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치매 환자의 '가족'을 위한 3가지 키워드 / 스스로를 위해 꼭 기억하세요! - [세브란스병원 김어수 교수의 치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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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86

  • @STHIMOstaythismoment
    @STHIMOstaythismoment 3 ปีที่แล้ว +164

    가족의 고통은 스트레스 정도가 아닙니다. 같이 생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것이 이상하게 들리는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모르는겁니다...ㅠ

    • @순짱-o5u
      @순짱-o5u 3 ปีที่แล้ว +5

      ㅠㅠㅠ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12

      공감합니다.

    • @프으으으레이
      @프으으으레이 3 ปีที่แล้ว +24

      진짜 그냥 죽이고 따라갈까 ? 라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님 ㅇㅇ 진짜 멀쩡한사람도 미치게함

    • @STHIMOstaythismoment
      @STHIMOstaythismoment 3 ปีที่แล้ว +7

      @@프으으으레이 그 심정을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참으셔야지 어찌하겠습니까ㅠ 드릴 말씀이 이것밖에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ㅠ

    • @Black_Dove99
      @Black_Dove99 3 ปีที่แล้ว

      치매뿐만아니라 류마티스, 파키슨병, 노화도 장이랑 관련있다고하네요.
      최근에는 이와관련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th-cam.com/video/alSJcTQQi1A/w-d-xo.html

  • @sksmsdbwjd
    @sksmsdbwjd 4 ปีที่แล้ว +47

    저희 할아버지는 먹는 것에 집착하세요..
    저녁 6시에 식사하셨는데도 8시에 배고프다고 또 드시더라구요.
    물론 6시에 드신 건 기억도 못 하시구요..
    식탁에서 식사하고 계시면 가족들 지나갈 때 마다 밥 안먹냐고 밥먹으라고 하시는데, 먹었다고 말씀드려도 그 자리에서 바로 까먹으셔서 5번, 6번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는데 정말 딱 미치겠더라구요...
    밥문제 말곤 멀쩡해 보이니 요양원 보낼 수도 없고 가족들 모두 스트레스로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이런얘기 어디서 할 수도 없어서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치매환자 가족분들! 모두 힘냅시다!

    • @황강훈-t1h
      @황강훈-t1h 4 ปีที่แล้ว +4

      괜찮으신 편이시네요..

    • @위례예쁜이
      @위례예쁜이 4 ปีที่แล้ว +10

      그정도가지고
      ㅋㆍ에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자구요
      연세가 있으니 하고요
      첨엔 믿기지 않아 울기도 많이 울었담니다
      함께 세상 등지고도 싶었고요
      세상이 좋아져 도와주시는분도 생기고
      치매센터 에 도움도 요청하시고요
      살아가야지요
      자손으로서 도리 도 있고요
      시간이 지나 더 힘들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
      하더라구요
      치매 가족 여러분
      우리 힘들 어두
      이겨내보자구요
      어쩌겠어요
      누군들 그병에 걸릴거란걸 ㆍ
      가엾잖아요
      측은하고 기막힌건 이루 말할순 없담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그 옛날을 기억하면서
      오늘의 가엾은 모습으로 내앞에 계심니다

    • @4017-z9z
      @4017-z9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희 똑같은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 @용의부활
    @용의부활 4 ปีที่แล้ว +119

    정말 힘듭니다. 말씀처럼 생을 마감하고 싶어요. 갈수록 치매 증상이 호전되는게 아니라 악화되기 때문에 보람도 없고... 희망도 없고... 저는 외아들에 미혼이라서 교대할수도 없고 어머니가 요양원은 전부터 보내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셔서 10년이상 모시고 있는데 경제 활동도 오래전부터 단절되고 하루 종일 24시간 붙어있다보니 친구와 지인들 만남과 연락도 단절된 상태입니다. 경제 활동이 중단되다보니 제 스스로가 만나기 싫어지더라구요. 내 주변인들은 행복한 가정에서 직장에서도 잘나가는데 나만 치매 말기 부모님 간병으로 인해서 점점 뒷쳐지고 그나마 있는 자본들도 고갈되어가고 대출도 힘들어지고... 이대로 언제까지 희생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삶이 비젼과 희망이 없다보니 정말 살기 싫습니다. 세상이 솔직히 너무 불공평하다고만 계속 머리속에 맴돌 뿐입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죄지은것도 없고 남한테 나쁜짓 한것도 없는데 왜 이런 시련과 고통속에 날마다 지옥 생활을 해야 하는지? 인생 정말 불공평합니다. 이 길고 긴 어둠의 터널에서 이제 저도 해방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죽어먀만 행복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 @hellojennie3589
      @hellojennie3589 4 ปีที่แล้ว +12

      조금만 더 힘내세요 !

    • @용의부활
      @용의부활 4 ปีที่แล้ว +2

      @@hellojennie3589 고맙습니다.

    • @작은바램-n3j
      @작은바램-n3j 4 ปีที่แล้ว +61

      중앙치매센터등에 연락해서 최대한 받을수있는 혜택을 다 조합해서 요양원으로 모셔야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창창한데 한창 일해야할 젊은 시기를 간병으로 보내는것은 너무나 소모적입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요양원에 모시면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더 잘해드리는것이 님과 어머니 모두에게 최선일것이라 생각됩니다.

    • @용의부활
      @용의부활 4 ปีที่แล้ว +18

      @@작은바램-n3j 말씀은 감사하나 요즘같이 연일 전국의 요양원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하는 상태에서 제 몸 하나 편하자고 편찮으신 어머니를 사지로 모시는것은 자식된 입장에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언젠간 좋은 날이 분명 오겠죠.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ed7bz
      @love-ed7bz 4 ปีที่แล้ว +6

      @@용의부활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는할머니 돌본지 1년

  • @꾹토끼-r1v
    @꾹토끼-r1v ปีที่แล้ว +9

    교수님, 넘 공감되고 좋으신 말씀입니다
    교수님 말씀 듣는 동안, 가슴 속에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요양원에 가시는걸 죽는것 만큼 반감을 갖고 계신 엄마를 도와드리려 모시기 시작한게 벌써 6년입니다. 이제 중기에서 말기상태로 접어드시는 즈음이구요.
    요양원으로만 모시려 하는 형제들과 마찰이 생겨, 결국 독박 중입니다. 미운치매가 너무 심하셔 꼬집으시고 욕설도 심하시고.. 작년에 넘어지셔서 고관절골절 후 모든게 조심스럽고 힘이 듭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함께 죽고싶은 심정 그 자체입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잘 모실수 있을까요!! 오빠는 흉칙한 엄마모습에 저렇게 사시면 뭐하느냐! 차라리 돌아가시는게 낫지..라고 계속 말하고~
    언니는 요양원에 만족하시는 지인분들 예를 들며,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정답이라고, 제가 모시는 6년전부터 똑같은 말만 합니다.
    이제 형제끼리 왕래도 끊어지고..요양보호사쌤 오시는 시간 외~ 24시간 돌봄 중입니다

  • @STHIMOstaythismoment
    @STHIMOstaythismoment 4 ปีที่แล้ว +60

    이 모든것이 조금 있으면 깰 그냥 꿈이었으면 합니다....

