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초초초강력 스포주의🚨이동진 평론가 X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별 대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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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ก.ย. 2024
  • 🚨초초초강력 스포주의🚨
    [#괴물] 이동진 평론가 X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별 대담 영상 공개!
    이 장면에 이런 깊은 뜻이?!
    대담 영상 보고 이마 백 번 치는 사람이 바로 나에요,,😂
    영화의 깊은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면?
    👇N차 찍으러 가까운 상영관 예매하기!
    #CGV : cgv.kr/e9K7JxZa
    #롯데시네마 : bit.ly/49zVSil
    #메가박스 : bit.ly/40MbYkM
    #이동진 #고레에다히로카즈 #일본영화 #영화추천 #절찬상영중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44

  • @cat.person.
    @cat.perso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62

    영화 초반부터 후반까지
    ‘아, 선생이 괴물이구나’
    ‘아니, 친구들이 괴물이구나’
    ‘아버지가 괴물인가?’

    끊임 없이 범인 찾기에 몰두하다가
    마지막 그 따듯한 장면까지 이르러서는
    ‘아,내가 괴물이구나’
    알지도 못하는 단절 된 상태로 누군가를 매도하고 샆어하는
    내가 과물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근래 몇 년간 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 @홍레몬-s1l
      @홍레몬-s1l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저와 똑같은 감상평을 해주셔서 놀랍고도 반갑습니다. 저 또한 20년 전에 본 제리맥과이어 이후로 최고 영화였습니다.

    • @Tr2eo7
      @Tr2eo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감상평 너무 맘에 드네요🫢

    • @mikyungkim7063
      @mikyungkim706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저랑 같은 감상평, 시점이 바뀌면서 생각이 바뀌는 내가 괴물인가, 저도 그렇게 느꼈답니다!

    • @Chilling_burniece
      @Chilling_burniec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저랑 완벽히 같은 표현이네요 범인찾기에 몰두한 내 모습이 괴물이었다...

    • @Ahnsia
      @Ahnsi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와 저도요...제목의 괴물보고 누가 괴물일지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 @You-dn5wk
    @You-dn5w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오늘 보고왔는데 3장 미나토의 시점부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눈물이 나서 당황한건 저였습니다 뭐지?.. 그다지 슬픈장면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는거지 이해가 안되다가 결국 영화 끝나갈때쯤 아 나도 괴물인건가?..싶더라구요 나도 결국 아이들에게 괴물이였구나 싶었습니다..그래서 미나토시점부터 눈물이 났나봐요,, 정말 인상깊게 보았고 보고나와서 머리를 쎄게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곱씹다가 이영상을 보고 궁금했던 점들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shhhh-l8k
      @shhhh-l8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요.. 3장부터 울컥했어요

  • @잼민이-w5p
    @잼민이-w5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확실히 분석이 날카로우셔서 더 다양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네요 현실을 생각하면 결말 부분이 마냥 행복하진 않다는 것에도 공감되네요

  • @신민서-n4s
    @신민서-n4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15:30 미나토랑 요리 이름을 반대로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요리를 만나지 못한채 어른이 된 미나토. 라고 해야 호리선생님과 미나토와의 유사점이 맞아떨어져서요

  • @김진경-u3d
    @김진경-u3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호리 선생님이 미나토 어머니랑 대화중에 사탕먹는장면이 살짝 이해가안됩니다..
    또 교장 선생님이 장볼때 뛰어다니는 애들 넘어 트리는 장면도요..

    • @정수진-v9u8d
      @정수진-v9u8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이건 영화를 본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일전에 동료 여자 선생님이 ’손녀는 남편이 아니라 교장 선생님이 차로 쳤다’는 소문을 이야기하자 호리 선생님이 먹고 있던 음식을 허겁지겁 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마 당황하거나 감정적인 상황이 되면 그런 식으로 무언가를 입에 넣고 씹는 것이 습관인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교장 선생님의 경우는 아마 손녀가 죽은 이후 행복한 웃음을 짓는 여자아이를 보면 속이 뒤틀려서 그런 건 아닐까 합니다. 죽은 직후니까 마음 정리를 제대로 못했을 것 같네요…!

    • @user-py8xk2od2d
      @user-py8xk2od2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저는 호리 선생님이 사탕을 먹는 장면에 대해서는 호리선생의 여자친구가 “싱글맘의 아이라 과보호 하고 날카로운 게 아니냐”라고 할 때 호리 선생님이 그 말에 반박을 하죠, 그때 여자친구가 호리의 입 안에 사탕을 물려주고 사탕 한 봉지를 주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오해받고 있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입에서 반박의 말이 나오려고 할 때 허겁지겁 사탕을 먹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교장선생님이 뛰어다니는 여자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지게 하는 부분에서는 넘어져봐야 뛰면 안된다는 걸 안다는 느낌으로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여자아이가 넘어진 후에야 좀 진정이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 @user-pd5tb1kx1s
    @user-pd5tb1kx1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차에서 음악나올때 정말 오랫만에 영화로 느끼는 아름다움에 압도되어서 눈물이 났어요
    본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운이..

