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그렌라간은 무엇이 다른가?(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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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ต.ค. 2022
  • #튜나 #엣지러너 #사이버펑크 #그렌라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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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ภาพยนตร์และแอนิเมชัน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81

  • @user-cr5bs3in9j
    @user-cr5bs3in9j ปีที่แล้ว +568

    시작부터 철형이 까이는 걸 보니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봤습니다.ㅎ

    • @user-fz3iw5bc9r
      @user-fz3iw5bc9r ปีที่แล้ว +41

      마지막까지 고로시ㅋㅋㅋ

    • @user-lg6py2xk8n
      @user-lg6py2xk8n ปีที่แล้ว +38

      메탈킴 까이는거 왜 재밌지
      게임 까는 영상 만드는 사람이라 그런가

    • @user-cr5bs3in9j
      @user-cr5bs3in9j ปีที่แล้ว +27

      @@user-lg6py2xk8n ㅇㅇ 별 다른 이유는 없음 그냥 저 형이 까는 영상을 주로 하니까 까이는 거 보면 웃겨서 그런 거임

    • @user-mz6ji6gm9m
      @user-mz6ji6gm9m ปีที่แล้ว +1

      @Ann Zarh ㄹㅇㄹㅇ

    • @user-fz3iw5bc9r
      @user-fz3iw5bc9r ปีที่แล้ว

      그 ㅇㅇ, Ann zarh, 나 배추는 리뷰가 먼질 모르나?
      별거아니야
      보든, 하든, 지가 경험한 거에 지 생각, 소감 표현하는게 리뷰 인데 니들 마음에 맞는거 말 안해주면 잘 못하는거냐?
      영상 중간중간 티키타카 하는게 재밌다는 댓글에 왜 그리 남 비난이 많아?
      인성들이 더러워서 내걸 삭제할까하다 쓴다.
      니들 언변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이 댓글도 문제 없는 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읽어

  • @user-uy5nr2yt7u
    @user-uy5nr2yt7u ปีที่แล้ว +99

    앞에 있는대로 꼽줘놓고 메탈킴에게 바칩니다 ㅋㅋㅋㅋㅋㅋ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 @user-nq4ex2hx4p
    @user-nq4ex2hx4p ปีที่แล้ว +53

    그렌라간, 킬라킬 트리거는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기존에 보통 2쿨로 제작된 것과 달리 10화라는 짧은 분량에도 정말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어요!

  • @user-uh5iu6gu7k
    @user-uh5iu6gu7k ปีที่แล้ว +316

    개인적으로 엣지러너가 보기 드물게 일본어 더빙 보다 영어 버전이 캐릭터 감정선표현에 더 어울렸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과 주변인 관계로 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 @ABCDEFG-ez7gn
      @ABCDEFG-ez7gn ปีที่แล้ว +5

      ㅇㄱㄹㅇ

    • @Linkin_Fart
      @Linkin_Fart ปีที่แล้ว +39

      저두 영어버젼이 훨씬 좋았어요
      일어버젼에서 '데이비또'라고 하는거 들을때마다 몰입이 안되가지고 ㅋㅋㅋ

    • @user-zs4yg3ek2u
      @user-zs4yg3ek2u ปีที่แล้ว +11

      그냥 영어공부할라구 영어더빙으로 봤는데.. 내영어 실력에 비해 은어가 너무많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쉽진않았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었구만

    • @remido9321
      @remido9321 ปีที่แล้ว +20

      게다가 통화 배경도 다 영어자막으로 나오는데 일본어하니까 바로 깨는 느낌이어서 영어 더빙으로 바꿨네요.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ปีที่แล้ว +54

      난 아직 씹덕후 감성이라 일판이 좋았던거 같음.
      레베카가 갠적으로 일판성우님이 더 레베카에 맞게 잘한거 같음

  • @Napalm47
    @Napalm47 ปีที่แล้ว +27

    형님 이렇게 갑작스럽게 올리시면 감사합니다 가끔씩 다음영상이나 제작 업로드 예정 컨텐츠들 올려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 @neck_bob
      @neck_bob ปีที่แล้ว

      완전 감사할듯

  • @Hanx0121-fm6ls
    @Hanx0121-fm6ls ปีที่แล้ว +115

    그렌라간 - 사펑 :둘다 지하와 빈민이라는 밑바닥에서 올라가는 구조! 그렌라간 : 지속적으로 절망적인 상황을 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점차 주인공과 주변인물이 초인적 힘을 발휘! 사이버펑 : 멈출수 있음에도 멈추지 못하고 폭주기관차 처럼 끝을 향해 달려가 결국 탈선함!

    • @FrostBlizzard1
      @FrostBlizzard1 ปีที่แล้ว +11

      사이버펑크: 멈출 수 있음. 다만 멈추면 거대기업과 타 사이버펑크들이 게걸스럽게 달려들어 뜯어먹을(물리적으로)것

    • @dohit4021
      @dohit4021 ปีที่แล้ว +4

      @@FrostBlizzard1 그런걸 보고 멈출수 없다고 말하는거임

  • @user-jg8ir9yr4o
    @user-jg8ir9yr4o ปีที่แล้ว +250

    엣지러너가 진짜 오랜만에 주인공을 응원하게 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계속 데이비드가 무리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데이비드가 하는 말처럼 데이비드가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바랬습니다.
    하지만 결국 죽음으로 마무리 짓는 결말이 기승전결에서 완전한 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발 딜도검으로 아담 스매셔 존나 패러가야지

    • @user-ev7jo3dg8p
      @user-ev7jo3dg8p ปีที่แล้ว +5

      "2023년식으로 즐겨보자고"
      파티원 구함 (1/999999)

    • @yadontthink
      @yadontthin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담 스매셔 전우애 당하노 ㄷㄷ

    • @user-norame
      @user-noram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yadontthink 새끼 기열!!

    • @sexking09
      @sexking0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yadontthink 아쎄이!ㅋㅎㅎ

  • @user-ki7iy1up7h
    @user-ki7iy1up7h ปีที่แล้ว +472

    희망찬가vs냉정한현실
    장르적 차이점이 결말을 만들어낸 이유
    저 역시 후반부는 트리거 특유의 빠른전개 때문에 다소 아쉽긴 했습니다.
    비교 면에선 그렌라간보다 저는 킬라킬이 생각나긴 했지만, 어느작품하고 비교해도 너무 짧은 화수가 캐릭터들의 서사를 심도있게 다루기 어렵게 만든것 같네요.
    하지만 10화로 다루는게 목표였다면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하고싶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에서 느껴보는 두근거림이었어요.

    • @user-Roni
      @user-Roni ปีที่แล้ว +1

      아마 자본의 한계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고심해봅니다.

