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야 댓글을 남깁니다~~ 올해 임용에 붙어 발령받아 일하고 있는 신규입니다~~겨울에 2차 공부하면서 선생님의 영상이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쓰시는 수업 흐름을 거의 다 가져다가 쓸 정도로 저와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셔서 제겐 단비 같은 수업실연 영상이었어요 ㅎㅎ 늦었지만 지금 다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 그리구 1차 영어도 선생님 덕에 단어 문제 맞췄습니다ㅠㅠ 알파벳 하나하나 넣어보는거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떠올리지 못했을 거예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블렌디드를 만능틀로 굳히기엔 이전차시와 이번차시의 내용에 따라 늘 달라질 것 같아서… 저라면 블렌디드는 전시학습상기, 학습 동기유발정도에서만 활용할 것 같아요! 꼭 만들고 싶으시면 이전차시가 개념(온라인 학습), 본차시가 개념적용 혹은 활용(활용, 표현을 해야하는 협동활동 구성)일 때를 가정하고 만능틀로 만들어 놓는 것도 안전하긴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선생님은 만능틀을 짜실때 과목별로 다르게 준비하셨나요? 2. 동기유발은 질문게시판으로 통일하셨나요? 비대면 상황에서만 활용하신걸까요 3. 수업의 컨셉은 어떻게 구상하셨는지 궁금해요. 참고할만한 책이나 자료같은게 있을까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않네요😂 4. 혹시 만능틀은 공유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1. 아뇨 과목별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저는 만능틀을 고정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아예 새로운 활동을 하기도 하고 주제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활용해서 활동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여러 과목들을 하다보면 그 과목별로 조금 더 적합한 활동이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런 걸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편이 아니고 그냥 좀 필기해서 추가하고... 몸으로 체득하고... 이런 편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2. 저학년은 새싹별 순돌이의 고민 영상으로 주로 했고,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활동사진이나 경험, 혹은 주어진 학습자료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동기유발도 학습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해보려고 연습했어요. 질문게시판은 꼭 비대면 수업상황이 아니라 대면수업을 하더라도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중, 고학년에선 자주 활용했던 것 같아요. 3. 수업의 컨셉은 지금 백지에서부터 시작하면 참 어렵게 느껴지죠... 근데 제가 영상에서도 설명드릴테지만, 지금 당장 만능틀 완성하듯이 짤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심층면접 준비하면서 교직관도 짜보고, 내가 추구하는 교사상도 짜보면서 조금씩 멘트를 거기에 맞게 수정해나가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꽂힌 단어(반짝)을 중심으로 컨셉을 잡아나갔던 것 같습니다. 사랑, 배려 같은 가치단어도 좋고... 열매, 새싹 이런 단어들도 좋은 것 같아요. 교직관 세우시면서 꽂히는 단어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유 예정있습니다. 아마 복기 영상 대본 + 만능틀 이렇게 두 가지 공유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의 자료처럼 그렇게 좋은 자료는 아닐거예요..! 제가 자료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편도 아니고 만능틀은 대충 틀만 짜놓고 활동은 그때 그때 맞춰서 했어서 만능틀이 정말 기본틀의 역할만 하거든요..!!
