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하기를 머리로는 알았는데, 몸으로 깨닫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몇 달 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울고 그랬어요. 그러다 저항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진이 빠져서 수용하기를 몸소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되더군요. 이 세상 모든 것에 사랑이 깃들어 있고, 내가 저항해야 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요.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내가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은 없으며, 긍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부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내가 겪지 말아야 할 사건 역시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나서 엄청나게 자유로워졌어요. 다른 분들도 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만의 느낌과 마음을 자꾸 외부에서만 찾으려해서 생기는 부작용인것 같기도 해요. 대댓글러님의 예시 내용대로하자면,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자기자신을 사랑 해도 느끼지만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덜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 같아요! 받고자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사랑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망각하기도 하고요. 얼른 안 와닿을 수 있는데, 반려동물과 함께이거나 그랬던 분들 아시죠, 아이들 얼마나 예쁜지! 사랑을 주지 않고는 못베기는 사랑스러움! 그런 기쁨이 딱 주는 기쁨이라 생각해요~ 고립되기 싫다라는 건 다양한 양상이 있겠지만 일단 타인이 내 곁에 있고 보살펴주냐 그렇지 않느냐를 많이 의식하고 내 스스로는 온전할 수 없다는 불안함과 자기불신이 크게 작용하겠죠. 외부상황이란 게, 즉 타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기만 할리 만무한데 그것에 내 모든 감정과 욕구와 생각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맡겨버리니 생길 수 밖에 없는 확정된 비극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양하게 마음공부중인데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 생각 나누니 즐겁네요~~
훌륭하시군요~ 대승불교에서 번뇌즉보리라고 합니다. 번뇌란 내게 일어난 모든 감정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리란 궁극적 지혜이지요 화가 나는 순간 아~내가 화내고 있구나하고 돌이켜볼 수 있다면 우리는 즉시 화가 사라짐을 경험하지요. 모든 생각과 감정이 이처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힘에의해 사라집니다. 그리고 평온이 오지요. 어떤 일본인 저서를 보니 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쓴다고 하더군요. 내가 화났군~이라며 글로 쓰고 읽는 순간 화난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금방 화난 감정을 지켜보는 객관적 인식을 출동시킬 수 있습니다.
밀물, 썰물 파도와 싸우지 않고 파도를 타고 바다로~ 바다로~ 나는 본래 파도가 아니라 바다이고 나의 자아는 바로 배였네요. 하루님은 우리들 마음의 등대입니다. 반갑고 안심되는 등대를 만났으니 이제 비로소 배를 띄어볼까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울렁대는파도를 타지 않고는 바다로 갈수 없는 것이었네요^^ 파도뿐 아니라 바람도 보고 별도 보고 그렇구나~ 이렇구나~ 하면서 이제부터는 씰룩거리지 않고 나의 자아를 데리고 묵묵히 바다를 향해 나아갈까 합니다.
신기하게도 .. 말씀하신 것처럼 삶의 파도 자체를 경험함엔 제가 무엇을 하건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아하 하며 이해되고 나니까 삶의 파도를 경험하지 않으려고 또는 삶의 파도를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움직이려고 애쓸 이유가 사라져서 제가 삶의 파도를 원하는대로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없애는걸 터득하지 못했다고 자책을 할 필요도 사라졌어요 그걸 알아내라고 깨달으라고 찾으라고 터득하라고 저를 계속 제촉하고 그걸 못한다고 계속 저를 비난했고 그리하는게 제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그저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걸 알고나니까 그럴 필요가 없고 이게 어렵지도 않고 …. 하루 종일 제가 매일 하던 자책이 작동을 안하니까 참 여유공간이 많아졌어요 그 여유공간을 이제 더 많고 더 다양한 감정 경험들이 속속들이 채우고 ㅎㅎ 숲이, 시간과 함께 자연적으로 더 풍성해지고 우거지고 기름져지는 것처럼 마음이 그러네요 꼭 이제 농약을 안뿌리는 것처럼요. ㅎㅎ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모두 수용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제 삶을 가장 크게 흔들어놨던 "불안함"이 느껴질때마다 입으론 수용하겠다 하지만 제 맘속 깊은곳에선 "죽을것 같아,살려줘","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라는 저항 감정이 크게 느껴져 공부하면서 이부분이 항상 고민이였는데, 오늘 영상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두고두고 챙겨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 미움 받는 느낌, 사랑 받는 느낌 그저 그때 그때 어떤 느낌을 경험할 뿐인데 우리는 곧장 나는 미움받는 존재다, 나는 사랑받는 존재다 라고 내 존재의 본질로 여기고는 스스로 그런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거였군요 감정과 하나되지마라, 감정을 그저 지켜봐라, 흘려보내라, 붙잡지 마라 등등의 말들이 좀더 선명하게 이해됩니다 ! 언제나 감사한 하루님 ~ ^^
간단하게 이해합시다. 눈코입 잇듯이 인간은 기본감정 그릇들을 갖고 태어나 거기에 감정들이 담아집니다. 감정그릇은 없어지지 않아요. 불쾌한감정도 생존에 필요한 감정이라 없으면 클나요. 다만 안좋은 감정은 본인이 느껴주고 표현할땐 상대방에게 언어로 전달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사랑감정이 커진다네요. 감정관리 기법에 관한 책들은 많습니다.