    • @kimdoyun9486
      @kimdoyun9486 ปีที่แล้ว +30

      아마 사이버펑크 재홍보차원에서 만든거라서 분량이 적기는 했을거임 그래도 15화정도였으면 어땟을까 하는 여운이 남는

    • @user-Roni
      @user-Roni ปีที่แล้ว +18

      @@kimdoyun9486 저는 정말 아쉬운게 1년 연기하고 19년 발매하기전에
      이 애니를 먼저 발매하고 1년 더 연기해서 완성도 있게 다듬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jhtiger1104
      @jhtiger1104 ปีที่แล้ว +9

      진짜 못해도 최소 12화 정도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듯...그래도 진짜 잘 만들고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음

    • @user-py3id9tz1y
      @user-py3id9tz1y ปีที่แล้ว +1

      24화로 나왔으면 V도 나왔을 것 같네

  • @user-uz5uz7eh6z
    @user-uz5uz7eh6z ปีที่แล้ว +7

    볼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극과극 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tmslzlwl
    @tmslzlwl ปีที่แล้ว +22

    트리거에게 예산을 충분히 주고 1쿨 이하의 분량을 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작품 아직도 저 키스신만 보면 목이 매여...

  • @kooleecouple9642
    @kooleecouple9642 ปีที่แล้ว +312

    시몬 : 실패할수있는 부족함이 있어서 초인적 기상이 돋보였고
    데이비드 : 성공할수있는 재능이 있어서 최후가 더 안타깝다
    라는 말이 명언이네요 정말 뭔가 와닿았습니다~

    • @user-yu6cr3lu6l
      @user-yu6cr3lu6l ปีที่แล้ว +7

      진짜 명언 맞는 거 같습니다 ㄷㄷ

    • @user-kj4xw4hb5d
      @user-kj4xw4hb5d ปีที่แล้ว +1

      시몬과 데이비드의 결말을 전부 다 본 입장에서 이것보다 더 적절하고 완벽한 요약은 없을 것 같다.

  • @user-hg7vu5jm5t
    @user-hg7vu5jm5t ปีที่แล้ว +15

    엣지러너를 본 후 여운이 일주일 넘게 남았습니다.
    현실에 나 자신을 대조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올해의 최고 작품이다 생각합니다.

  • @user-cw2bq9jd1r
    @user-cw2bq9jd1r ปีที่แล้ว +5

    으와아아.. 영상 처음봤는데 너무 좋네요. 작품에 대한 해석도 정말 흥미로웠고 심도가 있었습니다. 엣지러너 재밌게 봤지만 캐릭터 들에 관해 이렇게 고찰해보진 못했습니다. 저도 출판사 편집자에 웹소설 작가로도 일하고있지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아직 저는 갈길이 머네요. 감사합니다 :)

  • @user-gz9oy9cc9v
    @user-gz9oy9cc9v ปีที่แล้ว +53

    엣지러너는 재밌게 봤지만 그렌라간은 보지 않았는데 언젠가 한 번 봐야 겠네요.
    둘을 비교하면서 하는 리뷰를 보니 둘 다 명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user-gz9oy9cc9v
      @user-gz9oy9cc9v ปีที่แล้ว +3

      그래서 엣지러너도 리뷰 했으니 사펑 리뷰 2부도 해주시는 거죠?
      스토리 부분만 해도 좋으니 제발.....

    • @seasnail00
      @seasnail00 ปีที่แล้ว +2

      애니 역사상 가장 큰 로봇이 나옵니다 ㅇㅅㅇ)b

    • @whilver
      @whilver ปีที่แล้ว +1

      그렌라간은 남자라면 꼭 봐야되는 애니입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꼭 보세요

    • @user-qu4jz6vx8p
      @user-qu4jz6vx8p ปีที่แล้ว

      아직 그렌라간을 보지 않으셨다니 부럽습니다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군요

    • @fishhead.f.h
      @fishhead.f.h ปีที่แล้ว +1

      지금 넷플에 둘다있으니까 얼른보십셔 그렌라간을 보셨으면 나선형만봐도 '그대사'가 떠오를테니

  • @iev6084
    @iev6084 ปีที่แล้ว +1

    목소리도 너무좋고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끝까지봤네요.
    구독박고갑니다.

  • @aha6371
    @aha6371 ปีที่แล้ว +18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게 사이버펑크 세계관과 맞물리면서 너무좋았음

  • @user-fl9zu7iz6e
    @user-fl9zu7iz6e ปีที่แล้ว

    엣지러너 다 보고와서 내가 느끼는 여운까지 잘 갈무리 해주는 멋진 리뷰와 리뷰어!

  • @thy2039
    @thy2039 ปีที่แล้ว +9

    08:40 데이비드와 루시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존중만이 존재한 관계였죠. 데이비드는 루시를 위해서 루시가 일을 해결할때까지 기다렸고 루시는 데이비드를 지키기 위해서 데이비드와 거리를 둡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존중만 하였고 서로에게 마음속으로 다가서지 못했죠. 그 한뼘때문에 둘의 사랑은 비극이 됐죠. 만약 데이비드가 미행을 하든 뭘하든 해서 더 적극적으로 루시를 따라다녀서 사건의 진상을 알거나 반대로 루시가 먼저 데이비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면 이렇게 끝나지 않았을수 있죠.

  • @메탈킴
    @메탈킴 ปีที่แล้ว +40

    아무튼 날조임

    • @CK_CodingKing
      @CK_CodingKi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도그마 언제 함

    • @drinked-coffee
      @drinked-coffe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게 느낀걸 어떡해"
      😂😂😂😂😂😂😂

  • @user-ku4oy7jx6n
    @user-ku4oy7jx6n ปีที่แล้ว

    분석 진짜 빠져들게 하셨네요 감사용

  • @winterspriggan
    @winterspriggan ปีที่แล้ว

    엣지러너 한 번에 몰아보고 보는 영상인데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다시 곱씹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 @brandonpark606
    @brandonpark606 ปีที่แล้ว +204

    앳지러너 보고 후유증 심각했는데 감상 후 쭉 든 생각은, '다른 결말로는 갈 수 없었나?'였음. 파멸로의 길을 착실히 밟아가는 데이비드에게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똘똘이까지 포기하며 스켈레톤을 인스톨 할 때 이 감정이 절정을 찍음.
    그렌라간의 니아와 시몬은 어쩔 수 없는 운명 같은 느낌인 반면 앳지러너는 결말이 바뀔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기에 진득한 안타까움이 남는 듯 ....

    • @gogochlwns
      @gogochlwns ปีที่แล้ว +63

      파멸은 공개된 장소에서 카츠오에게 죽빵을 날려 아라사카 눈에띈 극초반 시점에서 정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 @ABXPD
      @ABXPD ปีที่แล้ว +46

      @@gogochlwns ㅇㅈ 사이버사이코시스 막으려고 임플란트 언인스톨해서 약해지면 아라사카의 먹잇감이 되겠죠.
      이래나 저래나 파멸.. 죽빵안날리고 어머니도 살아있고 아라사카 입사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치더라도 후반에
      보여주듯 현실이 참혹하니 살해될 사람일 수 있다는 그림도 보여주죠.

