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토박입니다. 서울에 학원도 훨씬많고 하다못해 공공도서관 공부할수있는 인프라가 훨씬많아요. 일자리는 뭐 말할것고 없고요. 여기계신분들은 지방대도 뛰어나다 이렇게 얘기하시는게 아닌것같아요. 서울이 다 집어삼키고 있는 그 현실에대해서 말하는거죠. 지방의 대학도 뛰어나다, 이게 아니라, 지방엔 너무 인프라가 없다는 얘기를 하시는것같아요. 물론 서울에 사람이몰려서 서울 인프라가 좋아지는것또한 어쩔수없는 문제죠. 그래서 영상에서도 얘기하다시피, 지방소멸은 막을수없다는 그런얘기를 하게되는것같네요. 서울학교가 더좋아서 니들이 공부안해서 지방대갔다는건 논점을 조금 흐리는 댓글인것같아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을 다시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게 더 건설적인 것 같습니다. 결국 지방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서울이에요. 한국 전체가 무너지게되는거죠.
맞습니다. 지방 사는 사람도 지방에서 학교 나오고 학교 다닐 때 상위 1~20% 하는 사람들도 결국 다 지방대 가는데 지금이야 수시위주로 뽑는 학교도 많고 지균도 생기고 그랬는데 저 땐 상위 40% 평범한 지방 자공도 360명 중에 4~5명만 인서울가고 나머지 99%들은 지방으로 흩어지거나 군대 가거나 하는데 서울로 가는 4~5명만 사람이 아니잖습니까... 결국 지방대를 나오거나 대학을 못 가도 서울에 살 수밖에 없는 게 문제라는 거죠... 지방에 있으면 굶어 죽고 결혼 출산은 커녕 사람도 없어요 ㅋㅋ... 인프라가 박살났는데 누가 오려고 함... 부자들이야 돈으로 다 해결이 되니 상관 없겠지만 돈 없으면 더더욱 서울 가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꾸다-q9f솔직히 좀 맘에 안드는게 시골 노인들 농촌에 청년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뉴스를 봤는데 자식들은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서울 경기에서 일하고 있다는거 듣고 개좆같았음 ㄹㅇ 시골 싹다 망해도 불쌍한마음 별로 안들듯 농촌에 청년이 없으면 자기 자식부터 시골로 와서 일하라고해
출연자 중 한 명입니다. 지방대에 비전공자였지만 현재 원하던 직장에 들어가서 일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를 바꾸지는 못해도 이력서에 한 줄 더 쓰자라는 마음으로 자격증 취득하고 계속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분들 출발선이 다르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젊어요. 불가능이라 생각해도 도전할수 있는 이유는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강원대 학교 후배님이 나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강원대나와 현재 대기업은 아니지만...중견기업에 입사해서 15년째 근무 하고 나름 제능력에 비해? 만족한만한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 하는거보다 지금 내가 뭘하고 싶은지 그걸 결정하고 결정을 했으면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급여소득을 높이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지방대생이긴한데 지방대라는 것 보다는 전공이랑 개인의 스펙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블라인드면접 한참 도입될때 면접관들이 인서울만 뽑는게 아니라 뽑아보니 인서울이더라 라는 말도 있었다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지방대생중 나오는 상당수는 비주류 공대나 문과이네요 전화기컴은 실제로 취업 나름 잘되서 별 말 안합니다. 현재 제가있는 학부도 현대차,중공업 연계해서 취업되고 온산공단,자동차랑 중공업 1차밴드 기업들에도 취직 잘됩니다 공학에 수요가 많은 제조업이 주류인 국가에서 인문학을 전공한다는것 자체가 어려운 선택이였지않았나 싶네요 물론 지방 자체의 신규투자가 거의없고 죽어가는 고용시장인건 맞지만 지방대생이라 안되는거라고 자책할 이유는 없는것같습니다. 하다못해 공무원시험은 시험점수별로 줄세우는건데도 좋은대학 출신들이 많습니다.
설령 스카이 대학을 나온다해도 제일 중요한건 본인 하기나름..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전체 수험생들 중 20~30퍼센트 정도임. 절반 이상이 인서울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는 것인데 그 사람들이 전부 실업자도 아니고 잘 살아가는 중임..결국은 좋은 대학가면 당연히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망연자실하면 그게 정말 인생 패배자로 사는 길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함
저는 애초에 국내에서 취업할 생각이 없어서 해외로 엄청다녔는데....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한다는것이 10년뒤에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한결정이었습니다.그게 벌써 12년전입니다. 그당시에도 인구문제랑 고령화문제가 제기 되던 시절이었는데.... 저역시다 지방대고, 지방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구직자의 마음빼고 전부다 연결된것이 인터넷이고 그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됩니다. 미국에서 칼리지에서 한국역사를 전공하고 한국에와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좁은 우물가에서 터져서 좌절하지말고, 세계로 나가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요즘은 말이 안통하는 해외가 더 공정하고 한국대학생들의 노력이면 충분히 잘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예전하고는 달리 한국에 대한 분위기도 매우 호의적입니다. 그리고 굳이 미국으로 갈필요도 없고요....언어는 가서 터지면서 배우면됩니다. 한국이 만들어놓은 사회적틀에서 벗어나서, 세계로나가서 들이대는거 부터 하세요, 그러면 파도를 타고 흘러가듯이길이 보고 좋은곳에 안착할겁니다. 지방대라는 울타리는 세계로 나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의 사회와 문화, 환경만탓하기에는 세계는 너무많이 열려 있습니다.
@@cloud_0927 미국에 오실거면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전 1980년생이고 이제 곧 44살되요. 전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육군에서 24년간 근무하다 2022년에 은퇴했어요. 사병으로 6년하고 인터넷으로 대학가서 장교되서 18년하고. 제가 군대있을때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군대 4년만 하고 나가서 대학도 안가고 부동산 세일즈 했거든요? 첫해에 12만불 3년 되었을때 40만불 지금은 집만 6채있어요. 미국은 꼭 대학 안나와도 돈 잘벌어요. 저도 그사람한테 트레이닝 받고 지금 한달에 평균 15000불 벌어요. 서울대 가야한다 연대 가야한다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도 가야한다는 마인드 버리셔야 되요. 세상은 한국보다 넓어요.
지방에 있는 벤처 기업입니다. 우리회사는 100% 지방대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년간 이직률 0프로 입니다. 수도권 똑똑한 애들은 메뚜기 처럼 이직하지만 지방의 회사는 옮길 때도 많이 없고 직원들의 충성도도 높습니다. 이직이 많이 없다보니 기술력도 쌓이고 숙련도도 높습니다. 적당히 똑똑하고 적당히 잘난 사람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지방대도 다 같은 지방대가 아니에요. 그리고 공대는 또 달라요. 일반 대기업에 지방 거점 국립대는 공대 나오고 전공만 잘 선택하고 성적 좋으면 쉽게 취업합니다. 다 싸잡아서 매도하지 마시고. 부산대, 경북대 이런데는 사실 지방대라고 할 수도 없고요. 문제가 상경계 인문계죠. 대기업에서 공대는 많이 뽑는데 상경계는 많이 안 뽑아서 상대적으로 티오가 너무 적은거고요. 공대 출신들은 엔지니어라서 공장의 현장부터 연구소 기타 등등 필요한 데가 많아요. 근데 기업에서 지원부서는 인사, 경영, 재무, 영업, 마케팅 정도인데 이런데는 공장이나 연구소보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훨씬 몇십분의 일 이 정도로 적고 그러다보니까 바늘구멍이 되는 겁니다. 이쪽은 서울권 sky 서강대, 한양대, 성대 이런데 나와도 힘들어요. 워낙 일년에 조금 뽑아서요. 참 그리고 공대중 산업공학과. 이런데는 많이 어렵죠. 다른 공대에 비해서 기술쪽에 특화된게 아니라서요.
현재 12년째 채용 업무하고 있고 현재 외국계 회사 채용 담당 매니저입니다. 저도 지방대출신이구요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 대비해서 사회 경험도 그렇고 어학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학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비율은 생각하시는 거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취업은 상대적인거고 운도 잘 따라줘야 되는거구요 여기 인터뷰 하시는 분들 취업 안되는 이유는 학교 말고는 내가 인서울 대학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이력서 수만장 봤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을 객관적으로 잘 돌아보시길...
동의합니다. 저도 채용업무를 했습니다. 학교 간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공에서 탈락합니다. 그나마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공대 전공을 하더라도 교육수준과 성취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칩니다. 지방에 있는 카이스트, 포공, 과기원은 지방대 아닌가요? 지방대 핑계는 더 이상 하지 마시죠 😑
기본기본 거리면서 낙오자 탓을 하는데 낙오자도 희망은 줘야 사회가 굴러갈거 아니냐 사회 전반적 개념의 변화로 낙오자의 기준치를 낮춰도 문제인데 못간사람이 잘못이다 할거면 안락사 시스템이라도 만들어서 저세상 티켓 뽑을 수 있게 해주던가 삶에서 도망칠수도 없는 사람들 데려다가 넌 패배자라고 계속 쳐 패대니까 태어나는거 자체가 고통이라고 애를 안낳잖아 ㅋㅋ
@@흑구무기력한 우리나라가 경쟁이 심한 나라고, 어렸을 때부터 무한 경쟁에 시달려 이런 삶을 자식에게 되물려주기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엔 공감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인력 외에는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동인도 없고, 기업이 자선가도 아닌 현실에서 낙오자에게 어떻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학벌주의에 동의하진 않지만, 교수가 너가 사장이라면 명문대생과 고졸/그저 그런 대학 졸업생 중 누구를 뽑고 싶겠냐고 물었을 때 선뜻 후자는 못 고르겠던데요... 인력뿐인 국가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대애들중에서도 인서울애들이랑 학벌빼고 스펙 비슷하면 대기업 다 뚫고 간다 ㅋㅋ 교수들도 항상 하는소리 “아니 이제부터라도 하면 되는데 애들이 공부를 안한다.“ ”서울대, 카이스트애들처럼 강의끝나고 밤9시까지 전공 공부만 해봐라. 몇년뒤엔 전공분야에선 별차이 없다.“ 근데 지방국립대에서 인서울로 편입하고 느낀게 그냥 배우는 내용은 다 똑같음 ㅋㅋㅋ 결국 어딜가든 본인 하기 나름. 지방대는 애들이 스스로 ”에이 내가 어떻게 대기업을 가냐?“ 이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다 깔려있음.
지방대라서 취업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인서울 대학 나와도 취업 어렵습니다 공부를 잘 하지 않았고 좋은학벌이 얻지 못 했고 이것저것 해보다 결국 기술노다가를 하지만.... 대우없고 시선은 노가다 노동일에 비해 낮은 급여 ... 답이 없음... 미래가 ...... 부동산은 말도 안되고.. 혼자 살면.. 그냥 한국에서 살고 누군가를 만나서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민.... 자녀를 낳아서 내가 걸어온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다..
지방대에도 급이 있는게 애매한 인서울대학보다 더 좋은 학교도 있는반면 진짜 오늘내일할 정도로 개막장인 학교도 있음 전자는 어디가서 꿇릴만한 학벌은 아니라고보는데 단순히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 된다기보다는 내가 어떤 직무의, 어떤 기업과 잘 맞을지 꼼꼼하게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서울 끝자락에선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도 상위 8% 수준이고 전체 대학 평가로 줄세우면 상위 3~4% 수준임... 반면 지방엔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 과기원 빼고 포스텍 빼면 인서울에 비빌만한 대학이 그나마 부산대 정도인데 어르신들은 부산대, 인천대, 경북대가 서울에 있는 대학보다 쎈 줄 아시지만 지금은 그것도 아님. 25년 전 쯤엔 부산대가 성균관대, 서강대랑 비비고 전남대 경북대가 명지대, 경희대 보다 높고 부산대 의대도 연대 의대 급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입결 나날이 떨어지고 있고 지방에 인프라가 없으면 계속 하락할 거임. 심지어 부산은 인구 자체도 빠르게 빠져나가는 중임.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인구 유출이 심각함.
열심히 공부했다 치는 지방대학이면 부산경북대+전남대까지 말하는거고 사실 이 학교라인에선 고시패스도 매년마다 나오고 최근까지도 부산대는 연수원 수석 경북대는 행시 수석도 나오는데 뭐 그냥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취업이 결정되는거지 학교의 문제는 아닌듯. 진짜 문제는 지방 자체의 발전이 더디고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낮다는거지. 출산율 문제까지 겹치면 시한부 그 자체.