내가 사랑받는 느낌일 때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야 라는 생각도 동일시라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머리로는 좋음 나쁨 둘다 받아들이는거야. 안다고 생각했어요. 놓치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존수업 10주차여도 헤매는 것 같아 슬펐는데 몰아세우는 생각. 모자라다는 생각.수치스럽다는 보기싫은 느낌들 다시 잘 봐주겠습니다😭 파랑새 놓아주기 정말.. 좋았어요. 다른 것에 기대어 빛나는 뚱뚱한 행복이 위아래(좋다고 규정한 나쁘다고 규정한 느낌)가 있는 파도였나봐요. 하루님 참 감사합니다.
저항은 안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약은 먹고 있어요 약의 힘을 빌리니까 부정적 감정을 견디기가 한결 나은거같아요... 처음엔 그 힘든 감정을 없애고 건강해지고 싶어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걸 없애려고 먹는다기보다 생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받아들이기 위해 도움받는 것...
그동안은 마음공부라는 말에서 애씀이라는 느낌이 들고 무의식정화라는 말에서 바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에고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상황속에 있었네요. 그냥 사는거군요. 그냥. 거부하지않고 바꾸지않고 외면하지않고 그냥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느끼는거군요. 억지스럽지않게. 다 괜찮은거니까요^^
일년전에 들었을때 다 이해하고 별 내용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말씀 하나하나에 이렇게나 깊은 의미가 있었고, 저는 반도 몰랐다는걸 느끼네요. 머리로 이해하는건 처음에나 필요하고, 직접 몸으로 버림받은 에고의 아픔으로 들어가서 수용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훌륭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에고는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 긍정적인 감정만 추구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은 분리될 수 없는 쌍이다. 마음수련은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또한 수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그것을 수용하는 노력은 누가 하나요? 당연히 에고이죠. 그러면 에고의 속성상 수용하는 것을 추구하고 수용하지 않는것을 거부하는 또 다른 동전의 양면적 패턴이 생겨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수용은 무엇인가? 이미 우리 안에서 이미 있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의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교에서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신" "절대사랑"의 마음이 있는데 그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믿지않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고도 사실 우리 안에 항상존재하는 진리의 하나의 표현일 뿐이죠. 이 신을 "알아채림" "깨어임음" "나는 나" "존재의 근원"이라고 불리지요. 너무 이 느낌은 흔하기 때문에 무시되고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기 쉽습니다. 그냥 내가 알아차리고 있다는 것을 에고가 알면됩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느낄 수 있는것은 알아차리는 그 무엇이 있기때문이죠. 문제는 느낌이 일어날때 에고는 이 느낌자체가 본래의 자기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에 있어서 생각을 호흡에 두거나 어떠한 한 점에 두라는 것도 이런 에고를 (생각) 멈추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생각을 멈춰지면 사실상 알아차림만 있는 것이고 (감정은 수만가지 생각과 연결이되어 나옵니다) 순수의식 존재 그자차체가 드러나는 것이죠. 물론 에고가 세상의 모든 것은 이중적이다라는 지식적인 깨달음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에고의 임무는 그것까지지요. 이후는 사실 수용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이 "존재" 자체의 빛을 -그것을 순순의식 혹은 감정과 생각의 근원인 알아차림으로 불리죠- 자신의 주인으로 믿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 존재 자체로부터 감정과 생각이 나오고 이것으로부터 물질까지 나오는 것임으로. 이것이 사실상 플라톤이 발견한 이 세상은 다 그림자라는 말이고 불교에서 말한 허상이고 유일신이 말한 하나님만이 진리라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많은 종교인들이 그 지고존재를 찬양하고 그러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도 부처를 신격화하게 되는 것이고 현대인들도 거룩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하고 심지어 숭배까지 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숭배는 심리학적으로보면 자기 투사인데 즉 자기 안에 있는 신성에 대한 숭배를 이야기합니다.