    • @순짱-o5u
      @순짱-o5u 3 ปีที่แล้ว +2

      ㅠㅠㅠㅠㅠ

    • @하포-i3v
      @하포-i3v 3 ปีที่แล้ว +5

      진짜 꿈이 깼으면 하는 생각이고 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사실에 눈물만나네요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1

      아이고...그러게요....

    • @ryu_vlog
      @ryu_vlog 3 ปีที่แล้ว +6

      저희어머니께서도 외할머니를 모시는 중인데, 거동도 불가능하고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자꾸 집에가자고 하시고 매번 휴가때 집가면 그 며칠도 들어들이는 것만 제가 도와드림에도 힘들더라구요... 직접해보지 않으시면 정말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ㅜㅜ

    • @Black_Dove99
      @Black_Dove99 3 ปีที่แล้ว

      치매뿐만아니라 류마티스, 파키슨병, 노화도 장이랑 관련있다고하네요.
      최근에는 이와관련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th-cam.com/video/alSJcTQQi1A/w-d-xo.html

  • @연연이-p3j
    @연연이-p3j 3 ปีที่แล้ว +49

    어머니가 치매증상 뇌경색 약간오셨고 대퇴골골절로 수술하시고 다시는 일어나실수 없는 와상환자가 되셨어요 집에 모신지 5개월째인데 아직은 버틸만한데 가끔씩 화가 치밀기도 하고 언제까지 버틸지 걱정됩니다 요양사올땐 잠시 외출해서 걷기도 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나가서도 걱정이 떠날일이 없네요! 저와같은 보호자분들 스스로를 챙깁시다! 홧팅♡

    • @좌충우돌언니
      @좌충우돌언니 3 ปีที่แล้ว

      고생이 많으시네요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케어해 주실때에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시간을 잘이용해서 중화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palvin1590
      @palvin1590 3 ปีที่แล้ว +3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부모님모시기, 특히 치매부모님 모시기라는데요. ... 그러나 복 많이 받으실것이므로 건강 잘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 @ansangorani
    @ansangorani 3 ปีที่แล้ว +49

    집에 할머니가 치매가 나쁜 상상과 의심이 많아지면서 너무 집안식구들이 힘들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검색하게되었는데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고통받고 있어요
    겉으로는 정상이신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 @침착인내
      @침착인내 3 ปีที่แล้ว +1

      힘내세요. 하 ..

    • @도넛-w7k
      @도넛-w7k 3 ปีที่แล้ว +1

      저희 할머니도 집에 자꾸 도둑이든다고 그러시는데...

    • @박박옥임
      @박박옥임 3 ปีที่แล้ว +3

      저희도 그랬는데 병원 진단받고 약 드시면 좋아져요 신경과 가세요

    • @ansangorani
      @ansangorani 3 ปีที่แล้ว +4

      본인이 정신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셔서 ㅠㅠ신경과 약도 안먹으려고 하셔서
      식구들이 의사와 이야기해서
      신경과약을 처방받아도 약도 의심하셔서
      무슨약이 추가되었는데 그걸 먹었더니 몸이 더 아프다면서 분노조절약도 쏙 빼서 드세요ㅠㅠ

    • @박박옥임
      @박박옥임 3 ปีที่แล้ว +2

      @@ansangorani 우리도 그랬어요 우리엄마는 특별히 나라에서 영양제를 준다고 또 우리도 영양제 먹으니 같이 먹자고 그렇게 먹고있어요 몇달전부터는
      주간보호센타에 가고있는데 거기서 케어해주니 살거같아요
      가끔은 나한데 욕은해요

  • @권연순-f4x
    @권연순-f4x 2 ปีที่แล้ว +6

    저도 친정엄마 7년정도 모셨는데 요즘 힘에 부치는걸 느낍니다 엄마는 사람이 집에 오는걸 싫어하셔서 사람 안쓰다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간병사분 오게 했는데 저항이 심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요 혼자 다 감당하지 마시고 도움 받으셔야 해요 번아웃 올수도 있어요 힘내셔요

  • @eugene10ve
    @eugene10ve 4 ปีที่แล้ว +16

    김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겁니다.

  • @항상감사-b4t
    @항상감사-b4t 3 ปีที่แล้ว +19

    치매초기 약이 너무 좋아
    90이넘음에도 8년차가 되었으나
    오직 본인 유리한것만 기억하고
    밤낮 바꿔서 전화를 수십통씩하고
    본인 고생한 보상을 바라시니ㅠ
    정말 약으로 인해 본인은 많은걸
    얻으심~~~ㅠ

    • @박미란-b6v
      @박미란-b6v ปีที่แล้ว

      저희집상황입니다ㆍ정말 힘이듭니다ㆍ제인생은 없나봐요ㆍ

    •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또한지나가리-x7z ปีที่แล้ว +2

      지옥같은 현실이죠ㅜㅜ
      남일 같지 않아요
      장수의 저주

  • @odrianne
    @odrianne ปีที่แล้ว +4

    교수님은 정말 좋은 분이시라는 걸 예전에 환자였어서 압니다. 이젠 엄마가 치매걸리셔서 두려워요ㅜㅜ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49

