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저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는걸 기대하면서 전날 잠이 드는데요. 매일 아침 10km 씩 뛰면서 지금까지 어떤 페이스를 목표로 하여 뛰어본적은 없습니다. 어떤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고 해서 낮추지도 않고 느리다고 해서 별도로 올리지도 않습니다. 그날 1km 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빠르다 그러면 그냥 몸이 좋은가 보다 하고 쭉 밀고 그런날은 그냥 PB 가 세워지는 날입니다. 빨리 달려지는 날은 뭔가 라이딩을 하는 느낌으로 뛰고 천천히 달려지는 날은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뜁니다. 뛰기 전부터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많이 걸어다녔는데 그냥 그게 뛰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인거죠.
한참 기력이 오르는 느낌이 왔을 때 오버 트레이닝했더니 부상 전조가 왔었어요. 런태기가 왔고, 달리기가 귀찮아지더라구요ㅠ 그걸 극복하려고 “오늘이 마지막 달라기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달리고 있어요. 오늘이 마지막 달리기라면 이 풍경을 그냥 휙휙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마음에 다 담아야지.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달리기 시작한지 만 5개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서 01:55로 완주했습니다. 지금 껏 달리며 중간에 달리기를 그만두고 싶기도 했고 흥미도 잃어 갈 무렵 주원님 채널을 알게 되어 많은 것을 깨닫고 공감하며 지금껏 큰 부상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첫 하프 마라톤 대회 완주는 주원님 덕입니다! ㅎㅎ. 이제 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또 사부작 사부작 달려보려 합니다. 늘 응원 드립니다. 😂🎉
펀런은 나의 마음이 가는 곳에 있다는 말씀이네요.^^ 요즘 저의 마음은 후지산마라톤과 같은 날짜인 남원춘향마라톤 첫 풀코스 도전에 맞춰져 있습니다. 2달 전 신청을 하고 부랴부랴 준비중이었는데요. 인생에서 가본 적 없던 그 도전을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신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저는 지금 펀런 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저 요즘처럼만 즐겁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주원님께서도 후지산마라톤에서 펀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주원님도 부상들을 겪으면서 근육도 붙고 몸도 더 단단해 지신게 아닐까요? 그래서 인터벌을 소화 할 수 있는 몸이 되시고 그게 또 기쁨이 되신 듯! 각 단계별로 성장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펀런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유투브 초반에 천천히 무리 없이 코호흡으로 달리다보면 그러다 보면 거리도 속도도 저절로 좋아 진다 말씀해주신게 정말 와 닿아서 실천하고 있어요. 기록은 여전히 빠르지 않지만 직장생활하며 거의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저의 기쁨은 아무래도 통증과 부상없이 매일 달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속도도 더 빨라지고 더 멀리 갈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그 기쁨이 변하겠죠? 다른 기쁨이 더 온다니 벌써 너무 설레네요!
펀런에 대한 고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펀런에 대한 기준이 종종 바뀌는 거 같아요. 몸/정신 상태가 실시간적으로는 가장 큰 변수 같습니다. 지금 저는 조금씩 작은 목표를 세우는게 펀런 같습니다. 제 10km PB는 47분대인데 46분대로 단축 목표로 하는게 지금의 펀런 같아요. 큰 무리없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자! 지금은 이걸 목표 및 재미로 하고 있어요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주원님
국내 3대 마라톤 완주를 하고 (제마-동마-춘마 순서) 당분간 10km 대회를 주변분들 페이스메이커 해주기 위해 매주 나갑니다 😊 풀코스를 잘 뛰어보려고 매번 최선을 다해 처절하게 뛰어왔는데, PB의 압박.. 지옥같은 심박수 ㅠㅠ 이젠 지쳤어요 😭 이제 숨좀 돌리려구요 😄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타고난 분야에선 뭘해도 즐거울수밖에 없지요 수학도 천재일 필요도 없음 같은반 30명중 5위정도의 별것아닌 순도의 수학적 센스가 있으면 남들보다 수학을 더 잘할 수 있음 남들보다 잘하면 재미있는 것임... 예전에 SFG쪽 유명코치가 한말이 있는데 자기가 요가에 관심이 생겨서 요가를 했는데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요가를해서 유연한게 아니라 "유연한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거 아닐까?" 라고요 자기는 아무리해도 잘 안되는 동작을 곧잘 해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사람이 더 노력해서? 아뇨 그냥 유연해서요 물론 그사람이 노력하나 안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유연하다 라고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유연한 사람이 요가에 더 유리하고 남들이 못하는 동작을 해내면 성취감도 크고 재미있을겁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스피드훈련, 장거리훈련 이런거 어느정도 상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남들보다 잘하기에 즐길수있는거 아니 다 떠나서 일단 관절이나 인대 내구도가 버텨줘야겠지요 내구도 약한 사람은 달리기를 즐기며하기 쉽지않은 조건인 것이지요 물론 그런걸 다떠나서 진짜 달리는 행위 자체로 즐거울수도 있겠지요 애초에 인류는 달리던 동물이었으니...