저는 보통 1. 교사관찰평가 (활동시 체크체크) 2. 중간자기평가 (활동 1후 참여태도 표시) 3. 동료평가(활동2에서 서로평가지 작성) 4. 자기평가 (정리활동) 5. 모둠활동 결과물 제출 안내(활동이 무엇이냐에 따라 하기도 안하기도 함)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환류는 2번 방법에서 자기평가가 낮은 학생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격려하는 말 하기, 그리고 순회지도 하면서 활동 1 때보다 지금의 태도가 더욱 좋다고 긍정적 피드백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평소 관찰 내용이 있다고 가정하고 학기 초보다 지금의 태도 or 지금의 능력(ex. 집중력, 차분히 계산하는 능력)이 발전했다고 긍정적 피드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혹은 서로평가지 내용을 나눔하면서 평가내용을 환류하는 모습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활동과 수업내용에 맞게 늘 바꿔서 해서 늘 저렇게 똑같이 하지는 않기는 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가장 자주 사용한 방법들은 위와 같습니다.😊
선생님, 댓글보도 궁금한 것 있어서요! 2명이서 진행했다고 하셨는ㄷ 피드백측면에서 아쉬운 점 없으셨나요? 한 사람만 피드백하면 놓칠 부분이 있을 수 있지 않나..! 해서요 ㅠㅠ 지금 1차발표이후 스터디원두하기가 어려워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2명이서 진행하다보면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두 텀 돌리더라도 빨리 끝날 것 같은데 스터디 시간은 어느정도였나요? 저도 장독립형이라 그냥 기존2명이서 스터디하고 개인연습시간을 늘리는것이 더 괜찮나해서요..! 앞서 말했듯이 두명이서 하다보면 크로스스터디 하더라도 시야가 한정적일까봐 걱정이네요 ㅠ 선생님 경험과 조언 듣고싶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재수생이다보니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장단점으로 나누어 설명드릴게요. 장점 1.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 저희도 중간에 두명이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구해야했는데, 항상 좋고 잘맞는 분들만 만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새로운 스터디원을 구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런 류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2. 개인 복습 시간이 늘어난다. : 우선 저희는 조금 널럴하게 준비를 했어서.. 한텀만 했고 중간에 점심도 같이 먹어서 10시쯤 만나 2시쯤 헤어졌어요. 집에 와서 좀 쉬고 바로 개인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현역때 스터디를 4명이서 했을 땐 정말 집와서 그냥 쉬기 바빴던거랑 크게 다른 것 같아요. 3. 스스로 피드백하는 시간 늘어남 : 2번이랑 연결되는 장점입니다. 제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복습하면서 스스로 개선할 점, 부족한 점을 분석하는 게 정말 좋은데 시간이 없고 피곤하면 사실 영상을 다시 보기도 힘들거든요… 개인공부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스스로 성찰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점 1. 둘이 나태해질 수 있다 :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조금씩 게을러지는데 이를 막을 장치가 없더라구요. 스터디로 만난 사이가 아니라 원래 친구였어서 잡담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결과론적으론 둘다 합격을 했으니 다행이지만, 스터디할 때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잡기가 어려웠걸로 기억합니다. 2. 다양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 : 이건 너무 당연한 단점인 것 같아요. 그래도 보완할 방법이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스터디, 크로스스터디, 번개스터디, 외부 멘토링등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기회는 찾고자 한다면 많으니까요. 3. 피드백을 하기 약간 바쁘다 : 한명이서 조건충족, 내용전달, 태도 등등 모든걸 다봐야하니까 관찰할 때 굉장히 바쁘고 약간의 부담이 됩니다. 위험성 1.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잘 못하는 편인데 둘이 같이 못해서 모른다든지…) 2.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시야가 필수적인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ex고집이 강한 타입? 그런데 이제 이 고집이 별로 좋지 않은 고집이라든지…) 저는 개인공부시간이 늘어난다는 게 모든 단점을 다 상쇠한다고 느껴서 전혀 후회는 없었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편하게 댓글 주세요!
