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역사를 잘 모를땐 사도세자가 미쳐가지고 영조가 어쩔수 없이 저랬다,고 알고있었는데..실제로는 몇십년에 걸친 가스라이팅으로 아들을 미쳐버리게한거였음. 저 영화가 과장이 아니고 실제 있었던 역사 그대로인거임. 참.. 같은 아버지로서 태종과 영조가 정말 비교된다. 형제들은 다 죽였으면서도 아들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켰던 태종과.. 형제도 아들도 지키지 못했던 영조.. 태종도 수많은 악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아버지로서는 좋았던 것 같다
영조는 진짜 가족한테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아버지로도 빵점 할아버지로도 빵점.. 정조가 태어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정조가 총명함을 드러내자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며 사도세자가 죽고 4일만에 정조에게 이제 우리 둘뿐이니 잘 살아보자는 말을 했다함 이외에도 날씨가 어떻든 사도 탓, 청정 할때 이래도 훈수 저래도 훈수, 심지어 정조의 가례식에 사도 참석도 못하게 했음 사도세자와 동복누나 화협옹주한테 귀씻은 물 버린 건 말할 것도 없고..
뭔가 여러가지 기억이 믹스돼서 헷갈리신 듯 하네요. 얘기하시는 잔치는 아마 혜경궁 홍씨의 생파일겁니다. 혜경궁 홍씨는 '역모로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이므로 대접을 못받은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정조의 어머닙니다;;; 그리고 왜 유아인의 출신 성분이 안 좋은나요? 중전이 아니라 후궁의 소생일 뿐이에요. 적장자만 아닐뿐이죠. (역사상 많은 후궁 소생들이 왕위를 이었습니다. 적장자 출신 왕이 적습니다)영상 제대로 안보셨나봅니다.;;; 그리고 영빈이 왜 죽어요? 영빈은 사도세자가 먼저 죽고 한참뒤에 죽는데요;;;; 손자를 위해 할수없이 아들인 사도세자를 역적으로 죽이라고 영조에게 말한 것도 영빈인데...;;;;
@@바른말만하는짱아 문근영이 맡았던 혜경궁 홍씨에 대해 말한게 아니었는데요..; 유아인이 자신의 어머니가 탄 가마 행렬때 칼 들고 앞장서서 물럿거라 하며 울던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보며 유아인의 어머니가 후궁 출신이라서 또는 출신성분이 안좋아서 대접을 못받는건가라고 생각했었거든요;ㅎㅎ 유아인이나 문근영에 대해서 말한게 아니었는데...;
맞아요. 서장자는 맞는데 적장자도 아니고 어머니 출신이 좋은것도 아니어서 출신때문에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컴플렉스를 느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날때부터 외아들인 사도랑 이미 세자인 형이 있고 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영조랑은 어릴때 받은 대접이나 기대가 다르긴 함. 그런 대사도 영화에 있었죠? 영조가 아무도 자기에게 기대안했는데 자기는 사도에게 기대했다고.
@@daylight5531그렇겠지요. 영조나 사도세자 모두 어머니가 비천한 출신인건 맞습니다. 하지 만 영조 같은 경우에는 이미 세자인 이복형 경종 과 아버지 사랑 독차지 하는 막내 연령군이 있었 지만 사도세자는 출생 당시 이복형 효장세자가 이미 세상을 떠난지 오래됐고 누이들만 있는 상 태였습니다. 게다가 마흔 넘어 얻은 후계자 아들 이라 아버지와는 다르게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요.
뒤주에 가둔건 영조가 사도세자에 대한 마음의 크기 그만큼의 정신세계가 아닐까싶다. 정신이란 어떠한말을 해도 엮지 않아야하는게 내줏대있게 사는것이다. 그리고 요즘 불안하고 영조같은 인간들이 많이 보여 불안불안하다! 딱 그만큼만 보이기때문.. 말의깊이를 재지도 못한채 살아간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8:03 왕은 안도하고 아버지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와..나레이션 하시는 분 센스가 정말 대단하시네요...단어 선택도 그렇고
이거만 보면 그말이 생각나....단 한번이라도 아버지였던적이 없던 왕과 단 한번이라도 아들이고싶언던 세자....
예전에 역사를 잘 모를땐 사도세자가 미쳐가지고 영조가 어쩔수 없이 저랬다,고 알고있었는데..실제로는 몇십년에 걸친 가스라이팅으로 아들을 미쳐버리게한거였음. 저 영화가 과장이 아니고 실제 있었던 역사 그대로인거임.
참.. 같은 아버지로서 태종과 영조가 정말 비교된다.
