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임라인🍬 00:00 시작 00:33 단짠 매직, 다들 알잖아요? 02:18 음식에 중독될 수도 있다? 04:12 중독, 속도가 좌우한다 06:04 음식중독, 식품업계의 책임도 있을까 07:19 16세 미국 청소년이 맥도날드를 고소한 이유 08:17 내가 먹는 음식 다시보기
정말 생각해보니까 그 전에도 '불량 식품' 이라고 불리는 음식들이 항상 있었는데 왜 유난히 탕후루가 이슈가 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마 그 전에는 형태를 바꿔서 당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슬러시, 단 라떼, 도넛, 아이스크림등으로 가공되어서 나오는 반면에 탕후루는 과일=당 설탕코팅=당 이라는게 육안적으로 보여서 더욱 이슈가 된거 아닌가 라는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잠깐 현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잊을 수 있어서 더육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음식 중독이 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만해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탕비실을 가요 🍭 오늘도 좋은 이야기 해주셔소 감사합니다 :)
’먹는 것이 유일한 나의 행복‘ ‘먹는 것 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건 서러워’ 라는 인식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탕후루 4-6천원 사실 말도 안되는 가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하는 이유에는 유행 + 음식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실컷 먹자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몇천원정도는 쓸 수 있지 합리화하면서요. 힐링을 음식으로 하다보니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고, 새로운 음식을 찾게되고. 기업들도 발 맞춰 하루에 수십개씩 신상들을 쏟아내고요. 나는 또 그걸 도장깨기… 무한 굴레.. 다양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 제어.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할 수 있는 게 많아졌으면 하네요
탕후루도 결국 한때가 아닐까 싶긴해요. 근데 이런 도파민 뿜뿜하는 것들에 익숙해지는 건 좀 무섭습니다. 우리가 틱톡, 쇼츠 이런 자극적인 것들을 찾듯이 음식도 마라 탕후루 같은 맵고 자극적이고 단 것들에 익숙해지다보니 이런 음식들이 아니더라도 더 자극적인 음식들이 또 등장하지 않을까요
어릴 때는 엄마가 못먹게 해서,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성인이 된 지금엔 가족력이 있는 당뇨가 걱정되어서! 어릴 때부터 달고나, 악마빙수, 앙버터빵 등 달고 짠 것을 멀리 해온 사람이에요. 귀찮아도 음식은 내가 재료를 골라 삼삼하게 해먹는 것이 좋고, 크게 좋아하거나 끌리는 음식도 없어요. 최근에 그나마 꾸준히 먹은 것이 무화과인데 무화과 향이 트렌드라고 하니까 놀랍고 또 신기하네요! 주변 사람들은 조선 사람이냐, 할머니 입맛이다, 올드하다 하는데 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요즘의 아이들이 걱정돼요… 길어지는 수명과 짧아지는 건강수명이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 다들 이 영상 봤으면! 흥미로운 주제 감사합니다~
제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엽떡을 먹어요… 초보맛을 먹어도 그 떡이나 소스에 중독이..🫠 그리고 남편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사람들이 “난 마라탕을, 엽떡을, 등등을 주기적으로 먹어야해” 라는 프레임을 스스로에게 주기도 하더라고요. 저 포함이요.. 중독아 저리가~~~~~~~
🍬오늘의 타임라인🍬
00:00 시작
00:33 단짠 매직, 다들 알잖아요?
02:18 음식에 중독될 수도 있다?
04:12 중독, 속도가 좌우한다
06:04 음식중독, 식품업계의 책임도 있을까
07:19 16세 미국 청소년이 맥도날드를 고소한 이유
08:17 내가 먹는 음식 다시보기
정말 생각해보니까 그 전에도 '불량 식품' 이라고 불리는 음식들이 항상 있었는데 왜 유난히 탕후루가 이슈가 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마 그 전에는 형태를 바꿔서 당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슬러시, 단 라떼, 도넛, 아이스크림등으로 가공되어서 나오는 반면에 탕후루는 과일=당 설탕코팅=당 이라는게 육안적으로 보여서 더욱 이슈가 된거 아닌가 라는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잠깐 현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잊을 수 있어서 더육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음식 중독이 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만해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탕비실을 가요 🍭
오늘도 좋은 이야기 해주셔소 감사합니다 :)
’먹는 것이 유일한 나의 행복‘
‘먹는 것 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건 서러워’ 라는 인식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탕후루 4-6천원 사실 말도 안되는 가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하는 이유에는 유행 + 음식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실컷 먹자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몇천원정도는 쓸 수 있지 합리화하면서요.