    • @hungryat416
      @hungryat416 ปีที่แล้ว +23

      애초에 사펑 세계관이 기업의 눈에 거슬리면 죽은거고 기업에 빌빌거리면 실험용쥐가 되는 세상이라.. 기업자체가 되어도 안전하지 않은 세계. 꿈도 희망도 없는 나이트시티 ㅠㅠ

    • @wonsz31
      @wonsz31 ปีที่แล้ว +30

      애초에 사이버펑크 세계관이 죽어서 전설이 된다라... 사이버펑크들이 다들 하나 같이 어떻게 성공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생각하는.... 그것을 바탕으로 깔고 보면 대번에 아 주인공은 결국 죽겠구나 싶었음 이게 근데 게임할때도 엣지러너를 볼때도 알고보면 왜 저런 선택지를 선택하는지 이해가 되면서도 마음으로은 안되는 포인트...

    • @chivasregal8440
      @chivasregal8440 ปีที่แล้ว +10

      사이버펑크 세계관이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서...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성의 상실이 가장 주요한 주제거든요

  • @Ch_Yan
    @Ch_Yan ปีที่แล้ว +22

    애니메이션 비교리뷰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더 컨텐츠로 나왔으면 좋겠지만... 역시 영화가 메인이 될 수 밖에 없겠죠?

  • @seoleim
    @seoleim ปีที่แล้ว

    정말 공감가고 잘 짜여진 영상이네요
    속이 좀 후련해지는 기분

  • @aaf_gryphus1199
    @aaf_gryphus1199 ปีที่แล้ว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rb9th5ty4f
    @user-rb9th5ty4f ปีที่แล้ว +7

    그렌라간의 주인공이 고립되어 있는 작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시작했다면, 엣지러너는 인간의 욕심에 극도로 매몰되어 있는 미래 사회 밑바닥에서 시작했다는 점도 차이를 갈랐다고 생각했어요~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 @Maru-EK
    @Maru-EK ปีที่แล้ว +1

    제가 보면서 느낀 괴리감을 정말 정확하게 집으셨네요. 처음부터 저는 그렌라간과 같은 흐름을 기대 했는지 그와는 다른 결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너무 아쉬웠는데 이래서 그랬네요….

  • @psysnap970
    @psysnap970 ปีที่แล้ว +1

    튜나님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하나하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캐치해주시고 의견 또한 잘 들어맞아 너무 좋았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엣지러너 풀 리뷰나 튜나님 생각, 감상평 등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단순 그렌라간과 비교말고도 전반적인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 @BananaFlavoredCat
    @BananaFlavoredCat ปีที่แล้ว +6

    이 영상을 보고 엣지러너의 마지막곡을 들어보면 가슴이 아프죠. 뒤로 돌아가라고, 빠져나오라고 계속해서 종용하는데 데이비드는 결국 앞으로 가는 것을 선택했지요.
    어떻게 보면 루시가 데이비드에게 느끼는 감정이 그 노래가 아니었나 싶네요.
    턴 어웨이, 어나더 웨이......

  • @차운호
    @차운호 ปีที่แล้ว

    리뷰보고 운건 처음이네 감동적입니다 두 이야기다

  • @user-fk5pr4jn2h
    @user-fk5pr4jn2h ปีที่แล้ว +56

    그렌라간 주인공은 너무 이상적이라 보면서 두근거리긴 했지만 여운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데이비드는 너무나 현실적이고 누구나 저 상황에서는 저런 잘못된 선택을 할수 있다고 이해가기에 더 공감가고 여운이 남았던거 같네요
    데이비드도 루시도 키위도 메인도 다 잘못된 선택들을 했지만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수습들을 합니다 완전히 옳지는 않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행동들을 하죠 그게 더 공감가고 이해가 가는것 같네요 특히 마지막까지 불살르는 데이비드의 모습때문에 루시의 혼자만의 달 여행이 더 가슴아팠던거 같네요

    • @user-sf2sg6ew5q
      @user-sf2sg6ew5q ปีที่แล้ว +5

      먼가 정반대로 느낌

    • @Celsius_03
      @Celsius_03 ปีที่แล้ว +6

      그렌라간이 여운이 없다라..
      저는 그렌라간을 보고 무한한 힘을, 가능성의 여운을 느꼈습니다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질 만큼의 에너지가 있었던 반면,
      사펑은 안타까움의 여운이죠. 그것도 아무런 빈틈 없는 깔끔한 파멸..
      물론 부정적인 감정이 좀 더 지속력 있는게 맞습니다만
      라간을 보고 여운이 없다는건 저로선 상상이 안 되네요

    • @ddgfetg
      @ddgfet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렌라간이 여운이 안남는다고? 극장판 엔딩곡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 @user-yg6fj7fi7v
      @user-yg6fj7fi7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dgfetg ㄹㅇ 아직도 눈물의씨앗 웃음의꽃을 들으면 눈물이난다

    • @user-yg6fj7fi7v
      @user-yg6fj7fi7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Celsius_03 ㄹㅇ뭐든지 할수 있을거같은느낌

  • @user-yv9ut7ji4e
    @user-yv9ut7ji4e ปีที่แล้ว

    왔구나!! 나의 마약!! 정말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rmoon2251
    @krmoon2251 ปีที่แล้ว +13

    그렌라간은 열혈 판타지면
    엣지러너는 느와르 다크판타지 같은면이 있지

  • @baongjinwoo
    @baongjinwoo ปีที่แล้ว

    최고의 리뷰네요 멋집니다 👍

  • @cbt4647
    @cbt4647 ปีที่แล้ว +8

    그렌라간은 희망에 대한 이야기라면, 사펑;엣지러너는 상실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펑은 주인공의 상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주인공을 상실한…남겨진 사람의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 되네요.
    비슷한 구조와 인물 구축은 그렌라간을 보고 자라 이제는 상실을 이해하게 된 우리들에게 보내는 , 어쩌면 따뜻한 위로 같은 느낌도 있고요.
    카우보이비밥이후 얼마만에 나온 제대로 된 성인용 애니메이션이지 몰라 더욱 좋았습니다.

  • @user-rv4cf8xj3f
    @user-rv4cf8xj3f ปีที่แล้ว

    이번 리뷰는 정말 좋네요.