  • @wooriseo90
    @wooriseo9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영화를 보고 나서 딱 궁금했던 점을 평론가님께서 질문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였습니다

  • @back3359
    @back335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질문내용을 보면서 와 날카롭다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답변할때 감독님도 이동진님에게 말씀하시네요
    영화도 인터뷰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user-wz3er4yx8g
    @user-wz3er4yx8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 명작 ... ㅠㅠㅠ

  • @라이호-u8o
    @라이호-u8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장선생님과 미나토가 악기를 부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 장면 전까지만 해도 교장선생님의 생각과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요.
    말 못할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그 속사정을 모두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의 관계도 비슷한 것 같다고 느꼈어요.
    다른 사람의 전부를 아는게 꼭 이해라기 보다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그대로 덮어두는 것도 이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황순자-g6n
    @황순자-g6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인생 최고의 영화

  • @jin1191
    @jin119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질문이 완벽합니다!

  • @yhkang9452
    @yhkang945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질문도 좋고 답변도 좋고 영화도 좋았습니다

  • @jiminjun1753
    @jiminjun175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크 역시나 깊이가 있는 질문이었고, 정성과 고민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 또 봐야겠다 ㅎ

  • @띠드김치보끔밥
    @띠드김치보끔밥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히로카즈 감독님 사랑합니다..

  • @Sjdo2000
    @Sjdo200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훌륭한 영화임… 한번 더 보러갈거에요

  • @DeleteEverythingAndEscape
    @DeleteEverythingAndEscap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인터뷰를 이렇게 편집하니까 두분의 상호작용이 전혀 안 느껴져요.

  • @gifg-o7t
    @gifg-o7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상처받은 남성성에 대한 진한 애도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독님께 매번 감사합니다.

  • @조매기-w4e
    @조매기-w4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네-w7c
    @네-w7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좋았음

  • @김동현-q6e4q
    @김동현-q6e4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14

    엉엉 우는 것이 아닌, 울렁거리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잊고 있었던 감정을 끄집어내주신 감독님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무기노 역을 맡은 쿠로카와 소야의 연기력에 감탄했었습니다. 감정 울림의 90퍼센트는 이 아역배우가 펼친 마지막 파트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절실하게 폭발하고, 애절하면서 무심한 사춘기 초입의 남자아이를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나? 라며 감탄하며 봤었습니다! 다음 번에도 좋은 작품으로 뵙고 싶습니다!

    • @user-re7lb4ps5w
      @user-re7lb4ps5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애프터썬도 봐주세용😀

    • @yzh236
      @yzh23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re7lb4ps5w애프터썬도 레전드 작품.. 개인적으로 해설을 보고 영화보면 더 느끼는게 많은것 같음

    • @Yiaaaaaaaa
      @Yiaaaaaaa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비슷한 장르로 클로즈도 추천합니다..

    • @ssaco0613
      @ssaco061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친구랑 같이보고왔는데 진짜 보고난 감정을 말로 설명을 못하겠어서 서로 벙쪘던 기억이있네요

    • @duckookim
      @duckooki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울렁거린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었고 감정이 뭔가 크게 출렁거렸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웠음. 내 울렁거림이 뭐였는지는 시간이 좀 지나야 해석될것 같아.

  • @러러러러라
    @러러러러라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79

    감독의 마지막 답변이 인상깊네요.. 해피엔딩으로 염두해두었지만,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과연 그 엔딩을 축복할 수 있는가?(권리가 있는가?) 그러한 면에서는 완전한 해피엔딩이라고도 볼 수 없겠네요.. 감독의 인터뷰마저도 많은 여운이 남네요..

    • @cat.person.
      @cat.perso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영화 졸업의 버스장면이 떠오르네요! 그 시선들, 표정들..

    • @로로-l3p
      @로로-l3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

      마지막 답변 진짜 뒷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어요. 세상은 그대로인데 과연 해피엔딩인것인가?

    • @D.G.S._.9586
      @D.G.S._.958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도 마지막 엔딩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자면 아이들만의 세상으로 가득찬 해피엔딩이기도 할 수 있고 다른면애서는 어른의 시선으로 저 애들의 행복한 세계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가 등등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러 영화들의 장면도 생각나고 '빅피쉬'의 꽃밭 장면이라든지 '빛나는'의 키스 장면, 심지어 '아가씨'에서 두 여인이 뛰어가는 장면도 생각나네요 ㅠ 아무튼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터피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duhwbqbkds
      @duhwbqbkd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호리센세와 어머니는 과연 무사하실까요? 순간 행복을 느꼈다 할지라도 그 행복이 지속될 수 있을까요?

    • @에이제이-m6j
      @에이제이-m6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공식이 몰 알아! 쟤네들은 죽었어! ㅠㅠ

  • @장원재-u7h
    @장원재-u7h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2

    우리는 다시 태어난 건가? 아닌 것 같아 달라진 게 없어. 다행이다. 이 세 줄의 대사만으로도 각본과 연출이 아이들을 있는 힘껏 긍정하고 축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피셜로 해피엔딩이라는 걸 확인받게 되어 아주 기쁘네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 @rks3216
    @rks321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1

    요리가 아빠가 있는 걸스바를 태운 이유가 아빠가 사라졌으면 해서, 아빠를 미워해서가 아닌 아빠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려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이 영화는 여러 번 볼 수록 안 보였던 게 보이는 영화인 것 같아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 @kdiwinter
    @kdiwinte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5

    나는 마지막 장면을 ”(새로 태어나지 않아도) 이대로 괜찮아“라는 대사 때문인지 당연히 현실의 일로 받아들였었는데, 영화를 본 후 찾아본 해석들에서 죽은 것을 암시한다는 견해가 많아 의외이고 놀랐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출한 장면을 감독이 한가지 해석만이 존재한다고 직접 밝히는 것은 굉장히 신선하고 어떤 면에서 반갑기도 하다.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들이 오간 인터뷰.