지방대생한테 기회를 왜 안주냐고 하는데… 무슨 기회를 말하는거임? 명문대 다니면 알아서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는건가? 나는 sky 중 하나 다니는데 문과라 그런지 나 또한 기회 받은 적 한번도 없음(문과임). 그냥 혼자 다 알아서 알아보고 준비하는거고 블라인드제라 대학 타이틀로 유리한 점 1도 없어서 역차별로 느껴질만큼 기회의 평등을 부여하고 있는데 무슨 기회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핑계거리를 찾지말고 주어진 상황을 타개할 생각을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저는 전문대출신으로 시작해서 중소기업들어가서 야간대학으로 4년제 학위 따고 10대기업 들어갔다가 현재는 중견기업에서 근무중입니다만 대학은 정말 지방대든 뭐든 전문직을 하려는게 아니라면 아무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공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각 기업마다 핵심부서나 포지션은 줄세우기를 하긴해요 그치만 그거보다도 중요한게 경험인거 같습니다 대학이 안좋아서 전공이 안맞아서 내가 원하는기업에 못가거나 내가 하고싶은일을 못한다는건 괜한 걱정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제가 비록 정규대학을 나온건 아니지만 대기업에도 대학서열로 치면 지방대 출신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셨구 그분들의 퍼포먼스가 좋은대학을 나온사람들 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못한 케이스는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냥 본인이 왜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고 이 회사에서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이거에 대한 목표설정만 확실하다면 취업시장에서 학벌로 인한 불이익은 극소수의 경우라고 봅니다
미국 동부 많은이들이 꿈꾸는 이른바 좋은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번째 직장이며 한국, 해외 여러군데 좋은곳에 취업했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지잡대 출신이에요. 00학번이며 출신대학 때문에 차별받은적은 없어요. 외국 자격증, 교환학생경험, 높은 어학성적등 나만의 무기는 있었습니다. 내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될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만 잘하면 뽑힙니다. 전 직장에서는 직접 채용면접관도 해봤는데 학벌 전혀 안봤습니다.
취업한지 10년도 넘엇지만 사실 우리나라 취업시장은 특정 과에 몰려잇다고 생각합니다. 거진 기계 전기 전자 컴공 정도이죠. 다른 과는 스펙 더 죽어라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 엿지만 삼전이랑 엘지 등 10대 대기업 가는 비중 많았습니다. 전공과 선택을 아주 잘해야하는 이유죠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 사무직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없무하는 학벌들은 중경외시 이상들입니다. 지방대 나와도 기업 입사 가능합니다. 도전하세요! 제가 지방대 친구들과 취업준비할 때 크게 느낀 건, 지방대 출신들은 대기업 이력서도 안넣는다는 겁니다. 저도 실제로 1차 붙으면 면접스터디 나가면 제가 항상 학벌이 가장 낮았습니다. 그게 놀랍더라고요. 해보지도 않고 도전하지 않는 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다들 도전하세요! 당신이 능력있다면 지방대라는 학벌 하나로 막히진 않습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저보다 더 높은 학벌 사람들 업무능력으로 무시받는 걸 허다하게 보면서 느낀 건 공부머리보다 중요한 게 일머리구나 싶습니다. 일머리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팀 업무 융화력, 팔로워십 이런 게 중요합니다.
지방에 여러 분야의 기업이 분산되어있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 아무래도 옛날에는 지역특성 기업들이 한 지역에 몰아있었는데 현재는 네트워크화가 잘 되면서 온라인은 지역 상관없이 상당히 편한데 오프라인 즉 직업선택, 인프라 면에서 비수도권은 불편함을 느껴지는 건 당연.. 이거는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분산시키지 않으면 지방소멸은 막을 수 없다. 계속 수도권에 몰리고 발전하는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음. 나도 경상도 출신 경기도 거주인으로 13년도에, 내가 원하는 직종이 경상도권에는 거의 없어서 답없음을 느끼고 고민도 안하고 바로 위로 올라옴. 근데 지금은 물가와 주거비가 너무 많이 상승해서 선뜻 올라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지방대 공대 나온분들..한국에서 경력 쌓으면서 영어공부 해서 외국 나오는거 추천해요 엔지니어 대우 좋구요 워라밸도 넘 좋아요 저는 지방대 공대 나오고 남편은 서.포.카... 명문대 나왔는데 외국에서는 다 모르더라고요ㅋㅋㅋㅋ둘다 엔지니어로 한국에서 하던일 그대로 하고있어요 언어만 영어로 바뀌었을뿐.😂 한국에서 하던것처럼 일하면 땡큐소리 자주 들어요ㅎㅎ 그리고 팀원 뽑을때마다 제가 이력서 검토하고 매니저에게 피드백주고 인터뷰도 다 참여한답니다 한국처럼 학벌 보는거 아니고 채용문화가 마니 달라요
@@user-qwe1as7 호주랑 캐나다에서 직장생활 해 본 바로는 신입채용은 아주 드물고 필요할때마다 경력자를 채용해요. 한국처럼 대규모 신입채용 이런게 없기때문에 이미 경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쓰고 지원을 해야겠죠?^^ 그리고 인터뷰에 동문서답 하지않고 조리있게 대답할수있는 영어도 준비 되어있어야 하고요. 인터뷰 마니 참여해보니까 원어민이라고해서 꼭 조리있게 말하지는 않아요 영어에 기죽을 필요 없다는 말^^ 저도 첫시작은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력서 보낸거였어요 그다음 전화로 인터뷰 보고 화상인터뷰 보고 비자랑 항공권 이사비 등등...전부 지원받고 출국..그렇게 해외생활 시작했어요. 십년전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20년 전 지방대(네임밸류는 있는 곳) 출신으로 기차타고 주구장창 면접보러 가는 것도... 생활비 생각하니 지역 상장사에 그냥 취업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렵사리 좋은 회사, 좋은 파트로 들어갔는데 팀장조차 "원래 너 스펙으론 어림없는데 내가 이번 기수는 제발 멀쩡하게 생긴 놈으로 뽑자고 했어. 그래서 너가 뽑힌거야" 첫 면전에서 저런 소리를 듣고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이후 SKY출신 선배들한테 학벌로 무시는 일상이고(그 당시는 쿼터채용 없어서 더 그럴지도) 사투리 고치라는 지적에 상처받기를 반복... 어차피 업무처리는 대동소이, 스펙으로만 동기들보다 인정 못 받을게 뻔하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남들 꺼리는 해외지사 (파견 가능 연차 되자마자) 파견신청해서 이곳저곳 4년 반 죽으라 고생하고 경험쌓고 영어에 외국어(중국, 베트남어)도 늘어서 오니... 본사에서도 지사 및 지사 거래선 관리하는 업무 맡겨서 뭔가 "자리 확실히 잡았다" "이젠 아무도 무시 안한다" 느낌이 들더군요. 참 어렵습니다. 내가 살아온 곳 떠난다는게... 적응된 조직과 부서를 벗어나 이국 땅 생산기지로 파견 간다는 것도... 다만 그 경험치가 쌓여야 남들과 차별되는 커리어가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현실에 순응 및 안주하는 것이죠. 40대 중반 비교적 빠른 나이에 등기임원으로 직장생활 마무리하고 개인사업하고 있는데... 2,30대에 내린 선택이 향후 인생을 좌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냥 수도권으로 해외로 가라가 아니라... 넓은 곳 , 큰 조직의 경험치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맥 클래스도 물론이구요. 또한 명문대출신들은 아무리 일머리와 공부머리가 다르다 해도 회의석상에서 논의 할때 나오는 폭퐁 브레인스토밍은 확연히 다릅니다. 나는 한보 전진을 생각하는데... 1.5 보 전진 혹은 2보 더 나아가 2보후 좌우 학익진까지 펼치고 있는데... 요즘말로 "헐... 이건 뭥미 " 진짜 나옵니다.
@@user-o8jf68ut6g3g90년대 학번인 내가 다닐땐 서울 중위권 대학과 부대(부산), 경대(대구) 차이가 거의 없었다. 지금처럼 경기도가 수도권이라고 그럴 때도 아니었지. 그땐 서울 제외하고 인프라 제일 좋고 잘 살던 도시는 대구였다. 삼성(삼성상회 - 제일모직으로 이어지며 ) 이 대구에 있던 기업인건 아니? 암것도 모르면서... 헛소리 라니 ... 당신이 모르는 건 다 부정이고 헛소리야?
Sorry to hear everyone’s story. As an executive in the state, I do not look at where applicant graduated, instead if that individual has passion and perseverance. Hope all Korean graduates all treated equals when applying a career in the workforce. Good luck.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학벌이 아니라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요즘 20대들 스펙이 거기서 거기임 별로 차이가 안남 그 중에 무당마냥 관상을 봄 전에 면접관은 철학전공이라고 말한뒤 관련없는 질문만함 무슨 색깔 좋아하냐 뭍길래 회색 좋아한다니깐 가시밭길을 걸었다며 몇일 후 나만 채용됨 다른 애들은 파랑 빨강 이런거 대답한 애들은 다 탈락
신입사원은 실력보다는 근면성을 보는데 근면성의 객관적 지표는 시험순위임. 그 첫번째가 학교성적과 수능성적임. 20대가 지나면 다른 것으로도 증명이 가능하나 20대에는 그것뿐임. 저 청년들이 주식을 사봤다면 묻고싶음. 과거에 패배한 회사에 기회를 주고싶어서 투자하는지. 좀 더 길게 보고 다른 방식으로 실력을 쌓아보면 기회는 옴. 단, 그 노력이 인서울 친구들이 대학입시를 위해 했던 노력보다는 많아야 할말이 있음.
대학졸업장에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인테리어 기능직을 배우러 학원 다녔고 여자분을 소개받았는데 그 분이 저한테 대학다닌 분이 회사 안가시고 왜 인테리어를 배우조? 웃길래. 회사생활이 힘들어 차라리 혼자 하는 기능직이 나을 것 같아. 이걸 하고 있다니까. 인테리어는 남자들 흔히 말하는 막노동이잖아요 그거 배워서 얼마나 버냐고 기분나쁘게 얘기해서 밥세끼 먹을 만큼은 번다니까. 네 그럼 열심히 하세요하고 그후론 연락해도 안 받고 직업귀천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았죠.
@@thebest9655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이 있을거예요. 하지만 단순히 주위의 흐름때문에 목적 의식없이 대학을 다녀다보면 후회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글쓴이님은 삶의 목적 의식이 확고하셨기에 본인의 생각을 직접 실천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슨일이든지 장단점은 존재하고 책임이 따르는 건 순리입니다. 비록 대학은 안나왔지만 삶이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걸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건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글쓴이님의 선택을 비아냥 거리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자신의 선택을 믿고 더 몰입할 수있는 환경을 가지셨으면 하네요.