하루님. 하루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처음으로 갓난아기처럼 엄마를 부르며 울었습니다. 엄마와 저는 완전한 하나였고 저는 그 곳(엄마의 뱃속)에서 가장 행복하고 충만하고 완전했다는 게 그냥 다 기억나고 느껴졌습니다. 그때 그 완전한 사랑과 충만함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외롭고 아프고 불안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했던 저를 온 힘을 다해 밀어내 기어코 이곳에 혼자 내동댕이 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내가 열달동안 완전한 사랑 그 자체였기 때문이기에 그냥 목놓아 울 뿐 입니다. 이젠 엄마한테 '날 가졌을 때 엄마는 행복했어? 기뻤어?' 라고 물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엄마에겐 제가 전부였다는 거 이제 다 기억나거든요. 절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도요. 다 느껴져요. 지금 제가 느끼는 아픔만큼 커다란 사랑이었다는 거. 이렇게 울고 나니 하루님 블로그에 엄마가 딸을 안고 있는 그림이 너무 따듯하게 느껴져서 저도 그 그림을 저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더라구요. 혹시 그 그림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제 폰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오늘 느낀 이 사랑을 계속 기억하고 싶어서요.
제 개인적인 관점을 말씀 드리자면 어떤 마음/존재를 (존재가치가 없다고) 나쁘다고 하지말고 받아들이는거 라기 보다 나쁘다고 하는 것/나 까지 받아들이는 걸겁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본질인 조건없는 사랑으로서 모든걸 존재가치가 있다고 받아들이는 걸거니까요. Love and light to you...
저는 요새 오히려 긍정을 느끼면 불안을 느꼈어요. 이거 느끼면 어차피 마이너스 감정도 또 느껴야하는데 무슨 소용이야 긍정 느껴서 뭐해 약간 이런 느낌..쓰고보니 긍정과 부정의 파도가 치는게 자연스러운거라는걸 아직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긍정을 억누르는게 결국 부정을 느끼는게 두려워서인것 같기도 하고
하루님 정말정말 마음 찡하도록 감사하고 반가운 영상이네요 💛 저 그동안 하루님 영상 정주행하며, 블로그 글 복습 또 복습하며, 그리고 제 마음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또 안아줘가며,, 평생 싫던 내 자신이 조금씩 점점 괜찮게 느껴지고 있어요 요즘.. 이런 나도 싫지 않은 느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것만 같아요.. 이러다가 또 다시 넘어지고 아플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 아픈 마음까지도 안아주고 함께해준다면 금방 또 지나갈 거라는 어렴풋한 믿음도 생겼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하게 시청하겠습니다.💞
긍정은 부정을 저항하고/부정하고 긍정을 집착하는게 아니고 긍정은 부정적인 것들의 존재가치를 긍정적인 것들의 존재가치와 동일하게 여기고 긍정과 부정 중의 하나를 집착과 저항없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걸겁니다. 사랑을 미화하고 두려움을 미천히 여기는게 우리의 본질이 아니고 조건없는 사랑으로서 두려움의 에너지와 사랑의 에너지를 가치판단 하지 않고 성질판단만 함으로써 두려움의 에너지와 사랑의 에너지 중의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게 우리의 본질일겁니다. 님께서는 한 순간도 온전함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없고/없을겁니다. 다만 온전함에서 벗어났다는 환상을 체험할 뿐...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개인적인 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지구별에서의 한계와 분리의 여정을 선택하신 한계의 제왕인 님을 응원합니다.
나의 마음속의 부정적인 느낌 긍정적인 느낌등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주는것...내 안에 우주가 있고 이 온우주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것...이것이 되면 결국 나의 밖의 우주도 사랑하고 받아들여지겠지요...결국 변해야 하는것은 나의 부정적인 느낌이나 감정등이 아니고 재판관의 입장에 서있는 나의 "에고"이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러한 에고조차 바꾸려하는것이 아닌 깨달아가야 하는 것이라 표현해야 할것 같네요. 온전히 제 삼자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것이 습관화되어야겠네요.
저도 알아차리고 판단하지말고 수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를 살지 못하고 미래만 쫓다가 결국 본인은 돌아보지 못하고 불행해지죠. 인생을 성공하려고 사는 것은 아닐텐데요. 그런데 너무 수용에 대한 이야기만, 거의 모든 동영상이 똑같은 내용이기때문에(물론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포기하고 안주하라는 것으로 느껴지는 함정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이 채널 덕분에 저를 바꾸려는 마음 태도를 돌이켜 볼 수 있었고, 그럼에도 마주하는 순간 순간 매번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지나고 나서 내가 그러고 있었구나 알아차리게 됩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간극은 참 수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눠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
수용하기를 머리로는 알았는데, 몸으로 깨닫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몇 달 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울고 그랬어요. 그러다 저항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진이 빠져서 수용하기를 몸소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되더군요. 이 세상 모든 것에 사랑이 깃들어 있고, 내가 저항해야 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요.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내가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은 없으며, 긍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부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내가 겪지 말아야 할 사건 역시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나서 엄청나게 자유로워졌어요. 다른 분들도 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사랑받고 싶다 라던지 고립되기 싫다 같은 생각도 에고의 생각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애초에 시선이 타인을 향해 있는 것이지 나를 향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사랑받고 고립되지 않는 것이 에고에게나 좋은 것이지 본래의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깊은 깨달음 체험담 감사합니다 🙏
@@하지영-l5s 그렇군요…!