    • @이진영-y3n
      @이진영-y3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태풍이 몰아치는데 갑자기 밝은 날에 두 주인공이 나타나는 건 현실일 수 있죠.

    • @ravensheaven5
      @ravensheaven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이진영-y3n반대로 태풍이 몰아치는데 주인공들이 갑자기 밝은 날에 나타나서 저는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구나... 결국 죽었구나...로 받아들임. 그래서 눈물이 핑 돌았는데 ㅠㅠ

    • @이진영-y3n
      @이진영-y3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ravensheaven5 영화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작중에서도 시선 혹은 관점이 상이한데 저희 주관으로 받아들이는 영화야 오죽하겠나요 ㅎㅎ
      감독이 친히 죽지 않았다 같은 블레이드 러너 스타일 발언을 해도 저희가 생각하기 나름이죠.

    • @삐뚤빼뚤-s8q
      @삐뚤빼뚤-s8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같은 장소일지는 모르겠지만 길찻길이 파란 철창? 문으로 막혀있다가 마지막엔 없어진 걸 보고 사후가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 @성이름-f1z7b
      @성이름-f1z7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삐뚤빼뚤-s8q 그 기찻길 말인데요 애들 미래를 가로막는 게 없다는 걸 분명하게 드러내려고 일부러 태풍에 날라갔다는 설정이라고 하네요

  • @no_livertarian
    @no_livertaria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0

    -다음 생에 태어나는 것은 없어
    -다행이다
    그래, 지금 이 상태로 충분해.

  • @쥬르봉봉
    @쥬르봉봉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8

    죽엇다고 해석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런 결말은 너무 허무하거든요.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아이들의 세상이 그렇게까지 어둡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일단 언젠가 말을 한다면 알게된다면 이해해줄 사람이 그래도 호리 선생님과 엄마, 그리고 교장은 충분히 그럴거라 믿어요. 그리고 앞서 닫혀있던 철로를 마지막엔 마주할 수 있었던 장면도 전 환상이기에 그런 것이 아니라 '세상이 말하는 바른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면 다다를 수 있는 긴 인생이 펼쳐질 거라고 해석했어요.
    그리고 흙탕물과 오물을 뒤집어 쓰고 나온 그 터널도 전 그 힘겨운 인생 끝엔 꼭 희망이 있으리라는 것. 그걸 두 소년이 함께 한다면 찾으리라는 것. 그리하여 닫혀진 그 철로의 철창은 낡은 세상의 억압, 편견으로 느껴져서 그것을 둘이서 벗어던지고 앞으로 뛰어나갈 거라는 것이 느껴져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더욱 마음이 동해 울컥했었습니다. (또는 그 터널이 마치 엄마의 양수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같았어요. 왜냐면 거기서 나와서 하는 아이들의 말이 "우리 다시 태어난거야?"라고 하죠.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고 우리도 변하지 않는다. "다행이다" 우리 있는 그대로 살아가자. 라고 느껴 응원하고 싶어졌죠.) 단순히 세상의 문제로 등진다고 하기엔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이 희생된다는 건 고레에다 감독님 스타일도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느낀 그 감정이 너무도 명확했기에 그런 허무 엔딩은 오히려 전 반대입니다!

  • @사월-j3y
    @사월-j3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6

    27:48 죽었구나 죽은 거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결말은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니까 눈물이 핑 돈다 ㅠㅠ '우리는 있는 그대로 살면 된다'고 긍정하는 의미의 결말.. 그러니 더 많이 기뻐하고 지금껏 내지 않았던 큰소리를 내도 된다고 말했던 촬영 현장... 감사합니다

    • @에이제이-m6j
      @에이제이-m6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공식이 몰 알아! 쟤네들은 죽었어! ㅠㅠ

    • @dboong7765
      @dboong776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 @user-pikapikarome
      @user-pikapikarom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에이제이-m6j ㅋㅋㅋ 넘 귀여우셔요!! 저도 아이들이 떠났다 싶었지만 감독님이 살았다고 해주시니 넘나 감사한 마음...ㅠ

  • @puresearch
    @puresearc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3

    미나토와 요리가 긍정적인 결말을 상상하며 마지막 씬에 임했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그 둘에게 벌어진 일이 상상일 것이라는 암울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른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생각 그리고 저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세상을 만든 어른이라 받는 벌이라 생각하고, 미나토와 요리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어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antifreeze_
    @antifreeze_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0

    정말 괴물은 2회차 이상 볼 때가 찐인 것 같아요ㅠ 주말에 보고 평일까지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계속 아른거려서 독서실 뛰쳐나와서 또 보고 왔네요..처음 볼 때는 눈물보다 그냥 끝나고 한참을 멍하게 있게 되었는데 2회차때 행동 하나하나 이해하니까 초장부터 눈물이 나더라구요ㅠ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 영화 볼 때 즉각적으로 눈물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영화들은 영화관 안에서까지만 감정이 과잉되다가 나오고는 바로 잊어버리는 느낌이 강한데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장면 없이도 영화관 밖에 나와서까지 한참을 감정의 소용돌이속에 빠지게 하는 이런 영화가 진정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 @yoru994
    @yoru99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4