저는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나왔습니다만 일단 인서울 대학이라고 다 잘 되지 않아요 제 주위 대기업 인사담당하는 쪽인데 그분이 사실상 인서울도 일정 대학 이하는 서류 탈락시킨다는 말도 했을 정도거든요 (+전공이 뭔가) 근데 그럼 인서울 낮은 대학은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못가냐 그건 아니에요 그럼 인서울 낮은 대학과 지방대의 차이는 뭔가 이건 자극의 차이입니다. 서울이면 주변에 한두다리 건너면 스카이가 즐비하고 그들에게 너무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서라도 영어회화실력을 늘리고 뭐 여러가지로 노력하거든요 지방대는 솔직히 지방에 스카이가 있지도 않고 그냥저냥 솔직히 말해서 지방국립대다 이럼 자기네가 최고라고 생각하잖아요. 이미 대학 입학부터 차이가 있는데 현실에 안주하려는 비중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 이하는 패배주의도 심할 뿐더러 냉정하게 말해서 같은 전공이고 같은 과목을 듣더라도 그 수준이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건 인서울 상위권 뿐 아니라 중상위권 대학 학생들이 지방대에 간 친인척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만 해도 다들 알아요. 그들에게 말을 안했을 뿐 대학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늘 말하거든요 인서울 대학에 간 학생들은 그나마 알고 있는 베이스가 되는 지식들이나 영어실력도 지방대는 그 정도가 되는 학생 비율이 극히 낮아서 교수부터가 가르치는 수준을 하향하고 심지어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대학에서 알려줍니다. 지방대에 간 학생들은 자신들을 최대한 많은 배움의 자극과 경쟁 속으로 넣어야 해요 그게 되지 않으면 다들 가고 싶은 좋은 직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학점이 좋은데 왜 안되지? 인서울 대학도 학점 좋은 사람 많고요. 그게 아니라도 지방대의 실정을 아는 사람들은 동일 학점이면 당연히 지방대를 낮게 봅니다. 전 그래서 지방대에 갈 정도로 공부를 덜 했던 사람들 중 의치한약수같은 성적 높은 과나 간호대 등의 취업이 좀 더 쉬운 편인 과를 간 사람이 아니라면 인서울로 죽도록 해서 편입을 하거나(제가 상담해준 모 지방대 학생은 토익이 300초반이 나오는데 인서울로 가겠다는 말만 하면서 10월이 되도 아직 토익이 300점대더군요. 죽도록 노력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다른 학생은 지방대여도 죽어라 해서 진짜 인서울 성공했는데...) 아니면 일본어든 영어든 정말 그 나라 사람처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학 때 노력해서 해외로 나가라고 해요. 해외 나가긴 쉽냐 하는데 음...방법 찾으면 솔직히 있거든요. 다만 그놈의 이등시민이 되니 (한국에 있으면 본인들이 최상위층도 아니면서) 인종차별이 어쩌니, 내가 일할만한 곳은 아니다 이러면서 변명을 하는데요 한국에서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인데 지방대 학벌이 아쉬운 거라면 해외로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아니면 독일 쪽이나 이런 쪽으로 학비 저렴하게 유학갈 수도 있고요 (독일이어도 독일어 거의 못해도 영어가 능숙하면 수업 따라가는데 문제없는 곳도 있습니다.) 찾으면 방법은 많은데 그냥 지방대라서 내가 좋으 곳에 합격하지 못한다고 말만 하면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j.s.k6340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당연히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런 곳은 예외죠. 근데 한전공대는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지방에 있는 거지 지방대, 인서울이라는 두 카테고리로 나눌 때는 두 곳 중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아요. 두 카테고리 중 지방대라는 의미는 인서울보다 수능+내신 성적이 낮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는 의미로 쓴 거니까요. 지방에 있는 의치한약수를 지방대라고 싸잡아 격하하진 않잖아요?그거랑 비슷한 의미죠. 제 주변 지인 중에도 카이스트 출신이 있는데요. 이 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카이스트를 간 이후에도 영어(영어회화든 원서 읽는 것이든)를 손놓지 않고 더 치열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 바로 미국의 유명한 기업(말만 하면 다 이름은 들어본 기업)에 합격해서 가서 일했고, 수년 간 일한 뒤엔 it쪽에서 탑인 세계적인 기업에 가서 잘 살아요. 이정도인 분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노력하는데요. 서울의 경우는 자극을 받고자 하면 노력하고자 하면 할 곳은 넘칩니다. 무료로 영어회화 스터디만 구해도 많죠. 학원도 많죠. 지방은 솔직히 이런 인프라 자체도 확실히 덜합니다. 그러니까 지방대생들은 더 죽어라 노력해야 해요. 긍정적인 자극 속으로 자기를 넣어서 이놈의 사회가 원하는 고스펙을 쌓아야겠죠? 그게 취업준비를 하는 을(이건 뭐 인서울이든 지방대든 다 을이지)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거에요. 지방이라서 우린 스펙쌓기에도 제한이 있다고 툴툴거려봤자 다 가고싶은 인서울 대기업들은 그런 걸 배려해주지 않으니까요. 배려해줄 필요도 없고요(기업이니까요)
솔직히 우리나라는 대학졸업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그에 비해서 대학졸업생이 갈만한 고급일자리는 졸업자에 비해 적은편이다. 우리도 이제 생각을 바꿔서 공부를할 학생들만 대학가고 나머지는 전문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해야 한다고 본다. 얼마 안되는 고급일자리에 매몰되어 다들 별 쓸모도 없는 대학졸업장 딴다고 취업이 확정되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고급실업자만 양산하고 대학등록금 조달한다고 부모 허리휘고 부모도움없는 학생들은 학자금대출로 사회에 나오는 시점부터 빛쟁이가 되는 현실과 대학진학을위해 드는 엄청난 사교육비에 학부모들이 재산을 갈아넣고 노후대책도 없이 자녀에 투자하는것은 모두를 불행으로 이끄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인 체감을 하시고 싶으면 사업을 해보면 됩니다. 당신이 오너가 되서 이력서 검토를 하고 직원을 뽑는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을 뽑게될까요? 당신의 사업이 안정되도록 성공하도록 하기 위한 사람을 뽑게 될겁니다. 사회, 국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는거 자체가 그런겁니다
2022년에만 그랬던건 아니고, 직장이 다양하지 않아서도 아님. 직장은 개다양함 다만 사람들 인식, 페이들이 직업 고르는 시야를 좁게 만들어버린거지 좋은직장, 좋은도시에서 살지 않는게 '실패한 인생' 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든게 문제임.. 몇세대를 거쳐오면서 빌드업됨.. 왜 공부하는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10대들이 20대 들어서면 저런생각 가지는게 당연한거아님?? 보고듣고 주입식교육으로 자라온게 그런건데;; 그나마 요즘 10~20대들은 하고싶은건 많아보여서 깨어보여서 다행임... 사회가 못받쳐줘서 문제지만
지방대 나오면 서울에 있는 좋은 학교들보다 졸업하고 불리한건 사실이죠. 인서울 대학 학생들 어쩃든 중고딩때 공부 열심히 했으니 인정해줘야죠. 지방대 나오면 20대 30대 초반까지는 힘들수도 있어요. 그러나 100세인생 멀게 보세요. 대학졸업은 시작일 뿐이고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잖아요. 지방대 이공계는 취업문이 넓고 노력에 따라서 나이 들어 서울대 졸업생들 은퇴할때 더 인정받고 살기도 합니다. 지방대 인문대는 원하는걸 정해서 열심히 해보세요.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젊음은 실패해도 무조건 많이 도전하고 경험을 얻은 자만이 나중에 성공합니다. 힘겨운 젊음을 지나온 중년 아줌마가 한말씀 드렸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지방대의 문제보단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큽니다. 고성장시대에 지방명문사학들 졸업해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지만, 현재 인서울 대학 정원은 전체로 보면 10% 정도 밖에 안되고, 대기업 정원도 10% 입니다. 대한민국은 인서울 대기업 루트가 보편화 되었지만 지금은 성공보증수표가 아닙니다. 결국, 입사시험이든 전문직시험이든 그 치열한 강도의 시험을 뚫어야만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사회구조적인 현실입니다. 광활한 메마른 사막에 오아시스 면적이 적을 뿐이기에 목마른 자들이 몰려서 경쟁이 미친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안된다 안된다 없다 없다.. 부정적인 말이 100%이네요. 물론 현실이 그렇지만 긍정적인 생각들도 좀 해 보면 어떨까요 머리를 짜서 생각하고 고만하면 뭔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지방을 도피하지 말고 함 도전해 보는 젊은이들이 있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젊은이로 인해 지방이 변할 거에요. 4자녀 60대 아저씨가, 나도 4명 중 1명만 직장이 있지만, 1명은 백수, 1명은 더 공부 중, 1명은 휴학하고 군 복무 중. 자녀 진로로 걱정이 많은 아빠에요 애들 다 서울이에요 서울이라고 해서 다 잘되는건 아니에요
지잡 전문대 출신입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인서울4년재 편입해서 벤처부터 시작해서 대기업까지 올라갓습니다. 그러면서 지방대생도 많이 보고 스카이 출신이랑도 같이 일해봣습니다. 제가 지방대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보통 지방대분들은 노력을 잘 안해요 실력차이가 당연히 나요 나는데 그럼 노력을 해야하는데 잘 안해요 내가 사람을 뽑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면 무조건 인서울 뽑을거 같아요 면접으로 이 사람이 노력할 사람인지 아닌질 모르니까요 지방대 분들은 이 틀을 깨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40 전까진 계속 트라이 하셔야 해요 어쩔수 없어요
대학만 나오면 다 해결된다는 기성 세대 옛날에는 취업 자리는 넘쳐났는데 지금은 중소와 대기업 격차가 평균 임금만 2.5배 각종 복지 워라밸 커리어 생각하면 그 이상입니다. 평생 노예 교육만 시켜오다가 대기업 못가면 망하게 만들어 놓은 기성 세대들 애초부터 창업 마인드를 가르쳐야 직장인이 되어도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지 그저 대기업 노예 만드는 주입식 교육시키니 취업 말고 답도 없고 남 따라하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음
지방대라서 기회를 안주는게 아니고 그냥 돈주고쓰기에 멍청해서 안쓰는것일뿐입니다... 인문계면 상경계열(경제, 통계, 국제물류 등등)복수전공을 같이 한다거나, 언어역량을 2,3개 언어 통역 가능하게 하거나 하는 사람이면 인문계라도 잘만대려갑니다.. 그냥 멍청해서 안쓰는거니 혼자 시간이 많이 주어질때 공부좀 열심히 해야되요 진짜 정신차리고! 이공이든 인문이든 사실 자기 시간 컨트롤 해야 괜찮은 직업을 구해 일할수있을꺼에요. 떠먹여주길 바라지말고 제발좀... 메타인지좀 하고
지방대 나와서 좃소 기업 들어가서 적은 임금에 개고생하는 본인 입장에서 이야기 하지만, 지방대든 서울대든 2년제든 대학교 학적부는 그냥 면접에서 자신의학력을 증명하는 정도이지, 솔직히 면접에서 언변술이 큰 영향을 미침. 그리고 일단 회사에 취업이 되면 더이상 대학교 간판은 의미가 없어짐. 기업은 실적이 중요하고 인간관계(처세술)과 기업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함. 승진의 큰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적과 처세술임. 아무리 학벌 높아도 회사내 실적 못내고, 빌런짓하면 위,아래에서 왕따 당하는 것임. 성공하려면 자신의 사회처세술과 실력이 중요함. 그렇지 못한다면 그냥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것임.
좋은 대학은 배우는 수준도 다르고, 내부 경쟁도 수준이 다릅니다. 그게 실무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지는 별개라고 하더라도 개인을 평가하는 척도 중 중요한 부분인건 부정 할 수 없죠. 개인적으론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 지방대를 살릴게 아니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으로 현재 공기업, 공공기관 채용 특혜를 대학이 아니고 초중고 졸업자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왜 지방대냐? 남들보다 공부 안했겠지 ㅋㅋ 열심히 했는데도 지방대다? 그냥 공부머리가 없는거임. 원래 인생은 불공평함. 고1때 모의고사 한번만 쳐보면 얘가 공부머리가 있나 없나 바로 알수있음. 좋은 대학 간사람들은 남들보다 노력을 더한건 당연한거고 공부머리도 더 타고난거임. 불만 ㄴㄴ
역겨운 다큐네.. 인생에서 수능 중요하고 대학 중요한거 모르는 사람 있었냐? 내가 한양대 13학번인데 나 공부한 양의 절반만 했어도 인서울하기 어렵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지방대나와도 어디 중소기업은 갈수있잖아? 대기업, 좋은 직장은 인서울 졸업생들도 가기 힘들어 대기업은 적고 구직자는 많은데 어떻게 모두가 좋은 기업에 갈수있겠어? 특히 공공쪽은 오래전부터 블라인드, 지방할당제 늘어나면서 거의 역차별수준인게 현실인데, 요즘 사람들 자기객관화는 안되고 욕심은 끝이없는거같다
저는 서울 토박입니다. 서울에 학원도 훨씬많고 하다못해 공공도서관 공부할수있는 인프라가 훨씬많아요. 일자리는 뭐 말할것고 없고요. 여기계신분들은 지방대도 뛰어나다 이렇게 얘기하시는게 아닌것같아요. 서울이 다 집어삼키고 있는 그 현실에대해서 말하는거죠. 지방의 대학도 뛰어나다, 이게 아니라, 지방엔 너무 인프라가 없다는 얘기를 하시는것같아요. 물론 서울에 사람이몰려서 서울 인프라가 좋아지는것또한 어쩔수없는 문제죠. 그래서 영상에서도 얘기하다시피, 지방소멸은 막을수없다는 그런얘기를 하게되는것같네요. 서울학교가 더좋아서 니들이 공부안해서 지방대갔다는건 논점을 조금 흐리는 댓글인것같아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을 다시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게 더 건설적인 것 같습니다. 결국 지방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서울이에요. 한국 전체가 무너지게되는거죠.
맞습니다. 지방 사는 사람도 지방에서 학교 나오고 학교 다닐 때 상위 1~20% 하는 사람들도 결국 다 지방대 가는데
지금이야 수시위주로 뽑는 학교도 많고 지균도 생기고 그랬는데
저 땐 상위 40% 평범한 지방 자공도 360명 중에 4~5명만 인서울가고 나머지 99%들은 지방으로 흩어지거나 군대 가거나 하는데
서울로 가는 4~5명만 사람이 아니잖습니까... 결국 지방대를 나오거나 대학을 못 가도 서울에 살 수밖에 없는 게 문제라는 거죠...
지방에 있으면 굶어 죽고 결혼 출산은 커녕 사람도 없어요 ㅋㅋ... 인프라가 박살났는데 누가 오려고 함... 부자들이야 돈으로 다 해결이 되니 상관 없겠지만 돈 없으면 더더욱 서울 가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맞음 이게진짜맞다
논점 파악 못 하고 ‘노력이 부족했다 학교 탓하지 마라’ 이런 댓글들이 많아서 답답했는데 진짜 속시원하게 맞는 말 써주셨네요
인프라에 더해서 자극을 줄 주변인이 거의 없어요.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서울에 있으면 같은 대학 아니어도 열심히 사는 더 좋은 대학 출신들에게 자극 받는데 지방에선 그게 안되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죠.
저는 지방사는대 근대 문제는 수도권사는 사람들한태 나라를 위해 지방가라고하면 누가갈까요? 지방대 나왔지만 수도권사는애들 전부 버스타고 왔다갔다하는거 본적 많습니다
지방대가 문제가아니고 지방에 일자리가 없는게 문제인건데
그러게용 서울로 가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도 않는데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일반인은 더 거지 됨 ㅜ
레알임
공대출신이라면 지방에 일자리 많아요. 주거비용도 해결되구요. 보통 그런 일자리 지역 부근은 생활관련 인프라는 다 되어있어서 막상 살기에도 큰 불편은없습니다.
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격차는 비거주 부동산 투자로 간접적으로 해결가능하지만 자녀 교육이 가장 큰 걸림돌이죠.
일자리가 없다....
@@꾸다-q9f솔직히 좀 맘에 안드는게 시골 노인들 농촌에 청년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뉴스를 봤는데
자식들은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서울 경기에서 일하고 있다는거 듣고 개좆같았음 ㄹㅇ
시골 싹다 망해도 불쌍한마음 별로 안들듯
농촌에 청년이 없으면 자기 자식부터 시골로 와서 일하라고해
수도권 집중화로 사실 지방에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때문에 서울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요. 지역불균형 문제가 점차 해소되길 바랍니다
이런 다큐 만든 공영방송 ebs부터 지방이 아닌
서울 바로 옆 일산에 본사를 둔 게 현실😢😅
15학번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면 내신 5등급대, 수능 5등급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문대도 못갈 성적으로 턱걸이로 4년제 들어간건데, 대구에 갇혀서 취업못한다고 피해망상에 걸려있다면...