  • @wkaskw4062
    @wkaskw4062 ปีที่แล้ว +20

    그렌라간과 엣지러너는 무패인 챔피언을 상대하는 새파란 신인을 보는것 같아요 다른점이라 한다면 역경을 이겨내고 일어선거와 결국 큰벽에 막혀 일어서지 못한거라 것이지만 두작품이 회자되는것은 주인공들이 달려나간 그과정들이 우리의 마음을 뒤흔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 @unknown-hv5nz
      @unknown-hv5nz ปีที่แล้ว +9

      사펑은 그 전개가 너무 위태로윘죠 6화를 기점으로 달려나가는 주인공은 누가 보기에도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않았지만 이악물고 버티다 결국엔 멈추게 된것 같네요

  • @user-bo3ff3gj7n
    @user-bo3ff3gj7n ปีที่แล้ว

    이런재탕은 언제든좋아

  • @user-zz6dk6kt2m
    @user-zz6dk6kt2m ปีที่แล้ว +14

    실제로 데이비드는 작가가 나이트 시티에서 7손가락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버 재능이라고 했으니
    사실상 아담하고 작가 페르소나 케릭터 블랙핸드 빼고면 5손가락에 들어가는 재능충이니 특별했던거 맞음

    • @unknown-hv5nz
      @unknown-hv5nz ปีที่แล้ว +7

      특별했던건 사실이었으나 엄마가 죽은 시점에서 데이비드의 모든 상황이 그 재능을 압도하는 절망을 만들었죠.. 영상 내용처럼 맨토와 히로인이 조금 더 잘 했더라도 살았을 텐데 보단 그냥 사펑이 사펑한 결말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DanMonteOjisan
    @DanMonteOjisan ปีที่แล้ว +1

    이렇게 보니 엣지러너와 그랜라간 역시 만드는데 많은 생각이 들어간것이란점이 생각드네요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거같은데 비교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shrinkinggut
    @shrinkinggut ปีที่แล้ว +1

    두 주인공의 차이와 별개로 ‘사이버펑크’라는 컨셉에 맞게 결말까지 달려준 제작진에 감사합니다 해피앤딩으로 끝났으면 지금과 같은 울림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슴은 역시나 아픕니다

  • @user-dp2kv3re3b
    @user-dp2kv3re3b ปีที่แล้ว +4

    사펑과 그렌라간 둘 다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연출했기 때문에 비슷한 면이 있고, 시몬같은 경우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는 점과 다르게 데이비드는 남의 꿈을 위해 살아간다는 점을 보면 대칭점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 @Halbok09
    @Halbok09 ปีที่แล้ว

    비슷한게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며 들어와서 도대체 뭐가 비슷하다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채널 돌리려다가 완전 집중하고 봐버림.. 이런 생각 전혀 못했다.. 저걸 그저 보면서 무의식중에 파악하신 메탈킹님 존경합니다.

  • @alduin9603
    @alduin9603 ปีที่แล้ว +35

    저도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몰입감도 정말 뛰어났고 최근 본 작품들중 최고였습니다.
    물론 장르상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살다살다 애니보고 원작 게임 구매할 줄은 ㅋㅋㅋㅋ

    • @user-js1zj4mm9l
      @user-js1zj4mm9l ปีที่แล้ว +11

      애니는 호볼호 전혀 없어요
      게임이 그렇지...

    • @jambava
      @jambava ปีที่แล้ว +2

      아앗... 그런 실수를 하시다니...

    • @glados2570
      @glados2570 ปีที่แล้ว +5

      게임 먼저 예구했다가 애니 본 사람인데 요즘엔 게임도 많이 고쳐져서 은근 재밌습니다
      다만 게임에서는 엣지러너급의 스토리를 기대하시기엔 실망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특유의 사이버펑크 감성과 성우분들의 뛰어난 연기, 좋은 그래픽으로 인해 플레이하며 받는 몰입감이 장난 아니게 좋죠

    • @naryn44
      @naryn4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반대로 게임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가 애니를보고 대체 뭘 말하고싶은거지? 라는 느낌뒤에 게임 구매를 포기했음

  • @wjdalstn03
    @wjdalstn03 ปีที่แล้ว

    좋은 리뷰 였습니다

  • @user-wz9yq8vu6e
    @user-wz9yq8vu6e ปีที่แล้ว +111

    거의 의식못했지만 상당히 재밌는대비네요
    개인적으로 데이비드가 마개조당하고
    나서는 왠지 모를 지루함과 파멸을 향해달려가는 주인공파티가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는게 엄청나게 답답했습니다
    좀 작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좀더 루시의 감정선,메인의 서사에 집중하다보니
    비극으로 갈수밖에 없이 잘맞춰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레베카가 의미없이 죽어버리는건 신선하게 느껴졌구요
    최종보스인 아담스매셔가 주는 포스도 대단했습니다 데이비드가 의지하는 산데비스탄을 초보적 임플란트라고 까는모습이 백미였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그렌라간을 뛰어넘을정도는 아니지만 망해버린게임을 애니로 극적으로 살렸다는거의 의의가 있는거같습니다

    • @CK-hm4lr
      @CK-hm4lr ปีที่แล้ว +7

      사이버펑크 장르와 느와르의 결합이라고 봅니다. 사이버펑크 장르 특성상 돈과 기술이 사람 목숨 보다 훨씬 중요하고, 해피엔딩 같은건 아예 없는 세기말 감성이니까요.
      느와르 장르가 있는건, 히로인의 구원을 위해 남자 주인공이 죽는거죠. 스토리 내내 주인공은 점점 어두워지고, 몰락은 확실해집니다.
      그냥 제 감상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wz9yq8vu6e
      @user-wz9yq8vu6e ปีที่แล้ว +4

      @@CK-hm4lr 개인적으로 루시가 데이비드 자료있는거 보고 깽판쳐서 트롤 한점
      아라사카가 고작테스트 성능하겠다고
      최소한의 억제 시스텡도 없이 최강의 기체를 갱한테 장착시킨점이
      좀 작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전자에 경우 루시의 강박이라하면 설명이 되지만 팀과 상의도 없이 부주의한 짓을 저지른게 좀걸리고 후자에 경우 패러데이도 억제칩을 박았는데 아라사카가 안한다? 라는게
      부자연스러워서 차라리 억제칩이있었는데
      루시의 서포트로 뚫려버린다거나 하는 전개가 더 나아보이네요 루시의 활약과 트롤짓도 덮을겸
      10화하이라이트 보고 입문해서
      처음엔 사이버 스켈레톤 디자인이 뭐 저따구냐 아담스메셔가 더 간지난다 싶었는데 몰락한 주인공을 잘 상징했다고 봅니다
      그렌라간은 변신으로 위기를 타파했지만
      데이비드는 변신할수록 위기에 몰리는점이 특히요
      제가 사이버 펑크와 느와르에 대한 식견이
      부족해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느와르가 꼭 남주가 여주를 위해 희생하는 전개가 포함되어야 하나요?
      아님 클리셰가 된건가요
      전직암살자가 여주때문에 회개한다는 전개는
      많이 본것같은데 이것도 느와르일까요?
      보통 저는 범죄,갱들을 다루는 장르가 느와르로 알고있거든요

    • @Limbrave
      @Limbrave ปีที่แล้ว +15

      @@user-wz9yq8vu6e 느와르 장르는 보통 주인공 일행과 빌런 모두 범죄자 내지는 비윤리적인 인간 군상들로 구성되고, 주인공 일행은 작품 내내 변명의 여지 없는 범죄행위를 저지르다가 허망하게 다 죽거나 실낱같은 희망 내지는 구원만 간신히 남기고 죽는게 클리셰입니다.