충만의 느낌과 마음을 자꾸 외부에서만 찾으려해서 생기는 부작용인것 같기도 해요.
대댓글러님의 예시 내용대로하자면,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자기자신을 사랑 해도 느끼지만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덜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 같아요!
받고자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사랑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망각하기도 하고요.
얼른 안 와닿을 수 있는데, 반려동물과 함께이거나 그랬던 분들 아시죠, 아이들 얼마나 예쁜지! 사랑을 주지 않고는 못베기는 사랑스러움! 그런 기쁨이 딱 주는 기쁨이라 생각해요~
고립되기 싫다라는 건 다양한 양상이 있겠지만 일단 타인이 내 곁에 있고 보살펴주냐 그렇지 않느냐를 많이 의식하고 내 스스로는 온전할 수 없다는 불안함과 자기불신이 크게 작용하겠죠.
외부상황이란 게, 즉 타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기만 할리 만무한데 그것에 내 모든 감정과 욕구와 생각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맡겨버리니 생길 수 밖에 없는 확정된 비극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양하게 마음공부중인데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 생각 나누니 즐겁네요~~
몸으로 깨닫는게 어떤 건가요? 그냥 계속 느끼고 있으면 되나요 저도 애쓰는데 잘 되지가 않아요 저도 모르게 저항하거나 애만 쓰고 머리로 하려는 느낌이예요 ㅠㅠ
훌륭하시군요~
대승불교에서 번뇌즉보리라고 합니다.
번뇌란 내게 일어난 모든 감정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리란 궁극적 지혜이지요
화가 나는 순간 아~내가 화내고 있구나하고 돌이켜볼 수 있다면
우리는 즉시 화가 사라짐을 경험하지요.
모든 생각과 감정이 이처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힘에의해 사라집니다.
그리고 평온이 오지요.
어떤 일본인 저서를 보니 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쓴다고 하더군요.
내가 화났군~이라며 글로 쓰고 읽는 순간 화난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금방 화난 감정을 지켜보는 객관적 인식을 출동시킬 수 있습니다.
밀물, 썰물 파도와 싸우지 않고 파도를 타고 바다로~ 바다로~ 나는 본래 파도가 아니라 바다이고 나의 자아는 바로 배였네요. 하루님은 우리들 마음의 등대입니다. 반갑고 안심되는 등대를 만났으니 이제 비로소 배를 띄어볼까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울렁대는파도를 타지 않고는 바다로 갈수 없는 것이었네요^^ 파도뿐 아니라 바람도 보고 별도 보고 그렇구나~ 이렇구나~ 하면서 이제부터는 씰룩거리지 않고 나의 자아를 데리고 묵묵히 바다를 향해 나아갈까 합니다.
너무 예쁜 말이에요 ❤️
@@vroomvoom ㅎ 감사합니다. 제 삶을 더욱 더 끌어안고 나아가겠습니다.^^
신기하게도 .. 말씀하신 것처럼
삶의 파도 자체를 경험함엔 제가 무엇을 하건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아하 하며 이해되고 나니까
삶의 파도를 경험하지 않으려고 또는 삶의 파도를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움직이려고 애쓸 이유가 사라져서
제가 삶의 파도를 원하는대로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없애는걸 터득하지 못했다고 자책을 할 필요도 사라졌어요
그걸 알아내라고 깨달으라고 찾으라고 터득하라고 저를 계속 제촉하고
그걸 못한다고 계속 저를 비난했고
그리하는게 제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그저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걸 알고나니까 그럴 필요가 없고
이게 어렵지도 않고 ….
하루 종일 제가 매일 하던 자책이 작동을 안하니까
참 여유공간이 많아졌어요
그 여유공간을 이제 더 많고 더 다양한 감정 경험들이 속속들이 채우고
ㅎㅎ 숲이, 시간과 함께 자연적으로 더 풍성해지고 우거지고 기름져지는 것처럼
마음이 그러네요
꼭
이제 농약을 안뿌리는 것처럼요.
ㅎㅎ
이분은 천재임. 영상 3개 봤는데 3개 다 감탄함 완전히 막연함이 해소됨
ㅇㅈ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모두 수용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제 삶을 가장 크게 흔들어놨던 "불안함"이 느껴질때마다 입으론 수용하겠다 하지만 제 맘속 깊은곳에선 "죽을것 같아,살려줘","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라는 저항 감정이 크게 느껴져 공부하면서 이부분이 항상 고민이였는데, 오늘 영상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두고두고 챙겨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
미움 받는 느낌, 사랑 받는 느낌 그저 그때 그때 어떤 느낌을 경험할 뿐인데
우리는 곧장 나는 미움받는 존재다, 나는 사랑받는 존재다 라고 내 존재의 본질로 여기고는
스스로 그런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거였군요
감정과 하나되지마라, 감정을 그저 지켜봐라, 흘려보내라, 붙잡지 마라 등등의 말들이
좀더 선명하게 이해됩니다 !