    24시간 치매이신 부친과 함께 있어요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곧 끝나기를 바라며 지내고 있어요
    요양병원에 입원시켰으나 코로나시국으로 면회를 못 하니 입원 했었던 20 일동안 상태가 안 좋아지심
    코로나 확진 뉴스로 서둘러 퇴원시켰는데 요로감염으로 대학병원 3차례 입 퇴원 반복
    퇴원 후 집에서 보니 소변색이 붉은데 요양병원 측에서 말을 안 해 줬음
    괜찮은 요양병원이라고 해서 다른 요양병원 보다 비용을 더 주어야 했던 곳인데 살도 많이 빠져서 거죽만 있는 상태이고 그래서 가족들이 부친 몸 보고 놀랬음
    음식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음도 의심됨
    기저귀도 제때 안 갈아 줬을 거라 의심됨
    소변통에 소변 누고 대변 눈다고 의사표현을 하기 때문에 기저귀는 안 해도 되시나 요양병원에서는 그렇게 일대일로 못 해 주니 기저귀에 속 기저귀까지 사용을 함
    대학 병원에서 속 기저귀는 일하시는 분들 편하고자 하는 것이고 환자에게는 안 좋다고 하시며 속 기저귀 사용 못하게 하셨음
    그래서 코로나 시국이 마무리 되어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는 보내지 않을 것임
    나한테 구박을 받아도 시설에 가는 것 보다는 더 나음
    밥도 먹고 싶은대로 먹을 수 있고 대 소변 바로 처리해 주고
    마스크 안 껴도 되고
    가족들 얼굴 볼 수 있고
    몸에 좋은 생협 한살림에서 파는 재료 드실 수 있고
    부르면 가는 자식도 있고 그 자식인 나는 스트레스지만
    하루에도 수도없이 부르니까
    치매전에 가족에게 잘 했던 사람이면 정성들여 보살필 텐데
    그런 부친이 아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보고 있음
    나한테 구박 받아도 시설 보다는 훨씬 나을 거다
    요양원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에
    규모있고 괜찮은 요양원이었으나 그곳에서 본 것이 있어서
    다른 가족들에게는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는다
    다른 가족들 마음만 무거울 뿐 다른 해결책이 없으니까
    친구에게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할 수 있다면 부친을 데리고 이승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걸로 다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부모를 해칠 수가 없으며
    자살이 마무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 못 한다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고 자는 잠에 가시기를 바랄 뿐이다
    치매 가족을 돌보고 계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제인지 모르나 이 생활도 끝이 올 것이니 그걸 믿고 있습니다

    • @yajjin8207
      @yajjin8207 3 ปีที่แล้ว +2

      정말 강한분이시네요.존경스럽습니다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3

      @@yajjin8207 ...부끄럽네요...구박하며 보살피는 중이라서요....

    • @국화꽃향기-g4f
      @국화꽃향기-g4f 2 ปีที่แล้ว +4

      구박도 다 사랑하는마음에 하는거입니다 돌아서면 조금만 소리지를걸 미안한마음에 눈물이 찔끔나고..힘듬을 신은 아신겠죠..남얘기가 아니라 댓글답니다 힘내시고 좋은날도 오고 좋은추억도 많이 앃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끝까지 노력했다는 점에서 박수쳐드리고싶어요 힘내세요 기도드립니다

    • @헨조의모험
      @헨조의모험 2 ปีที่แล้ว +1

      대단하세요

    • @들레-x4m
      @들레-x4m 2 ปีที่แล้ว +2

      @@국화꽃향기-g4f 고맙습니다.
      반복적인 말씀을 하시는 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었는데 요즘은 기력이 떨어지셔서 예전처럼 그러지 않으시니 제 스트레스가 거의 없네요.
      좋은 날들 되십시오.^^

  • @haeun5924
    @haeun5924 3 ปีที่แล้ว +16

    할아버지깨서 치매가 점점심해져서 아버지가 너무너무 힘들어하세요..정말 너무 슬퍼요.. 자꾸 같은말 반복하시고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말씀하시고 정말 이기적으로 행동하시고.. 같이사는 할머니,큰아버지가 너무 스트레스밭으시고 힘들어하세요,, 어쩐날엔 할아버지가 마당에서 돌봐주는 진짜 얌전한 고양이한마리가 있는데 마당에 앉아있는게 거슬린다고 소리지르고 밭에있는 꼬챙이같은걸로 가만있는 고양이 해하려그러시고..그것보고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따로사는데 가까우니까 주말마다 가는데 갈때마다 아버지가 너무 스트레스받아하시는거 보면 정말 가슴이 무너집니다ㅠㅠㅠㅠㅠ 예전에 그 할아버지가 그리워요..따듯하게 맞아주시던 할아버지.. 예전때의 할아버지를 볼수없다는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답답하고 울컥하네요ㅠㅠㅠㅠㅠ

    • @jennyjang5844
      @jennyjang5844 3 ปีที่แล้ว +3

      할아버지를 자신이 어린아이때 따듯하게해주신것처럼 꼭안아드리세요. 사랑해주셨으니 이제 사랑을드려보세요. 할아버지를 싫어하지마세요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뇌가 망가지셔서 그래요

  • @노태희-w5r
    @노태희-w5r 4 ปีที่แล้ว +28

    정말 유익한 말씀 고맙습니다
    세브란스에서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매니저인데요
    치매에 대처하는 방법
    스트레스는 푸는게 아니라
    중화시키는 거라는
    정말 꼭 알아둬야하고
    주위에 널리 알려야 되겠어요^^
    홀로있기 교대하기 중화하기
    고맙습니다 ^^

    • @Black_Dove99
      @Black_Dove99 3 ปีที่แล้ว

      치매뿐만아니라 류마티스, 파키슨병, 노화도 장이랑 관련있다고하네요.
      최근에는 이와관련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th-cam.com/video/alSJcTQQi1A/w-d-xo.html

  • @김나랑-s4k
    @김나랑-s4k 2 ปีที่แล้ว +6

    치매앓고 계신 엄마가 허리 다치셔서 3개월째 24시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앉아서 식사하시고 집안에서 일어서기, 걷기 연습하고 있어요. 어짜피 앞으로는 혼자 지내실 수 없을 꺼 같은데 의심이 많으셔서 전화통화만 해도 본인 얘기를 남한테 하는 줄 알고 다른 방에서 통화를 해도 계속 귀가 굉장히 밝으셔서 쫑긋하시고 듣다가 본인 욕 하는 걸로 오해하여 소리를 지르시며 그럴 때 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못하게 소변 마렵다고 부르세요. 당뇨를 앓고 계신지 오래되서 빈뇨(소변을 쬐금보시면서 자주)증상이 있어 밤중에도 몇 번씩 깹니다. 엄마가 고집도 쎄고.. 한 방에서 지내니 티비보시다가 욕하거나 화를 내시는 것도 허다한 일이고 평생 고생만하셔서 원망도 늘 많이 하셨었는데 점점 더 하시니.. 고문 당하는 거 같습니다. 다투기도 하다가.. 환자이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에 마음이 한 없이 미안하고 방법을 찾고 싶어 고만도 많이 해 봅니다. 방법이라면 선생님 말씀대로 나 자신을 위한 요령을 찾는 게 그나마 도움이 되겠구요. 심할 땐 저 까지 정신이 혼미해 질 때가 잊지만 기분 엄마 나쁘지않게 넘기는 것도 계속 연습중 입니다.. 요양보호사님이 오셔서 3시간정도 활용해서 틈틈이 운동도 하고 가끔 집앞 카페가서 끊었던 흡연도 하고 책도 보고 도움되는 영상도 보며 지내고는 있습니다만.. 경제적 문제도 있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 대한 주변에서 하는 걱정도 저에겐 다 스트래스로 다가옵니다. 왠지 사회에서 엄마와 함께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요.. 정신과에 가서 제가 상담받아 봐야 겠어요. 좋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걸 찾아야 하는 건 맞는 말씀이에요.