newnib 뉴닙 우와 자세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ㅠㅠㅠㅠ 선생님은 혹시 멘토링이나 번개,서브 스터디 많이 하셨나요? 크로스 스터디도요..! 언제쯤부터 하섰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실제교실에서는 몇번 실연해보셧나요..? 스터디룸에서밖에 못해서 불안하네요 . ㅜㅜ 서울은 변별심하다고 들어서 계속 이렇게 질문할 점이 많아지네요 ㅜㅜ
@@최혜경-o6g4q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니 편하게 질문주세요😊 저희는 멘토링은 2번정도 받았고… 사실 이건 조금 부끄러운 부분이긴 한데 저는 번개,서브,크로스 전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열심히 준비하려면 하는 게 좋은데, 제가 1차 공부로 이미 지쳐있을 때다보니 이것 저것 다 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절대이러시면 안되구요! 개인공부시간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는 선에서는 다양한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우선 모르는 분들과의 연습은 실전처럼 떨게 되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연습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 교실에서는 2번 정도밖에 못해봤지만 저는 현역때 실제교실에서 많이 해봐서 크게 문제는 안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교실에서 한번도 못하셨다면 대학 강의실같은 넓은 공간에서라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해 너무 많이 도움받은 재수생입니다~ 작년에는 이차 준비를 하다가 일차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준비를 그만 두었는데 올해는 부디 ㅠ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ㅜㅜ...... 질문이 있는데 이건 미리 여쭤보는게 좋을 것 같아 아직 일차 결과를 모르지만 먼저 질문드려요! 선생님께서 이차 스터디는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추천하는 방식이 있으신지, 심층면접 준비나 교직관 정립을 위해 따로 개인 공부 하신게 있으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스터디를 통해 받은 피드백 등을 따로 내면화하려고 노력하신 과정이 있었다면 어떤 방식이셨는지 ..!! 가 궁금합니다😹
올해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1. 이차스터디를 어떤 방식으로 하였는지 저는 2차경험이 있는 서울 재수친구와 둘이 했습니다! 셋이 하다가 둘로 줄게 되었는데 둘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충원 없이 진행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둘만 있어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 충분히 나오는 점, 스터디 시간이 줄어서 개인 공부 및 연습시간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2. 추천하는 방식 사실 2차 스터디의 진행 방향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굳이 추천할만한 방식이 콕 찝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나 2차에 약하신 분들은 크로스 스터디나 멘토링과 같은 스터디 외부에서의 연습도 꾸준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심층면접 준비와 교직관 정립 개인 방법은 너무 긴 내용이라 제가 텍스트로 전달드리기 어려울 것 같고,, 심층면접 영상을 만들 때 같이 다루어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저는 교직관을 세울 때 검색을 정말 많이 활용한 편인데 어떤 식으로 했는지 영상으로 다루겠습니다! (자료나눔도요!) 지금 당장 필요한 내용은 아니고 1차 발표 이후에 해도 되는 방법들이고 1차 발표 전에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니 너무 늦지는 않을거예요! 4. 스터디를 통해 받은 피드백 내면화 저희 둘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피드백을 적은 파일을 늘 공유 받았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 내용들을 모아 놓고 복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문제 외우기, 확산적 발문 하기, 끝으로 갈 수록 표정관리 필요 이런 식의 내용들을 피드백 받았다면 집에 가서 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또 다음날 스터디 수업실연 전에 피드백 내용을 한 번 더 상기했습니다! 집중적으로 고치고 싶은 것은 친구에게 콕 찝어서 수정이 됐는지 봐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아놓은 파일들을 보면서 고쳐진 부분이 어디인지, 아직 모자란 부분은 어딘지, 고치기로 하고 깜빡한 부분이 있는지 종종 확인했던 걸로 기억해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저도 1차 발표 전엔 주 3회만 만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책이 아직 나오지 않을 때라 작년 자료로 시책을 공부하고, 가지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검토하면서 수업실연 만능틀을 슬슬 만들었습니다. 영어수업실연과 면접은 1차 발표 이후부터 준비했습니다. 