언제나 감사한 하루님 ~ ^^
간단하게 이해합시다. 눈코입 잇듯이 인간은 기본감정 그릇들을 갖고 태어나 거기에 감정들이 담아집니다. 감정그릇은 없어지지 않아요. 불쾌한감정도 생존에 필요한 감정이라 없으면 클나요. 다만 안좋은 감정은 본인이 느껴주고 표현할땐 상대방에게 언어로 전달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사랑감정이 커진다네요. 감정관리 기법에 관한 책들은 많습니다.
전 항상 바꾸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다시 좌절하고 마음공부가 잘 안된다고 생각했던거같아요.
내가 나를 지금 어떻게 보고있지?
바꾸려는 존재로 보고 있는지.분별하고 고치려는 존재로 보고 있는지
이 물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에서는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존재야라고 굳게 믿음 +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은 절대 느끼지 않으려는 상태
내가 사랑받는 느낌일 때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야 라는 생각도 동일시라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머리로는 좋음 나쁨 둘다 받아들이는거야. 안다고 생각했어요. 놓치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존수업 10주차여도 헤매는 것 같아 슬펐는데 몰아세우는 생각. 모자라다는 생각.수치스럽다는 보기싫은 느낌들 다시 잘 봐주겠습니다😭 파랑새 놓아주기 정말.. 좋았어요. 다른 것에 기대어 빛나는 뚱뚱한 행복이 위아래(좋다고 규정한 나쁘다고 규정한 느낌)가 있는 파도였나봐요. 하루님 참 감사합니다.
저항은 안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약은 먹고 있어요 약의 힘을 빌리니까 부정적 감정을 견디기가 한결 나은거같아요... 처음엔 그 힘든 감정을 없애고 건강해지고 싶어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걸 없애려고 먹는다기보다 생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받아들이기 위해 도움받는 것...
그동안은 마음공부라는 말에서 애씀이라는 느낌이 들고 무의식정화라는 말에서 바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에고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상황속에 있었네요.
그냥 사는거군요. 그냥. 거부하지않고 바꾸지않고 외면하지않고 그냥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느끼는거군요. 억지스럽지않게.
다 괜찮은거니까요^^
좋은 것 나쁜 것이든 그저 흘려보낼수 있는 투명함 ...비어있음...
분별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울수있는....
하루님..감사합니다♡
나는 아직도 불가능한 꿈을 꾸고 있었구나 ..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만 알지 내 진리가 아직 못되었네요.. ㅠㅠ
일년전에 들었을때 다 이해하고 별 내용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말씀 하나하나에 이렇게나 깊은 의미가 있었고, 저는 반도 몰랐다는걸 느끼네요. 머리로 이해하는건 처음에나 필요하고, 직접 몸으로 버림받은 에고의 아픔으로 들어가서 수용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예전 이사이드아웃 영화에서 슬픔이가 자기는 쓸모 없고 안 좋은 일만 일으킨다고 떠나려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결국 모든 감정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장난섬도 복구 되고 가족들도 행복을 되찾더군요 사랑작업님 영상 보다가 문득 그게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는 끝이 없네요 분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에고인지 모르고 정화하고 있었네요 마주하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온전히 느껴주는게 쉽지 않더군요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생의 파도에서 🏄♀️ 서핑 하겠습니다
우연히 오늘 처음 하루님 채널에 와서 구독하고 갑니다
하루님과 주파수가 통해서 여기까지 온것은 분명 행운이고 나의 우니히피리가 날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4:50
9:50 윗면도 아랫면도 거부하지 않겠다. 어떤 면도 수용하겠다 는 태도로 가는 것이 목표
16:00 어떤 것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이 나다
감사합니당
예전 하루님 영상 봤던걸 요즘 다시 봐요.그때랑 다른 느낌이 나요.아직 자유로워 지진 못했지만 영상 남겨주심에 다시볼수 있어서, 이렇게 와닿게 설명해 주심에 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님은 프로 쪽집게 과외선생님♡
하루님 덕분에 어떤모습이라도 있는그대로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무의식 정화는 현상의 변화가 아닌 저항에서 수용으로의 태도의 변화
감사합니다 💜
항상 훌륭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에고는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 긍정적인 감정만 추구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은 분리될 수 없는 쌍이다. 마음수련은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또한 수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그것을 수용하는 노력은 누가 하나요? 당연히 에고이죠. 그러면 에고의 속성상 수용하는 것을 추구하고 수용하지 않는것을 거부하는 또 다른 동전의 양면적 패턴이 생겨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수용은 무엇인가? 