    • @user_zenvaper2024
      @user_zenvaper2024 2 ปีที่แล้ว

      치매에 당뇨가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환자다 생각하고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상처받는일, 마음다치는일도 허다하고..
      매번 신랑한테 얘기하기도 참 그렇네요..저도 갈수록 우울증이 생기는것 같고ㅠ 그러다 이 영상까지 보게 됐어요..
      요즘엔 보조기구 끄는소리만 들어도 온몸에 신경이 긴장되는 느낌이 듭니다ㅠ

  • @20sook
    @20sook 4 ปีที่แล้ว +19

    홀로있는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을갖자.
    교대;서로 환자 돌보는 시간을 돌아가면서...
    중화;스트레스가 있을때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려서 마음을 중화시키자.
    정말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 가장 어려울것 같아요.
    김어수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 @해바라기-n4c8y
      @해바라기-n4c8y 4 ปีที่แล้ว +2

      완전 공감~!!

    • @최선옥-y1e
      @최선옥-y1e 3 ปีที่แล้ว

      정말 공감이네요 일할땐 간병인쓰고 일끝나면 환자돌보고 언제 어떻게 어디로 시선을돌리고 언제 쉴수있을까요

  • @user-hm8qj9we1o
    @user-hm8qj9we1o 2 ปีที่แล้ว +24

    겪어본사람만 압니다.
    선택적 안락사가 답입니다. 뇌관련 질병들과 그 질병때문에 생기는 치매 또는 비이성적행동이 일상화된 환자는 가족구성원을 다 망가뜨립니다. 구성원이적을수록 그 고통은 더 크죠.
    윤리가 어떻고, 절차가 어떻고... 그래서 주변 가족 인생은 누구한테 보상받습니까?

  • @희망이-q6r
    @희망이-q6r 3 ปีที่แล้ว +8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이 제맘을 이해해 주시는것같아 가족보다 낫네요

  • @real_k_dementia_life4295
    @real_k_dementia_life4295 2 ปีที่แล้ว +7

    자기만의 시간 중요하네요~ 가족끼리 서로 돌보는 사람의 고충을 알아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여

  • @슝슝슝-j5g
    @슝슝슝-j5g 4 ปีที่แล้ว +11

    유익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서적 고갈이란 단어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하루 1~2시간만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어 봐야겟네요. 중화를 위해서..!

  • @ruydheuyt6193
    @ruydheuyt6193 4 ปีที่แล้ว +38

    엄마의 치매
    가족이 옆에 있어도
    그냥 혼자 감당하리라
    생각하지만 마음이
    힘듭니다
    혼자 두고 일을 가기도
    안편하고
    유일한 엄마의 공간 안방에 갇힌 엄마를 보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 @teresa-hd4rl
      @teresa-hd4rl 3 ปีที่แล้ว +2

      등급 받으셔서 주간보호센터 좋은 곳 보내세요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 @행복하즈앗
    @행복하즈앗 2 ปีที่แล้ว +5

    저도 부모님중에 아버지가 치매 초기가 잇으신거 같은대 너무나도 스트레스입니다 점점 심해지시고 있는것 같고 주변에 제가 아버지한테 말하는게 말버릇없다고 오해하는것까지 느껴지고 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제가 말하는게 크게 안하면 아버지가 어떠한 순간에 소리와 욕을 치는 경우가 심해서 그런건대 처음으로 주변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제가 말버릇없다고 지적하시는것을 보고 스트레스가 받네요

  • @gri-y8b
    @gri-y8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감사한 조언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건 당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환자의 답답한 마음을 생각해보면서 중화가 될때도 있습니다

  • @천도라
    @천도라 3 ปีที่แล้ว +2

    정말 유익한 말씀이 치매환자의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3가지 키워드 기억하겠습니다. 나를 위로하는 시간, 꼭 필요할 것같네요.

  • @안수상-t1m
    @안수상-t1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치매에 안락사선택할수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보호자는 이모든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치매는 더악화가 되지 좋아지지않아요 그것도 본성이 게으르거나 학력이 짧거나 평소 좀 지능이 떨어지셨던분들은 보호자들의 지옥시간이 훨씬길어집니다

  • @김미화-t6b7v
    @김미화-t6b7v 2 ปีที่แล้ว +3

    홀로 있는 시간
    교대
    중화
    ㅡ3가지 넘 좋네요.
    망상이 있는 엄마랑 살고 있는데 귀신보는 불면증 때문에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그나마 가끔이라ᆢ3가지 다 명심, 넘 중요하네요~!

  • @JiyeonPark-v9i
    @JiyeonPark-v9i ปีที่แล้ว +1

    정말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4급 치매 시모 5달 모신 후 남편과의 갈등, 추운 신혼집 환경으로 요양원 가신지 1년반 됐는데 따뜻한 집으로 이사후 다시 집으로 모셔야 하나 고민 됩니다. 입소후 남편이 늘 내심 그늘이 있었고 저도 행복을 못 느껴와서요.

    • @박정심-y5m
      @박정심-y5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막내지만 요양원1년 계시던 시엄니 모시고와 1년뒤 돌아가셨는데 절대 모시고 오지 마세요. 요양원생활하시던분들 예전이랑 달라 지셔서 진짜 가족들 힘들게 합니다. 절대 모시고 오지마세요

  • @angelkim1555
    @angelkim1555 3 ปีที่แล้ว +3

    교수님 감사합니다
    세브란스가시다 파주라 멀어
    내일 일산병원에 처음으로갑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참고되고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영심킴
    @영심킴 3 ปีที่แล้ว +4

    할머니가 코로나때문에 일을 그만두시고나서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평소엔 멀쩡하시다가 그 치매가 도지는 시간대가 있어요 그때마다 아빠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던지 별 말도 안되는 말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엄마한테도 집에오면 뭘 훔쳐간다는둥 말도안되는 소릴하시고 엄마만보면 때릴려고 해서 엄마도 따로 살고있고요 힘드네요

  • @aeranpark6837
    @aeranpark6837 2 ปีที่แล้ว +5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주셔서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Heights-h7z
    @Heights-h7z 4 ปีที่แล้ว +5

    진정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엄명숙-k1c
    @엄명숙-k1c 4 ปีที่แล้ว +28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정말

    • @아기토끼-l7s
      @아기토끼-l7s 3 ปีที่แล้ว +5

      공감저는 엄마랑저랑둘이서 할머니돌보는데
      힘들어요 스트레스장난아니고 고집이쎄서😭😭

    • @엄명숙-k1c
      @엄명숙-k1c 3 ปีที่แล้ว +6

      남편이 치매거는요 매일매일 스트레스받아요 고집도 쎄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직장가있어도 수없이전화하지 집에와도스트레스받아요