    • @LS-dm2pj
      @LS-dm2pj ปีที่แล้ว +1

      @@user-wz9yq8vu6e 느와르 장르의 아주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레옹이 있죠

    • @ABXPD
      @ABXPD ปีที่แล้ว +5

      @@user-wz9yq8vu6e 사이버 스켈레톤이 애초에 데이비드를 겨냥하고 태어난건 아니라고봅니다 실험할 생체가 없어서 어쩌지하고있다 나타난것이기 때문에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을 시간이나 그런게 없겠죠. 더군다나 넷러너도끼고 도는 데이비드한테 억제용 칩이 들어가있는 그런것을 제공했다면 분석하고 낌새알아채고 안 쓸 수 도 있습니다. 게임작중에도 본인을 제어하는 칩과 시스템, 해킹에 경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요. 분석하고 쓰는걸 보통 스탠다드로 두니. 억제시스템을 두던말던 어색할건 없습니다. 이번 실험이 예상밖의 위력을 보였다는거랑 그리고 패러데이가 실험 계획을 구상을 했다는점도 있구요. 아라사카대표자가 주도한 실험도 아니었다는것을 아라사카 두인물간의 대화를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루시가 제어칩 박힌건 기절상태였으니 그렇다 보구요

  • @KaKa_.
    @KaKa_. ปีที่แล้ว +1

    좋은 해석이네요 ㅋㅋ

  • @webinsein
    @webinsein ปีที่แล้ว

    엣지러너 사운드가 다른데 하고 생각해 보니 제가 영문 음성으로 봐서 그렇군요.
    전혀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이라 관심 가지고 보게 되내요

  • @eom3871
    @eom3871 ปีที่แล้ว +2

    마지막에 데이비드 척추까지 다 빠개질때는 '사람을 죽이며 올라간 자리의 결말은 저럴 수밖에 없겠다' 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다 죽은 데이비드가 참 멋있게도 느껴졌습니다. 데이비드가 타인의 꿈보다 자신의 꿈을 더 쫓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일말의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루시가 꿈을 이루었을때, 그 꿈을 위해서 누구보다 노력했던 데이비드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달 여행코스로 갔다는 것이 여운을 짙게 남기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나이트시티에선 찾기 힘든 순수한 데이비드였기에 더 아쉽네요...

  • @user-xf7vt8yz2s
    @user-xf7vt8yz2s ปีที่แล้ว +2

    엣지러너를 보면서 참으로 그렌라간이랑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 비슷한거 같은 느낌을 많이받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해석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user-iw4rm6by2l
    @user-iw4rm6by2l ปีที่แล้ว

    제 인생작인 파이트클럽 리뷰도 언젠가는 해주시면 정말 재밌게 볼 자신 있습니다!

  • @user-ml7gf2jp6v
    @user-ml7gf2jp6v ปีที่แล้ว +7

    엣지러너 보고 2077게임 스토리 봤는데 루시랑 데이비드가 1,2년만 숨어살았다면 V가 아담스매셔랑 아라사카 다 박살냈을텐데..여운이 짙게 남는당

  • @user-zi2yw6nj6m
    @user-zi2yw6nj6m ปีที่แล้ว

    공통점 차이점으로 묶을수있다는 거 자체가 비슷한 범주를 가지고있고 이를 무의식적으로 느낄수있다는게 메탈킴님이 대단한 사람인거 같네요

  • @user_yesfound
    @user_yesfound ปีที่แล้ว +3

    비교하는 영상을 보고나니까 아담스매셔가 데이비드를 사살하기 전에 했던 아까운 인재였다는 말이 더욱 와닿네요..
    그리고 시몬과 데이비드의 결정적 차이라고 느껴졌던, 시몬은 본인을 평범하며 모두의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데이비드는 본인은 다른사람과 달리 특별하다고 주장(독선적)했다는것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 @MrMdos
    @MrMdos ปีที่แล้ว +37

    그렌라간 - 결국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멘토를 뛰어넘어 자신을 찾고 모든이의 희망이 됨 성장함, 자기의 할일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역사에 흐름에 미래를 맡기고 살아감
    모두를 이끌고 모두를 구함. 잃은 자 또한 주인공을 신뢰하며 같은 강한 희망을 품고 자신을 불살라 미래를 구함
    사펑 - 멘토처럼 임플란트에 의지해 특별하다며 자기 당착에 빠져 유지를 이어나가다가 결국 파멸에 이름, 모든이의 기둥이 되었으나 자기가 해야 할일을 넘어서려고 하다가 결국 주변을 구함과 동시에 자신을 구해주려던 주변도 모두 파멸에 이름

    • @unknown-hv5nz
      @unknown-hv5nz ปีที่แล้ว +7

      맞죠 데이비드는 자신이 의지할 수 있었던 엄마에게 넌 재능이 있어서 성공할거라는 말만 들은채 떠나보내고 유일한 가족을 잃었을때 의지하던 메인에게도 넌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지 라는 말을 듣고 떠나보내면서 17의 데이비드는 자신은 남들과 다르고 그렇기에 엄마와 메인의 의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파멸해버렸죠 .. 누군가 1~6화 중에서 데이비드에게 그의 나약함과 미숙함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그의 부담을 덜어주며 그가 스스로의 특별함이 아닌 자신을 믿도록 해주었다면 적어도 허무하게 끝나진 않았을것 같네요

    • @17kHz
      @17kHz ปีที่แล้ว

      @@unknown-hv5nz 데이비드의 리퍼닥이 빅터였어야합니다

    • @daniellee6007
      @daniellee6007 ปีที่แล้ว

      철학과 고찰이 없어진 암울한 사이버펑크 세계관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길을 고민할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 @user-sx4zr8sc7i
      @user-sx4zr8sc7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aniellee6007 정말요 쾌락과 극심한 빈곤, 욕심 욕구로 가득찬 사이버펑크 세계관에 서로서로를 도우며 평탄한 사회에서 할만한 생각으로 도움을 주고 그런 세계관, 설정 자체가 그렇지 않다보니 고민할 시간, 부족함을 깨닫는 등을 못하는 거 같네요 ㅈ

