형과도 같습니다.
헤어진 이후에 등장한 장면이므로 이게 실제 미타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고, 주인공에게 있어 미타는 정말 예쁜 사람이지만, 그에게 그 어떤 사랑도 받을 수 없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로하는 그 소리. 거짓말, 뻔한 엔딩 그 스토리, 타임라인 저 아득히 아래 쌓여버리겠지"라며 노래가 끝납니다. 미타도 사라지죠.
보통 이별 이후에는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위로를 해주지만, 이 위로와 미타와의 추억, 현재 미타와의 기억을 보듬으며 잊지 못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마저 시간이 지나면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아득한 곳에 쌓여 잊혀지게 될 것임을,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와 시간 순으로 나열하니 정말 기네요.
정리하면, 주인공은 미타의 매력에 빠져 연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먼저 대쉬한 게 미타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미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애써 부정하던 주인공은 이러한 시간이 누적되며 결단을 내리게 되고, 결국 미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사랑하기만 하고 사랑을 받지 못한 연애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아 자신을 아프게 하고 있는 상황을 노래로 표현한 것
이라고 해석되네요. 주관적인 해석이고 이게 뭐 맞다 이런 것도 아니어서 짧게 쓰고 가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거 작성만 2시간 걸림;
@@CannyKR ㅇㅈ합니다 그냥 저도 연인 사이의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인 게 당연한 줄 알고 공감도 됐는데 자살로 해석되는 거 보고 놀람..
아니 왜 좋아요가 이렇게 적어요 ㅠㅠㅠ 완전 대박이예요 보는 내내 소름돋았어요!
오우 오진다
앗... 달의하루님 하트 달아주셨는데 *굵게* 표시 작동 안하길래 그냥 태그 없애야지 하고 수정했더니 하트도 날아가버렸네 ㅠㅠ....
이 노래.최근에 알게 됬습니다..
작곡가분이랑 보컬분,애니메이터분들 트위터를 보다가
작곡가분께서 돌아가신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곡을 더 들을수없는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가시기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한곡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잘 감상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발매한 순혈주의자가 작곡가 분의 유작이라시는 것 같으니 이제는 진짜 더 이상 그분의 곡은 들을 수 없겠네요..
가장 바라지 않았고 가장 두려웠던 일이 일어났네요... 얼마전에 건강 문제로 트윗하셧을때 걱정되었는데 설마 이렇게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따라 이 곡이 더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그곳에선 건강걱정없이 즐겁게 음악하시길 바라겟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은수님.
R.I.P Ampstyle.
Ampstyle 님 말하시는 거죠....?
@@user-yk6nd2qr7q 네 맞아요..
@@JuNNguitar 정말 현실을 되돌리고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이 곡들을 리믹스하면서 매일 즐겁게 들었고 힘이 났었던 곡들인데 이제는 이거 들을때마다 ampstyle님이 떠났다는 그 생각과 기억 때문에 리믹스 작업도 중단하고 이제는 들으면 들을수록 숨이 막혀만 가고 의욕도 없어지네요.
저도 트윗봤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난 코러스까지 한국어인게 너무 치인다............... 하이라이트나 후렴구는 영어로 돼있는게 케이팝 가사에선 다반사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 부분을 한국어로 듣는게 되게 편하게 들리고 세련미도 돋고 불교가사 들어간것도 소름돋고 달의하루 미쳣ㅅ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희님 사랑해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이제 또 너로피어오라 들으러가야지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어서 댓달아드립니닿
불교가사는 왜요
으 불교가사 어딘가요 들어보고 싶은데ㅠㅠ
@@김태현-f9k9j 아미타!
시작은 람다람이었으나
결국 노래에 취해 눌러앉게 되었다
ㅏ... 저두... 이거 몇번째 듣고있는지..
저두ㅠㅠ 꽂혀버렸습니다....
한성야 진짜 이 부분 미침..