    • @최선옥-y1e
      @최선옥-y1e 3 ปีที่แล้ว +5

      스트레스 그이상이지요 시어머니4년째 돌보고있는데 정말 아무나 할수있는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하는거지요

  • @톰포드-f9w
    @톰포드-f9w 3 ปีที่แล้ว +11

    대소변만 해결되서 냄새만 안나도 살것같으다ㅠ 예민한 후각때문에 돌아버릴지경

    • @해피바이러스-r7t
      @해피바이러스-r7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희집도 이 부분이 젤 크네요. 씻는 문제로 갈등이 계속 되구요

  • @김정희-v6j6o
    @김정희-v6j6o 4 ปีที่แล้ว +8

    스트레스를. 프는것이. 아니고
    중화시킨다는. 말씀좋아요
    저는. 등산을합니다
    치매환자. 케어. 힘드네요

  • @이봉숙-g3r
    @이봉숙-g3r 2 ปีที่แล้ว +3

    폭력성이 나오면 3시간 정도를 날리가 납니다 이제 치매 판정을 받았는데 벌써 어떻게 둘이서 잘죽을까를 생각하게 되네요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그러니 24시간을 긴장을 하면 살고 있어요

  • @hellodanbi
    @hellodanb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15년전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폭력적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제가 걸어온 길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싶고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 @김희-v1c
    @김희-v1c 20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내세요

  • @좋은세상-t7f
    @좋은세상-t7f ปีที่แล้ว

    1.홀로있는시간
    자신만의 시간필요하다.
    쉼.잠도 좋고, 좋아하는일을 하여 자신을 위로해주어야한다
    2.교대
    손이 많이 가는 상태일때 교대해주는 보장이 필요하다
    3.중화
    스트레스를 풀때 '푼다'-> '중화'한다.
    스트레스를 푸는게 아니다. 풀려고 하지말고 나를 즐겁게 해주는 다른일을 해야한다.

  • @kyungchoi9986
    @kyungchoi9986 4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칼질하는잡어맨
    @칼질하는잡어맨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가 남자 미혼이라 혼자서 어머니 케어 하고 있어요!!
    치매는 중기전 정도 인데 야간의 심리적인 요인이 생겨도 막무가네, 난폭하고 극단적인고 소리치는 증상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때 많습니다!!
    어머니 상태가 어중간해서 요양병원이나 다른 방법을 대처하기도 어중간하고~
    저도 우울증 심한 상태라 더욱더 힘든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 @silversaint5899
    @silversaint5899 3 ปีที่แล้ว +12

    하..울 아부지 폐암에 치매인데
    하..안그래도 목소리 졸라게 큰데
    치매를 걸려도 목소리 큰건 여전합니다, 하..24시간 떠들어재끼는데 욕도 포함해서..
    아...지옥도 이런 생지옥이 따로 없음, 정신 멀쩡했을 때 가족들한테 잘해주긴 커녕 알콜 중독까지 있었는데..

    • @위례예쁜이
      @위례예쁜이 3 ปีที่แล้ว +3

      이해 함니다
      울 엄니는 보이는 글자는
      다 읽으심니다
      넘 힘드네요

    • @초코김-n1y
      @초코김-n1y 3 ปีที่แล้ว +1

      진짜 힘드시겠어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시간은 지나가게 되있습니다

    • @teresa-hd4rl
      @teresa-hd4rl 3 ปีที่แล้ว +1

      @@위례예쁜이 울엄마 치매와 망상 배회 때문에 미칠지경이었는데 여기와서 빵 터졌어요 ㅋㅋ
      감사와 죄송요 ㅠㅠ

  • @금소니금소니
    @금소니금소니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아빠가 치매셔서 요양원으로 얼마 전에 가셨고 이를 돌보던 엄마랑 근처에 살고 있어요.
    엄마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것도 너무 힘듭니다ㅠㅠ

  • @오동연-d9o
    @오동연-d9o 3 ปีที่แล้ว +2

    저는 남편이 치매환자로 지금 주간보호센타에 다니고 있는데 포녁성도 있고 증상이 심해져서 센타에서 퇴소시킬거 같아 두렵습니다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4

      신경안정제 등 폭력적인 성향을 낮출 수 있는 약이 있는지 병원에 내방하셔서 문의를 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지인의 경우 지인의 부친이 의처증과 불안증이 있어서 모친을 괴롭히고 가족들 진을 빼서 부친 몰래 병원 정신과에 내방해서 신경안정제 처방을 받아서 먹였어요
      그 약 먹은 후 가족들 괴롭히는게 줄어들었고요
      똥고집이 있고 의심이 많아서 스스로 약을 먹지 않는 분이시라서 병원에 지인과 지인 어머니가 함께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처방을 받았었습니다
      부친이 다른 과 내원으로 늘 가던 병원이라서 사정을 해서 처방을 받았었어요

  • @호호줌마-p6t
    @호호줌마-p6t 3 ปีที่แล้ว +7

    치매부모님 꼭 모셔야한다는책임감버리세요~
    부모님도원하지않을겁니다..
    요양원에 보내면 마음아프겠지만 힘들게 사실필요없어요~~
    나도나이들어 치매온다면 요양원에 보내달라고 부탁할겁니다...,ㅜㅜ

  • @love-ed7bz
    @love-ed7bz 4 ปีที่แล้ว +6

    돈 스트레스가 제일큼

  • @마자스가
    @마자스가 3 ปีที่แล้ว

    어머니와 제 차를 타고 밖에 나갔다가 마트에서 호박잎을 샀습니다.
    그런데 저도 차 뒷자리에 호박잎을 깜빡하고 어머니 집에 내려드리고 제 집으로 가서 다음날 생각이났습니다.
    호박잎을 가지고 어머니 집에가서 드리니까 다 물러서 버려야겠다 하셔서 아직 먹을만해요 바로 삶으면 될거같아요 하면서 티격태격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후에 너 호박잎 가져왔자나 차에서 가지고 와라..상태가 어떤지 보자 하십니다...
    그 전날에는 어머니가 본인 차키를 가지고 내려와서 차앞에 서서는 아...차키를 안가져 왔네 하십니다.....
    손에 들고있는건 차키뿐인데도요...그리고 그날 동생이 조카들을 어머니집에 2일정도 대려다 놨는데 제가 일끝나고 조카들을 집에 대려다 주려고 어머니와 갔습니다.
    아이들을 집에 대려다 놓고 어머니 집으로 가는중에 애들 옷가방이 차 뒷트렁크에 있다고 하시더라고요.큰일 날뻔했네 하면서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데
    5분도 안되서 어머니가 저에게 우리 뭐하러 돌아가는 중이지???하시는 겁니다.....
    이런 증상들이 그냥 노인들한테 있을수 있는일인가요 아니면 치매 증상인가요??;;;;;;;;

  • @eroo4362
    @eroo4362 4 ปีที่แล้ว +14

    우리엄마가 치매이신데요..자꾸 개어놓은 옷에 집착을 하십니다. 다시 풀어서 매듭처럼 묶어놓기도 하고..
    처음엔 옷을 안보이는곳에 치워놨다가 멍하니 있는모습을 보니 .. 옷이라도 가지고 놀으시라고 다시몇벌 가져다 놓았는데
    집착하는물건을 치우는게 맞을까요..아님 그냥 두는것이 정서안정에 좋은 것일까요..