    어릴때 그런 친구 하나는 있었을 거예요. 남자아이인데 유난히 여자애들과 잘 어울리고, 다른 남자애들은 그 애를 놀리기도 하고 뭔가 어울리지 못하는...
    어릴때 그런 애가 있었어요
    실제로 어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요리를 보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 @mjay1130
    @mjay113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제 인생영화가 되었습니다ㅠ 아직도 헤어나지 못함..너무나도 좋은 영화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항상 풍부한 관점으로 볼수 있게 해주시는 평론가님 감사합니다😊결말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더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 @_soroksorok
    @_soroksoro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연출, 각본, 음악 세가지의 합이 조화로웠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나니 2회차는 더 깊게 볼 것 같아요. 여운 안에 순수한 두 아이의 감정과 얼굴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마지막씬을 보면서 조금은 걱정되고 어쩐지 먹먹하기도 했는데 세상을 겪어본 어른의 마음이어서 그랬나봅니다. 아역배우들이 너무 보석 같아요. 2회차도 잘 보고 올게요!

  • @jykim-o9h
    @jykim-o9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이동진님의 호리선생이 미나토를 만나지 못한 요리가 성인이 된 모습아닐까란 의견엔
    저는 홀어머니 설정에 미나토가 커서 호리선생님 같이 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호리선생이 학교 옥상에서 오른쪽신발만 싣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의 의도가 보이더군요
    그 옥상장면에서 미나토가 요리에 대한 맘을 진정받아들이며 교장선생님과 악기를 부는게 호리 선생에게 전달 되는게 아닐까 그런의미에게
    호리 선생이 요리처럼 미나토가 준 오른쪽 신발을
    싣는게 아닐까 그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좋은영화 볼수 있는 기회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 @lcmpark
    @lcmpar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5

    엔딩 장면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 @jellisoda_
      @jellisoda_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힙합팬 이창민 ㄷㄷ

  • @뿌이뿌이-o8w
    @뿌이뿌이-o8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

    마지막에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다니는 장면이 마냥 행복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자신을 부정하지 않게 되며 마음의 큰 산을 넘고 성장했지만 어쩌면 대외적으로 변한 건 없으니까요 세상의 시선은 그대로이고, 요리의 아빠는 또 가정 폭력을 할 것이고, 호리 선생님은 둘을 이해하게 되어도 더이상 학교에 있을 수 없죠 그런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걱정되었던 것 같아요...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도 뛰어 소리 지르고 웃는 아이들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 엔딩에서 감독님의 의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다면, 정말로 크레딧이 올라간 뒤 요리와 미나토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 @hunyy7764
    @hunyy776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6

    시원한 곳을 긁어주는 듯한 동진님의 깔끔한 질문들.. 너무 좋네요 ㅠ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비로소 시작되는 이 영화... 끝난 후 여운에 젖어 한참 산책하다 귀가했습니다 ㅎㅎ 간만에 척척하고 기분좋은 울림을 느꼈네요

  • @jingwanpark1192
    @jingwanpark119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

    내일 2회차 보러 갑니다. 감독님 각본가님 그리고 음악 감독님, 또 배우분들, 스테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어린시절도 미나토와 요리 같은 일을 경험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힘들었던 순간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이 위로가 되어 줬는데 어른이 된 저에게 이렇게 좋은 영화를 통해 위로를 건내는거 같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어느 가족도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번 괴물도 너무너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user-er1ju9up6j
    @user-er1ju9up6j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엔딩부분이 너무나 먹먹해서 눈문을 많이 흘렸는데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니 안도감이 드네요 영화 너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봐야겠네요!!

    • @잼민이-w5p
      @잼민이-w5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근데 현실은 둘 사이만 정리된 거지 막상 해결된 문제는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인 거라 마냥 해피 엔딩이 아니란 것도 생각할 부분인 것 같아요

  • @ueckbueck
    @ueckbuec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요리는 걸스바에 불을 내었고, 호리선생님은 미나토를 학폭가해자로 혼자 오해해서 몰았고, 원장선생님은 호리선생님에게 진실을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여자아이는 고양이가 죽기전 미나토가 고양이를 갖고 놀고 있었다고 거짓말했고, 미나토는 요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기위해 거짓말로 호리선생님을 징계받게 하였고, 아이들은 요리를 괴롭혔고, 모두가 조금씩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가해자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놀라운건 첫 장면에서 원장선생님 때문에 너무 분계했었는데 끝에 가서는 미나토에게 말 못할 사정이 있다면 관악기를 크게 불라는 장면이 가장 여운에 남습니다... 누구나 말못할 사정이 있고,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듯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한 형태로 우리가 얽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비해버리고 속이 텅 비어버리게 하는 영화가 아닌 속에 무언가 남기게 했던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 @lalala7750
    @lalala775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오늘에서야 이 영화를 봤습니다
    너무 가슴이 미어지도록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네요
    미루고 미루다 영화를 보고서야 감독님 인터뷰를 보고 깊은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금 느낍니다
    아주 이상하고 독특한 느낌을 받았어요
    보통 영화를 보고 나면 재밌든 아니든 피곤한 느낌, 지치는 느낌 같은게 드는데,
    이 영화는 다 보고 나서 내마음을 아주 맑은 물에 담갔다 건져낸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아이들의 투명한 기운을 얻었달까,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 @boyRakugaki
    @boyRakugak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괴물이 누구인가?' 라고 생각하면 사람만을 찾게 됩니다.
    '괴물은 무엇인가?' 라고 생각하면 우리를 둘러싼 무언가를 찾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엄마-아이-선생님 3명의 시선을 따라가지만 그 누구도 서로간의 대화라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대화의 기본 중 하나로 상대에게 "오늘 무슨일이 있었니?, 내일은 뭐할꺼니?" 같은 물음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으려 하죠, 그것이 자의로든 타의로든 말이죠.
    엄마는 선생님과 아이를 오해하고 있고, 아이도 엄마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라는 확신에 찬(그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오해를 하고 있고, 선생님도 아이를 오해하고 있죠.
    오해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소통,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됨으로서 오해는 점점 커지게되고.
    이렇게 오해가 커져서 비로소 생겨난 실체가 바로 괴물인 겁니다.
    서로가 대상이 지닌 원래, 본질, 직관으로서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형성해낸 괴물로 상대방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심성이 악한 사람들은 드뭅니다, 단지 괴물같은 현상들이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 @jdnd8HKndjd56
      @jdnd8HKndjd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공감합니다