이미 우리 안에서 이미 있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의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교에서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신" "절대사랑"의 마음이 있는데 그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믿지않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고도 사실 우리 안에 항상존재하는 진리의 하나의 표현일 뿐이죠. 이 신을 "알아채림" "깨어임음" "나는 나" "존재의 근원"이라고 불리지요. 너무 이 느낌은 흔하기 때문에 무시되고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기 쉽습니다. 그냥 내가 알아차리고 있다는 것을 에고가 알면됩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느낄 수 있는것은 알아차리는 그 무엇이 있기때문이죠. 문제는 느낌이 일어날때 에고는 이 느낌자체가 본래의 자기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에 있어서 생각을 호흡에 두거나 어떠한 한 점에 두라는 것도 이런 에고를 (생각) 멈추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생각을 멈춰지면 사실상 알아차림만 있는 것이고 (감정은 수만가지 생각과 연결이되어 나옵니다) 순수의식 존재 그자차체가 드러나는 것이죠. 물론 에고가 세상의 모든 것은 이중적이다라는 지식적인 깨달음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에고의 임무는 그것까지지요. 이후는 사실 수용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이 "존재" 자체의 빛을 -그것을 순순의식 혹은 감정과 생각의 근원인 알아차림으로 불리죠- 자신의 주인으로 믿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 존재 자체로부터 감정과 생각이 나오고 이것으로부터 물질까지 나오는 것임으로. 이것이 사실상 플라톤이 발견한 이 세상은 다 그림자라는 말이고 불교에서 말한 허상이고 유일신이 말한 하나님만이 진리라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많은 종교인들이 그 지고존재를 찬양하고 그러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도 부처를 신격화하게 되는 것이고 현대인들도 거룩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하고 심지어 숭배까지 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숭배는 심리학적으로보면 자기 투사인데 즉 자기 안에 있는 신성에 대한 숭배를 이야기합니다.
바다같은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하루님🙏💞
와....죽을 때까지 못깨우칠 뻔...
깨우칠 수 있다 해도 깨우치는데 40년 걸릴 뻔...
프로그래밍 순서도? 도식?처럼 설명해주시는 느낌적느낌~~감사합니다(__)!!
옷이 잘어울려서 천사같이느껴져요~^^ 잘듣고있어요 감사해요
제가 어디서 헤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됐어요. 영상 넘 감사합니다.
올리신 내용들이 모두 저의 이야기같아 진주알처럼 가슴에 와 박혔어요. 해서 노트에 꼭꼭 눌러 써 메모해 놨네요.
잊어버릴 때마다 다시 한번 읽으며 마음을 살펴야겠어요.
하루님. 하루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처음으로 갓난아기처럼 엄마를 부르며 울었습니다. 엄마와 저는 완전한 하나였고 저는 그 곳(엄마의 뱃속)에서 가장 행복하고 충만하고 완전했다는 게 그냥 다 기억나고 느껴졌습니다. 그때 그 완전한 사랑과 충만함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외롭고 아프고 불안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했던 저를 온 힘을 다해 밀어내 기어코 이곳에 혼자 내동댕이 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내가 열달동안 완전한 사랑 그 자체였기 때문이기에 그냥 목놓아 울 뿐 입니다. 이젠 엄마한테 '날 가졌을 때 엄마는 행복했어? 기뻤어?' 라고 물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엄마에겐 제가 전부였다는 거 이제 다 기억나거든요. 절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도요. 다 느껴져요. 지금 제가 느끼는 아픔만큼 커다란 사랑이었다는 거. 이렇게 울고 나니 하루님 블로그에 엄마가 딸을 안고 있는 그림이 너무 따듯하게 느껴져서 저도 그 그림을 저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더라구요. 혹시 그 그림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제 폰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오늘 느낀 이 사랑을 계속 기억하고 싶어서요.
부처님이시네요.
아뢰야식(무의식)이 내 업, 카르마의 씨앗을 뿌리고 그것에 대한 내 의식의 대응을 잘 설명해주시네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밑바닥이 어떤 마음인지, 관조하는 위파사나인것 같습니다.
대박!!!!그 동안 표현하기에도 애매모호한 것들을 이렇게 딱 찝어주시다니.....
진심 감사합니다. 뭔가 막혔던 그동안의 여러 관계들과 시행착오들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13:23 깨달음을 얻게 되는 말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편 저한테는 레전드 영상입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의식의 정화 중의 정화라는 단어 때문에
에고의 패턴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ᆢ
계속해서 올라오는 마음이 느껴지면ᆢ 제가 그 마음을 싫어하고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었네요ᆢ
어떤 마음이든ᆢ
나쁘다고 하지말고ᆢ받아들이고ᆢ
함께 해야 하는 거네요ᆢ
제 개인적인 관점을 말씀 드리자면
어떤 마음/존재를 (존재가치가 없다고) 나쁘다고 하지말고 받아들이는거 라기 보다
나쁘다고 하는 것/나 까지 받아들이는 걸겁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본질인 조건없는 사랑으로서 모든걸 존재가치가 있다고 받아들이는 걸거니까요.