  • @Beggar-jy7lz
    @Beggar-jy7lz ปีที่แล้ว +1

    영상 퀄리티가 상당하군요..
    휴유증이 재발해버렸습니다

  • @user-hx7cc8us5v
    @user-hx7cc8us5v ปีที่แล้ว +12

    다른사람들도 말해주셨지만 엣지러너는 장르 특성상 서사의 구조, 그리고 결말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까지 고려해보면 이 뻔한 결말이 다른 의미를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프닝에 마지막에 결국 데이비드의 머리에 총알을 박는 주체는 패러데이나 애덤 스매셔가 아닌 나이트시티 그 자체를 의인화한 존재입니다 -> 최후의 최후에서는 데이비드 또한 (사이버펑크의 단점들을 부각시키는 상징인) 나이트시티의 절망앞에 무너졌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그래서 게임과의 연관성이 참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데이비드는 사후에 결국 전설의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고, 그 증거로 오직 진정한 엣지러너계의 영웅들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칵테일 The David Martinez 가 인게임 내에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데이비드, 애덤 스매셔, 그리고 V의 관계는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보통 이 세 캐릭터를 비교하면 데이비드는 사이버웨어 적합성이 뛰어나고 종합적인 능력도 일반인치고는 굉장히 뛰어났으나, 결국엔 특별한 존재가 아니였다; 애덤은 진짜로 특별한 존재로서 데이비드의 대척점에 선 존재이고; V는 이 둘보다도 능력상으로는 더 특별하고 더 뛰어난 존재 - 이정도죠. 하지만 게임에서 언제나 강조되는 "나이트시티에선 네가 어떻게 살았냐가 아니라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기억된다" 라는 말을 고려해보면 사실 데이비드가 가장 의미있는 죽음을 나타낸다고 봤습니다. 정말로 특별한 존재라서 (사이코패스거나 이미 사이버사이코거나) 데이비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던 애덤 스매셔는 자신보다도 더 뛰어나고 더 특별한 존재에 의해 똑같이, 혹은 오히려 더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애니나 게임속에서 본 단편적인 애덤 스매셔의 모습을 보면 그냥 아라사카의 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다른 엣지러너들에게도 존경받지 못하는, 조니나 메인이 항상 부정하는 삶 그리고 죽음을 보여줍니다. V또한 (사이버펑크의 테마자체를 어느정 부정하는 별엔딩을 제외하곤) 악마, 절제, 그리고 태양엔딩에서는 결국 자신의 친구들이나 연인을 버리고 시한부 인생으로서 결국 원하던 목표, 즉 재키와 함께하던 때 부터 그리던 애프터라이프의 전설로서 '살아가는 것'을 이루진 못하죠, 몇개월후엔 죽어버리니까... 반면에 데이비드는 처음에는 '남'의 꿈이였던 달을 가보고, 아라사카 타워의 최상층에 도착하고, 그 누구보다 빨리 달리는 목표를 자신의 꿈으로 만들고, 결국 실현하며 행복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렌라간을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 매체는 "너는 너만의 목표를 가지고 너만의 개성을 살리며 너만의 삶을 살아"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튜나님이 말한 '개성'과 '모두의 가능성'은 이런 부분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그게 가능한가, 더 나아가 그게 과연 인간으로서 옳은가라는 질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 다른 사람과 공감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소통을 통해 다른이들과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어찌보면 부정하는 것이 이런 메세지 아닐까요? 왜 사람은 꼭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자기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살아야 하며, 이런 현실에선 가능하지도 않은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과연 의미있는 일일까요? 이런 측면에서 데이비드라는 캐릭터는 확실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수 있었으며 진정한 전설이 된 데이비드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 그리고 죽음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저는 평가했습니다.

  • @maragunmaragun8262
    @maragunmaragun8262 ปีที่แล้ว +4

    1:03 이럴수가 씹덕과 씹덕이 싸우고있어

  • @user-storybard
    @user-storybard ปีที่แล้ว

    영화리뷰어이심에도 애니 또한 리뷰하심이 흥미로웠습니다.
    혹 다른 애니도 리뷰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 @user-zt5bu6iw2d
    @user-zt5bu6iw2d ปีที่แล้ว +3

    엣지러너 리뷰에 그렌라간이 붙어있다니 너무조으다

  • @user-ms1nr3db1p
    @user-ms1nr3db1p ปีที่แล้ว

    엣지러너는 만약에라는 말을 초반부터 불가능하게 만든 사이버펑크 세계관이 어떤 곳인지 보여줘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파멸로 직행하는 스토리

  • @gy75590
    @gy75590 ปีที่แล้ว

    데이비드의 최후가 안타까웠던 이유를 잘 설명을 못했었는대 영상을 보고 이해했네요
    어머니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키위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싸우지않고 도망갔다면 하는 여러 경우가 있어서
    행복해질 다른방법이 있는것같아서 안타까웠던거였네요

  • @user-bp9ep8sr4w
    @user-bp9ep8sr4w ปีที่แล้ว +22

    오호~나도 그랜라간이 겹쳐보였는데 그랜라간의 변주곡인듯한 느낌이고 블레이드러너에 정신적 후속작 느낌도 받았습니다. 특히 쓸쓸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그랬다고 봅니다.

    • @Linkin_Fart
      @Linkin_Fart ปีที่แล้ว +3

      멘토 죽는거나 주인공이 멘토 성장후 리더가 되는 부분에서 그렌라간이 많이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 @user-oy9lw2lz4v
      @user-oy9lw2lz4v ปีที่แล้ว +2

      블레이드 러너도 사이버펑크 장르니까요

  • @user-fm5kv9qs9f
    @user-fm5kv9qs9f ปีที่แล้ว +2

    아직도 엣지러너 중간장면만 봐도 눈물이 나네 흐잉.. 갓작품임

  • @user-ok5jf4su3k
    @user-ok5jf4su3k ปีที่แล้ว

    라간이랑 플롯이 상당히 비슷해보였는데 뚜렷하게 차이점과 안풀리던 사건의 복합적 요인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x8nf9hn8l
    @user-mx8nf9hn8l ปีที่แล้ว

    이렇게 비교해서 보니까 진짜 재밌는 부분이 있네요

  • @trueheart4790
    @trueheart4790 ปีที่แล้ว

    그렌라간을 예전에 보면서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하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희망을 품게됐죠 해피엔딩이었으니까 긍정적인 생각으로 현실을 타파한다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엣지러너는 나이트시티라는 환경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도 결국은 파멸할 수없다는 암울한 현실을 보여줘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옳은선택을 해서 여주와 잘먹고 잘살기를 바랬는데ㅠㅠ
    아무튼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은 애니는 오랜만인듯 이거보고 게임플레이를 오래했어요

  • @Celsius_03
    @Celsius_03 ปีที่แล้ว +1

    그렌라간과 비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펑을 볼 땐 몰입해서 보느라 딴 생각이 안 났는데,
    끝나고 여운과 함께 곱씹으며
    아무래도 그렌라간과의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 @user-mo6ok3cp3v
    @user-mo6ok3cp3v ปีที่แล้ว +10