  • @engene__7-k6z
    @engene__7-k6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영화를 보면서 정말 깊은 울림을 느끼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번만 보고 말 수가 없는 영화네요. 그동안 인생영화가 뭐냐고 질문받으면 선뜻 대답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 고민없이 이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독님. 또 이동진 평론가님의 질문 덕에 영화에 대한 인사이트가 더욱 확장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haleyyyyyyo
    @haleyyyyyyo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이 울컥울컥 밀려와서 참아가며 보느라 애먹었네요ㅠㅠ 아직 안 보신 분들 극장에서 꼭 보세요! 최곱니다

  • @55tani
    @55tan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5

    각본상을 받은 작품임에도 국내에선 사카모토 유지님에 대한 언급이 굉장히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언급이 많아서 좋았네요
    사카모토 유지님과도 대담을 좀 해봤으면 좋겠고(이동진님도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일 거라 확신합니다.),
    이동진님 드라마 잘 안 보시는데, 사카모토 유지의 '아노네', '그래도 살아간다', '우먼' 정도만이라도 보시면 좋으련만...
    다나카 유코, 에이타 배우의 연기에 대한 언급도 많은데, 두 배우는 사카모토 유지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들이고
    위에 언급한 작품들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이죠.
    아무튼 영화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님과 사카모토 유지님의 장점만 모여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물 같습니다.

    • @eugene___
      @eugene___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동감이에요. 사카모토 유지 정말 최고죠..
      어떻게 그런 대사들을 쓸까요

  • @delispith
    @delispith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리뷰급 분석을 전제로 깔고가는 깊은질문들이 날카롭네요
    배드엔딩이라 깊게 믿었지만 감독님피셜 해피엔딩이라니 백기. . .

  • @doughnut_luv
    @doughnut_lu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뭔가 영화를 보고 나서 자꾸 마음 한켠에서 이 영화가 지워지지 않아요… 그만큼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이 나눈 대화가 인상깊었습니다.
    - 다시 태어난걸까?
    - 아니 그대로야
    다시 태어날 필요가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실은 당연히 살아있을거라 생각하고 엔딩을 봤기에 죽은 이후 상상일 수 있다는 해석과 의견을 봤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감독님의 답변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까지 열심히 보면서 곱씹어 보겠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이진우-m3b
    @이진우-m3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저는 사실 단순한 일직선 상의 이야기를 여러 관점으로, 영화적으로 너무 훌륭히 연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두 각본대로였다니.. 감독님의 작품으로서도 최고라 생각되지만 각본가님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 @g_seongju
    @g_seongj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정말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이런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해석들이 많은데 3회차는 그냥 미나토와 요리를 꼬옥 안아주는 마음으로 (죽음이 아니라니 다행ㅠㅠ) 마음 편히 보고 오겠습니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두 아역 배우님들 배역에 너무 몰입되서 힘드셨다는데 잘 극복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 @Kh-ko4cv
    @Kh-ko4c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결말에 대한 감독님 말씀을 들어보고 되새겨 보니 아이들에게는 긍정과 희망을 갖도록 확신해주셨고..
    관객에게는 선택하게 하신듯 보여요..
    선택을 하면서 갖는 소용돌이 같은 감정은 어른의 몫으로...

  • @owo_A-ing
    @owo_A-i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따뜻한 햇살 아래 아이들이 웃으며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 @티큐스큐
    @티큐스큐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범인 찾기에만 급급했던 내가 사실 괴물이었다는걸 깨닫게 해준 영화

  • @noname-hy6bn
    @noname-hy6b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다들 연기를 잘 했지만 에이타 씨가 이 정도로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관객을 오도하게 만드는 큰 역할 하셨습니다… 👏🏻👏🏻👏🏻

  • @태바리-k6c
    @태바리-k6c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요리를 만나지 않은 채 어른이 된 미나토 = 호리 선생님... 와 진짜...

    • @웅웅-k4p
      @웅웅-k4p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반대로 말하지 않았음?