형제들은 다 죽였으면서도 아들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켰던 태종과.. 형제도 아들도 지키지 못했던 영조.. 태종도 수많은 악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아버지로서는 좋았던 것 같다
영조는 진짜 가족한테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아버지로도 빵점 할아버지로도 빵점.. 정조가 태어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정조가 총명함을 드러내자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며 사도세자가 죽고 4일만에 정조에게 이제 우리 둘뿐이니 잘 살아보자는 말을 했다함 이외에도 날씨가 어떻든 사도 탓, 청정 할때 이래도 훈수 저래도 훈수, 심지어 정조의 가례식에 사도 참석도 못하게 했음 사도세자와 동복누나 화협옹주한테 귀씻은 물 버린 건 말할 것도 없고..
송강호와 유아인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임오화변의 비극이 더 잘 살았지
왕은 안도하고 아버지는 울음을 터트린다..ㅜ
부모의 극심한 기대와 잔소리는
자식을 망치는 1순위
천재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법 1타강사 영조
사료에 뻥카가 반이어도 역대급 천재였음 애들 한글 떼고 땡깡이나 부릴 4살때 이미 팔괘를 논하던 아이가 연쇄살인마가 된다?
스트라다비우스도 관리 못하면 망가질꺼임
영조가 미쳤던게 맞다...
오은영선생님 모셔와야할 것 같은데
영화 보는 내내 영조가 사도세자 갈구는거 숨 막히더라
맞아요, 유아인씨는 참 리듬감이 있는 배우예요. 요즘 말이 많지만 잘하는 실력파임은 인정해야 함.
가족이 다같이 이 영화를 봤는데 울아빠는 영조편을 들던데 좀 씁쓸했음
아버지라는 자리는 그렇게 다 변하게 되는가 싶었음. 자신도 아들이기만 했던 때가 있었는데…
조승우가 부른 오스트도 레전드
8:03 하..이런 멘트는...어떻게 나오는 거임?ㅎㅎ
아버지로서의 영조는 0점 그 자체였음
마이너스…
7:06 이 부분 해설... 나만 반감드나?;;;
사도세자가 칼을 내린 이유는, '아들에게 피해줄까봐' 라기보다
'유일하게 자기 마음을 알아줬기 때문' 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조같은 아버지가 되고싶지 않은거 아닌가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네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유일하게 따스히 자신을 인정해준 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검을 내려놓은 것도 같아요.
나는 유아인 첫대사 세손이라도 데려갈까 하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면서 너무 슬프더라ㅠㅠ 그냥 건네는 일반 대사였는데..
보면서 왤케 눈물이 나던지요
아오 유아인 진짜 보약만 안했어도 잘나갔을건데 왜그랬냐 내가 다 안타깝네 진짜
저렇게 영조같은 왕이 지구 반대편에도 있었지. 프로이센판 영조,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그의 아들은 프로이센 역사상 가장 능력이 뛰어났던 프리드리히 2세
오은영선생님이저때계셨으면
알고있는내용이 달랐을까?
부모와 자식이라도 같기가 어려운데, 다르다며 미워하고 원망하니 그 아들이 살아갈 방법이 있을까?
너무 슬퍼...
가스라이팅 최고수 영조
가스영조
잘만든 사극 한편이 왜곡된 역사인식(노론 음모론)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
노론이 멕인것도 맞죠
그동안 붕당정치 거치면서 서로 아가리에 사약 쑤셔넣던 소론 남인이랑 하필이면 친해가지고 ㅋㅋㅋㅋ
말안듣는 아들이 나한테 패드립친 놈들이랑 친하면 빡칠만은 한데...
현대사회의 소위 가스라이팅 아니었나
내 인생영화.
사도가 저렇게 된건 백퍼 영조 탓
왕족은 우리 나라 역사에서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나 너무 힘든 운명이기 마련. 유럽은 종교적 문제도 심각해서 전쟁에도 직접 나갔어야 했고…조선 왕조는 그나마 좀 편한 거일 수도.
영조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그러니까 사도세자가 짠하지(=불쌍하다는 뜻)
12:46 유아인의 어머니는 출신성분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생신잔치 같은것도 제대로 안해주고 유아인이 죽을때도 어머니가 나때문에 죽은거 아니지 뭐 그런식으로 울면서 말했던거 같은데..
뭔가 여러가지 기억이 믹스돼서 헷갈리신 듯 하네요. 얘기하시는 잔치는 아마 혜경궁 홍씨의 생파일겁니다.
혜경궁 홍씨는 '역모로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이므로 대접을 못받은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정조의 어머닙니다;;;
그리고 왜 유아인의 출신 성분이 안 좋은나요? 중전이 아니라 후궁의 소생일 뿐이에요. 적장자만 아닐뿐이죠.