1차 발표 후엔 매일 만났고 수업실연(매일), 심층면접(매일), 영어 수업실연/면접(하루씩 번갈아며, 후반가선 둘다 매일) 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루틴으로 했구요..! 저희는 사실 스터디 시간을 줄이고 개인공부시간을 확보하는 스타일의 스터디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풀어지는 것이 고민이셔서, 더 부지런히 스터디를 하는데 참고하시려고 댓글 주신거라면 저희의 루틴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시간 비중을 높게 잡은 다른 분들의 경우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보기란을 눌러 안내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00:28 수업자 의도
01:36 도입
04:02 활동1
07:05 활동2
10:46 정리
이 영상이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니,,,, 선생님 정말 배려가 깊으신 분이세요ㅠㅠ 양질의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도움 많이 받아요!!!! 선생님의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사실 부담이 될 정도의 영상은 아닌 것 같긴한데..😅 제가 작년에 비교하면서 한탄했어서 혹시나해서 써보았습니다 ㅎㅎ 도움이 된다니 기뻐요 다음 영상도 열심히 준비해서 더 큰 도움 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현직이라 자료가 많이 없었는데 영상 공유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댓글 읽어보니 만능틀과 사고구술 영상도 공유해주신다고요..ㅠㅠ 정말 은인을 만난 기분이에요!!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영상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1:45 군대에 있을 때 식사집합하면 같이 병영 식당 가기 전에 다 같이 군단 구호 외쳤는데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도 우렁차게 외쳐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야 댓글을 남깁니다~~
올해 임용에 붙어 발령받아 일하고 있는 신규입니다~~겨울에 2차 공부하면서 선생님의 영상이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쓰시는 수업 흐름을 거의 다 가져다가 쓸 정도로 저와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셔서 제겐 단비 같은 수업실연 영상이었어요 ㅎㅎ
늦었지만 지금 다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 그리구 1차 영어도 선생님 덕에 단어 문제 맞췄습니다ㅠㅠ 알파벳 하나하나 넣어보는거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떠올리지 못했을 거예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지금은 한창 학기말이라 바쁘시겠네요 ㅎㅎ 아니면 방학을 하셨을까요? 이제 보니 참 부끄러운 영상입니다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한 복도길 걸으세요!
선생님 빠른업로드 정말감사합니다❣ 28일에올라오는 사고구술만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저도특히 문제의조건을 실제 구상지 위에서 어떻게 녹여내서 쓰고, 구상지에 적은것을 실제수업실연으로 어떻게연결시켰는지 정말궁금합니다. 이렇게임고생에게 단비와같은 유익한컨텐츠 나눔해주셔서 정말정말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부분들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빠르게 알려주셔서 다시 한 번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수정전 영상에도 이 영상에도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교대 가고 싶은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수업 실연 너무 잘하시는데요?? 어떻게 저렇게 즉석에서 술술 하실까요 저는 못할 것 같아요 ..ㅠㅠ
11살의 나보다 17살의 내가 더 여러가지 것들을 해낼 수 있는 것처럼 23살의 intj님도 분명 수업실연 쯤 뚝딱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실 거예요! 😊 꼭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newnib 감사합니다 😃😃💚
23 교대생…. 안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활동에서 블렌디드 상황이나 놀이 중심 표현 활동에 따른 만능틀도 만들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 게 좋을까요..?
아직까진 막막하네용,,
늘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렌디드를 만능틀로 굳히기엔 이전차시와 이번차시의 내용에 따라 늘 달라질 것 같아서… 저라면 블렌디드는 전시학습상기, 학습 동기유발정도에서만 활용할 것 같아요! 꼭 만들고 싶으시면 이전차시가 개념(온라인 학습), 본차시가 개념적용 혹은 활용(활용, 표현을 해야하는 협동활동 구성)일 때를 가정하고 만능틀로 만들어 놓는 것도 안전하긴 할 것 같습니다.
놀이중심표현활동은 말씀드리기 어렵네요ㅜㅜ… 참고로 저는 표현활동 구성할 땐, 예내는선생님이 활용하셨던 무지개표현활동을 참고해서 처음엔 구성했었습니다! 모쪼록 잘 고민하셔서 좋은 만능틀 만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선생님은 만능틀을 짜실때 과목별로 다르게 준비하셨나요?
