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도 엔진이 하는 일과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게, 엔진이 회전력을 운동 에너지로 만드는 것처럼, 전기도 터빈의 회전력을 전기 에너지로 만든 것뿐입니다. 결국, 뭔가 축이 회전하고 그것으로 운동 에너지로 쓰느냐, 전기 에너지로 쓰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 뿐이죠. kw가 좋은 게, 이걸 쓰면 힘과 주행거리가 트레이드 오프 되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더 많은 힘을 내서 속도를 빠르게 하면 거리가 짧아진다. 적은 힘을 내서 속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거리가 길어진다. 사실 마력이라는 개념은 힘이라고 생각하게 되니, 이런 개념이 잘 안 서는데, kw로 생각하면, 이런 개념이 잘 서니, 속도를 냈다면, 거리는 짧아질 거라는 개념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봐요.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내연기관 베이스를 가지고 전기차로 내놓은 차들의 경우 분명히 최초 설계될때 내연기관의 목적이었는데, 전동화를 하게되면 배터리 무게로 인해 처음 목적으로 했던 공차중량보다 훨씬 무겁게 변경될 수 밖에 없게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차체가 무리가 많이 갈 수밖에 없나요??
근데 사람도 1마력 낼 수 있는거 아세요? 75kg 몸무게 사람이 초당 1m로 계단을 뛰어 올라가면 내 다리의 출력이 1마력이죠^^ 현대의 종마가 전력질주하면 15마력정도 나옵니다. 제임스 와트가 1마력으로 정한 것은 작은 일말이 타박 타박 지속적으로 걸어나갈수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출력이 중요한거죠. 일시적으로 내는거는 기준이 되기 어렵습니다. 제임스 와트가 어런히 알아서 계산했으려고요, 그리고 제임스 와트의 계산법은 영국 토종말입니다. 지금은 계량이 되어서 경주마 힘이 3배 정도 세죠. 그리고 사람이 자기 체중으로 계단 오르는게 아니라 75kg의 짐을 1초당 1m 들어올리는 동일한 상황에 비유해야 합니다. 마력 단위의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말 체중이 얼마인줄은 아십니까? 제대로 모르시면 이런 댓글은 자제를 좀 ^^
우리 중고등학교 때는 남학생은 기술, 여학생은 가정/가사 를 배웠다. 내겐 가장 짜증나고 욕나오던 과목이었다. 기계 부품의 이름을 내가 왜 알아야 하지? 하는 원론적 의구심과 선생의 욕설로 점철됐던 과목 기술. 이제와서 다시 40여년을 되돌아 가서 그 수업시간을 맞은듯 골머리 아프네. 안사. 골머리 아파서 안사. 아님 그냥 추천해주는거 사던가ㅋ
알려드립니다. 본문 내용에 V(전압)를 토크, A(전류)를 회전수로 잘못 표기를 했는데요, V가 회전수 A가 토크에 맞는 개념이니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 (_ _)
맴버십 하시더라도 이런 고급 강의를 무료로 공개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자동차 학과 또는 전기과 1학년 기초로 듣는 강의 내용이니 꼭 들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돈내고 들어야할 강의 내용이에요 ㅎㅎ
20분 강의를 그냥 원테이크로 때려버리시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항상 느끼지만 쇠교수님 강의력 대박이십니다ㄷㄷㄷ
오~ 오랜만에 기초 강의가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감사드려요^^
완벽한 강의입니다!
역시 자동차 찐고수 쇠교수님👍
오토기어 덕분에 오늘도 차잘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군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시대가 변하니 쓰이는 지식도 점차 달라지겠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동차 공부 절반 끝냈습니다.
이제 저에게 자동차에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에헴~~
물어만 보세요. 대답한다고는 안함!!
네
향후 30년 동안의 자동차 시장 전망에 대한 보고서와 리막 네베라를 능가할 고성능 전기차 설계도 한 장 부탁 드립니다
전기과 1학년 첫날에 배운거랑 거의 같네요.