음......마약노레.....추가..흠......
ㅇㅈ..
1+1이 아니라 100x100이 되어 무한의 영상이 탄생했네요 ㅎㅎ
목소리에 어울리는 영상, 영상에 어울리는 목소리
앞으로도 두분 케미 오래가길
Karma(dare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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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4:38
⇄ ◁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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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잇 와 레게노
학원 갔다왔는데 이게뭐시여
갬성 오진다
오우 마이깟
좋아요 누루고감
어케했누.. 나도 알려줘
유튭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영상중에 계속 떠서 몇주 무시하고 지냈는데 멱살잡으면서 영상추천해준 이유가있었네... 하루에 세번은 뚝딱이다
헐 미친 저랑 똑같네요..저도 좀 버텼는데 ㅋ. ㅋㅋ ㅋ ㅋ 근데 이걸 왜 이제 들었지..너무 후회돼요,,,
Je도...
뮤비가 참 재미있네요. 단순히 '그림이 귀엽다, 좋다.'가 아니라 여러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조금은 애매하게 만드신거같네요.
제일 타당한것은 연인 혹은 그만큼 소중한 무언가(단발)를 잃고 자기 안에 있던 카르마(악마)를 깨닳고는 화자(긴머리)가 자기혐오를 하다가 자살을 택하는것같은데...
3:40 부터 해석의 여지가 넓어지는것같아요.
여태 뮤비의 흐름대로라면 화자와 일체화된, 자기자신 그 이상인 악마를 죽이는게 자살을 뜻하는게 되서 죽음을 암시하는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카르마는 죽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카르마를 죽이는게 자기를 죽이는뜻이 아니라 "해탈"을 함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업보를 청산하고 승천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하여튼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뮤비 감사합니다.
이 노래 어디선가 듣고 흥얼거리다 결국 제목을 못 찾고 있다 저번에 노래 제목까지 알게되어서 진짜 맨날 주구장창 듣다 유튜브까지 찾아왔는데 이미 계시지 않는다니 속상하네요 편히 가셨길 바랍니다 노래는 영원히 남아 기억될거예요
분명 이노래는 안들었을때와 한번들어본 사람은 있지만 두번 들어본사람은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부 세번 이상 들었기때문이다.
제 뒤에 cctv두셨어요..?;;;
그렇다⃜ 그날 그날 다르긴 하지만 분명한건 한번 삘받으면 하루에 열번은 넘게 듣는다⃜.
어떻게 아셧지..?
무한반복재생중 ㅋㅋㅋ
ㅇㅈㅇㅈ
ampstyle님 곧있으면 염라 조회수 1000만회 찍어요...당신이 이세상에 없어서 슬프지만 당신이 남긴 멋진작품을 보면 슬프지않아요...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천만돌파 합시다!!
엇..혹시 돌아가셨나요...?
ampstyle(달의하루 작곡가)님 이 9월 6일 돌아가셨습니다...
@@weare_7704 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
@@weare_7704 헉..! 내 생일때 돌아가셧네 ㅜㅜ
sns, 불교 둘이 엮어놓으면 잘 어울릴지 의심스러운 조합인데 되게 잘 살리셨네요. 추종자 같은 단어 선택도 너무 좋고ㅋㅋㅋ 가사의 관계성을 짐작하며 머릿속에 그려보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노래영상가사가 뇌에서 떠나질 않아서 며칠 전부터 아미타아미타하고 울고 잇습니다 ㅏ아미타, ,, , ,,
아 아미타,, , ,,,
아미타...
이게 벌써 3년전…앞으로 신곡을 더 들을 수 없는게 아쉽긴하지만 있었던 노래들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ㅠㅠ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텐 염라가 최애곡입니다 ㅎㅎ멜로디랑 가사가 너무 좋네요❤
여기 댓글 돌려보니깐 보이는게
이분 람다람님 파쿠리아니고요
틱톡 노래 아닙니다
틱톡이 달의하루분들 노래 가져간거고요
람다람님이 영상 만든거에요ㅇ
오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잘 안봐서 몰랐는데 그런 놈들이 있었어요?..