2. 동기유발은 질문게시판으로 통일하셨나요? 비대면 상황에서만 활용하신걸까요
3. 수업의 컨셉은 어떻게 구상하셨는지 궁금해요. 참고할만한 책이나 자료같은게 있을까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않네요😂
4. 혹시 만능틀은 공유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1. 아뇨 과목별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저는 만능틀을 고정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아예 새로운 활동을 하기도 하고 주제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활용해서 활동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여러 과목들을 하다보면 그 과목별로 조금 더 적합한 활동이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런 걸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편이 아니고 그냥 좀 필기해서 추가하고... 몸으로 체득하고... 이런 편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2. 저학년은 새싹별 순돌이의 고민 영상으로 주로 했고,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활동사진이나 경험, 혹은 주어진 학습자료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동기유발도 학습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해보려고 연습했어요. 질문게시판은 꼭 비대면 수업상황이 아니라 대면수업을 하더라도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중, 고학년에선 자주 활용했던 것 같아요.
3. 수업의 컨셉은 지금 백지에서부터 시작하면 참 어렵게 느껴지죠... 근데 제가 영상에서도 설명드릴테지만, 지금 당장 만능틀 완성하듯이 짤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심층면접 준비하면서 교직관도 짜보고, 내가 추구하는 교사상도 짜보면서 조금씩 멘트를 거기에 맞게 수정해나가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꽂힌 단어(반짝)을 중심으로 컨셉을 잡아나갔던 것 같습니다. 사랑, 배려 같은 가치단어도 좋고... 열매, 새싹 이런 단어들도 좋은 것 같아요. 교직관 세우시면서 꽂히는 단어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유 예정있습니다. 아마 복기 영상 대본 + 만능틀 이렇게 두 가지 공유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의 자료처럼 그렇게 좋은 자료는 아닐거예요..! 제가 자료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편도 아니고 만능틀은 대충 틀만 짜놓고 활동은 그때 그때 맞춰서 했어서 만능틀이 정말 기본틀의 역할만 하거든요..!!
@@newnib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도 기다리고있을게요☺
선생님 혹시 과정중심평가와 환류가 같이 조건으로 있을 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보통
1. 교사관찰평가 (활동시 체크체크)
2. 중간자기평가 (활동 1후 참여태도 표시)
3. 동료평가(활동2에서 서로평가지 작성)
4. 자기평가 (정리활동)
5. 모둠활동 결과물 제출 안내(활동이 무엇이냐에 따라 하기도 안하기도 함)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환류는
2번 방법에서 자기평가가 낮은 학생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격려하는 말 하기,
그리고 순회지도 하면서 활동 1 때보다 지금의 태도가 더욱 좋다고 긍정적 피드백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평소 관찰 내용이 있다고 가정하고 학기 초보다 지금의 태도 or 지금의 능력(ex. 집중력, 차분히 계산하는 능력)이 발전했다고 긍정적 피드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혹은 서로평가지 내용을 나눔하면서 평가내용을 환류하는 모습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활동과 수업내용에 맞게 늘 바꿔서 해서 늘 저렇게 똑같이 하지는 않기는 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가장 자주 사용한 방법들은 위와 같습니다.😊
혹시 면접하실 때는 한 번도 안 더듬거리셨나요?ㅠㅠㅠ
아뇨 당연히 더듬죠! 긴장하기 때문에 말이 꼬이고 더듬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중요한 건 더듬더라도 빠르게 침착함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황했을 때 잠시 멈추고 생각을 정리한뒤 미소지으며 다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newnib 선생님 혹시 이 영상은 40초 정도 초과되었는데 어느 부분에서 줄이면 좋을까요?ㅠㅠ 특히 확산발문 조건 있을 때 너무 시간이 오버돼요ㅜㅜㅜ
@@user-pq8im2os7p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ㅜㅠㅠ 복기 한대로 한 건데 초과해서… 아마 중간부터 시간체크하면서 말을 꽤 빨리 해서 실전때는 제시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만능틀 공유 가능하실까요?
그리고 활동 1마치고 무슨 별 이라고 하시는건지 여쭤보고싶습니다.
blog.naver.com/nnnnib/223301253468
위 블로그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나래별 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아나운서 재질이시다...