    • @pharamir93
      @pharamir9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웅웅-k4p 이동진 평론가는 반대로 말한게 맞는데, 맥락상 요리 못 만나고 큰 미나토가 더 맞는것 같아요. 고레에다 감독도 그렇게 답변을 했고
      혹시 이동진 평론가가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바꿔말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ethan-ko4ch
      @ethan-ko4ch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견으로는 호리선생님은 미나토와 요리를 둘 다 닮은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오탈자를 찾는 쓸데없는 취미를 가지고, 어딘지 모르게 장난기 있고 해맑은 모습은 요리를 닮았고,
      특히 폭력교사로 몰려 괴롭힘을 당할 때 나의 내면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나토를 만나지 못한 요리"와도 닮은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에게 닮은 지점이 있기에 그 많은 어른들 중에서, 아이들의 민감한 감수성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어른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jungdi
    @jungd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 영화는 매우 독특한 전개의 시나리오이기도 하지만 무엇이든 이분법으로 분리하고 그것에 흥분하는 이시대 대중들의 광적인 영역본능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제3의 시각을 짚어주는 수작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담은 어쩌면 감독 보다는 각본가인 사카모토 유지와 직접적으로 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won7518
    @won751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처음엔 사오리란 인물에 이질감이 전혀 않들었다 한국에서의 부모란 포지션이 사오리란 인물과 유사하기때문이다. 영화를 보고 온날 장난감 사달라고 울고 있는 조카에게 예전처럼 남자가 그렇게 우는거 아니야라고 말하려던게 쏙 들어가버렸다... 생각이 많이져 버렸다.

  • @잼민이-w5p
    @잼민이-w5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1막에서 엄마가 이런 학교가 있는 선생에 애를 맡길 수 없다라는 말실수를 하고 그걸 듣고 호리가 웃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진짜 말실수인데 연기로 넘긴 건지 아니면 이것도 원래부터 호리가 괴물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건지가 궁금하네요 교장이 마트에서 아이들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장면이랑 산사태 왔을 때 호리랑 엄마가 열차 창문을 계속 닦는 장면을 길게 보여주는 거에도 의미가 숨겨져 있는 건지 신경 쓰이고요

    • @user-qo4nv8ng2v
      @user-qo4nv8ng2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3부 처음 시작할때 교도소에서 남편한테 과자도둑 이야기 하자나여 발 걸어 넘어뜨리는 애들이 과자도둑 아닐까요...? 그리고 호리랑 엄마가 창문 닦는건 진실을 계속 보려고 하지만 왜곡되거나 일부분밖에 못본거고 마지막에는 결국 창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진실을 알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아닐까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

    • @잼민이-w5p
      @잼민이-w5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qo4nv8ng2v 그 과자도둑 이야기 자체를 잘 못 봤었는데 진짜 그냥 말 그대로 과자 훔쳐가는 애들이 싫다 이런 내용이었나요...? 후자는 저도 그런 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이 아무리 애써도 애들한텐 그게 와닿지 않고 자기들 스스로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느낌

  • @yfvj3579
    @yfvj357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괴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영화를 보고 난 후, 들었던 답은 아무도 아니었구나였습니다.
    자기에게 없는 이질적인 것들에 괴물이라는 이름을 간단하게 붙여버리고 타인과 경계짓는 인간의 섣부른 판단이 슬픈 현실을 낳기도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괴물은 시선으로 만들어지는 거였네요. 그런 안타까움에 비해 대조적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이 더 빛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쪼그마니
    @쪼그마니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엔딩보구선 한동안 마음이 먹먹했는데, 해피엔딩이라 생각하니 급 기쁘네요ㅎㅎ 정말 두소년이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으면 좋겠어요😊 낼 2회차 보러가는데 처음볼때보다 조금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볼수있을거같아요!

  • @wind.1992
    @wind.1992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서정적이다'라는 말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데 많이들 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본영화가 잊을만하면 한번씩 크게 와닿을 때가 있는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 굿바이가 그랬습니다. 이 작품 또한 그렇네요.

  • @tv5251
    @tv525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29:26 와.. 이동진 평론가님의.. 엄청난 영향력.. ㅎㄷㄷㄷ 너무 멋지십니다. 두 분의 소중한 인터뷰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결말 부분: 두 아이가 죽지않고..살았어도. 그건 그것대로 비극이라는 지적.. 정말 큰 교훈이되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seongminkim1425
    @seongminkim142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솔직히 퀴어영화인줄을 모르고봤지만 그런류를 제외해두고 각각의 인물의 상황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영화였습니다. 모든부분에서 감독님이 많은 고민을했다는게 느껴지고 배우분들도 연기를 엄청 잘한다라는게 느껴졌습니다

  • @2biorap308
    @2biorap3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마지막에 모두에게 공평하게 쏟아지는 비를 보면서
    괴물은 사람이 아닌 하나의 현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누군가는 괴물이 될 거라는 것도 함께요

  • @작은방-l2m
    @작은방-l2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멋진 가수의 공연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오고
    가슴이 벅차는 감동을 받으면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가막힌 기대를 한참 뛰어넘는 공연을 보면 박수칠 생각조차 못하고 멍하게 정지가 되버리죠.
    괴물은 정말 그런 영화입니다. 긴 여운이 영화를 보고 나서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크게 소용돌이 치게되고 그 소요가 머리와 심장을 번갈아 헝클어트리며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죠

  • @gek2sound
    @gek2sound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21:11 이동진 평론가가 아주 날카로운 질문을 해서 감독들이 깜짝 놀라는 장면은, 손흥민이 골을 넣었을때나 오랜만에 찾아뵌 엄마가 내가 먹고 싶던 반찬을 해주시는- 그 정도로 나한텐 희열이 있다

    • @tango지현
      @tango지현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cgv이동진의언택트톡‘에서도 평론가님이 저장면은 아마도 나중에 추가된것같아 보인다 하셨는데.. 역시...👍