무언가를 계속하다 보면 생각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다 맞는것 같다가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일리있음을 깨달으면서 한층 시야가 넓어지고 좀 더 여유가 생기더군요 확실한건 기록을 세우든 트레일에 미친듯이 빠져살든 한가한 조깅을 즐기든 그 모든게 본인에게 ‘펀런’이어야 오래 즐길수 있는것 같아요 하나로 정의한다는 그 자체가 모순같습니다 그나저나 낯익은 길이네요^^
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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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저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는걸 기대하면서 전날 잠이 드는데요.
매일 아침 10km 씩 뛰면서 지금까지 어떤 페이스를 목표로 하여 뛰어본적은 없습니다.
어떤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고 해서 낮추지도 않고 느리다고 해서 별도로 올리지도 않습니다.
그날 1km 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빠르다 그러면 그냥 몸이 좋은가 보다 하고 쭉 밀고 그런날은 그냥 PB 가 세워지는 날입니다.
빨리 달려지는 날은 뭔가 라이딩을 하는 느낌으로 뛰고 천천히 달려지는 날은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뜁니다.
뛰기 전부터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많이 걸어다녔는데 그냥 그게 뛰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인거죠.
내일의 달리기가 기대되는 것. 펀런의 정의네요!:)
와 최고입니다
저는 나이키 어플쓰는데 구간마다 시간 거리 페이스 알려주는 옵션 키고 뛰다가 지금은 거리만 켜놓고 뜁니다. 확실히 그날 컨디션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와... 없는데 있는 척은 많이 들었는데 있는데 없는 척하는 것도 허세라...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겸손이라는 말 뒤에서 은근히 자랑한 경우가 있었던 거 같아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ㅎㅎ 펀런! 응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고요 :)
영상 마다 큰 가르침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커리어나 일상에서도 적용 가능한 통찰력 있는 말씀이네요 😊
저에게 펀런은 10~15km 정도 거리에서 새로운 코스를 발견하며 달리는 과정입니다! 덕분에 우리 동네에서 10~20km 내외 코스를 20개 넘게 개발했어요 ㅎㅎ
저도 코스 개발할 때 참 즐겁습니다!💪🏻
항상 인사이트있는 영상 잘봅니다 오늘도 깨닳음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한참 기력이 오르는 느낌이 왔을 때 오버 트레이닝했더니 부상 전조가 왔었어요. 런태기가 왔고, 달리기가 귀찮아지더라구요ㅠ 그걸 극복하려고 “오늘이 마지막 달라기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달리고 있어요. 오늘이 마지막 달리기라면 이 풍경을 그냥 휙휙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마음에 다 담아야지.