    • @STHIMOstaythismoment
      @STHIMOstaythismoment 3 ปีที่แล้ว +2

      제 경험으로는 위험한 것이 아니면 그냥 갖고 계시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안정 되는것 같슴니다.

    • @teresa-hd4rl
      @teresa-hd4rl 3 ปีที่แล้ว +1

      그건 애교세요 울엄마 65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살아계신다고 지방에 내려간다고 암수술 2년된분이 허리는 꼬부라젔는데 막 나가버리세요 ㅠ
      저는 저질 체력이라 어떻게 말리지도 따라가기도 힘들어요 ㅠ

  • @_jabee
    @_jabee 3 ปีที่แล้ว +3

    말이라도 통했으면 내가 이렇게 미쳐버릴것같은 기분은 안들었을텐데요 그냥 죽고싶어요 죽이거나 죽거나 둘중하나는 해야할것같은 심정이네요

  • @이자은행
    @이자은행 3 ปีที่แล้ว

    남편이뇌출혈수술한지9년되었는데 인지가계속나빠지고있어서 꼼짝도못하고살아왔고4월달에 치매3급을받고 요양보호사를썼는데 한달만에 남편과 요양보호사가 신체적접촉으로 중요부위에물집이생겼고 소변검사에서 세균이검출되 항생제23일동안 처방치료받았는데 연고를바르고있는데 다른부위로번져물집이생겨납니다.요양보호사의수법이 환자만지편으로만들면 일을쉽게할수있으니 육체적으로접촉을우선시했드라구요.알아보니서류상엔실명쓰고 실수요자에겐가명성씨까지거짓으로 해고시킨뒤 실명을알고져하니 센타에서도 요양보험공단조차도실명을안알려주지않습니다

    • @도화지-h3g
      @도화지-h3g 3 ปีที่แล้ว

      요양병원
      입원시키는게
      나을꺼같아요ㅠ

  • @수야-g2o
    @수야-g2o 3 ปีที่แล้ว +7

    너무힙듭니다. 나가기만 하면 사고치고 돌아옵니다. 청와대 앞에가서 딸 찾으러왔다. 시댁에가서 딸 내놔라..전화기 일부러 버리고 사달라..경비원분한테 저희 엄마랑 바람 폈다고 욕하고..아무때서나 담배 막피고.. 못나가게 할수도없고 계속 따라 다닐수도 없고 진짜 죽고 싶을정도로 머리가 아풉니다 ..답이 없습니다. 약도 안먹는거 같습니다.. 제가 챙겨주면 나중에 먹는다고 하시고 좀 이따 물어보면 먹었다고 거짓말 합니다.. 진짜 그냥 떠나고 싶습니다..
    입원도 시켜 봤는데 너무 소리지르고 저항이 심해서 강제 퇴원 당했습니다.너무 힘들고 치칩니다.. 다놓고 떠나고 싶네요..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2

      에휴
      살면서 이런 저런 크고 작은 고통을 다 겪었으니 나이가 들면 나팔꽃 떨어지듯이 깔끔하게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혹시 진정제 처방은 안 되는지요
      제가 요양원에서 일할 때 식사를 하지 않고 배회를 하시던 할머니가 계셨어요
      배회하는 것은 괜찮은데 식사를 하시지 않으셔서 결국 타 시설로 전원을 가셨었습니다
      다른 직원이 그 타시설에 볼일이 있어서 가보니
      멍하니 의자에 앉아계시더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진정제 같은 약을 먹인 것 같다고 그랬었어요
      그러지 않으면 사람 눈이 멍하지 않을 것이고 한 자리에 계속 못 앉는 분이셨는데 의자에 앉아 계시더래요
      그걸 보니 좀 딱하더라고 그러셨거든요.....우리원에서는 계속 돌아다녀셨던 분이라서요
      얌전하셨어요 그냥 조용히 배회를 하시는 분이셨어요
      식사를 안 하시는 게 문제였었지요
      진정제 처방 가능한 지 여쭤보시겠어요
      이런 저런 방법이 정 없다면
      수면제를 좀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희 부친은 대학병원에서 받은 수면제 반알이나 한 알을 저녁 8 시에 먹이면 새벽 1시쯤에 잠들었다 다음날 저녁 까지 잠에 취해 있기도 하시더라고
      저희 부친 같은 경우에요
      부친 연세가 87세입니다
      거친 치매가 올라오면 새벽에 밥 달라고 소리 치고 욕도 해서 이웃에 폐가 가서 먹인 적이 있어요
      요즘은 당뇨가 있으셔도 그냥 밥을 드려서 조용하네요
      당수치는 많이 나와요
      제 부친은 서서 걷지를 못해요
      요양병원에 20일 동안 누워계시면서 상태가 나빠지셔서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요
      다리에 힘이 있어서 돌아다니면 감당이 안 되었을 거에요
      저희 엄마 지인은 아저씨가 치매가 오셨는데 아주머니가 옆에 늘 따라다니신다고 해요
      저도 길 가면서 아주머니가 아저씨 따라다니는 것 봤어요
      날이 더 뜨거워질텐데요
      온 동네를 돌아다니시니 체격도 건장하시고요
      수면제 양 많이 먹이면 안 되고요
      한 알 먹였을 때 24시간에 잠에 취해서 좋아하는 밥도 드시지 않는 걸 보니 겁나더라고요
      밥 드실 때 밥이랑 같이 드렸어요
      어쩔 때 약을 안 먹으려고 하실 때가 있어서요
      가루내어서 밥에 섞어서 드리기도 하고요
      해결 방법이 찾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부친은 계속 아프다고 말해요
      두 달째예요
      저희집은 이제 병원에 모시지 않기로 의견 모았어요
      치매 때문에 병원 입원 치료를 받으려고 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걸 다시 겪고 싶지는 않아요
      의료진분들도 부친이 하는 걸 보고
      보호자가 많이 힘드시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계속 아프다고 하시니 마음은 무겁고 스트레스인데
      자연사 하시도록 하자고 가족들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저는 어제 오늘 아침은 다른 가족에게 아버지 모셔가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수야-g2o
      @수야-g2o 3 ปีที่แล้ว +5