    두 작품이 굉장히 대비되게 만들어진데다 갑자기 그 "메카"에 그 "우주"가 곁들여 그렌라간의 오마주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음
    솔직히 스켈레톤 봤을때 머리가 띵한건 반박할 수 없긴함
    그럼에도 사펑이라는 장르를 잘 녹여 냈다는거에 의의가 있는듯

  • @user-vi1dd1bc6e
    @user-vi1dd1bc6e ปีที่แล้ว +7

    그렌라간 전혀 생각안하고 봤었는데 대비가 적절하게 된 애니였구나

  • @user-hh5ib6uy6z
    @user-hh5ib6uy6z ปีที่แล้ว +3

    여유로워져서 (그 당시에)다들 그렇게 말했던 귀칼이 먼지 궁금하기도 해서 그걸 계기로 애니를 입문하게 되었는데 그 다음으로 본게 스파이 패밀리고 스파이 패밀리 이후에 볼게 뭐가 있을까 하던 시점에 엣지러너 나온 2틀뒤인 26일에 알고리즘으로 전에도 몇번 보긴 했지만 그 때 엣지러너가 명작이니 뭐니 재밌다고 뜨길래 마침 귀칼도 대장장이 언제나올지 기약도 없고 스파이 패밀리도 지금 멈춰있고 영화 볼것도 없도 없기도 해서 한번 틀어봤는데 처음 봤을 때는 담날 출근해야되서 5화까지밖에 못 봤지만 진짜 다음화 볼 때까지 OST만 엄청 듣고 그랬을 정도로 매우 재밌게 봤었음.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본적은 있지만 애니는 엣지러너가 첨이었는데 영화관처럼 해서 보니까 더욱 재밌던것도 있었는듯 함(빔 프로젝터는 밤에만 볼 수 있는데 출근이라 일찍 자야되서 첨에 5화밖에 못 봤던거).
    보통은 "와 이거 엄청 명작임!","이거 꼭 봐야됨!개재밌음!"하면 기대감 때문에 그 소리를 안 듣고 안 봤으면 재밌거나 명작으로 볼 것도 그닥 재밌지는 않고 볼만한 수준으로 보게 되는데(제 개인적으론 대표적으로 탑건 매버릭.너무 올려치기 당해서 재밌긴 하나 전 명작까진 못 느끼는 중) 얘는 한달 전에도 재밌다는 소리를 몇번 들었고 직접 보기 몇일 전부터 재밌다 명작이다 이런 소리를 좀 들었음에도 1,2화 보고 있을 때만 해도 이미 재밌게 보고 있었고 출근 때문에 5화까지만 보고 껐음에도 여운이 남고 자기 전에 브금이랑 관련 유튭 영상도 몇개 찾아보고 다음화 보기 전까진 OST도 엄청 들을 정도로 재미를 넘어 명작이고 솔직히 대중적인 애니만 봐왔고 몇개 안 봐왔지만 그동안 봐온 애니 중 가장 여운이 남고 재밌게 본 듯.솔직히 지금 너무 명작을 본 바람에 다음 애니를 내가 재밌게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불안할 정도ㅋㅋㅋ
    다 보면 몇시간 걸리지만 조만간 다시 정주행 할 예정 :)

    • @user-ly6qz8ee5r
      @user-ly6qz8ee5r ปีที่แล้ว

      그랜라간도 정말 재밌어요

  • @CK-hm4lr
    @CK-hm4lr ปีที่แล้ว +3

    엣지러너 라는 제목이 결말을 예상하게 합니다. 작품 내에서 데이비드가 좋아하던 XBD들이 엣지러너 시리즈 였고, 그 감독 또한 제정신이 아니죠. 첨단은 최신 유행과 기술이기도 하면서, 물체의 예리한 끝부분을 말합니다.
    어찌보면 전부 다 작두를 타고 있었고, 그걸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py7lc9qn7x
    @user-py7lc9qn7x ปีที่แล้ว

    오래와 오래다...간만에 그렌라간 땡기네 오늘부터 다시 정주행해야지

  • @user-iw6gi4ok5i
    @user-iw6gi4ok5i ปีที่แล้ว

    저는 코드기어스의 를르슈와 데이비드가 겹쳐 보이더라고요. 먼저 과도한 능력의 부작용, 이익을 위한 싸움으로 발생하는 무고한 시민의 희생, 마지막 소중한 사람의 꿈을 위한 죽음, 거짓말을 잘 하는점 등
    그리고 가끔 색감 연출에서 페르소나, 신도림 같아서 좋았네요

  • @sjlee5152
    @sjlee5152 ปีที่แล้ว +3

    그렌라간 보다는 총몽 플룻에서 거의 따온 듯. 상류사회에 닿고자 하는 갈리와 유고 이야기의 엔딩과도 유사하고.

  • @user-cm8bt1bg9n
    @user-cm8bt1bg9n ปีที่แล้ว +1

    그렌라간이랑 비슷하다고 느낀것도 맞는 감상이라고 봄
    캐릭터 '개체'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면 데이비드와 시몬은 다른 인물이지만 스토리의 '구성'에 중점을 두고 보면 가이낙스,트리거 작품들은 공통점이 많음
    데이비드와 시몬이 밑바닥에서 시작했다는 점이나 (데이비드도 재능은 가졌지만 어머니가 죽자 학교를 그만두고 밑바닥에서 시작) 소중한 멘토의 죽음, 가까웠던 지인의 죽음과 결국 우주를 향해가는 결말구조, 여주인공을 위해 본인이 됐든 여주인공이 됐든 누군가의 불가결한 희생
    이건 그렌라간과 엣지러너 뿐만아니라 킬라킬,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와도 같은 스토리 구성임

  • @aking5469
    @aking5469 ปีที่แล้ว

    진짜 리뷰와 분석 맛깔나게 잘하셨네요... 특히 루시와 데이비드가 마지막에 소통이 잘 되지 않았던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둘이 같은 집안에서 홀라당 벗고 지내면서 루시는 왤케 비밀이 많았을까요. 갠적으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 @user-he5pm3qr9y
      @user-he5pm3qr9y ปีที่แล้ว +2