Love and light to you...
통제에 관한 상처와 에고 미친듯이 힘들다 😮
세상에 제가 반대로가고잇었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우연히 영상이 떴는데 엄청난강의같아요 너무감사합니다 매번 안좋은감정을 없애고싶고 그런것들을 마음공부하면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ㅜㅜ 완전히 잘못하고있었네요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네요 파도가 아닌 관찰자의 태도를 가진 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신 하루님 감사합니다
11:25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귀한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꽤 긴 시간 안좋은 감정을 피하기위해 마음공부를 도구로 이용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러고있어요 매일 보며 알아차려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루님😚💞
저는 요새 오히려 긍정을 느끼면 불안을 느꼈어요. 이거 느끼면 어차피 마이너스 감정도 또 느껴야하는데 무슨 소용이야 긍정 느껴서 뭐해 약간 이런 느낌..쓰고보니 긍정과 부정의 파도가 치는게 자연스러운거라는걸 아직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긍정을 억누르는게 결국 부정을 느끼는게 두려워서인것 같기도 하고
영상 잘보고있어요
나이60을 바라보고있는데...
마음공부하고있답니다
많은 도움이되고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도움되는영상 정말감사합니다.
공부도중에 반기지않은부모에게태어나서 처음에거부당하고반기지않는다는걸느낄때 나는짐이다 내가태어나서 그들(부모)을힘들게했다라고 죄책감을느끼면서 버림받지않으려 부모에게잘보이려 그들을위해엄청희생을하게된다는데 그부분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알듯모를듯 자책감(죄책감)이대해너무알고싶습니다.
어떤 경험이든 나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면서 나와 함께 해주기.감사합니다 ❣️
하루님
반가워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훌륭한 가르침 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알아갈수록
점점더 몰아치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감정들땜에
힘들엇어요,,
정화에대해
정확히 정리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돌아가는 원리,
게임,,,
삶의 게임.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엄마에게 화내고 심한말을 했어요.
그래서 힘들었는데 이 또한 받아들이겠어요
그저 느껴줘야 하는거예요!!
하루님
무더위에 건강하시죠!
영상 기다렸는데 먼저 댓글달고
시청해요
하루님 영상보면서 "파랑새 놓아주기" 책 구입해서 읽고 있어요 '파랑새를 찾는 법은 파랑새를 놓아주는 것.' 이라는 멋진 서두와 함께
예전에는 부정과 긍정을 분별없이 받아들여야한다는 이 말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조금이나마 성장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조금 더 깊숙히 와닿았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이런 개념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마음공부,하루님 영상에서 해답을 찾고 구독 신청하고 댓글 남깁니다.
이 에고와 싸우고 있었구나..
내면아이 볼때 눈물.대성통곡 하고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디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방음이 잘 되지 않는 다세대주택이라 어렵네요~😢
알아차림과 받아들임이 이래서 필요한거였군요
쪽집게 과외받은것 같아요
항상 감사해여~~
하루님 오랜만이네요 ! 점점 아름다워지시는 모습이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
너무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현재 일어나는 불편한 상황과 감정들 천천히 다 느껴주고 안아줄래요.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시작한 마음공부.어차피 다 수용해야 하니까 급할 거 없네요~
아주힘든일이 생겼어요 울면서 다시 봤어여 예전에보다 훨씬 와닿아요 조금 더 알아들을수 있는 날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 알기쉽게 눈높이 교육 제대로 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감동입니다 👍🏻 어떻게 풀어내야 쉽게 전달이 될지 정말 많이 연구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님. 사랑합니다 ⋆ ♡̷̷̷
하루님 정말정말 마음 찡하도록 감사하고 반가운 영상이네요 💛 저 그동안 하루님 영상 정주행하며, 블로그 글 복습 또 복습하며, 그리고 제 마음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또 안아줘가며,, 평생 싫던 내 자신이 조금씩 점점 괜찮게 느껴지고 있어요 요즘.. 이런 나도 싫지 않은 느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것만 같아요.. 이러다가 또 다시 넘어지고 아플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 아픈 마음까지도 안아주고 함께해준다면 금방 또 지나갈 거라는 어렴풋한 믿음도 생겼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하게 시청하겠습니다.💞
긍정은 부정을 저항하고/부정하고 긍정을 집착하는게 아니고
긍정은 부정적인 것들의 존재가치를 긍정적인 것들의 존재가치와 동일하게 여기고
긍정과 부정 중의 하나를 집착과 저항없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걸겁니다.