앗 아휴 아닙니당~!😅😅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선생님, 댓글보도 궁금한 것 있어서요! 2명이서 진행했다고 하셨는ㄷ 피드백측면에서 아쉬운 점 없으셨나요? 한 사람만 피드백하면 놓칠 부분이 있을 수 있지 않나..! 해서요 ㅠㅠ 지금 1차발표이후 스터디원두하기가 어려워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2명이서 진행하다보면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두 텀 돌리더라도 빨리 끝날 것 같은데 스터디 시간은 어느정도였나요? 저도 장독립형이라 그냥 기존2명이서 스터디하고 개인연습시간을 늘리는것이 더 괜찮나해서요..! 앞서 말했듯이 두명이서 하다보면 크로스스터디 하더라도 시야가 한정적일까봐 걱정이네요 ㅠ
선생님 경험과 조언 듣고싶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재수생이다보니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장단점으로 나누어 설명드릴게요.
장점
1.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 저희도 중간에 두명이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구해야했는데, 항상 좋고 잘맞는 분들만 만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새로운 스터디원을 구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런 류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2. 개인 복습 시간이 늘어난다. : 우선 저희는 조금 널럴하게 준비를 했어서.. 한텀만 했고 중간에 점심도 같이 먹어서 10시쯤 만나 2시쯤 헤어졌어요. 집에 와서 좀 쉬고 바로 개인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현역때 스터디를 4명이서 했을 땐 정말 집와서 그냥 쉬기 바빴던거랑 크게 다른 것 같아요.
3. 스스로 피드백하는 시간 늘어남 : 2번이랑 연결되는 장점입니다. 제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복습하면서 스스로 개선할 점, 부족한 점을 분석하는 게 정말 좋은데 시간이 없고 피곤하면 사실 영상을 다시 보기도 힘들거든요… 개인공부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스스로 성찰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점
1. 둘이 나태해질 수 있다 :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조금씩 게을러지는데 이를 막을 장치가 없더라구요. 스터디로 만난 사이가 아니라 원래 친구였어서 잡담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결과론적으론 둘다 합격을 했으니 다행이지만, 스터디할 때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잡기가 어려웠걸로 기억합니다.
2. 다양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 : 이건 너무 당연한 단점인 것 같아요. 그래도 보완할 방법이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스터디, 크로스스터디, 번개스터디, 외부 멘토링등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기회는 찾고자 한다면 많으니까요.
3. 피드백을 하기 약간 바쁘다 : 한명이서 조건충족, 내용전달, 태도 등등 모든걸 다봐야하니까 관찰할 때 굉장히 바쁘고 약간의 부담이 됩니다.
위험성
1.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잘 못하는 편인데 둘이 같이 못해서 모른다든지…)
2.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시야가 필수적인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ex고집이 강한 타입? 그런데 이제 이 고집이 별로 좋지 않은 고집이라든지…)
저는 개인공부시간이 늘어난다는 게 모든 단점을 다 상쇠한다고 느껴서 전혀 후회는 없었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편하게 댓글 주세요!
newnib 뉴닙 우와 자세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ㅠㅠㅠㅠ 선생님은 혹시 멘토링이나 번개,서브 스터디 많이 하셨나요? 크로스 스터디도요..! 언제쯤부터 하섰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실제교실에서는 몇번 실연해보셧나요..? 스터디룸에서밖에 못해서 불안하네요 . ㅜㅜ
서울은 변별심하다고 들어서 계속 이렇게 질문할 점이 많아지네요 ㅜㅜ
@@최혜경-o6g4q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니 편하게 질문주세요😊 저희는 멘토링은 2번정도 받았고… 사실 이건 조금 부끄러운 부분이긴 한데 저는 번개,서브,크로스 전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열심히 준비하려면 하는 게 좋은데, 제가 1차 공부로 이미 지쳐있을 때다보니 이것 저것 다 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절대이러시면 안되구요! 개인공부시간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는 선에서는 다양한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우선 모르는 분들과의 연습은 실전처럼 떨게 되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연습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 교실에서는 2번 정도밖에 못해봤지만 저는 현역때 실제교실에서 많이 해봐서 크게 문제는 안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교실에서 한번도 못하셨다면 대학 강의실같은 넓은 공간에서라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newnib 선생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불편했던게 조금 사라졌어요 ㅎㅎ 저도 선생님처럼 2차고득점하고싶네요 ㅠㅠㅠㅠ 혹시라도 더 궁금한 것이 생긴다면 또찾아오겠습니당.. ㅎㅎ 감사해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해 너무 많이 도움받은 재수생입니다~
작년에는 이차 준비를 하다가 일차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준비를 그만 두었는데 올해는 부디 ㅠ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ㅜㅜ...... 질문이 있는데 이건 미리 여쭤보는게 좋을 것 같아 아직 일차 결과를 모르지만 먼저 질문드려요!