본인의 욕심이 너무 과한게 아닌지 스스로 성찰이 필요합니다.
솔카영대밑으로는 없애는게 맞음. 솔카 지금영대도 옛날 계대성적이 들어가는거아니가ㅋㅋ 그래도 영대는 아웃풋이 되니까 함봐준다ㅎㅎ
@@kimname777니가뭔데 뭘봐줘 병신아 ㅋㅋ ㅈ잡대맞믄데
@@kimname777영대가 어디임
@@kgohhuun.1010영남대학교!!
@@kgohhuun.1010영남대
출연자 중 한 명입니다. 지방대에 비전공자였지만 현재 원하던 직장에 들어가서 일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를 바꾸지는 못해도 이력서에 한 줄 더 쓰자라는 마음으로 자격증 취득하고 계속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분들 출발선이 다르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젊어요. 불가능이라 생각해도 도전할수 있는 이유는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어떤 자격증을 따셨나요?
@@kimkimkim6983 자산관리 해당업무에 관련된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컴활이나 한국사는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라 취득하지 않았습니다
@@CHOGLENN 은행 쪽이신가요..?
비전공인데도 자격증으로 취업이 가능하군요!
@@kimkimkim6983 투자쪽입니다! 그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및 수상경력과 포트폴리오 확보해서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CHOGLENN졸업 후에 자격증,대외활동 등을 하신건가요?
전 서울에서 4년제 나왔는데 다 똑같습니다. 스카이가 아닌이상 이젠 대학이름조차 안말해요. 자본주의에서 대학나왔든 안나왔든 돈벌면 상관없어요.
그 돈을 벌려면 그나마 좋은 대학 나와야 함.
요샌 인서울이 최소 조건인가 보네요
@@PeterSmith-ry4tp아직도 학벌에 환상 있냐?
@@Acetoongari그건 니 희망사항이고
요즘은 학벌보단 자기가 어떻게 돈벌어야 할지 생각해야됨 ㅇㅇ..
부산,경남 지역 업체에서 일하다가
경기도 올라오니까
일은 더 널널하고 급여도 더 많이줌;;;
좀더 일찍알았더라면 하고 생각중 경남,부산은 진짜 노예임;;;;
경남에서 근무하는 공기업 직원들이랑 대기업 직원들(lg,ls,포스코 등)이 보면 존나 코웃음칠 내용일듯 ㅋㅋㅋ
지가 모자란걸 지역탓하노 ㅋㅋㅋ
현실은 잘난사람들도 지방 내려와서 사택받고 돈 쓸어담는중 ㅋㅋㅋ
@@kimchiman51 사택을 준다는거 자체가 서울본사 근무하다가 지방으로 갔다는 의미임
강원대 학교 후배님이 나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강원대나와 현재 대기업은 아니지만...중견기업에 입사해서 15년째 근무 하고 나름 제능력에 비해? 만족한만한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 하는거보다 지금 내가 뭘하고 싶은지 그걸 결정하고 결정을 했으면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급여소득을 높이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강대=3~4등급 따리에 진짜 어정쩡 공부하던 촌놈 대학
진심 난 강원대 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았다
근데 대부분 좋소가서 어중이 떠중이 살아가긴 하더라
저도 지방대생이긴한데 지방대라는 것 보다는 전공이랑 개인의 스펙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블라인드면접 한참 도입될때 면접관들이 인서울만 뽑는게 아니라 뽑아보니 인서울이더라 라는 말도 있었다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지방대생중 나오는 상당수는 비주류 공대나 문과이네요 전화기컴은 실제로 취업 나름 잘되서 별 말 안합니다.
현재 제가있는 학부도 현대차,중공업 연계해서 취업되고 온산공단,자동차랑 중공업 1차밴드 기업들에도 취직 잘됩니다
공학에 수요가 많은 제조업이 주류인 국가에서 인문학을 전공한다는것 자체가 어려운 선택이였지않았나 싶네요
물론 지방 자체의 신규투자가 거의없고 죽어가는 고용시장인건 맞지만 지방대생이라 안되는거라고 자책할 이유는 없는것같습니다.
하다못해 공무원시험은 시험점수별로 줄세우는건데도 좋은대학 출신들이 많습니다.
애초에 지가 공부못해서 지잡대 가놓고 무슨 대기업급 직장을 원해ㅋㅋㅋㅋ진짜 다들 주제파악을 못함
이게 맞음
@@이름이-l9e지방대면 다 공부못하냐?? 무슨 이런 ㅂㅅ이 있어
인서울은 스펙 준비 안하냐고 ㅋㅋㅋ
@@kaysis1357지방대는 안하는 줄 아냐?
설령 스카이 대학을 나온다해도 제일 중요한건 본인 하기나름..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전체 수험생들 중 20~30퍼센트 정도임. 절반 이상이 인서울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는 것인데 그 사람들이 전부 실업자도 아니고 잘 살아가는 중임..결국은 좋은 대학가면 당연히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망연자실하면 그게 정말 인생 패배자로 사는 길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함
@@byeungsindle 굳
20~30은 무슨 13%안 쪽임
@@wayback-home진짜 널널하게는 18퍼
너무 과장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다큐라 그런지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듬. 개인적으로 노력하면 취업정도는 학벌과 관계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내 생각에 출연자들 공대쪽은 아닌거 같음 공대쪽이면 부산대나 경북대 정도면 지방이여도 큰 불이익 전혀 없다고 봄 그 이하는 그냥 지방이 취업에 문제가 아닌거 같음
@@다야ddㄹㅇㅋㅋ 걍 전공을 보니까 왜그런지알거같은데
차피 공대취업은 대다수가 지방유배라 오히려 비슷한값이면 지방대 더선호함
애초에 지가 공부못해서 지잡대 가놓고 무슨 대기업급 직장을 원해ㅋㅋㅋㅋ진짜 다들 주제파악을 못함
_취업은 가능하지, 대기업이냐 좆소냐가 문제지_
공무원 아님 교직 이지 뭐!
근데 어쩔수 없디고 봄
지방대본인들도 말은 저렇게해도 지방대주제 고졸 중졸들 무시하고 그러는 사람들 천지야 이 세상이 그래…그니까 실력을 키우도록..
그리고 30 넘어봐리 학력 의미없고 거기서부턴 진짜 개인스펙 혹은 실력이 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됨 학벌은 거들뿐
그쵸 실상은 고졸들도 대기업,중견기업 입사해서 30살쯤 집사고 차사고 넉넉하게 사는중이죠
제 주변 2030은 고졸들이 더 잘사는중이네요
@@bako7758회사에 들어가려면 기본적으로 학사이상인데요,,?
user-jk3fj1ix7l 그렇게따지면 전국민대부분이지방대인데
말이된다고 생각함? 사회구조적인이원인이뭔지 다시생각해보길
@@김도훈-d7j저 친구가 말하는 회사가 중견 이상의 기업에 공채로 들어가는 애들 말하는 거겠지.
저는 애초에 국내에서 취업할 생각이 없어서 해외로 엄청다녔는데....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한다는것이 10년뒤에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한결정이었습니다.그게 벌써 12년전입니다. 그당시에도 인구문제랑 고령화문제가 제기 되던 시절이었는데....
저역시다 지방대고, 지방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구직자의 마음빼고 전부다 연결된것이 인터넷이고 그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됩니다. 미국에서 칼리지에서 한국역사를 전공하고 한국에와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좁은 우물가에서 터져서 좌절하지말고, 세계로 나가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요즘은 말이 안통하는 해외가 더 공정하고 한국대학생들의 노력이면 충분히 잘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예전하고는 달리 한국에 대한 분위기도 매우 호의적입니다. 그리고 굳이 미국으로 갈필요도 없고요....언어는 가서 터지면서 배우면됩니다. 한국이 만들어놓은 사회적틀에서 벗어나서, 세계로나가서 들이대는거 부터 하세요, 그러면 파도를 타고 흘러가듯이길이 보고
좋은곳에 안착할겁니다. 지방대라는 울타리는 세계로 나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의 사회와 문화, 환경만탓하기에는 세계는 너무많이 열려 있습니다.
진짜 스마트 하시다. 제가 미국에서 30년 살고 있는데 맨날 하는 말이에요
해외 취업하려면 무슨 전공해야할까요... 고2 인데 진로가 고민돼요
@@cloud_0927 미국에 오실거면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전 1980년생이고 이제 곧 44살되요. 전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육군에서 24년간 근무하다 2022년에 은퇴했어요. 사병으로 6년하고 인터넷으로 대학가서 장교되서 18년하고. 제가 군대있을때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군대 4년만 하고 나가서 대학도 안가고 부동산 세일즈 했거든요? 첫해에 12만불 3년 되었을때 40만불 지금은 집만 6채있어요. 미국은 꼭 대학 안나와도 돈 잘벌어요. 저도 그사람한테 트레이닝 받고 지금 한달에 평균 15000불 벌어요. 서울대 가야한다 연대 가야한다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도 가야한다는 마인드 버리셔야 되요. 세상은 한국보다 넓어요.
@@조우찬-j2o 미국에만 경영전공 천지에요. 그렇다고 다 돈 잘버는거 아니에요
@@GunBunny-h4w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동산 세일즈도 그렇고 다른 직업들 하려면 미국에 가서 자격증 공부한 다음에 자격증 취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건가요? 포트폴리오도 알아서 준비하는거죠?
지방에 있는 벤처 기업입니다. 우리회사는 100% 지방대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년간 이직률 0프로 입니다. 수도권 똑똑한 애들은 메뚜기 처럼 이직하지만 지방의 회사는 옮길 때도 많이 없고 직원들의 충성도도 높습니다. 이직이 많이 없다보니 기술력도 쌓이고 숙련도도 높습니다. 적당히 똑똑하고 적당히 잘난 사람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정신병원 가봐리ㅡ
ㅋㅋㅋ 진짜로 사람 쓰는 분이라면, 사람들 있을때 돈 잘주고 잘 대우해주길 바랍니다. 그들이 있기에 당신도 있는거니깐요 ㅎㅎ ‘충성도’ 이딴소리 말고 있어줄때 잘 챙겨주길바람.
@@J쥴리앙직원이여
수도권 똑똑한 애들은 연봉 10프로 20프로씩 퀀텀 점프하면서 이직하고 40에 월천찍는애들 많은데 한회사에서 연봉인상률 2프로 3프로 찍으면서 썩는게 장점? ㅋㅋㅋ
지방대도 다 같은 지방대가 아니에요. 그리고 공대는 또 달라요. 일반 대기업에 지방 거점 국립대는 공대 나오고 전공만 잘 선택하고 성적 좋으면 쉽게 취업합니다. 다 싸잡아서 매도하지 마시고. 부산대, 경북대 이런데는 사실 지방대라고 할 수도 없고요. 문제가 상경계 인문계죠. 대기업에서 공대는 많이 뽑는데 상경계는 많이 안 뽑아서 상대적으로 티오가 너무 적은거고요. 공대 출신들은 엔지니어라서 공장의 현장부터 연구소 기타 등등 필요한 데가 많아요. 근데 기업에서 지원부서는 인사, 경영, 재무, 영업, 마케팅 정도인데 이런데는 공장이나 연구소보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훨씬 몇십분의 일 이 정도로 적고 그러다보니까 바늘구멍이 되는 겁니다. 이쪽은 서울권 sky 서강대, 한양대, 성대 이런데 나와도 힘들어요. 워낙 일년에 조금 뽑아서요. 참 그리고 공대중 산업공학과. 이런데는 많이 어렵죠. 다른 공대에 비해서 기술쪽에 특화된게 아니라서요.
그냥 공대 찬양글 같은데ㅋㅋㅋㅋ
@@사람-h4f2u 저런애들 특징이 부산대 공대가 아직도 중경외시 위인줄 앎 ㅋㅋㅋㅋㅋㅋㅋ
취업측면에선 진짠데?
sky가 취업안된다는거는 좀 이상하지만 요즘 그만큼 문이과 편차가 큼
@@김씨-p2h 정확히는 공대랑 인문대는 차이가 나긴 나는데
저 쓴이는 대표적으로 sky 경영학과가 취업 안된다는 논리로 공대부심 부리는건 맞잖아
@@사람-h4f2u 초딩도ㅈ아니고 뭔 공대 부심이겠냐;; 공대가 상대적으로 취업잘되는것도 사실이고
저런 상위권대학 상경계열은 다들 잘 취업하지만 그만큼 공대에 비해 노력이 많이드는것도 사실이자나
현재 12년째 채용 업무하고 있고 현재 외국계 회사 채용 담당 매니저입니다. 저도 지방대출신이구요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 대비해서 사회 경험도 그렇고 어학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학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비율은 생각하시는 거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취업은 상대적인거고 운도 잘 따라줘야 되는거구요 여기 인터뷰 하시는 분들 취업 안되는 이유는 학교 말고는 내가 인서울 대학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이력서 수만장 봤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을 객관적으로 잘 돌아보시길...
공감함. 정보도 부족한데 패배주의때문에 잘 갖추어진 학생들의 비율이 다름.
지방대생이라면 사회탓 하지 말고 정보 더 찾고 영어 더 잘하고 기술, 자격, 공모전 열심히 하세요. 오히려 가산점임.