  • @쥬르봉봉
    @쥬르봉봉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올해본 영화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고레에다 감독님 팬이라 당연히 괴물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오리의 시선에서 미나토가 뛰어내릴때도 전 그 이유일 거라 짐작했었고요. 이 영화가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전부 저를 비롯해 내 주변같아서입니다. 그만큼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거죠. 우리는 소문과 오해 편견에서 비롯된 잘못된 기준이 올바른 방향인것처럼, 그리고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어느새 믿어 버리게 된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거짓말을 하게된다는 것. 이건 당장 픽션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사소하다 여겨졌던 것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기도 “괴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보다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하는 우리 어른들은 나는 모든 걸 잘 지키며 살아가기에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겠지만 사실은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세계를, 가장 가까운 사람의 세계를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갸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먹 엔딩에서 어른들의 도움으로 그곳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힘으로 벗어났다는 것, 그리고 ”다행이다“라는 것. 그것이 결국 어른들의 말이 아닌 결국 아이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게 될거라는 것 그것이 너무 아름답게 연출되어 울컥했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깐느카즈💕

  • @둘리빵-r2h
    @둘리빵-r2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괴물은 누구도 될 수 있고, 왜곡된 시각이 괴물로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간에 생각하게하는 영화 감사합니다

  • @guardiansofchick
    @guardiansofchic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15:32 저는 편모가정에서 자란 미나토와 호리 선생님이 닮은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감독님이 말씀하셨듯 불쌍하지 않다는 대사도 겹치고.. 이동진 평론가님은 왜 요리가 호리 선생님과 비슷하다고 하신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 @스노이-m8e
    @스노이-m8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ㅠㅠㅠ 뒤통수를 쎄게 맞은 느낌.... 같이 본 친구와 여러가지 얘기를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여운이
    남겨지는 영화를 봤네요

  • @haein2128
    @haein212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영화가 끝나고 한동안 멍해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고 그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ㅠㅠ 오랜만에 최고의 영화 감사합니다 감독님의 영화는 언제나 제게 인생영화입니다

  • @coo1kidsnevers1eep
    @coo1kidsnevers1ee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1회차때는 너무 벙쪄서 눈물도 못 흘렸다가 2회차때 맨 뒷좌석에 혼자 앉아서 엉엉 울었네요 ㅠㅠㅠㅠㅠ 여운이 진짜 대박... 상영 좀 더 오래 해줬으면 ㅠㅠ

    • @kik310
      @kik31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울거리가 있나 남자라서 이해가안갔나 눈물나올 장면은 없던데

    • @chageun788
      @chageun78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kik310 전 호른씬이 엄청 울컥했어요, 2회차 관람이면 엔딩장면에서 더 잘 느낄수도 있죠.

    • @jdnd8HKndjd56
      @jdnd8HKndjd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kik310사람마다 다른거죠

    • @kik310
      @kik31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hageun788 그장면이왜?

    • @ssu7553
      @ssu755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chageun788저도요… 그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고요ㅠㅠㅠㅠ

  • @chochida
    @chochid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영화가 끝난 직후엔 엔딩을 보고는 이게 왜 엔딩? 뭐지 이렇게 끝난다고? 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곱씹어 생각해보니 참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무언가 마지막엔 엄마와 선생님을 만나서 이해 화합 봉합 같은 걸 기대하는 어른 같은 망상이 있어서 처음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 @paulweatherby7531
    @paulweatherby7531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앤딩에 관한 질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김지영-c6y
    @김지영-c6y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괴물.. 강추 합니다.

  • @toratoraaa
    @toratoraa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이렇게 심도있는 대담은 앞으로도 좋은 영화와 함께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 @jimyung30
    @jimyung3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인터뷰 보고 영화가 만든 함정(?)에 제대로 빠졌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엔딩이 너무 맘이 아파서 나만 부정적인 인간인가 싶었는데 감독님 설명에 위로(?) 받았어요 ㅋㅋ 나처럼 불편한 느낌을 받는 게 사실
    의도한 것이구나 싶고… 다시 영화관에 가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마주하고 한번 더 봐야겠구나 싶어지네요 진짜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사용자1-n6k
    @사용자1-n6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눈물은 안나왔지만 올해 영화중에 가장 슬펐다..

  • @짝짝짝-v6o
    @짝짝짝-v6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마지막에 감독님의 평론가님 극찬 제가 다 기쁘네요ㅋㅋㅋ
    미처 몰랐던 부분과 더 나아가서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보충할 수 있는 점도 있었어요 소중한 대담😢
    최고의 영화 각본 연기였습니다 고레에다 감독님❤

  • @orxihui
    @orxihu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 타나카 유코님이 모노노코 히메에서 에보시 고젠 성우하신 분이네요!!! 모노노코 히메 메이킹 영상 보다가 목소리하고 얼굴에 반했는데

  • @청사과-c2u
    @청사과-c2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기도 바람맞아서 실패한 가정에서 애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며 정상성에 집착하는 심리는 도대체 뭘까 그냥 요리같은 사람만나서 정말로 행복하게 사는데 행복이지 알게모르게 자기도 남편한테 쌓인 원망을 풀면서도 그 불항을 대물림하고 싶냐고 자기 정체성자체를 부정해버리고 지워버리면 얼마나 애가 상처받겠냐고 그러니까 뛰어내려버리지 인간들은 지들이 뭔데 남이 누구를 좋아하는거를 지 입맛대로 맞다 아니다 하는건지 괴물같은 것들