와..
@방글 아ㅇ 그룹 이름이였군뇨,..
@방글 사전에 뒤져봐도 그게 맞는 표현이라고 안 적혀있는데 니 말이면 다 맞나봐요
@방글 조용
@@예빈-p6j 너 님도 조용하세요 쉿 싸우지 맙시다
아주 본격적인 일본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갬성
이런 곡 분위기면 왠지 일본어 가사가 튀어나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한데 그 와중에도 김치식 테이스트가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게 묘하다
김치 살짝 얹은 페스츄리..
이거 ㄹㅇ인게 거짓말 하는건 난데를 何で로 듣고 한본어인줄 알았음
@@깨굴-u5p 우린 대식구, 변한거 없잖아 우리 attitude
@@gp_gamj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뎈ㅋㅋㅋ 한국 우타이테(?) 노래부르는 사람..(?) 암튼 많이 발전됐으면좋겠어요ㅠㅠ
김치 테이스트 ㅋㅋㅋㅋㅋㅋ
'그 곡 참 좋았는데 뭐더라..' 하면서 찾아왔는데 기억보다 훨씬 좋은 곡이네요. 구성도 노랫말도 보컬도 뮤비도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아.. 10분전.. 이 노래를 아직까지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넘넘 행복해요..ㅜㅜ
가현
달의하루님 음악 3곡 매일매일 듣습니다.
2023년도 끝나가는데 보물 같은 음악 찾아서 너무 좋네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따듯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시간 좋은 하루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와....기타로 AZ님이 참여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람다람님이 참여한 이 대작은 ...어서 세상에 알려야해....베이스랑 보컬분은 처음보는 분인데 대박이다 진짜.....
Az에요?? 미친..ㄷㄷ
@@jjaljen2 솔로파트 부분이요
3:14 이부분잉ㅅ
@@user-sx6ep2ic2v랩+뮤트 도배라 잘들림 베이스라인이 진짜 기깔나는듯
시작부터 장난없다..... 한국 인디밴드계의 한 획을 그을 첫 영상인듯
이런 노래가 2곡으로 멈췄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분명 새로운 역사를 쓰셨을텐데..
그니까요..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진짜 국가적 손실인
ㅠㅠ
아쉽네요.''ㅠㅠ
😭😭💔
다시 들어도 도입부부터 진짜 귀에 확 꽂히네
아직도 처음 트위치 생방에서 염라를 들었을 때가 기억나네요...
처음 들은 순간 정말 충격을 받아서 대충 들은 가사로 네이버에 검색해서 곡 제목을 찾고 유튭으로 와서 거의 매일 들었었습니다.
멜론에 곡이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바로 가서 들었었고
두번째 곡 너로 피어오라는 최초 공개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들로 인해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누렸고, 힘든 시기를 어찌저찌 잘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곡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신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디 가시는길 편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람다람님의 힙하고 감각적인 그림에 즛토마요풍이지만 k-pop적 요소들을 넣어 한국어 보컬에도 이질적이지 않게 만들면서 기존 J-pop,애니송과는 다른 새로운 감성을 만들어내는게 진짜 혁신적이네요........이제 이런 장르의 음악도 멜론 차트올라가는건가요
비유하자면 피자와치킨의 조합이랄까? 음원 내면 맘스터치같은 맛이나올거같아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저렇게 무비 제작하면 보통 얼마나 받을까요?
@@toscap2074 퀄리티나 뮤비분당의 가격으로 계산하지않을까요? 갠적으로 50이상은 받고 하실거같아요
카라멜 고양이 50은 일반 일러스트 외주가구요 애니메이션은 잘 모르겠지만 만화같은 경우는 100만원 이상 합니다.
즛토마요가 머에요?