힐링을 음식으로 하다보니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고, 새로운 음식을 찾게되고. 기업들도 발 맞춰 하루에 수십개씩 신상들을 쏟아내고요. 나는 또 그걸 도장깨기… 무한 굴레..
다양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 제어.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할 수 있는 게 많아졌으면 하네요
아 아앗 (순살됨)
뭐가 여자는 마법주기에 떡볶이가 땡긴다는 마케팅도 생각해보니…!!
기자님 말씀하시는 내내 앞에 마라탕 탕후루 놓고 촬영하신 건가요.. 인내심 짱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유익하다,,, 감사합니다
탕후루도 결국 한때가 아닐까 싶긴해요. 근데 이런 도파민 뿜뿜하는 것들에 익숙해지는 건 좀 무섭습니다.
우리가 틱톡, 쇼츠 이런 자극적인 것들을 찾듯이 음식도 마라 탕후루 같은 맵고 자극적이고 단 것들에 익숙해지다보니 이런 음식들이 아니더라도 더 자극적인 음식들이 또 등장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마라탕후루, 중국으로 자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한국 식품업계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또 마라탕 업계가 카드 사용률에서 유의미한 %를 차지해서 더 이슈화된 것 같아요.
탕후루 20년전 이대 노점이 진짜 많았어여 그러다 갑자기 싹 사라졌었죠 asmr로 만들어먹다가 인기가 많아진거 같아요 왜 인기거 많은지 ㅠㅠ 몇년전 쥬씨처럼 막 생기다 또 사라질거 같아요...쥬씨도 과일이라고 건강하다고 점포가 엄청 늘다가 쥬씨 시럽이 많다고 뉴스에 나오더니 당량이 많다고 난리치더니 점포 다 망하고 그때도 쥬씨 알바생 헬이다 그랬는데 지금도 똑같네요 ㅋㅋ
옥외디자인이나 간판,철거집하는게 정답인듯 ㅋ
요즘 너무 다같이 많이 먹구 짜구 달게 먹는거 같아요 ㅠㅠ
안그렇게 먹으면 이상하게 보구 ㅠㅠ
Pms 핑계로 설탕, 지방 덩어리 엄청 흡입했는데... 😂 앞으로 다섯 번 먹을 거 한두 번으로 줄여야겠어요!
제 느낀점이요? 그냥 듣똑라 개좋아
하루 종일 음식 생각만 나는 게 심각한 문제같아요
지금은 젊어서 괜찮은데 사오십때 어떻게 살고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탕후루 먹고 살찐 사람보다 노티드도넛이나 피자 먹고 살찐 사람이 더 많을 거에요
탕후루가 뭐가 문젠지 몰겠음 당?으로 치면 라떼류가 더 심하다던데
마라탕 엄청 좋아하는데 탕후루도 맛있죠 줄이려고 하는데 그게 잘안되요
마라탕이 짜다고요?? 추어탕, 짬뽕, 라멘, 우동 죄다 짭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면 괜찮을거같은데 다들 많이 드세요?
탕후루.. 한번도 안먹어봐서..ㅋㅋ 먹을예정도없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가 못먹게 해서,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성인이 된 지금엔 가족력이 있는 당뇨가 걱정되어서! 어릴 때부터 달고나, 악마빙수, 앙버터빵 등 달고 짠 것을 멀리 해온 사람이에요. 귀찮아도 음식은 내가 재료를 골라 삼삼하게 해먹는 것이 좋고, 크게 좋아하거나 끌리는 음식도 없어요. 최근에 그나마 꾸준히 먹은 것이 무화과인데 무화과 향이 트렌드라고 하니까 놀랍고 또 신기하네요! 주변 사람들은 조선 사람이냐, 할머니 입맛이다, 올드하다 하는데 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요즘의 아이들이 걱정돼요… 길어지는 수명과 짧아지는 건강수명이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 다들 이 영상 봤으면! 흥미로운 주제 감사합니다~
제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엽떡을 먹어요… 초보맛을 먹어도 그 떡이나 소스에 중독이..🫠
그리고 남편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사람들이 “난 마라탕을, 엽떡을, 등등을 주기적으로 먹어야해” 라는 프레임을 스스로에게 주기도 하더라고요. 저 포함이요.. 중독아 저리가~~~~~~~
닭가슴살에도 설탕 들어가기도 해요 뭘 먹든 함유량 꼭 살펴봅니다
요즘 듣똑라 컨텐츠만봐도 이세상을 중독물질이 지배하고있는거같아요
제로콜라 라임맛은 세기의 발명품임
점심으로 마라탕먹으러 왔는데ㅎㅎ.. 탕후루는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뭐든지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