이번에 첫 풀코스인 제마를 마치고 몇일쉬는동안 혼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 주원님 이야기에 무척 공감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후지산마라톤도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달리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 주원님 책 읽고 뛰다가 부상이 올거 같은 날이면 그땐 뛰다가도 멈추고 걷거나 조깅 하는걸로 대신 채우고 합니다 부상 당했던 경험이 더더욱 있다보니 그러는데 가장 중요한건 부상 없이 뛰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그래야 목표러닝이던 펀런이던 가능한거 같아요
짦은머리 잘 어울려요. 먼 미국땅에서 님에 잔잔한영상 보며 달리고있는 아저씨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적당한 고통(부상)이 오히려 반갑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회복하고 나면 더 성장한 저를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근육통이나 가벼운 염증 정도면 좋죠!:)
얼마전 처음으로 부상이 와서 러닝을 좀 쉬고 있는데 좋은 영상들로 저에게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달리기 시작한지 만 5개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서 01:55로 완주했습니다. 지금 껏 달리며 중간에 달리기를 그만두고 싶기도 했고 흥미도 잃어 갈 무렵 주원님 채널을 알게 되어 많은 것을 깨닫고 공감하며 지금껏 큰 부상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첫 하프 마라톤 대회 완주는 주원님 덕입니다! ㅎㅎ. 이제 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또 사부작 사부작 달려보려 합니다. 늘 응원 드립니다. 😂🎉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혼자 뛸때는 조금 지루할때도 있는데
대회때는 모르는사람들과 같은 골인지점을 향해서 함께 뛰는게 너무 재밌어요😂
대회의 큰 재미죠!!!:)
솔직담백하게 본인의 만족을 위한 달리기를 하니까 구독자도 담백하게 느네요
고마운 일이죠:)
멋집니다!!!😊역시 running=meditation
펀런은 나의 마음이 가는 곳에 있다는 말씀이네요.^^ 요즘 저의 마음은 후지산마라톤과 같은 날짜인 남원춘향마라톤 첫 풀코스 도전에 맞춰져 있습니다. 2달 전 신청을 하고 부랴부랴 준비중이었는데요. 인생에서 가본 적 없던 그 도전을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신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저는 지금 펀런 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저 요즘처럼만 즐겁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주원님께서도 후지산마라톤에서 펀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남원 춘향마라톤 풀코스 도전, 응원합니다!🔥🔥🔥
동의해요. 펀런은 사람마다도 다르고, 상황마다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아직 초보 러너지만 주원님 말씀처럼 고통조차도 즐기는 저를 보며 깜짝 놀라고 있어요 😊
부상 주의해야 하는데 어제는 너무 신나서 멈추기 싫어 급수도 없이 21km를 뛰었어요 ㅎ 오래오래 즐거운 러닝하세요~
주원님도 부상들을 겪으면서 근육도 붙고 몸도 더 단단해 지신게 아닐까요? 그래서 인터벌을 소화 할 수 있는 몸이 되시고 그게 또 기쁨이 되신 듯! 각 단계별로 성장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펀런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유투브 초반에 천천히 무리 없이 코호흡으로 달리다보면 그러다 보면 거리도 속도도 저절로 좋아 진다 말씀해주신게 정말 와 닿아서 실천하고 있어요. 기록은 여전히 빠르지 않지만 직장생활하며 거의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저의 기쁨은 아무래도 통증과 부상없이 매일 달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속도도 더 빨라지고 더 멀리 갈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그 기쁨이 변하겠죠? 다른 기쁨이 더 온다니 벌써 너무 설레네요!
조깅이 쌓이고 쌓여 어느 정도 단련이 되니 도전이란 것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차근차근하다 보면 언젠가는 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멋있는 말씀 새겨 듣고 갑니다 😊
제마에서 마지막 10키로는 고통 스러웠지만 서울 가로질러 달릴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대회를 자주 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돠었고 기록을 위해 훈련하기 보다는 즐겁고 예전 보다는 편안한 달리기가 되기 위해서 달리기 위해서 끝임없이 달리고 훈련하게 되는것 같아요.
🔥🔥🔥
요즘 부상으로 펀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페이스, 속도, 거리에 상관없이 몸과 마음이 즐기는 러닝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펀런에 대한 고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펀런에 대한 기준이 종종 바뀌는 거 같아요. 몸/정신 상태가 실시간적으로는 가장 큰 변수 같습니다.
지금 저는 조금씩 작은 목표를 세우는게 펀런 같습니다. 제 10km PB는 47분대인데 46분대로 단축 목표로 하는게 지금의 펀런 같아요. 큰 무리없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자! 지금은 이걸 목표 및 재미로 하고 있어요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주원님
목표를 향한 노력! 멋집니다!🔥
요즘 날씨가 참 애매합니다 아침엔 추운데 점심엔 또 덥네요 ㅎㄷㄷ
해지면 또 확 추워지고
아직 본격 추위는 아니라 날파리도 엄청 많음
펀런..평소보다 부상으로 못뛸때 절실히느끼는거 같아요 😂
부상 당할 때 많이 느끼죠😂
국내 3대 마라톤 완주를 하고 (제마-동마-춘마 순서) 당분간 10km 대회를 주변분들 페이스메이커 해주기 위해 매주 나갑니다 😊 풀코스를 잘 뛰어보려고 매번 최선을 다해 처절하게 뛰어왔는데, PB의 압박.. 지옥같은 심박수 ㅠㅠ 이젠 지쳤어요 😭 이제 숨좀 돌리려구요 😄
3대 마라톤 완주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페이스메이커로 즐거움을 나눠주시는군요! 🔥
잘보고잇습니다 혹시 마이크 어떤제품일까요?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타고난 분야에선 뭘해도 즐거울수밖에 없지요
수학도 천재일 필요도 없음 같은반 30명중 5위정도의 별것아닌 순도의 수학적 센스가 있으면
남들보다 수학을 더 잘할 수 있음
남들보다 잘하면 재미있는 것임...