선생님께서 이차 스터디는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추천하는 방식이 있으신지, 심층면접 준비나 교직관 정립을 위해 따로 개인 공부 하신게 있으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스터디를 통해 받은 피드백 등을 따로 내면화하려고 노력하신 과정이 있었다면 어떤 방식이셨는지 ..!! 가 궁금합니다😹
올해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1. 이차스터디를 어떤 방식으로 하였는지
저는 2차경험이 있는 서울 재수친구와 둘이 했습니다! 셋이 하다가 둘로 줄게 되었는데 둘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충원 없이 진행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둘만 있어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 충분히 나오는 점, 스터디 시간이 줄어서 개인 공부 및 연습시간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2. 추천하는 방식
사실 2차 스터디의 진행 방향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굳이 추천할만한 방식이 콕 찝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나 2차에 약하신 분들은 크로스 스터디나 멘토링과 같은 스터디 외부에서의 연습도 꾸준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심층면접 준비와 교직관 정립 개인 방법은 너무 긴 내용이라 제가 텍스트로 전달드리기 어려울 것 같고,, 심층면접 영상을 만들 때 같이 다루어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저는 교직관을 세울 때 검색을 정말 많이 활용한 편인데 어떤 식으로 했는지 영상으로 다루겠습니다! (자료나눔도요!) 지금 당장 필요한 내용은 아니고 1차 발표 이후에 해도 되는 방법들이고 1차 발표 전에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니 너무 늦지는 않을거예요!
4. 스터디를 통해 받은 피드백 내면화
저희 둘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피드백을 적은 파일을 늘 공유 받았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 내용들을 모아 놓고 복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문제 외우기, 확산적 발문 하기, 끝으로 갈 수록 표정관리 필요 이런 식의 내용들을 피드백 받았다면 집에 가서 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또 다음날 스터디 수업실연 전에 피드백 내용을 한 번 더 상기했습니다! 집중적으로 고치고 싶은 것은 친구에게 콕 찝어서 수정이 됐는지 봐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아놓은 파일들을 보면서 고쳐진 부분이 어디인지, 아직 모자란 부분은 어딘지, 고치기로 하고 깜빡한 부분이 있는지 종종 확인했던 걸로 기억해요.
계속질문드려서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이맘때 (1차발표전, 1차발표후) 하루루틴이어떠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스터디를 주3으로하지만 스터디를 안하는날에는 자꾸풀어지는것같아서, 어떤루틴으로 이시기를 보내셨는지 참고하고싶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저도 1차 발표 전엔 주 3회만 만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책이 아직 나오지 않을 때라 작년 자료로 시책을 공부하고, 가지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검토하면서 수업실연 만능틀을 슬슬 만들었습니다. 영어수업실연과 면접은 1차 발표 이후부터 준비했습니다.
1차 발표 후엔 매일 만났고 수업실연(매일), 심층면접(매일), 영어 수업실연/면접(하루씩 번갈아며, 후반가선 둘다 매일) 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루틴으로 했구요..! 저희는 사실 스터디 시간을 줄이고 개인공부시간을 확보하는 스타일의 스터디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풀어지는 것이 고민이셔서, 더 부지런히 스터디를 하는데 참고하시려고 댓글 주신거라면 저희의 루틴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시간 비중을 높게 잡은 다른 분들의 경우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