사랑을 미화하고 두려움을 미천히 여기는게 우리의 본질이 아니고
조건없는 사랑으로서 두려움의 에너지와 사랑의 에너지를 가치판단 하지 않고 성질판단만 함으로써
두려움의 에너지와 사랑의 에너지 중의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게 우리의 본질일겁니다.
님께서는 한 순간도 온전함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없고/없을겁니다.
다만 온전함에서 벗어났다는 환상을 체험할 뿐...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개인적인 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지구별에서의 한계와 분리의 여정을 선택하신 한계의 제왕인 님을 응원합니다.
무의식 정화를 하며 부정적인 마음을 없애려고 애썼는데 그걸 부정하지 않고 수용하는것이 진정한 무의식 정화라는것을 알고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잘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진실을 알았다는 이 기쁨을 받아들입니다
호킨스박사님의 의식수준에서 오해될수있는 내용인데, 영상을 보니까 올바른 길이 보이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루님 기다렸어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먼저 남기고 영상보러 가요 ㅎㅎ ❤️
16:43 🥹 감사합니다
마음공부의 핵심👍 잘배우고싶어요
오늘따라 더더욱 청초하고 고우신 하루님 아름다운 내면이 은은하게 배어나오네요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나의 마음속의 부정적인 느낌 긍정적인 느낌등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주는것...내 안에 우주가 있고 이 온우주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것...이것이 되면 결국 나의 밖의 우주도 사랑하고 받아들여지겠지요...결국 변해야 하는것은 나의 부정적인 느낌이나 감정등이 아니고 재판관의 입장에 서있는 나의 "에고"이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러한 에고조차 바꾸려하는것이 아닌 깨달아가야 하는 것이라 표현해야 할것 같네요.
온전히 제 삼자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것이 습관화되어야겠네요.
12:07 "이 느낌을 싫어하면서 진짜라고 믿는"
엄청난 고찰이네요..
여러번 듣다 보니 내가 뭘 놓쳐왔는지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들어줘야 할 명강의네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하루님♡
오랫만입니다. 하루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정적인 감정, 기억들을 지우는데는 EFT가 제일 쉽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ㅎ
처음 EFT 관력 책들 찾아보던게 벌써 8년정도 됐네요 진짜 시간 빠르다...
너무너무 설명을 찰떡같이 잘 해주셨어요.
헷갈리는. 부분이 해결되었어요.
와! 하루님이다
조건없는 수용=사랑
하루님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분별하는 그 마음을 버리라는 부처님 말씀을 소상히 풀어서 아주 잘 설명해주신 듯 하네요.
💚기다렸어요 들어도 들어도 기분좋은 하루님 영상이에요
이번영상 레전드
하루님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모든 감정들을 덮고 없애기위해 정화했었는데 그건 정화가 아니였네요.
정말 중요한것을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이었네요
좋아요 백번천번 누르고싶네요
우와.... 완전 인생영상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한것들에 비유해 설명을들으니 이해가 잘 가네요 어쩜 이렇게 잘 아시는지 너무 좋네요 그 동안 감정 때문에 힘들고 이해 안가는것들에 이유를 알게되어서 좋습니다
와 새영상~~~~~~~~♡♡♡♡♡♡
정말 대단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수용하는 거 부터가 시작이네요
아~ 전율이 쫙 올라오네. 아마 이 경지가 체화되면 희노애락애오욕이 맛난 마음의 밥과 반찬이 되고, 세상이 온통 사랑과 감사로 느껴지고 영적으로는 빛의 존재가 되겠죠?
감사합니다! 마음 탐구,정화하면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잘 정리해주셨어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영상 올라와서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하루님의 오늘 내용은 어느정도 이해가 더 됩니다. 성장해 나가고 있는 나를 응원하고
사랑스러운 하루님도 지지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저도 알아차리고 판단하지말고 수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를 살지 못하고 미래만 쫓다가 결국 본인은 돌아보지 못하고 불행해지죠. 인생을 성공하려고 사는 것은 아닐텐데요. 그런데 너무 수용에 대한 이야기만, 거의 모든 동영상이 똑같은 내용이기때문에(물론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포기하고 안주하라는 것으로 느껴지는 함정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이 채널 덕분에 저를 바꾸려는 마음 태도를 돌이켜 볼 수 있었고, 그럼에도 마주하는 순간 순간 매번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지나고 나서 내가 그러고 있었구나 알아차리게 됩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간극은 참 수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눠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
엄지척을 한번만 누를 수 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내 맘 속 엄지 1억개 드려용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샘은 사랑 받기만 하잖아요(🤭ㅋI’m just kidding) 운동을 하면 근력이 생기듯, 사랑작업에 대해 반복적으로 알아가면서 조금 더 코어를 깨우쳐 가는 느낌적 느낌
스스로 점검할 수 있고 또 제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Love haru 💗
6번째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하루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평온해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하루님 오랜만의 영상 너무좋아요^^
안그래도 저 임신해서 연락드릴려고했어요♥
메일보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