정말 좋은 곡은 사람들이 사연을 떠오르게 한대요.
20년도에 처음 들었을 때는 마냥 신나는 멜로디랑 귀여운 그림체만 보였는데
최근에 순혈주의자가 발매되면서 염라부터 너피오도 다시 봤는데, 3년 동안 겪은게 많은지 완전 몰입하게 되네요.
정신장애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고 삶을 포기하려다 살아난 제게 준 선물 같아요
제게 하양이 같은 존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달의 하루의 음악을 이유로 매일을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제작년에는 제가 좋아하던 AVICII라는 분이 돌아가셔서 충격받았지만 이제는 ampstyle님까지 돌아가셔서 슬픕니다
저도 달의하루 Ampstyle님의 신곡이 나오면 바로 remix로 시작하여 뭔가 나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컴퓨터 키고 FL studio를 만지작 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충격이 안가고 믿고 싶지도 않았습니다만 염라와 너피오라는 좋은 곡을 덕분에 들을 수 있었고 또 저의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윤활유을 부어준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이제는 평안히 계시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커서 AVICII나 ampstyle님 같이 좋은 프로듀서 뮤지션이 되어서 먼저 떠나신 두분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싶습니다.
원래 천재들이 먼저 하늘의 별이된다는 글을 봤는데,, 짠하고 가슴 아리네요. 저도 당신과 같은 작곡가가 될거라서 이번일을 계기로 좀 마음을 굳게 먹었네요. 힘내세요!
외국인 분들을 위해 씁니다.
(It may not be natural expression.)
Ampstyle, Dareharu's musical composer, passed away on September 6th.
I pray for his peace.
Rest in peace.
번역하자면.
달의하루의 작곡가이신 ampstyle님께서 9월 6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헉.....
@@청소년-i2p 직접적인 사인 언급이 없으니 해외분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stealigist 앆 그렇네요 생각하고 달겠습니다 ^0ㅠ
1년 전 그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이노래를 처음 틀었을때 흘렀던 그 전율을...
@@큼이김 고인에게 말씀이 무례하시네요.
엥 이거 부르신 분 돌아가심????
@@큼이김 왜 그따위로 말씀하시나요?
@@큼이김 유병장수하세유
@@큼이김 ;;
복합적인, 전부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더 감사합니다 초희님 !
한번 들어볼까?로 시작된게 트위터에서 여기까지 오고 계속듣고있다...우타이테 덕질하다 이런 한국게 나올지 누가알았겠어ㅠㅠ
리힌 진짜 공감이요
저도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같은 밴드가 한국에서 나올줄은 몰랐어여 ㅋㅋㅋ
@@노먀 그 왜 초침을 깨물다 맞죠?ㅎㅎ 그거좋은데
@@김진서-j3n 네!!! 그 노래도 유명하죠 ㅎㅎㅎ
이제 달의하루님이 그런 좋은 노래 많이 내주시겠죠 ㅎㅎㅎㅎ
이렇게 한국음악의 한 별이 질 줄은 몰랐습니다.
여태까지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 졌습니다.
@@user-om2nj8ep6m ?
@@user-om2nj8ep6m 큰 사람이었던거 맞아요. 이런 장르 다루는 사람이 굉장히 적습니다.
곡 처음 듣는 순간 30년 뒤 불후의 명곡 방청객으로 뭐입고갈까 고민함
나도 가야지..