      @@들레-x4m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저희 아버지는 46년생이시고 너무너무 건강하십니다.
      이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계속 나가십니다..나가시지만 않으면 다 참고 인내할수 있을거 같은데 처음 두달 정도는 나가실때마다 같이 따라 다녔습니다.어느날 따라오지 말라고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아무가게 들어가서 제가 때린다고 하시고 전또 설명해드리고... 저항이 너무 심해서 동행을 못하게 됐거든요.집은 잘 찾아오시니까 가족들이 나둬보자 했는데 사고를 너무치십니다.. 남한테 해코지 할까바 걱정이 너무 됩니다.입원했을때 돌봐 주시는여성분이 한말이 처음엔 소리지르고 집에간다 딸 불러달라 난리를 치다가 진정제 맞은후부턴 어디가 아프다 목이아프다 엉덩이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하시니 의사 선생님께서 정밀검사 하고 재 입원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검사다하고 이상없다 하셔서 재입원 할려고 하니 자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자리나면 전화준다고 한게 3달째 입니다.. 요즘엔 돈을 너무 자주 달라고 하시니 더 힘드네요.. 강제로라도 못나가시게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나가는걸 막은적이 몇번 있는데 그럴때 마다 창문 다 열고 이웃요 자식이 나 죽일라 캅니다 소리를 지릅니다. 이건 진짜 안당해 본사람은 심정을 모르실꺼에요..핸드폰도 자꾸 어디 버리는지 잃어 버리는건지 누가 훔쳐가는지 하.. 힘드네요 정신도 육체도 금전적으로도 너무힘드네요..그래도 저랑 비슷한 상황인분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좀 납니다.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한거같네요.ㅜㅜ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2

      @@수야-g2o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제 부친도 저 보고 경찰서에 가자고 그러고 동네 사람들아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큰소리로 외치기도 하더라고요
      꼬집기도 어찌나 잘 꼬집는지 제 팔과 다리에 흉터가 여러군데 생겼어요
      그리고 옷 갈아 입히고 있는데 갑자기 제 오른쪽 귀쪽으로 주먹을 날려서 이틀동안 귀 안쪽이 아프더라고요
      또 어떤 때는 바지 갈아 입혀주고 있는데 부친 발바닥이 제 얼굴 정면에 날라오기도 했고요
      다른 시설에는 입원이나 입소 문의를 해 보셨는지요?
      3달째 기다리고 계시는 곳에 꼭 모셔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님이 제 친형제시라면 부친의 치매행동이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니까
      병원이나 복지시설에 모시라고 그럴 것 같아요
      아니면 진정제나 수면제를 먹이도록 하거나 그럴 것 같아요
      님의 건강과 님의 시간들도 소중하고
      님도 사셔야 하니까요
      대학병원에 있을 때 부친이 감당이 안되어서 진정제를 놓아 달라고 하니 주저하시더라고요
      괜찮으니까 달라고 그랬어요
      진정제 맞아서 잘못되어도 그건 부친의 수명이고
      진정제를 맞힐 수밖에 없는 건 아무리 치매라 할지라도 부친이 초래한 일이니까 그래서 진정제를 맞췄어요
      진정제를 맞고 뜬 눈으로 2시간 넘게 있더라고요 동공은 좀 풀렸고요
      먹는 진정제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있으면 좋을 텐데요
      주사 진정제는 옆에서 보기가 마음이 편치는 않더라고요......
      난리 피울 때는 죽이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올라오는데
      핏줄이 뭔지요.....
      부친 때문에 힘들어서 치매 환자를 돌보시는 가족들의 소통공간이 있는지 찾아보니 소통공간이 안 보이더라고요
      의외로요 다음 카페가 있을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하니 안 보이더라고요
      힘드실 때 늘 글 남겨주세요
      저도 힘들 때 이곳에다 글 쓸 거예요
      저는 이곳을 소통 창고로 찜했어요^^
      지금 제 부친이 밥 달라고 그러시네요
      6끼째를 한 시간 전에 드셨는데
      아---징합니다
      님도 저도 편안할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 @teresa-hd4rl
      @teresa-hd4rl 3 ปีที่แล้ว

      @@들레-x4m 에휴 다들 대단하시네요 ㅠ
      저도 엄마가 망상 심해지시고 지방 내려가신다해서 예전에 처방된 수면제인지 신경안정제 며칠동안 먹였더니 계속해서 먹고자고싸고 이러시길래 저러다 와상 되시겠다 싶어서 치매약만 드렸더니 낼 비 엄청 온다는데도 아랫지방 내려갈 채비하시는거 있죠 ㅠㅠ
      증말 도라버려요
      건강해지면 사고치고 약먹이면 며칠동안 잠만자고 ㅠㅠ
      님께서 네이버에 치매환우 블로그 하나 만드세요 ㅋ

    • @힌뚱-k5k
      @힌뚱-k5k 3 ปีที่แล้ว +1

      @@들레-x4m 네이버에 ‘치매노인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 있어요.

  • @이욍
    @이욍 2 ปีที่แล้ว +1

    전 잠이라도 푸욱 자보는게...24시간이...

  • @호둥-j7k
    @호둥-j7k 2 ปีที่แล้ว

    저도 할머니가 치매신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무료 상담을 받았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들인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드리면 링크 보내드릴게요

  • @powerlkj120
    @powerlkj12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상상을 초월함 공멸의 위험

  • @zultub
    @zultub 3 ปีที่แล้ว +7

    내가 지금 미치겠음..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1

      저도 지금 그래요.
      그래서 이 채널에 들어왔어요.
      오늘 새벽내내 안 주무시고, 낮에는 주로 주무시는데 오늘은 낮에도 거의 안 주무시고, 2시간 째 울먹이고 계십니다.
      저녁 드실 시간이라서 먹을 거를 드려도 우시면서 안 드신다고 하시고요.
      돌겠어요.

    • @jennyjang5844
      @jennyjang5844 3 ปีที่แล้ว

      우시면... 아이처럼 달래드려보세요. 꼭안아드리고 괜찮다고 해주세요 치매환자는 뇌가 정지되어 감정(마음)으로 움직이신다잖아요 또 아이같은 상태가된다고 다른의사쌤치매강의에나오더라구요 힘들지만 같이힘내요.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jennyjang5844예...그렇게 되면 제 마음도 편하고 좋을 텐데 부친에게는 마음이 열리지가 않네요.....