      루시는 전 아라사카의 소유였으며 아라사카의 무서움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jk를 이용해 타나카를 끌어낸뒤 납치하였고 타나카의 데이터를 본 루시는 아라사카의 중역이 타나카이며 타나카는 데이비드를 사이버 스켈레톤의 상품테스트에 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챕니다. 즉 아라사카는 데이비드를 상품 실험용으로 유인할 계획이며 아라사카가 데이비드를 추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버 스켈레톤에 관한 데이터를 가진 타나카를 죽인겁니다. 이때 타나카의 뇌가 터지며 트라우마 팀에게 신호가 갔고 결국 ncpd와 맥스텍이 합류하여 메인과 도리오가 사망합니다. 루시때문에 메인이 죽었는데 데이비드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자신을 떠날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루시는 데이비드에게 이 사실을 감추고 한편으론 타나카의 데이터를 복구하려는 넷러너들을 추격하여 살해하는 것을 일삼았습니다. (패러데이: 이 여자 자신의 남자를 위해 대체 몇 명이나 죽인거야? 메인과 도리오는 이 여자때문에 희생되었어)
      결국 루시는 데이비드를 지키기 위해 타나카를 죽였으며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메인의 사망, 즉 메인이 루시때문에 죽게된 걸 데이비드가 알게되는것을 두려워해서 감춘것입니다

    • @aking5469
      @aking5469 ปีที่แล้ว +1

      @@user-he5pm3qr9y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Hardi93
    @Hardi93 ปีที่แล้ว

    와! 상상도 못한 탈킴형!

  • @tei1265
    @tei1265 ปีที่แล้ว

    사이버펑크 게임도 좋아했고 그렌라간도 좋아했는데 보면서 그렌라간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긴했었어요. 제작사 특인가... 이렇게 비교해보니 흥미롭네요

  • @S2_milet_S2
    @S2_milet_S2 ปีที่แล้ว +1

    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저는 사펑게임안해보고 엣지러너 애니만 접한사람인데 저도 너무재밌게보다가 오 그렌라간이랑 좀 비슷한느낌을 받긴했습니다. 물론 너무 재밌게봤고 최고의 명작이에요 ㅋㅋ

  • @munseok_choi
    @munseok_choi ปีที่แล้ว

    캐릭터에선 크게 못 느꼈었는데 중간중간 연출에서 그렌라간이 생각나긴 했었는데 아예 의외는 아니었나 보군요 ㅎㅎ

  • @anajouryo
    @anajouryo ปีที่แล้ว

    오 감사합니다 그렌라간도 다시보고싶네요

  • @now_ten
    @now_ten ปีที่แล้ว +10

    둘다 압도적으로 사람을 끌어드리는건 맞는거같네요

  • @username_nmj
    @username_nmj ปีที่แล้ว +1

    저는 처음엔 저 둘이 비슷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이 영상을 보니 엣지러너를 보고 그렌라간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위 영상을 보고 생각난건 시몬이 아닌 카미나가 주인공이 되었을 때의 그렌라간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미나나 데이비드나 보통사람과 비교하면 비범한면모를 보이지만 V나 시몬에 비교하면 평범하죠. 리더십이나 전투력같은 요소는 뛰어나지만 비상식적인 나선력이나 사이버웨어 적성능력을 타고난건 아니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데이비도와 카미나는 의외로 비슷하다고 느낄 요소가 많았어요. 둘 다 굉장히 감정적이고 각각 아버지나 메인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몬이나 V 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대단히 비범하죠 영상 속 언급을 빌리자면 둘 다 초인의 문턱까지는 밟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동시에 초인이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 인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작품 다 워낙 재미있게 보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angHang
    @BangHang ปีที่แล้ว +3

    개인적으로는 장르적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요.
    열혈메카물이었던 그렌라간에서 시몬의 성장은 찬란한 미래를 그리지만
    사이버펑크에서, 엣지러너에서 데이비드의 성장은 사이버사이코로 인한 파멸이죠

  •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ปีที่แล้ว +1

    엣지러너에 나온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
    이 노래가 가장 좋음..

  • @goaten8335
    @goaten8335 ปีที่แล้ว

    엣지러너는 진짜 중간중간 선을 넘지않고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분기점이 눈에 보여서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것 같음.

  • @user-co1sm6cu3s
    @user-co1sm6cu3s ปีที่แล้ว

    사랑의 매 감사합니다ㅋㅋㅋㅋ

  • @user-os6eq8pu2o
    @user-os6eq8pu2o ปีที่แล้ว

    너무나도 잘 설명해주셔서 영상을 보고 스토리쪽 공부할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lunesious4061
    @lunesious4061 ปีที่แล้ว +1

    아 생각 없이 슥 보다가 스포 당했다 ㅠㅠㅠㅠ 이 영상은 사펑 다 보고 봐야겠네요

  • @user-bo9by5zc3s
    @user-bo9by5zc3s ปีที่แล้ว

    이렇게보니 대칭이루는게 재밋네요

  • @MinC-KIM
    @MinC-KIM ปีที่แล้ว +5

    두 애니메이션 다 트리거에서 제작했으니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sparkbike
    @sparkbik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랜라간은 주인공의 성장을 엣지러너는 파멸을 보는 맛이 있죠. 젊을 땐 그렌라간에 열광했지만 인생의 황혼녂에서 본 엣지러너는 살이온 삶과 더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이 더 가더군요. 그나저나 갓베카 살려내라 이눔들아!

  • @Euryaleferox
    @Euryaleferox ปีที่แล้ว +1

    데스 엔딩은 참으로 사이버펑크 스러운것 같아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

  • @user-sx4zr8sc7i
    @user-sx4zr8sc7i ปีที่แล้ว +1

    사이버펑크가 정말 제 취향이네요 희망으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더욱 그런가봐요

  • @user-yp3xb9vu8w
    @user-yp3xb9vu8w ปีที่แล้ว

    파멸로 달려가는 엣지러너도 재밌었음 오프닝에서 죽는거 보여주고 예상도 되서 후유증이 엄청 크진 않았음 제작진 나름의 배려 아니었을까 생각함

  • @user-nz1li8zg2h
    @user-nz1li8zg2h ปีที่แล้ว

    둘다 카우보이비밥과더불어
    내최애3대장애니...
    리뷰도알차고재밌네요

  • @codenumberlee5357
    @codenumberlee5357 ปีที่แล้ว +1

    그랜라간과 엣지러너를 단순하게 비교하면
    평범할수도 있지만 모든길을 갈수있는 방향
    특별할수도 있지만 직선길로 갈수있는 방향
    정말 비교한다면 극과극
    빛과 심연 같네요
    만약 그렌라간과 엣지러너의 비교가 서로 반대였다면 전혀 다른게 나올수 있단거잖아요?

  • @Thoughtcrime.
    @Thoughtcrime. ปีที่แล้ว +1

    전 하나도 연상이 안가서 흥미롭게 봤네요 사실 인물 성별이랑 히로인,리더 등 역할 배역이랑 인원수 조금 비슷하단거 말고는 뭔가 끼워맞춘 느낌이 ㅋㅋ..

  • @user-ts9do1ik7e
    @user-ts9do1ik7e ปีที่แล้ว

    아 끝에 강스포 못보고 들어왔슴 엌ㅋㅋ 아직 안봤는데…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