아 저는 공대 출신이 아니어서
그냥 대표님이 강추천해주시는
전기차 사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기도 엔진이 하는 일과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게,
엔진이 회전력을 운동 에너지로 만드는 것처럼, 전기도 터빈의 회전력을 전기 에너지로 만든 것뿐입니다.
결국, 뭔가 축이 회전하고 그것으로 운동 에너지로 쓰느냐, 전기 에너지로 쓰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 뿐이죠.
kw가 좋은 게, 이걸 쓰면 힘과 주행거리가 트레이드 오프 되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더 많은 힘을 내서 속도를 빠르게 하면 거리가 짧아진다.
적은 힘을 내서 속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거리가 길어진다.
사실 마력이라는 개념은 힘이라고 생각하게 되니, 이런 개념이 잘 안 서는데,
kw로 생각하면, 이런 개념이 잘 서니, 속도를 냈다면, 거리는 짧아질 거라는 개념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봐요.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내연기관 베이스를 가지고 전기차로 내놓은 차들의 경우 분명히 최초 설계될때 내연기관의 목적이었는데,
전동화를 하게되면 배터리 무게로 인해 처음 목적으로 했던 공차중량보다 훨씬 무겁게 변경될 수 밖에 없게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차체가 무리가 많이 갈 수밖에 없나요??
어려번 영상에서 강조하신 내용입니다. 공차 중량 증가로 인해서 장기적으로 차체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기에 전기차의 경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많이 강조하셨습니다. ^^
이 형님 모르는 거 무엇???👍
배터리 출력이랑 모터 출력이랑 무슨 차이 인가요??
오예
근데 사람도 1마력 낼 수 있는거 아세요?
75kg 몸무게 사람이 초당 1m로 계단을 뛰어 올라가면 내 다리의 출력이 1마력이죠^^
현대의 종마가 전력질주하면 15마력정도 나옵니다. 제임스 와트가 1마력으로 정한 것은 작은 일말이 타박 타박 지속적으로 걸어나갈수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출력이 중요한거죠. 일시적으로 내는거는 기준이 되기 어렵습니다. 제임스 와트가 어런히 알아서 계산했으려고요, 그리고 제임스 와트의 계산법은 영국 토종말입니다. 지금은 계량이 되어서 경주마 힘이 3배 정도 세죠. 그리고 사람이 자기 체중으로 계단 오르는게 아니라 75kg의 짐을 1초당 1m 들어올리는 동일한 상황에 비유해야 합니다. 마력 단위의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말 체중이 얼마인줄은 아십니까? 제대로 모르시면 이런 댓글은 자제를 좀 ^^
ㅎㅎㅎㅎㅎㅎ 계단 올라간다고 1마력 낸다는 신박한 발상은 생전 처음 듣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요 부터 누르고 시청합니다~! 자동차 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모르는걸 배우고자 각잡고 시청하겠습니다!!^^
1번
오토바이 유투버들 상당히
심각합니다.
토크=가속. 으로 상당히 심각하게 잘못알고
있습니다.
뭐만했다하면 토크,토크
토크면 뭐 다되는줄알고 .
너무 무지합니다.
가속은 기어비와 토크 그리고 접지력등 워낙 연관된게 많아서 골치 아프던데 ㅋㅋ
모르고 타면 면허 취소^^
우리 중고등학교 때는 남학생은 기술, 여학생은 가정/가사 를 배웠다. 내겐 가장 짜증나고 욕나오던 과목이었다. 기계 부품의 이름을 내가 왜 알아야 하지? 하는 원론적 의구심과 선생의 욕설로 점철됐던 과목 기술. 이제와서 다시 40여년을 되돌아 가서 그 수업시간을 맞은듯 골머리 아프네. 안사. 골머리 아파서 안사. 아님 그냥 추천해주는거 사던가ㅋ
ㅋㅋㅋ 그래서 알아서 추천도 해주시니 골라주시는거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p
7초전이라니 ...내가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