예전에 SFG쪽 유명코치가 한말이 있는데 자기가 요가에 관심이 생겨서 요가를 했는데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요가를해서 유연한게 아니라 "유연한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거 아닐까?" 라고요
자기는 아무리해도 잘 안되는 동작을 곧잘 해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사람이 더 노력해서? 아뇨 그냥 유연해서요
물론 그사람이 노력하나 안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유연하다 라고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유연한 사람이 요가에 더 유리하고 남들이 못하는 동작을 해내면 성취감도 크고 재미있을겁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스피드훈련, 장거리훈련 이런거 어느정도 상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남들보다 잘하기에 즐길수있는거
아니 다 떠나서 일단 관절이나 인대 내구도가 버텨줘야겠지요 내구도 약한 사람은 달리기를 즐기며하기 쉽지않은 조건인 것이지요
물론 그런걸 다떠나서 진짜 달리는 행위 자체로 즐거울수도 있겠지요 애초에 인류는 달리던 동물이었으니...
다시 생각해보는 주제네요 ㅎㅎ
허세를 경계하며 펀런을 찾아 달리자!
저는 오래 달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아요 ^^
다음주에는 달릴 수 있기를
저도 오래 달리는 거 좋습니다!:)
생각과 말을 다르게 잘하는 사람을 인격자라고 하는 얘기도 있지요. 다르게 하는
그 의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과 말이 다르면 보통 위선자나 이중인격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다르게 잘 한다는 의미를 생각하니 아주 철학적인 말씀이 되는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는 심장이 터질듯 힘들게 달리기가 즐거운 달리깁니다!! 느린건 재미가없어요
혹시 후지산 마라톤 찍어오시나요
네!:)
저는 매일 8~10K 죽기살기로 뛰고오는데 어쩌다 쉬는날 33개월 저희딸이랑 산책 나가면 저희딸이 꺄르르웃으면서 너무 해맑게 뛰어갑니다 '아빠 달리기시합하자고~' 그게 펀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최고의 펀런이네요!:)
일년만에 500페이스로 뛰어서 너무 신납니다 저에게 지금 펀런은 500 페이스 만끽하기
달리기 시작한지 3~4개월 밖에 안되서 현재 제 기준에서 펀런은 천천히 달리지만 숨이 차지 않게 되고 5k 무리없이 달리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리틀2 💪🏻💪🏻💪🏻
이발하셨네요!!
시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원님
부상을 입고나서야 주원님 채널을 알게 되었네요...
영상 정주행하다 베어풋 슈즈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가 좋을거 같은데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혹시 신고 계시다면 모델을 알 수 있을까요?
가격이 쎄서 아무거나 고를 수가 없네요ㅠ
브이런 신었었는데 뒤꿈치가 까져서 이후로 안 신었네요😂
@runjuwon 그런 경우도 발생할 수 있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뛸때 죽을듯이 힘들어도 성공하면 펀런!!
@@카메론영 🔥🔥🔥
10키로는 가옆게 해야...20 준비ㅠㅜ
저도 저만의 펀런을 찾아 펀런하겠습니다🔥
@@jiva1032 🔥🔥🔥
펀런? 슬로우 런 아닐까요
펀런의 펀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는게 영상의 내용이죠 ㅎ
무언가를 계속하다 보면 생각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다 맞는것 같다가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일리있음을 깨달으면서 한층 시야가 넓어지고 좀 더 여유가 생기더군요 확실한건 기록을 세우든 트레일에 미친듯이 빠져살든 한가한 조깅을 즐기든 그 모든게 본인에게 ‘펀런’이어야 오래 즐길수 있는것 같아요 하나로 정의한다는 그 자체가 모순같습니다 그나저나 낯익은 길이네요^^
옳소!!!🔥
울주의 128킬로가 즐거웠다고 하면 믿지 못할 분들도 많죠 ㅎㅎ
@@lukeinsaipan 하하! 장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벌써 다음 100K가 기대됩니다!:)
2등😅
순위와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는 대회에서...그냥 최선을 다해 뛰는 게 펀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런도사 주원님! ㅋㅋㅋ
대회도 즐기는 각자의 방법이 있더라구요!:)
드뎌첫1등!
건달프님 영상에 즐런 주제로 2개의 영상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