서울에서 대학 나온 애들이 훨씬
노력해서 거길 갔고 훨씬 노력해
서 스팩 쌓고 경험도 많다.. 지잡
대는 그냥 지잡대 출신이야..
동의합니다. 저도 채용업무를 했습니다. 학교 간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공에서 탈락합니다. 그나마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공대 전공을 하더라도 교육수준과 성취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칩니다.
지방에 있는 카이스트, 포공, 과기원은 지방대 아닌가요?
지방대 핑계는 더 이상 하지 마시죠 😑
@@kmyung카이스트랑 과기원이랑 같은거염
@@jayh1087광주과학기술원이라고 있습니다 줄여서 과기원
디지스트랑 유니스트는 얼마 안되서 취업시장에선 찾아보기 힘드니 뺄게요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에 가려져서 그러지 여기도 엄청난 엘리트집단입니다
당장 입사지원 이메일 본문만 봐도 격차가 심한걸. 인서울 메이저와 지방대의 차이는 단순 학력차이뿐만이 아니라 기본 교육과 소양까지 그 폭이 어마무시하게 넓다. 개중에 지방대임에도 기본이 잘 되어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어떻게든 데려감.
기본이 안된애들 비율이 높죠 어쩔수없음 학벌이 제일 비용이 적게드는 필터임
기본기본 거리면서 낙오자 탓을 하는데
낙오자도 희망은 줘야 사회가 굴러갈거 아니냐
사회 전반적 개념의 변화로
낙오자의 기준치를 낮춰도 문제인데
못간사람이 잘못이다 할거면 안락사 시스템이라도 만들어서 저세상 티켓 뽑을 수 있게 해주던가
삶에서 도망칠수도 없는 사람들 데려다가
넌 패배자라고 계속 쳐 패대니까 태어나는거 자체가 고통이라고 애를 안낳잖아 ㅋㅋ
솔직히 개소리임 정확히는 문과 일자리는 없고 공대는 지방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 세상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이어도 문과면 취업 힘들다
@@흑구무기력한 우리나라가 경쟁이 심한 나라고, 어렸을 때부터 무한 경쟁에 시달려 이런 삶을 자식에게 되물려주기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엔 공감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인력 외에는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동인도 없고, 기업이 자선가도 아닌 현실에서 낙오자에게 어떻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학벌주의에 동의하진 않지만, 교수가 너가 사장이라면 명문대생과 고졸/그저 그런 대학 졸업생 중 누구를 뽑고 싶겠냐고 물었을 때 선뜻 후자는 못 고르겠던데요... 인력뿐인 국가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영-i2i4y 납득은 하게 해줘야 한다고 봄.. 블라인드채용같은 게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스펙 좋은 사람이 더 합격할 것이고 거기에 내가 학벌 때문에 피해본 게 아니라면 능력부족이라는 납득은 하겠지... 거기서마저 불평불만을 하면 너무 비참해질테니
8:12 서성한 이지 뭘 서성한중은 ㅋㅋㅋㅌㅋㅌㅋ 진짜 중앙대 애들 저렇게 생각하는거 ?? 진심 ??
서성한도 아니라 한성서
중훌 개극혐
공대는 중대가 서강대보다 더 쌔지 않나
지방대애들중에서도 인서울애들이랑 학벌빼고 스펙 비슷하면 대기업 다 뚫고 간다 ㅋㅋ 교수들도 항상 하는소리
“아니 이제부터라도 하면 되는데 애들이 공부를 안한다.“
”서울대, 카이스트애들처럼 강의끝나고 밤9시까지 전공 공부만 해봐라. 몇년뒤엔 전공분야에선 별차이 없다.“
근데 지방국립대에서 인서울로 편입하고 느낀게 그냥 배우는 내용은 다 똑같음 ㅋㅋㅋ 결국 어딜가든 본인 하기 나름.
지방대는 애들이 스스로 ”에이 내가 어떻게 대기업을 가냐?“ 이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다 깔려있음.
아니 진짜 시험기간도 아니고 고시나 취준도 아닌데 누가 인서울 스카이라고
매일밤까지 공부하나 대학원생 본거 아니노
ㅋㅋㅋㅋㅋ
@@user-o8jf68ut6g3g 고시나 취준하는애들이 많으니깐 밤까지 있지 ㅋㅋㅋㅋㅋ 대학원생은 당연히 있는거고
지방대애들은 취준할때도 공부 안한다 ㅋㅋㅋ
애초에 공부량 자체가 다르지.
@@user-o8jf68ut6g3g하루종일 공부하는게 기본인데?? 학과공부 따라가고 어학 챙기고 자격증 챙기면 하루 24시간도 부족한데 ㅋㅋㅋ 운동할 시간도 없음
근데 태도문제는 무시 못함. 진짜 문제는 하위권 대학 다니는 애들은 태도가 개판이라 더 구렁텅이로 떨어지는것도 있음. 그거 무시못함.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서 스스로 자멸하는게 큼
편입으로 나대네ㅋㅋ 어휴 진짜 이래서 편입충들이 제일 싫음
이런저런 좋은 말로 포장하지 말아라..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을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데 ..
지잡대
근데 한참놀고싶은 나이에 어릴때 공부한걸로 첫스타트부터 차별두는거 가혹함
@@sun-u6s 그건 아님 참을성 과 인내심의 결과임
사교육으로 관리받고 문제풀이 스킬전수받고
생활관리받은게 성실이지?
@@user-o8jf68ut6g3g 그것도 안하는 애들이 지잡대 간다
지방대라서 취업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인서울 대학 나와도 취업 어렵습니다 공부를 잘 하지 않았고 좋은학벌이 얻지 못 했고 이것저것 해보다 결국 기술노다가를 하지만.... 대우없고 시선은 노가다 노동일에 비해 낮은 급여 ... 답이 없음... 미래가 ...... 부동산은 말도 안되고.. 혼자 살면.. 그냥 한국에서 살고 누군가를 만나서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민.... 자녀를 낳아서 내가 걸어온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다..
지방대에도 급이 있는게 애매한 인서울대학보다 더 좋은 학교도 있는반면 진짜 오늘내일할 정도로 개막장인 학교도 있음 전자는 어디가서 꿇릴만한 학벌은 아니라고보는데 단순히 지방대라서 취업이 안 된다기보다는 내가 어떤 직무의, 어떤 기업과 잘 맞을지 꼼꼼하게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뭔소리 지방대 나와도 노력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꼭 지방대 나온애들중 노력안한애들이 이런말 한다 대기업 직원 지방대 출신도 있다 고등학교때 노력안했으면 대학에서라도 노력해라
지방대를 나오면 늘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여야하는 불편함이 따라 다닙니다.
공감 뭐든 열심히 하면 길은 있겠지만 끊임없이 자기 증명을 해야함
문신 같은건가 난 양아치가 아님을 매번 증명해야하는
지방대 출신에만 국한 된 게 아닌 것 같네요
@@junk-yb9uk비유를 꼭 그딴식으로 해야겠냐
그게 불편함이라고해야되나? 그럼 인서울나온 사람들과 지방대나온사람들을 같은 선상에 두길 바라는건 매우 이기적인 생각아닌가요?
열심히 공부해봤자 못하면 결국 경쟁에서 떨어지는건데 그게 불공정하다고 하는거 보니
그 자리에 계속 있는게 맞는듯
서울권 대학들어가기 위해 중고등학생때 피터지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지방대학생들이 차별한다고 얘기하는 건 오히려 열심히한 분들을 역차별 같네요...
요즘 역차별이 더 심함 ㄹㅇ 지역할당제 하고있는데 무슨차별? 중고딩때 놀아놓고 이제와서 징징
서울 끝자락에선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도 상위 8% 수준이고 전체 대학 평가로 줄세우면 상위 3~4% 수준임...
반면 지방엔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 과기원 빼고 포스텍 빼면 인서울에 비빌만한 대학이 그나마 부산대 정도인데
어르신들은 부산대, 인천대, 경북대가 서울에 있는 대학보다 쎈 줄 아시지만 지금은 그것도 아님.
25년 전 쯤엔 부산대가 성균관대, 서강대랑 비비고 전남대 경북대가 명지대, 경희대 보다 높고 부산대 의대도 연대 의대 급이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입결 나날이 떨어지고 있고 지방에 인프라가 없으면 계속 하락할 거임.
심지어 부산은 인구 자체도 빠르게 빠져나가는 중임.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인구 유출이 심각함.
경북대, 부산대 같은 지방대는 거저 들어가는 줄 아나요?
말 조심하세요
@@user-Neapolitan6
경북대, 부산대 늘 같은 티어였어요
경북대 내려치기 하시나요?
명지대?
여긴 지방의 영남대, 동아대보다 낮았습니다.
@@j.s.k6340거저 들어가는 거 맞습니다만…? 물론 ㅈ밥 중에선 최강이지만 현재 지거국의 위상이 급락하는 상황에서는 지거국들이 인서울에 비빌 수 있는 대학이 몇 개 없습니다😂😂
지방이라서 안될것 같다는 생각 자격지심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분명하지만 활용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달린거지 노력으로 본인을 증명하면됨.
학벌 자격은 척도에 공신력이지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는것..
지네가 자격지심 가지게끔 분위기 만들어놓고 무슨
열심히 공부했다 치는 지방대학이면 부산경북대+전남대까지 말하는거고 사실 이 학교라인에선 고시패스도 매년마다 나오고 최근까지도 부산대는 연수원 수석 경북대는 행시 수석도 나오는데 뭐 그냥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취업이 결정되는거지 학교의 문제는 아닌듯. 진짜 문제는 지방 자체의 발전이 더디고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낮다는거지. 출산율 문제까지 겹치면 시한부 그 자체.
지방대생한테 기회를 왜 안주냐고 하는데… 무슨 기회를 말하는거임? 명문대 다니면 알아서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는건가? 나는 sky 중 하나 다니는데 문과라 그런지 나 또한 기회 받은 적 한번도 없음(문과임). 그냥 혼자 다 알아서 알아보고 준비하는거고 블라인드제라 대학 타이틀로 유리한 점 1도 없어서 역차별로 느껴질만큼 기회의 평등을 부여하고 있는데 무슨 기회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핑계거리를 찾지말고 주어진 상황을 타개할 생각을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지들 불리해질까봐 핑계라네ㅋㅋㅋ 차별은 되고 역차별은 안되냐?
카이스트, 포항공대,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나온 친구들이 같은 생각할까요?
공감합니다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가 낄 그건가?
@@kpvsg63ㅇㅇ 낄급임
병신같은 질문인건 알지?
외면할 뿐이지 사람은 모두 등급이 있다. 삶은 원래 불공평하고 능력도 다르게 태어난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삶은 힘들어지고, 인정하는 순간 더욱 노력하고 풍부한 삶이 될거다.
정해진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우는 게 현실이죠. 그 과정에서 등급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구요.
저는 전문대출신으로 시작해서 중소기업들어가서 야간대학으로 4년제 학위 따고 10대기업 들어갔다가 현재는 중견기업에서 근무중입니다만 대학은 정말 지방대든 뭐든 전문직을 하려는게 아니라면 아무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공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각 기업마다 핵심부서나 포지션은 줄세우기를 하긴해요 그치만 그거보다도 중요한게 경험인거 같습니다 대학이 안좋아서 전공이 안맞아서 내가 원하는기업에 못가거나 내가 하고싶은일을 못한다는건 괜한 걱정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제가 비록 정규대학을 나온건 아니지만 대기업에도 대학서열로 치면 지방대 출신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셨구 그분들의 퍼포먼스가 좋은대학을 나온사람들 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못한 케이스는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냥 본인이 왜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고 이 회사에서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이거에 대한 목표설정만 확실하다면 취업시장에서 학벌로 인한 불이익은 극소수의 경우라고 봅니다
ㅌㅌ@@@@@
공기업이랑 공무원 할꺼면
님 말이 맞는데
블라인드없는 사기업에는 해당되기
힘듬
ㅋㅋㅋ 웃고가용
너가 학벌이 안좋으니까 학벌이 중요하지않다고 말하는거잔아
뭔 학벌로 인한 불이익이 없어? 무조건있어 지방대는 서류 파쇄기로 가버린다
그런 지방대에 갈 성적으로 지방대를 간, 선택에 따른 결과와 책임이죠. 인서울 혹은 명문대 간 친구들이 별것 아닌 노력으로 거길 간건 아니잖아요. 지금 소위말하는 옛날 지거국도 인서울 끄트머리 세종 숭실급도 안되지 않나요?
ㅇㅇ 그건 아님
ㅇㅇ그건 아님
미국 동부 많은이들이 꿈꾸는 이른바 좋은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번째 직장이며 한국, 해외 여러군데 좋은곳에 취업했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지잡대 출신이에요. 00학번이며 출신대학 때문에 차별받은적은 없어요. 외국 자격증, 교환학생경험, 높은 어학성적등 나만의 무기는 있었습니다. 내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될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만 잘하면 뽑힙니다. 전 직장에서는 직접 채용면접관도 해봤는데 학벌 전혀 안봤습니다.
과는 무슨 과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취업한지 10년도 넘엇지만 사실 우리나라 취업시장은 특정 과에 몰려잇다고 생각합니다. 거진 기계 전기 전자 컴공 정도이죠. 다른 과는 스펙 더 죽어라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 엿지만 삼전이랑 엘지 등 10대 대기업 가는 비중 많았습니다. 전공과 선택을 아주 잘해야하는 이유죠
삼성에서 학벌 안좋은 분들 여럿 봤어요. 결국 싸움은 실력이 있는 사람이 이겨요. 다만 그 확률이 평생 성실해 온 명문대생들에게 높을 뿐이지,,, 환경 탓하지말고 실력을 쌓으세요.