    • @jennyjang5844
      @jennyjang5844 3 ปีที่แล้ว

      @@들레-x4m 잠시... 주제좀 넘을께요... 죄송요. 저는 부친을 그냥 한사람으로 바라보기시작했어요. 한 남성이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면 책임감을 가지고 가족을 부양해야하며 가부장적인 한국남자라서 힘들어도 울면안되고 거친세상으로부터 가족을보호해야합니다....얼마나힘들었을까요? 인간이기에 이기적인 그가 자신의 방식으로 자식을위해 아내를위해 가족을 위해 노력하셨을꺼에요. 저의부친은...아침에 세수할물을 떠서 문앞에가져다놓는 아주머니들이 있는집안에서 자라셨어요.... 그런 그가 가정을 이루고 가장으로서 책임을지려고 발버둥을치셨다는것을 이제서야 바라보고 이해하게되었죠.... 쓰디쓴 술한잔에 의지한채 살고계셨다는것을요...
      마음을열고 부친을 이해하시고 받아드리시면 또 감싸안아드리면. 아버지가 환하게웃으세요... 그웃음은 행복의웃음(마음이 흡족) 이에요. 효도가별거던가요? 돈안들어요...마음이 행복해 하시면 콧노래도부르실꺼에요...제 말을 믿어보세요. 부친이아닌 한사람으로 바라보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시면 적어도 하늘에가실때 자식으로서 후회는 안하지않을까요....? 저는 부친이 사기를 당하셔서 더 힘들답니다....ㅜ ㅜ
      하지만 환하게 아이처럼 웃으시는 모습에 기운을 내고있답니다...

  • @tomatoya
    @tomatoya 4 ปีที่แล้ว +13

    진짜 죽고 싶어요

  • @아놀드-v2b
    @아놀드-v2b 3 ปีที่แล้ว

    요양원에 치매와상으로 계신 엄마 집에서 수발하고싶은데 교대해줄 사람 없고 애들한테 고스란히 고통이 갈거같아 망설여지네요 저도 직장 관두고 모셔야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 ... 맘이 괴롭네요

    • @teresa-hd4rl
      @teresa-hd4rl 3 ปีที่แล้ว

      에효 남일같지가 않네요ㅠ
      와상이시면 오래못사시지 않나요? 요양등급있으시죠? 만약에 가족 알아보는 치매라면 낮에 요양사라도 부르세요 옆에서 돌봐드려야 후회가 없어요 ㅠㅠ
      저희 엄마 앞집 할머니 죽더라도 집에서 죽고싶다하셔서 요양원에서 퇴원해서 오셨는데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잠시라도 외출시켜드리세요 집으로 ㅠㅠ

  • @이장근-j8e
    @이장근-j8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옥 보다 더한 이 고통은 어떤 넘도 모른다. 어느 한쪽은 죽어야 죽어야 끝난다. 누구도 개몰라.

  • @몽실-b8g
    @몽실-b8g 3 ปีที่แล้ว +4

    근데 치매 환자들은 평생 요양원에 못있나요?
    저희 아버지 성격장난아니고 저랑 둘이사는데 치매끼 있어 제가 불안장애걸릴거같아요 자식들한테 잘한것도 아니고 독불장군이라 지금도 감당하기힘든데

  • @불고기-p5o
    @불고기-p5o 3 ปีที่แล้ว

    내가 가끔치매인가 깜빡깜빡싶다가도.. 다행히 중요한 순간은 뇌가작동함. 살다봄 상대의 약점을 악용해 엎어치기하는애들이 있음. 은근슬쩍 "이번에도 니가 까먹었나보지~" 천만에 말씀. 꼭필요한 순간은 기억하거나, 중요한 일은 핸드폰 메모하거나. 평소 꼬롬한 요주 인물들은 평소 눈여겨 메모하거나.

  • @여정숙-d4x
    @여정숙-d4x 4 ปีที่แล้ว +7

    치매병원을따로만들지

  • @오영근-h8g
    @오영근-h8g 3 ปีที่แล้ว

    아피제닌 / 설포라판 / NMN 에 대해서도 설명부탁드려요. th-cam.com/video/NZu1cSQu4vg/w-d-xo.html

  • @뇌돌핀
    @뇌돌핀 3 ปีที่แล้ว

    예방만이 답이 되겠네요.

  • @계정-m9j
    @계정-m9j 4 ปีที่แล้ว +9

    죽고싶어요

    • @태호-d8n
      @태호-d8n 4 ปีที่แล้ว

      왜여기와서 그러냐

    • @들레-x4m
      @들레-x4m 3 ปีที่แล้ว +7

      태호//여기서 죽고 싶다는 호소라도 해야 속의 응어리를 좀 풀 수가 있지요
      여기에서 죽고 싶다고 하소연 못 할 게 뭡니까
      당신 채널도 아니잖아요
      익명성 공간이라고 함부로 글 쓰지 마셨으면 싶네요
      공감 능력을 좀 키우셔야 될 것 같아요

  • @주아히메
    @주아히메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같이도싫고
    나만먼저죽었으면....

  • @여정숙-d4x
    @여정숙-d4x 4 ปีที่แล้ว +2

    치매있는보호자들은얼마나힘들까요ㆍ미국에서는약이너무독해서ㆍ환자한테투여를안한다든데ㆍ왜우리나라에서는ㆍ환자한테투여해서ㆍ환자를사망하게하는지ㅡ치매환자들은ㆍ필요한인력을ㆍ더보환해주든지

  • @윤목계-e1b
    @윤목계-e1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냥 같이 생을 마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Joo-fj4vf
    @Joo-fj4vf 3 ปีที่แล้ว +2

    진짜 죽을거같네요

  • @user-fm5vy1pn4u
    @user-fm5vy1pn4u 3 ปีที่แล้ว +1

    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지우개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ㅋㅋㄹㅃㅃ

  • @리진-z7i
    @리진-z7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옥입니다

  • @sylee2872
    @sylee287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남들은 효녀네 효자네 ᆢ하지만 겪어봐야 아는 고통
    같이 죽어야 될까를 수도 없이 고민하게 하는 섬망성 치매
    언제 끝이 나고
    언제 해방이 될지 ᆢ

  • @홍희정-g5s
    @홍희정-g5s ปีที่แล้ว

    요양원 ㆍ병원 관계자
    지옥생활이다
    뉴스에나온그대로
    기저귀채어놓고 안갈아줌
    4~5시간?간격
    썩은냄새
    여하튼 보내지 마시길
    갈봐엔 죽는게 낫다

  • @천도라
    @천도라 3 ปีที่แล้ว +4

    정말 유익한 말씀이 치매환자의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3가지 키워드 기억하겠습니다. 나를 위로하는 시간, 꼭 필요할 것같네요.

  • @여정숙-d4x
    @여정숙-d4x 4 ปีที่แล้ว +4

    옷정도는놔두는게ㆍ좋을거같네요ㆍ치매도종류가많다고ㆍ하든데ㆍ그나마다행이네요ㆍ수고하세요