  • @성이름-b9f5g
    @성이름-b9f5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결말에 대해 꿈꾸고 감독님한테 편지까지 쓴 미나토 왜이렇게 귀엽고 대견하냐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인거 같고 그렇닼ㅋ큐ㅠㅠㅠ
    기차 만들어 왔다는 것도 그렇고 해리포터에서 캐릭터 분석 해오라는 숙제에 종이 몇장을 꽉 채워온 헤르미온느처럼 뭔가 모범생같은 성격일거 같음 귀여운 녀석,,ㅠㅠ

  • @로로-l3p
    @로로-l3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2회차가 더 좋았던 영화는 처음이네요.
    두 번 보길 정말 잘했어요. 모르고 봤을때 놓쳤던 많은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감동이 배로 몰려오네요

  • @eun_jeee
    @eun_jee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개인적으로는 어느가족이 더 좋았지만 히히 안도사쿠라, 에이타, 나카무라 시도, 다나카 유코, 아역배우들까지... 연기합이 너무 좋았어요...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

    불과 물의 재난이 각 챕터를 감싸고 있는 것, 저만 발견한줄 알았는데, 평론가님도 체크하셨네요^^ 영화를 보고 나서 여운이 가지 않은 가운데 이렇게 대담을 통해 영화 곱씹을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두 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베키여사-y5d
    @베키여사-y5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팝콘 먹는것도 잊을 정도의 몰입감 있는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며칠 뒤에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 @user-vy3te3xp2m
    @user-vy3te3xp2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재밌는 영화다..

  • @ssokim4365
    @ssokim436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이들이 너무 맑아서 눈물이나고. 나의 어린시절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리더군요. 아이들은 얇고 투명한 유리조각 같아요.

  • @twotwo1988
    @twotwo198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근데 미나토랑 요리는 하필 왜 호리선생을 괴물처럼 보이게 만들었을까가 계속 의문이더라구요. 호리 선생님은 조금 억울한 입장이기도 할 것 같아요.

    • @jdnd8HKndjd56
      @jdnd8HKndjd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미나토 요리 둘다 서로의 관계를 들키지않으려고 그저 생각나는 사람의 이름을 댄거. 아이라서 미숙하기에 할수있는 거짓말인거죠. 그 거짓말이 점점 커져서 이제 호리선생은 가장 타격을 입은 피해자가 되어버렸죠 ㅎㅎ 그렇지만 그렇기에 극 후반부에서 아이들의 진의를 깨닫게 되는 인물이기도 한듯요..
      저도 영화를 막 보고난 뒤에는 호리선생님이 제일 불쌍하더라고요 ㅋㅋ

  • @sely2590
    @sely259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호리를 미나토를 만나지 못한 요리라고 표현하네.. 와 🥹

  • @숭늉-m9c
    @숭늉-m9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마지막 엔딩신을 보고 눈물이 너무 났는데요. 아직도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고 눈물이 왜 났는지에 대한 답을 못 찾고 있어요. 여운이 많은 영화 네요.

  • @thecrazykim249
    @thecrazykim24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감정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잔잔하게 꽉 채운 상태로 흘러가서 정말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 @user-lm7nl1vz6r
    @user-lm7nl1vz6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전 정보없이 봤는데 진짜 감명 깊게봤습니다..각본과 영상, 풀어나가는 구성 정말 다 너무 너무 감명깊게본 영화입니다.. 일본영화 망했네..라고들 하시는데 아닌것같습니다..아니면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님이 훌륭하신건진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여운도 씨게주는것도 있고 칸에서 이런영화를 상주지 어떤영화를 상줘? 할만한 영화입니다.. 강추 강추 입니다..ㅎㅎ

  • @해피나우-l4e
    @해피나우-l4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고래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개봉하자마자 기대하며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영화의 짜임도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특히 각본을 쓰신 사카모토 유지 작품인 ‘그래도 살아간다 ’ 드라마를 너무 가슴아프고 먹먹하게 본 사람으로서 이 영화도 역시 기대한 만큼 먹먹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이 자세히 대신해서 질문해주셔서 영화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

  • @의이잉-g9e
    @의이잉-g9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영화가 끝나지않았으면 하고, 영화관 불이 켜질 때까지 일어날 수 없었던 너무나 소중했던 영화였습니다.. 고래에다는 제 가치관에 큰 큰 영향을 줘요

  • @purple_fog9477
    @purple_fog947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영상을 보니 영화를 또 보러 가고싶네요ㅠㅠ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영화였습니다 주변에도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요,,,

  • @li0v2y0u
    @li0v2y0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는 이유가 있다. 이해가 업흘 뿐.

  • @jellydolphin7208
    @jellydolphin72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마지막 씬에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는 반칙이였음 울어버림

  • @user-qo4us1ht7q
    @user-qo4us1ht7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너무 여운남는 영화……ㅠㅠㅠ 나중에 또 봐야겠어요

  • @시리어스-i7f
    @시리어스-i7f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내 안에 있는 외로운 괴물을 위로해주는 영화. 마지막에 뜨거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 @to_the_blue-sky
    @to_the_blue-sk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끝까지 다 보고 나면, 다시 처음부터 되돌려보게 되는, 그러면서 놓치거나 그냥 지나쳤던 장면과 대사들을 곱씹게 되는 영화.
    근데, 아이들의 생사여부가 달라지더라도 세상에 던지는 질문은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