확률로만 사람 뽑냐?
@useruserlllooo요새 잘 안 따짐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 사무직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없무하는 학벌들은 중경외시 이상들입니다. 지방대 나와도 기업 입사 가능합니다. 도전하세요! 제가 지방대 친구들과 취업준비할 때 크게 느낀 건, 지방대 출신들은 대기업 이력서도 안넣는다는 겁니다. 저도 실제로 1차 붙으면 면접스터디 나가면 제가 항상 학벌이 가장 낮았습니다. 그게 놀랍더라고요. 해보지도 않고 도전하지 않는 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다들 도전하세요! 당신이 능력있다면 지방대라는 학벌 하나로 막히진 않습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저보다 더 높은 학벌 사람들 업무능력으로 무시받는 걸 허다하게 보면서 느낀 건 공부머리보다 중요한 게 일머리구나 싶습니다. 일머리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팀 업무 융화력, 팔로워십 이런 게 중요합니다.
지방에 여러 분야의 기업이 분산되어있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 아무래도 옛날에는 지역특성 기업들이 한 지역에 몰아있었는데 현재는 네트워크화가 잘 되면서 온라인은 지역 상관없이 상당히 편한데 오프라인 즉 직업선택, 인프라 면에서 비수도권은 불편함을 느껴지는 건 당연.. 이거는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분산시키지 않으면 지방소멸은 막을 수 없다. 계속 수도권에 몰리고 발전하는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음. 나도 경상도 출신 경기도 거주인으로 13년도에, 내가 원하는 직종이 경상도권에는 거의 없어서 답없음을 느끼고 고민도 안하고 바로 위로 올라옴. 근데 지금은 물가와 주거비가 너무 많이 상승해서 선뜻 올라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이 다큐 만든 ebs조차도
남쪽이 아닌 서울 바로 옆 일산에 자리잡은게 현실
지방이라서 취업이
안되는게아니라 과를 잘못선택했네😢😢😢
지방대 공대 나온분들..한국에서 경력 쌓으면서 영어공부 해서 외국 나오는거 추천해요
엔지니어 대우 좋구요 워라밸도 넘 좋아요
저는 지방대 공대 나오고 남편은 서.포.카... 명문대 나왔는데 외국에서는 다 모르더라고요ㅋㅋㅋㅋ둘다 엔지니어로 한국에서 하던일 그대로 하고있어요
언어만 영어로 바뀌었을뿐.😂
한국에서 하던것처럼 일하면 땡큐소리 자주 들어요ㅎㅎ
그리고 팀원 뽑을때마다 제가 이력서 검토하고 매니저에게 피드백주고 인터뷰도 다 참여한답니다
한국처럼 학벌 보는거 아니고
채용문화가 마니 달라요
한국에서 외국회사에 가려면 어떤과정이 필요한거죠?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user-qwe1as7 호주랑 캐나다에서 직장생활 해 본 바로는 신입채용은 아주 드물고 필요할때마다 경력자를 채용해요.
한국처럼 대규모 신입채용 이런게 없기때문에 이미 경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쓰고 지원을 해야겠죠?^^
그리고 인터뷰에 동문서답 하지않고 조리있게 대답할수있는 영어도 준비 되어있어야 하고요.
인터뷰 마니 참여해보니까 원어민이라고해서 꼭 조리있게 말하지는 않아요
영어에 기죽을 필요 없다는 말^^
저도 첫시작은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력서 보낸거였어요 그다음 전화로 인터뷰 보고 화상인터뷰 보고 비자랑 항공권 이사비 등등...전부 지원받고 출국..그렇게 해외생활 시작했어요. 십년전에.
@@KateKimsDiary 답변감사합니다^^
전공이뭐세요
서울 간다고 잘된다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슴... 부산대 졸업하고 부산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직장도 만족...
😊😊😊😊😊😊😊😊😊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자기가 어디에 있던 어디서 뭘 하던 그런 건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그걸로 만족하면 진정한 가치이죠.
사투리전형으로 공기업 들어가셨나보네요
무슨 의도로 이런 편집을 한건지 묻고 싶네. 불안감 조장으로 보임.
지방대 나와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뭘 할 수 있을까 싶다.
왜 항상 이런 프로보면 진짜 지잡대가 안나오고 지거국이 나오는걸까 ㅋㅋㅋㅋㅋ
지거국을 까고 싶은거 아님?
ㄹㅇ 지잡은 대학취급도 안한다 이거지 ㅋㅋ
진짜 지잡대 다니면서 오토바이 튜닝박고 온몸에 이레즈미 박고 다니는 애들은 저기 나올 위기의식 자체를 못느끼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대가대, 울산대, 강릉원주대:???
공감이 많이 되네요. 20년 전 지방대(네임밸류는 있는 곳) 출신으로 기차타고 주구장창 면접보러 가는 것도... 생활비 생각하니 지역 상장사에 그냥 취업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렵사리 좋은 회사, 좋은 파트로 들어갔는데 팀장조차 "원래 너 스펙으론 어림없는데 내가 이번 기수는 제발 멀쩡하게 생긴 놈으로 뽑자고 했어. 그래서 너가 뽑힌거야" 첫 면전에서 저런 소리를 듣고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이후 SKY출신 선배들한테 학벌로 무시는 일상이고(그 당시는 쿼터채용 없어서 더 그럴지도) 사투리 고치라는 지적에 상처받기를 반복...
어차피 업무처리는 대동소이, 스펙으로만 동기들보다 인정 못 받을게 뻔하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남들 꺼리는 해외지사 (파견 가능 연차 되자마자) 파견신청해서 이곳저곳 4년 반 죽으라 고생하고 경험쌓고 영어에 외국어(중국, 베트남어)도 늘어서 오니... 본사에서도 지사 및 지사 거래선 관리하는 업무 맡겨서 뭔가 "자리 확실히 잡았다" "이젠 아무도 무시 안한다" 느낌이 들더군요.
참 어렵습니다. 내가 살아온 곳 떠난다는게... 적응된 조직과 부서를 벗어나 이국 땅 생산기지로 파견 간다는 것도... 다만 그 경험치가 쌓여야 남들과 차별되는 커리어가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현실에 순응 및 안주하는 것이죠.
40대 중반 비교적 빠른 나이에 등기임원으로 직장생활 마무리하고 개인사업하고 있는데... 2,30대에 내린 선택이 향후 인생을 좌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냥 수도권으로 해외로 가라가 아니라... 넓은 곳 , 큰 조직의 경험치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맥 클래스도 물론이구요. 또한 명문대출신들은 아무리 일머리와 공부머리가 다르다 해도 회의석상에서 논의 할때 나오는 폭퐁 브레인스토밍은 확연히 다릅니다. 나는 한보 전진을 생각하는데... 1.5 보 전진 혹은 2보 더 나아가 2보후 좌우 학익진까지 펼치고 있는데... 요즘말로 "헐... 이건 뭥미 " 진짜 나옵니다.
와... 존경스럽습니다.
한가지 장난스러운 첨언을 드리자면,, '헐 이건 뭥미'는 10년 전 유행어입니당..ㅎㅎ
@@byebyebye514사교육은 강의에 투자되는 자본도 상당하고 오롯이 수업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공교육과의 경쟁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죠 입시제도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뜯어고치지 않는이상 바뀌지 않을 문제로 보입니다
@@byebyebye514갑자기 교사를 왜 까는지 전 의도를 모르겠네요..
공교육붕괴가 교사탓도 있겠지만 전 작금의 제도탓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댓글을 써주신 분의 의도를 잘 파악 못하시고 교육탓을 하시는 듯 합니다..
다 ㅌㄸ 헛소리같은데,,,
그리고 지방대에 네임벨류가 어딨어요?
카이스트 포항공대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user-o8jf68ut6g3g90년대 학번인 내가 다닐땐 서울 중위권 대학과 부대(부산), 경대(대구) 차이가 거의 없었다. 지금처럼 경기도가 수도권이라고 그럴 때도 아니었지. 그땐 서울 제외하고 인프라 제일 좋고 잘 살던 도시는 대구였다. 삼성(삼성상회 - 제일모직으로 이어지며 ) 이 대구에 있던 기업인건 아니? 암것도 모르면서... 헛소리 라니 ... 당신이 모르는 건 다 부정이고 헛소리야?
저는 지거국도 아닌 지잡 나와서 지방에 지사를 두고있는 대기업 다닙니다(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서울만이 답은 아닙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지방에도 잘 찾으면 좋은 기업 많아요
취준분들 힘내세요!
한전?
@@공부장인 한전은 공기업인데
Sorry to hear everyone’s story.
As an executive in the state, I do not look at where applicant graduated, instead if that individual has passion and perseverance.
Hope all Korean graduates all treated equals when applying a career in the workforce.
Good luck.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학벌이 아니라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요즘 20대들 스펙이 거기서 거기임 별로 차이가 안남
그 중에 무당마냥 관상을 봄 전에 면접관은 철학전공이라고 말한뒤 관련없는 질문만함 무슨 색깔 좋아하냐 뭍길래
회색 좋아한다니깐 가시밭길을 걸었다며 몇일 후 나만 채용됨 다른 애들은 파랑 빨강 이런거 대답한 애들은 다 탈락
그건 또 뭔 좆소입니까
무슨 회사길래...
신입사원은 실력보다는 근면성을 보는데 근면성의 객관적 지표는 시험순위임. 그 첫번째가 학교성적과 수능성적임. 20대가 지나면 다른 것으로도 증명이 가능하나 20대에는 그것뿐임.
저 청년들이 주식을 사봤다면 묻고싶음. 과거에 패배한 회사에 기회를 주고싶어서 투자하는지.
좀 더 길게 보고 다른 방식으로 실력을 쌓아보면 기회는 옴. 단, 그 노력이 인서울 친구들이 대학입시를 위해 했던 노력보다는 많아야 할말이 있음.
미라이공업은 선착순으로뽑고
심지어 한국사람도있는데 뽑은이유가
제일 멀리서와서 합격이래
근데 그래도 잘나간다
지역 대학, 학과 전공에만 계속 갇혀 있는다면
스스로의 발전을 못하고 인생이 더 비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쉽지 않겠지만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딱 ! 제가 하고 싶은 말 입니다. 저도 지방대 나왔어도 잘먹고 잘 살아요 제가 돈벌어서 모아서 자영업 했고 한달에 6백씩 잘벌고 있습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학과 , 지역 이라는 프레임에 씌우지 마세요
쉽지 않죠 그게 문제인거고 사회인식이 바뀌어야하는데 통 바껴지긴 커녕 더 심해졌네요 ㅋㅋ 그리고 이젠 서연고서성한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의치한이냐 아니냐로 나뉘어지죠
대학졸업장에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인테리어 기능직을 배우러
학원 다녔고 여자분을 소개받았는데
그 분이 저한테
대학다닌 분이 회사 안가시고
왜 인테리어를 배우조? 웃길래.
회사생활이 힘들어 차라리 혼자
하는 기능직이 나을 것 같아.
이걸 하고 있다니까.
인테리어는 남자들 흔히 말하는
막노동이잖아요 그거 배워서
얼마나 버냐고 기분나쁘게
얘기해서 밥세끼 먹을
만큼은 번다니까.
네 그럼 열심히 하세요하고
그후론 연락해도 안 받고
직업귀천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았죠.
@@thebest9655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이 있을거예요.
하지만 단순히 주위의 흐름때문에 목적 의식없이 대학을 다녀다보면 후회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글쓴이님은 삶의 목적 의식이 확고하셨기에 본인의 생각을 직접 실천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슨일이든지 장단점은 존재하고 책임이 따르는 건 순리입니다.
비록 대학은 안나왔지만 삶이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걸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건 사실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글쓴이님의 선택을 비아냥 거리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자신의 선택을 믿고 더 몰입할 수있는 환경을 가지셨으면 하네요.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 못하고 "사회의 틀" ㅋㅋㅋㅋㅋㅋ 넌 그래서 얼마나 대단한 인생 살고 있냐?
누가 보면 단순히 서울 살아서 인서울 대학간줄 알겠네.. 다 노력해서 들어가는거지
저는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나왔습니다만
일단 인서울 대학이라고 다 잘 되지 않아요
제 주위 대기업 인사담당하는 쪽인데 그분이 사실상 인서울도 일정 대학 이하는 서류 탈락시킨다는 말도 했을 정도거든요
(+전공이 뭔가)
근데 그럼 인서울 낮은 대학은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못가냐
그건 아니에요
그럼 인서울 낮은 대학과 지방대의 차이는 뭔가
이건 자극의 차이입니다.
서울이면 주변에 한두다리 건너면 스카이가 즐비하고
그들에게 너무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서라도 영어회화실력을 늘리고 뭐 여러가지로 노력하거든요
지방대는 솔직히 지방에 스카이가 있지도 않고 그냥저냥 솔직히 말해서
지방국립대다 이럼 자기네가 최고라고 생각하잖아요. 이미 대학 입학부터 차이가 있는데
현실에 안주하려는 비중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 이하는 패배주의도 심할 뿐더러
냉정하게 말해서 같은 전공이고 같은 과목을 듣더라도 그 수준이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건 인서울 상위권 뿐 아니라 중상위권 대학 학생들이 지방대에 간 친인척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만 해도
다들 알아요. 그들에게 말을 안했을 뿐 대학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늘 말하거든요
인서울 대학에 간 학생들은 그나마 알고 있는 베이스가 되는 지식들이나 영어실력도
지방대는 그 정도가 되는 학생 비율이 극히 낮아서 교수부터가 가르치는 수준을 하향하고
심지어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대학에서 알려줍니다.