(역사상 많은 후궁 소생들이 왕위를 이었습니다. 적장자 출신 왕이 적습니다)영상 제대로 안보셨나봅니다.;;;
그리고 영빈이 왜 죽어요? 영빈은 사도세자가 먼저 죽고 한참뒤에 죽는데요;;;; 손자를 위해 할수없이 아들인 사도세자를 역적으로 죽이라고
영조에게 말한 것도 영빈인데...;;;;
@@바른말만하는짱아 문근영이 맡았던 혜경궁 홍씨에 대해 말한게 아니었는데요..; 유아인이 자신의 어머니가 탄 가마 행렬때 칼 들고 앞장서서 물럿거라 하며 울던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보며 유아인의 어머니가 후궁 출신이라서 또는 출신성분이 안좋아서 대접을 못받는건가라고 생각했었거든요;ㅎㅎ 유아인이나 문근영에 대해서 말한게 아니었는데...;
@@Tracking0158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가 출신 성분이 그렇게 좋지 못한 거 맞아요. 당시 신분제 최하층인 천민 출신이었으니까요
맞아요. 서장자는 맞는데 적장자도 아니고 어머니 출신이 좋은것도 아니어서 출신때문에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컴플렉스를 느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날때부터 외아들인 사도랑 이미 세자인 형이 있고 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영조랑은 어릴때 받은 대접이나 기대가 다르긴 함. 그런 대사도 영화에 있었죠? 영조가 아무도 자기에게 기대안했는데 자기는 사도에게 기대했다고.
@@daylight5531그렇겠지요. 영조나 사도세자
모두 어머니가 비천한 출신인건 맞습니다. 하지
만 영조 같은 경우에는 이미 세자인 이복형 경종
과 아버지 사랑 독차지 하는 막내 연령군이 있었
지만 사도세자는 출생 당시 이복형 효장세자가
이미 세상을 떠난지 오래됐고 누이들만 있는 상
태였습니다. 게다가 마흔 넘어 얻은 후계자 아들
이라 아버지와는 다르게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요.
적장자 아니고 서장자임..
영조 진짜 ㄷㄹㅇ아니냐..? 저런 사람을 아버지라고 불리게 해준다는 게 말이 안됨.. 5년정도 부모 검증 시험 치르게 하고 1년에 한번씩 점검 나와서 학대 흔적있으면 애를 뺏어갔어야 했는데..
"1등급 임금, 9등급 아버지"
다 좋은데…
진&& 얼굴나오니… 아쉽네요
유아인 연기력 폭발
꼴도 보기 싫은 진중권만 빠졌으면 더 좋았을 영상인데
퐁퐁남 진중권
근데 조회수 왜이러지..
인조보다는 영조가 좀더 낫지
진중권이 나왔네? 구선복 같은 인간!
정치라는 이유로 부자의 정을 못 나눈 대표적인 케이스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의 시초
이런 극악의 상황을 다 지켜본 정조가 술이랑 담배에 찌든 것도 이상한게 아니지......
연기하나는 끝내줬는데..
영조를 싸이코로 모는 사람들이 꽤있던데 아버지인 왕이 자식인 왕자가 서로 죽이는건 왕조시대에 흔한일이었으니
딱히 싸이코로 표현하는것도 이상하더라는
영조대왕의 아버지가 숙종대왕
여기에 진중궈이가 왜 나와? 패쓰~~!!!
천한 놈이 자식 귀한 줄은 알아야지
꼴보기 싫은 윤석열스피커 중권이 나왔네
뒤주에 가둔건 영조가 사도세자에 대한 마음의 크기 그만큼의 정신세계가 아닐까싶다.
정신이란 어떠한말을 해도 엮지 않아야하는게 내줏대있게 사는것이다.
그리고 요즘 불안하고 영조같은 인간들이 많이 보여 불안불안하다!
딱 그만큼만 보이기때문..
말의깊이를 재지도 못한채 살아간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나레이션 거의없다 인가
에이씨 진중권 뭐고 캬~악 퉷
임오화변이 잇엇기에 정조가 휼륭한 왕이 되지않앗을까
사도가 2살때 한글을 때고 4살때 대신들 앞에서 그렇게 총명하고 천재 소리 들었다는데 세자에서 왕위에 올랐으면 역사가 좀 더 나아지고 그 다음 조선 2대 명군이라는 정조가 좀 더 편하게 정치를 하고 더 위대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었겠죠
이게 다 약기운으로 연기한거라니 유아인 너무 안타깝습니다
영조는 아버지로는 좋은사람은 아님
내가 영화관에서 본 최고의 영화였음
이거 실제 있었던 예기 입니다. 다른건 다 틀려도 금이 그니까 영조가 사도 , 이선을 죽이는건 사실 입니다. 제가 한국사좀 압니다.
ㅈㄹ 고작 이거안다고 안다고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