같이가요
미친ㅋㅋㅋㅋㅋㅋ
저도 끼워줘요
Me친ㅋㄱㅋㄱㅋㄱㅅㅋㅋㄱ 나도 가욬ㄱㅋㄱㅋㄱㅋ
이게 분명 처음 들었을 땐 그저 아리송한 가사에 좋은 목소리와 멜로디였는데 작년에 친구가 죽고는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핑 돌아서 안들어요.. 가사도 그렇도 작곡가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알고있어서 그런지 더 슬퍼져요... 참... 어떻게 아는지 알고리즘은 자꾸 이 곡을 까먹지않게 계속 상기시켜주네요;;
두가지 곡만으로 엄청난 히트를 치신 대단한 작곡이였는데...이제는 듣고싶어도 다른곡을 만나볼수없다니 아쉬울따름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아 아미타
@애미태TV[우짱,소멘티지2]
선은 넘지 말자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린 한 명인데, 알고리즘이 이렇게 고마운 적이 없네요. 최근에 들은 모든 노래중에 최고입니다. 댓글도 잘 안 다는 편인데...
와 미치겠다 이거 노래 누가 만드신거죠???음악성이 너무 뛰어나요 최근 느낀 충격 중 가장 색다르네요..! 귀에 착 감기는 베이스에 음들 그리고 보컬까지 이건 정말 진짜 대단한 곡이에요..!!! 심지어 여기에서 또 람다람님 그림이 영상미에 한 획을 긋는데요? 너무 좋다 진짜 와
슬랩 ㄱㅁㄸ
@@jjaljen2 ?ㄲㅋㅋㅋ
끄악 제가 다 내뱉고싶은말 정리 해주셨습니다..
@@성-v8z 아유>< 감사합니다🤗!
@@원시인-c5t 베이스의 연주법인데 여기서 사용했네요
절대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ㅠㅠ 더더 유명해지셔서 브랜드랑 콜라보도 하고 앨범도 많이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삼성 광고에서 너로피어오라 노래를 썼어요 !!!
멜로디랑 가사는 jpop삘인데 노래하는 창법이랑 리듬은 kpop인 묘한 노래네
kpop+jpop?
KJPOP?
JK김동욱
JoKer
@@user-um2mu7dw3r핳하하하하ㅏㅎ후후후ㅜ후훟 하하하하핳 훟후후훟ㅎㅎㅎ
작곡가님 노래 정말 좋아해요..앞으로도 많이 들을거고 언제나 즐겨들을거니까 부디 편히 쉬세요ㅎㅎ
편히 쉬시길....명복을 빕니다....
슬프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좀먼미래지만 이노래 떡상한다음에 앞으로 달의하루따라서 이런밴드들 많아질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함.. 맨날 EVE, 카미야마 요우노래 들으면서 한국에는 언제쯤 이런노래가 나올까 생각했는데 드디어ㅠㅠㅠ
진짜 쌉인뎡.....
하..씹덕
Eve는 진짜 최고b
ㅇㄷ
흙.... 동지였다...
몇달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금은 최애 가수가 되버렸어요ㅎㅎ 달의하루 노래 듣다보니 악기에도 관심히 생겨서 열심히 베이스 배우고 있습니다. 달의하루 노래 완곡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만들어주세요
가슴 아프게도 작곡가분께서는
2020년 9월 6일, 향년 33세의 나이로 작고하셨습니다.
노래에 무슨 꿀을 발라놓았나요??
처음 들은 이후로 머리에 박혀서 계속 아미타아미타하고 있어요...
너무 좋아서 하루에 한 번이상은 뮤비를 보고있는데 빨리 음원사이트에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 노래 들은사람 없게해주세요
못들은사람 없게해주세요 맞죠? ㅋㅋㅋㅋㅎㅎ
흥분하셧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케팝느낌이 아니라서 너무좋아요
영상도 너무좋고 노래도좋고 보컬도좋고ㅠㅠㅠ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진짜 너무취향이라 놀랐습니다
몇 개월 전이 썸네일만 보고 넘어가서 잊고 있다가 찾으려니까 기억이 안 나서 빨간 노래, 하얀 머리에 빨간 눈 그냥 대충 기억나는 건 다 치는데 안 나와서 포기하려고 유튜브 홈 들어가는 순간 이 노래가 첫 번째 줄에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시여
미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 절치부심으로 쳐서 너로피어오르라 찾았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