지방대에 간 학생들은 자신들을 최대한 많은 배움의 자극과 경쟁 속으로 넣어야 해요
그게 되지 않으면 다들 가고 싶은 좋은 직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학점이 좋은데 왜 안되지?
인서울 대학도 학점 좋은 사람 많고요.
그게 아니라도 지방대의 실정을 아는 사람들은 동일 학점이면 당연히 지방대를 낮게 봅니다.
전 그래서 지방대에 갈 정도로 공부를 덜 했던 사람들 중
의치한약수같은 성적 높은 과나 간호대 등의 취업이 좀 더 쉬운 편인 과를 간 사람이 아니라면
인서울로 죽도록 해서 편입을 하거나(제가 상담해준 모 지방대 학생은 토익이 300초반이 나오는데
인서울로 가겠다는 말만 하면서 10월이 되도 아직 토익이 300점대더군요. 죽도록 노력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다른 학생은 지방대여도 죽어라 해서 진짜 인서울 성공했는데...)
아니면 일본어든 영어든 정말 그 나라 사람처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학 때 노력해서
해외로 나가라고 해요.
해외 나가긴 쉽냐 하는데 음...방법 찾으면 솔직히 있거든요.
다만 그놈의 이등시민이 되니 (한국에 있으면 본인들이 최상위층도 아니면서)
인종차별이 어쩌니, 내가 일할만한 곳은 아니다 이러면서 변명을 하는데요
한국에서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인데 지방대 학벌이 아쉬운 거라면
해외로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아니면 독일 쪽이나 이런 쪽으로 학비 저렴하게 유학갈 수도 있고요
(독일이어도 독일어 거의 못해도 영어가 능숙하면 수업 따라가는데 문제없는 곳도 있습니다.)
찾으면 방법은 많은데
그냥 지방대라서 내가 좋으 곳에 합격하지 못한다고 말만 하면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ㄴ 카이스트, 과기원, 포항공대, 한전공대
이런 곳들은 간과하시나요?
@@j.s.k6340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당연히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런 곳은 예외죠. 근데 한전공대는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지방에 있는 거지 지방대, 인서울이라는 두 카테고리로 나눌 때는 두 곳 중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아요. 두 카테고리 중 지방대라는 의미는 인서울보다 수능+내신 성적이 낮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는 의미로 쓴 거니까요.
지방에 있는 의치한약수를 지방대라고 싸잡아 격하하진 않잖아요?그거랑 비슷한 의미죠.
제 주변 지인 중에도 카이스트 출신이 있는데요. 이 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카이스트를 간 이후에도 영어(영어회화든 원서 읽는 것이든)를 손놓지 않고 더 치열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 바로 미국의 유명한 기업(말만 하면 다 이름은 들어본 기업)에 합격해서 가서 일했고, 수년 간 일한 뒤엔 it쪽에서 탑인 세계적인 기업에 가서 잘 살아요. 이정도인 분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노력하는데요.
서울의 경우는 자극을 받고자 하면 노력하고자 하면 할 곳은 넘칩니다. 무료로 영어회화 스터디만 구해도 많죠. 학원도 많죠. 지방은 솔직히 이런 인프라 자체도 확실히 덜합니다. 그러니까 지방대생들은 더 죽어라 노력해야 해요. 긍정적인 자극 속으로 자기를 넣어서 이놈의 사회가 원하는 고스펙을 쌓아야겠죠? 그게 취업준비를 하는 을(이건 뭐 인서울이든 지방대든 다 을이지)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거에요. 지방이라서 우린 스펙쌓기에도 제한이 있다고 툴툴거려봤자 다 가고싶은 인서울 대기업들은 그런 걸 배려해주지 않으니까요. 배려해줄 필요도 없고요(기업이니까요)
그런거구만 환경의 문제였네..
오픽 IH도 못받는 인서울 수두룩한데 무슨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오히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지방대가 더 가기 쉬워요.. 게다가 블라인드 기업들이 많아서 학벌 의미 없어요
저런 ㅂㄹㅈ들은 서류컷임 ㅋㅋ 공기업 서류컷 계속오르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는 대학졸업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그에 비해서 대학졸업생이 갈만한 고급일자리는 졸업자에 비해 적은편이다. 우리도 이제 생각을 바꿔서 공부를할 학생들만 대학가고 나머지는 전문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해야 한다고 본다. 얼마 안되는 고급일자리에 매몰되어 다들 별 쓸모도 없는 대학졸업장 딴다고 취업이 확정되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고급실업자만 양산하고 대학등록금 조달한다고 부모 허리휘고 부모도움없는 학생들은 학자금대출로 사회에 나오는 시점부터 빛쟁이가 되는 현실과 대학진학을위해 드는 엄청난 사교육비에 학부모들이 재산을 갈아넣고 노후대책도 없이 자녀에 투자하는것은 모두를 불행으로 이끄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신생아 인구가 계속줄어서
지금40대 60 만 수능 보던거
14년 후면 20만 초반이 수능봅니다.
공부 별로 안해도 인서울이나 지거국 갈수 있게 되는거죠.
근대 지방에 기업이 없으니 지거국도 의미가 없긴합니다
지방에 기업이 없나요...?ㅋㅋㅋㅋㅋㅋ
일할 사람이 없다랑 비슷한 뉘앙스겠지요
애초에 부모세대가 대학은 꼭 가야만 하는걸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일어난 사단이다.
가스라이팅이 없었다면 무분별하게 대학이 설립되는 일은 없었고 학자금대출 또한 없었을것이고
오히려 대학 갈 시간에 사회에 일찌기 진출해 경제상황을 조금은 개선시켰을것이다
현실적인 체감을 하시고 싶으면 사업을 해보면 됩니다. 당신이 오너가 되서 이력서 검토를 하고 직원을 뽑는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을 뽑게될까요? 당신의 사업이 안정되도록 성공하도록 하기 위한 사람을 뽑게 될겁니다. 사회, 국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는거 자체가 그런겁니다
2022년에만 그랬던건 아니고, 직장이 다양하지 않아서도 아님. 직장은 개다양함 다만 사람들 인식, 페이들이 직업 고르는 시야를 좁게 만들어버린거지 좋은직장, 좋은도시에서 살지 않는게 '실패한 인생' 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든게 문제임.. 몇세대를 거쳐오면서 빌드업됨.. 왜 공부하는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10대들이 20대 들어서면 저런생각 가지는게 당연한거아님?? 보고듣고 주입식교육으로 자라온게 그런건데;; 그나마 요즘 10~20대들은 하고싶은건 많아보여서 깨어보여서 다행임... 사회가 못받쳐줘서 문제지만
대입 - 반수 - 편입 - 공시 - 임용 - 대기업 다 경쟁에 경쟁을 위한 노력이다보니 가진자는 여유롭지만 낙오자들은 피눈물 나는 현실이네요
지방대 나오면 서울에 있는 좋은 학교들보다 졸업하고 불리한건 사실이죠. 인서울 대학 학생들 어쩃든 중고딩때 공부 열심히 했으니 인정해줘야죠. 지방대 나오면 20대 30대 초반까지는 힘들수도 있어요. 그러나 100세인생 멀게 보세요. 대학졸업은 시작일 뿐이고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잖아요. 지방대 이공계는 취업문이 넓고 노력에 따라서 나이 들어 서울대 졸업생들 은퇴할때 더 인정받고 살기도 합니다. 지방대 인문대는 원하는걸 정해서 열심히 해보세요.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젊음은 실패해도 무조건 많이 도전하고 경험을 얻은 자만이 나중에 성공합니다. 힘겨운 젊음을 지나온 중년 아줌마가 한말씀 드렸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기회를 왜 안주냐니
그 기회를 잡으려면 애초에 공부를 했었어야지
그냥 또 해줘 마인드 어휴ㅋㅋㅋ지가 공부못해도 공부잘하는 애들이랑 같이 평가 해줘 이러고 자빠졌음
@@이름이-l9e
능력 있는 사람이 노력을 해서 좋은 대학에 나오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사회가 더 큰 기여를 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더 받고 대접 받는 게 당연한 거죠.
외국에는 지방대라는 말조차 없다. 우리는 지방대라는 말로 자동으로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시작하는거지
아니 외국인이 더 심한데 학벌주의는... 외국은 아예 어느분야쪽 대학안나오면 그쪽분야 기회도 안준다
미국에 지방대라는 말은 없어도 학벌 차별은 훨씬 심함.
저기 나온 출연자들 대학 3곳 출신 공대생들 과외 해본 적이 있는데.
2차 방정식도 못 풀던 애도 있었음...
미국은 주립대라는 시스템이 있고...한국인이 아는 플레그쉽 주립대들은 대부분 세계적인 수준임 (ucla, uc버클리, 일리노이, 위스컨신 등등)
거기서도 후진 주립대 나오면 쌉지잡 취급 받습니다
@@KlMKIMKlM외국은 적어도 학벌로 돌려먹기는 안하는데?
@@goooodbuy우리가 더 심한데? 이런 애들 미국 사정 1도 모름
요즘엔 전공이 더 중요합니다. 취업할 때 학부시절에 뭐를 했고 뭐를 잘하는지 경험을 어필해야되는데 그쪽 산업에 밀접한 전공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게 많아서. 대기업 가고 싶으면 무조건 전자/컴퓨터/기계공학 쪽으로 가는게 좋음.
서울권대학가는 애들보다 공부를 덜해서 지방대가놓고 공정한 경쟁........
무작정 지방이라서 안뽑는게 아니라 공부를 더 잘한 애들을 뽑고 싶은거지
인서울 자체가 상위10~12%이내 라는것
그러니 다들 명문대 나온것 처럼 댓글 다는 경우 많은데
10개중 1개만 진짜라는것 ㅋㅋ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습니다. 인생은 유량의 개념이지 저량의 개념이 아닙니다. 젊은이들이여, 멈추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고 또 다 하십시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방대를 갔다' 이 자체가 웃음벨인데 지거국 제외하고
저는 고졸인데 어찌저찌해서 먹고살긴 하네요
뭐 고졸을 추천하진 않지만 고졸이나 대졸이나 먹고살려면 발버둥 쳐야하는 건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패배의식 보다는 긍정적인 성장만 생각해보시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만 하지말고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길
ㄴ 니가 그래서 안되는겨 ㅋㅋ 맨날 남탓 사회탓 지역균형 발전 탓 ㅋㅋㅋ
애초에 지가 공부못해서 지잡대 가놓고 무슨 대기업급 직장을 원해ㅋㅋㅋㅋ진짜 다들 주제파악을 못함
밑에 두마리는 그래서 지금 뭐함?ㅋㅋㅋ 최소 a급 대기업은 다니고 있겠지?? 부산,경북대 애들 입장에서도 지방 일자리 없는 건 팩트구만 딱 보니 죽을때까지 학벌거리며 살겠네ㅋㅋㅋ 애매한 학벌가지고
@@rjseoghdeo
대부분 대기업 가도 40~50 명퇴임
안정적인 전문직이 사라지고 있어요
힘내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지방대의 가장큰 문제는 면학분위기 조성X
지방대의 문제보단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큽니다. 고성장시대에 지방명문사학들 졸업해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지만, 현재 인서울 대학 정원은 전체로 보면 10% 정도 밖에 안되고, 대기업 정원도 10% 입니다. 대한민국은 인서울 대기업 루트가 보편화 되었지만 지금은 성공보증수표가 아닙니다. 결국, 입사시험이든 전문직시험이든 그 치열한 강도의 시험을 뚫어야만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사회구조적인 현실입니다. 광활한 메마른 사막에 오아시스 면적이 적을 뿐이기에 목마른 자들이 몰려서 경쟁이 미친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보면 지방대는 다 그런 줄
지방은 안된다 안된다 없다 없다.. 부정적인 말이 100%이네요. 물론 현실이 그렇지만 긍정적인 생각들도 좀 해 보면 어떨까요 머리를 짜서 생각하고 고만하면 뭔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지방을 도피하지 말고 함 도전해 보는 젊은이들이 있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젊은이로 인해 지방이 변할 거에요.
4자녀 60대 아저씨가,
나도 4명 중 1명만 직장이 있지만, 1명은 백수, 1명은 더 공부 중, 1명은 휴학하고 군 복무 중. 자녀 진로로 걱정이 많은 아빠에요 애들 다 서울이에요 서울이라고 해서 다 잘되는건 아니에요
지잡 전문대 출신입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인서울4년재 편입해서 벤처부터 시작해서 대기업까지 올라갓습니다. 그러면서 지방대생도 많이 보고 스카이 출신이랑도 같이 일해봣습니다. 제가 지방대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보통 지방대분들은 노력을 잘 안해요 실력차이가 당연히 나요 나는데 그럼 노력을 해야하는데 잘 안해요 내가 사람을 뽑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면 무조건 인서울 뽑을거 같아요 면접으로 이 사람이 노력할 사람인지 아닌질 모르니까요 지방대 분들은 이 틀을 깨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40 전까진 계속 트라이 하셔야 해요 어쩔수 없어요
입시로만 죄다몰리는시스템이 이상한거아닌가요?
전국민 대부분지방대출신인데 이쯤되면 사교육에 문제있다는생각을 해야하지않는지 의문이네요
대학만 나오면 다 해결된다는 기성 세대
옛날에는 취업 자리는 넘쳐났는데 지금은 중소와 대기업 격차가 평균 임금만 2.5배 각종 복지 워라밸 커리어 생각하면 그 이상입니다.
평생 노예 교육만 시켜오다가 대기업 못가면 망하게 만들어 놓은 기성 세대들
애초부터 창업 마인드를 가르쳐야 직장인이 되어도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지
그저 대기업 노예 만드는 주입식 교육시키니 취업 말고 답도 없고 남 따라하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음
우리는 공정한 경쟁을 원합니다라는 제목부터 이상한 거 아님?
애초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등한 기회를 줬는데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지방으로 대학을 갔으니 문제가 되는 거지
저런 결론은 동등한 기회에서 떨어진자들이 말하는 거지
더 열심히 잘하는 학생이 있으니 어쩔수없죠..
열심히했는데 지방대라는건.. 모순입니다
지역 특색에 맞게 간 거죠.😂😂😊😊 모순 아닙니다.🥺🥺
@@lilllililiiillilllililiiil 지금 나를 놀리는 거요?
@@lilllililiiillilllililiiil 난 지방대를 비하할 필요도 하지도 말라고 했는데!
@@건이백-l4x맞는데요 열심히했고 성적이 잘 나왔는데 가깝다고 지잡대를 갑니까?
솔직히 사람을 대학이라는 수단으로 여기고 판단하는 사람 자체가 문제지 사실 다 똑같은 사람인데 차별하고 이러진 말자고
이정도 대학은 가야하지 않겠냐는 말은 대학까지 가서 고등교육을 받아서 취업할려고 경쟁을 한다면 너가 이정도 학업능력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같은말아닐까…
중앙대 붙고 부산대 왔고 이제 졸업학번인데 선배들도 취업 잘 했고 동기들 보니 서류도 잘 통과 되는거 같네요. 결국 '지방대'라는 타이틀 보단 '어떤 사람'이 지방대에 가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론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중앙대를 붙고 부산대를 가시기로 결정하신 용기를 리스펙합니다. 건승하세요
성적 인좋이서 하위권 대학 기서 취직 안되는걸 지방대 타령 하는 거죠
부산대 경북대는 원래도 잘가자나유
부산대는 학벌로 어디서 차별받진 않음.
여기서 말하는 지방대는 부산, 경북대 제외임
@@Nuvole111 지방대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고 성적 나쁜 대학을 걸러 내는 거죠
공기업 지역인재 기회를 퍼다주는데 취업이 어려운거면 본인 경쟁력이 없음을 인정좀 해야...
지방대라서 기회를 안주는게 아니고 그냥 돈주고쓰기에 멍청해서 안쓰는것일뿐입니다...
인문계면 상경계열(경제, 통계, 국제물류 등등)복수전공을 같이 한다거나, 언어역량을 2,3개 언어 통역 가능하게 하거나 하는 사람이면 인문계라도 잘만대려갑니다.. 그냥 멍청해서 안쓰는거니 혼자 시간이 많이 주어질때 공부좀 열심히 해야되요 진짜 정신차리고! 이공이든 인문이든 사실 자기 시간 컨트롤 해야 괜찮은 직업을 구해 일할수있을꺼에요. 떠먹여주길 바라지말고 제발좀... 메타인지좀 하고
지방대면 다 멍청함??
@@Sjdjjskmd ㄴ ㄴ 자기 생각만 말하고사는 애들이 멍청한짓을 많이함. 지방에는 그런부류가 대체로 많음.
@@J쥴리앙명문대에는 그런 부류 없는 줄 앎?
@@Sjdjjskmd 누가 없다고 했음??
@@J쥴리앙없는 뉘앙스처럼 말해놓고선ㅋㅋㅋ
지거국이 저 정도라니.. 조금 과장되어 있다는 느낌도 드는데 어찌됐든 결국 솔루션은 일자리라는 생각이다.
지방대라도 공대는 학점 괜찮고 기사 따면 취업 잘만 되요. 문과가 진짜 노답입니다ㅠㅠ
근데 지방대도 스펙트럼이 너무 넓음
국립대로 치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기대 부경대
사립대는 연미 고세 단천 영남 금오공대
위쪽대학 공대는 취업 잘됩니다
학벌 많이 보는 sk하이닉스는 힘들순 있어도 열심히하면 삼성도 많이가고 반도체 장비회사쪽은 진짜 많이 갑니다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자기가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난 지방에 지잡대 나왔지만 밥벌이 충분히 하고산다
자기 앞가림만 할 수 있으면 그게 성공인겁니다
인서울도 자기 앞가림 못하는 애들 많습니다
다들 인재이고 좋으신 분들인데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은 미래의 빛이에요
지방대 나와서 좃소 기업 들어가서 적은 임금에 개고생하는 본인 입장에서 이야기 하지만, 지방대든 서울대든 2년제든 대학교 학적부는 그냥 면접에서 자신의학력을 증명하는 정도이지, 솔직히 면접에서 언변술이 큰 영향을 미침. 그리고 일단 회사에 취업이 되면 더이상 대학교 간판은 의미가 없어짐. 기업은 실적이 중요하고 인간관계(처세술)과 기업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함. 승진의 큰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적과 처세술임. 아무리 학벌 높아도 회사내 실적 못내고, 빌런짓하면 위,아래에서 왕따 당하는 것임. 성공하려면 자신의 사회처세술과 실력이 중요함. 그렇지 못한다면 그냥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것임.
대기업 기준으로 ... 아님. 취업해서도 학벌은 중요함. 같은 조건 같은 업무능력 같은 성별이면 결국 그들을 나누는 건 학벌이 됨. 임원 출신 대학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음.
말그대로 좃소의 눈높이에서 쓴 글
기회를 왜 안주냐니
그 기회를 잡으려면 애초에 공부를 했었어야지
그냥 또 해줘 마인드 어휴ㅋㅋㅋ지가 공부못해도 공부잘하는 애들이랑 같이 평가 해줘 이러고 자빠졌음
@@ivohellory 근데 같은 조건 같은 업무능력인데 학벌에서 차이나면 역으로 학벌이 의미가 있는건가 그 그룹에서
@@조우찬-j2o 규제 많은 사업(예: 금융) 혹은 기업 상대 영업이 중요한 곳(mbb나 맥킨지 같은) 같은 경우에는 네트워킹에서 한끗 차이로 갈릴 수 있음. 그 한끗이 의외로 중요함.
대한민국 대학은 취업아니면 연구하려고 가는곳이나 마찬가진데, 철학 역사 인문학 이런건 돈 안벌어도 되는 집안에서 태어난 친구들이나 취미삼아 하세요. 취업해야 되는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공대 가십시다.
좋은 대학은 배우는 수준도 다르고, 내부 경쟁도 수준이 다릅니다. 그게 실무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지는 별개라고 하더라도 개인을 평가하는 척도 중 중요한 부분인건 부정 할 수 없죠.
개인적으론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 지방대를 살릴게 아니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으로 현재 공기업, 공공기관 채용 특혜를 대학이 아니고 초중고 졸업자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지방에 대학을 이전시켜야 할 거 아냐
기분 나쁜 발언이네요
애초에 인서울한 사람들은 수도권에 뿌리내리려고 상경한 겁니다.
그리고 지역의 전통있는 거점국립, 사학, 전문대 등 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없어져야 합니까?
이 망할 대한민국이라는 곳이 수도권 집중 정책만 안했어도 이꼴 일까요?
@@Sjdjjskmd
지역의 국립대, 사학이 있는데 왜 서울권 학교가 지역으로 오나요?
@@j.s.k6340수도권 집중 정책 안했으면 그나마 나았겠죠 뭐가 됐건 지금보다는 서울이건 지방이건 다들 살만 했을 겁니다
공대는 진짜 학벌 안봅니다.실력만 있으면 모셔가요. 다만 공대나와서 모셔갈 정도의 실력자들이 학벌이 높은 것일뿐.. 하지만 학벌은 그렇게 높지 않은데 똑똑하신분들 회사에 여럿 있습니다
외국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각자의 학교에서 원하는 전공 열심히 하시고 실무도 경험 좀 하신뒤 적극적으로 해외 취업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15년째 해외생활자)
서울 갈 돈도 없는데 외국을 어떻게 나가요 ㅠㅠㅋㅋㅋㅋㅋ
인정..@@amour-espoir-libere
외국갈돈 주시면 달려갈게요
무슨일하세요
저는, 고졸, 중소기업 회사원이예요
참고로, 공부 엄청 안했었어요
아직까진 돈 걱정없이 살고 있어요
그래도, 대학 나왔잖아요
힘내세요
전 나중에 노후에는 지방에 가서 쉬려고 하는데요
창원에서 거의 30년가까이살고 어쩌다 지금 서울살고있는데 지방에서도 대학나와서 취직해서 잘 살았는데 어쩌다 지금 서울에서 살아보니 서울사는게 훨씬 좋아요.. 모든면에서..40대입니다
창원이 수원, 김포, 안산, 시흥 등 왠만한 수도권 도시보다 큰 건 아십니까?
왜 지방대냐? 남들보다 공부 안했겠지 ㅋㅋ
열심히 했는데도 지방대다? 그냥 공부머리가 없는거임.
원래 인생은 불공평함. 고1때 모의고사 한번만 쳐보면 얘가 공부머리가 있나 없나 바로 알수있음.
좋은 대학 간사람들은 남들보다 노력을 더한건 당연한거고 공부머리도 더 타고난거임. 불만 ㄴㄴ
지방대면 다 공부 안했다고 누가 그럼??
@@Sjdjjskmd지방대 까는애들중에서 sky 들어간 사람은 거의 없을듯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이 나라는 잘못된 나라가 맞다.
이 나라에서 결혼을 하면 안돼.
이 나라에서 출산을 하면 안돼.
이렇게 미래가 없는 나라에서 대를 이으면 안돼.
아니 막말로 뭔가를 열심히 성실하게 공부한 경험이 있다면 지방대를 갈리가없잖아… 요즘은 연고대 입결도 4% 밖으로 떨어지는 시대인데 지방대생이 공부에서 무슨 노력을 했단거야….
지방대는 안 성실하나?
@@Sjdjjskmd성실한게 아니긴 하지만 인서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한 것이죠.
전남대, 경북대는 지방대급은 아니지. 공무원을하든 스펙을 쌓든 노력하는 사람은 취준 탈출함.
전남대는 지방대급임.
@@경찬안-i4c나때는 전남대 ㄱㅊ은 대학교엿던거 같응데....뭐 쨋든 문과는 중경 이하는 직장에서 만날일이 많이 없긴함
@@밍밍이-l1p19학번 전대 전화기인데 세단 급은 충분히 되었어요
@@경찬안-i4c뭐래 ㅋㅋ
@@uenalp11i지금 전남대는 세단급도 안됩니다.. 인천대랑 비비는 정도입니다 작년 입결은 평백 59가 기계공 합격했고여
무엇이 공정이지? 공정한 경쟁같은 소리. 경쟁에는 공정이 없다
역겨운 다큐네.. 인생에서 수능 중요하고 대학 중요한거 모르는 사람 있었냐? 내가 한양대 13학번인데 나 공부한 양의 절반만 했어도 인서울하기 어렵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지방대나와도 어디 중소기업은 갈수있잖아? 대기업, 좋은 직장은 인서울 졸업생들도 가기 힘들어 대기업은 적고 구직자는 많은데 어떻게 모두가 좋은 기업에 갈수있겠어? 특히 공공쪽은 오래전부터 블라인드, 지방할당제 늘어나면서 거의 역차별수준인게 현실인데, 요즘 사람들 자기객관화는 안되고 욕심은 끝이없는거같다
차별은 되고 역차별은 안되냐?
@@Sjdjjskmd지능이 낮아서그런가 말이쳐되는소리를 하세요 더 똑똑하고 실력있는 사람 뽑는게 차별이냐? 양심도 없이 다른 사람들 노력 갈아넣어서 성취한것들 공짜로 뺏고싶어서 안달났네 ㅋㅋㅋㅋㅋ
@@user-eh2rd5pk8k누가 뺐는다고 했냐ㅋㅋ? 그냥 출발선을 같게 하고 각자 도착지를 다르게 해야 각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람답게 살자는 거 아냐ㅎㅎ 지능은 니가 낮은거고
기회를 안주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함. 아쉽게도 수능시험이라는 제도가 그 기회임. 환경과 처한 상황은 각자 다를 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나한테 했던말중에 서울에 태어난거 자체가 이미 출발선이 다르다고들 해서 첨엔 공감이 안됐는데 한살한살 먹으면서 정말 맞는말같음 서울에서 무슨구에 태어났는지 그건 중요한게 아니었음
포항공대 카이스트도 지방대 맞는데 걔넨 잘나가잖아 ㅋㅋ 결국 학생 수준의 문제가 아닐까?
뼈 그만때려요 울겠따.
ㄴ 정부지원을 경북대, 부산대 보다 많이 쳐 받거든요
글쓰는 것만 봐도 어느정도 지방대인지, 명문대인지 구분이감. 편견이 아니라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